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X/pArPWoRc )
2021-02-28 (내일 월요일) 14:39:01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2:33
이스터에그!
2
진석주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2:43
부활절 달걀!
3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2:45
[뭔가 폭발한 기분이야.]
4
TrueRock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3:00
[기분탓이겠지]
5
Iro
(.ds8PTBRw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3:41
[기분탓일지도 모르고. 진짜일지도 모르지..]
6
CDragon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3:48
[ 코스프레 해본 적이 없는데... ] [ 대충 어떤걸 해야 좋을지도 제시 바람 ]
7
지훈주
(o9tKceFlY6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4:47
으악 나메가 갱신합니댜
8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5:05
지훈주 어서와
9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8:23
[마법소녀라면 요란한 핑크색 드레스라던가] [옷감 많이 들겠네]
10
다림주
(.ds8PTBRw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8:24
어서와요 지훈주! 뭐하지.. 일상을 돌릴까.. 아니면 가디언넷 발 사행성조장카드게임 이라도 할까(?)
11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48:44
포... 포커게임! 하지만 난 포커를 할 줄 모르지(시무룩)
12
다림주
(.ds8PTBRw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0:51
사실 저도 포커할 줄 몰라요(뜻밖의 고백) 걍 처음 뽑은 것만으로 하는 극한의 운빨 포커가 될 듯(농담)(아무말)
13
진석주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1:58
야매로만 겨우 할줄 아는 정도라서...
14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2:38
전에 에릭이랑 했던 거랑 비슷한 건가?
15
CDragon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5:00
[핑크 드레스... 좋아 며칠 걸릴거야 ]
16
다림주
(.ds8PTBRw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5:33
그건 그냥 카드뽑기였지만요. 포커는.. 복잡하니까(족보, 바꾸기, 로컬룰...) 에릭이랑 한 카드뽑기 그런 게 되려나.
17
지훈주
(u31TBeH7c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6:47
다들 안녕하세요! 트럼프로 할 줄 아는 건 원카드밖에 없네요 전(?)
18
지훈주
(u31TBeH7c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7:13
바다가 핑크 드레스 입어준다구요??(기대)
19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7:54
해냈다! 핑크 드레스를 입혔다!!
20
◆c9lNRrMzaQ
(X/pArPWoRc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8:28
[ 님들 그거 앎? 각 학교 수련실에 있는 허수아비한테 의념기를 3회 사용하면 기술 얻는 거. ] [ 개솔ㄴ ]
21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8:34
예전엔 원카드를 했었는데 지금은 원카드 룰조차 기억이 안나... 😵
22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9:09
[누가 허수아비에 대고 의념기를 3번씩이나 써 본 거야?]
23
다림주
(.ds8PTBRw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9:44
핑크 드레스!!
24
JH
(2uaPH8Fk3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4:59:50
[망념이 얼마나 쌓이는 거야 그거..]
25
TrueRock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00:00
[그정도 집념이면 되긴 되겠는데]
26
Iro
(.ds8PTBRw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00:07
[허수아비에 의념기...?] [생각지도 못했네]
27
◆c9lNRrMzaQ
(X/pArPWoRc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01:09
[ 최근에 온천에서 킹구리랑 킹어캣이랑 서로 등밀어주는거 본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사진) ] [ 킹구리 살 왜 부었냐;; ] [ 털갈이 시즌이래 ]
28
TrueRock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03:17
[저거 심장에 좀 해롭지 않냐]
29
JH
(DeRn4wJY2s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04:23
[귀여워...]
30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07:08
[인형으로 만들어 출시해도 되려나]
31
TrueRock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08:10
[그거 팔면 백프로 불티나게 팔린다]
32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13:07
[>>50번째 글 쓴 사람 x시 x분까지 제노시아 광장으로 나오면 시제품 드림]
33
TrueRock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17:23
[무슨 시제품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34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18:01
[인형 말야]
35
Iro
(sLghXUu.q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23:29
[인형.. 시제품이면 인형에 뭐... 칼날이 달려있진 않겠지?] [모 애나벨 같은 느낌으로] [아니 애나벨은 다르던가?]
36
TrueRock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24:31
[처키에 가깝지 않을까 그런 살인인형]
37
JH
(Eg0.UQfLl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27:08
[인형이 무서워]
38
강찬혁
(stGDGOg3b.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27:28
>>20 [근데 그거 조건부로 의념기 발동하는 사람은 뭐 어떻게 쓰라는거냐?] [나는 딸피되어야 의념기 발동하는데 그럼 인형이랑 계속 박치기 해야함?]
39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27:35
[어째서] [안 줄 테니까 무서워하지 마]
40
Iro
(sLghXUu.q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28:49
[인형과 대련 직전에 조건 채우고 움직이는 인형으로 설정해야 하나] [윗 말은 농담이긴 한데]
41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33:35
[자기 대상으로 한 의념기라면 허수아비 대상으로 발동시킬 수 없긴 하겠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지?]
42
강찬혁
(stGDGOg3b.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33:35
그런데 강찬혁은 의념기로 데미지 무효화가 가능하니까 일부러 피 20% 밑으로 떨군 다음에 날아다니는 비행기에서 점프도 가능할까요
43
JH
(MV5f61WLh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36:38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으음] [허수아비에 공격 기능은 역시 없으려나
44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39:34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45
Iro
(jjmmdcNUI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47:10
[없으리란 법은 없지..?] [없으면 어쩔 수 없으려나?]
46
TrueRock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50:26
[방어 계열의 수련을 위해서 반격하는 허수아비도 있지 않을까]
47
Emiyaguggizzada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5:51:21
[허수아비한테 공격기도 아닌 의념기를......] [하지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ㅎㅎ]
48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08:16
어장이 만선되니 식어버린 열기
49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09:14
이스터에그를 정리해줄 사람을 구합니다
50
Iro
(SAXOA0jrLk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10:53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러니까요]
51
Emiyaguggizzada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10:56
(대충 전스레부터 정리하면 금방 정리된단 내용)
52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13:21
(그것이 너무 귀찮다는 내용)
53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15:30
situplay>1596247012>735 이번 어장에 풀린 이스터에그는 - 각 학교 수련실에 있는 허수아비한테 의념기를 3회 사용하면 기술 얻음
54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16:51
바다 엄마는 9번대겠구나! 바다도 9번이었으면 좋겠는데
55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17:13
의념기 한번에 40까지 올라가는데 이걸 3연속.....🤔
56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0:21
>>55 의념기 써서 망념 초기화하기!
5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0:39
>>56 가능할 리가!
58
지훈주
(SDX0bnCxk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1:35
>>53 고마워요 나이젤주!
59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2:08
>>57 해보기 전 까지는 모르는 법!!
60
화현주
(eLxrIW/92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4:23
의념기 한 번에 40? 그럼 0에선 2번이고 중화제 같은 거나 망념을 흡수하는 코스트가 있다면?
61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4:58
연속은 아니니까 2번 쓰고 1번 더 쓰면 되지 않을까
62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6:26
>>61 허수아비 : 정답이다 가디언!
63
다림주
(BhcHdNJHdo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7:06
의념기! 혼자서 다이스 굴리겠군... 다이스 3번 굴리기라니. 육체적으론 쉬운가(대신 정신적으로 많이 될 듯)
64
지훈주
(SDX0bnCxk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7:35
영웅 대련 보고서 바로 허수아비로 달려가면 되겠네요!
65
화현주
(eLxrIW/92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7:56
허수아비가 영웅이 되는 모습을 그리라니 무리야 그건!
66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8:33
허수아비한테 의념기 쓰기 영웅대련 보기 허수아비한테 의념기 쓰기 영웅대련 안 본 레스캐랑 파티 하고 영웅대련 보기 허수아비한테 의념기 쓰기
67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29:56
>>65 그러면 의념기 쓰는 레스캐의 그림을 그려보자!
68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34:34
허수아비 영웅전!
69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37:25
허수아비 : 유찬영의 전심전력 공격을 맞고도 멀쩡하다
7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39:25
허수아비: "자신을 향한 모든 공격의 가능성을 베어버린다..."
71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40:50
허수아비 : 나는 한 i의 아버지. 네놈의 공격 따위에 무너질수 없다.
72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42:50
허수아비: "여기에서 살아 돌아가면 딸의 드레스를 사줄 거야..."
73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43:04
허수아비 최강설
74
화현주
(eLxrIW/92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46:47
>>67 허수아비에게 의념기 3번이 이스터에그라 고건 무리!
75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49:14
아니면 그림을 그리는 자신을 메타적으로 그려서 영웅화 하거나..?
76
후안주
(jZWwyjRTz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51:39
벌써 13스레라니 무슨 129...
7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52:47
>>76 캡틴이 3시까지 스레갈면 이스터에그 알려준대서 이스터에그 모음집은 >>53 참조
78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55:05
파워어어어어!!!
79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57:36
스레가 불타고 있어요!
8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57:45
거울과 가위바위보!!
81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57:54
스레가 불타고 있어요 !
82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6:58:07
>>80 망념 + 999
83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04:51
>>82 뭐지... 이 환각은... 나를 몬스터의 길로 이끌고 있어... (아련아련)
84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13:29
망념(100넘기면 몬스터됨)
85
지훈주
(kN92kao8E.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16:41
나이젤주가 몬스터가 되었다!
86
나이젤주(몬스터)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20:47
자 와라! 나는 사실 한 대만 맞아도 죽는다!
8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21:05
그나저나 오늘은 진행 예고가 없네...
88
다림주
(BhcHdNJHdo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25:01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옷을_벗는_순서 보통은 외투와 외투에 포함되는 옷들을 먼저 벗고, 양말(스타킹이라면 바지나 치마 뒤에 벗습니다), 바지or치마, 상의, 상의 속옷, 하의 속옷.. 정도려나요. 자캐가_국가대표_운동선수_라면 다림이가 국가대표 운동선수라니. 세상에. 좀 낭창한 타입이지 않을까요. 막 양궁 국가대표라던가. 아니면 사격... 자캐는_떠나는_쪽_남겨지는_쪽 떠나는 쪽이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사실 다른 이들이 떠나가기 때문에 남겨지는 것이지요. 그걸 깨닫지 않으려 하겠던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9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31:04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두려워하는_상황 죽음. 죽음의 위기. 정체. 자신의 부족함을 새삼 깨닫게 되어버릴 때. OMR_밀려쓴_걸_시험끝나고_깨달은_자캐 "..." "......" "망했네요?" (BGM: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자캐의_정신적_지지대는 살면서 쌓아올린 신념. 희망. 노력.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0
바다주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33:13
연바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이성을_잃는_순간은 동료가 눈 앞에서 쓰러지는 장면, 혹은 믿어왔던 신념이 역작용을 하는 관경. 자캐의_이상과_현실_사이의_거리 이미 머릿속이 꽃밭인 친구이기에 현실과 이상의 거리는 달과 지구의 거리보다 훨씬 더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눈을 크게 뜨고 얼굴이 창백해 지다가 사람인걸 퐉잉하면 휴 하고 안심하는 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1
지훈주
(kN92kao8E.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36:03
한지훈의 오늘 풀 해시는 씻고_나온_뒤_자캐가_하는_행동 물기를 닦고, 머리 말리고, 옷 입고... 딱히 특별하게 하는 행동은 없지 않을까요? 자캐의_수영복_디자인 검은색의 평범한 반바지형 수영복. 햇빛이 너무 뜨거우면 위에 흰색 래시가드를 걸치는 정도 자캐가_죽기_전_마지막으로_떠올리는_사람은 친구랑 가족들이나... 의외로 눈 앞의 적일지도 모르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2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40:51
후안주 계세요?
93
지아
(IMnzxlRhp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7:41:20
윤 지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대답할_수_없는_질문은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자신에게_독이_될_것임을_알아도_자캐가_버리지_못하는_것은 소중한 사람들? 자기가 죽더라도 무조건 끝까지 품고갈 것 같아요. #자캐는_좋아하는_사람이_행복하다면_자신과_이어지지_않아도_좋은_쪽_그렇지_않은_쪽 후자쪽에 가까워요.
94
다림주
(BhcHdNJH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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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17:43:29
다들 어서와요! 으음.. 일상 구할까..(고민) 저걸 들고 식당에 가는 건 무리일 것 같으니... 어라. 저걸 들고 무리면 일상도 무리지..?(글러먹음)
95
화현 - 후안
(NOp4JPo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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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17:53:20
곰곰... 가만히 그가 하는 표현을 지켜본다. 무언가 고민하는 듯 찡그린 얼굴. 말을 많이 하면 가벼워진다. 흔히들, 말은 주워담을 수 없는 거라고 한다. 글자는 쓰고 나서 지우거나 혹은 보여주기 전에 바꾸거나 하면 된다지만 말은 휘발성이 있다. 허나, 지워지지 않는다. 그런 말은 많이 할 수록 안 좋은 점이 있겠지. 하지만, 말을 하지 않으면? 말 하지 않으면 귀신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듯이, 말을 하지 않음으로 전해지지 않는 것이 있다. 해도 될 때와 하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겠지. "모르는 거죠?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국어가 전공이 아니라서... 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전해지는 것이 있다면, 하지 않음으로써 전해지지 않는 게 있는 법이죠." 생각해보니 검술과 비슷하지 않나? 스케치북을 슬쩍 꺼내서 오늘 그린 포즈를 쭈욱 훑어본다. 공격, 방어, 혹은 그 둘을 동시에. "말을 하는 타이밍, 말을 하지 않는 타이밍을 재는 건.. 음... 아마, 제 생각이지만... 검술이랑 비슷할지도? 비유하자면.. 펜싱이겠네요. 정확하게 찌르는 타이밍과 방어하는 타이밍을 아는 것. 그걸 말에 비유하는 거예요." 그리고 한 참 뒤에 "그리고 저는 말을 너무 많이 했고요..."
96
◆c9lNRrMzaQ
(Y5X2O7go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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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18:16:47
7시!
97
에미리주
(8LN60k7B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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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18:17:09
(대기)
98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19:24
(대기)
99
에릭주
(ArDTA4ECt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0:43
머기
10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2:14
메기
101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3:38
이놈들!!!! 자꾸 그러면!!! 일상 아저씨가 잡아간다!
102
지훈주
(Y.9VmRiV8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4:45
싫어요 안돼요 도와주세요
103
지아주
(IMnzxlRhp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7:28
7시?! 밥먹으면서 하게 저녁시킨다 딱대
104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9:30
이번에야말로 망념 풀매수 간다 끝나고 나서 바로 일상 구함!!!1
105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9:43
오늘의 캡틴 모드는 감성캡틴! 감성시를 한가득 보고 와서 감정이 모후모후한 캡틴모드야!
106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0:30
와! 그러면 준 아저씨에게 감정자극하는 멘트 날리면 호감도가 대폭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거죠? 우후후!!!!! 딱 기다려라 준아저씨!!! 일단 찬후부터 공략하고 간다
107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2:13
준아조시(어디계시는지모름)
108
후안주
(VdndvAKSb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2:54
재갱! 화현일상 이어온다!
109
다림주
(hfPKvqTzDE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3:34
악법도 법이고 위선도 선이면...
110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3:41
일상 한 번에 망념 30 감소 맞죠? 가디언넷 일상은 1회에 15! 그럼 45 감소다!
111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4:29
(대충.....오늘은 시작부터 카르마한테 2000GP주고 보건부 가서 망념처리하고 활동 해야겠단 내용...)
112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5:06
>>109 준우승도 우승 짤 두개네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7:08
이상한 캐릭 굴리고 있었으면 가디언넷에 이런 어그로를 끌었을 텐데
114
진석주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8:08
끔 찍!
115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9:27
이정도면 가디언갤러리가 맞다는게 학계의 정설
116
지훈주
(hEe9Nw4Ye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0:23
살짝 졸다가 갱신!
11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0:43
솔직히 가디언넷할때 좀 캐붕시키면서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젤한테 많이 미안합니다
118
후안 - 화현
(VdndvAKSb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1:22
후안은 고개를 끄덕였다. 모든 기술이란건 어떤걸 효과적으로 하기 위함이라 후안은 생각한다. 후안이 말이 없는 건, 후안이 말을 하는것보다 말을 하지 않음으로 건내는게 더 많거나. 후안이 말을 할때 건너갈 것들이 후안은 자기가 제어를 못 한다고 생각해서다. "나에게는 말이 검보다 더 제어가 어려우니까." 너한테는 아닐지도 모르지. 하듯 후안은 하현에게 작게 웃어 보였다.
119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2:20
(대충 캐붕 안시키고 가디언넷 굴렸다면 닉네임이 에미야국이짜다가 아니었을거란 내용) >>115 지훈주 어서오세요~~!!!
12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2:42
지훈주 어서와~
121
지훈주
(hEe9Nw4Ye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3:16
안녕하세요 에미리주 나이젤주! >>119 평범하게 ES..?
122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3:47
>>121 Yes............🤦♀️🤦♀️🤦♀️
123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4:26
"손에 잡히는 것, 손에 잡히지 않는 것. 말은 잡히지 않으니까요. 뭐... 하다보면 나아질 거예요." 말에 제어라는 게 필요할까? 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 사람과의 소통은 이렇게나 복잡하고 어려우니까... 학문이 생기는 거겠지. 여기서 더 파고들면 학문의 영역이 될까 말 꼬리를 자른다. 풋... 몰래 스케치북에 꼬리가 뚝 떼어지는 말 그림을 그린다. 킥킥... 기지개를 켜고는 벤치에서 일어난다.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어.. "그럼, 앞으로 제어할 수 있게 노력해보세요. 안 하셔도 상관없지만... 전 이만 가볼게요." /막레막레!! 고생하셨습니다~
124
후안주
(VdndvAKSb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5:13
후야호 그만큼 수고했다는거지
125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5:37
오우쉣! 이름 화현주라고 적었어 젠장~~~~ 저의 앙큼상큼한 실수~~
126
지훈주
(50c/jVdhR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6:19
수고하셨어요 두분!
12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6:39
그만큼 수고하신 거지
12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9:05
두분 수고많으셨어요~~~
129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0:05
슬슬 모두 와야 해!
13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0:20
그러고보니 축제 기간 끝났나?
131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0:21
오늘은....진행 끝내고 일상을 찾을거에요 (두둥!)
132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0:46
>>130 맞아요 축제기간....이제 며칠 남았지.....🤔
133
철우주
(4od5fR.Xv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0:49
왔어요! 오늘은 진행 끝나고 일상이나 해야겠어요! 이스터에그도 있었네요. 한번 해볼까?...일단 5렙 탈출부터 하고
134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2:18
아맞다.. 축제... 찬후 꼬셔봐야지
135
에릭주
(/mzmb8kaAk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6:51
아마도 오늘이 마지막???
136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7:32
오늘을 마지막으로 영웅절 축제가 종료됩니다. 확인해주세요. ★ 청월고등학교 공문 - 일본 근처 해양에 대량의 게이트 발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본에 한정하여 외출, 외박을 허가합니다. 단, 통솔 가디언을 동행하여 주세요. ★ 아프란시아 성학교 - 일본 근처 해양에 대량의 게이트 발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본에 한정하여 외출, 외박을 허가합니다. 단, 통솔 가디언을 동행하여 주세요. ★ 제노시아 전문 고교 - 축제에서 돈 많이 벌었다고 말도 안 되는 재료 주문하지 마세요
137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9:18
왜 제노시아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 마지막 날이지만 온천물을 마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13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9:25
ㅋㅋ에미리어쩌냐 오늘 집가겠다..............
139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8:59:58
아니ㅋㅋ일본뭐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140
나이젤 그람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00
"날개를 펼치기 전에 어떤 새인지 알 수가 있니?" 나이젤은 친구놈이 던진 물건을 손에 들었다. "가격은 얼마나 되는데?" #친구놈이 만든 물건을 살펴봅니다.
141
한지훈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00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얻다니, 오늘은 운이 좋네. 같은 생각을 하며 거주구역으로 향했다. 느긋하게 주변의 축제를 구경하며 기다리자, 얼마 안 가 낯익은 얼굴이 보였던가. " 나도 방금 왔으니까 괜찮아. " 한참 전에 도착했어도 아마 똑같이 말했겠지만. 그는 기다리는 것을 좋아했으니. 그렇지 않았던가? 지훈은 그녀에게 아이스크림을 하나 건네주고는 감사 인사를 받자 기분이 좋은지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 ...저번보다 조금 더 귀여워진 것 같네. " 아이스크림을 핥짝이다가 문득 든 생각에, 지현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린다. 저번에는 그냥 둥근 눈이라고 생각했는데 귀여운 눈빛을 하고 있기도 하고... 표현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확실히 예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 그럼 어디부터 가볼까. 정해둔 곳이 없으면 내가 추천해줄게. " 데이트라면 남녀가 함께 돌아다니는 것...정도로만 알았기에, 그에 충실하게 함께 돌아다니려고 했다. #일상 느낌이 되었다!
142
에릭 하르트만
(/mzmb8ka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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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00
가장 자신있는 재료를 보여봐라. 라는 그 말이 들리자, 눈 앞의 고드핸드가 자신을 이미 대충 파악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눈 앞의 남자는 장인이다, 재료를 보는 눈은 누구보다 뛰어날 것 이다. 설령 그것이 사람이라도... 아마 고드핸드가 보기에 내가 가치가 없었다면 그는 당장 나를 내쳤을 것 이다. 나, 혹은 메리를 보기에 가치가 어느정도 있었기에 그는 지금 나에게 기회를 주는 것 이다. " 네, 제가 보일 수 있는 재료는 이런 것 뿐이지만.." 손을 내밀며 천천히 심호흡한다. 피와 강철, 두 가지의 의념이 뒤섞여 검붉은 철이 서서히 형성되자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피를 쓴다는 생각에 마음속에서 격렬한 거부감이 올라온다. 피바다의 여왕이 보여주었던 피눈물을 흘리는 하늘,대지,나무..그리고 하나미치야를 죽이고 힘을 취하라는 속삭임. 손 끝에 집중되던 힘에 망설임이 섞여간다. 이 힘을 내가 컨트롤 하지 못하면 홍왕이 나를 죽인다는 두려움이 또 한방울 섞여간다. 그리고, 검성님이 나에게 말했던..너는 재능이 뛰어나다는 자신감이 뒤섞이고. 서서히 머리속이 맑아지면서 머릿속에 흔한 철괴의 모양을 상상한다. 이전 처럼 무른 강철이 아닌, 영웅절동안 내가 겪은 모든 경험을 최대한 압축하여 생성한다. # 망념을 80 쌓아서 혈철 생성
143
이하루주
(FTyTY3.JT6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13
" 예...! 분발하겠습니다! " 하루는 그 말을 듣곤 더욱 눈을 빛내며 눈 앞의 환자를 위한 수술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기필코 사람을 살리는 법을 조금이라도 더 배우겠다는 것처럼. # 수술에 대한 연습을 이어갑니다. ( 마무리 될 시점이라면 마무리 합니다.)
144
지아주
(IMnzxlRhpQ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16
"...저, 뭔가 알고계신가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내가 기억을 스스로 묶어놓고 싶었는지, 나는 알아야한다. 내가 납치됐던 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 질문.
145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20
00분 00초가 셋! 온다 유우마!
146
사오토메 에미리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24
아....이건 또 무슨 문자냐 한 말 취소하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이건 또 무슨 폭탄 문자일까요? [nnnnn무슨 소리이지요???? ] [영상이라니 에미리가 그런 것에 혹할 줄 아셨사와요??] [에미리는 이제 열일곱살이랍니다! 소설같은 탐정을 좋아할 나이는 지났사와요!!! ] [사용기록에 전투 영상이라니! 하! 제가 그런 걸 좋아할 리가...!!!! ] 그렇습니다. 에미리는 이제 어엿한 각성자이자 가디언 후보생. 이 바닥에 대해 생판 모르고 있던 꼬마아이가 아닙니다! 홈즈 소설을 좋아하던 그 애는 각성하는 날에 같이 무너졌습니다. 소설같은 탐정을 동경할 나이는 지났습니다. 이제 나는 현실을 바라볼 시기입니다! 나는, 나는 분수에 맞게 잘 하는 아이니까요. 그러니 내 능력에도 분수에도 맞지 않는 것은 넘보지도 않습니다. 감히 올려다보지도 않습니다.사람 하나 살리지 못한 바보같은 자가 감히 누구를 동경한다니 가당치도 않지요! [k이건... 2000GP가 남아있어서 그런 것 뿐이니까요...! ] [보내드렸사와요! 이러면 되는 거지요....! ] 그런데 나는 왜.....왜 이 입금을 하고 있는 것인지..... 분명 그냥 문자를 작성하는 건데 왜이리 귓볼이 뜨거워지는걸까요! 아아, 이젠 모르겠습니다. 영상이 오던 말던! # 2000GP.......카르마 에게로 입금합니다........🤦♀️
14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0:41
제노시아만 허락 안해주는 거 봐! 실망이다! 제노시아!!!
148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1:00
>>145 엑시즈 소환!
149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1:01
에미리... 원래 덕후란 그런 거란다...
150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2:02
>>148 넘버즈(이하략
151
화현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2:40
그림의 이름이라... 흠... 뭐라고 하지? 평소 같았으면 [아무말] 같은 식으로 했겠지만... 고민.. 고민... 하다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작품이름을 정한다. [개인의 자유]... 흠.... 부끄러워!!! "어우.. 평소처럼 아무말로 그림 제목을 지을 수 없어서... 좀 고생이네요." 피곤피곤... 그러다가 뭔가 떠오른 듯 찬후를 보며 말한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죠? 시간 널널하시면 저랑 같이.. 구경하러 가실래요?" #작품의 제목은 [개인의 자유] 그리고 찬후를 꼬셔본다.
152
이하루주
(dbwunh2PE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3:20
>>143 아, 이거 취소에요!!!! #취소!!!! "... 집중했더니 피곤한 줄도 몰랐어요." 하루는 쓴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곤 커피를 받아든다. " 그래도 한명이라도 더 돕고 싶은건 여전하지만요.. 부장은 안 피곤하세요? " # 대화를 이어간다.
153
에릭주
(/mzmb8kaAk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3:23
넘버즈는 넘버즈로만 (략)
154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3:37
>>150 신의 심판
155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3:47
제노시아만 공문 저런 이유 = 아다만티움 n톤 주문때문에 (ㅋㅋ) >>149 덕후 특) 계 못탐
156
이하루주
(dbwunh2PE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3:49
진행했던 것을 놓쳐서 그 전꺼를 가져왔네요..
15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4:15
아ㅋㅋ 아다만티움 많이 남았으면 저 좀 주세요
15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4:37
아다만티움(많이남음)
159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5:48
>>155 (눈물) 아다만티움은 갖고싶다..
160
강찬혁
(fIaXoBMBr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06:06
"이건 답정너잖아." #동네잡배 원픽#
161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0:08
일본 저거 뭔 일인지 모르겠는데 팩트는 6렙은 외출 안 보내줄듯 🤦♀️ 아니저기요 뭔 일이...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162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2:05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음..
163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2:14
가문의 영광 친구한테 물어보면 뭔가 알고있지 않을까?!
