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Kbk.CMf8U6 )
2021-02-20 (파란날) 03:18:4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
에릭주
(9ALvrJGCAA )
Mask
2021-02-20 (파란날) 12:53:18
얍
2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2:53:34
8스레가 어느세...??
3
이하루주
(mu3CNHhgAA )
Mask
2021-02-20 (파란날) 12:55:49
하루 랜딩.
4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2:56:14
하루웰컴
5
에릭주
(9ALvrJGCAA )
Mask
2021-02-20 (파란날) 12:57:32
하루주 어서와요
6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2:58:13
하하! (하루하이라는 뜻)
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2:59:10
안녕안녕
8
사오토메 에미리(in 가디언넷)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3:05:43
바야흐로 맛있는 것이 땡기는 2월! 너무 덥지도 않고 춥다면 추운 2월이다. 새학기인지라 아직 아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뭘 먹으러 가곤 싶지만 가게 된다면 거의 혼자 가게 될 거다...가디언 넷에라도 올려볼까? 싶지만 같이 먹을 사람 구하는 거같은 잡동사니글을 올려도 되나 싶었다. 거의 게이트나 퀘스트 관련 얘기들로 즐비한 곳이었으니까, 게다가 말투도...이건 그냥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이니 말을 말자. 어쨌든간에 톡톡 적어 올려 보기로 했다. [나랑 연어 먹으러 갈사람 요기요기 붙어라!!!!] [내용: 제목이 곧 내용이야 😉💕] 자, 이렇게 써 올리면 되려나~? 올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이렇게 올리면 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한결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기숙사 의자에 등을 그대며 기지개를 폈다. 정말 오면 좋겠다, 오면....
9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3:09:21
(대충 가디언넷이라고 반말 쓴 에미리) 하루주 어서오세요~~!!! (*•̀ᴗ•́*)و ̑̑
10
연바다 - 에미리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3:15:19
가디언 넷은 무법천지. 사오토메 에미리의 호의 넘치는 글 또한 요사스러운 반응으로 대해지는 공간이다. 그러니까 즉 어떤 반응이 있냐 하면은... [나랑 연어 먹으러 갈사람 요기요기 붙어라!!!!] [내용: 제목이 곧 내용이야 😉💕] ㄴ 익명 : 연어? Lv55의 하늘연어를 말 하는 것인가?? ㄴ 익명 : 말투만 봐도 빠요엔. 이런 썩은물들이랑 같이 나가면 강제로 고레벨 게이트로 버스 납치한 다음 주머니에 GP 소매넣기 해줌. ㄴㄴ 익명 : ㅎㄷㄷㄷㄷ;;;; 같은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하지만!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도 소설로만 사회성을 기른 소녀 연바다가 있었으니! [ 저 연어 좋아해요! 어디로 가면 될까요? ] 라는 순진무구한 댓글을 쓰며 나갈 채비를 하고야 말았다!
11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3:17:11
신난 🌊 🥐 귀엽다
12
에릭주
(9ALvrJGCAA )
Mask
2021-02-20 (파란날) 13:21:45
바다가 지닌 의뢰의 경험은 선배가 불러주고 선배 친구들이 다해주면서 2000gp와 아이템을 꽂아주는 것..
13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3:22:33
아니야!!! 데구리도 있어!!!
14
강찬혁 갱신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13:23:24
상대 레스까지 망념감소로 간주한다는 계산법 적용하면 강찬혁 기다림 일상 : 17 * 3 = 51 나이젤 일상 : 10 * 3 = 30 한지훈 일상 : 11 * 3 = 33 망념 감소: 82 -> 0
15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3:25:01
하지만 한 일상에서는 30제한이 있...다고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3번이니 0가 되긴 하겠지만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6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3:26:56
찬혁 다림 안녕~~
17
에릭주
(9ALvrJGCAA )
Mask
2021-02-20 (파란날) 13:27:30
어서와요 다들!
18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3:28:43
갱신해요~ 나른한 토요일이네요
19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3:29:13
다들 안녕인 겁니다~
20
에릭주
(9ALvrJGCAA )
Mask
2021-02-20 (파란날) 13:29:32
어서와요 순무주!
21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3:31:19
순무주 안녕!
2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3:32:07
다들 안녕... 침대에 계속 누워있었더니 불금 후유증이 좀 해소되는거같아. 아침 먹고 와야지...
23
에미리 - 연바다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3:35:26
아니 대체 이 이용자 분들은 어째서 연어 먹는 사람 구하는 글도 게이트 퀘스트로 생각하시는 걸까?? 거기다 빠요엔이니 썩은물이니 이런 천박한 단어가 보이는데 이거는 또 뭐지요?? 생각할수록 이해안되는 댓글들만 올라오는걸 계속 보던 도중에 간신히 정상적인 댓글을 찾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대댓글을 작성했다. 여기에도 멀쩡한 사람이 있었구나....!! 에미리는 살았사와요!!!! [ㄴㄴ B구역!!!!] [ㄴㄴ B구역 회색 큰 건물 있지 거기서 기다릴게!!] [ㄴㄴ 검정 베레모 쓴 사람 찾아주면 되 😉] B구역이 식당가였고 회색 큰 건물은 거의 일식 식당들로 모인 건물이었으니 이정도면 약속 장소는 다 알려준 셈이다. 슬슬 나갈 준비를 해 보잔 마음에 온통 원피스 투성이인 옷장을 열었다. 화장은 적당히 다 했으니 이제 옷만 입고 나가보실까! 연어를 만나러 가와요🎵 연어야 기다려~~!
24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3:36:26
찬혁주 다림주 순무주 어서오세요~~ ( ´꒳` )
25
연바다 - 에미리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3:42:36
바다는 부푼 가슴으로 B구역을 떠올렸다. 확실히 게이트도 없을 것 같고, 연어를 파는 곳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아카데미의 학생이니 위험할 일도 없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물론 이런식의 결심은 매우 위험하고, 충독적이지만 연바다에게는 이미 인터넷으로 사람을 만나면 영혼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거나 혈연보다 깊은 관계가 된다는 소설적 상식을 겸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 ㄴㄴㄴ 저는 뿔 달려 있어요! ] [ ㄴㄴㄴㄴ 익명 : 네 그리고 제 집에는 황금송아지가 나오는 게이트가 있읍니다 ^^ ] 어그로성이 짙은 발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바다에게는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 뜀걸음으로 가볍게 B지구 회색 건물에 도착하고 나서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검정 베레모.. 검정 베레모가.... " 아! 혹시 연어세요? " 네! 저가 연어입니다!
26
에릭주
(9ALvrJGCAA )
Mask
2021-02-20 (파란날) 13:48:26
연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27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3:53:21
연엌ㅋㅋㅋ
28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3:56:27
*캐붕 및 개그 다량함유. 테스트.. 병원에서 찬혁: 저, ATM찍으러 왔는데 직원: 네? 찬혁: ATM말에요. 오크쉑에게 좀 많이 부딪혀서... 직원: ATM말인가요.. 찬혁: ATM요. 직원: ......실례지만 MRI를 말하시는거죠...? 찬혁: 호마레 : 사오토메 양! 큰일났어!! 에미리 : 지금 바쁘니까 결론만 빨리 얘기해주세요~ 호마레 : 바다가 프리큐어가 되어버렸어!! 에미리 : 〣(oΔo)〣죄송해요! 역시 처음부터 설명해주시와요. 하루: 운동부족이라 생각해서 집에서 춤추고 있어요. 다림: 어떤 춤? 하루: 격한 춤이에요. 일단 손의 살이 부르르 떨리게. 음악은 없어요. 제 움직이는 소리만 들려요. 다림: ...춤 아니고 의식 같은 거 아닌가요? 부장: 다들 집중해. 이 안건은 우리의 존망이 걸린 문제다. 부부장: 이미 X망한지 오래인데 뭘 새삼스레 하나미치야: 에릭 군. 그런 거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은 심각해도 백년 후 쯤엔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 에릭: 꽤 기네요. 그때 쯤이면 전 이미 죽었을 텐데요. 하나미치야: 그래요, 살아서 고민하다가 죽어서 웃음거리가 되는 거죠. 에릭: 그건 좀 싫은데...
29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00:37
바다가 프리큐어가 되어 버렸어!!
30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4:05:29
>>29 여기 널따란 대양을 누비는 바다의 프리큐어! 큐어 오션이 납셨다! 그 이름하야 연바다!(???)(아무말) 테스트와 작성은 너무 붙어 있는 것이다...
31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4:06:30
>>29 처음부터 설명해줘!!
32
이하루주
(BajvXznZcE )
Mask
2021-02-20 (파란날) 14:12:49
재밌는 일상이네요.
33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4:16:35
다들 어서와요.. 졸린데 지금 자면 망하는데에...
34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16:39
>>31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35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4:17:21
>>34 안돼!!!
36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20:06
>>35 소원도 들어주고 복리후생도 좋다고 해서 우선 인턴으로 계약 안 하고 일 하고 있는데요... 잡플레닛 평점이 0.1?? 정도 밖에 안 되더라구요
37
에미리 - 연바다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4:20:47
좋아, 적당한 길이의 원피스에 적당한 가방, 그리고 또 이 적당한 베레모까지 완벽하다! 이제 그 연어 도련님? 아가씨?를 B구역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아까 대대댓글로 뿔이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그래도 사람인데 설마 진짜 뿔이 있을까! 설마 하는 마음에 식당가 건물 입구에 서서 기다리던 도중....저거 진짜 뿔 아니야. 진짜 사람이 뿔이 있다니 세상에 이럴수가... 어머니께서 보신다면 분명 연구 대상이라 하실 것 같은 뿔이다. "어머🎵 연어 아가씨 오셨구나~! " 솔직히 굉장히 당황스럽긴 했지만 일단은 서글서글하게 웃으며 연어 아가씨를 맞았다. 오늘은 연어 먹는 날이니까 연어에 신경쓰자! "네~ 제가 연어이와요~! 여기 3층이 연어덮밥이 엄청 맛있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연어회도 맛있다고 하구~ " 들뜬 얼굴로 조잘대며 연어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어필하다, 살며시 제 뒤의 입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럼 아가씨? 슬슬 올라가 볼까요~? 에미리가 에스코트 해드리겠사와요🎵 오래 걸리지 않아요~! "
38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4:22:39
(대충 레스 한번 날리고 온 사람이란 내용) 모바일....가만 안둘거에요.....( ´•̥̥̥ω•̥̥̥`) >>28 프리큐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 무슨 일이...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39
지훈주
(NbOUine13w )
Mask
2021-02-20 (파란날) 14:22:44
연어초밥 땡긴다!!
40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4:24:17
>>39 땡기시면 각입니다 연.어.조.아. @==(^0^)@
41
연바다 - 에미리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27:17
" ...! " 또, 또 이런 과장스러운 사람! 바다는 에밀리의 말투를 듣자 잠시 당황하여 눈을 크게 떴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눈을 감았다. 그래! 세상은 언제나 이 모양이었다! 소설과 현실을 구분하라던 엄마도 아빠도 전부 거짓말쟁이야! 바다는 에미리가 즐겁게 말을 하는 것을 기꺼이 들으며, 연어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선명한 선홍빛에, 희고 단단한 지방질. 매끈한 표면이 조명에 반짝이고 특유의 고소한 기름 냄새가 코 끝을 찔러오는 장면을. 그렇게 되자 바다는 더 이상 연어를 향한 갈망을 참아낼 수 없었다. " 연바다라고 해요, 에미리…?양! " 그 말을 하자마자 얼굴이 화끈해져서 길도 모르는 건물을 앞서 걷기 시작했다. 양이라니, 세상에, 정말 사람에게 누구누구양 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다니!
42
지훈주
(NbOUine13w )
Mask
2021-02-20 (파란날) 14:28:10
>>40 연어 먹자고 해볼까...(고민!)
43
강찬혁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14:28:20
망념은 전부 해소했지만 일상 돌리실분 있나요?
44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4:29:02
에미리 특) 오너도 말투 쓸때마다 손발 오그라들음
45
지훈주
(NbOUine13w )
Mask
2021-02-20 (파란날) 14:31:08
찬혁이와는 직전에 돌려서...! >>44 말투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충격)
46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31:41
>>44 그렇사와요...(?)
47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4:32:39
>>45 일본어 번역때문에 말투 저모양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 영어나 다른나라말 쓰면 멀쩡해지니 괜찮을...겁니다......아니그래도동북아사람인데영어쓰긴쫌
48
이하루주
(0UuNi3g8Hw )
Mask
2021-02-20 (파란날) 14:32:54
>>44 귀엽사와요
49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34:23
호마레 특)적는 사람도 답답하다. 말좀 팍팍하라고!!
50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34:43
>>47 사와요!
51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35:18
랜덤위키 【연바다】 항목 "지쳤어. 조금만 잘게." 1. 소설 【사과와 벌꿀】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그 모습이 그토록 변해버릴 줄이야.」 「마치 비운의 주인공처럼 파리한 안색이」 「무엇도 믿지 않겠다는 듯 차가운 눈동자」 #어당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인간에게 배신당하고 게이트 너머의 존재에게도 버림받은 루트
52
지훈주
(JnbuwvRf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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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파란날) 14:37:47
>>47 한국어를 가르치면...(?) >>51 바다야ㅏㅏㅏㅏㅏㅏㅏ
53
이름 없음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38:21
랜덤위키 【타다 호마레】 항목 "너는 나의 종교야." 1. 소설 【안드리아네 가문의 그림자】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우리는 그 모습을 일부러 무시했다」 「"항상 얼굴을 찌푸리고만 다니신다더니..."」 「"맙소사, 죽은 사람과 똑 닮았잖아!"」 #어당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게이트내에서 죽은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조종당했던...반응을 보면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못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꼭두각시가 되어서야 얼굴 표정이 변했나보네요!(?)
54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38:48
>>51 앗 아...
55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39:18
>>52 임시스레 연바다 " 저는 사람이 좋아요! " 약 261스레 연바다 " 한 줌의 핏물 따위가 감히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냐? "
56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4:39:59
>>51 >>53
57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40:08
>>53 지배력(수)를 기억하시오 호마레 호마레
58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0:14
>>55 261스레까지 갈때까지 바다에 일대기가..
59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0:36
>>57 뭐...라고!
60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1:15
한번쯤은 쓰나미가 몰려올 수도 있겠네요!
61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41:39
쓰나미 쓰나미!
62
이하루주
(0UuNi3g8Hw )
Mask
2021-02-20 (파란날) 14:42:13
랜덤위키 【 이하루 】 항목 "나를 사랑하나요." 1. 소설 【바람이 분다, 떠나야한다】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어떤 사람과도 금방 가까워져 술잔을 나눌 듯한」 「도서관에서 보이는 그 모습은 마치 현자처럼」 「유명한 화가마저 절망시키고 말았다던가」 #어당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63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4:09
>>62 이하루는 인싸왕이였다고... 화가마저 절망시킬 정도면 그림에 이하루의 모습을 담을 수 없었단 뜻인가...!
64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4:51
랜덤위키 【나이젤 그람】 항목 "절망이여, 나와 함께 춤을." 1. 소설 【엔들리스 윈터 테일】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비굴한 자가 가지는 일그러진 웃음」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모습」 「수심이 짙은 얼굴이 나를 마주보았다」 #어당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대충 어떤 미래일지 생각된다...
65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4:45:03
>>62 역시 A급 매력....
66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5:49
>>64 그 미소뒤에 숨겨진 고충...?
67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4:46:27
랜덤위키 【기다림】 항목 "왜 너와 만나게 된걸까?" 1. 소설 【세상의 가치=고양이 한 마리】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하늘이 빛나는 모습조차 빛바랠 듯한」 「무엇도 믿지 않겠다는 듯 차가운 눈동자」 「불행 따위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듯이」 #어당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마지막은 모순법이나 반어법 같은 것이라고..(납득)
68
호마레주
(2EUVNKvk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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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파란날) 14:47:23
>>67 묘사가 하나같이..
69
이하루주
(EHkSX9KdD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7:37
>>63 >>65 의미부여에 능숙하시네요 정말...
70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7:47
>>66 불행한 삶 같아 보여도 본인은 행복할지도?
71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4:48:53
(의미불명)
7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4:49:06
>>67 왠지 이 다음 묘사는 웃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
73
에미리 - 연바다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4:49:54
"후후🎵 좋아요~ 바다양, 가게는 이쪽이어요~ " 그쪽 아니라 이쪽~! 너무 빨리 가시는 듯해 종종걸음으로 쫓아가 잡고는 방향을 가리키며 올라가기 시작했다. 뭐가 그리 부끄러워지신 것인지 참🎵 건물이 커서 올라가는 데도 조금 시간이 걸린다. 가는 시간은 똑같으니 조금 느긋하게 걸어보자...그러고보니 이 바다 아가씨, 이름이 신 한국에서 오신 분 같아보였지, 혹시나 하는 생각인데 설마 번역에 오류라도 생긴 것일까? 저번 퀘스트때도 번역 문제가 조금 있었던 것처럼. 하지만 내가 한국말을 못하니 어떻게 번역되는지 알 수 없는 걸 어떡한담. 아카데미 들어오기 전에 다른 동북아 말도 배워둘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어~ 불편하시다면 영어로 할까요? 에미리, 영어도 문제 없이 잘하니까...어차피 번역은 각자 나라 말로 될테니까요~ 저만 바꾸면 되니까요 그쵸🎵 " 2층을 넘어 이제 3층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려던 차에 역시 말해둬야 겠다 싶어 말해두었다. 초면이신 분인데 민폐를 끼쳐드리면 안된다!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처리하자!
74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50:05
지주들의 타다 호마레 한 줄 평가 염주 (렌고쿠 쿄주로) : 열심히 성장하고 있더군!! 매일 훈련하고 있다! 암주 (히메지마 쿄메이) : 타다 호마레.. 슬프구나...가여운 아이야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 : 내가. 직접. 신경써주고 있으니 잘 하겠지 연주 (칸로지 미츠리) : 늘 응원하고 있어 타다 호마레씨!! 음주 (우즈이 텐겐) : 타다 호마레라 늘 화려하게 다쳐오더라고 재미있어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 타다 호마레.. 중요한..사람? 충주 (쿄쵸우 시노부) : 타다 호마레씨는 자주 다쳐오더라고요 분명히 열심히 하고 있는 거겠죠 풍주 (시네즈가와 사네미) : 타다 호마레 녀석 약해빠졌지만.. 그래도 제 몫은 하는 모양이다 수주 (토미오카 기유) : 내가 너무 기대했던 것 같군 부담을 준 것 같아 #귀살대원당신그리고지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8253 주들도 인정할 정도로 엄청 열심히 하는데 임무 나가서 많이 다치기도 하는 모양...몸을 애꺼랴 호마레야.... 기유는 또 무엇을 착각한겨!! 기대안해도 호마레는 알아서 부담 팍팍이지만!! 그 와중에 사네미의 츤츤과 쿄메이의 슬프구나...
75
지훈주
(LJ/3uAUU2M )
Mask
2021-02-20 (파란날) 14:50:30
랜덤위키 【한지훈】 항목 "이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걸까." 1. 소설 【미니멀 해피 라이프】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도서관에서 보이는 그 모습은 마치 현자처럼」 「모두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던 존재」 「눈가에 진 그늘조차 그 아름다움을 가리지 못해」 #어당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IF 지훈이가 매력 A였다면...?
76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51:11
>>75 IF 예체능이 아닌 문과였다면?
7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4:51:44
>>76 문과의 승리
78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4:52:19
진단메이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9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4:54:45
>>74 이구로랑은 어쩌다가 사제관계가..?!
80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5:00:26
>>72 녹아내릴 듯 화사한 웃음이었다.. 라던가? 진단메이커가 작두를 타는 날이 있곤 하던가..
81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5:02:59
으으.. 일상을 돌리곤 싶은데 아직 잡담 외에는 무리라 슬프다..
8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03:19
《빌런 나이젤 그람의 기록》 이름: 나이젤 그람 비고: 대화로 풀어낼 수도 있을 것 같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37956eefe7444811bb108518af247918ac0dd27d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빌런들한테 무기만 갖다팔고 상대가 선빵쳐도 대부분 그냥 도망치는 류의 빌런인가... 판매계약 필요.
83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08:55
>>공격성이 1이니 적어도 물건 안 산다고 고객한테 무기를 겨누진 않는듯(?)
84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15:09:04
이자식 악명만 높아!!! 뭘 하는진 모르겠는데 도망만 잘 치나봐!!!(신속S)
85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5:09:36
진단메이커에 무슨 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다림주
(9yq5O4iuxI )
Mask
2021-02-20 (파란날) 15:10:05
《빌런 다림의 기록》 이름: 다림 비고: 그와 마주친 이들은 아무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3d613babf351c1c4329f639fe5a74fb9cc7bc281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어떻게든 죽어나가는구나..(흐릿) 다림: 죽길 바라니까 죽는 거야(?)
87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0:12
위험도는 낮다고 하니까...!
88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0:14
>>84 악명 죄악감 공격성 불안정 모두 평균정돈데 위험도만 낮아...!
89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0:46
>>86 위험해(위험해) 만나는 순간 킬이야!!
90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1:02
>>86 도대체... 위험도 10이면 진짜 못 살아돌아올만도 하네
91
지훈주
(zklWezy.Vc )
Mask
2021-02-20 (파란날) 15:11:03
《빌런 한지훈의 기록》 이름: 한지훈 비고: 왜 돌아선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9f782163f3f29e283a98a6fd77772c3efefbdd14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원래 히어로였나..?
92
이하루주
(xL3g9s5ZqA )
Mask
2021-02-20 (파란날) 15:11:32
《빌런 이하루 의 기록》 이름: 이하루 비고: 왜 돌아선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723d9f523364801323a0a76f96aba0f9919b4d81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93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1:46
>>91 죄악감이 높은걸 보면...킹능성...!
94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1:51
>>91 죄책감 왤케 높아... 친구땜에 돌아선거 아니지?
95
지훈주
(zklWezy.Vc )
Mask
2021-02-20 (파란날) 15:12:27
하루 전체적으로 높아 >>93 타락 빌런이라니 끌린다(???)
96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5:12:33
《빌런 사오토메 에미리의 기록》 이름: 사오토메 에미리 비고: 은둔과 기습에 뛰어난 암살자.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85c520b1cde1e2c6e7a8135ef9940f17bf27f807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에미리 서포터 인데요.......( -᷄ ω -᷅ )
9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3:05
>>92 악명이 가장 높다! 정말 왜 돌아선건지 이유가 궁금해지네...
98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4:47
>>96 균형적인데 악명만 낮은 게 불안해! 완전 불안해! 회 의념으로 자기 신체나이 조정하면서 서포터로 게이트 공략에 끼었다가 가디언들 쓱싹하고 빠져나오기 같은걸로 킬수 올린 거야?! 그런 거야?!
99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5:15:21
《빌런 적소우의 기록》 이름: 적소우 비고: 가명을 쓰는 것 같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a148855b10e85cc278b3283e8905fd5aade6f55f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갱신! .....뭔가 그래프를 뚫었다..?
100
이하루주
(mTMmwb3jVE )
Mask
2021-02-20 (파란날) 15:15:55
사실 하루가 돌아선다는게 상상이 안되지만 말이에요..
101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6:06
>>96 악명이 낮아...이거는 혹시 가디언내에서 아카데미 소속이 사람을 죽이고다닌다하면 이미지가 안좋아질테니 정보 통제 당한걸수도...?!
102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5:16:34
공격성 무슨일이야ㅋㅋㅋㅋㅋㅋ소우주 어서오세요~!! >>98 너무무섭습니다 에미리 절대 빌런 하지마...🤦♀️🤦♀️
103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6:48
>>99 공격성과 불안정함이 유정찬!!!!
104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5:17:42
>>96 은둔과 기습에 뛰어난 암살자라니까.... 실제 킬수에 비해 알려진 킬수가 적어서 악명이 얼마 없다던가?
105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17:55
그렇지만 위험성이 제로인데다 악명이 5이면...대체 뭘하고 다니는겨...?
106
지훈주
(zklWezy.Vc )
Mask
2021-02-20 (파란날) 15:18:05
>>96 서포터형 암살자 에미리... 소우 그래프 무슨 일
107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5:18:12
>>100 맞아요 하루가 빌런 되는거...상상이 안가요...😩 >>101 그건 그거대로 더 무서운데요 ( ・᷄д・᷅ ) 에미리 절대 가디언해....제발 가디언해.....
108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5:18:37
어서와요 소우주! 공격성 엄청나!
109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5:19:39
공격성과 불안정함이 더럽게 높고 악명도 그럭저럭 있는데 죄악감도 낮고 위험도는 그냥 없다. ...?????(이해 안감)
110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20:19
지나가다가 갑툭튀라도 하고 가나...
111
지훈주
(zklWezy.Vc )
Mask
2021-02-20 (파란날) 15:21:19
깜짝 놀래키고 가는게 끝이라거나...
11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21:50
>>102 에미리... 화장 잘한댔지... 무섭다... >>99 이 오버스텟 공격성 뭐야...?! 게다가 중간 악명에 불안정은 최대인데 죄책감도 없는데 위험도 0? 뭔가 세뇌스킬이라도 있는건가?!
113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23:18
《빌런 타다 호마레의 기록》 이름: 타다 호마레 비고: 그와 만난 이들은 모두 기억이 없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586c7dc33049834c2b7d627702d7bce1564d0abb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타다...열등생...윽 머리가!
114
지훈주
(zklWezy.Vc )
Mask
2021-02-20 (파란날) 15:24:01
호마레 불안정함 높아...
115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5:24:21
>>110-111 지나가는 길에 깜짝 놀래킨 뒤 떠나는... 이거 그냥 바ㅂ... 그냥 어어어어엄청 약해서 위험성이 없다는 것 밖에 상상되지 않는다.
116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24:33
불안정한건 평소에도 그러니까(?)
117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5:25:57
>>113 자신보다 재능있는 사람을 보면 공격하는 그림이 떠오릅니다..
118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27:17
>>117 다만 위험성이나 죄악감을 생각하면 심한 짓은 하지않는 듯!
119
지훈주
(zklWezy.Vc )
Mask
2021-02-20 (파란날) 15:27:29
>>116 호마레 자캐복지!!!
120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27:29
>>117 근데 위험도가 낮다는건.......
121
연바다 - 에미리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5:27:38
" 바다양... " 낯간지러운 호칭에 바다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점으로 바다에게는 뿔이 있었고, 그 뿔이 시선의 대부분을 가져간다는 점이었다! 하여튼, 에미리가 수정해준 길을 고분고분 따라가는 연바다. 납치당하기 쉬운 체질이다. " 아, 아니에요! 저는 에미리..양....이 그런 식으로 말해주는게 계속 듣고 싶어요! " 그리고 연어집 가게 문이 보이자 기운차게 먼저 들어가려다 " 아얏! " 좁은 문에 뿔이 걸려 저지되었다. // 늦음 사유 : 고기 늦을 것 사유 : 고기...
122
지훈주
(zklWezy.Vc )
Mask
2021-02-20 (파란날) 15:29:10
고기면 어쩔 수 없네요(?)
123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5:29:34
고기는 인정이지! 고기는 못참치!
124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33:33
고기... 오늘 아침에 먹은 냉동떡갈비가 참 맛없었는데... 케첩이 더 맛있었다...
125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5:37:46
《빌런 서진석의 기록》 이름: 서진석 비고: 몰래 교류하는 동료가 있는 듯함.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c0954ab839beaf7e7088240e97edfb90fb20dfcd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스파이 같으니...
126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5:38:43
>>125 안정적으로 위험하다!
127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5:39:45
>>125 평범하게 악행을 저지른다는 느낌이다!!
128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5:41:50
위험도랑 공격성을 보면 배신하면서 조금은 미안해하는 수준일까..?
129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6:01:25
역시 뭘 해도 평범인가...!
130
지훈주
(Q91gOV5T8E )
Mask
2021-02-20 (파란날) 16:12:09
일상을 구해볼까 싶은...
131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6:12:14
?
132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6:13:45
고기 끝!
133
지훈주
(u/u64BNgYs )
Mask
2021-02-20 (파란날) 16:20:16
>>331 천잰데...?
134
에미리 - 연바다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20:31
"좋아요~ 괜찮으시다면 사양 않고 계속하겠사와요🎵 " 가볍게 입을 가리며 호호 웃곤 계단을 오르고 오르다보니 어느새 3층에 도착했다! 사카나야 라는 누가 지은건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대충 지은거같은 이름의 가게 간판이 반겨주고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가게로 들어가려는 찰나...바다양이 문에 부딪혔다??? "어라... 바다양??? 괜찮으시와요? 많이 아프시지요? " 자세히 보니 문에 뿔이 걸려 못 들어가고 있으셨다. 괜히 큰 건물로 약속을 잡은 걸까 새삼스럽게 조금 후회가 되는 순간이었다... 그래도 이정도 문이라면 지훈군도 문제없이 들어오실텐데 역시 뿔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보통 인간을 기준으로 문을 만든 인테리어업체를 원망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자아 자, 조심스럽게 저를 따라 들어오시와요🎵 이러면 괜찮을 거예요! " 문을 활짝 연 뒤 가로로 걸어 안으로 들어가는 걸 보여주며 따라오라는 듯 눈짓했다. 조금 쪽팔림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이러면 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135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22:22
크리 터졌다 와서 괜찮으니 다녀오시란 레스 쓰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습니다....😭 어서오세요 바다주!! >>133 Wa! 미래로 가는 레스!
136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6:23:01
>>133 충격)지훈주 타임리프 성공
137
지훈주
(avY4XZNjwE )
Mask
2021-02-20 (파란날) 16:24:34
의념기 생성 성공(아님)
138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6:27:02
지훈주의 타임리프... 그 주인공은..!
139
연바다 - 에미리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6:28:36
" 네! " 완전 아가씨야! 정말 그림같은 아가씨의 표상! 바다는 그런 존재와 함께 무엇을 한다는 것에, 그 이전에 함께 존재하고 숨을 쉰다는 것 자체에 큰 기쁨을 누리고 있었다! 에미리 아가씨의 에스코트를 받아 목을 깊게 숙이고 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실내의 따듯한 공기와 달큰한 간장냄새, 연어의 기름 냄새가 바다를 반기었다.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고 나서 보이는 메뉴는 간장연어덮밥, 연어회, 다시마연어회...... " 에미리 양은 어떤걸 좋아하시나요? " 양이라니, 다시 생각해도 낯간지럽고 유쾌한 발음이었다. 살짝 쑥쓰러워서 뿔뿌리 부근에 손을 얹다가 시선은 다시마연어회에 고정되었다. 비싸.. 하지만 살 수 있어!
