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948> 영웅서가 - 임시스레 2 :: 1001

나이젤주◆l4sT6XrjSg

2021-02-25 00:41:07 - 2021-04-06 03:31:15

0 나이젤주◆l4sT6XrjSg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0:41:07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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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지훈주 (IAaQmw/jLA)

2021-02-25 (거의 끝나감) 01:58:51

(에미리 요리실력...?)

>>50 헐
오진다

54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1:59:09

에미리 요괴는 크로와상 꼬리를 풀어서 길게 늘어뜨려 얇은 실처럼 만들어서 물체를 베어버린다거나, 꼬리를 되감아 어떤 물체나 생명체를 초기 상태로 되돌린다거나.. 혹은, 태어나기 전으로 되돌려버린다거나!!!!!

55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01:59:38

다림이 보스는...

바라는 것을 이루어주는..? 그런 것과 함께 네가 바라는 것이 근본적으론 나의 힘이지. 같은? 언제나 바라는 것은 이상이나 행운이나 요행. 그렇다면 내가 이상이 되는 것일까.. 같은 거가 생각나네요.

56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1:46

>>51 (대충 썰린거 다시 의념으로 붙여드리는 내용)
>>54 이거 엄청 땡기네요!!! 화현주.....정말 썰장인이심.......😉😉😉

>>53 아무리 에미리라해도 영국요리의 저주를......피해갈순 없었습니다.....🤦‍♀️

57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1:48

다림이 보스는 왠지 원숭이손 같은 게 어울리지 않을까요? 바라는 것을 이루어준다. 하지만, 그것을 뒤틀어버려 최후에는 대상을 파멸시키기도 하는... 그런 거면 좋겠다! 영성 SSS 아니면 절망을 피할 수 없는 거죠!!!

58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2:56

>>56
아앗!!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다가 브레이크 댄스 춰버림)

59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5:05

원숭이손 같은 거 확실히 어울리겠네요. 바라는 것을 근 현실조작급으로 이루어주지만 영성+행운이 없으면 곤란... 같은 느낌?

60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6:25

그쵸그쵸? 비는 소원에 빈틈이 생기면 그 부분으로 파멸! 해버리니까 어떤 소원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빌 것인지 생각할 수 있는 지능과 비틀림을 그나마 막거나 또는 피할 수 있는 행운!

61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8:39

그리고 현실조작같은 그런 것의 반동은 대상자에게 가는것까지 추가하면 완벽합니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소원을 안 비는 것일듯.

으.. 내일은 반드시 타르트 먹는다...(빡센 다짐)

62 지훈주 (IAaQmw/jLA)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8:39

영국인의 피가...또...

화현주는 천재인가봐요

63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9:21

단지 상상을 많이 할 뿐입니다요 케케케...
타르트... 타르...트... 으윽.... 트라우마가...

64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2:09:36

나이젤은 보스? 는 잘 안 어울릴지도. 나이젤이 주인인 게이트라고 하면, 보물형 게이트(오직 코스트의 보관을 위해 존재)지 않을까. 게이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이젤이 만든 물건이 최소 옐로 이상의 코스트화되어 등급 안 가리고 아무데나 쌓여 있지만, 그 중에 하나라도 가지려는 순간 최심부의 문은 닫혀 그 사람에게는 영영 열리지 않는다던가. 혜자 게이트로 소문나서 게이트 안에 있던 물건은 다 털리고 텅 빈 게이트에 실수로 누군가 들어가서 얼떨결에 최심부까지 진입하게 되고... 그 안의 있던 최후의 코스트는 평범한 사람과 다를 바 없지만 코스트 취급을 받고 '영원히 파괴되지 않는 채'로 남아있던 나이젤이라던가. 기능은 이 게이트에서 얻은 모든 코스트의 제어권한, 소유자의 조종... 같은 무시무시한 물건일지도.

65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12:43

>>64 오오 약간 헤파이토스의 대장간 같은 느낌이네요! 그 뭐냐... 적절한 소재를 들고 온다면 코스트를 만들어주는 대장장이 나이젤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스트를 몰래 가져가려고 한다면 코스트의 기능이 고장나거나 오작동을 일으켜서 중요한 순간에 작동이 안된다거나 하는 방식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당하게 코스트를 가지고 싶으면 희귀한 소재를 거기에 바치고 와야 한다거나 하는 식도

66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02:12:57

그거랑 별개로 다림이(보스) 머리카락으로 만든 건 코스트 취급받을지도..

