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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4 가C (9i2/7WNO12)
2021-01-10 (내일 월요일) 00:20:41
힉가루..
행복해야해
뻘하게 히카루 심리 보면 모브사이코 사춘기 청소년 묘사로 호평했던 호주답단 생각을 했다
그야말로 사춘기 소년이구나
행복해야해
뻘하게 히카루 심리 보면 모브사이코 사춘기 청소년 묘사로 호평했던 호주답단 생각을 했다
그야말로 사춘기 소년이구나
11 가C (9i2/7WNO12)
2021-01-10 (내일 월요일) 00:28:18
확실히 시골에서 도망치려 탄 열차에서 악의조직 보스를 만나고 반요로서의 정체성을 고뇌하면 좀 심할만 하지
15 호주 (fWML/SxIYM)
2021-01-10 (내일 월요일) 00:32:57
>>11 (어 진짜 그러네)
그치만 자캐 만들 때 과거사나 설정 한둘 정도는 조사놓는 거 국룰이잖아요
그치만 자캐 만들 때 과거사나 설정 한둘 정도는 조사놓는 거 국룰이잖아요
21 키린주 (ceHrYtVteI)
2021-01-10 (내일 월요일) 00:37:20
>>17 저는 손이 없습니다. 제 캐릭터도 손이 없습니다.
과거사가 조져지는 건 불쌍하니까 일부러 신캐는 현생을 조져주었지. 대학까지는 좋은대학다니면서 잘살았다구.
요즘도 부모님이 전화오면 울면서 "엄마, 난 잘살고 있어 괜찮아. 연말에는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아. 응, 나도 사랑해."같은 말을 하게 만들어주었지
과거사가 조져지는 건 불쌍하니까 일부러 신캐는 현생을 조져주었지. 대학까지는 좋은대학다니면서 잘살았다구.
요즘도 부모님이 전화오면 울면서 "엄마, 난 잘살고 있어 괜찮아. 연말에는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아. 응, 나도 사랑해."같은 말을 하게 만들어주었지
34 팤에주 (y96BP/jCJs)
2021-01-10 (내일 월요일) 00:59:55
>>32 아니요(단호
내일 저녁에 답레 드리겠습니다..... 죄송함다.....
그리고 모두 썰 풀어주세요(?
내일 저녁에 답레 드리겠습니다..... 죄송함다.....
그리고 모두 썰 풀어주세요(?
39 사서주 (JoXTCOuH/Y)
2021-01-10 (내일 월요일) 01:07:10
키는 159쯤에 깜장머리 하늘색 눈이고 등급은 3등급에 성격은 흔히 회사나 학교 동아리에서 있을법한 사랑스러운 막둥이! 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기막히게 잘 살아남습니다(끄덕) 대충 에디 처음 본건 제압모습보고 와아 멋있어~! 한게 끝. 정보팀장한테 찍혀(?)서 매일매일 부둥부둥 쓰담쓰담당해요
40 팤에주 (y96BP/jCJs)
2021-01-10 (내일 월요일) 01:08:40
에디 맨날 정보팀장에게서 달새 뺏어올듯(???
으으윽 사랑스러운 막둥이 귀여워... 근데 제압모습이면 유스티티아로 환상체 미친듯이 패는 거였을텐데 멋있다니(동공지진)
으으윽 사랑스러운 막둥이 귀여워... 근데 제압모습이면 유스티티아로 환상체 미친듯이 패는 거였을텐데 멋있다니(동공지진)
41 키린주 (ceHrYtVteI)
2021-01-10 (내일 월요일) 01:11:40
놀랍게도 이름이 바뀐거시다. 옆동네에선 하야토였으나 지금은 하루토인거시야.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니 키린에게 물어보자 뭐있음?
키린 : ...원작시점까지는 슈뢰딩거의 호감도입니다!!!! 높은상태와 낮은 상태가 공존한다고 할까 아니 그보다 그 금발양아치로서? 주인공은 넘어야할 벽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그런겁니다!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니 키린에게 물어보자 뭐있음?
키린 : ...원작시점까지는 슈뢰딩거의 호감도입니다!!!! 높은상태와 낮은 상태가 공존한다고 할까 아니 그보다 그 금발양아치로서? 주인공은 넘어야할 벽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그런겁니다!
42 사서주 (JoXTCOuH/Y)
2021-01-10 (내일 월요일) 01:12:53
맞아요 둘이 뭐 있죠? 키린은 매일 말돌리는데 아무래도 수상해~~~+ㅁ+
놀랍게도 이쪽 정보팀장은 순순히 내어줍니다. 어차피 자기한테 돌아올거 알고있으니까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막내 달새는 에디 보기를 흔히 아이돌 동경하는 팬... 느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끄덕) 좋아는 하지만 좋아!! 멋있어!!! 싸인받고파!! 가 끝인 그런거요
놀랍게도 이쪽 정보팀장은 순순히 내어줍니다. 어차피 자기한테 돌아올거 알고있으니까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막내 달새는 에디 보기를 흔히 아이돌 동경하는 팬... 느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끄덕) 좋아는 하지만 좋아!! 멋있어!!! 싸인받고파!! 가 끝인 그런거요
45 팤에주 (y96BP/jCJs)
2021-01-10 (내일 월요일) 01:18:14
맞다 하루토였지 으악 으아악
하야토는 어디서 나온 거야...
그러니까 어 음 어 서로 좋아한다기보단 주인공적인 존재로서 라이벌이라는 느낌일까요..?
하야토는 어디서 나온 거야...
그러니까 어 음 어 서로 좋아한다기보단 주인공적인 존재로서 라이벌이라는 느낌일까요..?
46 팤에주 (y96BP/jCJs)
2021-01-10 (내일 월요일) 01:19:46
막내달새를 확 징계팀으로 빼내와야만...
그렇다면 이쪽에서도 달새랑 에디의 연애는 에디가 먼저 고백했을 확률이 높네요!! 에디... 달새가 막 자기 쫓아다니면 처음에는 뭐야 얘 했다가 나중에는 점점 신경쓰이고..
그렇다면 이쪽에서도 달새랑 에디의 연애는 에디가 먼저 고백했을 확률이 높네요!! 에디... 달새가 막 자기 쫓아다니면 처음에는 뭐야 얘 했다가 나중에는 점점 신경쓰이고..
47 키린주 (ceHrYtVteI)
2021-01-10 (내일 월요일) 01:23:21
>>45 놀랍게도 키린네 차원에는 운명력이 있다!!! 장래적으로 연애관계가 되는 미래가 있기는 한 상태. 지금은 열두살짜리 애들인데 큰 거 바라지 맙시다(적당
50 코 (BksrKfEatQ)
2021-01-10 (내일 월요일) 01:27:35
코주 : 인터넷, 그간 모은 빅데이터와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내가 아는 여동생에게 생일선물로 줄만한 물건을 정할만한 자료를 줘.
인터넷 : 여성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권총 탑10
코주 : 젠장 인터넷!
인터넷 : 여성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권총 탑10
코주 : 젠장 인터넷!
53 사서주 (JoXTCOuH/Y)
2021-01-10 (내일 월요일) 01:28:45
★운명력★
존버.. 온
먼저 고백했다면 당황한건 막내달새 쪽이였겠지만요!
내 우상이였던 아이돌이 나에게 고백을 해왔다!! 와 동일한 충격...
존버.. 온
먼저 고백했다면 당황한건 막내달새 쪽이였겠지만요!
내 우상이였던 아이돌이 나에게 고백을 해왔다!! 와 동일한 충격...
56 팤에주 (znLEh.OGwE)
2021-01-10 (내일 월요일) 01:37:39
앗 생각해보니 그럼 베놈하고 에즈로 악성 우결충짓 해도 됩니까 미주(조정스레 감
키린이 연애하는 거 보고싶다...으윽으윽
키린이 연애하는 거 보고싶다...으윽으윽
61 팤에주 (PUXcbWPHZ6)
2021-01-10 (내일 월요일) 01:50:51
팀장에디는 달새처럼 추출 기록 제외하면 다른 팀장들과는 다 동기라는 설정이고... 아마 평소에는 장난기 많은 선배 정도라는 인식인데 제압 들어가면 인정사정없는 성격이라는 설정?
특이사항으론 유스종이라 황혼종이나 낙원종 빼면 가장 강하다는 거랑....
자기가 꼭 해야하는 일 말고는 밑에 애들에게 짬때린다는 설정이(쓰레기)
그래도 징계팀 애들을 잘 챙겨주는 편이긴 합니다
특이사항으론 유스종이라 황혼종이나 낙원종 빼면 가장 강하다는 거랑....
자기가 꼭 해야하는 일 말고는 밑에 애들에게 짬때린다는 설정이(쓰레기)
그래도 징계팀 애들을 잘 챙겨주는 편이긴 합니다
71 호주 (fWML/SxIYM)
2021-01-10 (내일 월요일) 02:14:04
>>70 아아
그건 그냥 랑댕이가 과거에 저지른 게 있으니까 혼자 양심찔려하는 거예요. 딱히 교류도 없었어서 친분 쌓을 기회도 없었고. 자경단→랑댕이 인상은 관심없음~호감 어드메쯤입니다
며칠 전에 올렸던 랑댕이와 자경단쪽 냥냥이가 만나는 쥬각글을 보시면 랑댕이는 oO(ㅇㅇ어ㅓ어어ㅁ마ㅏ말걸어도되나???) 하는 태도인데 냥냥이는 비교적 쉽게 대화를 거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건 그냥 랑댕이가 과거에 저지른 게 있으니까 혼자 양심찔려하는 거예요. 딱히 교류도 없었어서 친분 쌓을 기회도 없었고. 자경단→랑댕이 인상은 관심없음~호감 어드메쯤입니다
며칠 전에 올렸던 랑댕이와 자경단쪽 냥냥이가 만나는 쥬각글을 보시면 랑댕이는 oO(ㅇㅇ어ㅓ어어ㅁ마ㅏ말걸어도되나???) 하는 태도인데 냥냥이는 비교적 쉽게 대화를 거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81 팤에주 (PUXcbWPHZ6)
2021-01-10 (내일 월요일) 02:44:23
파크(고딩): 조용히 시으니에게 가서 요새 메뉴가 왜 이럽니까아아아아 하고 따짐(?
에디: 회사인데 뭐... 그냥 조용히 먹음
브록: 안 먹어
생각나는 캐는 요정도?
에디: 회사인데 뭐... 그냥 조용히 먹음
브록: 안 먹어
생각나는 캐는 요정도?
82 넛케주 (8/eOW/5wCI)
2021-01-10 (내일 월요일) 02:45:31
#급식에_4일_내내_김치볶음만_나온다면_자캐는
넛케: 진짜... 아무... 문제를 못느낄것 같은데...
코드: 인터넷에 올려서 여론몰이 하지 않을까
모르: 엎
시은: 시은이 급식쪽 일 하고 있지 않았나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일어날듯ㅋㅋㅋㅋㅋㅋ
스텔라: 엎
넛케: 진짜... 아무... 문제를 못느낄것 같은데...
코드: 인터넷에 올려서 여론몰이 하지 않을까
모르: 엎
시은: 시은이 급식쪽 일 하고 있지 않았나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일어날듯ㅋㅋㅋㅋㅋㅋ
스텔라: 엎
84 팤에주 (PUXcbWPHZ6)
2021-01-10 (내일 월요일) 02:49:27
모르 그냥 엎는구나
넛케는...모가 문제야(?
>>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크: 시으니가 그걸 모르면 어떡해애애애)
넛케는...모가 문제야(?
>>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크: 시으니가 그걸 모르면 어떡해애애애)
85 사서주 (JoXTCOuH/Y)
2021-01-10 (내일 월요일) 02:55:32
#급식에_4일_내내_김치볶음만_나온다면_자캐는
사서: 먹긴 먹겠지만...
달새: (불만없이 먹음)
미리내: (식사 담당하는애 멱살잡으러 뛰쳐나감)
월꿀: 영양사 나 좀 보자..^^
작약: 조금만 더 맵게 해주시지 (. .
사서: 먹긴 먹겠지만...
달새: (불만없이 먹음)
미리내: (식사 담당하는애 멱살잡으러 뛰쳐나감)
월꿀: 영양사 나 좀 보자..^^
작약: 조금만 더 맵게 해주시지 (. .
86 넛케주 (8/eOW/5wCI)
2021-01-10 (내일 월요일) 02:55:40
넛케는... 넛케다(?)
시은이가 있는데 그런일 일어나면 일단 시은이 잘못은 아니겠지
사방팔방 뛰어다녀서 해결하고 나면 긴장 풀려서 늘어져있지 않을까
힘없이 시들시들한 바보털이라던가
시은이가 있는데 그런일 일어나면 일단 시은이 잘못은 아니겠지
사방팔방 뛰어다녀서 해결하고 나면 긴장 풀려서 늘어져있지 않을까
힘없이 시들시들한 바보털이라던가
88 팤에주 (PUXcbWPHZ6)
2021-01-10 (내일 월요일) 02:58:11
(작약이 그게 문제인가
시으니의 문제보단 학생중 하나가 마법으로 장난쳤을 가능성
힘없이 시들시들한 바보털 귀여워... 뾰옹뾰옹 해버려
시으니의 문제보단 학생중 하나가 마법으로 장난쳤을 가능성
힘없이 시들시들한 바보털 귀여워... 뾰옹뾰옹 해버려
89 코 (BksrKfEatQ)
2021-01-10 (내일 월요일) 02:59:04
#급식에_4일_내내_김치볶음만_나온다면_자캐는
코르부스 : "보급 개판난 군대 짬밥도 이렇게는 안준다 이 (검열삭제)끼들아!"
라텔 : 알아서 결식하고 딴거 사먹으러 감
월러스 : 한숨쉬면서 직접 다른거 해먹음
레자흐 : 닭가슴살 도시락을 꺼내먹는다
하리마우 : 얌전히 먹는다
스트릭스 : 고발한다
하운드 : 에미야 국이짜다 시전하려다가 겨우 참는다
위즐 :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거냐며 항의한다
볼크 :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면 된다
팽골린 : 김치볶음의 성분을 분해하고 재조합해서 전혀 새로운 음식으로 발명해내는 기계를 연구해본다
드레이크 : 영국인이다
코르부스 : "보급 개판난 군대 짬밥도 이렇게는 안준다 이 (검열삭제)끼들아!"
라텔 : 알아서 결식하고 딴거 사먹으러 감
월러스 : 한숨쉬면서 직접 다른거 해먹음
레자흐 : 닭가슴살 도시락을 꺼내먹는다
하리마우 : 얌전히 먹는다
스트릭스 : 고발한다
하운드 : 에미야 국이짜다 시전하려다가 겨우 참는다
위즐 :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거냐며 항의한다
볼크 :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면 된다
팽골린 : 김치볶음의 성분을 분해하고 재조합해서 전혀 새로운 음식으로 발명해내는 기계를 연구해본다
드레이크 : 영국인이다
91 넛케주 (8/eOW/5wCI)
2021-01-10 (내일 월요일) 03:01:19
⭐️보급 개판난 군대 짬밥도 이렇게는 안준다⭐️
⭐️마요네즈⭐️
⭐️영국인⭐️
>>88 분명히 그 학생 붙잡고 설교한다ㅋㅋㅋㅋㅋㅋ
⭐️마요네즈⭐️
⭐️영국인⭐️
>>88 분명히 그 학생 붙잡고 설교한다ㅋㅋㅋㅋㅋㅋ
10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9i2/7WNO12)
2021-01-10 (내일 월요일) 10:25:08
인간의 내면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면 그의 곁에는 무수한 시신이 쌓여있을 것이다. 키세츠레 지츠라는 이름을 쓰는 이의 심상세계는 그런 모습이었다. 지키지 못한 이들과, 죽여온 이들로 뒤덮인 시체더미 위에 그는 서있었다. 수도 없이 많은 죽음을 지나온 그였다. 무고한 이의 죽음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악하고 해로운 이들을 죽여야 한다. 그는 그것을 위해 태어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많고 많은 시체 사이에서는 반복되는 얼굴이 있었다. 사실은 그것이 가장 많았다. 그가 죽여왔으나 죽지 않는 이의 시신이 계속해서 늘고 늘었다. 키세츠레는 그 얼굴조차도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몇 번을 살해해도 네이비 코모레비는 그 자리에 있었다.
키세츠레는 네이비 코모레비의 자아는 마침내 붕괴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그 영혼은 온전히 그를 만드는 데에 소모되어, 더 이상 인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고. 그러나 그 말은 완연한 거짓말이었다. 네이비 코모레비가 존재했었고 존재한다는 증거는 오로지 키세츠레 지츠의 안에만 있기에 가능한 행위였다. 그녀와 그녀의 시신을 아무도 볼 수 없고 접근할 수 없는 곳에 가둔 채 뻔뻔스레 위증을 뱉었다. 그 누구도 그 살해행위를 명백하게 증명할 수 없었다.
네이비 코모레비의 자아는 키세츠레 지츠가 생각하기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녀는 쓸데없이 쉽게 상처받았고,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그리워했고, 살아 숨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지 않은 채 불평을 늘어놓았다.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리고는, 보이는 대로 존재하는 것조차 괴로워하는 그녀를 키세츠레는 쓸모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떻게 해도 죽는 일이 없었다. 세상을 두려워하고, 자기자신을 불쾌해하면서도, 아무리 닳고 녹슬어도 그녀는 끈질기게 그 곳에 존재했다. 비굴하게 꿈틀거리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만히 있거나, 잠들거나, 잠에서 깨거나, 누군가와 이야기하거나, 아무튼 어떤 식으로든 키세츠레가 키세츠레 지츠로서 그 곳에 존재하고자 하면 어느새 그녀는 그 자리를 차지했다.
어째서 그녀는 죽지 않는가를 이야기하자면 뻔했다. 물가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려 달려든들 그 곳에 승리가 존재하겠는가. 결국에 그 끊임없는 살육은 자해로 귀결될 뿐이다.
그리고 그 많고 많은 시체 사이에서는 반복되는 얼굴이 있었다. 사실은 그것이 가장 많았다. 그가 죽여왔으나 죽지 않는 이의 시신이 계속해서 늘고 늘었다. 키세츠레는 그 얼굴조차도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몇 번을 살해해도 네이비 코모레비는 그 자리에 있었다.
키세츠레는 네이비 코모레비의 자아는 마침내 붕괴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그 영혼은 온전히 그를 만드는 데에 소모되어, 더 이상 인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고. 그러나 그 말은 완연한 거짓말이었다. 네이비 코모레비가 존재했었고 존재한다는 증거는 오로지 키세츠레 지츠의 안에만 있기에 가능한 행위였다. 그녀와 그녀의 시신을 아무도 볼 수 없고 접근할 수 없는 곳에 가둔 채 뻔뻔스레 위증을 뱉었다. 그 누구도 그 살해행위를 명백하게 증명할 수 없었다.
네이비 코모레비의 자아는 키세츠레 지츠가 생각하기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녀는 쓸데없이 쉽게 상처받았고,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그리워했고, 살아 숨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지 않은 채 불평을 늘어놓았다.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리고는, 보이는 대로 존재하는 것조차 괴로워하는 그녀를 키세츠레는 쓸모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떻게 해도 죽는 일이 없었다. 세상을 두려워하고, 자기자신을 불쾌해하면서도, 아무리 닳고 녹슬어도 그녀는 끈질기게 그 곳에 존재했다. 비굴하게 꿈틀거리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만히 있거나, 잠들거나, 잠에서 깨거나, 누군가와 이야기하거나, 아무튼 어떤 식으로든 키세츠레가 키세츠레 지츠로서 그 곳에 존재하고자 하면 어느새 그녀는 그 자리를 차지했다.
어째서 그녀는 죽지 않는가를 이야기하자면 뻔했다. 물가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려 달려든들 그 곳에 승리가 존재하겠는가. 결국에 그 끊임없는 살육은 자해로 귀결될 뿐이다.
103 짹주 (J9hqtBmxW.)
2021-01-10 (내일 월요일) 11:24:54
#급식에_4일_내내_김치볶음만_나온다면_자캐는
새짖: 조용히 부모님한테 말하면 다음날에 뉴스에 나옴
키리: 학생부에 친구들과 항의
칼라일: 뭐가 나오든 별 상관없지
다인맘: 친구한테 우리학교에 영양사 있기는 한거지?라고 말함
개울: 그냥 먹어
현진: 아니꼽게 보며 먹는다
새짖: 조용히 부모님한테 말하면 다음날에 뉴스에 나옴
키리: 학생부에 친구들과 항의
칼라일: 뭐가 나오든 별 상관없지
다인맘: 친구한테 우리학교에 영양사 있기는 한거지?라고 말함
개울: 그냥 먹어
현진: 아니꼽게 보며 먹는다
109 키린주 (ceHrYtVteI)
2021-01-10 (내일 월요일) 13:28:37
https://picrew.me/share?cd=cpLX0BT6C0
사축은 오늘 출근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퇴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축은 오늘 출근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퇴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22 클주 ◆Ni7Ms0eetc (6eR2ZYOL..)
2021-01-10 (내일 월요일) 15:25:42
꿈에서,, 히카루랑,, 랑댕이랑,, 다른 톡방캐도 많앗고,, 기억나는건 데이브랑,,
학교에서 다같이 장기자랑?? 그런 거 하는 것 같앗는데
랑댕이는,, 생명과학책 펼쳐서 심장이랑 소장같은 거 이름 쫙 읽고 되게,, 뿌듯하게 다시 자리에 앉앗음
근데 나는 감명받앗던것같애
여튼 박수침
학교에서 다같이 장기자랑?? 그런 거 하는 것 같앗는데
랑댕이는,, 생명과학책 펼쳐서 심장이랑 소장같은 거 이름 쫙 읽고 되게,, 뿌듯하게 다시 자리에 앉앗음
근데 나는 감명받앗던것같애
여튼 박수침
123 호주 (fWML/SxIYM)
2021-01-10 (내일 월요일) 15:29:44
뭔 꿈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 거 읽고 뿌듯해하는데 랑댕아
왜 그런 거 읽고 뿌듯해하는데 랑댕아
125 클주 ◆Ni7Ms0eetc (6eR2ZYOL..)
2021-01-10 (내일 월요일) 15:31:25
히카루가 내 짝꿍이었는데,,
은근히 귀여웟음,,,,,,,,
여튼,, 그랬다
랑댕이귀여움
은근히 귀여웟음,,,,,,,,
여튼,, 그랬다
랑댕이귀여움
134 사서주 (JoXTCOuH/Y)
2021-01-10 (내일 월요일) 16:04:08
덱 짜는게 삶의 기쁨이 되어버린 사서주 등장
내일 출근해야하는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오...
내일 출근해야하는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오...
150 사서주 (JoXTCOuH/Y)
2021-01-10 (내일 월요일) 16:09:50
모하모하톡하톡하
크윽.. 별 수 없군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생은 건물주네 고양이로 태어나는 수밖에
크윽.. 별 수 없군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생은 건물주네 고양이로 태어나는 수밖에
151 클주 ◆Ni7Ms0eetc (6eR2ZYOL..)
2021-01-10 (내일 월요일) 16:15:35
흠믐므
흠믐믐므
이 소리는,, 하던 게임이 운빨때문에 막혔을 때 내는 소리입니다
건물주네 고양이
평범하게 부럽다
흠믐믐므
이 소리는,, 하던 게임이 운빨때문에 막혔을 때 내는 소리입니다
건물주네 고양이
평범하게 부럽다
160 코 (BksrKfEatQ)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0:54
잠깐 쪽잠 자는데
꿈에서 어떤 사람이 까마귀놈이나 기타 내 캐들 가지고 BL팬픽을 썼길래
코ㄴ라드 코주가 되어서 그자를 당장 설치예술 작품으로 만들러 눈덮인 산맥을 걸어서 분노로 넘는 그런 꿈을 꾸었다
낮에 본게 너무 충격적이었나
꿈에서 어떤 사람이 까마귀놈이나 기타 내 캐들 가지고 BL팬픽을 썼길래
코ㄴ라드 코주가 되어서 그자를 당장 설치예술 작품으로 만들러 눈덮인 산맥을 걸어서 분노로 넘는 그런 꿈을 꾸었다
낮에 본게 너무 충격적이었나
163 코 (BksrKfEatQ)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9:57
저러고 만난게 웬 일본 만화가스러운 할아버지라서 한번 놀라고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물어보니 '이게 요즘까지도 먹힌단 말이야!' 하는 일갈에 으억 하고 깼지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물어보니 '이게 요즘까지도 먹힌단 말이야!' 하는 일갈에 으억 하고 깼지
165 가C (9i2/7WNO12)
2021-01-10 (내일 월요일) 19:25:28
문득 이거보고 가드너가 녹안인거 생각남
실제로 악마의 눈색이 녹색이라는 어쩌구 하는 얘기때문에 가드너 눈색 정하기도 했고
실제로 악마의 눈색이 녹색이라는 어쩌구 하는 얘기때문에 가드너 눈색 정하기도 했고
166 가C (9i2/7WNO12)
2021-01-10 (내일 월요일) 19:27:40
그나저나 코르부스 BL이라
이런느낌으로 어딘가의 관리자가 쓴 넛케이스 x 코르부스 동인지 낭독하는 가드너같은거 떠오름
186 클주 ◆Ni7Ms0eetc (6eR2ZYOL..)
2021-01-10 (내일 월요일) 21:18:54
인터넷지인도 인싸라고 쳐주나요
방금전까지 디코켜놓고 게임하다가 와버린사람
방금전까지 디코켜놓고 게임하다가 와버린사람
188 case 2. 색욕 (fWML/SxIYM)
2021-01-10 (내일 월요일) 21:37:11
'테라피 디펜바키아'의 독백입니다. 회상씬밖에 출연을 안 하지만...
이전편: situplay>1596245230>889
<모브캐 소개>
이연평 = 디펜이(=이연승)의 의붓동생
정은혜 = 테라피 컨벨라리아. 디펜이의 동료
보랏빛 광택이 도는 비단실같은 단발. 맑은 날의 호수를 닮은 푸른 눈. 서양의 피가 섞인 것 같은 외모는 어딜 보아도 이연승과 피가 이어졌다 생각하기 힘들다. 이연승은 푸석한 검은 머리를 대충 묶어 외모 관리를 끝마친다. 한쪽이 하얗게 멀어버린 날카로운 눈은 새까만 밤하늘을 닮았다. 생김새도 분위기도 닮았다기보단 어울린다는 서술이 어울린다.
너희 둘 정말 남매 맞아? 이 남매를 처음 보는 사람은 둘이 전혀 가족같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곤 한다. 사실, 어떤 면에선 그 평가가 당연하다. 이연승과 이연평은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였으니까. 가족이 된 건 1년 전, 그러나 두 명이 처음 만난 건 십 년은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어느 겨울날이다.
여느 때와 같이 이드로 인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곱 살 연승이는 왼쪽 얼굴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돌아왔고(그녀의 아버지는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직도 듣지 못했다) 제압된 이드의 자식이자 이드 사태 생존자인 연평은 검사 결과 어머니처럼 감정과잉발산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해 장기 입원에 들어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연승과는 그 입원 생활동안 친해졌다. 연평이 입원한 병원의 원장이 연승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병원은 그녀의 집이나 마찬가지였다. 연승이 DVD나 게임기를 들고 병실에 쳐들어가면 연평은 그녀를 웃으면서 맞이하는 일상. 연승이 옆에 있어준 덕분인지 감정과잉발산증후군을 억누르기 위한 장기 상담의 효과도 좋았다. 사실상 완치했다고 보아도 좋을 상태가 되자 연평은 자신의 꿈을 찾아 연승의 곁을 떠났다. 문화 평론가로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여러 매체에 얼굴을 보이는 정도가 되었다.
이것이 소설이라면 스토리에 시련이 너무 없다고 독자들이 혹평을 내릴 듯한, 그 정도로 행복하고 평안한 이야기.
그런 연평의 삶은 연승의 입양 제안에 의해 깨져버렸다.
"연평 오빠, 안녕하세요."
차트를 들고 병원 복도를 걷던 연평을 땋은 머리의 소녀가 부른다. 젖살이 다 빠지지 않은 얼굴형에 동그란 안경까지 더해져 퍽 순해보이는 인상이다. 방금 막 학교에서 왔는지 교복 차림 그대로인 소녀에게 연평이 미소지어준다. 이 소녀는 누나의 직장 동료다. 자신이 나쁜 인상을 심어주면 누나에게 악영향이 갈 수도 있다.
"안녕하세요, 은혜 학생. 상담실로 가시나요?"
테라피 컨벨라리아, 정은혜가 꺄르륵 웃는다.
"연평이 오빠 정말 협회원 오빠들처럼 말한다!"
'그 사람들도 사회생활 하고 있으니까...' 라는 생각은 미소 뒤로 감춘다. 중학생이 보기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한 연평도 협회 사람들도 똑같은 어른으로 보이는 거겠지.
"상담실 가는 중인 건 맞는데요, 연평 오빠,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네, 괜찮아요."
"오빠 혹시... " 아주 중요한 비밀이라도 말하려는지 주변 눈치를 본다. "TV에 나오는 그 사람이죠."
"네에. 맞아요."
"역시!" 은혜가 손뼉을 짝 치며 맞장구친다. "아니 들어봐요, 친구들한테 이 병원에 연평이 오빠가 일한다고 하니까 전혀 안 믿는다니까요? 방송하느라 바쁜데 이런 데 있을리가 있냐고 하는데 와 진짜 짜증나가지고. 내가 거짓말 한다는 거잖아요 지금." 그 뒤로도 소녀의 실없는 학교생활 이야기가 이어진다. 엘레베이터로 걷는 데에 집중하느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긴 하지만. 연평은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해준다.
