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73>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158- :: 1001

넛케주

2021-03-13 21:08:30 - 2021-03-18 20:56:41

0 넛케주 (pPMI.q13Ws)

2021-03-13 (파란날) 21:08:30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781 이스크라 (rrHpfJtak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5:49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34u/L, 감염 중기'

이스크라는 기기 화면의 텍스트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감염 중기. 그가 눈을 두어번 꿈뻑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병세가 초중기에 머물러 있었는데. 죽음이 코 앞에 닥친 기분이다. 늘상 위험을 감수하며 싸우는 이스크라에게 있어 죽음이 찾아오는 건 밤이 오는 것만큼이나 당연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죽음이 마냥 겁났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죽게 될까봐. 의미없는 죽음이 되어버릴까봐.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병이 정신마저도 갉아먹고 있었으니.
어제도 약 대여섯 명의 오퍼레이터가 광석병 말기 증세에 시달리며 소각실로 이송되었다. 언젠가는 이스크라 또한 그리 될 것이다. 온 몸이 돌덩어리로 변해가는 끔찍한 고통을 겪으며 죽은 뒤 시체가 불태워질 것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아 상태를 호전시킨다 한들 결국 모든 감염자는 죽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기기를 내려놓은 이스크라는 팔뚝에 돋아난 결정을 무심코 매만졌다. 단단하고 서늘했다. 약간의 통증마저 느껴졌다.

이 세계는, 테라는 서서히 병들어가고 있다. 재앙이 대지를 휩쓸고 감염자와 비감염자의 갈등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오래 전 인류는 재앙이 지나간 자리에서 찾은 광물인 오리지늄을 이용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양날의 검이었으니 광석병이라는 화 또한 인류에게 찾아온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 오리지늄과의 접촉으로 광석병에 감염되는 이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이 광석병은 단순한 질병이 아니었다. 재난이었다. 감염자의 체내에 생긴 오리지늄 결정이 그들의 육신을 좀먹어갔다. 감염은 계속해서 진행되어 신체의 변이와 정신질환을 유발했다. 말기 감염자들은 온 몸이 오리지늄 결정이 되어 사망했다. 그렇게 죽은 감염자의 시체에선 또 다른 감염원이 생겨났다.
이런 상황에서 다수의 비감염자들은 감염자를 두려워하고 멀리하기 시작했다. 곧 이는 경멸과 혐오로 변해갔으며 감염자들은 숱한 차별과 비난, 폭력을 겪어야만 했다. 비감염자들은 사회의 종양과도 같은 감염자들을 외딴 곳에 격리시키고 무자비하게 사살했다. 감염자들은 부당한 대우에 불만스러워하고 분노했다. 갈 곳 잃은 감염자들이 서로 뭉쳐 사회 전복을 도모했으니 이것이 리유니온의 탄생이었다.
리유니온, 이들은 광석병 감염자들의 인권 쟁취라는 허울을 내세워 폭력을 일삼는 무력 집단이었다. 감염자와 관련된 사건이라면 백이면 구십구 리유니온이 연관되어 있을 정도로 그들은 몸집이 크고 강대한 조직이었다. 그동안 리유니온은 각국의 도시들에 수많은 테러를 일삼았다. 그렇게 리유니온은 비감염자가 주류인 인간 사회의 큰 적으로 떠올랐고, 대다수의 핍박받는 감염자들은 리유니온에 찬동하여 그들의 편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반면 리유니온에 대항하여 싸우는 감염자들도 있었으니, 바로 로도스 아일랜드 제약회사의 '사원'들이었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평범한 중소규모 제약회사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무시무시한 무장과 엄청난 병력을 갖춘 용병 집단이기도 했다. 설립 초기 로도스 아일랜드는 각국의 분쟁에 은밀하게 뛰어들며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세계 곳곳의 유능한 인재를 끌어모았다. 감염자, 비감염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로도스 아일랜드에 모여 한데 뭉쳤다. 갈 곳 잃은 감염자, 감염자가 처한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 그런 사람들이 로도스 아일랜드와 함께하기 시작했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찾아온 감염자들을 치료하며 신약을 개발했고, 한편으론 그들의 힘을 활용해 여러 군사적인 방면에서 활약했다. 현재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들은 감염자 폭동의 최전선에 서서 리유니온과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
그런데도 이 대립은 종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퍼레이터 이스크라, 후부키의 호출입니다."

기기에서 울리는 PRTS의 목소리에, 상념에 잠겨있던 이스크라가 퍼뜩 깨어난다. 아침부터 호출이라니 긴급한 지령이라도 있나 싶었다. 아니면 그냥 커피나 한 잔 하자고 부르는 거던가. 어쨌든 이스크라는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걸쳤다. 아직은 허무하게 죽을 수 없었다. 이 로도스 아일랜드에는 그가 해야만 하는 일이 많이 있었으니까.

