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렸다.
두 세계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두 세계의 사람들은 손을 뻗었다. 작은 문을 두고 두 사람의 손가락이 닿았다. 떨어졌다.
문 밖에서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색의 눈, 그와 비슷한 머리카락. 그러나 동양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사람.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사람.
세계는 일순 하나가 되었다.
영웅서가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무림비사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1596247768> [크로스오버/무림비사/영웅서가/육성] 영무도하가 - 7 :: 1001
◆c9lNRrMzaQ
2021-03-28 13:15:06 - 2021-03-28 23:59:44
0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5:06
441 바다 - 지원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21:08:37
이 시대상 보기 드문 장골의 사내가 말을 걸어오는 일은 얼마나 드문 일인가. 때깔이 곱고 옷도 좋은걸 입었으며, 칼도 찬 사람이라면? 그리고 무엏보다... 어지간하면 알아차리기 힘든 자신의 정체까지 간파하고야 만 것이다!
" 예 소협, 어쩐 일로 부르셨는지요? "
바다는 빛나는 영성 S를 톡톡히 활용하여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 물으신 점에 대해서는 맞다고 대답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
하여튼 나름 무림인스러운 말투를 했다고 만족했다.
" 예 소협, 어쩐 일로 부르셨는지요? "
바다는 빛나는 영성 S를 톡톡히 활용하여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 물으신 점에 대해서는 맞다고 대답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
하여튼 나름 무림인스러운 말투를 했다고 만족했다.
44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21:09:49
팩트)무림인스러운 말투 안 해도 번역기가 무림인이 잘 알아먹을 만한 말투로 바꿔줄것
리-하
리-하
44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2:32
무림인 말투 안쓰는 무림인 vs 무림인 말투 쓰는 의념계인
정말 레전드다...
답레 호다닥 들고올게용(하지만 손이 느려서 몇십분후에 찾아오게되는데)
정말 레전드다...
답레 호다닥 들고올게용(하지만 손이 느려서 몇십분후에 찾아오게되는데)
44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4:20
9시 반
나이젤이랑 청천이는 한레스 남은거 올려주시거
레이드 올라왓던거 레스점 다시 올려주세영
나이젤이랑 청천이는 한레스 남은거 올려주시거
레이드 올라왓던거 레스점 다시 올려주세영
44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5:50
카사
아야!
다치자 뒤로 내빼고, 긴 혀가 내려와 팔뚝을 한 차례 쓰러 핣습니다. 으으. 쓰려.
하지만 지금이다!
포효를 내지르며 다시큼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짐승의 눈이 가늘게 뜨여집니다.
「뱀의 기습(C)」
= 적의 틈을 노리고 빠르게 기습하여 어느 한 부위를 손으로 강하게 압박한다.
#팔에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 목을 노린다!
망념: 20
-
연바다 : 망념 55 +5
" 크으.... "
바다는 살을 주고 뼈를 취했다는 성취감에 상처의 고통도 잊었지만 전투는 아직 진행중. 빠르게 뒤로 빠져 다음 마법을 준비했다. 상대의 팔이 떨어졌으니 이에 따른 균형감, 거리감이 달라졌음은 당연지사. 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며 무공의 특성상 출혈사는 기대하기 힘드니 더 거세게 공격을 퍼부워야 옳을 것이다.
그러면 다시금 바다의 곁에는 청새치가 떠오른다. 이번에는 반룡인 바다가 만들었던 녀석보다 더 크고 무시무시한 녀석이.
#절단의 의념이 부여되었을 목 부분을 노려 청새치를 쏘아보인다. 카사의 공격과 타이밍을 맞춰서, 동시에 들어가도록.
-
이하루
" 카사.. 조심하도록 해요.. "
하루가 두손을 모으자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의념을 사용하려는 듯 밝은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 빛은 카사에게로 향합니다.
# 망념 5를 사용해 카사의 상처를 치료 합니다!
# 현재 망념 25 + 5 = 30
# 치료(D)
응급처치와 간단한 회복을 할 수 있다.
-
한지훈
" 접근하면 불리하다...! "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려야 한다. 검을 맞대는 순간 위험해져. 지훈은 절단 의념을 다시 한번 검귀에게 부여하려고 한다. 이번에 노리는 것은 검귀의 목. 약점을 더 약하게 만들고, 공격은 자신의 팀원에게 맡기려고 했다.
