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취향 고백하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CSWklXOe92)

2021-03-29 (모두 수고..) 08:38:45

본 스레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이저든 마이너든 자기 취향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참치 상황극판 수위 기준 준수할 것)
* 앵커로써 서로의 다른 취향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취향 맞는 사람끼리 대화하기.
* 자신과 맞을 법한 참치에게 앵커를 걸어 1:1 등 제안하기.

취존은 당연한 것. 취좃은 찢습니다. 즐겁게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55 이름 없음 (.GEDMKBw5E)

2023-09-18 (모두 수고..) 23:54:06

중세! 신성제국!
요즘 유행하는 로판풍 중세가 아니라 어둡고 미개한 중세가 보고싶다
광신도, 이단심문관, 악마숭배자, 이물, 추기경, 자유민, 농노 등등... 다키스트 던전이랑 다크소울 느낌의 세계관을 보고시어

156 이름 없음 (6JxlJ.IZXs)

2023-09-19 (FIRE!) 07:37:03

나.... 우락부락한 험악상 깡패남캐와 순딩한 무말장키 꽃집여사장님같은 관계를 좋아해.......

157 이름 없음 (fMRqvyDJT6)

2023-10-12 (거의 끝나감) 19:47:02

찌질남 최고
아싸 페티시가 있는 특이취향의 누님과 연애하다 사람구실 하게 되자마자 버림받아서, 제법 겉보기엔 멀쩡한데 속은 더 꼬여버린 남성..
밖에서는 붙임성 좋고 외모도 제법 반반하니 인기도 많은데 사실 몸단장부터 사회생활까지 전부 누나한테 배운거라 멀쩡한 척 할때마다 속은 더 곪았으면 좋겠음
심지어 그 겉치레가 본성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 체력소모도 장난 아닌데다 더 자신을 감추게 되버리고..
여러 사람과 잘 지내도 정말 친해지려고 하면 선을 그어버리는 탓에 은근히 뒤로는 평판이 안좋다던가

차인게 실은 누님의 취향의 문제거나 질려서가 아니라 본인 잘못이거나 잘못으로 보일만한 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누나 찾으러 다니지도 못하면 좋겠음

+
그래서 다시 겉도 망가질 때쯤 누나를 만나게 되는 발닦개분리불안루트나 말링햇살아방캐와 이러쿵저러쿵 밑바닥까지 보여주면서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구원성장물..

근데 사실 인외분위기 고압적인 컨프캐에게 겉만 번지르르한거 까발려지고 약점잡혀서 장난감처럼 이용당하면서 망가지는게 더 맛있..
불행포르노피폐세기말메리배드 등등 다크한거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현대 일상물은 성장서사가 잘 어울리지..

158 이름 없음 (ZpDyBqAW.6)

2023-10-13 (불탄다..!) 13:20:25

오옷호호호 하고 웃는 부잣집 여캐

159 이름 없음 (0Db.pqzy2w)

2023-10-31 (FIRE!) 14:51:49

160 이름 없음 (Y54pUkLDKo)

2023-10-31 (FIRE!) 15:55:44

>>159 와 맛잘알

161 이름 없음 (ilIIHzh2.I)

2024-08-14 (水) 13:09:08

참치에서 흔히 보이는 더벅머리 일본계 미남도 좋지만
역시 바가지 투블럭이 주는 안정감이 있단 말이지..
목을 휑하고 앞머리는 빡빡한거.. 절대 삼백안음기미남이어야만해

162 이름 없음 (rnU8EmVKOU)

2024-08-14 (水) 15:39:24

모두에게 경모받는 위대한 영웅이자 세계관 최강자인데 남들 앞에선 매뉴얼대로 행동하지만 개미 쉬야만큼 사소한 일에도 긁히고 상처받고 칭찬을 해줘도 어떻게든 나쁜 방향으로 꼬아서 생각하는 멘헤라 유리멘탈
속이 아무리 곪아도 절대 흑화하지 않고 죽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영원히 영원히 멘탈 빠개졌음 좋겠다

163 이름 없음 (MLOMXL24Fk)

2024-10-08 (FIRE!) 22:04:10

챠라이 오토코

164 이름 없음 (LX1U6LV.3I)

2024-10-15 (FIRE!) 10:20:54

썰구리낀 순현 마피아 보고싶삼

그러고보니 예로부터 레옹선글라스는 조직물 간부격 캐릭터들에게 대명사나 디름없는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ㄱㅈ ㅅㅌㄹ 코스 취급받는게 너무 화가난다..
ㅈㅅㅎㅈ이 뭐 근본이라도 있는 작품이라면 모를까 다른만화 표절 짜집기한 수준인데....

