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아니. 질문을 바꿔서 해봐. 그 날을 잊을 수는 있냐고 말야. 차라리 그 질문이 좀 더 맞는 것 같으니까. 그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까?
첫 시작은 북한에서 발견되었던 중형 게이트에서 시작됐어. 물론 지금에야 잘 무장한 졸업생도정도면 고생은 좀 하더라도 클리어를 못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게 아니었어. 미국이라면 혹시 몰랐겠지만 북한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으론 게이트의 폭주를 가속시키는 정도가 한계였어. 그 결과 북한의 게이트가 터져나갔고 게이트를 통해 일마장군이 튀어나왔어. 그래 맞아. 이게 바로 황해도의 비극으로 불리는 통일한국의 건국 역사가 맞아. 그 뒤로 미국의 게이트에서 제로니모라 불리는 몬스터가 튀어나왔다거나 영국의 호수에서 아론다이트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얘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을테니까 넘어가도록 하지. 잘 쌓여진 체제의 유지에는 결국 무력이 필요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개인의 무력 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의 무력마저 무너지는 상황에서 뭐가 가능했겠어? 결국 세계는 무너졌다. 인간은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떠들 수 있겠어? 간단해. 게이트의 영향으로 인해 퍼진 게이트의 의념에 의해 각성하기 시작한 인류가 등장했다. 맞아. 너희들이 알고 있는 13영웅. 그들이 나타났지.
뭐 너희들에게 가장 유명한 13영웅은 둘이지? 홍왕 유찬영과 마왕 서유하. 그 둘의 등장으로 겨우 한국의 희망이 생겼어. 그것도 그럴 것이 동북아시아에 나타났던 사람들 중 그나마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실력자는 저 둘이었으니 말야. 일마장군의 적야성을 돌파하고 북한의 땅을 수복한 유찬영은 무너진 한국을 통합하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어. 물론 당시 정세가 혼란기기도 했지만 덕분에 정세는 빠르게 수복될 수 있었지. 서유하는 뭘 했냐고? 일본을 끌어올렸어. 말 그대로야. 당시 바다에 열린 게이트로 인해 침몰했던 일본을 다시 끌어올렸지. 그리고 일본의 땅을 개조해 마법의 탑을 만들었고 이게 그 유명한 마왕성의 유래가 맞다.
...아 잡설이 길었어. 아무튼 네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지? 지금 네가 느끼는 것은 의념(意念)이라고 부르는 힘이야. 무너진 세상을 수복한 인간의 무기이지. 물론 모든 의념이 강력하진 않아. 슬프게도 아직 세상은 완벽히 수복되지 않았고 우린 수많은 무기가 필요하거든.
자 소년(소녀)에게 묻겠다. 인류의 창과 방패가 되어 몬스터를 무너트리고 세계의 구원자가 될 생각이 있나? 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에 널 초대하도록 하지.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수석 스카우터 미야모토 준
이름 : 태 준서 나이 : 19 학년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3 학년. 성별 : 남 외견 : 뭔가 신비한 분위기를 내는 듯 보이지만 겉으로 벌이는 행동을 마주하고 나면 '아, 이 놈 별 의욕 없구나.' 로 탈바꿈 할만한 인상의 소년. 의념으로 보이는 자극적인 불길에 대비해서 피부는 새하얀 편이고, 덥수룩하게 기른 검은 머리와 무심하게 쳐진 입꼬리, 마찬가지로 끝이 쳐진 눈매도, 그 안으로 보이는 흔치 않은 회색 동공도 모두 언뜻 평범하지만 어딘가 시선을 끄는 면이 있었다. 체구가 듬직하거나 든든한 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고, 키는 제법 커서 대충 살피기에 깡마른 느낌의 인상이지만 손목도 굵직하니 보기보다 통뼈.
성격 : 의념과는 정 반대로 평소에는 무슨 일이 있건 별 반응이 없이 침착하고 묵묵한데, 자세히 살피면 항상 깊은 생각을 품고 철저한 계산을 통해 판단... 이 아니라 그냥 설렁 설렁 고개를 끄덕이거나 싫은걸 대놓고 밀어내는 과정에서 이유라는 중간과정을 대지 않는 느낌이다. 냉정하기보단 무심하다는 편이 어울리는 모습. 그렇다고 완전히 해탈했거나 순응이 빠르다는 것도 아니다, 중간과정이 삭제된 모습은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도 마찬가지라 급발진이라고 표현할 만한 행동이 가끔씩 튀어나오는 상태.
짧게 줄여서 표현하자면, 이미 꺼진 듯 보이나 불쏘시개를 지르면 매섭게 타오르는 잔불.
의념 속성 : 화마(火魔) : 말 그대로 불, 불과 관련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염제 신농 / 炎帝 神農 신진화멸/薪盡火滅, 불길은 생명과도 같다. 당장 저 하늘 위에서 세차게 제 몸을 불사르는 태양은 만물을 살피고 있지만, 불길은 탐욕스러워 타오르는 성질을 버리지 못한다. 까놓고 말하면 스케일이 너무도 커진 불덩이 작렬, 힘과 정신을 전부 기울여 있는대로 그러모은 불덩이. 이 불길은 비참한 지상 위와 다르길, 창공 위로 솟은 태양과 같기를 바란다.
무기 : 손잡이가 길고 가시 없이 둥근 철구가 달린 모닝스타.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A) 신속(A) 영성(A) 건강(A) 매력(C) 행운(F) 잠재 (SS) 과거사 : 혼란스러운 세상이란걸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원망하지 말라는 말은 너무도 이기적인 말이 아니던가. 흐릿한 유년기에서 그나마 기억이 나는 것이라고는 금방 다녀오겠다며 다급하게 집을 나서는 누군가와 어둡고 좁은 방에서 고물 라디오 하나만이 다 늘어지는 소리로 바깥 세상 소식을 즐거운 척 전해주던 것 뿐. 이 길이 옳고 이 길은 그르다고 전해줄 따스한 손길이라고는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었으니 그릇된 길로 빠지는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소년이 의념을 각성하게 된 것은 추위와 굶주림을 도저히 참을 수 없던 어느 날이었다. 소년에게서 발한 불기둥은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져 그나마 기억 속에 남길 수 있었던 집마저 불태워 한 줌 재로 남겨놓은 다음에야 그 작은 손을 붙잡아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
소년은 생일을 잊어버렸다, 제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불타버린 그 날이 생일이었거든.
특성 : 어두운 매력. 기타 : 사회 전반적인 지식이나 상식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본인이 흥미가 가지 않는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누군가가 시킨다고 하더라도 간단히 무시할 만한 묘한 성격 덕분. 무기로 모닝스타를 들고 다니긴 하지만 실전에선 불을 투사하는 방식과도 같은 의념을 활용하는 편을 더 선호하는데, 그렇다고 무기를 쓰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기기 위해서 뭔들 못할까.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약간 꼬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모두가 우러러볼만한 가디언의 싸움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 평소에는 말도 길게 안하면서 상황이 격정적으로 변하면 더러운 말을 쏟아내는 면이 바로 그런 점.
