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아니. 질문을 바꿔서 해봐. 그 날을 잊을 수는 있냐고 말야. 차라리 그 질문이 좀 더 맞는 것 같으니까. 그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까?
첫 시작은 북한에서 발견되었던 중형 게이트에서 시작됐어. 물론 지금에야 잘 무장한 졸업생도정도면 고생은 좀 하더라도 클리어를 못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게 아니었어. 미국이라면 혹시 몰랐겠지만 북한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으론 게이트의 폭주를 가속시키는 정도가 한계였어. 그 결과 북한의 게이트가 터져나갔고 게이트를 통해 일마장군이 튀어나왔어. 그래 맞아. 이게 바로 황해도의 비극으로 불리는 통일한국의 건국 역사가 맞아. 그 뒤로 미국의 게이트에서 제로니모라 불리는 몬스터가 튀어나왔다거나 영국의 호수에서 아론다이트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얘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을테니까 넘어가도록 하지. 잘 쌓여진 체제의 유지에는 결국 무력이 필요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개인의 무력 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의 무력마저 무너지는 상황에서 뭐가 가능했겠어? 결국 세계는 무너졌다. 인간은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떠들 수 있겠어? 간단해. 게이트의 영향으로 인해 퍼진 게이트의 의념에 의해 각성하기 시작한 인류가 등장했다. 맞아. 너희들이 알고 있는 13영웅. 그들이 나타났지.
뭐 너희들에게 가장 유명한 13영웅은 둘이지? 홍왕 유찬영과 마왕 서유하. 그 둘의 등장으로 겨우 한국의 희망이 생겼어. 그것도 그럴 것이 동북아시아에 나타났던 사람들 중 그나마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실력자는 저 둘이었으니 말야. 일마장군의 적야성을 돌파하고 북한의 땅을 수복한 유찬영은 무너진 한국을 통합하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어. 물론 당시 정세가 혼란기기도 했지만 덕분에 정세는 빠르게 수복될 수 있었지. 서유하는 뭘 했냐고? 일본을 끌어올렸어. 말 그대로야. 당시 바다에 열린 게이트로 인해 침몰했던 일본을 다시 끌어올렸지. 그리고 일본의 땅을 개조해 마법의 탑을 만들었고 이게 그 유명한 마왕성의 유래가 맞다.
...아 잡설이 길었어. 아무튼 네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지? 지금 네가 느끼는 것은 의념(意念)이라고 부르는 힘이야. 무너진 세상을 수복한 인간의 무기이지. 물론 모든 의념이 강력하진 않아. 슬프게도 아직 세상은 완벽히 수복되지 않았고 우린 수많은 무기가 필요하거든.
자 소년(소녀)에게 묻겠다. 인류의 창과 방패가 되어 몬스터를 무너트리고 세계의 구원자가 될 생각이 있나? 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에 널 초대하도록 하지.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수석 스카우터 미야모토 준
게이트가 열린 직후. 인류가 각성한 힘. 인류가 몬스터에게 내미는 창이자 인류를 지키는 방패. 그 시작이 어떠했는지 또한 어떤 힘인지는 알려진 것이 제대로 없으나 각성 직후 본능적인 충족감과 어떠한 빛을 보는 것으로 의념을 각성하곤 한다. 의념을 각성하는 나이는 최소 4~17세 전후이며 이후에 의념을 각성하는 경우는 극히 희소하다. 물론 13영웅 대부분은 이러한 제약을 넘어 각성한 경우이므로 의념의 늦은 각성이 강한 의념을 타고나는 조건이라는 소문도 알음알음 존재한다.
가디언 Guardian
의념을 각성한 자들 중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불태우기로 결정한 선봉대.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싸우는 헌터와는 달리, 게이트와 직접적으로 싸우며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자들을 가디언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가디언은 각 국가에 자유롭게 소속될 수 있으나 소속을 정한 뒤에는 탈퇴가 불가능하다. 이는 국가에 충성하는 것과 동시에 가디언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군인의 신분이다. 모든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소위의 계급을 가지고 있으며 아카데미에 소속된 학생들은 하사 ~ 상사의 계급을 지닌다.
가디언 아카데미
단순히 의념을 각성한 것을 넘어 게이트와 싸우기 위한 창과 방패를 기르는 것이 가디언 아카데미의 이념이다.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가의 공동작업을 통해 세워지며 가디언 아카데미에 소속된 동안은 국가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웅서가에서 등장하는 동북아시아의 아카데미는 총 세곳으로 국립 청월고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제노시아 고교이다.
국립 청월고교 國立 靑月高敎
태평양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유명한 청월고교는 단련, 정의, 최고의 이념을 가진다. 단순히 완성하는 것에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것 중에서 최고를 가리겠다는 것이 청월고교의 설립 이념이기도 하다. 신 대한의 국왕인 유찬영의 허가에 따라 부산 공작 이지훈이 건립한 청월고교는 단순히 전투전력을 만드는 것에서 넘어 본받을 수 있는 영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높은 수업의 질과 수많은 전, 현직 가디언 교사들은 학생들을 뛰어난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그만큼 모범을 보이기 위해 엄격한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며 가디언으로 강화된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중 쓰러지거나 다치는 학생 역시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고 한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Ahpransia 聖學敎
청월고교가 엘리트주의, 제노시아 고교가 특성화 전문 교육이라면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자유주의에 가깝다. 13영웅에 속하진 않지만 뛰어난 가디언으로 자주 언급되는 성녀에 의해 건립된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타 아카데미와 비교하여 자유, 행동, 의미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전투력은 청월고교에 밀리고 전문성은 제노시아에 밀리지만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장점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타 아카데미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업, 실전을 우선하는 교육 방침을 우선시하기에 실전에서 때때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제노시아나, 여러 방면에서 꽉 막힌 느낌을 주는 청월고교에 비해 각 학생마다 개성이 넘친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복이 없다. 과거에는 사제복과 수녀복 같은 것이 있었지만 자라나는 10대들이 그런걸 입을 생각도 없었고 소식을 들은 성녀는 쿨하게 교복을 없애버렸다.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Xenosha 專門 特成人 特性化高敎
동북아시아에 존재하는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전문적인 가디언을 목표로 한다면 제노시아 고교가 가장 먼저 입에 올라온다. 특성화, 진전, 전문을 이념으로 하는 제노시아 고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능의 청월, 실전의 아프란시아, 전문의 제노시아로 대표되는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중 전문으로 유명한 만큼 제노시아의 가디언들은 깊게 들어가는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는다. 검을 쓰면 검의 전문가를, 제작자라면 제작의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제노시아 고교는 그만큼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비 전문적인 지식에선 약하다 보니 가디언으로서의 생존률이 좋은 편에 속하진 않는다. 애초에 전투직 교사보다 비전투직 교사의 수가 더 많은 것이 이러한 성격을 대변하기도 한다.
" 초첨단 하이테크 미라클 어쩌구 저쩌구 그런거 아냐. 그냥 이 지구를 지켜보는 성좌들에게 시위를 좀 했었지. 내려주지 않으면 나 일본째로 차원 전이한다고. 그래도 되냐고? 능력이 있으면 뭘 해도 괜찮거든. " - 마왕 서유하
무려 인간이 신을 협박하여(...)만들어낸 상태창은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장치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의념각성자들은 자신의 상태창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상태창은 이름, 의념속성, 스테이더스, 레벨이 서술되어 있는데, 이러한 상태창은 타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레벨의 한계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갓 가디언으로 입학한 생도는 모두 균일하게 5의 레벨을 지닌다. 이러한 레벨은 수련, 몬스터의 사냥, 대량의 의념과 접촉, 아이템의 효능 등으로 증가한다.
스테이더스는 최소 F ~ 최대 SS로 표기되며 일반적으로는 하나의 A레벨 스테이더스와 대부분의 C~B급 스테이더스를 보유한다. 스테이더스가 높을수록 같은 레벨간의 간격에서 앞설 수 있고 S랭크의 스테이더스는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적에게도 통용될 수 있다. 스테이더스는 이하 7가지로 구분된다.
신체 - 전반적인 신체적 능력에 대해 다룬다. 힘, 신체의 튼튼함, 근육의 강인함 등은 신체 능력치의 영향을 받는다. 신속 - 신체를 이용한 움직임에 대해 다룬다. 민첩, 신체의 유연함, 골격의 부드러움 등은 신속의 영향을 받는다. 영성 - 지식, 지혜적 능력에 대해 다룬다. 영성이 높을수록 똑똑하고 지혜로워진다. 건강 - 내, 외적 저항력에 대해 다룬다. 건강이 높을수록 독이나 특수한 상황에 더더욱 잘 적응하며 의념의 사용으로 인한 피로도 건강이 높을수록 반감된다. 매력 - 외견에 대해 다룬다. 외모 또는 분위기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며 일반적인 경우에는 성장시키기 어렵다. 보통 일반인은 D+ ~ C의 매력을 지닌다. 행운 - 운적 요소에 대해 다룬다. 성장시키기는 사실상 어려우며 대부분의 일반인 기준 행운이 F라는 점에서 이 스텟의 존재 의의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재능 - 스테이더스 이외에 재능적인 부분에 대해 다룬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빨리 배우고 쉽게 깨닿는다. 일반인을 F로 특정하며 또한 자신이 각 스테이더스를 올릴 수 있는 최대치는 재능 수치의 영향을 받는다.(재능이 A라면 모든 스텟의 성장 한도는 A인 것.)
의념을 다루는 것을 넘어 한 개인이 다루게 되는 의념의 극한. 의념을 각성하였다고 하더라도 의념기를 정립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의념기를 각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념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자신이 의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만 한다. 또한 의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하더라도 의념기에 대한 재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의념기를 얻을 수 없다.
그러나 가디언 아카데미에는 이러한 의념기를 강제로 각성시키는 방법이 존재한다.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에선 홍왕 유찬영의 의념 " 주인공 "의 힘을 이용한다. 주인공의 주위 조연들은 주인공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빠르게 성장한다....같은 편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렇게 인공적으로 각성된 의념은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정립하기 이전에는 최고의 위력을 낼 수는 없다.
보통 의념기는 한 명의 가디언당 적게는 두개. 많게는 다섯개까지 쌓아올린다.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13영웅 중 하나는 총 137개의 의념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의념기는 전투 당 한번만 사용 가능하며 매우 큰 양의 정신적 피로를 동반한다. 즉 연속하여 사용할 수 없고 심리적으로 큰 피로를 동반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게이트 너머에서부터 전해진 물건들을 이르는 단어. 일반적인 인간의 수준으로 만들기에도 조잡한 물건들부터 인간의 수준으론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물건들이 종종 나타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런 물건들은 게이트를 소멸시키는 과정에서 세상에 남게 되는데 이런 물건들은 일반적인 아이템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힘이 깃들곤 한다. 물론 가장 특이한 점은 코스트는 절대로 '파괴되지 않음'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의념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존재한다는 것. 코스트의 가치는 가장 낮은 붉은색부터 시작해서 가장 높은 보라색으로 구분한다. 즉 레드 코스트는 특별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단지 파괴되지 않음 속성이 있다는 것 만으로 붙는 경우가 많다. 이와 반대로 바이올렛 코스트의 경우는 그 가치와 힘이 특별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게이트의 토벌 보상이었던 경국보옥은 바이올렛 코스트 중 가장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지만 단순히 보옥에 담긴 힘을 방출하는 것 만으로 게이트의 파장을 흔들어 자신이 유리한 환경으로 주위 공간을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즉, 바이올렛 코스트의 물건은 주위 공간을 주물러 바꾸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물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템 Item
의념을 각성한 창작자들이 만들어 의념이 깃든 물건을 이르는 단어. 게이트 내의 생물체들은 일반적인 기준의 무기로는 큰 피해를 줄 수 없다. 물론 낮은 등급의 몬스터야 잘 훈련된 군인과 충분한 화력이 있다면 막아낼 수 있겠지만 높은 등급의 게이트라면 대부분 공간 저항을 가진다. 총기와 같은 무기들의 피해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며 미사일 정도의 화력을 퍼붓더라도 통상 피해의 10%도 주기 어려워진다. 그러나 의념이 담긴 무기는 다르다. 의념이 담긴 무기는 공간 저항을 무시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의념을 각성하지 않더라도 창작된 아이템이 있다면 게이트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아이템이 창작되고 나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아이템의 등급과 효과가 정해지게 된다. 이때 붙는 효과는 제작에 소비된 아이템과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랜덤하게 부여된다. 아이템은 등급이 아닌 제작자의 수준에 따라 물건의 가치를 매긴다.
