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0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4 :: 1001

◆c9lNRrMzaQ

2021-03-01 21:24:16 - 2021-03-02 21:25:55

0 ◆c9lNRrMzaQ (Iy4zbBfE8o)

2021-03-01 (모두 수고..) 21:24:16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96 에릭주 (mYaSstoWK2)

2021-03-02 (FIRE!) 19:28:50

ㄴㅏ이젤은 청왕의 보상이 있었죠..

697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9:29:22

>>647
의념 각성자가 등장함에 따라 게임 역시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과, 의념 각성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결국 어떤 면에서도 세상은 변화했고 어느정도 수용하는 수밖에 없었죠.
의념 각성자, 그중에도 가디언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은 같은 의념 각성자보다 뛰어난 축에 듭니다. 그런 가디언의 능력으로 하는 게임 실력은..

솔직히 말해 진석이에겐 게임 관련 스킬이 하나도 없습니다.
연전연패! 눈빛이 바뀌고 실력을 발휘하려 했지만, 그래도 패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지독한 아무고또모타쥬의 향연입니다!

>>623
▶ 소실에 관하여
▶ 일반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게이트 '낮을 잃은 이들의 하루'를 클리어하시오.
▶ 보상 : (개인 당)2000GP, (1인 한정)고독한 눈

>>648
나이젤은 적당히 계단에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체력적으론 문제 없습니다! 각성자 신체 최고!

698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9:29:52

나이젤 12500은 정상처리 되어 있어..

699 이하루주 (higqljY2b.)

2021-03-02 (FIRE!) 19:30:08

하루...솔플은 안 될텐데.....!

700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9:30:21

날 잡아서 시스템 점검 좀 해야겠다. 너무 빵구가 터진 시스템이 많다.. 급하게 시작해서 이런 꼴이 납니다 참치들 ;0;

701 화현 (YWajmLZsn2)

2021-03-02 (FIRE!) 19:31:41

"어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자신을 걱정해서 그런 말을 한 걸까... 그렇게 생각하니 그 마음씨가 매우 고와서 정화되는 기분이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랑은 살짝 다르지만, 그래도 답은 비슷하거나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마니아든, 가디언이든, 미술부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 찬후 선배는 나쁘게 안 보시겠지..

"사실... 저는 2차 창작 계열을... 그리고 싶어요. 이건 취미 계열이고! 진짜 진심으로 그리고 싶은 건 영웅의 모습! 일순간 빛나는 그 모습을 그려서 간직하고 싶어요! 물론... 그러기 위해선 저도 영웅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을 정도로 훈련해야겠지만요. 의뢰를 수행해서 레벨업을 하거나.."

#대화대화!

702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9:31:51

캡틴... 무리하진 마...!

703 이하루주 (1qC0aMs7eQ)

2021-03-02 (FIRE!) 19:32:38

하루랑 임무 달리실 분...게실까요..

704 지아주 (wO54Ji0DLQ)

2021-03-02 (FIRE!) 19:33:23

>>703 여기 랜스가 조용히 손 들어봅니다!

705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9:33:30

>>650
가볍게 달리던 철우는 휴식을 틈타 동아리원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 어.. 뭐냐? "

가만히 달리던 선배가 잠시 멈추고 철우를 바라봅니다.

" 너가 그 부장이 데려 온 걔 맞나? "

>>653
" 허허 어디 가시오? "

무관은 엄청난 스피드로 찬혁을 붙잡습니다.

>>655
[ 시간계 의념의 기록과 부작용 ]

발견합니다!

>>656
[ 좋았지! ]

즐거운 분위기의 이모티콘과 함께 문자가 옵니다.

706 후안주 (lEYs83leDA)

2021-03-02 (FIRE!) 19:33:34

후안이 갈까..?

707 화현주 (YWajmLZsn2)

2021-03-02 (FIRE!) 19:34:44

>>706
가세요! 가세요!

708 후안주 (lEYs83leDA)

2021-03-02 (FIRE!) 19:35:00

>>703 >>704 >>706

삼위일체!

709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9:35:21

>>708 파티! 결성!!

710 이하루주 (uqoniPVl.E)

2021-03-02 (FIRE!) 19:35:53

앗 후안주 지아주 모인건가요..! 어떻게 출발하면 되는걸까요..! [레이드 처음]

711 후안 (lEYs83leDA)

2021-03-02 (FIRE!) 19:35:56

후안은 그런 남자를 쳐다봤다.
딸이 좋아하는 분수인데 여기에 딸도 없이 오는 아버지가 있을까?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자신이 방해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닿자 방해인건 아니었나 되려 어색해졌다.