이름 : 타다 호노키 나이 : (17)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lneLzyuWfb 뒷머리가 없고 양갈래로 묶은 트윈테일에 앞머리는 살짝 왼쪽을 넘겨만든 헤어스타일이다. 진한 푸른빛이 도는 머리카락은 차갑고 냉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복은 중학교 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개조하여 잠바를 걸치고 입고있다.
성격 : 필요한 인간 관계가 아니라면 그다지 신경쓰지않았으며 상대방에게 무심하게 대하곤 한다. 또한 솔직한데다가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적어서 미움을 받기도 했었지만 고치려 들지 않았다. 다만 다가오는 사람을 거슬리다고 여기는 건 아니며 단지 어울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다. 물론, 남에게 친절하지않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말만 걸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내향적인 면이 있기때매 본인은 그 점에 대해서 신경쓰지않지만,
의념 속성 : 물 ㄴ 의념기 : 스사노오 자신의 몸을 두른 사람의 형태를 한 물체를 소환.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 있어 물리력을 가지고 있으며 몸에서 초고압의 물을 분사하여 목표를 분쇄한다. 다만 스사노오를 시전하고 있을 땐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하며 내부가 굉장히 무방비상태가 된다. 또한 초고열이나 초저온에 취약해 무력화되는 것이 크나 큰 단점.
무기 : 도검(우치가타나) 일본도중에서 장식과 금속 부품이 거의 없는 일본도인지라 수수해보인다. 순전히 눈이 피곤하지않아서 고른 듯.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32(A) 신속 32(A) 영성 32(A) 건강 32(A) 매력 8(C) 행운 1(F) 잠재( SS ) = 137
과거사 : 영웅과 영웅이 아닌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벽이 존재하듯이, 수재와 천재 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영재라 불리우며 자라왔지만 점점 재능과의 격차가 생기고 그것을 따라잡기위해서 노력을 해왔지만, 똑같이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 순 없었다.
범재들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받고, 천재들에게는 열등과 절망을 품을 수 밖에 없었던 수재. 좌절을 겪고 지쳐가는 그녀에게 어느날 찾아온 의념의 힘은, 하나밖에 없는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무엇 하나 1위가 될 수 없었던 자신이였기에 가디언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프라시안은 자유주의, 제노시아는 특성화 전문. 어느쪽도 자신과는 어울리지않았기에 필연적으로 남는 것은 하나뿐이였다. 결국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고 국립 청월고교에 유학을 가게되었다. 소녀는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아니면 벽앞에서 또 다시 포기하게될까.
특성 : 수재 비록 당신의 재능은 모자라다. 타인보단 그 배움이 빠르지만 진짜 천재라 말하는 이들에 비하면 한참 느리기까지 하다. 그렇기에 결국 당신은 더 많은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 남들은 그런 당신을 보며 응원하기도 하고, 비웃기도 하지만 당신은 그런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더더욱 노력이 필요하니까. - 배우는 모든 것에 보너스가 붙는다.
기타 :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 커피를 좋아한다. 주로 마시는건 블랙 커피(특히 아메리카노) 전반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수면 시간을 철저하게 지킨다. 깨진 적은 아직까지 단 한번밖에 없다. 자격증 같은 것이 필요없는 시대에 여러가지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외견 : 키는 183cm, 체중은 표준 체중이다. 키는 꽤 크지만 덩치가 크다고는 잘 느껴지지 않으며, 오히려 옷을 입으면 말라보이기도 한다. 자신은 이런 점이 조금 신경쓰인다는 듯. 흑발벽안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짧게 자르지만 자주 자르는 편이 아니라 현재는 약간 길다. 눈꼬리는 중앙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있어 순한 쪽 보단 무표정한 인상을 준다. 작지만 피어싱을 하고 있다. 기분에 따라 끼고 빼기도 하며,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경우도 더러 있다.
성격 : 조용한 것 같지만 의외로 말수가 많다. 때에 따라선 자주 웃기도 하며, 다른 사람과 자주 대화한다. 친화력은 나쁘지 않아 주변인들과 잘 지내는 편.
다만 가끔씩 전투광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통제가 안 될 정도는 아니지만 걸어오는 싸움을 잘 피하지 않는다.
의념 속성 : 절단 ㄴ 의념기 : 일섬(一閃) 단 한 번의 베기로 공간 자체를 절단하여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베어버린다. 베어진 상대는 강력한 피해를 입는다.
무기 : 검 형태의 블루 코스트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S(64) 신속: A(32) 영성: B(16)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
과거사 : "특별한 일은 없었다고 생각해." 그에게 과거사에 대해 물어보면 언제나 그렇게 대답했다. 특별한 일은 없었다, 평범한 삶이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평범한 가정에 태어나서 별 탈 없이 자랐고, 의념을 각성해 가디언이 되는 길을 걸었다. 그에게는 큰 불행도, 큰 행운도 오지 않았다. 남들보다 조금 신체적으로 뛰어났다는 것 외에는 정말로 평범해보였다. 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의 코스트를 어떤 계기로 얻게 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말할 수 없던 걸까, 아니면 그저 귀찮기 때문일까.
특성 : 의문의 코스트
기타 :
* 탄산음료를 좋아한다. 항상 입에 달고 살고 있으며 운동하기 전후로 한 캔씩 마신다. 탄산음료라면 종류에 관계없이 좋아하니 친해지고 싶다면 한캔 선물하자. 호감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 검을 휘두르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휘두른다는 것도 포함해서, 그냥 휘두르는 것 자체를 즐긴다. 검을 휘두를 때의 감각이 좋다는 듯. * 타인을 인정하며 호의를 표하는 기준이 굉장히 후하다. 다만 상대방이 악인이라면 호의를 표할지라도 품진 않는다. 악행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진 않지만 그것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기 때문.
외견 : 키 175cm에 체중은 70kg정도의 평범한 체형. 머리카락은 부스스하게 길러 딱히 묶고 다니지도 않고 남들보다는 약간 흰 피부에, 눈가에는 다크서클같은 색소침착이 있어 상당히 어두워보인다. 안경 너머에 존재하는 삼백안에 흔히들 썩은 동태눈이라 부르는 흐릿한 눈매도 포인트. 평소 복장은 그냥 무난한 청바지에 무난한 셔츠라는, 너무 무난해서 오히려 큰일인 모습이다.
성격 : 외형과는 별개로 웃음을 잃지 않고 거의 언제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다만 그 모습때문에 쓴웃음을 지으며 블랙 유머를 하려는 것 처럼 보이지만. 허나 본격적으로 몸을 써야 하거나, 뭔가에 몰두하거나, 전투 등에 돌입한다면 눈빛이 활활 타는것이 정반대의 인물로 보인다. 본질은 똑같지만.
