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2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3 :: 1001

◆c9lNRrMzaQ

2021-03-11 20:04:10 - 2021-03-12 04:57:16

0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4:10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61 후안 (CxAcjb/.MM)

2021-03-12 (불탄다..!) 00:58:13

왠지 언제나 한산한것 같다.

후안은 가볍게 부장에게 인사하곤 검술 수련을 시작한다.

# 망념 80을 쌓아(망념 91) 검술 수련

462 에릭 하르트만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0:59:14

" 나참.. 걱정하게 하지말라고.."

메리에게 마카롱을 내밀고 늘어진다.

...
하지만 그러면서도
손은 가디언칩의 의뢰를 확인한다.

#의뢰.확인

463 신 은후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0:59:16

아... 아하하... 이래서 인기인이란...

"1학년인 신 은후라고 함다. 댄스부에 들어오고 싶어서 왔는데요... 혹시 가입 조건이라던가 있나요?"

#질문합니다

464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0:59:33

전투 선언... 뭔가의 기술인가? 아니면 저런 게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건가?
서포터한테만 적용되는 건가? 아니면 서포터 1명만 있으면 다른 포지션도 이 시간 동안 뭔가 할 수 있는 건가?
그닥 긴 건 아닌 것 같고... 안전하게 버프 걸고 시작하는 거 이상의 의의는 없나...

465 한지훈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0:19

" 그런 의미의 알아감이 아니라... "

자신을 놀리는 건지, 아니면 진심인 건지. 좀처럼 마음을 읽기 쉽지 않았지만 상관 없었을까.

그냥 솔직하게 한번 말해버릴까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까.

" 저랑 사귈래요 누나? "

#이게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일단은 정공법이다 으아아#

466 화현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1:01:11

"그래요? 흠... 뭐! 그게 잘못된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하나에 열중할 수 있다는건 더 좋은거고~ 제가 괜한 소리를 했네요!"

방긋 웃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손사래를 친다. 오늘은 부활동 여기까지 해야지! 망념도 많이 쌓였고~
기지개를 켜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찬후 선배가 좀 더.. 다양한 걸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지만, 내가 그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거고...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오늘 훈련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미술실에서 나옵니다! 찬후 선배 바이바이~

467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01:48

아!! 지훈이!!! 직구입니다!! 직구를 때립니다!!! 볼 회전 없어요!!!! 🍿🍿🍿🍿🍿🍿

468 에릭주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1:03:06

던졌다!

469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3:14

볼 회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사오토메 에미리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03:37

이건 참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아양에게 그런 일이 있으셨다니 저로썬 정말 충격이고 또....불편하실지도 모를 자리에 괜히 끌어들이게 된 것 같아 정말로 면목이 없어지네요.....지아양께 어찌보면 충격이 되살아날 장소가 될 수 있는 곳에 데려간다니 절대로 안되지요. 정말 이건 어쩔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한숨을 길게 내쉬고 타자를 눌렀습니다.

[카르마군께서 그리 말씀해주신다면....]
[😣]
[어쩔 수가 없겠네요 이건...진짜 어쩔수가 없는 문제이와요...]
[지아양께 안될 거 같단 말을 전해드리겠사와요 (´・ω・`)]
[저 혼자여도 괜찮으신지요? ]
[🥺]

#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정말.....혼자 갈 수밖에요....🤦‍♀️

471 화현주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1:03:38

이야!!! 저거! 저거!!
타자가 홈런 치기도 딱 좋은 볼이거든요!!!!! 여기서 홈런을 치느냐!! 혹은 스트라이크가 나오느냐!! 확률은 1/2이거든요!!! 과연!! 스트라이크 들어가나요!?

472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1:04:54

팝콘! 팝콘 팔아주실분!

473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05:15

>>472 🍿🍿🍿🍿🍿🍿🍿🍿🍿 무료기부!

474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1:05:37

[ ... ]

짧지만 신중한 엄마의 말, 가족이니까 느낄 수 있었다. 나도 그렇고 엄마나 아빠도 그렇고, 우리들은 아직 그날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다고. 엄마가 뭘 걱정하는지. 오늘 꿈이랑 비슷한 커다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아직 다른 풍파를 맞기엔 내 벌어진 상처가 낫지 않았다고. 나도 나이를 먹은 만큼, 눈치로 어떤 것인지 조금은 짐작이 갔다.

