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취향 고백하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CSWklXOe92)

2021-03-29 (모두 수고..) 08:38:45

본 스레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이저든 마이너든 자기 취향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참치 상황극판 수위 기준 준수할 것)
* 앵커로써 서로의 다른 취향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취향 맞는 사람끼리 대화하기.
* 자신과 맞을 법한 참치에게 앵커를 걸어 1:1 등 제안하기.

취존은 당연한 것. 취좃은 찢습니다. 즐겁게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04 이름 없음 (DHRiTQNv9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45:26

당연히 친구인줄 알았던 이가 사소한 일로 의식이 되어서 그 이후로 볼때마다 심장이 뛰는 그런거

105 이름 없음 (hy2o/fJTEc)

2021-11-01 (모두 수고..) 00:06:29

다른 사람들한텐 감정표현 서툴고 퉁명스러운데 나한테만 언니~ 하고 졸졸 따라다니는 후배캐... 그냥..너무..사랑스러움 귀여워서 기절할 거 같음.. 연애 감정도 좋고 선후배 사이의 동경과 애정도 좋음 그냥 귀여워...미쳐..

106 이름 없음 (8g49zSwr4w)

2021-11-09 (FIRE!) 18:45:16

캐릭터를 마음껏 굴리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굴러도 나중에는 원상복구되는 거야. 이거야말로 무한으로 즐겨요가 아닐까!

107 이름 없음 (kmsg2q6uc2)

2021-11-09 (FIRE!) 21:50:54

나는 큰 가슴(근육)을 가진 벌크업 떡대 여캐가 좋아

108 이름 없음 (xFmmh8Q0Iw)

2021-11-10 (水) 10:02:18

꿈속에서 만난 사람과 현실에서 만나는 상황 보고 싶다...! 꿈에서는 서로 이야기하고 사랑하기까지 하는데 현실의 그 사람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느거지. 그래서 먼저 꿈을 기억하는 쪽이 먼저 다가가지만 기억하지 않는 쪽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아니면 원래 사람을 잘 안 받아들이는 성격이라서 내치고 난 뒤에 나아아아중에 꿈을 기억해내서 후회하면서 다가가지만 이미 먼저 다가간쪽은 상처받고 마음이 식어있는거야. 후회남이든 후회공이든 이런 스토리 보고싶다...

109 이름 없음 (1.3.sAeNQE)

2021-11-10 (水) 10:03:34

>>108 너참치 맛잘알

110 이름 없음 (xFmmh8Q0Iw)

2021-11-10 (水) 10:05:13

여기 글 읽다보면 왤케 취향이 많은지 모르겠다 ㅠㅠㅠㅠ 방금 위에서 부터 읽다가 >>62 봤는데 완전 그 상황 상상해버렸잖아. 고양이처럼 행동한 뒤에 부끄러워 한다니. 고양이 귀 입안에 물고 와랄라라라 해버리고 싶다 큽...

111 이름 없음 (xFmmh8Q0Iw)

2021-11-10 (水) 10:08:32

>>109 후후 내가 한 맛집 하지

112 이름 없음 (z1AW7sCqnQ)

2021-11-10 (水) 13:23:35

수줍고 조신한 남캐....

113 이름 없음 (7IhO.35Md.)

2021-11-15 (모두 수고..) 18:25:16

인간x인외가 너무 좋아.. 인간 외의 형태라는 의미의 인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신적 존재, 세속의 규칙에서 벗어난 초월적 존재의 인외가 좋다. 상대를 사랑하지만 동시에 다른 생명도 모두 평등하게 사랑하는 인외와 그 잔인한 박애주의 속에서 애정에 목말라가다 결국엔 단단히 비틀린 마음을 가지게 된 인간이 너무 조타

114 이름 없음 (U3i4VJqTuo)

2021-11-22 (모두 수고..) 21:19:40

맹목적으로 살아갈 이유, 목표에만 집착해서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캐릭터가 좋음.. 그냥 보기엔 굳세고 온건한 사람인 듯 해도 속은 말라미틀어져 위태로운.. 그런 건조함을 지닌 캐릭터. 정작 원하는 바를 이루어냈을 때 무너져 버리고 마는, 살아갈 이유가 사라진. 마침내 숨이 끊어질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미소짓는.....

115 이름 없음 (oj1HSR3KZI)

2021-11-22 (모두 수고..) 21:34:59

>>114 겉으론 햇살같은데 속은 이런 캐릭터 너무 좋아

목표를 위해 가족도 버리고 연인도 버렸는데 임무 중 다른 사람한테 사랑에 빠져 버린 냉혈한 보고 싶다...