길고 반짝거리는 이쁜 머리카락으로 만든 장식팔찌라니. 갖고 있으면 행운 스탯 조금 올려주는 거일듯(?)

67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14:14

반짝거리는 크로와상 팔찌인가!

68 에미리 - 지훈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15:09

[빌런? 인가요? ]
[후후🎵 홍차 빌런이라면 또 모를까 탄산쪽은 전혀 괜찮사와요~? ]
[맞다, 저는 어릴 적부터 셜록홈즈 책을 꽤 좋아했거든요🎵 ]
[추리소설은 잘 보지 않지만 홈즈 시리즈는 꽤 많이 챙겨봤사와요~? ]
[그런데 그런 셜록홈즈의 이름이 이명인 분이 실제로 계시다니, 얼마나 놀라웠는지...🎵 ]
[서포터도 서포터대로 멋지니까요, 맞아요, 동경할 수밖에 없지요 😏 ]
[참, 그 마카롱과 오렌지쥬스의 이름이 여간 대단하지 않을수가 없어서 말이에요! ]
[정말 도전하고싶었는데 짧은 명줄로 가버리지 않을까 해서 결국 도전하지 못했지 뭐에요~! ]
[ 😉 ]
[지훈군 말씀대로 영웅절 축제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조금은 느긋하게 축제를 즐겨도 될거여요...🎵 ]
[그래도 역시 쌍룡검은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 참을수가 없사와요!! ]

69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17:15

은근슬쩍 독백스포 풀어버리기~~~😎

>>67 잘 말려진 크로와상 팔찌라니 이건 굉장히 귀한데요......( ´꒳​` )

70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2:22:48

>>65 나이젤이 자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하면 몰래 훔쳐갔다고 망가트려버리진 않을 거야. 대신 다음 방문자에게 요구할 소재에 도둑과 훔쳐간 코스트가 추가될지도(?) 좀 NPC처럼 퀘스트:희귀한 소재(+도둑)를 구해오시오. <- 낼 것 같아

71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23:21

도둑(소재로쓰임)

72 지훈 - 에미리 (1suO2w0iQ.)

2021-02-25 (거의 끝나감) 02:23:33

[탄산 쪽은 기우였던 걸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에미리만은 펩시파가 아니였으면 해서. 응.]
[홈즈를 좋아하는 거려나.]
[그건 조금 놀랍네. 그런 이명을 가진 사람이라면...탐정? 그게 아니더라도 엄청 똑똑한 사람일 것 같은데.]
[그게 누군데? 알고 있어?]
[각 역할군도 나름의 멋이 있는 거니까.]
[그보다 명줄을 걱정할 정도라면 이미 음식이 아닌 것 같은데.]
[그걸 장터에서 판다니 놀라운 걸....]
[보자마자 가슴이 웅장해질지도 몰라?]
[난 장터에 가보고싶네. 그 음식이 어떤 건지 궁금해졌어.]

73 지훈주 (1suO2w0iQ.)

2021-02-25 (거의 끝나감) 02:24:03

(홈즈 관련 이야기가 독백 스포인가)

보스 지훈이도 조금 짜봐야겠네요..

74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25:34

>>70 그리고 보상 : 희귀한 소재로 만든 코스트 (도둑도 소재입니다) 라거나...!!!!

75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02:27:57

>>39 웬만해선 시간이 될거 같으니... 내일 돌리지요...(눈물)

76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29:04

>>75
굿굿굿 좋아요~ 내일 돌립시다! 내일!

77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0:09

(경)진석주 일상 구하다(축)

78 지훈주 (oMDtXk/6K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3:02

보스 지훈이는 그다지 특이한 점은 없을 것 같네요. 미쳐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악역보다는 주인공의 힘을 시험하는? 그런 느낌일 것 같고....
숨은 게이트를 발견하면 그 속에서 칼을 갈고있는 지훈이가 나오고, 지훈이을 쓰러트리면 오니잔슈를 손에 넣을 수 있는? 히든 보스일 것 같은 느낌!

79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4:25

지훈이네 오니잔슈 절임... 흑흑 ㅠㅠ

80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4:31

>>78 (검귀계의 보스인가)

81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5:36

그런데 의외네요! 전투광이니까 전쟁형 게이트의 주인으로 계속되는 전쟁으로 전투광의 희열 욕구를 채우고 있는 그런 느낌을 상상했는데!

