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은 보스? 는 잘 안 어울릴지도. 나이젤이 주인인 게이트라고 하면, 보물형 게이트(오직 코스트의 보관을 위해 존재)지 않을까. 게이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이젤이 만든 물건이 최소 옐로 이상의 코스트화되어 등급 안 가리고 아무데나 쌓여 있지만, 그 중에 하나라도 가지려는 순간 최심부의 문은 닫혀 그 사람에게는 영영 열리지 않는다던가. 혜자 게이트로 소문나서 게이트 안에 있던 물건은 다 털리고 텅 빈 게이트에 실수로 누군가 들어가서 얼떨결에 최심부까지 진입하게 되고... 그 안의 있던 최후의 코스트는 평범한 사람과 다를 바 없지만 코스트 취급을 받고 '영원히 파괴되지 않는 채'로 남아있던 나이젤이라던가. 기능은 이 게이트에서 얻은 모든 코스트의 제어권한, 소유자의 조종... 같은 무시무시한 물건일지도.
>>64 오오 약간 헤파이토스의 대장간 같은 느낌이네요! 그 뭐냐... 적절한 소재를 들고 온다면 코스트를 만들어주는 대장장이 나이젤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스트를 몰래 가져가려고 한다면 코스트의 기능이 고장나거나 오작동을 일으켜서 중요한 순간에 작동이 안된다거나 하는 방식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당하게 코스트를 가지고 싶으면 희귀한 소재를 거기에 바치고 와야 한다거나 하는 식도
[빌런? 인가요? ] [후후🎵 홍차 빌런이라면 또 모를까 탄산쪽은 전혀 괜찮사와요~? ] [맞다, 저는 어릴 적부터 셜록홈즈 책을 꽤 좋아했거든요🎵 ] [추리소설은 잘 보지 않지만 홈즈 시리즈는 꽤 많이 챙겨봤사와요~? ] [그런데 그런 셜록홈즈의 이름이 이명인 분이 실제로 계시다니, 얼마나 놀라웠는지...🎵 ] [서포터도 서포터대로 멋지니까요, 맞아요, 동경할 수밖에 없지요 😏 ] [참, 그 마카롱과 오렌지쥬스의 이름이 여간 대단하지 않을수가 없어서 말이에요! ] [정말 도전하고싶었는데 짧은 명줄로 가버리지 않을까 해서 결국 도전하지 못했지 뭐에요~! ] [ 😉 ] [지훈군 말씀대로 영웅절 축제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조금은 느긋하게 축제를 즐겨도 될거여요...🎵 ] [그래도 역시 쌍룡검은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 참을수가 없사와요!! ]
[탄산 쪽은 기우였던 걸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에미리만은 펩시파가 아니였으면 해서. 응.] [홈즈를 좋아하는 거려나.] [그건 조금 놀랍네. 그런 이명을 가진 사람이라면...탐정? 그게 아니더라도 엄청 똑똑한 사람일 것 같은데.] [그게 누군데? 알고 있어?] [각 역할군도 나름의 멋이 있는 거니까.] [그보다 명줄을 걱정할 정도라면 이미 음식이 아닌 것 같은데.] [그걸 장터에서 판다니 놀라운 걸....] [보자마자 가슴이 웅장해질지도 몰라?] [난 장터에 가보고싶네. 그 음식이 어떤 건지 궁금해졌어.]
보스 지훈이는 그다지 특이한 점은 없을 것 같네요. 미쳐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악역보다는 주인공의 힘을 시험하는? 그런 느낌일 것 같고.... 숨은 게이트를 발견하면 그 속에서 칼을 갈고있는 지훈이가 나오고, 지훈이을 쓰러트리면 오니잔슈를 손에 넣을 수 있는? 히든 보스일 것 같은 느낌!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본능적으로 펩시파를 피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유는 모르지만 그 말을 들으니 진심으로 안도감이 드네. 고마워.] [뭐야 비밀이라니 치사해.] [모두가 안다고 해도 난 모르는 걸.] [난 비밀같은 거 없는데 내 주변 사람들은 다 비밀이라고 해서 슬프네....] [이름부터가 이미 제정신이 아닌 음식인 건가] [그런 걸 어째서 팔고 있는 건지 이해하지 못 하겠네...] [아니지, 의외로 먹을 수 있는 걸지도 모르잖아?] [이름만 무서운 음식일 가능성도 있지.] [물론 그 가능성을 믿고선 음식을 먹는 도박을 하고싶진 않지만.]
[치사할 것 까진 없사와요~? ] [하지만 진짜, 비밀일 것도 없이 모두가 다 아는 사람인걸요🎵 ] [잘은 몰랐는데 이 아카데미 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으시다 들었사와요~ ] [아마도 그래서, 지훈군도 알고 계시지 않으신가 생각되었는데......] [만약에 아니시라면 죄송해요 정말😭😭 ] [근데 진짜, 이름이 진짜 마시면 이승 탈출하는 오렌지쥬스이와요? ] [의외로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필이면 이름이 그래서......🤦♀️ ] [일단 저는 포기하기로 했사와요ㅠ ] [나중에 도전하신다면 꼭 후기 남겨주시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