"방해 한건가 싶군요."

#신사에게 말하기

712 강찬혁 (7d5oGIRePA)

2021-03-02 (FIRE!) 19:36:41

"제가 이 마을을 위해 남아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고 깊은 고민과 수양을 하기 위해 집으로 가던 참이었습니다."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면서 혓바닥연장술을 시전해 자신의 처지를 설명합니다.

#"제가 그동안 안 좋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폐하의 성은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백성일진대 그저 시비가 붙었다는 이유로 인신을 구속한다면 그것은 유교적 법도에 맞지 않는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

713 이하루주 (lv/Wk37nzg)

2021-03-02 (FIRE!) 19:36:44

가디언칩을 이용해 파티를 초대합니다.
" 도와주세요 "

# [지아] [후안]을 초대합니다.

714 지아주 (wO54Ji0DLQ)

2021-03-02 (FIRE!) 19:37:02

>>710 어 우선 다 초면이니까 가디언넷 일상할 때 안면트거나 일상 돌리거나하면서 자연스레 합류각 재는건 어때요!

715 후안 (lEYs83leDA)

2021-03-02 (FIRE!) 19:37:56

>>714
그러면 좋을거 같다! 일단 >>713으로도 대충 모였다 해도 좋음

716 이하루주 (Q8KmQT..Zc)

2021-03-02 (FIRE!) 19:37:58

랜덤 메시지를 받은 걸로 한다던가...(뒤늦게 수습)

717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9:38:01

>>656
" 어렵진 않지. 일단 너도 가디언이잖아. "

전설의 기록이나 실력이라는 것은 좋게 말하자면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 존재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각성자들은 엄청난 힘이나 민첩성을 가졌고, 그런 능력으로 스포츠에 뛰어들며 학생 야구에서도 100마일이 강속구는 커녕 느린 구속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지아 역시 무리 없이 야구의 레전드 자세들을 똑같이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670
검색합니다!

[ 블로티 ] 1500GP
[ An-001 ] 1800GP
[ 프룬 ] 1200GP

검색됩니다!

>>671
" 내 이름? 으음. 궁금하면.. 일단 레벨을 올려와. "

난 약한 녀석에겐 내 이름을 알려주지 않거든. 하고 선배는 장난치듯 말합니다.

" 어느정돈 진심이야. "

>>672
개인적으로는 다른 레스주들의 의뢰를 동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뢰를 검색합니다!

[ 푸른 눈동자 ]
[ 기다림의 항해 ]
[ 프랑켄슈타인 ]

검색됩니다!

718 철우 (ZvCsrTfWTE)

2021-03-02 (FIRE!) 19:38:19

" 안녕하세요 신입 부원 김철우입니다. "

가만히 달리던 선배가 잠시 멈추고 철우를 바라보았다.
철우는 예상치 못했던 사람이 자신을 알고 있는 것이 놀라웠다.

" 맞아요. 다른 부원들도 알고 있나요? "

한번쯤은 말을 걸어줬다면 좋았을텐데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아리에 든 후로 꽤 시간이 흘렀지만 부장말고 제대로 이야기 한 사람이 없으니

#대화!

719 지아주 (wO54Ji0DLQ)

2021-03-02 (FIRE!) 19:39:39

우우우선 >>713 취소하시고 천천히 상의해보죠!

720 에릭 하르트만 (mYaSstoWK2)

2021-03-02 (FIRE!) 19:39:53

#프룬 구입!

//동행하고파도..렞 다리미와 하루도 서포터인골..

721 이하루주 (OmI.hVRaxI)

2021-03-02 (FIRE!) 19:40:44

>>713 취...취소...!

어떻게 할까요, 후안주, 지아주.

722 사오토메 에미리 (4eheVnIHek)

2021-03-02 (FIRE!) 19:41:53

"해냈사와요...! 해냈사와요....!! "

도서관에서는 정숙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작게 탄성을 내뱉었습니다. 드디어 찾았사와요! 드디어! 드디어...!!!! 이거만 읽고 다음엔 키워드 '추리' 로 갈것이와요!!!!

# [ 시간계 의념의 기록과 부작용 ] 을 읽어봅시다!!

723 후안주 (lEYs83leDA)

2021-03-02 (FIRE!) 19:42:13

쉬운 임무를 찾는 랜덤 매칭에 잡혔다 하고 가면 좋을거 같은데?
이러면 딱히 서로 면식 없어도 모일만 하고?