말하는 사람인 은혜 말고 듣는 사람인 연평에게 집중해보자. 이번이 두 사람의 첫만남은 아니었지만, 대화를 통한 첫인상을 형성할 기회는 지금이 처음이다. 내 누나의 동료는 어떤 사람일까. 은혜의 말을 가만히 들어본다. 학교 생활도 가족 관계도 별 문제 없는 평범하디 평범한 학생인 것 같다. 테라피스를 하던 친구가 부러워보여서 테라피스에 지원했다고 할 뿐.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기엔 절박함도 집착도 느껴지지 않는다. 연평은 누나 외의 테라피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알 권한도 없고 알고 싶다는 동기도 부족하다. 그래서 연평은 은혜에 대해 이렇게 판단한다. 테라피스를 동경해서 활동을 시작한 걸까.
그것은 연평이 느끼기에...
"연평 오빠."
"... 아."
다른 생각에 빠져 그만 대화의 맥락을 놓쳐버렸다. 연평이 자신의 이마를 짚는다. 요즘 들어 다시 도진 안 좋은 버릇이다. ......
연평이 방긋 웃는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 한 번만 더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별 얘기 안 했는데요? 그냥 연평 오빠는 왜 여기서 일하고 있는 건지 여쭤본 거예요."
"아, 아... 그렇구나. 문화평론가가 되기 전에는 의사가 되고 싶었었거든. 마침 아버지가 여기 원장이시기도 하니까, 여러가지 잡일을 도우면서 병원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공부겠지만."
"우와. 그럼 연평이 오빠는 꿈을 바꾼 거예요?"
엘레베이터가 도착하는 시간 동안 곰곰이 고민한다.
"그...건 아닐걸? 아닐 거야. 난 평론가 일도 좋아하고 의사도 되고 싶으니까."
"그치만 의사가 되면 평론가는 못할걸요. 바쁘니까."
"그렇지..."
"연평이 오빠는 이미 평론가로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팬도 엄청 많고. 꽤 성공했잖아요? 근데 그걸 다 포기하면서 의사가 되려고 하는 거예요?"
"......"
"왜?"
...
왜냐고? 그에 대한 대답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연애인은 꾸준한 인기 유지가 어렵다.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드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의사의 수요와 중요도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그렇지만 연평은 이런 대답을 하기 싫었다. 왜 그렇게 느끼는지 자신도 잘 알지 못했다. 혼란스럽다.
연평은 그의 현재 누나한테 입양 제의를 받았던 순간을 회상한다. 외국에 나갔다가 귀국한 뒤 연평은 가장 먼저 연승을 만나러 갔었다. 원목가구로 인테리어된 햇볕 잘 드는 카페. 그 날따라 연승이 유난히 아메리카노에 손을 대지 않던 것을 기억한다. 중구난방으로 오가던 대화의 주제가 테라피스에 관한 화제로 넘어갔을 즈음이었다.
... 그래서 나는 테라피스가 부럽더라. 방송에서 이런 말 하면 곱게 자란 도련님이 아무말이나 한다며 악플 달리겠지만.'
'평이는 테라피스를 좋게 생각하는구나?'
'하하. ... 나도 너도 테라피스한테 구해진 적이 있잖아. 나쁘게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하지.'
(이 때 연승이 뭐라고 중얼거렸던 것도 같은데,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진 않다.)
'그럼 평이 너도 사람 구하는 일 해볼래?'
'내가? 하하, 나같은 남자가 테라피스가 될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리고 난 변신 안 해도 이미 아름답다고.'
'테라피스 말고. 의사.'
'의사...?'
'뜬금없이 이런 말 해서 미안하다고 생각은 해. 근데 사실 오늘은 이 말을 하려고 부른 거여서...'
답지 않게 말끝을 흐리던 연승을 기억한다. 하필이면 그 때 구름이 해를 가려버려서 연승의 흉터진 쪽 얼굴에 그림자가 짙게 진 것 또한 방금 본 것같이 생생하다.
'평아. 내 가족이 되어주지 않을래.'
사형선고나 다를 바 없는 끔찍한 사랑고백이었다.
정리되지 않는 검은 감정을 갈무리한다. 줄줄 새는 걸 뒤늦게 깨달은 감정을 필사적으로 끌어안으려 한다. 연평의 안색이 파리해져서는 한참을 우두커니 서있는다. 은혜는 연평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은혜가 발을 돌린다. 작은 소녀는 도착한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한 사람의 마음을 건들고 흔든 것치고는 퍽 가벼운 발걸음이다.
아무도 태우지 못한 엘레베이터가 허망하게 닫힌다. 어느샌가 이마를 짚은 손을 떼어내 주먹쥐었다 펴기를 반복한다.
"...... 약 달라고 해야겠다."
이전편: situplay>1596245230>889
<모브캐 소개>
이연평 = 디펜이(=이연승)의 의붓동생
정은혜 = 테라피 컨벨라리아. 디펜이의 동료
보랏빛 광택이 도는 비단실같은 단발. 맑은 날의 호수를 닮은 푸른 눈. 서양의 피가 섞인 것 같은 외모는 어딜 보아도 이연승과 피가 이어졌다 생각하기 힘들다. 이연승은 푸석한 검은 머리를 대충 묶어 외모 관리를 끝마친다. 한쪽이 하얗게 멀어버린 날카로운 눈은 새까만 밤하늘을 닮았다. 생김새도 분위기도 닮았다기보단 어울린다는 서술이 어울린다.
너희 둘 정말 남매 맞아? 이 남매를 처음 보는 사람은 둘이 전혀 가족같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곤 한다. 사실, 어떤 면에선 그 평가가 당연하다. 이연승과 이연평은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였으니까. 가족이 된 건 1년 전, 그러나 두 명이 처음 만난 건 십 년은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어느 겨울날이다.
여느 때와 같이 이드로 인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곱 살 연승이는 왼쪽 얼굴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돌아왔고(그녀의 아버지는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직도 듣지 못했다) 제압된 이드의 자식이자 이드 사태 생존자인 연평은 검사 결과 어머니처럼 감정과잉발산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해 장기 입원에 들어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연승과는 그 입원 생활동안 친해졌다. 연평이 입원한 병원의 원장이 연승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병원은 그녀의 집이나 마찬가지였다. 연승이 DVD나 게임기를 들고 병실에 쳐들어가면 연평은 그녀를 웃으면서 맞이하는 일상. 연승이 옆에 있어준 덕분인지 감정과잉발산증후군을 억누르기 위한 장기 상담의 효과도 좋았다. 사실상 완치했다고 보아도 좋을 상태가 되자 연평은 자신의 꿈을 찾아 연승의 곁을 떠났다. 문화 평론가로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여러 매체에 얼굴을 보이는 정도가 되었다.
이것이 소설이라면 스토리에 시련이 너무 없다고 독자들이 혹평을 내릴 듯한, 그 정도로 행복하고 평안한 이야기.
그런 연평의 삶은 연승의 입양 제안에 의해 깨져버렸다.
"연평 오빠, 안녕하세요."
차트를 들고 병원 복도를 걷던 연평을 땋은 머리의 소녀가 부른다. 젖살이 다 빠지지 않은 얼굴형에 동그란 안경까지 더해져 퍽 순해보이는 인상이다. 방금 막 학교에서 왔는지 교복 차림 그대로인 소녀에게 연평이 미소지어준다. 이 소녀는 누나의 직장 동료다. 자신이 나쁜 인상을 심어주면 누나에게 악영향이 갈 수도 있다.
"안녕하세요, 은혜 학생. 상담실로 가시나요?"
테라피 컨벨라리아, 정은혜가 꺄르륵 웃는다.
"연평이 오빠 정말 협회원 오빠들처럼 말한다!"
'그 사람들도 사회생활 하고 있으니까...' 라는 생각은 미소 뒤로 감춘다. 중학생이 보기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한 연평도 협회 사람들도 똑같은 어른으로 보이는 거겠지.
"상담실 가는 중인 건 맞는데요, 연평 오빠,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네, 괜찮아요."
"오빠 혹시... " 아주 중요한 비밀이라도 말하려는지 주변 눈치를 본다. "TV에 나오는 그 사람이죠."
"네에. 맞아요."
"역시!" 은혜가 손뼉을 짝 치며 맞장구친다. "아니 들어봐요, 친구들한테 이 병원에 연평이 오빠가 일한다고 하니까 전혀 안 믿는다니까요? 방송하느라 바쁜데 이런 데 있을리가 있냐고 하는데 와 진짜 짜증나가지고. 내가 거짓말 한다는 거잖아요 지금." 그 뒤로도 소녀의 실없는 학교생활 이야기가 이어진다. 엘레베이터로 걷는 데에 집중하느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긴 하지만. 연평은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해준다.
말하는 사람인 은혜 말고 듣는 사람인 연평에게 집중해보자. 이번이 두 사람의 첫만남은 아니었지만, 대화를 통한 첫인상을 형성할 기회는 지금이 처음이다. 내 누나의 동료는 어떤 사람일까. 은혜의 말을 가만히 들어본다. 학교 생활도 가족 관계도 별 문제 없는 평범하디 평범한 학생인 것 같다. 테라피스를 하던 친구가 부러워보여서 테라피스에 지원했다고 할 뿐.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기엔 절박함도 집착도 느껴지지 않는다. 연평은 누나 외의 테라피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알 권한도 없고 알고 싶다는 동기도 부족하다. 그래서 연평은 은혜에 대해 이렇게 판단한다. 테라피스를 동경해서 활동을 시작한 걸까.
그것은 연평이 느끼기에...
"연평 오빠."
"... 아."
다른 생각에 빠져 그만 대화의 맥락을 놓쳐버렸다. 연평이 자신의 이마를 짚는다. 요즘 들어 다시 도진 안 좋은 버릇이다. ......
연평이 방긋 웃는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 한 번만 더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별 얘기 안 했는데요? 그냥 연평 오빠는 왜 여기서 일하고 있는 건지 여쭤본 거예요."
"아, 아... 그렇구나. 문화평론가가 되기 전에는 의사가 되고 싶었었거든. 마침 아버지가 여기 원장이시기도 하니까, 여러가지 잡일을 도우면서 병원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공부겠지만."
"우와. 그럼 연평이 오빠는 꿈을 바꾼 거예요?"
엘레베이터가 도착하는 시간 동안 곰곰이 고민한다.
"그...건 아닐걸? 아닐 거야. 난 평론가 일도 좋아하고 의사도 되고 싶으니까."
"그치만 의사가 되면 평론가는 못할걸요. 바쁘니까."
"그렇지..."
"연평이 오빠는 이미 평론가로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팬도 엄청 많고. 꽤 성공했잖아요? 근데 그걸 다 포기하면서 의사가 되려고 하는 거예요?"
"......"
"왜?"
...
왜냐고? 그에 대한 대답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연애인은 꾸준한 인기 유지가 어렵다.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드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의사의 수요와 중요도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그렇지만 연평은 이런 대답을 하기 싫었다. 왜 그렇게 느끼는지 자신도 잘 알지 못했다. 혼란스럽다.
연평은 그의 현재 누나한테 입양 제의를 받았던 순간을 회상한다. 외국에 나갔다가 귀국한 뒤 연평은 가장 먼저 연승을 만나러 갔었다. 원목가구로 인테리어된 햇볕 잘 드는 카페. 그 날따라 연승이 유난히 아메리카노에 손을 대지 않던 것을 기억한다. 중구난방으로 오가던 대화의 주제가 테라피스에 관한 화제로 넘어갔을 즈음이었다.
... 그래서 나는 테라피스가 부럽더라. 방송에서 이런 말 하면 곱게 자란 도련님이 아무말이나 한다며 악플 달리겠지만.'
'평이는 테라피스를 좋게 생각하는구나?'
'하하. ... 나도 너도 테라피스한테 구해진 적이 있잖아. 나쁘게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하지.'
(이 때 연승이 뭐라고 중얼거렸던 것도 같은데,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진 않다.)
'그럼 평이 너도 사람 구하는 일 해볼래?'
'내가? 하하, 나같은 남자가 테라피스가 될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리고 난 변신 안 해도 이미 아름답다고.'
'테라피스 말고. 의사.'
'의사...?'
'뜬금없이 이런 말 해서 미안하다고 생각은 해. 근데 사실 오늘은 이 말을 하려고 부른 거여서...'
답지 않게 말끝을 흐리던 연승을 기억한다. 하필이면 그 때 구름이 해를 가려버려서 연승의 흉터진 쪽 얼굴에 그림자가 짙게 진 것 또한 방금 본 것같이 생생하다.
'평아. 내 가족이 되어주지 않을래.'
사형선고나 다를 바 없는 끔찍한 사랑고백이었다.
정리되지 않는 검은 감정을 갈무리한다. 줄줄 새는 걸 뒤늦게 깨달은 감정을 필사적으로 끌어안으려 한다. 연평의 안색이 파리해져서는 한참을 우두커니 서있는다. 은혜는 연평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은혜가 발을 돌린다. 작은 소녀는 도착한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한 사람의 마음을 건들고 흔든 것치고는 퍽 가벼운 발걸음이다.
아무도 태우지 못한 엘레베이터가 허망하게 닫힌다. 어느샌가 이마를 짚은 손을 떼어내 주먹쥐었다 펴기를 반복한다.
"...... 약 달라고 해야겠다."
190 클주 ◆Ni7Ms0eetc (6eR2ZYOL..)
2021-01-10 (내일 월요일) 21:43:26
엔터가 길면 긁어보는 버릇이 생겨버렸어
테라피 스진 너무재밋어요
아
아!
사형선고나 다를 바 없는 끔찍한 사랑고백이었다. < 문장 너무 취향
테라피 스진 너무재밋어요
아
아!
사형선고나 다를 바 없는 끔찍한 사랑고백이었다. < 문장 너무 취향
194 case 2. 색욕 (fWML/SxIYM)
2021-01-10 (내일 월요일) 21:45:19
>>189 후반 가면... 서로에 대한 인식이나 감정선 좀 더 서술되지 않을까요
아마도
아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악 부끄러
아마도
아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악 부끄러
197 가C (9i2/7WNO12)
2021-01-10 (내일 월요일) 21:46:56
헐
제목이 7대죄로 이어지고 있구나
전편은 더 깊이 파고드는걸 포기해서 나태고 이번편은 사랑(망함)의 이야기라서 색욕인건가
제목이 7대죄로 이어지고 있구나
전편은 더 깊이 파고드는걸 포기해서 나태고 이번편은 사랑(망함)의 이야기라서 색욕인건가
198 클주 ◆Ni7Ms0eetc (6eR2ZYOL..)
2021-01-10 (내일 월요일) 21:48:32
(호가락질)
마지막은 뭘까
ㄷㄱㄷㄱ
옛날에 호주가 테라피 캐릭터성 이야기했을 ㄸㅐ 생각해보면 교만 독백 궁금해진다
마지막은 뭘까
ㄷㄱㄷㄱ
옛날에 호주가 테라피 캐릭터성 이야기했을 ㄸㅐ 생각해보면 교만 독백 궁금해진다
201 호주 (fWML/SxIYM)
2021-01-10 (내일 월요일) 21:51:08
원래는... 오만=교만이 마지막 맞았는데 플롯 짜면서 바뀌었습니다
사실 다음편이라고 입 털어놓고 막편으로 나올 수도 있고
사실 다음편이라고 입 털어놓고 막편으로 나올 수도 있고
209 호주 (fWML/SxIYM)
2021-01-10 (내일 월요일) 22:07:10
이연평이 엘레베이터 앞에서 정신과 내원을 다짐하고 있을 무렵, 이연승은 병원에 보관된 상담 기록을 둘러보는 중이었다. 죽은 동료에 대한 애도로 시작한 복기는 호기심 충족을 위한 행동으로 넘어갔고, 종국에는 위화감의 정체를 파헤치는 탐색으로 이어진다.
최근 한성시에서 5년 간 나타난 테라피스 사망률이 이상하다. 개인별 상담 기록의 마지막 부분은 언제나 '임무 중 사망' 혹은 '임기 내 자살'로만 채워져 있다. 아무리 테라피스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직종이라곤 하지만. 은퇴를 할 때까지 살아있는 테라피스가 아무도 없는 것은 이상함을 넘어 수상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연승은 다른 지역의 자료를 살펴볼 권한이 없고, 상담 기록은 5년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이전 기록과 대조해볼 수도 없다. 지금 손에 쥔 자료만으로 비정상적인 사망률의 정체를 파헤쳐야만 한다. 뭘까. 무엇이 문제일까. 자기 하관을 손으로 주무르듯 괴면서 고민한다.
지금이라면 올릴 수 있다! 독백 중 버린 부분! 설정 충돌때문에 쓸 수가 없었다! 슬프다!
다갓님 본어장 갈까요 .dice 0 1. = 0
최근 한성시에서 5년 간 나타난 테라피스 사망률이 이상하다. 개인별 상담 기록의 마지막 부분은 언제나 '임무 중 사망' 혹은 '임기 내 자살'로만 채워져 있다. 아무리 테라피스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직종이라곤 하지만. 은퇴를 할 때까지 살아있는 테라피스가 아무도 없는 것은 이상함을 넘어 수상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연승은 다른 지역의 자료를 살펴볼 권한이 없고, 상담 기록은 5년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이전 기록과 대조해볼 수도 없다. 지금 손에 쥔 자료만으로 비정상적인 사망률의 정체를 파헤쳐야만 한다. 뭘까. 무엇이 문제일까. 자기 하관을 손으로 주무르듯 괴면서 고민한다.
지금이라면 올릴 수 있다! 독백 중 버린 부분! 설정 충돌때문에 쓸 수가 없었다! 슬프다!
다갓님 본어장 갈까요 .dice 0 1. = 0
222 클주 ◆Ni7Ms0eetc (6eR2ZYOL..)
2021-01-10 (내일 월요일) 23:11:09
넘모배고파
야식좀 먹고옵니다
당신들은 게임중독에서 벗어나서 다들 저녁을 잘 챙겨먹도록 해
야식좀 먹고옵니다
당신들은 게임중독에서 벗어나서 다들 저녁을 잘 챙겨먹도록 해
226 3장. 지구의 주인 (7oX3ty/Hhs)
2021-01-10 (내일 월요일) 23:17:48
2장. 버려진 자들 situplay>1596245381>493
그렇다면 버려진 그들은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는가? 아니다. 당신도 알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죽은 그 별에서 아등바등 삶을 살아온 그들의 후손이니 말이다. 그때 당시 전쟁이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등바등 살아야 할 필요는 없었을 테지만, 전쟁은 이미 일어났으며 여태 종료되지도 않았다. 지금도 우리는 계속 전쟁 중이다. 이 부분에서 당신은 의아할 것이다. 전쟁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피와 시체, 무너지고 부서지는 온갖 것들 뿐일 테다. 귀에 들리는 것은 비명과 굉음이어야 하는 것일 테다. 하지만 지금은 전쟁 중이라기에는 살아가기 힘든 것뿐 평화롭다. 여기까지 읽어오는 동안에도 이것이 소설인가 고민했을 법도 하다. 지구가 멸망했고, 큰 전쟁이 있었고, 우리는 여기에 버려졌고, 겨우 살아오고 있다. 당신은 이것만 알고 있을 테니, 당연하다. 머리글에서 밝힌 이 글의 목적은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다시 기억하라. 여기 적힌 모든 것은 허위가 아니라 우리가 지나온 과거이다.
우주선이 떠나고 버려진 자들. 블루밍 전쟁은 우주선을 타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비롯된 전쟁이었으니, 우주선이 떠난 후에는 종전을 맞아야만 했다. 하지만 그 목적이 변질된 채 다른 전쟁으로 이어졌다. 요람 전쟁(전쟁보다는 대학살이라는 이름이 붙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다. 이곳에 분명 지구인만 버려지지는 않았다. 우주선에 타행성인을 다 태울 수 있었을까? 분명 타행성인 또한 버려졌다. 블루밍 전쟁까지 있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당신이 따뜻하게 지내고 있는 그 요람에 지구인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당신은 왜 타행성인의 존재 자체를 이 이야기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을까? 한번 생각해보자. 간단하고도 명료하다. 다시 타행성인이 차별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째서 그들은 다시 절벽 끝에 서게 되었을까.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이, 이미 멸망해버린 자신들의 행성을 버리고 온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구인이 타행성인에게 가질 수 있는 감정은 적의밖에 없었다. 멸망했을지언정 지구의 주인은 지구인이어야 했다. 한 번 더 지구인과 타행성인을 가르고, 지구인 순혈과 혼혈의 차별이 불거지고 거세졌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순혈 지구인은 적었고 혼혈 지구인이 대부분이었다. 혼혈 지구인을 배척하면 순혈 지구인끼리는 살아가기에는 그 인원이 너무나 적었다. 때문에 어찌 되었든 ‘지구인’끼리 살아갈 터가 필요했다. 이것이 요람의 시작이다. 당신이 지금 머무는 그곳 말이다. 요람은 제1 요람과 제2 요람으로 나뉘어 역할을 구분하고 있다. 제1 요람은 블루밍 전쟁의 벚나무가 피어있는 곳에 자리 잡았다. 벚나무는 자생력이 뛰어나며, 초여름 즈음에 열매가 맺힌다. 더불어 벚나무 주변의 토양은 비옥하니 농사짓기 좋은 토양이 있었다. 제2 요람은 그보다 떨어진, 좀 더 도시의 외곽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았다. 남겨진 잔해에서 쓸만한 무언가를 복구할 수 있는 기술자들, 당장 모래바람을 피할 집을 지을 수 있고, 전기와 식수 또한 필요했다. 이런 역할 분배로, 당신도 알다시피 제1 요람은 농사꾼들의 마을, 제2 요람은 기술자들의 마을이 되었다. 두 요람은 서로 필요한 것을 교류하며 살아갔다. 평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타행성인은 제외된 평화를.
서로 다른 행성인의 혼혈은, 한쪽 행성인의 모습을 한다. A 행성인과 B 행성인의 혼혈이 두 행성인의 특성을 반 절씩 가진 것이 아니라, 그저 A 행성인과 다름 없어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A 행성인과 B 행성인의 혼혈이다. 이 혼혈이 다른 A 행성인과 2세를 가지게 된다면, 그 2세는 B 행성인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몇 세대를 걸쳤을지언정, 지구인 사이에서 타행성인이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요람에서 그렇게 태어난 타행성인은 당연하게도 박해당했다. 요람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 동안 태어난 타행성인은 요람 밖으로 쫓겨나면 다행이었다. 갓난쟁이가 무사히 요람 밖으로 쫓겨날지언정 죽음이 기다리는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온전한 신체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 점이다. 기존에 있었던 타행성인은 어떻게 되었을까. 무사히 숨어지낼 곳을 찾았다면 다행이다. 이것이 내가 요람 전쟁이 아니라 요람 대학살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는 이유이다. 그들은 요람이 자리 잡는 동안 타행성인을 지워나갔다. 흔적을 지우고 죽음을 선물했다. 우리가 타행성인의 존재 자체를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나 또한 내가 여행을 다니며 직접 모은 자료와 정보가 아니었다면 믿지 않았을 터다. 소설이라고 생각되는가? 안타깝게도 나는 이런 이야기를 상상할 능력도 취미도 없다.
자, 그럼 위 이야기의 증거가 되어줄 일기의 일부분을 옮겨 적겠다. 일기는 내 첫번째 여행지인 제2 요람에서 발견하였다. 그곳에 있는 언젠가 우거진 작은 숲. 그 숲속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된 집에 있었다.
⌜
ㅤ XXXX년 4월 4일
ㅤ 우리들의 행성이 멸망했다는 것을 들켰다. 젠장.
ㅤ 누가 말한 거지?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ㅤ XXXX년 4월 7일
ㅤ 안 그래도 파리 목숨이었는데 이제는 하루살이다.
ㅤ 잘난 요람에서 *디아므렘인 혼혈이 태어났다.
ㅤ 말라죽은 아기 시체가 버려졌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ㅤ XXXX년 4월 13일
ㅤ 코니가 귀를 잘랐다.
ㅤ *플레인은 귀만 빼면 지구인과 똑 닮았으니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ㅤ XXXX년 4월 17일
ㅤ 미친 지구인 새끼들.
ㅤ 아직 어린 지구인 시체가 버려졌다.
ㅤ 친구들 사이에서 우리를 옹호했던 아이라고 한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일기에서 극히 일부분만을 옮겨왔다. 이 일기는 내가 그 거짓된 평화로 뒤덮인 안락한 요람을 떠나 여행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신이 오늘 밤 요람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기를 바란다.
* 디아므렘인 : 물 밖에서는 인간과 거의 같으나 물 속에서는 흔히들 생각하는 인어의 모습을 갖고 있다. 어릴 적에는 물 속에서만 자라며, 성인이 되어서도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 플레인 : 육안으로는 지구인과 별 다를 바 없으나, 뾰족한 귀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버려진 그들은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는가? 아니다. 당신도 알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죽은 그 별에서 아등바등 삶을 살아온 그들의 후손이니 말이다. 그때 당시 전쟁이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등바등 살아야 할 필요는 없었을 테지만, 전쟁은 이미 일어났으며 여태 종료되지도 않았다. 지금도 우리는 계속 전쟁 중이다. 이 부분에서 당신은 의아할 것이다. 전쟁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피와 시체, 무너지고 부서지는 온갖 것들 뿐일 테다. 귀에 들리는 것은 비명과 굉음이어야 하는 것일 테다. 하지만 지금은 전쟁 중이라기에는 살아가기 힘든 것뿐 평화롭다. 여기까지 읽어오는 동안에도 이것이 소설인가 고민했을 법도 하다. 지구가 멸망했고, 큰 전쟁이 있었고, 우리는 여기에 버려졌고, 겨우 살아오고 있다. 당신은 이것만 알고 있을 테니, 당연하다. 머리글에서 밝힌 이 글의 목적은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다시 기억하라. 여기 적힌 모든 것은 허위가 아니라 우리가 지나온 과거이다.
우주선이 떠나고 버려진 자들. 블루밍 전쟁은 우주선을 타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비롯된 전쟁이었으니, 우주선이 떠난 후에는 종전을 맞아야만 했다. 하지만 그 목적이 변질된 채 다른 전쟁으로 이어졌다. 요람 전쟁(전쟁보다는 대학살이라는 이름이 붙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다. 이곳에 분명 지구인만 버려지지는 않았다. 우주선에 타행성인을 다 태울 수 있었을까? 분명 타행성인 또한 버려졌다. 블루밍 전쟁까지 있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당신이 따뜻하게 지내고 있는 그 요람에 지구인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당신은 왜 타행성인의 존재 자체를 이 이야기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을까? 한번 생각해보자. 간단하고도 명료하다. 다시 타행성인이 차별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째서 그들은 다시 절벽 끝에 서게 되었을까.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이, 이미 멸망해버린 자신들의 행성을 버리고 온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구인이 타행성인에게 가질 수 있는 감정은 적의밖에 없었다. 멸망했을지언정 지구의 주인은 지구인이어야 했다. 한 번 더 지구인과 타행성인을 가르고, 지구인 순혈과 혼혈의 차별이 불거지고 거세졌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순혈 지구인은 적었고 혼혈 지구인이 대부분이었다. 혼혈 지구인을 배척하면 순혈 지구인끼리는 살아가기에는 그 인원이 너무나 적었다. 때문에 어찌 되었든 ‘지구인’끼리 살아갈 터가 필요했다. 이것이 요람의 시작이다. 당신이 지금 머무는 그곳 말이다. 요람은 제1 요람과 제2 요람으로 나뉘어 역할을 구분하고 있다. 제1 요람은 블루밍 전쟁의 벚나무가 피어있는 곳에 자리 잡았다. 벚나무는 자생력이 뛰어나며, 초여름 즈음에 열매가 맺힌다. 더불어 벚나무 주변의 토양은 비옥하니 농사짓기 좋은 토양이 있었다. 제2 요람은 그보다 떨어진, 좀 더 도시의 외곽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았다. 남겨진 잔해에서 쓸만한 무언가를 복구할 수 있는 기술자들, 당장 모래바람을 피할 집을 지을 수 있고, 전기와 식수 또한 필요했다. 이런 역할 분배로, 당신도 알다시피 제1 요람은 농사꾼들의 마을, 제2 요람은 기술자들의 마을이 되었다. 두 요람은 서로 필요한 것을 교류하며 살아갔다. 평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타행성인은 제외된 평화를.
서로 다른 행성인의 혼혈은, 한쪽 행성인의 모습을 한다. A 행성인과 B 행성인의 혼혈이 두 행성인의 특성을 반 절씩 가진 것이 아니라, 그저 A 행성인과 다름 없어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A 행성인과 B 행성인의 혼혈이다. 이 혼혈이 다른 A 행성인과 2세를 가지게 된다면, 그 2세는 B 행성인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몇 세대를 걸쳤을지언정, 지구인 사이에서 타행성인이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요람에서 그렇게 태어난 타행성인은 당연하게도 박해당했다. 요람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 동안 태어난 타행성인은 요람 밖으로 쫓겨나면 다행이었다. 갓난쟁이가 무사히 요람 밖으로 쫓겨날지언정 죽음이 기다리는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온전한 신체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 점이다. 기존에 있었던 타행성인은 어떻게 되었을까. 무사히 숨어지낼 곳을 찾았다면 다행이다. 이것이 내가 요람 전쟁이 아니라 요람 대학살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는 이유이다. 그들은 요람이 자리 잡는 동안 타행성인을 지워나갔다. 흔적을 지우고 죽음을 선물했다. 우리가 타행성인의 존재 자체를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나 또한 내가 여행을 다니며 직접 모은 자료와 정보가 아니었다면 믿지 않았을 터다. 소설이라고 생각되는가? 안타깝게도 나는 이런 이야기를 상상할 능력도 취미도 없다.
자, 그럼 위 이야기의 증거가 되어줄 일기의 일부분을 옮겨 적겠다. 일기는 내 첫번째 여행지인 제2 요람에서 발견하였다. 그곳에 있는 언젠가 우거진 작은 숲. 그 숲속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된 집에 있었다.
⌜
ㅤ XXXX년 4월 4일
ㅤ 우리들의 행성이 멸망했다는 것을 들켰다. 젠장.
