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3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4 :: 1001

◆c9lNRrMzaQ

2021-03-12 04:45:37 - 2021-03-13 04:23:38

0 ◆c9lNRrMzaQ (yphpMbF93s)

2021-03-12 (불탄다..!) 04:45:37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94 후안주 (CxAcjb/.MM)

2021-03-12 (불탄다..!) 23:12:50

으앗 잠깐 유튜브 보다가 멍때리고 보느라 늦었다 미안!
다림이가 말을 걸어 줬다고 하면 고맙지!

595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3:16:01

미어캣은 귀엽습니다.

596 다림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3:16:40

아무래도 이것저것 말을 걸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걸 통해서.. 연락처 같은 걸 교환하고 가끔 만나게 된다거나..? 같은 걸로 연결이 가능할 것 같아서요. 아마 그렇게 된다면 이번 의뢰로 돈을 얻었어서 뭐 사준다는 느낌일 듯.

597 후안주 (CxAcjb/.MM)

2021-03-12 (불탄다..!) 23:19:44

>>595
미어캣은 속았습니다

>>596
그거 괜찮네!
같은 학교가 아닌건 약간 아쉽지만...

598 후안주 (CxAcjb/.MM)

2021-03-12 (불탄다..!) 23:20:02

>>595

599 다림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3:21:56

같은 학교가 아닌 건 아쉽지만..요. 청월과 제노시아 중에서 무척 고민했긴 했을 것 같네요(현실 다림주의 고민을 담음)

600 지훈주 (v7E.eZzY1c)

2021-03-12 (불탄다..!) 23:24:09

미어캣 귀여워!!

601 다림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3:31:44

다림: 둘을 가른 결정적인 것은 무엇이었나요?
다림주: 교복이 푸른색이라서.. 진짜임. 제노시아 쪽수 본 것도 있는데..
다림주: 머리카락이 백발이 섞였다고는 해도 푸른색 계열인데다가 피부도 아주 새하얗게 창백한데 교복까지 푸른색이면 파란색 범벅이잖아... 그건 좀...

602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3:34:08

블루라이트 차단필터 쓰면 갈색이 되는 사람...

603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23:35:27

으아악(와장창!)

604 다림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3:36:18

어서와요 은후주~

605 후안주 (CxAcjb/.MM)

2021-03-12 (불탄다..!) 23:36:52

청월이 아니라 적월이어야 했다...!

606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3:36:57

무슨 일이죠
어서오세요

607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23:38:09

x를 눌러 명복을 빌어주
꽤꼬닥

608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3:40:57

X

609 다림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3:42:26

X

610 지훈주 (v7E.eZzY1c)

2021-03-12 (불탄다..!) 23:42:38

X

611 다림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3:47:32

그런 식으로 선관이 되면.. 역시 제가 먼저 선레를 써야겠네요. 식사를 사주겠다고 문자한다거나.

[후안씨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로 시작하는 거 말이죠.

612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3:55:42


위키 편집창... 켜놓고 좀 뒀다고 자동으로 닫혀서 날아가고 그러진 않겠지...
꿈나라로 탈주합니다 내일뵈요 빠쑝

613 은후 - 다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23:56:31

"아, 그렇죠. 누룽지맛... 이라던가? 평범하게는 콜라맛이라던가. 이것저것 더 있죠."

그런데 이건, 자그마한 알 사탕이 아니라서, 굳이 그런 맛 까지는 만들지 않았나보다. 비교적 평범한 색들로 이루어진 바구니 속의 내용물을 보면 알 수 있었다. 박하도 사탕으로는 평범한 맛이지 않은가?

"의뢰, 라..."

이런 저런 생각들이 스쳐지나가지만, 굳이 말 할 필요는 없는 법이다!
대신, 은후는 바구니에서 아무 사탕이나 집어들어 다림을 향해 가볍게 건네주었을 뿐. 사탕을 다 먹어가는것 같아서- 는 아니고.

"요즘들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의뢰는 안 올라온다면서요? 킵해뒀다가 같이 갈 사람한테 줘요."

내 돈 주고 산 사탕 아님, 가게 사탕임.

/흑흑 다림주 혹시 막레... 주실 수 있으신가요...(쓰러짐)

614 에릭주 (6s/zh5UZec)

2021-03-12 (불탄다..!) 23:57:55

잘자요 나이젤주 빠쑝

615 지훈주 (v7E.eZzY1c)

2021-03-12 (불탄다..!) 23:58:52

잘자요~

616 후안주 (.fQ0vuiffk)

2021-03-13 (파란날) 00:01:05

>>611
선관을 짜다 늦어졌고 또 내가 느릿느릿 하게 하다보니 늦어졌으니 내가 선관을 줄 수도 있는데!