입문 - 갓 발을 뗀 - 일반 - 숙련 - 장인 - 대장인 - 명장 - 마스터 순으로 물건의 가치가 달라지지만 입문 단계의 대장장이라고 일반적인 무기를 만들 수 없고 한 것은 아니다. 다만 대부분의 등급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붙는다는 점을 참고할 것.
아래는 코스트와 아이템의 기본적인 예시이다.
▶ 경국보옥 ◀ [ 레펠런 제국을 무너트린 대마법사 펜튼 로토세만 아칼이 창조함. 나라를 기울게 한다는 이름이 붙은 물건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공간의 지배자 - 게이트 이내의 공간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창조. 단 환경 외의 생명체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 위대한 지혜의 편린 - 보유하고 있으면 때때로 보옥의 지식이 옳은 길을 안내한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중국 - 중국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중국의 모든 이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경국난적' 참여자. 영성 S.
▶ 아카데미 기본 정복 ◀ [ 동북아시아 청월 고등학교의 정복. 연푸른색의 서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일반 아이템 ▶ 증명 - 보유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청월고등학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 ▶ 청결 -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는 계획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섬입니다. 한 명의 가디언을 만든다는 목적도 존재하지만 결국 가디언 역시 사회에 섞여 살아가야 하기에 아카데미를 세운 각 이사들의 이념 차이에 따라 다양한 학교적 성격을 띕니다.
가디언 아카데미가 있는 섬은 '학원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넓이는 한국의 영도와 비슷한 정도의 크기이죠. 학생들의 훈련을 위한 게이트들과 몬스터가 있는 '실전 구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존재하는 '교육 구역' 그리고 결국 사춘기의 학생들을 위해 도심가처럼 꾸며둔 '도심 구역'으로 구역이 나눠지게 됩니다. 권역 쟁탈전은 이 중 '도심 구역'을 걸고 싸우는 전투입니다. 일단 권역을 쟁탈하는 것에 성공하면 권역에서 사용하는 돈의 일부가 학교에 세금 명목으로 전해지게 되고 그를 통해 학생간 지원이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권역 쟁탈전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권역 쟁탈전 중에는 전투 구역이 지정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학교에서 사이 좋지 않은 누군가가 있다면 권역쟁탈전에서 보자. 하는 협박이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권역 쟁탈전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A : 거주 구역 B : 식당가 C : 유흥가 D : 거주 구역 2 E : 항구 F : 상점가 G : 농업 구역
시작 시점에서 BD : 청월고등학교 , AD 아프란시아 성학교 , FG 제노시아 전문고교가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 권역 쟁탈전에서 C,E 구역의 주인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카데미의 수업 방식에 대해 답변하겠습니다. 아카데미의 수업은 진행 전 캡틴이 올리는 에버노트에 각 학교별 당일의 수업을 작성합니다. 진행 시간을 배려하여 모든 수업을 듣진 않지만 캐릭터는 수업을 '들었다'고 처리합니다. 처리된 수업의 양은 캐릭터가 복습하는 것으로 더 확실히 새길 수 있고 아니더라도 자신의 영성 스테이더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 말을 보셨다면 눈치 채셨을 분들도 많겠죠! 모든 진행은 '방과후'를 기점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모든 레스주가 같은 시간에 진행중이지만 다른 시간의 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수업이 끝난 시점에 청월고등학교는 수업 중이다. 는 식으로요. 각 아카데미를 선택하는 것에 이런 자잘한 요소도 있다고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어서 날 칭찬해!!
그렇다면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진행에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요? 캡틴의 추천 목록은 이렇습니다!
1. 의뢰를 수행하여 레벨을 올린다. 스텟은 레벨간의 간격을 메꿀 수는 있어도 절대적인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레벨의 차이는 결국 각 가디언간의 수준 차이로 이어지니까요. 수업을 듣거나,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지식을 쌓는 등으로 레벨을 올릴 수도 있지만 결국 가장 좋은 성장 방법은 레벨업입니다! 레벨을 올리세요. 더욱 강한 가디언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2. 동아리에 소속되어 동아리에 관한 활동을 한다. 가디언 아카데미라는 이름에 대부분 가디언과 관련된 활동을 해야지 않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여러분의 나이를 생각해 봅니다. 아직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기에 딱딱한 가디언 수업만 들으라고 하면 아마 이중 반은 포기하지 않을까요? 가디언 아카데미는 단순히 창과 방패만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친해지고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보고, 없다면 동아리를 만들어보세요! 물론 동아리의 창단에는 꽤 많은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겠지만 그것도 목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3. 도심 권역에 나가본다. 우리도 놀러 도심가에 나가곤 하잖아요. 딱히 돈이 많지도 않더라도 아이쇼핑을 할 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친구와 영화를 볼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가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 친구를 만듭시다!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날뛰기 시작한 세계에서, 그런 적들을 무찌를 수 있는 의념 각성자들의 인기는 아이돌 저리 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티비에선 음악과 관련된 의념 각성자가 하는 연주를 볼 수 있고 연극에선 생생한 의념 각성자들의 구현동화를 볼 수도 있죠! 그런 면에서 가디언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와 선망을 받는 직업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대하고, 사람과 만나는 일이 늘어날텐데 사람을 만나길 어려워하면 이후 대형 게이트 같은 곳에선 힘들 수도 있겠죠? 먼저 다가가고, 그게 힘들다면 캡틴의 도움도 받아도 괜찮아요! 캡틴은 여러분에게 적당히 친한 친구를 만들어줄 능력은 있답니다!
5. 자유롭자. 저는 항상 글을 쓸 때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사건을 써볼까 하며 제비뽑기를 해요. 그렇게 몇가지 상황과 단어를 조합하여 글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글이 자유롭단 느낌이 들어 좋아한답니다. 이처럼 저는 여러분을 크게 제약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방치하지 않고 지켜보긴 하겠지만요! 물론 너무 불가능한 것에 캡틴은 No! 를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게 여러분을 싫어서 그러진 않는단 사실을 알아주세요.
대부분의 가디언들은 자신의 손목에 가디언 칩으로 부르는 장치를 장착합니다. 이 가디언 칩은 평소 상황에선 가디언들의 의념력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닙니다. 즉 함부로 의념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죠. 물론 레벨이 높아지고 강해지면서 가디언 칩의 효과는 사라지곤 하지만, 아직 끓어오르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겐 그 무력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가디언 칩을 개발한 것은 일본의 개발자 타케다 유이치라 부르는 과학자입니다. 의념간의 전달 원리를 이용하여 개발된 가디언 칩은 가디언간의 의사소통, 자동 통역, 지갑, 구조 요청, 연락, 구역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몇몇 특별한 가디언 칩에는 그에 걸맞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찾아보거나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가디언 아카데미를 포함하여 가디언들의 화폐를 GP(Guardian Point)라고 칭합니다. 이 GP는 각 국가들에서도 통용하는 화폐 중 하나로 1GP : 100Won 정도의 가치를 고정적으로 지닙니다. 밥도 주고 기숙사도 주었지만 가디언 아카데미에선 공짜로 돈을 주진 않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1.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받는다. 모든 가디언 아카데미의 아르바이트는 일급 ~ 주급으로 계산합니다. 즉 GP를 벌고 싶다면 하루 열심히 일을 하거나 해서 돈을 벌어야겠죠?
2. 의뢰를 수행한다. 의뢰에는 의뢰 난이도에 따른 GP를 지급합니다. 모든 의뢰는 UGN(United Guardian Nations)에서 아카데미에 맞는 수준의 의뢰를 측정하여 배급하므로 돈을 떼어먹힐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장학금을 받는다. 가디언 아카데미에는 다양한 장학금들이 존재합니다. 성적 장학금, 동아리 활동 장학금 같이 평범한 학교에 존재할 장학금부터 명예로운 가디언 장학금과 같이 특별한 영광이 존재하는 장학금들도 존재할 수 있겠네요!
쉽게 돈을 굴릴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물론 한방을 노린다면....학생을 위해 공개된 카지노에 가보는 것도 좋을거에요!
물론 이 세 포지션은 언제나 고정적인 역할을 맡는 것은 아닙니다. 아군의 조합에 따라, 아니면 적의 형태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고민해야만 하죠. 최초의 의념 각성자들은 모두 멀티 포지션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최초의 13영웅들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물론 그 중에서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의 경우에는 오직 워리어 포지션만 가능했지만, 그는 예외로 치도록 합시다. 여러분에게 빗대어 설명하자면 이 셋은 검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워리어는 견제를, 랜스는 날카로운 일격을, 서포터는 막아내는 것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설명한다면 그 의미는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워리어는 선봉대에 가깝습니다. 적에게 다가가고, 적과 몸을 맞대며 아군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보통 근접 무구를 사용하는 가디언들이 자주 맡곤 합니다. 이들은 필요에 따라 랜스와 교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진짜 랜스 포지션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요. 랜스 포지션은 적에게 쇄도하는 창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적과 시선을 맞대고, 적의 심장을 꿰뚫는 창. 그렇기에 랜스 포지션은 무엇보다 강력한 대미지가 필요합니다. 워리어가 아무리 잘 버티더라도, 서포터가 아무리 아군을 잘 보조한다 하더라도 결국 랜스의 대미지가 부족하면 모든 적을 처리하는데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포터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헌터들, 그리고 가디언들은 서포터의 역할을 단순한 보조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빛나는 포지션은 워리어, 그리고 랜스에게만 존재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그들의 말에는 심각한 오류가 존재합니다. 오히려 그들의 전투가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서는 서포터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사실을요. 서포터는 적의 정보를 기억해야 하고, 아군의 현재 상태를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아군의 대미지를 보조하고, 방어를 도울 수도 있어야 하죠. 말하자면 서포터는 만능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렇게 세 포지션은 유동적으로 서로를 보조하고 서로에게 상부상조를 받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종이 울리는 소리)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다들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다음주까지 15장 이내의 레포트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합니다. - 국립 청월 고교 '가디언 세계사' 이 수 진
인류가 의념을 다루게 되면서 의념의 이면에 있는 어둠 역시도 인류의 짐이 되었습니다. 의념意念. 결국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생각을 집중하기 시작했다면 그 이면에 생기는 것 역시 존재합니다. 바로 망념妄念입니다. 망념이 처음 관측되었던 것은 초기 의념을 각성했던 일부 각성자들이 의념의 힘을 다루던 도중 일어났습니다. 몇몇 이들이 갑작스런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끝에 폭주하여 의념의 힘을 사람들에게 휘두르기 시작했으니까요. 결국 같은 의념 사용자들에 의해 죽고 말았지만, 당시 이 이야기는 사회에 충격적인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겨우 진정에 성공한 사용자에게 사람들은 물었습니다. 어째서 폭주하였냐고요. 다들 똑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있던 욕망이 나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것만 같았다.'고요. 이를 실험하기 위해 당시 뛰어난 가디언들이 의념의 힘을 폭주시키고, 억지로 그 상황을 재현한 적 있었습니다. 모든 가디언들은 똑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 차라리 미치는 것이 낫습니다. 눈 앞에는 내가 간절히 바라던 것이 미칠 듯 아른거리고 내 목소리가 내게 말을 걸어오고 있었어요. 차라리 눈을 닫을 수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마저도 불가능하더군요. 그러면서 그것이 내게 하는 말이 있었어요. 괜찮아. 내가 네가 원하는 것을 이뤄줄게. "
결국 몇몇 실험들을 거친 결과 어느정도 공식이 정립되었습니다.