164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2:18
>>140 ▶ 카르혜니아의 청원 ◀ [ 뛰어난 장인이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만든 것 같은 물건. 꽤 괜찮은 형태의 로브이다. ] ▶ 장인 아이템 ▶ 마도 문자 - 로브에 최대 3개의 마법을 각인할 수 있다. 각인된 마법은 준비 과정 없이 즉시 발동할 수 있다. 단 B랭크 이상의 마법은 각인할 수 없다. ▶ 숨 쉬듯 자연스러운 - 이 방어구 외의 다른 방어구를 장착할 수 있다. ▶ 미려함 - 장착 시 매력 + 1 ◆ 착용 제한 - 마도 C이상. " 1만 GP. " 모든 물건에 1만 GP라는 고유한 가격을 매긴 친구는, 물건을 대충 정리하곤 다시 의자에 앉습니다. >>141 " 그럼 에스코트 부탁해도 될까요? " 짧게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문 지연은 지훈의 귀엽다는 말에 입꼬리를 살짝 올렸습니다. " 꽤 귀여운 말도 하실 줄 아시네요. " 그리고 가볍게 지훈의 팔에 자신의 팔을 끼워넣어 팔짱을 낍니다. " 데려가주세요. " >>142 망념을 80 쌓습니다. 붉은 철 하나가 에릭에게서 떨어지자, 고드핸드는 재료를 붙잡고 천천히 살펴봅니다. 새빨갛게 물든 철이었고, 에릭이 느끼기에 가장 잘 만들어진 물건이었습니다. " 형편없다. " 그러나 대장인의 눈에 찰법한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철을 몇 번 손에서 굴리던 고드핸드는 그대로 손을 들어올립니다. 의념의 힘이 고드핸드의 손에 집중되고, 붉은 철은 순식간에 한 줌 쇳물로 변해버립니다. 고드핸드는 그 뒤에도 즉석에서 몇 개의 재료를 조합합니다. 딱히 귀한 재료들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약간의 돈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큰 가치가 없는 재료들이 주를 이룹니다. 마침내 잠시의 시간이 지나고 고드핸드는 물건을 만들어냅니다. 붉은 색이 인상적인, 작은 티아라입니다. 만들어진 티아라를 내려놓으며 고드핸드는 말합니다. " 볼폼 없는 것. " 그는 아이템을 완성합니다. ▶ 볼폼 없는 것 ◀ [ 한 대장장이가 큰 가치가 없는 철을 가지고 만들어낸 티아라. 어째서 이런 재료들을 사용하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티아라에선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느껴진다. ] ▶ 격하됨 - 장인 아이템 ▶ 동경하다 - 망념의 증가량이 10% 감소한다. ▶ 철혈 - 피격 시 낮은 확률로 대미지 20% 감소 ▶ 아름다운 작품 - 소지 시 매력 보너스.
165
연바다
(9SiHgdV/3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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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19:12:33
" 에에... " 익사하고 싶다는 욕망을 보이는 부장을, 연바다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의 뜻을 충분히 존중하기로 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음... 도와드릴 수는 있어요! " 지배력으로 수영장의 물을 조종해 작은 물기둥을 만들어 본다! # 서브커쳐로 사회화되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고야 만다/
166
철우
(4od5fR.Xv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2:36
퇴짜를 받은 철우는 자신의 약함을 실감하였다. 그는 버스라도 타기 위해 부장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설상가상으로 부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레벨 5에겐 자기 자신을 시험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하...축제나 즐기자..." '전설의 영웅들이 썼다던 검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던데, 그거나 보기로 하자. 이름이...쌍룡검이었나?' 그렇게 실망한 채로 검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그에게 일본 근처에 대량의 게이트 발생이라는 공문이 보였다. 자신이 잘 알고 친한 사람들 중 통솔 가디언이 되어 줄만한 강한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 있을 경우) 한명이 떠올라 그에게 연락을 취한다. 없을 경우) 포기하고 검을 향해 걸어간다.
167
기다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2:51
온천은 좋습니다! 따뜻하고.. 촉촉하고... 그러고보니 온천에서 온천만 가능한가.. 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사실 온천이 아니라도 찜질방에서는 달걀과 식혜.. 음. 아닌가. 헷갈리는데.. 목욕탕은 바나나우유였나? 가 있지 않나요. "너구리님 너구리님. 온천에서 또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갑자기 든 호기심은 직접 물어보는 게 도리 #킹구리가 있다면 질문 //갱시인...
168
에릭 하르트만
(/mzmb8ka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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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19:15:30
망념을 80까지 쌓은게 처음이다. 숨이 헐떡거리며 겨우 정신을 차리지만. 고드핸드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형편없다 였다. 그런가...아직 나는 이 정도인가. " ..... 이 작품은.. 작품의 이름이 볼품없는 것 인가요? " 나는 멍하니 그 티아라를 내려다보다 쓰게 웃었다. " ...이건 얼마인가요? " #산다.
169
서진석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9:38
단호하게 남의 남성성을 없애라는 발언은 무시해버리고, 머리 속으로 거대한 손을 상상한다. 그리고 그 손이 주먹을 쥐고, 중지손가락을 세우는 광경을 머릿속에 그려낸다. 서노아의 기숙사 방이 어디인지마저도 알고 있기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문을 두드렸다. "써노야, 문을 열어라." 노크를 한 뒤에 문을 열때까지 잠깐 기다린다. 흐트러진 모습을 하고 있을수도 있고, 멋대로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는것도 매너가 아니므로. #FBI, OPEN UP!
170
후안
(VdndvAKSb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9:48
그 생각에 다다르자 후안은 왜 진작 그 생각을 안 했나 웃었다. "이미 보관함에 있는거나 다름없는데." 이곳은 섬이고 섬은 사면이 바다이니 물로 이루어진 보관함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이걸 걱정한다는건 바다가 마를것을 걱정해야 하는게 비슷했다. 그 자신감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아주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잘 봤으니 후안은 조금 영웅절을 쉬도록 한다. 망념도 많이 쌓였고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녔다. # 대충 쉬면서 만남을 추구?
171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19:59
>>163 (대충 영상 받고 카르마에게 물어봐야겠단 내용)
172
한지훈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22:27
" 응. 그럼, 제노시아 장터로 가보자. " 고개를 끄덕이며 팔짱을 끼다가, 귀여운 말도 할 줄 안다는 말에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고는 " ...귀여운진 잘 모르겠지만 가자. " 라며 작게 중얼거렸다. 평소에는 한 적 없던 말이라서 그런지, 조금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던가. 그는 지연과 함께 장터 쪽으로 향하려고 했을까. #장터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173
나이젤 그람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23:02
"좋은 물건이긴 한데..." 저 하늘 위로 올라가버린 비눗방울을 아련하게 쳐다보던 나이젤이 다시 낡은 가게로 시선을 내렸다. "그래서 팔려?" #친구놈과 함께 가게에서 물건이 한 번이라도 팔리는지, 최대 3시간 지켜봅니다.
174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23:29
지금 보니 말투가 엄청 딱딱하네요.... 항구에서 제노시아 장터로 수정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흐릿)
175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25:12
일본...갈까
176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2:47
6레벨짜리지만 응급처치 같은 건 할수 있다구욧!!!!! (현실: 아ㅎㅎ치료C이상 높이고 오세요ㅎㅎ)
17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3:57
고양이손이라도 빌려 쫌!!!
17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5:01
고양이손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179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5:58
고양이손이라면 빌릴 수 있겠죠. 고양이손이라면...
180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6:39
킹네코 " 안 빌려줄거다옹 "
181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7:57
힝이다옹ㅠ
182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8:29
고양이보다 못한 레벨 한자릿수...
183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39:12
(대충 어흑마이깟 케장콘 짤)
184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1:27
고양이가 손을 빌려준다하면 신기하네 하고 해보라고 하겠지만. 물벼룩이 손을 빌려준다하면 이게 뭔가 싶을거에요...
185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2:26
고양이vs물벼룩은....이건 당연히 고양이 압승이죠 😭🤦♀️
186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2:41
>>184 악 같은 처진데 왜 때려요
187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3:05
그런데 물벼룩이 독이 있다면?
188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3:27
>>187 사람 사는 곳에 오기 전에 파리채로 짝! 꽥
189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3:37
물벼룩(치명적임)
190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4:59
1/1 독성 플레이어를 즉사 시킵니다
191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5:06
>>143 마침내 보건실에는 편안한 숨소리들로 안정되었습니다. " 하.. 뒤지겠네. " 기혁은 가빨라진 숨을 진정시키며 보건실 안을 바라보다가, 대충 널부러진 의자 하나에 걸터앉습니다. 손목을 가볍게 돌리며 진정을 하면서도, 눈빛은 천천히 환자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영락없는 의사의 모습입니다. " 고생했다. " >>144 에릭은 미안하단 말을 마치고 급히 자리를 뜹니다. 꼭, 무언가를 숨기려 했던 사람처럼 보입니다. >>146 입금합니다. 잠시 뒤 몇개의 동영상들이 전해집니다. 모두 미야모토 준의 모습이 찍힌 영상임과 동시에, 옆에는 몇몇 전문가들의 코멘트 같은 것이 적혀있습니다. [ 서비스도 몇 개 넣었어. ]
192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5:34
>>186 자학인데 광역기가 되어버렸어!!! 미안해워!!
193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6:11
오너가 생각한 에미리: 조용히 소설 읽으면서 동경심 키움 실제 에미리: 준아조시 영상 수집함
194
이하루주
(4/o1My2xac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6:31
어어 정정이 늦었는데 저걸로 써주셨으니 일단 저걸로 이어야겠죠..!
195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6:34
>>193 능력의 증표입니다 자랑스럽게 여기세요
196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7:50
>>195 에미리....인정한다 너는 [진짜] 다....
197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8:21
>>193 별로 달라진 건 없네요 단지 동경심을 키우는 매체가 소설에서 영상으로 바꼈을 뿐...
198
이하루주
(BUnI1TC1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49:26
>>191 " 고생하셨습니다, 선배 " 널부러진 의자에 걸터앉은 선배에게 물을 한잔 떠다가 건내주며 상냥하게 말을 건다. 조금은 진정된 것 같은 상황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 하루는 말을 이어간다. " 축제날에도 역시, 한켠에서는 피를 흘리고 마는군요. 그것이 가디언이라지만.. 역시 슬프네요. 그나마 저희 손이 닿는 분은 살릴 수 있지만... 분명, 어딘가에선 추모비에 새겨질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창 밖을 바라보며 슬픈 듯 말을 이어갑니다 # 대화
199
카사주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1:17
늑대손은 어떨까 (찡긋) 카사 갱시이인
200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2:06
어서와요 카사주!
201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2:13
냥냥펀치잖아! 어서와 냥냥주!
202
카사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2:29
대충 손을 흔들며 와아 싸워라 싸워라 이기는 놈이 우리 편이라 외치러 왔는데. 막상 보고 나니. 소름이 짜릿하게 스쳐가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린다. 두 손을 꽈악 붙잡으며 커다란 눈으로 대련을 바라보는 카사. 힘! 지금껏 본 것중 모든 것을 월등히 뛰어넘는 힘! 호흡이 가빠지고 입가에 커다란 미소가 자리잡는다. 저거야! 내 목표는 저거야! 아니, 저것을 뛰어넘을꺼야! 굳히 다짐하며 두 손을 주먹쥔다. 두 손을... 두...'손'... "흐엑?!" !? !?????????? 손이!? 응?! 어째서?! 어????? ...뭐, 나쁘지 않다. 헤벌쭉, 입가에 미소가 다시 걸린다. #하루종일 이러고 다녀볼까? 자랑하고픈 마음에 동아리 연락처가 있다면 사진도 찍어보냄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름을 짓는 스킬이면: 그런 영상을 본적 있다! 흉포한 짐승이 앞발로 공격하는 영상! 날카로운 발톱을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어디보자, 그 이름이... #기술 이름을 「가랏 냥냥펀치」 로 짓습니다.
203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2:49
늑대손은 어쩔 수 없죠(?) 어서오세요!
204
카사주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3:49
다들 안녕~ 흉표한 냥냥펀치의 손을 빌려주지
205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4:46
>>151 그림을 완성합니다. ▶ 개인의 자유 ◀ [ 아직 숙련되지 않은 화공의 정성이 느껴지는 그림. 춤을 추는 것과 모습, 춤시위와 상황. 그 여러가지가 섞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민을 하게 만든다. ] ▶ 숙련 작품 ▶ 자유롭게! - 첫 관람 시 망념이 5 감소한다. ▶ 조금 더 흥겹게 - 날씨가 '맑은 날'일 때, 아군의 부상 상태를 한 단계 완화한다. ▶ 너와 나 - 이 그림으로 대화를 나눌 경우 호감도가 조금 더 증가한다. 찬후는 그림을 찬찬히 살피다가 방긋 웃습니다. " 짧은 시간에 그린 작품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작품인걸? 대단해. " 미소를 짓던 찬후는 축제 구경을 가지 않겠냐는 화현의 제안에, 아쉽단 표정으로 고갤 젓습니다. " 미안.. 사람 많은 곳은 좀, 꺼려져서. " >>165 바다는 지배력을 사용하여 부장에게 물기둥을 만들어 보지만, 물들은 마치 바다의 말을 거부하기라도 하듯 천천히 부장의 곁에 스며듭니다. " 소용 없어.. " 힘이 한참 빠진 듯한, 나른한 목소리로 둥둥 떠서 부장은 바다에게 손을 젓습니다. >>166 철우는 특별한 연결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왜냐면 관련 설정을 짠 적도 없고 관련 특성을 가지지도 않았으니까요. 철우는 쌍룡검을 관람하러 갑니다. (대충 쌍룡검 아이템 정보) ...! 철우는 신 한국의 인물입니다. 오늘 하루 무기술과 관련된 수련 효율이 증가합니다.
206
카사주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6:18
그러고보니 카시는 비위가 좋으니까 온천물 후루룩 이스터에그 검증해야 겠다! 야생 진탕물로 살아왔는데 온천물 정도야.
207
사오토메 에미리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6:24
진짜로 보내셨사와요????? 아....내 열일곱 평생 이렇게 얼굴 들기 부끄러우면서 이렇게 감사할수가.....!! 눈물을 머금고 빠르게 타자를 쳐나갔습니다. 아 이거 어떡해, 아 이거 어떡하면좋아!!! [😳😳😳😳😳😳😳] [a감사드리와요 카르마 씨... 😖] 좋아요, 어떻게든 보냈고 그나저나 공문이 왔는데...일본? 이 보기만해도 당장 다 내려놓고 가야 할거같은 이 공문은 뭐죠? 보건부로 갈 생각은 잠시 내려놓는 게 좋겠습니다... 미스터 미야모토의 전투 영상 시청도 나중으로 미뤄놓도록 하고요! [맞다, 혹시 지금 공문 올라온 거 보셨사와요? 무슨 일인지 혹시 아시는지 여쭙고 싶어서...💦] [일본 쪽으로 외출을 원하는 학생은 모두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물론 모두는 아니겠지요?] #교무실로 향하며 문자합니다! 도와줘요 카르마군!!!
208
이하루주
(CJVlxQtVV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8:35
카사주 어서오세요.
209
화현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8:45
"헤헤... 정성(의념)을 팍팍 담았으니까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좀 많아요. 좀 더 깊게 생각했으면 좀~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자기 그림을 집중해서 바라보다가 한숨. 그러다가 찬후의 말에 아아 하고 탄성을 내뱉지만 곧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사람 많은 건 싫어하기도 하고. 이렇게 된 거, 좀 더 이야기나 나누자. 책상에 턱을 괴고 찬후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요? 괜찮아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따로 있고, 싫어하는 게 따로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노랑이? ... ... 걘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찬후랑 수다 떨자! 질문질문!
21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8:52
충격)온천물을 진짜로 마시는 사람 등장하다 사람... 아 사람이 아니구나. 여고생이지.
211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9:04
WA!!! 카사 온천물 도전!!!!! 카사주 어서오세요!!!
212
연바다
(9SiHgdV/3I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9:10
" 엥. " 이상한 현상에 바다는 두 눈을 크게 뜬다. " 그.. 부장 혹시 특이 체질인거에요? 바다의 사랑을 받아서 바다가 해를 입히지 못 하는? 모아나처럼?? " # 오타쿠 On
213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19:59:42
정성(80만큼) 진짜 많이 쓰긴 했다...
214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0:29
80 만큼 이제 30남았다 아직.... 50... 남았다... (마커펜 장전)
215
철우
(4od5fR.Xv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3:00
쌍룡검은 정말 강력한 무기다. 철우는 자신이 언젠가 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바랐다. 그러나 그는 검술의 검자도 알지 못한다. 철우는 더 이상 볼 것이 없는 것 같아 수련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너클을 끼고 샌드백을 두들기기 시작한다. 몸에서 땀이 흥건해졌다. 철우는 공격을 하며 오늘 하루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레벨 5라고 무시당했던 설움과 약하다는 이유로 대회에 추천서를 받지 못했던, 그리고 3학년 최약체의 힘으로 박살났던 수모를 떠올리며 더욱 강하게, 더욱 빠르게 샌드백에 주먹을 날렸다. #망념 30 소모!
216
후안주
(VdndvAKSb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3:13
와 그럼 저기 부장은 모세의 기적도 할 수 있겠다
217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4:50
>>167 " 온천에서 말이구리? " 대왕 너구리는 고민을 하다가.. 천천히 다림을 들어올립니다! 넓적한 마사지대에 다림을 올린 대왕 너구리가 박수를 치자 수많은 너구리들이 다림의 상하좌우에 서서 열심히 다림을.. 주물러줍니다! 때때로 대왕 너구리의 손이 다림의 뭉친 부위를 꾹꾹 누를 때마다 몸에서 신기하게도 피로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이건 온천 너구리들의 특별 서비스! 너구리 안마다구리! " 그는 내심 뿌듯한지, 코끝을 들어올립니다. 옆에 있는 너구리들도 대왕 너구리를 따라 행동합니다. 귀여워..!! >>168 " 얼마가 좋을까. " 고드핸드는 역으로 가격을 물어옵니다. " 얼마가 좋다고 생각. 하지? " >>169 진석이 짧게 노크를 하자, 오히려 아무 저항 없이 스르륵 문이 열립니다. 방 안에는 철푸덕 늘어진 채로 게임기를 만지고 있는 누군가가 보입니다. 진석의 키도 작은 편은 아닐텐데, 그런 점을 생각해도 큰 키입니다. 그런 특징에 의해서인지 가늘고 탄력적인 다리가 진석의 눈에 들어옵니다. " 아. 선배 오셨슴까? " 노아는 진석을 바라보며 대충 발을 붕붕 휘둘러 인사합니다. " 나가기 싫은 거지 말임다- " 헤헤, 하고 웃어넘긴 노아는 침대 구석으로 천천히 파고듭니다.
21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5:06
부장 특) 모세의 기적 가능
219
카사주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5:12
사람이 아니고 여고생인 카사.. >>216 앗 그거 보고 싶어
220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5:58
진석아... 이건... 이건... 이건............ 쩐다
221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6:00
다리가 예쁜 여자라니?! 이제부터 스레 여신은 노아로 하자!
222
카사주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7:11
너구리 귀여워ㅠㅠㅠ 다리..! 안녕하세요 노아 팬클럽 1호임니다
223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7:31
(너구리 보고 심멎) 노아 팬클럽 2호 할래요
224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7:39
노! 아 ! 여! 신!
225
에릭 하르트만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8:01
" 500gp " 단호하게 말한다. " 더이상 자존감 떨어트리지 않기로 했으니까. " " 나라도 그 물건에게 가치가 있다고 해주고 싶어 "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를 하며 그가 볼품없는 것..이라고 칭한 티아라를 붙잡았다. #500gp 결제
226
화현주
(NOp4JPo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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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0:08:24
노아.. 약간... 짧은 반바지에 흰셔츠만 달랑 입고 후줄근하게 게임 하다가 진석이한테 팔 붕붕하면서 인사하고 게임 하던 것도 멈추고 침대에 파묻혀서 헤헤 하고 웃는 거 생각하면 진석아... 진석아... 진석아!!! 후배 진짜 잘 둿다!!!
227
에릭주
(uGVWPrvn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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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0:09:45
후배는 노아 친구는 하나미치야 선배는 혜연(??) 이게 국룰이죠
22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09:53
진석이........후배 정말 잘 뒀네요 😭😭😭😭😭😭
229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0:19
>>226 >>226 >>226 거기에 슴다체 TrueRock!! 부럽다!!!!!!!!!!!!!
230
카사주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0:25
>>226 (심쿵사) 팔도 아니고 발로..! 인사하면서도 두손은 게임기를 붙잡고 있고 으헝허유ㅠㅠ
231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1:25
슴다체 캐릭 귀여워!
232
이하루주
(HQsVu/f.Z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4:03
슴다 좋죠...
233
기다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5:17
>>217 이거슨... 특급 서비스... 피로가 완전히 풀린... 표정으로 너무 좋은 시간 보냈어요.. 라고 킹구리에게 말하려 합니다. 너무 좋은 시간 맞죠.. 그럼 이 새로 태어난 것 같은 몸과 마음으로 온천물을 마ㅅㅣ... 아니 이게 아니라. 영웅절 마지막을 잘 보내 볼까요? 그 전에 감사는 표해야죠. "최고에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킹구리에게 확신의 엄지척을 보여줍니다. #마사지와 대화
234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6:46
다림아 그 강을 건너면 안 돼...!
235
철우주
(4od5fR.Xv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7:00
슴다체 여후배!
236
카사주
(sKYyndBzmY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7:16
마시자 마시자 온천물 드링커 친구하자 (회유
237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7:26
다림이 온천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강찬혁
(LVxzXr1a2k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7:56
>>160 레주 강찬혁 게이트 역할선택 답레 묻혔어요 처리 부탁드려요
239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8:08
레벨이 최고야 다림아 마셔버려...(소곤)
24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8:39
>>238 묻혔을땐 그냥 그대로 재업하는 게 더 빠름!
241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9:32
>>170 후안은 섬 안을 천천히 돌아다닙니다. 꽤 우연스럽게 후안은 학원도 중심에 있는 공원에 발길이 닿습니다. 영웅절 축제 역시 끝물인지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갔습니다. 꽤 한산해진 공원의 분수대 앞에서 후안은 꽤 신기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표현하자면, 아마 신사. 라는 이미지를 가장 살리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에는 이제 30대의 초입에 넘어가는지 하나 둘, 짧은 주름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얼굴이 눈에 띕니다. 꽤 진하고, 거칠 것 같은 수염과 뒤로 넘긴 머리카락에 의해 이마가 훤히 들어나 있습니다. 어깨에는 코트를 걸치고 바지 주머니에 한 손을 집어넣곤, 남은 손으론 팔에 찬 시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음? " 그리고 그 눈썹이 살짝 치켜세워지며 후안의 존재를 인식합니다. 그는 자신이 분수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단 사실을 알고 순순히 자리를 비켜주려 합니다. >>172 데이트를 합니다! ...... .. .... .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살짝 지친 표정으로 지연은 의자에 앉습니다. " 하. 힘드네요. " 사실 별 것 하지 않고 돌아다니기만 했는데도, 수많은 사람에 치여 꽤 지쳐버린 것 같습니다. >>173 " 아니. 아직 가치를 알아보는 녀석이 별로 없더라고. " 친구는 킥킥거리며 새로운 비눗방울 막대를 꺼내듭니다. 보글보글보글
242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19:50
다림아.. 마셔... 마신다고 탈이라도 나겠어? 물론... 좀... 찝찝하지만... 킹구리가 축복해줄거야... 마셔...
243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0:58
킹구리라면.....온천물 마셔도 그렇거니 해줄거에요....
244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3:53
보글보글... 1p와 2p가 같이 있어야.. 진엔딩...
245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4:13
>>160 역할이 결정됩니다. 찬혁은 게이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트 안은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다만, 좀 특이한 것이 있다면 도시의 풍경이 1700년대. 그러니까 게이트 이전의 풍경과 비슷한 것 같다는 겁니다.
246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5:34
비눗방울 특) 담배같음 부는걸 끊을수 없음
247
한지훈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7:31
" 후우. 그래도 엄청 즐거웠네. " 지훈은 지연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하더니, 눈을 반쯤 감으며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단순히 돌아다닐 뿐이었지만 그래도 꽤나 즐거웠던가. 뭔가를 굳이 하는게 아니었어도, 누군가와 함께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있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으니까. 꽤나 드물게 표정에 감정이 드러났던가. 만족스러움, 즐거움, 그것들에 대한 여운이나 피로 등등... 꽤나 이것저것 섞여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즐긴 듯 했지. " 다음은 뭘 해볼까. 네가 원한다면 이대로 헤어지고 기숙사에서 쉬는 것도 괜찮지만. " 지연을 빤히 바라보며 물으려고 한다. #
248
나이젤 그람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8:02
"...그 비눗방울 그만 좀 날리면 안 돼?" 또 나타난 비눗방울에 무심코 손을 뻗다가 무안해진 나이젤이 그나마 까칠한 말투로 내뱉은 말이었다. 얼굴에 살짝 붉은색이 도는 건 착각일까? 허공을 휘젓는 손이 달달 떨리는 것도 분명 착각일 것이다. "...많이 팔아." 비눗방울이 제 뇌를... 나이젤은 자신의 존엄과 명성 스텟(그런 거 없음)을 위해서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신속 B의 최속을 발휘해서 도망친다!! #제노시아 학교의 공방으로 갑니다!
249
◆c9lNRrMzaQ
(Y5X2O7goy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8:47
오늘 진행을 일찍 끊는다. 사유 - 어머니의 기습방문..
250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9:39
앗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251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29:59
수고하셨습니다-
252
카사주
(jDXPTc9Fd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0:06
아.. 앙대.. 수고했슴다 캡틴
253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0:08
수고하셨어요 캡틴~~!!!
254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0:08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길었던 영웅절이 끝났다..
255
진석주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0:27
크읍 트위치 도박에 중독되어버리는 바람에 진행에 참여하지 못하다니 어찌됐든 노아를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엉엉
256
진석주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0:55
진행 스고수고!
257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0:58
아앗... 고생하셨어요~ 캡틴~
258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1:12
정배야 잘먹을게~~~!
259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1:29
영웅절이 끝나고 건진 건 오직 노아뿐 노아! 노아! 노아!
260
철우주
(4od5fR.Xv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1:32
수고하셨어요!! 그나저나 오늘 진행에서 무기술 강화하려고 했는 데..아쉬워요
261
진석주
(M3vqNeijR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2:49
제가 또 슴다체에 각선미에 장신에 후배에 겜덕에 집순이 캐릭터를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또 인자 어떻게 알고 이거를 인제 어흑 좋아죽는다 진짜
262
이하루주
(Yu/ua8VY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2:56
수고하셨습니다
263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3:11
폭풍같은 영웅절이 이렇게 끝나버렸다
264
카사주
(jDXPTc9Fd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4:17
그러고보니 듣던 소문에 온천물 마시면 좋다는 소리가 있던데. 왠지 듣는 사람은 다 떨떠스럼 했지만,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안에서 시체가 썩은 것도 아닌데 멀쩡하잖냐! 뇌가 깨끗한 카사는 그 소문의 진의도 의심하지 않고 바로 행동하기로 결정한다. 모여있는 너구리들을 보면 드는 군침은 일단 억누르고. #온천으로 가자! 가면 도착하자마자 온천에 몸을 담그기도 전에 머리를 통채로 처박고 후루루루루룰ㄹㄹ루ㅜ룩 // 미리 쓴거 날리지 않게 일단 올려둠 >>261 ㅠㅠㅠㅠㅠㅠㅠ 진심 홀릴수 밖에 없는 설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5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4:21
결국 온천수 마시기는 해보지 못 했다...
266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4:51
>>264-265 .oO(다행이다)
267
후안
(VdndvAKSb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5:13
후안은 우연히 공원 분수대에 도착했다. 영웅절이 아니었다면 이런 공원에 분수대가 있는 줄 도 몰랐을것이다. 또한 묘하게 신사같은 사람을 만날일도 없었겠지. 분수대를 쳐다보다가 후안을 보고 비켜주자, 후안도 작게 꼬박 인사를 하곤 비워준 그 자리를 채우며 분수대를 쳐다보았다. #신사와 함께 분수도 모르는 분수 구경
26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5:22
온천수마시기 하시려던 분이 이렇게 많으셨다니ㅋㅋㅋㅋ
269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5:56
평균적으로 1회 진행당 2~3회 판정이 내려오고. 많을 때는 4회 정도. 온천물을 마시려면 성학교 온청으로 간다 -> 마신다. 계단 달리기 같은 경우엔... 비효율적이네요
270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6:05
레벨 1이 오르는데 온천수 좀 마시는게 어때서요!(?)
