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lkIzkYOlvo )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8:23
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339
바다 - 지훈
(4mhN/Ks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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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18:35
디바이스 번호 교환! 친구 생성! 아싸반룡반인생 16년의 연바다는 드디어 인싸를 향해 나아가는가? " 사람을 구할 가디언이 될 사람이 벌써부터 과거에 추문을 만들면 쓰나. " 킥킥거리며 당황해 보이는 지훈을 놀려먹었다. 놀리기에 적절한 상대를 찾은 것은 굉장히 오랜만이라 바다는 상당히 들뜬 기분이었다! 그것이 밖으로 티가 나지는 않겠지만. " 흠, 그래 좋아. " 언약이 맺어졌다면 바다는 다시 천천히 눈을 떴다. 그리고 아주 오래 오래 감지 않았다.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340
나이젤주
(2FSMoTfi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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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19:14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과외선생님이라면 목소리가 졸린 국어교사. 이 돈 주고 불렀는데 수업할 때 졸으셔도 되는 건가요? 같은 소리 함 자캐에게_1순위는 가치있는 존재가 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부가적인 것. 자캐의_그림실력 물건 앞에 세워놓고 도구 주고 시간 오래 주면 얼추 비슷하게는 따라그림. 특징잡기는 잘하는 편. 전체적으로 본다는 느낌보단 부분을 자세히 관찰한다는 느낌이 들 것 같다. 도면 같은 거 그리게 시키면 잘그림. 예술성이 있거나 잘 그리는 그림은 아니지만, 뭘 의도했는지는 잘 보여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41
나이젤주
(2FSMoTfi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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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0:12
(대충 나이젤하고 만난 적 있는 캐릭터가 이 레스에 앵커걸어주면 나이젤이 가디언넷에서 무슨 별명으로 부르는지 알려준다는 냥)
342
바다주
(4mhN/Ks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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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0:49
>>332 에미리는 회 속성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것 같나요? 단검술을 배워서 직접 싸우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집사의 대단함을 에미리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333 가장 아끼고 있는 스킬은? 내새끼 커서는 이렇게 될 것 같다! 같은게 있나요? 오니쟌슈보다 좋은 아이템을 구하면 오니쟌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343
에릭주
(jPlzUeW8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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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0:50
>>341 욥
344
다림주
(rOmODMnx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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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1:07
전자는 다치는 거고.. 후자는 말 그대로 보는 거니까요..! 잘 다쳐서 피를 보는 건 아니지만 피가 낭자한 광경은 멘탈에 무리없음!
345
에미리주
(7c/Nr4Fj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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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1:19
(대충 NPC 프로필 봤는데 야마모토 씨 나이보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 애옹)
346
카사주
(qXxcTHNQ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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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1:20
카사: 304 선풍기vs에어컨 = 에어컨!! 더욱 더 효과적인 추위!!! = 더위를 잘 타고 추위에 강하다! 이유는 다들 알겠지! 018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 엄마늑대아빠늑대삼촌늑대고모늑대이모늑대숙부늑대형제늑대자매늑대형늑대언니늑대형수늑대동생늑대.....(이하생략) = ...이랑 아브엘라 할멈이랑 너! 113 남들에게는 별 거 아닌데 본인은 무서워하는 것은? = 많음. 매우 많음. = 빨간모자는 공포이야기 = 청소기 무서워 = 최근 에스컬레이터를 극복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47
카사주
(qXxcTHNQ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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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2:14
>>341 얍 >>345 (역시 노리고 있었냐)
348
에미리주
(7c/Nr4Fj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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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2:54
>>347 에미리주는 메가베스트프렌드를 노렸을 뿐이랍니다....🤦♀️
349
다림주
(rOmODMnx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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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4:00
메가베스트프렌드... 근데 원래 집사랑 아가씨는 알아주는 케미 아닙니까.(진지)
350
바다주
(4mhN/Ks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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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4:36
>>336 카사는 나중에 커서 짐승적 습관을 버릴 수 있을까요? 바다랑 일상 언제 또 해 가지고 싶은 스킬이 있다면 어떤 스킬? >>337 다림이는 어떤 포지션의 서포터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 뮤즈나, 동경하는 인물이 있는지? 카페인민감증은 영원할지?
351
지아주
(wCf1ev2f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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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4:38
>>331 ㄷㄷㄷㄷㄷㄷ;;
352
나이젤주
(2FSMoTfi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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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4:47
>>343 술팟에서 만났을 때 부른 것처럼 머스킷 씨라고 부른다. 이유는 전의 만남에서 연관점이 그것밖에 없어서. >>347 붉은 바람 씨. 바람같은 몸놀림이 기억에 남았다.