1. 망념은 너무나도 오랜 시간 의념을 이용하는 것의 부작용이다. 결국 의념은 스스로의 감정이나 생각, 스스로 자체를 담아내곤 합니다. 그렇기에 의념에 담기는 힘은 자신이 바라 마지않는 이상향과 같은 것이죠. 그러나 의념대로 모든 것이 흘러갈 수는 없습니다. 이상향을 위해 가는 길에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 길까지 가는 동안 존재하는 수많은 시련마저 피할 수는 없으니까요.
2. 의념이 완전히 망념으로 물드는 순간, 각성자는 게이트의 존재가 된다. 어떤 원리에서 이뤄지는지는 모르지만 의념은 게이트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인류가 의념을 각성한 계기 역시, 게이트가 열리고 나서부터니까요. 이렇게 게이트 너머의 존재가 되고 나면 주위에 강한 게이트 붕괴가 시작됩니다. 이것을 망념 붕괴妄念 崩壞라 칭합니다. 망념 붕괴가 일어난 각성자는 아쉽게도 죽이는 것으로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3. 망념은 의념보다 더욱 강한 힘을 낸다. 일시적으로. 이 현상에 대해 13영웅 중 하나이자 의념 연구가인 셀린 에타나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의념의 힘은 무한히 이상향에 가까워지기 위해 나아갈 수 있게 한다면 망념의 힘은 아득히 스스로에 가까워진다." 말의 의미는 간단했습니다. 결국 스스로의 욕망을 위해 태우기 시작한 의념의 힘은 당장은 강한 힘을 내지만 점점 불타고, 불타, 결국 스스로를 꺼트리고 만다고요. 망념이 잠시 당신을 강하게 한다 하여 스스로 망념을 키우는 짓은 하지 마세요. 일시적인 강화일 뿐입니다.
결국 의념 각성자는 두 가지와 싸워야만 합니다. 하나는 게이트를 넘어오는 적, 몬스터와 싸운다면 나머지 하나는 결국 자신 스스로와 싸우는 것이죠.
자신의 망념은 상태창을 위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망념 수치는 0부터 100까지 존재하며 90 이상으로 올라가려 한다면 가디언 칩에 내장된 의념 봉인의 힘이 최대로 발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념 사용자들은 가능한 한 망념 수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망념 수치는 의념의 사용을 통해 오릅니다. 즉 의념을 사용하는 모든 경우(전투, 일상적인 부분에서 의념의 발동, 대련, 수련 등)에서 쌓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망념 수치는 어떻게 낮추나요 하고 물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념 각성자들은 결국 서로간의 교류를 필요로 합니다. 서로의 의념이 영향을 받아 더욱 강해지거나 새로운 길을 찾기도 하니까요. 많은 사람을 만나, 많은 이야기와 많은 시간을 나눠보세요. 망념 수치는 일상을 통해 감소합니다. 서로 나누는 레스 하나당 3의 망념 수치가 감소합니다. 한 사람과 낮출 수 있는 망념 수치는 총 30입니다. 즉 90에 가까운 망념을 쌓았다면 한 사람과 일상을 세 번 돌리거나 세 사람과 일상을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들을 칭하는 것에는 수많은 칭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계의 구원자, 인류의 영웅, 게이트의 공포. 물론 다른 모든 단어들을 뒤로 하고 결국 이들을 칭하는 단어가 영웅으로 결정된 것은 하나하나가 인류에게 있어 잃어선 안될 존재라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홍왕 유찬영 단신으로 남과 북을 통일하고 유럽의 초대형 게이트를 닫아낸 인물. 신 대한의 건국제. 만약 유찬영이 힘에 욕심이 있었다면 단 하나. 유찬영만 영웅의 이름으로 불릴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세상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당시 남한의 안동에서 각성한 유찬영은 의념의 힘을 누군가의 조언도 없이 완벽히 다루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없었고 수많은 적은 있었을지언정 죽인 적은 없었습니다. 결국 그런 그가 단신으로 북한의 경계를 넘기 전까지는 모두가 유찬영이라는 존재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러나 유찬영이 북한으로 떠나고 단 한달. 북한에 나타났던 게이트는 모두 소멸했으며 게이트를 넘어왔던 일마장군의 군세는 모두 토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본 모든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영웅이 탄생했다고요.
마왕 서유하 그리고 다음 영웅 역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이제 갓 열일곱을 넘어갈 것 같은 외모를 가진 이 흑발의 여성이 전 세계의 어떤 영웅들과 견주더라도 가장 건들여선 안 되는 영웅으로 불린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녀가 사용하는 의념의 힘을 본 게이트의 존재들은 그녀를 드래곤이라 칭했고, 몇몇은 말도 안 되는 마왕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곤 했으니까요.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그만한 업적을 필요로 합니다. 가령 단신으로 한국을 수복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서유하는 한 어린 꼬마의 부탁을 들었었습니다. 저 바다 아래에는 새로운 나라가 있었다고요. 그곳에 자신의 할아버지의 무덤이 있는데, 이제는 찾아갈 수 없게 되었다고 말이죠. 그 말을 들은 서유하는 흔쾌히 바다 위에서 스스로의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세계가 흔들리는 듯한 힘과 함께 가라앉았던 일본이 떠올랐습니다. 떠오른 일반에 스스로의 성을 짓고, 스스로를 마탑주란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 그녀를 사람들은 존경과 경의의 뜻을 담아 마왕이라는 칭호로 부르고 있습니다.
검성 에반 보르도쵸프. 의념의 각성이 보통 이른 나이에 이뤄진다는 것은 현대에 와선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의념 각성자들은 노화를 역행하여 전성기에 가까운 육체를 보전하게 되니까요. 그런 면에서 에반은 가장 특별한 영웅이기도 합니다. 그는 독일의 한 성당의 마당을 닦던 수도사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게이트가 열리고, 호수의 여인과 만나 의념의 힘을 각성한 것은 아직도 독일의 소년들에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영웅담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의념의 힘을 각성한 그의 이명은 검성, 그리고 아론다이트의 정당한 주인입니다. 유찬영이 단신으로 영웅에 필적할 업적을 남겼다면 에반은 그와 반대되게 만인을 위한 업적으로 영웅이 되었습니다. 바로 의념의 힘을 다루는 각성자들을 키워낸 것이죠. 그러면서 스스로의 힘도 비록 영웅의 말석이나마 차지할 수 있단 사실이 대단하다면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제자들이 현재 UGN의 요직에 앉아있기도 합니다.
하얀 의사 루카 베니시온 영국의 영웅인 그에게 하얀 의사라는 이명이 붙은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그의 주위에는 모든 사한 것들이 정화되어 오직 백색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동시에 루카가 있다는 것 만으로 고통은 사라지고, 병은 치료되며, 다친 상처는 아물고, 사라졌던 팔마저 다시 돋아났습니다. 그가 영웅이 되었던 것은 다름이 아닙니다. 당신의 친구가 다시 걸을 수 있고, 당신의 연인이 다시 당신과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며 당신의 부모가 당신의 이름을 다시 불러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이미 당신에겐 영웅이 아닙니까?
광견 치오랑 만약 그 분노가 게이트가 아닌 인간에게 향했더라면 중국은 아직도 게이트 혼란기에 있었음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치오랑은 게이트에 의해 정신이 붕괴된 15살에 의념을 각성했고 오직 게이트를 닫는다는 일념 하나로 아직까지도 게이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언어를 할 수 있는지조차 모르며, 중국에서도 자신의 영웅을 제대로 언급할 수 없다는 것은 그녀가 그만큼 영웅이면서도 이질적이란 말이기도 합니다. 그녀와 한 번, 싸워보았던 에반 보르도쵸프는 그녀에 대해 그렇게 평가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한없이 광기에 가깝긴 하나, 한없이 순수한 선에 가까운 존재라고요.
대학자 셀린 에타나샤 미국의 영웅이자 의념이라는 개념에 대해 정립한 그녀를 칭하는 것에는 오직 천재라는 말 정도면 충분할겁니다. 아직 확실하지 않았던 의념이라는 이론을 정립하였고 의념의 사용법에 대해 정리하여, 현재의 의념 사용법과 수련법을 만든 것이 바로 그녀이니까요. 또한 단신으로도 강력한 격투가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에야 학자의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녀가 싸우는 방법을 보았던 루카의 입에서 와 참 미친놈처럼 싸우시네요! 하는 말이 나왔던 것으로 인해 아직도 독일과 미국의 관계는 좋지 않습니다.
붉은 곰 예카르 비토보르비츠 러시아의 영웅이었던, 그리고 이제는 죽어 사라지고 만 영웅입니다. 넓은 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많은 게이트가 존재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넓은 땅 이상으로 거친 자연 환경은 러시아를 아직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러시아에 등장했던 것이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입니다. 그는 거친 러시아의 환경을 견디고 러시아의 게이트들을 수복했고 마침내 원래의 러시아까지 단 한 발짝 남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쿠츠크 근처에서 발현된 초대형 게이트의 붕괴가 일어났지만 그곳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단 한명. 결국 예카르는 스스로 게이트에 뛰어들어 게이트를 닫아냈지만, 그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결국 러시아는 영웅을 잃게 되었고 예카르 이상의 영웅은 나타나지 못했기에 러시아는 수복한 땅에서 점점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검은 역병의 하사르. 그러나 모든 영웅이 위대하기에 사랑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 힘의 방향이 게이트를 향해 있기에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존재하는 법이죠. 하사르 역시 그런 존재입니다. 중동의 영웅인 그의 주위에는 모든 생명이 바스라지며 모든 살아있던 것들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본인 역시도,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그 힘으로 죽이길 좋아했던 악인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무리 힘을 휘둘러도 남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자신의 힘을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을 죽이는 데에 사용하였고, 그 압도적인 힘 때문에 서아시아 지역이 안정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를 영웅으로 부를 뿐입니다.
외에 다섯 영웅의 경우는 협회의 데이터에 의해 비밀 서약이 존재합니다. 각자의 이름이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업적만은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스터 마이스터 기계 군단을 만들어 수많은 게이트를 닫은 미국의 영웅. 기계 하나하나가 의념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청왕 오세아니아 지역을 수복하고 잠복.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17살을 채 넘지 않는 소년의 외모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예언가 게이트 사건 이전부터 게이트의 발생을 예언했고 게이트 발생 이후에는 영웅들의 탄생, 대사건 등에 대해 예언했다. 그 예언으로 인해 위험을 수도 없이 넘겼기에 영웅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소녀 스스로를 소녀라는 이름으로 칭하고 있는 의문의 영웅. 어느 한 지역을 특정하여 업적을 쌓진 않았지만 한 사람이 했다는 확실한 증거와, 게이트 혼란기에 혼란스러웠던 의념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것으로 영웅의 이름을 받았다.
투왕 가디언이 아닌 헌터로서 13영웅에 오른 인물. 전 세계를 떠돌며 게이트의 토벌에 집중함과 동시에 헌터라 부르는 집단들을 지배하는 헌터 길드를 세움으로 또다른 무력 집단이었던 헌터들을 통합시킨 것을 업적으로 하여 영웅으로 불리게 되었다.