ㅤ 누가 말한 거지?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ㅤ XXXX년 4월 7일
ㅤ 안 그래도 파리 목숨이었는데 이제는 하루살이다.
ㅤ 잘난 요람에서 *디아므렘인 혼혈이 태어났다.
ㅤ 말라죽은 아기 시체가 버려졌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ㅤ XXXX년 4월 13일
ㅤ 코니가 귀를 잘랐다.
ㅤ *플레인은 귀만 빼면 지구인과 똑 닮았으니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ㅤ XXXX년 4월 17일
ㅤ 미친 지구인 새끼들.
ㅤ 아직 어린 지구인 시체가 버려졌다.
ㅤ 친구들 사이에서 우리를 옹호했던 아이라고 한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일기에서 극히 일부분만을 옮겨왔다. 이 일기는 내가 그 거짓된 평화로 뒤덮인 안락한 요람을 떠나 여행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신이 오늘 밤 요람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기를 바란다.
* 디아므렘인 : 물 밖에서는 인간과 거의 같으나 물 속에서는 흔히들 생각하는 인어의 모습을 갖고 있다. 어릴 적에는 물 속에서만 자라며, 성인이 되어서도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 플레인 : 육안으로는 지구인과 별 다를 바 없으나, 뾰족한 귀를 갖고 있다.
229 가C (9i2/7WNO12)
2021-01-10 (내일 월요일) 23:25:54
포피의 독하도록 이성적인? 차가운? 말투때문에 더 막... 뇌리에 팍팍 후려박는 느낌이고 그렇다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231 백이주 (7oX3ty/Hhs)
2021-01-10 (내일 월요일) 23:32:44
쫀밤쫀톡하여요 :3c 이해도기ㅣ... 어려울까 걱정이 많앗는데 다들 잘 보신가 같아 다행이야요 그리고 쌓인거 보러 다녀오겟습니다 힉가루 독백 7대죄악 < 너무 오짐이랑....큐티한 낙서밖에 기억나지 않아 칭찬해야 나갈수잇는 방이엇던가
233 백이주 (kC02dKYI3c)
2021-01-11 (모두 수고..) 00:06:34
메이도 가온이도 히카루도 사축이도 에러도 테라피도 독백 다 읽고 픽크루듀 다 보고 김치뽂움이랑 다 보고왓다 으하하,,, 진시황이 왜 그렇게 불로장생하겟다고 난리를 피웟는지 알겟다 우리어장을 같이 즐기고 싶엇던 거야 <?
236 백이주 (kC02dKYI3c)
2021-01-11 (모두 수고..) 00:28:43
사하여요 쫀밤 :3c!
인간,,, 나빳지만 이유가 업ㅈ는 않으니께요 :3c 요람전쟁 당시 둘의,,, 심리,,,,
지구인 -> 타행성인
자기네 행성 망했다고 지구에 와놓고 그 사실을 숨긴채 떵떵거리고 지구인 차별하며 산 놈들,,, 지구멸망한다고 다른 지구가 될 곳을 찾아가는 우주선 자리를 빼앗은 놈들,,,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사는 원인은 따지고보면 니들이 찾아와서 아닌가? 니들만 안 왓엇어도 이런 일은 없엇다
타행성인 -> 지구인
우리 행성이 멸망해서 지구로 왓단 사실을 숨긴 건 잘못햇지만 이렇게 죽일 일인가? 우리가 오기전에도 지구는 멸망해가고잇엇다,,, 우리들 기술로 발전해서 편하게 살고 다른 지구 찾으러갈 우주선도 만들 수 잇엇던 거 아니냐,,, 우리를 먼저 차별한건 너희엿고 지금도 차별중이다,,,
이런 느낌이엇다고 생각합니다 :3c
인간,,, 나빳지만 이유가 업ㅈ는 않으니께요 :3c 요람전쟁 당시 둘의,,, 심리,,,,
지구인 -> 타행성인
자기네 행성 망했다고 지구에 와놓고 그 사실을 숨긴채 떵떵거리고 지구인 차별하며 산 놈들,,, 지구멸망한다고 다른 지구가 될 곳을 찾아가는 우주선 자리를 빼앗은 놈들,,,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사는 원인은 따지고보면 니들이 찾아와서 아닌가? 니들만 안 왓엇어도 이런 일은 없엇다
타행성인 -> 지구인
우리 행성이 멸망해서 지구로 왓단 사실을 숨긴 건 잘못햇지만 이렇게 죽일 일인가? 우리가 오기전에도 지구는 멸망해가고잇엇다,,, 우리들 기술로 발전해서 편하게 살고 다른 지구 찾으러갈 우주선도 만들 수 잇엇던 거 아니냐,,, 우리를 먼저 차별한건 너희엿고 지금도 차별중이다,,,
이런 느낌이엇다고 생각합니다 :3c
237 길을 잃은 파수꾼과 열두살의 소녀 (EeWmcrf2v2)
2021-01-11 (모두 수고..) 00:29:21
“누군가의 앞에서 운다는 건 그거야말로 굉장히 치사하고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듣는 사람이 상냥한 사람이라면 그건 지금 당장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협박하는 거랑 다를 것이 없으니까요.”
키린은 쓸쓸한 눈빛으로 마을을 바라본다. 중앙의 시계탑을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뻗어나가는 건물들. 어디를 보더라도 무언가가 필요에 의해 지어진 듯한 모습을 가진 마을이었다. 자신이 나고 자란 마을에 대해서 마치 새파란 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녀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동시에 자신이 이성을 지니게 된 이후로 12년간 큰 변화가 없는 마을에 대하여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그 잃어버린 것은 분명 전생에 대한 상세한 기억일테지만 오늘은 조금 달랐다. 어딘가, 마음이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래?”
“그런 거에요.”
키린의 목소리에는 슬픈 기색이 섞여 있었다. 누군가에게 고통받은 적이 없는 열두살짜리 꼬마라고 하더라도 이 아이의 이야기에 깃들어 있는 묘한 설득력 때문인지 그 이상의 답을 하지는 못했다. 나는 그저 이 종탑을 지키는 파수꾼에 불과했고 이 어린아이가 받은 고등교육 따위는 평생을 들여도 연이 없었기에 그에 필요한 사고나 판단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제 주변의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로, 대단히 바보 같이 순진하고 좋은 사람들 뿐이라서 일부러 원하는 결과를 만들려고 말도 안되게 비겁한 흉기를 휘두른 적도 있어요. 그게, 그 어리석은 행동이 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만들고 있다는 것 조차도 알지 못하는 채로 무책임하게 행동한 거에요. 정작 소중한 사람에게는 제대로 행동하라면서 뻗대는 주제에 말이죠.”
키린은 품에서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사탕을 꺼내 들고는 그대로 땅을 향해서 던졌다.
땅을 향해서 추락해가는 사탕이 작은 점이 되었다가 다시 풀숲에 떨어져 보이지 않게 될 때 까지, 그녀는 무표정하게 그것을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의 표정은 놀랍도록 변하지 않았다. 내가 말하기에는 조금 그럴지도 모르지만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모습이기도 했다. 그녀의 말이나 행동에는 이제 익숙해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이 부자연스러운 모습은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혼자가 아니면 울지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울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 해서 말이죠. 이건 전에 말한 전생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최근에서야 떠올린 것이지만 저는 전생에도 이런 생각을 해버렸던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런저런 개인적이고 관심 없을 것 같은 이유 때문에 저는 혼자가 편해요. 하루토씨나 아버지, 어머니. 동생이나 친구들. 모두 좋은 사람이고, 함께 있으면 즐겁지만 같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흉기를 휘둘러버릴 것 같아서 긴장되니까요. 그러니까, 당신의 그런 행동은 쓸모도 없고 도움도 안되는 참견이에요. 아저씨. 빨리 사라져주세요.”
“…혹시 깨닫지 못 한거냐?”
“아저씨가 유령이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구요. 마법사로서 적성이 있는 정도론 모를 것 같지만 저는, 아시지 않습니까. 테베린이니까요. 처음엔 자각이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말을 거들지는 않았다. 이 아이는 예전부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그것은 어린이의 망상으로 치부할 수 있는 것의 범주였다. 미래를 볼 수 있는 마안은 이곳의 영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기에 그저 미래를 보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최근 들어서는 그런 것 같지도 않구나 하는 기분이 들고는 했다. 아이에게 공포심을 심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대한 것이 독이되기라도 한 걸까.
“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구태여 당신을 성불 시킬 이유도 자격도 없으니까요. 애초에 바보처럼 폐쇄된 종탑 옥상에서 매일같이 혼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죽일 만큼 원념이 강한 것은 아니잖아요.”
“대체로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어쩐지 기분은 나쁘네.”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안해요. 그래도 대충 당신이 죽은 경위도 알고 있다구요. 당신은 그냥 평범하기 그지 없는 관리자일 뿐인데 아무 쓸모 없는 정의감이나 책임감에 짓눌려서 패배해버린 불쌍한 사람이잖아요. 애초에 여기는 제 비밀장소 인데 모르는 유령이 갑자기 말을 걸어오면 경위는 알게 됩니다.”
소녀는 그 정도야 쉽게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내가 죽은지도 벌써 얼마나 되었는지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겠지만 이런 음침하고 음습한 곳에서 그것도 내가 이곳의 관리자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을 정도라면 아마도 그녀의 말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인지 어떤지는 잘 알 수 없다. 솔직히 말하면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좋겠구나 하고 있을 뿐이다. 영혼의 형태라는 것은 의외로 육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던 것인지 거울에 비춰본 나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고 확신한 시점에서 나는 무언가로 변해버린 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적어도 지금은 좋은 사람, 아니 좋은 유령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 소녀가 이렇게 대하는 것 정도는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일단 지박령이거든. 너라도 그렇지? 네가 잘 살고 있는 침실에 누군가가 신발을 신고서 발을 들인다면 기분 나빠할 거 아니야. 네가 말하는 옛날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최근에는 편해져서 말이죠. 침대에 신발을 신고 올라간다던가 진짜 무리이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그럴수도 있나-싶기도 합니다. 애초에 던전에서 돌아오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아무튼 상관 없는 이야기지. 남의 집에 누군가가 침입해있다. 게다가 드래곤 이상의 마력이라는 지상 최대의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 같은 소시민은 살아남아보려고 아부하는게 전부거든.”
“그런 것 치고는 저랑 대화하기 시작한 건 몇 개월 전 이잖아요. 지난 몇 년 동안은 왜 아부 안하신 겁니까.”
“나는 로리콘이 아니라서.”
“열두살은 충분히 어린애거든요.”
평소와 같은 대화의 흐름이었다. 몇 개월이다. 겨우 몇 개월이지만 이제야 이 소녀의 회화에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여기서 못 비키거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도 하고. 그러니까 네가 울고 싶다면 나는 신경 쓰지 말고…”
“바보 아닙니까. 당신같이 바보같이 착한 사람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면 더더욱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소녀는 나의 말을 끊고서 이쪽을 돌아보았다. 분명, 아무렇지 않은 얼굴이었다. 분명 아무렇지 않은 얼굴에 무언가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뭡니까,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그래, 기름 같은 게 묻어있어”
“아… 1층에 있는 공구통을 만졌으니까요. 거울 없는데 말이에요.”
“진짜 예상도 못했을 정도로 개더러우니까 강에라도 가서 얼굴 씻고 들어가라.”
“아니 그러니까 그걸 먼저 얘기하세요.”
“미안하게 됐네. 어린애 얼굴엔 흥미 없어서.”
“아니 그 문제가 아니잖아요.”
태도를 바꿀 필요 따위는 없었다. 소녀는 다시 저편에 보이는 자신의 고향을 바라보았다. 아니, 어쩌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는 전제 하의 이야기이지만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으니, 어쩐지 믿어야만 할 것 같았다.
“나는 네 생각만큼 좋지도 상냥하지 않고 상처 입기 쉽거든.”
“...화제를 돌릴까요. 보드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진실되게 느껴지게 되는 이야기는 어때요.”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그 부분이나 이야기하자고.”
키린은 쓸쓸한 눈빛으로 마을을 바라본다. 중앙의 시계탑을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뻗어나가는 건물들. 어디를 보더라도 무언가가 필요에 의해 지어진 듯한 모습을 가진 마을이었다. 자신이 나고 자란 마을에 대해서 마치 새파란 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녀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동시에 자신이 이성을 지니게 된 이후로 12년간 큰 변화가 없는 마을에 대하여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그 잃어버린 것은 분명 전생에 대한 상세한 기억일테지만 오늘은 조금 달랐다. 어딘가, 마음이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래?”
“그런 거에요.”
키린의 목소리에는 슬픈 기색이 섞여 있었다. 누군가에게 고통받은 적이 없는 열두살짜리 꼬마라고 하더라도 이 아이의 이야기에 깃들어 있는 묘한 설득력 때문인지 그 이상의 답을 하지는 못했다. 나는 그저 이 종탑을 지키는 파수꾼에 불과했고 이 어린아이가 받은 고등교육 따위는 평생을 들여도 연이 없었기에 그에 필요한 사고나 판단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제 주변의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로, 대단히 바보 같이 순진하고 좋은 사람들 뿐이라서 일부러 원하는 결과를 만들려고 말도 안되게 비겁한 흉기를 휘두른 적도 있어요. 그게, 그 어리석은 행동이 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만들고 있다는 것 조차도 알지 못하는 채로 무책임하게 행동한 거에요. 정작 소중한 사람에게는 제대로 행동하라면서 뻗대는 주제에 말이죠.”
키린은 품에서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사탕을 꺼내 들고는 그대로 땅을 향해서 던졌다.
땅을 향해서 추락해가는 사탕이 작은 점이 되었다가 다시 풀숲에 떨어져 보이지 않게 될 때 까지, 그녀는 무표정하게 그것을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의 표정은 놀랍도록 변하지 않았다. 내가 말하기에는 조금 그럴지도 모르지만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모습이기도 했다. 그녀의 말이나 행동에는 이제 익숙해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이 부자연스러운 모습은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혼자가 아니면 울지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울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 해서 말이죠. 이건 전에 말한 전생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최근에서야 떠올린 것이지만 저는 전생에도 이런 생각을 해버렸던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런저런 개인적이고 관심 없을 것 같은 이유 때문에 저는 혼자가 편해요. 하루토씨나 아버지, 어머니. 동생이나 친구들. 모두 좋은 사람이고, 함께 있으면 즐겁지만 같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흉기를 휘둘러버릴 것 같아서 긴장되니까요. 그러니까, 당신의 그런 행동은 쓸모도 없고 도움도 안되는 참견이에요. 아저씨. 빨리 사라져주세요.”
“…혹시 깨닫지 못 한거냐?”
“아저씨가 유령이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구요. 마법사로서 적성이 있는 정도론 모를 것 같지만 저는, 아시지 않습니까. 테베린이니까요. 처음엔 자각이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말을 거들지는 않았다. 이 아이는 예전부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그것은 어린이의 망상으로 치부할 수 있는 것의 범주였다. 미래를 볼 수 있는 마안은 이곳의 영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기에 그저 미래를 보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최근 들어서는 그런 것 같지도 않구나 하는 기분이 들고는 했다. 아이에게 공포심을 심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대한 것이 독이되기라도 한 걸까.
“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구태여 당신을 성불 시킬 이유도 자격도 없으니까요. 애초에 바보처럼 폐쇄된 종탑 옥상에서 매일같이 혼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죽일 만큼 원념이 강한 것은 아니잖아요.”
“대체로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어쩐지 기분은 나쁘네.”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안해요. 그래도 대충 당신이 죽은 경위도 알고 있다구요. 당신은 그냥 평범하기 그지 없는 관리자일 뿐인데 아무 쓸모 없는 정의감이나 책임감에 짓눌려서 패배해버린 불쌍한 사람이잖아요. 애초에 여기는 제 비밀장소 인데 모르는 유령이 갑자기 말을 걸어오면 경위는 알게 됩니다.”
소녀는 그 정도야 쉽게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내가 죽은지도 벌써 얼마나 되었는지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겠지만 이런 음침하고 음습한 곳에서 그것도 내가 이곳의 관리자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을 정도라면 아마도 그녀의 말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인지 어떤지는 잘 알 수 없다. 솔직히 말하면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좋겠구나 하고 있을 뿐이다. 영혼의 형태라는 것은 의외로 육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던 것인지 거울에 비춰본 나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고 확신한 시점에서 나는 무언가로 변해버린 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적어도 지금은 좋은 사람, 아니 좋은 유령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 소녀가 이렇게 대하는 것 정도는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일단 지박령이거든. 너라도 그렇지? 네가 잘 살고 있는 침실에 누군가가 신발을 신고서 발을 들인다면 기분 나빠할 거 아니야. 네가 말하는 옛날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최근에는 편해져서 말이죠. 침대에 신발을 신고 올라간다던가 진짜 무리이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그럴수도 있나-싶기도 합니다. 애초에 던전에서 돌아오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아무튼 상관 없는 이야기지. 남의 집에 누군가가 침입해있다. 게다가 드래곤 이상의 마력이라는 지상 최대의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 같은 소시민은 살아남아보려고 아부하는게 전부거든.”
“그런 것 치고는 저랑 대화하기 시작한 건 몇 개월 전 이잖아요. 지난 몇 년 동안은 왜 아부 안하신 겁니까.”
“나는 로리콘이 아니라서.”
“열두살은 충분히 어린애거든요.”
평소와 같은 대화의 흐름이었다. 몇 개월이다. 겨우 몇 개월이지만 이제야 이 소녀의 회화에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여기서 못 비키거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도 하고. 그러니까 네가 울고 싶다면 나는 신경 쓰지 말고…”
“바보 아닙니까. 당신같이 바보같이 착한 사람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면 더더욱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소녀는 나의 말을 끊고서 이쪽을 돌아보았다. 분명, 아무렇지 않은 얼굴이었다. 분명 아무렇지 않은 얼굴에 무언가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뭡니까,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그래, 기름 같은 게 묻어있어”
“아… 1층에 있는 공구통을 만졌으니까요. 거울 없는데 말이에요.”
“진짜 예상도 못했을 정도로 개더러우니까 강에라도 가서 얼굴 씻고 들어가라.”
“아니 그러니까 그걸 먼저 얘기하세요.”
“미안하게 됐네. 어린애 얼굴엔 흥미 없어서.”
“아니 그 문제가 아니잖아요.”
태도를 바꿀 필요 따위는 없었다. 소녀는 다시 저편에 보이는 자신의 고향을 바라보았다. 아니, 어쩌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는 전제 하의 이야기이지만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으니, 어쩐지 믿어야만 할 것 같았다.
“나는 네 생각만큼 좋지도 상냥하지 않고 상처 입기 쉽거든.”
“...화제를 돌릴까요. 보드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진실되게 느껴지게 되는 이야기는 어때요.”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그 부분이나 이야기하자고.”
246 사서주 (hMvf0Di4J2)
2021-01-11 (모두 수고..) 01:18:20
>>243 달새(막내): 뀨?
으오ㅓ아아아아ㅏ 어이없게 지니까 화난다
하지만 부캐니 금방 삭히기 가능
으오ㅓ아아아아ㅏ 어이없게 지니까 화난다
하지만 부캐니 금방 삭히기 가능
251 사서주 (hMvf0Di4J2)
2021-01-11 (모두 수고..) 01:46:07
저도 그냥 불닭은 어찌저찌 가능한데 불닭볶음며ㅑㄴ까지 가면 무리더라구요..(흐릿)
크윽 에디 귀엽다 막내달새만 아니였어도 역으로 공주님안기했는데
크윽 에디 귀엽다 막내달새만 아니였어도 역으로 공주님안기했는데
254 팤에주 (/Mog1wd5ss)
2021-01-11 (모두 수고..) 02:18:00
팤주 기력이 오링나서 다음은 내일 드릴게요... 달새 귀엽다 내일은 마구 과롭혀야지(?
앗 그리고 알주 계신가요오
앗 그리고 알주 계신가요오
257 사서주 (hMvf0Di4J2)
2021-01-11 (모두 수고..) 02:36:00
달새가 깨물어봤자겠지만.. 삐질지도 몰라요?!
앗ㅇ맞다 궁금한거이씁니다 에디 왜 힘없이 웃은건가요
앗ㅇ맞다 궁금한거이씁니다 에디 왜 힘없이 웃은건가요
258 팤에주 (/Mog1wd5ss)
2021-01-11 (모두 수고..) 02:38:51
삐진 달새도 귀여워...
그건 그냥 자존감이 바닥이어서요!
오늘은 너무 졸리네요... 일찍 자러가겠슴다
그건 그냥 자존감이 바닥이어서요!
오늘은 너무 졸리네요... 일찍 자러가겠슴다
274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11:51:56
앟 그리고 팡주 클주가 팡이 생일 5일로 해드릴지 1일로 해드릴지 질문드린 적 있는데 혹시 보셨었나요
275 짹주 (m6.ZgJ/86w)
2021-01-11 (모두 수고..) 12:29:59
키린... 귀 엽 다
타행성인 왜 와도 하필 지구에 왔어
인간은 인종차별도 아직 못 없앤 종족이라고
타행성인 왜 와도 하필 지구에 왔어
인간은 인종차별도 아직 못 없앤 종족이라고
279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2:37:32
그리고 키린 독백도 읽었다
센치하구나...
밝고 발랄하게만 보이던 캐릭터의 속마음
훌쩍
섬세한 심리표현 최고
센치하구나...
밝고 발랄하게만 보이던 캐릭터의 속마음
훌쩍
섬세한 심리표현 최고
283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18:16
쫀점톡하여요 홀홀홀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와도 하필 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시점이라 포피네 세계관에서 흑인 백인 황인 차별은 좀 신기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 야야 옛날에는 피부색으로 사람 차별햇대
??: 엥 ㄹㅇ? 흐쉬프인 보면 기절하겟네 ㅋㅋㅋ
((흐쉬프인은 파란 피부를 갖고 잇으며 귀 뒤에 아가미가 잇어서 물 속에서 숨쉬기가 가능허다 ~.~ 손가락이랑 발가락 사이에 얇은 물갈퀴도 있다!))
왜 지구에 왓냐는 말에,,, 티미가 방출되고 마는데 티미라기엔 뭣도 없다 지구로 온 이유는 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드뉘인은 기압이 높은 곳에서 살고 디아므렘인은 물이 필요하고..... 화인이엇나 얘네는 건조한 기후에서 살아가는데 오잉 지구에 다잇네 개꿀 ~.~ 이엇던 것입니다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와도 하필 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시점이라 포피네 세계관에서 흑인 백인 황인 차별은 좀 신기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 야야 옛날에는 피부색으로 사람 차별햇대
??: 엥 ㄹㅇ? 흐쉬프인 보면 기절하겟네 ㅋㅋㅋ
((흐쉬프인은 파란 피부를 갖고 잇으며 귀 뒤에 아가미가 잇어서 물 속에서 숨쉬기가 가능허다 ~.~ 손가락이랑 발가락 사이에 얇은 물갈퀴도 있다!))
왜 지구에 왓냐는 말에,,, 티미가 방출되고 마는데 티미라기엔 뭣도 없다 지구로 온 이유는 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드뉘인은 기압이 높은 곳에서 살고 디아므렘인은 물이 필요하고..... 화인이엇나 얘네는 건조한 기후에서 살아가는데 오잉 지구에 다잇네 개꿀 ~.~ 이엇던 것입니다
28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21:35
(대충 인방 보는 사람인데 하필 대회를 하길래 며칠동안 대회만 시청하다가 그만 이라는 레스)
일대일 독촉이 무색하게 자리를 비워버렸다 미안하다 클주
그리고 에러쟝이랑 포피랑 디펜이랑 키린 독백 보고 왔다는 거시야
우리 애들... 행복하게 지내고 잇읍니가
일대일 독촉이 무색하게 자리를 비워버렸다 미안하다 클주
그리고 에러쟝이랑 포피랑 디펜이랑 키린 독백 보고 왔다는 거시야
우리 애들... 행복하게 지내고 잇읍니가
28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23:09
사하 백하인 거시야
사서주가 잠심나가서먹으려고해
사서주가 잠심나가서먹으려고해
287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23:13
뎁하여요 쫑쫑 포피는... 아직 독백 시점으로는 태어나지도 생기지도 않았을때 이야기니까요 ~.~
사서주는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사하하신가요,,,
사서주는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사하하신가요,,,
29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25:40
몬가 몬가 포피의 여행목적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288 이 날씨에 바깥에서 한 거시여?? 세상에
>>288 이 날씨에 바깥에서 한 거시여?? 세상에
29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27:10
미하
자낳대는 못침지 아 ㅋㅋ
아무튼 정말... 재미있긴 했습니다
자낳대는 못침지 아 ㅋㅋ
아무튼 정말... 재미있긴 했습니다
293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27:21
(자낳대가 대회 이름인거신가? 즐거우셧길 바라며)
어째서,, 밖에서....??? 그러다 몸살나는거 아녀,,, 으캐요 녹이자 몸녹이자
포피 여행목적은... 일단 톡에서 말한정도로는 진실을 찾아서< 요정도이다
어째서,, 밖에서....??? 그러다 몸살나는거 아녀,,, 으캐요 녹이자 몸녹이자
포피 여행목적은... 일단 톡에서 말한정도로는 진실을 찾아서< 요정도이다
294 사서주 (b5R1flLD3M)
2021-01-11 (모두 수고..) 13:27:38
네에엥... 같이 하는 선임분이 자기 난로 조그만거 있다고 그거 가져온다해서 좀 기대했는데 너무 날이 추워서 난로가 안켜져서....
ㅎㅎㅎ..ㅎㅎㅎㅎ....ㅎ..........
미하뎁하백하짹하인거시에오
ㅎㅎㅎ..ㅎㅎㅎㅎ....ㅎ..........
미하뎁하백하짹하인거시에오
29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27:40
가하가하
에러쟝의 심상 풍경이 너무 씁쓸했어
어흑
에러쟝의 심상 풍경이 너무 씁쓸했어
어흑
29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28:41
>>난로가 안켜져서<<
사서주 지금은 실내입니까
사서주 지금은 실내입니까
30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30:23
>>298 (다행)
>>293 굉장히 흥미진진하구만요
밝혀진 타행성인에 대한 진실도 그렇고
>>293 굉장히 흥미진진하구만요
밝혀진 타행성인에 대한 진실도 그렇고
302 사서주 (b5R1flLD3M)
2021-01-11 (모두 수고..) 13:30:31
네넹 실내에용 히히히히
그리고 독백 찬찬히 다 읽어본거시에오 하와와와와 여러분의 독백으로 사축 한명이 햄-볶을 충전합니다
그리고 독백 찬찬히 다 읽어본거시에오 하와와와와 여러분의 독백으로 사축 한명이 햄-볶을 충전합니다
30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31:00
>>300 생각해보니 에러 나서 못 보냈지
우웃 기다려라 에러에러
우웃 기다려라 에러에러
304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3:31:48
에러는... 톡방 접속할때마다 좀 복잡한 기분입니다
톡방의 인간미 넘치는 분위기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이 그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안된다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음
톡방의 인간미 넘치는 분위기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이 그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안된다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음
30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33:40
>>304 엉엉엉엉 엉엉엉엉
너는 도구가 아니야
파카
대체 바깥 날씨 무슨 일이야 진짜
너는 도구가 아니야
파카
대체 바깥 날씨 무슨 일이야 진짜
307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34:46
포피 독백 포인트는,,, 감정묘사 제외이다
그래서 가주가 독하게 이성적인? 차갑게? 라고 느낄수잇엇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즐거웟다고하는 뒷사람의 티미
>>301 으하하 힘내보겟습니다 떡밥도 어찌저찌 뿌려보고 잇으니까요 0장부터 3장까지 떡밥이 없는 독백이 없다 으하하
우엥 에러야 우엥 ㅜ 빨리 톡방 힐러즈 모아다가 포근뽀쟉한 대화시키고 와장창 분위기 내는 애들 데려다 왁자지껄도 해보고 우엥
그래서 가주가 독하게 이성적인? 차갑게? 라고 느낄수잇엇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즐거웟다고하는 뒷사람의 티미
>>301 으하하 힘내보겟습니다 떡밥도 어찌저찌 뿌려보고 잇으니까요 0장부터 3장까지 떡밥이 없는 독백이 없다 으하하
우엥 에러야 우엥 ㅜ 빨리 톡방 힐러즈 모아다가 포근뽀쟉한 대화시키고 와장창 분위기 내는 애들 데려다 왁자지껄도 해보고 우엥
308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35:34
다들 손이랑 몸이랑 뇌랑 입이랑 눈이랑 다 녹이셔요
지금 실내인데도 손이 얼엇다 덜덜ㄷ럳ㄹ
지금 실내인데도 손이 얼엇다 덜덜ㄷ럳ㄹ
31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36:55
약간 정말 포피 독백은 흡사 비문학지문의 딱딱함과 논문의 이성적임이 섞인 느낌이여(?
312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37:23
헉 에러쟝 톡방에 접속할때 무슨 기분이다 하는거보니가
다른애들도 톡방오면 무슨 기분인지 궁금해졋다 조금은,,해피니스를 얻어갈가
호하여요 호주는 안 얼어계시길 바랍니다
다른애들도 톡방오면 무슨 기분인지 궁금해졋다 조금은,,해피니스를 얻어갈가
호하여요 호주는 안 얼어계시길 바랍니다
31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38:01
그리고 떡밥 기대중(두근)
호하
☆밖으로 나오면 얼어버린다☆
빙하기였군
뭐야 가주는 어째서ㅠㅋㅋㅋㅋ
호하
☆밖으로 나오면 얼어버린다☆
빙하기였군
뭐야 가주는 어째서ㅠㅋㅋㅋㅋ
315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3:39:05
추워서... 몸에 힘을 주고 있었어
우리집 난방...왜 이따윈지... 내방이 유독 추운편이기도 한데 크헝헝
우리집 난방...왜 이따윈지... 내방이 유독 추운편이기도 한데 크헝헝
316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39:47
포피,, mbti 테스트 안해봣지만 istp이라고 생각하고,,,,,네스트는 enfp,,,?
