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59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 :: 1001

◆c9lNRrMzaQ

2021-02-11 23:25:00 - 2021-02-12 23:25:22

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5:00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53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1:21:57

충격) 몬스터 시체가 학교로 쓰이는 섬이 있다????

54 ◆c9lNRrMzaQ (YAoqO/KcDY)

2021-02-12 (불탄다..!) 01:22:10

그래서 아카데미의 별명은 거북섬이야..

55 에릭주 (NbFDxp/M4.)

2021-02-12 (불탄다..!) 01:23:29

흑흑 시트 최고다 카삐딴 8ㅅ8

56 ◆c9lNRrMzaQ (YAoqO/KcDY)

2021-02-12 (불탄다..!) 01:23:33

학생 수준의 게이트가 자주 열리는 이유 : 몬스터 위에 지은 섬이라서
무너지거나 살아날 확률은 없나요? : 차라리 유주영이 바다에 빠져 죽는게 현실적
시체 가공하고 하는데 땅이라고요? : 토대부기가 모티브

57 ◆c9lNRrMzaQ (YAoqO/KcDY)

2021-02-12 (불탄다..!) 01:28:34

설정에서 부산 공작같은 오등작제가 보이던데 실제로 실행중인가요
- 답 : 네.
계급제 사회인가요?
- 계급 가진 애들을 귀족으로 부르고 어느정도 특혜도 있는데 계급제 사회는 아니에요.
그러면요?
- 국왕. 거기에 자유를 곁들인..

58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1:38:57

뭔진 모르지만 거북아 인간이 미안해를 외쳐야 할거 같아요 8ㅁ8

59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1:39:39

몬스터에게 미안함을 느낄 필요는 없다 인간

60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1:42:06

그럼 사양않고 거북이위에서 방과후티파티하겠습니다(ㅋㅋ)

61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1:43:09

오늘 한가득 폭풍이 지나가고 본스레를 열었더니 기분이 되게 묘해

62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01:45:18

땅을 햙으면 결과적으로 거북이를 햙게 되는구나! 🐢
>>61 그건 동감.

63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1:46:52

>>61 이거진짜 real 입니다 🐢🐢💦
솔직히 저 본스레가 이렇게 빨리 열릴줄 몰랐어요. 진짜 폭풍이 지나간 느낌ㅠ..

64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1:48:31

그러니까 이제 재밌는 설정들을 풀어볼까!
아카데미의 교장, 교감, 이사장 등! 가장 궁금한 사람 둘을 뽑아라! 그러면 그 사람들의 설정을 알려주마!

65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1:51:23

아프란시아 교장님이랑 이사장님이요!!! (๑´▿`๑)

66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1:51:48

후보 1! 아프란시아 교장과 이사장!

67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01:52:08

성녀님이요!! 성.녀.조.아

68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1:54:00

성녀 두 표!
역시 성녀가 풀린 정보가 적긴 했지!

69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01:56:38

나도 나도 성녀 한표!

70 나이젤주◆l4sT6XrjSg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02:08:35

내가 없는 사이에 뭔가 설정이 풀리고 있었어...!