140
에미리 - 연바다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41:41
우여곡절 끝에 가게 안에 들어올 수 있었다!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우리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건네받았다. 연어 맛집 아니랄까봐 피자마자 보이는 메뉴가 죄다 연어 관련 메뉴들이고 특히 회 메뉴가 정말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다시마연어회라니 이름부터 신기한 메뉴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먹어봐야 겠단 생각이 든다...가격은 다 이정도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니 괜찮은데 음료는 뭘 고르면 좋을까? 콜라? 기왕이면 펩○로 나왔으면 하는데...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질문을 받게 되어 가볍게 답했다. "음~🎵 저는 덮밥을 좋아해요! 회도 좋아하고 초밥도 좋아하는데 연어는 덮밥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어요~! " 그래서~! 저는 연어덮밥을 시키기로 했어요! 메뉴판에 적힌 간장연어덮밥을 콕 집어 가르키며 웃고는 역으로 바다양께 물어보았다. "바다양은 어떤 메뉴가 가장 좋으신가요? 여기 메뉴는 뭘 고르든 다 맛있대서 후회는 없으실거예요🎵 편히 고르셔요! "
141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45:19
연어 특) 가게 가서 먹으면 비쌈
14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6:46:21
펫시가 또
143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47:10
최 강 펩 시
144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6:48:10
최 강 콧 카
145
지훈주
(gyKD0VDJ2k )
Mask
2021-02-20 (파란날) 16:49:22
에미리에게 코카의 멋짐을 알려줘야만
146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50:48
에미리는 머머리 되도 펩시파입니다. 절 대 펩 시 해
147
지훈주
(gyKD0VDJ2k )
Mask
2021-02-20 (파란날) 16:51:20
얼죽아에 이은 머되펩(아무말중)
148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53:32
이게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149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6:54:17
왜 대대리가 되는 거에요
150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6:56:21
(대충 그만큼 펩시를 사랑한단 내용)
151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7:00:13
(솔직히 대대리 vs 펫시면 펫시 고르겠단 내용)
152
연바다 - 에미리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7:01:38
" 저는 다시마연어회를 먹어보고 싶어요! " 에미리의 낭랑한 목소리에 기쁨을 느끼며, 바다는 자신의 시선을 빼앗은 메뉴에 손가락을 올렸다. 멀리서 주의깊게 메뉴선정을 듣고 있던 사장은 정갈한 자세로 걸어와, 두 메뉴에 대한 가벼운 소개를 해주고는 얼마 안 있어 두 메뉴를 가져온다. 이 또한 괄목할 법한 속도여서, 바다는 지금 또 다시 소설 속 엑스트라나 주연이 된 것 같다는 감정을 가졌다. " 우와아..! " 연어 뱃살이 다시마에 쌓여, 맛이 응축되고 감칠맛이 더해진 다시마 연어회. 연어알까지 아낌없이 올라가 탑을 쌓은 연어덮밥! 사진이라도 찍어두고 싶었다! " 에미리양 이것 보세요 우와, 어떻게 연어 한 점이 이렇게 클 수가 있담, 우와아.. "
153
에미리 - 연바다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7:20:16
"다시마연어회라🎵 좋은 메뉴네요! 좋아요~! 그럼 이 메뉴대로 주문하겠사와요~ " 말 끝나기 무섭게 사장님이 오셔서 주문을 받으며 메뉴에 대해 적당히 설명해주시고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뒤에 두 메뉴를 가져와주셨다! 이게 말로만 길지 않은 시간이지 실제로는 엄청 빨리 가져와주셔서, 여기 가게 셰프님은 혹시 신속을 SSS로 찍으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연어를 이렇게 빠르고 먹음직스러운 모양으로 내오기도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곱게 나올수가 있는지, 정말 이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어머🎵 그러게요, 좋은 연어네요~! 이런 두께는 지금까지 본 적 없사와요! " 혹시 섬 근처에 연어가 많이 나기라도 하는 것일까? 연어들 두께와 길이가 하나같이 기가 막혔다. 수저와 젓가락을 세팅하며 내와진 요리들을 눈에 새기다 바다양이 놀라는 걸 보고 살짝 입을 가리며 웃고 말했다. "바다양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에미리는 기쁘답니다🎵 오늘 가게를 정말 잘 찾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상한 댓글 단 사람들은 분명 오늘 여기 못 온 걸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게 누가 레벨55짜리 연어같은 댓글을 쓰랬대!
154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7:23:21
>>151 팩트)다
155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7:49:14
대머리가 될 바에야 펩시지 아니 빠지기 시작한 시점에선 그냥 깔끔하게 펩시네 역시
156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7:53:17
킹 갓 펩 시
157
지훈주
(3b6uMXFa9U )
Mask
2021-02-20 (파란날) 17:54:48
이단들이다!!!
158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7:56:24
코카단! 코카단!!
159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7:58:38
이러다가 가디언넷에 펩시vs코카콜라 올라올거같아요
160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7:58:40
저는 사이다..
161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17:59:08
이게 이제 곧 필요 할거 같구먼
162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8:00:49
님은 바로 펩시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163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8:03:59
거짓 콜라에게 죽음을! 우주를 펩시로 채워라!
164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8:04:28
>>162 내가 널 단죄하러 왔다! 나 코두한이다! 야야! 날려라! >>160 사이다도 좋지...
165
지훈주
(e0Ope6/JCo )
Mask
2021-02-20 (파란날) 18:04:46
야이 펩시단들아! 이것은 코카콜라여! 죽지 않으려면 까불지를 말더라고!
166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8:05:52
>>160 사이다는 펩시의 친구입니다. 😉👍✨
167
에릭주
(jWHOoR1j3k )
Mask
2021-02-20 (파란날) 18:07:15
전 웰치스파
168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8:07:33
허지만 사실 난 환타가 더 좋아!
169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07:38
펩시든 코카든 갈증 날 때 시원하게 마시는 게 제일 맛있죠 >>1666 어? 사이다가 펩시편이었다니!
170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8:09:05
으으.. 리갱! 일상을 구할까나... 다들 반가워!
171
이하루주
(vGIzHoxsnA )
Mask
2021-02-20 (파란날) 18:09:12
중도 제로콜라파..
172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8:10:24
>>169 팩트) 사이다랑 펩시랑 같은 롯데임 에릭주 다림주 하루주 어서오세요~~!!! ( ´꒳` )
173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11:23
다림주 안녕하세요~ >>171 제로콜라 무슨 맛이에요?
173
에릭주
(jWHOoR1j3k )
Mask
2021-02-20 (파란날) 18:11:23
네에~ 다들 반갑습니다!
174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8:12:46
아스파탐의 뒤끝없는 달달한 맛...?
175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12:46
에릭주와 하루주도 방금 오신거구나! >>172 그럼 어쩔 수 없이 펩시를 지지해야겠네요!
176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8:12:54
다들 안녕하세요! 스프x이트랑 코카랑 같이있고 칠성이랑 펩시랑 같이였던가.. 마운틴이나 오랑지나도 맛있죠. 갈배사이다나. 그 뭐지. 과일사이다도 맛있어요.(본인 의견을 장황하게 늘어놓음)
177
이하루주
(vGIzHoxsnA )
Mask
2021-02-20 (파란날) 18:14:35
제로콜라는 텁텁함 없는 달달함이에요. 펩시 제로는 라임향이 좋구요.
178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14:49
목마를 때 마시면 다 맛있긴 하지만 역시 저는 누가 뭐래도 그 그 작은 유리병에 담긴 7사이다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179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15:29
콜라에 라임 향이라니 신기하네요!
180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8:15:30
다들 안녕...
181
◆c9lNRrMzaQ
(At1XABcsrE )
Mask
2021-02-20 (파란날) 18:16:24
815콜라밖에 남지 않은 세계로 만들까
182
지훈주
(3zjoi73xEc )
Mask
2021-02-20 (파란날) 18:16:32
생각해보니 최근엔 콜라보다 몬스터를 더 많이 마시는 것 같기도 다들 몬스터 드세요!!
183
지훈주
(3zjoi73xEc )
Mask
2021-02-20 (파란날) 18:17:07
>>181 (충격) 그것만은..........
184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8:17:53
선생님(붙잡) 어라. 근데 생각해보니 코카콜라는 살짝 단종위기에 처했을지도 모르는 세계일지도(납득)(게이트 초창기 묘사 봄) 다들 어서와요! 으악 귀에 물 들어갔어.
185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8:18:34
지훈이는 815콜라파...?
186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18:18:39
>>181 그런 군대에서 주는 콜라밖에 없는 세상따위, 터뜨려버리겠어!
187
지훈주
(3zjoi73xEc )
Mask
2021-02-20 (파란날) 18:19:07
>>185 지훈: (그런거 싫어)
188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18:20:22
>>181 (대충 으아악 아니야 짤)
189
◆c9lNRrMzaQ
(At1XABcsrE )
Mask
2021-02-20 (파란날) 18:21:27
게이트 혼란기 시절에 음료수는 사치품이었으니까..
190
이하루주
(5.A0.WybdY )
Mask
2021-02-20 (파란날) 18:22:29
815 콜라는....
191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23:44
Paliro.. 이름은 예쁜데.. 으
192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18:24:47
오늘은 진행이 없는 날인가요? 그럼 일상을 구합니다
193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8:25:19
콜라에 환장하는 가디언이 어떻게든 지켜줬을거야!(희망편) 콜라? 물도 없어!(절망편)
194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25:47
캡틴 문득 궁금한 게 있는데요 16세 부터 혼인이 가능하다는 말은 성인으로 인정받는단 말과 같나요? 아님 별개?
195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8:28:27
일상 하신다면 가능한데.. 진행이 어떻게 되는걸로 볼 생각이네요~
196
이름 없음
(DtAC0WS78I )
Mask
2021-02-20 (파란날) 18:29:01
>>181 묻고 나랑드 사이다랑 가! 딱 군대 부식 세트
197
연바다 - 에미리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8:30:05
젓가락으로 부들부들한 연어 회를 집어들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거봐요! 를 눈으로 말 하는 듯이 바다는 고개를 들어 에미리를 보았다가, 다시 연어를 들고 입으로 가져갔다. " ! " 크게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나고, 조금 안 있어 바다의 얼굴에 큼지막한 미소가 걸렸다. 왜, 너무 맛있는 것을 먹게 되면 절로 웃음이 나오지 않던가. " 우와아... 정말 대단해요.. 에미리양도 한 점 드셔보시겠어요? " 다시 한 점을 들고, 에미리에게 가볍게 들이대었다.
198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18:31:04
다림주의 진행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 신가!
199
◆c9lNRrMzaQ
(At1XABcsrE )
Mask
2021-02-20 (파란날) 18:31:19
>>192 그건 모른다. 왜냐면 캡틴은 이제 일어나서 >>194 아직 성인은 아니지. 결혼연령만 줄었을 뿐!
200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18:32:37
>>199 이제 일어났구나!
201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35:26
>>199 그렇군요!
202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8:36:50
진행이 늦게 시작한다면 일상할 거고.. 빠르게 시작한다면.. 일상은 나중에 하고 조금 쉬려고요~
203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8:37:00
바다주는 씨이이이 하고 울었다
204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37:52
>>203 (이상해씨가 다가옵니다(?))
205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8:38:33
>>204 (구워 먹었다) (배분 가능한 스텟 포인트 +2 획득)
206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8:39:54
한창 왕성한 청소년기에 결혼 가능...그거야 사고를 치죠!(?)
207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18:40:01
어서와요 바다주 >>202 아하 그렇군여
208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8:41:45
어서와요 바다주! 아무래도 체력을 잘 배분해야 하니까요.
209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42:29
>>205 ㅇ0ㅇ?!
210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8:45:18
>>206 약간 노리는게 아닐까....... >>209 😋
211
이하루주
(5.A0.WybdY )
Mask
2021-02-20 (파란날) 18:46:33
어머머..
212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8:47:51
학원도 출신이 있다고도 하니...선례는 이미 있다는 이야기인가...
213
철우주
(s33SRP2mgg )
Mask
2021-02-20 (파란날) 18:54:42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14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18:55:09
안녕하세요 철우주!
215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8:55:39
철우주 안녕하세요~
216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8:56:47
>>213 어서오세요!!
217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8:59:00
다들 어서와아
218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9:00:23
철우주 어서와요!
219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0:49
파스타 꺼억
220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9:02:58
>>219 사형!
221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9:03:30
명란젓.. 참기름.. 따끈한 밥... 김... 맛있겠지...
222
순무주
(VmgVyCqCFk )
Mask
2021-02-20 (파란날) 19:03:35
소우주 어서오세요~ 제꺼는요?
223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3:42
>>220 어째서?!
224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4:01
>>222 없어. 다 먹었어.
225
◆c9lNRrMzaQ
(At1XABcsr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4:11
제로콜라 두개 밥
226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9:04:25
>>221 사형!!!!! >>223 내가.. 파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
227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5:30
>>225 ..? 반찬은요..? >>226 치즈 얹은 미트소스 파스타.
228
◆c9lNRrMzaQ
(At1XABcsr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6:04
제로콜라는 밥이다
229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9:07:32
>>228 그래도 반찬이 없다!!
230
이하루주
(5.A0.WybdY )
Mask
2021-02-20 (파란날) 19:07:51
제로콜라파로서.. 여기선 동의를 해드려야..
231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9:08:27
>>227 귀여워... >>228 식사를 그런 식으로 하다간 몸이 망가지고 말아!!
232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9:08:29
다들 안녕! 으엑 사형이라니 너무해...
233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9:08
>>228 ...???? >>231 뭐가?!
234
지훈주
(GnOSEg/7Qc )
Mask
2021-02-20 (파란날) 19:09:24
저녁 먹고 리갱신! 일상 구합니다~
235
◆c9lNRrMzaQ
(At1XABcsrE )
Mask
2021-02-20 (파란날) 19:09:46
이미 대학원생의 몸은 링피트도 견디지 못할 만큼 약하다.
236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9:10:18
>>232 내가.. 따끈한 흰 밥과 구운 명란젓을 귀여워 하기 때문이야 ... >>233 파스타!
237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19:11:36
링피트가 마치 전투력 측정기가 된 거 가튼 느낌이..?!
238
이하루주
(5.A0.WybdY )
Mask
2021-02-20 (파란날) 19:13:51
링피트는 강적이에요
239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9:15:18
그치마안 이미 먹어치운 건 귀여워지지 않아(?)
240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19:18:36
>>239 그렇기에 사형이다!!
241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9:21:30
다들 어서오시고... 일상..으음.. 오늘은 쉴래여..(흐늘)
24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9:21:47
갑자기 다림주가 사형에 처해지고 있어...!
243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19:23:51
끼에에엣!(사형당함)
244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19:24:26
>>234 한번 후안과 만나보실?
245
이하루주
(5.A0.WybdY )
Mask
2021-02-20 (파란날) 19:24:44
다림주가..
246
지훈주
(IHhQcSS39A )
Mask
2021-02-20 (파란날) 19:36:13
>>244 전 좋아요!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247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19:39:02
보자아 어떤 상황이면 자연스래 일상이 좋을까...
248
후안주
(DtAC0WS78I )
Mask
2021-02-20 (파란날) 19:41:31
바다에서 연습검을 휘두르며 연습하는 후안이를 발견한다?? 같은건 어떤가?
249
◆c9lNRrMzaQ
(At1XABcsrE )
Mask
2021-02-20 (파란날) 19:42:34
8시 30분! 오늘은 영웅절 축제! NPC 등장 확률 상승! 가디언 등장 확률 상승! 의뢰 감소, 축제에 의한 호감도 증가폭 상승! 최고위급 NPC들의 등장 가능성 증가! ★ 청월고등학교 정문에 바이올렛 코스트 '쌍룡도'가 전시됩니다. ★ 아프란시아 성학교 후문에 인공 게이트 '수려의 온천'이 개방됩니다. 학생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노시아 전문고교에서 장터가 열립니다. ★ 오늘은 영웅절 추모제의 날입니다. 돌아가신 영웅들의 념을 기리며 엄숙함보단 즐거움으로 영웅들이 지켜낸 세상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50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9:43:16
영웅절 축제! 돌아다니고 싶어!! 청왕님! 과자 빨리 먹어요오오오오옷!!!!!
251
지훈주
(IHhQcSS39A )
Mask
2021-02-20 (파란날) 19:43:18
앗 그거 좋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252
후안주
(DtAC0WS78I )
Mask
2021-02-20 (파란날) 19:44:49
>>251 긍정! 다이스 렛츠고.dice 1 2. = 2 1 후안 선레 2 지훈 선레 Here we goaaaaaaaaaaaaaaaaaaaaa!!!
253
이하루주
(5.A0.WybdY )
Mask
2021-02-20 (파란날) 19:45:58
수술 임무를 노력해서 마무리 하고 축제를..
254
후안주
(DtAC0WS78I )
Mask
2021-02-20 (파란날) 19:48:14
>>249 엄숙함 보다는 즐거움으로 보냅시다! 라고 잘 못 읽었네 ㅋㅋ 하려다 보니 제대로 읽은게 맞았다!!
255
지훈주
(LJ/3uAUU2M )
Mask
2021-02-20 (파란날) 19:48:22
곧 선레를 가져올게요!
256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19:48:38
>>254 나도 두 번 봤어...
257
후안주
(DtAC0WS78I )
Mask
2021-02-20 (파란날) 19:52:00
>>255 기다리도록 하지...
258
바다주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20:03:27
또!! 또 진행에 참여를 못 한다!!! 언더더씨주는 세상에 분노를 토한다!!
259
지훈 - 후안
(KHuV4DwHyI )
Mask
2021-02-20 (파란날) 20:04:48
지훈은 느릿하게 바닷가 근처를 걸어다녔다. 검을 연습할만한 적당한 공터를 찾기 위함이었던가. 바닷가를 구경하기도 하며 적당한 공간을 찾아다니던 중, 우연히 발견한 공간은.. 이미 누군가 사용중이었다. " ...흐음. " 양손검을 사용하는 소년. 다루기 꽤나 힘들텐데도 기본기는 좋았다. 저정도면 꽤나 오래 연습한 것 같은데... 지훈은 말없이 후안을 바라보다가 그가 끝날 때까지 구경이나 하기로 마음먹었을까.
260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0:05:24
바다주가 열바다주가 되었다! 힘내...
261
지훈주
(r54Yea2eR2 )
Mask
2021-02-20 (파란날) 20:05:29
영웅절이군요! 연습 버리고 게이트로 간다!!(?)
262
지훈주
(vK6gis4jKo )
Mask
2021-02-20 (파란날) 20:05:40
바다주 힘내세요..!
263
바다주(상태이상:분노)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20:05:59
크롸롸롸롸롸
264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0:11:07
다들 힘내세요..? 편안편안...(의미불명)
265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11:10
갱신!
266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0:11:23
안녕 에릭주!
267
바다주(상태이상:분노)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20:11:34
울랄라 울랄라...
268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12:50
안녕 다림주!
269
지훈주
(noE1AKDavs )
Mask
2021-02-20 (파란날) 20:13:24
어서오세요 에릭주!
270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14:17
안녕하세요 지훈주!!
271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0:16:44
얼른 돌을 치워내버리고 축제에 참여... 가 되려나 모르겠네...
272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17:16
청춘을 즐기십셔 여러분
273
후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18:24
참으로 묘하지만 후안은 바다를 참 장소로서 많이 사용한다. 체력의 단련때에도 옷의 청결 테스트 때에도 오늘의 검 연습에도 많이 이용한다. 후안은 자신이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맘에 드는것이기도 하지만. 바다의 냄새. 사박사박 밟히는 모래와 얼굴에 새며드는 소금기까지도 후안은 좋아한다. 무엇보다 파도의 소리. 파도소리는 마치 박자 처럼 정신에 한번씩 두들김을 주는것 같다. 물과 모래의 박자에 계속 정신을 잡으며 후안은 계속 자신의 검의 자세를 바로 잡아 보려 하고 있었다. 짧은 시간을 들여도 못 고치니 오랜 시간을, 오랜 시간을 들여도 안된다면 계속, 반복해서 많이 해야만 하는것이다. 그게 후안이 매번 하는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경우 맨 마지막에는 매번 모래바닥에 자신을 처박아 버리곤 하는것이다. 자세를 잡는데 아직 만족하지 못한 후안은 약간 언짢고 분한 얼굴로 모래 바닥에 쓰러졌다. 그러다가 후안은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챔과 동시에 시선을 마주쳤다. /아. 이런 바닷가 모래사장 위를 선호하는건, 쓰러져도 별로 안 아파서 일수도 있겠다.
274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19:03
>>264 울랄라... 울랄라... 울랄라...
275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0:21:19
컴퓨터가 죽어가는 소리를 내고 있어...
276
바다주(상태이상:분노)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20:21:25
>>273 일반명사이름을설정하는데에서오는미묘함에대하여 >>274 분노! 분노!
277
지훈 - 후안
(KHuV4DwHyI )
Mask
2021-02-20 (파란날) 20:26:21
" 멋진 검이었어. " 시선을 마주치자 바위에 몸을 기대고 있던 지훈은 몸을 일으켜 후안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간 지훈은 그를 빤히 내밀었다가, 잡고 일어서라는 듯 손을 내민다. " 근데 마지막의 이 행동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거야? " 모래바닥에 자신의 몸을 박는 것. 지훈은 그것이 일부러 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아챘다. 발이 꼬인 것도, 무게분배를 잘못 한 것도 아니었다. 단순히 자신이 몸을 모래에 파묻을 뿐이었다. 이유모를 그 행동에, 그는 물으면서도 살짝 고개를 갸웃거렸을까.
278
강찬혁 - 양호실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0:28:00
갱신
279
강찬혁 - 양호실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0:28:44
영웅절이면 전투연구부도 오늘은 비어있으려나요?
280
한지훈
(KHuV4DwHyI )
Mask
2021-02-20 (파란날) 20:29:59
" 벌써 영웅절인가... " 지훈은 연습할 생각이었지만 그만두고 축제로 향하기로 했다. 목적지는 인공 게이트인 수려의 온천. 마침 검귀 토벌로 쌓인 피로를, 온천에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던가. #수려의 온천으로 향합니다!
281
지아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0:29:59
"아, 그럼 부장님 이따봐요!" 오늘은 영웅절! 한번 쭈우우욱 돌아다녀볼까! #돌 아 다 니 기!
282
연바다
(tZC/2GsVj2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00
" 감사합니다! " 바다는 1000GP와 감자 세 알을 먹었다. 감자... 감자 세 알..... 갑작스레 감자 세 알을 보니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마침 영웅절이 근처이니 문자해볼 건덕지도 충분하다. [ 엄마 많이 바빠? (사진)짠, 내가 오늘 캔 감자다~~ 엄마 아빠랑 같이 하나씩 구워먹으면 좋겠는데 그건 좀 힘들것 같지. 그래서 내가 혼자 다 먹을거야! ] 아마 바다의 어머니도 이미 알고 있을 사실이겠지만, 바다가 실제로 저렇게 애교가 많고 부모에게 살가운 사람(혹은 몬스터)은 아니다. 에초에 그러한 관계를 만들 정도의 유대가 있지도 않았기 때문인데, 애써 들추면 서로에게 아픈 부분이라는 이유로 암묵적인 합의 하에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엄마한테 문자해요!
283
나이젤 그람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00
>1596246759>528 "그렇군요..." 그런 걸 이렇게 수여해도 되는 건가? 그런 생각이 지나쳤다. 줄 만 하니까 줬겠지만. 나이젤은 그 후로 간간히 청왕을 곁눈질하며 창밖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가게 안의 과자는 모두 청왕의 것이니 먹을 수 없고, 생존이 걸린 퀘스트를 낸 사람을 섣불리 건들 생각은 들지 않고, 딱히 물어보고 대화할 것도 없다보니. 무료하게 시간은 흘러간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청왕님... 과자 언제까지 드세요...
284
강찬혁 - 양호실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01
"고맙습니다."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양호실 바깥으로 나간다. # 양호실을 나갑니다. #
285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08
어서와요 찬혁주!
286
에릭 하르트만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08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증명하는 방법은... 부르는 수 밖에 없다. 방법은 모르지만, 이젠 부르는 수 밖에 없다. 부르지 못하면 죽는 방법 밖에 없으니까. 여기까지 와서 단념할 순 없다. 하지만 부르는 방법...방법이. ....... 비슷한걸 알려준 적은 있다. 하나미치야를 죽이고 그 피를 덮으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 된다고 하였다. 그녀의 피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하면 반응하지 않을까? 머리가 차갑게 식어간다. 나는 쥐고있던 주먹을 편 뒤, 힘껏 엄지손가락을 깨물었다. 비릿한 혈향이 풍기고 왈칵하며 엄지손가락의 피가 흘러내리는 와중에도. 나는 검성님에게 들은 그녀의 이름을 반복하며 읊조렸다.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자, 하나미치야의 피는 아니지만 피 잖아. 더이상 날 방해하지말고, 이번만큼은 도와달라고.. #소환!!
287
순무
(MgFnMUAwHE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09
situplay>1596246727>956 구름 위를 달리는 소년이 내딛는 다리에 힘껏 박차를 가할 때마다 속도가 빨라지기는커녕 외려 다리가 무거워진다. 앞으로 달려 나가려 힘을 가할수록 저항이 거세진다. 이 또한 게이트의 기믹인가. 소년은 문득 감자 전분을 떠올렸다. 어릴 적, 삼촌이 만들어주었던 고소한 감자전. 오목한 접시에 전분물을 거르고 난 감자 반죽은 뜨겁게 달구어진 팬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갔지. 소년은 접시에 담긴 전분물이 신기해 호기심에 가지고 놀았더랬다. 새하얗고 축축한 전분 덩어리는 손끝으로 살살 누르면 부드럽게 푹 들어가지만, 장난삼아 손바닥으로 세게 내리치면 마치 벽이라도 때린 듯이 미동도 않는다. 소년은 힘과 저항의 비례에서 하필이면 그 감자 전분을 떠올린 것이다. # 소년은 앞으로 나아가려 박차를 가하는 대신, 신체에 힘을 느슨하게 풀고 공간과 동화하듯, 반발을 다독이듯 묘상한 구름의 저항에 익숙해질 때까지 차분하게 걸음을 내딛는다.
288
적소우 - 진행!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32
오늘으으으으은 영웅절! 몸을 불사르며 세상을 지킨 영웅들. 저 하늘 위 어딘가에 있으리라 믿고, 혹은 우리와 함께 이 땅에 있으리라 믿고. 아무튼 그들이 보고 있으리라 믿고 이 세상에 이토록 웃음이 가득함을 알리기 위한 날. 비록 섬 바깥에는 여즉 시체들이 쌓이고 묘지가 묘자르다 하더라도, 이 곳만은 웃음이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날이다. 이 날, 소우는 꽤 상기되어 있다. 안그래도 밝은 성정인데 지금은 만면에 미소가 아주 밝았다. 축제 자체가 처음인 소우로써는 어쩔 수 없었다.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하던 그는 곧, 자신의 학교에 온천이 생겼다(열렸다)는 걸 떠올리고는 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성학교 후문으로 이동합니다!
289
이하루주
(i9hsBqT5r2 )
Mask
2021-02-20 (파란날) 20:30:40
>>483 " ... 늦으면 안돼.. " 하루는 급박한 상황에 중얼거리더니 망설임 없이 손을 모읍니다. " 오오, 주께서 사랑을 내리시니. 세상 천지의 그 누구도 아픔에 눈물 흘리지 않을지니. 주께선 모두를 굽어살피시어, 이 세상에 아름다운 빛을 내려주시어 그 누구도 아프지 않게 하소서. " 하루는 두 손을 모은 체 자신의 의념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 망설임 없이 신의 축복을 발동합니다.
290
사오토메 에미리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0:31:38
보건부로 돌아와보니 이나 선생님? 께서 다른 학생들을 치료하시고 계신다? 저렇게 한번에 여러명을 치료하는 모습이 정말 엄청나다고 해야할까, 이럴 게 아니지요. 에미리도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야지요🎵 자아 자, 팔을 걷고 나서봅시다! "이나 선생님~🎵 제가 뭔가 도울 게 있을까 해서요~! " #망념을 40 쌓아 동아리활동! 을 합니다! //n일만에 진행인데 이게 통과가 될지.....ㅠ
291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0:32:26
(대충 진행 올리고 바로 바다주 답레 쟁이러 간단 내용) 드디어 크리탈출을 했습니다 😇😇😇 아이고귀야 갱신해요~!!
292
지훈주
(KHuV4DwHyI )
Mask
2021-02-20 (파란날) 20:32:48
다들 어서오시고 에미리주 축하드려요!
293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33:04
에미리주 축하해요!
294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0:33:52
어서와... 못 본 사람을 위한 영웅절 축제 안내문: >>249
295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0:34:00
지난번 진행때 돌 앞에서 낙담하고 있었는데 그거에 무조건... 이어서 일단 상황 끝내고 가야되겠죠?
296
후안 - 지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34:51
후안은 내밀어진 손을 거부하지 않고 잡았다. 일어선뒤에는 잠시 지훈의 말에 고민하며 몇초간 가만히 서 있었다. 왜 모래바닥에 자신을 처 박았는가? 1 힘이 다 빠져서. 어차피 쓰러질거 같은데 그냥 내 몸으로 쓰러지는게 나을거 같았다. 2 그냥 처박히고 싶어서. 일이 다 잘 안되거나 하면 뭔가 어딘가 처박히는 기분이 드는데 그러기 전에 먼저 처박히면 덜 기분이 나빠서 3 청결 테-스트 후안은 안면식 없는 사람에게 굳이 허심탄회하게 길게 다 말해주고는 싶지 않았다. "귀찮아..." 그러다가 굳이 손도 내밀어 준 사람인데 납득이 가게쯤은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가로질렀다. "...서. 청결 테스트 할라고." 맥락이 이상하지만 그렇다.
297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35:15
어이쿠 벌써 진행인가...
298
후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35:25
하루 아침에 생긴 버릇이 아니니 바로 사라지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니 일주일 한달 일년 필요한 만큼 시간을 들이면 된다. 후안은 그 누군가와도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다. 천재가 열걸음을 날아가고 수재가 여덣걸음을 뛰어가도, 후안은 그냥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족했다. 그 어떤 누군가와의 비교도 무시하고 자신의 길을 가면 족했다. 그가 보는건 그냥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뿐이었다. 후안은 타격용 인형 앞에 서서 부장을 돌아 보았다. 연습에 사용해도 되는지 허락을 받기 위해서 였다. #인형앞에 서서 허락을 기다린다.
299
기다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0:36:01
하긴. 정식 부원도 아닌데 가르쳐주는 건 애매하긴 하다는 것은 맞습니다. 자신이 부장같았어도 그랬을 거야. 라는 것은 물결 밑에 고요히 흐르는 것으로 치부하며, 다림은 고요히 카드를 만지작거리다가. "어떤 방면으로도 나쁘진 않겠네요." 혹시 신입부원 안 받는 건 아니죠? 라고 말합니다. #입부신청을 한다! //다이스노예=다이스 테스트로 들어간다 결과라서 그럼(이참치 진짜 미친놈인데?)
300
이하루주
(hyEOUAlx12 )
Mask
2021-02-20 (파란날) 20:36:24
에미리주 축하해요.
301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0:36:58
에미리주 축하!
302
기다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0:37:44
축하해요 에미리주!
303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37:45
어서와 에미리주!
