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88> [1:1/일상] 물가에 비치는 이야기 #1 :: 1001

유키주 ◆0bi7Z1oxAs

2021-02-20 00:47:46 - 2021-06-28 23:33:16

0 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696 나기주 (Y2g56jHl9E)

2021-04-12 (모두 수고..) 21:57:20

하지만 그건 이루어질 수 없는 꿈...
백신접종이 좀 더 빨리 되면 좋겠지만 무리일 것 같고 :3
올해도 거리두기만 하다가 끝나려나. 언제쯤 놀러다닐 수 있을까..

697 유키주 (ocutJSpnDk)

2021-04-12 (모두 수고..) 21:59:16

백신접종이라. 백신도 꽤 부작용이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이야.
물론 안 맞는 것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놀러다니는건 올해도 사실상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내년에도 안 끝난다는 기사를 어딘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거든.

698 나기주 (Y2g56jHl9E)

2021-04-12 (모두 수고..) 22:09:20

하긴... 아스트라제네카는 30대 미만 사용금지라고 뉴스에서 봤던듯해.
혈전 부작용이 30대 미만에서 더 심했던가? 그런 이유로 말이야.
그럼 올해는 사실상 작년의 연장선이겠네... 내년에도 안 끝난다는건 너무 절망적이지만...(죽은눈

699 유키주 (ocutJSpnDk)

2021-04-12 (모두 수고..) 22:12:01

일단 뇌피셜 가득한 기사인 것 같았으니까 혹시 몰라!
그래도 올해도 길게 갈 것 같긴 해.
이러다가 그냥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게 디폴트값이 되는 건 아닐까 불안해졌어.
그럼 상황극을 할 때도 이제 마스크를 낀 캐릭터들을 만들어야 하는걸까. (아님)

700 나기주 (Y2g56jHl9E)

2021-04-12 (모두 수고..) 22:22:02

마스크에 이어서 상황극에서도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될지도 :3
5인 이상 집합금지라던가 2미터 간격 거리 유지처럼?
아니면 일상 중에 자연스럽게 QR체크인이랑 체온측정이 나온다던가ㅋㅋㅋ

근데 진짜... 벌써 옛날 방송들 재방 보다보면 거리에서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 나올때마다 기분이 묘해지더라.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벌써부터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거에 익숙해져서 안 쓰는 쪽이 이상해보이는 느낌이야.
이러다간 정말로 캐릭터들도 마스크를 끼고 거리두기를 하는게 자연스러운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 :3

701 유키주 (ocutJSpnDk)

2021-04-12 (모두 수고..) 22:36:36

그런 상황극 싫어어!
5인 이상 집합금지라니! 아무도 이벤트를 할 수 없게 되잖아! 아와나미로 치자면 매년 있는 축제도 할 수 없어!!
근데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뭔가 마스크 안 끼는 옛날 방송을 보면 많이 어색해졌어. 뭔가 마스크를 씌워줘야 할 것 같고 그런 느낌 있잖아. 괜히 그런 생각이 들더라.
확실한건 마스크를 끼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살아야한다면 유키는 진짜 엄청 답답해하고 힘들어할 것 같아.

702 유키주 (xrxaw1AHrc)

2021-04-13 (FIRE!) 19:50:41

오늘도 하루를 보내면서 갱신이야!
주말까지 이제 3일밖에 안 남았어! 라고 정신승리중이지만 이번주는 이상하게 시간이 잘 가니 좋아.

703 나기주 (FhgM0Y5jec)

2021-04-13 (FIRE!) 22:25:46

으..아...아... 넘......춥...
퇴근길에 몸이 꽁꽁 얼어버렸어... 4월에 냉동참치라니 이게 무슨...

704 유키주 (xrxaw1AHrc)

2021-04-13 (FIRE!) 22:36:50

어엇?! 괜찮아?! 나기주?!
나기주가 있는 곳은 상당히 추운 모양이로구나?!

705 나기주 (ssg/6QNUo6)

2021-04-14 (水) 19:43:12

으으 내가 있는 곳은 오늘도 추웠어... 감기각이다..
갱신이야! 유키주도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라구!

706 유키주 (MhkErtk/fs)

2021-04-14 (水) 19:46:16

어서 와! 나기주! 나도 지금 시간은 퇴근 시간이라서 집에 있지!
감기각이라니?! 어서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몸을 녹이자!!

707 나기주 (2nD5dux0A2)

2021-04-15 (거의 끝나감) 12:53:38

점심시간 틈타서 갱신하고 갈게!
어제 갑자기 어질어질하더니 쓰러져버렸지뭐야 :3
역시 환절기... 조금 추워졌다고 컨디션이 박살나버렸나봐. 조심해야겠어...
유키주도 몸조심하라구!

708 유키주 (xsHiZBp46c)

2021-04-15 (거의 끝나감) 20:11:50

퇴근하고 갱신하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나기주?!
어질어질하고 쓰러져버렸다고?! 아이고. 지금은 푹 쉬고 있니?! 몸이 안 좋으면 좋아질때까지 푹 쉬는거야!!