ㅋ ㅋ ㅋㅋ 비문학지문 무슨일입니까? 포피야 수능내자
ㅋ ㅋ ㅋㅋ 비문학지문 무슨일입니까? 포피야 수능내자
31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42:44
톡방 올 때
데이브: 거의 유일하게 활발히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창구인 만큼 참여할 때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
기분은... 좋겟쬬 머
신더: 메신저형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서 와서 좋다! 까진 아니고 그 날 톡방에 접속해서 재미있게 보내면 좋대
윤송: 오프라인 정모를 겪었으니 정모 존버방(?) 온갖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고 신기하고 무섭고 재미있다
에드가: 컨셉 톡방이라고 반정도는 여기면서 참여하다가 보석 받고 어 뭐지 함
데이브: 거의 유일하게 활발히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창구인 만큼 참여할 때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
기분은... 좋겟쬬 머
신더: 메신저형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서 와서 좋다! 까진 아니고 그 날 톡방에 접속해서 재미있게 보내면 좋대
윤송: 오프라인 정모를 겪었으니 정모 존버방(?) 온갖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고 신기하고 무섭고 재미있다
에드가: 컨셉 톡방이라고 반정도는 여기면서 참여하다가 보석 받고 어 뭐지 함
319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13:44:04
랑댕이는 스진 때는 살면서 그나마 숨쉴 수 있는 숨구멍 역할로 톡방 사용했고 지금은 힘들 때 쉬러 오는 곳 정도? (랑댕이 기준으로) 이상한 애들 나오면 잠시 다른 일 하고 오고싶어 하겠지만...
일광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용도로 톡방을 사용합니다. 톡방에선 평소보다 더 풀어져 있고 그런다네요. 그래서 나쁜 사람들 오면 화가 많이 난다는 듯 자기가 거의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데 쟤가 더럽혀버렸어!
나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너네 톡방 왜 쓰니 얘들아
일광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용도로 톡방을 사용합니다. 톡방에선 평소보다 더 풀어져 있고 그런다네요. 그래서 나쁜 사람들 오면 화가 많이 난다는 듯 자기가 거의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데 쟤가 더럽혀버렸어!
나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너네 톡방 왜 쓰니 얘들아
32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44:45
>>315 이불
이불 덮자 행복한 김밥
포피가 내는 수능 문제
1. 본문을 읽고, 화자가 요람 전쟁을 요람 대학살로 표현하는 이유에 대해 옳은 것을 고르시오.
이불 덮자 행복한 김밥
포피가 내는 수능 문제
1. 본문을 읽고, 화자가 요람 전쟁을 요람 대학살로 표현하는 이유에 대해 옳은 것을 고르시오.
322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45:16
재밋다 좋다가 나와서 행복해졋어 데뿌야 신더야 송아!
에드가,,, 널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하지만 어뭐지 는 쫌 귀엽군요 파이프로 오잉딱콩 소리날거같음
에드가,,, 널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하지만 어뭐지 는 쫌 귀엽군요 파이프로 오잉딱콩 소리날거같음
323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13:46:31
신더 왠지 인터넷 커뮤니티를 건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아는 것 같은
나 뭐래니
암튼 그렇네오
팤하여요
나 뭐래니
암튼 그렇네오
팤하여요
324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3:46:37
톡방... 주나는 히키코모리 생활할때는 거의 400년만에 리드(친구인 마녀)이외의 지성체랑 대화하는거였찌... 톡방에서 받은 에너지 덕분에 집 밖으로 발을 딛는데 성공하기도 했고
CQ도 덕분에 모습도 되찾고 여러가지 일들 있었다보니 나름 소중히 여기고 있음
청금석씨도 동생 찾고 토끼도 키우고 어쩌구
CQ도 덕분에 모습도 되찾고 여러가지 일들 있었다보니 나름 소중히 여기고 있음
청금석씨도 동생 찾고 토끼도 키우고 어쩌구
325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46:43
우 에 엥 우 에 엥 우 에 엥 우 에 엥 랑 댕 아 랑 댕 아 우 엥 힘들때 쉬러오는 곳이라니 그렇다면 네가 오지 않는다면,,, 행복하단 안 힘들단듯일가? <과몰입말기 그렇다면 네가 오지 않아도 난 갠찮아 어흑
일광이 큐트해 유아쏘러블리 유노우? 기여웡
일광이 큐트해 유아쏘러블리 유노우? 기여웡
32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47:04
☆파이프로 오잉딱콩☆
하지만 차원 택배 기능과 보석은 너무나도 놀라운 것이엇다
하지만 차원 택배 기능과 보석은 너무나도 놀라운 것이엇다
328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48:36
>>320 이것이 무엇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문에서 찾아 옮겨 적으시오 ~.~
ㅜ
ㅜ
ㅜ
ㅜ
애들한테 톡방이 소중뽀쟉한 의미를 갖고 잇어서,,, 행복해,,,,
ㅜ
ㅜ
ㅜ
ㅜ
애들한테 톡방이 소중뽀쟉한 의미를 갖고 잇어서,,, 행복해,,,,
329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13:48:49
>> 톡방에서 받은 에너지 덕분에 집 밖으로 발을 딛는데 성공하기도 했고 <<
걸음마 성공한 아기를 보는 게 이런 기분일까
>>325 정말 놀랍게도 맞는 추측입니다
걸음마 성공한 아기를 보는 게 이런 기분일까
>>325 정말 놀랍게도 맞는 추측입니다
33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49:26
랑댕이... 쉬러 왔구나 아이고 랑댕아
스진 기간에도 그렇고 허잉 허잉
일굉이 톡방 모습이 진짜였어
ㄴㅇㄱ
스진 기간에도 그렇고 허잉 허잉
일굉이 톡방 모습이 진짜였어
ㄴㅇㄱ
331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3:50:49
씨큐,,, 반지에 얼굴 긁혀서 상처나던게 엊그제 같은데
젠장 랑댕이가 보고 싶은데 랑댕이가 톡방에 오면 안돼--!!!! 크아악 이 무슨 모순이란 말이야 하지만 난 참을수잇어 행복하련,,,,
젠장 랑댕이가 보고 싶은데 랑댕이가 톡방에 오면 안돼--!!!! 크아악 이 무슨 모순이란 말이야 하지만 난 참을수잇어 행복하련,,,,
33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51:20
이게 왜 진짜여ㅠ
주나야
씨큐야
ㅠ ㅠㅠㅠ 너넨 짘짜 행복해야 함
청금석씨 토끼 왤케 귀엽고 웃기지
주나야
씨큐야
ㅠ ㅠㅠㅠ 너넨 짘짜 행복해야 함
청금석씨 토끼 왤케 귀엽고 웃기지
336 사서주 (b5R1flLD3M)
2021-01-11 (모두 수고..) 13:55:15
달새는 톡방 오면서 아무생각 없습니당.. 그냥 톡방 a 톡방 b 톡방 c >> 같은 느낌
월꿀이는 이히히히 컨셉질 재밋쪙 하면서 톡방에서 놀아요 제일 재밌게 즐기는듯(?
미리내쟝은 여기 애들 다 이상함 왜 돈도 안받고 뭔가 자꾸 보내주려함 애들 이상해 >> 라는 생각을 차원택배 보면서 늘 합니다
그거 말고는 이 톡방에 평범하게 살아온 녀석은 없는건가- 아무튼 이상함 암튼 그럼. 같은 생각중
월꿀이는 이히히히 컨셉질 재밋쪙 하면서 톡방에서 놀아요 제일 재밌게 즐기는듯(?
미리내쟝은 여기 애들 다 이상함 왜 돈도 안받고 뭔가 자꾸 보내주려함 애들 이상해 >> 라는 생각을 차원택배 보면서 늘 합니다
그거 말고는 이 톡방에 평범하게 살아온 녀석은 없는건가- 아무튼 이상함 암튼 그럼. 같은 생각중
33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3:56:09
월꿀이 대체(대체)
제일 재밌게... 재미있으면 됐다...
미리내야ㅠ
제일 재밌게... 재미있으면 됐다...
미리내야ㅠ
34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4:00:35
이토준지 만화였구나
그럴 수 이써
욘무가 이름이였어 뭐야 이름 귀여워요
그럴 수 이써
욘무가 이름이였어 뭐야 이름 귀여워요
344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4:02:11
정말 공포만화스러운 작화라 쪼금 놀랏다
백이주네 애들은 톡방 의미,,
백이: 놀러온다! 오랜만에 만나는 애들 만나면 신난다구 합니다 뽀쟉뽀쟉한 대화분위기를 조아해 벗 슬픈 얘기 나쁜 얘기 보면 속상찌글이래
티콘이: 놀(리)러 옵니다 장난치는게 젤좋은 우리 티콘이,, 팩폭날리는 거도 상대의 반응()도 즐기고 잇습니다!
셈씨: 슬슬,,, 기억햇던 애들도 흐리멍텅해지시는 중인 셈씨는 그만큼 의미 안두고 사신다... 욕하러오는듯 <? 욕하시러,,오나봐
소원이: 일하다 환멸나서 옵니다 위시노릇에 지쳐나가떨어지고 잇는 소원이,,,, 한마디도 찔찔찡찡하러 오네요
🥀포피: 과거 자신의 차원, 혹은 미래의 자신의 차원에서 누군가가 접속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놓고 조사하러 옵니다
🥀네스트: 주변에 대화가 가능한 상대라고는 포피밖에 없으니까요 :3c 괜찮을때 수다 떨러오네요 심심해서 오는것이다!
백이주네 애들은 톡방 의미,,
백이: 놀러온다! 오랜만에 만나는 애들 만나면 신난다구 합니다 뽀쟉뽀쟉한 대화분위기를 조아해 벗 슬픈 얘기 나쁜 얘기 보면 속상찌글이래
티콘이: 놀(리)러 옵니다 장난치는게 젤좋은 우리 티콘이,, 팩폭날리는 거도 상대의 반응()도 즐기고 잇습니다!
셈씨: 슬슬,,, 기억햇던 애들도 흐리멍텅해지시는 중인 셈씨는 그만큼 의미 안두고 사신다... 욕하러오는듯 <? 욕하시러,,오나봐
소원이: 일하다 환멸나서 옵니다 위시노릇에 지쳐나가떨어지고 잇는 소원이,,,, 한마디도 찔찔찡찡하러 오네요
🥀포피: 과거 자신의 차원, 혹은 미래의 자신의 차원에서 누군가가 접속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놓고 조사하러 옵니다
🥀네스트: 주변에 대화가 가능한 상대라고는 포피밖에 없으니까요 :3c 괜찮을때 수다 떨러오네요 심심해서 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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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4:05:36
☆속상찌글☆
뭔가 백이는... 놀리고 싶음(나쁨
셈씨 욕하시러 오는거냐고
어흐흑 기억해줘
뭔가 백이는... 놀리고 싶음(나쁨
셈씨 욕하시러 오는거냐고
어흐흑 기억해줘
351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4:08:12
셈씨,,, 그래도 눈팅하고 잇단 설정이니까요
가끔 익숙한 놈들 와장창깨장창 하고 잇는거보면 그래,, 일할 맛난다 하고 일하고,,,
대립성향 친구들이 와장창깨장창 하고 잇으면 그래,, 일할 맛난다 하고 일하고,,,
가끔 익숙한 놈들 와장창깨장창 하고 잇는거보면 그래,, 일할 맛난다 하고 일하고,,,
대립성향 친구들이 와장창깨장창 하고 잇으면 그래,, 일할 맛난다 하고 일하고,,,
35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4:11:21
☆그래,, 일할 맛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셈씨,,, 와장창깨장창 재미있어,,,
티콘이랑 소원이랑 대화하는 게 보고싶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셈씨,,, 와장창깨장창 재미있어,,,
티콘이랑 소원이랑 대화하는 게 보고싶어짐
353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4:16:14
그래,, 일할 맛난다(짜식들 잘노네)
그래,, 일할 맛난다(저런놈들 하나라도 더 잡아처넣어야지)
15살 티콘이로는 잇엇네요 20살 티콘이랑 소원이... 대환장파티 어그로팟될까 두렵네요
그래,, 일할 맛난다(저런놈들 하나라도 더 잡아처넣어야지)
15살 티콘이로는 잇엇네요 20살 티콘이랑 소원이... 대환장파티 어그로팟될까 두렵네요
35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Fr1Z.HmlD.)
2021-01-11 (모두 수고..) 14:19:09
대환장파티 어그로팟... 우리 톡방의 명물이죠(??
우웃 잠깐 낮잠 좀 자고 오겠슺니다
우웃 잠깐 낮잠 좀 자고 오겠슺니다
355 J-17-014-C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14:23:34
소녀의 친구는 그 날, 12월 30일 이후로 무언가 변했다. 다른 사람들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작은 변화였다. 전에도 소녀의 친구는 자주 진짜 하늘, 이런 홀로그램이 아닌 시원한 바람이 불고 덥거나 추운 공기를 품은 맑은 하늘을 보고 싶다고 떠들어대곤 했다. 맑지 않아도 좋았다. 흐리거나 비가 와도 좋고 별이 총총 떠있는 하늘이래도 좋다고 했다. 소녀는 친구의...하늘에 대한 소망이 갈망, 혹은 집착으로 변해가는 것같다고 느꼈다. 소녀는 소녀의 친구, 그 자신은 아니었기에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었지만 무언가 변한 것이 틀림 없다고 생각했다. 소녀는 소녀의 친구가 그 날의 기억을 지웠다고 생각했다. 지금 와 생각하건데 그건 휴지통에서 지우기를 누르기 직전, 복원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로 잠들어있는 것에 가까운 것같아 보였다. 아니라면 저 안 쪽 어딘가에 처박아 보이지 않게 만든 것이라던가. 소녀의 친구는 그 기억을 잠궈버리곤 그 두려움인지 뭔지 모를 감정을 다른 방식으로 표출하고 있는 것같아 보였다.
탈출, 그것이 최근 소녀의 친구가 강박적으로 바라고 있는 것이었다. 이곳을 나가 푸른 하늘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했다. 푸르지 않아도 좋다고 했다. 이런 늘상 맑고 푸르기만 한 가짜 하늘 따위는 필요없다며, 상류층이 아니라면 진짜 하늘을 마주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 싫다고도 했다. 소녀의 친구는 최근 무언가에 대해 찾고 있는 것같았다. 비행정의 역사, 비행정에 쓰인 기술...그런 제목의 글들이었다. 그래봤자 이곳에서 나갈 길도, 나갈 수단도 없었다. 보호소의 학생들에게 사유재산이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옷이나 몇몇 학용품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대여한 물품에 가까웠다. 나갈 수 있는 수단을 직접 만들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최소 A섹터의 학생이 되어 15살 이상의 나이에 입양이라도 가는 게 아니라면 나갈 방법도 없었다. 소녀는 눈치가 없지 않았다. 소녀의 친구는 지금 다른 방법을 꿈꾸고 있었다. 헛소리, 헛된 꿈을 꾸는 대신 현실을 보라며 소녀는 일갈했다. 그 이후로 소녀의 친구는 탈출에 대한 이야기를 줄였다.
소녀는, 솔직히 시인하자면, 불안했다. 탈출은 즉각 사살이 되어도 할말이 없는 중죄였다. 체제에 대한 불순응, 그들은 그렇게 말했다. 소녀의 친구가 마침내 그 이야기를 멈췄을 때 소녀는 안심했다.
아니, 안심하지 못했다.
*
"76."
"응?"
"난...난 너를 잃기 싫어. 내 옆에 있을 거지, 무사히 졸업할 때까지?"
"무슨 소리야, 당연한 이야기잖아!"
소녀의 친구는 하늘색 눈을 반짝거리며 웃었다. 깔깔 웃는 모습은 평소와 같았다. 소녀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침을 삼켰다. 얼굴이 굳었는지도 모른다. 소녀의 친구가 왜 그러냐며 물었다. 소녀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우리 겁쟁이, 소녀의 친구가 소녀를 그렇게 불렀다. 소녀는 아니라고 반박하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말간 웃음소리를 피해 시선을 피했다.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말없이 받아들였다.
*76: My-30-076-C, J(a)-17-014-C의 친구
탈출, 그것이 최근 소녀의 친구가 강박적으로 바라고 있는 것이었다. 이곳을 나가 푸른 하늘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했다. 푸르지 않아도 좋다고 했다. 이런 늘상 맑고 푸르기만 한 가짜 하늘 따위는 필요없다며, 상류층이 아니라면 진짜 하늘을 마주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 싫다고도 했다. 소녀의 친구는 최근 무언가에 대해 찾고 있는 것같았다. 비행정의 역사, 비행정에 쓰인 기술...그런 제목의 글들이었다. 그래봤자 이곳에서 나갈 길도, 나갈 수단도 없었다. 보호소의 학생들에게 사유재산이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옷이나 몇몇 학용품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대여한 물품에 가까웠다. 나갈 수 있는 수단을 직접 만들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최소 A섹터의 학생이 되어 15살 이상의 나이에 입양이라도 가는 게 아니라면 나갈 방법도 없었다. 소녀는 눈치가 없지 않았다. 소녀의 친구는 지금 다른 방법을 꿈꾸고 있었다. 헛소리, 헛된 꿈을 꾸는 대신 현실을 보라며 소녀는 일갈했다. 그 이후로 소녀의 친구는 탈출에 대한 이야기를 줄였다.
소녀는, 솔직히 시인하자면, 불안했다. 탈출은 즉각 사살이 되어도 할말이 없는 중죄였다. 체제에 대한 불순응, 그들은 그렇게 말했다. 소녀의 친구가 마침내 그 이야기를 멈췄을 때 소녀는 안심했다.
아니, 안심하지 못했다.
*
"76."
"응?"
"난...난 너를 잃기 싫어. 내 옆에 있을 거지, 무사히 졸업할 때까지?"
"무슨 소리야, 당연한 이야기잖아!"
소녀의 친구는 하늘색 눈을 반짝거리며 웃었다. 깔깔 웃는 모습은 평소와 같았다. 소녀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침을 삼켰다. 얼굴이 굳었는지도 모른다. 소녀의 친구가 왜 그러냐며 물었다. 소녀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우리 겁쟁이, 소녀의 친구가 소녀를 그렇게 불렀다. 소녀는 아니라고 반박하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말간 웃음소리를 피해 시선을 피했다.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말없이 받아들였다.
*76: My-30-076-C, J(a)-17-014-C의 친구
356 백이주 (iKdP/RjsW2)
2021-01-11 (모두 수고..) 14:27:43
쩨 이 야 . . . 아이고 둘다 안고 튀어야지 여기가 미세먼지가 잇긴한데 없는 날에는 하늘이 대따 파랗고 예뻐,,, 공기 좋은 곳 가면 밤하늘에 별도 짱 많이 볼수잇어ㅜ
359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14:31:31
제이랑 친구(모브)는 외모적으로도...차이가 꽤 있다고 생각 중입니다
제이: 시멘트색에 가까운 다크그레이 머리, 심해같은 푸른눈
친구: 몽실몽실 나무색같은 연갈색 머리, 맑은 하늘닮은 파란눈
제이: 시멘트색에 가까운 다크그레이 머리, 심해같은 푸른눈
친구: 몽실몽실 나무색같은 연갈색 머리, 맑은 하늘닮은 파란눈
360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4:37:45
몽실몽실 나무색같다니 왠지 곱슬장발일거 같구 막 동그리순한인상같구 그렇내요
얼른 둘다 안고 튀어야지 애두라 좀만 기다려 어깨 넓혀 올게,, 편안하게 앉아가련
얼른 둘다 안고 튀어야지 애두라 좀만 기다려 어깨 넓혀 올게,, 편안하게 앉아가련
370 클주 ◆Ni7Ms0eetc (emZt9M2GYY)
2021-01-11 (모두 수고..) 17:34:02
으윽 윽 롭톰코억(대충보스전) 하고있는데
기믹 중에서 화질구려지는거 너무눈아파
현실신체공격은 너무하잔아요 프문(롭톰제작사)
톡기톡기
톡기톡기
톡기는 몬티 파이선의 성배
기믹 중에서 화질구려지는거 너무눈아파
현실신체공격은 너무하잔아요 프문(롭톰제작사)
톡기톡기
톡기톡기
톡기는 몬티 파이선의 성배
373 사서주 (b5R1flLD3M)
2021-01-11 (모두 수고..) 17:36:37
사서쥬는 지금 냥냥이 사진 보는중..
렉돌 놀숲 시베리안같이 크고 털둥둔둔한애들 너무조아요
렉돌 놀숲 시베리안같이 크고 털둥둔둔한애들 너무조아요
374 클주 ◆Ni7Ms0eetc (emZt9M2GYY)
2021-01-11 (모두 수고..) 17:36:48
벌써라기엔 플레이타임이 세자리수를 향하고 있는 시점이었다
동아리나 그런 거 미리 정하고 해도 재밌을것같다는 생각
동아리나 그런 거 미리 정하고 해도 재밌을것같다는 생각
379 클주 ◆Ni7Ms0eetc (emZt9M2GYY)
2021-01-11 (모두 수고..) 17:38:44
눈에 거슬리니까 죽여버리겠어! 라거나.
요즘 마법소녀 하면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서.
확실히
요즘 마법소녀 하면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서.
확실히
380 사서주 (b5R1flLD3M)
2021-01-11 (모두 수고..) 17:39:59
대충... 벼리(미리내가 키우는 늑대개)가 산책하다 집 안갈거야 하면서 떼쓸때 미리내가 이러고 집 데려가지 않을까- 하는 사진..
383 사서주 (b5R1flLD3M)
2021-01-11 (모두 수고..) 17:43:04
사서주의 대형댕댕이에 관련된 추억 중 하나는.. 사서주가 초딩때 동네에 말라뮤트 키우던 대학생 누나가 있으셨는데
그 누나 맨날 자기 댕댕이한테 끌려다녀서 말라뮤트는 헥헥헥헥헥하면서 싱나게 뛰어다니고 그 누나는 꺄아아아아ㅏ 하면서 뒤에서 따라달리시던...
근데 그 말라뮤트 1살도 안된거같았는데 힘 세더라구요... (흐릿)
그 누나 맨날 자기 댕댕이한테 끌려다녀서 말라뮤트는 헥헥헥헥헥하면서 싱나게 뛰어다니고 그 누나는 꺄아아아아ㅏ 하면서 뒤에서 따라달리시던...
근데 그 말라뮤트 1살도 안된거같았는데 힘 세더라구요... (흐릿)
386 짹주 (dIAXn9SKhk)
2021-01-11 (모두 수고..) 17:59:47
>>294 사하톡하
인종차별 신기해하는구나
하긴 차별할게 널렸는데 인간끼리는 성에 안차겠지
톡방올때
새짖: 수다떨고 싶을때 들어옴
키리: 여러분 생각날때
칼라일: 말하고 싶을때. 눈팅도 자주함.
다인맘: 다인맘과 40개의 할일이 끝나면 오는곳
개울: 은근 과학자의 호기심도 있음
현진: 오카방은 돈이 안들어요
인종차별 신기해하는구나
하긴 차별할게 널렸는데 인간끼리는 성에 안차겠지
톡방올때
새짖: 수다떨고 싶을때 들어옴
키리: 여러분 생각날때
칼라일: 말하고 싶을때. 눈팅도 자주함.
다인맘: 다인맘과 40개의 할일이 끝나면 오는곳
개울: 은근 과학자의 호기심도 있음
현진: 오카방은 돈이 안들어요
396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9:31:05
티콘이네 세피라씨는,,,, 자기가 어화둥둥하고 잇는애가 계속 불러서 이걸 어케해야하나 아이고 내새끼 어카나 이걸 어카나 하고 잇습니다
397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9:40:33
생각해보니 티콘이 스무살이면.... 가저씨 딸과 비슷한 나이야
가저씨가 티콘이 보는 시선이 일방적으로 한층 애틋해질 예정
우리 도솔이 이제 다컸네....
가저씨가 티콘이 보는 시선이 일방적으로 한층 애틋해질 예정
우리 도솔이 이제 다컸네....
399 백이주 (735M4WKjJQ)
2021-01-11 (모두 수고..) 19:43:06
>>397 놀랍게도 가저씨가 한층 애틋해하면 티콘이도 한층 더 가저씨 호감도 상승세를 탑니당 일방적일 수는 업지 흐하하 조아해주면 나도 쪼아! 이것이지요
400 코 (houkOu.Ngk)
2021-01-11 (모두 수고..) 19:44:02
그리고 솔이 있는김에 재탕하는
대충 솔이가 '그 비상벨' 을 누를 시 일어나는 일 비슷한거
(개쩌는 사운드트랙도 진짜 포함)
401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19:45:25
https://youtu.be/2xTxSXdccy0
실제로 요즘 동요 중엔 울면 안 돼를 울어도 돼로 번안한 곡이 있다나 뭐라나
실제로 요즘 동요 중엔 울면 안 돼를 울어도 돼로 번안한 곡이 있다나 뭐라나
402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9:49:32
사실 원래 가사는 울면 안 돼가 아니라 Better not cry라서
울필요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한국어로 번역되며 우는 아이는 선물 안준다는 협박()이 되었다나
울필요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한국어로 번역되며 우는 아이는 선물 안준다는 협박()이 되었다나
404 백이주 (MWFwGURdoo)
2021-01-11 (모두 수고..) 19:51:14
>>400 이거 완전 해보고 싶지 않냑구요 짱 재밋겟다<?
10살티콘이는 산타 비호감입니다
20살티콘이는 별로 신경안쓴다 산타 재밋자나 ~.~
10살티콘이는 산타 비호감입니다
20살티콘이는 별로 신경안쓴다 산타 재밋자나 ~.~
406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9:57:27
전원 입혀지는게 아니더라도 ...
사람을 잡아먹는 메이드복같은게 정모에 돌아다녀서 거기 잡아먹힌 애들은 메이드복 있고 있다거나
사람을 잡아먹는 메이드복같은게 정모에 돌아다녀서 거기 잡아먹힌 애들은 메이드복 있고 있다거나
408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19:58:56
>>406 ((미치겠다))
다이스 굴려서 일정 수 이상 못 나오면 100레스동안 입혀진다거나
다이스 굴려서 일정 수 이상 못 나오면 100레스동안 입혀진다거나
409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19:59:50
정모는 정모 갈 떡밥이 쌓였을때 가는게 역시 제일 유잼인거같다
슬슬 정모가서 이거 해야하는데 떡밥 많이 쌓인듯
150 정모는 존잼일 것이다
나만 쌓였나
슬슬 정모가서 이거 해야하는데 떡밥 많이 쌓인듯
150 정모는 존잼일 것이다
나만 쌓였나
419 넛케주 (Ic0/KAq1Pk)
2021-01-11 (모두 수고..) 20:04:13
크리스마스때 가볍게 레이드하려다가
넛케주의 현생이 현-생 해버려서
그땐 실톡하고 신년때 레이드 했었지
넛케주의 현생이 현-생 해버려서
그땐 실톡하고 신년때 레이드 했었지
430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20:11:21
어우 깜짝이야
순간 내가 2021년을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버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함
맞는 말이네
순간 내가 2021년을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버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함
맞는 말이네
439 짹주 (dbveZcHktM)
2021-01-11 (모두 수고..) 21:04:08
톡하
여러분 어차피 신종 바이러스 우한에서 발견됐다는 뉴스 보다가 여기까지 왔잖아
설날정도면 착각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해
세뱃돈 달라면서 열정적으로 인사하고 다니는 어린캐들과 손을 떨며 지갑을 여는 어른캐들 보고싶다
여러분 어차피 신종 바이러스 우한에서 발견됐다는 뉴스 보다가 여기까지 왔잖아
설날정도면 착각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해
세뱃돈 달라면서 열정적으로 인사하고 다니는 어린캐들과 손을 떨며 지갑을 여는 어른캐들 보고싶다
440 사서주 (hMvf0Di4J2)
2021-01-11 (모두 수고..) 21:05:23
사서 파이퍼: (10,000살 넘음) (자기보다 나이 어린애들 봄) (자기 지갑 쳐다봄) (^p^)
사서 파이퍼: 응애 나 애기사서 용돈받을고야
사서 파이퍼: 응애 나 애기사서 용돈받을고야
442 짹주 (y2h0mks1OM)
2021-01-11 (모두 수고..) 21:09:30
새짖: 하하하 그래 이 귀여운 아귀같은 녀석들아 탐욕의 상징인 금송아지를 받아라
팤주의 인사 열정적이고 힙하군
5점 만점에 3점 드리겠습니다
팤주의 인사 열정적이고 힙하군
5점 만점에 3점 드리겠습니다
444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21:30:32
랑댕이: 허허 웃으면서 5엔 줌. 주면서 일본에서 5엔은 인연과 발음이 똑같아서 어쩌구저쩌구 변명할 듯. 더 주고싶어도 돈이 없는 걸 어떡해욧
흑백이: (본어장 가리킴)(호주네 캐 중에서 나이 제일 많으면서 세배 하고 다닐 놈)
히카루: 이딴 고리짝시절 예절 따위 지킬 마음 없다고 틱틱대는데 어른들이 손에 용돈 쥐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잘 받음
디펜이: "아! 내 인생 마지막 세뱃돈인데 넉넉하게 좀 챙겨주쇼!" 같은 말 하고 다닐듯... 넌뭐가문제니
호엥이: 아무것도 안 하고 절만 했는데 돈을 받는다는 사실이 매우... 매우 많이 어색할 듯. 절 해달라 하면 하긴 해줌. 설날 내내 진동모드 켜고 다님.