의념 속성 : 폭발(爆發) - 주로 접촉한 물체가 강력한 화학 반응을 일으켜 고온으로 폭발하도록 하거나, 원거리에 있는 물체에 매우 소규모의 폭발을 일으킨다. ㄴ 의념기 : 대재앙 다음 공격이 매우 거대한 범위와 위력의 폭발을 일으킨다. 이미 폭발을 일으키는 공격이라면 그 범위와 위력을 증폭시킨다.
무기 : 투척을 보조해줄 장갑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B 신속 S 영성 B 건강 A 매력 C 행운 F 잠재( SS )
과거사 : 자기 스스로가 생각함에도 굉장히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이라고 해 봤자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며, 매 주말마다 부모님을 뵐 수 있었다는 것 정도. 할머니 쪽이 무속인 일가였다고는 하나, 지금 와서는 큰 의미는 없는 듯. 의념의 각성은 무료함을 이기지 못해 그저 길가에 굴러다니던 돌을 던졌을 때, 그 돌이 다른 바위에 맞자마자 펑 하고 터졌을때였다.
특성 : 시선
기타 :
- 중증의 겜덕후이자 인도어파. 밖으로 나가는 것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것은 또 아니지만, 가능한 집 안에서 게임을 하며 자기 시간을 갖는 걸 선호한다.
- 위에도 말했듯 아주 성격이 바뀌다시피 흥분하는 점이 있지만, 이성을 잃거나 다른 인격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 다행히.
- 이래뵈도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쉽게 못 지나가는 성격.
- 보통 긴팔 옷을 고수한다. 스위치가 들어가는 시점에서는 일단 팔뚝을 걷어올리는 버릇이 있어 알아보기 쉽다.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A 영성 A 건강 A 매력 C 행운 F 특성 : 어두운 매력 - 같은 인간을 상대할때 자신의 레벨을 + 3 처리한다. 악 성향의 인물들에게 쉽게 호감을 끈다.
기술 둔기술(D) 잘 휘둘러서 잘 때린다.
의념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의념의 힘을 폭주시켜 흉포한 불의 조각. 그 일부를 불러들인다. 모든 것을 삼킬 것처럼,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을 적에게 쏘아낸다. 상대의 저항에 따라 방어력 감소 / 지속적인 화염 도트 대미지 / 일시적인 혼란 중 하나의 디버프를 건다.
▶ 예절주입기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발리스타이다. ] ▶ 일반 아이템
▶ 제노시아 기본 교복 ◀ [ 동북아시아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등학교의 교복, 브라운 계통의 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일반 아이템 ▶ 증명 - 보유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등학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 ▶ 청결 -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스테이더스 신체 S 신속 A 영성 B 건강 B 매력 C 행운 F 특성 : 의문의 코스트 - 잃어버리지 않는 블루 코스트를 하나 얻는다.
기술 무기 - 창(D) 무기를 적당히 다룬다.
의념기 ◆ 일섬一閃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닿지 않는 것마저 뛰어넘어, 공간의 일부를 베어낸다. 큰 피해를 입힌다.
▶ 차아앙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창이다. ]
(원래는 블루 코스트는 완전 랜덤이지만 한번만 용서해준다!)
▶ 귀도 - 오니잔슈 ◀ [ 소마티아 왕국에 전해지는 일곱 개의 귀도 중 하나. 가히 명검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도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흉포한 귀기가 풀풀 풀리는 이 검은 소마티아 왕국에 수많은 악귀들이 나타났을 당시 한 무사가 여섯 개의 검을 들고 수많은 악귀들을 학살할 당시 사용하던 여섯 개의 검 중 세번째 검이다. 검에는 수많은 귀신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날카롭지만, 고통스럽게 목 베인 귀신들의 한 소리가 검에 남아 소지자를 괴롭힌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귀도 - 사용자가 확실한 주인으로 인정받지 않는 한 꾸준히 사용자의 정신을 갉아먹는다. ▶ 명검 - 가히 명검이라 칭해질 만큼 뛰어난 물건. 사용 시 검사들에게 호감을 받는다. ▶ 귀신 베기 - 검을 잡고, 의념을 소모하면 형체가 없는 것마저 베어낼 수 있다. ▶ 블루 코스트 - 대결 : 어떤 존재와 대결하여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나타난 보상. 주위 강적들을 끌어모은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적귀 참수'의 참여자. 한지
▶ 귀도 - 오니잔슈 ◀ [ 소마티아 왕국에 전해지는 일곱 개의 귀도 중 하나. 가히 명검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도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흉포한 귀기가 풀풀 풀리는 이 검은 소마티아 왕국에 수많은 악귀들이 나타났을 당시 한 무사가 여섯 개의 검을 들고 수많은 악귀들을 학살할 당시 사용하던 여섯 개의 검 중 세번째 검이다. 검에는 수많은 귀신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날카롭지만, 고통스럽게 목 베인 귀신들의 한 소리가 검에 남아 소지자를 괴롭힌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귀도 - 사용자가 확실한 주인으로 인정받지 않는 한 꾸준히 사용자의 정신을 갉아먹는다. ▶ 명검 - 가히 명검이라 칭해질 만큼 뛰어난 물건. 사용 시 검사들에게 호감을 받는다. ▶ 귀신 베기 - 검을 잡고, 의념을 소모하면 형체가 없는 것마저 베어낼 수 있다. ▶ 블루 코스트 - 대결 : 어떤 존재와 대결하여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나타난 보상. 주위 강적들을 끌어모은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적귀 참수'의 참여자. 한지훈
“이, 이런 나라도 정말 할 수 있을까? 그… 가디언이라는 거.” “그럼-, 우리가 함께 있으면 못할 일이 뭐가 있겠어?”
이름 : 주 사월 / ??
나이 : 17세
학교 :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년 : 2학년
성별 : 남
외견 : 언듯 검은색 처럼 보이는 짙은 남색의 머리칼, 숏컷이라기엔 좀 더 길고 단발이라기엔 짧은 애매한 길이였다. 사월의 기준에서 왼 옆머리를 좀 더 길게 길러, 하얀 끈으로 땋은 헤어스타일이며 가늘지만 또렷한 눈썹을 덮는 앞머리 아래에는 위로 솟은 눈꼬리가 자신감 없이 내리깔려 있었지. 하늘보다는 바다를 연상케하는 짙은 파란색 홍채는 항상 물기가 어른거리는 것만 같았다. 그닥 높은 편은 아니더라도 콧대가 뚜렷했다. 코 뿐만이 아니라 입술이나 턱선 등 얼굴의 선이 꽤 고왔다. 아주 눈에 띄는 축은 아니더라도 뜯어보면 곱상하게 잘생긴 얼굴이었지. 다만 항상 맴도는 듯한 울적한 분위기가 미인이라 불릴만한 외모를 상쇄시키는 것만 같다. 키 170cm에 몸무게는 57kg, 다소 마른 편이라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그 나이다운 체형으로 한창 자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조금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지 보기엔 더 작아보일 뿐이었다. 되도록이면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려고 하지만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단추 몇개가 풀려있거나, 소매가 말려 올라가 있는 등 누군가가 손을 댄 듯이 흐트러져 있을 때가 있었다.