709 나기주 (jLL0F/niM.)

2021-04-16 (불탄다..!) 18:34:57

갱신~ :>
그 뒤로 푹 쉬었더니 지금은 많이 나아젔다구! 아직 조금씩 어지러울때가 있긴한데 잠깐 그러다 마니까~
그래도 쓰러졌을땐 진짜 무서웠어ㅋㅋㅋ 몸은 가만히 있는데 막 놀이기구 탄 것처럼 휙휙 돌아가는 느낌이고 쓰러져서 누워있는데도 안 멈추고... 다시는 겪고싶지않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멀미하는 기분이야...

710 유키주 (ckQ2xCw0n2)

2021-04-16 (불탄다..!) 19:21:00

퇴근하고 돌아왔다! 갱신할게!
아무튼 나기주는 그 이후로 푹 쉬었다고 하니 다행이야! 원래 몸이 안 좋으면 푹 쉬고 그래야 하는거야.
그 기분 어떤지 알 것 같아. 나도 그럴 때가 있었거든. 아이고. 이대로 죽는구나 싶은 공포감. 엄청 무섭지 않았을까 절로 걱정이 되네. 그래도 일단 푹 쉬었다고 하니 다행이고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

711 나기주 (jLL0F/niM.)

2021-04-16 (불탄다..!) 21:01:15

유키주 어서와! 맞아 엄청 무서웠어ㅋㅋㅋㅋ
아무래도 혼자 살다보니까 유사시를 대비해서 ai스피커에 도와줘! 외치면 신고하게 설정해두거나 해놨었는데 막상 쓰러지니까 하나도 못쓰겠는거 있지...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은 침대에 앉아있다가 쓰러진거라 따로 다치거나 하진 않았다는 걸라나~ 화장실 같은데서 그랬으면 진짜 어휴 :3

712 유키주 (ckQ2xCw0n2)

2021-04-16 (불탄다..!) 21:20:37

그거 쓰러지면 아마 말을 할 기력조차 없던 걸로 기억해.
아무튼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야! 화장실에서 그러면 어지러운게 문제가 아니라 머리가..;ㅁ;
진짜 안 위험하게 끝나서 다행이야!

713 유키주 (h3yT5MaJjw)

2021-04-17 (파란날) 16:27:51

토요일 오후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훅 지나갔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푹 쉰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아! 갱신할게!

714 나기주 (17nquESz.c)

2021-04-17 (파란날) 18:19:16

으아아 외출했더니 지친다아... 갱신할게에~
좋은 주말이야 유키주!

715 유키주 (h3yT5MaJjw)

2021-04-17 (파란날) 18:25:01

마찬가지로 외출을 한 이로서 잘 보내고 왔을지가 궁금해지는걸?
아무튼 어서 와! 나기주!

716 나기주 (17nquESz.c)

2021-04-17 (파란날) 18:39:07

잘 다녀왔지! 바람이 좀 많이 불지만 날씨도 나름대로 좋았고!
유키주도 외출했었구나~ 잘 다녀왔어?

717 유키주 (h3yT5MaJjw)

2021-04-17 (파란날) 18:44:35

오늘은 힐링하는 느낌으로 놀다왔어!
친구들과 노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노는 느낌 있잖아?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조금 더 힐링한 느낌이야. 평일 5일 동안에 있었던 피로가 싹 풀려나가!

718 나기주 (17nquESz.c)

2021-04-17 (파란날) 19:40:33

5일간의 피로가 싹 풀리다니 제대로 힐링했구나 :3
가끔은 그렇게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

슬슬 저녁을 먹을 시간이네~ 유키주도 맛저해~

719 유키주 (h3yT5MaJjw)

2021-04-17 (파란날) 19:41:49

나는 이미 저녁을 다 먹었어!
나기주도 맛저하길 바랄게!! 요 근래 몸이 안 좋았으니 특별히 좋아하는 거 먹고 푹 쉬기야!

720 나기주 (17nquESz.c)

2021-04-17 (파란날) 23:27:16

밥먹고 드라마 좀 보고나니 벌써 이런 시간이...
주말의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가 ;ㅅ;

721 유키주 (h3yT5MaJjw)

2021-04-17 (파란날) 23:34:43

원래 주말이라는 것이 다 그런것인걸!
그래도 푹 쉰 것 같아서 다행이야! 나기주!

722 나기주 (17nquESz.c)

2021-04-17 (파란날) 23:44:53

너무 푹 쉬어서 오늘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3

723 유키주 (h3yT5MaJjw)

2021-04-17 (파란날) 23:50:55

하지만 벌써 12시가 코앞인걸!
그래도 다음 주말이 또 다가올테니 또 다시 힘내보자! 나기주도! 나도!

724 나기주 (pLaFB1nBU.)

2021-04-18 (내일 월요일) 00:24:44

흑흑... 토요일이 가버렸어...
그래... 주말은 또 올테니까! 유키주도 같이 힘내자구! :3

725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00:26:27

그러게. 내 토요일은 어디로?
일요일이라니! 늦잠을 하루밖에 못 잔다니!! 하지만 5월은 휴일이 이틀이나 있어! 그것만 믿고 버텨보는거야!

