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0 ◆c9lNRrMzaQ (vdG4Sg4dF.)
2021-03-22 (모두 수고..) 19:13:34
136 에릭주 (ER5dD6v.qw)
2021-03-22 (모두 수고..) 22:22:12
지연이는 지훈이가 영웅절(큰행사) 당시 성학교 온천(들어가면 매력 오름, 영웅절에만 열림) 갔다오고 돌아다니니까 데이트 신청 받은거에요
137 나이젤주 (2FSMoTfiSw)
2021-03-22 (모두 수고..) 22:23:21
다들 어서오세용
기타등등에 업로드할 설정 많고... 이벤트에 기계제국이나 마도일본이나 영웅절 같은 거 업로드해야 하는데. 정리 언제끝낼꼬 ㅇ<-<
기타등등에 업로드할 설정 많고... 이벤트에 기계제국이나 마도일본이나 영웅절 같은 거 업로드해야 하는데. 정리 언제끝낼꼬 ㅇ<-<
138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22:24:49
정리하면서 얻은 팁) 차라리 역주행하면서 집어넣는게 정주행하는것보다 나음
신입분들....정주행이 어려우시다면 차라리 역주행도 괜찮습니다 ( ͡° ͜ʖ ͡°)
신입분들....정주행이 어려우시다면 차라리 역주행도 괜찮습니다 ( ͡° ͜ʖ ͡°)
140 지훈 - 다림 (jWZFlM2ZWw)
2021-03-22 (모두 수고..) 22:30:13
지훈은 침대에서 부시시한 눈을 살짝 비비며 일어났다. 오늘 다림이보고 오라고 했던 날이었구나... 잠이 덜 깬 탓인지, 살짝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다가 몸을 일으키며 터덜터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잠시동안의 방을 치우는 시간이 지나자, 마침 다림이가 도착한 벨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다림이를 맞이한다.
" 어서와- 아, 이건... 고마워. "
잠을 잘 때 입는 반바지와 흰 티셔츠를 입고있는 지훈이 다림을 맞이했을까? 콜라 선물세트를 받아들더니 한껏 기분이 좋아졌는지 눈에 띄게 밝아진 표정으로 다림에게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 내가 먼저 초대한 거라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되네.. "
"혹시 그런게 있으면 말해줘." 라며 다림보고 침대에 앉으라는 듯 자신은 침대 맞은편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았다. 대충 기숙사 안은 침대와 책상이 큰 공간을 차지하고, 집의 공간들은 옷장이나 싱크대같은 곳 외에는 의외로 책이나 보드게임 같은 것들이 가득 차있는 느낌이었을지도? 자신의 손에 들린 콜라중 하나를 미리 빼놓던 지훈은, 이내 콜라로만 가득찬 냉장고의 문을 열어 거기에 또 콜라를 채워넣는다...
잠시동안의 방을 치우는 시간이 지나자, 마침 다림이가 도착한 벨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다림이를 맞이한다.
" 어서와- 아, 이건... 고마워. "
잠을 잘 때 입는 반바지와 흰 티셔츠를 입고있는 지훈이 다림을 맞이했을까? 콜라 선물세트를 받아들더니 한껏 기분이 좋아졌는지 눈에 띄게 밝아진 표정으로 다림에게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 내가 먼저 초대한 거라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되네.. "
"혹시 그런게 있으면 말해줘." 라며 다림보고 침대에 앉으라는 듯 자신은 침대 맞은편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았다. 대충 기숙사 안은 침대와 책상이 큰 공간을 차지하고, 집의 공간들은 옷장이나 싱크대같은 곳 외에는 의외로 책이나 보드게임 같은 것들이 가득 차있는 느낌이었을지도? 자신의 손에 들린 콜라중 하나를 미리 빼놓던 지훈은, 이내 콜라로만 가득찬 냉장고의 문을 열어 거기에 또 콜라를 채워넣는다...