일광이: 일광이가 대장인 자경단 안에서는 "나는 이런 거 줘야하는 입장이쟈나?!" 라고 하는데 주위 어른들이 돈봉투 하나씩 주머니에 꽂아줌. 본인은 ?!?!?! 상태. 그 밖에 뭐 톡방 정모나 이런 곳에서는 눈 반짝반짝 빛내면서 만나는 어른들마다 저한테 뭐 줄 거 없어요!? 하는 자본주의적 아이컨택 찐하게 할 듯
흑백이: (본어장 가리킴)(호주네 캐 중에서 나이 제일 많으면서 세배 하고 다닐 놈)
히카루: 이딴 고리짝시절 예절 따위 지킬 마음 없다고 틱틱대는데 어른들이 손에 용돈 쥐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잘 받음
디펜이: "아! 내 인생 마지막 세뱃돈인데 넉넉하게 좀 챙겨주쇼!" 같은 말 하고 다닐듯... 넌뭐가문제니
호엥이: 아무것도 안 하고 절만 했는데 돈을 받는다는 사실이 매우... 매우 많이 어색할 듯. 절 해달라 하면 하긴 해줌. 설날 내내 진동모드 켜고 다님.
일광이: 일광이가 대장인 자경단 안에서는 "나는 이런 거 줘야하는 입장이쟈나?!" 라고 하는데 주위 어른들이 돈봉투 하나씩 주머니에 꽂아줌. 본인은 ?!?!?! 상태. 그 밖에 뭐 톡방 정모나 이런 곳에서는 눈 반짝반짝 빛내면서 만나는 어른들마다 저한테 뭐 줄 거 없어요!? 하는 자본주의적 아이컨택 찐하게 할 듯
449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1:44:51
루나쟝: 주는 입장이고 웃으면서 후하게들 주는데 아무리 봐도 성인인 애가 세배하면 놀리다가 주긴 함, 그런데 혹시라도 누가 세배하지 않겠냐고 하면 내심 좋아할듯(껍데기만 어른이지 어린 시절을 제대로 못보내서 아직 어린애인 면이 있음
프렛: 주는 입장인데...돈이 없어서 대신 송편이나 베이킹한 포츈쿠키라도 줄듯 포춘쿠키에 간절히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진다, 같은 희망적인 내용만 잔뜩
미네르바: 주는 입장인데 너 돈은 있니...?
J어쩌구: 돈도 없는 어린앤데 당연히 받는 입장이겠지...그런데 딱히 세베도 안하고 안 받으려 들듯, 빚지는 기분이라 싫다고 떽떽거림
프렛: 주는 입장인데...돈이 없어서 대신 송편이나 베이킹한 포츈쿠키라도 줄듯 포춘쿠키에 간절히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진다, 같은 희망적인 내용만 잔뜩
미네르바: 주는 입장인데 너 돈은 있니...?
J어쩌구: 돈도 없는 어린앤데 당연히 받는 입장이겠지...그런데 딱히 세베도 안하고 안 받으려 들듯, 빚지는 기분이라 싫다고 떽떽거림
451 팤에주 (cyBT/qomLo)
2021-01-11 (모두 수고..) 21:46:38
파크: 그냥... 무표정하게 절하는 애들 다 나눠줄듯. 많이 달라고 하면 많이 줄지도. 대신 한번에 안 주고 처음에는 봉투 안에 돈 대신 편지같은 거 넣어두고 반응 즐긴다.
알두인: 얘한테 뭘 바라십니까 얜 브레스 안 쏘는게 선물이라고 말할 놈임
에디: 애들 덕담 한마디 해주면서 꼬박꼬박 줄듯... 재미없긴
브록: 도망다닌다. 계속 도망다니다가 잡히면 그제서야 절 받고 돈 줌
라그나: 처음에는 잘 주다가 애들 많아지면 점점 안색 파래짐.. 어흐흑 내 피같은 돈 이러고 속으로 울고잇을듯
시세로: 세뱃돈 봉투 안에 화약이나 C4가 들어있다면 일단 시세로가 준 것이 아닐지 고민해봅시다.
무라마사: 돈 안 주려는 형누나들 찾아가서 기어코 절 하고 받아내는 타입... 반쯤 장난에 가깝기는 하지만
알두인: 얘한테 뭘 바라십니까 얜 브레스 안 쏘는게 선물이라고 말할 놈임
에디: 애들 덕담 한마디 해주면서 꼬박꼬박 줄듯... 재미없긴
브록: 도망다닌다. 계속 도망다니다가 잡히면 그제서야 절 받고 돈 줌
라그나: 처음에는 잘 주다가 애들 많아지면 점점 안색 파래짐.. 어흐흑 내 피같은 돈 이러고 속으로 울고잇을듯
시세로: 세뱃돈 봉투 안에 화약이나 C4가 들어있다면 일단 시세로가 준 것이 아닐지 고민해봅시다.
무라마사: 돈 안 주려는 형누나들 찾아가서 기어코 절 하고 받아내는 타입... 반쯤 장난에 가깝기는 하지만
455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21:49:54
>>>세뱃돈 봉투 안에 화약이나 C4가 들어있다면 일단 시세로가 준 것이 아닐지 고민해봅시다<<<
의문의 세뱃돈 받는 일광이 큐트
사서... 애기구나
의문의 세뱃돈 받는 일광이 큐트
사서... 애기구나
457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1:52:02
>>450 당황하면서 어떻게든 돌려주려고 하다가 나중에랃 갚고 말 거라고 빽 소리지릅니다
>>452 루나시: 어야, 어기 한번 절이나 해봐라(웃음)
>>452 루나시: 어야, 어기 한번 절이나 해봐라(웃음)
459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1:53:10
☆브레스 안 쏘는게 선물이라고 말할 놈임☆
확실히...
다른 애기들 티미도 뇸
확실히...
다른 애기들 티미도 뇸
462 코 (houkOu.Ngk)
2021-01-11 (모두 수고..) 21:59:34
#세뱃돈
월러스 : 덕담과 함께 넉넉하게 담아 준다.
라텔 : 지가 설빔 입고 세뱃돈 주는 광경
볼크 : 의외로 정상적으로 주면서고 갖고 놀라고 폭죽 하나씩 챙겨준다
드레이크 : 소대원들한테 세뱃돈 대신 외박 하루씩
팽골린 : 세뱃돈보다는 각자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편
레자흐 : 세련되게 꾸며진 봉투로 일단 눈을 붙잡는다
위즐 : 세뱃돈을 주려고 하면 단검을 날리고 세뱃돈 달라고 하면 당황해하면서도 기뻐하며 준다
스트릭스 : 자기 싸인을 해둔 봉투에 담아서 준다
하리마우 : 이게 세뱃돈인지 기업 자금출자인지
하운드 : 빨간봉투에 넣어서 나눠준다
코르부스 : 세뱃돈으로 가챠를 하는 미치광이 같은 짓을 한다.
SSR은 20만원 정도, 꽝 봉투에는 오벨리스크의 거병신 같은걸 집어넣는다.
월러스 : 덕담과 함께 넉넉하게 담아 준다.
라텔 : 지가 설빔 입고 세뱃돈 주는 광경
볼크 : 의외로 정상적으로 주면서고 갖고 놀라고 폭죽 하나씩 챙겨준다
드레이크 : 소대원들한테 세뱃돈 대신 외박 하루씩
팽골린 : 세뱃돈보다는 각자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편
레자흐 : 세련되게 꾸며진 봉투로 일단 눈을 붙잡는다
위즐 : 세뱃돈을 주려고 하면 단검을 날리고 세뱃돈 달라고 하면 당황해하면서도 기뻐하며 준다
스트릭스 : 자기 싸인을 해둔 봉투에 담아서 준다
하리마우 : 이게 세뱃돈인지 기업 자금출자인지
하운드 : 빨간봉투에 넣어서 나눠준다
코르부스 : 세뱃돈으로 가챠를 하는 미치광이 같은 짓을 한다.
SSR은 20만원 정도, 꽝 봉투에는 오벨리스크의 거병신 같은걸 집어넣는다.
465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2:00:48
>>461 루나시: 뭐, 그럼 이 나이에 내가 절이라도 하리? 돈이나 받아가, 쨔쌰.
>>460 왜죠
왜 재미가 없죠
>>460 왜죠
왜 재미가 없죠
470 백이주 (kC02dKYI3c)
2021-01-11 (모두 수고..) 22:02:54
내 통장가져 애들아 으악 짱 ㄱㅣ 여 워
백이: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1 백이한테 세배하면 디저트 복주머니를 쥐어줘요 덕담은 기본!
티콘이: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2 티콘이한테 세배하면 부루마블 지폐를 받을 수 잇어요
셈씨: 뭐하냐 돈이 궁하면 어디 한번 머리박아봐라 < 이거아님!!
소워니: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3 소워니한테 세배하면 별조각을 떨어트려줘요 별똥별이야 소원을 빌어보자!
포피: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4 세배하면... 꽃 쥐어줍니다
네스트: 주는 입장같지만 포피한테 꽃 받을 듯... 세배하면 줄 수있는게 없다고 덕담을 nn분에서 n시간 정도 해줍니다
백이: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1 백이한테 세배하면 디저트 복주머니를 쥐어줘요 덕담은 기본!
티콘이: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2 티콘이한테 세배하면 부루마블 지폐를 받을 수 잇어요
셈씨: 뭐하냐 돈이 궁하면 어디 한번 머리박아봐라 < 이거아님!!
소워니: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3 소워니한테 세배하면 별조각을 떨어트려줘요 별똥별이야 소원을 빌어보자!
포피: 분명 주는 입장인데 왠지 받을 거 같음4 세배하면... 꽃 쥐어줍니다
네스트: 주는 입장같지만 포피한테 꽃 받을 듯... 세배하면 줄 수있는게 없다고 덕담을 nn분에서 n시간 정도 해줍니다
472 코 (houkOu.Ngk)
2021-01-11 (모두 수고..) 22:04:11
>>466
월러스 : 6.8mm
하리마우, 드레이크, 레자흐 : 5.56mm
스트릭스 : 7.62mm
코르부스, 라텔 : .45
위즐, 하운드 : 9mm
볼크 : 5.45mm
팽골린 : .22LR
대부분은 자기 주무기 총기의 구경이라고 보심 됩니다
월러스 : 6.8mm
하리마우, 드레이크, 레자흐 : 5.56mm
스트릭스 : 7.62mm
코르부스, 라텔 : .45
위즐, 하운드 : 9mm
볼크 : 5.45mm
팽골린 : .22LR
대부분은 자기 주무기 총기의 구경이라고 보심 됩니다
473 코 (houkOu.Ngk)
2021-01-11 (모두 수고..) 22:05:35
까마귀놈한테 세뱃돈 달라 그러면
절 한번에 봉투 하나씩 픽하게 해주고
그 이후로는 안마나 이런저런 조건 채울때마다 한 봉투씩 까게 해줌
물론 절 두번 하면 꽁 하고 혼냅니다
절 한번에 봉투 하나씩 픽하게 해주고
그 이후로는 안마나 이런저런 조건 채울때마다 한 봉투씩 까게 해줌
물론 절 두번 하면 꽁 하고 혼냅니다
477 짹주 (y2h0mks1OM)
2021-01-11 (모두 수고..) 22:07:01
랑댕이 5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이은 세배썰
키리 줄거없어서 당황하지만 덕담이라도 하고....
칼라일은 뭐줄까 물어보기 음식은 대답하지말구...
다인맘 우리차원으로 4만원 정도 주려나
개울인... 진짜 걔한테 세배하고 싶니? 그냥 그래 너도 많이받아 하고 가버림
현진이는 화장실에 있어요 세배하러 오지마 오지마
이은 세배썰
키리 줄거없어서 당황하지만 덕담이라도 하고....
칼라일은 뭐줄까 물어보기 음식은 대답하지말구...
다인맘 우리차원으로 4만원 정도 주려나
개울인... 진짜 걔한테 세배하고 싶니? 그냥 그래 너도 많이받아 하고 가버림
현진이는 화장실에 있어요 세배하러 오지마 오지마
481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2:12:53
☆세뱃돈 달라고 하면 당황해하면서도 기뻐하며 준다☆
귀엽다
코르한테 프렛이 세배하려 하면??(?)
>>468 루나시: 그러면 말던지, 욘석아.
루나시: 새해 선물이나 받아가!
>>470 셈씨...루나쟝 셈씨한테 어리광부리면서 세배하려 하면 어쩝니까
귀엽다
코르한테 프렛이 세배하려 하면??(?)
>>468 루나시: 그러면 말던지, 욘석아.
루나시: 새해 선물이나 받아가!
>>470 셈씨...루나쟝 셈씨한테 어리광부리면서 세배하려 하면 어쩝니까
483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22:14:52
situplay>1595687089>993
삑삑이썰을... 발견했다
갠적으로 좋아하는 랑댕이 썰인데도 백업을 안 해둬서 슬펐는데 같이 백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삑삑이썰을... 발견했다
갠적으로 좋아하는 랑댕이 썰인데도 백업을 안 해둬서 슬펐는데 같이 백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84 가C (VHldL7Crf2)
2021-01-11 (모두 수고..) 22:17:38
(삑삑이 백업한사람)
(뿌-듯)
독백들은 쓰는대로 항목에 박제해뒀는데
AA독백은 박제하기 불편해서 안해뒀었다
이번에 박제되어서 기쁘다
(뿌-듯)
독백들은 쓰는대로 항목에 박제해뒀는데
AA독백은 박제하기 불편해서 안해뒀었다
이번에 박제되어서 기쁘다
487 백이주 (kC02dKYI3c)
2021-01-11 (모두 수고..) 22:20:52
>>481 루나쟝이 셈씨한테 세배하면 돈 쥐어줍니다 어쨋든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중이시니,,, 대신 어리광부릴때마다 0.1cm씩 멀어지고 계실듯
프렛쟝이 코쨩한테 ㅋㅋㅌㅌㅌㅌㅌㅌ세배ㅋㅋㅌㅊㅊㅊㅊㅊㅌㅌㅌㅌㅌ
백이도... 주나한테.... 세배가 가능하긴 한데 백이가 그럴 성격은 아니네요 주나 충격먹으면 어케
삐삑삑삑이썰 최 고 귀 야 워
프렛쟝이 코쨩한테 ㅋㅋㅌㅌㅌㅌㅌㅌ세배ㅋㅋㅌㅊㅊㅊㅊㅊㅌㅌㅌㅌㅌ
백이도... 주나한테.... 세배가 가능하긴 한데 백이가 그럴 성격은 아니네요 주나 충격먹으면 어케
삐삑삑삑이썰 최 고 귀 야 워
489 코 (houkOu.Ngk)
2021-01-11 (모두 수고..) 22:21:40
특별히 암살자라 그런게 아니고 그냥 호신용 권총은 .22가 흔해서
프렛이 세배하려고 하면...
자기도 모르게 맞절해서 전통혼례같은 모먼트가 되려 할지도
프렛이 세배하려고 하면...
자기도 모르게 맞절해서 전통혼례같은 모먼트가 되려 할지도
490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2:24:24
>>487
허잉 허어잉
어리광....부리면 안되겠다
앗 근데 이미 어리관 많이 부리지ㅜ않았나
이미 149600000km는 떨어져 있는 거 아닌가요ㅠ
허잉 허어잉
어리광....부리면 안되겠다
앗 근데 이미 어리관 많이 부리지ㅜ않았나
이미 149600000km는 떨어져 있는 거 아닌가요ㅠ
494 백이주 (kC02dKYI3c)
2021-01-11 (모두 수고..) 22:27:39
>>490 셈씨,,, 그래도 루나시 싫어하는 건 당연 아니니까요 다 어색해서 부끄러워서 그렇다 강아지한테,,방에 들어오면 어딜 들어오나 마! 해놓고 귀엽다하는 아버지 모먼트 <? 그리고 셈씨는 스스로 진심이라고 생각한 거에만 반응하니가요 ~.~ 루나댕댕씨
495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2:28:19
좀....팩트김 해서 속으로 슬퍼하면서 돈 대신에 딱 하나 구운 쿠키 코쟝에게 줍니다
원래도 줄 생각이긴 했겠지만
원래도 줄 생각이긴 했겠지만
496 코 (houkOu.Ngk)
2021-01-11 (모두 수고..) 22:30:11
윽 프렛이 슬퍼한다니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겠군
아니면
까마귀놈이 프렛보고 누나라고 부르면 어떻게 하나요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겠군
아니면
까마귀놈이 프렛보고 누나라고 부르면 어떻게 하나요
497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2:32:32
>>494 셈씨 너무 귀여워요
허잉 셈씨 따셔.....
루나댕댕 셈씨가 멀리 가려고 하면 앵길거예요
앵길거야ㅠ
허잉 셈씨 따셔.....
루나댕댕 셈씨가 멀리 가려고 하면 앵길거예요
앵길거야ㅠ
498 루프 ◆zjZtLQVDWY (Ax5/xdgl7g)
2021-01-11 (모두 수고..) 22:35:41
누나라고 하면...일단 좀 부끄러워하지 않을까요
으악 맞긴 맞는데 으악으아악////<<같은....
으악 맞긴 맞는데 으악으아악////<<같은....
499 클주 ◆Ni7Ms0eetc (emZt9M2GYY)
2021-01-11 (모두 수고..) 22:36:01
나는,, 코억(보스전)하기 전에 행복햇어,,
행복했다고,,,, 나는,,,,,, 그때는 눈도 안 아팠어 나는,,,, 행복했어
그때는 행복했다고
그때는
그래서 우리 150스레에 정모한다고요
신난다
행복했다고,,,, 나는,,,,,, 그때는 눈도 안 아팠어 나는,,,, 행복했어
그때는 행복했다고
그때는
그래서 우리 150스레에 정모한다고요
신난다
504 클주 ◆Ni7Ms0eetc (emZt9M2GYY)
2021-01-11 (모두 수고..) 22:41:25
학교에유구나
싱글벙글
학교에유 나올때마다 이야기하는건데 반이나 동아리 정해놓고 하면 재밋을것같애<이거 하면 약간 좀 그런가?
싱글벙글
학교에유 나올때마다 이야기하는건데 반이나 동아리 정해놓고 하면 재밋을것같애<이거 하면 약간 좀 그런가?
.jpg)
506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22:42:11
이름 양식을 이름/학년/반/동아리 뭐 이런 식으로 하게 해서 난입할 때 정하게 하는 건 어떤가여
.jpg)
513 호주 (NWGsS1pefY)
2021-01-11 (모두 수고..) 22:46:02
호주는 이제 정말로 일을 해야만 한다
오늘이 지나기 전에 호주가 돌아온다면 호주를 개라고 불러주십시오
오늘이 지나기 전에 호주가 돌아온다면 호주를 개라고 불러주십시오
525 넛케주◆cs3yt/Mi8w (Ic0/KAq1Pk)
2021-01-11 (모두 수고..) 23:59:01
세뱃돈... 썰이 있었군
(이것은 뒷북이란다 짤)
넛케: "유감스럽게도 말이지. 아저씨는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거든." 라고 하면서 푼돈 챙겨준다. 진짜로 푼돈임
코드: (돈 주기는 싫은데 애인척 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나이 22살)
모르: "모르가나는 18살인데!"
시은: 돈도 덕담도 푸짐하게 챙겨준다. (대사 스크립트가 안 끝난다는 뜻)
유에: 위험! 접근하지 마시오
즈베즈다: 의외로 챙겨준다. 관습이니까
스텔라: "나 가난한 아이돌&빌런이야!!!" 진짜로
(이것은 뒷북이란다 짤)
넛케: "유감스럽게도 말이지. 아저씨는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거든." 라고 하면서 푼돈 챙겨준다. 진짜로 푼돈임
코드: (돈 주기는 싫은데 애인척 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나이 22살)
모르: "모르가나는 18살인데!"
시은: 돈도 덕담도 푸짐하게 챙겨준다. (대사 스크립트가 안 끝난다는 뜻)
유에: 위험! 접근하지 마시오
즈베즈다: 의외로 챙겨준다. 관습이니까
스텔라: "나 가난한 아이돌&빌런이야!!!" 진짜로
53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00:03:05
코면라이더다 코면라이더
모르가나님은 세뱃돈을 받을 나이였어(?
>>505 뭐야 발상의 전환
모르가나님은 세뱃돈을 받을 나이였어(?
>>505 뭐야 발상의 전환
535 클주 ◆Ni7Ms0eetc (s3ZqHkDFUQ)
2021-01-12 (FIRE!) 00:08:32
시어도어: 달라고 하면,, 그냥 줍니다
평소에도 돈달라고 하면 걍 줌
클레리: 응애
채셔: 멈머한테서 그렇게 돈을 뜯고 싶었니?
알렉세이/카산드라: 걍 줌
파이선: ㅗ
토순: 내가 받아야 할 나이 아닐까?!?
평소에도 돈달라고 하면 걍 줌
클레리: 응애
채셔: 멈머한테서 그렇게 돈을 뜯고 싶었니?
알렉세이/카산드라: 걍 줌
파이선: ㅗ
토순: 내가 받아야 할 나이 아닐까?!?
54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00:11:19
세ㅔ벳돈
데뿌: 응? 음? 으으음 한다. 약간 지폐를 쥐여줄 순 없는 노릇인데 하는 중... 그러다가 뭐 가지고 싶은 거 있냐고 하면서 새해가 온 김에 덕담도 하고...
신더: 자 비키십쇼 어린애한테만 줄 거야 하면서 적당히 챙겨준다
윤송: oO(나???????) 스물 넷은 아직 세벳돈이 받고 싶다
에드가: 일단 줄 생각은 없고 적당히 덕담이나 한다
데뿌: 응? 음? 으으음 한다. 약간 지폐를 쥐여줄 순 없는 노릇인데 하는 중... 그러다가 뭐 가지고 싶은 거 있냐고 하면서 새해가 온 김에 덕담도 하고...
신더: 자 비키십쇼 어린애한테만 줄 거야 하면서 적당히 챙겨준다
윤송: oO(나???????) 스물 넷은 아직 세벳돈이 받고 싶다
에드가: 일단 줄 생각은 없고 적당히 덕담이나 한다
54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00:11:59
☆응애☆
토순이한테는 줘야지 당근 농장산 생당근
토순이한테는 줘야지 당근 농장산 생당근
542 팤에주 (jYBbz3HBlE)
2021-01-12 (FIRE!) 00:13:38
>>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래야 알채셔지(후래곈오
토순이 당근 지폐 줘버려
>>540 데뿌한테 세뱃돈 왕창 뜯어내야지
역시 이래야 알채셔지(후래곈오
토순이 당근 지폐 줘버려
>>540 데뿌한테 세뱃돈 왕창 뜯어내야지
544 코 (mt/TfYyCLs)
2021-01-12 (FIRE!) 00:14:13
그렇게 까마귀놈에게 세뱃돈을 탄 토순이(혹은 머루)는
봉투를 열자마자 까마귀놈이 '차핫 오벨리스크의 거병신!!' 하고 자세를 잡으며 외치는 것을 보게 되고...
봉투를 열자마자 까마귀놈이 '차핫 오벨리스크의 거병신!!' 하고 자세를 잡으며 외치는 것을 보게 되고...
54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00:16:39
클바클바
코쟝 세벳돈 쟁탈을 위해 듀얼을 신청하는거여
>>542 잔소리값 추가요
코쟝 세벳돈 쟁탈을 위해 듀얼을 신청하는거여
>>542 잔소리값 추가요
553 넛케주◆cs3yt/Mi8w (bzfNV6qQQ6)
2021-01-12 (FIRE!) 00:18:09
클-린한 넛케주 등장
>>529 터지는 물건이면 삐지고 안터지면 재밌어한다
>>529 터지는 물건이면 삐지고 안터지면 재밌어한다
558 팤에주 (jYBbz3HBlE)
2021-01-12 (FIRE!) 00:21:14
프롬은 우릴 버리지 않겠지
>>549 파크: (조용히 귀막)
>>550 블자랑은 오래 전에 손절했습니다
망할 중국겜 스타2 밸런싱이 (검열)
>>553 의외...!
>>549 파크: (조용히 귀막)
>>550 블자랑은 오래 전에 손절했습니다
망할 중국겜 스타2 밸런싱이 (검열)
>>553 의외...!
56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00:34:15
시노하라쟝의 정체랑 떡밥이 대체 뭔지 궁금해지고 있음
571 호주 (NwcMr0poBk)
2021-01-12 (FIRE!) 01:21:12
팤주싀 질문이 있는데요
라마쟝은 카부키쵸 도시에 얼마나 예전부터 살았나요?? 활동은 언제부터??
라마쟝은 카부키쵸 도시에 얼마나 예전부터 살았나요?? 활동은 언제부터??
572 팤에주 (jYBbz3HBlE)
2021-01-12 (FIRE!) 01:22:41
근데 평소에 무라마사는 칼집에 넣고만 있고 평소에는 마사무네로만 싸워서 한칼입니다
쌍칼은 패배 내지는 사망플래그니까(읍읍)
>>571 랑댕이 친척이니 고향이 카부키쵸 아닐까요? 활동은 작년에 칼 두개 얻고 난 뒤에 시작했겠네요!
쌍칼은 패배 내지는 사망플래그니까(읍읍)
>>571 랑댕이 친척이니 고향이 카부키쵸 아닐까요? 활동은 작년에 칼 두개 얻고 난 뒤에 시작했겠네요!
573 호주 (NwcMr0poBk)
2021-01-12 (FIRE!) 01:25:45
>>572 앗 글쿠낭 고향이 카부키쵸구나
좌요 그럼 호주네 아이들은 라마가 활동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라마에 대해선 잘 모르는 걸로 갈까요??
좌요 그럼 호주네 아이들은 라마가 활동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라마에 대해선 잘 모르는 걸로 갈까요??
583 호주 (NwcMr0poBk)
2021-01-12 (FIRE!) 01:46:21
>>582 (두근구근두근)
호주... 이런 소재 짱조와헤
K는 열넷짜리 여동생이 너보다 사리분별 잘하겠다 라고 고든램지풍으로 잔소리를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호주... 이런 소재 짱조와헤
K는 열넷짜리 여동생이 너보다 사리분별 잘하겠다 라고 고든램지풍으로 잔소리를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586 팤에주 (jYBbz3HBlE)
2021-01-12 (FIRE!) 01:50:59
뻘하게 사서주가 캐릭터적으로든 오너적으로든 동물 썰 풀면 몬가 상상되서 흐뭇해져서 좋다.....
606 사서주 (gtUm1lGebc)
2021-01-12 (FIRE!) 02:51:36
사서주네 애들중엔 애기가 없는걸요!!!!
월꿀 작약이는 두손모아 예의바르게 고맙쯥니다! 하고 먹겠고
피피쟝은 경계하면서 탁 낚아채듯 가져간 다음 멀리 떨어져서 먹으면서 단맛 조아... (헤실) 하겠네요!
월꿀 작약이는 두손모아 예의바르게 고맙쯥니다! 하고 먹겠고
피피쟝은 경계하면서 탁 낚아채듯 가져간 다음 멀리 떨어져서 먹으면서 단맛 조아... (헤실) 하겠네요!
618 클주 ◆Ni7Ms0eetc (s3ZqHkDFUQ)
2021-01-12 (FIRE!) 08:13:51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ㅌ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가지 때려서 국끓여먹는거
시어도어가 할짓은 아닌데 레벨란테 감성이긴해(;
모가지 때려서 국끓여먹는거
시어도어가 할짓은 아닌데 레벨란테 감성이긴해(;
619 넛케주◆cs3yt/Mi8w (bzfNV6qQQ6)
2021-01-12 (FIRE!) 08:14:12
⭐️ 요즘 넛주가 아침에 깨서 걱정햇는데⭐️
⭐️뜨뜻하게 국 끓여먹고 싶겠지⭐️
⭐️뜨뜻하게 국 끓여먹고 싶겠지⭐️
621 가C (a.1J6XlBVI)
2021-01-12 (FIRE!) 08:20:32
주나:뜨뜻한 전기장판에서 1도 안움직이고 뒹굴거리기
씨큐:비싼 디저트 잔뜩 사먹기
이 이후로는 떠오르지 않았다
씨큐:비싼 디저트 잔뜩 사먹기
이 이후로는 떠오르지 않았다
622 넛케주◆cs3yt/Mi8w (bzfNV6qQQ6)
2021-01-12 (FIRE!) 08:21:23
#자캐가_부리는_최대의_사치는
넛케: 일반적으론 술, 진짜 가끔은 새 총 구비
코드: 얜 평소에도 사치부리고 산다. 그래서 돈이 없음
모르: 감당이 되면 사치가 아니다
시은: 카페에서 제일 비싼거, 예쁜 쓰레기들
스텔라: 저번에 그 대물 저격총
넛케: 일반적으론 술, 진짜 가끔은 새 총 구비
코드: 얜 평소에도 사치부리고 산다. 그래서 돈이 없음
모르: 감당이 되면 사치가 아니다
시은: 카페에서 제일 비싼거, 예쁜 쓰레기들
스텔라: 저번에 그 대물 저격총
625 사서주 (Zd4wgMKQ52)
2021-01-12 (FIRE!) 09:01:43
#자캐가_부리는_최대의_사치는
달새 - 컵라면에 계란 반숙 넣고 뜨신 장판에 앉아서 담요 뒤집어쓰고 먹는거 (?
미리내 - 비싼 담배 2갑 피기
작약 - 이 아이가 사치라는걸 알까요
달새 - 컵라면에 계란 반숙 넣고 뜨신 장판에 앉아서 담요 뒤집어쓰고 먹는거 (?
미리내 - 비싼 담배 2갑 피기
작약 - 이 아이가 사치라는걸 알까요
626 넛케주◆cs3yt/Mi8w (bzfNV6qQQ6)
2021-01-12 (FIRE!) 09:02:56
#자캐가_뱀파이어가_된다면
넛케: 해 떠있을때 안움직이게 되는거 빼고 그냥 살던대로 살것같은데...
코드: 중2감성에 젖었다가 일상이 불편해지는걸 깨달았다가 하면서 혼자 바쁨
모르: 야도 살던대로...
시은: 정말 곤란해하면서 어떻게든 돌아갈 방법 찾으려 할것같다. 피가 부족해지면 선지나 피순대같은거 먹으면서 어떻게든 버틸듯
스텔라: 살던대로 사는애들 많구나 넛케주네
넛케: 해 떠있을때 안움직이게 되는거 빼고 그냥 살던대로 살것같은데...
