추적중 : 🍀🎋취향 고백하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CSWklXOe92)

2021-03-29 (모두 수고..) 08:38:45

본 스레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이저든 마이너든 자기 취향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참치 상황극판 수위 기준 준수할 것)
* 앵커로써 서로의 다른 취향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취향 맞는 사람끼리 대화하기.
* 자신과 맞을 법한 참치에게 앵커를 걸어 1:1 등 제안하기.

취존은 당연한 것. 취좃은 찢습니다. 즐겁게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6 이름 없음 (9nJIXgtu.6)

2021-03-30 (FIRE!) 00:04:38

>>14 좋지~~ 나 작정한 중2 진짜 좋아해ㅎㅎ 좀 다르긴 하지만 디에스 이레(신좌만상 시리즈) 같은 거나… 또 다른 느낌으로는 천사금렵구 같은 것도… 헬싱이랑 블본도 너무 좋고ㅎㅎ

17 이름 없음 (VZh/rLO1hs)

2021-03-30 (FIRE!) 20:59:23

부정형 촉수 인외아가씨가 조와

18 이름 없음 (GkJwTiEh8s)

2021-03-31 (水) 09:35:11

키 작은 여자가 좋다.

아기처럼 조그만 손발이 귀엽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품에 안아주면 가슴팍에 얼굴이 쏙 들어와서 귀엽다. 선반에 있는 물건 꺼낼 때 까치발 드는 모습이 귀엽다. 그래도 못 꺼내서 더 귀엽다. 버스에서 봉 잡으면 되는데 굳이굳이 높이 있는 손잡이 잡으려는 모습이 귀엽다. 힐 신고 키 커져서 의기양양하게 또박또박 걸어가는 모습이 보고 싶다. 그래도 여전히 작아서 더 사랑스러울 것 같다.

19 이름 없음 (bjJuSjuwMk)

2021-04-03 (파란날) 22:49:25

난....밝은 줄 알았던 애가 사실 겉으로만 상냥다정하고 속은 문드러져서 집착하고 주위 통제하고 남한테는 맹수고 나한테만 번견인 게 너무 좋아 사랑해

20 이름 없음 (ZiM58p2Trk)

2021-04-03 (파란날) 22:59:15

A라는 문제가 발생하면 A'라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생각이 너무 뛰어서 H'쯤으로 해결하는 캐가 좋다... 여기에 오해와 집착 조금을 곁들이면 짜잔 주문하신 망사랑 나왔습니다

21 이름 없음 (7wKYcN4T8c)

2021-04-04 (내일 월요일) 00:09:41

>>17 어? 난가? 아무튼 인외 아가씨는 사랑이다.

22 이름 없음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0:28:57

>>17 슬라임 촉수 취급하시나요?

23 이름 없음 (ohVq3Umv16)

2021-04-04 (내일 월요일) 01:38:31

>>21 >>22
인외아가씨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둘이나 있다니 ㅜ
슬촉도 조오치

24 이름 없음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9:44

>>23 혹시 웃으면 착해 보이는데 사실 성격 더러운 약사 파란 슬라임 아가씨가 매번 다쳐서 돌아오는 모험가 '당신'에게 독설하면서도 '당신'이 돌아오기까지 약초를 잔뜩 녹여놨던 몸으로 끌어안아 약을 흡수시켜주는 이야기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25 이름 없음 (ohVq3Umv16)

2021-04-04 (내일 월요일) 02:25:07

>>24
얾.. 내 생각보다 인간적이긴한데 그것도 나쁘지 않쿠만

26 이름 없음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3:31:43

시 로 헤 비 몬 무 스

27 이름 없음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3:36:05

얀 데 레 몬 무 스
서방님. 서방님께 자유는 없답니다. 오로지 저의 신랑이 되는 길밖에 없으시어요. 의심되시면 확인해 보시렵니까? 당신은 달려도, 달려도, 달려도, 이 여웃빛 벚꽃이 가득한 우리의 집을 나가실 수 없사와요. 아아, 왜 그렇게 울음을 지으시는지. 오월의 사랑스러운 벚꽃에 이슬이 맺히니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사오나, 우리 신혼 망치지 않으려 그 눈물을 멎게 하나옵니다.