724 서진석 (YkPp4GBtMg)

2021-03-02 (FIRE!) 19:42:22

"아이, 이 X망겜 진짜! 아무리 탈인간이 하는거라 치더라도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이 X발! 이거 또 이거 지들이 예술병 걸려가지고 쓸데없이 농락당하는 유저도 의도된거라고 헛소리나 하고 있고 진짜! 아! 코X마 히X오 XX끼 해봐. 아악!"

분노에 불탄 채 컨트롤러를 잡는다.
어디 누가 이기나 해보자.

...옆에서 노아가 어떻게 쳐다보고 있는지는 잠깐 신경쓰지 않도록 한다.

//망념을 극한까지 매수해 게임에 쏟아붓습니다.

725 기다림 (7HjpKDHeN6)

2021-03-02 (FIRE!) 19:43:09

>>717

그러나 지금 의뢰를 받은 분은 두 분 다 서포터였다... 라는 슬픔이 와버렸습니다(응?)

"푸른 눈동자?"
고개를 갸웃합니다. 의뢰 내용을 확인해 볼까요.

#[푸른 눈동자] 의뢰내용 확인

726 이하루주 (BJEtN6pOVw)

2021-03-02 (FIRE!) 19:43:17

>>723 쉬운 임무인지는 모르겠지만 , 랜덤매칭 기능은 좋은 것 같네요.

727 지아주 (wO54Ji0DLQ)

2021-03-02 (FIRE!) 19:43:34

>>721 샵넣고 취소취소!
>>723 아 근데 그러면 제가 1~2턴정도 합류가 늦어질 것 같아서...

728 에릭주 (mYaSstoWK2)

2021-03-02 (FIRE!) 19:43:41

후배에게 이길려고 의념을 쓰고있어!!!

729 카사 (SlbcPSZJtY)

2021-03-02 (FIRE!) 19:44:17

!!!
저것이야 말로 진정한 강자!...라는 생각인게 훤히 보입니다. 맹렬한 투지로 두 눈이 불타는 것 같습니다.

"두고봐! 꼭 너, 선배의 이름을 쟁취하고 말테니까!"

두두두, 훈련실로 뛰어갑니다. 도착하면 허수아비를 원수인 마냥 노려보는 카사.
간다, 간다! 일본 간다! 케이지 안 쓰고 간다!!!! 꼭 간다!!!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후우, 수인화를 한지 정말 오랜 된 느낌입니다.

#의념기! 지금 당장 허수아비를 공격해서 80망념을 쓰고, 3월 기념 80 망념 중화제를 쓰고, 다시 70 망념 정도를 쓰는 거... 가능 할까요?

730 이하루주 (oIVMEB8qxY)

2021-03-02 (FIRE!) 19:44:58

>>727 랜덤매칭 기능이면 굳이 취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도움요청을 했는데 지아랑 후안이에게 메세지가 갔다던지..

731 후안주 (lEYs83leDA)

2021-03-02 (FIRE!) 19:45:00

늦어져도 상관 없어! 그럼 일단 하루랑 후안이랑 먼저 만나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나?

732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9:45:15

wls석아ㅋㅋㅋㅋㅋㅋㅋ코X마 히X오 XX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733 한지훈 (ZFLVnoGz2Q)

2021-03-02 (FIRE!) 19:45:33

[ 뭐 하고 다녔길래 좋았냐? ]
[ 썰좀 풀어봐 ]

꽤나 흥미가 생기는지 그렇게 보냈던가

#네놈의 썰이 궁금하다!

734 카사주 (SlbcPSZJtY)

2021-03-02 (FIRE!) 19:45:38

진석앜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렇게 겜창이 되자!!!!

735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9:46:30

관전중!
드디어 의념기로 허수아비 패는 사람 출현하다...!

736 카사주 (SlbcPSZJtY)

2021-03-02 (FIRE!) 19:47:48

>>735 ㅋㅋㅋ 의념기가 연속으로 사용하는 타입이 아니지만.. 온천수-못마심의 원한! 허수아비에다가 풀겠어!!

