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0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1:31:19
288 다림-지훈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01:47:27
"...그런가요?"
이유를 알 수 없는 미묘한 그... 말로 하기 뭣한 콕콕 찌르는 그론 감각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분이 희미하게 들었지만. 다림은 그저 미소지으며, 거짓말을 해야 한다면 해도 상관없어요. 라고 말을 이어가다가 멈추고는 뒤에 이어질 말을 끊었습니다. 진실을 숨기다니. 어쩌면 거짓말보다도 질이 더 나빠요.
"얄밉게라는 건 조금 큰 느낌같기도 하네요"
"기쁘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동시에 드는 기분이니까요."
어째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양가감정(대표적으로 애증이 있다)이 들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고는 얌전하게 살을 발라먹으려 합니다. 아구간도 권해보네요. 부드럽고 고소한 간. 식지만 않으면(식으면 생선의 향이 좀 난다고) 푸아그라같은 느낌이라던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장갑을 끼고 있으니까요."
하얗지 않다면 그건 유전자 문제려나. 라고 생각하고는 적당히 먹으며 맛있다는 표현을 합니다. 살을 좀 발라서 모아둔 건 수육 밑의 육수에 넣어 끓여 탕을 만들 생각이어서 그렇겠네요.
//아무 생각이 없는가..? 그럴지도..
이유를 알 수 없는 미묘한 그... 말로 하기 뭣한 콕콕 찌르는 그론 감각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분이 희미하게 들었지만. 다림은 그저 미소지으며, 거짓말을 해야 한다면 해도 상관없어요. 라고 말을 이어가다가 멈추고는 뒤에 이어질 말을 끊었습니다. 진실을 숨기다니. 어쩌면 거짓말보다도 질이 더 나빠요.
"얄밉게라는 건 조금 큰 느낌같기도 하네요"
"기쁘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동시에 드는 기분이니까요."
어째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양가감정(대표적으로 애증이 있다)이 들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고는 얌전하게 살을 발라먹으려 합니다. 아구간도 권해보네요. 부드럽고 고소한 간. 식지만 않으면(식으면 생선의 향이 좀 난다고) 푸아그라같은 느낌이라던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장갑을 끼고 있으니까요."
하얗지 않다면 그건 유전자 문제려나. 라고 생각하고는 적당히 먹으며 맛있다는 표현을 합니다. 살을 좀 발라서 모아둔 건 수육 밑의 육수에 넣어 끓여 탕을 만들 생각이어서 그렇겠네요.
//아무 생각이 없는가..? 그럴지도..
291 다림-지훈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01:49:44
에미리주도 미리 수고하셨어요...
막레는.. 아마 내일 드릴 것 같네요...
별 건 아니고 다림이가 장갑 벗냐 마냐 그거였슴다.
막레는.. 아마 내일 드릴 것 같네요...
별 건 아니고 다림이가 장갑 벗냐 마냐 그거였슴다.
292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1:49:47
애찬 다시 지훈이한테 가는 줄 알고 팝콘을 까려고 했는데 😎🍿
아니었던 거에요 팝콘 다시 집어넣겠습니다.....🤦♀️
아니었던 거에요 팝콘 다시 집어넣겠습니다.....🤦♀️
293 지훈주 (tWvCAhPVL2)
2021-03-05 (불탄다..!) 01:51:39
다림이 장갑 다니는구나...
>>292 지훈이 성격상 못 부수면 안 받을 것 같아서...
나이젤이 쓰거나... 에미리에게 넘어가거나..?
>>292 지훈이 성격상 못 부수면 안 받을 것 같아서...
나이젤이 쓰거나... 에미리에게 넘어가거나..?
296 다림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01:55:36
장갑... 생각보다 큰 의미...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웬만해선 안 벗음)
뭔가.. 인연퀘 같은 걸로 비유하자면 조건달성! 같은 느낌이라구요?(물론 이건 농담이다)
뭔가.. 인연퀘 같은 걸로 비유하자면 조건달성! 같은 느낌이라구요?(물론 이건 농담이다)
301 다림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01:58:27
비유인데다가 농담성이라서 막 그렇게 대응되는 건 아니겠지만..
장갑이 큰 의미인 건 맞슴다.
장갑이 큰 의미인 건 맞슴다.