782 (rrHpfJtak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6:09

날림으로 쓴거지만 일단 올린다 윾
보시면 알겠지만 모 게임 기반입니다(대충)

783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6:16

저 모습으로 오늘 한 일

숫자 1 차이로 득템 실패했다고 바닥 데굴데굴 구르면서 찡찡거리기
인벤창에서 다이스 템 꺼내서 바닥에 집어던지다가 튕긴 다이스에 이마맞고 힐러로 체인지하고 자힐하기

784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8:58

(저 겜 뭔지 알고있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
(아무튼 독백 후루룩 챱챱챱챱)

785 Lunacy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9:17

그가 부러 어리광을 부리고 그 곁에서 잠을 청하는 것에 별다른 이유가 있지는 않았다. 정말로 별다를 것이 없었다. 그저, 그가 그들의 곁을 편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자신의 세상 그 어느 곳보다도, 아니, 그저 어느 곳이라도 그들의 곁에서 평안을 얻었을 뿐이다. 계속되는 현실을 그 옆이라면 잠시라도 도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사람들에게 있어서 잠을 자는 것이란 굉장히 소중하다. 인간은 자는 동안 기억을 분류하고 휴식을 취한다. 불필요해 보이더라도 잠이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그렇다면, 잠을 청할 수 없는 채로 떠돌아다니는, 한때는 인간이었던 것은 어떨까. 휴식이라곤 없는 채로 긴 밤을 꼬박 지새우는 것은? 홀로 지새워야 하는 밤은? 인기척이라곤 없는 저택을 지키는 것은?
...자신은 누리지도 못할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일을 움직이는 것은.

쉬는 법을 모르는 이는 그들의 곁에 있을 찰나, 그 순간만이라도 안식을 얻었다. 자신의 능력에 동반된 책임 따위는 져버리고 어리고 미숙한 존재로 남아있어도 되었다. 어리광을 부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체 하며 속내를 털어놓을 수도 있었다. 제가 불완전한 존재이며 무너진 조각이라는 것을 터놓아도 괜찮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회피하고 도피한다 한들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 자신도 이런 점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가끔, 그런 생각을 했다. 이런 세계 따위 내팽겨치고 다른 세계를 유람할까. 어느 한적한 곳을 찾아 정착하고, 새로윤 삶을 시작해볼까. 기억 따윈 깡그리 잊은 채로 평범하게.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 또한 알았다. 이 세계는 세피라가 있던 세계였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라졌다. 이미 멸망을 향해가고 있는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 시점부터 그에게 남은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도 그는 가끔 그런 상상을 했다. 한적한 숲 속에, 집 하나를 짓고 살아볼까. 어차피 먹지 않아도 괜찮으니 인적 드문 곳도 나쁘지 않을지 몰라. 그곳에서 바람과 새와 사슴의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롭게 사는 거야.


아, 그는 상상에서 퍼뜩 깨어났다. 손가락이 종이에 베인 탓이었다. 따끔함도 잠시, 작은 핏방울을 제외하면 그가 다쳤다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손가락에 맺힌 핏방울을 바라보다가, 바라보다가...그는 실없이 웃었다.

전부 터무니없는 생각이었다.

786 조현주(이야기꾼주) (2i6jNXzaN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9:27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787 넛케주 (wN/pJ3AQIU)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0:31

한번에 독백이 두개(도키도키)

788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1:38

가슴이 뻐렁친다,,,,애들아,,,,,,우ㅜ엥ㅜ

789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1:42

루나시야.............

790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1:51

갑자기 생각난 주제로 대충 써서 올렸더니 오타가(동공지진

79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2:17

저저게무슨게임이더라...

으아아 이스크라의 병을
완치해줘
으아아

☆자힐☆
마치라잌 마피아게임 의사

누가 루나시네 세계 좀 관리해줘요(침침

792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2:36


이스크라 저 세계관이었구나.....!

793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2:55

우리어장 애들... 볼수록.... 자존감 같은거 탑으로 세우면 왠지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정작 탑안에 들어가봤더니 걍 텅 비어있어서 위로 올라갈수도 없는 그런 탑일것만 같고,,, 맴이 뻐렁친다

794 리셋 (3ZJM/qKRr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3:17

청년은 점점 소년이 되었고, 소년은 처음 이곳에 왔을 때와 같은 얼굴로 숨을 뱉었다. 세계가 점점 흐릿하게 변해가고, 이야기가 없던 아이들은 없던 것으로, 이야기가 있던 아이들은 그 이야기마저 짓뭉개지며 모든 것이 희미해진다.

세상에 형체가 사라지고, 개념도 사라지고, 결국 어둠만이 내려앉자 남은 건 흰 조그마한 공간 뿐이었다.