성격 : 겁쟁이 / 소심한 / 소시민적인 / 울적한 어릴 때부터 겁쟁이나 울보 따위의 별명으로 불렸었던게 어디 가지 않는 듯이, 일을 맞닥뜨리면 일단 후방으로 숨고 보았다. 아니, 아예 사건과 마주하지도 않도록 최대한 싸움은 피하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곤 했었고, 심지어는 자기보다 유능해보이는 사람에게 일을 떠넘기기도 했으니 여러모로 가디언을 노릇을 하기엔 그릇이 작아보였지. 요컨대 게이트니 몬스터니 하는 것과는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 성격이었다. 하지만 극복을 하고 싶은 의지는 있는 모양이었던 것 같다. 안 그랬으면 의념을 각성하고 난 뒤에도 학교는 커녕 숨어다니기 급급했을테니까.
의념 속성 : 꿈 ㄴ 의념기 : Made in Daydream 다이스를 굴려 랜덤으로 꿈 속에서 특수한 생명체를 하나 꺼낸다. 이때 꺼내어지는 생명체는 토끼같이 아주 작고 약할 수도 있고, 말이나 사자처럼 전투에 도움이 되는 동물일 수도 있다. 다만 성장 능력치가 낮은 지금은 도움이 안 될 생명체를 뽑을 가능성이 90퍼센트 정도. 자세한 꿈 속 생물의 예시는 아래 참조.
다이스 1d100 기준 1-90 : 분홍빛이 도는 하얀 토끼가 튀어나온다. 명칭은 폰. 매우 귀여우며 안는다면 약간의 심신 안정 기능이 있다. 물론 전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91-95 : 푸른 빛이 도는 푸른 말이 나온다. 명칭은 나이트, 타고 달릴 수 있다. 96-98 : 녹빛이 감도는 코끼리가 나온다. 명칭은 비숍, 몬스터의 공격을 단 1회 막아준다. 99-100 노란 빛으로 은은한 사자가 나온다. 명칭은 룩, 소환되자마자 몬스터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
Lucid Dreame 마찬가지로 랜덤으로 물체를 소환해, 한번 공격을 막아낸다. 1d5의 다이스로 정해지는 물건의 크기는 초소, 소, 중, 대, 초대로 나누어진다.
무기 : 권총 2정, 후방에서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B 신속 A 영성 A 건강 B 매력 B 행운 F 잠재 SS
과거사 : 사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4월에 태어났다. 아니, 그렇게 추측이 되었지. 그야 갓난아이었던 사월이 처음 발견된 곳은 몬스터에게 살해를 당한 부모의 품에 꽁꽁 감싸져 있었으니까. 이름도 무엇도 알 수 없었으니 거두어준 이의 의해 이름이 붙여지고, 처음 만난 날이 생일이 되었던가. 보육원으로 보내진 사월은 도통 적응을 하지 못했다. 부모가 몬스터에게 살해를 당한 영향일지는 몰라도 사소한 것에도 굉장히 겁을 먹고 자지러지곤 했으니까.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괴롭힘을 당하였고, 자신보다 어린애들에게도 연장자 취급을 받지 못한 채로 무시를 당하기 일수였지. 그리고 미래를 걱정하게 될 시기의 사월은 꿈으로 도피를 하기 시작했다. 꿈 속의 사월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하늘을 날고 싶으면 날고 귀여운 친구들도 잔뜩 만들 수 있었지. 앞길을 가로막은 나쁜 몬스터들을 용감하게 물리칠 수도 있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잠을 자곤 했었다. 하지만 잠을 자면 잘 수록, 안 그래도 남들에 비해 더딘 성장이 더더욱 지체되어가고 있었으며 현실과 동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현실조차 외면을 한 채, 더더욱 꿈 속으로 빠져 들어가려 했다. 사월은 나날이 피폐해져 갔다. 그럼 꿈을 현실로 만드는 건 어때?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그리 속삭여 왔다. 사월은 거절을 하지 않았지. 의념은 어느순간 사월에게 스며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존재도 함께.
특성 : 이중인격 두번째 인격의 이름은 불명, 없는 것은 아니나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성격은 딱 사월의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자신감 넘치고 겁이 없지만 나쁘게 말하면 독선적이다. 다혈질 적이기도 해서 서포터 역할을 내팽개치고 후방을 벗어나 앞으로 무작정 돌격하기도 했다. 같은 몸을 공유하고 있는만큼 겉보기엔 구분을 할 수 없지만, 인격이 바뀌면 푸르기만 하던 눈 색에 붉은 기운이 섞여들어간 모습을 하고 있다. 어쩌면 사월이 가장 바라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기타 :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들어간 이유는 역시 제일 제약이 덜해서일까. 교육이 매우 빡세다는 청월이나 타 학교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는 제노시아를 피해간, 어쩌면 사월다운 선택이었다.
엄연히 일반인보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쓸모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자신감이 없다. 민폐만 끼치지 않는다면 다행이라나 뭐라나.
잠이 많다. 하루의 반을 잠으로 허비하고 있을 정도다. 청월고에 갔으면 중간에 퇴학을 당했을지도 모르겠다.
또 다른 인격의 존재를 알고 있긴 하지만... 자세히는 모른다. 기억을 공유하지 않고 있는 탓에 주변에 있던 인물을 통해 듣는 수 밖에 없었으니까.
“이, 이런 나라도 정말 할 수 있을까? 그… 가디언이라는 거.” “그럼-, 우리가 함께 있으면 못할 일이 뭐가 있겠어?”
이름 : 주 사월 / ??
나이 : 17세
학교 :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년 : 2학년
성별 : 남
외견 : 언듯 검은색 처럼 보이는 짙은 남색의 머리칼, 숏컷이라기엔 좀 더 길고 단발이라기엔 짧은 애매한 길이였다. 사월의 기준에서 왼 옆머리를 좀 더 길게 길러, 하얀 끈으로 땋은 헤어스타일이며 가늘지만 또렷한 눈썹을 덮는 앞머리 아래에는 위로 솟은 눈꼬리가 자신감 없이 내리깔려 있었지. 하늘보다는 바다를 연상케하는 짙은 파란색 홍채는 항상 물기가 어른거리는 것만 같았다. 그닥 높은 편은 아니더라도 콧대가 뚜렷했다. 코 뿐만이 아니라 입술이나 턱선 등 얼굴의 선이 꽤 고왔다. 눈에 띄는 축은 아니더라도 뜯어보면 곱상하게 잘생긴 얼굴이었지. 다만 항상 맴도는 듯한 울적한 분위기가 호감적인 생김새를 상쇄시키는 것만 같다. 키 170cm에 몸무게는 57kg, 다소 마른 편이라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그 나이다운 체형으로 한창 자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조금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지 보기엔 더 작아보일 뿐이었다. 되도록이면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려고 하지만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단추 몇개가 풀려있거나, 소매가 말려 올라가 있는 등 누군가가 손을 댄 듯이 흐트러져 있을 때가 있었다.
