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01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 :: 1001

◆c9lNRrMzaQ

2021-02-27 12:55:21 - 2021-02-28 14:42:16

0 ◆c9lNRrMzaQ (6ZE.KdN5yM)

2021-02-27 (파란날) 12:55:21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57 ◆c9lNRrMzaQ (ap.jKDnIcA)

2021-02-27 (파란날) 21:25:58

>>210
다림은 온천으로 이동합니다.
대련으로 인해 한산해진 온천에 간만에 찾아온 손님인지 커다란 너구리 한 마리가 다림을 반깁니다.

" 어서오구리. 온천욕 하려고 온 거구리? "

너구리에게서 느껴지는 정체 모를 의념.
다림의 행운이 발동합니다!

다림은 너구리 왕을 만납니다!

>>213
[ ㅇㅋ. 2000GP. 준 의념 사용 기록이랑 영상까지 있음. 입금 바람. ]

입금자 명에는 카르마란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218
망념을 쌓지 않고 동아리 활동을 돕습니다.

" 의사 선생.. 눈이.. 눈이 보이지 않소.. "
" 안대를 벗으세요. "
" 아, 보인다. "

부장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환자를 바라보며 치료를 마칩니다.

258 화현주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21:26:35

킹구리다구리!

259 에릭주 (nzxkqwsVjo)

2021-02-27 (파란날) 21:26:36

뭐하는 사람이야 카르마란 사람은
아니 에미리 이상한 동아리 활동 기록이 있는데요??

260 지훈주 (ajisXia2Tc)

2021-02-27 (파란날) 21:27:20

킹구리다!
그 와중에 환자 무엇

261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21:29:41

신 NPC 등★장

262 진석주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21:31:03

킹구리!

263 이하루주 (.7rmJo8dhI)

2021-02-27 (파란날) 21:33:30

>>257

"... 다치지 않은건 다행이네요, 정말. "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던 하루는 이내 다른 환자를 살펴본다.

# 망념 40을 사용해서 동아리 활동을 이어갑니다.

264 ◆c9lNRrMzaQ (ap.jKDnIcA)

2021-02-27 (파란날) 21:33:31

>>222
" 재밌잖아. "

나이젤의 친구는 비눗방울용 막대를 만지작거립니다.

" 원래 장인은 어딘가 대가리가 한 구석이 미쳐야 가능한 존재들이라고. "

>>225
" 저 말인가요? "

그는 뒤로 살짝 빠지며 도망가려는 준비를 하는 지아에게 작은 명함을 내밉니다.
명함은 연분홍색이라는 것을 빼면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대신 명함에 적힌 이름은 조금 특이합니다.

< 가디언 심리상담사 에릭 유스티폰 >

" 가끔 많은 가디언들이 각성 당시의 상황이나 이후의 심리적 변화를 통해 위험을 겪는 일이 많거든요. 다행스럽게도 저 역시도 그대와 같은 가디언이기도 해서 보는 것은 조금. 자신이 있답니다? "

>>230
" 장인은, 장인을 알아보는 사람에게 진심을 답한다. "

그는 콧김을 훙 하고 뽑으며 말합니다.

" 내 이름은 고도핸드. 고도핸드라고 한다. "

265 기다림 (4MG8LhIchQ)

2021-02-27 (파란날) 21:36:47

어쩐지 다른 너구리와는 다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크기도 그렇고.. 정체모를 의념을 느끼고는 눈을 살짝 크게 뜹니다.

"네. 온천욕을 하러 왔어요."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하면서 여기에서 지내시는 건가요? 라고 넌지시 물어보려 합니다.

#킹구리라니! 대화다!

266 화현주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21:37:00

고도(高度)핸드
저도(低度)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67 에릭 하르트만 (nzxkqwsVjo)

2021-02-27 (파란날) 21:37:22

고도핸드....
곳도핸드..갓핸드?
특이한 이름이다.

" 잘부탁해요 갓핸드씨."

내가 그의 이름을 잘못부르자, 황급히 메리가 정정해주고
나는 다급하게 그의 이름을 다시 부르며 사죄했다.

" 아..그 죄송해요 고도핸드씨..!"

" 그으..음..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한가지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사람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건 재능과 노력중에 어떤 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대답만 듣고싶어요 "

#대화

268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21:37:27

왠지 축구를 잘하실 것 같네요?

269 철우 (70JMvIdH.E)

2021-02-27 (파란날) 21:37:36

"어?"

가디언넷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인원 모집글이 있었다. 재빨리 지원한다.

일학년이고 싸우는 것 좋아하는 건 딱 나니까.

#철우는 지원합니다!

270 에릭주 (nzxkqwsVjo)

2021-02-27 (파란날) 21:37:44

예로부터 에릭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는 비정상이었다

271 에릭주 (nzxkqwsVjo)

2021-02-27 (파란날) 21:38:01

>>268 그렇죠? 특히 키퍼...

272 다림주 (4MG8LhIchQ)

2021-02-27 (파란날) 21:40:03

고도핸드...
베xxx크? 사도?(아무말)

273 에릭주 (nzxkqwsVjo)

2021-02-27 (파란날) 21:40:27

>>272 그렇게 들으니 또 위험한 사람같기도 하고..

