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0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1:31:19
904 후안주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2:26:56
>>897
덩치 산만한 후안이 괜히 돌아다닌거 같다...
일단 사진을 가지고 딜 해봐야 하지 않을까.
후안 말고 지아나 하루가
덩치 산만한 후안이 괜히 돌아다닌거 같다...
일단 사진을 가지고 딜 해봐야 하지 않을까.
후안 말고 지아나 하루가
908 이름 없음 (P/veDOOvO2)
2021-03-05 (불탄다..!) 22:28:33
>>902
>>903 (깡!! 깡까!ㅇ!!!! 그를ㄹ를) https://www.youtube.com/watch?v=-zNQngWZJ7s
>>903 (깡!! 깡까!ㅇ!!!! 그를ㄹ를) https://www.youtube.com/watch?v=-zNQngWZJ7s
909 후안주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2:29:44
생각해보니 후안도 그렇게 키 큰건 아니잖아??
키는 하루가 더 커!!
산만한 덩치 탓이 아닌가...
키는 하루가 더 커!!
산만한 덩치 탓이 아닌가...
910 이하루주 (w75wsYjyb.)
2021-03-05 (불탄다..!) 22:29:50
그러면 지아가 합류해서 알아온 정보를 나눈 뒤에, 사진으로 꼬셔보는걸로 할까요. 대화의 물꼬를 틀려면 그게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922 이하루주 (pn1FJw6nH.)
2021-03-05 (불탄다..!) 22:33:09
" 지아양, 혹시 알아온 게 있을까요? "
에릭이 도로 들어가고 문이 닫힌 집을 아쉬운 듯 바라보던 하루가 이내 합류하는 지아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 아이에겐 아직 정보를 많이 얻지 못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사진으로 끌어봐야 할 것 같은데.. 후안은 뭔가 본 게 있나요? "
# 지아와 합류하며 정보를 정리한다.
에릭이 도로 들어가고 문이 닫힌 집을 아쉬운 듯 바라보던 하루가 이내 합류하는 지아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 아이에겐 아직 정보를 많이 얻지 못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사진으로 끌어봐야 할 것 같은데.. 후안은 뭔가 본 게 있나요? "
# 지아와 합류하며 정보를 정리한다.
924 지아 - 소실에 관하여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2:36:03
"그게..."
나는 남자, 프레드릭 앞으로 날아온 압류 통지서, 편지, 법원 통보문 등을 펼쳐 보였다. 아무리봐도 프레드릭은 불행 그자체였다.
"...아이 주변의 색은 아무래도..."
#정보 나누기.
나는 남자, 프레드릭 앞으로 날아온 압류 통지서, 편지, 법원 통보문 등을 펼쳐 보였다. 아무리봐도 프레드릭은 불행 그자체였다.
"...아이 주변의 색은 아무래도..."
#정보 나누기.
925 후안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2:38:58
귀찮은 꼬맹이 같으니...
꼬맹이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후안이 잔뜩 얼굴을 찌뿌렸다.
아무래도 후안은 역시 입을 안 여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될거 같다.
후안은 고개를 도리도리 또 저었다. 아직 뭘 볼만큼 제대로 볼 수는 없었다.
후안은 사진을 하루에게 넘기며 손가락으로 문을 가르켰다.
자신은 아마 이런것에 큰 역할을 못 할거 같으니, 옆으로 빠져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일단 그 사진을 하루에게 넘긴다.
꼬맹이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후안이 잔뜩 얼굴을 찌뿌렸다.
아무래도 후안은 역시 입을 안 여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될거 같다.
후안은 고개를 도리도리 또 저었다. 아직 뭘 볼만큼 제대로 볼 수는 없었다.
후안은 사진을 하루에게 넘기며 손가락으로 문을 가르켰다.
자신은 아마 이런것에 큰 역할을 못 할거 같으니, 옆으로 빠져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일단 그 사진을 하루에게 넘긴다.
927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2:44:16
일단 아이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것이니까 자연스러우려면...
아버지가 연락이 안되서 집으로 찾아 왔다 이런 식으로 해서 이야기를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아버지가 연락이 안되서 집으로 찾아 왔다 이런 식으로 해서 이야기를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929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2:47:13
>>837
▶ 탈주 헌터 사살 의뢰
▶ UHN 발급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게이트 내에서 타 헌터를 사살하고 도망친 길드 '레드 풋'에 대한 사살 의뢰를 발주합니다. 생포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보상 : (개인당)(사살 인원당)2000GP, (전원 사살 시)레드 풋이 가지고 있던 '코스트'
>>842
진석과 노아는 가디언이 마련해둔 침대를 찾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게도 커다란 퀸 사이즈의 침대가 딱 하나만 존재합니다.
" 하.. 암.. 피곤하지 말입니다.. "
노아의 눈이 천천히 깜빡거리기 시작합니다.
>>843
지훈의 글은 가디언 넷의 바다 속에 흘러 지나가고 맙니다.
>>846
찾습니다.
[ 의념 각인과 의념 부여의 차이점 - 코스트를 기반으로 ] 를 발견합니다.
이 책의 이해에는 S 이상의 영성을 필요로 합니다. 책을 읽을까요?
>>847
[ 쓸쓸하게도 혼자 추는 수밖에 없더군. 아주 쓸쓸한 탱고 타임이 되었어. HA. ]
답변이 돌아옵니다.