82 에미리 - 지훈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7:45

[지훈군, 펩시에 혹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으셨사와요...? 😢 ]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에미리는 홍차파이니 안심하시어요~? ]
[ 😊 ]
[자세한 건 비---밀🎵 ] 지금은 그렇게까진 안 좋아해요🎵
[이기보다 모두가 알 거예요? 이 분야에선 꽤 알려진 분이시니까요.....😏 ]
[이름부터 굉장하니 보자마자 한눈에 아실거에요! ]
[사람이 마실 음료가 아니란 걸요!!! ]
[궁금해하시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음용하시는 건 말리고 싶사와요. 하나같이 이름이 다...🤦‍♀️ ]

83 지훈주 (d0dk7bd4dM)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7:59

아니 오니잔수 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그건 이제 미쳐있는 상태의 지훈이가 보스로 등장한다면? 에 가깝겠네요! 이미 이성을 잃고 전투에만 미쳐있는 복수귀...?

84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9:06

지훈이는........보스되면.......검귀느낌.......(메모)

85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39:37

>>79 오니잔슈절임(정말잘절여짐)

86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1:15

뭔가.. 저번에 갑자기 생각난 게이트 그걸로
파편과 연기가 있는 그런 게이트일 것 같은 기분이... 가 문제가 아니라 더 이상 안 자면 죽을거야.. 두통으로 죽어버리겠지!

다들 잘자요~

87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3:44

다림주도 잘자~

88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4:05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89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4:11

다림주 잘자요~

90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4:57

적으로 나온다면 이쪽은... 음...
FPS 게임 같은데 자주 나오는 폭탄 드럼통 같은거...?

91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5:10

다림주 굿나잇!

92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6:08

>>90 미로형 게이트에서 함정 역할(?)로 중간중간 숨어있는 보스느낌?

93 지훈 - 에미리 (S1Uj3S/LCI)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7:06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본능적으로 펩시파를 피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유는 모르지만 그 말을 들으니 진심으로 안도감이 드네. 고마워.]
[뭐야 비밀이라니 치사해.]
[모두가 안다고 해도 난 모르는 걸.]
[난 비밀같은 거 없는데 내 주변 사람들은 다 비밀이라고 해서 슬프네....]
[이름부터가 이미 제정신이 아닌 음식인 건가]
[그런 걸 어째서 팔고 있는 건지 이해하지 못 하겠네...]
[아니지, 의외로 먹을 수 있는 걸지도 모르잖아?]
[이름만 무서운 음식일 가능성도 있지.]
[물론 그 가능성을 믿고선 음식을 먹는 도박을 하고싶진 않지만.]

94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7:13

>>90 진석이......폭☆8 그자체가 되버리는 거냐구요......🤦‍♀️

95 지훈주 (S1Uj3S/LCI)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7:53

안녕히 주무세요 다림주!

지훈이 특) 무표정인 거 제외하면 말 엄청 많음
특히 채팅에서 많아 그렇다

96 지훈주 (S1Uj3S/LCI)

2021-02-25 (거의 끝나감) 02:48:18

>>90 (어째서)

97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02:52:47

그것이... 폭☆8이니깐...

98 에미리 - 지훈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58:37

[치사할 것 까진 없사와요~? ]
[하지만 진짜, 비밀일 것도 없이 모두가 다 아는 사람인걸요🎵 ]
[잘은 몰랐는데 이 아카데미 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으시다 들었사와요~ ]
[아마도 그래서, 지훈군도 알고 계시지 않으신가 생각되었는데......]
[만약에 아니시라면 죄송해요 정말😭😭 ]
[근데 진짜, 이름이 진짜 마시면 이승 탈출하는 오렌지쥬스이와요? ]
[의외로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필이면 이름이 그래서......🤦‍♀️ ]
[일단 저는 포기하기로 했사와요ㅠ ]
[나중에 도전하신다면 꼭 후기 남겨주시기에요!!! ]

99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2:59:00

>>97 (대충 신지로 사진)

100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03:01:06

에미리 특) 닉네임 만 안 쓰면 채팅이랑 현실이랑 다를 게 없음

>>95 지훈이......말많은거 so cute에요.....(*´ ˘ `*)

101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3:01:30

>>100 ㅇㅈ

102 지훈주 (S1Uj3S/LCI)

2021-02-25 (거의 끝나감) 03:03:21

>>100-101 지훈이는 부끄러움에 터져버렸다!

103 지훈 - 에미리 (TON2A9evB2)

2021-02-25 (거의 끝나감) 03:08:10

에미리주 슬슬 눈이 감겨서 답레 내일 드려도 될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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