116 이름 없음 (Zf3/Z1OjLg)

2021-12-03 (불탄다..!) 10:21:20

하얗고 예쁜 게 아니라 시체처럼 창백해 보이는 흰 피부에 짙은 흑발이 강렬하게 대비되는 동양풍 흑발 미인은 성별 불문하고 옳다

117 이름 없음 (Z.SGLdbpQU)

2021-12-03 (불탄다..!) 11:18:44

새침한데 부끄럼 많은 츤데레 너무 조아

118 이름 없음 (kgE1i9PF/o)

2021-12-08 (水) 19:45:34

흑~흑갈색 어두운 컬러 머리&눈에 까칠하거나 사교성이 부족한 편이지만 어느 정도 정이 든 사람한테는 한결 따뜻해지는 편이고 키 작고 체격도 작지만 절대 꼬맹이로 보일 정도는 아닌 165~175 정도 디폴트 표정이 ㅍ_ㅍ인 성인 남성을 좋아한다
사람들이 키작공이라 하면 쇼타공인 줄 알고 까칠하면 츤데레수로 먹으려고 하는데 전부 틀렸다 땡 땡 땡이다 플라잉체어 앉혀서 수영장으로 내던지고 싶다

119 이름 없음 (sc6q7pFfMY)

2021-12-09 (거의 끝나감) 00:21:58

여름게이 겨울레즈

120 이름 없음 (9kEAGvzMBM)

2021-12-10 (불탄다..!) 12:56:46

아 요즘 오코노모코 너무 끌린다

아니 진짜 귀여운건 예전부터 인정했는데

요즘은 진심 끌리는데 아

아 아 헤으응 헤으응

121 이름 없음 (9kEAGvzMBM)

2021-12-10 (불탄다..!) 13:13:26

아니 그러니까 예전에도 취향 특이한건 인지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자각하는 느낌임
아무튼 목소리 여사스럽고 중성적인 외모의 소년 좋지 아니한가

122 이름 없음 (adSDo2LjFA)

2021-12-10 (불탄다..!) 14:54:48

키 큰 숏컷 여캐

123 이름 없음 (eM9hHwyOaE)

2021-12-10 (불탄다..!) 14:59:26

통통여캐..

124 이름 없음 (7qBe08vRaU)

2021-12-10 (불탄다..!) 15:26:41

세상 음기 다 끌어모은 것 처럼 쎄하게 생겨가지고 성격은 맹탕인 남캐

125 이름 없음 (1V.gGS/qj.)

2021-12-10 (불탄다..!) 19:44:30

판타지 마법 세계관

스승, 재능, 외모, 혈통 같은 건 조금도 없고 인기도 없는 오히려 평균 이하지만 노력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착하고 순한 남 조연

남 조연과 함께 노력하지만 좋은 스승과 출생의 비밀 숨겨졌던 재능을 꽃 피우는 주인공

엘리트인 뛰어난 스승과 어릴적부터 뛰어난 재능을 자랑하고 뛰어나기로 유명한 가문의 우수한 혈통, 인기만점이지만 조금은 재수없는 여조연

126 이름 없음 (twLfzgB4nY)

2021-12-30 (거의 끝나감) 09:35:24

빌런이 될 법한 과거사+서사를 지녔으면서도 히어로인 캐릭터를 좋아해

127 이름 없음 (4Epx0Wn0VY)

2021-12-30 (거의 끝나감) 09:40:25

행동지문 간결하고 대사 많은 연극풍 글 정말 좋아하는데 상판에서는 마이너한게 너무 슬프다..
사실 핑퐁하기 쉽지 않은지라 어쩔 수 없는 거지만..

128 이름 없음 (pZRUaFP51c)

2022-01-06 (거의 끝나감) 11:56:49

모오땐짓 해놓고 눈 하나 깜빡 안하면서 그래도 누나(형)은 저 좋아하잖아요 라고 말하는 연하남이 필요하다 능청스레 웃으면서도 불안해서 팔에 손톱 박고 있을 것 같고

129 이름 없음 (54esed/tIQ)

2022-03-15 (FIRE!) 09:23:42

고앵이상흑발장발묶머풍성충남캐가 필요하다
아무리 많이 있어도 모자라지 않다
그러고도 예쁜게 아니라 잘생겨야 함

130 이름 없음 (rdy6l7godc)

2022-03-15 (FIRE!) 09:26:33

키 175 이상의 떡대 숏컷 여캐.
성격은 무심하면서도 은근 다정한 게 좋아... 혹은 다정함 속의 무심함...
같은 거 아냐? 싶을 수도 있겠지만 전자와 후자는 엄연히 다르다 여튼 결론은 무심하면서도 다정하고 다정하면서도 무심한(?) 키 큰 떡대 숏컷 여캐가 좋다.

