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렸다.
두 세계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두 세계의 사람들은 손을 뻗었다. 작은 문을 두고 두 사람의 손가락이 닿았다. 떨어졌다.
문 밖에서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색의 눈, 그와 비슷한 머리카락. 그러나 동양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사람.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사람.
세계는 일순 하나가 되었다.
영웅서가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무림비사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1596247701> [크로스오버/무림비사/영웅서가/육성] 영무도하가 - 3 :: 1001
◆c9lNRrMzaQ
2021-03-26 01:23:09 - 2021-03-26 20:07:40
0 ◆c9lNRrMzaQ (miM28MNhg6)
2021-03-26 (불탄다..!) 01:23:09
158 하리주 (08EdH7WlVQ)
2021-03-26 (불탄다..!) 01:53:29
>>136 이상한 여동생이 메리죠?
>>142 드랍률 확률조작이랑 스텟 보너스였군용!
다림주 잘자요!
>>142 드랍률 확률조작이랑 스텟 보너스였군용!
다림주 잘자요!
159 바다주 (FCFh1gSVAM)
2021-03-26 (불탄다..!) 01:53:34
>>151 그것보다는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상냥한 말로 위로해주는 성좌님을 보고 싶엉
165 하리주 (08EdH7WlVQ)
2021-03-26 (불탄다..!) 01:54:48
>>152 중립악이 제일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네요!
>>155 (공포
>>156 앗! 가람주 티미 푸시나요!
>>155 (공포
>>156 앗! 가람주 티미 푸시나요!
177 나이젤주 (4UpBSRFSw2)
2021-03-26 (불탄다..!) 01:57:05
메리 볼때마다 메리씨 생각나는건 나뿐만이 아니었어...
캡틴 캡틴 저 질문이 있어요
지나가다가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 메리 손절친거란 얘기 들은거같은데 이게 ㄹㅇ 본건지 아니면 제 마음속에서 나온 상상인건지 몰르겠음...
캡틴 캡틴 저 질문이 있어요
지나가다가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 메리 손절친거란 얘기 들은거같은데 이게 ㄹㅇ 본건지 아니면 제 마음속에서 나온 상상인건지 몰르겠음...
178 가람주 (QpVO/MHl66)
2021-03-26 (불탄다..!) 01:57:30
>>165 별 건 아니고 지금 가람이 스킬을 반격계인 카운터를 들고있는데.. 사실 카운터가 안된다고 했으면 포켓몬스터 피카츄처럼 볼트태클 들고 올 생각이였습니다
179 에미리 - 하리 (cpiDjsbdS6)
2021-03-26 (불탄다..!) 01:57:57
“부디 소저께서 좋아해주신다면 소녀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답니다…🎵 “
살다살다 게이트 밖의 분께 차를 대접하게 될 일이 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로 그 일이 생길줄이야! 이건 분명 나중에 두고두고 카르마양께 자랑차 말씀드릴 소재가 되리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보아하니 소저께옵서도 다도를 좋아하시는 듯 한데… 기뻐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어느쪽이든 나쁘지 않습니다. 어찌 생각하는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잠시지만 꽤나 즐거운 시간이 될 듯 싶네요. 이쪽에 계셨다 오신 분들껜 물어볼 게 많으니까요…. 아주아주 귀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자아🎵 그럼 소저, 이쪽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에스코트해드리겠다는듯 출구 쪽으로 정중히 손을 뻗으며, 저는 소저께 눈을 휘어 웃어보였습니다. 아아, 다과는 아주 부드러운 것으로 준비해드려야 겠습니다!
// 답레가 짧은 이유 = 다음 답레때 원기옥 쏠 예정
좀 너무 길어질까봐 쓰다가 짤랐습니다 🤦♀️
살다살다 게이트 밖의 분께 차를 대접하게 될 일이 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로 그 일이 생길줄이야! 이건 분명 나중에 두고두고 카르마양께 자랑차 말씀드릴 소재가 되리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보아하니 소저께옵서도 다도를 좋아하시는 듯 한데… 기뻐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어느쪽이든 나쁘지 않습니다. 어찌 생각하는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잠시지만 꽤나 즐거운 시간이 될 듯 싶네요. 이쪽에 계셨다 오신 분들껜 물어볼 게 많으니까요…. 아주아주 귀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자아🎵 그럼 소저, 이쪽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에스코트해드리겠다는듯 출구 쪽으로 정중히 손을 뻗으며, 저는 소저께 눈을 휘어 웃어보였습니다. 아아, 다과는 아주 부드러운 것으로 준비해드려야 겠습니다!
