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 앗 그렇담 다행입니다;v; 현생이 마니마니 신경쓰이긴 했지만 마리아랑 다 풀지 못한 이야기가 있단 것도 만만찮게 신경쓰여서 이런 결론을 내게 됐네요. 그럼 음 일댈 얘기는 내일..날짜상 오늘 오후 중으로 괜찮을까요?? 일댈 조율 스레에서 이야기 나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렬하게... 엔딩 쓰려다가 실패! 음... 그 김에 지금까지 풀긴 했지만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던 캐릭터의 이야기를 주절거려보려고 썼더니 너무 쓸데없이 길어진 관계로 사진첨부로 대체하겟습니다.....
이상은 캐릭터에 대한 개인적인 주절이고! 저도 이제 취침을 하러 가야하는 관계로... 아마 이게 마지막 글이 아닐까 싶네요.... 슬프다.... ;ㅁ;
음, 4개월의 시간이 길줄만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않았네요. 저는 대략 봄의 마지막 즈음에 들어왔으니 3개월이겠지만! 후회에 관해서는 이미 많이 말했던 관계로 말 줄이고, 인사만 해야겠어요. 어제 내도록 헤어질 준비를 했는데도 무어라 말해야할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꾸준하고 깊게 달렸던 스레는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요. 캐릭터들의 관계와 이야기를 하나하나 보며 저 역시 여러모로 가슴이 뛰기도 했고, 여러분들과 어울리며 이야기하는 일이 참 좋았어요. 실은 아쉬운 게 완전히 없지는 않은데.... 모든 일을 정말로 만족스럽게 끝낼 수는 없는 법이니 그래도 이 정도면 흐뭇하고 좋은 끝이 아닐까 합니다 :3 일찍 헤어지게 된 친구들의 이야기도 정말 궁금하네요. 한명한명 언급할 순 없겠지만 모두 좋아했어요. 사견을 담아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각자 서사에 영향을 주고받았던 관계로 토우카의 외가와 앞으로 토우카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해난신-점복신 내기 대전이 어떻게 되었을지가 특히 궁금하기도 했구.... 츠바사랑 같이 노조무도 만나보고 싶었고 유이토랑 바닷가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아무튼! 여러분 덕분에 지난 시간을 기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좋았던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할 거예요. 모두 고맙고 사랑해! 여러분 모두 앞으로도 무탈히,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고 내일 하루도 힘내시기!!!! >:3
+) 호오오오옥시라도 이야기를 이어가는 분들 중 카이가를 언급하거나 쓰실 일이 있게 된다면 마음대로 하셔도 물론 좋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해주시면 제가 아주 좋아함(찐)
진짜 끝이니까 마지막은 제 텐션으로 말하겠슴다!!!!! 모두모두 잘자구 안녕~~~~~~~~!!!!!!! 언젠가 또 익명으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 0< 다들 사랑해따...! 안녕!!!!!!!!!!!!!♥♥♥♥♥
암튼 저도 슬슬 가보도록 할게요. 또 익명으로 볼지, 아니면 이게 마지막일진 저도 모르겠네요. 원래 상판이라는 것이 다 그렇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여러모로 여러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치어쓰. 저는 굳이 긴 인사는 하지 않을게요. 모두들 정말로 감사해요. 사실 일댈 파트너가 없는 분과..일댈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조금 애매한 느낌이끼도 하니 생각을 접겠어요. 자칫 잘못해서 일이 터지면 곤란한 것이기도 하고. 아무튼 다들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고 내옆신 스레를 아껴줘서 사랑해줘서 감사해요. 케이주인 사람은 사라져보겠습니다. 모두들 바이바이에요.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세요. >.</
헉 장문 보고 순간 엄청 놀랐어요'ㅁ' 진짜 너무 감사하게 읽었구... 카가쟝 오피셜 캐해도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었구... 우리 스레 인맘없신도 부디 해피엔딩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사심도 함 풀어봅니다... 암튼! 카가주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수고 많으셨구 안녕히 가세요~~!
레이주 관캐는 분명 츠바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무슨 말투로 말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토우카주입니다... 아직도 현생에 치이고 있고 이건 전부 요즘 시국의 탓...ㅎㅎ... 레이와는 완전히 우정을 염두에 두고 돌렸었고, 천둥새님과도 그랬어요... 우정이 알콩달콩으로 보일 지경이라니. 제가 백합 장인이 되었다는 뜻이겠죠...
저도 이만 사라질 때인가요... 혹시나 해서 기다려보긴 했지만 역시나네용... :3 그렇다고 절대절대절대로 탓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제가 아쉬운 마음에 질척거렸던것 뿐... 아쉬워도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고 하죠!
일단 아오이주... 이런 부족한 사농농이와 연플을 맺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용... 아오챠와 돌렸던 일상들 하나같이 즐겁고 달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XD 결국 많이 바쁘신것 같아서 일댈은 못하게 됐지만 언제나 현생 힘내시고! 저는 언제나 여기에서 망령처럼 떠돌아다닐테니(?) 혹여 생각난다면 들러주세요! XD
그리고 다른 분들!! 사건사고 많았지만 다들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중도에 캡틴을 맡아주신 츱틴에게도 감사하구요! 케이주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연말인데 현생 힘내시구, 내년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또 시트 내리셨던 다른 분들도 같이 지내면서 재밌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 언젠가 익명으로 만나길 바라면서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이렇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고맙고, 수고하셨고, 사탕합니다! XD
저어도 이제 한계... 졸림의 영향으로 몬가 장문을 쓰지는 못하겠지만, 길게 횡설수설하지 않아도 저애 감사한 마음은 잘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다들 진짜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4개월이 기억에 깊이 남을 만큼 너무나 즐거웠어요. 모두들 상판에서도 현생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라구, 언젠가 익명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저도 이제 안녕!! 모두 수고 많으셨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