271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6:44
>>269 청학교로 가기 -> 계단 오르고 내리는 레스 이런 식으로 통합하면 되지 않을까요*
272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6:47
>>270 팩트)다
273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7:45
>>271 층 순서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될 것 같기도하고
274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7:57
검귀랑 싸우는 것만큼 레벨이 오른다니 당장 마시러 가!!! 하려고 했지만 무리였습니다
275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8:26
아무튼 일상하실부운~
276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8:26
>>269 한번에 다 쓰면 되지 않을까...!
277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8:32
>>273 #순서대로 계단을 오르내립니다 이렇게 하면 될지도..
278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8:47
이미 멀티중...
279
다림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8:53
수고하셧어요 캡틴!
280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39:58
일상이 없다면 가디언 넷이다! 이것도 16정도 떨어트리던가요?
281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0:16
일상... 할 수 있긴 한데.
282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0:28
>>280 1레스에 2.5, 최대 15던가
283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0:50
(대충 가디언 넷은 최고라는 내용)
284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1:26
>>282 (+일주일에 최대 40)
285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2:02
[지금까지 본 가장 특이한 의념속성이 뭐야?] [수인은 아닌데 의념속성 때문에 수인처럼 변한 케이스를 알고 있거든]
286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2:37
저도저도 일상 구해욧!!! 다음 진행때... 다시 80을 소모해서... '그림' 연습을 하겠어.. 쿠쿠쿠... 쿠하하!
287
Emiyaguggizzada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3:02
[의념 속성으로 수인도 될 수 있나요?] [생각할 수록 너무 놀라운데요]
288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4:06
>>286
289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4:21
>>286 일상해라
290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5:07
[나도 처음엔 수인인줄 알고 있었는데] [의념속성 때문이라고 해서 엄청 당황했어]
291
[Day]
(S35NWEV5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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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0:45:58
[ 다치지마요. 흉지면 슬프잖아요 ]
292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6:00
>>289 라이딩 일상! 엑셀레이션!!! 선레는 누가 하죠?
293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7:27
[신기하네.]
294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8:27
>>292 선공은 내가 가져가지. 드로 ㅡ!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295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9:00
[그리고 가장 강해 보이던 의념속성은 역시 방출이려나]
296
JH
(0CAFoqFs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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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0:49:24
[의념 속성을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가장 특이했던 건 청왕이려나] [그런 종류의 의념은 처음 봤어]
297
철우주
(4od5fR.Xv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9:50
일상구해요!
298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49:56
[확실히... 그렇지.]
299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1:03
>>294 후후... 라이딩 일상은 후공이 절대 유리! 원하는 상황은 에릭의 호구같은 성격을 잘 볼 수 있는 상황!!!
300
에릭주
(uGVWPrvn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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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0:51:43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301
[Day]
(BsDSCPCb8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2:05
[ 의념은 의념이라는 것 자체로 가치가 있는 법이에요. ] [ 자신의 의념에 자부심 갖기. ]
302
JH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3:44
[좋은 말이긴 하지만 그런 거 있잖아, 항상 나보단 남의 의념이 더 좋아보이는 그런 거.] [그런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303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4:21
[동양의 속담으로는 남의 떡이 커 보인다던가.]
304
에릭 - 선레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5:39
어김없는 영웅절의 축제, 메리와 함께 제노시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와중. 한 자리에서 발걸음이 멈췄다. 그곳에는 한 그림이 가만히 놓여져 있었다. 자신의 혈철마냥 아직 부족한 이가 필사적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낸. 뛰어난 그림 하나가 놓여져 있었다. 가만히 그림에서 눈을 고정하고, 그 자리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단순히 말하자면 그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 이겠지. 나이젤이라는 장인의 머스킷도 비슷했다. 그냥 이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말을 걸기 쉬운 상황을 만들었다!
305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7:18
[영웅절도 끝나고 이제 다른 대회도 시작될텐데] [이 날을 위해 대회 유망주들의 리스트를 전부 조사했다] [아 ㅋㅋㅋ 가디언 포인트가 복사가 된다고!!]
306
JH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7:29
[응. 그거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건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니까]
307
JH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7:54
[경기 결과로 도박이려나]
308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9:07
[제노시아의 도박? 부가 항상 하더라고] [아 ㅋㅋㅋ 이번엔 부자 된다]
309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0:59:52
흠... 에릭주 저 그림 저자는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거죠?
310
CU
(4od5fR.XvU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0:03
[누가 이길것 같아?]
311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0:03
[꼴박] [떡락]
312
JH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1:16
[네가 직접 나가보는 쪽은 어때]
313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3:51
네에에에! 화현이 그렸다고 해도 문제 없고 다른 사람이 그렸다고 해도 문제 없어요!
314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4:54
[대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성학교 1학년 한지훈이 역배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일단 들고 있는 검도 검이지만 재능있어 보이거든]
315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6:14
지훈: (고장남)
316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6:35
[동료 씨네.] [확실히 그럴지도...]
317
화현 - 에릭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7:28
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었던가? 내가 그린 그림을... 장터에 올리고 싶지만, 사전 신청이니 뭐니 이래저래 귀찮은 절차 때문에 올리지 못했다. 찬후도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 많은 곳에 같이 가줄리가 없고.. 한숨 쉬며 마지막 축제를 즐기기 위해 장터로 왔다. 제노시아의 미술부에 가입하지 않고도, 미술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여러 그림이 전시된 전시장 같은 곳도 있었고... 거기서 몇가지 흥미로운 그림을 보다보니 나도 저런 거 그려보고 싶다~ 하는 욕망도 생겼다. 하지만, 안 할 거야!!! 아무튼, 대다수의 사람들은 한 가지 그림을 몇 분도 안 되어 떠나기 마련인데.. 이 한 사람은 계속 같은 그림을 쳐다보고 있었다. 흠... 미술에 조예가 있나? 궁금증이 생겨서 몰래 그의 뒤에 서서... "저기요..." 하고 불러본다. 별 다른 의미는 없고... 놀래킬려는 의도도 없지만... "되게 열심히 보고 계시네요? 마음에 드시나봐요."
318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7:28
[믿고 성학교 1학년 한지훈에게 포인트를 거세요!] [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
319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8:39
[보통 역배를 노릴 거면 다른 사람에겐 안 말해주지 않아?] [하지만 일리 있네. 잃어도 동료 씨한테 조금이라도 걸어 볼까.]
320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9:24
지훈이 지금 고장나서 채팅 못 치는중 지훈: (으아아 으아아아)
321
에릭 - 화현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09:32
집중해서 그림을 가만히 살펴보던 중. 저기요 라고 소리가 들리자마자 " 에엑!? " 깜짝 놀라 몇걸음 떨어지던 눈에 들어온 사람을 발견하자. 나는 한숨을 푹 내쉬며 표정을 고쳤다. " 아, 죄송해요 갑자기 놀라서...그... 네, 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요. 제가 원래 명작 보다는 이런 것에 관심이 있거든요 " 물론 아이돌은 아닙니다. 아이돌은 레베카가 최고죠. ...큼 아무튼. " 전 에릭이라고 해요. 당신도 그림을 좋아하시나요? "
322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10:13
저렇게 빠꾸없이 이름을 깔줄은 몰랐다
323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10:39
[도박에 도가 튼 녀석들은 이렇게 치면, 가짜뉴스를 풀어서 정배의 배당을 조금이라도 올릴려나 보다..하고 말거든] [오히려 이렇게 대놓고 역배를 유도하는 것 이야말로 진짜의 스킬!!!!]
324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11:07
[도 말하면 정말 아무 의미 없지 않아?]
325
Crei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13:18
[하지만 여기서 이게 가짜뉴스라고 생각하게끔 유도하는 것이야말로 진짜의 스킬!!] [Lugh씨..이야기가 안끝난다구요..]
326
화현 - 에릭
(NOp4JPo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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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1:13:24
와.. 반응봐.. 만화에서나 볼 듯한 반응. 그게 놀라워서 방금 전 상황을 다시 떠올릴 정도로 재밌다. 덕분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지만, 우리들은 그림만큼 흥미로운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관심은 금방 꺼졌다. 그림이 마음에 든다는 소리에 나도 그 그림을 빤히 바라본다. 흠흠... 찬후의 그림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잘 그렸다. 대충... 나랑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실력? 후훗.. 이러면서 자기 자랑. 하지만, 그림에 담긴 감정이나 표현하고자 한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은 빠져들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 매니악하시네요. 고전 명작이나 인기가요 같은 것보단 무명 가수의 첫 자작 앨범 같은 걸 좋아하는 타입이죠?" 아, 그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자연스럽게 "저는 이화현이라고 합니다." 하고 대답한다. "음... 그림(포괄적인)을 좋아하죠. 가장 좋아하는 건 따로 있지만... 사실, 그리는 쪽에 가까워요."
327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14:09
[까지 말하니 정말 이 다음은 없겠지?]
328
에릭 - 화현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17:16
" 매니악...그런 소린 자주 들어요. 하지만 무명 가수의 첫 자작 앨범 보다는 세계적인 아이돌 레베카의 앨범에 열광하는 복합적인 타입이에요 " 어색하게 웃으면서 그의 이름이 이화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고갤 끄덕였다. 이화현... 일단 기억해두자. " 그린다면 어떤 그림을 그리시나요? 저도 예술계열엔 흥미가 있어서, 자주 연주도 하고 그러거든요. " 저번엔...음 가디언넷에 멋대로 딜을 걸었다가 폭망해서 인생 최고의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 저번엔 성학교 앞에서 버스킹도 했어요. "
329
화현 - 에릭
(NOp4JPo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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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1:23:56
"그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제외하더라도 매니악하시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취향이고 아니고의 영역이 아니다. 마치... 자연재해가 싫다고 자연재해를 안 오게 할 순 없는.. 그런 것이다. 계속 한 장소에 있으면 좀 그렇기에 그림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는 적당한 위치로 몸을 옮겼다. "저요? 저는... 코믹스풍의 그림체로 다양한 스토리를 풀거나, 특정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거나 혹은 상상화 같은 걸 그려요. 다양한 기법으로 시도해서 여러가지를 도전하고 있어요." 대충 요약하면 만화 그리는데 만화 말고도 다른 그림도 그린다는 뜻. 에릭의 영성이 B였다면 알아들을 수 없었겠지만, A이기에 저 말에 숨겨진 뜻을 알 수 있었다. 그가 버스킹 했었다는 말에 가디언넷에 올라온 무언가가 떠올랐다. 하지만.. 여기서 아는 척 하면 안되겠지.. "버스킹이요? 와... 되게......... 용감하시네요! 악기는 뭐 쓰시나요? 전자계산기? 막 이러고... 하하~"
330
에릭 - 화현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28:18
" 만화 말고도 여러가지를 그리시나봐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고 싶어요. 저도 만화 좋아하거든요...특히 퓨어퓨어보이스를 최근에 보기 시작했는데....... " 그렇게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면 좋을 것 만. 악기는 뭘 쓰냐..설마 전자계산기냐 는 말에 표정이 굳어갔다. 어...쩌지. 굉장히 이상한 사람 취급할꺼야! 틀림없어. " 그...ㄷ..드럼을...재즈풍으로...... " 이미 화현은 다 알고 있겠지만. 나는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그것 마저도 양심이 푹푹 찔린지 결국 얼굴을 가리며 사실대로 말했다. " ...계산기 "
331
Lugh
(URDH1RFi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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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1:30:02
킹.산.기. 부끄러워하지마... 킹산기를 자랑스러워해... (세뇌)
332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31:10
계산기로 연주를 한다는 소릴 들으면 10명중 7명은 이상한 사람 취급은 한다구요!!
333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32:37
>>332 3명이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잖아. 그 3명을 잘 끌어들여서 나머지 7명도 킹산기의 세계에 끌어들일 생각을 해야지.
334
화현 - 에릭
(NOp4JPo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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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1:35:24
윽... 젠장.. 눈치챘잖아... 크흠.. 크흠..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필사적으로 얼굴을 바꿔 그와 대화한다. "잘 아시네요. 역시~ 예술계는 통하는 게 있다니까요? 퓨어퓨어보이스~ 좋은 작품이죠. 특히 그 노래가 매화마다 새로워서 듣는 맛이 있어요. 그런데 제 타입은 아니라서 몇 화 보다가 말았어요. 어때요, 재미있나요?" 몇 화(54화) 보다 말았다고 거짓말 했다.... 아니, 틑린 말도 아니잖아? 단지 완결이 54화니까 그걸 몇 화 라고 줄인 것 뿐이지... 땀이 슬금슬금 피부 위로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역시.. 크리티컬 히트였어... 하지만, 애써 지적하지 말자.. 지적하지 말자!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와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ㅇ, 와! 드럼! 드럼 같은 건 박자 감각이 뛰어나야 한다고 들었는데 대단하시네요. 저는 음악은 영 꽝인데..." 하하 하하 하며 웃다가 그의 자폭 발언에 한숨을 팍 내쉰다. 그러고는 그를 안쓰럽게 보며... "그러길래 왜 그런 걸 해가지고..." 하고 혼잣말을 하다가 "....저도 퓨어퓨어보이스... 완결까지 다 본 사람이에요... 굿즈도 있어요..."
335
강찬혁
(stGDGOg3b.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36:42
강찬혁 일상 구합니다
336
에릭 - 화현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37:42
" ..... " 두 사람의 자폭쇼! 이게 무슨 짓일까. 차라리 떳떳하게 말하면 덜 쪽팔렸을텐데. 퓨어퓨어보이스...나도 많이 보긴 했지만.. " 그래도 퓨어퓨어보이스 정도면 메이저 하잖아요? 저도 좋아해요..그...아 전 주인공 보다 파랑색의 라이벌을 좋아해요 " 한 5~6화 쯤 등장하는 라이벌캐야 말로 묘하게 인기가 많은 케이스 중 하나이다. " 퓨어퓨어보이스도..계산기도..그렇게 ...이상한건 아니잖아요? " 어쩌다 그림에서 이야기가 퓨어퓨어 보이스와 계산기로 넘어간걸까. 정신이 아찔해진다...
337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38:04
와! 계산기! 퓨어퓨어보이스!
338
화현 - 에릭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44:36
"...." 침묵만이 감돈다. 전시장에선 다른 관람객들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해주세요. 라는 안내를 우리 두 사람은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 메...이저... 하다고...? 이 사람... 잘 모르는 모양이군... 메이저라는 것은 작품 이름을 말했을 때 떳떳할 수 있어야..... 메이저다... 그리고 파랑색? 파랑색보단 노랑이 진리다. 노랑이 진리! "메이저 하지 않아요... 나 그거 본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메이저지만, 그게 아니면 마이너예요... 그리고 노랑이 진리입니다." 노랑캐는 먼치킨 속성이 있지만, 중반부에 등장하여 주인공과 라이벌 사이에 우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주로 맡아서 좋지.. 그때부터 주인공이 좀 묻히기 시작하고 후반가서는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버리지만... 아무튼, 이상한게 아니다. 라는 그의 말엔 격하게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끄덕!! "맞아요... 이상한 건 그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아, 저희 좀 조용한 곳으로 갈까요?" 어느새 주변에 사람이 조금 몰려 있어서 이대로 가다간 내가 제노시아의 매니아다!! 하고 당당하게 광고할 것 같아서 무섭다...
339
에릭 - 화현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50:09
" 으음..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제가 이만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대신 전화번호를 드릴테니까.. " 나는 화현에게 전화번호를 넘기며 웃어보였다. 혹시라도 내가 그에게 도움을 구할수도 있고, 아니면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인맥은 넓힐수록 좋다. " 나중에 만나서 더 이야기 해요. 괜찮으면 의뢰도 같이 가구요 " 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것도 그것을 위한 것 이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최대한 만들어두는게 좋겠지..... "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다음에봐요 " //슬슬 막레각이라서.. 더 이어도 괜찮고 여기서 끊으셔도 괜찮습니다!
340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56:12
좋아요~ 그럼 저걸로 막레하죠!! 크하하! 망념 0이다!
341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56:58
에릭 호칭 추가 청월의 매니아(New!!) 일상 끝낸 참치 수고하셨습니다!!
342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57:18
수고하셨습니다 화현주!
343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57:35
청월의 매니아 ㅋㅋㅋㅋㅋ 이렇게 계속 별명을 늘려가는거야..
344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57:45
고생하셨어요~ 에릭주~
345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1:58:47
이제 뭐하죠..!
346
화현주
(NOp4JPokg.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1:56
이제........... 글쎄요... 저는.. 음... 고기... 구울까...?
347
Lugh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2:26
할 짓이 없어...
34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4:35
뭘 하면 좋을지 고민되는 거에요 🤦♀️🤦♀️🤦♀️
349
다림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5:27
으.. 리갱.. 내일도 쉬니까 가볍게 일상 구해볼까..
350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5:39
오늘은 에나화!
351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5:49
어서와요 다리미주!
352
강찬혁
(stGDGOg3b.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6:19
강찬혁이랑 일상 하실 분 없나요?
353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6:40
찬혁과 다리미의 일상이군여!
354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6:50
>>349 >>352 (대충 이어드리는 내용)
355
다림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07:17
찬혁이랑 다림이가 최근이었나.. 돌리는 건 전 괜찮아요!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실까요?
356
강찬혁
(stGDGOg3b.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14:47
제가 선레 써올게요
357
다림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16:14
써와주시나요? 그럼 기다릴게요~
358
에미리주
(8LN60k7BDA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19:43
(대충 팝콘 뜯는 내용)
359
강찬혁
(stGDGOg3b.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20:00
"...그러니까... 허수아비한테 의념기를 세번 쓰면 레벨이 오른다고 했지?" 강찬혁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나름대로 고민해보았다. 그의 의념기는 체력이 엄청나게 떨어져야 발동이 되었다. 그렇다면, 허수아비를 통해서 발동을 시키려면, 허수아비를 통해 자기의 몸을 상하게 하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허수아비와 박치기를 해서 체력을 매우 크게 까버릴 생각이었다. 정말로 과격했지만 그 누구도 강찬혁을 말릴 수 없었다. 강찬혁은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모를 진통제 약병 뚜껑을 열고, 아가리를 벌려 진통제를 주루룩 먹은 후, 억지로 삼켯다. 너무 많아서 삼키는 것만으로도 구토감이 올라오고, 가디언이라도 의념을 쓰지 않고 이렇게 과용한다면 간에 무리가 가겠지만, 상대는 깡패멋쟁이 강찬혁이었으니까. "크으... 준비 끝!" 강찬혁은 허수아비를 붙잡았다. 움직임이 없이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는 허수아비 중에서는 제일 강한, 티타늄 합금으로 보강된 허수아비였다. 그리고... 쾅! 쾅! 쾅! 누구 머리가 먼저 깨지나 보자는듯, 마구 박치기를 하기 시작했다.
360
나이젤주
(URDH1RFi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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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20:06
>>358 (대충 통째로 스틸 시도)
361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21:07
(옆에서 콜라 마시기)
362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21:59
>>361 (병째로 스틸 시도)
363
지훈주
(0CAFoqFsmw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23:50
>>362 뭐야 돌려줘요
364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2:24:35
>>363 네
365
다림주
(F7Br1Vk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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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25:15
어 잠깐만.. 저 허수아비가 청월고 교내에 있다면 다림이가 가기에는 힘들지도요..?(다림=제노시아)
366
나이젤주
(URDH1RFi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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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26:35
‼
367
다림주
(F7Br1Vk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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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32:00
청월고 교내에 다림이가 갈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음. 아니면 청월고 매점에 파는 걸 샀다가 큰 소리가 들려서 기웃거렸다..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일단 이걸로 해볼까.
368
지훈주
(0CAFoqFs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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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36:13
>>364 (방긋) 일상 관전...
369
다림-찬혁
(F7Br1Vk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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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38:54
"청월고 매점에 가는 건 또 처음이네요." 각 학교의 매점에서 파는 것을 사는 것은 간혹 있는 일입니다. 행운으로도 안 되는 건 명확한걸요. 원래부터 없던 거라던가. 확률이 0라던가. 그런 건 안되겠지. 물론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었을까요. "그건 그렇고... 양념고기빵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배가 차네요" 양념된 다진 고기가 빵 속에 가득 차서 쫄깃부드러움을 주는 입 안의 즐거움... 느긋하게 하나는 기숙사에 가서 먹겠다고 생각했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쾅! 하는 소리에 위를 올려다보면, 어느새인가 청월고의 수련실에 다가온 것이었고.. 또 들려오는 쾅! 하는 소리에 슬쩍 문을 열고 빼꼼히 엿보면 "자해...?" 아는 학생인 것은 둘째치고 청월고의 커리큘럼이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그걸 견디지 못해서 자해를 하는 학생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며 빵을 떨어뜨릴 뻔합니다. 행복의 슈크림을 먹은 것은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이었나.. 라는 오해는 커져가는 것인가. "저어... 자해하실 만큼 힘든 건 알겠는데..요.." 말을 걸어보려 합니다.
370
강찬혁 - 기다림
(stGDGOg3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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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42:07
쾅! 쾅! 쾅! 쾅! 쾅! 코피가 주르륵 흐르는 촉감이 마취되어 맥을 못 쓰는 촉감을 건드렸다. 강찬혁은 얼굴을 쓱 문때보았다. 손에 피가 주르륵 흘렀다. 그걸 보고 강찬혁은 웃었다. 좋아, 진통제 성능 한번 확실하구만... 그런 생각이었다. 강찬혁은 일반인이었다면 손도 못 쓰고 죽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그거 때문에 죽는 건 일반인이나 심약한 가디언 이야기지 강찬혁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야기였으니까. 그러던 와중, 옆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강찬혁은 옆을 바라보았다. 기다림, 옛날에 봤던 그 사람이었다. "자해는 아니고 수련. 수련인데요." 그렇게 오해를 교정해준다. 강찬혁은 자해가 아니라 수련을 하고 있었다. 일단 이런식으로 열심히 부딪치면, 의념기를 발동시킬 수 있을 것이고, 부가적으로 머리가 단단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으리라.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계속해서 박치기를 해댔다.
371
다림-찬혁
(F7Br1Vk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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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2:47:36
수련이라고 주장하니 믿어주려고 하지만, 쾅쾅 박치기를 해대는 것은 옆에서 보면 자해로밖에 안 보이는 것일지도. 게다가 코피까지 흐르니 피와 폭력이 난무하는... 을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머리가 단단해질 거라니..." 머리가 단단해지고 의념기를 발동하고.. 어라. 다쳐야 발동하는.. 아니면 부딪혀야 발동하는 의념기..? 인가?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말리기에는 찬혁에게 달랑 들려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째서 그렇게 처박는 건가요?" 약간은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보려 합니다. 본인도 가디언넷에서 허수아비에게 의념기를..이라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혹시 그런 쪽인가.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372
나이젤주
(URDH1RFi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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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07:28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수치심을 깨닫고... 모두 안녕. 리갱이야!
373
강찬혁 - 기다림
(stGDGOg3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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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07:45
"..." 쾅, 쾅, 쾅, 계속 처박다보니 어느샌가 몸에 힘이 돌아왔다. 강찬혁은 씨익 웃었다. 이제 한 번은 채웠나? 강찬혁은 기다림 쪽을 돌아보았다. 과연 이 능력이 얼마나 쓸모있을까? 오크의 글레이브도 견뎌냈으니, 비슷한 수준의 학생이 공격하는 것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못 막아낸다면? 뭐... 죽어야지.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기다림에게 자신의 몽둥이를 건넸다. 그리고 나서는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어차피 서포터라서 큰 힘은 기대할 수 없겠지만 골통이 흔들리는 느낌 정도는 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가디언 아닌가? "그 몽둥이로, 제 머리 한번 최대한 세게 쳐보세요. 진짜 이렇게 치면 죽는다 싶을 정도로. 걱정 마세요. 아무리 세게 쳐도 안 죽을 거거든요." 그렇게 말하는 강찬혁은 꼴이 말이 아니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374
다림-찬혁
(F7Br1Vk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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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18:30
대답을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쾅쾅 박던 도중에 씨익 웃는 걸 보고는 엔돌핀이 너무 돌아서 웃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을 조금 했답니다? "진짜 안 죽나요?" 불안한 듯이 찬혁을 잠깐 바라보다가 몽둥이를 잡고는 깡! 하고 세게 내리치려 합니다. 찬혁의 신체인 S에 비할 바는 안 되겠지만. 다림의 신체는 A니까. 그 자리에서 준비하고 깡! 하고 내리치는 것이 타격을 주었을까? 농담의 영역으로 들어가자면 여기서 갑자기 행운이? 라서 딱 의념기 끊길 때 박혔다! 같은 거겠지만 그렇진 않겠지. 그럴 리가. "전 아직 살인 쪽은 해본 적 없거든요." 그러니 잘 살아있기를 바란다는 듯 찬혁을 보려 합니다.
375
강찬혁 - 기다림
(stGDGOg3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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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24:45
"........." 음, 생각보다는 꽤 들어갔던 거 갔다. 고통이라는 입력값으로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흔들리는 머리가 꽤 타격이 있었다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의념기를 파훼할 정도는 아니었다. 서포터치고는 굉장한 타격이었지만, 거기까지. 강찬혁은 그 이상의 아픔은 느끼지 못했다. 강찬혁은 오묘한 표정으로 피해를 분석했다. 만약에 진통제를 먹지 않았다면 어느 정도로 아팠다고 바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고통이라는 훌륭한 타격력 분석을 위한 지표가 바보가 되어버렸으니, 강찬혁은 상대방의 타격력을 아주 힘들게 주먹구구로 계산해야 했다. 강찬혁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상태로 잠깐 있다가, 씨익 웃으면서 기다림을 바라보았다. "고마워요. 한번은 채웠네요." 꼴이 말이 아니었지만, 그 웃음을 보면서 상대는 확실히 멀쩡하다는 것은 알게 되었으리라.
376
에릭주
(uGVWPrvn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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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26:45
어서와요 나이젤주!! 저도 게임하고 돌아왔습니다!!
377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27:28
>>376 무슨 게임이냐! 말하지 않으면 당신의 집에 압수☆수색!
378
다림-찬혁
(F7Br1Vk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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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29:22
고통이라는 입력값은 생각보다 대단하지요. 물론 마약성 진통제를 먹으면 그 진통제 효과가 가신 다음이 문제겠지만. 깡! 하는 소리와 함께했음에도 씨익 웃는 것에 그래도 아직 멀쩡하긴 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행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거 가디언넷에 올라온 그거 맞죠?" 의념기니 뭐니 하는 것으로 하는 것을 해보긴 해봐야 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다림은 20면체 주사위를 허수아비 앞에서 굴려서 허수아비에게 부여해줘야 합니다! 어라. 그런데 최악화가 나오면 허수아비가 박살나려나. 라는 생각을 뒷사람이 하지만.. "저도 나중에 해봐야하는데 말이지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혹시 빵 먹을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379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29:43
>>377 네? 게임을 말하지 않으면 경관복의 나이젤이 앞구르기 덤블링으로 유리창을 깨면서 들어온다구요? 그건 좀 보고 싶지만.. 롤 했습니다.
380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30:53
>>379 이럴수가. 경관복 입고 앞구르기 덤블링으로 유리창을 깨면서 들어오는 나이젤은 도로 갖다놔야겠군요. 캐릭터는 로그를 하고 주인은 롤을 하는... 기적의 일치...
