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24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 :: 1001

◆c9lNRrMzaQ

2021-03-07 20:36:53 - 2021-03-09 00:46:31

0 ◆c9lNRrMzaQ (RwBU/rAGc6)

2021-03-07 (내일 월요일) 20:36:53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3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0:01

뭐.. 검색하고 조금 놀라긴 했는데, 바로 사과했고, 하이드도 되었으니까요. 말 거는 것에 조금 부담가지긴 했지만..요

아니 진행이라니...(동공지진)
일찍 자려 했는데..(흐릿)

54 지훈주 (/Sdc2V/jYQ)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0:30

다림주의 수면 프랑켄슈타인 레이드로 대체되었다!

55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1:38

으어어어... 감기약 먹어서 흐늘한데에에(정신나간 레스 올라올 수 있음)(농담)

56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2:17

저희보다 더 정신나간 프랑켄슈타인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57 ◆c9lNRrMzaQ (RwBU/rAGc6)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4:06

그리고 오늘 캡틴은 산치조정을 위해서 벽 속의 쥐를 프린트로 스탠드 킨 채 일곱 번 읽고 왔다

58 에릭주 (.a5zYCtQzw)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4:09

완벽하게 방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니 걱정마세요 여러분

59 이하루주 (uYBwf8larM)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4:56

진행이라니..
우리스레에 휴식이란 단어는 없는건가요...

60 ◆c9lNRrMzaQ (RwBU/rAGc6)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5:21

휴식은 진행이다

61 지훈주 (7jMjoq/u6s)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5:45

>>57 산치가 오히려 깎이는 거 아닌가요 그거

>>58 에리쿠 뭔가 계획이 있는 겁니까

62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6:03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63 에릭주 (.a5zYCtQzw)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6:18

>>61 캡틴이 준 힌트에 따르면
에릭은 방어력 증가 오라를 뿜어 댈 수 있는 모양입니다.
힐킷 뿌리고 그거 쓰면 ...

64 ◆c9lNRrMzaQ (RwBU/rAGc6)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6:26

그야 산치를 깎아야 글에서 썩은 맛이 나지..?

65 지훈주 (7jMjoq/u6s)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7:25

>>63 (좋은 생각인 듯 하다)

>>64 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66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7:51

산치가...

다림주의 산치는..낮아아...?

67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1:59:25

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그대가 우리들에게 현명한 조언을 할 수록, 우리는 그대와 더욱 가까워지지.
우리가 그대를 바라는 것은, 광기. 원초적인 욕망인 호기심이네.

68 지훈주 (7jMjoq/u6s)

2021-03-07 (내일 월요일) 22:01:36

(대충 닼던 bgm)

69 후안주 (wdGUvICoKE)

2021-03-07 (내일 월요일) 22:02:02

>>47
모르는가?

70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05:09

많은 이들이 혼돈을 마주하고 무너지지만, 이 자는 아니다... 오늘만큼은.

영웅적 기상 기대합니다.

71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05:48

영웅적 기상!!

72 에릭주 (.a5zYCtQzw)

2021-03-07 (내일 월요일) 22:08:13

영웅적 기상!

73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0:33

영웅적!
간식 먹고싶어졌다.

어째서 반 잘라먹으면 나머지 반도 먹고싶어지는 걸까요? 분명 다 못 먹을 텐뎅

74 ◆c9lNRrMzaQ (eZJFEwbJ9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0:34

아직 머나먼 이야기가 남은 책에 스무 장의 이야기가 채워졌다. 먼 미래를 상상하며, 또한 내일 있을 일을 기대하며 살아갈 그대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대들의 수많은 망념이 남긴 선물을 받고, 그대들의 길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 영웅 각성 ◀
[ 수많은 망념이 모여 하나의 미래를 가르킨다. ]
▶ 바이올렛 코스트
▶ 히어로 모먼트 - 캐릭터의 가능성 하나를 일시적으로 불러들인다. 강력한 의념기 하나를 발동시킨다.
▶ 오퍼레이트 위스프 - 또는 단 하나의 상황에서 절대적인 무언가의 조언을 얻는다. 두 개의 효과 중 하나만 발동 가능하다.

▶ 망념 봉인 인형 ◀
[ 불길한 형태로 만들어진 인형. 깊은 망념의 저주가 느껴진다. ]
▶ 바이올렛 코스트
▶ 인연의 항아리 -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75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1:38

>>71 오

76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1:48

>>73
못 먹으면 남은 거 냉장고에 넣어서 내일 먹으려고 반으로 자른거죠.
나머지 반을 또 반으로 잘라서 먹고 나머지 반은 냉장고에 넣으면 해결~

77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2:05

뭐지 앵커가 이상하네
>>74 20스레 기념... 무려 바이올렛 코스트...!

78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3:03

끼요오오오옹옷!!! 양자택일의 극단적인 효과 너무 긴장 하지마라

79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3:20

조언이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없다는 걸

80 지훈주 (7jMjoq/u6s)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3:27

히어로 모먼트라니 큭 뽕이...!

81 에릭주 (.a5zYCtQzw)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3:41

인형!

82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3:41

>>74 우와아...

83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4:42

망망
마라라 망념~
망망! 마라 망념~!

의뢰, 동아리, 훈련, 친목~
여러 활동으로 바쁘지

84 후안주 (wdGUvICoKE)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5:13

>>74
이것이 바이올렛 코스트...
굉장하잖아...