353
바다주
(4mhN/Ks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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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4:55
>>341 욥
354
다림주
(rOmODMnx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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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5:05
>>341 (그러나 술팟 외에는 만난 적 없었으므로 앵커는 의미가 없었다...)
355
나이젤주
(2FSMoTfi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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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5:19
집사와 아가씨는 인정이지... :)
356
바다주
(4mhN/Ks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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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5:41
최근 에스컬레이터 극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7
지훈 - 바다
(6vvHMOju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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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7:47
" 추문이라니, 어느정도는 날조잖아 그거... " 윽. 소리를 내더니 바다를 향해 변명 아닌 변명을 한다. 자신이 놀려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걸지도... 거기다가 바다의 눈은 꼭 감겨있기에 바다의 생각도 읽기 어려웠으니, 꼼짝없이 놀림당할 뿐이었지. " ...다시 봐도 신기하네. " 바다의 눈을 빤히 들여다보며 세세히 관찰했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뱀...에 가까운 세로동공. 조금 이질적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가. " 응. 이제 만족했어. " 고개를 끄덕이더니 가까이 들이밀던 얼굴을 다시 멀리 떨어트리고는, 악수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난 한지훈. 넌?" 이라며 친구가 된 김에 통성명도 하자는 의미의 질문을 던졌지. //슬슬 막레 분위기려나요..!
358
에릭주
(jPlzUeW8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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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8:12
머스킷씨 ㅋㅋㅋ 아니 에스컬레이터 극복 ㅋㅋㅋㅋㅋ
359
에미리주
(7c/Nr4Fj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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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8:36
>>342 1. 작게는 재생부터 크게는 광역기 되돌리기? 🤔 2. 아무래도 아프란시아니까 더욱 더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야할거같고 무엇보다 에미리의 원래무기인 메스를 적극적으로 치료만이 아니라 전투에서 활용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뭔가 하즈키랑조만간결투해야할느낌이와서....🤦♀️ 3. (이 집사님....진짜 예전에 뭐하시던 분인가 궁금하다.....) 신입분들을 위한 설명웨건) 사오토메 하즈키는 사오토메 에미리의 첫째 오라버니이며, 얼굴과 달리 상당히 꼰머체를 구사한다
360
나이젤주
(2FSMoTfi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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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9:04
>>353 아직 나온 적은 없지만 호수 씨라고 부른다. 본명을 부를 순 없으니까 이름을 낮춤. >>354 술팟 기억이 남았으면 임시주인 씨 같은 별명이 붙었을지도 모르지만, 새로 만난다면 아마 은하수 씨라고 부르게 될 듯.
361
다림주
(rOmODMnx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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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29:38
>>350 다림주는 아직도 덜그럭거려서 못 정하고 있는데 캐는 그야말로 갬블러가 되려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다만 분석이나 추리 정도는 하려 할 것 같기는 한데여... 아니 이게 아니라. 캐랑 오너랑 막 의견일치가 안 되고 있어여..(눈물) 다림이의 뮤즈나 동경하는 인물...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13영웅은 제외하고요. 좀 더 어른이 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다림주가 이 나이 먹고도 카페인에 취하는 걸 보면 좀 불안하긴 하지만. 다림이는 성인 되어가면서 나아질 거에요.
362
지훈주
(6vvHMOju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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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0:04
>>342 지금은 일섬. 새로 의념기 작성하면 그걸로 바뀔지도? 절단 의념으로 상대방의 의념까지 자르고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검사..? 소금 채운 단지에 넣고 절여버릴 것! 농담이고 아마 이도류로 사용하고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보조무기나....
363
에미리주
(7c/Nr4Fj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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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0:20
>>341 👋👋👋👋👋 >>349>>355 팩트)다 🤦♀️
364
지훈주
(6vvHMOju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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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0:27
>>341 욥
365
지훈주
(6vvHMOju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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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1:19
저는 조금 색다르게... 여기 앵커해주시면 지훈이가 그 캐릭에게 가장 묻고싶어하는 거 질문해드립니다
366
지아주
(wCf1ev2fTo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31:36
>>365 me!