게이트. 단순하게는 북한에서 시작되어 인류를 멸망의 직전까지 몰아냈던 재앙이라면 복잡하게는 수많은 종족들의 세계와 연결된 입구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게이트 학자들은 게이트를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곤 합니다. 재앙의 입구라거나 신이 인간에게 내린 시련, 또는 가끔 신인류의 탄생을 위한 조건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런만큼 여러분들도 게이트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을겁니다. 자 그럼 오늘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쿵. 칠판을 세게 치는 소리) 여러분이 지금까지 기억하던 모든 것은 잊어도 좋습니다. 게이트는 말 그대로 게이트입니다. 문, 통로. 그런 사전적 의미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적이 우리의 세계로 넘어오는 통로가 된다면 우리도 적의 세계로 넘어가는 방법이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게이트는 일방통행형과 양자통행형으로 구분됩니다. 한쪽이 들어가거나, 나가도록 만들어진 일방통행형 게이트는 그만큼 닫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모든 적들을 물리치면 되죠. 그리고 게이트에 의념을 흘려보내면 게이트는 닫힙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양자통행형 게이트입니다. 양자통행형 게이트는 게이트 내부의 존재가 바깥으로 나오는 것도, 우리가 안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게이트의 붕괴 현상이 일어난다면 게이트 내에서는 상상도 못할 힘을 가진 몬스터가 게이트 바깥으로 나오기도 하죠. (붉은 일본풍의 갑주. 얼굴에는 귀신의 탈을 쓴 무사가 보인다.) 이런 현상으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일마장군입니다. 일마장군의 추정 등급은 중급이었으나 당시 북한에는 게이트를 수복할 환경이 없었고 연속적인 게이트 붕괴로 인해 그 등급이 초대형 게이트 이상의 위험요소로 측정되었죠. 물론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겁니다. 이제 간단히 들고 나오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게이트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게이트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형 : 몬스터를 내뱉거나 들어가 모든 몬스터를 잡으면 되는 경우 임무형 : 특수한 임무를 게이트 내에서 해결하면 닫히는 경우 미로형 : 주위 지형을 미로처럼 변형시키며 미로의 끝에 도달해 게이트를 발견해야 하는 경우 대결형 :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강력한 무언가의 존재와 1대1로 싸워야만 하는 경우 전쟁형 : 이계의 어느 전쟁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경우 통행형 : 아주 드물게 이계의 존재가 드나들기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 보물형 : 오직 코스트의 보관을 위해 존재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게이트의 종류가 있습니다.
안개형 : 곧 사라지기 직전의 게이트. 몬스터나 코스트가 출현하지 않는다. 소형 : 그 크기가 크지 않은 게이트 적은 수의 적이 등장하며 보스는 출현하지 않는다. 중소형 : 개체가 많은 적이 등장하거나 대결형 게이트가 등장한다. 중형 : 보스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중대형 : 강한 개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대형 :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기 시작하며 때때로 붕괴 현상에 의해 몬스터를 내뱉는다. 초대형 : 발견 즉시 UGN에 신고할 것.
이외에도 몬스터 역시 분류 기준을 가지게 됩니다.
약화 - 게이트가 소멸하여 크게 약화된 몬스터 일반 - 게이트에서 등장한 몬스터 네임 - 때때로 게이트에서 등장하는 이름을 가진 몬스터. 지능적으로 강화되거나 특수한 능력, 패턴이 생기곤 한다. 정예 - 일반 몬스터가 많은 경험을 쌓아 강화된 경우. 보스 - 게이트의 주인.
이와 같은 개념을 참고하여 훌륭한 가디언이 되기 위해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의념상수에 대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등학교 게이트 물리학 안 하 성
당신은 정말 강하다. 얼마나 강하냐면 진심으로 힘을 낸다면 땅이 갈라지고 주위 공간이 요동치며 게이트 내에서도 그 진동이 느껴질 정도이다. 당장 그런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당신의 힘 하나만큼은 주위 인물들에게 절대로 밀리지 않으며 잠재치마저 불가능할 정도로 상회하고 있다. - 신체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같은 랭크의 신체를 상대하는 경우 우위. 낮은 랭크의 신체를 상대하는 경우 압도할 수 있다.
황금비
당신의 신체는 매우 신비롭다. 뼈는 유연하고 근육은 부드러우며 빠른 속도에도 무리를 느끼지 않는다. 또한 당신이 제대로 속도를 내기로 마음 먹는다면 당신은 당신을 앞선 바람을 쫓아 달릴 만큼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당장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신체는 질풍에 가장 가깝다. - 신속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같은 랭크의 신속을 상대하는 경우 우위. 낮은 랭크의 신속을 상대하는 경우 압도할 수 있다.
천재
모른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당신은 세 살에 게이트에 대해 쓴 논문을 검수할 수 있었고 일곱살에는 게이트 상수를 계산하여 게이트의 개폐시간을 유추할 수 있었다. 당신에게 의무교육이란 당신이 아는 가장 미미한 것을 다시 들어보라 말하는 것과 같았다. 말하자면 당신은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천재이다. 물론 당장 똑똑할 필욘 없다. 그러나 당신의 영민함은 세계를 놀라게 했던 천재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 영성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수학 속도가 증가하고 때때로 캐릭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정보를 유추한다.
Man Vs Wild
당신이란 존재는 애초에 죽기는 하는가? 귀찮다고 물을 15일 이상 마시지 않고, 산에서 배고프다고 아무 버섯이나 씹어먹으며 유통기한이 1년정도 지난 음식을 먹으며 갓 사온 마트의 향기를 느끼곤 한다. 아무리 의념으로 강화된 신체라고 하지만 당신의 상태는 좀 많이....이상하다. 물론 의념을 각성한 뒤에 그렇게 바뀌었을 수도 있고 아직 자신의 상태를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그런건 천천히 넘어가도록 하자. - 건강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신체를 약화시키는 디버프에 대부분 면역된다.
이중인격
당신 안에는 두 가지 인격이 공존하고 있다. 추상적 묘사가 아니라 정말로 두 개의 인격이 당신에겐 존재한다. 그 영향인진 모르지만 당신이 아카데미에 들어오고 의념석을 만졌을 당시 강한 의념의 힘에 의해 당신의 속에 잠들어있던 인격이 깨어났다. 그 인격은 당신에게 말했다. 날 믿어. 난 너의 진정한 이해자야. - 의념기를 두 개 작성할 수 있으며 당신에게 호의적인 인격이 생긴다. 이 인격은 당신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 때로 당신이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진 경우 다른 인격이 깨어나 당신을 지킨다.
가문의 영광
당신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 아니면 둘 다. 당신의 집안은 누구에게나 그 이름을 말하면 알 만큼 유명하다. 한 국가의 거대 기업 중 하나이거나, 게이트 혼란 초창기에 각성하여 수많은 위험을 물리쳤거나. 아니면 아주 뛰어난 기술자이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하나 확실한 것은 그런 영광을 업은 당신을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잘 없을 거라는 사실이다. - 캐릭터의 배경에 '가문의 영광'을 추가한다.
행운아
남들에겐 가끔 일어나는 일이 당신에겐 상당히 당연한 일이다. 매번 당신이 가는 길은 막히지 않고 신호가 뻥뻥 뚫리며 길 가다 500원 동전을 줍는 정도는 항상 있는 일이다. 당신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에는 항상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고 시험을 찍어도 꽤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곤 했다. 그런 당신을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불렀다. - 행운 능력치가 A로 설정되며 그에 따른 이득을 얻는다. 행운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미소년/미소녀
짜릿하다. 행복하다. 아주 즐거운 일이다. 예쁘고 잘생긴 것은 그렇다. 그런 면에서 당신의 외모는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의념의 힘으로 깔끔한 피부나 몇가지 보정을 얻는 다른 학생들도 있지만 그 중에도 눈에 띄는 것은 존재하는 법이다. 그런 면에서 당신은 당신의 매력을 이용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 매력 능력치가 A로 설정되며 그에 따른 이득을 얻는다. 매력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장인의 혼
당신의 의념은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각성했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신의 재능은 특이할정도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재료와 시간만 충분하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당신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건의 품질도, 제작 속도도, 그 품질도 당신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 - 모든 창조품의 품질이 숙련에서 시작한다. 아이템을 만드는 상황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어두운 매력
축축한 날씨이다. 당신의 바짓단은 무언가에 의해 축축하게 젖었고 당신의 앞에는 한때 인간이었던 무언가가 쓰러져 있다. 비는 유난히 추적추적 내려 당신의 머릿결을 타고 뺨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 별로 기분 나쁘진 않았다. 다만 조금 이상했을 뿐이다. 무섭지도 않았고 혐오감을 느끼지도 않는 지금 상황이 말이다. - 같은 인간을 상대할때 자신의 레벨을 + 3 처리한다. 악 성향의 인물들에게 쉽게 호감을 끈다.
탈 것?
어떤 경로로 당신이 이것을 얻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언제부턴가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게이트로 인해 세상이 혼란기가 찾아오고 의념의 각성으로 운전 면허의 가치는 사실상 사라졌다. 그런 상황에서 개인이 다룰 수 있는 탈것의 규제는 상당히 약해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지금 당신이 몰고 있는 차처럼 말이다. - 자동차/비행기/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시작한다.
수재
비록 당신의 재능은 모자라다. 타인보단 그 배움이 빠르지만 진짜 천재라 말하는 이들에 비하면 한참 느리기까지 하다. 그렇기에 결국 당신은 더 많은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 남들은 그런 당신을 보며 응원하기도 하고, 비웃기도 하지만 당신은 그런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더더욱 노력이 필요하니까. - 배우는 모든 기술이 A에 빨리 도달한다.
영웅의 씨앗
당신은 매우 특이하다. 당신의 각성을 확인한 스카우터는 당신에게 말했다. 의념 속에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씨앗이 보인다고 말이다. 물론 그 의미를 확실하게 이해하긴 어려울 것이다. 진짜 위험한 상황이 오기 전까진 말이다. - 특수한 상황에서 개화. 개화하는 경우 긍정적 효과.
의문의 코스트
당신은 하나의 코스트를 가지고 있다. 어떤 계기로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물론 소유권은 정당히 당신에게 있다. 걱정하지 말자. - 잃어버리지 않는 블루 코스트를 하나 얻는다.
인간이 아닙니다.
게이트 너머에서 넘어온 것은 몬스터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다. 소수이지만 인간에게 우호적인 존재들도 있었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인간 사이로 녹아들고, 몇몇은 인간과 그 사이에서 자손을 이루기도 하였다. 당신의 피에는 인간의 피와, 이질적인 무언가의 피가 같이 공존하고 있다. - 캡틴과 상의 하에 이종족간 혼혈 설정 허용. 그에 따른 메리트를 얻는다.
할인은 절대 안됩니다!
지금 당신의 눈 앞에는 웬 정체 모를 보따리를 든 토끼가 한 마리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정가에 모십니다. 대신 카드는 안대구여! 모두 현금으루 내셔야 해요!" - 언제, 어디서든 정가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토끼를 소환할 수 있다. 단 진행 당 한 번만 소환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소환할 수 없다.
시선
누군가가 당신을 지켜본단 사실은 딱히 즐거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 눈빛은 많이 호의적인 제스쳐를 취합니다. 당신의 위험에 아파하고, 당신의 행복에 같이 기뻐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 시선이 누구의 것인지 모른다는 것이겠죠.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당신을 헤치거나 관음하려 하지는 않으니까요. - 게이트 너머에서 자신에게 걸어오는 시선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름 : (동/서양식 이름을 사용해주세요) 나이 : (16~19) 학교 : 청월 / 아프란시아 / 제노시아 학년 : (1~4학년. 꼭 학년에 나이가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해!) 성별 : (남/여) 외견 : 성격 : 의념 속성 : (본인의 의념 속성을 작성해주세요. 예시 : 의념 속성(화) : 불을 이용하는 의념을 지닌다.) ㄴ 의념기 : 의념 속성을 참고하여 개인의 의념기를 작성해주세요. 무기 : 주로 사용하는 무기를 선택해주세요 포지션 : 워리어 / 랜스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스테이더스 포인트를 분배해주세요.) 신체 신속 영성 건강 매력 행운 잠재( SS ) 과거사 : (캐릭터의 과거사를 서술해주세요.) 특성 : 기타 : (이외에 캐릭터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설정들을 알려주세요.)