141 하루 - 카사 (9MA4L4dPFI)
2021-03-22 (모두 수고..) 22:30:14
“ 그럼요, 카사만을 위해 준비한 간식이에요. ”
볼을 잡혀서 그런지, 원망이 엿보이던 카사의 눈이 반짝이는 것을 발견한 하루는 방긋 웃어보였다. 기분 전환이 빠른 것은 자신도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한점 흐트러짐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상자를 연 하루는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그리고 카사는 어김없이 하루가 기대한 반응을 보여줬다. 침을 꿀꺽 삼키고, 눈이 초롱초롱 빛나기 시작했다. 침을 흘리지 않는 것이 대단하다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맹렬하게 침을 삼키는 것이 자신이 메뉴 선정을 잘 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 것을 하루는 알 수 있었다.
“ 카사, 잠깐만 기다려요. ”
하루는 머리를 들이밀기 시작하는 카사를 눈치채곤 잽싸게 반대편 손을 움직여 카사의 입이 벌어지기 전에 검지로 꾸욱 눌러 막아세운다. 그리곤 방긋 웃어보인 하루는 슬그머니 한손에 든 육포를 등 뒤로 숨기곤, 입을 막았던 손으로 자신의 다리 위를 두드린다.
“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먹고 싶은 것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달려드려고 하면 안돼요. 저야 카사를 알고, 좋아하고, 아끼니까 놀라지 않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보면서 놀랄 수 있거든요. 이번에는 차분하게 먹는 연습이에요. 그래도 기분 좋게 먹어야 하니까 아까처럼 여기에 편하게 앉아서 먹기로 해요. 이 육포는 어차피 카사꺼니까요. ”
대부분은 간식은 카사를 보고 도망가지 않으니 너무 서두를 필요 없답니다, 하는 상냥한 말을 덧붙인 하루가 다시 이리와 앉으라는 듯 자신의 다리를 두드린다.
볼을 잡혀서 그런지, 원망이 엿보이던 카사의 눈이 반짝이는 것을 발견한 하루는 방긋 웃어보였다. 기분 전환이 빠른 것은 자신도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한점 흐트러짐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상자를 연 하루는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그리고 카사는 어김없이 하루가 기대한 반응을 보여줬다. 침을 꿀꺽 삼키고, 눈이 초롱초롱 빛나기 시작했다. 침을 흘리지 않는 것이 대단하다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맹렬하게 침을 삼키는 것이 자신이 메뉴 선정을 잘 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 것을 하루는 알 수 있었다.
“ 카사, 잠깐만 기다려요. ”
하루는 머리를 들이밀기 시작하는 카사를 눈치채곤 잽싸게 반대편 손을 움직여 카사의 입이 벌어지기 전에 검지로 꾸욱 눌러 막아세운다. 그리곤 방긋 웃어보인 하루는 슬그머니 한손에 든 육포를 등 뒤로 숨기곤, 입을 막았던 손으로 자신의 다리 위를 두드린다.
“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먹고 싶은 것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달려드려고 하면 안돼요. 저야 카사를 알고, 좋아하고, 아끼니까 놀라지 않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보면서 놀랄 수 있거든요. 이번에는 차분하게 먹는 연습이에요. 그래도 기분 좋게 먹어야 하니까 아까처럼 여기에 편하게 앉아서 먹기로 해요. 이 육포는 어차피 카사꺼니까요. ”
대부분은 간식은 카사를 보고 도망가지 않으니 너무 서두를 필요 없답니다, 하는 상냥한 말을 덧붙인 하루가 다시 이리와 앉으라는 듯 자신의 다리를 두드린다.
143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22:30:54
(대충.... 10시가 넘었으니 위키정리하면서 일상이나 찾아보겠단 애옹...)
가디언넷이든 그냥 일상이든 선관이든 괜찮습니다 편히 찔러주세요~~! ٩(๑❛ᴗ❛๑)۶
가디언넷이든 그냥 일상이든 선관이든 괜찮습니다 편히 찔러주세요~~! ٩(๑❛ᴗ❛๑)۶
144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22:31:55
>>131 오오! (줍줍
아...전투연구부장...엄청났죠...(현재 10스레 900대까지 읽음)
아바타도 범상치 않던데요! 보팔래ㅂ 아니 해머래빗이 전투연구부장 프사 맞죠?