367
에미리주
(7c/Nr4Fj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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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1:48
>>365 😎
368
카사주
(qXxcTHNQ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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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2:12
>>350 1. 어느정도 옅어져도 완전히 버리는 것은 무리 무리 절대 무리!! 왜냐면 1.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낌! 애초에 소중해서 버릴 생각없음! 2. 어릴때, 특히 유아기, 성장기의 버릇 평생 간다구리 지금도 없어지기 보다는 위에 덮어지는 편? 미래 카사는 패셔너블한 옷도 잘 입고 다닐꺼라 생각해! 2. 그러게요....... 언제 해...... 8ㅁ8 3. 멋진거.... (뭐 먹고 싶어? 맛있는거!) 전에 하울링으로 대미지 주는 것도 멋졌고... 표효해서 몬스터 시선 돌리는 것도 갖고 싶고... 위협 스킬도 가지고 싶다!!! 히히 질문 재밌어 >>352 카사 주제에 멋진 이름이다!
369
에릭주
(jPlzUeW8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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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2:36
>>365 어택_!
370
카사주
(qXxcTHNQ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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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3:13
>>365 픽 미!
371
다림주
(rOmODMnx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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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3:26
>>365 오... >>360 은하수라.. 그것도 좋죠.(은하라는 이름도 염두에 뒀었다)
372
나이젤주
(2FSMoTfi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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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3:53
>>363 술팟에서 불렀던 것처럼 도련님 아가씨라고 부를 예정이었음... 하지만 너무 기니까 아가씨로 줄이지 않을까. >>364 동료 씨. 친구 씨라는 별명은 고민하는 중.
373
바다 - 지훈
(4mhN/Ks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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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4:08
" 날조라니, 일말의 거짓도 없는 완전사실 뿐이야. "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았을 뿐이지 거짓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고보니 악마들이 계약을 권할 때 이런 식의 말장난을 한다고 하던가. 진실을 말하되, 적절히 악마가 원하는 조작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 연바다. " 한지훈이 만족한 듯 얼굴을 떼고 손을 내밀자 가볒게 잡아 흔들며 이름을 밝혔다. // 막레! 수고했어!
374
나이젤주
(2FSMoTfi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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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4:20
>>365 오?
375
카사주
(qXxcTHNQ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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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4:33
나도!! 카사가 캐들 시트를 읽게 되면 물어볼 질문을 주마!! 원하면 앵커 걸어줘!
376
에릭주
(jPlzUeW8IM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34:43
>>375 에잇!
377
지아주
(wCf1ev2fTo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35:19
>>375
378
에미리주
(7c/Nr4Fjzg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35:20
>>375 (얍)
379
나이젤주
(2FSMoTfiSw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35:30
>>375 핫!
380
다림주
(rOmODMnx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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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35:44
>>375 (걸어버린다)
381
바다주
(4mhN/KsbFk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37:09
>>365 >>375 씨이(바다 라는 뜻)
382
지훈주
(6vvHMOjuNs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38:47
>>366 "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거야..? " >>367 " 네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런 말을 했는지, 거기에 담긴 의미는 뭔지 궁금해. " >>369 " 어떤 검으로 향하고 있어? 어떤 검이 되고싶어? " >>370 " 대장은 인간이 되고싶어, 아니면 늑대가 되고싶어? " >>371 " 그 가면 너머에 무엇을 숨겨두고 있는지 그게 궁금해. "
383
후안주
(Yoj/3XJW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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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40:40
>>365 이거이거 궁금해 할 수밖에
384
지훈주
(6vvHMOjuNs )
Mask
2021-03-22 (모두 수고..) 01:40:46
>>374 " 무슨 생각을 하고있어? 내게 숨기는게 있어? " >>375 손! >>381 " 용이 되고 싶다면, 그 때의 너는 몬스터일까, 아니면 사람일까? "
385
에미리주
(7c/Nr4Fj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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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41:14
(대충 답변들 쓰기전에 오늘 에미리 진행 한짤요약하는 내용)
386
후안주
(Yoj/3XJW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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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41:15
>>375 후아
387
바다주
(4mhN/Ks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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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41:36
>>384 " 아직 나는 용이 되는 법을 모르니까, 대답은 보류야. "
388
지아주
(wCf1ev2f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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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41:59
>>382 "그냥, 친구를 잃었다는 충격이랑 현실도피가 같이 왔어. 그렇게 몇년동안 계속 피하기만 하다가, 요즘에야 받아들일 용기가 생긴 것 같아!"
389
지훈주
(6vvHMOju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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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모두 수고..) 01:42:15
>>383 " 그 검에 대한 열정은 올바르게 목표를 쫓고 있을까? 아니면 목표를 위한 열정 자체에 집착하고 있는 걸까?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