726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11:46:23

그리고 일요일 오후를 맞이해버렸어.
이제는 그냥 지나가는 것을 즐기는 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 또 주말이 오겠지 하고.
암튼 갱신이야!

727 나기주 (pLaFB1nBU.)

2021-04-18 (내일 월요일) 15:47:04

갱신! 밀린 집안일을 해치우고나니 오후가 되어있었다...
끄으으... 역시 이틀 쉬는 건 부족해... 하루 더 쉬고싶어..

728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15:48:02

어서 와라! 나기주!
그럴 때를 위해서 연차라는 좋은 제도가 있지만 지금 쓰기엔 조금 애매하긴 하지. 아무래도.

729 나기주 (pLaFB1nB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16:03

유키주 헬로헬로!
흑흑... 주4일 근무의 세상이 빨리 왔으면...

730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17:16:44

그런 꿈 같은 세상..
휴일이 평일에 끼인 것이 아니면 있을 수 없어. (눈물)

731 나기주 (pLaFB1nB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18:55

(오열)

나기랑 유키는 좋겠다... 방학이 있어서..
직장인도 방학이 필요합미다 ;ㅅ;

732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17:23:52

그러게 말이야. 나도 방학을 맞이하고 싶어.
방학이 그렇게 좋은 것인줄은 생각도 못했어!!
(오열)

아무튼 주말이 나기주에게 있어서 조금이나마 편안한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733 나기주 (pLaFB1nB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55:19

나는 오늘 아주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
유키주도 편안한 주말이 되었길!

734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18:07:24

그렇다면 다행이야!
나 역시 오늘은 힐링하면서 푹 쉬는 중이야!
폭풍우 일상이 시작되기 전의 힐링이란 느낌이 분명해!

735 나기주 (pLaFB1nBU.)

2021-04-18 (내일 월요일) 18:13:08

그야말로 폭풍전야구나!
얼마나 심한 태풍이 올라오려는걸까.. 아와나미에..(?

736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18:15:01

글쎄?
일단 공식설정으로는 아와나미의 바다가 살며시 넘치는 그런 정도지 않았던가?
바다에서 볼법한 큰 태풍이란 느낌?
일단 유키네 온천이 엉망이 될 정도는 될거야!

737 나기주 (pLaFB1nBU.)

2021-04-18 (내일 월요일) 18:24:39

흠흠... 유키가 놀랄 정도는 되겠구나 :3
그리고 매년 겪어서 익숙해진 나기에겐 조금 약하게 온 정도일까(?

738 유키주 (tLpEbkXrLo)

2021-04-18 (내일 월요일) 18:29:16

아마 일반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을까?
유키는 치바 출신이니까 아무래도 바다 태풍을 볼 경험은 그다지 없었을 것 같거든!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유키의 일방적인 호들갑이 나올 것 같아.

739 유키주 (d2gg26wWec)

2021-04-19 (모두 수고..) 20:15:24

내 생각이지만 월요일이 일주일 중 가장 버티기 힘든 날인 것 같잖아.
하지만 이 날을 버텨내면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든 시간이 가긴 가더라!
암튼 갱신이야!

740 나기주 (D1wA2zqzpI)

2021-04-20 (FIRE!) 12:47:31

월요일에 죽은듯이 자버렸다...☆
점심시간 틈타서 갱신하고 갈게! 좋은 하루 보내라구 유키주~

741 유키주 (1wSgparmSM)

2021-04-20 (FIRE!) 21:31:23

그렇다면 나는 지금 갱신하겠어!
월요일에는 원래 피곤하니 푹 자는거야!
암튼 고생 많아! 나기주!

742 나기주 (AMe7WM2fXA)

2021-04-21 (水) 21:17:22

하루종일 바쁜데 불행하기까지한 하루를 보내고나니 엄청 지친다...
나기랑 바꾸고 싶어... 아와나미로 갈래 흑흑...

743 유키주 (rKhYhxvQYw)

2021-04-21 (水) 21:20:02

응? 불행하기까지 한 하루라니.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나기주?
일단 어서 오고 힘들고 지치는 하루였다면 어서 푹 쉬자!!

744 유키주 (vGHuGUUGXs)

2021-04-22 (거의 끝나감) 21:16:09

갱신이야! 오늘은 왜 이리 나른한걸까?
하지만 주말이 코앞이니 꾹 버티겠어!

745 나기주 (PpkaMFxH2Y)

2021-04-23 (불탄다..!) 00:31:24

으으 너무 피곤하지만 아직 자고싶지않아... :3
슬쩍 갱신하고갈게!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약속이 있어서 못들어올지도...

746 유키주 (xL0V9n6DzU)

2021-04-23 (불탄다..!) 00:37:48

약속이 있으면 당연히 약속을 우선해야 하는 법이지!
잘 자고 하루 수고했어! 나기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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