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2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3 :: 1001

◆c9lNRrMzaQ

2021-03-11 20:04:10 - 2021-03-12 04:57:16

0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4:10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29:08

안착!!

3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29:33

두시간밖에 없으니까! 휴식을 포기하고 최대한 빠르게 진행을 한다!

4 한지훈 (kbCGgOibO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29:50

" 영화? "

지연의 말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 사실 영화는 잘 보러 간 적 없어서.. "

평소에는 검에만 신경쓰다보니 그다지 자주 보러간 적은 없었던가. 그래도 보고싶어졌는지 지연이를 향해 "그래도 보고싶네.." 라고 작게 말했다.

5 에릭주 (uyP96Aa4N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29:52

그래서 데이트 묘사가 스킵된 것 이로군!

6 한지훈 (kbCGgOibO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0:01

" 영화? "

지연의 말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 사실 영화는 잘 보러 간 적 없어서.. "

평소에는 검에만 신경쓰다보니 그다지 자주 보러간 적은 없었던가. 그래도 보고싶어졌는지 지연이를 향해 "그래도 보고싶네.." 라고 작게 말했다.

#샵 빼먹었다

7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0:36

그래서 잠깐 쉬고 한시간 더 할까 고민중임!

8 에릭주 (uyP96Aa4N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1:00

빠르게 정리하고 쉬는게 옳다 캡!!

9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1:05

지난스레에서도 얘기했지만 오늘따라 진행 진도가 엄청 빠르네요
묘사에 공을 들여야 하는 게이트가 없어서 그런가

10 지훈주 (kbCGgOibO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1:32

>>7 캡틴 몸상태에 맞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11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2:09

원래 이런 짧은 묘사에선 손이 빠르기도 하고! 게이트같은 중요한 곳에서나 진석이같이 특정 상황이 아니면! 가능하면 적당히 빠르게 처리하려고 하는 편이지!

12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2:11

>>7
어제까지만 해도 두통이랑 안압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끝내신 걸로 생각하는데 그냥 9시까지 딱 하고 끝을 내고 푹 쉬심이...

13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2:24

무엇보다도 오늘 그냥 텐션이 높은 게 이유가 아닐까 싶다..

14 나이젤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2:25

>1596247302>993
적당히 산을 돌아다니던 나이젤은 쓰는 사람의 뻘짓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망념을 써버렸다! 대충 의념 써서 열심히 산 구경이나 했다고 칩시다. (끼워맞추기) 아무튼 산을 내려온 나이젤은 채집부실을 나왔다.

"이제... 뭘 할까요..."

망념이 애매해서 할 일이 없다. 이럴 때 할 일은... 자원봉사라도 할까?

#복도라도 청소합시다. 청소도구함이 어디 있는지 찾아봅니다!

15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3:29

그런데 전투연구부장 성깔에 찬혁이의 호의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좀 걱정도 되네요
"하는 일이란 일은 다 망쳐놓고 이제와서 이깟 사탕으로 내 환심을 사시겠다?"하면서 안 받고 얼굴에 총알같은 속도로 쏴버려서 전투불능을 또 시켜버릴거 같은 느낌

16 신 은후 (ElmroojkB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4:30

[갹! 그럼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아르바이트 힘내! 나중에 시간날때 보자구!]

은후는 이나를 보내주었다! 바이바이!

그러면 혼자서 동아리를 찾아봐야겠지. 그 전에 몰골부터 어떻게 하고...

#보건실로 향합니다! 이나상... 열심히 사는군요?

17 지아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5:33

...오늘은 평범하네, 잠깐만 앉아서 구경좀 해보자. 공 받아주시던 선배 만나면 인사도 해야하니까.

#벤치에 앉아 멍하니 구경해봅니다.

18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9:12

이건 뻘소리지만... 최근에 컵(굿즈)가 생겨서 이용중인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어버렸어요...

19 서진석 (seBizclFes)

2021-03-11 (거의 끝나감) 20:39:25

꿈 속의 바다에 깊이 잠겨 익사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던 가운데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았다.

후배 서노아가 걱정스러운듯한 눈치로 나를 불러 깨웠고, 나는 지금 물에 빠진 생쥐마냥 땀으로 푹 젖어서 깨어났다.

영문을 모른 채 그저 잠깐 불어온 바람만으로 몸을 떨며 추위를 느끼고서는 양 팔을 감싸며 주위를 둘러봤다.

"여기가... 어디지? 자러 왔던 거기 맞지?"

#혼란!

20 은후주 (ElmroojkB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0:04

>>18 물을 많이 마시는건 건강에 좋으니 OK입니다

21 지훈주 (kbCGgOibO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1:03

>>18 그것은 좋은 일!

22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1:41

좋은 일은 맞지만.... 너무 자주 가게 된다고요!!! 물 마셔야지

23 이름 없음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2:52

>>983
[ 축하한다. ]
[ 누구 데려올 사람 있어? ]

>>986
기숙사로 돌아가자.. 메리가 없습니다.
어째서?!

>>988
가디언 칩에는 선배와, 신지아, 그 외에 몇몇밖에 없습니다.

>>990
찬후는 고상과 사탕 세개를 받더니 한껏 밝아진 미소로 화현을 바라봅니다.

" 마침 쓰던 붓이 망가졌는데 고마워! 아! 사탕도. 잘 먹을게! "

찬후의 호감도가 꽤 상승하였습니다!

24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3:32

뭐임? 카르마군 뭐임? 일본갈 사람 한명 더 데려오란 뜻인가?

25 에릭 하르트만 (uyP96Aa4N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5:33

" .....에?...에에??? 에에??? "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당혹스러워 하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그저 사라졌다는 묘사 뿐이고 메일을 받지도 않으니 당혹스럽네!