304
서진석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0:39:33
이런... 돌을 대체 어떻게 치우라는거지? 사실 이쯤되면 가디언이 아니라 중장비를 불러야 하는 것이 아닐까? 뭣보다 지금 집이 깔려있는 상황인지라, 어딘가로 굴려버리기에도 주위에 피해가 갈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일단 내 힘이나 의념으로 치워버리는건 죽었다 깨어나도 무리다. 그렇다면 머리를 써야 할 수 밖에. "...우선 지금 당장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이 뭐가 있을까." #주위를 살피고, 쓸만한 것이 있는지 본다.
305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39:41
영웅절이어도 묵묵히 마이웨이를 가겠다! 자세를 바로 잡고 가버리겠어!!!
306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40:31
당신의 자유! 축하!!!
307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43:51
아 그리고 지훈주. 답레는 진행 이후 주어도 괜찮아! 물론 주고 싶으면 줘도 나는 상관 없고
308
지훈주
(KHuV4DwH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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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파란날) 20:44:26
앗 그럼 진행 끝나고 드릴게요 후안주..!
309
◆c9lNRrMzaQ
(Kbk.CMf8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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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파란날) 20:46:28
>>280 지훈은 성학교에 개방된 길을 따라, 수려의 온천으로 향합니다. 이미 소식이 알려졌는지 수많은 사람들로 게이트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잠시 시간이 지난 뒤 게이트 안으로 수백의 사람들이 사라집니다. 입구에는 수려의 온천의 효과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 수려의 온천 ▶ 공개형 인공 게이트 ▶ 해신 유주영이 자신의 의념인 바다의 속성과 성녀의 치유의 힘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인공 게이트. 거대한 온천의 형태를 하고 있다. ▶ 미려 : 사용 시 이틀간 매력 스테이더스에 + 효과 부여(B 이상의 매력에겐 효과가 적용되지 않음.) >>281 지아는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 .. 윤지아? " 지아는 이 사람을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영도 남작의 아들이자,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4학년. " 오랜만인데.. 키는 여전하구나? " 지아는 김지현과 만납니다! >>282 [ 그렇구나. 맛있게 먹으렴. ] 무미건조한 문장이 가디언 칩을 통해 지아에게 전해집니다. >>283 마침내.. 청왕은.. 그 음식을 다 먹어냅니다.. " 잘 먹었어. " 입가에 묻은 부스러기를 닦아낸 청왕은 나이젤을 빤히 바라보다가 주머니를 뒤져 수 개의 칩을 꺼냅니다. 각각 10만 GP의 가치를 지닌 칩들을 수 개나 꺼내며 나이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줄까? "
310
강찬혁 - 양호실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0:47:45
청왕... 돈 엄청 많구나...
311
이하루주
(Y.ucf4Ar7. )
Mask
2021-02-20 (파란날) 20:48:13
청왕도 왕이라는거군요. 재력에서 납득을 시켜버리는..
312
한지훈
(KHuV4DwHyI )
Mask
2021-02-20 (파란날) 20:48:54
" 생각보다 효과 엄청난데... " 입구에서 효과를 확인하고는 중얼거렸다. 매력 스테이터스에 대해 그렇게 신경쓰고 다닌 것은 아니었지만 이런 내용을 보면... 조금 신기하기는 했을까. #온천 안으로 들어갑니다! 온천욕!
313
지훈주
(KHuV4DwHyI )
Mask
2021-02-20 (파란날) 20:49:16
청왕 쩔잖아..,.
314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0:49:22
...머니머니머니머니머니....
315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50:11
이에 따른 청왕의 반응 예측 1 네! 주세요! 진짜 줄거 같았냐? lol 2 아뇨 너무 많이 주시는데요 그래? 공짜 개꿀~ 외통수다...!
316
타다 호마레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0:53:50
노골적인 비난을 받는 것은 익숙하다.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질투와 시기를 할 수 있으니까, 나 또한 예외가 아니겠지. 그리고 이런 부류는…좋게 말하는 듯 하면서도 사람의 신경을 긁는 말투를 가지고 있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무엇보다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겠지. 타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생각한다. 자신은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못한다. 무엇하나 잘하는 것이 없지만, 그중에서 못한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은 사람과의 관계니까, “…엔마 선생님의 추천으로 오게됬을 뿐이에요.” 그 이상 그 이하는 말하지않는다. 칸나 부장이 자신을 가르치는 것은 단지 부원이기때매 하였던 것이고 그것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특별 취급하는 착각따위에는 빠지지않는다. …실제로 지금도 검을 뽑는 방법조차 능숙하지않잖아. #추천서 받고 왔을 뿐이라구!
317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0:54:56
지아도 시비가 붙었구만..(?)
318
나이젤 그람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0:55:35
>>309 "주신다면 받고 싶네요." 가게 물건을 한번에 결제해 버리고, 과자 먹다가 기여도를 쏘는 씀씀이의 청왕이라면 저것도 값나가는 물건이리라 생각하며, 하지만 정확히 알아보지는 못한 채로 나이젤은 애매한 대답을 뱉었다. 이미 주고 나서 "가져."라면 몰라도, 나이젤한테 받을 의사를 물어보는 건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가 맡은 의뢰에 걸린 보상은 생존뿐이었는걸요. 괜찮으신가요?" 자연스럽게 의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거면 된 거라고 생각했다. 나이젤도 물욕이 없는 건 아니었기에 안 받으면 후회할지도, 라는 생각이 막연히 떠올랐다.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딱히 선의나 양심에 따른 결과는 아니지만 나이젤은 긍정하지 않는 쪽을 택했다. #청왕의 답을 기다립니다.
319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0:55:57
난 안 괜찮아 받아 이ㅗㄴㅁ아
320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0:56:18
의뢰 애기를 꺼내다니 지극히 타당해!
321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0:57:57
5252 현명하잖아 나이젤
322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0:58:35
>>284 찬혁은 완벽히 치료된 상태로 바깥으로 나옵니다. >>286 뚝, 뚝, 가치를 잃고 떨어지기 시작하는 피를 땅은 게걸스럽게도 삼켜버립니다. 그러면서도 아쉽다는 듯 살짝 흔들리기 시작하는 땅은 그만큼 이질적인 현상을 동반합니다. 게이트가 아님에도 가디언 칩은 수초간 이 주위의 의념 지수를 측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러기를 수 초, 가디언 칩은 거대한 에러 메세지를 띄워냅니다. [ 경고. 경고. 초대형 게이트 신호가 발견되었습니다. 국제 가디언 기구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 [ 에러. 최고기밀등급의 가디언의 요청으로 전송이 불허되었습니다. ] 주위에 찰랑거리던 핏물들은 마침내 에릭의 발목을 천천히 삼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유찬영의 시선이 핏물에 닿자 핏물은 터져나가면서. " 꺄아아아아악!!! " 하나의 형체를 이루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기억과는 다르게, 아직 어린 외모에 에릭은 혼란이 오고 맙니다. >>287 순무는 달리고, 달리고, 달리다가.. 쓰러지고 맙니다. 온 전신의 체력이 이 근육에게 붙잡힌 것 같습니다.
323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0:59:40
>>322 등장만으로 초특급 민폐를 끼치는 바다 여왕니뮤..
324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1:00:13
웹소설이었다면 피바다의 여왕은 히로인이 되었을 것 같아(뜬금)
325
에릭 하르트만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01:17
! [ 경고. 경고. 초대형 게이트 신호가 발견되었습니다. 국제 가디언 기구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 [ 에러. 최고기밀등급의 가디언의 요청으로 전송이 불허되었습니다. ] 주변에 찰랑거리던 핏물들이 터지더니, 하나의 형체를 이룬다. 하지만...이건? " ....이게 ..여왕? " 자신이 기억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나는 잠시 그 소녀를 내려다보았다. " 어떻게 된건가요...? " #뭐야 이거!
326
이하루주
(zmv72lQO7A )
Mask
2021-02-20 (파란날) 21:01:26
히로인 '피바다 여왕' (공략 난이도 :??)
327
지훈주
(KHuV4DwHyI )
Mask
2021-02-20 (파란날) 21:01:41
>>324 ! 설득력 있다
328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03:18
>>323 허나 주인공의 눈길 한방에 펑..
329
강찬혁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1:03:24
"...영웅절? 뭐, 영웅들 많겠지. 그래서 뭐. 나 같은 깡패한테 관심이 있겠나..." #강찬혁은 무심하게 전투연구부장이 보내준 성장루트의 다음 부분을 확인합니다.#
330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1:04:16
영웅절이니까 더욱더 NPC랑 호감도를 쌓아야지!
331
강찬혁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1:06:15
>>330 유찬영이 강찬혁 만나면: 맘에 안들게 생겨서/옛날에 자기 부려먹은 깡패처럼 생겨서 살해 러시아에 대충 그 누구가 강찬혁 보면: "죽을래 내거할래" 협박함
332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1:07:32
그런데 오늘만 영웅절인건가?
333
순무
(MgFnMUAwHE )
Mask
2021-02-20 (파란날) 21:07:46
>>332 쓰러진 소년은 바닥을 짚고 몸을 일으키려 했다. 온몸의 체력이 근육에 묶인 느낌이었다. 체력 확인용 게이트라고 했는데, 고작 이런 것도 제대로 해낼 수 없다면 가디언이 되기는커녕 제 몸 하나 지키기도 힘들 것이리라. 꼴사납게 엎어진 꼴이 한심하다.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부장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뒤를 돌아보기 두렵다. #다시 일어나 앞으로 전진하려 한다.
334
지아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1:11:32
"어...어어어?!" 영도구 남작님의 아들... 사실 그렇게 막 친하진 않지만. 그치만, 해운대구랑 영도구 사이에는 남구라는 거대한 벽이 있는걸! 친해질 기회는 엄마가 부산시 회의갈때 내가 같이가거나, 아무튼 그런 것 뿐이어서 없기도 하구! 나도 해운대구에서 잘 안나가기도 했구! 아무튼 윤지아, 중요한건 그게 아니야! 아는사람이 한명 더 늘었다는거, 그게 제일 중요한거야! "참말로 오랫만이다!!!!!!" #지아의 선빵허그! 효과는...?
335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1:11:35
>>288 소우는 후문으로 향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온천 안으로 들어가길 잠시. 소우 역시 게이트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 어서오캣! " " 어서오구리! " 너구리와 미어캣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며 온천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289 의념기 - 신의 축복 의념의 힘으로 치료를 끝마치자 상대는 조금 평온한 얼굴로 휴식을 취합니다. 하지만 망념의 증가폭이 너무나도 큽니다. 망념이 41 상승합니다. >>290 에미리는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좀 더 망념을 쌓으면 무언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298 부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합니다.
336
이하루주
(aeuexUBVGQ )
Mask
2021-02-20 (파란날) 21:13:48
>>335 " .... 다행이야... " 다음번엔 좀 더 주의해야지, 하루는 그렇게 생각하며 지친 얼굴로 한숨을 내쉰다. 그렇지만 지친 얼굴 속에도 뿌듯함이 남아있는 하루였다. # 치료를 마무리 하기 전 환자를 마무리 확인을 하고 치료를 마무리 한다.
337
적소우 - 진행!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16:23
"앗, 안녕!" 소우는 뛰어다니는 동물들에게 웃으며 인사했다. 센스가 좋네! 효능도 있고, 안에는 귀여운 안내역도 있다. 다만 온천으로써 어떤지는 몰랐다. 소우는 온천이 처음이었기에 어떻다 판단할 수 없던 탓이었다. 그랬기에, 잠시 고민하던 그는 곧 미어캣이나 너구리 중 하나에게 다가갔다. "저기. 나 온천 자체가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말이죠. 안내해줄 수 있나요?" 방싯, 하고 소우가 웃었다. #온천 안내 해주세요 미어캣님 너구리님!
338
후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1:17:36
허가해 줌에 고개를 살짝 숙여 감사한 후 검을 들고 인형앞에 똑바로 섰다. 후안은 부장이 말해준것을 다시 생각하고, 몸에 다시 새기며 연습을 시작했다. 자세가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뭔가 어긋난게 없는지, 계속 재 확인해 가면서... #망념 40정도 투자해서 검 자세 연습!
339
철우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1:20:08
축제를 즐기며 주위를 둘러본다. 혹시 모를 인연을 찾고 있다. 그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분명 즐거울 것이다. "재밌는~ 게~ 어디있을까~요~" 이상한 멜로디에 가사를 붙히며 축제를 즐긴다. #
340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1:21:38
망념은 팍팍 써주는게 좋다고 했으니...!
341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1:24:38
>>340 망념은 마요네즈와 같다. 많이 뿌리면 뿌릴수록 맛있다!
34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1:25:14
>>341 주의)너무 많이 뿌리면 살찐다
343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1:26:36
>>342 그것이 바로 등가교환이라는것이다 연금술사!
344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28:36
마요네즈는..망념과 같다...(메모
345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1:28:45
>>343
346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1:31:09
마요네즈를 너무 먹어 살이 찌면 달려야 하듯 망념을 너무 써서 망념이 찌면 달려야지 (일상을)
34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1:33:13
망념 꽉찼을때 캡틴이 실수로 망념파일을 날려주길 바라는 심리 아무것도 안하고 살빠지길 바라는 심리 로지컬...!
348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1:33:29
>>299 기다림은 사행성조장부에 가입합니다! " 사실 별로 특별한 장치는 아냐. " 부장은 의념을 살짝 응용하여 카드에 불어넣습니다. 클로버 8이었던 카드가 클로버 2로 변하고, 다이아몬드 6으로 변화합니다. " 결국 어느 곳이든 봉을 상대로 하는 장난질은 많은 법이지. 거기에 너도 당했을 뿐이야. " >>304 당장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떠올려도..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진석의 고민이 깊어질 즈음.. - 쯧. 저런 바위도 하나 제대로 못 치우다니. 그냥 클로를 세우고, 파박 하면 사라질 것을.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312 지훈은 온천욕을 합니다. ...! 매력 스테이더스가 이틀간 C+로 변경됩니다. 미약하게 좋은 향기가 납니다. >>316 " 뭐. 그래! "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타다를 바라봅니다. 그 눈에 번들거리던 알 수 없는 불안함을 사라지고, 당시 평소에 능글거리는 듯한 미소로 돌아온 듯 합니다. " 열심히 노력하자고. 둘 다 비슷한 운명에 말야. "
349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1:34:49
진석이 시선님...?!
350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35:16
살도 많이 찌면 비만으로 위험하다 망념도 많이 쌓으면 위험하다.
351
강찬혁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1:35:46
>>348 잠깐 저거 대놓고 야바위 썼다고 시인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352
사오토메 에미리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1:37:24
이정도만 했으면 다행일까 싶지만, 뭔가 더 여기서 있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지요🎵 자아 자, 움직입시다! 이것만 하고 영웅절을 즐기겠사와요! # 망념을 30 더 쌓아 동아리활동을 합니다!
353
한지훈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1:37:31
와! 매력 스테이터스 상승! 무언가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훈은 일단 아무렴 뭐 어떠냐고 생각하며 피로를 씻어내고는 온천에서 개운한 표정으로 나왔다. 그러고선 간단하게 거리를 산책하려고 했지. 아는 친구든 누구든 만날지도 모르니까. #매력도 오른 김에 돌아다녀봅시다
354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1:37:52
의념으로 사기를...
355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1:37:54
>>350 진짜 망념은 마요네즈잖아..?
356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1:40:48
오늘 하루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위로 좀 해주실 수 있나요?
35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1:41:13
>>356 무슨 일 있었어? 잘 모르겠지만 힘내!
358
서진석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1:41:22
누구야? 뭐 하는 놈이야! 내가 슬슬 뭔가 망가졌나보다. 아니면 뭘 잘못 먹었거나. 내가 미친건가? 하지만 겨우 10미터짜리 암석을 봤다고 사람이 미쳐버릴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환청으로 치부하기엔 꽤나 생생한 음성이었다. 다만 그 내용은 솔직히 말해서 무시하고 싶었다. "그런걸 못하니까 인간이 머리를 쓰고 진화를 한거지 무슨..." 들릴 듯 말듯 투덜댄 다음 일단은 바닥에 있는 돌조각을 한번 주워본다. 바위의 걍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볼 필요는 있겠지. 의념을 담아, 조약돌을 쥔다. 세밀한 조정따위 필요 없다. 그저 충격이 전해지면 폭발하는 순발신관이면 된다. 돌을 쥔 손을 어깨 위로 올려 살짝 뒤로 뺐다가, 앞으로 확 밀쳐내듯 바위로 던진다. #망념 10정도만 넣어서 전방 조약돌(폭발성)!
359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1:42:12
힘든 하루가 되었지만, 이겨냈다는것은 또 다른 값진 승리지... 수고 많았어 철우주
360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42:27
>>356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을 거에요.
361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1:42:55
클로를 세워서 파바박 하면 된다는걸 보니... 맹수 같기도 하고... 맹수... 윽... 치킨... 조련... 머리가...!
362
기다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1:43:00
>>348 "흥미롭네요." 봉을 상대로 하는 장난질이라.. 물론 그런 게 필요 없을 정도라고 해도 상관 없지만 당하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아닌가. 좋아하는 건가. 쓸데없이 정직한 사람들이 많았구나? "사행성이란 좋은 거죠." 중독성이 대단하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방긋 웃습니다. 여러가지해볼 수 있는 건 좋잖아요? #망념을 쌓아서 동아리활동...?(40)
363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1:43:54
>>356 오늘 하루가 최악이셨다니.. 그치만 최악인 만큼 올라갈 일만 남으셨을 거에요~(도담) ....이렇게 망념을 쌓아서 어.. 하면 되나..(흐늘)
364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1:44:28
>>356 무슨 일 있었어?
365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1:44:33
>>356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366
타다 호마레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1:46:10
>>348 대답은 하지않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한다. 비슷한 운명이라는 것은 대체...? ...그런가. 그의 의도는 알지못해도...그 또한,,, 아니, 남을 신경 쓸 여유같은건 나에게는 없다. 어차피 그또한 하나의 경쟁자일뿐. 문득 그의 이름을 아직 듣지못했다는 걸 깨닫는다. "...성함을 물어봐도 될까요." #이름을 묻습니다!
367
강찬혁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1:48:25
>>356 내일은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빕니다.
368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1:50:53
>>356 무슨 일이 있으셨는진 모르지만 힘내세요...😭😭
369
순무주
(MgFnMUAwHE )
Mask
2021-02-20 (파란날) 21:51:01
>>356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일이 잘 풀리길 바랄게요.
370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1:51:17
다들 고마워요! 가벼운 위로로 해결되는 가벼운 짜증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가끔 있는 뭘해도 안되는 날이었어요!
371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1:51:20
>>318 청왕은 나이젤을 바라보다가, 칩을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습니다. 역시. 그냥 떠보는 걸까 하고 안심하던 나이젤에게 청왕은 커다란 주머니를 세 개 꺼내놓습니다. " 의뢰에 걸린 보상은 생존이었어. 그런 의뢰가 걸리는 다른 게 아냐. 내가 아무리 참고 있다지만 내 의념이 의념이라 말야. " 청왕은 천천히 자신의 의념을 방출합니다. 주위 공간이 천천히 청왕의 의념으로 가득 메꾸어집니다. 그리고 그 공간 안에서 한참이나 소년의 모습을 하던 청왕의 외형은 변화합니다. 170을 좀 넘은 것 같은 키, 여전히 특이한 색의 눈과 머리카락은 바뀌지 않지만 외모는 이제 소년의 티를 벗어 청년에 가까워졌습니다. " 내 의념은 '침식'이야. 주위 공간을 집어삼켜서 내게 유리한 곳으로 만들지. 그래서 의념의 소모를 막기 위해 평상시에는 소년의 형태를 할 수밖에 없어. 그러다 보니 단 게 많이 끌리기도 하는 거고. " 청왕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나이젤을 바라봅니다. " 그런데 넌 좀 신기하더라. 보통은 저렇게 주인의 반응처럼. 쓰러지는 게 정상인데 넌 당연하다는 듯이 버티고 있었어. 그게 신기하니까. 기회를 줄게. " 그는 세 개의 주머니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 이 주머니에는 각각 내가 준비한 무언가가 들어있어. 물론 두개는 꽝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하나는 네가 가장 좋아할 만한 물건이 들어있고 말야. " 너. 장인이지? 하고, 청왕은 나이젤을 바라봅니다. " 올렌하르콘. 5KG을 넣어뒀어. 고르면 네가 가질 수 있을거야. " 올렌하르콘. 게이트가 열리며 등장한 수많은 광석들 중 하나입니다. 그 외형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 철이지만, 의념과 반응하면 소지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상의 광물 중 하나입니다. >>325 " 에헤헤.. 안녕? 자기들? " 피바다의 여왕은 급히 에릭의 뒤로 숨어버립니다. 그런 모습을 보던 유찬영은 에릭에게 말합니다. " 저건 녀석의 본체 따위는 아냐. 물론 본체가 소환됐다 한들 내 앞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겠지만 말야. 네가 할 일은 하나야. 그 피바다의 여왕을 인간에게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그게 네 '생존 조건'이야. " >>329 성장루트의 다음 부분을 확인하던 찬혁의 어깨에 누군가가 손을 올립니다. " 여! 찬혁이! "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한 남학생이 찬혁에게 아는 척을 합니다.
372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54:19
3분의 1확률! 혜잔데? ....근데 에릭이 진짜 미연시 해요..?
373
이하루주
(bi0xkqVch6 )
Mask
2021-02-20 (파란날) 21:54:49
에릭은 미연시 중이군요...
374
에릭 하르트만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55:57
" 아... " 소녀가 자신의 뒤에 숨어버리자, 당황스럽게 바라보던 것도 잠시. 나의 생존 조건이 들려왔다. 피바다의 여왕.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를 인간에게 우호적으로 만드는 것. .....참담한 난이도에 머리가 어질거리지만. 주먹을 쥔다. 단념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이상 해야한다. 포기하지 않고 믿어주는 친구에게 보답해주기 위해선.. " 하겠습니다. 할 수 있어요. 반드시.. 피바다의 여왕을 우호적으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 #가자아아아!!
375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1:56:01
에릭의 장르는 미연시였다..!
376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1:56:48
충격속보) 에릭 진짜 미연시 주인공이었음
377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1:56:59
세계관 최강자가 내준 숙제가 미연시....
378
지아주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1:57:29
두근두근 가디언부 ~내가 공략해야할 미소녀가 알고보니 세상을 멸망시킬 여왕인 건에 대하여~
379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2:00:20
두근두근하면 이제 모니카밖에 생각이 안나요
380
강찬혁
(A/9DQBnuLc )
Mask
2021-02-20 (파란날) 22:01:00
"무, 무슨." #강찬혁은 뒤를 돌아봅니다.#
381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2:01:57
에릭이... 이제 하렘 루트의 첫번째를 탔구나...
382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2:02:23
에릭이 미래가 나이스보트가 될지도 모르는...
383
순무주
(MgFnMUAwHE )
Mask
2021-02-20 (파란날) 22:02:35
>>370 가끔 그럴 때 있죠. 이렇게 이야기해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셨다면 다행입니다.
384
나이젤 그람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2:04:19
>>371 "그런 거였나요..." 나이젤이 왜 버틸 수 있었는지는 모른다. 침식, 이니까 은근히 빈 깡통같은 나이젤은 부어지는 대로 받았을지도? ...라는 건, 지금 이 공간을 지배하고 침식하는 청왕의 힘 앞에서 할 농담은 아닐 것이다. 내려다볼 수 있던 키에서 똑바로 마주볼 수 있는 키가 된 청왕을 똑바로 쳐다보진 않고, 살짝 시선을 틀어 아래쪽을 바라보던 나이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당신의 기준으로 왼쪽, 될까요?" 고민한다고 내용물이 바뀌지 않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확률 문제니까. 그저 행운을 바랐다. 올렌하르콘을 원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저는 '꽝'이란 게 궁금하네요... #청왕이 건네주면 받습니다.
385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2:05:12
에릭.. 미연시...! 정석이잖아? 본인을 감싸주는 진정한 학교친구 미스터리어스한 피바다의 여왕... 이제 소꿉친구나 어릴 적 만나고 헤어진 다른 학교 학생까지 더해서..(아무말)
386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2:06:01
청왕이 의외로 세개에 다 넣어놨다는 전개라거나...
38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2:08:30
>>386 그런 전개 싫어...
388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2:15:53
으아아ㅏ아아ㅏ 난 자유다!!! 난 자유야!!! 으헣헣 다들 안녕!! 좋은 주말 보내고 있길 바래!!!
389
순무주
(MgFnMUAwHE )
Mask
2021-02-20 (파란날) 22:16:27
카사주 어서와요~ 고생 많으셨어요
390
이하루주
(ygTPLvt0ss )
Mask
2021-02-20 (파란날) 22:16:30
카사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어요.
391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2:16:36
카사주 어서와!
392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2:17:03
카사주는 이제 자유구나!
393
진석주
(2l9coU3n8c )
Mask
2021-02-20 (파란날) 22:17:13
카-하
394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2:17:15
어서와요 카사주!
395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2:17:35
어서와요 카사주
396
카사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2:17:42
에라이! XX! XXX! 바보! 말미잘! 다람쥐 코딱지! 치킨 먹다가 목에 뼈 걸려라! 자신이 아는 최대한의 욕을 하며 동아리실을 빠져나옵니다. 물론 부장에게 쫄아서 속으로만요. 으음, 하지만 체계적으로 운동을 해본 적은 없는데.. #끄응, 생각하다 그냥 무작정 앞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지쳐 쓰러질때까지 학교를 빙빙 돌다보면 운동이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입니다. //정주행 해보니 에릭이 미연시 주인공인 된 건에 관하여
397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2:18:21
어서오세요 카사주~
398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2:18:34
다들 안녕안녕!!! >>393 ..뭐지? 이 살의를 일으키는 인사법은...!?
399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2:19:18
어서오세요 카사주!
400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2:22:25
어서오세요!
401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2:30:14
소우주도 철우주도 안녕안녕! 온천에 미어캣이란 너구리들이 반겨준다니... 너무 귀엽잖아...
40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2:32:39
이번 영웅절은 청왕님이랑 보내겠네 그래... 이걸로 된거야...
403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2:32:42
(대충 미어캣들한테 농심 너구리 선물하고 싶단 내용)
404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2:38:08
VIDEO 철컥. (뒤에 총을 겨눈다.) 의무다. 다들 이것을 봐죠.
405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2:38:44
>>333 순무는 일어나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지치고 맙니다. 온 몸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숨이 턱턱 막히고 있습니다. " 소용 없어. 근성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 혜연은 순무의 앞에 앉은 채로 말합니다. " 이 게이트의 이름은 철무관이라고 해. 신선들의 수련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 효과는.. 의념을 빨아들여. 즉 지금 네 몸상태는 평범한 일반인 정도라는 거야. " 그러니까 푹 쉬고 있으라는 듯 혜연은 순무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 푹 쉬어. 절대 못 한 게 아니니까. " >>334 효과는 굉장했다! " 어, 어어... " 지현은 살짝 붉어진 얼굴로 지아를 들고 빙빙 돌려줍니다. 어릴때 자주 이러고 놀았거든요. >>336 치료를 완료합니다. 하루의 레벨이 6으로 상승합니다! >>337 " 따라오라캣! " 미어캣 한 마리가 수건을 들고 소우를 안내해줍니다. 작은 온천에 안내받은 소우에게 미어캣은 수건을 전해줍니다 " 여기서 몸을 담구고 있으면 따끈따끈하고 매끈매끈해지캣! 잘 쉬다 가시캣! "
406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2:39:06
(귀여워서 사망)
407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2:41:15
귀여워...
408
이하루주
(VZOIGZSZSw )
Mask
2021-02-20 (파란날) 22:41:17
>>405 " 휴... 다행이야. " 하루는 치료를 마무리하곤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오늘도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영웅절인 만큼 추모를 하러 갈 생각입니다. # 영웅절 추모를 하러 간다.
409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2:41:29
따라오라캣! 이 나왔다면... 저리가라멍! 은 언제쯤 나올까
410
적소우 - 진행!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2:43:06
"고마워요!" 웃으면서 인사를 한 소우는, 수건을 받고 온천을 잠시 바라봤다. 그리고 바로 몸을 담그지 않고, 살짝 손만 대어서 온도를 확아뜨거! 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눈을 크게 뜬 소우는 주변을 슬쩍 보다가 조심스럽게 발끝부터 천천히 온천 안으로 몸을 집어넣었다. 처음에는 뜨거웠는데.. 있다보니까 따끈한게... 음.. "흐흐흥...." 좋은 소리가 나네에에에... #온천욕!
411
◆c9lNRrMzaQ
(Kbk.CMf8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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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파란날) 22:43:17
>>338 후안은 검 자세를 연습합니다. 무언가 알 것 같습니다! >>339 철우는 원래 하던 게 있지 않았나요..? 축제 현장으로 이동합니까? >>352 에미리는 더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기술을 획득합니다! 붕대 감아!(F) - 이게 사람인지 붕대인진 모르겠지만 응급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
412
후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2:45:17
아는게 없다? 그럼 더 한다. # 망념 45로 검 자세 연습
413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2:47:32
>>353 지훈은 돌아다닙니다. " 저, 저기! " 한 여학생은 지훈을 멈춰 세웁니다. " 호,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 >>358 - 쯔즈. 저러니 인간이 약하니 뭐니 하는 소릴 듣지. 진석은 의념의 힘을 이용하여 바위에 조약돌을 던집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작은 그을임이 생깁니다. >>362 다림은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 뭔가 멀긴 하지만. 알 것 같습니다. >>366 " 백진우. " 역시. 들어본 적 있습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권은 아니더라도 항상 5위권에서 이름을 보인 적 있던 사람입니다.
414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2:49:10
지훈아 저거 분명 장기밀매일거야
415
순무
(MgFnMUAwHE )
Mask
2021-02-20 (파란날) 22:49:12
>>405 # 절대 못 한 게 아니라는 말에 가슴이 메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서러워서 울음이 나왔다. 눈물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구름 바닥에 얼굴을 묻었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다정하고 포근해서 소리 내어 울었다.
416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2:49:15
지훈이 헌팅 당한다..!
417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2:49:29
역시 온천이야. 성능 확실하구만
418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2:49:48
"영웅절이라...부장은 안갑니까?" 영웅절이라고 한다면 꽤나 큰 이벤트일텐데 왜 부장은 여기에 있는걸까? "도와줄것 있습니까?" "축제 관심 없으면 같이 훈련이라도 하겠습니까?" #대화!
419
이하루주
(ahDvc2QNb2 )
Mask
2021-02-20 (파란날) 22:49:51
하루도 일단 레벨을 올렸네요. 뿌듯해요.
420
순무주
(MgFnMUAwHE )
Mask
2021-02-20 (파란날) 22:50:05
하루 렙업 축하해요!
421
기다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2:50:09
>>413 "으음...." 고민하는 듯 갸웃합니다. 좀 더 해볼까.. 아니면 잠깐 바람 쐬러 나갈까.. 둘 중 한다면 역시 다이...아니 좀 그만! #더 알고 싶으니 망념을 좀 더 써서 실마리라도 잡아보려 시도합니다.(30추가)
422
한지훈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2:50:25
" ....? " 지훈은 여학생을 빤히 바라보더니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 아니, 없는데. 왜? " 살짝 당황이 묻어나오는 어조로 여학생에게 물었을까. #네?