이름 : 김철우 나이 : 19 학년 : 1학년 성별 : 남 외견 : 짧은 스포츠 머리 근육질 몸 180cm 80kg 체지방률 10% 전체적으로 웃는 상이다. 성격 : 쾌활하고 타인에게 친절하다. 의지와 용기가 강하다. 의념 속성 : 정의 - 전반전인 신체 강화 ㄴ 의념기 : 작은 용기 - 부상 입은 자신과 팀원들, 강력한 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발동 가능. 적에게 필중기를 한방 먹일 수 있다. 무기 : 너클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A (32) 신속 A (32) 영성 A (32) 건강 A (32) 매력 C 행운 F 잠재 SS 과거사 :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그에게 유일하게 평범하지 않은 의념의 존재.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이 능력을 열심히 단련했다. 특출나지 않은 그였지만 3년간늦은 진학 감수하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가디언이 될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1등을 원한다. 그래서 언제나 모든것에 최선을 다한다. 특성 : 수재 기타 : 청월에 소속되어 있으나 그곳의 엄격한 분위기억는 힘들어한다.
이세상을 빛낼 것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처럼 허벅지까지 흘러내려있다. 단정하게 다듬어진 앞머리와 옆머리는 속칭 히메컷이라고 불리는 스타일과 유사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런 머리색과 어울리게, 아니 마치 구분이 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는 하나의 인형처럼 보였다. 생기라곤 보이지 않는 그 얼굴 속에서도, 두 볼에는 옅게 혈기가 돌아 보기 좋은 연분홍빛을 머금고 있었다. 금빛 눈동자를 머금은 눈은 잔잔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 날카로운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미소를 띌 때에는 한없이 따스함을 머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저 부드럽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듯 밝은 빛이 눈동자에 어려있다. 이목구비도 선명해서 오똑한 콧날과 연분홍빛 입술은 그녀의 외모를 더욱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몸은 가느다란 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만들어 낸 하나의 작품인 것처럼, 얇으면서도 좋은 비율을 뽐내고 잇었다. 키는 170cm 가량 되는 듯 그리 작지 않은 키였지만 격한 운동에 적합해보이는 몸은 아닌 듯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몸매라는 것은 확실했다.
성격 :
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성격, 자상함과 올곧음, 그리고 그 안에서의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어지간한 일에는 겁을 먹지도, 그렇다고 후회하거나 흔들리지도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는 성격이다. 화를 내야할 때는 확실하게 화를 내고,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감정의 표현에도 망설임이 없어, 솔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확실하게 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언제나 솔직한 것은 아니지만.
의념 속성 : 빛(光) ㄴ 의념기 : 신의 축복 의념 속성 빛(光)의 통하여 신의 뜻을 대리한다. 사용자 수준에 걸맞게 회복 및 해독, 좋지 못한 영향을 제거한다. 다만 자주 사용하지는 못한다.
과거사 : 성당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어렸을 적부터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해왔고, 당연하게 여겼다.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신의 은혜에서 비롯된 일이기에, 그에 걸맞는 모습을 살아가며 보이는 것으로 신에게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하루는 성녀가 건립한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련은 없다. 그저,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자신에게 삶을 살아갈 기회를 준 신에게 자신을 성장시키며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뿐. 의념을 각성했을 때에는 고아원의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것이 게이트가 열리며 인류가 각성한 것이지만, 그저 그것 또한 신이 자신에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 듯,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해 신의 은혜를 받은 자신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디언이 되기로 더욱 더 마음먹는 계기가 되었다.
특성 : 미소녀
기타 :
- 아프란시아 성학교 2학년생. 학교 생활에는 적응한지 오래인 듯 여유로움이 흘러넘친다.
- 티타임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따스한 차를 마시며 머리를 정리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 딱히 화장을 하는 편은 아닌 듯 하다. 고아원 출신인 만큼 그다지 유복하지 못 했기에 그런 듯 하다. 다만 화장을 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니기에, 가벼운 베이스 정도는 하는 편인 듯 하다.
- 신앙심이 깊다고 폐쇄적이거나, 배타적인 성격은 아니다. 그저 자기 자신만이라도 신앙심을 갖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
이세상을 빛낼 것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처럼 허벅지까지 흘러내려있다. 단정하게 다듬어진 앞머리와 옆머리는 속칭 히메컷이라고 불리는 스타일과 유사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런 머리색과 어울리게, 아니 마치 구분이 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는 하나의 인형처럼 보였다. 생기라곤 보이지 않는 그 얼굴 속에서도, 두 볼에는 옅게 혈기가 돌아 보기 좋은 연분홍빛을 머금고 있었다. 금빛 눈동자를 머금은 눈은 잔잔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 날카로운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미소를 띌 때에는 한없이 따스함을 머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저 부드럽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듯 밝은 빛이 눈동자에 어려있다. 이목구비도 선명해서 오똑한 콧날과 연분홍빛 입술은 그녀의 외모를 더욱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몸은 가느다란 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만들어 낸 하나의 작품인 것처럼, 얇으면서도 좋은 비율을 뽐내고 잇었다. 키는 170cm 가량 되는 듯 그리 작지 않은 키였지만 격한 운동에 적합해보이는 몸은 아닌 듯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몸매라는 것은 확실했다.
성격 :
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성격, 자상함과 올곧음, 그리고 그 안에서의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어지간한 일에는 겁을 먹지도, 그렇다고 후회하거나 흔들리지도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는 성격이다. 화를 내야할 때는 확실하게 화를 내고,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감정의 표현에도 망설임이 없어, 솔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확실하게 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언제나 솔직한 것은 아니지만.
의념 속성 : 빛(光) ㄴ 의념기 : 신의 축복 의념 속성 빛(光)의 통하여 신의 뜻을 대리한다. 사용자 수준에 걸맞게 회복 및 해독, 좋지 못한 영향을 제거한다. 다만 자주 사용하지는 못한다.
과거사 : 성당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어렸을 적부터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해왔고, 당연하게 여겼다.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신의 은혜에서 비롯된 일이기에, 그에 걸맞는 모습을 살아가며 보이는 것으로 신에게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하루는 성녀가 건립한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련은 없다. 그저,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자신에게 삶을 살아갈 기회를 준 신에게 자신을 성장시키며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뿐. 의념을 각성했을 때에는 고아원의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것이 게이트가 열리며 인류가 각성한 것이지만, 그저 그것 또한 신이 자신에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 듯,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해 신의 은혜를 받은 자신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디언이 되기로 더욱 더 마음먹는 계기가 되었다.
특성 : 미소녀
기타 :
- 아프란시아 성학교 2학년생. 학교 생활에는 적응한지 오래인 듯 여유로움이 흘러넘친다.
- 티타임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따스한 차를 마시며 머리를 정리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 딱히 화장을 하는 편은 아닌 듯 하다. 고아원 출신인 만큼 그다지 유복하지 못 했기에 그런 듯 하다. 다만 화장을 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니기에, 가벼운 베이스 정도는 하는 편인 듯 하다.
- 신앙심이 깊다고 폐쇄적이거나, 배타적인 성격은 아니다. 그저 자기 자신만이라도 신앙심을 갖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
이름 : 사오토메 에미리 早乙女笑里 나이 : 17 학교 :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2mdbto9aq4 베이지 톤의 긴 머릴 허리까지 늘어뜨린 적안의 여성. 매일 관리해 주고 있는지 뒷머리는 가닥가닥이 늘상 크로와상처럼 돌돌 말려있고, 앞머리는 눈썹을 적당히 덮었다. 항상 깔끔하게 화장을 하고 다녀 뺨과 입술은 언제나 장밋빛이었고, 반쯤 감은 듯 축 처진 눈에 담긴 루비가 꽤 탁했다. 눈매를 언제나 아래로 내려 순해보였으나 어딘가 음울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그래도 미소녀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예쁘장한 소녀였다. 피어싱을 많이 하여 날티가 나긴 했지만... 자세가 올곧아 꽤 커보였으나 키는 170을 넘지 않았다. 어림잡아 168 정도일까, 교복을 입지 않는 아프란시아 성학교이지만 제법 교복스러운 차림을 하고 다녔다. 그렇다고 사복을 안 입지도 않았는데, 어느쪽이든 거의 항상 검정 계통으로 입고 베레모를 쓰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적당히 마르고 팔다리가 길어 옷핏은 좋은 편이었다. 47kg.
성격 : 모범적이고 언제나 모두에게 친절한 성격이지만, 천박한 걸 참지 못한다. 정확히는 천박하거나, 더러운 것을 참지 못했다. 경박한 걸 참지 못했고, 추하거나 구질구질하게 구는 이들을 경멸했다. 당장 본인부터 그런 것들을 혐오했기에 최대한 예의를 차렸다. 윗전과 학우에게 사근사근하게 굴었고, 언제나 고상한 말씨를 썼으며, 강박적일 정도로 청결을 챙겼다. 그녀의 주위엔 언제나 고상하거나 화려한 것들로 가득차있었다. 본인이 그런 걸 두기를 원했고, 또 그런 것만 두길 원했다. 하지만 어딘가 공허해보이는 건 어째서일까...
의념 속성 : 회(回) - 되돌리는 것, 정확히는 재생에 관련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환원還元 아군의 전투 도중 입은 부상이나 깊게 베인 상처를 원상태로 복구시킨다. 심각한 중상일지라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본래의 형태로 되돌리는 복구의 개념이기 때문에 선천적이거나 질병일 경우엔 치료할 수 없다. 무기 : 의념 보조를 위한 메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총합 137 신체 B(16) 신속 A(32) 영성 S(64)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과거사 : 일본 출신 신흥 재벌 가문인 사오토메 가 출신. 사오토메 가는 무기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사오토메 그룹의 오너가문이다. 에미리는 이 사오토메 가의 장녀로, 본래 영국에서 과학자인 어머니와 함께 자랐으나 다섯살때 모친이 지금의 부친과 재혼하여 사오토메 가에서 지내게 되었다. 장녀이지만 위에 세 명의 이복오빠가 있어 집안 내외로 큰 압박이나 부담감은 받지 않고 자랐다. 형제 중에 이미 가디언인 이가 있지만 본인이 가디언이 되리란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학업을 이어가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죽음의 위기를 겪고 열여섯의 나이에 의념을 각성, 평균보다 늦은 열일곱의 나이에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되었다. 원래는 양쪽 모두 녹안이었으나 의념을 각성하면서 적안으로 변했다.
특성 : 가문의 영광
기타 : 는 아니지만 바이올린 잘 다룸. real. 취미는 다도 꽃꽃이 독서 그리고 화장품 수집 밀크티를 정말정말정말 많이 좋아한다 가디언이 되지 않았다면 음악가가 되었을수도? 적는 글을 마칠 땐 언제나 E.S 나 Emily Saotome
"혼자는 너무 외로워. 친구가 필요해!" "피아식별? 간단해. 밥을 주면 좋은 녀석이야!"
이름: 카사 나이: 17...쯤으로 추정. 학교: 아프란시아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lYYAF4fAB3 결코 단정하다고는 못하는 적갈색 머리카락은 뒤로 갈수록 짧게 잘라졌다. 푹신푹신해 쓰담으면 촉감이 좋으나,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날카로운 눈매의 호박색눈은 어두운 곳에서 보면 번뜩이는 느낌을 준다. 송곳니가 날카로운 편. 키는 150을 간신히 넘는, 크다고는 할수 없는 키. 재빠른 몸놀림에 특화되어 만지면 의외로 근육질. 자잘한 것부터 큰 것까지, 흉터가 많아 피부가 거칠다. 특히 사족 보행의 흔적으로 손과 발 가죽이 두껍다. 복장은 하나로 연결된 주황색 지퍼형 점프슈트... 였으나, 누가 죄수복이라고 부른 것에 충격 먹어 조금 더 다양한 색상을 입는 중.
성격 : 좋게 말하면 단순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하다. 욕망에 매우 충실하고 그중에도 생존욕구를 최우선으로 여긴다. 매우 솔직하고 입에 필터라는 것이 전혀 없어 버릇없고 거칠어 보일수도 있다. 느끼는 것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고 말을 돌린다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 어떤 면으로는 매우 순진하다. 또 그만큼 본심을 숨기지 않고, 남에게 다가가는 것에 스스럼없다. 개과특성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친해지면 헌신적인 성격. 평소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지만 자라온 방식 덕분해 약하면 도태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 약하면 얻는 불의익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의념 속성 : 맹수 ㄴ 의념기 :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이와 발톱이 날카롭고 털가죽이 두꺼운, 사냥에 특화된 커다란 짐승으로 변한다. 성장에 따라서는 몸집이 커다래지는 것뿐만 아니라 힘, 속도, 방어력 등도 상승한다.
