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렸다.
두 세계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두 세계의 사람들은 손을 뻗었다. 작은 문을 두고 두 사람의 손가락이 닿았다. 떨어졌다.
문 밖에서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색의 눈, 그와 비슷한 머리카락. 그러나 동양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사람.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사람.
세계는 일순 하나가 되었다.
영웅서가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무림비사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1596247768> [크로스오버/무림비사/영웅서가/육성] 영무도하가 - 7 :: 1001
◆c9lNRrMzaQ
2021-03-28 13:15:06 - 2021-03-28 23:59:44
0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5:06
53 지지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36:31
>>45 꺄아아아아악
>>46 가지기만 하고 다른 사람 먹일 건데용
>>48 그-없
>>50 (궁금하다!)
>>46 가지기만 하고 다른 사람 먹일 건데용
>>48 그-없
>>50 (궁금하다!)
54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37:03
진짜 혼천이일도세는 황군, 정파, 사파, 마교, 혈교 5세력이 깽판치는 세계라서..
59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39:05
아 맞다
혼천이일도세는 원래 있던 설정이었고 무림비사 콜라보에 맞춰서 가져온 거라고 했었지?
데이터 한번 꼬여서 레벨이 꼬인적 있었지.. (아련)
혼천이일도세는 원래 있던 설정이었고 무림비사 콜라보에 맞춰서 가져온 거라고 했었지?
데이터 한번 꼬여서 레벨이 꼬인적 있었지.. (아련)
60 지지주 (8EqTdASn16)
2021-03-28 (내일 월요일) 13:39:49
>>54 황실과 무림은 불가침 아니었던 건가용????
홍.....
>>55 (사망)
>>57 현사는....범죄...(메모
홍.....
>>55 (사망)
>>57 현사는....범죄...(메모
62 하리주 (5ZflpAyl1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40:00
# 방이가 쓰기 괜찮은 효과가 붙어있는 악세사리(가 제일 좋고 사이즈가 작아서 숨겨서 가져가기 좋으면 됨)요...!
64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42:12
그래서 제안하는 것.
너희들!!!!! 내가!!!!!!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논의 하라고 했냐 안했냐!!!!!!!!!!!
스프레드시트 관리자를 모집함이다. 보상은 S에 상당하는 기술 하나
너희들!!!!! 내가!!!!!!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논의 하라고 했냐 안했냐!!!!!!!!!!!
스프레드시트 관리자를 모집함이다. 보상은 S에 상당하는 기술 하나
66 지지주 (umvqqe.0Xg)
2021-03-28 (내일 월요일) 13:43:33
저는 스프레드싵 사용은 찬성이에요. 설정 백업용으로 좋고 사용도 간단하고.
관리자는 다른 분이 해주세용 홍홍
관리자는 다른 분이 해주세용 홍홍
71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45:05
관리자는 스프레드시트 견본을 가져올 것. 역할은 누가 장난질 칠때마다 복구하는 거시다
73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46:37
아 근데 Whoan주가 만든 거 있지 않았나용
그거 쓰면 후안주가 관리자 해야 하는것 아닌지
그거 쓰면 후안주가 관리자 해야 하는것 아닌지
87 미사하란 (LV7hgxbnGM)
2021-03-28 (내일 월요일) 14:36:08
#보법(비단유접보 받음)
#초근접에서 상대를 넘어뜨리고 메쳐버리는 무공. 금나수?
#단순하고 딴딴한 의족.
#몸에 지니고 다니는 향낭.
홍ㅎㆍㅇ홍홍!
#초근접에서 상대를 넘어뜨리고 메쳐버리는 무공. 금나수?
#단순하고 딴딴한 의족.
#몸에 지니고 다니는 향낭.
홍ㅎㆍㅇ홍홍!
90 다림주 (LV0p1uNQoM)
2021-03-28 (내일 월요일) 14:40:02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다림이가 무림 넘어간 거라면 역시 칼부림 나서 엉망인 객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멀쩡한 상에서 멀쩡한 점소이에게 주문해서 멀쩡히 나온 음식을 먹고 있는 다림을 발견하는 거라던가..