[ 응, 그럴게! ]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내가 좀 더 강해서 그날의 진실을 알게되어도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면 엄마에게 용기를 가지고 설득할 수 있었을까? 아직 진실을 알기에는 너무나도 약한 자신이 싫었다.

[ 그보다 엄마, 나 어떻게 지냈는지 안궁금해? ]

그렇기에, 나는 계속 노력하는 수 밖에! 우선 작은 것부터 확실하게!

#전화한 김에 근황토크로 이어갑니다!

475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1:05:58

아니 한지훈 직구 가슴이 웅장해진다...

476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1:06:32

>>473 감사합니다! (우걱우걱

477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08:19

>>476 자 여기 콜라도 있습니다 🥤🥤🥤🥤🥤🥤🥤🥤
고백성공하면 코-카고 실패하면 펩시에용

478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8:23

오답일지 정답일지 그 결과는 캡틴만이...

479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8:41

>>477 제발성공해라제발성공해라

480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01:08:52

>>459
" 그거 망념을 99 쌓으면서야. "

나가려는 찬혁을 부장은 잡습니다.

" 잘못된 정보는 시도하지 마.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잘못된 정보를 믿다가 당하는 거거든. "

>>461
수련합니다!

... 무기 - 검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462
의뢰.. 의뢰를 확인.. 합니다..

[ 시간 굴곡성 ]
[ 대결투! ]
[ 아프레터의 불확실성 이론 ]

검색됩니다!

481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1:09:36

>>477 >>47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코-크와 펩시의 싸움이란

482 에미리 - 지아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0:42

[지아양.......]
[(´;ω;`)]
[정말 면목이 없사와요....제가 정말 무리인 제안을 해드렸지요? 😭]
[지아양께서 폐가 되실 수 있는 곳을 권하다니 제가 어리석었사와요, 진심으로 사과드리와요. ]
[대신 다음에 보다 편히 갈수 있는 게이트로 같이 가요 저희!! ]
[이 에미리가 꼭 전심전력으로 서포트해 지켜드리겠사와요! ٩(๑❛ᴗ❛๑)۶]

483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1:09

>>477 여기서 이렇게 펩코대전이?????

484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11:17

에지팟 응원하옵니다!!

485 에릭 하르트만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1:12:07



#시간 굴곡성 확인

486 지아 - 에미리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1:13:07

[ 앗 안그래도 ]
[ 저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것 같아서... ]
[ 다음에 꼭 같이 의뢰 해봐요! ]

487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1:14:11

"...아."

강찬혁은 머리를 딱 치며 빙글 돌았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해보니 그랬네요... 글을 똑바로 읽자. 글을 똑바로 읽자."

#"하마터면 오늘 하루종일 거울 보면서 그 짓 하다가 쓰러질 뻔했어요. 정말 고마워요. 누나."#

// 와 누나 진짜 어색하다

488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4:34

살다살다 찬혁이가 누나 호칭 쓰는걸 다보네 (대충 가슴이 웅장해진단 내용)

489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14:45

어둠의 누나 벗어날수없어

490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5:07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 시 퍼!!!!!

491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15:57

어둠의누나.....

492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1:18:17

>>488
안쓰면 죽어요
>>489
ㄹㅇ 어둠의누나...

493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01:21:54

>>463
" 잘 생겼음 됐지. "
" 맞아. 댄스부에서 잘 생긴 게 최고지. "
" 얼굴 = 완성 이거 아십니까? 완전 갓.이.야.깁니다. "

은후는 댄스부에 소속됩니다!
망념을 증가시켜 부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464
서포터가 있다면 적용되는 개념! 이제 저기서 더 확장되면 특수한 기술로 확장되곤 하지!