131 이름 없음 (E.1RgeZP1Q)

2022-03-16 (水) 02:41:27

얀데레 여캐가 좋아 ... 집착 최고야

132 이름 없음 (SlRDlzbzLc)

2022-07-17 (내일 월요일) 17:38:42

장발도 단발도 숏컷도 대머리도 아닌 병지야말로 진정한 예스간지다

133 이름 없음 (BDVsMp2j7.)

2022-07-26 (FIRE!) 22:26:17

기계천사 아니면 아크엔젤

134 이름 없음 (LuoOM06Cis)

2022-08-03 (水) 01:20:42

현실에 가로막혀 무너지고 마는 캐릭터들을 정말로 사랑한다
연예인이 얼굴에 크고 흉측한 흉을 지게 된다거나 펜 조차 들 수 없게 된 작가의 슬럼프, 유망한 선수가 부상으로 은퇴하게 되는 일들

135 이름 없음 (1iljkPDFkM)

2022-08-06 (파란날) 12:27:33

철천지원수 헤테로가 좋다
미친 싸이코 남캐한테 가족도 친구도 잃고 소소한 삶의 행복까지 송두리째 빼앗긴 여캐가 그 원수놈을 개같이 증오하는게 보고싶다
그놈 생각만으로 치가 떨려서 복수하기 위해 실력을 갈고닦아 심신이 강해진 여캐 근데 이제 막상 그가 남긴 흔적을 접하면 손에 힘 풀리고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예전의 나약했던 시절처럼 저도 모르게 무력해지고 마는
한편 남캐는 여캐한테 나름 마음쓰고 자기식으로 잘해줬던 건데 상대가 감히 그걸 거부하고 심지어 본인을 완전히 잊으려 한단 이유로 상처받아서 원수취급하는 것
이런 관계성 영원히 퍼먹을 수 있다 냠냠쩝쩝

136 이름 없음 (Bkvc2rHmkg)

2022-08-06 (파란날) 12:43:39

최종보스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이 되고 싶다

뭔소린지 모르겠다면 대충

'네가 원하는건 이 앞에 있다. 그리고 그 파수꾼은 나, 원하는 것이 있다면 파수꾼을 무찌르고 나아가라.'
'사내가 태어나서 꼭대기까지 올라가겠다 생각했으면, 이 정도는 쓰러트려야하지 않겠느냐, 생에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 말이다!'

이런식으로 주인공을 막아서며 주인공이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는 상황을 연출해보고 싶다.

137 이름 없음 (JG722Peljs)

2022-08-08 (모두 수고..) 15:15:01

수미상관 구조. 캐릭터 첫 등장과 퇴장시 대사가 같은거 못 참아아

138 이름 없음 (jGJAWX2TQ6)

2022-08-24 (水) 22:06:10

꼰대캐 너무 좋다... 근데 진짜 꼰대는 아니고 인외나 시간역행 회빙환 같은 이유로 겉모습은 젊은데 속은 늙은이인 짭어르신이 좋다

어리거나 젊은 얼굴로 취향이 구닥다리라든지... 라떼발언을 한다든지... 그 언밸런스함이 너무 취향임
툭하면 짤 같은 소리 하면서 1호선 광인처럼 굴면 화룡정점이야

139 이름 없음 (8KJrIjUp7.)

2022-10-03 (모두 수고..) 11:22:37

쓰레기가 어쩌다 호구한테 감겨서 간이고 쓸개고 다 들고 튀려다 후회하고 다 주고 구르는 건 쓰레기였음 좋겠어.. 멘탈도 호구가 쎄고 거의 순애 광공이라 쓰레기는 걍 쎈척하는 유리검이었으면

140 이름 없음 (8wYomYyJQY)

2023-01-04 (水) 12:40:18

피곤하지만 책임감 있는 미중년이 좋다

141 이름 없음 (jAfEhqwD4Q)

2023-01-15 (내일 월요일) 03:10:03

중!!!!!!!!!!!년!!!!!!!!!!!!!!!!!!!!!!!!!!!!!!!!!