성격 : 겁쟁이 / 소심한 / 소시민적인 / 울적한 어릴 때부터 겁쟁이나 울보 따위의 별명으로 불렸었던게 어디 가지 않는 듯이, 일을 맞닥뜨리면 일단 후방으로 숨고 보았다. 아니, 아예 사건과 마주하지도 않도록 최대한 싸움은 피하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곤 했었고, 심지어는 자기보다 유능해보이는 사람에게 일을 떠넘기기도 했으니 여러모로 가디언을 노릇을 하기엔 그릇이 작아보였지. 요컨대 게이트니 몬스터니 하는 것과는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 성격이었다. 하지만 극복을 하고 싶은 의지는 있는 모양이었던 것 같다. 안 그랬으면 의념을 각성하고 난 뒤에도 학교는 커녕 숨어다니기 급급했을테니까.
의념 속성 : 꿈 / 꿈을 현실화 시키는 의념, 꿈이 얼마나 현실에 영향을 줄 지는 사용자의 성장에 달려있다. ㄴ 의념기 : Made in Daydream 랜덤으로 꿈 속에서 특수한 생명체를 하나 꺼낸다. 이때 꺼내어지는 생명체는 토끼같이 아주 작고 약할 수도 있고, 말이나 사자처럼 전투에 도움이 되는 동물일 수도 있다. 다만 성장 능력치가 낮은 지금은 도움이 안 될 생명체를 뽑을 가능성이 90퍼센트 정도. 자세한 꿈 속 생물의 예시는 아래 참조.
분홍빛이 도는 하얀 토끼가 튀어나온다. 명칭은 폰. 매우 귀여우며 안는다면 약간의 심신 안정 기능이 있다. 물론 전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푸른 빛이 도는 푸른 말이 나온다. 명칭은 나이트, 타고 달릴 수 있다.
녹빛이 감도는 코끼리가 나온다. 명칭은 비숍, 몬스터의 공격을 단 1회 막아준다.
은은한 노란 빛의 사자가 나온다. 명칭은 룩, 소환되자마자 몬스터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
Lucid Dreamer 마찬가지로 랜덤으로 물체를 소환해, 한번 공격을 막아낸다. 물체의 크기는 초소, 소, 중, 대, 초대로 나누어진다.
무기 : 권총 2정, 후방에서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B 신속 S 영성 A 건강 B 매력 C 행운 F 잠재 SS
과거사 : 사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4월에 태어났다. 아니, 그렇게 추측이 되었지. 그야 갓난아이었던 사월이 처음 발견된 곳은 몬스터에게 살해를 당한 부모의 품에 꽁꽁 감싸져 있었으니까. 이름도 무엇도 알 수 없었으니 거두어준 이의 의해 이름이 붙여지고, 처음 만난 날이 생일이 되었던가. 보육원으로 보내진 사월은 도통 적응을 하지 못했다. 부모가 몬스터에게 살해를 당한 영향일지는 몰라도 사소한 것에도 굉장히 겁을 먹고 자지러지곤 했으니까.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괴롭힘을 당하였고, 자신보다 어린애들에게도 연장자 취급을 받지 못한 채로 무시를 당하기 일수였지. 그리고 미래를 걱정하게 될 시기의 사월은 꿈으로 도피를 하기 시작했다. 꿈 속의 사월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하늘을 날고 싶으면 날고 귀여운 친구들도 잔뜩 만들 수 있었지. 앞길을 가로막은 나쁜 몬스터들을 용감하게 물리칠 수도 있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잠을 자곤 했었다. 하지만 잠을 자면 잘 수록, 안 그래도 남들에 비해 더딘 성장이 더더욱 지체되어가고 있었으며 현실과 동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현실조차 외면을 한 채, 더더욱 꿈 속으로 빠져 들어가려 했다. 사월은 나날이 피폐해져 갔다. 그럼 꿈을 현실로 만드는 건 어때?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그리 속삭여 왔다. 사월은 거절을 하지 않았지. 의념은 어느순간 사월에게 스며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존재도 함께.
특성 : 이중인격 두번째 인격의 이름은 불명, 없는 것은 아니나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성격은 딱 사월의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자신감 넘치고 겁이 없지만 나쁘게 말하면 독선적이다. 다혈질 적이기도 해서 서포터 역할을 내팽개치고 후방을 벗어나 앞으로 무작정 돌격하기도 했다. 같은 몸을 공유하고 있는만큼 겉보기엔 구분을 할 수 없지만, 인격이 바뀌면 푸르기만 하던 눈 색에 붉은 기운이 섞여들어간 모습을 하고 있다. 어쩌면 사월이 가장 바라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기타 :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들어간 이유는 역시 제일 제약이 덜해서일까. 교육이 매우 빡세다는 청월이나 타 학교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는 제노시아를 피해간, 어쩌면 사월다운 선택이었다.
엄연히 일반인보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쓸모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자신감이 없다. 민폐만 끼치지 않는다면 다행이라나 뭐라나.
잠이 많다. 하루의 반을 잠으로 허비하고 있을 정도다. 청월고에 갔으면 중간에 퇴학을 당했을지도 모르겠다.
또 다른 인격의 존재를 알고 있긴 하지만... 자세히는 모른다. 기억을 공유하지 않고 있는 탓에 주변에 있던 인물을 통해 듣는 수 밖에 없었으니까.
스테이더스 신체 B 신속 S 영성 A 건강 B 매력 C 행운 F 특성 : 이중인격 - 의념기를 두 개 작성할 수 있으며 당신에게 호의적인 인격이 생긴다. 이 인격은 당신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 때로 당신이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진 경우 다른 인격이 깨어나 당신을 지킨다.
기술 사격(D) 괜찮은 수준으로 쏜다.
의념기 ◆ Made in Daydream ■ 의념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꿈 속, 용감한 동물 친구들을 불러낸다. 동물 친구들은 소환한 사월을 친구로 인식하고 따른다.
◆ Lucid Dreamer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주위 공간 일부를 자신의 의념으로 덧씌운 뒤, 물체를 소환한다. 물체의 크기에 따라 막을 수 있는 위력과 강도가 달라진다. 크기는 랜덤하게 정해진다.
이름 : 타다 호노키 나이 : (17)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lneLzyuWfb 뒷머리가 없고 양갈래로 묶은 트윈테일에 앞머리는 살짝 왼쪽을 넘겨만든 헤어스타일이다. 진한 푸른빛이 도는 머리카락은 차갑고 냉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복은 중학교 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개조하여 잠바를 걸치고 입고있다. 신장은 154cm의 체중은 42kg인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지고있다.