코드: 중2감성에 젖었다가 일상이 불편해지는걸 깨달았다가 하면서 혼자 바쁨
모르: 야도 살던대로...
시은: 정말 곤란해하면서 어떻게든 돌아갈 방법 찾으려 할것같다. 피가 부족해지면 선지나 피순대같은거 먹으면서 어떻게든 버틸듯
스텔라: 살던대로 사는애들 많구나 넛케주네
628 백이주 (JtYl66DEqI)
2021-01-12 (FIRE!) 09:05:05
귀여워 ㅜㅜ ㅜ 그래...... 밖은 찬겨울이어도 이 인터넷 세상에는 따뜻한 썰이 넘쳐난다고 톡하쫀아 홀홀홀
630 백이주 (JtYl66DEqI)
2021-01-12 (FIRE!) 09:07:17
중2감성에 젖냐고 짱웃갸디지버지네
애들 사치가 너무 소박해서 눈물난다 기다려 로또 5번만 당첨되서 올테니까.............<그걸로 멀할수잇는대요 ,,,,,,,,,사치부리는 애들 커미션을 잔뜩 넣나?
애들 사치가 너무 소박해서 눈물난다 기다려 로또 5번만 당첨되서 올테니까.............<그걸로 멀할수잇는대요 ,,,,,,,,,사치부리는 애들 커미션을 잔뜩 넣나?
632 백이주 (JtYl66DEqI)
2021-01-12 (FIRE!) 09:13:00
#자캐가_부리는_최대의_사치는
백이 : 갖고 싶었던 머리끈 무슨 색살까 고민하던거... 두 색깔 다 사버리기
티콘이 : 다 못먹는데 떡볶이 먹을 때 튀김 종류별로 다 시키기
셈씨 : 고양이카페나... 멈머카페나... 그런곳 가기
소원이 : 쓰지도 않는 화장품, 악세사리 모으기
🥀 : 사치부릴 여건이 안 된다........
백이 : 갖고 싶었던 머리끈 무슨 색살까 고민하던거... 두 색깔 다 사버리기
티콘이 : 다 못먹는데 떡볶이 먹을 때 튀김 종류별로 다 시키기
셈씨 : 고양이카페나... 멈머카페나... 그런곳 가기
소원이 : 쓰지도 않는 화장품, 악세사리 모으기
🥀 : 사치부릴 여건이 안 된다........
634 백이주 (JtYl66DEqI)
2021-01-12 (FIRE!) 09:19:23
뱀파이어썰 아무리 생각해도 나오지 않아---!
셈씨가.... 완전 괴담될듯 ㅇㅑ 우리청에 있는 어떤 형사는 용의자 피를 빨아먹는대; 이런 소문 돈다거나
셈씨가.... 완전 괴담될듯 ㅇㅑ 우리청에 있는 어떤 형사는 용의자 피를 빨아먹는대; 이런 소문 돈다거나
636 백이주 (Yn3LNkVsdk)
2021-01-12 (FIRE!) 09:25:30
마쯥니다 :3c 1년... 1년 반전에도 이런 티미가 잇엇죠
취미가... 귀여운 동물 검색하기 엿돈가
취미가... 귀여운 동물 검색하기 엿돈가
647 클주 ◆Ni7Ms0eetc (s3ZqHkDFUQ)
2021-01-12 (FIRE!) 09:47:38
에유를.. 따로 위키를 분리해서 에유위키랑 본래 위키에 링크걸어도 될까요 캡틴
사실 이미 만들긴 했는데 백업용의 의미가 더 강하구 미완이고 어쩌고저쩌고라서 안 된다면 한 치의 미련도 없이 바로 삭제하겟읍니다
사실 이미 만들긴 했는데 백업용의 의미가 더 강하구 미완이고 어쩌고저쩌고라서 안 된다면 한 치의 미련도 없이 바로 삭제하겟읍니다
650 사서주 (Zd4wgMKQ52)
2021-01-12 (FIRE!) 09:53:54
>>상태조아두 술찾구 안조아도 술찾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코 (mt/TfYyCLs)
2021-01-12 (FIRE!) 10:11:54
그렇다 나는 단말마의 코주다
아아아ㅏㅏㅏ아ㅏ아아ㅏ아ㅏ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아아아아아아아ㅏ
아아아ㅏㅏㅏ아ㅏ아아ㅏ아ㅏ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아아아아아아아ㅏ
661 넛케주◆cs3yt/Mi8w (bzfNV6qQQ6)
2021-01-12 (FIRE!) 10:30:18
진짜 이제와서지만 코르랑 씨큐 주식 샀던적도 있었는데
예에에에에에전에 둘이 커플 할인이었나 그걸로 케이크 먹으러 갔던 일상이 상당히 그럴듯 해보였다
예에에에에에전에 둘이 커플 할인이었나 그걸로 케이크 먹으러 갔던 일상이 상당히 그럴듯 해보였다
666 가C (a.1J6XlBVI)
2021-01-12 (FIRE!) 10:32:52
커플게임은 원래 양심없이 막 비비는거야 하하
그러고보면 둘다 넛케 기만자 한대 치러간다 동맹이기도 했지
그러고보면 둘다 넛케 기만자 한대 치러간다 동맹이기도 했지
669 가C (a.1J6XlBVI)
2021-01-12 (FIRE!) 10:35:23
저게 무슨 동맹이냐면
맨날 여자 없다 여자 없다 하면서
실제로는 여자에게 인기가 좋은 기만자 넛케를
한대 치러가는 동맹이다
실제로 씨큐는 한대 쳤다
데미지 0이었고 반동만 입었지만
맨날 여자 없다 여자 없다 하면서
실제로는 여자에게 인기가 좋은 기만자 넛케를
한대 치러가는 동맹이다
실제로 씨큐는 한대 쳤다
데미지 0이었고 반동만 입었지만
671 가C (a.1J6XlBVI)
2021-01-12 (FIRE!) 10:36:47
그것도 반지 빼고(=남성체모습으로) 쳤다!
친 감상: 역시 복부가 강철로 되어있는건가? 그래서 간이 멀쩡한건가?
친 감상: 역시 복부가 강철로 되어있는건가? 그래서 간이 멀쩡한건가?
684 가C (a.1J6XlBVI)
2021-01-12 (FIRE!) 10:47:48
맞아 저때 그래서 확인해볼래? 해서 배를 갈라서.. 확인해보라고? 이렇게 받아쳐서 씨큐가 넛케에게 흉흉하단소리 들음
687 넛케주◆cs3yt/Mi8w (bzfNV6qQQ6)
2021-01-12 (FIRE!) 10:53:09
성사되기 전 캐미라
좋아하는 남자를 기절시켜버렸어 어쩌지
그대로 목에 칼을 들이밀고 죽고싶지 않으면 사귀자고 해
(어이없음)
좋아하는 남자를 기절시켜버렸어 어쩌지
그대로 목에 칼을 들이밀고 죽고싶지 않으면 사귀자고 해
(어이없음)
688 알콘런주 (cZMXSwaSDA)
2021-01-12 (FIRE!) 10:53:31
귀여운 커플인장 커미션도 있길래 파크랑 알사탕 넣을까 하다가 제대로 그림이 없는 런어웨이로 커미션 찾아봤고
콘스탄틴은 전에 ㅇ주가 그려주셨으니까.
콘스탄틴은 전에 ㅇ주가 그려주셨으니까.
700 완벽한 유작 (NwcMr0poBk)
2021-01-12 (FIRE!) 13:22:18
이스터 에그. 부활절 계란을 숨기는 것처럼 게임 내에 무언가를 숨겨놓는 행위 혹은 그렇게 숨긴 것. 이스터 에그를 발견한 사람은 놀라움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개발자의 다른 작품과 연계된 이스터 에그의 경우 반가움과 친근감까지 얻어갈 수 있다. 세피라들이 차원을 만들 때도 이전에 만들었던 차원의 주요 인물들을 따와서 이스터 에그 삼아 넣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애덤 크래프트도 그 중 하나였다. 이것이 그가 엑스트라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많은 설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애덤 크래프트는 재수생이다. 미술, 특히 회화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던 예술 지망생이었으나, 교통사고를 당해 수전증을 얻고 색을 잃은 이후로 평생 가졌던 꿈을 포기했다. 그의 온몸을 수놓은 기하학적인 검은 문신 아래에는 수술 흉터가 숨어 있다. 새하얀 오른쪽 눈은 색을 보지 못했으나 새까만 왼쪽 눈은 세상을 보지 못했다. 사고를 당한 이후로 애덤의 세상은 흑백으로만 채워져 버렸다.
한 번만 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그림을 완성시키고 싶어. 애덤은 뒷산에 오색찬란한 단풍이 든 풍경을 그대로 그려내고 싶었다. 그 색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다면 정말로 소원이 없을 텐데. 염원하는 사람은 뒷산이 오롯이 보이는 창가에서 캔버스에 붓질하기를 반복했다. 봄이 한참 지나 겨울이 되어도, 2019년이 끝나 다시 2019년으로 돌아오길 몇 번을 반복해도 애덤은 그 자리에서 계속 붓만 움직였다. 그것이 애덤의 설정이자 알고리즘이었으니까. 그 차원에서 애덤의 역할은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끊임없이 반추하며 붓을 움직이는 것이 끝이였다.
의미없는 2019년을 반복한 횟수가 억 자릿수를 넘어갈 무렵이었다. 애덤은 문득 기시감을 느꼈다. 예전에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있지 않았나?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도록 설정된 알고리즘이 자의식이라는 오류를 생성하기 시작했다.
2019년이 점차 쌓일 수록 중구난방이었던 물감들이 제자리를 찾아갔다. 하늘은 푸르게, 단풍잎은 붉게, 자신의 색을 잃었던 물체들이 원래 가져야 했을 색을 띄기 시작했다.
그렇게 또 수십수백 번 2019년이 반복되고 마침내 애덤의 풍경화가 완성된 날.
"나는..."
눈에 보이는 세상은 여전히 흑백 뿐이었으나 애덤은 직감적으로 자신의 풍경화가 완벽히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인지할 수 없는 색을 인지한 그 날, 완성할 수 없는 그림을 완성한 그 날. 애덤 크래프트는 세계의 구조를 깨달았다.
"나는 대체 이 그림을 몇억 번째 그린 거지?"
애덤 크래프트는 재수생이다. 미술, 특히 회화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던 예술 지망생이었으나, 교통사고를 당해 수전증을 얻고 색을 잃은 이후로 평생 가졌던 꿈을 포기했다. 그의 온몸을 수놓은 기하학적인 검은 문신 아래에는 수술 흉터가 숨어 있다. 새하얀 오른쪽 눈은 색을 보지 못했으나 새까만 왼쪽 눈은 세상을 보지 못했다. 사고를 당한 이후로 애덤의 세상은 흑백으로만 채워져 버렸다.
한 번만 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그림을 완성시키고 싶어. 애덤은 뒷산에 오색찬란한 단풍이 든 풍경을 그대로 그려내고 싶었다. 그 색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다면 정말로 소원이 없을 텐데. 염원하는 사람은 뒷산이 오롯이 보이는 창가에서 캔버스에 붓질하기를 반복했다. 봄이 한참 지나 겨울이 되어도, 2019년이 끝나 다시 2019년으로 돌아오길 몇 번을 반복해도 애덤은 그 자리에서 계속 붓만 움직였다. 그것이 애덤의 설정이자 알고리즘이었으니까. 그 차원에서 애덤의 역할은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끊임없이 반추하며 붓을 움직이는 것이 끝이였다.
의미없는 2019년을 반복한 횟수가 억 자릿수를 넘어갈 무렵이었다. 애덤은 문득 기시감을 느꼈다. 예전에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있지 않았나?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도록 설정된 알고리즘이 자의식이라는 오류를 생성하기 시작했다.
2019년이 점차 쌓일 수록 중구난방이었던 물감들이 제자리를 찾아갔다. 하늘은 푸르게, 단풍잎은 붉게, 자신의 색을 잃었던 물체들이 원래 가져야 했을 색을 띄기 시작했다.
그렇게 또 수십수백 번 2019년이 반복되고 마침내 애덤의 풍경화가 완성된 날.
"나는..."
눈에 보이는 세상은 여전히 흑백 뿐이었으나 애덤은 직감적으로 자신의 풍경화가 완벽히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인지할 수 없는 색을 인지한 그 날, 완성할 수 없는 그림을 완성한 그 날. 애덤 크래프트는 세계의 구조를 깨달았다.
"나는 대체 이 그림을 몇억 번째 그린 거지?"
723 알콘런주 (cZMXSwaSDA)
2021-01-12 (FIRE!) 16:15:35
#눈사람 만드는 자캐즈
알사탕: 그냥 일반적인 눈사람. 파크 닮은.
콘스탄틴: 허수아비를 틀로 세우고 눈으로 덮는다☆
RUNAWAY: 평범한 눈사람 같은데 사실은 (검열!)
알사탕: 그냥 일반적인 눈사람. 파크 닮은.
콘스탄틴: 허수아비를 틀로 세우고 눈으로 덮는다☆
RUNAWAY: 평범한 눈사람 같은데 사실은 (검열!)
724 팤에주 (WXPkhJHhAA)
2021-01-12 (FIRE!) 16:16:50
으아아아아아아ㅏㅇ악 귀여워
>>723 파크는 옆에서 자그맣게 캔디 눈사람 만들고 파크 눈사람 옆에 나란히 세워두겠죠...
>>723 파크는 옆에서 자그맣게 캔디 눈사람 만들고 파크 눈사람 옆에 나란히 세워두겠죠...
725 사서주 (Zd4wgMKQ52)
2021-01-12 (FIRE!) 16:17:30
달새는.. 눈 소복히 와도 눈을 맞기보다는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옷 껴입고 목도리 모자 장갑 전부 착용하고 눈 안맞는 곳에서 눈사람 만드는 다른 애들 구경할거에요. 아예 안 나오는걸 더 좋아하겠지만요...
작약이는 눈 본 말라뮤트 댕댕이마냥 신나서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눈사람을 만들기보단 '나 나 ㅏㄴ ㅏ나나나나 내가 눈사람한테 꽂아줄 당근하고 나뭇가지하고 목도리 구해올게!!!!' 하는 쪽이겠죠. 만드는거 방해나 안 하면 다행일지도요
작약이는 눈 본 말라뮤트 댕댕이마냥 신나서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눈사람을 만들기보단 '나 나 ㅏㄴ ㅏ나나나나 내가 눈사람한테 꽂아줄 당근하고 나뭇가지하고 목도리 구해올게!!!!' 하는 쪽이겠죠. 만드는거 방해나 안 하면 다행일지도요
727 팤에주 (59g63gOSys)
2021-01-12 (FIRE!) 16:22:20
>>725 에디가 눈 반짝이면서 눈사람 만들자고 하면 들어주나요!!
>>726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냉동고에 넣어놓자고 말해야지(?
>>726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냉동고에 넣어놓자고 말해야지(?
728 사서주 (Zd4wgMKQ52)
2021-01-12 (FIRE!) 16:24:15
>>727 달새: (고민) (매우 고민) (밖에 한번 봄) (눈보라 휘날리는거 봄) (에디 외면)
런어웨이 무서워
무서워
그라냥이 귀엽다
하양이때 염료가 다떨어졌나보군
런어웨이 무서워
무서워
그라냥이 귀엽다
하양이때 염료가 다떨어졌나보군
730 사서주 (Zd4wgMKQ52)
2021-01-12 (FIRE!) 16:26:03
달새: (에디 공주님안기해서 집 안으로 데려가려함) (꼭 끌어안고 골골송)
오 눈발 좀 가늘어졌다
오 눈발 좀 가늘어졌다
733 팤에주 (DHMcpPSwq.)
2021-01-12 (FIRE!) 16:32:35
>>730 에디: (힝힝힝힝힝)
>>731 그거 호런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록: ...사랑마ㅇ
파크: 쉿
>>731 그거 호런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록: ...사랑마ㅇ
파크: 쉿
735 사서주 (Zd4wgMKQ52)
2021-01-12 (FIRE!) 16:36:01
달새쟝 에디가 힝힝거리면 고민하다가 나가긴 할거에요
만들땐 그래도 방긋 웃으면서 재밌게 만들고.. 얼마 못 견뎌서 달달 떨다가 집 들어가서 담요 가지고 나올테지만요
눈 다시 거세졌다
만들땐 그래도 방긋 웃으면서 재밌게 만들고.. 얼마 못 견뎌서 달달 떨다가 집 들어가서 담요 가지고 나올테지만요
눈 다시 거세졌다
737 사서주 (Zd4wgMKQ52)
2021-01-12 (FIRE!) 16:42:49
달새: 난..괜찮으니... 에디는..또래 칭구들이랑..실컷ㄱ 눈 만들..ㅇ.... (파스스스)
18분 후면 퇴근의 요정이 될 사서주지만
문제는 그러기에는 눈발이 너무 심해요 (흐릿)
18분 후면 퇴근의 요정이 될 사서주지만
문제는 그러기에는 눈발이 너무 심해요 (흐릿)
740 사서주(상태이상: 빙결) (Zd4wgMKQ52)
2021-01-12 (FIRE!) 16:48:19
코하코하~!
거기도 눈 많이오나보네요.. 어우ㅡ으으윽...
팤주도 햘쟉햘쟉
에디랑 집 오자마자 코타츠 안으로 들어가서 절대 안나오는 달새쟝..
거기도 눈 많이오나보네요.. 어우ㅡ으으윽...
팤주도 햘쟉햘쟉
에디랑 집 오자마자 코타츠 안으로 들어가서 절대 안나오는 달새쟝..
741 가C (a.1J6XlBVI)
2021-01-12 (FIRE!) 16:54:24
눈 엄청온다
정신차려보니 내 손은 눈으로 물들어있었다
눈사람 직접 만드는건 아니고.. 가드너가 어린애들 눈사람만드는거 꽃가게 직원(겉모습이 꼬마인 가저씨 동료)이랑 함께 흐뭇하게 구경하고 있다가... 아이들 사라졌는데 눈사람 발로 차서 부수려는 사람 보고 뒤에서 웃는얼굴 유지한채 조용히 저주거는거 보고싶어짐
(가드너는 마법 배운적 있음 + 희미하게 악마화 재능 있음)
눈사람은 부서지지 않고 부수려 한 사람은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정신차려보니 내 손은 눈으로 물들어있었다
눈사람 직접 만드는건 아니고.. 가드너가 어린애들 눈사람만드는거 꽃가게 직원(겉모습이 꼬마인 가저씨 동료)이랑 함께 흐뭇하게 구경하고 있다가... 아이들 사라졌는데 눈사람 발로 차서 부수려는 사람 보고 뒤에서 웃는얼굴 유지한채 조용히 저주거는거 보고싶어짐
(가드너는 마법 배운적 있음 + 희미하게 악마화 재능 있음)
눈사람은 부서지지 않고 부수려 한 사람은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743 사서주(상태이상: 빙결) (Zd4wgMKQ52)
2021-01-12 (FIRE!) 16:59:48
>>정신차려보니 내 손은 눈으로 물들어있었다<<
삽으로 눈 치우고 온 동네 주민이 할법한 말이다
삽으로 눈 치우고 온 동네 주민이 할법한 말이다
754 사서주(상태이상: 빙결) (Zd4wgMKQ52)
2021-01-12 (FIRE!) 17:49:03
>>749 당연히...if입니다.. 애들..못나가... 엉ㅇ엉...
>>748 나가주긴 하는군요! (의외) (사서: 너...내가 아는..브록 맞아..?)
>>752 규ㅏ요워
>>748 나가주긴 하는군요! (의외) (사서: 너...내가 아는..브록 맞아..?)
>>752 규ㅏ요워
757 가C (a.1J6XlBVI)
2021-01-12 (FIRE!) 17:52:52
뻘하게 톡방애들 자연스레 자신을 동물로 모에화시키는거 뻔뻔하고 너무 귀여움
파크 - 햄스터
파이퍼 - 검은 병아리
알렉세이 - 키위새
개면이 - 개 (이쪽은 남이 취급하는거에 가깝나)
등등
파크 - 햄스터
파이퍼 - 검은 병아리
알렉세이 - 키위새
개면이 - 개 (이쪽은 남이 취급하는거에 가깝나)
등등
758 사서주(상태이상: 빙결) (Zd4wgMKQ52)
2021-01-12 (FIRE!) 17:55:13
파이퍼는 처음에는 난!!병아리가 아니야!!! 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포기한 타입이죠
사서 파이퍼: 그래 나 병아리다 삐약삐약 뺙뺙...
사서 파이퍼: 그래 나 병아리다 삐약삐약 뺙뺙...
759 팤에주 (9DvcZdpXdg)
2021-01-12 (FIRE!) 17:56:14
>>754 거절하면 더 귀찮게 하니까요(?)
(브록: 안 나가면 하루종일 저 붙잡고 가자고 하실 거잖아요)
☆노란 수달의 가면☆
>>757 라일라는 톡기였던가요
토옥기
(브록: 안 나가면 하루종일 저 붙잡고 가자고 하실 거잖아요)
☆노란 수달의 가면☆
>>757 라일라는 톡기였던가요
토옥기
760 사서주(상태이상: 빙결) (Zd4wgMKQ52)
2021-01-12 (FIRE!) 17:57:28
>>759 사서: 사실 너도 즐기고 싶은거잖아!
사서: 빨리 눈 조아 해봐 눈 조아! 여기 이걸루 눈오리도 만들고!! (눈오리 집게 들려줌) 목도리도 하고! (목도리로 칭칭 싸매줌)
사서: 크으 보기만 해도 딱 눈에서 뛰어댕기기 좋은 룩이네 (뿌-듯)
사서: 빨리 눈 조아 해봐 눈 조아! 여기 이걸루 눈오리도 만들고!! (눈오리 집게 들려줌) 목도리도 하고! (목도리로 칭칭 싸매줌)
사서: 크으 보기만 해도 딱 눈에서 뛰어댕기기 좋은 룩이네 (뿌-듯)
764 사서주 (0JMizTlaC6)
2021-01-12 (FIRE!) 18:10:24
>>762 사서: 브로기.. 나 버리고 갈거야...?
사서: 나랑 안 놀아..?(시무룩 (울먕
★브레맨음악대★
사서: 나랑 안 놀아..?(시무룩 (울먕
★브레맨음악대★
767 팤에주 (9DvcZdpXdg)
2021-01-12 (FIRE!) 18:21:41
>>764 브록: 놉시다..........(깊은한숨)
토오오옥기
백하백하 빨리 실내로 들어가시길...
토오오옥기
백하백하 빨리 실내로 들어가시길...
788 클주 ◆Ni7Ms0eetc (s3ZqHkDFUQ)
2021-01-12 (FIRE!) 21:19:58
와
하도 모니터만 꺼버릇해서(이러면 안됩니다 이러니까 클주 피씨 쿨러가 빨리고장나지)
피씨 비밀번호 까먹고있다가
비밀번호 힌트에 첫사랑이라고 적혀잇어서 필사적으로 최애캐이름 다적어봤다
결과적으로 맞았음
내가 과몰입오딱흐라서 정말정말다행이야
하도 모니터만 꺼버릇해서(이러면 안됩니다 이러니까 클주 피씨 쿨러가 빨리고장나지)
피씨 비밀번호 까먹고있다가
비밀번호 힌트에 첫사랑이라고 적혀잇어서 필사적으로 최애캐이름 다적어봤다
결과적으로 맞았음
내가 과몰입오딱흐라서 정말정말다행이야
78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21:26:27
컴퓨터: 죽...여...줘...
클주가 비밀번호를 찾았다고 합니다
박수
클주가 비밀번호를 찾았다고 합니다
박수
806 사서주 (gtUm1lGebc)
2021-01-12 (FIRE!) 23:04:03
역시 AOS게임은 무한한타가 짱이지
20분 중 18분을 한타만 했으니 이것이 바로 꿀-잼이도다
20분 중 18분을 한타만 했으니 이것이 바로 꿀-잼이도다
80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23:04:26
>> 20분 중 18분을 한타만 했으니 <<
뭐야 무슨 게임을 한 것입니까
뭐야 무슨 게임을 한 것입니까
81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23:21:18
빨간 C게임... 무한한 한타...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 합류하고 합류하고 그런 느낌이란 말입니다
821 루프 ◆zjZtLQVDWY (PekWb6HvMg)
2021-01-12 (FIRE!) 23:42:19
대신 오랜만에
루나쟝 픽크루 던지기
https://picrew.me/image_maker/582810/complete?cd=L0HVr4Y0Nf
(루나시)
루나쟝 픽크루 던지기
https://picrew.me/image_maker/582810/complete?cd=L0HVr4Y0Nf
(루나시)
825 루프 ◆zjZtLQVDWY (PekWb6HvMg)
2021-01-12 (FIRE!) 23:44:58
아쉽게도 헤일로 파츠는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그래도 저것도 그럭저럭 예쁘니 그런대로 만-족
82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23:46:18
클하
클주가 죽었어
만들고 있는데 파츠가 굉장해
클주가 죽었어
만들고 있는데 파츠가 굉장해
828 루프 ◆zjZtLQVDWY (PekWb6HvMg)
2021-01-12 (FIRE!) 23:48:51
그쵸
그 픽크루 파츠 꽤 괜찮은게 많더라고요...
잘 없는 머리스타일이라던가
그 픽크루 파츠 꽤 괜찮은게 많더라고요...
잘 없는 머리스타일이라던가
82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AiychSwoyQ)
2021-01-12 (FIRE!) 23:53:37
https://picrew.me/image_maker/582810/complete?cd=E4EwMnQ2cz
데이브
오랜만에 만드는구만
데이브
오랜만에 만드는구만
830 루프 ◆zjZtLQVDWY (PekWb6HvMg)
2021-01-12 (FIRE!) 23:58:53
https://picrew.me/image_maker/157004/complete?cd=7ZhBaXKB0J
(J-17-014-C)
오오
데비 왠지 오랜만이여
(J-17-014-C)
오오
데비 왠지 오랜만이여
83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00:00:18
며칠간 인방에 저당잡힌 시청자였기 때문에()
제제
제제!!
귀여워!!
제제
제제!!
귀여워!!
83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00:06:31
코하
제제가 새벽 하늘을 봤으면 좋겠다
겁나 남색 하늘을 봤으면 좋겠다
제제가 새벽 하늘을 봤으면 좋겠다
겁나 남색 하늘을 봤으면 좋겠다
839 키린의 새해맞이 (MrX04TTYjw)
2021-01-13 (水) 00:4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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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ヽ: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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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 : : :|: |: :斗 j|: : : : : /￣:|￣: :ト : : : |: : . 저도 생각이라는 걸 해봤어요
|: : : ／|: : :|:.八: : : :/ 斗杰ミV: : : : /: : : .
|: : : : :ｨｆ斥示 ＼:/ f:::j::ﾊ 》: : : , : : : : : .
|i: : :圦 v_ ツ }ヽ ⌒¨´ ':.:.／: : : : : : :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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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j}＼込 ＇ _ ノ ｲ: : : : /i:ｉ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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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Y ⌒ ヽ'⌒Y ⌒ヽ ⌒Y廴二二二トミ 人: : :.:.:| `: i
. ／ ,: : : :./:､二二={ ○ }) ﾘ O 人 八 ﾉ二二二ニ ＼ ､: : :|i |:|
ｉ: : : ,:::::::＼二=乂人ノ_彡'ゝ彡x=ミ( o )二二＼二二二) ): :八 :.| 이세계 전생 미소녀 아저씨 키린 테베린 - 12세
|: : : ｉ:::::::::::(二( Ｏ )O ) O 人 o )⌒)二二ニ ＼ニ／ : : ' |:| 대리 aa - 메어리 클라리서 크러스티 칠흑의 샤르노스
| : : i|::::::::_／二乂ノ≧≦≧≦二二二=ミ二二二 /´ : : : / |:|
. 八 : 八:／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ﾆ/: :／: :, :ﾉ
＼:.:.ヽ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 :／ ／
.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ﾆ〉へ
／￣￣ ＼
／ __,ノ ｀⌒
| ( ●) (●）
| （___人__） 드디어 제대로 살아갈 생각이 든 거라면 나는 두팔벌려서 환영할게
|. ` ⌒´ﾉ
| |
iヽ |
}:::.`＞ ｰ-´-くヽ- 、___、
_/::::::::::::::::::::::::::::::::::::::::::::::: ７¨:.ヽ
__／.:::::::::::::::::::::::::::::::::::::::::::::::::::/.::::::::::＼
,.-<:::::::::::::::::::::::::::::::::::::::::::::::::::::::::::::::::::::::::::::::::∧
r´.::::::::::::::::::::::::::::::::::::::::::::::::::::::::::::::::::::::::::::::::::::/.:::ヽ
}:::::::::::::::::::::::::::::::::::::::::::::::::::::::::::::::::::::::::::::/.:::::::::::::::::::＼
f:::::|::::::::::::::::::::::::::::::::::::::::::::::::::::::::::::::::::i: /.::::::::::::::::::::::::::::ヽ 전직 미소녀 게임 주인공 하루토 - 12세
/.:::::|::::::::::::::::::::::::::::::::::::::::::::::::::::::::::::::::::V::::::::::::::::::::::::::::::::::::.＼ 대리 aa - 2ch 야라나이오
/.:::::::::|::::::::::::::::::::::::::::::::::::::::::::::::::::::::::::::::::::rヽ::::::::::::::::::::::::::::::::::::::＼
-‐======ミ
／ ＼
. / / ﾊ
. { /, i ｉ ,' ', 아니아니 그런게 아니라구요
i ! ∧| _,.|＼,ノ|､_ﾊ∧l
| ,小､{ ○ ○ j ! 솔직히 전보다는 훨씬 제대로 된 생활하고 있다구요?
| :| ｉ ､_,､_, ﾊi - 3
| i { {≧=‐- -‐=≦i │ 이번에 생각한 건 하루토씨가 저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 ⊂⌒ヽ::'､_ｔi;i;i;i;i{;;;ヌ;;}i;i;i;ﾒ_/⌒つ
|ﾏ二Vi:i:i:ir'i;i;i;i{ }{ }i;ｉ;ｨi:i:iﾏ7
. り ＼i:i:i:iノ〉i;i;i;i;i{ }{ }i〈＼i:iノ
／￣￣＼
／ _ノ ＼ 그렇게 말하지만 저번 승부는 내가 이겼지?
| （ ●）（● 키린>>싸움거는 겁니까?
| （__人__） 전에는 몰라도 지금은 승률이 정확하게 50%라서 놀라워 하는 중인데
. | ﾉ
| ∩ ノ ⊃
／ .／ ＿ノ
(. ＼ ／ .／_ノ │
＼ “ ／_＿_| |
. ＼／ ＿＿＿ /
l i ! .! | / .' .' / / ｲ / | ! | ', l l .!