423
이하루주
(3kmQyqV61o )
Mask
2021-02-20 (파란날) 22:50:27
그러고보니 하루는 온천 효과를 보지 못하네요. 아쉬워라
424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2:51:04
하루주 축하드려요! >>414 지훈: (설득력 있네)
425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2:51:05
>>423 안봐도 충분할 정도니까...!
426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2:51:24
하루는 효과를 보면 정신공격급 아니려나요..
42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2:51:31
오 하루 레벨업했네! 축하해!
428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2:52:11
렙업 축하해요!!
429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2:52:24
지훈이 헌팅 당한다 (팝콘 >>423 미소녀에서 매력이 더 올라가면 주위사람들이 실명당하는게 아닐까요? 너무 찬란해서...
430
이하루주
(Pa/gVTNi1I )
Mask
2021-02-20 (파란날) 22:52:30
감사합니다. 다들 전투로 올리실 때, 비전투로 올렸네요. 의념을 사용하긴 했지만..
431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2:52:56
>>423 이미 너무 예쁘셔서..
432
이하루주
(Pa/gVTNi1I )
Mask
2021-02-20 (파란날) 22:53:52
>>425 >>429 ss인 분이 월드스타로 활동중이시니 실명은 걱정없답니다.
433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2:54:31
레벨업 축하드리고... 효과받으면.. 실명급일 거라..(납득)
434
사오토메 에미리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2:55:56
뭔가 기술? 을 얻은 느낌인데 뭔지 모르겠지만 게이트에서 상당히 유용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아, 오늘의 동아리 활동은 여기까지! 이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사와요~ 그래요, 오늘은 영웅절이니까요, 그에 맞는 일을 해야지요....🎵 # 영웅절 추모를 드리러 갑시다! 가는 길에 누구 만나게 되면 더 좋고!
435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2:57:23
>>374 그 말을 마지막으로. 에릭은 쓰러집니다. ... 잠시 뒤 눈을 뜬 곳은 청월고등학교의 보건부입니다. 일인실 하나를 통째로 제공받은 에릭의 옆에는, 자신의 손을 붙잡던 하나미치야와. " 일어났어? " 빙긋 웃으며 자신 위에 올라탄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 있었습니다. " 아. 그 사람들이 전해주라더라? 칼잡이 아저씨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대신 나중에 독일에 오면 직접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도록 한데. 그리고.. 그 무서운 자기가 말하더라? 네가 실패하면. 자기가 날 죽이겠데. 꺄아~ " 여왕은 자신의 몸을 힘껏 껴안으면서 바르르 떱니다. " 너어무 무서운거 있지? " >>380 " 어? 이 녀석. 날 모르는 척 하기야? 이거 생명을 같이 나눈 '전우'가 아니냐! 아하하하하하!!!! " 찬혁은 뒤를 돌아봅니다. 아파오는 머리와 반대로 분명 남자는 자신이 아는 사람입니다. 물론 자신과는 거리가 좀 있는 인물이기는 합니다. 마도 일본의 대기업인 아카미야 사社의 장남. 아카미야 시로는 찬혁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로 웃고 있습니다. " 밥은 먹었나? 연락이 뜸해서 궁금했는데 어쩌다 보건실까지 실려간거야? 아. 소식 들었다. 또 현수막을 찢어버렸다며? 청월 선도부에서 널 잡겠다고 혈안이라더라. " >>384 나이젤은 받습니다. ▶ 의문의 보따리 ◀ [ 청왕이 물건을 담은 의문의 보따리. ] ▶ ??? ▶ 랜덤 - 개봉 시 33% 확률로 올렌하르콘, 33% 확률로 레파르의 부리 조각, 34% 확률로 1만 GP 칩이 나온다.
436
지아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2:57:30
>>405 "야호!!!" 빙글빙글 돈다! 게다가 여기 오고나서 오랫만에 보는사람들이 계속 늘고있어! 이렇게되면 기장쪽 친구나 오빠언니들도 만날 수 있을지도? 그럴지도? 아 맞다! 영웅절 추모 가야하는데! "오빠는 영웅절 추모 다녀왔어?" # 안갔으면 같이 가자! 갔어도 같이 가고!
437
이하루주
(ygTPLvt0ss )
Mask
2021-02-20 (파란날) 22:57:36
>>431 >>433 여러분의 캐릭터들도 모두 매력쟁이들입니다. 에미리도 추모를 드리러 가는군요.
438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2:59:38
오늘은 여기까지! 영웅절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벤트 주간이니 걱정하지 말도록!
439
에릭 하르트만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2:59:55
의식을 잃으면서 여러 광경을 다시 볼 수 있었다. 그래... 난 영웅이 되고 싶었구나. ....될 수 있구나. " ....... " 그런데 눈을 뜨고보니. 피바다의 여왕과 하나미치야가 보였다. 혼란스러운 머리를 붙잡으면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 ... 도와줘서 고마워. 이카나. 너 덕분이야. 그리고... 너도 앞으론 잘 부탁한다. 어찌되었든 목숨줄을 서로 잡고 있으니. " #됐다!!!!
440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00:11
길다! 수고하셨습니다!
441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0:14
수고하셨습니다! 일주일 이벤트!!! 최고다!!
442
이하루주
(tkRFZcd1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00:18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내일은 추모를 하러..
443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0:44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444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00:51
수고하셨어요 캡틴!
445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3:01:14
일요일은 진행을 쉽니다! 이유는 지금까지 나갔던 각자만의 진도도 정리하고 다음 진행에 앞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기 때문!
446
타다 호마레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3:01:36
수고하셨어요!!
447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01:47
수고했어요 캡틴!
448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3:01:57
수고하셨어요 캡틴~~!!! 👾👾👾👾👾
449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2:00
피바다 여왕 이름 공모전 엽니다. 보상 1000gp
450
지아주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2:12
수고했어 캡띤!
451
순무주
(lUozeuMq1w )
Mask
2021-02-20 (파란날) 23:02:24
수고하셨습니다~
452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3:02:32
수고하셨습니다!!
453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02:42
>>449 바토리!
454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02:50
>>449 반희혈!
455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03:22
>>449 엄청 크던 바다가 쬐끔해졌으니 피방울
456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3:03:33
>>449 이카나 하르트만이요
457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03:48
더 줄이자면 방울
458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3:50
오오....하고 보고있던 와중에 피방울 ㅋㅋㅋㅋ 에릭이 방울아..하고 부르는게 이상하잖아요
459
이하루주
(GQ2qakPZM6 )
Mask
2021-02-20 (파란날) 23:04:02
>>449 브리토리아!
460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04:34
방울잌ㅋㅋㅋㅋㅋㅋㅋ 방울이에 1표요
461
지아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4:44
>>449 피웅덩이양!
462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05:03
카미유..? 아니면 클로에..? 뭔가 하양한 듯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어(?)
463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5:38
카미유 비단은 아무로의 너프 버전이 아닙니다. (부들부들
464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05:49
원래 너무 거창한 이름은 이상한법이야! 정겨운 이름이 부담없고 좋은법이지 그치만 사실 나도 후안이 이름이 후추 라던가 침착이 같은거면 조금은 싫긴 하겠는데
465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3:05:59
오늘의 비하인드 스토리 1. 캡틴은 지금 부산 지역의 귀족 설정이 날아가서 영도구 남작의 아들은 아버지 설정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울음) 2. 원래는 피바다의 여왕은 현실에 나타날 수 없다. 다만 저게 가능했던 이유는 유찬영이 유찬영했기 때문. 원래 에릭은 검성에게 감정을 비우는 검술을 배우며 피바다의 여왕의 힘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예정이었다. 3. 유찬영의 저 말은 '실패하면' 너도 죽는단 이야기이기도 하다. 4. 미어캣과 너구리가 왜 온천에서 일하냐면 설정상 학원도에는 의념의 힘으로 진화한 미어캣 왕과 너구리 왕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 즉 '의념을 가지지 않은 일반인'은 바로 너구리와 미어캣이었던 것!
466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3:06:58
너구리와 미어캣이 학원도의 마스코트 비슷한 거였구나...
467
지아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7:08
아 맞다 까사주 혹시 일상 이은거 내가 놓친거 있을까!
468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7:16
피바다 여왕은 유찬영이 유찬영했군요...
469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7:25
여왕 이름은 어.. 바토리 아니면 메리 네요. 피의 메리.
470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07:30
VIDEO 아니면 영어로 해서 드롭으로하자! 블라드 드롭스!
471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7:54
메리 하르트만....괜찮네요 그거 팟하고 오는 느낌이에요
472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7:57
유찬영 개사기... 근데 검술이랑 지금이랑 둘 중 어느게 나은거지..?
473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3:08:26
5. 현재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은 본체가 아니다. 본체가 소환되었으면 바로 유찬영도 날개 펼쳤을 것. 대강 분신의 분신의 분신의 분신의 분신의 분신의 분신 정도이다.
474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8:29
>>471 오오 내 이름이 당첨되었다!!!
475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3:08:38
농담 빼면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붉은색 2개 파란색 1개 여왕 1개니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름은 파란색 관련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아쿠아나 마린?
476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08:59
영도...영도...구... 너무 익숙해서 이상한 기분이..! 바로 어제만 해도 영도대교를 넘나드는 버스를 탔으니 그런가..(감상적임)
477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3:09:29
>>471 결국 성은 붙여주는거야?
478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09:41
소우주에게 1000gp 양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박수~
479
이하루주
(i9hsBqT5r2 )
Mask
2021-02-20 (파란날) 23:09:53
박수~
480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10:02
>>467 아앗 안 이었어! 지금 이을까? >>471 메리하면 블러디 메리!
481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10:10
>>477 아뇨. 이카나가 있는데 왜 메리에게 성을 붙여줘야죠? 이카나가 이카나 하르트만이 되는 일은 있습니다.
482
◆c9lNRrMzaQ
(Kbk.CMf8U6 )
Mask
2021-02-20 (파란날) 23:10:30
>>472 검술 쪽은 좀 더 순수한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힘을 받아들이는 거라면 이쪽은 소환물로 받아내는 거에 가깝지?
483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11:04
핏방울이 되지 못하다니 분하다
484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11:48
박수박수~
485
지아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3:12:04
>>478 박수! >>480 지금 이어주면 좋지!
486
소우주
(sH1X1VRa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12:12
>>478 (뭐야 이벤트였어?!) >>482 소년만화 아니면 미연시..
487
이하루주
(xL3g9s5ZqA )
Mask
2021-02-20 (파란날) 23:12:23
>>480 카사주 여유가 되시거든 일상을 이어주시면 저도 답레 이어보도록 할게요.
488
호마레주
(2EUVNKvkOs )
Mask
2021-02-20 (파란날) 23:12:42
별로 집중을 못했네요...늦었지만 하루주 레벨업 축하해요!
489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3:13:01
이카나 하르트만?(의미심장)
490
이하루주
(tXgYeOE.6U )
Mask
2021-02-20 (파란날) 23:13:11
호마레주 감사해요.
491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13:48
하나미치야 이카나 이니까. 이카나 하르트만.
492
지아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3:13:50
>>465 우리 김지현씨의 신상정보가 궁금합니다! 키랑 외모!
493
지훈 - 후안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14:08
" 청결 테스트.... " 지훈은 후안을 아무 말 없이 몇초동안 빤히 바라보았다. 진심으로 청결 테스트냐는 암묵적인 물음이 담겨있었던가. 물론 정말로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그걸 굳이 모래바닥에서... 음... " ...믿어줄게. " 말없이 힘내라는 듯 후안의 어깨를 몇번 두드려주려고 한다. 뭔가 지훈 혼자서 오해하고 있는 듯 했다. " 그건 그렇고 너, 검 잘 쓰더라. "
494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15:37
>>485 >>487 금방 다녀올께! (찡긋 드디어 시간이 난 나는 지금 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
495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15:59
뭐 했다고 벌써 11시지...?
496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16:32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 불행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불행이 그대로 막아진다면 어디선가 또 다른 것이 엄습할 것이다. 다림 자신이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지 않을까? 자캐의_간호하는_방식 의외의 정석. 죽을 준비하고, 물수건이 필요하면 물수건 갈아주고.. 막 그럴 듯. 솔직히 그럴 만한 사이가 생길 지는 의문이지만 의외로 잘 간호할 듯합니다(?) 자캐가_챙기는_특별한_날은 생각해보니 없네? 얘 생일 안 챙기는구나!(애초에 생일이라고 되어있는 그건 진짜 생일 당연히 아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97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17:05
>>494 사실 이미 답레를 적어둔게 있었는데 컴퓨터가 업뎃하면서 다 날라가서... ㅎㅎ
498
이하루주
(oOz0V5BFCo )
Mask
2021-02-20 (파란날) 23:17:41
>>497 ... 화이팅이에요, 카사주.
499
후안 - 지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19:04
"그렇지." 검을 잘 쓴다는 말에 즉각적으로 대답했다. 물론 후안도 자신의 검 실력이 많이 부족함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만큼 뻔뻔한 자신감도 있다. 마치 누군가 왕으로라도 치켜세워준것 마냥 후안은 자신감 있는 듯이 자세를 취했다. "검에. 관심이 많아." 검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왠만해서는 말없는 후안은 조금,한 300%정도 말이 많아졌다.
500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22:18
>>497 아이고 이런... 컴퓨터 업뎃이 뭘 했길래 다 날아가버린거야?
501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25:21
오늘 진행도 알찼다....
502
카사 - 지아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26:48
"응?" 소스팩을 바로 입안으로 부으려는 순간, 시야 끝자락에서 익숙한 인영이 보인다. 우리는 저 소녀를 안다! 아니, 저 귀여운 댕댕스럼을 안다! 동족을 포착해버린 카사! 눈이 반가움으로 커지며 입도 같이 벌어진다. "앗! 지아다 — 꾸엙!" 구원자의 손길에 소스 팩을 놓아버리고, 붉은 색의 폭탄은 소리없이 땅에 떨어진다. 허나 안타까워라, 반가움에 손에 힘을 준 순간, 그 한 방울이 혀에 닿아버리고 말았으니. "음? 맛은 있-" 아아, 안타까워라. 아아, 슬퍼하라. 그것은 고통. 크나큰 고통. 생명이 지능을 갖추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감각. 어리석은 중생이여, 그대는 어리석음의 대가를 치르려니. 그 순간, 카사는 옛날 옛적, 할멈이 자신을 앉혀놓고 했던 말을 기억해낸다. [카사야, 꼭 기억해라. 몸이 불에 붙으면...] 스탑.(Stop.) 드랍. (Drop.) 롤. (And roll.) "@##$%*$&^%!!!" 그 것은 기억보다는 본능. 인간의 혀로서 응당 입에 담지 못해야 할 소리를 내지르며 카사는 땅을 구른다. 쨥, 지아의 손안에 뺨이 들어가면서 몸부림은 멈추지만, 고통은 끝나 않는다. 아니, 새하얘진 시야에 지아는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
503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3:28:04
일상구해요!
504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28:13
>>498 ..ㅠ... 빨리 다시 써올께 하루주 >>500 잠시 닫아둔 거 뿐인데... 돌아 오고 나니 컴퓨터는 업뎃중이고 메모장에 써놓은 것도 날라갔고 내 과제도 날라갔고...ㅎ...
505
이하루주
(GQ2qakPZM6 )
Mask
2021-02-20 (파란날) 23:31:25
>>503 너무 급하게 주려고 하시진 않으셔도 괜찮아요.
506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33:21
>>503 멀티로는 일상은 어려워서 일단 보류!
507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34:31
일상이라.. 끊길 위험은 있지만.. 이쪽이라도..?
508
지훈 - 후안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36:29
" 오, 자신감 넘치나봐. " 후안의 자세를 보며 지훈은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자만은 싫어했지만, 자신감은 좋아했다. 방금 것은 자신감이었으니 아마 호감을 표한 것이었겠지. 자만이라면 애초에 연습같은 건 하지 않았을테니. " 그럼 조금만 검으로 대화를 나눠보는 건 어때? " 지훈은 자신의 오니잔슈를 뽑아들고는, 자신의 검을 톡톡 치며 후안을 바라보았다.
509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37:42
토요일 저녁이니 TMI가 듣고싶다! 들려줘요!
510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3:39:46
>>507 좋아요!
511
나이젤주
(TaxCMJ0XEs )
Mask
2021-02-20 (파란날) 23:41:33
TMI라고 해도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
512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41:57
>>510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513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42:50
취미라던가! 취향이라던가! 좋아하는 음식이요!
514
카사 - 하루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43:27
"아닌데? 나 다 자랐... 지 않나?" 하품을 한 입을 다시다 어리둥절한 눈으로 하루를 쳐다본다. 나이 이미 열일곱으로 추측, 늑대라면 한 여덣번 어른이 되고도 남는 시간이다! ...근데 인간은 다르다고 들은 거 같긴한데. 일생 의문을 가져본 적 없는 점에 혼란스러워 한다. 턱을 괴며 끄응 거리다 다시 하루의 말에 퍼뜩 고개를 든다. 응, 응! 하루랑 같이 공부하면 좋을꺼 같아! 하루의 말을 듣다 보니 이렇게 꼬리가 없다는 점이 아쉬울수가 없었다. 지금이라면 방방 흔들어서 얼마나 기쁜 지 보여줄수 있을 텐데! 행동으로 안 되니까 말로 밖에 할수 없다. 인간의 불편한 점이라 생각한다. "하루야. 좋아해. 진짜로!" 진심을 다해 말하며 하루의 품안에서 녹아내린다. 조용히 불어오는 산들바람, 좋아하는 사람의 온기, 거기에 살살 쓸어내리는 좋아하는 사람의 손. 낙원이란 이런 것이라 생각한다! 눈을 감고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하루의 심장소리가 콩닥이는 게 들린다. 규칙적인 소리는 끝없이 이어지는 거 같아 좋지만, 그러는 생물은 없다는 것을 알기에 눈을 슬며시 뜬다. "하루는 지금 몇살이야?" 인간의 삶은 늑대와 다른 길이라는 것을 방금 기억했으니까, 미리 하루의 나이를 물어봐야 한다! 수명이라도 알아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꺼 아닌가! 얼핏 어두울수도 있는 생각을 가볍게 하며 카사도 그 만큼 가벼운 듯이 물어본다. 아무리 지켜도 수명은 카사도 어쩔수 없으니까, 꼬옥 물어봐야 하는 것이었다! 자면 안된다는 말에 카사도 굳게, 결심을 하고 몸을 일으킨다. 볼이 매만져 지자 기분 좋은 듯 눈꼬리를 접으며 하루의 얼굴을 감상한다. 새하얀 속눈썹에 둘러싸인 금빛 눈동자! 봄 초원에 피인 하얀 들꽃이 생각나 다시 헤실헤실 웃게 된다. "응! 갈래!" 튀어오르는 듯이 하루의 품에서 멀어지나, 그 만큼 빨리 다시 곁에서 재촉하듯이 통통 튄다. 가자, 가자! 얼른 가자. 그 모습은 '산책'이란 말을 갓 꺼낸 주인을 보는 댕댕이같으니.
515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43:48
TMI 지훈이는 네이밍센스가 별로임
516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44:42
>>515 예시를 들자면..?
517
카사주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46:04
TMI 사실 카사는 존댓말을 못하는 게 아님. 할때는 잘하고 어색하지도 않음. 그저 쓸때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 일뿐.
518
이름 없음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3:46:43
>>512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개인적으로 다림이라는 캐릭터가 잘 들어나는 상황이면 좋겠어요
519
후안 - 지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46:58
지훈이 검을 뽑아들자, 후안도 똑같이 검을 뽑아 대답했다. 아주 좋은 제안이라고. 다만 그래도 다치는 건 계속 되는 수련에서의 방해가 될거라 생각해... "룰은 서로 검이 신체에 닿기전에 멈추기. 상대에게 상처를 내면 반칙패. 3전승." 엉성하고 엄청나게 헛점이 많은 짤막한 룰이었지만, 후안도 그렇게 자세하게 가고 싶지 않았다. 검으로 싸우는 명예를 알면, 룰을 악용하거나 이용해 먹으려 하지 않을것이고. 명예를 모르면, 또 그거대로 재밌는것이다. 설명하고서는 후안은 뒤로 물러나 자세를 잡았다. 준비되면 언제든 오라는 느낌으로.
520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47:46
>>516 일섬의 원래 이름은 강절단이었다...
521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47:48
TMI 후안이 유일하게 연주 할줄 아는 악기는 G현만 남아 있는 바이올린
522
지아 - 카사
(Rigv0sEhuE )
Mask
2021-02-20 (파란날) 23:49:34
헉...들어갔다. 불닭소스가! 큰일났다! "카사야 조금만 참아!" 윤지아 일병! 우선 부상병을 막사(?)까지 빠르게 이송한다! 어릴 때 봤던 무슨일병 구하기였나 아무튼 지금 카사의 입에 물부터 먹여야할 것 같다! 카사 손 잡은거 확인했고! 당장 수돗가로 달린다! "일단 물부터 마시자 물!" 수돗가까지 100미터, 50미터, 10미터, 도착! 바로 호스 돌려서 물 틀고 카사 입을 물에 최대한 가까이! 이러면 그래도 매운게 빠르게 가시지 않을까! 모르겠다! "카사 여기 물!"
523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50:35
카사..역시 귀엽네요. >>520 .....그럴..수 있다고 봐요 저는... >>521 청결 테스트 맨 에게 그런 능력이..
524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51:30
>>518 으음... 가방을 잘못 들고 와서 우산밖에 없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던가...(아무말) 아니면.. 공원 벤치에서 고양이를 무릎에 얹고 있다거나.. 또는 돈먹는 자판기에 다림이 접근하는데 다림에게는 그동안 먹은 돈만큼 음료수가 떨어져버린다거나..요? 저는 이정도 생각나네요~
525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52:35
에릭에게는 후안이 이제 완전히 청결테스트맨으로 박혀버렸구만!
526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52:57
tmi 에릭은 가디언 넷 에서 악질 어그로를 잘 끕니다.
527
에릭주
(FkjEtC3MYE )
Mask
2021-02-20 (파란날) 23:53:35
>>525 그래도 후안 정도라면! 메리에 대한 일을 상담할 수 있을 정도로 보이지 않는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어요!
528
지훈 - 후안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53:47
" 그런 건가? 상관 없어. " 의념을 딱히 언급하진 않았지만 괜히 의념을 사용하는 건 검 실력을 기르는 것에 나쁘다고 생각했는지, 사용하지 않기로 한다. 물러난 후안이 자세를 잡자마자 지훈의 검이 후안에게 쇄도한다. 페이크도, 무엇도 없는 깔끔한 세로베기. 그것이 후안의 머리 위로 날아온다. #승패 결정은 다이스가 높은 사람! .dice 1 100. = 27
529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54:24
>>527 그래 둘다 같은 청결테스트 맨으로 말이지!!!
530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3:55:11
(대충 가디언넷에다 펩시 사진 올리고 싶단 내용)
531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55:50
>>530 코카콜라맨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532
이하루 - 카사
(TqhANZ/qZo )
Mask
2021-02-20 (파란날) 23:56:02
" 더 클 수 있을지도 몰라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러면 카사가 저보다 더 커질지도 모르죠? " 어리둥절한 얼굴을 한 카사를 보며 하루는 부드럽게 눈을 접어 미소를 지어보인다. 정말이지, 이런 반응은 고아원의 어린 아이들이 보여주는 반응인데. 카사의 순수함에 하루는 마음 한켠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끼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다. 물론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클 수 있을지도 모르니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닐 것이다. 애초에 키라는 건 자세만 조금 바뀌어도 커지곤 하는 법이지만. " 어머, 카사가 저를 좋아해준다니.. 기뻐요, 카사. 앞으로도 더 좋아해주셔야 해요? " 자신의 품에서 녹아내리는 카사를 다정하게 감싸안은체, 머리카락을 살살 손가락 사이로 쓸어내리며 잔잔한 호수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 품 안의 귀여운 여자아이가 앞으로도 이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라면서, 조금이라도 그것에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노력하고 싶었다.그렇기에 품에서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미소 짓는 카사를 더욱 더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하루였다. 하루의 얇디 얇은 손가락이 상냥하고 간질거리게 카사의 등을 쓸어내려주고 있었다. " 저는 올해로 17살이에요. 왜요, 제 나이가 궁금했어요? " 딱히 특별할 것 없는 물음이었기에, 왜 그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상냥한 어조로 답을 들려준 하루는 카사와 금빛 눈동자를 맞춘 체, 다정한 물음을 던진다. 아마도 카사가 싫어하지만 않으면 자신을 올려다보는 카사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을 것이다. " 좋아요, 그러면 산책하러 가요.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와야겠지만." 하루는 자신의 품에서 벗어나 통통 튀는 카사를 보며 후후 하는 웃음소리를,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체 흘리더니 자연스레 손을 내민다. " 자, 공원으로 가봐요, 우리. "
533
지훈주
(BZsWfKbBq. )
Mask
2021-02-20 (파란날) 23:56:14
그리고 지아주 답레는 전 스레에 있어요! 못 보신 것 같으셔서...
534
후안 - 지훈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57:34
검투가 시작되었다. 긴장감인지 호승감인지 모를것으로 심장이 높게 뛴다. 후안은 다가오는 지훈을 보고는 자세를 바꿔 잡았다. 깔끔한 자세의 세로베기를 보고는 검을 높게 잡고, 방어하면서 찔러보려 했다..dice 1 100. = 17
535
카사 - 지아
(xlyLvLD88k )
Mask
2021-02-20 (파란날) 23:57:53
"크윽 지아야..." 지아일병... 카사이언 일병은 처절하게 지아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돌아가면 결혼 할것이라 선언한 한 명의 참전사처럼 눈물이 쏟아져나온다. "편의점에서... 불을... 불같은 독을 팔고 있었어..." 강아지 불독이 아니라.... FIRE POISON... 너 만은 살아남아... 백오십도 안되는 여자아이 둘이 뛰어간다. 전장을 뛰어가는 듯한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에 보행자들이 알아서 길을 비킨다. 이것은 누구에게든 통하는 아가페의 일종이 아닐까. 모세의 기적마냥 벌어지는 길거리의 끝에는 '그것'이 있었다. "뭐?! 앗 물이다브르ㅜㄷ지ㅏㄹㅈㅓㅁ" 일단, 지아의 플랜 S (SUDDOTGA)는 성공하였다! 물로 들이밀어진 카사의 얼굴은 성공적으로 물에 닿았고, 그 불타는 입도 성공적으로 물에 헹구어졌다. 계획의 단점이라할까, 카사의 콧구멍도 물아래였다. 친해하는 댕댕친구의 손아래 익사할 위기에 처한 카사는 몸부림부터 쳤고, 처참한 비명소리를 내었다.
536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57:59
이럴수가... 27 이하의 숫자가... 존재하다니...
537
에미리주
(NHekw3dw.A )
Mask
2021-02-20 (파란날) 23:58:01
>>531 이렇게 펩시맨vs코카콜라맨의 세기의 현피가 이뤄지게 되는데.....(대충 카페베네 로고)
538
철우주
(c0eCEgmzKk )
Mask
2021-02-20 (파란날) 23:58:29
>>524 공원 벤치가 좋겠어요!
539
후안주
(TBcww4PUIA )
Mask
2021-02-20 (파란날) 23:59:34
>>537 펩시맨 vs 코카베어... 그야말로 맨 vs 베어! 맨 vs 와일드!
540
다림주
(mAhbdg8nQg )
Mask
2021-02-20 (파란날) 23:59:35
공원 벤치인가요.. 그럼 선레를 써올까요..? 고양이를 무릎에라면 아무래도 선레여야 할 것 같은 느낌.
541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3:45
>>536 어떤 의미에선 자강두천... >>537 에미리가 펩시맨 분장 해준다구요?(난청)
542
철우주
(Uy/KYVK1h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3:58
부탁드립니다!
543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5:09
>>541 그럼 펩시맨이 아니라 펩시우먼이 되어버려욧!!!! 🤦♀️🤦♀️🤦♀️
544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5:16
TMI 취미: 충동구매(?) 취미랄 것까진 없지만 가끔 물건 살 때 충동구매를 해버리거나 한다 취향: 자기를 아껴줄 사람? 아무 생각 없이 떠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 좋아하는 음식: 딱히 없지만 호불호 잘 안 갈리는 음식은 대체로 잘 먹음 단 건 불호에 속함 옛날이름인 루는 켈트신화의 루 라바다에서 따왔다. 만능의 신의 이름을 가졌을 땐 무능했는데 그 이름을 버리고 나서는 (제작 관련해선)만능해졌다는 게 포인트. 성의 그람은 유명한 그람(칼)에서 따온 거 안 중요한 건 쉽게 잊어버림 일단 생각나는거 다 풀었는데 이 이상 아무것도 없음
545
다림-철우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7:06
다림은 공원 벤치에 앉아있었다. 손에 들려있는 오렌지주스는 이미 빈 지 오래다. ....고양이를 무릎에 끼고 있으니 던지기 애매하니. 캔은 옆에 내려졌다. "언제쯤 비켜줄 건지 모르겠네.." 천천히 쓰다듬으며 말하지만 그렇게까지 초조하진 않은 모양입니다. 하긴. 할 일을 다 한 상태에서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요. 당신의 행운을 증명하는 것처럼 이 고양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접근을 허하지 않는 존재였지요. 매력 A거나 행운 A쯤은 되어야 무릎에서 식빵을 구워주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계속 있다보면 내려가겠지. 라고 평안하게 생각하나? "영원히 있진 않겠지." 중얼거리며 하늘을 봅니다.
546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7:44
다림의 tmi....dice 1 4. = 3
547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7:51
나이젤 tmi..이건 귀하네요
548
지훈 - 후안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8:08
" 그러면 안 돼. " 지훈의 검은 후안의 방어를 검의 궤도를 살짝 비틀어 피하고는 어깨 쪽을 내려찍으려는 듯 무섭게 돌진한다. 물론 어깨로부터 한 뼘 정도 거리에서 검을 멈추기는 했지만. " 1점이야.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자. " 이번엔 지훈이 자세를 낮게 잡고는 후안보고 들어오라는 듯 그를 기다렸다.
549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09:08
>>543 어느 쪽이든 아가씨 캐릭터가 펩시맨 분장을 해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아무말중) >>544 단게 불호라니
550
후안 - 지훈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2:13
후안은 1점을 빼앗겼다. 좀 더 똑바른 자세를 해야 했던것이다. 그랬으면 분명 방어도 제대로 하고 공격도 제대로 들어 갔을텐데, 생각하며 후안은 아쉬움을 내쉬었다. 아직 1점이 밀렸을뿐. 이번에는 후안이 들어가는 형태가 되었다. 후안은 검을 내지르듯 높게 잡고 달려들어 좌우로 재빠르게 연타를 내질러 본다. # .dice 1 100. = 3 가랏 다이스!
551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2:34
지훈이가 1이나 2 나올거라 믿어!