274 ◆c9lNRrMzaQ (ap.jKDnIcA)

2021-02-27 (파란날) 21:41:54

>>231
지훈은 가디언 칩을 확인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지현이에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같이 데이트 하지 않으실래요? 실례지만 그쪽이 꽤 마음에 들어서요! ]

지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232
[ 으엑.. 싫슴다.. 소원 쓸모 없는검다.. ]

- 그렇게 어루고 달래서 말을 들을 타입이 아닌 것 같은데. 남자답게 확 쥐여잡을 때도 필요한 법이지.

아 꼰대 시선님은 좀 닥쳐봐요.

>>255
" 보통 작품을 그리고, 그에 따른 평가를 해주거나 하지? "

그렇게 말하며 찬후는 화현에게 손가락으로 자신이 그린 작품들을 가르킵니다.

▶ 대호가 내려오니 마을이 운다. ◀
[ 신 한국풍으로 그려진 그림. 거대한 대호가 천천히 마을의 입구를 통해 들어오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혼란과 용기. 대호의 용기 등이 눈에 들어온다. ]
▶ 대장인 미술품
▶ 첫 관람 시 - 영성 1 상승
▶ 명품 - 작품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 물건입니다.
▶ 대호의 기세 - 하루동안 자신보다 강한 적을 만났을 때 혼란이 감소합니다.
▶ 용기 - 3인 이상의 파티로 활동하는 경우 용기 버프를 적용받습니다.
▶ 제작자 : 김찬후

275 나이젤 그람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21:44:03

"그건 잘 모르겠는데...?"

장인에겐 좀 독특한 면이 필요하다... 정도면 납득할 수 있지만 비눗방울? 흐음으음으으음으음흐음으음흐으음...

"그것보다, 장터인데 물건은 안 팔아?"

#하고 다가가는 척하면서 바람처럼(그러나 신속 B) 채찍을 풀어 친구놈의 비눗방울용 막대를 낚아채려고 시도해봅니다!

276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21:44:59

오... 그림 짱 대단행

277 에릭주 (nzxkqwsVjo)

2021-02-27 (파란날) 21:45:41

지훈이 데이트한다!!!

278 에릭주 (nzxkqwsVjo)

2021-02-27 (파란날) 21:47:02

하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이벤트가 나올수록 불안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오늘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런가?

279 화현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21:47:43

"작품을 그리고 평가요? 앗, 부끄러워라.."

괜히 부끄러운 척을 하지만 진짜 부끄럽다... 나 진짜 서브컬쳐 계열만 그렸는데... 큰일났네... 그런데... 부원이 별로 없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해.
그 유명한 가디언의 자식인 찬후가 평가 하는 거라면... 납득. 그가 가리키는 작품을 스윽 보는데 우와... 한국사에 호랑이를 빠트릴 수 없는데, 그 호랑이를 소재로 용기와 인간의 혼란 등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역사적으로 한국인이 두려워 했던 호랑이를 마주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랑이에게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 그리고, 아무리 포식자라고 한들, 자신이 사냥당할 수 있다지만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의 대범함?

"좋은 작품이네요! 말로 설명하면 좀 길어지니까 요약하자면, 한국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호랑이라는 존재와 그를 두려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려고 사람들의 심정을 유추 가능한 그런 작품이에요. 겁을 먹어도 용기만은 잃지 않으리~ 하는 그런 느낌? 저도 그려야 하나... 으음... 소재 하나 추천해주실래요?"

#감탄감탄! 그리고 대화!

280 한지훈 (ajisXia2Tc)

2021-02-27 (파란날) 21:49:02

" 데이트... "

지훈은 꽤나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데이트라는 거, 해본 적 없는데. 어쩌지...

[데이트는 처음 해보는데...]
[그래도 괜찮다면야. 난 좋아.]

딱히 거부할 이유도 없었기에 그렇게 보냈을까.

#

281 지아 (dEf.k6stjo)

2021-02-27 (파란날) 21:51:03

"아."

뭔가 맥이 탁 풀리는 기분이었다. 나 뭐때문에 경계한거지? 여기는 의념사용이 막힌 곳, 그정도까지 경계하지 않아도 도망칠 수는 있었을 텐데 방금은 지나치게 날이 서있었던 것 같다.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 있어요!"

확실히 내가 각성한 직후 기억을 잃어버린 그 몇년간 그런 감각에 파묻혀 살아왔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거기엔 슬픔과 절망감, 죽고싶다는 감정 말고 어떠한 기억이나 풍경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왜 그런 기분인지 떠올리려고 하면 뭔가에 막힌 것처럼 아무것도 안떠올라요..."

#대화하기

282 철우주 (70JMvIdH.E)

2021-02-27 (파란날) 21:51:58

데이뚜! 부러워요

283 지훈주 (ajisXia2Tc)

2021-02-27 (파란날) 21:53:35

평생 검만 잡고 살 줄 알았는데 그래도 데이트라는 걸 해보긴 하는구나 지훈아(폭언)

284 후안주 (MKjHmfrabg)

2021-02-27 (파란날) 21:58:08

이열 지훈쿤 데이트 가는거냐구!