617 다림-은후 (Y3vkb5GVKM)

2021-03-13 (파란날) 00:01:27

"그러니까요. 가끔 꽝 같은 걸로 홍삼이나 계피도 있던가요"
돌사탕도 괜찮던데. 옅은 복숭아향이 난다거나. 라는 생각을 하며 바구니를 흘깃 보는 은후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아. 그렇네요..."
마도일본 쪽이었나. 라고 생각하다가 본인들 학교랑도 약간은 관계되었다는 걸 기억해냅니다. 마도라... 마도는 어떻게 쓰는 거지. 같은 쓸데없는 생각이 나네요.

"그럼 오늘의 홍보 잘 하길 바란답니다."
저기 보이는 사람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것을 알고는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손을 흔들어 작별을 고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막레를 드립니당!

618 다림주 (Y3vkb5GVKM)

2021-03-13 (파란날) 00:02:13

선레.. 그럼 지금 드릴까요? 아뇽! 상황적으로 선레 주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

619 은후주 (AGPMxij2A6)

2021-03-13 (파란날) 00:03:27

>>617 감사드리민다
술.. 술 사러 나가야...(터덜턷ㄹ

620 지훈주 (JCcNb9VkzY)

2021-03-13 (파란날) 00:06:55

은후주 무슨 일이신지는 몰라도 힘내시길...

621 다림주 (Y3vkb5GVKM)

2021-03-13 (파란날) 00:07:08

자러가신 분들 다들 잘자요!

622 지훈주 (HYo6ugBQv6)

2021-03-13 (파란날) 00:13:50

뭔가 일상 구하고 싶긴 한데 사람이 없다
진단이나 가져올까...

623 후안주 (.fQ0vuiffk)

2021-03-13 (파란날) 00:13:58

>>618
좋아! 사실 지금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약간 내가 늦네.

선레에 일단 먼저 감사의 그렌절을 하겠어!

624 나이젤주 (K9zoXUEQpo)

2021-03-13 (파란날) 00:14:13

진단이요?

625 다림-후안 (Y3vkb5GVKM)

2021-03-13 (파란날) 00:22:20

면식이 있는 사이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생각나기도 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후안 씨. 다름이 아니라..]
[의뢰를 다녀와서 gp가 조금 있어요.]
[1000gp 이내에서 같이 식사라도 할래요?]
문자를 보내는 손가락이 조금 머뭇거려진다. 그렇지만 그 원인은 이런 식으로 만나자. 라는 건 거의 처음인 것 같았기 때문일 것이다. 마무리도 되었으니. 숨이나 좀 돌리는 겁니다.

"간다고 한다면.. 가볍게 약속장소를 정하고"
그러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약속장소라고 해봐야 좋아하는 거 있으면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1000gp는 10만원정도인걸. 그정도라면 웬만해선 괜찮지 않을까?

"으음..."
제노시아 교복을 입을까. 아니면 단정한 검은색 티에 갈색 롱스커트를 입는 게 좋을까.. 옷가지를 정리하다가 결국 정한 것은
.dice 1 3. = 3
1. 제노시아 교복
2. 검은 티에 갈색 롱스커트
3. 베이지색 니트에 품이 넓은 바지.
였습니다. 선크림이랑. 옅게나마 립을 바르고 약속 장소에서 손을 흔들까요?

626 지훈주 (B8uZiFDIQw)

2021-03-13 (파란날) 00:29:02

한지훈:
075 비싼 옷 적게사더라도 오래 입기 vs 싼 옷 많이사서 짧게 입기
굳이 고르자면 전자? 옷 사러가는 거 귀찮아함(흐릿)

339 기습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친한 경우: 너?(장난)
안 친한 경우: 음, 펩시... 근데 방금 뭐랬더라?

042 즐겨듣는 노래 장르
흥겨운 노래 잔잔한 노래 다 좋아합니다만 최근에는 특이하게 시티팝 노래에 빠졌다네요! 취향이 항상 바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27 지훈주 (B8uZiFDIQw)

2021-03-13 (파란날) 00:29:14

>>624 안 주무시러 가셨...??

628 나이젤주 (K9zoXUEQpo)

2021-03-13 (파란날) 00:31:24

침대에 누워서 자려고 하면 잠이 안 와요
그걸 까먹고 맨날 잔다하고 다시 오는거죠

629 지훈주 (B8uZiFDIQw)

2021-03-13 (파란날) 00:36:10

그럼 다시 주무세요!!

630 후안 - 다림 (.fQ0vuiffk)

2021-03-13 (파란날) 00:36:46

후안의 시야가 거꾸로 되어있다.

자신의 육체와 검술에 한계를 느끼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그가 도달한 끝은.

감사였다.

자기 자신과 선관을 만들어준 다림주에의 한없이 큰 은(恩).
자기 자신을 길러준 검에의 한없이 큰 은(恩).

자기 나름대로 조금이라도 갚으려고 결심한 것이.