552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3:07
>>551 3%의 승부 ㄷㄷ
553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3:37
tmi 1. 지어준 사람들은 몰랐지만 다림에는 추라는 뜻도 있다.. 고유어로 뜻이 있다고 들었음. 낭중지추를 생각하며 지었고.. 기랑 조합해서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되는 것도 꽤 좋다고 생각했다. 정작 지어준 사람이나 사람들은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tmi 2. 음료 취향은 일상에서 나온 걸로 보면 오렌지 주스같지만 그건 겉으로 꾸미는 거고. 좋아하는 음료는 딱히 없다. 그냥 물 마시는 편이라고. tmi 3. 목적이 불분명합니다. 바란다. 라는 것은 수단이니.. 자기 자신의 목적을 찾는 게 개인적인 다림주의 목표 중 하나.
554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3:55
에릭 tmi 취미 - 고양이 돌보기 키우는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으면 힐링된다고 주장. 친구 - 하나미치야 이카나, 강만석 1학년 때 부터 지내던 친구들. 의뢰를 하면서 친해진 케이스 하나미치야는 의념속성이 구미호이고, 만석이는 방출로 추정중 몸에 달라붙어있는 시선. 피바다의 여왕을 인간에게 호의적으로 만드는 퀘스트 수행중... 피바다의 여왕 이름은 메리로 결정
555
카사 - 하루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4:00
"헉. 진짜야?!" 동공지진. 일념기를 쓰면 하루보다 이미 훨씬 크다! 하지만 쓰지 않고도 하루보다 커진다니, 상상도 가지 않았다! 올려다보는 게 익숙해 하루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은 무슨 느낌일까? 이미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음,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알아서 크겠지? "계속 좋아할께! 하루도 나 미워하면 안되니까, 알겠지?" 약속이야! 전에 배운데로 고개를 들어 새끼 손가락을 내민다. 걸어서 약속하면 깨지 않겠다는 뜻! 이렇게 보면 인간의 언어는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도 많은 거 같아 신기하다. 진짜로 만약에 하루가 자신을 싫어하게 된다면 아주 슬플꺼 같았으니, 이렇게 보험같은 것을 걸어놓을 수 있는 것은 좋다. 만약에 하루가 '카사는 이제 싫어요! 이제 껴안지도 말 걸지도 말아요!'라고 한다면, 카사는 '아니! 싫어하지 않는다고 약속했는 걸!'이라고 대답할수 있다! 그러면 하루는 '앗, 그러게요!'라고 하고, 다시 쓰다듬고 웃어줄테지. ...그래도 상상만으로 슬퍼진다. 카사는 이 생각을 그만하기로 마음 먹었다. "17... 나랑 똑같네! 다행이다!" 백 빼기 십칠은... 팔...팔십..팔십삼! 잘 하면 팔십삼년동안 하루를 계속 볼수 있다는 뜻! 신난다! 물론 사고로 중간에 죽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적어도 그 부분은 자신이 어떻게 할수 있는 범위내에 있다! 거기에 하루는 약한 편은 아니니까, 더욱 더 좋은 것이다! 꼬옥, 내밀어진 하루의 손이 다시 떠날갈 까봐 힘내서 붙잡는다. 자신이 키가 작하서 그런지 팔이 저절로 조금 접혀진다. 하루의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면 자기보다 얇고 부드러운 것들이 느껴져, 괜시리 마음이 간질간질해진다. 자신의 손은 이렇게나 거칠고 두꺼운 데, 하루의 손은 잘못 잡으면 부러질꺼 같아 덜컥 겁이 나게된다. 그 만큼 소중히, 조심스레 잡으면 또 손바닥의 온기가 느껴져,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마법에 걸리는 것이엇다. 이렇게 손을 잡으면 앞으로 뛰어갈수는 없지만, 하루의 보폭에 맞추는 것은 나름대로 기분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 둘의 발을 쳐다보며 하나, 둘. 하나, 둘 속으로 세게된다. 그러다 무언가를 떠올려, 괜히 우쭐하며 하루에게 물어본다. "공원에 가면 새 한마리 잡아와줄까? 내가 좀, 크흠 크흠, 새를 좀 잘 잡거든."
556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4:20
>>549 평범한 단맛정돈 괜찮은데 단맛이 메인이면 점점 불호도가 올라가서 입안이 녹을 만큼 달콤한<-이런 묘사 나올때쯤은 매우 불호가 된다...
557
지훈 - 후안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5:28
" 연타인가... " 지훈은 검을 꽉 잡고는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검술을 따라하려고 한다. 그 때의 검도부 부장처럼, 좌우로 들어오는 칼날을 빠르게 검 끝으로 찔러 튕겨낸 뒤, 비어있는 목을 향해 칼날을 들이밀려고 한다..dice 1 100. = 75
558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6:17
>>551 다갓: 허나 윤허하지 아니한다
559
철우-다림
(Uy/KYVK1h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16:56
늘 하던 코스와는 조금 다른 코스로 달렸다. 평소 달리던 코스는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기분 전환을 하기도한다. 숨이 차고 다리의 힘이 풀리기 시작했을 때, 더 이상 달리다간 다칠 것 같아. 음료라도 마시기로 했다. 우연치 않게 자판기 옆 벤치의 소녀를 발견했다. 손에 들려있는 오렌지주스를 들고 고양이를 무릎에 끼고 있는 부러운 소녀였다. 캔을 옆에 내려놓은 것을 보아 다 마셨지만 고양이 때문에 버리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자기가 만족할 때쯤 내려오지 않을까?" 저 녀석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접근을 허하지 않는 존재다. 참치캔을 따서 줬을 때 잠시 녀석의 등에 손을 대었더니 가차 없이 도망쳤지. 저 여자애는 행운이나 매력이 S인 것 같다. 둘 다 일수도 있고 "엄청 재멋대로인 녀석이니 영원히 그럴 수도 있어"
560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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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0:37
TMI 더 풀까... 1. 제일 좋아하는 음료는 코카콜라지만 딱히 펩시나 8.15 콜라라고 싫어하진 않는다. 음료는 지코 솔의눈 이런 것만 아니라면 대부분 마시는 편. 2. 사투리를 잘 안 쓴다. 부산에서 살 때도 사투리보단 표준어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 3. 지훈주의 로망은 적을 반갈죽 시켜보는 거
561
다림-철우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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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1:44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저 사람은 저런 듯하다. 뛰어가는 사람들은 무슨 급한 일이 생긴 것일까..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것을 이룰 순 없겠지. 그러면 지구가 펑. 하고 멸망해버릴거야? 라는 실없는 상상으로 멍하게 있었던 다림이 무심결에 한 고양이 관련 말을 한 남학생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름 모를 분." 자기가 만족할 때쯤에 내려오겠다니. 너무하네요. 라는 말을 하며 가벼운 인사를 부드럽게 건네려 합니다. 고양이를 잘 아시는 모양이에요. 라고 말을 덧붙인 다음. "영원히라니." 아. 그러면 곤란한데요. 고양이에게 안 좋은 일이 닥쳐버릴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덤덤하게 내뱉으며 고양이의 부드러운 등을 쓰다듬으면 고양이가 냐아. 거리며 꼬리를 세우려 합니다.
562
후안 - 지훈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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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2:28
후안은 2점을 빼앗겼다. 검의 반동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것이다. 물론 자세도 부족했으리라. 후안은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뒤로 물러 섰다. 자세를 잡은 뒤 양측이 준비 되었다 싶다면 접근하여 지훈의 검을 가드로 막아내며 옆 머리로 검을 향해 본다..dice 1 100. = 6 이번에는 적어도 30 이상은 줘야지???
563
후안주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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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2:47
에잇 이 다이스 똥망슬에
564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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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2:50
>>560 잠깐 로망이
565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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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2:53
후안이는 진지한데 바깥상황이 개그캐릭터로 만들고 있어
566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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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3:47
다갓이 이걸 >>564 검사라면 다 저런 로망쯤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567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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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4:12
다이스를 믿는 겁니다. 다이스!.dice 1 20. = 11 .dice 1 20. = 10
568
후안주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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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4:16
>>565 옷의 테스트를 해보기위해 험한 환경에서 구른다 -> 앗 저기봐! 청결 테스트 맨이야! 열심히 검술 대련 -> 앗 저기봐! 검알못이야!
569
이하루 - 카사
(9S/oahRs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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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4:33
" 그럼요, 아직 카사는 얼마든지 클 수 있답니다. " 수치를 말하지는 않았으니 분명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고아원의 동생들처럼 눈을 반짝이며 좋아하는 카사를 보며, '내 키를 따라잡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걸까' 하는 가벼운 고민을 갖게 되는 것은 일종의 여유로움일 것이다. 멀리 떨어진 고아원에서 오늘도 하루의 키를 따라잡겠다며 수녀님들이 주는 밥을 열심히 먹을 아이들을 떠올린 하루는 푸스스 웃음소리를 흘리며 카사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준다. " 걱정하지 말아요, 카사. 이세상에서 그 누구도 카사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저는 카사의 편이 되어줄테니까요." 정확히는 하루는 자신의 손이 닿는 주변사람들에게 모두 그렇게 대할 것이 분명했지만, 분명 카사에게도 진심으로 하는 말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상냥한 대답을 돌려준 하루는 새끼손가락을 내민 카사를 보며 눈을 깜빡이더니 이내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흘리며 자그마한 자신의 손을 능숙하게 걸어 도장을 찍어준다. " 약속이에요, 카사. 카사와의 약속은 절대로 지킬테니까. " 도장까지 찍은 카사의 손을 살며시 끌어당긴 하루는 신에게 맹세하듯 가볍게 카사의 손등에 입술을 아주 살짝 가져다대려 하면서 속삭였다. 기도를 하듯 읊조리는 것은 분명 신에게도 맹세하는 것이 분명했다. 그 의미를 카사가 알지는 모르지만. " 무슨 걱정이라도 한거에요? " 다행이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카사의 모습에 의아한 표정을 해보인 하루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고개를 좌우로 갸웃거릴 때마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비단처럼 흘러내렸고, 살랑이는 바람이 불어와서 카사를 간지럽히듯 조금 흩날렸다. 자신의 손을 힘내서 붙잡는 카사를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나가던 하루는 옆에서 들려오는 말에 조금은 곤란하다는 듯 웃어보이다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다. 아무래도 생명을 해치는 것을 보고 싶진 않은 모양이었다. " 새도 좋지만, 기분 좋게 웃고 즐기는 카사를 보여주면 전 충분해요. 기분 좋게 걷기도 하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제 앞에서 웃어주기도 하고... 그거면 충분한데, 괜찮을까요, 카사? " 우쭐거리는 카사의 기분이 혹시나 상하거나 다운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말한 하루는 맞잡은 손에 가볍게 깍지를 껴보이며 괜찮냐는 듯 말한다. " 새보다는 카사를 더 보고 싶은거에요. 후후 "
570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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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4:40
일단 결과값을 알기 위해 미리 굴립니다.dice 1 100. = 66
571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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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6:14
하루가 너무 치명적이에요. 신고하겠습니다.
572
후안주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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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6:26
앞으로 나는 다이스를 굴리지 않겠어... 운빨 다이스 확률 가챠... 다 죽어...
573
이하루주
(3t2hQTcq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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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7:30
결국 신고를 당하고 마는건가요. 라고 당당하려 했으나 역시 어울리지 않아요..
574
지훈 - 후안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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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8:49
카앙. 소리를 내며 검이 막혔다. 지훈은 검을 맞댄 상황에 살짝 눈을 찌푸리다가도, " 흐음. " 옆머리를 향해 날아오는 칼날을 자신의 검을 높이 들어 방어하더니, 그대로 손목을 비틀어 방어하던 위치 반대편에서 검날이 후안을 향해 날아오게 만들었다. " 짠. 크럼프하우. " 후안의 목 관자놀이 근처에서 검을 멈추고는, 검을 거두며 그를 바라본다. " 간만에 열심히 한 기분이네. 즐거웠어. " 손을 내밀며 악수하려고 했떤가.
575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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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29:44
어떻게 딱 6 다음에 66이 나오는 거지.. 이게 다이스군...
576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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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30:48
다이스의 농간이다!
577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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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31:37
TMI 퍼스널컬러 확신의 여름라이트 봄라이트랑 조금 겹침 이상형은 본인이 동경할 수 있는 사람? 나이차는 정말 상관 X 연애 경험 매우 많음 이상형 취향 전혀 아니더라도 일단 고백받으면 사귀어봄 마지막으로 사귄 애인의 이름은 요이치 단 거 정말 좋아함 홍차에 어울리는 단맛이면 뭐든 OK 매운 거 정말 잘 못먹음!!!! 얘한테 불닭볶음면 주지마세요!!!!! 번역기 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말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정도 불어는 제2외국어로 배웠고 영어는 아예 학교에서 공용어였음 최근 목표가 생겼는데 물건도 부상당했을 때처럼 회속성으로 복구시키는 것 건물까지 고쳐내는 게 최종 목표 고양이보단 강아지 파 대형견 좋아함
578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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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32:13
올려놓고 답레랑 독백쓰러가기입니다~~~~( ͡° ͜ʖ ͡°)
579
철우-다림
(Uy/KYVK1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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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32:22
소녀는 그저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내가 그녀의 혼잣말에 반응하자 비로소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아, 안녕하세요. 이름 모를 분." 고양이는 원래 재멋대로잖아요. 귀엽지 않았으면 진작에 멸종했을거예요. 라는 가벼운 농담을 던진다. "고양이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예요. 그저 좋아할 뿐이죠." 손을 뻗어 고양이를 만져볼까 생각하다가 위치도 위치고 도망치면 어색해질 것 같아 포기한다. "안 좋은 일이요?" 고양이에게 안 좋은 일이 닥친다는 말에 당황한다. 이 말의 진의를 파악해보고자 하지만 도통 알 수가 없다. 소녀는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고 있다. 고양이는 평화로워보인다. 철우는 일단 넘어가기로 한다. "고양이의 턱을 만져주면 가만히 눈을 감고 좋아해요." 해보실래요? 라고 묻는다.
580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34:23
매운거 잘 못먹음....메모...
581
후안 - 지훈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36:31
"크럼프하우. 하." 후안은 지훈이 내지른 검 기술을 알고 있었다. 알고 있음에도 대응하지 못했으니 진거다. 후안은 아쉬운듯 검을 내리고서는 내민 손에 간신히 악수를 했다. 그러고는 아슬하게 또 모래 바닥으로 쓰러졌다. 검술 연습 끝에 대련까지 하니 이미 소진 된 체력이 없던 마당에 이제는 완전히 기운이 없어진것이다. "완전히 졌군."
582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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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36:39
에미리의 펫시에 불닭소스 투입하면 암살가능... 메모...
583
이하루주
(xDD7C3I2m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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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36:45
에미리는 연애경험이 많군요. (놀람) tmi )하루는 고백을 몇번인가 받았지만, 대부분 고아원 동생들이었기에 그저 누나동생의 그것이라 생각하고 웃으면서 넘겨서 자신도 모르게 몇몇 남자아이들이 눈물을 닦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584
다림-철우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38:29
철우가 교복을 입고 있었다면 이름 모를 분은 청월고교 분이네요. 저는 제노시아 소속이랍니다. 라고 말을 더했겠지. "맞아요. 귀엽지 않았다면..." "하긴. 총, 균, 쇠였나.. 교양서적에서 인간이 길들인 동물 중에 이례적이란 말도 있는 동물이었죠." 길들이는 조건은 번식의 통제라던가. 이것저것인데 죄다 틀려먹었다던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좋아한다는 말에 만져보셔도 괜찮을 거에요. 라는 말을 하나요? "만져도 도망치지 않을 거에요." 확신을 담아 말하는 말로 안 좋은 일이라는 말을 눈을 깜박임을 하는 듯 날려버립니다. 그러다가 턱을 만져주면 좋아한다는 말에 그래볼까요. 라며 어색하게 턱을 긁어주려 시도합니다. 고양이는 뭐든 해도 좋다는 듯 기분좋은 가르랑거림을 내뱉고 있었습니다.
585
지훈 - 후안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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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40:23
" 그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린다. " 라고 말하면서도 지훈은 후안 옆에 털썩 주저앉는다. 대련 때문에 체력이 바닥난 것이 원인이었다. 이거 오늘 훈련은 못 하겠네... 어차피 움직이는 것이 목적이니 딱히 상관은 없나.. " 그래도 잘 하던데. " 쉽게 이긴 것은 아니었으니까. 완전히 졌다는 말에 무표정하게 답하고는 "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 " 후안이 마음에 들었는지 조용히 말하며 자신의 칩이 심어진 팔을 후안에게 내민다. "난 한지훈. 넌?" 이라고도 덧붙였지.
586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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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40:55
연애경험... 다림이 연애라는 걸 이해할 나이즈음에는 본인이 친애하는 사람들이 삭제되는 걸 이해할 수 있었을 테니. 고백을 받거나 해도 다 거절했겠지만요. 그게 아마도의 범죄로 발전해도 본인은 어떻게든 잘 탈출했겠지(응?)
587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1:07
(고아원 애들에게 애도) 지훈이는... 연애 경험이 없습니다 애초에 얘가 연애에 관심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검이랑 사귀는 놈 같으니(?)
588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4:01
>>586 범죄요...?
589
후안 - 지훈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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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44:33
"안 걸려." 객관적으로 후안은 자신이 매우 건강한 신체를 가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물론 이곳에서 잘 생각도 없고, 바깥에서 감기걸릴때까지 시도 하기도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왠지는 모르지만 후안은 쓸모 없고 영양가 없는 딴지를 걸었다. 후안은 내민 칩에 자신의 칩을 맞대고서는 지훈의 칩을 손가락으로 톡 톡 친다. 거기 이름 번호 다 있으니 그걸로 봐라. 라는 듯.
590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5:56
>>587 후안 : 검 스토커 하나 추가요
591
소우주
(K32my9v7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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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46:11
TMI 취미 : 독서와 상상. 낮잠. 게임(주로 트레이딩 카드 게임). 특기 : 딱히 없음(이라고 주장함) 연애에 대하여 :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의외로 순정만화 같이 운명적인 사랑이 좋다고 생각은 한다. 이상형이 뭐에요? : "..........히로인?" <-한참 고민하고 내뱉은 말인데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음식 취향 : 몸에 안좋고 맛있는 거 좋아함. 치킨 좋아. 피자 좋아. 햄버거 좋아. 콜라도 사이다도 좋아. 어린애 입맛. 하지만 맛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남기지 않고 먹는다. 먹을 거 남기면 벌 받아. 과금? : 무과금. 돈 쓰는 걸 꺼리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영향. 자신의 이미지 컬러 : "금색! 내 머리, 금색으로 반짝반짝 거리잖아?" 혹은 검붉은색. 좋으하는 것? : 영웅담. 좋은 사람. 게임. 싫어하는 것? : 나쁜 사람. 양학. 그 외 질문 받음.
592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6:48
상당히 감정적으로 잔인한 방식으로 거절하는 편이었으니까요. 원한을 가지거나 그 상처로 흑화해도 어쩔 수 없죠(응?)
593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7:01
>>580 >>582 (불안) >>583 근데 에미리 경험은 많은데 막상 오래 간 적이 없어요 🤦♀️ 제일 긴게 한 100일 정도??? 누나동생이라니 하루......고아원 애들한테 애도를.......(◞‸◟) >>586 Ye???? 삭제요??????
594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7:50
>>587 (대충 💕한지훈❤️오니잔슈 예쁜 사랑하세요💕 현수막 거는 내용)
59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8:29
>>594 (현수막 걸기 도와주는 중)
596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8:34
>>592 (뭔 짓을 한 거니 다림아)
597
철우-다림
(Uy/KYVK1h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48:46
"총균쇠 그거 무척 어렵던데 대단해요 " 옛날 서울대학교라는 곳에서 대출 1순위라길래 읽어봤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 책이다. 고양이를 만져보라는 말에 녀석의 등에 손을 살며시 가져다댄다. 고양이의 온기가 손 끝에 생생이 느껴진다. "정말이네요.." 다림이 고양이의 턱을 만지고 고양이가 골골거리는 소리를 내자 웃으며 이녀석이 당신을 좋아하나봐요 라고 말한다. "얜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는 걸 거부해요. 이렇게 누구 무릎 위에 있는건 처음봐요. 당신이 부러워요.."
598
이하루주
(lnEmirjW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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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48:49
그치만 하루에게 고아원 아이들은 혈육이나 다름없는 아이들이라 애초에 무리였다고...
599
소우주
(K32my9v7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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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0:14
>>593 나이 = 솔로 기간인 사람이 화냅니다.. >>594 수상할 정도로 검을 좋아하는 학생...
600
후안주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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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0:17
총균쇠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읽어보길 권장!!! 하고 내 혈육이 말하긴 했습니다만 재 책상 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어...
601
지훈 - 후안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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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0:26
" 후안. " 칩을 통해서 이름을 알게되자 짧게 한번 불러보고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혼자 희미하게 미소짓는다. 이렇게 또 친구가 한 명 생겼네. " 그럼, 나중에 봐. "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는 모래를 툭툭 털더니 후안을 향해 작별인사를 고했다. //막레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602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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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1:40
>>591 소운이 취향은 히로인(메모) >>592 거절멘트 궁금해요(?) >>593 별거 아닙니다 후후후후 >>594-595 지훈: 으악 아니야
603
후안주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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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2:39
수고했어 지훈주! 지금껏 상판 돌리면서 항상 다이스운이 나쁘다 생각했는데 정말 다갓이 날 싫어해 ㅋㅋㅋㅋㅋㅋ
604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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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3:07
>>603 다이스로 공격이다! 받아라!.dice 1 100. = 7
605
카사 - 하루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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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3:13
하루의 말에 카사는 입을 꾹 다문다, 그리고 키가 큰 자신을 상상해본다. 물론 의념기를 쓰지 않은 상태로. 일단 자신은 더 이상 하루의 품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건 싫었다. 하지만 대신 자신이 하루를 안아 들어 올릴수 있을 것이다. 그건 좋았다! 키가 크면 하루가 좋아할까? 잠시 의념기를 보여줄까, 하는 생각이 마음 속을 지나갔지만, 결국 카사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물론 카사는 의념기 상태의 자신이 아주 늠름하다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사냥을 최적화하는 모습이라 하루가 놀라기라도 하면 안됬다. 딱히 사냥할 마음이 없어도 다가가면 산동물들은 대체로 놀라서 도망가지 않는가. 물론 하루는 도망을 칠거 같지는 않고, 애초에 하루같은 동물은 어디서도 본적이 없지만 혹시 모르지 않는가. 자고로 야생에서도 조심스러운게 길게 살아남는다! 그 생각을 하며 자신도 하루를 조심스레 포옹하게 된다. 누구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상황은 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 대충 같이 사냥해주지 않는 다는 뜻일까? 그것이 왜 그렇게 큰일인가 싶더라도, 하루가 사냥을 나선다면 자신도 같이 나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 비슷하게 대답한다. "나도 하루의 편이 될꺼야." 끄덕, 끄덕. 하루는 분명 같이 사냥가자고 하면 그 누구도 거절하지 않을 거 같다. 그래도 이왕이면 나랑 가는 게 안전하니까, 누구 중 골라준다면 자신을 고르기를 바랬다. (물론 자신보다 강한 자랑은 예외였다!) 그런 마음을 담고서 약속, 그리고 도장. 손가락 중 가장 약한 새끼 손가락이 엃히다 엄지 손가락이 꾸욱, 맞 닿는다. 우후후. 이러면 절대로 나를 미워한다고 하지 못하지롱! 함정에 빠졌구나, 하루야!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비열한 미소를 짓는 카사. 그러다 하루가 고개를 숙이자 잠시 충격에 빠진다. 머, 먹히는 것인가? 순간적으로 눈을 꼭 감다가 부드러운 입술만이 살갗에 닿자 슬며시, 다시 눈을 뜬다. 맞다! 인간끼리는 친애의 표시로 입술을 대기도 한다고 들었다. 까먹은 게 부끄럽지만, 비슷하게 맞대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왜 자신의 얼굴에 얘기하지 않고 손등에다 얘기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설프게 흉내내려하며 자신도 하루의 손등을 끌어당긴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은 얼굴로 하루를 바라보고, 툭, 카사도 입술과 손등을 부딫친다. "응! 하루가 늙었을까봐. 빨리 죽는다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어." 기분이 좋아져 생글생글 웃다가 바람이 코를 간지럽힌다. 흥, 괜히 콧소리를 내며 고개를 흔들고 나면 하루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워낙 이상한 생각이겠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 오히려 하루가 주는 대답에 고개를 힘차게 끄덕일 뿐. "나 그거 잘 해, 맡겨줘!" 깍지 낀 손에 토도독, 손가락을 두들기며 믿으라는 듯이 나름대로 듬직하게 웃어보인다. 진심이었다. 카사는 걸는 것도, 뛰는 것도, 웃는 것도 잘 하니까! 새를 물어다 주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 보다 자신을 보고 싶어한다니! 밥보다 자신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마침 바람이 분다. 나무가 살랑이고, 하루의 머리카락도 같이 살랑이는 것을 지켜본다. 나뭇잎 하나가 팔랑팔랑 내려오는 것 마다 허공에서 잡아채고, 신나게 시간을 보내는 카사였다.
606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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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3:32
하여튼 다갓이 다 문제다(?)
607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53:51
>>604 위안이 되는군!!!
608
다림-철우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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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5:38
"읽어보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이해하길 원해서 이해한다거나요?" 두번째는 농담인 것처럼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정말로 똑똑한 사람들은 그런 걸 쓰겠지만..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읽는 선에서 그치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천천히 고양이를 능숙하게 쓰다듬으려 합니다. "그렇죠? 저 의외로 감이 좋거든요." 조금 더 깊게 들어가자면 운이 좋다는 건 어쩌면 감이 좋다는 것도 약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만. 그냥 감아로 퉁치자는 듯 그렇게 말하다가 부럽다는 말에 글쎄요?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부러움이란 건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앉으실래요? 라고 가볍게 권유하며 고양이의 꼬리와 연결되는 부분을 슥 쓸어봅니다. 햐아앗. 스러운 냥냥소리가 나지만 기분이 이상한 선인지 꾸물거리기만 합니다.
609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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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6:57
오오 연애경험이라. 카사는 알다시피 연애를 할 대상(최소 조건: 인간)도 없어서...ㅎ 이상형은 생각해 본적 없어도 화려한 색상이 아닐까 싶네여. 원래 야생동물이 화려한 색상을 좋아하니까.. (화려함 = 그러면서도 잘 살아남았음 = 매력적이야! 내 후손을 만들어줘!) 새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는 그.. 트래커? 같은 것을 발찌로 달았는데 발찌 단 새들이 인기가 너무 좋아져 과학자들이 곤란해졌데요
610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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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8:43
>>598 (납득 >>592 거절멘트 궁금해요22
611
이하루주
(ShYBcsT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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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0:59:01
카사가 하루를 좋아해주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귀여워라.
612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59:40
다시금 드는 생각이지만 불행 특성이 있었으면 참 잘 어울렸을거 같다...
613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0:59:51
카사는 공작새를 좋아하는 건가...(???)
614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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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00:07
>>598 (대충 슬픈 개구리 사진) >>599 소우는....모솔이다....(메모) >>609 카사는....화려한 색상을 좋아한다....(메모2)
615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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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00:11
>>593 친애하는 사람들이 불행하게도 일찍 가버리더라고요. 마치 그들의 운을 전부 빨아먹는 것 마냥.(?) >>602 거절 멘트.. 멘트는 그렇게 강렬하지 않은데. 표정연기랑 쫓아내는 게 예술이지 않았을까요(응?) 멘트야 "연애? 당신하곤 할 일 없어요." "굳이. 말해줘야. 알아요? 그런. 연애질. 할. 시간에. 생산적. 일. 하나를. 더. 하지. 그래요?" 정도인데. 또박또박 끊어말하면서 밀치며 어떻게 되던(밀쳐져서 굴러떨어져도) 상관없다는 태도와, 언제나 화사하고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듯한 표정만 알았는데 경멸과 하찮은 것을 보는 듯한 표정이 되면..
616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2:45
>>615 멘트도 충분히 강렬한데요(떨림)
617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3:07
강찬혁 자기 전 마지막 갱신 청월고 선도부가 나타나서 왜 현수막 찢었냐고 으르렁대면 이렇게 즙을 짜면서 눈물팔이를 해야겠어요
618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3:20
>>615 포상이 되지요
619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3:28
>>611 카사는 좋은 것은 진짜 좋아!!! 싫어하는 것은 진짜 싫어!!! 같은 애니까! 하루는 싫어할수가 없는 캐고 말이야 >>612 불행 특성도 재밌을 꺼 같은 데 말야! >>613 박제해야 겠다 (땅땅) 카사의 취향은 공작새입니다. 이하. >>614 메모해서 뭐하게! >>615 뭐지? 왠지 내가 지아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거짓기억이...
620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3:32
강찬혁 지금 자기전 마지막 공부중인데 강찬혁도 캐릭질문 받을게요
621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3:46
>>617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2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4:03
>>620 노리는 목표는?
623
소우주
(K32my9v7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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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04:32
>>609 과연 자연아... 근데 조심해 카사야. 화려한 건 독도 많데.. >>615 오.... 이런 다림이라 사랑에 빠지는 거 보고싶다..
624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4:50
>>620 찬혁이의 tmi가 궁금합니다!!! 😙😙😙
625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4:52
>>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현수막 왜 찢은거야 ㅋㅋㅋㅋㅋ
626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4:57
>>617 찬ㅋㅋㅋㅋㅋ혁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찬혁이랑 친구하면 매일매일이 재밌을꺼 같아 >>620 찬혁이도 연애경험+이상형 알고싶다아 우우
627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5:28
어서와요~ 그런 이유로 일단은 솔로입니다.
628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5:35
>>617 1972년...(익숙한 브금) >>619 (어째서?!)
629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5:53
>>620 이상형이요!!! 지훈이도 질문 받습니다..?
630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7:40
>>629 지훈이가 칼을 안썼다면 어떤 무기를 썼을까? 나도 질문있으면... 물어봐조라...
631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8:28
>>620 찬혁이가 방탈출 카페에 들어가면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탈출(공략) 인가 탈출(파괴)인가 다 때려 부술 거 같기도 하고 그냥 하나하나 (열불내면서) 풀 것 같기도 하고.. >>629 검사로써 원하는 경지?
632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9:07
>>630 칼이 아니었다면 너클이나 둔기류..? 휘두르는 감각이 좋은 무기라면 뭐든지! 나이젤 이상형이요
633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9:38
>>631 검성이요(당당)
634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09:40
>>623 오우... 확실히... (그렇게 독버섯을 먹고 실려간 카사. 모두에게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기억이 되었다...) >>628 공작새에게 구애하는 카사가 보이면 다 지훈주 덕분이야. (찡긋 >>629 최근에 해외를 다녀온 적 있습니까? 최근에 확진자를 접촉(2미터 이내)하거나, 간호한 적이 있습니까?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나 동거인 중 확진자 혹은 자가격리대상자가 있습니까? 최근 14일 이내 확진자 다수 발생 지역 및 장소를 방문한 적 있습니까?