28 이름 없음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3:40:00

>>27 서방님. 서방님께 자유는 없답니다. 오로지 저의 낭군님이 되어주시는 길밖에 없으시어요. 의심하신다면 확인해 보시렵니까? 낭군님께선 달려도, 달려도, 달려도, 이 여웃빛 벚꽃이 만개한 제 치맛폭에서 달아나실 수 없으시와요. 아아, 왜 이슬 맺힌 벚꽃으로 제 마음에 미혹을 주시나이까. 우리 신혼 망치지 않으려 당신의 사랑스런 두 눈동자 위, 분홍빛 아름다운 벚꽃 위에 조급하게 입술자국을 남기옵니다.
뭔가 고쳐쓰면 쓸수록 이상해지는데.

29 이름 없음 (M1hSImCovs)

2021-04-04 (내일 월요일) 07:13:53

종말의 세계에서 혼자 해맑게 웃고있는 희망에 찬 애가 그렇게 좋더라...

30 이름 없음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8:38:23

피폐물을 혼자 치유물, 개그물로 바꿔버리는 강인하고 유쾌한 캐릭터가 보고 싶다.
신데렐라면 계모랑 언니들의 괴롭힘에 엄멈머~~ 그러셨구나항~~ 하고 하루안에 집안을 깨끗하게 만들어놓고 옷을 찢는 근육을 자랑하는 청소의 요정(물리)라던가

31 이름 없음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35:32

미소년과 미소녀가 정신붕괴하는 것... 좋지 않나요?

32 이름 없음 (b1OngTx8HE)

2021-04-07 (水) 01:50:02

세계관 최강자 좋아! 무력 최강도 좋아하지만 지능 최강도 좋아!

33 이름 없음 (Q1xAjda6FU)

2021-04-07 (水) 12:16:01

사투리!!!! 조와!!!!
옛날세대 100% 순수사투리도 좋고 젊은층 사투리도 좋고 경상 전라 강원 제주 충청 경기 사투리 내놔 다내놔 쿠와아압

34 이름 없음 (IlHdKa.n3Y)

2021-04-08 (거의 끝나감) 23:41:23

무지성 바보 캐릭터

35 이름 없음 (5DToIa98ww)

2021-04-09 (불탄다..!) 08:31:22

쎄한 개그캐릭터

36 이름 없음 (AKyEBTt74M)

2021-04-09 (불탄다..!) 09:39:31

슬라브계 캐릭터

37 이름 없음 (gIX9FK7WUk)

2021-04-09 (불탄다..!) 13:54:43

학습만화 남캐 라이벌
쿨해보이지만 개그캐릭

38 이름 없음 (n.0MIQuiLo)

2021-04-09 (불탄다..!) 15:13:47

한낮 미물에 불과한 필멸자의 일생을 지켜보다가 서서히 인간성에 물들어가며 고뇌하는 불멸자가 고프다.
뭐든게 하찮고 무의미하게 보이다가도 어느샌가 그걸 따라가고 있는 자신을 부정하면서도 그게 싫진 않아서 내적 갈등이 쌓여가는 모먼트 좋잖아!
부처마냥 고요했던 감정선이 뽕 맞은 비둘기마냥 미쳐 날뛰는 것도 좋고! 고작 인간 주제에, 라고 하면서도 그 인간 때문에 노심초사하는 것도 좋고!

39 이름 없음 (5DToIa98ww)

2021-04-09 (불탄다..!) 17:17:39

다들 숨기고 있는 것이 하나쯤 있는 약판타지 개그 청춘 고교물 뛰고싶다. 모두 평범한 학교라 생각하고 있지만 알고보니 옆반 애는 외계인이고 선배는 초능력자에 후배는 개구리 왕자고 같은 반 짝꿍은 빙의자인거지.

