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렸다.
두 세계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두 세계의 사람들은 손을 뻗었다. 작은 문을 두고 두 사람의 손가락이 닿았다. 떨어졌다.
문 밖에서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색의 눈, 그와 비슷한 머리카락. 그러나 동양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사람.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사람.
세계는 일순 하나가 되었다.
영웅서가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무림비사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1596247697> [크로스오버/무림비사/영웅서가/육성] 영무도하가 - 2 :: 1001
김캡 ◆gFlXRVWxzA
2021-03-25 21:28:02 - 2021-03-26 01:27:43
0 김캡 ◆gFlXRVWxzA (yFkdL12Ovk)
2021-03-25 (거의 끝나감) 21:28:02
410 김캡 ◆gFlXRVWxzA (iaC5lEjNZs)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6:3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4
남궁 지원 5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57.5
모용중원 1.5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160.5
하리 73.5
서단화 4.5
비연 1
강건 0
남궁 지원 5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57.5
모용중원 1.5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160.5
하리 73.5
서단화 4.5
비연 1
강건 0
417 바다주 -레이드공략회의- (Kaa9VYnpn2)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7:35
>>411 에잇 시간이 없단 말이다 시간이!! 농담이구 천천히 골라~ 김캡이 혈기공이랑 혈검팔초 애껴달래~~
418 ◆c9lNRrMzaQ (/DX0tOf67g)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7:46
참고로 이래도 화력 안 나오면 내가 생각하고 있던 마지막 수단은 하나였음..
진짜로 진행하려고 에버노트 키고 있었음..
진짜로 진행하려고 에버노트 키고 있었음..
419 에릭주 (uaoaOhgr56)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7:50
에릭 하르트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선호하는_스킨쉽
ㄴ 손잡기, 꼬리 쓰다듬기(?)
자캐의_이웃들이_말하는_자캐에_대한_이야기는
ㄴ 아마도 별다른 인상이 없을 듯
자캐가_현실로_튀어나온다면
ㄴ 아마 직업은 경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가_선호하는_스킨쉽
ㄴ 손잡기, 꼬리 쓰다듬기(?)
자캐의_이웃들이_말하는_자캐에_대한_이야기는
ㄴ 아마도 별다른 인상이 없을 듯
자캐가_현실로_튀어나온다면
ㄴ 아마 직업은 경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20 지지주 (ZHEyyAhpn.)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7:50
16개를 얻고
일상을 하고
독백도 쓰고
도화전을 얻는다
최종적으로 기연이다
처음부터 그 생각뿐이었다
일상을 하고
독백도 쓰고
도화전을 얻는다
최종적으로 기연이다
처음부터 그 생각뿐이었다
421 에미리주 (pDu7qrnp1k)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7:52
>>414 본인이 전혀 모르고 있으니 아직 괜찮지 않을까요???????? (팩트:인연퀘 뜨면 안괜찮음)
422 하리 - 에미리 (LlgLE.Hd56)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7:57
분노에 찬 진상 손놈이 또다시 직원에게 무어라 외치려던 찰나, 뒤에서 조근조근 기품 있는 말씨가 들려오자 손놈은 흠칫하며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 에미리는 모를 일이었지만, 이 상가에서 행패를 부리는 일에 일가견이 있는 수적에게는 한차례 이미 경험이 있는 일이었던 것이다.
"험... 그, 그럼 내 낭자의 얼굴을 보아..."
한 발짝 물러선 하리가 즉시 목소리를 낮추며 말했다. 거의 곡검의 손잡이께까지 갔던 손 또한 얌전히 모아져, 내가 언제 행패를 부렸냐는 듯 딴판인 행색이었다.
"아... 고객님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가... 헉! 이 카드는!"
에미리가 다가가자, 곤란한 기색이 만연하던 직원은 안도와 미안함이 뒤섞인 표정으로 무어라 말하려다, 에미리가 내민 카드를 보고는 경악하며 태도를 달리 했다.
"바로, 바로 결제해드리겠습니다!"
연신 에미리에게 고개를 숙이는 한편, 은근히 하리를 흘겨보던 직원은 재빨리 결제를 마치고 문제의 그 물건을 포장해 쇼핑백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던 하리의 얼굴에는 의외로, 아무런 표정도 떠올라 있지 않았다.
"...이 번역기라는 것이, 말을 전하기는 하나 깔끔하지는 아니하던데. 어째 낭자가 말하는 것은 보통 무림인이 말하듯이 유창하게 들리오? 혹시 그 게이트란 것으로 무림에 다녀오신 적이 있소?"
"험... 그, 그럼 내 낭자의 얼굴을 보아..."
한 발짝 물러선 하리가 즉시 목소리를 낮추며 말했다. 거의 곡검의 손잡이께까지 갔던 손 또한 얌전히 모아져, 내가 언제 행패를 부렸냐는 듯 딴판인 행색이었다.
"아... 고객님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가... 헉! 이 카드는!"
에미리가 다가가자, 곤란한 기색이 만연하던 직원은 안도와 미안함이 뒤섞인 표정으로 무어라 말하려다, 에미리가 내민 카드를 보고는 경악하며 태도를 달리 했다.