// 답레가 짧은 이유 = 다음 답레때 원기옥 쏠 예정
좀 너무 길어질까봐 쓰다가 짤랐습니다 🤦♀️
182 미사하란 (nR3x8SOATI)
2021-03-26 (불탄다..!) 01:58:22
생각해보면 모용킹할배처럼 무림짬 많이 드신 분들은 교룡비급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누가 하란이 맥을 짚고 기를 느끼면 이게 대체 무슨 기여?! 하면서 놀라지 않을까용
그리고 누가 하란이 맥을 짚고 기를 느끼면 이게 대체 무슨 기여?! 하면서 놀라지 않을까용
183 후안주 (Euax8zRSb6)
2021-03-26 (불탄다..!) 01:58:26
>>153
아하. 뒤의 악 선 이런거는 결과가 가지고 오는게 결과적으로 악을 위한 것이냐 아니면 선을 위한 것이냐 같은거구나
혼돈 질서 이런건 그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 이고
아하. 뒤의 악 선 이런거는 결과가 가지고 오는게 결과적으로 악을 위한 것이냐 아니면 선을 위한 것이냐 같은거구나
혼돈 질서 이런건 그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 이고
184 ◆c9lNRrMzaQ (miM28MNhg6)
2021-03-26 (불탄다..!) 01:58:27
- 우습도다.
그 목소리는 약간의 감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석하고자 한다면 약간의 거림칙함, 그리고 지나친 신중함, 무거운 명예와 압박감, 그리고 황제의 신념. 그런 것들이 목소리에 섞여 당신의 머릿속을 울립니다.
- 짐에게 부탁하지 말라. 짐은 곧 모든 것을 보고 있으며, 곧 모든 것을 알아내는 자이니. 네 고통의 순간 역시도 내가 지켜보고 있겠고 네가 절망의 수령에 빠지는 날에는 그 끝을 모를 구덩이에 대고 구원의 손을 보낼 자이다.
[ 게이트 파장 감지. ]
- 그러니 의심하지 말고 의문조차 잊으며, 단지 고개를 숙이고 경배하라. 나는 기계 제국의 황제이자, 모든 신민들의 아버지이니.
[ 기계제국의 군단 게이트가 발생합니다. ]
- 너를 피 흘리게 한 자를 벌할 것을 알라.
그 목소리는 약간의 감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석하고자 한다면 약간의 거림칙함, 그리고 지나친 신중함, 무거운 명예와 압박감, 그리고 황제의 신념. 그런 것들이 목소리에 섞여 당신의 머릿속을 울립니다.
- 짐에게 부탁하지 말라. 짐은 곧 모든 것을 보고 있으며, 곧 모든 것을 알아내는 자이니. 네 고통의 순간 역시도 내가 지켜보고 있겠고 네가 절망의 수령에 빠지는 날에는 그 끝을 모를 구덩이에 대고 구원의 손을 보낼 자이다.
[ 게이트 파장 감지. ]
- 그러니 의심하지 말고 의문조차 잊으며, 단지 고개를 숙이고 경배하라. 나는 기계 제국의 황제이자, 모든 신민들의 아버지이니.
[ 기계제국의 군단 게이트가 발생합니다. ]
- 너를 피 흘리게 한 자를 벌할 것을 알라.
189 ◆c9lNRrMzaQ (miM28MNhg6)
2021-03-26 (불탄다..!) 02:00:05
>>182 팔룡방 : 커어 이거 숙명이 복사가 된다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가람주 (QpVO/MHl66)
2021-03-26 (불탄다..!) 02:00:14
>>180 가람: 가람가람가람가람!!!!!
>>185 그러나 반동으로 가람도 같이 쓰러졌다!
가람주는 눈 앞이 깜깜해졌다!
>>185 그러나 반동으로 가람도 같이 쓰러졌다!
가람주는 눈 앞이 깜깜해졌다!
200 ◆c9lNRrMzaQ (miM28MNhg6)
2021-03-26 (불탄다..!) 02:02:36
>>195 (대충 침꼴깍 하면서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우리가 많이 잡죠 하면서 하란호하는 내용이란 애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