40 이름 없음 (Y1vzR.CsMk)

2021-04-09 (불탄다..!) 17:34:31

>>39 이랬던 만화 있던것 같은디...

41 이름 없음 (rvM.Zyc2z.)

2021-04-09 (불탄다..!) 17:46:16

>>39-40 '사실 나는'이 제목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완전 재밌겠는데????

42 이름 없음 (yKJ3PuFsYI)

2021-04-09 (불탄다..!) 17:53:24

>>39-41 오 재미있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체 공개한 채가 더 재미있을까 아님 비설 처리한 채가 더 재미있을까

43 이름 없음 (xwei7P1zRc)

2021-04-09 (불탄다..!) 19:00:46

>>42 이런건 비설이 맛집이지!!!

44 이름 없음 (gOSrkNTEio)

2021-04-09 (불탄다..!) 19:04:44

>>39 이거 좋다
상L로 일상~개그여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레스주들이 직접 이벤트 진행해서 비설 공개하는 형식도 재밌을듯

45 이름 없음 (exHAQRBjqU)

2021-04-09 (불탄다..!) 20:55:30

>>40 스즈미야 하루히 생각했는데

46 이름 없음 (xwei7P1zRc)

2021-04-09 (불탄다..!) 21:01:51

>>45 아조씨...

47 이름 없음 (DPyu5wte32)

2021-04-09 (불탄다..!) 21:12:09

>>46 하지만 하루히도 비슷한걸!
나도 레스주들이 직접 만들어낸 개인이벤트라던가 아니면 자체적인 이벤트 등등에서 자의적으로 뿌려서 비설(정체)공개하는쪽이 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해!
처음엔 누가 누군지 캡틴 말곤 아무도 모르는 거지!

48 이름 없음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22:20:52

악의의 히어로
절망과 비명, 공포, 죽음, 유혈, 세계멸망 좋아함
특기는 도시 전체가 위험에 빠졌는데 피난하라 해도 우물쭈물하는 사람들에게 불능력으로 위협해서 쫓아내기

그리고 그 악의의 뒷처리를 맡고 얼떨결에 파트너 자리까지 떠맡게 되어 순하고 착하던 성격을 잃고 분노 2000%가 되어버린 동료 씨
사람들 대피시키랬지 언제 학살하려 들랬어요!! 하면서 악의한테 조용히 하세요! 시전하고 물능력으로 불끔

49 이름 없음 (RxyQdoKEiI)

2021-04-10 (파란날) 22:22:32

사실은 개연성있는 매운맛 불행서사를 매우 좋아합니다
치즈불닭같은거임

50 이름 없음 (IA46VdyXJA)

2021-04-10 (파란날) 22:29:55

순박한 쑥맥 쉼표머리 보브컷 안경 아가씨랑 운동부 초장신 쑥맥 남츤의 케미를 보고 싶다.. 단지 그렇게 바랐을 뿐입니다
순애만이 우리를 삶에서 구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51 이름 없음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22:31:19

헤테로 순애
썸타는 상태로 사귈 때까지 매우 오래 걸리지만 간질간질하고 새콤달콤한 사랑

52 이름 없음 (T74romEbHM)

2021-04-13 (FIRE!) 12:13:15

사실 나는 비엘이 좋아.
세상에서 비엘이 제일 좋아.
하루종일 밥먹고 자고 비엘생각밖에 안할만큼 좋아.
근데 아무도 나랑 같이 비엘 안먹어줘.
힝.