괜찮다면 동아리를 찾거나, 친구와 약속을 잡아보거나 해봅시다!
>>867
얼마까지 쌓는다 -> X
얼마를 쌓는다 -> O
바쁜 상황에서 개인 망념까지 모두 확인하다 보면 소모 시간이 너무 늘어난다.
격투술을 수련합니다.
...!
격투술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 탈주 헌터 사살 의뢰
▶ UHN 발급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게이트 내에서 타 헌터를 사살하고 도망친 길드 '레드 풋'에 대한 사살 의뢰를 발주합니다. 생포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보상 : (개인당)(사살 인원당)2000GP, (전원 사살 시)레드 풋이 가지고 있던 '코스트'
>>842
진석과 노아는 가디언이 마련해둔 침대를 찾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게도 커다란 퀸 사이즈의 침대가 딱 하나만 존재합니다.
" 하.. 암.. 피곤하지 말입니다.. "
노아의 눈이 천천히 깜빡거리기 시작합니다.
>>843
지훈의 글은 가디언 넷의 바다 속에 흘러 지나가고 맙니다.
>>846
찾습니다.
[ 의념 각인과 의념 부여의 차이점 - 코스트를 기반으로 ] 를 발견합니다.
이 책의 이해에는 S 이상의 영성을 필요로 합니다. 책을 읽을까요?
>>847
[ 쓸쓸하게도 혼자 추는 수밖에 없더군. 아주 쓸쓸한 탱고 타임이 되었어. HA. ]
답변이 돌아옵니다.
괜찮다면 동아리를 찾거나, 친구와 약속을 잡아보거나 해봅시다!
>>867
얼마까지 쌓는다 -> X
얼마를 쌓는다 -> O
바쁜 상황에서 개인 망념까지 모두 확인하다 보면 소모 시간이 너무 늘어난다.
격투술을 수련합니다.
...!
격투술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930 카사주 (HgSG1sayRg)
2021-03-05 (불탄다..!) 22:48:29
문 넘어 얘기를 걸수 있지 않을까? 특이 작은 지아를 앞세워서 그렇게 신뢰를 쌓으면 좋을꺼 같은데.
'수상한 사람이 아니야... 문 열어줘...'라고... 어라? 더 수상해졌어?
'수상한 사람이 아니야... 문 열어줘...'라고... 어라? 더 수상해졌어?
931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2:49:35
워... 탈주 헌터 사살... 저거... 진짜 가디언이 병기 라는 걸 알려주는 의뢰네요
자, 헌터의 가격은 2000gp다. 같은 느낌
자, 헌터의 가격은 2000gp다. 같은 느낌
934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2:49:53
>> 소실에 관하여 파티에게 알려주는 캡틴의 조언
게이트 이상도가 천천히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곧 게이트 클로징 실패가 발생할 수 있다.
힌트를 주자면 '왜 아이의 색이 저런 형태인지 추리할 것/ 꼭 아버지만 키워드가 되진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것/ 상대는 어린 아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 정도이다!
게이트 이상도가 천천히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곧 게이트 클로징 실패가 발생할 수 있다.
힌트를 주자면 '왜 아이의 색이 저런 형태인지 추리할 것/ 꼭 아버지만 키워드가 되진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것/ 상대는 어린 아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 정도이다!
944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2:52:14
그... 저 아이의 색이 무슨 색인가요...? 그리고 게이트... 조건이 뭐였죠... 그.. 보스를 잡아야 한다! 라던가 색을 돌려 받아야 한다! 라거나
946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2:53:09
( 난 여러분이 이렇게 내 설정과 묘사로 머리 아파하는 모습이 좋아 )
( 하하
( 하하
948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2:53:35
>>942
인간도 아니야~!!!
인당 2000GP면 대박 높은 거예요!! 다섯명만 죽여도 1만GP!!!!!!
인간도 아니야~!!!
인당 2000GP면 대박 높은 거예요!! 다섯명만 죽여도 1만GP!!!!!!
950 서진석 (GNb4zjOdBw)
2021-03-05 (불탄다..!) 22:53:48
"...어쩌지. 이거."
왠지 나도 이 침대를 보다보니 괜히 졸려오기 시작했다. 노아도 꽤나 피곤해보이고.
하지만 침대는 단 하나 뿐. 이거... 좀 그렇지 않나?
사귀지도 않는 남녀가 한 침대에서 잠들다니, 이거는 그거... 그거다. 풍기의... 아무튼 그거다.
"그냥 눈 딱 감고 중간에 비워두고 자야하나..."
그래. 이건 의뢰 때문이다. 절대로 그런게 아니야. 아니라고!
#침대 끝에 거의 걸치듯이 눕는다.
왠지 나도 이 침대를 보다보니 괜히 졸려오기 시작했다. 노아도 꽤나 피곤해보이고.
하지만 침대는 단 하나 뿐. 이거... 좀 그렇지 않나?
사귀지도 않는 남녀가 한 침대에서 잠들다니, 이거는 그거... 그거다. 풍기의... 아무튼 그거다.
"그냥 눈 딱 감고 중간에 비워두고 자야하나..."
그래. 이건 의뢰 때문이다. 절대로 그런게 아니야. 아니라고!
#침대 끝에 거의 걸치듯이 눕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