강건이 넘어온 거라면... 음...(고민)
강건이 넘어온 거라면... 음...(고민)
93 미호주 (gFeJUS8FyI)
2021-03-28 (내일 월요일) 14:48:12
갱신이야! 돌리고 싶지만... 나중에 본스레를 기약하기로....
만약에 >>82에서 독이 아니라 음공도 된다면 음공을 원해:3
만약에 >>82에서 독이 아니라 음공도 된다면 음공을 원해:3
95 다림-파멸의 객잔 (LV0p1uNQoM)
2021-03-28 (내일 월요일) 14:55:20
다림은 객잔에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별 일이 없으리라 예상했습니다. 본인이 운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설마 여기 있는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칼부림을 할 줄은 몰랐다는 거죠. 무림인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는 했지만. 이런 깽판이라니.
"저기. 점소이"
그렇지만 옆에서 칼이 날아간다고 해도 다림은 눈 하나 깜작하지 않은 채 점소이에게 주문을 넣었고, 점소이는 운 좋게도 주방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전달하는 데에 성공했을 겁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바로 만들어져서 다림의 앞에 놓여졌겠지요. 따끈따끈한 고기요리는 좋네요.
오.. 3층에서 다림의 옆에 누가 떨어졌지만 다림과 음식에는 별 문제는 없었죠. 어디 하나 부러진 것 같아도 일어나서 싸움판에 덤벼들다니. 관람하기엔 딱 좋네요. 그걸 관람하며 먹다니. 비위도 좋으셔라.
"음식은 괜찮네요."
가격은 무림을 돌아다니며 주운 동전같은 것으로 치를 수 있었을 테니 아무런 의도 없이 먹고 있는 당신이지만. 주위 광경을 좀 보세요. 칼부림하던 주동자 둘은 이미 나갔지만 그것에 호응하는 다른 이들이 깽판치다 보니 당신이 앉은 상 외에는 다른 상은 엎어지고 기물파손도 심각하다고요. 게다가 당신 외양 백색과 푸른빛이 섞여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마치 강이나 바다가 흐르는 것 같은 외양에 흰 눈과 흰 피부.. 이질적인 모습이지 않나요?
"저기. 점소이"
그렇지만 옆에서 칼이 날아간다고 해도 다림은 눈 하나 깜작하지 않은 채 점소이에게 주문을 넣었고, 점소이는 운 좋게도 주방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전달하는 데에 성공했을 겁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바로 만들어져서 다림의 앞에 놓여졌겠지요. 따끈따끈한 고기요리는 좋네요.
오.. 3층에서 다림의 옆에 누가 떨어졌지만 다림과 음식에는 별 문제는 없었죠. 어디 하나 부러진 것 같아도 일어나서 싸움판에 덤벼들다니. 관람하기엔 딱 좋네요. 그걸 관람하며 먹다니. 비위도 좋으셔라.
"음식은 괜찮네요."
가격은 무림을 돌아다니며 주운 동전같은 것으로 치를 수 있었을 테니 아무런 의도 없이 먹고 있는 당신이지만. 주위 광경을 좀 보세요. 칼부림하던 주동자 둘은 이미 나갔지만 그것에 호응하는 다른 이들이 깽판치다 보니 당신이 앉은 상 외에는 다른 상은 엎어지고 기물파손도 심각하다고요. 게다가 당신 외양 백색과 푸른빛이 섞여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마치 강이나 바다가 흐르는 것 같은 외양에 흰 눈과 흰 피부.. 이질적인 모습이지 않나요?
96 강건-다림 (VxHEH49gJY)
2021-03-28 (내일 월요일) 15:03:24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한 끼를 먹어보자는 마음에 객잔에 들어가지만 언제나처럼 ... 은 아니지만, 꽤 자주 보는 광경이 바로 보인다.