737 후안주 (lEYs83leDA)

2021-03-02 (FIRE!) 19:47:54

>>724
지금 세계 최고의 개임 게발자 히데마 코지오님을 욕 하신 검미까 ㅡㅡ
데수 스트뤠밍을 한 10시간만 해도 그런 말씀 안 나오실텐데;;

738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9:48:22

>>701
찬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화현의 말을 들어줍니다. 이따금 화현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 빛나는 순간을 남기고자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지. "

조용합니다. 찬후의 말은 주위 소리들을 끌어담아, 꼭 찬후의 말만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그걸 희망하는 사람은 많아. 누구나, 한때 영웅을 꿈꾸었던 것 처럼. "

영웅.
그 단어는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영웅이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존재입니다. 고고하고, 고결하며, 위대한 위업을 쌓고 있는 사람. 그것을 우리들은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화현은 진심으로 영웅의 모습을 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광의 순간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찬후는 미소를 짓습니다.

" 언젠가 너도 그런 순간이 올거야. 영웅의 곁에서, 영웅을 그려내고 영웅을 표현하는 사람. 그때의 네가 그릴 그림이 궁금해서 조금 상상을 했어. 응. 아마 아주 멋진 그림이 나올거야. "

찬후는 화현의 머리에 손을 뻗어 천천히 쓰다듬어 줍니다. 꼭, 어린 아이에게 하는 칭찬처럼.

" 그러니까. 힘내야겠다. 그렇게 먼 길을 가려면 쉴 시간도 없이 달려야겠네. 진짜 영웅을 그려내기 위해선 너도 한없이 영웅에 가까워져야만 할테니까. "

파이팅. 하고 살짝 주먹을 쥔 찬후는, 그것을 화현의 앞에서 보여주며 방긋 웃습니다. 그 미소에는 어떤 어두운 마음도 없이, 긍정적으로 당신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711
" 괜찮습니다. "

실례했다는 짧은 말과 함께 그는 품에서 한 장의 명함을 꺼냅니다. 명함에는 펠리우스 아르키니아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 제 이름은 펠리우스라 합니다. 중국의 가디언이죠. "

>>712
" .. 그건 자네가 아니라 사또가 결정하실 일 같구려. "
" 어라? 무관 나으리. 저 자가 오늘 사또께서 일을 도우라 하셨다는데 아닙니까? "

똥을 다 퍼고 나온 똥퍼의 대화가 치명타를 터트립니다.
무관은 조용히 포승줄을 풀어 찬혁의 팔을 묶습니다.

" 괜히 도망치진 않는 게 좋을 거요. 전하께서 임명한 정당한 관리를 사칭하는 일은 큰 문제를 부르니 말이오. "

739 지아 (wO54Ji0DLQ)

2021-03-02 (FIRE!) 19:48:31

"저 여기서 좀 더 강하게 던져 보고싶은데, 해봐도 될까요?"

사실 피칭을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다. 나는 기본적으로 바람 의념을 창처럼 뽑아 휘두르는 근접계 랜스지만, 위급시 던지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한가지 응용법이 떠올라서 이번엔 좀 더 진지하게 던져볼 생각이다. 정신을 집중하고, 한 지점을 향해 집중한다. 손에 들린 공으로 미트 한가운데에 꽂아넣는다는 날카로운 감각으로! 공의 파워보다는 정확도에 포커스를 두는 느낌으로!

#망념 90을 사용해 전력집중 투구!

740 이하루주 (A6ytGh7PSA)

2021-03-02 (FIRE!) 19:48:34

>>731 되는대로 모이면 될 것 같네요. 기다리는 것도 어렵지 않구요.

741 후안주 (lEYs83leDA)

2021-03-02 (FIRE!) 19:48:49

아참 망념 줄어든거 말 해야 하는거지?

지금 망념이 얼마 정도 인지 정리 하는 그런게 없나... 약간 불편 한데

742 이하루주 (higqljY2b.)

2021-03-02 (FIRE!) 19:49:39

지아 망념 그렇게 쌓아도 임무 가능할까요..?

743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9:50:07

아니면 나도 매번 망념 정리하기 불편하니까 얘기하는데 망념 정리해서 매번 캡틴한테 말해줄 사람 있어?
있으면 적절한 보상을 조율해서 제공할 생각이 있다!

744 후안 (lEYs83leDA)

2021-03-02 (FIRE!) 19:50:13

지아씨..??? 임무 전에 망념 90 괜찮어???

745 카사주 (SlbcPSZJtY)

2021-03-02 (FIRE!) 19:50:16

안됔ㅋㅋㅋㅋㅋㅋㅋ찬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포당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9:50:52

망념정리는 위키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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