381
다림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32:45
다들 어서오세요오~
382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33:42
다림주도 안녕안녕~
383
강찬혁 - 기다림
(stGDGOg3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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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37:48
"네 그거 맞아요. 아우, 이거 또 해야 한다니까요." 강찬혁은 수건을 꺼내 얼굴을 닦았다. 피가 줄줄 흘러나오는 모습이 말도 아니었지만 강찬혁은 아무튼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좋겠다. 강찬혁처럼 의념기 한번 쓰자고 이렇게 다른 상황이었다면 정신병원 내원을 진지하게 권유받았을 말도 안 되는 자해행위를 할 필요도 없었을 테니까. 물론 서포터 중에서 치료 관련 의념기를 쓰는 사람들은 강찬혁과는 달리 기회도 없었으리라ㅡ 세상 어느 허수아비가 도로 붙여야 할 팔이 있고 다리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니, 그나마 의념기를 쓸 여지라도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기다림의 의념은 주사위 아니었나? 강찬혁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그런데 허수아비에 어떻게 주사위 의념기를 쓰는 거죠?"
384
다림-찬혁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43:46
"또 해야 한다니. 꼴이 굉장히... 안 좋아보이긴 하지만" 얻을 수 있다면 하시겠네요.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의념을 이용하여 수련하고..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레벨을 올리고, 스테이터스를 올려서 여러가지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니까요" 처음 드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어... 허수아비의 상태를 좀 꺾어놓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농담하듯 말하려 합니다. 치유 쪽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온전히 버프냐. 라고 하기엔 또 애매한 그런 것도 있겠지. 확실하진 않지만 안 되면 되게 하는 거고, 안 된다면 안 되는 거겠죠.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385
에릭주
(uGVWPrvnIM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48:22
>>380 후후 저는 에릭보다 잘합니다. (근거없음)
386
나이젤주
(URDH1RFiS2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50:01
>>385 혹시 티어가?
387
카사 - 지훈
(KyAVUJcB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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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내일 월요일) 23:55:30
으득. 지훈의 장난스런 어투와 대조되게, 살벌하게 이를 가는 소리가 숲속에 울려 퍼졌다. "므르 즐 씃그 그드를르그....(머리 잘 씻고 기다리라고)!" 발음이 엉망인것도 모자라 표현도 틀려 먹은 카사는 눈에서 부터 서늘한 살기를 흘려 보낸다. 물론 웃음을 흘려보내는 지훈에게는 한 낱 어리광일 뿐이겠지만 말이다. 그 점을 보여주듯이, 카사의 수모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파!" 조롱한 것도 몰라 가지고 논다니! 극악무도한 닝겐이로다! 충격과 경악이 가득찬 얼굴로 지훈이 손을 떼자마자 착, 두 손을 모아 볼을 보호한다. 검사의 굳은 살 가득한 손은 여어어엉 감촉이 좋지 않았다! 이 원한은 잊지 않겠다, 박지훈...! ...이라는 다짐도 고기의 약속에 스르르, 흘러간다. "삽겹살...!" 기름이 좌르륵 흘러내리는 삽겹살! 맛있는 삽겹살! 추륵, 생각만 해도 침이 새어나오고 배는 환호성을 지른다. 급히 지훈을 잡지 않은 손등으로 입가를 닦다가, 그 침범벅 손등을 가만히 바라본다. ...슥, 몰래 지훈의 옷자락에 닦으려고 한다. //지훈이 답레와 함께 재ㅐ갱! 난 자유다!! 난 자유라고! 으아아아ㅏ
388
강찬혁 - 기다림
(stGDGOg3b.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57:58
"..." 강찬혁은 기다림의 말을 듣고 잠깐 고민하더니, 허수아비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눈을 감고 의념의 힘을 끌어올렸다.강찬혁의 양 팔뚝에 섬뜩할 정도로 수많은 혈관들이 잡히고 근육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랐다. 하지만 부풀어오르는 그 근육의 무게감은, 풍선 따위로는 절대 설명할 수 없었다. 단순히 잡고 있기만 할 뿐인데도, 티타늄 합금으로 보강된 허수아비의 머리에 흠집이 갔다. 그리고 약간 더 힘을 주자, 또각, 하고 허수아비의 머리가 허무하게 꺾였다.그리고 나서 강찬혁은 허수아비의 팔다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부러뜨린 다음에, 기다림에게 턱짓하며 말했다. "한번 해보실래요?"
389
다림주
(F7Br1VkI4. )
Mask
2021-02-28 (내일 월요일) 23:58:10
어서와요 카사주! 으... 피곤한데 피곤하지 않군여..
39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2:34
카사주 어서와!
391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2:48
헬로 헬로! 일상 찾는다아 >>389 알거 같아... 힘내라 다리미주
392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3:07
일상을 찾을...까?
39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5:12
진석주도 어서와!
39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5:58
>>386 이거... 무례한 질문이었던 걸까?
395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8:22
>>394 ....아뇨..그..평균..이죠 평균...(동공지진)
396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8:27
보통 게임 티어 묻는건 게이머들에게 있어 시비를 거는것이나 마찬가지지...
397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8:46
>>395 죄송합니다!!!!!!!!!!!!!!
39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09:01
무조건 죄송합니다 저는 쓰레기입니다
399
지훈 - 카사
(fA0dGteou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0:35
" 그래. 기다리고 있을테니 부디 힘내줘. " 서늘한 살기에도 지훈이 카사를 보는 시선은 여동생이 어리광을 부리는 것을 보는 것만 같았다... 그런데 얘 여동생 맞나. 동갑인가. 겉모습으로는 가늠이 되어도 정확히 알 수는 없었으니.. 뭐, 나이가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고 대충 넘어가려고 했다. 두 손으로 볼을 보호하는 모습에 "더이상 아무짓도 안 할 거니까 경계 안 해도 되는데." 라며 살짝 놀리듯 말하고는 " 다 봤는데. " 침범벅이 된 손등을 자신의 옷자락에 닦는 모습을 이미 알고있던 지훈은, 카사를 빤히 바라본다. 이윽고 이마에 가볍게 딱밤을 날리며 "다른 사람 옷자락에 침을 닦으면 안 돼." 라고 타이르듯 말했을까. 카사에게는 듣기 싫은 잔소리였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계속해서 그런 행동은 무례한 것이 하면 안된다는 내용의 설교를 늘어놓았다. 설교가 끝날 쯔음, 그 둘은 삼겹살 무한리필 집에 도착하였던가. 구석진 곳에 카사와 함께 자리를 잡고는, 나온 고기를 불에 지글지글 굽기 시작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선 삼겹살이 다 익을 무렵에, 지훈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카사의 앞에 놓아주었다. " 맛있게 먹어. 여기선 얼마든지 먹어도 괜찮으니까. " //귀여운 카사에게 치유된다...
40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1:41
지훈주 어서와
401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2:09
ㅋㅋㅋㅋㅋ나이젤주 귀여워ㅋㅋㅋㅋㅋㅋ 왓 지훈주 아직 있었군! 답레를 주마!!
402
지훈주
(vjvCzkMqdQ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2:31
디들 안녕하세요!!
403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2:47
(대충 팝콘깐다는 내용)
404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4:03
이시간에 갱신하기는 또 처음이네!
40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4:32
에미리주 지아주도 어서와
406
다림-찬혁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5:49
"해본다면 해보는 거지요." 주사위가 툭 튀어나와서 거기에 대충 효능을 적어넣고 굴리는 것이라 간단해보이지만, 아마 여기에서 한다고 해도 얻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요? 사실 그것보다는 찬혁의 티타늄을 박살내는 게 더 놀라웠을지도. "...생각해보면 저도 경차 정도는 들 수 있었죠." 그걸로 납득하는 거냐. 사실 다림주는 부럽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주사위 하나를 들고 있는 모습은 은밀하게 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달라진 것이라고는 주사위 하나를 든 것 뿐인데. "지금은 화살이 없어서 못하려나" 물론 그 상대는 찬혁에게입니다. 하지만 저 티타늄에게 방어력을 높인다거나 하는 그런 게 걸리면 찬혁이 박았을 때 더 큰 상해가 나겠지요? 아니면 공격력 강화같은 걸로 티타늄이 더 강해졋! 도 가능하려나. 확신의 영역은 아니군요.
407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6:13
다들 어서오세요오~ 그 감각이라안...
408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6:46
어서와요 지아주! 농담이고 어디가서 못한다는 소릴 들을 정도는 아니에요! 나이젤주도 돈 마인! (플레따리)
409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7:01
>>408 괜찮다면 다행이야...
410
지훈주
(vjvCzkMqdQ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8:02
지아주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411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19:42
일상... 일상을 구한다... 당장 잠이 안와...
412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20:20
캡틴이 오시면 건의할게 있는데. 이 주제를 꺼내도 될지 모르겠네요. 안오시는 분들의 시트 정리에 대한 이야기인데...
41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20:20
>>411 폭발... 좋아하세요?
414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21:53
>>413 폭발... 너무 좋아합니다.
41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22:13
안 오는 사람... 말이지. 주말 안에 호마레주, 왔던가... 카사주는 와줬지만.
41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22:44
>>414 잠깐만... 일상 신청한 거긴 한데 잠깐 미뤄도 될까?
417
다림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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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23:07
안오시는 분들... 제가 온 뒤부터 한번도 못 본 분도 있던 기억이 나네요!
418
강찬혁 - 기다림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24:37
"...강화하신 거 맞죠?" 강찬혁은 그때를 생각해보았다. 완전히 박살난 그의 몸이 날아다닐 것처럼 편하던 그때. 물론 그 때 마지막에 끝맺음이 안 좋아서 머리 위로 온갖 것들이 다 떨어져서 죽다 살아났지만(그것이 기다림의 주사위에 악마와 신의 농간이 개입되었음은 강찬혁은 꿈에도 모르리라) 어쨌든 그랬다. 이게 저 허수아비한테 적용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강찬혁은 궁금해졌다. 한번 실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허수아비를 노려보았다. 그리고는, 흡, 하고 힘을 주더니, 머리를 뒤로 크게 젖혔다가, 앞으로 밀어버리며 허수아비와 박치기를 했다. 하지만... 철퍽! 청명한 금속성의 소리 대신 머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나면서 강찬혁이 대자로 뻗었다. 기다림의 도박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물론 너무 성공적인 것이, 때로는 문제가 되기도 해서 문제였지만. //막레 부탁드립니다
419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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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26:18
철우주, 하루주, 에미리주, 카사주, 찬혁주, 나, 에릭주, 지훈주, 진석주, 바다주, 지아주, 후안주, 다림주는 오늘도 봤어. 오늘 못 본 건 소우주, 준서주, 호마레주, 사월주, 사샤주, 순무주? 순무주는 최근에 왔고, 소우주도 좀 먼 것 같지만 본 것 같고, 그 다음이 호마레주, 나머지는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
420
진석주
(oD3ZE.3O2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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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26:20
그러면 일단 기다리는 것으로...
421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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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26:42
찬혁이 머리 머선일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2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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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29:48
준서주 사월주 사샤주를 제일 많이 못 뵌거같아요 호마레주는 그래도 최근까지 뵌 거같은데....😢
423
카사 - 지훈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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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0:38
말 안해도 힘낼꺼니까! 생각을 그대로 전하는 표독스런 눈으로 지훈을 째려본다. 참 나이 값 안하는 녀석이다. 사나운 눈길에 불구하고 지훈의 말은 믿긴 믿는 지 양뺨에서 손을 내려놓지만, 원망의 눈은 고수한다. 이 이상 아무 것도 안 해도 과거의 죄값은 언젠간 치워야 할 때가 올것이다, 닝겐. 그리고 그 때는 지금이다! 툭, 손등이 지훈의 옷자락에 닿자마자 비열한 승리의 미소를 짓는 카사. 그 미소도 오래 가질 못한다. "껙!" 옷자락에 신경이 쏠려 지훈의 시선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카사는, 쇄도해 오는 딱밤에 반사적으로 눈이 꽉 감긴다. 단말마를 내지르며 쭈그러진 카사는 이내 오는 잔소리에 아예 표정이 주머니 영수증마냥 구겨진다. "아 쫌!! 할멈도 아니고!" 으아아아 산을 내려왔을때 그 망한 잔소리도 끝난 줄 알았던 자신이 원망스럽다! 한 쪽에선 예의 주입(물리)당하고! 여기선 예의 주입(정신)당하고! (물론 둘 다 자업자득이었지만 그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숲을 내려올때까지 정신공격을 당해 너덜너덜해진 즈음, 드디어 보이는 삽겹살 간판! 죽은 눈이 희망으로 빛난다! 자리에 앉기 무섭게 고기에 시선이 가는 게 훤히 보인다. 지글지글 굽는 고기도 기다리지 못해, 덜익은 고기 덩이를 합, 입안에 넣는다. "!!! 고마워!!!" 접시위에 얹힌 고기! 일생 최대의 원수를 보던 눈빛이 순식간에 이뻐 죽겠다는 눈빛으로 바뀐다. 줏대 없는 카사는 오늘도 고기를 흡입후르르르릅 "지훈도 먹여야해!" 그래야 잘 싸우지! 누가 고기를 사주는 지도 잊은 듯, 완전 선심쓰는 표정으로 지훈의 앞에 익어보이는 고기를 덩어리채 놓는다. 후후, 고기도 나누는 나. 너무 착해! //지훈이 너무 상냥해... (울컥) 1인 1지훈이 시급합니다
424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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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1:03
내 기억상으로는 호마레주, 사월주, 준서주, 사샤주 순서로 못 보게 된 것 같네... 확실하진 않지만.
425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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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1:19
1일 1지훈이 매우 시급해지는 0시 31분
426
지훈주
(SyZuzwlT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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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1:20
호마레주는 요번주까진 오셨다가 지금 잠시 안 오고 계시고... 세 분은 다른 세 분은 초기를 제외하고는...
427
지훈주
(SyZuzwlT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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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2:00
전 1일 1카사미리 할게요 그러
428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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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3:08
하 굳었다가 불에 올린 프라이팬 위에서 녹는 삼겹살 기름처럼 마음이 녹는다 치유계 캐릭터(?)들 덕분에 제가 삽니다
42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33:24
(대충 순간 띄어쓰기 잘못 된줄 알았단 내용)
430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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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5:31
확실히 초기 빼고 보지를 않았구나. 다음에 캡틴 오면 물어보자! >>427 이런 식충이가 뭐가 좋다고!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1지훈이다! >>428 이 엄청난 비유 무엇인가! 확 와닿고 삽결살이 먹고 싶다 추릅
431
강찬혁 - 기다림
(qxPwyztF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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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6:05
>>421 SSS급이 되면 머리가 터져도 살아있다니까, MAN VS WILD를 찍은 찬혁이는 일시적인 뇌손상으로 죽기에는 죽고 싶어도 못 죽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 하여...
432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37:10
에헤헤헤 1카사 1에미리 1지훈 다 가질래 다 내꺼야(이분 허수아비로 머리 맞으심?)
433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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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7:17
>>431 찬혁이...각성하고 진짜 재생왕이 되었군요 😭😭😭
434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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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7:29
찬혁이 이름 강좀비로 개명신청하겠슴미더.
435
다림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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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7:42
"그렇죠." 일단 나쁜 게 나오진 않았으니까요.라고 말하면서 시험하기는 그렇다고 말하려 하다가. 시험해보실래요? 라고 말하기도 전에 허수아비를 노려보는 것에 하시려나? 라고 관찰하려 했다. "...??!!!" "어...어...이기..이게 머선..머선 일이고" 금이 가는 소리와 함께 뻗어버린 찬혁을 보고 다림은 눈을 크게 뜨고는 잠깐 상태를 살펴보다가 119.. 아니 911인가.라고 생각하며 순간적인 패닉이 왔지만 청월고 보건실에 연락하고 인수인계한 다음 돌아갔을 것이다. 아마 깨어나면 빵 하나가 얹어져 있지 않았을까? //막레! 수고하셨어요 찬혁주!
436
다림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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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8:22
앗. 나메가...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437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38:48
대체 MAN VS WILD는 뭐하는 특성인가에 대해서(흐릿)
438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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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9:06
>>432 자네 맛알못 아니신가! 대세는 물론 1지훈 1에미리 1나이젤 1찬혁 1다림.. (숨 막힘
439
진석주
(oD3ZE.3O2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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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39:39
건강 강화 특성이므로 탱커계 워리어에게 잘 맞으...려나?
44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40:29
24일까지 보인 건 순무주, 소우주. 21일까지가 호마레주. 18일까지가 준서주. 14일까지가 사샤주. 13일까지가 사월주?
441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40:38
받고 1카사 1지훈 1다림 1에미리 1나이젤 3노아 하겠습니다
442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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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1:46
이정도면 1가정 1미야모토 추진하는게 더 빠를듯
443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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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1:56
...! 3노아 인정하겠습니다. 맛잘알이셨군요. 다만 1진석을 빼먹으신 듯 하네요
444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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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2:50
>>443 맛잘알이시군요 맞습니다 3노아 1진석입니다. 😉👍
44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43:35
그래서 시트캐들 다키마쿠라 출시일이 언제에요? (헛된 희망을 품는 중)
446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44:07
다키마쿠라(언젠간나옴)
447
지훈 - 카사
(SyZuzwlT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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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4:24
" 할멈? "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영수증마냥 구겨진 표정을 보고는, 아예 작정하고 잔소리를 시작했던 걸지도 모르겠다. 평소라면 짧게 한두마디로 끝낼 말들을 일부러 긴 표현으로 이야기한다거나... 이런 상황에서조차, 그는 카사를 놀리는 것에 여념이 없었다. 하여튼 간에 이런 것을 보면 표정만 무표정할 뿐이지 그 역시 굉장히 어렸던가. " 고기 주자마자 날 보는 시선이 바뀐 것 같은데. " 피식 웃으며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던가. 아니, 그걸 넘어서 좋았지. 카사가 솔직하게 감정을 표하는 것을 보며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으니까. 감정이 소용돌이쳐도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과는 달리, 마음껏 솔직해질 수 있는 카사가 약간은 부러웠다. 그리고 이내 자신의 앞에 고기 한 덩어리가 놓여지자 희미하게 미소를 짓더니, " 나한테도 양보해주는 거구나. 착하네. " 집게를 집지 않은 손으로 카사를 쓰담쓰담 해주려는 듯 손을 뻗었다. 피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몇번 쓰다듬고 손을 떼었으려나. 동시에 고기를 집게 위로 올려놓고는 카사를 바라본다. " 그리고 고기 날 것으로 먹으면 안 돼. 금지. 먹고싶어도 익기 전에는 참아. " 집게로 카사를 가리키며 단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날 것으로 먹으면 고기 앞으로는 안 사줄 거야." 라고 엄하게 덧붙이기도 했을까. 날 것으로 먹으면, 잘못하다가는 탈이 날 수도 있었다. 안 나면 다행이지만 자신이 사준 고기 때문에 친구가 아픈 건... 솔직히 절대 보고싶지 않았다.
448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45:04
하루에 해야 할 캐릭터가 많아요(동공지진)
449
다림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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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5:55
독백을 쓰려 노력했으나... 처참히 실패..
450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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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6:17
독백(쓸 노트북이 AS감)
451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47:17
독백(내 캐릭턴데 내가 캐해 실패함)
452
지훈주
(SyZuzwlT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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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7:33
>>449-450 독백주세요...독백주세요...
453
진석주
(oD3ZE.3O2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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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49:23
캐릭터를 너무 밋밋하게 잡아서 독백 쓸 거리가 없어요 큰일
45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49:57
킹치만...... 사과북이 AS가버린 지금 제가 쓸수 있는 독백은 셜록홈즈 코스프레한 꼬마 에미리 독백밖에 없단 말이에욧!!!😭😭😭 (급발진)
455
지훈주
(SyZuzwlT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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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2:29
>>453 과거사라던가과거사라던가 >>454 그 거 다
456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2:32
그치만 과거사를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지 애매해진 느낌인데 써진 부분이라곤 수위를 넘어서 검열투성이인 부분뿐인걸요!
457
강찬혁 - 기다림
(qxPwyztF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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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2:37
다림주 수고하셨습니다. 강찬혁 독백은 제가 여기서나 타커에서나 썼던 독백 중에서 제일 잘 썼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독백에서는 깡패멋쟁이였던 강찬혁이 일상에서는 초면부터 반말 찍찍 싸고 욕 박고 시비걸면 사회성 터지는 길밖에 없으니까 톤다운 하고 진행에서도 괜히 책 안잡히려고 좋게 말하고 그러다보니 그냥 생긴것만 담배 좀 피게생긴 범생이가 된 거에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458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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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2:40
처음의 무미건조한 성격(웃음)을 생각하면 나 자신이 내 캐릭터의 캐붕을 해버린건지 아니면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게다가 뭔가 불행한 과거사? 를 제멋대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젠 과거사 생각하기도 귀찮고. 근데 그 과거사가 캐릭터 성격형성의 90%는 차지하고 있을 거 생각하면 백지로 돌리기도 힘들고. 왜 이런 캐릭터로 짠걸까. 싶으면서도 나이젤이란 캐릭터는 아끼고 있으니까, 그냥 이런 상태로 편하게 굴리는 것도 괜찮지 싶고...
459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2:45
셜록홈즈 코스프레한 꼬마 에미리 독백이라니 주세요
46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3:06
>>454 그 거 라 고 ! ! !
461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3:23
>>454 과거사(너무 평범해서 과거사로 넣을게 없음)
462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3:43
앵커미스 >>455
463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5:24
>>456 다림이 과거 무슨 일..?
46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5:59
>>456 이제봤는데 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465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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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6:18
팩트) 본인 역대 커뮤 뛰며 본 독백중에 찬혁주 독백이 제일 존잼이었음 >>455>>459-460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써오도록 하겠습니다....( ⸝⸝ᵕ·̮ ᵕ⸝⸝⸝ )
466
지훈주
(SyZuzwlT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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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6:21
>>457 (그런게 귀엽지 않냐는 내용) >>458 그럴 땐 캐릭터 뽕을 채우면 됩니다(진실) >>461 (우럭)
467
진석주
(oD3ZE.3O2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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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6:25
검열투성이라니 대체(대체)
468
지훈주
(SyZuzwlT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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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7:19
>>465 (기대중)
46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0:57:28
>>456 다림이 과거사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470
다림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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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0:57:31
제가 너무 세세하게 폭력묘사를 하는 바람에..(먼산) 과거사가 그렇게 고달프진...않았습니다.
471
진석주
(oD3ZE.3O2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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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0:40
평범한 캐릭터 하지 말걸... 하지만 특이한 과거사 생각이 안나서 아예 쌩으로 평범 오브 평범으로 해버리고 말았다ㅏ...
472
카사 - 지훈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00:48
드디어 길다 긴 잔소리가 끊기자 카사의 얼굴이 환해진다. 드디어! 드디어 해방이다! 잠시라도 돌려진 말꼬리를 놓칠라 붙잡는다. "나, 말 가르쳐준 사람! 가디언이었데!" 후르르륵 고기를 마시듯이 먹으면서도 말을 잘한다. 할멈을 설명하면서도 죽어도 키웠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할멈'이라 불리는 여인이 일방적으로 모성애 같은 것을 느껴도 카사에서 그녀는 그저 집사일 뿐이라는 비정한 현실이 있다. 말을 하다 설명을 충분히 안했다는 것을 깨달았는 지 잠시 고개를 기울이다 덧붙인다. "말했나? 나 산에서 자랐으니까!" ...물론 덧붙혀서도 별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당당하게 지훈의 지적에 그게 왜? 라는 의문어린 시선을 던질 뿐. 아예 감정을 숨긴다는 전제가 입력되지 않은 것일까? 오히려 그 덕분에 지훈에게 숨김없는 호의와 친금감을 보이는 지라 좋은 것일테다. 물론 살의도 함께지만 말이다. "그치!" 나 착하지! 지훈을 말에 의기양양하다 못해 힘을 얻은 듯 당당하고 힘차게 어깨를 핀다. 아니, 피는 것도 모자라 지훈이 손을 내뻗는 기미가 보이자 아예 쓰다듬기 편하라고 고개를 숙인다. 후훗, 보는 눈은 있구만! 자, 어서 나를 쓰다듬어라 닝겐! "엑..." 금지?! 쿠궁, 동공에 지진이 난다. 난 맨날 날것으로 먹었는데, 이 깐깐한 한지훈 같으니라고! 잔소리도 무릅쓰고 그냥 생고기를 집어 입에 넣으려고 했으나, 뒤따르는 말에 우뚝, 멈춰선다. 아, 안 사줄 것이라니... 치사했다! 그래도 결국은 굴복. 다시 자리로 찌그러지고, 더 빨리 구워지라는 듯이 고기판을 노려본다. "....쳇.... 날 것으로 먹을 깡도 없으면 왜 숲으로 간거야?" 진심으로 먹이 사냥만을 이유로 숲에 갈 것이라 생각한 질문이다. 다만 반은 진심으로 궁금했다. 사람들은 주로 숲으로 가지 않지 않나? 눈을 살짝 내리깔면서도 지훈을 올려다보는 시선에 호기심이 절로 묻어나온다.
473
강찬혁 - 기다림
(qxPwyztF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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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2:01
>>466 캐붕이 일어났다구요 캐붕 강찬혁의 과거사는 신체가 훼손되는 잔혹성보다는 강찬혁이 처한 상황의 비참함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기분이 더러워지는 글을 목표로 했는데(언급한 바 있는 딸 심장병 수술비 때문에 돈을 빌린 아버지를 협박한다던지) 글이 늘어질 우려도 있고 결정적으로 저어가 심적으로 힘들어져서 포기했읍니다...
474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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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2:13
과거사 주시오... 독백 주시오....
475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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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3:13
난... 평범한 캐릭터도 좋다고 생각해... 진석이도 좋아. 정말 좋아해. 불행하고... 특별하고... 특이하고... 그런 것보다 뒤쳐질 것 없다고 생각해. 좋지 않아? 캐릭터가 늘 평범하다고 해도... 진석이도 재밌고. 진석주랑 얘기하는 것도 재밌고. 난 그걸로 좋은데.
476
다림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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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4:50
다들 좋은 캐릭터지요~ 평범하다고 해도..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림이 같이 속이 공허하고 염세한 썩은 멘탈.. 그러니까 수정펀치 맞아야 할 만한 걸 갖고 있으면 안 돼요.(???)
477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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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4:51
>>475 동가아암. 평범하다고 해도 진석인 그것대로 매력적인 걸. 즐겁고. 조련사로서의 진석이도...윽! 머리가..!
478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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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6:04
에릭도 평범해요. 그냥 레주가 뿌리는 떡밥 몇개를 받아서 하나씩 붙여가는거지
479
진석주
(oD3ZE.3O2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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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06:10
좋아해주신다니 큰 영광입니다(비비꼬임) 만, 아직 캐릭터의 서사도 똑바로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아직 독백으로 뭘 써야할지... 특히나 '평범함'이라는 도메인에 안주하여 자세한 설정이나 백스토리를 하나도! 생각해내지 못한 상태에 개탄할 따름인지라...
480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07:07
일단 황송함에 몸을 계속 비비꼬면서 이 녀석에게... 무엇을 부여해야 하고 앞으로 뭘 줘야 할지 생각을 해 봐야
481
◆c9lNRrMzaQ
(yr5P1vbVa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2:53
어머니에게 붙잡혀서 사람이 사는집과 돼지우리의 차이점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듣고 왔다.
482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3:03
>>481 유감.
483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3:10
힘...내세요...?
484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4:22
정리를 잘 하는 게 최선... 안녕하세요 캡틴~
485
◆c9lNRrMzaQ
(yr5P1vbVa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4:28
캡틴도 스토리 짜기는 많이 힘들어 하는 편. 그래도 난 다들 캐릭터 서사나 스토리 재밌어하는대..