"바로, 바로 결제해드리겠습니다!"
연신 에미리에게 고개를 숙이는 한편, 은근히 하리를 흘겨보던 직원은 재빨리 결제를 마치고 문제의 그 물건을 포장해 쇼핑백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던 하리의 얼굴에는 의외로, 아무런 표정도 떠올라 있지 않았다.
"...이 번역기라는 것이, 말을 전하기는 하나 깔끔하지는 아니하던데. 어째 낭자가 말하는 것은 보통 무림인이 말하듯이 유창하게 들리오? 혹시 그 게이트란 것으로 무림에 다녀오신 적이 있소?"
423 미사하란 (kwUrzNQGYA)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8:07
>>404 가까운 시일 내에 같이 시간을 잡아봐용 홍
>>406 ㄹㅇ로 눈이 핑핑 돌아가용...
>>406 ㄹㅇ로 눈이 핑핑 돌아가용...
424 김캡 ◆gFlXRVWxzA (iaC5lEjNZs)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8:19
혈시리즈는 제 안의 중2갬성을 팍팍 넣어만든 친구들인데
정작 스레에서 혈검문 캐릭터가 안나와서...여기서라도 빛을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작 스레에서 혈검문 캐릭터가 안나와서...여기서라도 빛을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31 지아주 (s00NsNhA2s)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9:09
윤지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랑_성격이_닮은_만화_캐릭터
어...잘 모르겠음!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등대와 방파제가 있는 항구와 끝없는 푸른 바다!
자캐의_치킨_먹는부위_안먹는부위
윤지아=치킨은 뼈치킨파. 순살치킨을 안먹음.
자캐랑_성격이_닮은_만화_캐릭터
어...잘 모르겠음!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등대와 방파제가 있는 항구와 끝없는 푸른 바다!
자캐의_치킨_먹는부위_안먹는부위
윤지아=치킨은 뼈치킨파. 순살치킨을 안먹음.
434 미사하란 (kwUrzNQGYA)
2021-03-25 (거의 끝나감) 23:59:25
아 맞다!! 저 에릭 하르트먼 위키에서 보고 어? 했어용. 독일의 모 에이스파일럿이랑 이름이 넘나 비슷해서
439 화현주 (JuEH9gXyO.)
2021-03-26 (불탄다..!) 00:00:13
>>401 어ㅓㅂ버버버... 그... 그럼... 짧고 간결하게..!
스케치북을 펼친다. 대상은 무림인... 무림인? 무림인이라면 신체적으로 뛰어난 자겠지.. 그러면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신체 움직임을 방해하는 형식으로 가야겠다.
주변 배경을 초간단하게 스케치하여 표현하고, 금도영의 주변 바닥에 복잡하게 얽힌 덩쿨을 금도영의 발목을 붙잡으려는 듯이 그려내어 구현한다.
#덩쿨을 구현하여 금도영의 발목을 붙잡아 움직임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도 사용자 분이 더 있으시니 그분께도 한 번 요청해보세요! 제 캐릭터는 회화 라는 의념을 가지고 있어서 그림을 그려 구현하는 식으로 사용하거든요!
스케치북을 펼친다. 대상은 무림인... 무림인? 무림인이라면 신체적으로 뛰어난 자겠지.. 그러면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신체 움직임을 방해하는 형식으로 가야겠다.
주변 배경을 초간단하게 스케치하여 표현하고, 금도영의 주변 바닥에 복잡하게 얽힌 덩쿨을 금도영의 발목을 붙잡으려는 듯이 그려내어 구현한다.
#덩쿨을 구현하여 금도영의 발목을 붙잡아 움직임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도 사용자 분이 더 있으시니 그분께도 한 번 요청해보세요! 제 캐릭터는 회화 라는 의념을 가지고 있어서 그림을 그려 구현하는 식으로 사용하거든요!
442 나이젤주 (4UpBSRFSw2)
2021-03-26 (불탄다..!) 00:00:31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돈을_버는_방법
일이요. 500GP 300GP 받으면서 물건팔기. 충동구매(본인은 다 쓸모가 있어서 사는 거니까 괜찮다고 주장함)로 다 사라지지만.
자캐의_손은_차가운편_따뜻한편
따뜻해요. 손이 차면 마음은 따뜻하더라 하던가... (아무말)
자캐는_간지러운소리를_잘하는편_못하는편
시키면 잘 하는데 안 시키면 안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가_돈을_버는_방법
일이요. 500GP 300GP 받으면서 물건팔기. 충동구매(본인은 다 쓸모가 있어서 사는 거니까 괜찮다고 주장함)로 다 사라지지만.
자캐의_손은_차가운편_따뜻한편
따뜻해요. 손이 차면 마음은 따뜻하더라 하던가... (아무말)
자캐는_간지러운소리를_잘하는편_못하는편
시키면 잘 하는데 안 시키면 안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43 다림주 (BOuNl/0hsI)
2021-03-26 (불탄다..!) 00:00:44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세계가_멸망한다는_소식을_안다면_자캐는
그렇구나(납득)
반응이 재미없구나...