도대체 후안이한테 왜 누나 밈이 붙은거에요!!ㅋㅋㅋ큐ㅠㅠㅠ
>>135 (축하의 박수!!)
아...전투연구부장...엄청났죠...(현재 10스레 900대까지 읽음)
아바타도 범상치 않던데요! 보팔래ㅂ 아니 해머래빗이 전투연구부장 프사 맞죠?
도대체 후안이한테 왜 누나 밈이 붙은거에요!!ㅋㅋㅋ큐ㅠㅠㅠ
>>135 (축하의 박수!!)
148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22:33:47
역주행...보던 거 포기하고 다시 돌아가기가 아까운 것입니다...!
>>143 앗 선관...은 생각나는 게 없지만 가디언넷은 끌립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43 앗 선관...은 생각나는 게 없지만 가디언넷은 끌립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50 다림-지훈 (rOmODMnxTY)
2021-03-22 (모두 수고..) 22:35:24
"음. 아마도 지금은 괜찮아요."
타인의 생활공간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초대한 것에 거절하는 것은 좀 부담스러웠겠지. 아니 사실은 초대받는다를 할 정도의 인연이 쌓인 건 아니었다에 가깝나?
"침대에 앉는 거 괜찮나요?"
보통 다른 사람의 집에 갈 때에 침대에 앉는 건 좀 예의가 아니거나 좀 친근한 이들에게 하는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 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랗다고 바로 바닥에 앉기에는 좀 그런 느낌이라. 일단 괜찮은지 물어본 것 같습니다.
"콜라 정말 좋아하시나 봐요."
그러고보니 그 선물세트에 응모권 있던 것 같은데. 라고 말하면 진짜 있으려나? 있으면 보낸다거나. 아니면 동전으로 긁는 타입일지도?
타인의 생활공간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초대한 것에 거절하는 것은 좀 부담스러웠겠지. 아니 사실은 초대받는다를 할 정도의 인연이 쌓인 건 아니었다에 가깝나?
"침대에 앉는 거 괜찮나요?"
보통 다른 사람의 집에 갈 때에 침대에 앉는 건 좀 예의가 아니거나 좀 친근한 이들에게 하는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 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랗다고 바로 바닥에 앉기에는 좀 그런 느낌이라. 일단 괜찮은지 물어본 것 같습니다.
"콜라 정말 좋아하시나 봐요."
그러고보니 그 선물세트에 응모권 있던 것 같은데. 라고 말하면 진짜 있으려나? 있으면 보낸다거나. 아니면 동전으로 긁는 타입일지도?
158 다림-지훈 (rOmODMnxTY)
2021-03-22 (모두 수고..) 22:38:29
다들 어서와요!
아. 하루카사 보니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생각났네요.
....뭔가 저 노파는 아브엘라에 대입하는 게 어울릴 것 같지만.(응?)
아. 하루카사 보니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생각났네요.
....뭔가 저 노파는 아브엘라에 대입하는 게 어울릴 것 같지만.(응?)
161 나이젤주 (2FSMoTfiSw)
2021-03-22 (모두 수고..) 22:40:38
어장 초반->그나마 조금 기억남
어장 중반->전혀 기억 안남
어장 후반->그나마 조금 기억남
지금->정신이 오락가락함
어장 중반->전혀 기억 안남
어장 후반->그나마 조금 기억남
지금->정신이 오락가락함
162 Cloudy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22:40:45
[저는...미어캣?]
[왠지 모르겠지만 그 쪽이 끌려요]
[미어캣 왕님 만나보신 분?]
[왠지 모르겠지만 그 쪽이 끌려요]
[미어캣 왕님 만나보신 분?]
163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22:41:25
신입분들을 위한 가디언넷 사용법
1. 이름칸에 아이디를 적는다(영어도OK 한글도OK)
2. [ 이렇게 레스적을 때 내용을 적습니다 ]
3. [ 계속 줄 넘기면서 채팅처럼 내용 적으면 끗 ]
1. 이름칸에 아이디를 적는다(영어도OK 한글도OK)
2. [ 이렇게 레스적을 때 내용을 적습니다 ]
3. [ 계속 줄 넘기면서 채팅처럼 내용 적으면 끗 ]
164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22:42:54
>>153 감사합니다!!