소년은 마지막으로 푸른 숨을 내뱉는다. 아니, 그것은 더이상 숨이 아니었다. 푸른색도 아니었다. 이야기였을 뿐이었다. 흘러가버린, 흘러갈 예정이었던, 그리고 흘러가는 도중이었던.

- 완전한 끝은 아니지.

조그마한 공간으로 가려던 찰나, 그는 들려온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 다시 시작하는 것일 뿐이니까. "

소년은 흰 공간에 몸을 뉘였다. 그 하나만을 위한 공간인 양, 그 공간은 그의 몸에 딱 맞았다.

어둠이 내려앉자, 소년은 그대로 눈을 감았다.

//여러모로 고민을 해봤는데 파크,에디,알두인 이 셋은 동결, 나머지는 내리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말해드리기 어렵지만 최근 팤주 캐들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렸어요. 더이상 이 아이들로 굴리는 건 어렵다고 판단했고, 파크도 내릴까 했으나 여지껏 쌓은 서사가 아까워서 일단은 기존 설정을 전부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마 동결 기간은 그리 길진 않을 것 같지만 확답은 못 드릴 것 같네요. 갑자기 조금 무거운 주제 들고와서 죄송합니다...

79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3:22

약간... 바빌론 탑이네요

796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3:34

루나쟝 독백이 뜬금없이 나온 이유는
어리광팟한테 어리광부리다
옆에서 자도 되냐고 한 루나쟝이
답레 쓰다가 떠올라서 앗 이것도 설명은 해야하는데
하다가 쨘

79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4:09

앗 그런
번아웃이 온 건가
팤주 뽀담뽀담해야지

798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4:48

아앗....다녀오세요, 파크주.
여기는 어차피 언제나 열려있을 테니까요, 편할 때 다시 오셔요.

799 넛케주 (wN/pJ3AQIU)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5:36

>>796 넛케: (심란)

애정 식는건 어쩔 수 없지
캐정리로 걱정할건 없다굿 팤주

800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5:41

번아웃은 어쩔수 없지...
일단 팤주를 뽀다다담 쓰담쓰담 햘쟉햘쟉하면 되는거겠죠 (?

801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6:04

우엥 뽀다듬이여요 그럴수도 잇지요 사과할것은 또 무엇이람요 팤주 뽀다듬이여요

802 넛케주 (wN/pJ3AQIU)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6:15

앗 아예 쉬다 오는건가
그래도 기다리고 있겠다
농담아니고 우리 스레는 군대를 갔다와도 있을것같으니까

803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6:42

>>793 이거 약간...찐이다
루나쟝하고 제씨 그럴 것 같아
루나쟝 탑은...높기만 하고 다 스러져가는 탑 아닐까
관리도 안 되어있고 계단 중간중간 끊어져있고
제씨는 탑이 무진장 높고 삐까번쩍해보이는데
실속은 없는 마천루

>>802 반박...할 수가 없다

804 (rrHpfJtak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7:06

쉬다오시오

80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7:52

>>802 군대 기간이 1년 반으로 줄어들었으니 정말 군대보다 오래 있는 편

806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7:54

>>군대<<
우리어장 아무리봐도 해리포터기반캐 리얼타임으로 1학년부터 졸업까지(7학년까지 있다 0.<) 가능하다니까

807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8:09

군대이야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사서주가 오픈베타때부터 하는 게임이 있는데
사서주는 이 겜이 군대갔다오면 망할줄알았어오
근데 안망하더라
사서주의 후배가 전역하면 망할줄알았어오
근데 또 안망하더라

808 팤에주 (3ZJM/qKRr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8:12

다들 감사합니다....

파크는 아마 캐릭터간의 관계는 유지될 것 같네요 예를 들면 티콘이와의 약속이라던가 하는 톡방 애들하고 쌓은 관계가 너무 많아서 그냥 내려버리기는 너무 아까웠고...

하여튼 당분간 조금 쉬다올게요. 1:1은 계속 잇겠지만요.

809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9:56

티콘이 파크가 기억 다 잊어먹고 왓다 해도 어 감히?? 이러면서 기억하라고 조잘조잘 다 떠들애니까요< 글럿음
푹 쉬다오시라는거야 우리어장,,, 변치 않아요 십장생을 십일장생으로 바꾼다음에 우리어장 추가해도 될듯

810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0:02

솔직히 유저 수준도 수준이고 랭겜 물도 일반겜 물도 개판에 외침에선 하루 수십번씩 성별갈등 싸움 or 못하면 욕먹어야지 ㅋㅋ vs 왜 겜에 목숨거냐 or 탈출은 능지순 소리가 나오는 게임인데 왜 안망하지
대체제가 없어서 그런가.....