중간중간 날아오는 식기 도구를 고개를 까딱여서 피하다가 어디 앉을 만한 장소가 없나 살펴보다가 이상하게 생긴 외모를 발견했다. 저런 외모가 중원에 아예 없느냐 한다면 아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봤을 때 다른 세계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옳은 선택에 가까워 보인다.
이런 곳에 다른 세계의 소저가 혼자 있는 건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조금 참견해야지
"소저, 잠시 실례할게요."
다림의 자리에 가는 와중에 밀쳐져서 다가오는 사람을 잡아서 천천히 내려주고 날아오는 밥그릇을 잡고 정말 소란스럽다.
"여기가 제일 얌전한 듯하여서 그런데 여기서 식사를 해도 될까요?"
가까이 가는 와중에 기이할 정도로 안전한 이 책상에 의문을 가진다.
이것도 그들이 가진 요술 같은 힘과 비슷한 걸까?
중간중간 날아오는 식기 도구를 고개를 까딱여서 피하다가 어디 앉을 만한 장소가 없나 살펴보다가 이상하게 생긴 외모를 발견했다. 저런 외모가 중원에 아예 없느냐 한다면 아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봤을 때 다른 세계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옳은 선택에 가까워 보인다.
이런 곳에 다른 세계의 소저가 혼자 있는 건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조금 참견해야지
"소저, 잠시 실례할게요."
다림의 자리에 가는 와중에 밀쳐져서 다가오는 사람을 잡아서 천천히 내려주고 날아오는 밥그릇을 잡고 정말 소란스럽다.
"여기가 제일 얌전한 듯하여서 그런데 여기서 식사를 해도 될까요?"
가까이 가는 와중에 기이할 정도로 안전한 이 책상에 의문을 가진다.
이것도 그들이 가진 요술 같은 힘과 비슷한 걸까?
99 다림-강건 (LV0p1uNQoM)
2021-03-28 (내일 월요일) 15:08:15
파멸의 객잔! 주방장이 나와서 칼을 던지지..는 않겠죠? 어라. 근데 내가 본 무협에서는 숙수가 개쎘는데(그걸 왜 언급해) 다림은 저 파멸의 객잔을 몇 배는 더 파멸스럽게 만든 책임은 있을까요? 있으면 곤란한데.
"안녕하신가요"
인사하는 것에 인사를 받으려 합니다. 천천히 집어들어 입 안으로 넣으면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 음식에 기뻐집니다. 그러다가 묻는 말이 들려오자. 조금 고민할까요? 하지만..
"여기에서 식사를 해도 괜찮아요"
슬쩍 둘러보면 여기 말고는 제대로 식사하기 어려운 상들뿐이라는 것을 다림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아무래도 이 상황이 익숙한 분인 것이라면 이 세계에 살고 있는 분인 걸까요. 앉으세요.라고 말하면 점소이가 달려와서 주문을 받으려 할까요..
"안녕하신가요"
인사하는 것에 인사를 받으려 합니다. 천천히 집어들어 입 안으로 넣으면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 음식에 기뻐집니다. 그러다가 묻는 말이 들려오자. 조금 고민할까요? 하지만..
"여기에서 식사를 해도 괜찮아요"
슬쩍 둘러보면 여기 말고는 제대로 식사하기 어려운 상들뿐이라는 것을 다림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아무래도 이 상황이 익숙한 분인 것이라면 이 세계에 살고 있는 분인 걸까요. 앉으세요.라고 말하면 점소이가 달려와서 주문을 받으려 할까요..
102 다림주 (LV0p1uNQoM)
2021-03-28 (내일 월요일) 15:11:10
파-멸이다. 파-국이다!
(주문시 숙수가 칼을 던지고 기본 제공국이 파국이다)
파국말고 계란국은 없냐면 숙수가 파국을 끼얹어준다(응?)
파아아아아아구우우우욱이다아아아아! 라며?
(헛소리)
(주문시 숙수가 칼을 던지고 기본 제공국이 파국이다)
파국말고 계란국은 없냐면 숙수가 파국을 끼얹어준다(응?)
파아아아아아구우우우욱이다아아아아! 라며?
(헛소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