>>465
" 어.. 응? "

지훈의 돌직구를 듣고 지연은 얼굴을 붉힙니다. 살짝 불그스름하게 올라온 열기에 의해, 빨갛게 변해버린 얼굴로 지연은 지훈을 바라봅니다.
물론 첫 만남부터 좀 더 당찬 여성이었지만, 유난히 이런 부분에선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호감이란 그런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짧게 쌓이고, 또한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갑작스럽게 불타고, 갑작스럽게 터져오르고. 그렇게 반복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상처를 받고, 성장하는 것.
지훈은 지연을 바라봅니다. 지금의 호감이나, 좋아하니 하는 감정을 확신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단순합니다. 지훈은 아직까지 제대로 감정을 표현한 적 없습니다. 어디서나 나른하고, 또한 느긋하게 감정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깊게 가라앉은 부분에선 누구보다 어린 소년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연은 지훈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둘 다 얼굴에 붉은 안개가 낀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잠깐 지현은 고개를 숙이고 쿡쿡, 하고 짧은 웃음을 흘립니다. 지훈도 마찬가지로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참 엉망진창의 고백입니다. 고백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고백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참 이해할 수 없는 고백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청소년기의 사랑이란, 풋풋함과 시작의 감정이 있곤 하죠.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고, 갑작스레 당신을 스치고, 갑작스럽게 당신에게 다가오고. 그것을 운명이라고 믿는 것.

사랑, 운명, 현재까진 두 개의 키워드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뒤에 나올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이별, 비극일까요? 아니면 해로, 행복일까요?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단지.... 이 것 하나만은 확실할 수 있습니다!
인연 퀘스트가 발생합니다!

▶ 증명 - 한지훈 ◀
[ 사랑의 증명이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서로의 격차가 있는 지훈과 지연의 연애란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선 시련을 겪어야만 하고, 사랑이란 때때론 불가능에 가까운 것을 해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자, 당신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나요? ]
▶ '부장' 급 맴버와의 대결에서 무승부 0/1
▶ '엘리트'급 맴버와의 대결에서 승리 0/3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보상 : NPC 서지연 과의 호감도 락 해제

494 화현주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1:23:07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ㅎ!!1
지훈아!!!!!!!! 헐~~~~~

495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1:23:11

>>493
아니 잠깐, 부장급이랑 무승부에 엘리트랑 승리요?

496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23:31

와 인연퀘 빡센데요 잠깐만

497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23:38

지훈이 퀘스트에 무슨 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8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23:55

하여튼 일단 성공했다!!!!!!
코카콜라 가져와줘요!!!!!!!!

499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24:32

>>498 (대충 오늘만큼은 코카를 지지하겠단 내용)

500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24:51

>>498 성공이 아닌데요?
퀘스트 깰 때까진 보류입니다.

501 에릭주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1:25:21

나 의뢰보고 있는데
랜스 필요해요 지훈주

502 지아주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1:25:30

5252 지훈군 믿고있었다구!

503 화현주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1:25:32

부장급이랑 대결해서 무승부 or 엘리트 멤버 승리 3회 아니예요? 그래도 빡세다

504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26:08

>>499 (대충 코카콜라잔 부딪히는 도원결의 짤)
>>500 ㅖ?
저 조건을 달성하려면 앞으로 엄청 있어야 하는데요!!!!

505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26:59

>>504 빨리 성장해 저 퀘스트를 깨지 않으면 스레에 이 펩시를 모두 붓겠습니다.

506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01:27:24

>>466
찬후는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합니다!

>>470
[ 잠깐만. ]

카르마는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474
[ 궁금하지. 진짜 궁금하지! ]

엄마는 목소리를 높이며 딸의 이야기에 궁금함을 표현합니다. 그에 비해.. 아빠는 조용히 물어옵니다.

[ 지아야. ]
[ 마도 일본. 가고싶나? ]

507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27:40

>>501 지훈주가 진행 시간에 따라 진행 접률이 천차만별이라 아마 어려울 것 같은....그런....

508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01:27:46

난 분명 인연퀘 빡세다고 했는대
;-;

509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27:56

>>505 그만둬어어어어

510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1:27:57

저거 좀 옛날 중세시대 기사도 문학을 보는 느낌이네요
귀족 영애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이기 위해 트롤의 머리를 따고 용의 심장을 가지러 먼 여행을 떠나는 기사...

511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01:2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뒤틀린 황천의 드래곤응 잡고 와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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