142 이름 없음 (rBL6MGwu12)

2023-03-07 (FIRE!) 18:19:46

웃기고 장난 잘 치는 사람. 난 재미없는 사람이라 내 인생에 존재 자체가 즐거움 가득한 사람이 들어와줬으면 좋겠어

143 이름 없음 (SH2slHng4g)

2023-03-21 (FIRE!) 17:17:13

내 사소한 변화나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배려를 해 주는 동시에 나만이 챙겨 줄 수 있는 구석이 있는 사람

144 이름 없음 (wiksDXwZtg)

2023-03-21 (FIRE!) 17:22:13

즈기요 여기 님들 인생 신랑신붓감 희망사항 말하는곳 아님....
구분은 제대로 합시당 다들

145 이름 없음 (Vyi.7PGoG6)

2023-03-21 (FIRE!) 17:28:02

>>144 상극 취향이 현생 취향이랑 비슷할 수도 있지 그걸로 꼽을 주냐

146 이름 없음 (20KldvnpJU)

2023-03-21 (FIRE!) 17:34:32

우선 여긴 상극판이고 >>0에 적힌 스레 용도에 따르면 이 취향 스레는 상극 매칭과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세워진거잖아
142나 143이나 누가봐도 캐릭이 아니라 나 자신을 비추어서 말하고 있는데
그거 지적한게 문제인가요.... 차라리 잡담판에 적었으면 말도 안했지

147 이름 없음 (zlWr9wNd2E)

2023-03-21 (FIRE!) 18:25:23

>>146 글쎄 나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그게 신랑신붓감 취향이라도 단언할 수 있나? 상극에서 만나고 싶은 캐를 가리키면서 표현을 덜 정밀하게 했을 뿐일 수도 있는데? >>0을 걸고 넘어졌으니 말인데 자기 취향 눈치 보지 않고 이야기하기도 있잖음? 그런 의미에서 일부러 꼽을 주느니 스루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148 이름 없음 (C2AUJpz8/o)

2023-03-21 (FIRE!) 18:43:30

밑에 인생에다가 사람이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이게 어디까지나 상극 이야기라구여???? ㅋㅋ
그야 단언은 절대 못하죠 상극 자체가 님 말마따나 눈가리고 아웅하면 되는 익명게시판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곳인데
근데 이걸 그렇게 해석 할수도 있었군요~ 요즘같은 세상에 님처럼 너그러운 분이 아직도 있었는지 몰랐네용.....
근데 일단 적어도 저는 아니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스루는 못하겠네용 ㅇㅇ 윗 레스 본인이신지는 몰라도

149 이름 없음 (C2AUJpz8/o)

2023-03-21 (FIRE!) 18:45:52

분쟁 스레에 적는 건 좀 그런거 같아서 그냥 여기다가 슬쩍 얘기 남긴건데 뭐가 그렇게 아쉬우셔서 계속 변호하면서 제게 레스를 남기는진 몰루겠는데요
저는 일단 여기까지 레스 남깁니다~ 님도 스루하시고 즐상판하세용

150 이름 없음 (GyOq/tA6gs)

2023-03-21 (FIRE!) 18:51:59

별 시덥지도 않은 것으로 비꼬기까지 하면서 난리네

151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03-21 (FIRE!) 18:56:47

>>148-149 ㅇㅇ 님처럼 단정 짓고 꼽 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저격은 ㄴㄴ다인 사람이 있음 꼽 주든 말든 님 자윤데 누가 봐도 ~~라는 얘기는 않길 바람 도매금으로 넘어가기 싫음

152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19:00:53

대충 정주행 해봤는데 이 이상 싸울거면 조정스레 가서 서로 정체 밝히고 싸우던가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으니까 조정스레 가던가 해라. 여기서 괜히 더 싸움내려고 하지도 말고 유도하지도 말고.

153 이름 없음 (c0EVB.h1HU)

2023-03-30 (거의 끝나감) 19:52:51

센티넬버스 세계관!
센티넬 히어로와 가이드 빌런이 있어서 가이드 빌런이 센티넬 히어로를 가이딩으로 유인하고 유혹하면서 히어로를 타락시켜가는 그런게 좋다. 성적인거 말고 정신적이나 사상적으로.
셀티넬버스 히빌 스레가 있지만 이런 서사를 쌓는건 단제스레에선 비매너니 걍 상상만 한다

154 이름 없음 (ZG6km0HDUE)

2023-03-30 (거의 끝나감) 21:25:47

>>153 와.... 오우....와...... 천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