71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12:31

유즈베니아 이루아 티스타니아

청조한 푸른 눈동자와 백색의 진주를 닮은 뽀얀 피부. 그 누구에게서도 사랑을 느끼는 눈과 곧은 의지를 지닌 눈동자. 오른 얼굴에 가면을 쓴 여인.
게이트 사태 초창기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나타났고, 또 수많은 영웅들이 졌습니다. 쉽게 일어나, 사라지는 영웅들의 모습을 보던 에반 보르도쵸프는 자신의 의념 컨트롤과 기술을 가르쳐 뛰어난 제자들을 양성하곤 하였는데 유즈베니아 역시 이런 에반의 눈에 들어 의념을 배우고, 깨우치며, 마침내 성녀에 걸맞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녀가 성녀로 불리게 된 것은 다른 일이 아니었습니다. 검은 역병 하사르가 중동의 수많은 일반인들을 죽이며 게이트가 열리더라도 문제 없을 황폐함을 만들겠다 선언하였을 당시 수많은 가디언들이 그런 하사르의 힘에 차마 나서지 못 했지만 성녀는 유일하게 하사르를 막기 위해 단신으로 중동에 넘어가 하사르의 역병을 견디며 7일간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구해냈습니다.
7일이 지나고 하사르의 문제를 들은 에반이 중동에 넘어오며 그의 계획은 막을 내렸지만 수없는 고통과 역병의 문제로 루카마저도 완전한 치료를 할 수는 없었고 결국 그녀의 오른쪽 얼굴에 불탄 듯한 화상 자국이 남았지만 그녀는 웃으며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기에 괜찮다는 말과 함께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다친 사람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업적이 알려지며 사람들은 역병 속에서도 사람을 돌볼 정신이라면 성녀라 칭하여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과 함께 그녀를 성녀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자신의 화상 자국이 부끄러워 오른쪽 얼굴에 가면을 쓰곤 하지만, 그 상처를 부끄러워하지도, 아쉬워하지도 않는 모습은 그녀가 성녀라는 이름에 걸맞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이후로 자신의 스승인 에반처럼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명목 하에 당시 해신 유주영이 계획하던 아카데미 부지의 일부를 분양받아 아프란시아 성학교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 사랑은 많은 것이 아니랍니다. 단지 당신의 옆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떤 행동을 취하고 무엇에 대해 고민하는지 천천히 바라볼 수 있는 것. 사랑은 누군가를 지켜볼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할게요. "
- 성녀 유즈베니아. 아프란시아 성학교 입학 연설

72 나이젤주◆l4sT6XrjSg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02:14:47

오오 성녀님 오오

73 이름 없음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02:15:44

화상 자국이 부끄러워서 가면을 쓸 떄가 있는건 묘하게 인간미가ㅋㅋㅋ

74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16:01

성녀님 그저 빛....

75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16:24

다음 설정은 누굴 풀지 추천받는다!

76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17:20

그리고 시트 들어왔는데 아마 이거 풀고 시트 처리해주고 목욕하고 그러고 자야지

77 이름 없음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02:18:15

미야모토 쥰!

78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19:41

준저씨..

79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26:20

준저씨 너.무.조.와

80 ◆c9lNRrMzaQ (YAoqO/KcDY)

2021-02-12 (불탄다..!) 02:29:21

진짜 쥰이야...?

81 나이젤주◆l4sT6XrjSg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02:31:01

갑시다.

82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31:33

절.대.쥰.저.씨.해 ✊✊✊

83 이름 없음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02:32:48

무언가 문제라도!

84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37:24

쥰아조시 기다리면서 픽크루 만들기나 좀더 해볼거에요 홍홍
일상은 정말 구하고싶은데 현재시간 2시 36분...언제 자러갈지 모름ㅠ...

