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9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 :: 1001

이게 벌써 18이네 18

2021-03-05 23:00:44 - 2021-03-06 21:00:41

0 이게 벌써 18이네 18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3:00:44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339 화현주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01:59:25

칭찬 한 마디에 1.6533% 라면 100마디 하면 되겠군...

340 에릭 하르트만 - 선레 (UxsT5aZzkw)

2021-03-06 (파란날) 01:59:42

" ....... "

의뢰의 뒷풀이.
우선 시간이 되는 두 사람이 먼저 온 것 같다.
메리는 조금 있다가 온다고 하였으니.... 이렇게 두 사람이 있는게 당연하지만.
어색하다...뭐 부터..뭘 말해야할까.

" 그...화현...이라고 편하게 불러도 될까...? "

궁금한게 많겠지...

" 의뢰에선..대단했어 "

341 후안주 (wvvgSTLXOs)

2021-03-06 (파란날) 01:59:45

>>336
대단한데 뭔가 미묘하게 오르는걸!!!

342 진석주 (cFsiYzjrbg)

2021-03-06 (파란날) 01:59:51

수고하셨습니다!

343 나이젤주 (8pCCrAb07o)

2021-03-06 (파란날) 01:59:54

>>329 오케이! 도서관에 처박혀서 캡틴의 TMI들을 겟-하겠어!

344 지훈주 (VgyS2KLRwg)

2021-03-06 (파란날) 02:00:11

캡틴 매일 진행하시면서도 6시간 내내 저정도 퀄리티 글을 이 속도로 뽑으시는 걸 보면 진심으로 제가 했던 육성물 어장 중에서는 가장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345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0:52

진짜 Tmi라서 의념이 깃든 생선초밥에 와사비간장을 찍어먹으면 낮은 확률로 와사비가 튕겨난다. 같은 것도 있어..

346 카사주 (xVBS7iU1yI)

2021-03-06 (파란날) 02:01:12

>>332 자네는 이미 크툴루 신봉자로 찍히지 않았나?ㅠ

>>336 오늘 진행 쩔었어!!! 스토리 쩔었고 묘사 쩔었어!!!! 사랑한다 캡!!!!!

347 지훈주 (VgyS2KLRwg)

2021-03-06 (파란날) 02:01:14

의념이란 뭘까요........?

348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1:55

솔직히 나도 모르겠어. 보단 그걸 전부 얘기하느니 에버노트 의념설정 켜주는게 빠르긴 하겠다..

349 후안주 (wvvgSTLXOs)

2021-03-06 (파란날) 02:02:22

난 내일 일이 있어서 가보겠다!

(문어크 퇴장.gif)

350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2:38

후안바바

351 나이젤주 (8pCCrAb07o)

2021-03-06 (파란날) 02:02:45


의념! 그것은 인생! 그것은 외로움!

352 에미리주 (gE92awlvDU)

2021-03-06 (파란날) 02:03:04

후안주 안녕히 주무세요~~!!!

353 나이젤주 (8pCCrAb07o)

2021-03-06 (파란날) 02:03:04

후안주 안녕안녕

354 지훈주 (VgyS2KLRwg)

2021-03-06 (파란날) 02:03:44

안녕히 주무세요!!

>>348 캡틴의 에버노트가 궁금하다(?)

>>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5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3:56

사실 중간부턴 묘사쓰다가 이게 맞나? 하고 무시하고 쓴게 몇개 있어서 돌아보니까 부끄럽다..

356 후안주 (wvvgSTLXOs)

2021-03-06 (파란날) 02:03:58

아니 그런데 정말 가기전에 하는 말이지만 결국 캡틴 말 했던대로 2시까지 진행 해 버렸잖아..?

체력 엄청나!!!

357 카사주 (xVBS7iU1yI)

2021-03-06 (파란날) 02:04:09

>>330 히얍! (만인의 평등 죽창으로 푹찍
>>334 짜릿하다!
>>349 문어크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시세!

358 에릭주 (UxsT5aZzkw)

2021-03-06 (파란날) 02:04:20

잘자요 후안주!!!

>>346 방법이 있지
카사가 모르는 관계를 만들면 된다 (???)

359 에릭주 (UxsT5aZzkw)

2021-03-06 (파란날) 02:05:06

정말 정말 수고하셨어요 캡틴.
메리의 압도적인 힘과 동시에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멋짐이 나온 것 같아요
화현이 멋졌고 다리미도 멋있었고 카사도 진짜 멋있었고

에릭...... 여왕님 망념 베터리면 충분하지 뭐!!

360 화현 - 에릭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02:05:06

/어이어이! 저녀석!! 끝나지도 않은 의뢰 뒤풀이를 하고 있다고~~~~~ 멋지잖냐!!!!