성격 : 필요한 인간 관계가 아니라면 그다지 신경쓰지않았으며 상대방에게 무심하게 대하곤 한다. 또한 솔직한데다가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적어서 미움을 받기도 했었지만 고치려 들지 않았다. 다만 다가오는 사람을 거슬리다고 여기는 건 아니며 단지 대화를 하는 것이 익숙하지않아서다. 물론, 남에게 친절하지않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본인은 그 점에 대해서 신경쓰지않는 것이 문제이다. 아무튼 쉽게 말해서.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기때매 친구를 사귈 필요성을 느끼지못하고 있다.
의념 속성 : 물 ㄴ 의념기 : 스사노오 자신의 몸을 두른 사람의 형태를 한 물체를 소환.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 있어 물리력을 가지고 있으며 몸에서 초고압의 물을 분사하여 목표를 분쇄한다. 다만 스사노오를 시전하고 있을 땐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하며 내부가 굉장히 무방비상태가 된다. 또한 초고열이나 초저온에 취약해 무력화되는 것이 크나 큰 단점.
무기 : 도검(우치가타나) 일본도중에서 장식과 금속 부품이 거의 없는 일본도인지라 수수해보인다. 순전히 눈이 피곤하지않아서 고른 듯.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32(A) 신속 32(A) 영성 32(A) 건강 32(A) 매력 8(C) 행운 1(F) 잠재( SS ) = 137
과거사 : 영웅과 영웅이 아닌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벽이 존재하듯이, 수재와 천재 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영재라 불리우며 자라왔지만 점점 재능과의 격차가 생기고 그것을 따라잡기위해서 노력을 해왔지만, 똑같이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 순 없었다.
범재들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받고, 천재들에게는 열등과 절망을 품을 수 밖에 없었던 수재. 좌절을 겪고 지쳐가는 그녀에게 어느날 찾아온 의념의 힘은, 하나밖에 없는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무엇 하나 1위가 될 수 없었던 자신이였기에 가디언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프라시안은 자유주의, 제노시아는 특성화 전문. 어느쪽도 자신과는 어울리지않았기에 필연적으로 남는 것은 하나뿐이였다. 결국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고 국립 청월고교에 유학을 가게되었다. 소녀는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아니면 벽앞에서 또 다시 포기하게될까.
특성 : 수재 비록 당신의 재능은 모자라다. 타인보단 그 배움이 빠르지만 진짜 천재라 말하는 이들에 비하면 한참 느리기까지 하다. 그렇기에 결국 당신은 더 많은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 남들은 그런 당신을 보며 응원하기도 하고, 비웃기도 하지만 당신은 그런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더더욱 노력이 필요하니까. - 배우는 모든 것에 보너스가 붙는다.
기타 :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 커피를 좋아한다. 주로 마시는건 블랙 커피(특히 아메리카노) 전반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수면 시간을 철저하게 지킨다. 깨진 적은 아직까지 단 한번밖에 없다. 자격증 같은 것이 필요없는 시대에 여러가지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이름 : 연바다 나이 : 16 학교 : 청월 학년 : 1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image_maker/29841/complete?cd=qELEk0FBVV
바람이 불면 그녀의 머리카락 또한 잔잔한 파도처럼 일었다. 겨울 바다처럼 훅 하고 들어오는 시원한 향기와 함께, 큰 키의 여성이 보일 것이다. 진청색의 머리카락이 가볍게 웨이브지어 허리까지 내려오고 머리 위에는 사슴의 것과 같은 커다란 뿔이 나있다. 그래, 척 보아도 사람은 아니지. 서글서글하게 생긴 눈은 언제나 웃는 상이며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으나, 눈을 뜨는 순간에는 지레 경각심을 갖추게 할 수 밖에 없었다. 머리색보다 조금 어두운- 파충류의 것과 같은 동공이 세로로 찢어져 있었으니까. 그래서 항상 웃는 눈으로 감고 다니는지도 모르지. 입는 옷은 언제나 캐쥬얼하게. 시원하게 쭉 뻗은 체형이라 그 정도만 입어도 추레해 보이지는 않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뿔 때문에 뒤집어 쓰는 옷을 입기 힘들어 한다. 177cm 몸무게는 비밀.
성격 : 나긋나긋하고 느린, 곰같은 성격. 동물이 잘 따라주기도 한다. 가끔 새가 어깨나 손 위에 앉아줄 정도. 사람과의 싸움은 최대한 안 하는 주의이다. 잘 화를 내지도 못 하고 말 싸움에도 재능이 없으니 나름 당연한 수순.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아 큰 감정변화를 보이는 모습은 별로 없다.
의념 속성 : 해(海) : 바다와 관련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수신용왕 의념 속성 해(海)를 통하여 물려 받은 해룡의 본질을 증폭시킨다. 대양은 광오한데 사람의 그릇은 작으니 바다에 이는 파도와도 같다.
사용자의 수준에 걸맞는 해룡의 모습을 취한다.
무기 : 창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A 신속 B 영성 S 건강 B 매력 C 행운 F 지배력(수) F 잠재( SS )
과거사 : 가디언의 개념이 자리잡고 얼마 지나지 않은 과거에 한 남자가 있었다. 신대한의 방방 곳 곳을 다니며 사람을 구제하는 영웅다운 사람은 동해안 일대를 도보로 주파하던 과정에서 거대한 해룡 히르히스와 마주치게 되는데. 남자는 해룡을 보고 도망치려 했지만 해룡은 이미 남자를 보고 난 이후였다. 해룡은 남자를 가볍게 제압하고 첫 눈에 반했다며 사랑을 고백하고야 말았다. 죽기 싫은 남자는 사랑을 받아들이고 둘은... 예쁜 사랑 끝에 딸 연바다를 갖게 된다. 여러 역경 끝에 어머니 또한 신대한의 가디언으로 활동한다는 조건으로 연바다와 어머니의 존재가 단순히 죽여야할 몬스터가 아니게 되고, 그런 취급에 아버지 연청수는 안도와 죄책감을 같이 느끼게 된다. 단지 의념을 각성하지 않았음에 감사하고 이 상태를 지속하려 했지만,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바다는 나이 7에는 기어이 각성을 하고야 만다. 제대로된 공교육과는 괴리된 특수한 환경에서 홈스쿨링은 바쁜 부모를 대신하여 지인을 통해. 그 탓에 친구도 몇 없고 부모를 향한 감정도 아주 깊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친밀하고 티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견 : 키 169cm, 체중 56kg. 은발에 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딱 봐도 병약해보이는 인상이다. 백발과 하늘색 눈은 후천적으로 원래는 흑발이였으나 의념을 각성하면서 탈색됐으며 원래는 청색 눈이였지만 마치 눈 같은 색으로 탈색됐다. 하늘색과 하얀색 위주로 상당히 이쁘장하게 꾸미고 다니는데, 여자같다고 놀리면 그 뒤의 일은 책임지지 않는다.
성격 : 거의 반평생을 침대에서 누워보낸 사샤고, 학교에 들어와서도 거의 혼자서 연구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단련하거나. 혹은 사건에 휘말리는 식의 일상을 보낸지라 대인관계능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원래부터 성격이 차갑고 별로 정을 두지는 않는 성격이었으나 몇년간 강제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럭저럭 인간관계를 만드는 중.