635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0:02
질문이라... 받아볼까..(팻말들기)(그아없)
636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0:06
>>630 만약에 다른 무기를 쓰게 된다면 어떤것? 장인이니까 수많은 무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에 따라 쓰는 거 보고ㅅ 아니 이거 서포터 아니잖아.
637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0:26
>>634 질문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0:35
>>634 죄송합니다 카사의 이상형을 돌려주세요!!!!! 반사적으로 선택지 고를 뻔
639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0:47
>>622 노리는 목표: "목표? 딱히 없어. 뭐... 굳이 있다면, 어디 이상한 데 쳐박혀서 죽는 게 아니라, 간지나게 초대형 게이트 하나 닫고 뒤져서 이 세상의 전설이 되는 정도?" >>624 TMI: "찢은 현수막 있지? 그거 버리기 아까워서 꼬매가지고 에코백을 만들었어.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 사람이 물자사랑 해야지. 안 그래?" >>626 >>629 연애경험 및 이상형: "초등학교 때 짝사랑하는 여자애를 집에 초대해서 놀려 했어... 그런데 애가 우리 집 꼬라지를 보더니 표정이 불편해지더라. 그 다음으로는 중학생 때, 나를 양아치 새끼라고 피하지 않고 잘 대해주는 애였는데... 크리스마스에 남친이랑 밤새 놀더라. 걔는 내가 좋아서 그랬던 게 아니라, 걔는 내가 사람이니까 그렇게 대해준 거였어. 그래. 연인이 아니라 성녀였지. 연애 얘기는 그만하자... 그리고 뭐? 이상형? 글쎄... 화끈한 거까지는 아니더라도, 쾌활하면 좋겠지."
640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1:01
>>635 다림이는 펩시파 콜라파? (엄근진 나도 나도 카사 질문 받아
641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1:10
>>623 오히려 본인이 사랑에 빠지면 혼자만의 마음 화형식(?) 이후에 정 뗀 듯 굴지 않을까요(?)
642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1:13
>>634 (질문 상태가?) >>635 이름 가지고 놀리면 화내요? ㅈㅅ 계속 다리미 다람이 이런 게 생각나서..
643
철우주
(Uy/KYVK1h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1:20
"멋지네요." "아니면 이해하길 원해서 이해한다니 대단해요." 사실 책보다는 이 고양이를 길들인 것이 더 신기하다. 특히 이 고양이가 내 손을 타게 만든게 신기하다. 앉으라는 그녀의 권유에 그녀 옆자리에 앉아 고양이의 머리를 만지고 턱을 어루만집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골골골 모터소리를 냅니다. "얘가 이런 소리도 낼줄 알구나." "어디학교다녀요?" 이런 재능을 가진 그녀가 궁금해졌다.
644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2:03
>>631 방탈출 유형: "방탈출 방에 갔어. 그냥 문을 열고 나갔는데 주인놈이 문짝 값 배상하라고 난리를 치더라고."
645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2:42
>>635 다림이가 염세적이게 되기 전의 성격? >>639 앗앗아... >>640 카사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
646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2:57
>>640 둘 중에서 꼭 선택해야 하는 사항이라면 코카...쪽이겠네요. 사실 둘을 가려먹지는 않아서 어떤 파. 라고 막 말하긴 어렵지만요.
647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3:13
>>640 그.. 만약에.. 카사가 버려지지 않고 평범하게 자랐으면 어떤 느낌이었을지 종종 궁금해짐다 >>644 (찬혁아 그거 아냐. 그러는 거 아냐....)
648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3:24
모두에게 난사적인 질문! 캐릭터가 만나면 제일 짜증나는 적일거 같은 녀석은?
649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4:03
>>640 1. 카사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류는? 멧돼지? 꿩? 소? 다람쥐? 2. 강찬혁이 썩은 음식을 주워먹고도 딱히 배탈 안 나고 멀쩡히 있는 것을 목격한다면? 3. 카사의 최종적인 목표는?
650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4:18
>>639 에코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도부 보면 백퍼 들킬거같은데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1
지아 - 카사
(l02LbmqzM2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4:18
"우앗, 카사 괜찮아?!" 아이고 급하게 물 틀어주느라 실수했다! 혀는 식었으니까 빨리 숨쉬게 해주자 숨! 수도꼭지 잠그고, 얼굴 떼주고! 윤지아 일병! 임무 완수! "카사카사!" 우선 급한불은 다 껐다! 역시 불닭볶음면은 위험해! 우리 고생 많이 한 카사를 꼬옥 안아줘야지! 불닭같은거 말고 기본적인 컵라면부터 시작하는거야! "내가 새로 사줄게!" //어우 졸려서 길게 안써진다...
652
이하루 - 카사
(AX4GLmD5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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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14:28
" 카사도 제 편이 되어준다니 그거 정말 기쁜걸요. 아니다, 이럴 땐 행복하다는 말이 좀 더 어울리려나. " 하루는 자신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카사의 말에, 진심으로 기쁜 듯 얼굴에 화사한 꽃을 피워낸다. 연분홍빛 꽃은 새하얀 하루의 두 볼 위에 피어났고, 햇살을 받아 더욱 밝게 보였을 것이다. 누군가 자신의 편이 되어준다는 것은 신의 은혜를 받은 자신이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와도 같았으니까. 그것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기뻐하기엔 충분한 일이었다. 그러다 어설프게 자신을 따라하듯 자신의 손등에 부드러운 입술을 가져다 댄 카사를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다, 자그마한 분홍색 입술을 천천히 끌어올려 미소를 머금은 체 말을 이어간다. " 방금 제가 입을 맞춰준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아요, 카사? 방금 카사가 앞으로도 쭉 건강하길 바라면서 기도를 한거에요. 카사도 기도를 했으려나요? " 상냥하게 자신이 했던 것이 어떤 의미였는지 설명을 해준 하루가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 입술을 맞댄다는건 그만큼 소중하다는거니까요.' 카사에게 말을 덧붙여 속삭여준 하루였다. " 그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에요. 아마 별일이 없는 한 카사가 바라는 만큼 볼 수 있을테니까요. " 하루는 카사가 얼만큼 보고 싶은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카사가 바랄 정도는 자신이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상냥한 대답을 돌려준다. ' 물론 그전에 카사가 저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먼저 다른 곳으로 가버릴지도 모르지만요?' . 하루는 그렇게 덧붙이며 따스한 시선을 보낸다. 카사에게 자신보다도 더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생겨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듯한 시선이었다. 공원에 도착한 하루는 카사가 자신의 말대로 신나데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본다. 자신을 향해 웃기도 하고, 떨어지는 나뭇잎도 낚아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카사를 다정하게 바라보던 하루는 장난스럽게 입을 열어 카사에게 외친다. " 그렇게 나뭇잎 잡고 노는 것도 좋지만, 저를 보지 않으면 조금 섭섭한데요, 카사? " 장난스럽게 말을 던진 하루는 얼마든지 받아주겠다는 듯 양팔을 벌려보인다. 자신에게로 오라는 신호 같은 자세를 취한 하루는 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653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4:50
>>648 소우보다 능숙한 암살자 스타일 아닐까..... 방어력 높은 적은 어떻게든 조건 맞춰서 의념기 박으면 딜이라도 줄텐데 상위호환 실력자는..(절레절레)
654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5:37
>>648 똑같은 재생능력자요 🤦♀️ 싸움 한 1주일 정도 질질끌듯.....
655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5:48
>>639 찬혁이의 목표는....붉은 곰 예카르다....
656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6:09
>>648 원거리에서 딜 넣는 타입... 대처가 불가능하다!!!
657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6:14
소우주도 질문 받아요. 근데 하실 거 없을텐데!
658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6:37
>>648 카사. 나머지는 어떻게든 맞던지 피하던지 해서 의념기 빼버린 다음 접근하면 싸울 방법이 보이는데, 카사는 맹수화 키고 스테이터스 강화된 상태에서 달려들면 신속 스테이터스 차이 때문에 강찬혁이 버티기도 전에 딜찍누 당함
659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7:07
이쯤에도 에미리도 질문 받아보기를 해볼까요!!! ヾ(๑╹◡╹)ノ"
660
이하루주
(Qx.btTf6z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7:23
아무래도 하루만 노리는 적이 나오면 하루로선 골치 아프긴 하겠죠..? 전투능력은 솔직히 하루는 좀...
661
강찬혁
(wWxislgM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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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17:29
>>650 "좀 봐주세요. 어차피 며칠 지나면 아무도 안 보는 현수막보다, 물건이라도 담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이 더 생산적이잖아요. 물자사랑을 안 하면 매국이라고요 매국."
662
다림-철우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7:41
"의념을 사용해서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다림 본인의 일종의 버프같은 것을 말하는 것 같지만.. 모호한 말들이다. 고양이가 손을 타게 만든 것이 신기하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중에 다시 만나면 못 듣게 될 소리일지도 모르니까 지금 많이 들어두시는 게 좋을 거에요." 본인과 같이 다닌다면 계속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런 가능성을 대부분 닫길 원했던 걸까? 자신의 학교를 묻는 말에 천천히 "저는 제노시아에 다녀요. 그러면 이름 모를 분은 어디에 다니시는지 물어도 될까요?" 나긋나긋하게 대답하고는 점차 익숙해지는 손길로 고양이를 쓰다듬습니다. 기막히게 싫어하는 부분은 슥 피해가는 건 운이 작용하는 건지. 아니면 이러면 싫어할 것 같은데. 그건 운이 안 좋은 거니까. 라는 것일까?
663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8:03
>>655 사실 찬혁이 목표는 사이버펑크 2077에서 나오는, "나이트 시티의 전설이 되자"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664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18:52
>>657 >>659 이상형!!!
66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0:40
>>632 나이젤 이상형?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지만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일까. 꼭 지랑 반대인 사람 좋아하네. >>636 채찍을 안 쓰는 나이젤이면 마체테려나. 총도 갖고 다닐 수 있고. 원래 생각했던 무기는 사복검과 연검도 있지만 나이젤은 이런 건 안 쓸 것 같으니까... 강화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고 하면 주변에 있는 나뭇잎을 날려서 공격한다던가 가능할지도. >>648 채찍을 자를 수 있는 무기+자를 수 있을 만큼 강함이 있는 적이 카운터려나. (ex:검귀) 느리니까 빠른 적을 만나면 대처가 안 되기도 하고.
666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0:50
>>657 1. 소우는 찍먹 부먹? 2. 의문의 코스트 입수경위는 어떤 거로 생각하고 있나요? >>659 강찬혁이 싸우는 모습(독침을 빼서 오크 눈알에 꽂기, 얍삽하게 잘린 팔 부분에 달라붙기 등)과 강찬혁의 불량한 모습을 보고 에미리는 어떤 인상비평을 내릴 것인가?
667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1:08
>>645 염세적이지 않았을 때의 성격이라.. 평범한 편의 성격이었죠. 의외로 아가씨스러움도 느껴졌을.. 약간.. 선하고 다정한..? 지금 보이는 성격이랑 비슷하긴 했겠네요. 특별한 성격이거나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668
소우주
(K32my9v7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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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1:24
>>659 아군 둘이 쓰러지고 에미리가 남았을 때, 적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다음 페이즈가 있는지도 모르고, 아군 둘의 강함이 동등한 상황에서, 에미리는 워리어를 살리나요 랜스를 살리나요?
669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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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2:08
>>638 안돼 안 돌려줘 돌아가 훠이 훠이 >>645 카사: (사슴이라 쓰려다 급히 지운 흔적) 으음, 역시 멧돼지 고기가 맛있지! 싸울 때 화끈하고, 잡식성이라 그런 지 맛도 있고, 살도 많고... 음? 먹는 게 아니라? 보는 것만? 으음... 새가 좋아! 알록달록하고, 나도 그렇게 날고 싶어! >>647 나도 잘 모르겠다! 카사의 99%는 환경에 의해 강제적으로 완성된 것이라! 조금 멍하고 조용할 성격일수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으려 할수도 있고, 염세적일수도 있지. >>648 무한 회복하는 타입. 카사가 많이 빡칠 듯. >>649 1. 멧돼지! OR 소! 고기가 많고 뜯어 먹기 가능한 것을 좋아함. 2. 처음은 충격과 공포와 엄청난 걱정. 멀쩡한거 안 후에는 엄청난 부러움. 사실 카사를 MAN VS WILD 특성 보고 구상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걸로 하면 생존에 대한 처절함이 없을 거 같아서 그만 뒀어! 3. 1) 먹이사슬 최상위! 2) 먼저 안 죽는 친구 만들기!
670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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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3:21
>>648 어음... 솔직히 대부분의 적들은 다림이에게 까다로울 것 같네요... 전투능력이 강하다..는 건 아닌 느낌이라. 아니면 어떤 상황이라도 어떻게든 운이 작용해서 다림이 이겨버리는 그런 게 가능해질지도 모르지만(농담)(이게 싸움에선 지는데 승부에선 이긴다?)
671
이하루주
(Qx.btTf6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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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3:32
질문이 엄청 오고 가고 있어요.
672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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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3:59
>>658 오호라... 카사 쪽은 오히려 불굴 의념 때문에 찬혁이를 힘들어 할꺼 같았는데 말이지!
673
소우주
(K32my9v7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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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4:17
>>663 큰 물에서 노는 거야? >>664 위에서 말했으니까 패스. 못 봤다고요? 못 본 당신의 잘못☆ >>665 나뭇잎 날려서 공격하는 거 보고싶네 닌자같다! >>666 1. 처먹. 그냥 주는대로 먹어서 같이 먹는 사람이 부먹이냐 찍먹이냐에 따라 달라질 듯. 2. 저도..몰라요... 과거사에서 만났던 사람이 줬다고 하려고 했는데 소망하던 부채집도 아니게 되었으니 저도 몰라요.. ....게이트 클리어 하고 얻은 건 아닐텐데....
674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4:52
>>672 적 궁 빠질 때까지 버텨야 하는 자 vs. 궁 빠지기 전에 어떻게든 조져야 하는 자 의 싸움이죠 ㅇㅇ
675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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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5:02
막 행운이 S만 되어도 우연히 건드린 게 연쇄작용으로 어라. 이 게이트 보스의 가장 큰 약점이 도출되게 만들었어! 정도는 가능할 것 같고...(아무말)
676
소우주
(K32my9v7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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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6:11
>>669 조용히 책읽고 있는 카사도 보고싶네.. 귀여울 거 아냐! >>675 와 치트..
677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6:41
>>669 (슬픔)
678
이하루주
(Qx.btTf6z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6:56
하루가 카사 무릎에 앉혀두고 책 읽어주는게 급 떠올랐어요. 소우주의 책 이야기에.
679
강찬혁
(wWxislgM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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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7:33
>>672 제가 시스템을 잘 아는 건 아니니까 카사의 맹수화 의념으로 인한 망념 증가를 몇 턴이나 견딜 수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캡틴이 망념이 일정 이상 쌓이면 강제로 의념 사용을 중지시켜버린다고 하니까, 그때까지 강찬혁이 버틴다면 그 다음부터는 싸움이 아니라 강찬혁의 일방적인 폭행이 될 겁니다. 다만 문제는 그 전까지 강찬혁이 일방적인 폭행 피해자일 거니까 문제지...
680
철우-다림
(Uy/KYVK1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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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7:42
"대단한 의념을 가지고 있군요. 무슨 의념인가요?" 비스트테이머 같은 의념인걸까? 그런 능력의 의념기는 뭘까? 용이라도 소환하나? "확실히 당신이 없다면 다시는 이 소리를 못듣겠죠." 철우는 다림과 친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했다. "저는 청월에 다녀요." 턱에서 손을 때고 앞발을 만지작거린다. 고양이는 귀찮은듯 발을 빼버린다. "악수 하자는 데 손을 빼다니.. 아니 발인가?"
681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8:13
>>678 ......왜 자매 말고 모녀란 말이 먼저 떠올랐지.
682
이하루주
(Qx.btTf6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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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29:12
>>681 모녀라니.. 자매로 봐주시려 노력해주세요(?)
683
강찬혁
(wWxislgMR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29:37
>>673 하지만 큰 물에서 놀려던 강찬혁은 큰 물에 익사해버리고...
684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0:26
"야아 춥다! 감기 걸리지 않으려나 모르겠네! 아니 뭐 가디언이니까 괜찮을 거 같기도 하지만 말이야! 너도 조심해. 바쁠텐데. 몸이 안좋아지면 곤란하잖아. 그러니까 조심하기다?" "특히, 목, 조심해?" (그냥 생각난 대사)
685
카사 - 지아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0:57
"어푸릅뤄자류ㅣㅁㅁ나ㅓㄹㅇㅁ 푸화!" 살았다! 친구의 손에 익사할 뻔! 카사는 정신이 없었다. 삶의 문턱에서 합스쿼치라도 하는 듯이 들락날락들락날락하고 죽음은 자신의 멱살을 자고 던질까 말까 던질까 말까~ 하고 노래를 부르는 환영이 보인다. 그 모든 수모를 완수한 카사일병과 지아일병. 수도꼭지의 물이 카사의 눈물마냥 뚝, 뚝, 한 방울 씩 떨어진다. 부들부들. 깃털 다 뽑힌 닭마냥 추욱 늘어져 파르르 떠는 카사. 혀가 아직 얼얼하다. "지, 지아야...." 지아의 따뜻한 품에 안기자 서러움이 복발쳐오른다. 눈물이 피잉 도는 것을 느끼며 지아의 작은 몸을 꼬옥, 마주 껴안는다. "흐어어어어허헝헝어 나 혀가 불타 죽는 줄 알았으헝허엏어허어 꺼이꺼이" 그렇게 서럽게 울다가 귀에 들리는 지아의 말. 화이트워싱당한 예수 마냥 카사의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그, 그그그 똑같은 걸...? 지아 나 죽일꺼야...?" 꺼이꺼이 자연소녀 서러워서 어떻게 사나 //피곤하면 언제든지 킵해도 되니까!
686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1:18
>>678 포근포근해지는 장면이네요...
687
소우주
(K32my9v7Q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1:55
>>682 (시선회피) >>683 큰 물(홍수)
688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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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32:56
>>664 에미리가 동경할 수 있는 사람이요 (단호) 이상형은 진짜 확고한데 취향으로 따지자면 정말 다양할 거 같아요!! 그 증거로 키는 딱히 안봄 😉 에미리보다 작아도 OK예요~~ >>666 에미리 : (어머~ 어떻게 저렇게 고상하지 않게 싸움을 하실 수가! 정정당당하게 싸우셔야지요! 조금 예절교육이 필요하시겠사와요🎵) 같은 생각 하고 있을거에요 아마~~(๑・̑◡・̑๑) 생각으로만 하고 겉으로는 안 그럴듯.....🤦♀️ >>668 둘다 살릴수가 없으면 워리어를 살립니다 (두둥!)
689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3:39
>>676 >>678 앗 나도 보고 싶어... 모녘ㅋㅋㅋㅋㅋㅋ나도 모녀부터 떠올려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679 오오.... 카사도 맹수화되면 망념이 미칠듯이 쌓이니까... 결국 누가 먼저 망념 다 떨어지나 콘테스트가 될꺼 같기도 하고!
690
이하루주
(Qx.btTf6z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4:05
일단 하루는 에미리를 같은 부에 끌어들였으니 친해지기 작전 1단계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우주가 눈을 피하셨어
691
이하루주
(Qx.btTf6z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4:51
>>689 곤란해요 곤란해요
692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5:42
재갱신
693
다림-철우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5:55
"대단한 의념... 아. 그렇게 말하실 정도의 건은 아니에요. 버프...종류니까요." 대수롭지 않게 말합니다. 약간 어긋난 것 같지만 그런 것을 신경쓸 장도로 깐깐하진 않다. 느긋하고도.. 평화로운 듯함이 있어야겠지. "아마 냥냥펀치 대신 빼기만 한 것 같네요." 그건 좋은 것이겠지요. 라고 말하다가 예전에 고양이에게 어마어마하게 할큄당한 자국을 기억하는지 으..거리다다 청월에 다닌다는 말에 그래요? 청월에 다니는 분은 처음 만나요.라고 담백하게 말하며 고양이의 발을 조심스럽게 만져봅니다. 더 힘을 주면 빼버릴 거고. 약하게 잡으면 감촉이 잘 느껴지지 않는 그 선을 잘 알고 있는 걸까요? "앞으로 해나갈 게 많네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잠깐 철우를 바라보면서 가볍게 저는 다림이라고 해요. 라는 통성명을 시도합니다.
694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38:15
리하예요 에릭주~ 그치만 뭔가... 모녀스러움이.. 높은걸여!
695
이하루주
(X07RsDhQE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0:42
에릭주 어서오세요. 그치만 하루는 동년배(?)라구요.
696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1:03
다림주도 하루주도 하이에요!
697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2:17
>>688 에미리 이상형 허들 높네요...(끄덕) 어서오세요 에릭주!
698
철우-다림
(Uy/KYVK1h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2:18
"저도 마찮가지예요. 단순한 버프 종류의 의념이예요." 철우에겐 정의라는 자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의념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그 의념을 정확히 어떻게 사용해야할 지 몰라 단련만 추구장창하고 있다. "하하. 그것 참 다행이네요." "저도 제노시아 다니는 분은 처음 만나요." 다림이 고양이의 발을 조심스럽게 만지자 고양이는 가만히 있었다. "이 녀석 사람 차별하나?" 문득 김서방과 김바우 이야기가 생각났다. 푸줏간 주인 김씨에게 바우야 고기 한근만 다오라고 말한 최양반은 정량만 받아가고 김서방 고기 한근만 주시오라고 말한 홍양반은 정량보다 많은 고기를 가져갔다는 이야기. "옹아, 내가 너한테 녀석이라고 해서 화났어?" "저는 철우라고 합니다." 다림이 해쳐나가야할 것이 많다는 말은 그저 고양이와 자신 사이를 두고 한 말이겠거니 생각했다.
699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4:54
다림: 어쩐지 한국계만 만난 기분이야. 다림주: 난 지금 그것보단 위키가 5번째 튕겼어.
700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5:40
지아주 >>533 놓치신 걸까요...
701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7:30
반가워요 지훈주!!
702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7:45
에릭주 어서오세요~~!! 🥐🥐🥐🥐🥐 >>697 허들이 높을것 까지야ㅋㅋㅋㅋㅋㅋㅋ(대놓고 쓰고있는 독백에서 동경하는 사람 밝힌 사람) >>690 친해지기 2단계는 뭔가요?? (*⁰▿⁰*)
703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8:33
>>702 에미리가 동경하게 될 정도면...허들이 높은 거 아닐까요...? 독백(기대중)
704
지아주
(l02LbmqzM2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9:11
>>700 앗! 놓쳤다! 지금 너무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서 이을게!
705
이하루주
(i8DnP7YPU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49:30
>>702 같이 공부하고 카페에 가는걸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것도 좋을테니까요.
706
다림-철우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50:59
"단순한 버프라고 해도 쓰는 방법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버프라고 해도 그 버프를 받은 감각을 기억하고 그것을 목표로 수련해도 좋을 것이고.. 또는 버프인 줄 알았던 것보다. 좀 더 넓고 깊은 영역을 알게 된다거나... 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라는 말은 진지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말로 보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만나겠지만. 처음은 어쩐지 특별하니까요." "음.. 그렇지만 많이 만나게 된다면 좀 더 흐릿해질지도.." 그렇게 흐릿하게 남도록 생각해야겠지. "애옹" 고양이는 이녀석이라는 말에 기분이 영 그렇다는 듯 울면서 꼬리를 휘적휘적 흔듭니다. 눈매가 날카로운 냥이구만.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다림은철우라는 이름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반가워요 철우씨." 헤쳐나가야 할 게 많은 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한들.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것일 리가 없다.
707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51:08
>>704 힘드시면 카사랑 일상 끝나시고 돌려도 괜찮으니까요..! 편하실 때 주세요!
708
다림주
(BXq5z.8WI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52:15
다들 안녕인 거에요... 자는 분들은 잘자라는 거에요! 내일 일찍 나갈까...
709
카사 - 하루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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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1:53:46
행복! 그 얼마나 완벽한 단어일까? 하루의 말, 그리고 하루의 얼굴에 떠오른 뚜렷한 행복의 증명에 카사는 똑같이 활짝 웃었다. 웃을 수 밖에 없는 것에 가까우려나? 작은 마음에 넘실거리는 감정은 숨기려 해도 숨길수 없었으니까. 하루의 설명에 그저 눈을 깜박이다 방실, 눈웃음을 짓는다. 기도는 대충 그런 일이 일어 나길 바란 다는 말이겠지? 하루는 소중하니까, 여러번하는 게 맞을 것이다. "앗, 그러면..." 다시 고개를 내려 새가 모이를 쪼아 먹듯이, 손등에 입을 톡, 톡, 톡, 여러번 건드린다. "건강해라. 건강해라, 건강해라..." 여러번 하면 더 건강하겠지! 카사는 스스로 매우, 매우 뿌듯했다! 의기양양하게, 기대감 가득찬 표정으로 하루를 흩어본다. 흐음, 눈에 띄는 결과는 없지만, 앞으로도 건강 해야 하니까. "다행이네." 걱정을 하지 않는 다는게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가 할 필요가 없다고 하니 그 말이 맞을 테다. 물론 수명뿐만 아니라 그 '별일'도 문제지만... "하루보다 더? 흐음... 잘 모르겠지만, 다른 곳으로 갈 거 같지는 않는데..." 카사가 원래 그런 것인지, 상상력은 별로 지금까지 필요한 적이 없어서 인지, 카사는 상상력이 빈곤한 편에 속했다. 지금 당장 그런 것 외에는 떠올리는 것을 힘들어 해, 하루보다 더 좋은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몰라 고개를 기울일 뿐이다. 좋아하면 좋아하는 것인데 말이야. 거기에 카사는, 뭐, 지금까지 있던 곳들이 워낙 제한된 것도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 생각가지 않아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오히려 하루가 먼저 떠나지 않을까. 그 작은 생각에 단숨에 복잡한 감정이 딸려온다. 고개를 저어 그 감정들을 떨져 내고 앞으로 뛰어간다. "하루도 많이 많이 봐야지!" 언제 집어왔는 지, 여기저기 주워온 꽃잎을 한 손바닥 가득 가져 와버린 카사. 와아, 하는 탄성과 함께 하루 앞으로 뿌리니, 새하얀 소녀와 살랑살랑 느리게 떨어지는 꽃이 좋은 그림을 자아낸다고 생각한다. 인위적인 꽃잎비 가운데 품안으로 뛰어드는 것은 본능에 가까운 움직임이다. "하루는 안 놀아?" //위생도 모르는 나쁜 녀석
710
이하루주
(Sd.7OaHtA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57:40
카사는 역시 귀엽네요. 카사주 답레는 아침에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슬슬 머리가 잘 안 굴러가는게 졸린 것 같아서..
711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1:57:42
에미리주도 안녕이에요!
712
철우-다림
(Uy/KYVK1h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1:36
"동의해요." 그녀의 말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소리일 수록 의외의 도움이 되기도한다. "좀 더 넓고 깊은 영역을 알게 된다라..." 철우는 자신의 주먹을 쳐다보았다. '철우' 鐵과 友 철과 같은 든든한 친구가 되어라는 뜻이다. 정의를 실현하여 정의로운 자에겐 든든한 방패이자 검이 되어주고 악인에겐 그들의 심장을 노리는 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힘은 그러기엔 너무나 미약하다. 더 강해져야한다.. "하하, 다림씨가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도록 기도해야겠네요." 농담을 한다. "에구구..화났쪄요? 우리 옹씨." 어느새 '이 녀석'에서 '옹씨'로 이름이 바뀌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아보이는 그지만 나름대로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산다.
713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1:51
(카사 귀여워)
714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1:58
늦었지만 후안이도 질문 받아본다!
715
철우주
(Uy/KYVK1ho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1:58
어서와요!
716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2:32
>>710 나는 돌리는 내내 하루에게 심쿵 당했어... 답레는 언제든지 줘도 괜찮아! 미리 잘자고 좋은 꿈 꿔!
717
에릭주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3:38
후안이의 목표는 뭔가요!!
718
이하루주
(6rA7EP/3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4:27
>>716 자기 전에 여쭤볼게.. 답레를 다시 읽다보니 .. 혹시 카사의 이마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카사가 건강해라, 건강해라 하고 손등에 해주는걸 보니 떠오른게 있어서..
719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4:59
>>717 더 나은 검술을 다루게 되는것! 검술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계속해서 더 나은 검사가 되고 싶고 더 강해지고 싶은거야!
720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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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06:55
>>704 앗 지아주도 자는 구나! 잘자고 좋은 꿈 꿔! >>713 그렇게 말해서 내가 좋아할줄 알았다면 오예다! 지훈이랑도 돌리고 싶네! 나무위에서 습격하고 싶어 :D >>714 후안이는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 그리고 후안에게 카사 같은 애의 첫인상이 궁금하네! >>718 물논... 카사 몸은 공공제! 마음대로 해줘!! 답레가 기대되네!! 일상 찾는 다면 계속 깨어있을꺼니까 찔러주시게
721
에릭주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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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07:20
>>720 푹
722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2:08:31
>>721 쿨럭... (피를 울컥 토한다 자...자네는 혹시.... 무분별하게 총을 겨눈다는 무차별 총살인마...?! 큭....선레는 어떻게 할까..?!
723
이하루주
(6rA7EP/3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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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08:59
알겠습니다. 내일 작성해서 올려둘게요. 모두 좋은 밤 되시구 너무 늦지 않게 주무셔요.
724
에릭주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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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09:29
다들 잘자요! >>722 내가 써오겠다. 원하는 상황이 있다면 말해라
725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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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0:29
>>724 크큭, 원하는 상황은... 「없따」! 기다리고 있겠다. (고오오오오
726
다림-철우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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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0:30
"의념만 보았을 때엔 무엇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넓고 깊은 그런 것을 알게 되면 무언가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아니면 달라지는 게 없을까요? 그래도 나아가야죠. 바라는 것이니까요. 라고 말을 하는 표정은 앞으로의 일이 다 잘 될 거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그런 표정일 것이다. 너는 그렇게 표정을 짓고 싶었던 걸까. "아 그건 너무한 말이네요." 정색하지 않고 쿡쿡 웃으며 말하는 말은 철우의 말이 결국 농담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옹씨라는 말에 고양이는 언제 앩옹하고 울었냐는 듯 골골거리다가 편하게드러누우며 배를 깠다. "배는 역시 만지기 그래요." 감으로 그런 걸까. 아니면 상식으로 그런 걸까. 머리와 턱 정도만 만지며 다림은 이렇게 되었으니 곧. 이 고양이도 떠나갈 것을 예감했겠지.
727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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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0:51
>>714 후안이가 롱소드 택한 이유! >>720 찌르려고 했는데 늦었다! 나무 위에서 습격하는 일상 메모해둘게요! 아마 장난스럽게 칼 꺼내면서 자연스레 대련하지 않을까 싶고..?
728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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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4:01
>>727 (습격하는 카사 상상도) 안타깝구만! 대련 기대되니 다음을 노리겠다!
729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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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4:57
>>728 지훈: (이 게 뭐 야) 다음번에 꼭 만날 수 있기를!
730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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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5:26
>>728 수정. 더 좋은 짤을 찾았다.