크흠... 어색..하다... 원래 이렇게 어색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얼레? 내 착각인가? 하지만, 의뢰에서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어색하겠지.
메리... 그 사람은 대체 정체가 뭡니까? 라고 묻고 싶지만, 그런 걸 물었다간 내가 온전히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고.. 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제 턱을 매만지고 있을 때, 다행스럽게도 그가 먼저 말을 걸어줬다. 주스는 제가 살게요 (찡긋) 주스도 없지만.

"아, 네네네. 그러세요. 그 뭐냐.. 저희 그.. 그걸 나눈 사이잖아요. '그거'"

서로의 취향... 즉, 오타쿠 프렌드라는 소리다.

"아, 하하.. 제가 할 줄 아는게 그런 거 밖에 없어서요. 대단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에릭 씨가 더 대단한데요? 익숙치 않은 역할도 서슴없이 맡으시고... 그런데 제 힘은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은데.. 차암~ 이상한 게이트였어요. 그쵸?"

361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5:21

솔직히 이건 대단하다거나 멋지다거나 그런 게 아냐. 손은 느리지 진행속도는 더디지 진도는 빼야하지만 스토리는 망가트리면 안된다는 수많은 집념이 섞여 만들어내는 5시간 50분 진행..

362 하루주 (81.fSPUFXs)

2021-03-06 (파란날) 02:05:46

저도 자러갈게요. 수고하셨어요

363 화현주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02:05:47

가시는 분들 바이바이~ 좋은 밤 보내세요~

364 나이젤주 (8pCCrAb07o)

2021-03-06 (파란날) 02:05:55

>>361 충분히 대단하고 멋지지 않나요...!

365 에미리주 (gE92awlvDU)

2021-03-06 (파란날) 02:06:04

>>357 카사는....선관이 있는 게 없나요 없는 게 좋나요? 🥐😉🥐

366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6:11

하루 잘가!! 묘사 맘에 들었나 모르겠어. 최대한 노력했는데..

367 카사주 (xVBS7iU1yI)

2021-03-06 (파란날) 02:06:23

>>358 !!!!!!!!!! 야레야레, 솔깃하군. 흥미로운 이야기인데, 더 이야기 해보시게. (시가를 피우며 자리에 앉는다

>>361 그게 대단한거요 캡....

하루주도 잘자!

368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6:48

>>364 캎킬켜고 논문 일치율 부릅뜨고 찾아내는 거보단 나아!

369 에릭 - 화현 (UxsT5aZzkw)

2021-03-06 (파란날) 02:07:00

" 그거....? 아아...그거 "

메리의 광기 말하는건가?
그걸 함구하는 댓가로 나에게서 뭘 뜯어가려는 거냐 욘석아.

" 그래..그거...굉..장하지. "

눈동자가 파르르 떨리며 애써 시선을 피하다가 주스를 마신다.

" 아. 주스 잘 마실게..고마워 "

어쩌지, 그냥 돌직구로 잊으라고 할까?
내 의념 속성이 망각이었다면 당장 잊으라고 망념을 소모했을텐데.
아쉽게도 철과 피의 반푼이라 그건 불가능하다..

" 그..그러게 이상한 게이트였어. 문제에, 이상한 남자에...거기다 괴물까지. 꿈에 나올까봐 무서웠다니까.... "

370 강찬혁 (BJwO9GLaLs)

2021-03-06 (파란날) 02:07:05

수고하셨습니다.

371 카사주 (xVBS7iU1yI)

2021-03-06 (파란날) 02:07:06

>>365 둘 다 싸랑해요... 많이 싸랑해요... 에미리주는 어떠신가욥!

372 에릭주 (UxsT5aZzkw)

2021-03-06 (파란날) 02:07:37

잘자요 하루주!!!!

>>367 카사의 할멈에 대한 이야기죠 (뜸들이기)

373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8:26

찬혁이도 수고했어! 아마 이번 의뢰에서 잘 끝나면 이제 슬슬 수련에 집중해봐!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아님 인과에 집중해도 좋고?

374 은후주 (cYRCk.JmDQ)

2021-03-06 (파란날) 02:08:32

후안주 하루주 안녕히 줌세요~~~
저는 이 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을 하러 부엌에 갑니다(야식 꺼내 온다는 뜻)

375 나이젤주 (8pCCrAb07o)

2021-03-06 (파란날) 02:09:01

카사의 할머님과 관련된 선관? (흥미진진)

376 카사주 (xVBS7iU1yI)

2021-03-06 (파란날) 02:09:02

>>372 ?! (멈칫, 시가를 들던 손이 멈춘다. 이내 재떨이에 비벼 꺼지는 시가. 연기가 부와아악)
이거이거, 흘려 들을수는 없는 이야기구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군. 말을 계속하게.