285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21:58:49

(대충 여주인공과 주인공 사이를 응원하는 엑스트라같은 느낌으로 무수한 박수를 보내는 내용)

286 강찬혁 (mA.6r.JTb6)

2021-02-27 (파란날) 22:00:41

"지식이... 안... 느러따..."

# 게이트로 갑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해야지. #

287 후안 (MKjHmfrabg)

2021-02-27 (파란날) 22:01:51

날 못 쓴다니 용용 죽겠지.
라고 하는게 아닌가 후안은 생각했다.
후안은 그런 검의 모습을 보고 웃었다.

만에 하나라도 이 검이 후안에게 쥐어진다면... 아마 분명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그런다면...

아마도 이 검에 대한 최대의 모욕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후안은 이 검을 들 자격이 없다. 후안은 검을 검으로 볼 뿐이었다.
그리고 후안도 이것을 검보다는... 깃발 같은 수많은 의미를 담은것으로 느껴졌다.

검 자체에 담긴것이 넘쳐났다.

자신을 검에 담아야지 검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담으면 안된다고 후안은 생각했다.
물론 어떤 검이느냐에 따라 사용법은 바뀌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게 후안은 진지한 얼굴로 검을 쳐다보다가 피식 웃는 얼굴로 고개를 돌렸다.

어차피 의미 없는 가정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조건에 맞는건 신 한국 출신인 정도 뿐이었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과분했다. 자신이 누군가를 지키려고 하는 마음이나 위기에서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럼 이런 무기를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궁금해 졌다.
물론 이걸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은 신 한국 전체의 적이 된다지만, 오늘만 사는 막 나가는 녀석도 있을것이다.

#이 무기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나 주변을 둘러 본다.

288 후안주 (MKjHmfrabg)

2021-02-27 (파란날) 22:02:30

조심해 갑자기 저 애가 어디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선...


히오스를 권유 할지도 몰라

289 지훈주 (ajisXia2Tc)

2021-02-27 (파란날) 22:03:02

and I also 시공조아

290 에릭주 (VlYuUW.u6Q)

2021-02-27 (파란날) 22:04:09

그런 잔인한..

291 서진석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22:04:30

"아이 씨, 당분간 조용하더니만 또 시작이네. 아니! 여자 기숙사에 그러고 쳐들어 갔다가 어? 뒷일 책임 댁이 대신 다 져줄꺼야? 아니잖아!"

에이, 이놈의 머리 속 목소리.
하지만 이녀석 성격상 압력이 아니면 별 반응이 없을만한것도 사실이다.

흠, 한번 돌진해 봐?

#최대한 합법적인 루트로 쳐들어 가서 끌어내기 위해 기숙사를 나선다!

292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22:04:33

L.O.G에 이어서 가오스가 오는 건가

293 연바다 (6WSzOJU0Ao)

2021-02-27 (파란날) 22:04:58

" 음 음! "

사실, 창이라는 무기에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만 이 기회에 새로운 기술의 실말이를 잡은 것 같다. 아주 좋아!

#이제는 동아리 부실로 가봅니다!

294 진석주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22:05:25

시선님에 한정하여 굉장히 까칠해지기 시작한 고블린...

295 화현주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22:05:27

새로운 가디언은 언제나 환영이야!

296 바다주 (6WSzOJU0Ao)

2021-02-27 (파란날) 22:08:20

그는 간단한 설명을 위해 라디오의 주파수에 비유했다. 라디오의 고유 파장과 같이 의념의 파장을 맞춘다면 위의 방법을 응용하지 않고 자연스레 주위에 녹아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방법을 역으로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주파수를 흔들도 억지로 비틀려고 한다면?

바다가 지배력으로 호마레를.....(나쁜 생각

297 지훈주 (ajisXia2Tc)

2021-02-27 (파란날) 22:09:21

도망쳐라 호마레(떨림)

298 화현주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22:09:36

즉, 의념투지는 의념을 방출하여 상대방의 의념 파장을 억지로 비틀어 의념 사용을 제대로 못하게 한다거나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 거죠?

299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22:13:44

대충 요리하고 왔는데 2000GP가?????????

300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22:14:50

(에미리가 어떤 인생을 살아온건지 눈물이 난단 내용)

301 이름 없음 (6ZE.KdN5yM)

2021-02-27 (파란날) 22:17:30

아 날렸다

302 화현주 (npQ5782vUs)

2021-02-27 (파란날) 22:19:06

캡틴..... 괜...찮으세요...?

303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22:19:33

이게무슨일이야...이게무슨일이야...

304 에릭주 (VlYuUW.u6Q)

2021-02-27 (파란날) 22:19:54

진행의 끝이 다가온다

305 지훈주 (ajisXia2Tc)

2021-02-27 (파란날) 22:20:59

캡틴...(토닥)

306 에릭주 (VlYuUW.u6Q)

2021-02-27 (파란날) 22:21:30

힘내요 캡틴..

307 진석주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22:21:32

(눈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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