731
에릭 - 선레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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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6:05
홍왕에게 다짐했다. 반드시 당신이 꺼낸 제안을 완벽하게 클리어해보겠노라고. 하지만 에릭 하르트만.... 지금 첫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영웅절 축제 1일차. 야간에도 행상이 가득 늘어진 곳. 학생들이 분주하게 청춘을 즐기는 곳 에서. " ....어디간거야.. " 나는 메리 하르트만(피바다 여왕의 임시 이름..이러면 동생이라고 둘러대기 편하다)을 잃어버렸다.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가 미아가 되어버린 것 이다. " 아...아아.. " 누군가 들으면 바보취급할 사건의 주체가 된 자신의 한심함이 뼈저리게 느껴진다. 이카나가 도와준다고 역시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만석이도 도와준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렇게 머뭇거릴게 아니라 나 역시 돌아다녀야 하는데.. "사람이..너무...많아." 음악이 울리고,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행상이 가득하다....
732
철우-다림
(Uy/KYVK1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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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8:08
"정말 무엇인가 달라지면 좋겠네요. 달라지는 게 없어도 없는 대로 나아가야하고..." 그의 미소 뒤에 약간의 씁쓸함이 드러났다. "그게 싫으면 절 잊지 말아줘요." 이건 반쯤 진담이다.타인에게 잊히는 기분은 그리 유쾌하지 않으니까. 옹씨라는 말에 고양이는 언제 앩옹하고 울었냐는 듯 골골거리다가 편하게드러누우며 배를 깠다. "그래요?" 고양이의 머리를 만졌다. 야옹 거리며 한번 울고는 다림의 무릎에서 일어나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갔다. "언제나 자기 멋대로인 것 같아요. 고양이란 생물은..."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대화 재밌었어요." 그리고 다시 달려간다. /막레주셔도 되고 이걸로 해도 되요!
733
후안주
(qNEPYIuN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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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18:10
>>720 후안이 좋아하는 음식은 케이크. 유리진열장 너머로 보이던 뽀얀 생크림위에 과일이 얹어진것. 먹어보니 그렇게 입맛에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좋아함! 카사에 대한 첫 인상은 굉장히 당황스러울? 이런 유형의 인간 만난적이 없다! 같으니까. >>727 캐릭터 설정으로는 검이라는 문화를 접한게 기사 같은 이야기여서 외적으로는 내가 롱소드를 좋아해서! 좋은 자세가 좋은 방어와 공격을 만든다... 멋진 교리 아닌가!
734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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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20:18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철우주!
735
철우주
(Uy/KYVK1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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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22:00
수고했어요!!
736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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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22:51
>>73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너무 적절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3 (인정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두분!
737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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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24:01
일상 끝낸 참치 수고했어
738
카사 - 에릭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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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24:46
축제! 들어도 재미있어 보인다! 아니, 딱 봐도 재미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일이 그렇듯이, 막상 오고 나니까 기대감은 실망으로 쭈그러 들었다. 사람은 너무 많아 기민한 코를 막아버리고, 시끄러운 건 또 얼마나 시끄러운지 카사의 불쌍한 귀가 멀어버릴거 같았다! 음식은 맛있었지만. 특히 이 솜사탕이라는 것. 너무나 신기했다! 판매원이 막대기를 텅 빈 반원같은 곳에 넣더니 안에 구름이 소환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의념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포만감은 전혀 안 느껴져도 구름이면 용서된다. 하지만 단맛을 즐겨도 축제는 오래있을 곳이 아니란 생각에 떠나려던 찰나. 뭐지! 저 절망의 표정! 저 허망함이 가득한 몸가짐! 세상의 모든 짐을 짊으면서도 그 무엇도 결국 허상이란 것을 알아낸듯한 분위기! 북적대는 주위와 저 소년은 대조되어 아예 주위에 절망의 구가 생성되는 느낌이다. 카사는 이 것이 너무나도 신비해 솜사탕을 들고 다가갔다. 그리고 그 무엇도 하지 않는다. 에릭의 코앞에 쭈그려 앉아, 예술품 감상하듯이 뚫어지게 쳐다 볼 뿐. 오히려 킁킁, 불과 몇 센치 떨어져 냄새도 맡아 본다. 흠, 별거 없네.
739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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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25:52
>>733 그런 케익 맛있지... 후안이 뭘 좀 아는 군 (코쓱) 다음에 돌려보고 싶구나! 일상하신 분들 수고했슴다!
740
에릭 - 카사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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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30:47
그런 절망적인 상황. 참담하여 고개도 들지 못하는 순간에. 나는 누군가 자신의 앞에 쭈구려 앉아 내려다보는 것을 올려다보았다. 뭘까 이 아이는.... 뭔가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아, 문제는 이미 일어났지. " 그...뭐하는건가요? " 나는 당혹스러움에 먼지를 털고 일어나 눈 앞의 소녀를 바라보았다. 솜사탕을 꼭 들고 가만히 자신을 쳐다보는 소녀의 모습. ..... 혹시 " 혹시 키가 이만하고, 붉은색 머리카락을 지닌 소녀 못봤나요? 어...동생인데 그... " 두고보자 피바다의 여왕. 찾으면 축제고 뭐고 집으로 돌아가서 외출금지 시켜줄테다.
741
카사 - 에릭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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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36:39
앗. 움직였다. 앞의 토끼같은 소년이 일어나자 벌떡, 카사도 그 자리에서 일어난다. 토끼같이 생긴 주제에 키가 커 한참을 올려다 봐야되는 소년이다. 자꾸 토끼 토끼하니까 배고파진다. 솜사탕을 한 입 크게 베어물지만, 입안에는 순식간에 작아져 씁쓸해진다. "아, 누구 찾는거야?" 잃어버렸어? 카사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사람을 잃어버리다니! 사람이란게 얼마나 큰데. 카사는 이 소년이 얼마나 칠칠맞는 지 상상도 못할 정도였다! 쯔쯔, 혀를 차다 이내 앗, 하는 탄성과 함께 자기자신을 가르킨다. "내가 도와줄까? 나, 냄새를 잘 맡거든!" 안 그래도 심심했는데!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손을 내민다. 내가 좀, 응? 대단하단 말이다 하찮은 닝겐. "찾는 사람이 들고 다니는 거나 만지던거 있어?"
742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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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38:52
카사, 탐지견으로 취직하다.
743
다림주
(BXq5z.8W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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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42:33
본인 레스만-24 합계-30 인 것으로 16 or 10이 남았다.. 인 거려나. +30이 예비되어있으므로 46 or 40이 되겠지(?) 저는 자러 갑니다아.. 다들 잘자요!
744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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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45:18
다리미주 잘자요!!
745
에릭 - 카사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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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46:00
냄새를 잘 ..맡는다? 뭔가 짐승같지만, 아마도 그러한 의념을 지녔다면 그럴 수 있지. 너무 차별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적어도 머리에 뿔은 없잖아. " 냄새를 잘...맡으면 어.. " 그 녀석이 가지고 있던 물건이 있던가? 고민하던 차에... 그냥 손을 내밀었다. " 아마도 내 냄새와 비슷할거에요, 나랑 가장 오래 있었거든요"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니. 운이 좋다.. " 다행이다. 도와주신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아..전 에릭 하르트만이에요. "
746
에릭주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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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46:14
잘자요 다리미주!
747
지훈주
(1QWgghCy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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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46:39
안녕히 주무세요!
748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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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47:58
잘-자
749
카사 - 에릭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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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2:54:44
그래 그래, 난 냄새를 잘 맡아! 떨떠스럼한 저 소년의 반응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냄새를 잘 못 맡는 닝겐의 질투가 아닐까? "에릭 하르트만이구나! 넌 이름이 참 기네! 난 카사!" 시원스레 이름을 자랑하듯 대답하고, 에릭이 내민 손을 받아 바로 코에 박는다. 왠 남학생의 손을 맡고 있는 여학생을 본 주위 사람들이 점점 멀어져 간다. 의념 속성 「맹수」! 의념을 발동하자 눈빛이 서늘하게 빛난다. 청각은 예민해지고, 후각도 더욱 더 섬세하게 에릭네 묻은 냄새를 포착한다. 섬유, 화약.. 응? 아, 아니, 소금냄새, 인간냄새, 아, 찾은 거 같다. 이건 — 짐승의 감은 순수한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쿠궁. 카사의 얼굴이 굳는다. 툭, 에릭의 손을 떨어트린다. 그리고 바로 빠른 뒷걸음. "응. 안되겠네. 그럼 수고!" 상쾌하게 뒤로 돌아 바로 도망갈 준비를 한다.
750
에릭 - 카사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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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3:00:23
" 그래 카사양이라고 하는구나..그런데 너무..가깝지 않나요? " 주변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했다. 최근 만석이가 나를 보는 눈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는데. 슬슬 나도 주변의 평가에 대해 신경쓰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카사를 따라 걸어가던 나였지만. 갑자기 카사가 내 손을 떨어트리고 뒷걸음질 치자. 나는 빠르게 그녀를 붙잡았다. "잠깐 잠깐!? 어딜 가는거야!? 지..진정하고 왜 이러는거에요?!? " 마치 짐승이 위협을 느끼고 도망치는 것 처럼 후퇴하려는 것을 자신을 가로 막으니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훨씬 이상해졌지만. 아무튼 지금은 그녀의 도움이 꼭 필요했다. " 침착하고 이유부터..이유부터 말해봐요!! "
751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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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3:07:04
(관전중)
752
카사 - 에릭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3:12:26
"나 양 아닌데! 카사인데!" 자기가 어디 봐서 복슬복슬하고 먹음직스러운 그 새하얀 생물인가! 이 에릭 하르트만은 자신처럼 모든 이가 초식동물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토끼주제에 참 건방지다. ...그런 생각에 뒷말은 아예 씹은 것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안 되잖아? 으아아아아ㅏㅏㅏ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 휘몰아치듯 강렬히 거부감을 표현한다! 내가 돌았나! 그런 미친 생명체인지도 모르는 것을 따라가게! "동생이라매! 넌 날 속였어!!" 필살적으로 절규하는 카사. 자신이 맡은 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아는 동물은 아니었다! 아니, 인간도 아니었다! 가장 설명에 가까운 것은 '인간을 흉내내는 무언가'. 감이 좋은 카사가 아니면 알아채지 못할 만큼! 거기에 부족에 그 냄새에 관한 모든 것이 자신에게, 자신의 의념에게 경고를 내고 있었다! 거기에 동생이라니!! 멀쩡해 보이는 인간이랑 그런게 가족일리가 없다는, 늑대에 길러진 주제에 편견으로 가득찬 카사는 배신감에 휩싸였다. 설상가상에 이 나쁜 에릭 하르트만은 자신을 금방 놓아주지 않을꺼 같았다! 싫을 때 무슨 말을 해야하는 지 황급히 떠올리려 한다. 그래! 생각났다! "안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
753
지훈주
(1QWgghCy6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3:13:19
(에릭...수군수군...)
754
카사주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3:14:18
(쯔쯔...멀쩡하게 생긴 젊은이가... 수군수군..)
75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3:15:07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756
에릭 - 카사
(uAx9E46da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3:19:19
웅성 웅성...웅성... 아니 양이 그 양이 아니라. 지금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 ! 그걸 어떻게..가 아니라. 카사 양..속이려는게 아니였어요!? 우선 제 말을 좀 들어주세요! " 감각이 좋아서 눈치챈걸까? 눈치챘다면 어떻게 설명해야지.. 카사뿐만 아니라 들켰다는 생각에 나까지 혼란스러워진다. 아니 설명한다고 해도 믿을까? '저 소녀 메리 하르트만은 저의 동생인척 하는 무언가 입니다. 진명은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구요. 수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으며,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을 죽이거나 먹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 내가 만약 그 말을 듣는다면 무슨 개소리를 하냐면서 화를 낼 것 이다. " 자 카사 양.. 우선 진정하... " 안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 우렁차게도 울려퍼진 말에 내 눈에서 하이라이트가 꺼지는 기분이다. ...단념해버릴까? " 카사 양 그러면 제가 마치 안좋은 일을 하는 사람 같잖아요!? 아! 아니에요!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 나름 착실하게 쌓아올린 나의 이미지가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757
카사 - 에릭
(sWheEHyo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3:30:20
"나 한테, 끄흡, 나 한테 동생이라 속여 놓고. 끕, 난 에릭 하르트만을 믿었는데." 그 냄새만 생각해도 몸이 떨려오고, 공포에 질리니까 눈물이 저절로 난다. 말버릇대로 풀네임을 말해 확인사살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바람피운 연인을 추궁하는 양 에릭을 잡고 꺼이꺼이 운다. 거기에 다시 양이라 불렀다! 아니라고 정정했는데나 또 양이아 불렀다! 그말은 혹시, 나 같은 것은 그 미지의 생명체를 위한 '희생양'일뿐... 이라는 것을 돌려 말하는 게 아닌가?! 새로운 가설에 눈물이 핑 돈다. "날 제발 놔줘!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그 마법의 주문을 소리치자 약속한대로 에릭 하르트만이 주춤한다. 좋았어! 삶의 희망이 보인 카사는 더욱 더 처절하게 주문을 외치게 된다. 도라 디 엑X프로러의 스와이퍼를 좆아내는 주문처럼.. 카사는 주변의 수군거림 따위 신경쓸 겨를도 없었다. 자신은 미지의 생명체에게 재물로 바쳐지기 위해 살아온 것이 아니였다! 거기에 발칙한 닝겐은 자신이 선량한 소녀를 재물로 바치는 사람이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있었다! "아니라면 왜 거짓말 해! 그리고 난 양 아니야!"
758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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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3:33:03
(대충 수근수근대는 소리) (대충 남자가 늑대란 소리)
759
에릭 - 카사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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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3:34:01
(에릭...수군수군...) (쯔쯔...멀쩡하게 생긴 젊은이가... 수군수군..)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끝장났다. 이젠 돌이킬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필사적으로 카사를 놔주며 다독였다. " 카사 양 이라고 안부를게요!? 자..카사...!? 카사! 좀 들어봐요! " 분명 동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위험한 보스를 그대로 미아인체로 두면 큰일나는데 이걸 어떻게 하지..! " 거짓말을 하려는게 아니라...아니..여러분 그런게 아니라구요! " 내가 카사를 계속 설득하려는 순간. 선도부가 내 팔을 붙잡고 끌고가려했다. 나는 놔주라고 외치며 발버둥치는 와중에, 나를 보며 도대체 저게 뭐하는걸까..싶은 눈으로 바라보는 메리를 볼 수 있었다. " 아..아아아아 ㅡ!!!! " //이걸로 막레를 해도 되고, 더 이으셔도 된답니다.
760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03:38:12
선도부... 너무해!!
761
카사 - 에릭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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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3:40:40
"끄헙끄헣헣" 에릭이 하는 말은 거의 들리지도 않는다. 왜냐? 의념 「맹수」에 의해 다가오는 한 가지의 냄새를 포착했기 때문이다. 방금 전까지 카사를 공포에 질리게 했던 미지 바로 그 냄새! 소란이 커지며 여기로 다가와 짙어지는 냄새에 공포은 아주 절정을 다한다. 다가온다. 다가온다! 죽는다! 죽기는 싫어! 도망가! 선도부 같은 사람이 에릭의 팔을 잡은 순간, 그 틈을 놓치면 카사의 생애가 부끄럽다! 신속 S와 황금비의 특성! 그 두개의 기적을 전적으로 사용한 카사, 억울한 누명에 몸부림치는 에릭을 뒤로 하고 멀리 멀리 달린다. 멀리 멀리, 파티를 떠나는 신데렐라 마냥, 자리에는 먹다 만 솜사탕 하나와 비명을 지으는 남학생을 남기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하셨슴다 에릭주! 즐거웠어요! 우리 에릭 불쌍한 에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2
카사주
(sWheEHyo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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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3:41:45
에릭과의 일상은 다 이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3
에릭주
(uAx9E46d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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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3:41:57
수고하셨어요 카사주!! 저도 재밌었어요!
764
사오토메의 지극히 일상적인 예전 이야기(1)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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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4:59:37
하루의 시작은 지극히 이른 시간부터이고, 하루의 끝은 지극히 늦은 시간입니다. 나의 하루는 해가 뜨기도 전인 꼭두새벽에 시작합니다.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고, 머리를 말고… 도와주는 사람은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머리는 저 혼자 손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엔 이 과정은 너무나 세밀해야 해요. 눈썹을 손보고 선크림을 바르고… 틴트를 하고 나면 어느새 해가 뜨려고 하는 때가 됩니다. 그때쯤에 세라복으로 갈아입고 간단히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부모님은 바쁘시기 때문에 이 시간대엔 거의 뵐 수가 없습니다. 운이 좋으면 오라버니들과 아침인사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적당히 토스트를 먹고 나면 학교 가는 자동차를 타러 갑니다. 운전기사님은 거의 매번 같은 코스를 밟아주십니다. 보통은 기사님과 저 외에 다른 사람은 타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종 지각하신 오라버니들께서 타시는 일도 있습니다. [ International School of the White Stone ] 여기가 제 학교랍니다. 초등부부터 지금까지 쭉 다녀왔어요. 간판이 참 예쁘지 않나요?특별한 일이 없다면 대학까지 다녔을거에요! 비슷한 옷차림의 조그만 여자아이들이 하나 둘 교문을 넘어 들어갑니다. 모두 붉은 깃 세라복에 갈색 로퍼를 신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그 행렬에 껴야 할 때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Aujourd'hui, je voudrais vous apprendre la grammaire française ... “ 아침 수업 시간은 조금은 지루한 시간입니다. 중등부를 이제 3년을 다니고 있지만 이 시간은 견디기 힘듭니다. 그도 그럴게 첫 시간부터 생판 남이나 다름없는 언어로 수업을 받고 있자니 정말 지루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다른 학우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역사 시간이 더 낫지 않냐는 말도 있는데 역사 시간에도 거의 남인 언어로 수업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경우엔 남은 아닙니다. 어머니의 언어이니까요. 이시간엔 거의 필기를 합니다. 필기를 하고 하고 또 합니다… 작문을 할 때엔 작문을 하고, 어쩌다 말해야 할 땐 직접 발음합니다. 선생님께선 우리들의 발음과 문법을 수시로 체크하고 교정해 주십니다.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되려 물어보는 저희가 죄송해집니다. 졸음을 참으며 펜을 들었습니다. 각성자들은 손목에 번역이 되는 칩을 이식한다지만 각성하지 못한 우리들은 칩이 없기 때문에 언어를 배웁니다. 이제 저는 열여섯이 되었습니다. 이제 각성하기엔 굉장히 늦은 나이이지요. 요행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나이입니다. 이제는 싫다고 해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 수업 시간은 역사입니다. 마도일본의 고대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배웁니다. 게이트가 열리고부터의 역사는 굉장히 길고 장황하나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기에 많은 걸 배우진 않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혼란스런 시기를 겪었던 건 잘 알지요. 우리는 한번 바다에 가라앉고 떠오른 땅에 앉아있습니다. 나의 아버지의 아버지는 이 땅이 떠오르기 전에는 다른 지역에 몸을 맡기셨습니다. 동북아시아는 여타 대륙 중에서도 특히나 혼란스런 시기를 보냈습니다. 전부 계속 유럽에 있었다면 알지 못했을 이야기입니다. 조용히 소리를 죽이고 수업에 집중합니다… “사오토메? “ “네. “ “183페이지 세 번째 단락 읽어보세요. “ 아무래도…경청만 하고 있진 못할 것 같습니다. 나는 조용히 일어나 교과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강산이 바뀌어 ‘현대’의 총리직은 과거의 산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맨 꼭대기에 서 있는 사람은 이제 총리가 아니라 마왕입니다. 한 때의 체제가 지금은 시험 범위로 교과서에 나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현대는 이제 게이트 이후입니다. 그리고 나는 게이트 전의 사회에 대해 지금 읽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수고했어요, 사오토메. 자리에 앉아도 좋습니다. “ 제 몫을 끝냈기에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앉기 무섭게 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게이트가 열리기 전까지 우리들의 사회는 단일 인종이 대부분이었고 극소수의 외인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었죠. 게이트가 열렸고 이제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혼란기가 끝나고 흩어진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가라앉은 땅이 언제 또 가라앉을지 불안해 했지요…. “ 나는 조용히 선생님의 말씀을 필기하고, “하지만 시대는 바뀌었고, “ 필기하고, “또 분포도 바뀌었습니다. “ 또 필기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차별이 없는 시대에 살아야 합니다. 화합과 융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 봐야 할 것입니다. “ 펜을 내려놓고 다시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조금 숨을 고르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 섞일 수 있나요? 이름도 성도 다 바뀐 지금은 섞일 수 있을까요? 저 위의 가디언들의 이름도 국적도 천차만별인 시대이니 섞일 수 있겠지요. 당연히 섞일 수 있을 텐데…. 가족들도 학우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고 상냥했지만 묘하게 위화감이 드는 걸 막을 순 없었습니다. 어쩌면 내 스스로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보통은 느낄 필요가 없는, 한걸음 물러나 있어야 할 거같은 그 느낌. 체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에미리는 외인外人이니까요. 잡념은 버리고 다시 수업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요사이 저는 정체성에 대해 조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이니 늦었다면 늦은 나이이지요. 빠른 편이 오히려 안 이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이름에 익숙해질 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여전히 저는 어머니에게 불리는 이름이 더 친숙합니다. 아마 저 혼자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건 아닐 겁니다. 세상에 이런 사례가 저 혼자만 있지 않습니다. 수없이 많지요, 수없이….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입니다. 184페이지부터 185페이지까지 숙제부분을 해오는 걸 잊지 마세요. “ 종이 울리고 수업이 끝났습니다. 웅성이는 소리와 함께 의자에서 일어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도 기지개를 펴며 책을 덮었습니다. 하루의 반이 끝났습니다… 하루의 중간까지 왔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765
에미리 - 연바다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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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5:00:47
회가 정말 마음에 드시는 듯한 바다양의 저 표정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보아하니 다시마연어회는 리뷰대로 정말 맛이 괜찮은 듯 싶고… 연어회가 저정도이니 그럼 다른 메뉴들도 나쁘지 않겠지. 이제 제 앞에 놓인 이 메뉴를 먹어볼 차례다. 젓가락으로 조용히 회 한점 밥 한 숟갈 뜨려던 찰나, 바다양께서 연어회 한 점을 이쪽으로 권해오셨다. “어머🎵 바다양, 에미리가 한 입 해도 괜찮은 건가요~? “ 드시시느라 바쁠텐데 되려 이쪽으로 권해주시기까지! 마음은 감사했지만 한편으론 내가 바다양의 소중한 연어 한 점을 뺏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래도 권유를 무조건 거절하는건 조금 민폐이지 않을까… “좋아요, 바다양께서 괜찮으시다면 잠시 한 입 맛보겠사와요~ 기대되네요, 어떤 맛일지…🎵 “ 한결 들떠있단 듯이 턱을 괴고 권해오시는 걸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담아 천천히 음미하려 하였다. 정말….바다양의 말씀이 맞는 거 같다. 이게 바다의 맛인가요…? 느껴지는 건 천상의 맛인 걸요? 담는 순간부터 탄성이 터져나올 것 같았다. 아아, 어찌 연어가 이리도 부드러운지…! 눈을 질끈 감고 우물거리다 삼키며 소릴 살짝 높였다. 이건...이건....! “최고이와요, 최고이와요…! 천상의 맛이와요! 지금까지 먹은 연어는 가짜였사와요!! “
766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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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5:03:12
(대충 뻘글 쓰고 이제 코야하러 간단 내용) ㅠ쓸데없이 뻘글이 길었습니다 이제 슬슬....꿈나라로 갈 시간이에요......( ´△`)
767
◆c9lNRrMzaQ
(fIJasC4v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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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8:55:57
" 너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었어. " " 세상을 속여야만 해서라도 너 하나를 구한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지. " " 제 제자들의 피와, 그들이 흘린 눈물 하나까지. 모두 그대에게 돌려드리지요. 부디 쓰러지지 말아주십시오. 나이가 나이인지라 힘조절이 잘 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 " 꼭 이해하려 하진 않아도 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역할은 내가 할게. 대신 너는 이런 날 이해해줘. " "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아픈건 없어요. 힘든 것도요. 대신 내일부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만 있을거에요. " " 가라. 그리고 행복해라. " " 이빨. 너에게 준다. 나. 너에게 내 등을 준다. 너. 나에게 시간을 준다. 그러니 함께. " " 말만 해. 말만 하라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목욕을 하고 싶다면 이 세계라도 뒤집어보지. 대신 내 곁에서 죽지만 않으면 돼. " " 사람의 살과 온기가 이만큼 따스한진 몰랐어. " " 너가 내 세계에 들어왔는데 나는 네 세계에 흘러들었어. " " 수백의 미래와 수천가지 길을 보았는데도 전 아직도 당신의 그 말이 가장 두렵고, 아프며, 사랑스럽답니다. " " 저를 당신만의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 " 앙칼진 고양이 처럼 내 손을 물었군. 그래도 사랑스럽지만 말야. " #자캐의_사랑과_관련된_대사
768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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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9:25:38
13영웅들의 사랑 고백이라니 이건 굉장히 귀한데요(떨림)
769
◆c9lNRrMzaQ
(fIJasC4v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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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9:37:33
딱히 귀하진 않지!
770
순무주
(AqP5DrxY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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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9:42:54
아침 갬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771
이하루 - 카사
(hx24z3Sw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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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09:46:44
하루는 자신의 설명에 눈을 깜빡이다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카사를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저 미소는 의미를 이해했다고 보아도 되는 것이겠지. 하루는 그렇게 생각하며 미소 짓고 있을 때, 카사는 다시 고개를 내려 새가 모이를 쪼아 먹듯이 손등을 입술로 여러번 건드렸고, 귀엽게도 몇번이고 건강하라고 속삭이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루는 눈이 조금 커져선 멍하니 바라보다 이내 푸훗 하는 웃음소리를 흘릴 수 밖에 없었다. " 후후..후후후후.. 카사 덕분에 얼마든지 건강할 것 같아요. " 정말 기분이 좋다는 듯 웃어보이던 하루는 잠시 카사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기대감 가득한 눈을 한 체, 어딘가 의기양양해진 그 모습은 한없이 들뜬 아이같아서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잠시 카사를 바라보던 하루는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점점 숙여져가는 고개는 카사의 얼굴과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카사의 이마에, 하루의 입술이 따스하게 내려앉았다 떨어진다. " 카사가 좋아할 일만 가득 생겨나길. 카사가 다치지 않고 언제나 행복하길. " 하루는 가볍게 기도를 올리듯 읊조리며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몇번이고 자신의 손등에 건강하라는 기도를 새겨넣어준 카사에게 답례를 하는 것처럼. " 그리고, 혹시 위험해지더라도 카사가 도와줄거잖아요? " 저도 그렇겠지만,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다행이라는 카사에게 산뜻한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분명 서로에게는 서로가 있으니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하루에게는 있었다. 물론 카사가 위험에 처한다면 얼마든지 몸을 내던져서라도 도울 생각도 있는 하루였지만. " 카사는 좋은 아이니까, 저보다도 더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물론, 카사가 그럴 것 같지 않다면 좀 기쁘긴 하지만요." 하루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카사를 보며 그건 그것대로 좋다는 듯,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대답을 돌려준다. 미래를 생각하기 어렵다면 굳이 억지로 상상하려고 할 필요 없다는 듯 부드럽게 고개를 갸웃거리는 카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하루였다. " 와아..! " 카사가 언제 집어왔는지 꽃잎을 자신 앞에 뿌리는 것을 보며, 놀란 듯, 그러면서도 즐거운 듯 감탄사를 내뱉던 하루는 이내 자신의 품안에 달려드는 카사를 끌어안고선 휘청거린다. 넘어질 뻔 했다는 것을 아는건지 하루는 가볍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품 안의 카사를 내려다 보았다. " 지금 놀고 싶어서 카사를 불렀는걸요? " 하루는 당연히 놀거라는 듯 따스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품 안에 카사를 안은 체,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빙글빙글 돌다가 자연스럽게 뒤에 펼쳐진 풀밭에 자연스럽게 뒤로 엎어진 하루는 자신의 몸 위에 올라가있는 상태가 되었을 카사에게 맑은 웃음소리를 들려준다. " 그래도, 카사가 놀고 있는걸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긴 하지만요. "
772
이름 없음
(uOcH/oT3M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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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1:09:19
자살마렵다
773
이름 없음
(uOcH/oT3M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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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1:09:59
자 살 마 렵 다
774
진석주
(ZN/KtrSCUI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1:43:27
목숨은... 내다버리는것이 아니야(북두의 권 풍)
775
에미리주
(hqnvPz6sn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2:13:26
(대충 우리 식당 정상영업합니다 짤)
776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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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2:18:13
뉴-시트가 들어오려 한다고...?!
777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2:20:07
뉴-시트!
778
◆c9lNRrMzaQ
(fIJasC4v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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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2:27:31
우리 어장의 장점 1. 사람이 많다. 우리 어장의 단점 1. 사람이 많다 이걸로 정리댄다
779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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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2:29:40
>>778 앗...
780
◆c9lNRrMzaQ
(fIJasC4v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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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2:31:31
참치들 : 아 여기 설정 입에 맞는다 이미 안에서 먹던 참치들 : 아이고.. 아껴먹지.. 그 이상 풀리질 않는데..
781
소우주
(K32my9v7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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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2:37:58
순서대로 유찬영, 서유하, 에반 보르도쵸프, 셀린 에타나샤, 루카 베니시온, 예카르 비토보르비츠, 치오랑, 하사르, 마스터 마이스터, 청왕, 예언가, 소녀, 투왕 인가. 맞다면 유찬영이 저런 말 하는게 상상이 안가는데..
782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2:44:50
VIDEO 찬바라 액션 최고... 후안이나 호마레가 떠올라요
783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2:46:08
액션은 9분 20초 부터...
784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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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2:54:08
>>781 순서 알고보니 뒤죽박죽인게 아닐까요? 맨처음 뭔가 말이 서유하스러워요......🤔 >>782 wa! 액션조아! (바로보러감)
785
이름 없음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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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06:50
그.. 여러분들... 그그 시트 내려는 뉴비입니다.. 그 혹시, 이름에 ◆ <<< 이거 생겨가지고 코드형식으로 되어 있는거 어떻게 쓰죠...?
786
바다주
(1Fl/7slD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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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07:10
바다주 갱신. 바다맘이 너무 너무하다는 소식인데요 귀여운 딸이 시간 내서 카톡했는데 맛있게 먹으렴 한마디라니 너무한데요!!!
787
순무주
(AqP5DrxY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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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09:06
>>785 이름칸에 #(임의의 단어) 쓰시면 돼요!
788
이름 없음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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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09:42
>>787 어흑 감사합니다 아직 기능을 다 못 외웠어요... 압도적인 감사!
789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3:10:28
바다주 안녕하세요~ 바다 시무룩 ㅋㅋㅋ
790
서진석 - 비설 아닌 비설...?