85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42:58

미야모토 쥰

게이트의 역사에서 일본의 역사를 찾으라면 상당히 짧고, 슬픈 역사입니다. 결국 일본은 바다에 가라앉았고, 일본의 사람들은 난민이 되어 뿔뿔히 흩어지고 말았으니까요. 미야모토 가 역시 그와 다르지 않은 운명을 지녔었습니다. 미야모토 가문은 영국으로 건너가 가문의 명맥을 유지했고 당시 갓 열한살을 넘겼던 쥰은 의념을 각성하게 됩니다.
쥰이 의념을 각성하였을 당시 미야모토 가의 모두는 큰 걱정을 하였습니다. 쥰은 여린 성격을 가졌고, 싸움을 잘 하지도 못했으며, 그저 책 읽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그가 각성한 의념은 그런 그에게 지나칠정도로 무서운 추리 능력과, 정보 수집 능력을 주었습니다.
쥰이 각성한 의념 속성은 '추리'. 그 힘은 직관력과 추리력의 증가라는 가디언과는 어울리지 않는 능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문의 사람들이 떳떳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당시 유럽에 넘어왔던 유찬영의 비밀 하나를 입에 올리면서까지 그에게 의념에 대한 가르침과 무언가를 사사받았습니다.
결국 1세대 각성자와는 거리가 먼 2세대 각성자임에도 그에게는 수많은 이명이 붙었습니다. 그림자, 들개같은 좋지 않은 이명과 유찬영의 제자라는 이명. 그러나 그와 가장 어울리는 별명을 꼽으라 한다면 단언코 셜록 홈즈라는 이명일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게 큰 업적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던 끝에 수많은 아카데미에서 교사로서의 러브콜을 무시하고 대신 씨앗들을 찾아달라는 유찬영의 부탁에 흔쾌히 동북아시아의 수석 스카우터로 섬에 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가 운용하고 있는 스카우트 팀은 타 대륙의 아카데미와 비교하더라도 한 수 앞선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 정보의 우위를 가리는 것은 정보를 다루는 이에게 가장 멍청한 짓이다. 단지 쓸모없는 단서 하나로 보일 법한 정보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자가 누군가에 따라 정보의 가치는 시시각각 변하기 마련이다. 진심으로 정보를 알고자 한다면 단 하나의 정보도 허투루 보지 마라. 그 모든 것 속에 당신이 찾고자 하는 것이 숨어 있을 것이다. "
" 그런가? 간파했다. "
- 대형 게이트 '단무죽적의 죽음'을 클로징하며.

86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02:44:45

와 셜록 홈-즈
개쩐다 스카우터씨

87 이름 없음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02:47:28

이것이 하드보일드...?

88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47:41

비전투 각성자도 활약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는 뛰어난 가디언이지!

89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47:43

역시 쥰아조시....간지날 줄 알았어요ㅠ...🥺
아 그러고보니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제노시아 교감선생님은 쥰아조시랑 성씨만 같으신 건가요?? 둘다 이름이 한글자라 설마 형제인가 싶었어용

90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02:48:35

오우와아... 준저씨 멋지다!

91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48:46

>>89 동생 맞아!

92 이름 없음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02:49:01

>>91 혈연이였군요!

93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49:07

그리고 시트 다시 흝어보면서 깨달은 점....에미리 국적 표기 안해둠ㅠ.....일본 '출신' 이니까요 영국 국적 가자 에밀아...

94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50:14

어차피 아카데미 소속인 동안은 국적은 아무 소용이 없지.. 결국 졸업 이후에 자기가 원하는 국가로 가는 게 대부분이니까..

95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51:29

(대충 일본이 가라앉지만 않았어도 어쩌고하는 내용)

>>91 세상에설마설마했는데동생이었어감사합니다캡틴.베리감사.😘

96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02:53:37

캡틴! 별거아닌 질문이지만 스테이더스에 카사 이름에 ?가 붙어있던데, 그거 오타야, 의도된거야?

97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53:38

일본이 가라앉지만 앉았어도.. 는 아무 소용이 없지.
그 시기에 초대형 게이트를 닫을 수 있을 정도의 전력 대부분은 유럽에 있었거든..

98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02:53:55

>>96 오타일까 의도일까? 한 번 잘 생각해봐!!

99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02:55:02

>>98 ∑(゚ロ゚〃)

100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2:58:18

>>97 어떻게이럴수가...어떻게이럴수가...(´°̥̥̥̥̥̥̥̥﹏°̥̥̥̥̥̥̥̥`)

101 준서주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02:59:25

좋은 새벽~

102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03:00:27

준서주 어서오세요~!!

103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03:05:27

>>100 This is inside... ㅋㅋㅋㅋㅋㅋ

준서주 할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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