486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7:16
>>480 저저 사실 진석이 가디언으로 진로 결정한 계기가 궁금합니더 >>481 유감ㅎ 평소에 정리를 잘하고 사면 이런 일도 없고 하여튼 캡틴 니는 (등등 잔소리 캡틴이 재밌어한다니 내는 기분이 좋다아
487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7:42
캡틴..오신김에 잠수시트의 정리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48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9:12
오늘 온 사람들 목록은 >>419 안 온 사람들 최종 출석일은 >>440
489
◆c9lNRrMzaQ
(yr5P1vbVa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19:19
그게.. 사실 내가 이 설정을 게임처럼 두기도 했고 잠수 시트는 잠수시트대로 그냥 없는 사람 패치를 해뒀거든..?
490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1:11
가디언으로 진로를 정한 이유라 일단 의념도 각성했었고 특별한 진로를 생각해두지도 않은 상태였고 가디언이 일단... 공무원(군인)이나 마찬가지이기에 특혜 때문에 지원한것도 있고...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막 불타는 정의감 야망 그런게 아닌...
491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2:07
>>489 아아 그렇군여 하긴 시트를 더 받을 여유도 없어보이기도 하구여
492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2:39
오늘도 쉬는 날이니까 좀 더어... 를 외치던 다림주는 굴복했다.. 다들 잘자요...
49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3:04
정리할 필요가 없다면 이대로 놔두는 걸로 되려나? 다림주 잘자!
494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3:15
다림주 굿나잇...
495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3:37
>>409 생각해보니 공무원이긴 하지!!! 그런 지극히 현실적인 진석을 내는 좋아한다 다리미주 잘자시라
49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5:50
그러고보니 진석주, 아까 일상 구하던 건 아직 유효해? 잠깐 미루기로 했는데... 엄청 미뤄져버렸네...
497
지훈 - 카사
(fA0dGteou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6:52
말꼬리를 놓치지 않는 카사를 보고는 계속 잔소리를 할까 했지만,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가주기로 했을까. 더 놀리면 화낼지도 모르고. " 흐응. 말 안 해줬는데. 이번에 처음 들었어. " ...아닌 것 같아도 이건 꽤나 놀란 표정이다. 카사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 커지더니 이채를 띠기 시작했으니까. 산에서 자랐던 건가. 어쩐지, 공격받을 때마다 느껴지던 짐승같은 기백은 정말로 포식자의 무언가였구나... 싶은 생각을 하기도 했지. " 그러면 말 가르쳐준 사람하고는 무슨 관계야? " 키워줬다는 말을 하지 않았기에 잘 이해가 안 된 부분을 질문했다. 지훈의 생각으로는 아마 그 할멈이란 사람은 양어머니... 라는 느낌이었다. 카사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몰라도 말이다. 그게 왜? 라는 시선에, 그는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으려나. " 쓰다듬는 거 좋아하나봐. " 의기양양한 카사의 모습이 귀여운지 그녀를 빠안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이자마자 손을 갖다대더니 카사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오, 부슬부슬한 감각... 기분 좋네. 한참을 쓰다듬던 지훈은 곧이어 만족했다는 표정으로 카사의 머리에서 손을 떼며, 동시에 질문했다. 카사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 것 같지만... 뭐, 그건 넘어가자. 어차피 저런 반응을 예상했지 않았던가. 귀엽기도 했고. " 사냥하러 가는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러 가는 거야. " 짧게 말하고는 잠시동안 입을 다물었다. 뭐라고 표현할지 고민하는 듯 했다. " 도시에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들이 마구 내 생각 속으로 침범해서 뒤죽박죽이 되어버리니까. 숲으로 도망치는 거지. 온전히 나만의 생각만이 남도록. " "그곳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나면 복잡한 일도 꽤나 수월해진 것처럼 느껴지니까." 라며 고개를 끄덕이며 나직히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카사를 향해, 알 것 같아? 라는 시선으로 고개를 갸웃거린 건 덤이었지.
498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7:08
일상... 할수 있을지...(흐릿) 중간에 기절할지도...
499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7:33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어서오세요~
50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8:04
>>498 그러면 될 때까지만 주고받고 킵할까? 아니면 내일 할까? 아니 내일 말고 오늘...
501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28:40
그리고 과거사에 대해 얘기하자면 지훈이도 별 과거사는 없으니까요? 콜라중독자에 감정표현 서투른 평범한 아이일 뿐이고... 특이한 과거사가 있는 것과 캐릭터의 매력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전
502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38:04
오늘 새벽은... 역시 무리... 다음에... 다음에 합세...
503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38:42
다시 갱신! 나도 일상 이어야하는데...
504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39:08
지아의 과거사는 어...(지아 봄(안봄
50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39:31
>>502 다음에 만나요...
506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40:19
>>503 전 편할 때 주셔도 괜찮고 너무 바쁘시면 저 상황에서 밥 먹고 헤어졌다~ 하는 것도 괜찮으니까요! 지아 과거사...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 납치에 친구 실종에...
507
카사 - 지훈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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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1:42:50
그으래? 말을 하면서도 고개를 갸웃거린다. 숨긴 적은 없는데? 숨겨서 라기보단 딱히 말할 이유가 생기지 않았던 것이지만, 그 쪽으로도 생각을 안 했는지 의외라는 모습이다. "관계? 으음... 많은 거 가르쳐주고. 고기를 구워주고. 글을 가르치고. 요리도 해주고..." 반절이 밥먹이는 것에 관련된 것은 착각이 아닐테다. 관계라니, 곰곰히 생각하다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며 탁, 손바닥을 친다. "내 무리 일원이지!" 내 깔이야! 라고 말하듯히 당찬 목소리다. (저 멀리 그 '할멈'이 피눈물 흘릴 이야기다.) 물론 한지훈 너도 내 무리 속에 특! 별! 히! 넣어줄께, 하고 비밀을 얘기하듯이 속삭인다. 아주 큰 선심을 쓴다는 건방진 표정도 같이 말이다. "그래서 이 내가, 크흠, 쓰다듬는 것도 허락하는 거거든? 싫은 건 아니지만..." 고마워 하라고! 사냥감 주제에 이렇게 높이 대해주는 거, 크흠 크흠, 나 정도 되야 해주니까! 크흠 크흠. 콧대 높은 말과 다르게, 지훈의 손놀림(?)이 꽤 마음에 들었는 지 표정이 슬슬 풀어진다. 만족스레 지훈의 손길을 만끽하다, 이내 손이 떨어져 나갈때 머리도 같이 따라갈 뻔 했다는 것은 비밀로 하자. "생각 정리?" 이해를 못했다는 듯 눈이 동그래지다, 이내 이어지는 지훈의 말을 귀기울려 듣고서야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흐음... 알거 같아. 도시 같은 곳은 시끄러우니까. 나도 여기 오고 서야 다른 사람 말도 들었는데, 계속 있었으면 힘들겠다." 이제는 어때? 하고 진심으로 물어보면서도,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한다. 생각이 침범한다니, 지훈은 독심술도 가능했구나! 신기하다, 라고.
508
나이젤주
(UgtrH9sxt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48:06
가챠각이다 가챠각 돌리고 옵니다
509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1:58:45
>>508 (묵념) 굿 렄....
510
지훈 - 카사
(fA0dGteou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05:32
" ...그 말을 들으면 할멈이라는 분이 슬퍼하실 것 같지만... " 뭐, 됐나. 딱히 카사에게 그 사람을 어머니로 여겨야 한다는 둥의 설교를 늘어놓을 생각은 없었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단지... 그 할멈이라는 사람이 조금 불쌍하게 느껴졌다는 것 정도? 자신도 특별히 넣어주겠다며 속삭이는 카사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잘 부탁드려요 대장." 이라며 농담스레 귓가에 속삭였다. " 그럼 다음번에도 쓰다듬게 해주실래요 포식자 카사? " 콧대 높은 말에 장단을 맞춰주려고 하며 멀리서 허공을 쓰다듬는 시늉을 한다. 그와 별개로 표정이 슬슬 풀어지자 속으로 사진 찍어두고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을까. 그러면 화내려나? 머리가 손을 뗄 때 따라갈 뻔 한 것은 눈치채지 못 했는지, 그저 무표정하게 있을 뿐이었다. 미약하게 아쉬워하는 기색이 느껴졌을지도 모르지만. " 그렇지. 더군다나 시끄러운 것도 그냥 시끄러운게 아니라, 이런저런 듣기 싫은 말들로 시끄럽기도 하니... 그런 말들이 아예 안 들리는 숲으로 가는 거야. " "이해력이 좋네." 라며 가볍게 칭찬해주려고 했다. 이제는 어때? 라는 말에, 그는 잠시 침묵했다. 이제는 어떤가. 카사를 만나 꽤나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느라 잊고 있었다. 다시 생각을 더듬어 아까 자신이 정리하던 것들을 마저 기억에서 끄집어내본다. 잠시 뒤에 그는 뭔가 개운한 표정으로 카사를 바라본다. " 아무래도 지금은 다 정리된 것 같네. 다행이게도 말이야. "
511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09:49
다녀오세요!
512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22:45
나이젤 랜딩
513
카사 - 지훈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28:11
슬퍼해? 어째서? 무려 내가 무리에 넣었는데! 이해가 안 가는 듯 미간이 찌뿌려지다가... 지훈의 속삼임에 쿵! 눈이 접시마냥 동그래진다! 대, 대, 대대대대장!? 대장이래! 대장이래!! 카사의 머리 옆에 작은 새들이 그리 지저귀는 느낌이었다! 아니, 카사 자체가 하늘로 둥실 떠버린 느낌이다!! 헤실, 꼴사납게 입가가 하늘 높이 치솟았다. 그 작은 말에 어쩔줄 몰라 손을 꼼지락거리는 것을 숨길 줄도 몰라 상당히 우스운 꼴이 되어버린다. "흐, 흐흥! 물론이지! 다른 애라면 안 해줄 건데, 내가 특별히 한지훈에게 허가할께! 와하하하!!" 당신이 무심코 던진 아부, 누군가에겐 허영심으로 직결됩니다. 콧대가 아주 솟아올라 구름을 뚫을 듯하고, 입꼬리는 그 위의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내려갈 생각을 안 한다. 다른 누군가에게 함부러 막! 쓰다듬는다하면 물릴수도 있으니까 안돼! 라고 신신당부하면서도, 주의어린 말과 다른게 표정에는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것이 훤히 보인다. 이 닝겐은! 어? 고마워해야해! "듣기 싫은 말도 있긴 하지!" 예의주입(물리)를 떠올리며 알 것 같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특히나 독심술을 하는 한지훈에게는 특이나 힘든 일일께 틀림없다! 자신은 귀를 틀어막으면 되지만, 한지훈 한테는 안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귀 담아 듣는다. 사냥감이긴 하지만, 이렇게 풀어내서 설명해주는 한지훈이 좋다. 사냥감이긴 하지만. "그래? 다행이다!" 말을 따라하듯 외치는 카사의 눈빛이 빛난다. 주로 표정을 읽기 힘든 편이지만, 누가 봐도 개운한 표정의 한지훈의 얼굴에 카사의 입가가 귀에 걸린다. 좋은 일이 일어난게 자신인 마냥 기뻐하며 흥얼거리게 돼, 다 익은 고기 덩이를 자르지도 않고 지훈의 입에 넣으려 한다.
514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29:00
지훈이 정말...이름대로 훈훈하다... (눈물 >>512 가챠는! 가챠는 어찌되었는가!
51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33:02
>>514 슈뢰딩거의 가챠결과 이론. 50% 확률로 붕괴하는 어쩌구와 가챠결과는 같은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열어보기 전까지 가챠는 JONMANG이라는 결과와 SEONGONG이라는 결과가 중첩되어 있죠. 는 뻘소리고. 축하와 위로 어느 쪽도 받지 않을 만한 성과였다!
516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34:02
어서오세요 나이젤주! >>514 카사 칭찬 하나에도 반응이 너무 좋아서 계속 칭찬해주고 싶어요.... 대장에 좋아하는 거 너무 귀엽다.........
517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35:13
카사... 놀려도 칭찬해도 반응이 좋은 캐릭터... 카사!! 혜자다!!
518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36:37
리액션 혜자 인정합니다
519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37:57
숲속에서 할멈's터치로 숙성된 카사의 손맛은 지난 일상으로부터 수도 없이 증명되어온 바 있다
520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38:01
>>515 JONMANG이 아닌 이상 축하받아랏! 놀리든 이뻐하든 가성비 좋은 카사. 마이 마이 가지고 놀아주세요 아이 좋아 꺄르륵
521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0:17
할멈's터치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깊은 사안속 할멈's터치 누가 와서 먹나요~
522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2:50
>>520 고마워🥰
523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3:16
노트북 상태가 이상해졌다 뭐지
524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3:25
심심하니 빌런이 되었을 때 각 캐릭터가 할만한 대사 보여주세요
52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6:51
>>524 "지금 저, 행복해요. ...행복한 게 맞을까요? 아니. 저는 행복하다니까, 분명 행복한 거에요."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의 대사.
526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7:25
>>525 자기최면일까요. 역시 빌런하면 쓴맛이죠
527
지훈주
(SyZuzwlTW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7:29
카사주 노트북이 갑자기 이상해져서 그런데 내일 드려도 될까요? 슬슬 막레 분위기니 다음 번에 막레를 드리는 걸로...
52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7:29
>>523 자기장 자기 장 자기 자(sleep) (명령문) 자라는 뜻입니다.
529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48:26
>>526 자기최면+타인최면...? 일지도. 남이 "너는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해서 그걸 그대로 믿고 자기가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태니까.
530
사오토메의 꿈?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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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49:52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말하자면 조기교육이라 해야 할까요? 어릴 적부터 우리집은 책을 많이 읽는 집이었습니다. 소설이면 소설, 잡지면 잡지...어머니의 서재에는 학술 시서적부터 논문이나 사전 등 책이란 책은 산처럼 꽂혀 있었습니다. 혼자서 꺼내기 힘들어 사다리를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은 사오토메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녀가 카디프에 있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마마! 마마! 빨리 와서 보세요! 제가 뭐 입었는지 보세요! " "응~? 무슨 일이니 에밀리? 뭔데 그래~? " "아이 빨리 와서 보세요~! 진짜 꼭 봐야 해요! " "뭔 일이길래 주말 아침부터... 알겠어~ 엄마 금방 나간다~! " 이른 아침부터 집 안에는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어린 아이의 목소리와 성인 여자의 목소리, 집안에 이 둘밖에 없다는 듯 소리는 두 명의 것 외에는 들리지가 않습니다. 당연하지요. 여긴 우리만이 사니까요! 하지만 퉁탕거리는 소리는 다른 집 못지 않습니다. 이렇게 꼭두새벽부터 소음이 들리는 집도 흔치않지요... 그것도... 어린애 소음이 들리는 집은! "TAーDA! 이게 뭐게요~! " 하여튼 문을 열자마자 어머니께서는 보셨을 겁니다. 이 복장, 이 소설 속 삽화에서 질리도록 나오는 복장으로요. 이 망토달린 코트, 이 사냥모자, 분명 어머니께선 알아보시겠죠! "어머, 셜록 홈즈 아니니! 그 소설에 나오는! " "그쵸그쵸! 이 코트! 이 모자! 완전 셜록 홈즈죠! " "어쩜 이렇게 잘 입었니~ 역시 엄마가 옷을 잘 사줬어. " 나, 에밀리는 이렇게 홈즈 옷까지 따라입을 정도로 소설 홈즈 시리즈에 빠져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어머니가 읽어주시는 어린이 홈즈 책에 빠져있었습니다만, 아무렴 좋을까요? 하지만 이 때는 정말로 홈즈 책과 한몸이 되다시피 했는걸요, 어느 정도로 미쳐있었냐면... "마마, 에밀리는 이담에 커서 미스터 홈즈 같은 사람이 될거에요! " 이런 꼬맹이만 할법한 소리를 할 정도로 말이죠! "소설은 소설이잖니... 에밀리, 미스터 홈즈는 실존하지 않는단다. " 당연하지만 제가 이런 말을 할때마다 정말 감사하게도, 어머니는 항상 이렇게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제가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말을 해 주셨습니다. 가장 비현실적인 존재를 연구하면서 이렇게 현실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혹시 다른 게이트 연구하는 분들도 다 이렇게 현실적이신 것일까요? 라고, 어릴때의 저는 매번 생각했지요. "하지만 홈즈 소설은 너무 사실적인걸요! 그 사람이 진짜로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요! " "에밀리... 홈즈 소설은 코난 도일이란 작가분이 쓴 작품이고 셜록 홈즈는 작품 속의 인물이라고 몇번을 말하니... 미스터 홈즈는 세상에 안계시단다... " "에~ 그럴리가 없어요~ 안 계실리가 없어요 마마~! " "안 계신단다. 현실을 받아들이렴 에밀리. " 물론 이렇게 투정부릴 때도 있었습니다. 믿기 싫다고 투정부릴 때도 있었죠, 그때마다 어머니는 현실을 직시하게 잡아주셨습니다, 아니면 이런 얘기를 하실 때도 있었죠.... "에밀리가 정 그렇다면...... 다른 홈즈같은 사람이 되면 어떻겠니? " 그래요. 이 얘기 말입니다. 또 다른 홈즈에 대한 이야기! "응? 누군데요? 누군데요 마마? " "실제로 있는 셜록 홈즈. 가디언이란다, 우리 나라의 가디언. 미야모토 준이라고...." "미야.....모토? 누구에요 그 사람은? 이름이 말하기 어려워요... 뭐가 성이에요?" "글쎄, 엄마도 잘 모르지만 지금은 없는 나라의 이름이 이랬다고 해. 앞이름이 성이고 뒤에 따라오는 게 이름이란다. " 어머니는 때때로 이 '또다른 홈즈' 에 대한 얘기를 해주실 때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자기 전에, 때로는 이렇게 저를 달래실 때 어머니는 이런 얘기를 꺼내셨습니다. 소설 속의 사람같은 사람이 되면 안된다면서... 끊임없이 다른 이름을 말하셨었죠. 어쩔 땐 홈즈도 아닌 전혀 다른 하얀 의사라는 사람의 이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음.........뭔지 잘 모르겠고 누군지도 잘 모르겠지만......? 좋아요! 에밀리는 미스터 미야모토 같은 사람이 될래요! " 제가 이렇게 다른 사람의 이름을 꺼내기 전까지 말이죠. 이렇게 제가 셜록 홈즈를 놓으면 어머니는 항상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그래야지 에밀리.... 소설 속 사람을 목표로 하면 안된단다. 때로 소설은 엄청나게 비현실적이기도 하니까. " 지금 생각해봐도, 이 때 생각했을 때에도 어머니는 정말 현실적인 분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어머니는 정말 현실적이시고 정말 과학을 좋아하시던 분이셨죠, 제게 이런 장난감을 쥐어주실 정도로요... "자... 그럼 엄마는 잠시 어디 다녀올 곳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올게. 그동안 주기율표 퍼즐판이랑 방정식 기호 장난감 갖고 놀고 있으렴. 책도 마음껏 봐도 된단다. " "응? 어디가는데요? 마마 또 연구소 가요? " "에밀리는 엄마가 연구소로 갈 것 같니? " "그야 맨날 이시간에 출근하니까, 에밀리만 집에 혼자 놔두고.....맨날 저녁밥도 혼자 먹게 하고...... " 생각해보면 그랬습니다. 어릴 때 집에는 거의 항상 저 뿐이었습니다. 밤늦게 어머니가 돌아오고부터 아침 일찍 출근하시기 전까지를 제외하면, 이 집에 남아있는 사람은 항상 저 혼자였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혼자이겠거니 싶을때, 어머니는 느닷없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이번엔 아니란다. 어떤 분을 만나러 갈거야. " 평소랑은 다른 말, 다른 행선지, 그러고보니 옷차림도 평소와 달랐습니다. 실험 가운만 입고 다니시는 분인데 웬일로 오늘은 옷이 화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을 수밖에 없었죠. "누군데요? 누군데요 그 분이? " "정말 좋은 분이시란다. 곧 에밀리도 만날 수 있을거야. " "누구인데요 진짜~? 설명이 부족해요 마마... " 설명은 부족했고, 그래서 누굴 만나러 가는지도 모르겠고, 영문을 알 수 없어 하는 사이에 어머니는 그렇게 현관을 나서셨습니다. 아, 가기 전에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곧 소개시켜 줄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렴. 조만간 에밀리에게 소개시켜 줄거란다. 에밀리는 기다려 줄 수 있지? " 그때는 정말 무슨 소리인지 의아해했지만 지금 와서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그럼요, 에밀리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라고요. ".............." 그래서......그래서 어린 날의 꿈을 꾸다 깼는데, 왜 하필이면 영국에 있을 때의 꿈인 건지, 새벽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만 같습니다. 왜 하필이면 이 꿈인 것일까요? 흉몽인건지 좋은 일이 있을거란 의미인지 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머리가 아픈 걸 보니 일단 다시 자기는 글렀습니다. 그나마 이 꿈이었으니 좋은 꿈을 꿨다 해야 맞을까요. 이제는 낯설다고 할 수 없는 천장을 바라보며, 오늘도 이렇게 중얼이고 다시 눈을 감습니다. "그래요, 어머니. 에밀리는 꼭.................."
531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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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0:29
(대충 새벽에 독백 던지고 튄다는 내용)
532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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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0:59
>>527 괜찮슴다! 수고했어요 지훈주!! 지훈이 너무 상냥하고 일상 즐거웠어요! 노트북 쾌차하시길.. >>524 흐음... 생각해 봤는데 빌런화한 카사는 오히려 말이 없어질꺼 같네요. 언어를 배우고 쓰는 게 다른 사람이랑 소통하기 위해서 인데 빌런카사는 그 소통을 아예 포기해 버린 상태일꺼 같으니까 말이죠.
533
지훈주
(KIgQd88Li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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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1:50
>>524 " 지키지 못 했어. 지키지 못 했어. 내 탓이야. 전부 죽여야 했는데. 전부 베어야 했는데. 죽여야 해. 베어야 해. 그래야 안전해. 그렇지. "
534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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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2:04
빌런화한 카사는 그렇군요... 소통을 아예 포기하면 짐승에 가깝다고 봐야할까요? 그런데 이와중에 크로와상 독백 뭔가요? 절하고 보겠습니다
535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2:52:38
지훈이는 광기 무엇.. 역시 평소에 얌전하던 아이들이 빌런화 하면 매력이 폭주합니다
536
지훈주
(FNa5/WL3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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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3:34
에미리 왤케 싸해요!!!!!!! 분명...귀여운데... >>532 수고하셨어요 카사주~ 저야말로 카사가 너무 귀엽고 반응 좋아서 즐거웠어요! 노트북은...내일 어떻게든...
537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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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4:10
순수하고 동심이 넘쳤던 에밀리와 현실적이었던 어머니와 "에밀리는 기다려 줄 수 있지?" 지금은, 에미리. 오...
538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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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6:03
>>530 독배애애액!! 에미리의 입덕이야기인가 해서 엄마미소 지으면서 보고 있었는데....끝이... Aㅏ....8ㅁ8 >>534 정다아압. 남을 이해하여 관계를 만들기도, 자기 자신을 이해시킬 이유도 없어지니깐 저절로 말도 없어지는거죠. 굳이 사냥감, 혹은 사냥자에게 말을 걸 필요도 없겠고요.
539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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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6:47
" 지금의 난 어때 고드핸드? 형편없나? 볼품없는 것 인가? 자 너에게 대답을 듣고 싶었어... " " 갈무리되고 훌륭해졌다. " " 역시 그렇지? " " 하지만 중요한걸 잃었어... 처음 만났을 때 보다, 더 볼품없어졌다. " " 그건 화나네..... " 에릭이 빌런화 하면.. 대충 이런 느낌?
540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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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7:34
에미리야..ㅠㅠㅠ >>535 동가암. 다들 빌런화 대사.... 짜릿해...
541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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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2:59:12
>>536 에이 무슨소리세요 오늘 거에는 홈즈 코스한 에미리밖에 없다구요~~~~😉😙😙 평화롭습니다 평화로워~~~ >>537 (대충 역시 마지막 줄을 에미리로 바꾸는게 나았을거같단 내용) >>538 과거꿈얘기 하는건 언제나 즐겁답니다 (๑ -∀• )
542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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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0:34
" 인간이 싫어. 인간이 싫고, 그 이상으로 게이트의 존재들 역시 싫다. 아니, 모든 게 싫어. 난. 솔직히 말하지. 이 세계 자체를 증오한다. 네 녀석들에게 알린다. 한국은 내 영토다. 영원토록 나 홀로 영원할 영토. 그러니 모두 꺼져라. 나는 누구도 수호하지 않고, 침범하지 않도록 하겠다. "
543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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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0:48
말 없어진 카사 생각하니까 𝙅𝙊𝙉𝙉𝘼 무섭다 좀... 황금색 눈이 고양이 눈같은 동공이 되어서 어두운 곳에서 반짝 빛날 것 같은 고정관념이. 그리고 그 뒤에는 카사가 그토록 바랬던 카사의 무리, 카사가 이끄는 빌런들이 섬뜩한 눈을 뜨며 발소리 없이 따라와 서 있겠지. 그리고 지훈이는... 친구들 다 없어져서 넹글 돈 상태인가? 전투광 레벨 MAX가 되었단 느낌이고. 진짜 어떤 일을 겪으면 이렇게 되나 싶고...
54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01:39
에미리 빌런화......🤔 좀 많이 말투가 거칠어지긴 할듯 싶습니다....지금이랑 똑같이 얘기하긴 하는데......
54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01:55
>>539 아니 이 대화 뭔데 진짜 좋다... 에릭 빌런화루트 타달라... (님 남의캐한테 뭔소리하는중임?)
546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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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1:56
>>542 절대수호영토 한국 . 홀로 군림하는 왕이 되어버린 홍왕인가요...흑흑
547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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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3:13
아니세상에캡틴이시간에계실줄이야😱😱😱😱😱😱 >>542 빌런된 유찬영......빌런이 되서도 한국을......ㅠ
54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03:37
>>542 수호하지도 않고, 침범하지도 않는다. 수호하지 않는 건 인간이고, 침범하지 않는단 건 한국에만 있는다는 건가... 땅만 지키는. 좀 드래곤 레어 같은 느낌이 되었다! 인간과 게이트의 존재 모두 불가침영역!
549
지훈주
(ddFO9eb3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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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4:54
>>541 (평화란 대체) >>535 >>543 그렇습니다 대충 친구들이 모두 자기 눈 앞에서 데플떠서 그대로 광기 루트 가는... 빌런 유찬영 ㄴㅇㄱ
550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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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6:06
>>542 그 그 증오가 게이트가 아니고 세계를 향한 유찬영인가! 대학살이 아니라 오히려 다행인가... >>543 나이젤주 캐해 싸라해.... 싸라해... 다들 빌런루트 타주세요 (뭔솔
551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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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7:15
" 당신은 오늘의 날 얼마에 사시겠나요? 괜찮아요. 돈이 없어도 좋아요. 딱히 무언가 가치를 두고 당신에게 날 사달라 하는 게 아니니까요. 대신 오늘 밤만큼은 내 눈을 봐주세요. 날 당신만의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날 당신만의 사랑으로 휘둘러주세요. 날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요. 밤은 길고, 해는 더 깊게 눈을 가리겠죠. 난 그동안 당신의 사랑이 되려 해요. 절 사랑해주세요. 당신만의 물건, 당신만의 꼬마, 당신만의 노예, 당신만의 사랑. 당신만의, 당신만의.. "
552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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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7:39
https://youtu.be/27fPhhXyM3s (성적인 묘사가 있는 뮤비와 가사 주의...) 좀 이 노래 듣고 있으니까 빌런루트에 200% 뽕이 차는거같음
553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07:50
누구지..? 하지만 정상은 아니군.