. l l | l l /| .! ′/l ' /|ｌ ′ .: :ﾘ! li l i :|
. | l | .! ! ! ' l ! / !: / }! /. // | | i :{
| ｌ | ! .! `ト{ .,_i{ / !.' j / '.ｲ/ .! ﾘ」: .i| 그야 제가 봐주고 있으니까요!!!
| | l ! '. : {,,ｘｚ}./竺|F、７ / .／'/‐≦! /_j / .'｜
| l .! l , Λ {.:.'.I!.｀}ヾ '/／／ /ｨ"::..::ﾉi´7' / / :! 아무튼 차이는 그겁니다 그거.
. | ｌ! ! ! Λ､ゝ'乂＇ノﾉ 〉"}/ _ノ ' ∨__:ノ ' "'／{ .:|
| ｌ| l } :Λ＼｀ ￣´ ′ ｀￣ イ!: ｌ :l! 하루토씨의 성장이 막혀있는 이유는 말이죠
| |l! !;| {:::. .:l:.! l l|
| |l| .!|! '::::ヽ ′ ..:l ｌ l ! l| 그거라구요 그거!!!
. | .!:l! l|:}! Ⅵ::::::>､ -―- ／::.} !.:i ⅵ
. | .!::l'::|::}: Ⅵ::{､.:|` : . ..ィ:::::::::::.!.!ﾞ.: '...、 아무튼 그거입니다! 알겠죠!!!!
| l.::.::::!::| Ⅵ,l ﾞ !、 .:＞... ..＜://::::::::::::.!ｌｉ ﾞ､ ﾞ､.､
. ,| l..:.::::::::l Ⅵ.:､ ヽ､、 .:.:..;ィ"/≡===┴} ﾞ､ '....、
l!_..∟＞个. Ⅵ:.:､＿_ ヽ / ,ｨ'＝＝=‐-∧ ﾞ､ ':ﾐ
. ,ｲ´:／⌒ .:.| l i Ⅵ三ﾆﾆヽ-┴ｲ彡"_三三三∧ ﾞ､ . ﾞ:＼
//〃/:.;/.:.:.:|!. ! ｌ. Ⅵ三三ﾆ}-＝{≦=三三三ニΛ ﾞ､ l ';.:.ﾞ:、
//A.:.': :7:: :: :.l! .', ! Ⅵ三三/}ｌ l ∨=､_三三三/从..､ ﾞ、 ﾘ ;:､::＼
/'/A: :: ::/ : :: :: l! ヾ. .| l三=イ=} ｌ : ∨/ヾ≠=ﾆ,ト､∧...、 ∨' !:丶:Λ
. //:A:: :: :: :: :: :: ::.:l:! ',ﾞ'､ :| !イ三=7 .! ', lＶ三三_,斗=‐,Λ...､./ l !ゝ: :: 〉
. //:A: :: :: :: :: :: :: : ^l! '､丶l .!三三7.! .! ! l|:∨ﾆ/:/ヾ､７ﾆΛ../ ﾘ !::.:∨＼
/';':A: :: :: :: :: :: :: :: :: |:', 丶丶 ト､ﾆ,Λ! ! .! l|.:.:∨:/:.:.:.:.!｀､{=冫 / j::.:∧ . ′
∨｛:､: :: :: :: :: :: :: :: /:! ﾞ、. 丶＼ l{ヾV:.:Λ l .! ﾘ.:.:.:./:.:.:.:.:.:ｌ.:.:／ ,/ /:.:/ '. ', ′
. ヾ{､:ヾ:: :: :: :: :: :: /.:.j', ﾞ::.、. 丶＼} ＼:.Λ! ｌ/.:.:.ｲﾞヽ :.:.:.:l:/ ／ ∧ｲ ! ｉ ′
/｀!:ﾐ､ﾞ: :: :: ::.:_:_:ィ´::ｌﾞ. :ヽ、 丶＼ ! ＼'､ /／ ! {.:.:.:./ ／" 人 ＼ :! } }
./ i:ｌ:!.:.ﾞ'ｰ=彡'7!: Ⅵﾍﾍ / ＼ 丶＼ ,〉:Yﾍ | /:.:.:/ ..,ィ'／ ,／:.j !⌒ー'′′ﾘ
' .!ｌ:!:.: :: :: ::.::/l: '､､Ⅵ:∨ _ .ノ j:`::.､ ､ ＼｝:|:/ .! ',:.:/ ／:;'/ ,..イ´ ＼ﾘ:.:.:.:∧ :{ /
／￣￣＼
／ _,ノ ｀⌒
｜ .（ ⌒）（⌒）
. ｜ （___人__）
| ﾉ 딱히 생각 안한거지?
.| | 키린>아니 했는데 기억이 잘…
人､ | 그걸 안했다고 하는 건 알고 있냐?
,ｲ:. ﾄ､ヽ、 __ ,_ ノ
,. -ｰｰ -‐ ´:::::::::::::::::::::::::::::7
／..::::::::::::::::::::::::::::::::::::::::::::::::: ﾒ、
｛ :::::::::::::::::::::.ヽ::::::::::::::::::::::::::::::::::::.. ､_
| ::::::::::::::::::::::..｀、:::::::::::::::::::::::::::::::::::::..｀ヽ
'| ::::::::::::::::::::::::::::i_::::::::::::::::::::::::::::::::::::.ヽ::ゝ
ﾄ､:::/ ／￣｀` ﾊ::::::::::::::::::::::::::::::::::::::!:::::::.ヽ
`,ﾍ ´:::::::::::::::::. ﾊ::::::::::::::::::::::::::::::::::::::|:::_,rｰ'､
}:,∨ :::::::::::::::::: ﾄ､:::::::::::::::::::::::::＞＜￣＼::..＼
. }:::∨::::::::::::::::､-''ﾞ~￣￣￣￣:::::::::...＼ ム:::::ヽ
l::::∨ :::: ／::::::::::::::::::::::::::::::::::::::::::::,.､／...:::::::::ヽ}
{::::::＼,::::::::::::::::::::::::::::::::::::::／"￣:::::::::::::::::::::::::ﾉ
ィ ￣ ヽ､
／ ＼
//, '/ヽ /ヽ ､ ヽ
〃 {_{＼l ///／ﾘ| │ i| 저는 개쩔어주니까 그정도는 안해도 된다구요!!!
ﾚ!小ｌ① ∨/ ● 从 :ｌ、i!
ヽ|l⊃ ､_,､_, ⊂⊃ |ﾉ│ 애초에 사람을 죽일 각오도 되어있지 않은 인간이 말입니다!!!
/⌒ヽ__|ﾍ ゝ._） j /⌒i !
＼ /:::::| l＞,､ __, イァ/:::::/│
. /:::::/| |:::ヾ≧|/≦{:::::::::∧ |
｀ヽ< | |::::::::{ { } }:/ヾ:::彡' |
／ ￣￣ ヽ
/ ヽ
| | 아니아니 그건 너도 그렇지?
,ﾍ_ j u. /
__,/ ｀ ＜ i / 애초에 너는 말하는 몬스터도 못죽이지 않았냐?
／---‐――--.､ゝ＼ ./
／:.:.:.:.:.:.:.:.:.:.:.:.:.:.／⌒ヽ. ´_ ノ
／:.:.:.:.:.:.:.:.:.:.:.:.:.:.:.:.:.:..:.:.´.:｀ヽ
／:.:.:.:.:.:.:.:.:.:.:.:.:.:.:.:.:.:.:／.:.:.:.:.:.:.:.:ヽ
/:.:.:.:.:.:.:.:.:.:.:.:.:.:.／.:.:.:./.:.:.:.:.:.:.:＿ __ヽ-､
/:.:.:.:.:.:.:.:.:.:.:.:.:.:.:.:l.:.:＿十''''''''"".:.:.:.:.:.:.:.:.:＼
／ ＼
,. ヽ
/ / / '
. / ; / ' 人
/ i | ﾒ､ { ', ⌒Y⌒
. / / ./}: | ,,z'___.＼.:! / ノ . _j_
/ / ./ﾉ}: | ;‘ん仔从j `メ' ., } ! 저는 귀여우니까 괜찮습니다!!!
/ / ;}′!{ ﾊ ! |夊ﾚ゜ |_,∠_ _.,／ ;
. / .ﾊ ｀ヽ| .!~ﾞ んｸ》 / 애초에 저는 기사단 지망도 아니고 말이죠!!!
,: / :/ :､ ',! | 、 ヾﾞ / ,.'
／ / ﾒ,丶 } | ＼ __, / ／; 그런데도 하루토씨를 따라서 사관학교까지 따라가주다니!!!
} _.ノi//ミ､ﾊ: { イ ｉ |
/ ////乂//// | !≧= ≦‐ﾆl | | 이건 뭐 평생을 걸쳐서 빚을 갚아야겠네요 하루토씨!!!
. / ,/////////,ﾊ | |‐ニニニ/| ｜ |
／ ,///////////, } ﾄ 二ニ‐/ | | 게다가 하루토씨 상대로는 언제나 진심으로 공격하고 있으니까요!!!
///////////／j / ﾊ:::::／l | i| |
／￣￣＼
／ _ノ ＼
. | （ 一）（●） 우연인데. 나도 그래
| (___人__) 키린>>우우 파쿠리다
| ｀ ⌒´ﾉ 시끄러워 임마
| }
. ヽ ⊂ﾆヽ
／＼ r┴│
＿ -‐=ﾆ/二_ ＼--/ニﾆ }
/ニニ二二|二ﾆﾆ_ __/{_(_ｵﾉ |＿_
ノ二二二|ﾆﾆ＼二ﾆ=_ | | | |二ヽ
ニニニニ|二二_＼二ﾆ_ | |ー‐ﾍ|ﾆニ|
ニニ二二|二二二_＼二ﾆ ｣___／ﾆ=_=|
ﾆニニニ/二二二ﾆﾆ=_二=|二二二ﾆ=_
ﾆﾆニ／二二二二二二=_ |ﾆﾆニニニ|
二／ヽﾆニニニ二二二二| |二二二二|
=く }ﾆニニニニニニ二| |二二二二|
_,,..､､､､､､..,,_
,､丶｀ ｀丶、
／ ヽ
/ ／ ｀ヽ,
/ / ‘， ヽ '，
,’ / | Y ', 뭐 그래도 요점은 같습니다.
,' ∧ ﾄ､ } /,
| { i{ / '， ﾉ '， /, 저도 하루토씨도 사람을 상대로는 너무 물러져요.
l '、 乂{─‐'， /ｰ─И 人:!
,' , ∨抖夲ミ ヽ } /,邱豕ﾒ }/ / ! 그렇다고 해서 딱히 다른 사람을 쓰러뜨리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ｌ l ヽ乂弋’ﾉ ﾉjﾉ 乂ソ ﾉ／ :
.: | l ヽゞ '´ イ/ : ! 제국 기사단은 불살이라는 신념을 지키기는 어려운 집단이니까요.
.: | ′ i:､ ' / i l
.: | .,′ j:.:}h､ -‐ ／' ｉ | 어느정도는 익숙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ⅱ/ i{:.:.ｒ‐｝ｈ､_ ,､イ､/ j
/' Ⅳ i{:.:.|＞i、 ,｡s匕/ ′ |
/ l7 i{≦V Ｙ´ ,/ ﾑ ｜
/,｡o≦√ i{ﾆﾆヾ i{ ,.｡sｱ j{ミs｡｣
//:i:i:i:i:i√ j{ﾆﾆﾆミ匕ﾆﾆ7 .:´ ﾘ:i:i:i:i:i:ミﾒ､
, '/:i:i:i:i:i:ｉ√: ﾘﾆﾆﾆﾆ｝{ﾆﾆ7 / ,':i:i:i:i:i:i:i:i:iハ
／/:i:i:i:i:i:i:i:ⅰ i ., ' /ニﾆﾆ／ハﾆ' ! / / ,':i:i:i:i:i:i:i:i:i:i:i:ﾊ
/ ∧:i:i:i:i:i:i:i:ⅰ i:. / /ﾆﾆﾆ／ ,ﾞ 〉 i/ / /:i:i:i:i:i:i:i:i:i:i:i:i:i:ﾘ
／ ￣￣ ヽ
/ ヽ
| | 무작정 나가서 사람이라도 죽이자고?
,ﾍ_ j u. / 키린>>아니 미쳤어요?
__,/ ｀ ＜ i / 네가 하는 말은 그런건데.
／---‐――--.､ゝ＼ ./
／:.:.:.:.:.:.:.:.:.:.:.:.:.:.／⌒ヽ. ´_ ノ 그러면 어쩌자는 거야?
／:.:.:.:.:.:.:.:.:.:.:.:.:.:.:.:.:.:..:.:.´.:｀ヽ
／:.:.:.:.:.:.:.:.:.:.:.:.:.:.:.:.:.:.:／.:.:.:.:.:.:.:.:ヽ
/:.:.:.:.:.:.:.:.:.:.:.:.:.:.／.:.:.:./.:.:.:.:.:.:.:＿ __ヽ-､
/:.:.:.:.:.:.:.:.:.:.:.:.:.:.:.:l.:.:＿十''''''''"".:.:.:.:.:.:.:.:.:＼
-‐━━━‐-ミ
／ ＼
. 'ﾞ } ﾉ ヽ
/ T ` :.
, / / ｜ ,
′ /| / ,/ __／ |: ′
jL|、,/ -=彡/ｲ` / :
: 〈{ {IⅥ 抖恣ｋ / | ￤
｜∨} r' vツ}〉 | | 상대를 전부 저라고 생각하세요
| { / / | |
| .込 、 /イ ｌ| |
| {i: ヽ __,,.. ; ｌ| ￤
| /,. Ⅵi _,〉ｰｚｚ′ ﾘ | :.
: /, Ⅵ--{┼ミト,| :/,〃⌒ヽ { :.
, | {/〉 {::::::乂::::::/:| |l/i:i:i:ｉ:Ⅵi∨ : .
__／ Ⅵ〉 ｀¨ ∧｀¨:::ﾘ Ⅵi:i:i:i:ｉ:Ⅵi∨. : .
｀¨¨¨´〉、 Ⅵ〉 ,:/^＼_/ ＼_i:i:i:iⅥi:∨ ＼ 丶
/ｲ ＼. ∨ 〃-=≦___ r‐--'⌒i:i:i:}｝i:} ､ 丶 ＼
/ /＼} {{／i:i:i:i:ｉ:ｉ:∧{i:i:i:i:i:i:i:i:i｛{:ｉ:/ ＼ } ；＼ __,ノ
. ｰ=彡 i{ ,／＞'⌒~￣i:i:i乂_i:i:i:i-=彡' /} r--/ ﾉ`¨ア´
{ '. {:i:i:}. }i:i:i:i:i:i:i:i:i:i:i:i|i:i:i:i:i|:|i| ,// ﾘ／ ア¨¨´
八 ∨{:i:i:｝ }i:i:i:i:i:i:i:i:i:i:i:i|i:i:i:i:i|:|i|/ｲ /¨¨¨´
,,..-‐‐-..、
/ 、_ ヽ
./ ┬ ヽ
lィ 、 l
（__,、＿ﾉ ,' (무슨 미친소리일까...)
ヽ /
| _| l、
.ヽ-ィ''"´./ .〉ヽ.._
_,,-| / ./:::::::ヽ｀ヽ、
_,,-''／/ヽ ./::::::::::::::ヽ、ヽ
/:::::>::/、_,,..-'/<´｀"''‐-,,_ヽ::::＼
,、/::::::|::/ ./／:::::::::::::::::::::::::::::::|
.ヽヽ、::|/_,,..-／￣:r''"ヽy::::::::::::::::::::::|
|三_,,-''":::／::::::::::/ ／:::::::::::::::::::::/
. : ´ ｀
/ ´ . ; , ! { 丶
/" ／ .{ ! :. ! { 、 , ハ
′′／！ :. ∧ⅰ', , ′ ,
{ {〃ミ トⅵ / 丶,:.＼ ′ ′
V从 尓 ‐ﾐ∨ / ＼､＼′ '
ﾉ ｀ ﾙ ´/ ｲ ｉ |｀^ ', :. : ⅰ 뭐 간단합니다.
ヽ ´ ! | |) / ::. : i
〈 _ ! | lィ: :. : i 하루토씨와 제가 서로에게만 진심을 낼 수 있다면
､ . v } _ |ⅰ !; l:l :. :. : : l
}ⅰ' / ｰ…≦: : |: j |:i :.: :. : ⅰ 다른 사람을 전부 저라고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 V ,厶ｲ r 7 / r 〉:ｒ'′/ /| V.:. :. : : !
∨ rヘ j { /／人:.:.:}′′/|__∨:. ;___ : ! 실제로도 저는 도적단 상대할때는 이러고 있다구요.
. { Ｖ `' ! r━=‐-ュﾐ/' / / l≠7´:iヽ:i:iヽ ⅰ
Λ ｀ ､ ﾘ オΞｧ≠ｰ/' / /: ﾘﾆ/:i:i:i:i:(!:i:!Λ: １
ム ∨___ ´ .: １ァ＝Ξ/' / / /_ぐ;:i:ｉ:i:ｉ:i(!:i:!:Λⅰ
. ィ ´ヽ : {:::}i:i! 〃／ ∠≧≦ﾆ/ / / /ﾆ//‐:i:i:ｉ:ｉ:(!:i:!:ｌ):',{
／＾ } .Ⅵｉ:l ／ {べ‐=ﾆΞ/ 〃 '′/ﾆ{:/_:i:i:ｉ:i:ｉ:i:(!:i:!:l}Λ
〃^ } ／:i:ｉ:iｌ / ｲ { ／ヽΞ/ / ／ '/≫':{:i:i:i:i:i:i:i:i:i(!:i:!:l):ｉ:〉
{{ﾐ _ . ィ／:i:i:i:i:ｉ:{ ′ :{_〉Ⅵ:ｉ{i:i:i:/ / ／ ／厶ﾑｉ＼:i:i:ｉ:i:___(!:i:!:l:i7'
',≦､_ ィi:i:i:i:i:i:i:i:iΛ ⅰ |ｉ:i:＼,i{:i:7 ′ ／!i:`;く_ｲ:ヽｉ∧:i:i:ｉ:i:i:l:iｌﾘ{: ′
` ‐-＜i:i:i:i:ｉ:i:ｉ:i:/:iΛ／:ｉ:| ' , Ⅵ:i:ァﾍi:' : ／ ﾘ:i:i:|:iⅥi:i:/i:i:|i:i:i:￣':!{i:|: ′
. ｀ヽ:i:i:i:i/:i:iⅥ:ｉ:ｉl ＼ V´〃/{ {´′' /:i:i:i:!i:i:`:i:i:ｉ:i:ｉ:|!i:i:i:ｉ:l:l:i:!i|:. ′
Ⅵ:i:i:i:i:i:iⅥ八 {`ｰ〒｛ハ / ／ ヽ:i:ｉ:i:／:i:i:i:ｉ:i:|!:i:i:i:iｌ:l:i:!:|:.. :. ′
Ⅵi:i:i:i:i:i:`:／＼ { ､ ノ∨／ {く ﾉi:i:i:'i:i:i:i:i:i:i:i:|!:ｉ:i:ｉ:ｌ:l:i:ｌｉ|:.:. :. ＼
＿＿＿＿＿
, ' ' ､
, ' ' .
,' i
,' |
. | |
. | ＿__ ノ ゝ__,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기는 해.
. | （ ｛::::::｝ ) ({::})
'. ' . .ｊ 그런데 말이다
. '. （ j )
} 人 ー――´ｰ
＿_ﾉ ＼ 」
}////｀ ＜ ｀: .. .,'
/_/////////｀ ＜ｒ'´￣￣
. //////｀/＜///////ﾊ
///////////,｀/＜// 丿
. ////////////////////ヽ
ﾑ///////////////////// ｀ヽ
. ﾊ////////////////////////ハ
{///////////////////////////}、
|///////////////////////////iﾑ
. ハ//////////////////////////}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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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 / / 7
ﾆ ﾆ二7 / / / 7 그걸 구태여 투기장에서 얘기해야해?>>하루토
/ / /二二二 ﾆﾆ ﾆ二7 / / ／
.../ ／／/ / /二二二 ﾆﾆ ﾆ二7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ﾆ 二二 ﾆ≡≡三三三
／／ ./ / ＿＿＿＿＿ _ ／ ./ / ﾆ ≡ 二二 ≡三三三三三三三
/ / .|.:.:に＿＿」」:::::::Y^^^`ヽ___ . :. :. :. :.: .: .:.|､ ＝ ﾆ 二三 ≡三 三三 三三三三
|.:.:.:.:.:.:.:.:.:.:.:.:.:.:_ノ |┘. : .:. :. :. :. :. :. .p'ﾞ;;.:O . :ｑ .: ;:;ﾞ ,ﾞ,od .:'`;:; , ﾆ三三三三
￣￣￣￣ く | .: .:. :. :./」二」p'ﾞ;;.:O . :ｑ .: ;:;ﾞ ,ﾞ,o彡ﾐﾐヽ ＿＿.: ;: ;:; ;:;;:;:;;
. :. :. :. :.: .: .: .:. :. :. :. :.: .: .:. :. :. :. :. :.: .: .:.｀`ヽ ,､､ノヽo b .〔」ﾞ''' ''l〕.: :;:; p'ﾞ;;.:O ｑ .: .::.}-',ﾐﾐﾐ!「 -‐ ─ヽ; :; ;;;;;;
.../ l. :. :. :. :.: .: .:. :. :. :. :. :. :.: .O od .:'`;:; ,.: ;oV"´ 1 ..」ゝ‐/:`ｰ-､ 「￣ | L_ノｼｼ , - ─ ミﾐヽ;:;:;;
/ | p'ﾞ;;.:O od .:'`;:; ,.: ;oQ r;;;;;;;;;､p o ..:.,,､､､､', 1 .::.:.:::〈瓜ﾉ:::::::::',〈⌒〕二二ﾆ‐.:::::::::ﾉ - ─ ミﾐ _丿;:;;;
.|. ム) p'ﾞ;;.:O od .:'`;:; ﾉｰ`ﾐﾐ! 彡',',',',',',;', l!.:.:::::::::::::::::.:...:: /ハ`ヽ-─-､.:::::::ノ.:.＼ ﾉ ﾆ三
ﾚ彡ﾐ |:::::l ,;彡ミﾐヽ },_, ｲ:::::::::ハ;;';';';'';';'';;;! il!.:::::.:.:.:.:,r ‐く ﾉ ﾉ__/｡:::.:. /. :; :; :;: ;V . :. :ィｲ三三
l彡彡_ﾉ.::ﾉﾐyｲ彡ミミﾐﾐ;:y.:.::::.:.::::::::::.:}‐､i;;:r ,;:;:;:;:;! ll!;:;:;;:;:;;/jjjjjijijﾚ;:;:;;! i! /.: ;: ;: ;: ;:;ニ三 三 三三
ﾚ.:.:. ﾆ三三 〉彡ミﾐﾐﾐﾐﾉｨｲ彡 ミﾐヽ.〈 ソ;:;;;;;:;:;| llll!;:;;;:/jjlijiijijiﾘ;:;:;:;:;! ﾘ ,..イ. :; ; ;;;;; ﾆﾆ 三 三三三三
.:.:.:.:ﾆ三三ハ彡ミﾐﾐﾐ,'ｨｲ彡 ミﾐミﾐﾐ',ﾊ ,r-─ﾉ ﾉ;:;:;ヾ州州ｼ;:;:;:;;ﾉ レ'´. :; :;:;;:;: ;;ﾆﾆ ニ 三 三三三三
.:.二三三/ ヾ彡ﾐﾐﾐ{ｨｼﾞ jijijijijijijiiiji! ﾌ""´￣7 /iijiijijijijjijijjijijijijiijｨイ; :; :; :;ﾆﾆ 二 三 三三 三三 三三
iﾆ,r'"´ ゞ;:;:;:;:;{jijijijijijijiiijijijijijl! / .:;1ij1iji1ji1ji1ii1i1l1lj1i1j; :; :ﾆﾆ ニ三 三三 三三三三三
|/ ,. .: :;:;;:;;;;;;;;;;;;:{jj州州州州州 / .:;1jli1jkl1γ´￣￣￣￣￣￣￣￣￣￣￣￣￣￣￣￣｀ヽ
| .:ｨｲ.:;:;:;;:;:;:;;:;:;:;:;:;;:;{州州州州州! / .:;jl1jil1;k1;.l 동네 아이들의 비밀 투기장(입회비 필요)
;;;;;;;;;;;;;;;;;;;;;;;;;;;;;;;;;;;;;;;;;;;;;;;;;;;;;;;;;;;;;;;;;;;;;;;;;;;;;;;;;;;;;;;;;;;;;;;;;;;;;;;;;;;;;;;;;;;;;;;;;;.ヽ、＿＿＿＿＿＿＿＿＿＿＿＿＿＿＿＿_ ﾉ
840 키린의 새해맞이 (MrX04TTYjw)
2021-01-13 (水) 00:42:37
／ ＼
,. ヽ
/ / / '
. / ; / ' 人
/ i | ﾒ､ { ', ⌒Y⌒
. / / ./}: | ,,z'___.＼.:! / ノ . _j_
/ / ./ﾉ}: | ;‘ん仔从j `メ' ., } !
/ / ;}′!{ ﾊ ! |夊ﾚ゜ |_,∠_ _.,／ ; 별 일 아닙니다!!!
. / .ﾊ ｀ヽ| .!~ﾞ んｸ》 /
,: / :/ :､ ',! | 、 ヾﾞ / ,.' 딱히 하루토씨가 나가면 배팅해서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다던가 한건 아닙니다!!!!
／ / ﾒ,丶 } | ＼ __, / ／;
} _.ノi//ミ､ﾊ: { イ ｉ | 애초에 하루토씨랑 저는 출전 금지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 ////乂//// | !≧= ≦‐ﾆl | |
. / ,/////////,ﾊ | |‐ニニニ/| ｜ |
／ ,///////////, } ﾄ 二ニ‐/ | |
///////////／j / ﾊ:::::／l | i| |
／￣￣＼
／ _,.ノ ヽ､_
｜ ( ●) (●） 신경쓰이는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기는 하지만
｜ （___人__）
.| ｀ ⌒´ﾉ 더 신경쓰면 머리 아플것 같으니까 패스.
| |
人､ | 그래서 여기는 왜 온거야?
_,／(:::::ヽ､ __ ,_ ノ
_, ､ -一 ''"::::::::::＼ ::::::::::::::::::7、___ _______________
/::::::::::::ﾞ:':､::::::::::::::::::::::::::::::::::::::::::::::::::::::...／´ ヽ､,,,_____ノ
;;;::::::::::::::::::::::::::::::::::::::::::::::::::::::::::::::::::::::／ ヽ､ .}￣）
｛;;;::::::::::::::::::::...v::::::::::::::::::::::::::::::::::::::::::ノ' ､ ヽ_ﾉ ￣
ト:::ノ..:::::::::::::...:ヽ;;;;;:::::::::＼::::::::::／( r_ノ
ヽ;;;;;;::::::::::::::::::....ヽ;;;;;;::::::::／⌒ヽ::::ヽ､y-ィ´|;;;;|
ヽ;;;;;;;;::::::::::::::::丿ヽ;;;;／....:::::::;;;;;;;;;;::）;;;:::::::|;;;;|
, ￣￣｀ﾞ
／ ＼
′ ヽ
/
,′ / /! ､ ', l
i{ 斗‐-A , ─‐- }
∥∨圦ﾊ | ﾍ| ヽ ! l 이런 재미있는게 동네에서 돌아가는데 영주 딸이 모르는건 말이 안되죠?
V( jｘｆ忙沁ハ {,ｘｆ示㌣} V| ｜ 미쳤군>>하루토
} h､ﾄゝ乂j丿 ヽﾄ弋_ソ メ、 V / | 새삼스럽게 원래 싸움은 허접들 싸움이 꿀잼이라구요
｝ j{ ｀＾ 、 ｀＾ 从 ∨'/!