" 아니..그....하. "

어쩔 수 없지.
메리는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그 자체이자 분신.
아마도 지금 나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허공을 보며 말을 꺼냈다.

" 메리는 어디갔어? "

#시선님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26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6:49

그렇게 메리씨 괴담이 생겨났다

27 하루주 (0QG4l9ngw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6:53

>>24 앗...

28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6:59

>>991
부장은 그런 찬혁의 말을 듣다가, 찬혁이 건넨 사탕을 받습니다.
대충 하나를 까서 입에 넣은 부장은, 사탕을 우물거리다 한껏 호의적인 표정으로 찬혁을 바라봅니다.

" 실패할 수도 있지.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니까. 자 우리 동생 이리 와봐. 누나가 위로해줄까? "

저기.. 사탕 효과가..?
운(F)가 터집니다!

>>992
[ 그러죠 뭐. ]

잠시 후 철우가 있던 곳으로 누군가가 뛰어옵니다.
2미터 가까이 되는 듯한, 누가 봐도 든든한 워리어로 보이는 청년이 달려옵니다. 근육은 마치 야생마와 같아서, 어느 순간에라도 뛰어갈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 형. 저 왔는데요. "

형? 철우가 형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996
사케돈을 먹는 데에는 150GP가 소모됩니다.
소모하나요?

29 하루주 (ylqlgE3zj.)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7:38

" 지아양과 선배는 바쁠테니... 다른 사람들을 확인해볼까.. "

# 그 외 몇몇을 확인합니다. (새친구가 필요해)

30 에릭주 (uyP96Aa4N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7:54

난 혐성부리는 사람이 갑자기 친근하게 다가오는게 그렇게 무섭더라.
코즈믹호러야
부장이 저렇게 나오는 것도 코즈믹호러야.

31 사오토메 에미리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8:00

딱히 지금 같이 갈 사람을 구하지도 않았기도 해서 이걸 어떻게 답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데려갈 사람...데려갈 사람이라... 답변드리기 전에 다시 한번 가디언 칩을 확인드린 뒤 답변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잠시 문자하는 걸 멈추고 연락처창을 열었습니다. 지금 일정이 비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 가디언 칩 연락처에 다른 아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아는 가디언!!!!

32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8:32

2미터의 근육이라고?

33 사오토메 에미리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8:52

동생(2m)

34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8:55

근육이 또오오

35 지훈주 (kbCGgOibO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9:12

그뉵그뉵

36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9:28

근육이....또...🤦‍♀️

37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9:33

"????????????????????????????????????????????????????????????????????????????"

강찬혁의 표정에 수십억개의 미아핑과 물음표가 떠올랐다. 그동안 인류 역사 시작부터 가디언 각성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써왔을 모든 의문부호가 강찬혁의 얼굴에서 드러나고 있었다. 아마 부원들도 사탕 좀 까먹었다고 갑자기 저러는 부장을 보고 ? 정도는 하고 있겠지. 강찬혁은 혼란스러워서 가만히 서 있다가, 왠지 말 안 들으면 피살당할거 같아서 가까이 가라는 대로 가까이 간다.

"음...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 #

38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0:49:51

2m 거체;

39 화현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0:03

"다행이다! 붓은 많아서 받지 않으실까 걱정했어요.

끼요오옷!! 이거지! 이거지! 역시.. 돈을 아끼지 않길 잘했어... 흑흑..
아, 맞다... 자랑해야지! 자랑! ...자랑..?

"참, 저 의뢰 갔다 왔어요! 크~ 역시 현장은 분위기가 남다르더라고요. 제가 맡은 일을 제대로 했는지 안 했는진 모르겠지만... 미숙하지만, 제대로 했다고 생각해요."

공격을... 막기도 했었고.. 버프.. ... 걸어줬고... 의념기도 쓰고! 하지만 반성할 점은 많지... 하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소재가 생겼어요!! 내일쯤에 제가 거기서 본 것을 약간의 상상력을 더해서 그려볼 생각이에요. 꼭 보고 평가해주세요!"

#야호!~!!! 신난다!! 대화대화!

40 에릭주 (uyP96Aa4N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0:13

아 캡틴형
진행이 왜 이래~

41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0:14

찬혁이 진짜 세상에이런일이 하고있어서 너무웃겨요😂

42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0:25

근육은 좋은거다. 거부하지마라.

43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0:57

>>42 라고 근육비둘기 그리시는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절 대 근 육 해~~~✌😎✌

44 지훈주 (kbCGgOibO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1:52

근육이란...대체...

45 하루주 (0QG4l9ngw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2:09

화현주의 작품을 위한 옥외광고판..

46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2:34

너무 광고하잖아~!~!~!~!

47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2:36

>>41
쫓겨나는 거까지 각오하고 있었는데...

48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2:47

대체 최고의 캡틴상은 어디까지 걸리는 거지

49 하루주 (ADnDGOwGtw)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3:33

미쿡 진출..

50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4:17

>>43 절 대 근 육 해~~~
하지만, 흔히들 말해서 직선 보다는 곡선을 아름답다고 표현하잖아요. 직선도 직선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대중적으론 곡선이 인기란거죠.
곡선. 그거 아세요? 사람의 인체는 직선이 거의 없고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사람이 아름답고 멋지다고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인체를 이루는 곡선이란? 근육이죠. 근육! 그럼 뭐다? 근육은 아름답다.

51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4:51

>>27 (대충...설마 1랜1워1서 채워오란거 아니냔 내용..)

최고의 캡틴상 타임스퀘어진출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하루주 (85gRGUFfk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55:37

https://photofunia.com/

참고로 이용한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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