554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08:22
소녀인가!! 사랑한다.... 소녀 꼭 만나보고 싶어...
555
지훈주
(ddFO9eb3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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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09:33
소녀인가..!
55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10:33
>>551 헐 이거 진짜 소녀야? 종속되는 사랑... 사용되는 사람... 그런 느낌이네...
557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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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11:55
>>552 분위기 좋다!!! 글고 여담이지만 영어 자막 퀄 쩔어... 빌런 카사에게는 힘 >>>넘사벽>>>> 언어가 되어버린게 생각나내. 빌런을 어떻게 끌어 들이나 생각하면 말없이 곤죽을 만들고 머리통을 밟으면서 가만히 바라보는 거... 달빛에 반사된 눈은 공허하게 빛나고. 거기서 무리에 들어오면 냅두고 안 들어오며 그대로 머리를 아그작.
558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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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15:08
"그 천박한 무기는 내려놓으시고, 저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보시는 건 어떠시어요? 자아, 우리 잠시 티타임을 가져보자구요..." "아하하하!!! 이 분수에 넘친 사람을 걱정해주시다니 참 감사드리와요, 그런데 말이어요, 도련님? 아가씨? 여러분께서는.....절 걱정해주실 상황이 아닌 듯 싶사온데..... " "미안해서 어쩌죠~? 저는 죽지 않는답니다......지겹게도 죽지 않사와요, 보세요....지금도 돌아오고 있지요~? " "어차피 사람은 다 죽어요! 생명은 덧없고, 쉽게 시든답니다!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아아, 어째서 저는 이리도 늦게 깨달은건지......! 그래서 아~주 조금만 앞당기고자 하는데......뭐어, 문제라도? " (대충 빌런느낌나게 막 썼다는 내용)
559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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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15:17
" 가치 없는 것을 베고 싶진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나도 지쳐버린 것이지요. 세상이란 것에게, 그리고 호의를 모르는 여러분에게 말입니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경고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물러나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않으면 모두 베어버릴테니. "
560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15:19
짐승 카사.. 이미 카사 자체가 움직이는 게이트가 되어버린 느낌이에요.
561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15:35
>>557 와 나 이런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랄까 카사 뒤쪽에 서있는 빌런 무리들... (결손요소 주의)눈 한짝이던 어디던 신체 한구석은 없어져있을 것 같은... 카사가 좀 두들겨패서 끌어들였을 것 같은? 느낌인데 인간 대 짐승으로 싸워서 인간이길 포기하고 짐승 무리에 부하로 끼기로 한 인간들이라면 온전한 인간의 모습을 갖출 자격이 없지 않을까? 그런 느낌에서 든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오...
562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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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16:07
역시 에미리.. 빌런이 가장 어울리는 아가씨.... 검성 빌런화.. 이미 빌런 그 이상의 무언가가 되어버린 느낌..
563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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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16:12
>>559 검성 그는 빛인가? 어떻게 빌런이 되셔도 이렇게 빛이실수가???
564
지훈주
(zoEi.Lvo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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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16:34
퇴폐해진 검성 최고다
565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19:36
>>562 (대충 할로윈데이때 악마 뿔이나 달아야겠단 내용)
566
카사주
(5oJonpU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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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19:51
>>558 !!! 막 막 품위있는 빌런 에미리!!! 으아ㅏ (폭팔 >>559 검성인가!!! 퇴폐검성!!! 좋아!!! >>560 자체가 움직이는 게이트라니 우와아ㅏ >>561 으아ㅏ 채택이닷!! 짜릿해!!! 나이젤주 캐해 정말 싸랑일뿐...
567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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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0:43
하루가 지났으니 무슨 시간인지 알아요?
568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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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1:26
" 나에 대해 물으셨습니까? 저는 한 마을의 평범한 경비병이었고, 한 여인을 죽어라 사랑한 남자였으며 잔혹한 힘의 굴레에 의해 연인을 잃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미련한 자입니다. 제 검이 짐승같다 하셨지요. 짐승도 지키기 위해선 이빨을 내밀고 자존심을 세우려 하는데, 모든 것이 무너진 남자는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단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뿐.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 - 검귀 카일 '귀신의 노래 中'
569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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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2:02
검귀 카일? ...새 떡밥인가? 개인적으론 청왕 청왕 궁금해요!
570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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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2:20
>>558 뭔가 능력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것, 그게 죽음일 수도 있고 후회일 수도 있고 상실일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을 겪었고, 그 후 미쳤다고 하기엔 너무 깨끗하아름답 지만 멀쩡하다기엔 빙글 돌아버린... 그런 상태에 걸쳐 있는 느낌. 설탕으로 만든 잔에 뜨거운 물로 홍차를 타고 그 안에 각설탕을 넣어 티타임을 즐기는, 언제 손을 데일지 모르는데도 천진하게 웃는 아가씨 느낌? 거기에 덧붙여서 티타임 상대인 듣는이 머리 위로 뜨거운 홍차를 흘려보내거나... 고요한 정원에서 듣는이가 볼 수 없는 머리 위에서 찻잔을 부숴 홍차를 덮어씌울 것처럼 찻잔을 끝부분부터 부수고 되돌리는 소리를 들려줄 것 같은? (이분 새벽감성으로 이상한 말 쓰고 계신대요) >>559 세상에 지쳐버렸다는 거 좋아! 예의는 있지만 더 이상 예의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 되었다? 명확히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런 느낌이고. 상대하고 있으면 정말 섬뜩할 것 같은 느낌.
571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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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2:32
예전에 나왔던 그 분이야..
572
지훈주
(zoEi.Lvo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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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2:39
검귀......... 솔직히 그냥 보스로 넘어가기엔 아쉬웠어요......
573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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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2:50
>>571 아하..그럭군여
574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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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2:51
검귀좌.......ㅠㅠ그는 좋은 기사였습니다 😭 >>567 (대충 태극기 드는 날이란 내용)
575
에릭주
(EbJchy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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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03:23:49
>>574 이그젝틀리! ...사실 가디언넷 일상을 할 시간이야 드립을 치려했지만 너무나 정답이네요 에미리주
57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3:50
검귀님... 애찬은 정말 어떡하지. 부술 수도 없고.
577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5:03
" 세상에 침식된 채로 죽도록 해라. 자비 같은 것을 배풀 만큼 나약하지 않았으니. 감히 내 세계에 발을 딛은 것을 황송한 채 숨을 거두어라. "
578
나이젤주(뒤짐)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5:20
>>577 예 거두겠습니다
579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5:22
청왕이다 청왕!!!
580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5:34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지가 않아요] [새벽에 깨 버리다니 어떻게 이럴수가...]
581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6:03
검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단기 보스로선 아까웠어.. >>575 전 월요일 얘기하는 줄 알고 소름 돋았는데요 에릭주 ㅇㅁㅇ >>576 ㅇㅇ 부수는 동시에 인간성을 상실할 느낌...
582
에미리주(뒤짐)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6:30
>>577 Ye.....거두겠습니다......😇🤤🤤
583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6:39
근데 기능 재밌다. 평상시에는 너무 바빠서 기능 쓸 생각도 안했거든!
584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7:22
>>577 청왕인가? 끄윽... 간지... 영웅들이 빌런화 되는 순간 인류는 큰일나지만 그래도 간지... 거두겠습니다333
585
Crei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7:46
[다들 주말을 잘 즐기고 계시나요] [오늘은 순서대로 고민 상담을 해주는 Crei 고민 상담 시간~] [차례대로 고민을 상담해줄테니 부담없이 물어봐라!]
586
나이젤주(뒤짐)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8:02
기능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587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8:10
>>570 (대충 나이젤주 빌런 썰 너무 재밌다는 내용) 검귀......검귀 왜 1회용캐요.....눈물이 납니다....
588
지훈주
(BvwbD5ZB9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8:26
청왕이 빌런이 되면...어떻게 막지..?
58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8:46
기능 특) 스포기능 외엔 거의 안씀
590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8:53
[ES 씨 Crei 씨 안녕]
591
JH
(qKmC618PQ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29:27
[따뜻한 콜라라도 마시고 누워있으면 잠이 올 거야] [농담이지만] [고민 상담?]
592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0:04
[따뜻한 콜라?] /나이젤은 현실 스턴에 걸렸다!
593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0:29
[영상 하나 구매하는데 2000GP나 써버렸어요...] [씀씀이가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
594
Crei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0:37
[고민상담!!] [...따뜻한 콜라는 뭐야? 아무튼..Lugh씨 안녕!]
595
JH
(BglACUH8g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1:32
[응] [다들 따뜻한 콜라 한번 마셔볼래?]
596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1:42
[따뜻한 콜라요~? ] [김 빠진 맥주랑 비슷한거 같은데...🤔 맛은 괜찮나요? ]
597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1:57
[한 번 마셔볼까...]
598
Guest_12346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1:59
[계정.만들기.힘들어] [잠이.안오면] [학교.몇바퀴.뛰어~] [아니면..머리.세게.박기.] [:-)] [저거.고개..옆으로.돌려....내가.웃는.거야.!]
599
Crei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2:05
>>593 [괜찮아! 그만큼 돈을 벌면 되니까!] [영상 하나로 2000만큼의 행복을 빨아먹으면 오히려 이득이야!]
600
Crei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2:39
[아 저거 고개 옆으로 돌려서 웃는 얼굴을 만든거구나] [난 저 이모티콘 처럼 벽에 머릴 박으라는 줄 알았지 뭐야]
601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2:40
[암스트롱 씨! 돌아왔구나!]
602
JH
(BglACUH8g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2:52
[어떤 맛이냐면 으음] [여름날에 밖에 내놓아둔 콜라 꺼내서 마시는 느낌] [안녕 게스트. 타자가 특이하네]
603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3:09
>>599 [명심하도록 할게요 크레이 씨] [영상이 2000이 아니라 20000의 행복이었어요.....]
604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3:43
[음...] [흑맥주 한 통 마시고 자면 딱 잠 잘 올 것 같은데.]
605
JH
(mO7.eEIGZ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4:03
[우리 일단은 학생이다?]
606
Crei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4:18
>>602 [중국이라는 곳 출신 친구가. 환타를 따뜻하게 마신다는 건 들었어] [콜라...를?] >>603 [엣헴 그렇다면 신경쓰지말고 그 순간을 즐겨!]
607
Guest_12346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4:31
[안녕..돌아.왔어.] [:-)] [응.!.웃는...얼구ㄹ..이ㅇㅑ] [닉네임.못.바꿨.지만.] [너.도.안녀ㅇ.] [타자...힘드ㄹ어]
608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5:01
[역시 그냥 코코아 타서 마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손님 씨? 어서오시어요? 머리는 세게 박으면 아프답니다.. ]
609
Guest_12346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5:50
[맥주...왜..마셔.?] [맛업ㅅ.ㅓ.]
610
JH
(F46m6jRcC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5:53
[타자 힘들어?] [배운지 얼마 안 됐나보네] [코코아도 나쁘지 않지. 구할 수만 있다면 차 종류도 좋고.]
611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6:01
[학생이라는 신분을 잊으시면 안되어요!!! ]
612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6:14
[제노시아 장터에서 한 명쯤은 술을 팔 거라고 생각했어.] [아무도 팔지 않았어... :-(]
613
JH
(USHuHEObW6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7:31
[학교 주점에서 술을 팔리가]
614
JH
(tm9RUVx8k.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7:41
//주점 -> 장터
615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8:12
이유. 지훈은 무엇을 위해 검을 들었을까요. 아직도 지훈은 자신이 왜 검을 잡았는지에 대한 이유만은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검을 잡았을 뿐이었습니다.가디언이 되었기에 검을 잡았습니다. 가디언이 되고 싶었기에 검을 뽑았습니다. 그 길을 보았기에 그 문에 흔쾌히 응했습니다. 그 방법을 찾았기에 검사가 되었습니다. 지훈의 손 위에서, 오니잔슈의 붉은 빛이 천천히 지훈에게 다가갑니다. 그 흐릿한 빛들은 모여들어 두 개의 팔을 만들어, 지훈의 목덜미를 쥐여잡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검의 귀신들은 지훈의 아픈 곳들을 찌르려 합니다.그러니까. 그만. 죽어줘. 그리고, 당신이 부디 죽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존재라. 검귀는 웃습니다. 검귀는 자신의 팔에 붙은 나이젤의 채찍을 가볍게 풀어냅니다. 나이젤은 그 반동에 살짝 자세가 흐트러지지만, 그렇다고 검귀는 나이젤에게 달라들지 않습니다.- 나는 복수를 위해 검을 들었다오. 검귀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농가의 흔한 경비병이었던 이야기. 사랑을 약속했던 연인과의 이야기. 사랑을 약속했던 연인이 기사들의 손에 치욕을 입었던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청년은 귀신이 되었습니다. 기사란 평범한 농민병 일천을 능히 상대할 수 있었고, 청년은 겨우 무기 다루는 법을 알았던 존재였으니 말이죠. 그렇게 수없는 시간동안 검을 수련하고, 싸우고, 죽이며 마침내 검귀가 탄생하였습니다. 검귀는 그때의 복수를 하고, 자신의 연인의 무덤 앞에서 심장을 꿰뚫고 자살하기까지. 단지 한 사람의 치열했던 이야기. 그리고, 단지 한 사람의 검에 대한 이야기.- 검사여. 이유를 잊지 마시오
616
Guest_12346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8:37
[손님..내.애ㅒ기.?.] [더.세게.박으면...의식.이.끈ㅎ껴.] [그리고.보건실에서.깨어나ㅏ] [맞아...타자.힘들어.] [배운지..몇달..안되ㅆ어.] [신기해...너들.은...잘.하네.부ㄹㅓㅝ.]
617
Crei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8:50
[그건 기절이라고 해 보통]
61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9:00
검귀전 당시의 레스구나!
619
지훈주
(/BYvTJM7fQ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9:05
검귀 씨이이이이이 기능을 쓰니 뭔가 더 가시성이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620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9:14
확실히 기능 쓰니까 눈에도 확 뜨고 강렬한 느낌이 사네!
621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9:30
와! 새빨간글씨!!!
622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9:32
[리스폰 되는 거 아니지?] [몇 달보다는 전부터 해왔으니까]
623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9:40
오우 기능 대단해
624
JH
(mO7.eEIGZ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39:44
[보통 어릴 때부터 타자는 치니까..] [게스트 넌 어디 산 속에서 살다온거야?]
625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1:39
[ㅎㅎ그렇답니다🎵] [의식이 끊기면 위험하지 않나요~? 역시 그건 좀 아닌 거 같아요... ] [타자는 다들 어릴 때부터 치니까요~ 별 거 아니어요~]
626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1:51
그리고 검귀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적절히 세계관에 녹여둬서 아마 다른 곳에서 검귀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거야! 액자식 구성인 셈이지
627
지훈주
(RENSwmty6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1:52
아 캡틴 저 궁금한게 있는데 지연이는 어떤 npc인가요?
628
Guest_12346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2:19
[리스폰.뭐야.?] [그리고.술.맛.업는데.왜.사??.] [어.?.?.?.?.???] [어ㄸ] [어ㅓ떠ㅓㅎㅎ계] [어떻게ㅔ.아랐] [어.떻게.알.았어??????.] [여기.사람들.점술도.!.하느눅아ㅏ!!.]
629
지훈주
(h0w8m8jy8k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2:35
다른 곳에서 검귀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거군요! 찾아보고싶다!
630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2:42
세계관이 게임과 같은 느낌이라 했으니 그 중 미연시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631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3:07
나도 검귀의 흔적...찾을래...!
632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3:13
(대충 세계관의 덕질을 담당하고 있단 내용)
633
지훈주
(ko6BObDy1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3:30
[그야 뭐 타자를 치는 법을 최근에 배울 정도면 엄청 시골에서 살았다는 거니까...] [비유적으로 산이라 말한 건데 진짜로 산일 줄은]
634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4:07
(대충 잡다한 게임 다 섞어놓은 느낌이라는 내용)
635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4:09
>>627 어떤 NPC일 것 같아? 항상 얘기해주지만 지나가는 무명 NPC에겐 이름이 붙지 않는다!
636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4:17
나 그런...액자식 구성에 완전 약한데! +ㅁ+ 기대된다!! 그리고 뻘하지만 선생님들에게 카사 인상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637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4:26
[산 속에서 왔냐는 거... 인터넷이 서툰 사람에게 쓰는 관용구 같은 거니까.]
638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4:36
갑자기 레주가 저렇게 말하니 엄청나게 불안해졌다. 갑자기 지훈이의 멘탈을 터트리는 트리거 아닐까요..
639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5:35
>>636 - 영성이 부족하여 가끔 부족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나쁜 형태는 아님. 물론 이론적인 부분에서 약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전에서도 약한 부분이 따라오는 모습을 보임. 적절히 통제와 오더가 가능한 서포터가 필요함.
640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5:43
>>635 일회용인 줄 알았는데 가디언칩에 뜰 정도면 다른캐들 친구 npc들과 동일한 급인 것 같은데... 어떤 npc인지는 잘 모르겠슴다 킹치만 배경설명도 없었던 걸요!
641
Guest_12346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5:50
[진ㅉ?ㅏ] [그래도] [데단해!...탐정.같아.] [.대단해!] //>>638 앗 그거 보고 싶은데
642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5:55
>>639 짧게 말하자면 '조련사 필참' ??
64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6:18
>>642 (그럴듯해) >>641 (인정)
64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6:41
>>642 팩트)다
645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6:47
>>638 사실 저도 지연이가 뒤통수 치는 건가 싶어서 물어봤어요(소곤)
646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7:08
>>639 쌤들 이렇게 정확할수가 >>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납득)
647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7:14
>>642 이거다
64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7:50
오이오이... 영성 D는 너무한 거 아니냐구..
649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7:55
캡틴은 필요한 경우에는 아끼지 않고 묘사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ex)하나미치야, 서노아 가끔 극단적으로 정보를 숨길 필요가 있다면 묘사를 크게 줄이는 경우가 있다 ex)게이트 진입 직전, 이름 있는 NPC들의 짧은 묘사
650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8:36
지연이 알고보니 2세대 각성자인거 아니에요???
651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9:16
지연이 진짜 뭔가 있는건가????? 모르겠습니다 지훈주는 뒷통수나 잘 닦아놓고 있을게요 허헣 뒷통수 칠 거면 정면승부 걸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미침)
652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9:20
C로 만들 스테터스 포인트는 있었지만 일부러 떼어버림. 사실 E로 만들어버리고 싶었지만 그러다간... 카사는 해삐우렛삐해도 카사주가 고생할거 같아서.. D도 선심 쓴거라굿? 지연이 이름이 지인 이름이라 괜히 흠칫흠칫한다..
653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49:25
그래서 카사가 미로형같은 게이트에 갔을 때가 가장 걱정되는 캡틴이기도 하다.. ' 일곱 개의 달을 살라먹고, 여섯 밤을 죽이는 존재. 그런 존재의 이름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 " 나 이거 답 알아! 정답은 카사야! 카사는 하루에 일곱 끼를 먹고, 여섯 번 더 싸울 수 있어! 그러니까 이거 나잖아! 어서 문 열어!!!!!! "
654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0:04
>>651 등 뒤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헛소리
655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0:17
>>653 아 ㅋㅋㅋ 예시만 봐도 어질어질하네 ㅋㅋㅋㅋ
656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0:18
(웃다가 kijul할뻔함)
657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0:19
>>650 (처음 들어보는 설정)
658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1:01
>>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카사 캐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0
지훈주
(GeR7u5Qvs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1:34
>>654 지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661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1:42
>>657 (대충 스레 초창기때 1세대 2세대 얘기 나왔단 내용) 대표적인 2세대로 준아조시가 있습니다.....@--<-<
662
지훈주
(cZih0ESkk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2:19
>>661 임시스레를 뒤져봐야겠슴다..
663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2:42
>>662 ㄴㄴㄴ1스레 찾아보시면 바로 나와용
664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4:25
아닠ㅋㅋㅋㅋㅋㅋ사실 내가 게임에서 퍼즐 같은 걸 좋아해서 저번에 미로형을 제일 기대한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카사 덕분에 전혀 즐길수가 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 (대답은 내가 해줬으니 걱정말라굿!) (너굴맨식 윙크) 글고 저거 대답 태양인가! ㅇㅁㅇ
665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4:53
정답 : 노을
666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5:19
SesangE.......
667
지훈주
(53UAGgGA2k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5:32
준아조씨가 2세대라는 내용이 있었군요 신기
668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6:03
오옷! 노을이었구나! 아니 저 예시 볼때마다 터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사라해
66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6:18
준타쿠 특) 1스레 내용 메모안하고도 외움
670
지훈주
(53UAGgGA2k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6:49
>>669 에미리주는 진짜시다... 지훈주는 이만 자러가요!
671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7:09
>>669 찐 준타쿠...! 이 존재가 두렵구나... 지훈주 잘자시랏! 좋은 꿈 꾸시게!
672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7:56
>>670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
673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8:18
잘자요 지훈주!
67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3:58:57
지훈주 잘자~
675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0:49
그나저나 미로형은 스핑크스스러운 질문이 나오는군요.....일곱개의 달.....🤔
67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2:25
못 풀 것 같은데 어떡하지 🤔
677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2:59
(솔직히 수학만 안나오면 됨)
678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3:49
>>677 인정합니다.
67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5:26
수학만 아니면......미로형은 짱구 굴려서 나갈 자신 있다 이거에요 근데 수학은......수학은......🤦♀️🤦♀️🤦♀️🤦♀️
68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5:29
>>677 인정합니다.
681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5:48
수학 나오면 뒷목잡고 >불연듯 정신을 잃기
682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6:28
해결방법 영성이 높은 npc를 대려간다
68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7:58
영성 S NPC를 어디 가서 구해요
684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8:27
>>683 가디언넷..!
685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8:50
갓가디언넷...! (깨달음
686
Lugh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9:09
[여기 영성 S인 사람 있어?]
687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9:14
팩트) 영성S는 찾기 쉬운데 SS가 어렵다
688
ES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9:36
[👋👋]
689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09:55
SS라면 아예 현직 넘어선거 아닌가 그거?!
69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0:16
아니... 영성 S라고 에미리를 데려가면 또 2서폿이 되잖아요...
691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0:35
ㅎㅎ....ㅋㅋ....ㅈㅅ!!
692
Guest_12346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0:41
[나는] [D] (((쓸데없는 정보에 당당하다)))
693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1:13
>>960 그만큼 2배의 워리어랜스 대려가면...!
69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1:40
역시 답은 바다뿐이다 노아 하나미치야를 찬양해서 무엇하리 이 스레의 여신은 바다님이다! 연바다님을 찬양하라!!!!!!!!1
69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2:05
영성 S는 대부분이 서포터라고! (광광광)
696
◆c9lNRrMzaQ
(yr5P1vbVa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2:08
근데 영성 낮더라도 NPC는 날 업고 잇는걸
697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2:12
연바다! 연바다! 연바다! 연바다!
69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3:07
>>696 캡틴(강하다)
69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3:33
>>696 캡틴(강함)
700
에릭주
(EbJchyln.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4:07
잘들으십쇼 하나미치야는 여신입니다 지금 망념 때문에 골골 거리는거지 다시 등장하면 1티어 여신등극입니다
701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4:41
>>700 하나미치야 붐은 온다......! (두둥!)
702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5:01
>>700 하나미치야는 이전 시즌 지강캐죠 지금도 강하긴 강한데! 이제는 떡상한 연바다님이랑 노아님이 반반 갈라먹을 시즌이 됐다 이 말입니다!!
703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5:38
진짜쓸데없는 소리인데 캡틴 준아조시 영성 수치가 궁금해요 😎
704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6:15
아아, 영웅서가에 여신님이 넘쳐나.. (황홀
705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7:04
SS(97)
706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7:19
세 상 에
707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8:23
과연 셜록 홈즈...SS정도 되야 탐정이 될 수 있군요 (두둥!)
70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8:30
정보)우리들의 S가 64
70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8:54
>>708 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710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19:58
ㅇㅁㅇ...... 아ㅏ앗 그럼 우리! 특히 천재 특성은! 미래 준저씨를 뛰어넘을 수 있다!!
711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21:17
우리 잠재 SS니까 영성도 SS까지는 올릴 수 있지 않아?
712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21:46
(갑자기 초기 설정중 천재 픽한거 고를걸 후회하는 내용)
713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22:28
>>711 맞아요 영성도 SS까지 올릴수 있어요....( ´꒳` )
71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24:39
가문의 영광 없는 에미리라니...
715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25:18
(대충 아예 학교도 제노시아로 갔단 내용)
71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28:25
(대충 후배는 언제나 환영이라는 내용) 그러고보니 에미리 1학년이었네...
717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30:14
저까지 제노시아 갔으면 와! 서포터 그랜드슬램 달성!
71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30:52
워리어가 없다구~~~
71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31:47
(대충 의사양반 짤) 아...잘 들으세요 선생님. 제노시아에는 서포터밖에 없습니다.
72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32:23
(일단 랜서는 준서 씨가 있습니다) (안 보이긴 하지만요)
721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33:23
(대충 그래서 슬프단 내용) 준서주......그립습니다.........( ;ᯅ; )
722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36:17
(대충 투명한 내용)
723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37:10
Wa!!! 스포기능!!!
72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40:52
(대충 #f4e1cd 색상이란 내용)
72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52:53
잘자요-
726
카사주
(5oJonpUl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4:53:46
나도 사요나라다. 다들 잘 자라굿!
727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5:30:27
72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05:38:43
역시 우리나라엔 사막에서 살아남기 같은거말고 새벽 5시 반에 잤는데 7시에 풀컨디션으로 일어나기 같은 책을 팔아야한다 차라리 안 자는게 더 낫지 않을까🤔
729
연바다
(61N4RhKwUQ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0:19:43
>>694 음 그래 아주 명석하구나! (떳떳
73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0:25:30
>>729 ?
731
바다주
(A0Zg3Uxkk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0:27:06
>>730 왜 그러시죠
732
바다주
(A0Zg3Uxkk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1:15:46
갱신!
733
진석주
(oD3ZE.3O2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1:22:45
노아가 귀여우니까 나도 갱신!(뜬금없음)
73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1:30:04
갱신이에요~~~( ´ ▽ ` )
735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1:31:43
그렇게 달라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360도를 돌아왔으니. 같더라도 다르답니다. 제가 바라는 일은 전부 정당한 권리로 얻은 것이기에, 그렇기에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다리고, 희망을 가지는 건 Attendre et espérer 제게 권리가 있습니다. 그대들에겐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니 한없이 사라져라. 뭔가 빌런화 대사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갱신.. 다들 안녀엉...
736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1:38:34
다림주 어서오세요~~!!! Wa! 다림이 빌런 대사!!
737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1:40:27
약간... 몬테크리스토 백작 풍의 느낌..? 안녕하세요 에미리주~ 으.. 일어나기 귀찮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흐늘흐늘)
738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2:59:15
갱신! 후안이 빌런 하면 검귀같은게 될까?
739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01:54
검귀... 당신은 대체... 안녕안녕
740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02:50
유린당하지는 않겠다!
741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08:11
>>740 특)유린당함 안녕하세요 후안주! 세키로는 재밌죠..
742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14:09
반갑다 나이젤주 에릭주! ⋯결국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74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25:52
날... 기억해...
74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26:14
에릭주도 안녕안녕 밥 먹고 왔다
745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26:32
나이젤주도 안녕이에요!
746
지훈주
(KIgQd88Li6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40:53
갱신갱신~
747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42:27
지훈주 어서와요!
74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43:13
지훈주 어서와~
749
지훈주
(NT1skqfyi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45:35
안녕하세요 에릭주 나이젤주!
750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3:55:06
다시 에나지..
751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02:07
에미리가 아니라 에릭이 들어가서 에 나 지...