선관 선관...하고 있는 게 없으면 뭔가 이것저것 생각날 듯 한데 제가...멀티태스킹을 못해서....(흐릿
선관 선관...하고 있는 게 없으면 뭔가 이것저것 생각날 듯 한데 제가...멀티태스킹을 못해서....(흐릿
167 지훈 - 다림 (jWZFlM2ZWw)
2021-03-22 (모두 수고..) 22:43:47
" 지금은...인 걸까. "
그래도 그정도면 만족한 것인지 지훈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나름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당장 불편하지만 않으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으려나...? 나중에 불편해지면 고쳐야 하겠지만.
" 딱히 상관 없는데. 침대가 불편하면 자리 바꿔줄게. "
정말로 딱히 상관 없는 표정이었던가. 아, 물론 다른 누군가의 집 침대에 앉는게 무례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아마 제 딴에는 다림을 친근하게 느끼고 있으니 정말 상관 없는 것에 가까웠겠지.
" ...그러고보니 정말 응모권이 있네. "
동전으로 긁는 형식이라, 긁어보면 상품을 알 수 있는 느낌이었던가. 그것을 빤히 바라보던 지훈은, 다림에게 응모권을 살짝 내밀었을까? 대신 긁어달라... 라고 부탁하는 눈빛이었다.
그래도 그정도면 만족한 것인지 지훈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나름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당장 불편하지만 않으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으려나...? 나중에 불편해지면 고쳐야 하겠지만.
" 딱히 상관 없는데. 침대가 불편하면 자리 바꿔줄게. "
정말로 딱히 상관 없는 표정이었던가. 아, 물론 다른 누군가의 집 침대에 앉는게 무례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아마 제 딴에는 다림을 친근하게 느끼고 있으니 정말 상관 없는 것에 가까웠겠지.
" ...그러고보니 정말 응모권이 있네. "
동전으로 긁는 형식이라, 긁어보면 상품을 알 수 있는 느낌이었던가. 그것을 빤히 바라보던 지훈은, 다림에게 응모권을 살짝 내밀었을까? 대신 긁어달라... 라고 부탁하는 눈빛이었다.
168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22:44:02
>>163 또다시 감사합니다!
뻘하지만 가디언넷에서의 청천이는 괴도 모드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닉도 클라우디...!
뻘하지만 가디언넷에서의 청천이는 괴도 모드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닉도 클라우디...!
169 Lugh (2FSMoTfiSw)
2021-03-22 (모두 수고..) 22:45:33
[학교를 청소하시는 분들은 미어캣 씨들이었다나 봐]
[청소를 도우려고 했더니 거부당했어]
[청소를 도우려고 했더니 거부당했어]
173 ES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22:47:45
[미어캣님들 자기 영역을 정말 중요시하시나봐요ㅎㅎ]
[그냥 조심해야 할 건 특별히 없고]
[잘 쓰다듬어주세요🎵]
[소중히 여겨주시면 그분들과 친해질 수 있을거에요]
[그냥 조심해야 할 건 특별히 없고]
[잘 쓰다듬어주세요🎵]
[소중히 여겨주시면 그분들과 친해질 수 있을거에요]
174 에릭주 (ER5dD6v.qw)
2021-03-22 (모두 수고..) 22:48:06
>>171 아마도..요?
저번진행에 훈련으로 쌓은 망념은 진행 때 첫레스와 같이 정산하시면 됩니다
저번진행에 훈련으로 쌓은 망념은 진행 때 첫레스와 같이 정산하시면 됩니다
175 Lugh (2FSMoTfiSw)
2021-03-22 (모두 수고..) 22:48:28
[미어캣 씨들은 없는 것 같은데]
[청소 같은 일은 맡겨달라고 했으니까]
[쓸데없는 짓 안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
[청소 같은 일은 맡겨달라고 했으니까]
[쓸데없는 짓 안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
177 다림-지훈 (rOmODMnxTY)
2021-03-22 (모두 수고..) 22:49:20
"그래도 지금은... 괜찮은 거니까 괜찮은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이상한 말 같지만 이상한 것만은 아니고. 조금씩 밝아지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었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것은 산더미라서 다림주가 슬퍼합니다. 이걸 어떻게 푸냐..(사실 다림주가 나락으로 처박는 걸 잘하지 빠져나오는 걸 잘 못해서 그런 것 뿐이다)
"불편한 건 아니고요..."