무기 : 건틀릿 형태의 날카로운 클로 무기.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12) 신체 : A (32) 신속 : S (64) 영성 : D (4) 건강 : B (16) 매력 : C 행운 : F 잠재( SS )
과거사 : 말을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버려진 수많은 아이들. 그 중에서도 맹수들이 들끓는 산속에 버려진 유아가 살아남는 것은 무슨 천문학적인 확률일까? 의념을 깨워내고 새끼중 하나로 받아드린 어미늑대의 보살핌을 받는 가히 기적에 가까운 것이 그 소녀의 일생이었다. 그 산에 기묘한 짐승이 산다는 소문이 퍼지는 동안, 아이는 늑대무리에 끼어 같이 사냥하고 뒤섞여 자는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날 산속에 오두막을 지은 한 「아브엘라」라는 이름의 여인. 그녀는 어둠속에 빛나는 주황색 눈과 기묘한 으르렁거리는 울음소리를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집요리를 밖에 내놓으면 이따금식 집 앞에 놓여지는 사냥감에 친밀감은 커진다. 드디어 오랜 꿈인 늑대와의 교감을 이룬다고 기뻐했으나. . . 인간 여자아이였다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참고로 아이도 자신이 그냥 이상하게 생긴 늑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었다.)
여인은 아이에게 말과 글을 가르치고, '카사'라는 이름을 붙인다. '카사'는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여인을 좋아했고, 그 둘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오랜 시간 후 짧은 늑대의 수명에 불만을 토로하던 카사, 여인의 끈질긴 제안에 결국 굴복해 가디언 아카데미에 가기로 결정한다. 퇴직한 가디언이었던 여인은 스카우터를 소개하고 '카사'는 그렇게 인간사회에 첫 걸음을 하게 된다.
특성 : 황금비
기타 : - 생태계 최강이 되어 먹이사슬 꼭대기로 오르겠다는 원대한 야망을 품고 있다. - 여인이 알아서 아프란시아 성학교를 골라 입학시켰다. - 힘을 제어해주는 가디언 칩을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 야생에서는 십여년이 늑대의 수명의 한계다. 덕분에 본인은 어른이 된지 오래이고, 자신보다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으면 무조건 늙은이라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다. 여인도 "할멈"이라고 부른다. - 모글리나 타잔이라고 부르면 바로 공격하니 주의하도록. - 지식의 폭이 조금 많이 이상하다. 식사예절은 완벽하지만 영화관이 뭔지 모르다던지. - 여인은 교육에 나름 최선을 다했다. 이점도 기억해주길 바란다.
이름 : 강찬혁 나이 : 18 학년 : 3학년 성별 : 남 외견 : 옆은 아주 짧게 치고 윗머리만 남긴 갈색 하드 투블럭 머리에 불만 많고 껄렁해보이는 눈빛은 온몸에 난 잔상처, 흉터와 반창고와 더불어 위험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성학교 소속이기에 복장은 자유라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그 위에 어두운 갈색 배경에 그가 이전에 몸담았던 불량서클의 표식에 X자로 페인트가 그려진 가죽자켓을 입고 있으며 바지는 빳빳하지만 허벅지 부분이 하얗게 되어 사용감이 느껴지는 청바지를 입고, 신발은 검은색의 목이 긴 운동화 겸 장화를 신고 있다. 키는 178cm에 71kg이고, 꽤나 튼튼하다는 인상을 준다. 성격 : 이것저것 툴툴대지만 결국은 해줄 거 다 해주는 성격. 하지만 그 점이 누군가에게는 상처 또는 철벽으로 다가온다. 악다구니가 있다. 의념 속성 : 불굴 ㄴ 의념기 : 최후의 1초까지! -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 발동된다. 2턴간 피해에 대한 강력한 데미지 감소가 부여된다. 무기 : 금속 야구방망이 학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S 신속 B 영성 B 건강 A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 = 137 과거사 : 1. "부모님은 항상 남을 도우며 살라고 하셨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강찬혁의 가정은 어려웠지만, 부모님은 강찬혁을 착한 아이로 키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가르침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는 만취자의 술주정만큼이나 헛된 것이었고, 강찬혁의 부모님은 여러 힘든 일을 겪어야 했다. 강찬혁은 어릴 적에 어렵게 구한 쪽방이 경매에 붙여지고 숟가락을 제외한 모든 것,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싸구려 로봇 장난감까지 뺏기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 그 과정에서 강찬혁은 부모의 가르침에 의심을 품고, 돈과 강함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난 깡패다. 난 깡패다. 난 깡패다... 아니, 때려치자." 강찬혁은 어릴 적부터 주먹에 소질이 있었다. 강찬혁은 "세번은 좋게 말하자"는 철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철칙에 따라 세번까지는 봐주다가 세번을 넘기는 순간 잔혹하게 뭉개버렸다. 그 때문에 전학, 출석정지 같은 처분들을 여러번 받았지만 어떻게든 중학교를 마치고 난 뒤에는 친구들을 따라 고등학교 대신 불량서클에 들어갔다. 불량서클은 사회혼란 와중에 발생한 여러 범죄조직들의 수많은 뿌리 중 하나였는데, 조직 사업장 경비부터 시작해서 불량서클의 리더까지 올라갔지만, 철거민들을 제압하거나 채무자들을 협박하는 일까지 저지르게 되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가 돈을 갚으라며 윽박지르던 노인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을 보며,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3. "부모님의 말대로 살 생각은 없었다... 그렇다고 괴물이 되고 싶지도 않았다." 결국 불량서클 활동에 회의를 느낀 강찬혁은 불량서클 활동을 청산하기로 했다. 그의 성공을 시기하는 불량서클 멤버들도 있어서 탈퇴는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노인에게 사과하러 간 강찬혁은 불량서클 멤버들이 노인의 집을 습격한 것을 보고 분노해 그들을 두들겨팼다. 결국 그 때문에 조직에 배신자로 찍혀 죽을 뻔했다. 그러나 강찬혁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과정에서 우연히 각성하게 되었고, 가디언을 건드렸다가는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을 우려한 보스가 강찬혁과 조직의 관계를 아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해 성사하면서 살아남게 되었다. 4. "청월고교는 군대놀이 하는 곳이었기에 그와는 상극이었다. 제노시아는... 내가 거기 가서 조폭 일 말고 특성화할 게 뭐가 있다는 말인가. 결국 남은 건... 마음에 안 들지만 성학교뿐이었다." 강찬혁은 성학교에 입학했고, 옛날에 학교에서 하던 대로 적당히 눈치 보면서 자고, 적당히 눈치 보면서 낙제 안 나올 정도로 시험 보고, 적당히 살다가, 3학년에 이르게 되었다.
특성 : MAN VS WILD 기타 : 은근히 체력이 좋지만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야구방망이에는 "精神注入棒"(정신주입봉)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고, 돌기가 나 있어 아프다.
외견 : 빛을 받으면 반짝거릴 것 같은 머리카락, 그 머리카락을 6:4 정도의 가르마를 잡고 쉼표 머리로 내렸다. 길이는 살짝 길어 눈썹 아래로 내려오는 정도지만 눈을 가리지는 않는다. 그 아래 보이는 눈은 살짝 위로 솟은 붉은 눈이다. 밝아 보이기도 하고, 장난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162cm, 49kg. 저체중은 아니지만 상당히 가볍다. 가늘고 잔근육으로 이루어진 몸은 힘이 퍽 약해보이지만 별로 그렇진 않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생이기에 교복이 없으므로 사복을 입고 다니는데, 보통 검은 민소매에 붉은 후드점퍼를 입는다. 이 떄 지퍼를 중간까지만 잠그는 게 포인트. 또 일부러 한 사이즈 정도 큰 점퍼로 사서 널널하게 입는다. 딱히 장신구는 하지 않지만 허리춤에 부채집을 달고 다닌다.
성격 : 가볍고 널널해 보이는 모습에 반해 퍽 예의바르고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친구끼리 치는 수준의 장난 의외의 것은 잘 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나 윗사람에게 제대로 예의를 차린다. 발랄하고 유쾌하다. 다만 농담 같은 건 자주 한다. 이렇다 해도 가벼운 성격인 것은 맞지만 생각이 많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때떄로 고민하거나, '좋은 일'에 대해 종종 생각한다. 물론 이에 대해 말을 하진 않는다.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 굳이 내뱉을 이야기가 아니기도 하다.
의념 속성 : 야(夜) / 밤의 성질을 띈 의념을 사용한다. 주된 이용법은 밤의 어둠에 몸을 숨기는 은신과, 무기에 밤의 기운을 담아 위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ㄴ 의념기 : [검붉은, 밤을 가르다] 무기(그의 경우 철선)을 휘둘러 근접한 적 하나를 베어낸다. 이 공격은 적의 방어력을 일정량 무시한다. 이 의념기는 이하의 조건을 만족할 때 마다 위력이 증가한다.
1.밤일 경우. 2.자신의 체력이 40%이하일 경우. 3.상대가 자신을 인식하지 못했을 경우. 4.상대가 자신 보다 강할 경우.
이상의 조건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했을 경우 이 의념기는 반드시 크리티컬로 발동한다. 이상의 조건 중 4가지를 모두 만족했을 경우 상대의 방어를 완전히 무시한다.
적을 베어냈을 경우, 검붉은 어둠이 베어낸 곳으로 부터 터져나온다. 만족한 조건이 많을수록, 그래서 위력이 증가했을 수록 어둠이 많이 터져나온다. 하지만 소리는 나지 않는다.
무기 : 철선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A 32) 신속 (S 64) 영성 (B 16) 건강 (B 16) 매력(C) 행운(F) 잠재( SS )
과거사 : 세상은 피라미드다. 성공해서 떵떵거리는 사람은 적고, 그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은 그래도 수가 꽤 된다. 그리고 가장 밑바닥, 조금이라도 위에 있는 사람의 발목을 잡아 당기고 그 대신 올라가려 하는 하는 진창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많다. 소우는 그 피라미드 아랫층 태생의 인간이었다. 그의 부모는 악인은 아니었지만 똑똑하지도 못했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위해 아둥바둥 발버둥쳐야 했다. 소우는 그 시절을 이렇게 표현하곤 한다. 그믐. 원래 어둑어둑한 곳에서는 법보다는 힘이 가깝기 마련이다. 빛이 눈을 돌리는 음지에서 도덕과 양심은 점차 먼지 쌓이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그렇기에.. 영웅을 꿈꾸는 사람은 생겨난다. 소우가 딱 그런 사람이었다. 소소하게 그는 사람을 돕곤 했다. 자그마한 양보, 혹은 겨우 얻은 빵을 반으로 갈라 배를 곪은 사람에게 주는 것,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구해주는 것. 바보란 소리도 들었고 미련하다고 부모님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착한 척 하지 말란 소리도 들었다. 앞의 두 이야기에는 별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말에는 가끔, 이렇게 대답했다.
"착한 척이 왜 나쁜데?"
얻어맞아 멍이 들고, 부어오른 얼굴로 한 이 말을 들었던 어느 사내는 곧 웃음을 터트리며 소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렇지. 착한 척은 나쁘지 않아. 나쁜 짓을 하는 것보다 백배는 낫지.
"너희 부모님은 하지 말라고 하지? 이런거?" "네.. ..그치만." "응?"
사실 혼내고 난 뒤에 잘했다고 해주셔요. 이 말을 들은 사내는 또 웃음을 터트렸다. 진창이라 더러워졌을 뿐이지 도덕과 양심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마음에 양식이 생겨나 그 얼룩을 조금씩 지워내면 분명 다시 빛나겠지. 밤하늘 별이나, 달이나, 뭐 그런 것처럼. 쥐구멍에도 볕은 언젠가 들고, 까만 뒷골목 밤하늘에도 별은 보인다. 소우는 그 사내를 만난 다음 날 각성했다.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지켜내기 위해 달렸던 때였다.