#금도영의 목에 절단 의념을 부여해서 약화시킵니다
아야!
다치자 뒤로 내빼고, 긴 혀가 내려와 팔뚝을 한 차례 쓰러 핣습니다. 으으. 쓰려.
하지만 지금이다!
포효를 내지르며 다시큼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짐승의 눈이 가늘게 뜨여집니다.
「뱀의 기습(C)」
= 적의 틈을 노리고 빠르게 기습하여 어느 한 부위를 손으로 강하게 압박한다.
#팔에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 목을 노린다!
망념: 20
-
연바다 : 망념 55 +5
" 크으.... "
바다는 살을 주고 뼈를 취했다는 성취감에 상처의 고통도 잊었지만 전투는 아직 진행중. 빠르게 뒤로 빠져 다음 마법을 준비했다. 상대의 팔이 떨어졌으니 이에 따른 균형감, 거리감이 달라졌음은 당연지사. 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며 무공의 특성상 출혈사는 기대하기 힘드니 더 거세게 공격을 퍼부워야 옳을 것이다.
그러면 다시금 바다의 곁에는 청새치가 떠오른다. 이번에는 반룡인 바다가 만들었던 녀석보다 더 크고 무시무시한 녀석이.
#절단의 의념이 부여되었을 목 부분을 노려 청새치를 쏘아보인다. 카사의 공격과 타이밍을 맞춰서, 동시에 들어가도록.
-
이하루
" 카사.. 조심하도록 해요.. "
하루가 두손을 모으자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의념을 사용하려는 듯 밝은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 빛은 카사에게로 향합니다.
# 망념 5를 사용해 카사의 상처를 치료 합니다!
# 현재 망념 25 + 5 = 30
# 치료(D)
응급처치와 간단한 회복을 할 수 있다.
-
한지훈
" 접근하면 불리하다...! "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려야 한다. 검을 맞대는 순간 위험해져. 지훈은 절단 의념을 다시 한번 검귀에게 부여하려고 한다. 이번에 노리는 것은 검귀의 목. 약점을 더 약하게 만들고, 공격은 자신의 팀원에게 맡기려고 했다.
#금도영의 목에 절단 의념을 부여해서 약화시킵니다
450 지원 - 바다 (X9BdhnhCYA)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7:05
"역시, 의념계 분이셨던 건가요..."
지원은 바다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검을 쓰는 것 같진 않지만 뭔가 숨겨진 강함이 있는 것 같고... 흐음, 어쩌면...
"소저, 저와 비무해주시지 않으실래요?"
생각하고 있던 말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자, 깜짝 놀라더니 세차게 고개를 젓고는 다시 바다를 바라본다.
"실례. 그게... 그 뿔은 장신구인가요?"
급하게 말을 수습하더니 바다의 뿔을 가리켰던가.
지원은 바다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검을 쓰는 것 같진 않지만 뭔가 숨겨진 강함이 있는 것 같고... 흐음, 어쩌면...
"소저, 저와 비무해주시지 않으실래요?"
생각하고 있던 말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자, 깜짝 놀라더니 세차게 고개를 젓고는 다시 바다를 바라본다.
"실례. 그게... 그 뿔은 장신구인가요?"
급하게 말을 수습하더니 바다의 뿔을 가리켰던가.
45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7:12
? 지훈이가 가장 빠른 순서에용? 저 맨 위에서부터 처리하는데 헷갈리는것
45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7:57
청천이!
픽크루는 아니고 캬랏블랑!
얘는 시트에 외형 묘사 할 때부터 이거 아니면 답이 없으려나 했었답니다...(끄덕
픽크루는 아니고 캬랏블랑!
얘는 시트에 외형 묘사 할 때부터 이거 아니면 답이 없으려나 했었답니다...(끄덕
45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8:03
>>451 yes... 저건 정리하다 넘 피곤해서 잘 안 됐네요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45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8:58
저 레이드 레스 쓸 시간 필요해서 반에 올려주세용
순서 저대로 하면 조질 수 있으니 순서 정리해주실 수 잇을카용
순서 저대로 하면 조질 수 있으니 순서 정리해주실 수 잇을카용
460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21:19:06
청천도 다른 일행들에게 뒤처질세라 자기 몫의 행글라이더를 붙잡습니다!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달리고, 점프해서...날아갑니다!
"와아-!"
나이젤이 강화한 바람 덕에 너무 뒤쳐지진 않을 것 같네요!