자캐에게_스스로를_사랑하는지_묻는다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사랑하지 않았다면 의념이고 뭐고 없었을 듯.
자캐는_시험_끝나고_무엇을_할까
조금 편하게 놀지 않을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미없는 반응이잖아!!!
내일_세계가_멸망한다는_소식을_안다면_자캐는
그렇구나(납득)
반응이 재미없구나...
자캐에게_스스로를_사랑하는지_묻는다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사랑하지 않았다면 의념이고 뭐고 없었을 듯.
자캐는_시험_끝나고_무엇을_할까
조금 편하게 놀지 않을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미없는 반응이잖아!!!
444 바다주 -레이드공략회의- (FCFh1gSVAM)
2021-03-26 (불탄다..!) 00:00:47
레이드 참여 희망 인원
바다 에미리 지아 하루 찬혁 카사 후안 지훈
확정 드롭 : 혈낭검 혈검팔초 혈기공
바다 - 남해용왕심법
에미리 - 은잠류
지아 - GP
하루 - 의가종공
카사
지훈 - 혈낭검
후안
지훈 - 혈기공
바다 에미리 지아 하루 찬혁 카사 후안 지훈
확정 드롭 : 혈낭검 혈검팔초 혈기공
바다 - 남해용왕심법
에미리 - 은잠류
지아 - GP
하루 - 의가종공
카사
지훈 - 혈낭검
후안
지훈 - 혈기공
446 지지주 (oUopDSkhJw)
2021-03-26 (불탄다..!) 00:01:01
>>436 동참하십시오 이 화력에 그리고 얻으십시오 화이트데이 캔디
>>438 크킹...깔고 안 한지 몇주째...
>>438 크킹...깔고 안 한지 몇주째...
451 ◆c9lNRrMzaQ (miM28MNhg6)
2021-03-26 (불탄다..!) 00:02:21
참고로 종말회귀 사용자는 유찬영이고 유찬영의 다섯개의 의념기 중 하나입니다!
452 지지주 (oUopDSkhJw)
2021-03-26 (불탄다..!) 00:02:28
지지주는 생각했다
내일 학교를 가야하는데 어떻게 스레에 기여할 것인가
그리고 생각했다
잘 시간 전에 터트리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
내일 학교를 가야하는데 어떻게 스레에 기여할 것인가
그리고 생각했다
잘 시간 전에 터트리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
456 김캡 ◆gFlXRVWxzA (ar1HrrhC96)
2021-03-26 (불탄다..!) 00:02:55
>>439
움찔.
움찔.
화현의 그림이 빠르게 그려지고 땅에서부터 복잡하게 얽힌 덩쿨이 솟아납니다!
"...."
그 덩쿨들은 재빠르게 발목을 향해 날아듭니다.
쉬이익!
촤악 - !
붉게 빛나는 검은 덩쿨을 어렵지 않게 잘라냅니다. 하지만 금도영이 어딘가로 움직이려는 것은 충분히 막아냈습니다.
금도영이 화현을 바라보고 곧 시선을 돌립니다. 화현은 강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약한 자를 찾아 가장 먼저 제거하려들 것입니다....
움찔.
움찔.
화현의 그림이 빠르게 그려지고 땅에서부터 복잡하게 얽힌 덩쿨이 솟아납니다!
"...."
그 덩쿨들은 재빠르게 발목을 향해 날아듭니다.
쉬이익!
촤악 - !
붉게 빛나는 검은 덩쿨을 어렵지 않게 잘라냅니다. 하지만 금도영이 어딘가로 움직이려는 것은 충분히 막아냈습니다.
금도영이 화현을 바라보고 곧 시선을 돌립니다. 화현은 강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약한 자를 찾아 가장 먼저 제거하려들 것입니다....
459 후안주 (flccWbJQe2)
2021-03-26 (불탄다..!) 00:03:30
캐릭터에게 가장 어울릴거 같은 중2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레스에 앵커달고 여러분의 캐에게 어울리는 중2 같은 스킬이나 상황을 써주세요
예 : 후안 [직관 - 세계의 이치]
이 레스에 앵커달고 여러분의 캐에게 어울리는 중2 같은 스킬이나 상황을 써주세요
예 : 후안 [직관 - 세계의 이치]
460 나이젤주 (4UpBSRFSw2)
2021-03-26 (불탄다..!) 00:03:37
새벽이 되어서 한 번 더!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당신을_생각할_때엔_손끝이_떨리고_당신이_내_이름를_부를_땐_감당이_되질_않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친한 사람
"...?"
"..."
안 친한 사람
"...?"
"그런가요?"
자캐가_선택하는건_돈_명예_권력_자존심
전에도 말했는데. 자존심.
자캐의_140자_독백
.dice 1 100. = 24 90 이상이면 써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당신을_생각할_때엔_손끝이_떨리고_당신이_내_이름를_부를_땐_감당이_되질_않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친한 사람
"...?"
"..."
안 친한 사람
"...?"
"그런가요?"
자캐가_선택하는건_돈_명예_권력_자존심
전에도 말했는데. 자존심.
자캐의_140자_독백
.dice 1 100. = 24 90 이상이면 써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