752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06:39
(대충 에나지 충전하는 내용)
75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13:53
(대충 에 나 에 지가 됐다는 내용)
754
지훈주
(ljTXYiGIK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16:21
에에나지
75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24:39
에~~나지!
756
◆c9lNRrMzaQ
(DgvF9vGAy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37:42
오늘은 쉽니다!
757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39:35
예이!
758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42:30
예이!
759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4:50:14
예이!
760
지훈주
(gRBV8HtES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5:03:04
예이!
761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5:09:03
예이!
762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5:11:00
-------------눈새 오의 「 흐 름 끊 기 」
763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5:19:52
이예!
76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5:25:07
이예!
76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5:41:49
이예!
766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6:05:27
오늘의 어장. 조용하고 잔잔하네워..
767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6:07:09
떡밥이 없으면 침전되는 것이여
768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6:22:35
상담기록 001. 상담날짜. xxxx년 x월 xx일. 상담자: 이은영 피상담자: ■■■ 주 호소 문제: 두려움과 기쁨이 같이 존재하는 양가감정 및 빛에 대한 신경증상 상담목표: 신경증상의 불편함을 이해 후 처방, 양가감정의 올바른 해소 상담내용 및 과정: 신경증상의 불편함을 알아보려고 질문하자 -물결이 비치는 게 눈을 긁는 듯한 느낌이다. 라고 답변. 결국엔 그 긁음이 눈 뿐 아니라 다 먹어치울 것이란 극도의 스트레스 현상을 보임. 스트레스의 과도로 인한 모발의 약화로 거칠어진 머릿결과 신경증상인 눈 주위를 긁음으로 인한 짓무름을 호소. 눈물길이 보이는 상태로 내원하였으며 기록자가 불편함에 공감하는 듯한 반응(알레르기 관련하여)을 하자 맞아요. 라는 격한 반응을 보이며 깊게 이입. 현재 양가감정을 느끼는 것은 신경증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트레스의 완화를 우선하기로 함. 평가: 신경증상 중 눈을 긁는 것은 후두부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브로드만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약물을 저용량으로 처방. 환자는 생각보다 침착했으며 앞으로의 상담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 추신: 환자는 3번 정도 더 내원하였으나. xxxz년 z월 불의의 사고로 사망. 상담기록은 x개월 후 상담기록관리법에 따라 폐기처분 예정. //리갱리갱.. 다들 안녀엉..
769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6:26:17
어서와요 다리미주..안녀엉..
77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6:27:49
다리미 머선일이고🤔 안녕안녕
771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6:30:40
안녕안녕! 별 건 아니고 사고나 뭐 이런 걸로 보호자가 자주 바뀌었다.. 정도? 어라. 밑에 세 개 정도 날아갔당! 다시 쓰기 귀찮아...
772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14:44
끌올! ..오늘 저녁 머먹지
77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18:29
오늘 저녁은... 뭐먹지
77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31:16
오늘 저녁은 단호박죽 입니다~~~( ´꒳` )
77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31:59
달겠다... :-)
776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42:52
(대충 낮에 접속이 불안정해서 지금 일상 못구하는게 슬프단 내용) >>775 단호박죽(의외로 안달음)
777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48:39
저녁... 생선 구울까...(고민)
778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49:48
(대충 진행 안하고 쉬려니까 할 게 없다는 내용)
77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1:20
(대충 그럴땐 렞상을 돌리시면 된단 내용)
780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3:29
가디언넷상? 이라거나
781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3:40
(렞상은 마치 남캐의 묵직함 같은 거라서 숨기면 숨길수록 드러나지만 드러내면 흉할 뿐이라는 애용)
782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5:32
그럼 가상 레이드?
783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7:14
(그게 더 갈리지 않나 생각 중)
78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8:22
남캐의 묵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5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9:00
오늘은 생선! 너로 정했다! 바닷가 사람이라고 해서 생선을 다 잘 발라먹지 않습니다...(치킨도 순살 좋아함)
786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7:59:48
그으럼 한숨 주무시죠
787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00:13
아까까지 자고 일어난 것이다
788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00:37
그렇다면 그렇다면.. 대형게이트 투어..?
789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00:59
그걸 투어하면 참치가 아니라 오마카세가 될텐데..
790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01:06
10분까지만 출석받고 바로 출발하는 것..! 같이요
791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01:13
스카우터 A씨의 기묘한 일상이라던가....,🤔
792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01:36
그럼 검커 규모로..?
79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0:21
와아~ 캡틴 안녕~~
794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1:38
나이젤주도 안녕이에요
795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2:09
나이젤주 어서오세요~~~~~~
79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2:20
에 에 다 주들도 안녀엉~~~~
797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2:55
에릭 에이미 다리미!
79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3:46
>>797 이자를 쳐라!!!!!!!!!!
799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4:45
>>797 충격속보) 에미리 개명됨
800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6:29
다들 안녕하세요오~
801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17:48
죄송합니다!(그랜절 왜 에이미라고 나온것이지..
802
철우주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25:17
일상구해요!
803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34:33
그럼 8시쯤 해서 늦은 진행이라도 준비해야겠다 8시!
804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35:30
Wa!!! 진행!!!!!!
80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36:53
Wa!!! 진행!!!!!!!!!!!!
806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37:12
비가 많이 온다아...(흐느적) 다들 안녕이에요~ 일상은.. ㅡ음... 흐믈이라..
807
철우주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47:09
아아아아아 진행 전에 망념을 좀 없애놔야 하는 데!!
808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48:32
오오 8시!
809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50:03
이번에야말로 망념 풀매수 간드아아
810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8:54:36
(대충 망념 풀매수 준비가 됐단 내용)
811
CU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1:52
[왜 현실에는 폭업 사냥터 같은 것 없을까?]
812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5:32
느긋하게 일상이나 구해볼까 하고 왔는데 진행이 나타났다
813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5:45
가디언넷.. 일상..
814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6:09
>>812 일상이라면 철우주가 이써워
815
조안나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6:56
[신은 균형을 제대로 맞추니까]
816
지훈주
(tcMDCelgR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7:18
졸...려..
817
철우주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8:00
>>812 일상하실래요?
818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8:28
진행 한시간 전이란 애매한데! 일상할까? 철우주? 철우랑 후안이 만난적이 있던가?
819
철우주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09:32
>>818 한번도 없어요!
820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11:09
좋아 총알 같이 일상 합시다.dice 1 2. = 1 1 후안주 선레 2 철우주 선레 걸리면 바로 선레 ㄱ!
821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11:32
기다리시오! 원하는 상황있다면 말하고!
822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11:48
비가 억수로.. .많이.. 내린다... (대낮부터 지금까지 쿨쿨잤음) 다들 안녕하세요~~~
823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12:15
어서와요 지훈주 화현주!
824
철우주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13:14
뭐가 좋을까요? 대련한번 해볼까요?
825
지훈주
(YQ9X.3hWD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13:27
안녕하세요~ 드디어 여유가 난다.
826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16:59
대련? 좋지. 수련 하고 있는 후안 레스 보낼테니 기달!
827
후안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20:18
후안은 저녁 수련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뛰어난 실력도 좋은 스펙을 가진 몸도 아니라 생각하니 적어도 흠정도 잘 보이지 않는 검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것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대련 실적도 저조하다. 실전은 고사하고 아직 이런 저런 싸움 경험이 적다. 그래서 후안은 청월 고교 수련장에서 펫말을 꽂아놓고 검술을 수련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대련 1:1 초보만] [몸에 공격 닿기 전 멈추기] [선3승 승리]
828
후안주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20:30
투혼 1:1 초보만
829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25:33
와아. 둘 다 이겨라
830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27:15
둘 다 우리 파티!!! 힘내라 힘내라!
831
철우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27:31
철우는 언제나처럼 수련장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자신의 실력과 힘,방향성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걷고 있었다. 레벨 5라며 무시당한 것을 떠올리며 주먹을 꽉 쥐었다. "하...젠장.." 그때, 그의 눈에 팻말 하나가 보였다. [대련 1:1 초보만] [몸에 공격 닿기 전 멈추기] [선3승 승리] 몸에 공격이 닿기 전 멈춰야한다는 게 아쉬웠다. 그는 아직 그정도 경지가 아니었기에..그러나 일단 말이나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2번 규칙은 빼면 안될까? 대련 해보고 싶은 데 몸에 닿지 전에 멈추는 경지에는 못올라서.." 철우는 목검과 맨주먹으로 싸우면 안되겠냐며 덧붙힌다.
832
후안 - 철우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36:23
계속해서 검을 수련하던 중 후안에게 말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다. 대련에 관심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2번 규칙을 빼고 하자고 하였다. 닿기전에 멈추는 경지는 아직 못 되었다고 하는것 이었다. 후안이 듣기에는 그런가? 하고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것이었다. 후안은 그런걸 못해? 하는 얼굴로 매우 의아하게 철우를 쳐다보았다. 이윽고 후안은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다시 검을 휘두르며 수련을 계속 하였다. /후안님이 1:1대련을 거절 하였습니다.
833
철우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40:05
"유감이네.." 철우는 후안의 얼굴에서 그런걸 못하냐는 의아한 표정을 읽었다. 이번에도 결국 자신의 무능함으로 퇴짜를 당했다. 대체 이곳 사람들은 얼마나 괴물인걸까? 내가 대체 얼마나 노력을 안한걸까? 실망한 얼굴로 돌아서서 너클을 끼고 샌드백을 가격했다. 그러면서 후안에게 한두마디 말을 건다. "오고가며 가끔 네 얼굴 봤는 데 설마 그정도 실력자인 줄 몰랐어."
834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40:13
(팝콘 역시 일상구경이 재밌어
835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45:22
대리만족중이시군!
836
후안 - 철우
(XMo7y9v4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47:14
계속 검을 휘두르며 수련을 하던 후안은 자신보고 실력자 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자 후안은 검을 내리고 철우에게 진지한 얼굴로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으려 하며 말했다. 그런거 아니라고.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그런뒤 샌드백에 전심 전력으로 검을 휘두르는듯 하다가 그 직전에 멈추는 모습을 여러번 시연한다. 여러번 해보면, 연습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더 보여줄까? 하고 후안은 철우를 쳐다보았다.
837
흐느적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4:24
카사주 갱신... (시험 JONMANG으로 멘탈 터짐
838
철우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4:37
"그런 방식으로 대련한다면 실력 향상에는 도움 안돼." 샌드백을 세개 때렸다. "서로를 때리지 않기 위해 동작과 힘도 제한 돼. 차라리 보호구를 차고 실전처럼 대련하는 게 도움 될꺼야." 그리고 주먹을 쥐어 샌드백에 전력으로 주먹을 날리는 척하며 주먹을 멈췄다. "불량아들이 약한 애들 시비걸 때 많이 하잖아? 때리는 척하기"
839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5:19
카사주 파이팅...
840
지훈주
(.pOYIuvCd.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8:07
힘내세요..!
841
철우주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9:27
힘내요!!
842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9:54
카사주 힘내세요..
843
지아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9:59
"잠시만요! 저기..." 따라가보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성급하게 벗어나는 사람을 잡기에는...아니지, 일단 되는만큼 쫒아가보자! "오빠, 다음에 다시봐!" #최대한 달려서 따라가자, 의념으로 속도 붙일수 있으면 붙여서!
844
한지훈
(fA0dGteou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19:59:59
" 후우. 그래도 엄청 즐거웠네. " 지훈은 지연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하더니, 눈을 반쯤 감으며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단순히 돌아다닐 뿐이었지만 그래도 꽤나 즐거웠던가. 뭔가를 굳이 하는게 아니었어도, 누군가와 함께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있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으니까. 꽤나 드물게 표정에 감정이 드러났던가. 만족스러움, 즐거움, 그것들에 대한 여운이나 피로 등등... 꽤나 이것저것 섞여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즐긴 듯 했지. " ...그러고보니 정작 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네. 넌 어디 학교야? " 지연을 빤히 바라보며 물으려고 했다. #
845
나이젤 그람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0:00
#제노시아 학교의 공방으로 갑니다! 가능하다면, 망념을 쌓지 않고 칼 한 자루를 만들어 봅니다...
846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0:04
"흠... 역사시간에 본거 같은데... 여기가 조선시대였나? 일본 센고쿠 시대였나? 아 모르겠다..." 강찬혁은 하품을 하고, 재현형 게이트에서는 제 역할에 충실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대충 멋대로) 이해한 수업내용을 토대로 고성방가를 하면서 동네잡배 코스프레를 열심히 하기 시작한다. #"신고산이 우르르 자동차 가는소리에" 라면서 듣기 불쾌한 고성방가를 내지르며 저잣거리를 방황합니다.#
847
에릭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0:16
고드핸드가 말했다. 형편없다고. 그리고 그가 자신의 혈철로 만든, 티아라는 볼 품 없는 것 이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 재밌네. 아주 퍽이나 재밌는 장난이야. 그리고 이젠 그가 얼마에 살거냐고 나에게 역으로 물어보았다. 나는 그를 향해 방긋 웃어보이며 말했다. " 500Gp에 살게요, 당신이 보기엔 형편없는 것 이라 한들. 저에겐 가치 있어 보이니까요. 거기다...다른 누군가도 아닌 제가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누가 그 가치를 높게 봐주겠나요? " 더이상 자존감을 깎아먹지 않기로 다짐했다. 홍왕과, 친구와, 동경하는 이가 보는 앞에서 그러하겠다고 다짐했다. " 그럼 안녕히계세요 고드핸드씨. " #500gp에 구입!
848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0:26
오늘도 나의 승리인가
849
지훈주
(fA0dGteou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0:32
1초가 부족했다니 칫
850
사오토메 에미리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0:36
진짜로 보내셨사와요????? 아....내 열일곱 평생 이렇게 얼굴 들기 부끄러우면서 이렇게 감사할수가.....!! 눈물을 머금고 빠르게 타자를 쳐나갔습니다. 아 이거 어떡해, 아 이거 어떡하면좋아!!! [😳😳😳😳😳😳😳] [a감사드리와요 카르마 씨... 😖] 좋아요, 어떻게든 보냈고 그나저나 공문이 왔는데...일본? 이 보기만해도 당장 다 내려놓고 가야 할거같은 이 공문은 뭐죠? 보건부로 갈 생각은 잠시 내려놓는 게 좋겠습니다... 미스터 미야모토의 전투 영상 시청도 나중으로 미뤄놓도록 하고요! [맞다, 혹시 지금 공문 올라온 거 보셨사와요? 무슨 일인지 혹시 아시는지 여쭙고 싶어서...💦] [일본 쪽으로 외출을 원하는 학생은 모두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물론 모두는 아니겠지요?] #교무실로 향하며 문자합니다! 도와줘요 카르마군!!!
851
화현주
(zYvxx0vH7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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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00:42
헐 뭐야 시작해요?
852
에릭주
(qb7.juwX/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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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00:43
지아주와 찬혁주도 계셨네요. 어서오세요
853
화현
(zYvxx0vH7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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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00:57
"헤헤... 정성(의념)을 팍팍 담았으니까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좀 많아요. 좀 더 깊게 생각했으면 좀~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자기 그림을 집중해서 바라보다가 한숨. 그러다가 찬후의 말에 아아 하고 탄성을 내뱉지만 곧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사람 많은 건 싫어하기도 하고. 이렇게 된 거, 좀 더 이야기나 나누자. 책상에 턱을 괴고 찬후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요? 괜찮아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따로 있고, 싫어하는 게 따로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노랑이? ... ... 걘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찬후랑 수다 떨자! 질문질문!
854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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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01:23
캡틴이 8시 진행을 선언했다! 모두 어서와!
855
지훈주
(.pOYIuvCd.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3:33
다들
856
지훈주
(.pOYIuvCd.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3:43
다들 어서오세요!
857
이하루주
(tNFv7VpZ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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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04:44
>>191 " 고생하셨습니다, 선배 " 널부러진 의자에 걸터앉은 선배에게 물을 한잔 떠다가 건내주며 상냥하게 말을 건다. 조금은 진정된 것 같은 상황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 하루는 말을 이어간다. " 축제날에도 역시, 한켠에서는 피를 흘리고 마는군요. 그것이 가디언이라지만.. 역시 슬프네요. 그나마 저희 손이 닿는 분은 살릴 수 있지만... 분명, 어딘가에선 추모비에 새겨질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창 밖을 바라보며 슬픈 듯 말을 이어갑니다 # 대화
858
카사
(oRTNdGuZ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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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04:46
대충 손을 흔들며 와아 싸워라 싸워라 이기는 놈이 우리 편이라 외치러 왔는데. 막상 보고 나니. 소름이 짜릿하게 스쳐가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린다. 두 손을 꽈악 붙잡으며 커다란 눈으로 대련을 바라보는 카사. 힘! 지금껏 본 것중 모든 것을 월등히 뛰어넘는 힘! 호흡이 가빠지고 입가에 커다란 미소가 자리잡는다. 저거야! 내 목표는 저거야! 아니, 저것을 뛰어넘을꺼야! 굳히 다짐하며 두 손을 주먹쥔다. 두 손을... 두...'손'... "흐엑?!" !? !?????????? 손이!? 응?! 어째서?! 어????? ...뭐, 나쁘지 않다. 헤벌쭉, 입가에 미소가 다시 걸린다. #하루종일 이러고 다녀볼까? 자랑하고픈 마음에 동아리 연락처가 있다면 사진도 찍어보냄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름을 짓는 스킬이면: 그런 영상을 본적 있다! 흉포한 짐승이 앞발로 공격하는 영상! 날카로운 발톱을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어디보자, 그 이름이... #기술 이름을 「가랏 냥냥펀치」 로 짓습니다. //온천물은 이제 못 마시는 건가..ㅠ
859
철우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04:51
쌍룡검은 정말 강력한 무기다. 철우는 자신이 언젠가 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바랐다. 그러나 그는 검술의 검자도 알지 못한다. 철우는 더 이상 볼 것이 없는 것 같아 수련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너클을 끼고 샌드백을 두들기기 시작한다. 몸에서 땀이 흥건해졌다. 철우는 공격을 하며 오늘 하루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레벨 5라고 무시당했던 설움과 약하다는 이유로 대회에 추천서를 받지 못했던, 그리고 3학년 최약체의 힘으로 박살났던 수모를 떠올리며 더욱 강하게, 더욱 빠르게 샌드백에 주먹을 날렸다. #망념 30 소모!
860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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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11:25
>>843 지아는 열심히 쫓아가지만, 어느 속도 이상으로 움직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마 상대도 각성자. 그리고 어느정도 가디언 일을 하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놓쳤습니다! >>844 "생각보다 잘 모르시네요. 저는.. 어느 학교일까요?" 나른한 눈으로 지훈을 바라보던 지연은, 역으로 지훈에게 물어옵니다. >>845 항상 시간을 아끼려고 하는 것은 좋지만 어디로 이동해서 바로 칼을 만들고.. 같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지문은 가능하면 자제해줘요! 제작합니다! ... .. . . .. ... 평범한 검을 만들었지만 아이템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46 조금의 부연 설명이 들어옵니다. < 강찬혁은 1788년, 동네 잡배들과 어울려 다니던 시장 잡배 중 하나였다. 저잣거리에서 그 특유의 용력으로 몇몇 잡배들을 휘어잡았고, 개중 몇은 찬혁을 따르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 있어 동네의 군병은 찬혁을 주목하고 있었다. > 찬혁은 그런 설명을 적당히 무시하고, 큰 소리로 고성방가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대게는 또 저런다는 표정으로 그냥 귀를 막아버리거나 소리를 지르면서 욕을 내뱉곤 합니다. 저잣거리의 풍경은 말하자면, 가끔 발굴되는 구세대의 유물화와 같은 느낌의 거리가 있습니다. 여러 초가들로 구성된 거리. 찬혁은 그런 게이트 안에서 지금부터 시장잡배를 연기해야만 합니다. < 목표 : 일정 주기가 지난 후 내려올 괴이난신을 물리치시오. >
861
에릭주
(qb7.juwX/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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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12:08
지연이 설마 학생이 아닌건가
862
기다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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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12:17
오늘은 할 일이 무엇일까요. 동아리에 출석하는 것입니다.. 쓸데없이 열심이군요. 아닌가.. 어떻다고 해도 활동해야 합니다. #망념 40 소모해 동아리활동 //갱신! 다들 리하입니다.. 으.. 비오는 날 외출이라니. 너무하구마
863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4:56
"흐음! 그렇단 말이지!" 강찬혁은 어떻게 해야 시정잡배를 연기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깡패멋쟁이가 되려면, 전설적인 시정잡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태껏 본 서부영화나 조폭영화나 무협영화나, 시정잡배라는 사람들은 술을 맛있게 말아먹지 않던가? 그 술인지 뭔지 지금 한번 마셔보자.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술집을 찾아가서 소리를 빽빽 지른다. # "주인장! 거 외상술 한사발 화끈하게 말아주쇼!" #
864
후안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5:15
후안은 우연히 공원 분수대에 도착했다. 영웅절이 아니었다면 이런 공원에 분수대가 있는 줄 도 몰랐을것이다. 또한 묘하게 신사같은 사람을 만날일도 없었겠지. 분수대를 쳐다보다가 후안을 보고 비켜주자, 후안도 작게 꼬박 인사를 하곤 비워준 그 자리를 채우며 분수대를 쳐다보았다. #신사와 함께 분수도 모르는 분수 구경
865
카사주
(oRTNdGuZ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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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17:23
다림주 안녕~ 지연이는 대체 정체가 뭘까아
866
한지훈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7:39
생각보다 잘 모른다... 라고 말해도, 최근에 처음 만난 사이 아닌가...? 역으로 물어오자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며 지연을 바라보았다. " 글쎄... 아프란시아인가? " 교복을 입고 있다던 묘사는 없었던 것 같은데... 가 아니라, 지훈은 찍는다는 감각으로 답했을까. " 수수께끼는 잘 못 하는데. 알려주면 안 될까? " #왤케싸하지#
867
다림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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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17:58
다들 반가워요... 비가 오는 건 괜찮은데 바람 때문에 바지 잔뜩 젖었구마.
868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8:25
정체가 뭐니.........
869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8:49
이세계의 미소녀 프린세스가 당신과 데이트를
870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9:04
알고보니 선생님이었던거임 엌ㅋㅋㅋㅋㅋㅋ
871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9:30
>>847 고드핸드는 에릭의 말을 듣고 오히려 화가 난 것처럼 보입니다. 자신이 볼품 없는 것, 이라고 붙인 티아라를 한 손에 힘을 쥔 채로 박살내곤 에릭을 향하는 눈빛은 꽤나, 날카롭습니다. " 넌 그럼. 네게 가치 없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내 실력을 무시하는 것이다? "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에릭은 지금 장인급의 물건을, 그것도 개인을 위해 제작된 물건을 5만원에 사겠다고 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 생각을 잘못 했군. 그래. 꺼져라. 다신 오지 마! " 고드핸드는 어디선가 소금을 꺼내어 에릭에게 뿌리며 씩씩댑니다. " 어머나. 성질 더러운.. 장인이어라. " 메리는 이 상황이 웃기다는 듯 에릭을 바라봅니다. >>850 [ 네 레벨이 한 30정도 되면 평범하게 허락하겠지. 아니면 인솔 가디언이 누군지에 따라 다를 거고. 아니면 그만큼 뛰어난 누군가에게 허락을 받던가. ] 에미리는 교무실에 도착합니다. 교무실의 내부에는 이상하게 북적거리는 사람들과 함께, 시끄러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 에릴 선생님. 일본으로 출장 가신다면서요? " " 네.. 마도일본에서 가디언 착출령이 떨어져서요. " 심각한 이야기가 선생님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습니다. 주 골자는 마도 일본 소속의 선생님들이 추출되고 있단 이야기로 보입니다. >>853 " 아 이거? 다른 게 아니라.. " 찬후가 열심히 설명을 하지만.. 화현은 이해를 실패합니다. 당연합니다! 관련 기술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872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9:35
선생님은 킹능성 있어서 좀 무섭다!
873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19:55
>>870 지금까지 가장 공포스런 가설ㅋㅋㅋㅋㅋㅋㅋㅋ
874
나이젤 그람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0:56
죄송합니다!! 평범한 검을 만든 나이젤은 잠깐 도신을 만지다가 내려놓았다. 써먹을 만한 물건은 아닌 것 같고... 역시 의념을 써서 만들어봐야 할까? #다시 칼 한 자루를 만들어 봅니다. 망념은 89 일시불.
87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1:59
한 번에 쌓을 수 있는 망념 최대치가 89 맞겠지...?
876
지아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2:24
"너무, 빨라..." 역시 내가 쫒아가기에는 역량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결국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문을 해소하지 못한 채로, 기억의 봉인이라는 키워드만 얻은 채로...아. "...아니야, 이유가 있었겠지." 내가 아직 알기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일이었다던가, 여하튼 사정이 있었겠지. 그럼에도, 그렇게 위로했음에도 나는 여전히 의문을 떨쳐낼 수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느낌으로 나는 하멜른이라는 단어를 가디언넷에서 검색해보았다. #가디언넷에서 '하멜른'으로 검색해봅니다.
877
에릭 하르트만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2:32
" 모든이와 다 성향이 맞는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지. 하나미치야의 몸상태만 보고 좀 쉬어야겠어. " 머리에 묻은 소금을 털어내며 쓰게 웃었다. #하나미치야를 보러 보건실로 가자 //지난 3일간의 진행이 소금가루가 되었다!
878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3:39
혹시 오니잔슈가 사람의 모습을 한것?
879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4:17
정말로 검과 연애하고 있던거임!!
880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4:18
>>878 그거면 진짜 장르가 호러가 되어버립니다(떨림)
881
화현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4:44
"음음! 음! 그렇군요! 전혀 모르겠어요... 마치.. 만화 기법을 초상화만 그리던 사람에게 설명하라는 것 같아요.." 으으.. 머리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닌데 말이야... 한숨! 다시 그림이나 그릴까... 생각보다 빨리 동나버린 대화 소재에 사교성 없는 성격이 싫어진다. 하다못해 축제라도 갔었으면 몰라.. 하지만 축제는 끝났지? 책상 위에 푹 엎어진다 #대화대화합니다
882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4:52
검귀 스토리 관련이라면?
88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4:55
>>878-880 대환영
884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5:07
나는 검과 연애한다 -한지훈 저자
885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5:57
>>857 " 그런 것에 신경 쓰지 마. 심력을 소비하지도 말고. " 부장은 날카롭게 하루의 이어지는 말을 끊어냅니다. " 우린 가디언이야. 지키고, 막아내고, 닫아내는 존재지. 우리 역시도 의사라는 이름을 업고 있지만 본질은 같아. 그 말은 당장 네 눈앞에 있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 할 시간도 없는데 멀리 손에 닿지 않는 이들까지 신경 쓰면 뭐가 되는지 알아? 결국 실수가 나오고 말아. " 골자만 보자면 쓸모 없는 것에 신경을 쓰지 말란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살려야 하는 것이 눈 앞에 있다면, 거기에 모든 신경과 마음을 써서 한 명을 더 살릴 생각을 해야지. 얼굴 모를 누군가가 죽어가는 것을 상상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 그러니 우리 서포터들은 동료들을 믿어야만 해. 그들이 무사히 돌아오리라고, 다치지 않고 우리 곁으로 돌아오리라고 말야. 그 순간을 대비해서 부상자를 치료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지. 너무 먼 곳을 보려고 하지 마. 눈 앞의 것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후배 꼬맹이가 먼 세상을 보고 있으면 귀여울 뿐이거든. " 말하는 부장의 표정에는 작은 근심이 지나갑니다. " 이런 말에 실망하진 않아줬으면 하지만 말야. " >>858 의념 기술의 이름이 의념 기술 - 가랏 냥냥펀치로 결정됩니다! >>859 수련합니다. .... 약간의 자극이 있었습니다.