하루에 만초, 감사의 그랜절 하기!!

몸의 균형을 잡고, 자세를 잡은 뒤, 기다리는 수행!



이라는 잠깐의 생각을 했지만 시도의 시작에서 바로 연락이 와서 후안은 그만 바닥에 정수리를 박고 말았다.

다른것으로 감사의 행동을 하는게 좋겠다 생각하며 문자를 읽고는.

잠시 조용히. 가만히 있었다.

[그래]

작게 푹 숨을 내쉰뒤 답변을 보내고 빠르게 몸을 씻은 뒤 다림을 만나러 갔다.

입고 간건 후안이 가진것중 가장 정중한, 청월 교복이었다.

631 나이젤주 (K9zoXUEQpo)

2021-03-13 (파란날) 00:40:52

나이젤:
234 캐릭터의 말투를 묘사해주세요
두루높임+아주높임. 친한 사람에겐 두루낮춤. 예의바르고, 어지간히 꼬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말투로 흠잡을 만한 곳은 없는 말투를 씁니다.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오른쪽에 눈물점 하나. 대부분 머리카락에 가려서 잘 안보임. 그 외의 점 같은 건 딱히 안 정했습니다.
192 타인과 자기 자신 중 더 우선시하는 쪽은?
일단 지금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는 타인. 자기 자신을 중시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32 나이젤주 (K9zoXUEQpo)

2021-03-13 (파란날) 00:41:42

저 살구색 글씨는 대체?!

633 다림-후안 (Y3vkb5GVKM)

2021-03-13 (파란날) 00:42:12

[그래]
라는 대답을 받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몇 가지 약속사항을 정했겠지만. 간단하게 생략합시다.
그러고보니 입학한 이후로는 마주한 적이 별로 없던 것 같았습니다. 영웅절이나 이런 때에 다녔어도 괜찮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다림주가 그당시에 아무 생각이 없었고 선관짠 거 지금이고.. 같은 변명들이 있군요.

"안녕하세요 후안 씨."
청월 교복을 입은 후안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드네요. 베이지색 니트와 품이 넉넉해서 얼핏 보면 치마로 보이는 바지를 입고 있네요.(짤의 왼쪽에서 세번째(+상의 색을 좀 연하게)같은 느낌?)

"오랜만이에요."
방긋 웃으며 장갑을 낀 손을 내밉니다.

634 ◆c9lNRrMzaQ (NHqmYRZA6I)

2021-03-13 (파란날) 00:42:20

(싱글벙글 캡틴)

635 나이젤주 (K9zoXUEQpo)

2021-03-13 (파란날) 00:42:56

>>634 (무슨 일이지?)

636 ◆c9lNRrMzaQ (NHqmYRZA6I)

2021-03-13 (파란날) 00:43:33

장례식에서 틀만한 게임 매드무비 찍고왓슴

637 다림주 (Y3vkb5GVKM)

2021-03-13 (파란날) 00:44:02

짤을 까먹다니. 멍청하긴...!

638 후안주 (.fQ0vuiffk)

2021-03-13 (파란날) 00:44:38


>>636

639 은후주 (AGPMxij2A6)

2021-03-13 (파란날) 00:44:43

신 은후:
308 자기 물건에 이름은 어디에 쓰나요
안 씁니다. 대신 자기 물건이 어디 굴러다니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는 편

084 글을 쓸 때의 버릇
글이 안 써질때 샤프나 펜의 끝부분으로(샤프심/볼펜심을 집어넣고) 종이를 툭툭 두드리는 버릇이 있습니다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양손잡이. 근데 무기는 왼손으로 주로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40 후안주 (.fQ0vuiffk)

2021-03-13 (파란날) 00:45:31

>>637
이렇게 잘 차려입고 오면 후안주에게 죄책감이 쌓인다ㅏㅏㅏㅏㅏㅏ

후안이 더 별 생각 없어서 더 죄책감 쌓여ㅓㅓㅓㅓ

641 에릭주 (E8AwTV7iFI)

2021-03-13 (파란날) 00:46:45

1어장이 다 끝나간다! 이제 2어장...!!

642 지훈주 (0nbiLbXGG.)

2021-03-13 (파란날) 00:47:35

>>631 (나이젤의 본모습이 궁금하다)

>>636 대충 상황설명이라도
대리만족하게요

>>639 은후 양손잡이구나 ㅇ0ㅇ

643 지훈주 (Ms/Fm78Gmc)

2021-03-13 (파란날) 00:47:57

오 다림이...

644 다림주 (Y3vkb5GVKM)

2021-03-13 (파란날) 00:50:06

뭔가 이쁘게 차려입히면 좋잖아여(본인만족이니 신경안쓰셔도 괜찮다는 어필)

옛날 치렁치렁한 드레스같은 것도 x나 개좋아하는데 그런 거 다림이가 안 입을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옷 검색하는 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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