165 이름 없음 (T7VS.MSApg)

2024-10-15 (FIRE!) 21:28:44

>>164 적어도 벌처취급은 아니니 좋았쓰

166 이름 없음 (v9cUmFCEL.)

2024-10-15 (FIRE!) 21:40:31

최근에는 썬글라스 관련으로 엄청난게 하나가 나와버리긴 했지

167 이름 없음 (NS/f5tjfoU)

2024-10-16 (水) 02:28:28

개최악 인외

168 이름 없음 (y.BnhMomug)

2024-10-16 (水) 02:48:11

>>167 받고 개최악 인외가 인간한테 꽂혀버려서 애정이라는 이름 하에 인간관계며 일상이며 인생을 인외입맛대로 마구잡이 망쳐버리는 모먼트

169 이름 없음 (aC.UquFyrw)

2024-10-30 (水) 09:55:36

좀아포에서 채식주의자 생존자 굴려보고싶음
자체 하드모드 굿

170 이름 없음 (okcGOWIV/s)

2024-10-30 (水) 10:51:29

해외 버튜버...... 수상하게 극성인 우결 시청자들과 수상하게 IRL에서 친한 안사람들...... 억텐과 찐결사이 어딘가 달달하고 입꼬리 승천하는 밀당이 오가는 스레......
껍데기랑 IRL 2가지 모습으로 시트 받고 채팅 반응은 참가자 포함 관전자들이 해 주고...... 그래도 상판에서는 구현 어렵겠지

171 이름 없음 (ZLk5luXXbM)

2024-10-30 (水) 11:03:58

>>170 재밌겠다...........
근데 관전자 참여 허용해서 창나는 꼴 밖에 못봄....
뭐 어그로 pc충 별 시비를 다 걸러오더라..............

172 이름 없음 (6aIfH/EKZs)

2024-11-01 (불탄다..!) 00:45:12

>>171 관전자 참여는 제쳐두고 '버튜버 스레'가 흥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원래 게임이나 저챗 같은 시답잖은 걸 하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떠들썩한 게 버튜버의 재미인데 그걸 지문으로 살리기 너무 어려울듯...... 아 근데 청자들이 우결하는 거 갖고 '아 그만해래거~' 하면서 속으로는 두근거려 서로 눈치보는 감정선 너무 맛있는걸......

173 이름 없음 (2sxSQ058UQ)

2024-11-01 (불탄다..!) 00:59:57

아..... 버튜버가 우결....? 아 이거부터 쉽지않다....
당장 일반여스들만 해도 남자친구 있다 하면 청자 떨어지는 판에.. 가치코이 유사팔이가 주력 장사인 버튜가 우결......?? 습.............. 쉽지않다........
픽션이지만서도...............

174 이름 없음 (6aIfH/EKZs)

2024-11-01 (불탄다..!) 01:18:36

외국(유럽이나 영어권) 버튜버는 쉬핑이 강성이라는 느낌이더라구? 물론 한, 일은 가치코이에 의한 가치코이를 위한 가치코이 방송이지만. 중국/대만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거기는 한국보다 가치코이 기질이 심하다고도 하고
만약에 열리면 전부 EN으로 통일하는 게 맞지...... 만약에...... 아 잠깐...... 내가 캡틴을 할 수는 없군......

175 이름 없음 (6eOmVMzngs)

2024-11-01 (불탄다..!) 07:51:33

ㅇㅎ 하긴 영미권은 영화도 그렇고 실존인물을 커플로 엮는게 하나의 커다란 덕질 문화긴 하더라..

176 이름 없음 (yhSXcMV6e6)

2024-11-02 (파란날) 14:51:07

황제가 될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탐욕스런 황녀님과 그 옆을 보좌하는 한 떨기 꽃같은..? 호위기사(남성 또는 남장여성)가 보고싶다
남혈육과 아버지를 모두 죽이고 피로 물든 제왕의 자리에 앉은 제왕 여캐가 너무너무 보고싶음

177 이름 없음 (AvpUhkG3UE)

2024-11-05 (FIRE!) 12:23:52

상판이랑 별 관련 없긴 한데 완전 심각한 음치로 설정된 캐릭터가 OP, ED이나 캐릭터송에서 노래 잘 부르는 갭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