377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09:04

생각해보니 은후는 온 첫날에 6시간 진행을 겪었구나..

378 지훈주 (VgyS2KLRwg)

2021-03-06 (파란날) 02:09:35

>>361 캡틴의 대단함의 기준이 너무 높아요

379 에릭주 (UxsT5aZzkw)

2021-03-06 (파란날) 02:10:07

에릭 <-> 카사
(야생의 아이) <-> (성추행범 과 인간을 닮은 무언가)

이 관계는 깨지기 힘드니. 카사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할멈과 에릭 사이에 또 다리를 두는거죠( 뜸들이기 2)

380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11:22

어장 시작일이 2월 12일이니까 약 3주정도 지났네!
근데 진행시간은 왜 70시간이 넘어가는 느낌이지?

381 에미리주 (gE92awlvDU)

2021-03-06 (파란날) 02:11:29

하루주 안녕히 주무세요~~~~(^0^)

>>371 생각해보니 선관이 없는 편이 좀더 재밌는 상황이 나올 거 같은거에요~~😎 선레는 누가 하면 좋을까요!

382 화현 - 에릭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02:12:01

"그 뭐냐.. 게이트의 특성인가봐요. 그렇죠? 살점이나.. 피와 관련된 가디언이 더 강해진다거나.. 혹은 그런 속성이 더 강해진다거나.."

일부러 진실을 회피하고 있지만, 진짜 알면 귀찮아 질 것 같단 말이야... 그래서 무시!! 외면!!
아무튼, 그에게서 자판기에서 뽑아온 주스를 준다. 오늘의 주스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달콤함과 신맛이 별미인 토마토 주스. 물론 나는 멜론소다~
그에게서 주스를 건네준다. 토마토 주스를...

"에릭 씨는 의외로.. 고어 한 거 싫어하시네요? 저는 그런 분위기가 딱.. 고전 영화 같던데."

옛날 한국 영화인 부산행? 그거 라던가.. 잠깐.. 따지고 보면 프랑켄이 더 고전 아닌가? 역사란... 어렵다!

"그냥 애니메이션 한 편 봤다! 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편하실 거예요."

383 하루주 (81.fSPUFXs)

2021-03-06 (파란날) 02:12:15

>>36 가기전에ㅡ.. 마음에 들었으니까 다음 진행에서도 부탁드릴게요. 해주실거죠?

384 은후주 (cYRCk.JmDQ)

2021-03-06 (파란날) 02:12:17

>>377 사실 전 스레 쭉 읽는다고 해도 직접 진행에 참여해보는거랑은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까 이 편이 더 좋죠ㅋㅋㅋㅋ 제 입장에서는 나이스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해요?
이것과 별개로 ㄹㅇ 수고하셨음요;

385 다림주 (hp8RHEA5cU)

2021-03-06 (파란날) 02:12:32

읏...나이젤과의 일상도 좋을 것 같은데 정신이 못 버티는구나아.. 다들 잘자요.. 자러 간 분들도 다들 잘자요...

다들 너무 멋져서 다림주는 울엇슴니다.. 다림이가 가장 잉여했던 것 같은 느낌..

386 ◆c9lNRrMzaQ (cMH7LSNd.I)

2021-03-06 (파란날) 02:13:11

>>384 첫 진행 겪은 소감을 말해주렴..

387 화현주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02:13:15

>>385
아직 2페이즈 남았어요!! 2페이즈는 다림과 에릭이 주인공!

388 카사주 (xVBS7iU1yI)

2021-03-06 (파란날) 02:13:20

>>374 안전히 다녀오시길! (심각)
>>377 이 무슨 강렬한 시닙 환영!

>>379 (으득, 이빨이 갈린다. 쾅, 주먹이 책상을 내려친다. 험한 행동과 달리 눈빛에는 어쩔수 없는 절박함이 ㅂㄷㅂㄷ)
이 늙은이의 마음이 덤벨도 아니고 얼마나 올려놨다 내려놨다 하는 것인가?! 어서 말하는 게 좋을 것이야!

>>381 드디어 에미야 국이 짜다랑 돌린다아 (환호) 선관이랑 상황 부탁드려도 괜찮을까YO

389 강찬혁 (BJwO9GLaLs)

2021-03-06 (파란날) 02:13:30

>>373
인과에 집중하라는 게 무슨 뜻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380
정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육성물 장르 시작부터 지금까지 캡틴처럼 진행한 사람 이제보니까 세손가락으로 꼽겠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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