从 圦 /l } V j|
,′ 斗ﾐｔ､ 口 ／ ｝｜ ∨｝
/ ,′ |{ ≧ｭ イ } ! Ⅵ
/ / ,′|ヽ_｣￣j_/￣¨廴＿j{ l jﾊ
／ _/ 〃 |i:i:{￣ﾞﾉ=<´￣}i:i:i:i:i:} | }ハ
,／ /ｉ:ｉ} ﾚ /i:i:i:ヽ/ { { ,＼/:i:i:i:i:i:{ / }i{∧
／ /i:i∧ ｛ /|､:i:i∧l } } l/:i:i:i:i:i:i:i:У ﾉｉﾊ∧
/ /iｰ=彡、 廴L:i:i:i:i∧ } {/:i:i:i:iｰ=彡 _∠ﾄ､∧∧
｛ 〈:i:i:i:i:i:i丿 ミ7:i:i:i:i:i:i:i∧Y:i:i:i:i:i:i:i厶イ彡乂:i:i:i:i:i〉 ｝
／￣￣ ＼
／ __,ノ ｀⌒
| ( ●) (●） 그 나이에 인생의 진리를 깨우치다니 나는 더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
| （___人__） 저희 동갑이죠?>>키린
|. ` ⌒´ﾉ 넌 어쩐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
| | ＿＿
iヽ | ＼ ＼┌ｰｚ＿_
}:::.`＞ ｰ-´-くヽ- 、___、 ., ィ==‐､/ /￣￣乙/ ／
_/::::::::::::::::::::::::::::::::::::::::::::::: ７¨:.ヽ .ﾉ⌒) ∨/ ／￣￣／|
__／.:::::::::::::::::::::::::::::::::::::::::::::::::::/.::::::::::＼(_￣__／￣`く.＿ __∠ -┘
,.-<:::::::::::::::::::::::::::::::::::::::::::::::::::::::::::::::::::::::::::::::::∧.../ ＼ ＼
r´.::::::::::::::::::::::::::::::::::::::::::::::::::::::::::::::::::::::::::::::::::::/.::/¨＼ ＼,_ ヽ}
}:::::::::::::::::::::::::::::::::::::::::::::::::::::::::::::::::::::::::::::/.:::::::::::人. ＼ ､_ ｀ ､_/
f:::::|::::::::::::::::::::::::::::::::::::::::::::::::::::::::::::::::::i: /.::::::::::.〈. ＼ ヽ ヽ､._,)'´
/.:::::|::::::::::::::::::::::::::::::::::::::::::::::::::::::::::::::::::V::::::::.／,ﾊ. ヽ. ､__｀ン{
/.:::::::::|::::::::::::::::::::::::::::::::::::::::::::::::::::::::::::::::::::rヽく / ∧ !､_ ｀'_,／::::ﾉ
／ ＼
,. ヽ
/ / / '
. / ; / ' 人
/ i | ﾒ､ { ', ⌒Y⌒
. / / ./}: | ,,z'___.＼.:! / ノ . _j_
/ / ./ﾉ}: | ;‘ん仔从j `メ' ., } ! 제가 나이에 안맞게 귀엽기는 하죠!!!
/ / ;}′!{ ﾊ ! |夊ﾚ゜ |_,∠_ _.,／ ;
. / .ﾊ ｀ヽ| .!~ﾞ んｸ》 / 그걸 이제서야 깨닫다니 하루토씨도 한심하시네요!!!!
,: / :/ :､ ',! | 、 ヾﾞ / ,.'
／ / ﾒ,丶 } | ＼ __, / ／;
} _.ノi//ミ､ﾊ: { イ ｉ |
/ ////乂//// | !≧= ≦‐ﾆl | |
. / ,/////////,ﾊ | |‐ニニニ/| ｜ |
／ ,///////////, } ﾄ 二ニ‐/ | |
///////////／j / ﾊ:::::／l | i| |
／￣￣￣＼
／ ＼
./ ヽ
.l l
l l
.l l ………
ヽ l 뭐라고 말이라도 해요 좀>>키린
ヽ l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 __,,..／ 아무튼 오늘은 별거 아니에요!!!
／＝＝=､_〈
／ ＼
／ ヽ
.ｉ ､ . l
.l ｉ l l
l .l l l
l l . l l
l l . l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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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ヽ ', :.
＼＼ /'.' .′ / /! ; /; :! i:l!
＼ ;.' l...;∟,/l_ ,/','/ 士L」 l| ! !
｀' ､. ' |i{ :l, { / l / //ｲ'rｧ'T 从ノ| |
i´ヽ ! ! l|-rｧ'T {' ' '､_ﾉ .| l lﾘ-､| 오늘은 3000골드 만들때까지 안돌아갑니다!!!!!
（｀ヽ;､ ｀ヽrｲ ゝ仆l'､i|_ﾉ ⊂⊃| ' |'^ ﾉ!
,.-`ヽ > i_,!｀ヽ､ | ヽ⊃ r‐-、 / ├''!i !
`ｰ‐ｧ (´__,ノ |: : : : ｀ヽ|__! ヽ､_ _ ｰ‐'___ イ / |=ﾍ
'ｰri´ヽ_ /: : : : : : : :'/!´'{二ヱv彡７:/ :!:! | l :{:ゝ
--─ ! |:::::／: : : : : : : ;/ j!:ｒﾍ-ｰ六､___j/;' ;!:{ | | :、
'､ゝ': : : : :,,...-＞-.ﾉ l:〉ヮ'V､V､;;､/.!: {l|:.!{ {、 ﾞ'､、
乂 ノ彡ィ" ＼_:｛ l j{ l'}.{ {ﾞ､､ {|ﾚﾍヽ｀ '' "´、
{ ヽ.`'' ´ ,Ｖ＾ ､>ｰ'{ .!.}廴!};.!ノ＾,､ﾞ.ｰ''" ノ´ ヽ ヽ、
ﾞゝ.__..フ" ｰﾁ_ ノ┴;､{_l i{｀l_}=＜､ //'T´,! ! ｉ i ヽヽ
＼゛' ,/ﾍ'､.>､＿;;ヽイ;ヽ∠.ノノ ﾞｰ'ﾉ |! ｌ j ﾊ } i
r':ﾞ'ｰ､''"...{:ヽ!:.:.:.ヾ-彡／'|'､;ヾ‐'￣'ｰr‐:个{ﾘ:| /ﾘノ }l'}′
`ﾍ: : :¨7i７:.:.:.:.:.ﾞ::'｀／ / | ﾞ､;;＼＾^:.,!.r‐‐'ー'-'"ｲ′ ﾉ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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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iiiiiiiiiiiiiiii| |iiiiiiiiiiiiiiiiiiiiii|ｌ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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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iiiiiiiiiiiiiiii| |iiiiiiiiiiiiiiiiiiiiii|ｌ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ｌ|
｡s= ＝ =s｡
。r≦ ≧s｡
／ 〕iト
／ ´ ＼
/ ｀
/ ﾉ ／ ∧ ﾊ } . 丶
′ / / ./ ' , } } ヽ ､ ゛
′ .′ / ./ V l ﾊ ゛. ヽ ハ
. { l ./ Ｖ ｉ ′V V '.
. ｉ . ｛ :′ / V ｉ / ∨ }i ! :i
. ｌ i ! ! 乂 ＿＿ 斗～V / ∨ ! :l
｜i : い ﾄ、 ｛::/＞=≠ミ㍉ ｝ ／≧≠=≠匕/ :l
. | :ｌ i ､イﾍ {〃 ,f::≦:ﾐ:ヽ ﾘ:, ／ xィ芥ミ､ ∨ / :|
| :ｌ l V 丶 ∨ {:（::(:辷:）::} .ﾉ;／ 〃,f:≦:ﾐ::z. 刈 . :; 이건 사기야아아아아!!!!!!!!!!!!!!!!!!!!!!!!!!!!!
. :ｉ l ゝ、:::::圦 ゝ:ゞニ:::ノ {_ {:(::辷::）::} }｝ / /l
i l l ＼.γ⌒う,～⌒≠つ ﾉ Cゞニ::;;ノ // ｲ ! 나를 파산시키려는 운영진들의 조작이야!!!!!!!!!!!!
. ｉ l !' ∧｀乂__ノ/l/l /^ ―ι ＿__⌒～γ⌒Ｙ／.ｌ l
! | |:: ､. /l/l/l /∨∨∨∨∨∨| /ｌ/ｌ乂__ノ :l !
′ l ' | l::::::丶 / U , ′ :!. l
′ ! ' :| l:::::::::::_u. | | u ｲ.| i l:. !
′ ! ' :| !::::::: {_ :h｡., |/∨∨∨∨∨∨| u. /:: | i l
/ l ' ..::| !::::::: | :::/:::/ ＞s｡￣￣￣￣￣ ,.｡s≦ ::: | i l |
. ′ l/ |:::::::::}::/::::/::: {_ ｜≧s｡ ＜| ::::::::::::::::::| i l :|
. 。r≦三ﾆヽ | |-: :‐､。r≦ﾆ| ｀`ヽ、 .ィ'"´/ ｀`～､ | i l三≧s｡ 초기 자금 500골드
/.三三三三.Y.| |三三| :| ｀¨ l ＿. ｨ〈| |三三三＼ 현재 자금 50골드
}三三三三ﾆ.| | |三三| .≪三三三叩三三三≫ .|〈| |三三三三ヽ
／￣￣ ＼
／ __,ノ ｀⌒
| ( ●) (●）
| （___人__） 조작은 없다!!!!!!! 이건 실제 확실하다!!!!!!!!!!!!
|. ` ⌒´ﾉ
| | 「ｒｰ＿＿ヽヽ
iヽ | ＼ ＼┌ｰｚ＿_ ┐７
}:::.`＞ ｰ-´-くヽ- 、___、 ., ィ==‐､/ /￣￣乙/ ／
_/::::::::::::::::::::::::::::::::::::::::::::::: ７¨:.ヽ .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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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r´.::::::::::::::::::::::::::::::::::::::::::::::::::::::::::::::::::::::::::::::::::::/.::/¨＼ ＼,_ ｀`ヾ}
}:::::::::::::::::::::::::::::::::::::::::::::::::::::::::::::::::::::::::::::/.:::::::::::人''" ＼ ､__ ｀ ､_/ ﾉﾉ
f:::::|::::::::::::::::::::::::::::::::::::::::::::::::::::::::::::::::::i: /.::::::::::.〈 " ＼ __.ヽ ヾ､._,)'´ 초기 자금 500골드
/.:::::|::::::::::::::::::::::::::::::::::::::::::::::::::::::::::::::::::V::::::::.／,ﾊ. ヽ. ､__｀ン{ 〃 현재 자금 2100골드
/.:::::::::|::::::::::::::::::::::::::::::::::::::::::::::::::::::::::::::::::::rヽく / ∧ !､_ ｀'_,／::::ﾉ
-‐━━━‐-ミ
／ ＼
. 'ﾞ } ﾉ ヽ
/ T ` :.
, / / ｜ ,
′ /| / ,/ __／ |: ′
jL|、,/ -=彡/ｲ` / :
: 〈{ {IⅥ 抖恣ｋ / | ￤ 아니 뭘 벌고 있는 겁니까!!! 그겁니까!!!
｜∨} r' vツ}〉 | |
| { ）レ/ / | | 비기너즈 럭이 좀 있다고 으스대는 겁니까!!!!!
| .込, rっ. ⌒ イ ｌ| |
| {i: ヽ __,,.. ; ｌ| ￤ 미리 말해두지만 방금 배팅으로 운은 모조리 날아갔으니까요!!!!
| /,. Ⅵi _,〉ｰｚｚ′ ﾘ | :.
: /, Ⅵ--{┼ミト,| :/,〃⌒ヽ { :.
, | {/〉 {::::::乂::::::/:| |l/i:i:i:ｉ:Ⅵi∨ : .
__／ Ⅵ〉 ｀¨ ∧｀¨:::ﾘ Ⅵi:i:i:i:ｉ:Ⅵi∨. : .
｀¨¨¨´〉、 Ⅵ〉 ,:/^＼_/ ＼_i:i:i:iⅥi:∨ ＼ 丶
/ｲ ＼. ∨ 〃-=≦___ r‐--'⌒i:i:i:}｝i:} ､ 丶 ＼
/ /＼} {{／i:i:i:i:ｉ:ｉ:∧{i:i:i:i:i:i:i:i:i｛{:ｉ:/ ＼ } ；＼ __,ノ
. ｰ=彡 i{ ,／＞'⌒~￣i:i:i乂_i:i:i:i-=彡' /} r--/ ﾉ`¨ア´
{ '. {:i:i:}. }i:i:i:i:i:i:i:i:i:i:i:i|i:i:i:i:i|:|i| ,// ﾘ／ ア¨¨´
八 ∨{:i:i:｝ }i:i:i:i:i:i:i:i:i:i:i:i|i:i:i:i:i|:|i|/ｲ /¨¨¨´
／￣￣＼
／ _ノ ＼
| （ ●）（●）
| （__人__） 넌 어디가서 도박하고 다니지 마라
| ｀ ⌒´ﾉ
| } 도로에서 객사할 팔자여
ヽ /
＿__ｲ.ヽヽ、___ ＿ノﾞ-､.
: | '; ＼_____ ノ.| ヽ
| ＼/ﾞ（__)＼,| i
＞ ヽ. ハ | |
_ -- - _
ィ ｀ 、
／ ／ ／ ヽ
/ / / / j
' :/ / / // // / il ﾊ
{ { il ; ;l// // / ｲ j
{ ｉ; lトﾐi、' ; ///斗匕 j / :ﾄ 、 l …? 저는 죽어도 하루토씨 옆에서 죽을건데요?
∨ｨ'fﾓミy从 ﾊっ:.;,;ﾉ/'! :l }
lヾ 込ﾉ ｀¨ i liｲ i 그보다 전에 같이 죽어준다고 하신게?
l ﾊ .l l;;i {
j.' 丶 ｀ __ ｲ! l;;l 아니 그것보다 본인은 도박의 프로 같이 말하고 계신데 오늘 처음아닙니까?!?!
! l::l ＞..`‐' イ ! :!::i l
.' l::i |::::l:r乏ィ ＿! l::::! !
, ;f≧=- 、,≦;;;;;;7 / ├-- ＿!
. ;/ﾘ;;;;;;;;;;r-k;;;;;;;;;7 / ////／/ /ﾍ
; /<-;;;;;;;///人;;;;;j / // ／/ ////∧
! ヾ/ヾ;;;/ / ///＼} !／/ ///////∧
.! ヽ ＼// / ////// {//{//////////{
. ＿＿_
／ ＼
／ _ノ ＼
. │ （ ●）（●） 제국 동부, 빌포르령의 짝귀
| （__人__）
. . | ｀ ⌒´ﾉ 제국 남부, 카르두스령의 아귀
. | }
__,ノ ヽ.ヽ }゛ 제국 북부, 데피네로령의 원 아이드 잭.
ｙ彳 ";;;;;;ヽ ヽ'ヽ ノ
／ ;;;;;;;;;;;;;;;;;;;';, ヽ. ::::::>/ 그리고 전국구 팔랑귀가 나다.
/ ;;;;;;;;;;;;;;;;;;;;;;;;';,`ヽ/ヽ、
/ ;;;;;;;;;;;;;;;;;;;;;;;;', ,.ｒ`i ヽ、
| ;;;;;;;;;;;;;;;;;;;', ／::iヾ;;rｧ /
| ;;;;;;;;;;;;;;;;;;;;;;;;;;;;;'"', `!;;ﾉ! ﾄ、
| ;;;;;;;;;;;;;;;;;;;;;;;;;;;;;;;;;;;;', ,';;;;|i,.!;;;ヽ.
| ;;;;;;;;;;;;;;;;;;;;;;;;;;;;;;;;;;;;;;;;;;;;'';;;;;;;;!;;;;;;;;;;;;ヽ,
;;;;;;;;;l;;;;;;;;;;;;;;;;;;;;;;;;;;;;;;;;;;;;;;;;;;;;;;;;;;;;;;;;;;;;;i
. - ―-
. ´ ｀
／ . ' . ' / , ｀ヽ
/ . / , / / //} , . ヽ
/ ' / / ′ / // }: / } ハ
｛ 十┼:/ｰ{ｰ /_,//＿_}＿/_}_ }
゛ ∨ﾚ---{ ' //-- / ノ / ﾉ' .' ! 아니 그거 멋있게 말해도 그냥 들리는데로 찔러 넣었다는 거 아닙니까?!
.'ﾆ三三>､'.'/‐ﾆ三ィ´ /／' / -､ i
/ ﾉ ﾞ′ ／ / '/ ﾘ 그런게 저의 전략적인 투자를 이길리가...
/ ( ι ι / ' -イ .! 하루토>>잘 좀 봐라
/ ,｀> . _ ～～ _ ./ / / ￤
ノ / ' r 三ﾆ＝ﾆГ '′ / /
' / { ｒ┤_. -｀´､__| ′ ∧ ｛ {
. ゝ、｛ ',/入´ ,ヘ／ミ､/ ｲ !‘, ｛ ゛ 、
＿ ノ｀＞^ｰ__ゝ Ｙ { ハ ', ヽ'、 ヽ
｀￣_´＞ｰ-ｚ ￤ {,. { 乂ゝ ＼ , "
｀¨フ´ ｉ ーﾆ´_人´ ＼ ヽ. ゛ ､
ｰ=´-‐フ ノ >ｰ‐''´ ノ.ィ" '
´ｰ-‐' ´ｰ ''" ｛´／ 乂 ｛
_ -＜＼_､
, ィﾆ＜ヽヽ＼ ヽlﾍ=へ-､
／/ //ミヽ､＞ニニ`＜ﾉﾒ ヽ＼
/// / /-＝ﾆ l 〈三ﾊ ヽﾆｉ ｌ ﾍ
/ / ' l lo Ｏヽ＼ミー彡' Ｏl l li
l/ l /l l､ ＞⌒ヽ二二メ‐ヽ ｌ / /〉 압제!!!!
〈 ｌ ﾊ ｌ／ｨ伝ﾆ} ゝ'く 佗}ヽY/ l i 하루토>>인간적으로 너나 나도 아니고 체급차가 있지 않냐
_l､ ､ ﾄ lヽ｀＿ ／´ _ `ヽﾆ彡l､ l.ヽ
l ヽ //ﾍ ､ l ヽ ＞ィ´ iヽ i､ ヽヽ 키린>>그건 그렇지만...
l＼ ヽヽ i ﾑ ､ l､ , ィ´ `" ＼ l iヽ, ﾊ
ヽ `ヽ ヽｿ i 〉' l /ｰニ三三ﾆ -' l l// / リ
／二二＞-〈 / ノ ｌ l ヽ ｧーｔ l lｲ l､
/ ／ ／/l / lヽ l ､ _ l ｨ / ハゝ
ヽ∠ ｚ／ メ､ヽl､l ｌミ＼ l ｨ彡ﾊヽ ',
_,. -‐ニﾍ'´ メ人 l ＞=ニニニ彡イ K ヽ /
,く`ヽ" " ヽ_ｒｚメ／ｰ'´ ヽl ､ ＿＿ ＿＿ノﾍヾヽｿ `ヽ＞,.､
＿ ∠ _ ｀弋二ニ＞ー" ) ､i ｒ〈 ｒﾍｧ―‐､､ﾍ､ ヽ/＼=､ ﾍ = ＼
, ィ ´ ＿ _ `ヽﾍ l ､＜ マ ｌ .l .l l ( ､ ヽﾍ l `ヽ=ヽゝ-､ ﾑ,,,,_､ <<동네 어린이 S군(10세)
／ _ - ／´ l l ￣￣`ヽﾍ ｰーi‐ﾍ ', l_} ――'" ヽ`ヽﾆl｀ _ ''‐- _
／ / ／ ／ ´ ／ ＿ミヽ-────ﾆニ二二二二ﾘ l ――‐-ニ＿ヽヽ ヽ ヽ､ ＼
/ / / /三ﾆﾘ 〉 ● ﾉ 〈_／――――､/ /―ニニﾆ-､ ,ニﾑ＞ﾐヽ ヽ ヽ
./ / l ゝニﾆｨ二二二二_ ,-‐ﾍヽゝニイ,ヽ--､ `' l ( ) l i三ﾊ ヽ ､ ヽ
｡s* ￣ ｰ
／ ヽ
/ / ﾞ
' / ∧/ 丿
, ' ｲ==ミ 人 / ﾊ 아, 그래도 주인공 같은애가 위기의 순간에 각성하는거 있을법하지 않아요?
′ 从んiﾊ{/／厶∧ 하루토>>그래도 이건 아니야
, 〃 ｀¨" ﾋﾝ j ﾘ 그렇습니까...
' , / 〈 ' 〆 !
/ 介s。ｆ ﾌ ,ィi( i
/ ニニﾆミh升 i i
}ニニニニﾆ≧j | ∠
/ ニニニニニヽミh,i| ／ニ
／ , ' ｉニニニニニニニニ≧=彡ニニ
/ jﾆ斗==ミxrヘニニニニニニﾆﾆ
/ ／ ニニニﾆ从 ヽ=ﾆﾆニニニﾆ／
, , 丿ニニニｲ i /￣￣￣￣
, 人 / ／ニニニ∧ ! j
〈/ ヽ i(ニニニ／ 〉 八 }
844 키린주 (MrX04TTYjw)
2021-01-13 (水) 00:47:22
. ／ ＼
／ ／ , ' , ' , ' ',
／ , ′' / .′ ／ ／ .斗 i
/ 〃ﾌ / / /'／_/／ノイﾆヽ | ,ｨ
/ /゛ｨ＿/__／} / j/_ //_,＞"￣￣l │ ／ |
. 卜 │ ﾉ_」ﾆｭｭz/｀上'ン.／ ＠ | / ∧ ; 메어리는 데포르메 된 얼굴이 재밌는게 많아서 좋다
. ヽ{ i 人广￣￣`ヽ.乂 //.ﾉ ', .l
ﾍ} l ￠ ￣::::::ー====== j! ﾍ.ｨ 그리고 연재는 체력적으로 창의력 적으로나 무리인거시야
. 〉 ｌ :::::::::::::::::::: ι l! ＼
. 丿 l=====＿＿＿／∨＼ ι l! .| ＼
.. ／ λ ﾏ ＼ l! l ゝー―-/
. ／ / / ､ ヽ ___!イ.乂 ＼ ／
､,,ノ / / /´ ﾞ t-- ￣￣ -ィ / ─┘＼ ＼＿／
. ｀－ ’ノン !__ -―‐－ ￤－――-- _.＼／
＼ __ｨク ﾊｬ -_＿__ !
＼／ / / ヽ ￣`
871 사서주 (1pE/QzJMXk)
2021-01-13 (水) 13:3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하모하!
오늘 그거 할까요 다갓님
.dice 1 2. = 2
1 ㄱㄱㄱㄱ
2 ㄴㄴㄴㄴ
모하모하!
오늘 그거 할까요 다갓님
.dice 1 2. = 2
1 ㄱㄱㄱㄱ
2 ㄴㄴㄴㄴ
876 사서주 (1pE/QzJMXk)
2021-01-13 (水) 13:56:57
에디한테도 확 쏴버릴ㄲ... (?)
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사서주는 오늘도 틈새라면을 먹고 매워서 울었습니다...☆
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사서주는 오늘도 틈새라면을 먹고 매워서 울었습니다...☆
878 사서주 (1pE/QzJMXk)
2021-01-13 (水) 14:36:39
그치만 에디냥이 무지 귀여울거 같은걸요!!!!
역시 라면은 체고다 (끄덕)
답레..는 저녁에 드릴 것 같네용. 자꾸 통화가 와서 (흐릿
역시 라면은 체고다 (끄덕)
답레..는 저녁에 드릴 것 같네용. 자꾸 통화가 와서 (흐릿
879 팤에주 (bLfvhzua0o)
2021-01-13 (水) 14:56:39
에디냥이 귀엽긴 하겠죠... 달새에게 붙어서 애교스럽게 냥냥냥냥...
답레는 편하게 주세요! 일단 저도 텀이 지옥이라...
답레는 편하게 주세요! 일단 저도 텀이 지옥이라...
880 사서주 (1pE/QzJMXk)
2021-01-13 (水) 15:02:53
정모때 톡방 인원 전원한테 냥이삠 쏴보고싶다.. (?)
현생에 짓눌려 텀이 저세상이 되어버린..(흐릿
좋아 오늘의 본스레는 냥달새 보내야지. 고양이가 되어도 일은 합니다(?)
현생에 짓눌려 텀이 저세상이 되어버린..(흐릿
좋아 오늘의 본스레는 냥달새 보내야지. 고양이가 되어도 일은 합니다(?)
894 가C (0jHWm5sg8A)
2021-01-13 (水) 20:47:41
독백 정리하는거 제법 괜찮은 아이디어인게
정확한 독백 순서를 알 수 있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위아래 연달아 이어지는 독백들 있을때 짜릿하다
단점은 정리하기 귀찮음
미에주는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정리한거지?
신인가?
정확한 독백 순서를 알 수 있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위아래 연달아 이어지는 독백들 있을때 짜릿하다
단점은 정리하기 귀찮음
미에주는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정리한거지?
신인가?
905 팤에주 (qYbIsEboRg)
2021-01-13 (水) 20:58:53
하여튼 당분간 팤주가 안 오면 질병겜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해서 연승중인데 좀만 더 하다보면 트롤 만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접겠죠 뭐
오랜만에 해서 연승중인데 좀만 더 하다보면 트롤 만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접겠죠 뭐
913 클주 ◆Ni7Ms0eetc (vzRFxLftM6)
2021-01-13 (水) 21:0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6 가C (0jHWm5sg8A)
2021-01-13 (水) 21:14:21
옛날 캐해랑 요즘 캐해 조금씩 바뀌는거 재밌다
옛날엔 마블 절제 5등급(최고등급) 판정 했었어 감정을 절제하다못해 자신자체를 억눌러버려서
옛날엔 마블 절제 5등급(최고등급) 판정 했었어 감정을 절제하다못해 자신자체를 억눌러버려서
917 클주 ◆Ni7Ms0eetc (vzRFxLftM6)
2021-01-13 (水) 21:17:11
하
아
아
넘조아
절제는,, 로보토미에서 가치관 4가지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절제임 절제
지금 라면 먹으면 약간 미래를 조지는 일일까
아
아
넘조아
절제는,, 로보토미에서 가치관 4가지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절제임 절제
지금 라면 먹으면 약간 미래를 조지는 일일까
91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21:23:14
팤바
클하가하사하미하
>>901 >>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ㅏ
☆클레리는,, 땅에 파묻을수도잇지☆
클가뇨쏙...
허엉 마블아
클하가하사하미하
>>901 >>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ㅏ
☆클레리는,, 땅에 파묻을수도잇지☆
클가뇨쏙...
허엉 마블아
92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21:31:25
그런 사진을 들고 오니 괴인화 됐을 때 전투방식을 물어보고 싶어지잖아
코하
코하
928 클주 ◆Ni7Ms0eetc (vzRFxLftM6)
2021-01-13 (水) 21:32:08
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 머리통을 말 그대로 집어삼키는 편
적 머리통을 말 그대로 집어삼키는 편
929 가C (0jHWm5sg8A)
2021-01-13 (水) 21:35:48
이제 50스레만 둘러보면 41~50스레는 끝낸다 으어어.....
도와준다고 해놓고 느려터져서 오히려 민폐되고 있는듯
개인적으로 뿌듯한 편집
도와준다고 해놓고 느려터져서 오히려 민폐되고 있는듯
개인적으로 뿌듯한 편집
961 클주 ◆Ni7Ms0eetc (vzRFxLftM6)
2021-01-13 (水) 22:44:03
그곳에는,,, 인간이 없어,,,
누구도,, 상처주지 않,,아,,,
그곳에는,, 평화가,, 있어,,
누구도,, 상처주지 않,,아,,,
그곳에는,, 평화가,, 있어,,
96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22:48:12
넛하(넛하)
>>96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23:10:41
가온이 약간... 이 영상에 나오는 쬐그만 강아지 생각남
979 밷이주 (7Dg6jDAU9o)
2021-01-13 (水) 23:14:50
백이주 머하느라 안왓나요
동양풍처돌이가 그만 애들 한복디자인해주겟다고 빌빌대다가 그만
백이랑 티콘이네요 티콘이... 짤려서 글치 바지엿다는 티미
톡하 쫀밤
동양풍처돌이가 그만 애들 한복디자인해주겟다고 빌빌대다가 그만
백이랑 티콘이네요 티콘이... 짤려서 글치 바지엿다는 티미
톡하 쫀밤
98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23:15:43
으아아아아악
귀여워ㅠ 백이 하늘색 우웃 ㅠ 우우ㅜㅇㅅ
우리 티콘이 궐내에서 소문난 엘리트인 것이 분명하다
귀여워ㅠ 백이 하늘색 우웃 ㅠ 우우ㅜㅇㅅ
우리 티콘이 궐내에서 소문난 엘리트인 것이 분명하다
984 밷이주 (7Dg6jDAU9o)
2021-01-13 (水) 23:18:08
>>979 +티콘이 안에 제일 안에 입은 노랑한복위에 거무칙칙한 색은... 검정 시스루를 덧입은 것이다 ~.~ 젠더리스로 디자인댓단 컨셉 0.<
둘이... 유일한 양갈래 한복코디 아닐지라는 티미
히히 예뻐해죠소 고맙우이 흐히히
둘이... 유일한 양갈래 한복코디 아닐지라는 티미
히히 예뻐해죠소 고맙우이 흐히히
98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23:20:39
백이주가 밷밷해졌어(?
백이주의 취향은... 시스루...
백이주의 취향은... 시스루...
990 가C (0jHWm5sg8A)
2021-01-13 (水) 23:24:19
남성체든 여성체든...
생각해보니 주나는 걍 시대맞춰 입힐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00년전사람
생각해보니 주나는 걍 시대맞춰 입힐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00년전사람
993 백이주 (7Dg6jDAU9o)
2021-01-13 (水) 23:26:08
>>986 밷밷백이주 백이주로 돌아왓다 으히히
백이주는 내맘다로 개량한복이요
시스루를 포기할수 없다<?
삼국시대면.... 어느쪽일까
고려 한복 이쁘지요
백이주는 내맘다로 개량한복이요
시스루를 포기할수 없다<?
삼국시대면.... 어느쪽일까
고려 한복 이쁘지요
994 호주 (izmUVX9YNE)
2021-01-13 (水) 23:26:51
>>991 되살아나기 불가능할 정도로 절망하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절망적인 세계관에 희망적인 캐릭터를 넣어야 맛있다
절망적인 세계관에 희망적인 캐릭터를 넣어야 맛있다
99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8DIrP9AZ06)
2021-01-13 (水) 23:30:35
으아악 디펜아
우리 애들은... 단체로 두루마기 입혀야지
우리 애들은... 단체로 두루마기 입혀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