53 이름 없음 (8SaZ8p/zAM)

2021-04-13 (FIRE!) 17:25:54

흑발금안 은발금안 사랑해

54 이름 없음 (rSDB.OdOsA)

2021-04-16 (불탄다..!) 20:33:06

몬무스슬라임몬무스시로헤비몬무스그냥몬무스촉수몬무스토끼귀개귀아무튼순진한인외요소아가씨랑 그냥 남자의 순애 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순애

55 이름 없음 (jesnOLyG8s)

2021-04-16 (불탄다..!) 20:46:37

톨 뱀파이어 레이디

56 이름 없음 (4J3me.Sp52)

2021-04-21 (水) 04:09:13

사투리 송곳니 오브젝트헤드 인외 마법사 비대칭가린눈머리 포니테일 모에소매(중얼중얼)

57 이름 없음 (ifP9THePnM)

2021-04-21 (水) 07:48:16

비엘

비엘

비엘

비엘

비엘

58 이름 없음 (VrxKnxbRBE)

2021-04-21 (水) 08:32:15

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레즈

59 이름 없음 (nMll31PKS.)

2021-04-22 (거의 끝나감) 14:11:28

다크서클가득한피폐죽은눈흡연가카페인중독캐릭
말투는 극존칭에감정변화도 무뎠으면 좋겠다

60 이름 없음 (y0Wc9uX/8U)

2021-04-22 (거의 끝나감) 15:55:04

situplay>1596247794>56 나임??
을 좋아해주는 평범 속성 사람캐도 좋아

61 이름 없음 (KJ8J5akk9s)

2021-04-27 (FIRE!) 20:38:30

난 북부대공도 좋고 비엘도 좋으니까 북부대공 나오는 비엘도 좋아
근데 이제 북부대공이 공이 아니라 수인

62 이름 없음 (RHCrghzOOU)

2021-04-27 (FIRE!) 20:52:18

평소에 안 그러던 사람이 수상쩍은 네코미미가 달려서 고양이처럼 행동하게 되고 창피해하는 걸 보고 싶다
숨기려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꼬리가 쭉 서서 상대방을 향해 동글동글 말리고, 머리 위로 손이 올라가면 손에 안 걸거치게 귀 내리고 무의식적으로 쓰다듬받을 준비 하고, 밥을 준다고 하면 무심코 식탁 의자 옆에 앉아서 기다린다던가, 좋아하는 사람이 손가락을 내밀면 고양이혀로 핥짝거리거나 깨물기도 하고, 비몽사몽할 때 좋아하는 사람의 냄새가 나는 침구로 기어들어가서 몸을 둥글게 말고 자버린다던가. 도망치지 말라고 목줄 채워놓으면 답답하다는 듯이 귀와 꼬리의 털을 바짝 세우는데 이성은 당황과 놀람과 의외로 싫지 않음... 무의식적으로 손등을 핥는다던가 자기 머리카락을 우물우물하고 캣닙냄새나면 달라붙어서 부비적부비적대고 하는 것도 좋다. 자기 자신은 이성이 있는데 잠깐만 한눈팔면 무의식적으로 그러고 있어서 네코미미 달린 중간에도 풀린 후에도 얼굴 토마토에서 한동안 벗어나지 못하는...

63 이름 없음 (RHCrghzOOU)

2021-04-27 (FIRE!) 20:54:28

>>62 좋아하는 사람이 올 때까지 조금 불안하고 외로워져서 괜히 웅크리고 낑낑대고 있다가 달려가서 맞아주기. 꼭 껴안고 시선을 맞추고 느릿하게 깜빡거리기...

64 이름 없음 (znyDnXoyAA)

2021-04-27 (FIRE!) 21:03:18

복실복실한 수인
우리는 귀가 달린 인간을 수인이라고 보지 않는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찐 수인물

65 이름 없음 (znyDnXoyAA)

2021-04-27 (FIRE!) 21:04:04

앗 썰풀인줄 알았는데... 근데 취향이기도 해 수인좋아

66 이름 없음 (SN7eeGnt5g)

2021-04-27 (FIRE!) 22:49:27

장신남캐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