(ZN/KtrSC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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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11:51
최근, 나는 내 기억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청년치매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건 뭔가 다른거라는 헛된 망상이 머리속에 자리잡는다. 인간의 기억은 빼곡하게 필기된 노트나 마찬가지이다. 굉장히 급하게 쓰느라 오탈자도 심하고 글씨도 날린 그 노트에서 우리가 필요한 기억을 찾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나는 최근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언제인가부터 나는 내가 겪었던 사건을 잊어버렸다. 특히나 오래된 기억들을 말이다. 기억해내지 못하는거라기보다는, 이런 기억이 아니었던 것 처럼 느껴졌다. 내가 써내려간 노트의 군데군데에는 질 낮은 지우개로 문질러댄 것 처럼, 여기저기 지워져 있지만 이곳에 무언가가 있었다는 흔적은 남는다. 그리고 몇몇은 제대로 지워지지 않아 마구 문질러대, 종이가 상해 있다. 심지어는 찢어진 부분까지 있다. 아니. 그럴리가 없어. 필기를 하며 써내려가던 공책을 찢어버린다. 노트의 뜯어져나간 페이지를 제거하면, 내게는 아무 이상이 없는 공책 한 권이 있을 뿐이다. 내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는 평범하게 살았을 뿐이다.
791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3:14:58
아고.. 진석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새 시트도 들어왔네요!
792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3:26:14
장인의 혼...이라고?! 근데 학교가 없다!
793
진석주
(ZN/KtrSC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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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30:00
같은 장인을 만나신 기분이 어떠십니까 (급습 인터뷰)
794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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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32:57
>>793 "얘 나이젤보다 상위호환 아니냐?" "짐싸자"
795
이름 없음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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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33:52
안심하고 히히 밥묵어야지 했는데 학교가 ㄱ없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수정하는 방법을 몰라서....... 다시 올렸어요!!!
796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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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35:49
>>795 참치어장은 원래 수정이 안돼! 대신 어장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으면 하이드(숨기기)가 되지만. 캡틴이 보면 알아서 처리해줄거야.
797
이름 없음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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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37:03
>>79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학교 정하기가 어려워서 나중에 써야지~ 하고 냅뒀다가 그대로 까먹어버렸으니까 간식으로 바나나 먹겠습니다..
798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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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37:10
역시 그럴 줄 알았지만 제노시아! 후후... 이렇게 차츰차츰 제노시아 학생을 늘려나가면... 생산직의 BOOM☆이다!!!!!
799
이름 없음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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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41:23
생산직이... 많아지면 뭐가 좋아지는 거죠? 아아.. 모르는 건가? 생산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800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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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42:29
제노시아 특) 공돌이들 많이감
801
다림주
(mSerRRN.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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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44:47
잠깐갱신...! 신입! 이제 나도 신입 딱지는 떼는 거야!(?) 다림: 워리어는? 랜스는? 다림주: 퀘스트 할 때 제노시아만으로 팀을 짜면 짠 사람 머리를 치겠군.
802
에미리주
(hqnvPz6s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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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46:15
팩트) 제노시아로만 짜면 1랜스 2서포터 0랜스 3서포터됨
803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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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46:52
맞아! 제노시아는 그 특성 탓에 랜스 준서를 빼면 서포터들밖에 없지! ...와!
804
화현주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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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46:58
랜스를 강화시켜서 워랜스로 만들자! 시트 검수는 아직이지만 이름부터 다는 당돌함!
805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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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47:18
1랜스 2서포터... (아련)(아련)
806
다림주
(OvnhHjMT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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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50:26
다들 안녕안녕! 제노시아...공돌이...인가.. 의념기에 쓰이는 주사위도 직접제작을 해야 하려나(아무말)
807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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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51:53
주문제작 맡길 곳도 많겠지...
808
다림주
(OvnhHjMT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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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54:24
그러고보니 활도 하나 구해야 할 텐데.. 어디서 구한담..(흐느적) 다림: 아니 그러면 화살 하나 가지고 찌르기를 시전하려 했어요? 다림주: 아니 내가 그런 의도는 아니었..
809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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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3:59:34
그리고보니 스테이터스에도 화살만 있고 활이 없네?! 진행 때 상점가 가서 살 수 있을 거야. 영웅절 축제때는 의뢰가 감소한댔으니 당장 GP 벌긴 무리겠지만.
810
다림주
(OvnhHjMTd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01:20
사실 gp부터 벌어야겠지만요~ 제가 활을 안 쓰고 화살만 쓴 영향인 것 같슴다..(사실 부적이 생각나버린 영향도 있을 듯.)
811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04:44
화살을 단검처럼 사용하는 것도 멋져요!
812
화현주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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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4:06:25
맞아요! 활? 그런거 있어봐야 거추장스럽다! 활로 때리면 둔기지만, 화살로 때리면 치명상이다!
813
다림주
(OvnhHjMT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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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4:09:49
화살로 때리면 아파요 아파. 그리고 덮쳐오는 디버프★ 순무주도 하이에요~ 일상 구하면 있으려나!
814
후안주
(QbNTwDf/U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27:34
>>782 후안 : 어이 후안 : 듀얼해라. 후안,호마레 : 듀얼!!!
815
다림주
(OvnhHjMTd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28:08
안녕하세요 후안주~ 후안과 호마레의 듀얼인가... 듀얼의 대단함이란!
816
후안주
(QbNTwDf/U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30:01
반가워 다림주! 지금은 점심 준비중이라 일상은 무리
817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33:59
갱신!
818
다림주
(OvnhHjMTd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33:59
점심은 중요하죠. 저는 이미 먹었으니 넉넉하게 구하는 거지만요.
819
다림주
(OvnhHjMTd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34:57
호마레주도 반가워요!
820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46:03
낮이라 기운이 없어... 이래놓고 밤에는 팔팔해져서 새벽까지 놀다가 자고 일어나면 다시 힘이 없어지고... 이런 반복이지...
821
연바다 - 에미리
(1Fl/7slDy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4:55:14
" 네 네! " 이러한 행복을 어떻게 혼자서 독차지 할 수 있겠는가, 바다는 기꺼이 에미리에게 연어회 한 점을 내밀었고 에미리는 그런 바다의 호의를 받아들였다. 천천히, 에미리가 연어회를 먹는 것을 지켜보다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바다는 입꼬리를 올리며 뿌듯함을 느꼈다. " 어떻게 이런 맛이 존재할 수 있는건지...!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그쵸? " 다시 회를 한 점 입에 놓고는 으으음~ 하고 기쁨에 겨운 소리를 냈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인터넷에 올라온 댓글이 맞을지도 모른다. Lv55의 연어, 의념 속성은 미미....
822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5:40:59
823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5:42:47
나이젤주 외로워요?
824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5:45:19
>>823 아니여 괜찮음
825
다림주
(f2XYOkOilQ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5:51:57
외로운 방 안의... 이것은.. 군만두의 흔적인가..(아무말)
826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5:56:20
크흑... 사실 난 외로운 도시?자... 외로운 것 맞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군만두에 탕수육 소스를 찍어 먹어야 하는지 그냥 먹어도 되는지 알지 못합니다...
827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5:57:56
간장..
828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5:59:03
간장에 찍어 먹고 단무지랑 같이 먹고 짜짱면 소스에 찍어 먹고 탕수육 소스에 찍어 먹고 그냥 먹고 짬뽕에 말아먹으면 돼요!
829
바다주
(1Fl/7slDy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0:19
>>826 성중립적인 단어 시민을 사용해 보세요! >>828 화현주 어서와
830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0:48
군만두에 간장 생각은 못해봤다...!
831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1:20
안녕하세요~ >>830 만두에 간장이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정석적인 조합을 떠올리지 못하시다니! 그리핀도르 10점 감점
832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1:22
나는 외로운 도시시민... (대충 어울리는 짤)
833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3:02
>>831 으앙 감점 생각해보니 저는 용감하지도 똑똑하지도 성실하지도 야망이 있지도 않은데 호그와트 입구컷당하는거 아닐까여
834
다림주
(GB7rrqRjN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3:48
나는 외로운 도시민.. 도시의 사람은 넘쳐나지만 정작 앉을 곳 하나 없는...(?) 으 만두.. 만두는 먹을 땐 좋은데 먹고 나서 속에서 올라오는 게 별로더라고요~
835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4:18
용감하지도 똑똑하지도 성실하지도 야망이 있지도 않는 당신을 위한 기숙사는 후플푸프 입니다! 왜냐면 후플푸프의 창립자는 학생들을 학벌이나 지능, 성격으로 차별하지 않고 모두 다 받아드리거든요!!
836
다림주
(GB7rrqRjN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4:50
후플푸프는 남은 애들 다 받아준다는 거니까 받아지지는 않을까요. 어라. 근데 성실하지 않아도 받아주다가 애들에게 감화되어서 성실하게 되는 건가.(thinking_face)
837
바다주
(1Fl/7slDy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5:33
>>833 헬가 후플푸프 : 그리핀도르, 레번클로, 슬리데린은 교욱자로서의 자세가 못 되어 나로함즉 후플푸프를 맹가노니
838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5:54
만두에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먹고 나서 좀.. 그렇긴 하죠? 그래도 저는 만두 진짜 좋아해요... 상큼한 초간장에 푹 찍어먹으면 그 순간만큼은 엄청 행복 그자체
839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08:39
>>836 처음부터 성실하고 착하고.. 막 그런 아이들만 받기 보다는 모든 아이들을 다 받아주고 거기서 교육하는 거 아닐까요? 옳게 살아야 한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 막 이렇게?
840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14:18
맞아요 속 꽉찬 만두 먹을땐 진짜 맛있는데 잘못 먹으면 생목 올라서 불편해요..
841
다림주
(wkVf9oYu/2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18:54
하긴.. 후플푸프가 특성상 가장 인원이 많은데 거기서 어둠의 마법사는 아마도지만 안 나왔다는 게 자랑거리였다고 어디서 들은 기분이... 만두 맛있긴 한데. 먹고 나서가 좀 그렇더라고요. 특히 그.. 향신채소의 그게..
842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20:22
음... 그럼.. 비빔만두는 어떠세요? 약간 이단아 같은 취급이긴 하지만... 만둣국도 좋아요~
843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24:23
튀김만두 야채랑 무쳐먹으면 새콤매콤하니 진짜 맛있죠! 만둣국도 참 맛있는데 겨울이 다 갔네요
844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25:44
겨울에만 만두 먹으라는 법은 없어요! 지금 당장!! 고!! 아, 내일 시내 나가는 김에 만두 먹으러 가야지
84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29:44
뭐든 배고플 때 먹으면 맛있죠. 딱 출출할 때 가족이 먹으려고 찐거 하나 집어먹은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846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30:30
맞아요 그게 진짜 맛있어..
847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34:25
그러니까요. 이상하게 슬쩍 집어먹는 그게 왜그리 맛있는지..
848
바다주
(1Fl/7slDy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48:48
바다주입니다
849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49:56
안녕이에요 바다주!
850
바다주
(1Fl/7slDy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50:49
안녕 다림주!
851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55:32
지훈주입니다
852
바다주
(1Fl/7slDy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56:01
안녕 지훈주! 다림주는 다람쥐랑 발음이 비슷하지...
853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56:52
바다주 지훈주 안녕하세요!
854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56:53
안녕하세요 바다주!
85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57:24
어서와입니다
856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6:58:16
순무주도 나이젤주도 안녕이에요!
857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01:02
다들 반가워요! 다람쥐랑 비슷하죠.. 어릴 적에 다람쥐라고 불린 적도 있었을까? 다림양?(마이크들이밀) 다림:(방글방글한 얼굴로) 그럴 리가 없잖아요?
858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14:50
다리미라고 놀리면 화낼까요?
859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15:41
다람이...
860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17:03
>>858 화는 내지 않지만 달궈진 다리미를 들고 이게 다리미인가요. 제가 다리미인가요? 라고 말하며..(농담) 후. 위는 처리했습니다. 화는 안 내고 다림. 이에요~ 라고 방글방글 웃으며 말하겠죠..?
861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20:25
방글방글 다림이 귀여워요:)
862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22:49
픽크루나 뭐 그런 거에서 무표정하게 해놨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그런 모습 보이는 건 거의 없고 상냥한 미소일 검다..! 그치만 웃는 표정의 상냥함은 로망인걸요?
863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22:58
darim이에요☆ 같은 건가(왜곡)
864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31:47
뭐.. 그냥 대충 했으면 김다리나.. 그냥 첫페이지에 나온 성으로 해서 가다리가 되었을 텐데 기다림 정도면 양호한 게 아닐까요(?) 오늘의 간식★일까요?
865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34:57
한★입☆만
866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35:27
한★입☆만
867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37:00
하핫. 그러나 거절★한다! 이미 위산과☆하나가 되었지!
868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39:30
쏴라!!
869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39:34
사랑했다.. 소세지빵...
870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0:23
>>868 으아아악 오인사격 금지! >>869 엣. 딸기 에클레어인데...(?)
871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5:18
>>870 엑. 다시 보니 딸기네요.. 제가 소세지빵을 좋아해서...
872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6:10
토마토인 줄 알았는데...!
873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7:17
에엑 핫도그 아니였어요?
874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7:31
>>869>>871 하지만 소세지빵은 인정이지... 🌭
875
에릭주
(lLkuJCm2Q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7:56
핫도그가 아니었어..
876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9:36
에엣. 딸기 에클레어였습니다! 으음.. 오늘 저녁은 카페의 분을 담아. 고기다!
877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49:45
어느새 새로온 사람들은 어서와~
878
에릭주
(lLkuJCm2Q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0:04
고기는 몸에 좋죠. 하루 3번 챙겨드세요
879
다림주
(2kv9lsjOQ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1:39
다들 안녕이에요~ 오늘 마트에 들러야 한다니. 귀찮당...
880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2:30
오신 분들 안녕요~ 갑자기 빵먹고싶당 피자빵 핫도그 소세지빵....
881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3:06
>>880 내가 땡기는 3대 빵을 부르다니 당신은 악마인가 배고파서 죽을것같아
882
에릭주
(lLkuJCm2Qw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5:44
나이젤주도 순무주도 다리미주도 안녕이에요 언제나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에릭의 에릭주랍니다.
883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7:01
>>882 대출 필요할땐 에릭주! 안녕안녕
884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7:04
>>881 굶으면 건강에 안 좋아요! 뭐라도 챙겨드시기.. >>882 자기소개가 엄청 자연스럽다! 성실한 에릭 넘 멋져요
885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7:58:30
꺄악~ 성실한 모습 칵코이~~~
886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02:02
>>867
887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03:20
후안주도 안녕안녕
888
다림주
(vKBERj.Hc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03:27
다들 어서와! 저녁을 먹으러 좀 걸어야지.. 단 걸 너무 먹은 기분이라..
889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03:33
나이젤주 안녀어
890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0:35
여러분 여러분 저 한 20시간은 암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뭘 해야 시간이 빨리 갈까요..
891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0:49
유뷰트?
892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1:47
넘 많이 봐서 더이상 볼 게 없어요 ㅋㅋㅋ 영상이 새롭지 않아..
893
다림주
(vKBERj.Hc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2:01
>>890 대체 뭘 하시길래 20시간 가까이... 폰을 할 수 있으면 폰만 해도 나름 가긴 하겠지만 폰을 못 쓴다면 잠을 자거나 멍을 때리거나.. 상상을 하거나..?(아무말)
894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3:59
>>893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잠깐 입원을 해서요! 일상이라도 하고 싶은데 분위기가 영 어수선해서..
895
바다주
(1Fl/7slDy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4:53
크악 피곤하다
896
다림주
(vKBERj.Hc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5:06
아 그런가요.. 사실 무한하트가 있으면 게임.. 특히 사가류 게임을 하는 것도 나름 시간 잘 가기는 해요. 일상도 나쁘진 않지만 분위기가 그렇다면...(납득)
897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7:04
게임?
898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8:48
데스티니 가뒤언즈 라는 게임은 어떠신가요... FPS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3D멀미가 없으시다면 최고의 게임!
899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18:52
>>895 주말 오후는 피곤하죠.. 얼른 기력 회복하시기! >>896 평소에 게임을 안해버릇해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900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20:15
>>898 으악.. 영어게임!! ㅋㅋㅋㅋ
901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20:54
>>900 영어 아닌데!! 한국어 서비스 있는데!!!
902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21:18
>>900 이 아니라 pc게임이었네요 ㅎㅎㅎ..
903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24:42
요즘 재밌는 게임이 없어서 추천할 게임도 없다... 분재겜만 하고 있다보니...
904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26:42
아아. 제가 키우던 분재는 이미 죽은지 오래요... 비싼 분재....
905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28:27
분재!!!! 아 저도 화분에 물 줘야 하는데... gungun
906
다림주
(OSjT4CtnP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30:36
제가 하는 게임류는.. 사가류, 드플이라는 화석겜, 아. 농사짓는 게임도 있네요. 아니면 와이파이 끄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광고겜류도 나름..(?)
907
화현주
(ABeqXYOG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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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8:31:18
요즘엔 또 쿠키들이 왕국 건설하는 게임도 유행하고 있죠? 맛 좋은 쿠키들 그렇게 번창해라.. 내가 다 먹어줄테니
908
다림주
(OSjT4CtnP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33:12
쿠키.. 그거 저는 소소하게 할 것 같아서 아직 안 깔았는데(사실 폰이 못 버텨줄 것 같았다) 그렇게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909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34:53
저는 폰 기종이... 호환ㄴ이 안되다 보니까... 못했어요 ㅠㅠㅠ 아마 쿠키런이란 ip로 쌓아둔게 킹덤에서 효과 제대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래서 대기업이란..
910
다림주
(OSjT4CtnP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36:10
쿠키런... 내 카카오 쿠키런은 이제 끝났나...(슬퍼짐) 오븐브레이크 할 때 슥 넘어갈걸...
911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36:59
>>898 그거 제가 4000시간은 한거 같은데 똥겜이예요
912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37:57
>>910 안타깝지만... 카카오 쿠키런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이리로 오시지요.. 대 선배님... >>911 다다다다다다당신 정체가 뭡니까! 도끼공듀!
913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40:56
>>912 있는 컨텐츠 업데이트로 싹다 지우는 지금것 듣도 보도 못한 다운데이트 하는 데스티니라는 겜을 하는 흑우 중 하나다!!
914
다림주
(OSjT4CtnP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42:04
그러고보니 카카오 쿠키런 처음 한 게 2012년이었던가. 2013년이었던가..(아련) 다들 어서와요! 도끼겅듀...!
91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42:54
>>911 4000시간... ㄴ상상도 못할 고인물ㄱ
916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43:47
>>913 아니, 맞깉 하지만.. 그 전에는 용량이 거의 100기가였다구요!! 지금은 그 절반!!!!! 이지만 너무했어... 있던 삭제하는 건 더 너무했어....
917
다림주
(OSjT4CtnP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48:17
용량.. 머선일이고..
918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48:40
100기가??
919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49:17
그보다 더 높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하다가 접은 게임이라... 그리고 다시 복귀했지만...
920
다림주
(OSjT4CtnP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50:56
뭔가.. 뭔가한 게임이군요. 무서워라...
921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55:28
지나가던 호마레주...데갓은 용량이 너무 많아지자 공식에서 아예 행성을 맵에서 지워버린(컨텐츠) 일이 있던거시다... 저는 친구한테만 들어서 잘모르지만요!!
922
바다주
(OKCNbYcL9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58:55
데가2....
923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8:59:55
아니면... 리듬게임도 할만할 겁니다. 노래 숫자를 따지자면 사x터스라는 게임이랑.. 디x라는 게임 두 개면 거의 100곡 넘게 있을 거에여. 그 외 라x타라던가. voxz라던가. 다이x믹스라던가.. 그 외 여러가지가 있지요. 근데 앞의 세개는 해봤는데 뒤의 두개는 해본 적 없긴 합니다.
924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0:27
다들 안녕이에요!
92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1:07
자연스럽게 놓쳤다! 바다주 호마레주 안녕안녕
926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2:18
리듬게임 참 좋아하는데 똥손이라 금방 질리는거예요.. 피곤해 ㅋㅋ
927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4:02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것 같아... 그러니 게임 추천으로만 가겠다! 문명 5나 문명 6를 시작하면 20시간이 아니라 20일도 순식간에 사라질걸! 프로스트 펑크도 괜찮을거야!
928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4:25
림월드! 림월드! 림월드!! 하는 방법만 알면 몇주는 그냥 삭제돼요!
929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5:15
림월드... 말할 수 없는 동물의 가죽으로 소파를 만들어 파는 글을 보고 쇼크가 왔었어...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긴 한데 안 하는 중이야. 어려워!
930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7:09
>>929 그 게임 해본적은 없는데 뭔지 예상이 가버리는 내 상상력이 원망스럽구먼...
931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08:10
(게임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무서운 글이다!) 그래도 상상은 가네요...
932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0:59
진단 하나 하려는데.. 이게 2인 기준이거든요! 지원자 잇슴까?(농담)
933
진석주
(ZN/KtrSCUI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2:00
폭발적인 지원! 폭발적인 갱신!
934
바다주
(OKCNbYcL9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2:57
>>932 연바다 연바다
935
바다주
(OKCNbYcL9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3:40
연바다 is 그냥 어울림 ->정장 / 좀 어울림 ->비키니 / 완전 어울림 -> 악마 복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악마 복장이라니 이것은 몬스터화 하라는 참을 수 없는 유혹...
936
진석주
(ZN/KtrSCUI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3:47
림월드는 뭔가가 좀 된다 싶으면 갑자기 막을 수 없는 끔찍한 종말과 살아남기 위해 모든 도덕을 버린 플레이어에 비해 그 도덕을 아직 붙잡고 살다가 멘탈이 깨져버리고 마는 림들의 혼돈스러운 짬뽕이지 그래서 재미있지만 어렵고 괴롭고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고...
937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3:51
안녕하세요 진석주, 바다주! 그럼. 두 분 버전으로 해봅니다!
938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3:59
>>927 추천은 감사하지만 pc는 못써서요ㅠㅠ.. 진석주 안녕하세요!
939
진석주
(ZN/KtrSCUI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4:30
바다랑 비키니라니 이만큼 더 어울리는 복장이 또 있을까
940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4:49
>>935 몬무스 최고........
941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5:37
그래도 가끔은 재미있어요... 게임이 아니라면... 문화생활을 즐기시는 건 어떠세요? N플릭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드라마를 생생한 화질로!!!
942
진석주
(ZN/KtrSCUI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5:39
모바일로는 사실 할만한 게임이 잘 없긴 하지 요새 차라리 에뮬레이터를 설치하고 옛날 게임들을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943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5:51
다림+진석(은)는 가위바위보에서 합의없이 연속해서 10번 비기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에 갇히고 맙니다. 둘은 탈출할 수 있을까요? #ㅇㅇ하지않으면_나올수없는_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4413 다림과 진석은 탈출할 수 있을까!!! 다림+바다(은)는 레몬 10개를 30분 안에 전부 먹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에 갇히고 맙니다. 지시문은 둘 중 한 명에게만 공개됩니다. #ㅇㅇ하지않으면_나올수없는_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4413 다림과 바다는 일단 처음 만나서 그것부터 한 다음에 지시문 받은 게 먹기 시작하면 같이 먹으려나..? 아니. 일단 30분안에 레몬 10개라니. 가혹해?
944
바다주
(OKCNbYcL9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6:31
>>939 바다는 묘하게 부끄러움 없이 잘 입을 것 >>940 순무주도 에릭처럼 인외루트 타시는건가요!?
945
진석주
(ZN/KtrSCUI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7:10
일단 차분하게 유서부터 써두려고 할거같은데!
946
바다주
(OKCNbYcL9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7:30
>>943 연바다 : 잘먹다 가릴 것 없이 빠르게 탈출하겠네!
947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7:34
다림이가 다 이기는거 아닐까...
948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8:34
나가는 데에 더 운이 필요하다고 여긴다면 비길수 있을지도 몰라요?(아무말)
949
다림주
(FvLcLC8ug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9:05
빠른 탈출. 좋은 탈출.(고개끄덕)
950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19:36
>>941-942 시간 잘 보낼 수 있게 이케 열렬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44 아뇨 제가 몬무스를 좋아해요!!!!!
951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0:00
몬무스...라고!
952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0:32
(앗 이야기 꺼내면 길어질테니 관둘까) 몬무스도 좋지요!
953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1:56
심심하니 이 레스를 앵커하면 후안이랑 앵커한 레스캐랑 상성이 어떨지 평가해준다!
954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2:38
Me!
955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2:54
>>953
956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3:19
개앵신 >>953 저요!
957
이하루주
(ZnjvHUPltM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3:26
이하루 is 그냥 어울림 ->차이나 드레스 / 좀 어울림 ->비키니 / 완전 어울림 -> 군복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958
다림주
(TDnzegbdS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4:47
>>953 앵커? 하루라면 사실 다 어울리는게 정상.
959
다림주
(TDnzegbdS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5:15
호마레주도 하루주도 어서와!
960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5:44
>>955 호마레랑 후안은 서로 말이 없고 서로 접점도 잘 안 만들테니 왠만해서는 거의 서로 평행선을 그을듯한 사이. 그러나 평행선이라는게 나쁜것만은 아니다! 뭐로든 가까워지는 계기가 있으면 평행선인만큼 계속 가까운 느낌으로 되기는 좋을것 같다. 서로 조용하니 괜찮은 페어가 될거 같기도 하고.
961
이하루주
(waOQFkw/a6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7:31
다들 안녕하세요.
962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7:32
>>960 검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긴 하니까요~! 필요없는 이야기도 안할테고 말이 통할테니까!
963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7:34
>>956 방관X방무 X크로스 가능.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964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27:45
>>961 안녕하세요!!
965
순무주
(AqP5DrxYYs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0:13
하루주 안녕하세요~
966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1:29
다들 안녕하시고 어서오세요!! >>963 (끄-덕)
967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2:45
>>953
968
후안주
(qNEPYIuN2A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2:56
>>958 그냥 쏘쏘한 느낌? 서로 접점일만한게 없어서 엮일일이 없을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뭔가 너무 서로 스무스하게 관련이 없는 느낌이라 어떤 큰 사건을 계기로 엮게 되는 느낌이 클거 같네.
969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3:46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한지훈는 말했습니다. "잘 마실게." 바닥에 부어버렸습니다. 그 사람을 믿고있나요?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잘 마실게 하고 부어버리는 인성... 지훈: (?)
970
다림주
(TDnzegbdS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6:51
독이 들었다고 말했는데 마시는 것도 보통으론 불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
971
다림주
(TDnzegbdS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7:22
>>968 하긴. 마주친 적도 없는데 상성을 평가하기는 그럴지도요.(납득)
972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7:28
독이 든 홍차? 절대 무리무리 ㅋㅋㅋㅋ
973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7:53
>>970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낀다면 독이 든 홍차라고 해도 마셔야...(아무말)
974
후안주
(QbNTwDf/U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8:23
>>967 무기 얘기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아마 제일 대화가 많이 될지도 모르는 조합. 검술만큼이나 검같은 무기 자체에도 관심이 있고, 무기를 만드는 건 문외한이니 호기심도 많다. 캐릭터 적으로는 서로 모난데 없이 무난무난하게 지낼거 같다!
975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8:24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나이젤는 말했습니다. "농담이지?" 한 모금 마셨습니다. 멀리서 새가 평화롭게 지저귑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마시지 마...
976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8:26
>>972 일단 시도해보면(안됨)
977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8:45
나이젤은 마셨어(충격!)
978
화현주
(ABeqXYOGx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9:23
>>976 해'독'제가 든 홍차는 가능가능
979
이하루주
(ylFBqojK8g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9:32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이하루 는 말했습니다. "그랬구나." 단숨에 마셔버렸습니다. 멀리서 새가 평화롭게 지저귑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980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39:41
나는 무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전혀 없는데 큰일났다 지금부터라도 무기 종류랑 제작법을 공부해야 하나
981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0:26
하루야 그거 알면서도 단숨에 마셔버리면...아니...(흐릿)
982
다림주
(TDnzegbdS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0:49
건강 SSS라면 마셔도 소화했다! 가 되지 않을까요(?)(농담) 다림은 어떠려나..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기다림는 말했습니다. "거절할 줄 알았어?" 다과와 함께 먹었습니다. 이 얼마나 완벽한 티타임인지.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
983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1:46
타다 호마레는 푸른 하늘 아래에서, 짜증을 내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오...대상은 분명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을테고...호마레를 조롱한걸까요...
984
나이젤주
(wJP4L0RddY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2:08
다림이는... 상대가 홍차에 독 넣었어도 실수로 뒤바뀌거나 하는 일 있지 않을까 완벽한 티타임(반어법)
985
호마레주
(kzDs.u.aOU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2:14
가디언이니 홍차쯤이야(?)
986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2:21
행운 A특) 알고보니 독에 강한 체질이라 마셔도 문제없음
987
바다주
(OKCNbYcL9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2:31
>>953 바다!
988
지훈주
(fMqE3mJS2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3:00
>>983 즉 상대방은 그 실눈캐군요(모함)
989
바다주
(OKCNbYcL9E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3:06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연바다는 말했습니다. "농담이지?" 눈물을 떨궜습니다. 왜인지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쏘 쎋..
990
다림주
(TDnzegbdSc )
Mask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3:40
기다림는 세상이 무너진 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네가 날 원망했으면 해.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다림주: 뭐야. 세상이 무너지기를 바랐기 때문에 세상이 무너지기라도 했나. 얀데레여? 다림: ???
991
호마레주
(kzDs.u.a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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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3:55
>>989 마음이 아프면 왜 독을 탄겨!
992
지훈주
(fMqE3mJS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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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4:00
바다야아아아아.......... 어떻게 보면 친구가 배신한 루트라던가...
993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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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4:05
나이젤는 단둘이 남은 곳에서,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모습으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네가 날 원망했으면 해.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뭔일임?
994
후안주
(QbNTwDf/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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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4:31
>>980 이... 이런 ㅋㅋㅋㅋㅋㅋ
995
호마레주
(kzDs.u.a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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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4:57
>>993 둘다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있거나...뭔가 엄청난 비밀을 알아버렸거나...
996
지훈주
(fMqE3mJS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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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08
한지훈는 눈이 내리는 날, 짜증을 내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왜 네가 날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있잖아_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자길 왜 싫어하는지 모른다니 역시 인성(?)
997
호마레주
(kzDs.u.a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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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6:08
>>983-996 묘하게 이어지네...? 날씨는 딴판이지만!
998
바다주
(OKCNbYcL9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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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6:16
>>991 독을 마시는 입장인거야! >>992 인간에게 배신당하고 몬스터에게 배신당하면 결국 둘 다 등질 수 밖에 없잖아!
999
지훈주
(fMqE3mJS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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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7:58
>>997 지훈이는 호마레랑 친해지려고 다가갔는데 정작 호마레는 그걸 자길 조롱한 걸로 여겼다는 스토리가... >>998 역시 바다는 흑화 루트인가(아님)
1000
나이젤주
(wJP4L0R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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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8:11
스레를 폭발시키는 맨! 간다! 폭爆! 사死!
1001
후안주
(QbNTwDf/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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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내일 월요일) 19:48:52
콰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