밤의 냄새..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런 냄새가 났다.
나쁘지 않았다.
특성 : 의문의 코스트
기타 :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생이다. 다른 건 다 필요없고 그냥 자유로워서 좋다고 한다. 엄격함 같은 곳과 거리가 먼 장소에서 자랐기에 갑갑한 건 영 못견디겠다는 것이 이유다. 전투방식은 RPG로 말하자면 도적. 빠른 몸놀림과 의념을 이용한 은신 및 급습을 메인으로 삼는다. 극한의 딜러. 전투방식이 그런지라 다수전에서는 약세를 보인다. 그가 보유한 블루 코스트는, '부채집' 그가 각성한 이후 어느 날 다시 만난 그 '사내'가 선물해준 것이다. 그가 누구인지도..왜 준 것인지도, 소우는 모른다.
이름 : 나이젤 그람 나이 : 19 학년 : 4학년 성별 : 남 외견 : https://picrew.me/image_maker/473153/complete?cd=kDUyFMKMJc 교복을 입은 나이젤. 179cm, 75kg. 갈색 머리카락은 꽁지머리로 묶었고, 깔끔하지만 벌써 눈을 다 가릴 만큼 자란 앞머리 사이에 녹색 눈이 보인다. 성인이 다 되어가는 나이와 곱지만 어른스런 얼굴과 대조되는 골격이 잘 잡힌 몸이 합쳐져, 돋보이는 외모는 없지만 "든든한 선배"라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는 말은 웃고 있을 때나 통용되는 말. 무표정이나 얼굴을 찌푸리고 있을 땐 사람이 다른 것처럼 딱딱한 인상이 되고 어쩐지 속을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학교 밖에서도 교복을 입고 다닌다. 즉 언제나 교복 차림. 성격 : 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성격. 시원함보다 따뜻함에 가깝고, 따뜻함보단 미지근함에 가깝다. 의념 속성 : 강화 ㄴ 의념기: 「소재변화」 강화는 무언가를 더 좋은 것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이다. 그 특성이 최대한으로 활용된 이 의념기는, 장비의 소재 자체를 더 사용자의 능력에 알맞고 좋은 것으로 바꿔버린다. 실재하는 소재일 수도 있고, 나이젤의 능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실재하지 않는 소재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세상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장비를 갖고 있다고 해도, 이 의념기의 영향을 받으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강화"된다. ...임시지만. 하지만 강화는 원래 소재의 특성과 가공의 이점을 극대화시키는 개념이기에, 이 의념기는 엄밀히 말하면 의념과 정반대이다. 보통 사람이 팔을 단련한다면 팔의 근육을 키우지 팔을 금속 의수로 교체해버리진 않으니까. "변화"에 좀 더 가까울까? 그게 그거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조금 위화감이 느껴진다. 요약-팀원 일시 버프입니다. 무기 : 채찍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S(64), 신속 B(16), 영성 A(32),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 137 + 잠재 SS 과거사 : 루, 나이젤 그람의 아명(兒名). 루는 쓸모없는 존재였다.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루는 지금보다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의념을 각성하며 루는 나이젤 그람이 되었고, 좀 더 쓸모있어졌다. 하지만 아직 부족했다. 그래서 나이젤은 제노시아 전문고교에 들어가, 집과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더 가치있는 존재가 되도록 스스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성 : 장인의 혼 당신의 의념은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각성했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신의 재능은 특이할정도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재료와 시간만 충분하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당신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건의 품질도, 제작 속도도, 그 품질도 당신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 - 모든 창조품의 품질이 숙련에서 시작한다. 아이템을 만드는 상황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기타 : - 장비의 강화, 제작, 수리 의뢰를 받고 있다. 아직 장인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 숙련자이지만 물품의 품질이 안정적이고 가격도 매우 싸기 때문에 학생을 주로 손님이 꽤 있다. 대장장이같다는 인상 때문에 금속 의뢰가 대부분이지만 천 장비나 장신구도 못 다루진 않는다. - "일"에는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 평소에 다닐 때는 뭔가 켕기는 게 있는 사람처럼 후드 등으로 얼굴을 감추고 다닌다. "일"할 때는 맨얼굴. 소속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A 영성 A 건강 A 매력 C 행운 F 특성 : 수재 - 배우는 모든 기술이 A에 빨리 도달한다.
기술 격투술(D) 어디서 맞고 다니진 않는다.
의념기 ◆ 용기 발현 ■ 본인의 부상 / 아군의 부상 / 적이 자신보다 강한 경우.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된 상황에서 의념기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체 스테이더스를 한 단계 높게 판정한다. 적에게 필중의 일격을 날린다. 이 공격은 신속이 두단계 이상 차이나지 않는 한 우선 공격으로 판정된다.
▶ 저는 쇠너클인디옹?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너클이다. ] ▶ 일반 아이템
▶ 청월고교 기본 교복 ◀ [ 동북아시아 청월 고등학교의 교복. 연푸른색의 서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일반 아이템 ▶ 증명 - 보유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청월고등학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 ▶ 청결 -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특성 : 가문의 영광 <부산의 방파제> 윤 주혁 & <부산의 등대> 이 현의 딸 수많은 영웅들, 그중에서는 홀로 이름을 드높인 자들도 있는가 하면 맞물린 톱니처럼 두, 세 사람을 한번에 묶어 하나의 별칭으로 칭하는 경우도 흔히 있을 것이다. 이런 수많은 듀오나 팀 단위의 영웅들 중 부산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듀오'이자 '팀'을 꼽으라면 반드시 이름이 거론되는 윤주혁과 이 현은 본래 헌터와 가디언 신분으로서 서로 활동지역이 거의 겹치는 통에 원수에 가까운 좋지만은 않은 관계였다고 한다. 어느날 그들의 활동지역에 걸쳐있는 해운대 앞바다에 열린 대형 게이트 '환득환실', 전쟁형과 통행형의 특성이 뒤섞인 난이도 높은 게이트였기에 누구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했지만, 그들의 홈그라운드에 벌어진 대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 힘을 합치게 된 둘은 환득환실의 규칙, '잃은만큼 얻고 얻은만큼 잃는다'는 난해한 규칙을 윤 주혁의 의념기인 [천칭]과 이 현의 의념기인 [무게추]의 합동기로 완벽히 독파해낸 덕에 파훼된 규칙 속에서 손쉽게 게이트를 닫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 둘은 그 뒤에도 여러차례 부딛히고 싸우다가 어느순간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고, 현재는 부산지역, 특히 기장군에서 시작해 해운대를 거쳐 서구까지 걸쳐있는 기다란 해안방어선을 지키는 유명한 부부이자 듀오가 되었다. 이들 듀오를 일컫는 명칭으로는 '유스티티아의 저울', '부산의 방파제와 등대'가 가장 유명한데, 두사람의 대표적인 의념기를 보면 바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S 영성 B 건강 B 매력 C 행운 F 특성 : 의문의 코스트 - 잃어버리지 않는 블루 코스트를 하나 얻는다.
기술 암살(D) 사뿐사뿐 걸어가 냥냥하게 목을 노릴 수 있다.
의념기 ◆ 검붉은, 밤을 가르다 ■ 자신의 의념을 증폭하여 그 힘을 무기에 담아 한 명의 적에게 휘두른다. 이때 공격은 적의 방어력을 일부분 무시한다. 이 의념기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만족되는 경우 위력이 증폭된다. 1. 시간대가 밤인 경우. 2. 자신의 체력이 40% 이하인 경우 3. 상대가 자신을 인식하지 못했을 경우. 4.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 경우. 이상의 3조건 만족 시 의념기는 크리티컬 히트를 가한다. 4가지 모두 만족하는 경우 방어력을 무시한 일격을 가한다.
▶ 호 호 불면 목이 날아가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쇠 부채이다. ] ▶ 일반 아이템
▶ 기대企待 ◀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만큼 큰 기다림의 연속이다. 그것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닌자와, 그 호위 대상의 사랑이라면 더더욱. 그러나 하늘의 변덕으로 닌자는 지켜야 할 사랑을 잃었다. 그에게 남은 것은 그녀가 남겼던 작은 벚꽃나무 편지였다. 편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다. 매화로 물드는 날, 술 한 잔에 넋을 잃어 잠들듯 눈을 감으니 그대는 부디 내가 잠들었다 속아 하루의 사랑을 나눠 주세요. ] ▶ 코스트 - 파괴 불가 ▶ 매화 향 가득히 - 소지자의 신체에서 매화 향기가 나 이성에게 약간의 호감도를 얻는다. ▶ 마음을 담은 편지 - 소지자의 의념을 소모하여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보낼 수 있다. ▶ 그러나 숨겨야만 했기에 - 코스트를 입에 문 채 움직이는 경우 기척이 크게 줄어든다. ▶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의 호의를 얻는다. ▶ 블루 코스트 - 재현 : 어느 사건과 관련된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나타난 보상. ???는 당신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단지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의 참여자. 적소우
이름 : 태 준서 나이 : 19 학년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3 학년. 성별 : 남 외견 : 뭔가 신비한 분위기를 내는 듯 보이지만 겉으로 벌이는 행동을 마주하고 나면 '아, 이 놈 별 의욕 없구나.' 로 탈바꿈 할만한 인상의 소년. 의념으로 보이는 자극적인 불길에 대비해서 피부는 새하얀 편이고, 덥수룩하게 기른 검은 머리와 무심하게 쳐진 입꼬리, 마찬가지로 끝이 쳐진 눈매도, 그 안으로 보이는 흔치 않은 회색 동공도 모두 언뜻 평범하지만 어딘가 시선을 끄는 면이 있었다. 체구가 듬직하거나 든든한 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고, 키는 제법 커서 대충 살피기에 깡마른 느낌의 인상이지만 손목도 굵직하니 보기보다 통뼈.
성격 : 의념과는 정 반대로 평소에는 무슨 일이 있건 별 반응이 없이 침착하고 묵묵한데, 자세히 살피면 항상 깊은 생각을 품고 철저한 계산을 통해 판단... 이 아니라 그냥 설렁 설렁 고개를 끄덕이거나 싫은걸 대놓고 밀어내는 과정에서 이유라는 중간과정을 대지 않는 느낌이다. 냉정하기보단 무심하다는 편이 어울리는 모습. 그렇다고 완전히 해탈했거나 순응이 빠르다는 것도 아니다, 중간과정이 삭제된 모습은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도 마찬가지라 급발진이라고 표현할 만한 행동이 가끔씩 튀어나오는 상태.
짧게 줄여서 표현하자면, 이미 꺼진 듯 보이나 불쏘시개를 지르면 매섭게 타오르는 잔불.
의념 속성 : 화마(火魔) : 말 그대로 불, 불과 관련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염제 신농 / 炎帝 神農 신진화멸/薪盡火滅, 불길은 생명과도 같다. 당장 저 하늘 위에서 세차게 제 몸을 불사르는 태양은 만물을 살피고 있지만, 불길은 탐욕스러워 타오르는 성질을 버리지 못한다. 까놓고 말하면 스케일이 너무도 커진 불덩이 작렬, 힘과 정신을 전부 기울여 있는대로 그러모은 불덩이. 이 불길은 비참한 지상 위와 다르길, 창공 위로 솟은 태양과 같기를 바란다.
무기 : 손잡이가 길고 가시 없이 둥근 철구가 달린 모닝스타.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A) 신속(A) 영성(A) 건강(A) 매력(C) 행운(F) 잠재 (SS) 과거사 : 혼란스러운 세상이란걸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원망하지 말라는 말은 너무도 이기적인 말이 아니던가. 흐릿한 유년기에서 그나마 기억이 나는 것이라고는 금방 다녀오겠다며 다급하게 집을 나서는 누군가와 어둡고 좁은 방에서 고물 라디오 하나만이 다 늘어지는 소리로 바깥 세상 소식을 즐거운 척 전해주던 것 뿐. 이 길이 옳고 이 길은 그르다고 전해줄 따스한 손길이라고는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었으니 그릇된 길로 빠지는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소년이 의념을 각성하게 된 것은 추위와 굶주림을 도저히 참을 수 없던 어느 날이었다. 소년에게서 발한 불기둥은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져 그나마 기억 속에 남길 수 있었던 집마저 불태워 한 줌 재로 남겨놓은 다음에야 그 작은 손을 붙잡아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
소년은 생일을 잊어버렸다, 제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불타버린 그 날이 생일이었거든.