원래 조금 친밀한 사이에게나 허락하는 거라 알고 있었어서? 라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앉으려 합니다. 푹신푹신하고. 묘하게 따뜻한 것 같나? 눕지만 않으면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고는 응모권을 보다가 긁어달라는 것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으음... 이건 좋은 거겠죠..?"
테스트를 통해 한번에 얻은 결과 나우 컴!
이상한 말 같지만 이상한 것만은 아니고. 조금씩 밝아지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었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것은 산더미라서 다림주가 슬퍼합니다. 이걸 어떻게 푸냐..(사실 다림주가 나락으로 처박는 걸 잘하지 빠져나오는 걸 잘 못해서 그런 것 뿐이다)
"불편한 건 아니고요..."
원래 조금 친밀한 사이에게나 허락하는 거라 알고 있었어서? 라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앉으려 합니다. 푹신푹신하고. 묘하게 따뜻한 것 같나? 눕지만 않으면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고는 응모권을 보다가 긁어달라는 것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으음... 이건 좋은 거겠죠..?"
테스트를 통해 한번에 얻은 결과 나우 컴!
180 Cloudy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22:52:10
[그렇군요!]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끄덕끄덕)]
[보다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지!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끄덕끄덕)]
[보다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지!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83 지아 - 지훈, 에미리 (wCf1ev2fTo)
2021-03-22 (모두 수고..) 22:57:59
"에미리... 여여칠세부동석이란 단어는 없어..."
어쩜 내 친구는 이리도 스킨십 면역력이 없는지...이 친구로서 앞으로의 살날이 걱정이다 걱정. 뭐 아무튼 본의아니게(?) 에미리를 과부하시킨 것 같으니, 잠시 떨어져서 하얗...아니 빨갛게 불타버린 에미리가 다시 식을때까지 기다려주자.
"헷!"
혀를 쏙 내밀며 장난스럽게 지훈오빠쪽을 쳐다본다. 원래 이런건 같이 놀려야 기쁨이 두배가 되는거다! 뭔가 이상하다고? ...아무튼 대충 알아들으면 된다. 다들 행복한 것을 보니 저절로 나도 행복해진다.
"아무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것도 행운인 것 같아!"
응응, 행운이고말고!
//집에오자마자 졸아버린 참치가 있다?!
어쩜 내 친구는 이리도 스킨십 면역력이 없는지...이 친구로서 앞으로의 살날이 걱정이다 걱정. 뭐 아무튼 본의아니게(?) 에미리를 과부하시킨 것 같으니, 잠시 떨어져서 하얗...아니 빨갛게 불타버린 에미리가 다시 식을때까지 기다려주자.
"헷!"
혀를 쏙 내밀며 장난스럽게 지훈오빠쪽을 쳐다본다. 원래 이런건 같이 놀려야 기쁨이 두배가 되는거다! 뭔가 이상하다고? ...아무튼 대충 알아들으면 된다. 다들 행복한 것을 보니 저절로 나도 행복해진다.
"아무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것도 행운인 것 같아!"
응응, 행운이고말고!
//집에오자마자 졸아버린 참치가 있다?!
185 이청천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22:58:28
청천이 잠시 가디언넷 창 너머로 보이는, 교정을 청소하는 미어캣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밤 11시.
혹시 저 너구리들과 미어캣들이 외계인이 아닐까 걱정한 적도 있었지만....한결같이 성실한 그들의 모습에 외계인이어도 저런 외계인이면 괜찮지 않아?하고 생각이 들었다.
혹시 저 너구리들과 미어캣들이 외계인이 아닐까 걱정한 적도 있었지만....한결같이 성실한 그들의 모습에 외계인이어도 저런 외계인이면 괜찮지 않아?하고 생각이 들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