85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6:00

으윽... 결국 눈을 뗐다..! 먹으면 안 돼..!

86 ◆c9lNRrMzaQ (eZJFEwbJ9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8:08

조금 시간 걸려서 오늘 진행은 아쉽지만 캔슬이다.. 갑자기 일이 생겼어..

87 에릭주 (.a5zYCtQzw)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8:37

>>86 아깝지만 돈마인
선물 고마워요 캡틴!!

88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8:43

아앗...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89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8:47

>>86 Aye Aye Sir

90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9:00

괜찮괜찮습니다~ 선물 좋아요 좋아.

91 후안주 (wdGUvICoKE)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9:19

괜찮아!
안 그래도 일요일 밤이라 약간 부담 되긴 했ㅇㅓ

92 지훈주 (azIVZDIMP2)

2021-03-07 (내일 월요일) 22:19:41

앗 어쩔 수 없죠...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래요!

93 ◆c9lNRrMzaQ (eZJFEwbJ9M)

2021-03-07 (내일 월요일) 22:23:07

큰 일은 아니고 그냥 논문수정작업 도움이라서!

94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23:40

논문 수정은 이미 큰 일이라구요~~

95 에릭주 (.a5zYCtQzw)

2021-03-07 (내일 월요일) 22:24:03

논문수정작업 도움은 큰일임다...

96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2:30:22

뭔진 모르겠지만 대단히 중요해보이는 느낌.

97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37:38

참참참 철우주 계세요? 일상 이을까요?

98 강찬혁 (qmovH0XOh2)

2021-03-07 (내일 월요일) 22:37:56

학부여도 논문 잘못되면 졸논 하나때문에 대학교 5학년이 될 수 있고 석/박사는 학위논문이 앞으로 취업전선에서건 학계에서건 정말로 중요하니까요.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99 철우주 (yLsqkcXDWo)

2021-03-07 (내일 월요일) 22:44:31

좋죠!

100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22:49:29

다림 :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평범하게 대처합니다.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거나.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생각보다 괜찮은 선물이지만, 드라이플라워로 만들거나 시들 때까지 돌보는 게 조금 귀찮은 감이 있다.

275 본인이 설계한 본인의 인생계획이 있나요?
글쎄요. 막연한 건 있는데 설계까지 가는 건 없을 듯.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01 화현 - 철우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2:50:22

"저도 오랜만에 오는 거긴 한데.."

음...음~!!!! 음!!!!! 오케이. 용서해주겠어... 거기다 음료도 사준다고 하니까!
음~ 뭘 마시지... 역시 일곱별의 사이다지. "저는 일곱별사이다!" 그보다 땀이 날 정도로 노래에 심취해서 부른거야?
이마에 맺힌 땀을 보고는 리모콘으로 에어컨의 온도를 낮췄다.

"음... 아니.. 그... 으음... 창피한 건 창피한 거예요... 남들이 민트초코, 파인애플 피자, 솔의 눈, 부먹찍먹간장에찍먹담먹, 펩시.. 그런 걸 막 왜 먹냐? 하는 그런 말을 듣는 거랑 비슷한..."

설명이 전혀 안되는데... 어울리는 비유나 설명이 뭐가 있을까..

"그냥, 남들이 그걸 아는 게 싫은 거예요..."

102 철우-화현 (yLsqkcXDWo)

2021-03-07 (내일 월요일) 22:56:30

"칠성사이다랑~ 솔의..."

솔의 눈을 누르려고 할때, 화현은 솔의 눈에 대한 말을 했다. 손가락을 바꾸며 펩시를 고르려고 했다.

다시 손가락을 바꾸어 생수를 뽑았다.

"수분 보충은 생수가 최고예요."

철우를 놀리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완벽하게 성공이었다.

"확실히 그 맘 이해가 가요."

미소를 지었다. 물론 화현과 같은 경험은 없지만 갑자기 이해가 갔다.

103 화현 - 철우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23:02:49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는 모습을 지켜본다. 사이다는 자신이 말한 것이고... 솔의 눈이랑 펩시 중에서 뭐 마실지 고민하시는 건가? 아~ 결국 생수네.
생각보다 이런 쪽에선 우유부단하시네.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생수로 바꾼 것이라곤 생각 못했다!

"하지만 음료수 마시는 건데 좀 더 좋은 걸로 마셔도 되지 않아요? 펩시나 솔의 눈 같은거요. 시원한 향이 일품인데 솔의 눈은."

사이다를 한 모금 마시고 그를 빤히 쳐다본다. 흠... 생각외로.. 근육이 꽤 있으시네...? 흠... 대충 머릿속에서 형태를 상상해서 그리고 갖혀진 형태 안에서 세분하게 근육을 그려나간다.
흠.. 여기서 이렇게? 아니.. 체격을 보면 이부분은 이럴 것같은데.. 흠흠... 말 없이 사이다만 홀짝이다 그림쟁이의 습관이 나왔다 싶어 사이다를 원샷!

"그렇죠? 내가 좋아하는 걸 가지고 남들이 뭐라하는 거 들을바엔 그냥 남들에게 숨기는 게 더 낫지~ 하는 그런 기분! 어쩄든,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고... 악연도 인연이니까요."

악연도 인연이고, 위선도 선이면... 솔의 눈은 눈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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