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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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이젤주◆l4sT6XrjSg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0:41:07
493 지훈주 (QCyYmlkKAY)
2021-03-30 (FIRE!) 23:06:34
>>48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비설 털려면 항구가 제격일듯
선레 가능하십니까
>>486 (하파 짝)
>>488 (우럭
지훈이 비설 털려면 항구가 제격일듯
선레 가능하십니까
>>486 (하파 짝)
>>488 (우럭
499 에미리주 (7RyjP2NU3c)
2021-03-30 (FIRE!) 23:07:17
>>493 (대충....원하시는 상황 있으시냔 애옹...)(어차피 가디언넷이니 편히 써주셔도 된단 애옹...)
508 Nigel - Crei (K/kAGPvhRM)
2021-03-30 (FIRE!) 23:08:09
[전에 말했던 의뢰에 대해서 추가사항이 생겨서요.]
[그 반지, 언제 어떻게 건네줄 건지 생각해보고 계신가요?]
[그 반지, 언제 어떻게 건네줄 건지 생각해보고 계신가요?]
512 지훈주 (QCyYmlkKAY)
2021-03-30 (FIRE!) 23:08:34
>>501 원하시는 일상 소재라던가 있으심까
없으시면 지아주 기다리는 동안 제가 써오겟음
>>502 기다릴게요!!
없으시면 지아주 기다리는 동안 제가 써오겟음
>>502 기다릴게요!!
517 Crei -Nigel (zALCsrk5kA)
2021-03-30 (FIRE!) 23:09:05
[어..그렇네요..]
[택배로...]
[농담이니 진정하세요..그정도 바보는 아니에요..]
[택배로...]
[농담이니 진정하세요..그정도 바보는 아니에요..]
518 청천주 (cZGICSXToM)
2021-03-30 (FIRE!) 23:09:42
>>465 제가 지금 모바일이고 비설은 간단요약해둔 것만 있어 풀다가 낙오될 것 같으므로 생각해둔 누군가의 대사만 던집니다...는 이미 과거사 칸에 3할쯤 스포되어 있는 이야기지만...
"내 무엇이든 하겠다. 뭐든지 할 테니...제발, 의념을 거두거라! 네가 그런 비참한 말로를 겪게 두느니, 차라리 내가...!!"
>>472 위와 같은 이유로 일상도 곤란...
>>473 이해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ㅠ
"내 무엇이든 하겠다. 뭐든지 할 테니...제발, 의념을 거두거라! 네가 그런 비참한 말로를 겪게 두느니, 차라리 내가...!!"
>>472 위와 같은 이유로 일상도 곤란...
>>473 이해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ㅠ
521 카사주 (8bYybtEars)
2021-03-30 (FIRE!) 23:10:50
다들 왜 그래 카사는 살아있다굿
....자네들이 지금 마시고 있는 망념 중화제속에서 말이야... (망념 중화제 특: 의념각성자의 피로 만들어짐 (때매 조기 각성자들 납치 당하는 일이 있다라네
....자네들이 지금 마시고 있는 망념 중화제속에서 말이야... (망념 중화제 특: 의념각성자의 피로 만들어짐 (때매 조기 각성자들 납치 당하는 일이 있다라네
524 에미리주 (7RyjP2NU3c)
2021-03-30 (FIRE!) 23:11:46
>>512 (대충....시간도 시간이고 하니 서로 기숙사에 있는중에 심심해서 문자 보내보기 어떠냔 애옹...)
526 Nigel - Crei (K/kAGPvhRM)
2021-03-30 (FIRE!) 23:11:51
[흥분하지 않았는데요]
[정말로 택배로 보내시려는 건 아니죠?]
[믿을게요]
//설마 아무것도 안 정해놓은 건 아니겠지🤔 하고 압박하는 말투를 사용하려는 중
[정말로 택배로 보내시려는 건 아니죠?]
[믿을게요]
//설마 아무것도 안 정해놓은 건 아니겠지🤔 하고 압박하는 말투를 사용하려는 중
536 지아 - 지훈 (pJqG1EkHiw)
2021-03-30 (FIRE!) 23:13:09
밤 중에 어딘가를 나가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번 에미리와 지훈오빠 모두가 있던 3인 티파티에서 서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 해 주기로 약속한 후로 처음으로 진지하게 만나는 자리라서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날 이후 먼저 시간 괜찮다고 한건 나였으니까, 좋아하는 콜라 한 병과 내가 마실 아메리카노 300mL짜리 페트 하나를 든 채 멍하니 방파제에 앉아 할 말을 고르고 있었다. 어떻게 말 해야 덜 힘들어할까, 같은 고민이었다.
"어, 지훈오빠. 왔어?"
미리 준비해뒀던 콜라를 슥 옆으로 밀어 건네주고는 대충 옆에 앉으면 된다며 방파제의 바닥을 툭툭 쳐보았다.
그날 이후 먼저 시간 괜찮다고 한건 나였으니까, 좋아하는 콜라 한 병과 내가 마실 아메리카노 300mL짜리 페트 하나를 든 채 멍하니 방파제에 앉아 할 말을 고르고 있었다. 어떻게 말 해야 덜 힘들어할까, 같은 고민이었다.
"어, 지훈오빠. 왔어?"
미리 준비해뒀던 콜라를 슥 옆으로 밀어 건네주고는 대충 옆에 앉으면 된다며 방파제의 바닥을 툭툭 쳐보았다.
539 청천주 (cZGICSXToM)
2021-03-30 (FIRE!) 23:15:13
>>522 매운맛..인진 모르겠고 우울맛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어...비설이 없을 수도 있져!
대신 이거 입혀주십서! 마침 이름도 "화사한 꽃가람" 세트...! (???
뭐어...비설이 없을 수도 있져!
대신 이거 입혀주십서! 마침 이름도 "화사한 꽃가람" 세트...! (???
540 에미리 - 지훈 (7RyjP2NU3c)
2021-03-30 (FIRE!) 23:15:39
[좋은 밤이어요 지훈 군?]
[😌]
[에미리는 아직 자고 있지 않답니다~🎵]
[자기 전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사와요....🍵]
[이시간에 무슨 일이신지요? ]
// (대충 지훈이라면 가디언넷으로 비설털기 시도해도 된단 애옹)
[😌]
[에미리는 아직 자고 있지 않답니다~🎵]
[자기 전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사와요....🍵]
[이시간에 무슨 일이신지요? ]
// (대충 지훈이라면 가디언넷으로 비설털기 시도해도 된단 애옹)
542 카사주 (8bYybtEars)
2021-03-30 (FIRE!) 23:16:25
>>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 ((마자....... 내 희생.... 낭비하지 말라굿...!
>>525 !! 카사를 구했어!!
>>538 ?!?!??! (대발상
카사: ((마자....... 내 희생.... 낭비하지 말라굿...!
>>525 !! 카사를 구했어!!
>>538 ?!?!??! (대발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