81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0:05

>>807 원래 게임 시장이란 거시...

하여튼 쉬고 오시라우
뎁주도 접률 낮아진 이유가 잠깐... 흐물흐물해질 필요가 잇어(이게 여름부터 이어짐) 이라 괜찮어

812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1:25

팤주 뽀담뽀담이여요....
어차피 여기는 정말...정말 상상초월하게 남아있으니까
언제든 다시 돌아오시면 되고

>>793 약간....정리하자면
여기서라면 악몽도 안 꿀 것 같음(그만큼 그나마 평온, 안정)+현실 도피성

번외) 어리광팟 없을 때 루나가 잠드는 법
1. 무진장 쎈 술을 준비합니다. 맛은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그게 아니니까요>.ㅇ
2. 입에 들이붓습니다
3. 꼴아서 잠에 드는 매직!

813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1:32

푹 쉬다 오셔요 우리스레 언제 오건 똑같이 있을테니까요 (끄으덕)

814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2:09

루나씨 어리광팟에 셈씨가 잇는게 백이주는 정말 머리를 깬다구요 아 이 고 오

81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2:10

>>812 어딘가의 세피라 친구가 한숨을 쉽니다

81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3:26

되게 의외인 사실: 뎁주네 캐는 데이브 빼곤 정말 자존감에 문제가 없다

817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4:27

루나쟝 오지게 밝아진 척 하긴 했는데
술 마시고 담배 피는 빈도가 오지게 높아졌을 듯
루나쟝: 어차피 몸에 무리도 안 가고 죽지도 않는데 뭘.

>>814 하지만....하지만 셈씨가 그렇게 다정한데
그렇게 막 안기는 거 냅두고 하는데
어케 안 기대요

818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5:14

백이주네도 지금으로써 딱히 문제있는 애들은 셈씨랑 🥀포피빼고 읍지요 욘석들 잘한다

애들 자존감탑 빨리 꽈득꽈득 채우라고요 계단도 만들고 어 샹들리에도 달고 창문도 예쁘게 어

819 조현주(이야기꾼주) (2i6jNXzaN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5:52

https://picrew.me/image_maker/689163/complete?cd=yJCqtJOUvl
조현

"안녕, 아가. 얼굴 보는 건 처음이네?"

820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6:02

>>817 셈씨 빙의해서 욕해도 대나요?? <안댐

82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6:18

진짜 애들 자존감탑에 뭔가 꾸며져 있는 거 보고 싶다
막 빈백의자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낑낑거리면서 자존감탑 수리하러 오는 캐릭터들 >< 이런 표정임

82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6:41

>>819 뿔 낫어요??!??

823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6:47

>>815 킹치만 뎁쟝이랑 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알지도 못하는 걸-!!

자존감....실제적으로 뤂주의 4캐 중 2캐는 완죤 문제없다
루나쟝은...설명이 필요없고
제씨는 자신감은 하늘을 뚫는 편인데 자존감을 키울..환경이......었나...??

824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6:52

안녕하세요 얼굴 보는게 처음은 맞는데 이번이 마지막일거 같내요 고귀한 자태에 눈이 그만 아악

825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7:08

사서주네 애들은 달새 빼고 다 멀쩡합니다 후후후
미리내 아울이 월꿀이 전부다 신체튼튼 정신튼튼 멘탈갑!

826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7:43

백이주는 애들 자신감이랑 자존감이랑 대비될때 머리깨고 싶으니까 ><

82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도경 주)◆cWvJkTwDNc (mF1LKPKnoE)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7:51

>>825 세계관이 아프자나요 ㅠ

>>823 진짜 날잡고 볼쪼물을 해야만

828 조현주(이야기꾼주) (2i6jNXzaN2)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8:42

놀랍게도 뿔이 있습니다. 모두의 눈에 안 보이고 만져지지도 않지만요☆

829 사서주 (/QtSnZKzpA)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8:48

아울이네 설정 하나 더 풀어야지
.dice 1 2. = 2
1 게임 설정
2 세계관 설정

>>827 아픈 세계관에 적응해서 잘 살아남는거야말로 진정한 승리자가 아닐까요 (아무말

830 루프 ◆zjZtLQVDWY (yzFGckhJbM)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8:49

조현이
조현이 오진다

>>820 솔까...셈씨가 막 요리하든 사오든 해서 음식 먹으라 그러면 루나쟝 먹지 않을까요
금주금연은 음 음오아예
욕하면 낑낑거리면서 눈치는 보는데 집가서 하는 건 변하지 않을...듯.....

831 백이주 (ObfXI5pgJY)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9:18

>>821 짱이다
애들 자존감탑... 막 옆에 텃밭있어서 당근키우고 토끼한테 나눠주고 그랫음 좋겟다 <탑이 아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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