의념 속성 : 한냉(寒冷) / 냉기. 즉 입자의 운동성을 둔화시키는 것과 얼음에 관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Глазной шторм(그라즈노 쉬토룸, 눈폭풍) 아군에게는 회복과 버프를, 적에게는 피해와 디버프를 부여하는 눈폭풍을 불러온다. 회복/버프/디버프/피해를 시전 이전에 취사선택이 가능. 무기 : 수수하게 장식된 스태프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신체 D (4) 신속 D (4) 영성 S (112) (SSS 잠재) 건강 C (8) 매력 C (8) 행운 F (1) 잠재 SS
총합 137
과거사
1. 사샤는 한국인과 러시아인의 혼혈이었다, 러시아인인 아버지의 피를 더 많이 물려받은 사샤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처럼 가늘고 길게, 영웅들이 영웅놀이를 하다가 비참하게 죽어가는 꼴을 보지 말고 그저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라고 언제나 사샤에게 말했다.
2. 그런 이유에는 사샤의 성에 있었다, 이제는 역사서 속의 등장인물이고 다 죽은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사샤의 아버지는 마지막 짜르의 방계쪽을 쭉 타고올라가면 그의 조상이 있었고 아버지대에는 무사했지만 사샤 대에는 다시 저주받은 혈우병이 도졌다.
3. 러시아가 무너지는 통에도 멀쩡한 가정을 유지하며 잘 살던 사샤의 가족들은 사샤가 의념을 각성하고 어느정도 자신을 갉아먹던 혈우병에서 벗어나게 되자 고민에 빠졌다. 그냥 거절하고 그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향해 도박수를 던져볼까. 사샤는 한번 도박수를 던져보기로 결정했다.
4. 그렇게 사샤는 집안의 전통을 따라 군사적 성향이 강한 국립 청월고교에 들어갔다, 어디까지 가능할지, 그리고 자신이 꿈꾸던 마왕과도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겠지만, 그는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서 끝까지 달려가기로 결정했다.
특성 : 천재
기타
- 러시아인 대다수처럼 알렉산드르라고 그대로 불리는 것보다는 사샤라는 애칭을 선호한다. 알렉산드르 '사샤' 로마노바도 러시아식의 복잡한 부칭과 이름 지명이 들어가면 엄청나게 복잡해지기에 줄여서 '사샤'라고 부르자.
-사샤는 의외로 병약하다, 의념을 사용하면서 강화됐는데도 신체와 신속이 D이고, 건강이 C라는 것을 보면 모두가 알 수 있겟지만. 얘 원래부터 혈우병 투병환자였다, 태어나서 인생의 70% 이상을 침대에서 누워보낸 사샤인데 이정도 신체능력이면 간신히 일반인 언저리의 신체능력을 가지게 됐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아버지와 어머니는 영웅놀이를 하지 말고 조용히 방에서 책이나 읽으며 살라고 했지만, 사샤가 생각하기에 자신은 이 바뀌어가는 세계에서 책을 읽는 것보다도 차라리 가디언이 되는 것이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 사샤가 꿈꾸는 미래는 다시 러시아를 위대하게, 아니 최소한 러시아를 미수복영토나마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의 피의 절반은 한국인이나 그가 성장하고 자란 나라는 러시아였고 언젠가는 어머니 러시아(러시아인들이 러시아를 지칭하는 관용적인 표현. 3천리 한반도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편하다)를 다시 러시아인들의 땅으로 수복하고 싶어한다.
- 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서유하. 모국을 구한 사람은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지만, 자신은 그처럼 무식하게 몸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영지로 모국을 구하고 싶어 한다.
- 그리 몸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샤지만, 아니 몸 쓰면 저세상을 오가던게 사샤지만 그래도 의념을 각성하고 나서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도 도서관에 짱박혀서 연구나 하는게 그의 일상의 대부분이겠지만.....
- 어머니와 아버지 덕에 일단은 이중국적자, 그러나 민족적 정체성은 러시아인이고, 신체 특징도 거의 완벽하게 백인이다.
외견 : 신장은 172cm, 체중은 겉보기와 달리 표준을 살짝 웃돕니다. 곧은 머리카락은 앞머리를 눈썹에 나란히 맞추어 다듬었고 목을 덮는 뒷머리는 가볍게 묶었습니다. 이목구비는 또렷한 편인데 특히 총명하게 빛나는 라벤더색 눈동자가 눈에 띕니다. 애티가 나는 사춘기 소년의 두 뺨에는 옅은 홍조가 수줍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피어싱이나 목걸이 등의 장신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몸에는 다부진 근육이 선명해서 몸이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로 교복이나 체육복 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성격 : 인내력이 강하고 헌신적이며 상처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곤란하거나 어려운 일을 선뜻 자처할 때가 많으며 항상 뒤에 있는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정신 공격(정신적인 충격을 받게 하는 등)에 취약하고 동료가 다치는 등의 이유로 이성을 잃으면 자제력을 잃고 마구 날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념 속성 : 금(金) ㄴ 의념기 : 금강기(金剛氣) 의념 속성 금(金)의 기운을 몸에 둘러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의 일부를 방어력으로 치환합니다. 무기와 신체 주위에서 담회색 오라를 발산합니다.
무기 : 중검(重劍), 크고 무거운 검 공격보다 방어에 치중한 둔검(鈍劍)을 구사합니다.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신체 S (64) 신속 B (16) 영성 B (16) 건강 A (32) 매력 C 행운 F 잠재( SS )
과거사 : 미혼모인 어머니는 순무를 낳다 세상을 떠났고, 부모 없는 갓난애를 어머니와 친분이 있던 이름 모를 헌터가 맡아서 키워주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로 이름도 전해 듣지 못하는 바람에 태명인 순무를 그대로 이름으로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삼촌이라 부르는 헌터의 손에 자라면서 어린 나이부터 제 몸 하나는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단련을 꾸준히 해왔으며 의념을 각성한 이후에 가디언이 되기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키워준 삼촌은 순무가 가디언이 되는 것을 극구 반대했으나 결국 헌터로 남아있기엔 아까운 그릇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가디언 아카데미로의 진학을 허락했습니다.
특성 : POWER MAN
기타 :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들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편입니다. 약간의 호의를 베푸는 것으로 그의 호감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대사량이 높아 식사량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무식하게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필요할 때에는 먹을 것으로 잘 구슬리면 좋습니다.
외견 : 처음 지아를 보았을 때의 첫인상은 상당히 작다는 것이다. 140대 중반은 다행히도 벗어났지만, 그래도 147cm라는 키는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편이다. 의념 각성으로 인해 변해버린 황금빛 머리카락은 어깨선에서 자른 단발이지만, 워낙 평소에 행동거지가 고르지 못해서 제대로 정돈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동글동글한 느낌의 얼굴 아래로는 장난기와 귀여운 느낌이 조화로이 섞인 이목구비에, 역시 의념각성으로 인해 변한 꿀색의 눈동자가 맑은 호수처럼 반짝거린다. 제 성격마냥 아직 성장을 덜한 것인지, 아니면 의념의 보정인지 뺨을 만져보면 아직도 보드라운 솜털이 느껴진다. 손을 덮거나 가리는 의상을 좋아해서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한두치수 커다란 후디집업에 무릎길이 원피스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지아를 종종 발견 할 수 있는데, 추위를 그닥 느끼지 못하는걸지도 모를 일이다.