302 다림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01:59:11
안녕하세요 진석주... 일상은... 죄송하지만 잡담만으로도 기력이 다하는 바람에..(안타까움)
304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2:00:23
일상기력(독백 번역하느라 최저 찍음)
번역기를 일 > 영 > 프 이렇게 2번 돌리니까 노가다가 정말.....🤦♀️🤦♀️🤦♀️
번역기를 일 > 영 > 프 이렇게 2번 돌리니까 노가다가 정말.....🤦♀️🤦♀️🤦♀️
309 다림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02:03:51
어려운 건 아니에여. 제가 멍청해서..(?)
둘둘 둘러놓은 방어기제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그런데도 반장갑이니까 반쪽짜리지만.
둘둘 둘러놓은 방어기제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그런데도 반장갑이니까 반쪽짜리지만.
310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02:03:57
>>299 금방 자러갈 가능성과 졸려서 헛소리가 섞일 가능성과 멀티라서 나중에 킵될 수도 있을 걸 모두 고려해서 오케이면... 함 찔러봅니다
311 지훈주 (tWvCAhPVL2)
2021-03-05 (불탄다..!) 02:05:28
에미리 음표티콘 진짜 좋아하는구나.......
>>309 방어기제를 벗은 거면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봐도...되는...?(눈치)
>>309 방어기제를 벗은 거면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봐도...되는...?(눈치)
312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02:05:59
에미리 음표티콘 커여운데 뭐 어때요!
근데 다중번역... 이라니...
>>309 반쪽짜리 튼튼한 방어기제... 오...
근데 다중번역... 이라니...
>>309 반쪽짜리 튼튼한 방어기제... 오...
316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2:09:33
>>311 (대충 메리 말풍선에 ♪ 들어가는 거랑 똑같은 효과라는 내용)
>>312 번역기 두개 띄워놓고 돌리면 됩니다 😉✌ 쉽습니다 다중번역!!
>>309 다림이 장갑은...일종의...방어기제다...(메모)
>>312 번역기 두개 띄워놓고 돌리면 됩니다 😉✌ 쉽습니다 다중번역!!
>>309 다림이 장갑은...일종의...방어기제다...(메모)
323 Emiyaguggizzada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2:12:45
[솔직히 양심선언 하겠습니다]
[콜라는 역시 펩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콜라는 역시 펩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327 Emiyaguggizzada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2:13:50
[저한테요ㅎㅎ]
[펩시 진짜 맛있지 않나요?? 팝콘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펩시 진짜 맛있지 않나요?? 팝콘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332 Emiyaguggizzada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2:20:46
[자주 코카콜라로 바뀌어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펩시만 나오는 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ㅠ]
[펩시만 나오는 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ㅠ]
333 Lugh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02:20:55
[그런가...]
[Emiyaguggizzada씨는 펩시콜라를 좋아하고, TrueRock 씨는 어느 콜라든 괜찮구나]
[근데 양심선언이라고 말할 만큼 큰일이야?]
[Emiyaguggizzada씨는 펩시콜라를 좋아하고, TrueRock 씨는 어느 콜라든 괜찮구나]
[근데 양심선언이라고 말할 만큼 큰일이야?]
335 Emiyaguggizzada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2:23:07
[코카콜라가 아니면 좋아하지 않는 친구가 있어서요]
[이런데 아니면 양심선언 하기 쉽지 않아요~~ㅠ]
[그래도 일식집 갈때는 항상 펩시로 나와서 행복해요ㅎㅎ]
[이런데 아니면 양심선언 하기 쉽지 않아요~~ㅠ]
[그래도 일식집 갈때는 항상 펩시로 나와서 행복해요ㅎㅎ]
336 TrueRock (GNb4zjOdBw)
2021-03-05 (불탄다..!) 02:24:15
[콜라 원론주의자들은 그 콜라가 펩시인지 코카인지 확실하게 구분이 가?]
[신기한데 뭔가]
[신기한데 뭔가]
337 Lugh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02:25:47
[나한텐 뭘 내주든 구분이 안 될 것 같아]
[그냥 달았어]
[그 일식집 하는 주인분은 펩시파인 걸까?]
[그냥 달았어]
[그 일식집 하는 주인분은 펩시파인 걸까?]
338 Emiyaguggizzada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02:26:01
[마셔보면 확 안답니다]
[펩시와...코카콜라에는...미묘한 차이가 있어요....]
[이걸 뭐라말해야하지 탄산이랑 단맛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펩시와...코카콜라에는...미묘한 차이가 있어요....]
[이걸 뭐라말해야하지 탄산이랑 단맛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