특성 : 어두운 매력. 기타 : 사회 전반적인 지식이나 상식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본인이 흥미가 가지 않는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누군가가 시킨다고 하더라도 간단히 무시할 만한 묘한 성격 덕분. 무기로 모닝스타를 들고 다니긴 하지만 실전에선 불을 투사하는 방식과도 같은 의념을 활용하는 편을 더 선호하는데, 그렇다고 무기를 쓰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기기 위해서 뭔들 못할까.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약간 꼬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모두가 우러러볼만한 가디언의 싸움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 평소에는 말도 길게 안하면서 상황이 격정적으로 변하면 더러운 말을 쏟아내는 면이 바로 그런 점.
이름 : 타다 호노키 나이 : (17)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lneLzyuWfb 뒷머리가 없고 양갈래로 묶은 트윈테일에 앞머리는 살짝 왼쪽을 넘겨만든 헤어스타일이다. 진한 푸른빛이 도는 머리카락은 차갑고 냉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복은 중학교 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개조하여 잠바를 걸치고 입고있다.
성격 : 필요한 인간 관계가 아니라면 그다지 신경쓰지않았으며 상대방에게 무심하게 대하곤 한다. 또한 솔직한데다가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적어서 미움을 받기도 했었지만 고치려 들지 않았다. 다만 다가오는 사람을 거슬리다고 여기는 건 아니며 단지 어울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다. 물론, 남에게 친절하지않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말만 걸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내향적인 면이 있기때매 본인은 그 점에 대해서 신경쓰지않지만,
의념 속성 : 물 ㄴ 의념기 : 스사노오 자신의 몸을 두른 사람의 형태를 한 물체를 소환.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 있어 물리력을 가지고 있으며 몸에서 초고압의 물을 분사하여 목표를 분쇄한다. 다만 스사노오를 시전하고 있을 땐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하며 내부가 굉장히 무방비상태가 된다. 또한 초고열이나 초저온에 취약해 무력화되는 것이 크나 큰 단점.
무기 : 도검(우치가타나) 일본도중에서 장식과 금속 부품이 거의 없는 일본도인지라 수수해보인다. 순전히 눈이 피곤하지않아서 고른 듯.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32(A) 신속 32(A) 영성 32(A) 건강 32(A) 매력 8(C) 행운 1(F) 잠재( SS ) = 137
과거사 : 영웅과 영웅이 아닌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벽이 존재하듯이, 수재와 천재 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영재라 불리우며 자라왔지만 점점 재능과의 격차가 생기고 그것을 따라잡기위해서 노력을 해왔지만, 똑같이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 순 없었다.
범재들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받고, 천재들에게는 열등과 절망을 품을 수 밖에 없었던 수재. 좌절을 겪고 지쳐가는 그녀에게 어느날 찾아온 의념의 힘은, 하나밖에 없는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무엇 하나 1위가 될 수 없었던 자신이였기에 가디언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프라시안은 자유주의, 제노시아는 특성화 전문. 어느쪽도 자신과는 어울리지않았기에 필연적으로 남는 것은 하나뿐이였다. 결국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고 국립 청월고교에 유학을 가게되었다. 소녀는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아니면 벽앞에서 또 다시 포기하게될까.
특성 : 수재 비록 당신의 재능은 모자라다. 타인보단 그 배움이 빠르지만 진짜 천재라 말하는 이들에 비하면 한참 느리기까지 하다. 그렇기에 결국 당신은 더 많은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 남들은 그런 당신을 보며 응원하기도 하고, 비웃기도 하지만 당신은 그런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더더욱 노력이 필요하니까. - 배우는 모든 것에 보너스가 붙는다.
기타 :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 커피를 좋아한다. 주로 마시는건 블랙 커피(특히 아메리카노) 전반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수면 시간을 철저하게 지킨다. 깨진 적은 아직까지 단 한번밖에 없다. 자격증 같은 것이 필요없는 시대에 여러가지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외견 : 키는 183cm, 체중은 표준 체중이다. 키는 꽤 크지만 덩치가 크다고는 잘 느껴지지 않으며, 오히려 옷을 입으면 말라보이기도 한다. 자신은 이런 점이 조금 신경쓰인다는 듯. 흑발벽안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짧게 자르지만 자주 자르는 편이 아니라 현재는 약간 길다. 눈꼬리는 중앙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있어 순한 쪽 보단 무표정한 인상을 준다. 작지만 피어싱을 하고 있다. 기분에 따라 끼고 빼기도 하며,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경우도 더러 있다.
성격 : 조용한 것 같지만 의외로 말수가 많다. 때에 따라선 자주 웃기도 하며, 다른 사람과 자주 대화한다. 친화력은 나쁘지 않아 주변인들과 잘 지내는 편.
다만 가끔씩 전투광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통제가 안 될 정도는 아니지만 걸어오는 싸움을 잘 피하지 않는다.
의념 속성 : 절단 ㄴ 의념기 : 일섬(一閃) 단 한 번의 베기로 공간 자체를 절단하여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베어버린다. 베어진 상대는 강력한 피해를 입는다.
무기 : 검 형태의 블루 코스트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S(64) 신속: A(32) 영성: B(16)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
과거사 : "특별한 일은 없었다고 생각해." 그에게 과거사에 대해 물어보면 언제나 그렇게 대답했다. 특별한 일은 없었다, 평범한 삶이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평범한 가정에 태어나서 별 탈 없이 자랐고, 의념을 각성해 가디언이 되는 길을 걸었다. 그에게는 큰 불행도, 큰 행운도 오지 않았다. 남들보다 조금 신체적으로 뛰어났다는 것 외에는 정말로 평범해보였다. 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의 코스트를 어떤 계기로 얻게 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말할 수 없던 걸까, 아니면 그저 귀찮기 때문일까.
특성 : 의문의 코스트
기타 :
* 탄산음료를 좋아한다. 항상 입에 달고 살고 있으며 운동하기 전후로 한 캔씩 마신다. 탄산음료라면 종류에 관계없이 좋아하니 친해지고 싶다면 한캔 선물하자. 호감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 검을 휘두르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휘두른다는 것도 포함해서, 그냥 휘두르는 것 자체를 즐긴다. 검을 휘두를 때의 감각이 좋다는 듯. * 타인을 인정하며 호의를 표하는 기준이 굉장히 후하다. 다만 상대방이 악인이라면 호의를 표할지라도 품진 않는다. 악행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진 않지만 그것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기 때문.
외견 : 키 175cm에 체중은 70kg정도의 평범한 체형. 머리카락은 부스스하게 길러 딱히 묶고 다니지도 않고 남들보다는 약간 흰 피부에, 눈가에는 다크서클같은 색소침착이 있어 상당히 어두워보인다. 안경 너머에 존재하는 삼백안에 흔히들 썩은 동태눈이라 부르는 흐릿한 눈매도 포인트. 평소 복장은 그냥 무난한 청바지에 무난한 셔츠라는, 너무 무난해서 오히려 큰일인 모습이다.
성격 : 외형과는 별개로 웃음을 잃지 않고 거의 언제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다만 그 모습때문에 쓴웃음을 지으며 블랙 유머를 하려는 것 처럼 보이지만. 허나 본격적으로 몸을 써야 하거나, 뭔가에 몰두하거나, 전투 등에 돌입한다면 눈빛이 활활 타는것이 정반대의 인물로 보인다. 본질은 똑같지만.
의념 속성 : 폭발(爆發) - 주로 접촉한 물체가 강력한 화학 반응을 일으켜 고온으로 폭발하도록 하거나, 원거리에 있는 물체에 매우 소규모의 폭발을 일으킨다. ㄴ 의념기 : 대재앙 다음 공격이 매우 거대한 범위와 위력의 폭발을 일으킨다. 이미 폭발을 일으키는 공격이라면 그 범위와 위력을 증폭시킨다.
무기 : 투척을 보조해줄 장갑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B 신속 S 영성 B 건강 A 매력 C 행운 F 잠재( SS )
과거사 : 자기 스스로가 생각함에도 굉장히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이라고 해 봤자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며, 매 주말마다 부모님을 뵐 수 있었다는 것 정도. 할머니 쪽이 무속인 일가였다고는 하나, 지금 와서는 큰 의미는 없는 듯. 의념의 각성은 무료함을 이기지 못해 그저 길가에 굴러다니던 돌을 던졌을 때, 그 돌이 다른 바위에 맞자마자 펑 하고 터졌을때였다.
특성 : 시선
기타 :
- 중증의 겜덕후이자 인도어파. 밖으로 나가는 것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것은 또 아니지만, 가능한 집 안에서 게임을 하며 자기 시간을 갖는 걸 선호한다.
- 위에도 말했듯 아주 성격이 바뀌다시피 흥분하는 점이 있지만, 이성을 잃거나 다른 인격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 다행히.
- 이래뵈도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쉽게 못 지나가는 성격.
- 보통 긴팔 옷을 고수한다. 스위치가 들어가는 시점에서는 일단 팔뚝을 걷어올리는 버릇이 있어 알아보기 쉽다.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A 영성 A 건강 A 매력 C 행운 F 특성 : 어두운 매력 - 같은 인간을 상대할때 자신의 레벨을 + 3 처리한다. 악 성향의 인물들에게 쉽게 호감을 끈다.
기술 둔기술(D) 잘 휘둘러서 잘 때린다.
의념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의념의 힘을 폭주시켜 흉포한 불의 조각. 그 일부를 불러들인다. 모든 것을 삼킬 것처럼,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을 적에게 쏘아낸다. 상대의 저항에 따라 방어력 감소 / 지속적인 화염 도트 대미지 / 일시적인 혼란 중 하나의 디버프를 건다.
▶ 예절주입기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발리스타이다. ] ▶ 일반 아이템
▶ 제노시아 기본 교복 ◀ [ 동북아시아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등학교의 교복, 브라운 계통의 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일반 아이템 ▶ 증명 - 보유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등학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 ▶ 청결 -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스테이더스 신체 S 신속 A 영성 B 건강 B 매력 C 행운 F 특성 : 의문의 코스트 - 잃어버리지 않는 블루 코스트를 하나 얻는다.
기술 무기 - 창(D) 무기를 적당히 다룬다.
의념기 ◆ 일섬一閃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닿지 않는 것마저 뛰어넘어, 공간의 일부를 베어낸다. 큰 피해를 입힌다.
▶ 차아앙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창이다. ]
(원래는 블루 코스트는 완전 랜덤이지만 한번만 용서해준다!)
▶ 귀도 - 오니잔슈 ◀ [ 소마티아 왕국에 전해지는 일곱 개의 귀도 중 하나. 가히 명검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도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흉포한 귀기가 풀풀 풀리는 이 검은 소마티아 왕국에 수많은 악귀들이 나타났을 당시 한 무사가 여섯 개의 검을 들고 수많은 악귀들을 학살할 당시 사용하던 여섯 개의 검 중 세번째 검이다. 검에는 수많은 귀신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날카롭지만, 고통스럽게 목 베인 귀신들의 한 소리가 검에 남아 소지자를 괴롭힌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귀도 - 사용자가 확실한 주인으로 인정받지 않는 한 꾸준히 사용자의 정신을 갉아먹는다. ▶ 명검 - 가히 명검이라 칭해질 만큼 뛰어난 물건. 사용 시 검사들에게 호감을 받는다. ▶ 귀신 베기 - 검을 잡고, 의념을 소모하면 형체가 없는 것마저 베어낼 수 있다. ▶ 블루 코스트 - 대결 : 어떤 존재와 대결하여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나타난 보상. 주위 강적들을 끌어모은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적귀 참수'의 참여자.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