#고음의 환호성을 지르며 일행들을 뒤따릅니다!
✧얻은 보물 : 500GP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달리고, 점프해서...날아갑니다!
"와아-!"
나이젤이 강화한 바람 덕에 너무 뒤쳐지진 않을 것 같네요!
#고음의 환호성을 지르며 일행들을 뒤따릅니다!
✧얻은 보물 : 500GP
463 다림주 (ZUc3L7okLo)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1:37
예에전에 올린 적 있던 가공 가능한 픽크루로 만들어낸 다림이 머리카락 느낌?
https://picrew.me/image_maker/540515
https://picrew.me/image_maker/540515
465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1:55
>>458 신속S라 잡으려고 하면 피할 것 같은데...잡을 수 있을까요...!!
지훈이 신속이 몇이더라...!
앗 지원이는 가능할까요!
지훈이 신속이 몇이더라...!
앗 지원이는 가능할까요!
467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3:00
>>461 아앋...저는 제가 딴데 보는 사이에 늦은 줄 알구......
지아주 어서오세요!!
>>463 와 뭔가 느낌있네오...!
지아주 어서오세요!!
>>463 와 뭔가 느낌있네오...!
469 바다 - 지원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4:23
역시 그렇구나! 하는 지원을 향해 바다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추리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파랑머리에 170을 넘는 키에 뿔달리고 빨간 후드티 입고 다니는 사람이 외지인임을 알아차릴 수 있으니!
" 네? 어, 음.... 무척이나 외람되오나 소녀에게는 무리일것 같사옵나이다. "
비무라니! 바다는 인간과의 1:1 대결이 익숙치 않다. 후방에서 마법으로 공격이나 했으니 더더욱!
" .........네. "
침묵. 그리고 어색한 긍정. 여기서 용은 사냥감일 뿐이라는 하란언니의 말에 자연스레 나온 대답이었다.
" 네? 어, 음.... 무척이나 외람되오나 소녀에게는 무리일것 같사옵나이다. "
비무라니! 바다는 인간과의 1:1 대결이 익숙치 않다. 후방에서 마법으로 공격이나 했으니 더더욱!
" .........네. "
침묵. 그리고 어색한 긍정. 여기서 용은 사냥감일 뿐이라는 하란언니의 말에 자연스레 나온 대답이었다.
47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5:38
>>470 선생님 지아를 잠깐 으슥한 곳으로 납치를 해서 머리를 빗질해주고 영양제를 듬뿍 발라줘도 되겟습니카?(정중
474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6:15
>>462 의념으로 목을 약화시킨 상태! 목을 노려 공격해주세요! 모두의 공격이 한 순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타이밍 맞추는 묘사도 부탁드립니다
475 지아 (CjpgHwoVzw)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6:22
바람을 모아서 쏜다. 손 끝에서 바람을 느끼며, 형태를 생각해본다. 목을 노린다. 목을 노리려면 얇은 지점을 정확히 노려야한다. 얇고 가느다란 송곳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뾰족하고 날카롭게 벼려낸 바람을 목을 향해 날린다.
# 금도영의 목을 노립니다.
//김캡을 위한 짧은 설명 : 지아는 지금 마도다.
# 금도영의 목을 노립니다.
//김캡을 위한 짧은 설명 : 지아는 지금 마도다.
481 지아주 (CjpgHwoVzw)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8:30
바람을 모아서 쏜다. 손 끝에서 바람을 느끼며, 형태를 생각해본다. 목을 노린다. 목을 노리려면 얇은 지점을 정확히 노려야한다. 얇고 가느다란 송곳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뾰족하고 날카롭게 벼려낸 바람을 목을 향해 날린다. 공격 타이밍은 가장 마지막에!
# 모두의 공격에 맞춰 금도영의 목을 노립니다.
//김캡을 위한 짧은 설명 : 지아는 지금 마도다.
# 모두의 공격에 맞춰 금도영의 목을 노립니다.
//김캡을 위한 짧은 설명 : 지아는 지금 마도다.
48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9:08
지아주의 레스는 레이드 통합레스에 합쳐져서 올라오고 제가 처리하게 될 거에용!
485 다림주 (ZUc3L7okLo)
2021-03-28 (내일 월요일) 21:29:53
지금은 저것보단 조금 더 길어져있다. 좀 끝 쪽 정리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