886
지훈주
(Amam700D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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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26:56
검귀 스토리일 가능성도...(끄덕) >>8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8:39
>>884 검에 미쳐라 - 후안
88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8:56
>>884 좋다고 생각해요... 검귀 스토리라면... 그것도 좋다!
889
카사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29:34
ㅎㅎ 수인 발을 휘두르는 카사는 누가 봐도 기분좋은 모습이다. 다만 이제 뭘하지? #동아리 연락처가 있다면 뭐 할 일있냐고 물어보고...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의뢰가 있는 지 찾아본다. 돈이없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술명을 이렇게 지으니... 왠지 짜릿해...
890
이하루주
(uX2e5DLH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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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31:51
>>885 " 그냥 가벼운 감상 같은거에요. 저도 알아요, 제 능력은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분들까지 구할 수 없다는 것 정도는. " 부장의 말에 하루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답한다. 피를 흘리며 게이트에서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축제가 열리는 곳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웃고 떠들고 있다. 그저 그 상황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가벼운 감상이었다. " 제 모토는 당장 눈 앞에 있는 사람 먼저, 제 손이 닿을 수 있는 사람 먼저 구하자는 것이니까요. 물론 이세상 모든 분들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역시 신이나 다름없잖아요? 전 할 수 없죠. 그러니, 전 제 주변부터 지켜나갈거에요. 부장의 말처럼. " 그래도 후배들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너무 귀엽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도 하나의 오만일지도 모르니까요. 물론 선배의 경험을 저는 존경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그렇게 덧붙여 말하며 살풋 웃어보였다. " 제 신념은 그정도 말로 실망하거나 꺾이지 않으니까 걱정마세요. 게이트 안에선... 이런 걸로 실망하거나 해선 버틸 수 없는거잖아요? " 부장에게 그리 말한 하루는 팔을 걷어올린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하곤 앉아있던 선배에게 손을 내민다. " 남아있는 환자분들도 얼른 치료해드리러 가요. 그게 저희가 할 일이잖아요? " # 망념 40을 사용해서 마저 치료를 하러갑니다.
891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2:50
>>862 동아리 활동을 시작합니다. " 아. 쌌다. " 절대로 불건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스톱 중 패가 잘못 되었을 뿐입니다. 우리 어장은 참치의 수위 기준을 권장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 아 오늘따라 패가 짝짝 잘 붙네? " 연속으로 장화홍련을 만들며 한 부원이 엄청난 고스톱 실력을 뽑내고 있습니다. " 신입도 잘 봐둬. 우리같이 마도를 이용하기도 하는 경우는 이런 패들을 이용해서 아군을 버프하거나 디버프 하는 경우도 있거든. " 기술 셔플(F)에 대한 지식을 얻습니다! 조금의 수련이 더해지면 기술을 획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63 " 에라이 시장호로잡놈아 아주 개호로잡놈이 술은 무슨 술이야 꺼져!! " 술집 주인은 화끈하게 대야에 받은 물을 찬혁에게 들이붓습니다. 푹 젖은 생쥐꼴이 된 찬혁의 친구들이 찬혁을 보며 깔깔거리고 웃습니다. " 크크크크크크큭.. 그러게 술 몇 번 노나먹었다고 그냥 가서 달라면 쓰냐 찬혁이. " >>864 분수를 구경합니다. 정말 뜬금없지만 망념이 3 감소하였습니다.
892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3:54
정말 뜬금 없다!! 마음에 평안을 주는 분수인건가...
893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4:29
온천물 마시려 했던 친구들아 대신 한번 분수물을 마셔볼래?
894
철우
(.T6iiwdcP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5:04
조금씩 자극이 오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주먹을 날린다. 가속 스킬을 사용하며 더 빠르게 연타한다. 조금만 더 한다면 조금만 더 주먹을 날린다면...그동안 닿지 못했던 무엇인가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조금만 더... #가디언칩이 막을 때까지 망념을 소모!
89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5:16
>>893 타인의 시선따윈 신경쓰지 않는 "무시" 후안 선생이 마시는 게 제일 데미지가 적지 않을까요
896
후안
(vnmgOvIQ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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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35:56
신기하게도 망념이 줄었다. 그런 점에 후안은 신기해 하며 곁에 있었던 신사에게 말을 걸어 보았다. "이 분수에 대해서 아십니까?" #신사는 왜 분수를 보고 있었을까?
897
후안주
(vnmgOvIQ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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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36:22
>>895 오
898
카사주
(oRTNdGuZ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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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36:43
>>895 ..! 일리있어! 가랏 후안츄!
899
기다림
(4xlmyw1N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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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0:37:30
>>891 고스톱에서 패가 잘못 나오는 일도 간혹 있겠지요. 그건 건전합니다. 10원내기 정도라면...? 그러다가 패를 이용한 버프와 디버프를 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확실히 잘 봐둬야겠네요." 라고 말한 다음. 패를 셔플하는 동작을 하며 수련하려 합니다. #망념풀매수 49 사용해서 수련!
900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8:13
>>866 " 청월이에요. " 지연은 베시시 웃으며 툴툴거립니다. 생각을 해보지만, 딱히 청월고등학교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874 재료를 선택합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철 ▶ 의념 철 ▶ 에민 합금철 ▶ 의념 구리 합금 제작에선 단순히 만드는 것으로 통용되지 않습니다. 어떤 재료를, 어떤 형태로, 어떻게 만드는지가 모두 들어가야 제대로 된 결과가 축출됩니다. 아니면 모든 것을 자율에 맞춘 채 제작합니다. 제작하시겠습니까? >>876 < 하멜른 > - 부산에 등장했던 대형 게이트. 쌍방형 게이트로 확인됨. 주위 각성자, 비 각성자 등을 끌어들임. 이때 게이트에서 자신이 가장 바라던 무언가가 구현된 무언가가 스스로를 끌어들인다고 함. - 이 이외에는.. 어느정돈 지아도 아는 게이트에 대한 지식이 나옵니다.
901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9:00
"선넘네..." 욕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건 좀 심한데.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며 주인장을 노려보다가, 일단 참기로 했다. 자아, 연기하자. 연기하자... 이런 상황에서 시정잡배 같은 깡패멋쟁이들은 어떻게 행동하더라...? 음... 아! 그렇지! 강찬혁은 아주 좋은 생각이 났다며 바깥으로 나갑니다. "똥퍼 아저씨! 똥퍼 아저씨!" #분명 전근대적인 마을이라면 거름용 분뇨, 즉 똥오줌을 모아두는 곳이 있을 겁니다. 똥퍼를 찾아다닙니다.#
902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9:30
찬혁잌ㅋㅋㅋㅋㅋㅋㅋㅋ애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9:43
찬혁이 ㄹㅇ 깡패짓 제대로 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
904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39:55
찬혁이.. 아니 찬혁아.. Whyrano..
90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0:13
캡틴도 예상하지 못한 추진력
906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0:32
내가 이젠 데이터에도 없는 똥퍼까지 데려와야 하는 운명이었던 건가..(대왕참치의 눈물..
907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1:00
무시무시한 추진력...!
908
이하루주
(lqzOBKrbiA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1:23
어머
909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1:24
찬혁아.. 설마.. 너...?
910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1:43
"아니야, 이런게 아니야." 이런 지식은 알고있다, 내가 알고싶은 것은 그즈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다. "아." 그래. 그정도라면 나도 알 수 있는게 있을거야. #하멜른 출현 당시의 뉴스기사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911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1:54
>>909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ㅋㅋㅋㅋ
912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2:08
제작자도 예상 못한 추진력...
913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2:43
(미래 예상도)
914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2:46
아니 똥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3:34
그나저나 어떤 재료를, 어떤 형태로, 어떻게 만드는지... ...ㅎㅎ... ㅈㅅ! (상상력 제로)
916
한지훈
(fA0dGteou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3:50
" ...의외라고 해야하나. 네 모습을 보면 아프란시아에 가깝다고 생각했거든. " 꽤나 자유로운 모습이었으니까. 청월 특유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하여튼. " 그럼 다음에 만날 땐 내가 청월고로 마중나가도 되려나. " 지연을 향해 고개를 약간 갸웃인다. ##
917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4:10
머선129...머선129...
918
사오토메 에미리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4:46
[그렇군요...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리와요 카르마 군🎵] [오늘도 평안하시와요! ] 적당히 카르마군에게 답장을 보내고는 교무실을 둘러봅니다. 예상대로 마도일본 소속이신 선생님들의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뛰어난 누군가에게 허락을 맡거나 저와 같이 가주실 인솔 가디언을 찾거나, 일단은 둘 중 하나입니다. 레벨30은 일단 지금은 어떻게 채울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니까요! # 아는 선생님을 찾아봅시다!
919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4:51
>>915 고향만두 만들기 플래시 게임처럼 생각하면 될거예요
920
다림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5:19
상상력이라면... 의념 철로 단검의 날을 가장 날카롭게.. 라고 상상하며 만들고 구리로 칼자루와 날면에 이어지는 장식을 만들고 뭐 그런 거려나요..(나이젤주를 바라본다)(제작을 기대하는 듯하다)(아무말이다)
921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5:42
사실 욕만 먹고 끝냈으면 그냥 그런갑다 하려고 했는데 물까지 맞았길래 "아 물 맞았다고 가게에 똥을 뿌리면 진짜 동네 잡배 같겠지?"라고 생각했던 거고, 이게 제가 강찬혁 처음 설정하면서 생각했던 거칠지만 훈훈한 일면에서 거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는데 이게 예상밖의 일이었을 줄이야......
922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5:52
(대충 저녁 준비하고 오자마자 웃겨서 kijul했단 내용)
923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6:51
>>877 보건실로 돌아갑니다! 하나미치야는 아직 지친 듯한 표정으로 침대에 폭 널부러져 있습니다. " 아 미치겠다.. 진짜.. 망념 안 준다.. " 그도 그럴 것이 하나미치야가 나눈 교류라고 해도 지훈, 메리 정도가 끝이니까요. 하지만 조금은 나아졌는지 시체에서 널부러진 여우떡정도로 떨어진 것 같습니다. >>881 " 그.. 어.. 그림.. 가르쳐줄까? " 찬후는 당황한 표정으로 화현을 바라봅니다. " 아니 그게 절대 무시하려는 게 아니라.. " 아마 찬후 입장에선 숨 쉬듯 당연한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남이 할 수 있는 것이나, 없는 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은 것 같네요. >>890 그리고.. 하루는 치료를 마칩니다! 이제 환자는 있지만, 남은 환자는 하루 선에서 치료하기 힘든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남은 자투리 시간에 부장은 하루를 데리고 간단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 보통 우리같은 서포터들은 워리어나 랜스가 선봉에 선 상황에서 부상을 당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좋지? 하고 생각할 때가 많아. 가령 워리어랑 랜스가 동시에 부상을 당했는데 두 사람의 신속이 너보다 높아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한 상황. 이럴 때를 위해서 메딕은 보통 '의료 선언'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 의료 선언(F) - 일단 더 아픈 놈을 덜 아프게 선택합니다. " 의료 선언을 E로 올리게 되면 치료에 한정해서 우선 순위를 얻을 수 있게 되니까. 당분간은 의료 선언을 E로 올리는 데 집중해. 알았지? "
92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6:51
>>920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925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8:15
신속 스탯이 높으면 우선권이 생긴다...(메모)
926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8:54
지훈이가 여기서 ㄴㅇㄱ
927
화현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9:21
"정말요?" 눈이 반짝반짝! 무시하려는 게 아니라는 말에 손사래를 치고는 "당연히 알고 있어요~" 라고 말하고 킥킥 웃는다. 사람이 너무 좋아서 탈인 것 같아... 사람마다 할 수 있는 거랑 할 수 없는 게 따로 있으니까 뭐..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자리에서 일어나서 찬후 곁으로 다가가서 "가르쳐주세요!" #화현이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미술은 '재능' 이니까! 그러니까 배우겠습니다요!
928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9:34
지훈이 아니라 에릭인데 지금 캡틴도 정신이 없다
929
나이젤 그람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49:48
>>900 #에민 합금철, 단검, 날카롭게... 로 괜찮은 걸까...
930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0:32
아 똥퍼가 진짜 사람을 망가트렸어.. 계속 거기에만 집중을 하다 보니까 지금 나 캡틴용 지도 보면서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있어. 재현형 게이트를 보냈더니 애가 재현이 아니라 대하드라마를 찍고 있어..
931
에릭 하르트만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0:59
" 괜찮아? 괜히 나 때문에 미안하네.. 그 뭐 사올까? " 나는 여우떡이 되어버린 하나미치야를 보다가 메리와 함께 근처에 앉았다. ".. 학교에 공문나왔더라. 일본에 무슨 게이트가 생겨서 외박과 외출이 가능이라고.." #떠보기
932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1:05
>>915 의념철을 뜨겁게 달군 채로 의념의 힘을 담아 내리치고 물 속에 담가서 식히고 다시 달궈서 때리기를 반복한 다음, 그 어떠한 장식도 새기지 말고(본질이 곧 스타일) 검 하나를 만든다?
933
이하루주
(EGLSaDzhQU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1:10
>>923 부장의 설명이 흘러나오자 열심히 돌아다니며 수첩에 받아적던 하루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 예, 환자의 상태 확인과 선별도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일테니까요. 명심하고 의료 선언을 숙달하는데 노력할게요. " 잊지 않겠다는 듯, 눈을 반짝인 하루는 품에서 새하얀 손수건을 건내며 방긋 웃어보인다. " 바쁘신 건 알겠지만 그래도 얼굴 정도는 닦아가면서 하시는거에요. 환자도 중요하지만 선배도 중요하니까요. " 숨을 돌릴 시간을 갖으라는 것이겠지.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수첩을 집어넣는 것으로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 합니다. # 동아리 활동 마무리
934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고장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5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2:15
재현이 아니라 대하드라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2:21
나는 잡초다 물주세요 시들시들
937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3:12
>>930 어 그렇게 당황스러우셨다면 그냥 의념을 써서 주인장의 멱살을 잡고, 술집 어딘가에 있을 똥간에 거꾸로 박아버리는 것으로 수정할까요?
938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핰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9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5:11
>>894 철우의 망념이 90에 도달합니다! 격투술이 C로 상승합니다! 격투술(C) - 이제 주먹이 꽤 매콤하다. >>896 " 아뇨. 그냥 지나던 중에 보였을 뿐입니다. " 듣기 좋은 저음의 미성으로, 신사는 다시금 분수를 바라봅니다. " .. 딸아이가 이 분수를 좋아했어서요. 어떤 분수인지는 잘 모릅니다. " >>899 망념이 한계치에 도달합니다! 기술 셔플(F)를 획득합니다! 셔플(F) - 사용하는 덱에 따라 뽑은 카드에 맞는 버프 또는 디버프를 제공한다.
940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7:20
그렇지만 찬혁이 하는 일마다 대형사고니 이를 어찌합니까? 도무지 감당이 안 되는 일만 빵☆빵 터뜨리고 있어요!
941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7:49
# >>889 미스 당했다 캡틴!
942
이하루주
(D9yYKu3Ur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8:06
하루의 기술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완전힐팩)
943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8:52
>>901 찬혁은 거리를 돌아다니던 똥퍼를 붙잡아 세웁니다. " 워.. 워멈먀! 확 씨! 어딜 깽판을 치려고! 확 씨!!! " 똥퍼 아저씨는 똥자루를 들이 밀여 찬혁을 위협합니다. >>910 게이트에 관한 뉴스는 매우 적습니다. 하멜른 역시, 나타났고, 곧 닫혔다. 정도의 뉴스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916 " 음.. 놀라지 않으시겠단 약속만 있다면요? " 지연은 미소를 지으며 지훈의 볼을 살짝 만집니다. " 그거 알아요? 지훈 씨는 생각보다 반응이 귀여워요. " >>918 에미리가 아는 선생님. 에미리는 이나 쌤을 찾아냅니다! " 그러니까.. 전 영국 소속 가디언이라니까요.. " 같이 파티를 신청하는 다른 선생님의 부탁을 거부하며 이나 쌤은 꽤 난처한 표정을 짓습니다.
944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8:55
>>940 강찬혁: "아니 물만 안 쏟았어도 그냥 나갔을거라고 아 억울해 진짜"
945
기다림
(4xlmyw1Nw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9:45
>>939 망념풀매수 킷타아아야!! 셔플을 획득하면 카드 덱을 챡챡 섞어보려 합니다. 덱을 두 개 정도 들고 다녀야 하려나. 아무래도 망념이 한계에 도달한 것 같기에 조금 휴식을 취하려면.. 산책이 괜찮을지도. #잠깐 쉬기 위해 산책을 하려 합니다.
946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0:59:49
>>889 연락처를 통해 연락을 넣습니다. [ 일본으로 간다. ] [ 처음부터 그 생각 뿐이었다. ] [ 너도 갈래? ] 부장이 카사에게 물어옵니다.
947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0:12
지연이 역시 수상하다 청월고 라고 했지 학생 이라곤 안 했다
948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1:13
결국 선생님 엔딩인가
949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2:21
갑자기 지훈이 데이트에서 쓴맛이 나기 시작했다.. 진짜 선생님 엔딩인가..
950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2:24
그냥 학생이다 이것드라..
951
카사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2:41
울 부장 화끈해!!! 케이지의 공포는 이미 잊었는지 서둘러 답을 보낸다. [ㅇ] [으] [응.!.!!..당.근.바ㅅ.따!!.!!!] #가즈아!!!!일본!!!!일본!!!!!!!
952
에릭주
(qb7.juwX/M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3:04
그럼 왜 놀란다는거져
953
한지훈
(fA0dGteoug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3:29
" 그런 말을 할 정도면 보통 놀라고도 남을 일이던데. " 잠시 고민하듯이 턱을 짚다가도, 한번 청월고에 놀러가보고 싶은 마음에 "일단은 약속할게." 라고 나직히 말하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 귀엽... " 지훈의 표정이 급속도로 굳어간다. 눈이 데룩데룩 굴러가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갑자기 귀엽다고 말하니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고장난 느낌이었을까. " 나보단 네 쪽이 더 귀여우니까 그런 말 안 해도... " 결국 한참을 고장나있다가 겨우겨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954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3:53
남자 아니지? 남자 아니지? 남자 아니지?????????
955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3:55
캡틴이 결국 공인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6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4:16
이젠 알고보니 남자? 라는 설이 등장했어
957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4:45
내가 지금까지 너희에게 믿음을 못 줬니..?
958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5:06
"워워, 진정하세요. 아저씨." 강찬혁은 양손을 머리위로 번쩍 치켜들어 싸울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을 구워삶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은 말로, 아주 공손한 말투로 똥퍼 아저씨를 설득합니다. "제가 많이 큰 잘못을 해서... 감옥 가는 대신에 아저씨를 이번 한 주 동안 도우면서 이 마을을 위해 기여하는 법을 배우라고 관아에서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부터 한주 동안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사고 안 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 그래도 저기 술집에서 요즘 손님들이 기름진 똥을 많이 싸서 변소가 처치곤란이라고, 아저씨를 빨리 좀 불러와 달라고 부탁을 하던데, 저기부터 가는 게 어떨까요?" # 설득 #
959
이하루주
(NJ2nD6SBiE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5:32
알고보니 남자 ... 호오
960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5:50
청월 남학생 교복 입고 나오는 건ㅇ나지? 아닞ㅈ? ㅎㅈㅁㄴ인ㅁㅇㅈ
961
지훈주
(Amam700DVs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5:51
이런 반응은 역시 매력 A 선배가 등장한 것 때문인가(아님)
962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5:56
이게 다 혜연이 때문임
963
후안주
(vnmgOvIQJ2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6:05
남자 가능성 있다!!!
964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6:26
가장 덜 두려운 선택지인데
965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6:37
캡틴이 확답을 안해주 ㅓ얻꺼해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6
지훈주
(Amam700D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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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06:53
>>964 팩트)다 오니잔슈나 선생님보다야 남자인게...(?)
967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7:12
>>966 오니잔슈 루트는 진엔딩이 아니었던 거야...? (흐릿)
968
지아주
(r3qrNawUYw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7:50
세상에
969
나이젤주
(1.kL//S8VY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09:13
몇초나 아무도 아무말을 하지 않았어 어떻게 하면 좋지
970
지훈주
(Amam700D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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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09:21
>>967 검의 귀신들은 지훈의 아픈 곳들을 찌르려 합니다. 그러니까. 그만. 죽어줘. 그리고, 당신이 부디 죽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ㅖ?
971
화현주
(zYvxx0vH7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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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09:31
그럴땐 고요를 즐기시는 거예요. 코요태
972
지아
(r3qrNawU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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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0:22
"아" 어디에도 내가찾는 정보는 없는 와중에 게이트에 관한 뉴스는 간결한 편이라는 틈새지식도 얻어가는 기분은 썩 좋지만은 않다. 갑자기 다 허탈해지는 느낌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 "몰라! 더 안찾아볼거야!" 그냥 당분간 잊고사는거야,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 부실로 갑니다.
973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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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1:54
>>970 이건.. 얀데레 아닐까...? 죽기를 바라는데 사랑도 하면... 아니 얀데레가 아니라... 얀데렌가?
974
지훈주
(Amam700D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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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2:19
>>973 얀만 있고 데레가 없잖아요!!
975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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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2:50
>>927 " 자 잘 봐봐. 보통의 그림은 입체적인 도형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 찬후는 꽤 신나서 공간과 선과 점, 그리고 그림의 기본은 면을 평면으로 확장하는 기술이라는 꽤나 심오한 이야기를 내뱉습니다. 기술 그림 그리기(F)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망념의 30 증가가 필요합니다. >>929 제작합니다! ▶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단검) ◀ [ 꽤 괜찮은 실력을 가진 제작자가 날카로움을 강조하여 만든 단검. 에민 합금철이 제작 과정에 사용되었다. ] ▶ 숙련 아이템 ▶ 의념 전도 - 단검에 의념을 불어넣는 것으로 약간의 절삭력 보너스 ▶ 날카로움 - 낮은 확률로 베기 시 크리티컬 어택 발동. >>931 " 흐흥~ " 메리는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듯 베시시 미소를 지었습니다.
976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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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3:39
>>974 오니잔슈 입장에서는 쓰여지는 것만으로도 데레가 아닐까?
977
철우
(.T6iiwdc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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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4:09
힘이 탁 풀린다. 망념수치가 위험해진 것 같다. "하...젠장" 밖으로 나와 축제를 구경한다. 쌍룡검은 이미 구경했고 이제 뭐할까? #축제를 구경합니다! 새로운 인연을 찾습니다!
978
사오토메 에미리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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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4:40
교무실이 참 어지럽고 아는 분이신 듯한 선생님도 많지 않으신 듯 보이니, 이럴땐 에미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에게 가야 맞겠지요! 마침 이나 선생님께서 교무실에 계시는 듯해 조용히 다가가 보았습니다. 파티 얘기가 나오는 걸로 보아 이나 선생님도 가시는...걸까요? 하지만 이나 선생님은 영국 소속이신데, 제 부탁을 들어주실 수 있으실지가...? "저어, 이나 선생님...? 혹시 지금 많이 바쁘신지요? " 최대한 쭈뼛쭈뼛거리며 조심스런 태도로 말을 걸어봅니다! # 이나선생님! 이젠 정말 선생님 뿐이와요!!!!!!
979
◆c9lNRrMzaQ
(Iy4zbBfE8o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5:21
>>933 하루는 동아리 활동을 마칩니다! >>945 다림은 바깥으로 나와 잠시 산책을 합니다. .. 15GP를 획득합니다! >>951 [ 대신 케이지에 넣어서 다닐거야. ] [ 넌 약하니까 ] 서럽습니다.
980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qxPwyztF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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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5:59
다림이 동전줍고 카사는... 아니 잠깐 케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1
화현주
(zYvxx0vH7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6:12
"맞아요. 도형이 아니라 점에서부터 시작하는 법이에요. 점이 길게 이어져서 선이 되고..." 신나하는 모습이 보기 좋군! 자신도 신이 나서 찬후의 말을 경청하고 기본을 배우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물론 가르침도 받고! 이렇게 순수하게 미술과 관련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만인지... 흑흑 #당근빠따! 30을 증가하여 그림 그리기 획득합니다!
982
에미리주
(t8owxExEEI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6:25
케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3
카사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7:05
. ... 가디언칩을 바라본다. 눈을 비빈다. 바라본다. ... 네??????????????????????????????????????? 도.도망.도망가.ㅑㅇ.도망가야되.양대잖아?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앙대ㅐㅐㅐㅐㅐㅐ #멘탈이 터짐니다.
984
지훈주
(Amam700D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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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7:15
케이지...?
985
이하루주
(v6j3qOB3D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8:37
아이고 카사야..
986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8:48
케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ㅏ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7
이하루주
(v6j3qOB3D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9:03
>>979 # 정원으로 나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988
카사주
(oRTNdGuZCc )
Mask
2021-03-01 (모두 수고..) 21:19:13
그 그 누가 만든 짤 찾았다!
989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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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19:15
충격속보) 케이지 들어간 채로 일본 가는 가디언 후보생이 있다????????
990
나이젤 그람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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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0:06
>>975 "으음..." 열심히 만들었어요~ 방전된 나이젤이 그럭저럭 괜찮은 칼을 흔들흔들 흔들었다. 칼은 있는데 칼집은 없네요. 하지만 칼집까지 추가로 만들 기력이 없으므로... 그냥 이걸로 끝냅시다. 이름이 없으니까 뭔가 정해주긴 해야 하는데... #이름은 'E-89'로 정합니다.
991
카사주
(oRTNdGuZ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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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0:29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존댓말을 하는 카사는 이제부터 존댓말캐로 고정됩니다. 숙지하시길.
992
지훈주
(Amam700D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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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0:36
>>9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3
지아주
(r3qrNawU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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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1:16
>>988 dksl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994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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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1:23
>>991 카사야.......(대충 어흑마이갓 케장콘 짤)
995
◆c9lNRrMzaQ
(Iy4zbBfE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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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2:40
>>953 " 먼저 일어날게요. " 지연은 다음에 또 봐요. 하는 얼굴로 살짝 지훈의 볼에 입술을 맞추었습니다. 부드러운 감촉과, 꽤 붉었던 입술의 자국이 지훈의 볼 위에 선명히 남습니다. [ 지훈쓰. 얘기 들었다. 여자친구 생겼다며? ] 지훈은 자신의 가디언 칩을 통해 온 연락을 확인합니다. 그럭저럭 친밀한 친구. 민우의 연락입니다. [ 네 여자친구 유명하더라. ] [ (사진) ] 사진에는 청월고등학교 궁도부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지훈이 사진을 천천히 살펴보자, 에이스를 상징하는 황금색 띠가 지연의 팔에 묶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958 " 뭐.. 뭐셔? 난 그런 거는 못 들어쓴디.. ? " 일단 모르겠지만 아무튼 원님 말이라면 대충 맞겠거니 하며 똥퍼는 주막으로 들어갔고.. 주막은 갑작스레 등장한 똥퍼로 인해 뒤집어집니다. >>972 지아는 야구부로 향합니다. 막 축제가 끝나고 아직 열기가 남았는지 부장은 또다시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 의념 써서 불꽃마구라면서 던진 새끼 나와!!!!!!!!! "
996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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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3:10
여 학 생 이 다
997
화현주
(zYvxx0vH7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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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3:21
궁도부 에이스 여자친구가 있다고!?!?!?!!?!?!?!!?!?!?
998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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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4:29
사격!! 아군이 아니다!!!
999
에미리주
(t8owxExE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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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4:45
전원 사격 개시!!!!!!!
1000
지훈주
(Amam700D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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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5:10
(자, 잠깐 하는 지훈이 짤)
1001
나이젤주
(1.kL//S8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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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모두 수고..) 21:25:17
>>1000 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