성격 : "구김없고 쾌활하며 교우관계가 원만한 편으로..." -윤 지아의 생활기록부 마치 주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는 표현이 적합할만큼 스스럼없고, 처음 본 사람들과도 순식간에 가까워지며 모든 관계에서 스스로 중심이 되는 경우가 잦은 성격. 표현이 크고 확실하며 친해지고 나서는 스킨십도 거리낌이 없어서 보통 대형견, 특히 리트리버나 보더콜리 같다고 느껴진다.
의념 속성 : 풍(風) 바람을 기다란 창의 형태로 뽑아서 휘두르며 바람을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가속하기도 하는 근거리 위주의 전투스타일.
└ 의념기 : 상승기류 - 순간적으로 바람의 의념을 집중시켜 주변으로 커다란 바람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 - 소용들이 안의 적을 공중에 띄우며 동시에 바람속성 피해를 입힌다.
무기 : 의념 보조를 위한 장갑.
포지션 : 랜스
스테이터스 : 신체 A (32) 신속 S (64) 영성 B (16) 건강 B (16)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과거사 : 부모님이 영웅인만큼 지아는 또래들보다는 위험이나 시비에 노출될 일이 잦은 편이었다. 주변인들이 방심하고 있던 찰나를 노려 소녀는 납치되었고, 그때 각성했다. 추후 내용 추가예정.
특성 : 가문의 영광 <부산의 방파제>윤 주혁 & <부산의 등대>이 현의 딸 수많은 영웅들, 그중에서는 홀로 이름을 드높인 자들도 있는가 하면 맞물린 톱니처럼 두, 세 사람을 한번에 묶어 하나의 별칭으로 칭하는 경우도 흔히 있을 것이다. 이런 수많은 듀오나 팀 단위의 영웅들 중 부산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듀오'이자 '팀'을 꼽으라면 반드시 이름이 거론되는 윤주혁과 이 현은 본래 헌터와 가디언 신분으로서 서로 활동지역이 거의 겹치는 통에 원수에 가까운 좋지만은 않은 관계였다고 한다. 어느날 그들의 활동지역에 걸쳐있는 해운대 앞바다에 열린 대형 게이트 '환득환실', 전쟁형과 통행형의 특성이 뒤섞인 난이도 높은 게이트였기에 누구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했지만, 그들의 홈그라운드에 벌어진 대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 힘을 합치게 된 둘은 환득환실의 규칙, '잃은만큼 얻고 얻은만큼 잃는다'는 난해한 규칙을 윤 주혁의 의념기인 [천칭]과 이 현의 의념기인 [무게추]의 합동기로 완벽히 독파해낸 덕에 파훼된 규칙 속에서 손쉽게 게이트를 닫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 둘은 그 뒤에도 여러차례 부딛히고 싸우다가 어느순간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고, 현재는 부산지역, 특히 기장군에서 시작해 해운대를 거쳐 서구까지 걸쳐있는 기다란 해안방어선을 지키는 유명한 부부이자 듀오가 되었다. 이들 듀오를 일컫는 명칭으로는 '유스티티아의 저울', '부산의 방파제와 등대'가 가장 유명한데, 두사람의 대표적인 의념기를 보면 바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기타 : - 걷기 싫을 때는 둥실둥실 떠다닌다. - 자기 키에 그렇게까지 큰 생각은 없는듯하다. 오히려 누구든지 폭 안길 수 있어 좋아하는 듯 하다.
스테이더스 신체 D 신속 D 영성 S 건강 C 매력 C 행운 F 특성 : 천재 - 영성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수학 속도가 증가하고 때때로 캐릭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정보를 유추한다.
기술 마도(D) 이제 겨우 마도의 첫 번째 발자국을 때었다.
의념기 ◆ лазной шторм그라즈노 쉬토룸 ■ 의념의 힘을 증폭, 주위 환경에 일시적인 눈보라를 뒤엎는다. 아군의 방어력 증가 / 아군의 이동속도 증가 / 아군의 회복 속도 상승 중 하나의 효과를 선택하고 적군의 이동속도 감소 / 적군의 공격 순서 방해 / 눈보라로 인한 지속적인 빙결 대미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의념의 힘을 담은 눈보라를 소환해낸다.
이름 : 후안 나이 : 18 학교 : 청월 학년 : 1학년 성별 : 남 외견 : 이목구비가 둥글고 맹하게 생긴게 위협적이지 않게 생겼다. 눈과 머리색은 둘 다 같은 고동색이고, 별로 안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피부나 머리카락이 조금 거칠다. 165 정도의 키에 체격은 그냥 보통 정도이다. 성격 : 점잖고 말이 없다. 반면에 표정이나 감정의 표현은 그야말로 명약관화하여, 생각하거나 느끼는 감정이 그대로 표정과 행동으로 보인다. 후안무치 라는 말이 어울리게 뻔뻔하고 자기 관심위주로 움직이곤 한다. 그래도 주변에 큰 폐를 끼칠정도로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의념 속성 : 무시 ㄴ 의념기 : 모순 - 단 한번 대상의 상태와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고 관통,절단 하는 힘을 무기에 담는다. 무기 : 롱소드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16(B) 신속 64(S) 영성 16(B) 건강 32(A) 매력 8(C) 행운 1(F) 잠재 SS 과거사 : 어렸을 때부터 영웅같은 존재에 관심이 많고, 특히 검이라는것에 많이 매료되어왔다. 학교를 다니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제외하면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한 준비를 계속해서 준비 해왔고, 이는 방과후 검술을 찾아보거나 배우고 체력 단련 같은것을 꾸준히 하는것이었다. 후안과 같은 반이었거나 주변에 사는 사람이면, '아 저녀석 가디언 지망이구나' 싶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뭔가 미래를 준비 하고 있다는 모습이 보이는 노력과 꾸준함이 있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다 헛짓이라거나 의미 없는 일이라고 하곤 했는데, 후안이 이러고 있을때만 해도 의념을 각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후안에게는 이런 주변의 시선을 무시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로 계속 꾸준히 밀고 나갈 수 있는 집념이 있었다. 후에 아슬하게 자신의 의념이 각성했을때, 크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채 주저앉아 있었다고 한다. 특성 : 수재 기타 : 오랫동안 검술을 수련 해와 자세와 기본기가 좋다. 목소리가 많이 낮다. 그래서 목소리를 들어본 사람은 두번 놀라는데 첫번째는 말을 할 줄 알아? 라는것과 목소리가 굉장히 낮네? 하고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