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YbEssfa1hs)
2021-02-23 (FIRE!) 04:36:3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14
화현주
(Upj/W04gSU)
2021-02-24 (水) 16:27:45
1上 구해봐요!
615
에미리주
(3n7HI/pgbo)
2021-02-24 (水) 16:28:31
(대충 팝콘 준비중)
616
후안주
(rhz697zx4Y)
2021-02-24 (水) 16:30:01
( 2下일상 못한다는 내용)
617
에릭주
(dWUQGNM7v2)
2021-02-24 (水) 16:31:06
후안주 안녕하세요
618
화현주
(Upj/W04gSU)
2021-02-24 (水) 16:31:11
아임 쏘 썌드.. 흑흑
아아아! 후안주! 그 뭐냐 리히테나워 검술인가 하는거 함 봐보세요!
619
나이젤주
(CK3CES.maw)
2021-02-24 (水) 16:32:23
후안주 어서와~
620
에미리주
(3n7HI/pgbo)
2021-02-24 (水) 16:35:40
후안주 어서오세요~~~
621
지훈주
(D4q/8reAMg)
2021-02-24 (水) 16:41:31
집 도착! 답레 가져올게요!
622
나이젤주
(CK3CES.maw)
2021-02-24 (水) 16:48:24
안녕안녕
623
지훈 - 화현
(LBMs2hmUVo)
2021-02-24 (水) 17:00:17
" 그런 것 같아보이네. 네 모습이라던가,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어. "
다들 즐거워 보였던가. 아무래도 자신의 작품을 사고파는 것이 즐거운 거겠지. 잠시 다른 사람들을 둘러보다가 그가 캐리커쳐보단 다른 것에 가까운 그림을 건네자 그는 피식 웃는다. "마음에 들어." 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고맙다는 인사를 작게 했을까.
"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그거 외에도 멋있으니 한번 가보는 건 추천하지만. "
유물을 보는 느낌으로 봐도 나쁘지 않은 검이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멋지기는 했으니까.
" ...살 안 찌는 체질이라니, 부러움 많이 받았을 것 같네. "
624
지훈주
(D4q/8reAMg)
2021-02-24 (水) 17:00:37
안녕하세요!
625
에릭주
(dWUQGNM7v2)
2021-02-24 (水) 17:05:23
지훈주도 어서와요!
626
화현 - 지훈
(Upj/W04gSU)
2021-02-24 (水) 17:06:51
"아.. 딱히 그런 체질은 아니지만... 저희 모두가 그렇지 않나요? 훈련이네 단련이네~ 하면서 몸도 많이 쓰고 하니까..."
체질을 말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들렸나보다. 운동량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빠지는... 제노시아도 은근 몸을 많이 쓰니까...
아무튼, 소재를 위해서라도 구경하러 가는 건 나쁘지 않아 보인다. 검과 관련이라곤 하나도 없는 사람이지만.. 헤헤.
"그럼 한 번 보러 가볼게요. 그런데.. 그림은 마음에 드세요? 사실, 다른 사람을 그린 건 거의 처음이라.. 아, 인물은 많이 그려봤지만요."
2D를 많이 그려봤지만!
627
에미리주
(3n7HI/pgbo)
2021-02-24 (水) 17:07:01
(대충 가디언넷에다 뻘글 쓰고싶단 내용)
지훈주 어서오세요~~!! ♪( ´▽`)
628
에릭주
(dWUQGNM7v2)
2021-02-24 (水) 17:08:40
뻘글은 쓰면 됩니다
629
나이젤주
(CK3CES.maw)
2021-02-24 (水) 17:08:49
(대충 쓰면 된다는 내용)
630
Crei
(dWUQGNM7v2)
2021-02-24 (水) 17:13:30
[솔직히 의뢰중에 워랜서들이 싸울 때, 오늘 점심 뭐먹지 하고 멍때린 적 있음 ㅇㅇ]
[아니 근데 솔직히 망념계산하고 다른 포지션 보조도 워랜서들이 튼튼하면 딱히 할 필요 없는 듯 ㅇㅇ]
631
지훈 - 화현
(D4q/8reAMg)
2021-02-24 (水) 17:13:52
" 하긴. 이래저래 움직임이 많으니까. 몸을 쓰는 일도 자주 하고. "
납득하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자신만 해도 검을 연습할 때 몇시간정도 쉬지않고 움직였다. 의념의 보조를 받는 것도 아니었으니 그 운동으로 소모하는 열량은 분명히 적진 않겠지.
그리고 그의 말에 답해주듯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더니
" 엄청 마음에 들었어. 처음 그린 것 치곤 잘 그리던데. 고마워. "
라고 답하며 그림을 품에 안았다.
632
지훈주
(D4q/8reAMg)
2021-02-24 (水) 17:14:39
에릭주 에미리주 안녕하세요!
가디언넷 뻘글 ㅋㅋㅋㅋㅋㅋ
633
에릭주
(dWUQGNM7v2)
2021-02-24 (水) 17:15:06
지훈주도 안녕!!
634
JH
(D4q/8reAMg)
2021-02-24 (水) 17:15:30
[일해라 서포터]
635
Crei
(dWUQGNM7v2)
2021-02-24 (水) 17:17:38
[가디언 포인트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 흑흑]
636
화현 - 지훈
(Upj/W04gSU)
2021-02-24 (水) 17:19:03
"그쵸그쵸? 집중하는데 소모되는 칼로리도 무시 못해요~ ...그리고 저희는 아직 학생이니까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되는 나이고."
킥킥 하고 웃었다. 주변에 살쪘다고 울먹이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고. 거기다, 죽기 전에 맛난 거 잔뜩 먹고 죽어야 더 편히 눈 감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지금 죽겠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해진다.
"다행이네요. 음... 나중에 또 그려줄게요. 그땐... 다양한 소재가 더 필요하겠지만..."
같은 그림만 계속 그리면 재미 없어 빙고.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려 웃는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무뚝뚝하진 않은 것 같았다. 2D와 현실은 역시 다르지~
"그럼! 저는 오늘은 장사 접을 예정이니까...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걸로 막레! 합쉬댜!
637
JH
(D4q/8reAMg)
2021-02-24 (水) 17:21:07
[그건 누구나 그렇지 않나]
[돈 많았으면 좋겠네]
638
지훈주
(D4q/8reAMg)
2021-02-24 (水) 17:21:29
수고하셨습니다 화현주!
이걸로 망념 60감소...
639
Lugh
(CK3CES.maw)
2021-02-24 (水) 17:22:41
[그러면 만약에 돈이 많으면 뭘 먼저 하고 싶어?]
640
Crei
(UYSPKsgxHw)
2021-02-24 (水) 17:23:17
[학원섬에는 삐슝빠슝 티비 없나]
[돈 많이 벌 것 같은데]
641
Crei
(UYSPKsgxHw)
2021-02-24 (水) 17:24:21
[학원섬 해안가에 크루즈를 띄우고 싶습니다]
642
Lugh
(CK3CES.maw)
2021-02-24 (水) 17:24:21
[삐슝빠슝 티비?]
[뭐야 그건?]
643
Crei
(UYSPKsgxHw)
2021-02-24 (水) 17:25:01
[밖에선 유x버라고 불리던거]
[의뢰 실황 많이 볼 것 같은데]
644
JH
(D4q/8reAMg)
2021-02-24 (水) 17:27:27
[돈 많으면?]
[새로운 장비라던가...]
645
Lugh
(CK3CES.maw)
2021-02-24 (水) 17:27:30
[잘 모르겠네]
[크루즈는 힘내서 띄워보길 바래]
646
Lugh
(CK3CES.maw)
2021-02-24 (水) 17:29:10
이제보니 크레이 닉이 에릭 아나그램이네
647
Crei
(UYSPKsgxHw)
2021-02-24 (水) 17:33:35
[크루즈 크루즈~]
[지금은 거의 기둥서방에 가까운 생활이지만....]
648
Crei
(UYSPKsgxHw)
2021-02-24 (水) 17:33:48
정답!
649
TrueRock
(d4Lb8cAE9s)
2021-02-24 (水) 17:34:55
[충분히 안락한 삶 하고 있잖아 기만자]
[너는 존재해선 안될 생물이다]
650
Lugh
(CK3CES.maw)
2021-02-24 (水) 17:35:37
진석이잖아?!
651
Lugh
(CK3CES.maw)
2021-02-24 (水) 17:36:12
[기둥서방이라니 궁금하네. 연인 있어?]
652
Crei
(UYSPKsgxHw)
2021-02-24 (水) 17:48:19
[안락하지 않아, 목숨이 달려있다고...]
[기둥서방 노릇도 목숨걸고 하는거야]
//어서와요 진석주!
653
Iro
(l5DVV8rTKk)
2021-02-24 (水) 17:51:13
[무슨 장갑을 끼지]
[반장갑이랑 오페라글러브랑 면장갑이 있는데]
654
Iro
(l5DVV8rTKk)
2021-02-24 (水) 17:51:38
다들 안녕안녕~
655
Emiyaguggizzada
(3n7HI/pgbo)
2021-02-24 (水) 17:53:16
[역시 편하게 쓰려면 면장갑이 최고죠ㅎㅎ]
656
Mensch
(eegO42rX/I)
2021-02-24 (水) 17:54:05
[오페라글러브가 뭐야아?]
657
에릭주
(UYSPKsgxHw)
2021-02-24 (水) 17:54:17
어서와요 다리미주.
어서와요 크로와상주
658
에릭주
(UYSPKsgxHw)
2021-02-24 (水) 17:54:40
그리고 어서와요 소우주
659
Lugh
(CK3CES.maw)
2021-02-24 (水) 17:54:51
[면장갑이 무난하지 않아?]
660
다림주
(l5DVV8rTKk)
2021-02-24 (水) 17:57:07
다들 어서와요!
661
Iro
(l5DVV8rTKk)
2021-02-24 (水) 17:58:02
[면장갑이 무난한가]
[어차피 셋 다 손가락이 최소 1개는 드러나거든]
[오페라글러브는 그러니까.. 긴 장갑이라 생각하면 편하려나]
662
Crei
(UYSPKsgxHw)
2021-02-24 (水) 17:59:25
[반장갑이지]
[면장갑은 프랑스에서나 쓴다고]
663
Emiyaguggizzada
(3n7HI/pgbo)
2021-02-24 (水) 17:59:33
[역시 긴 장갑인 쪽이 더 예쁘긴 하지만ㅎㅎ]
[무난하게 쓰려면 역시 면장갑이 좋아요~]
664
Emiyaguggizzada
(3n7HI/pgbo)
2021-02-24 (水) 18:00:48
[그리고 프랑스에서만안써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