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4-695 휴... 너 참치만 괜찮다면 진짜 일주일에 한 두번 답레 주는 속도로라도 돌리고 싶지만.... 많이 바쁜 모양이네 ㅜ-ㅜ ㅋㅋㅋㅋㅋ 앗 사실 나도 아가씨는 안 봤어... ㅎ 진짜 개맛집... 멱살 붙들리면 젠틀 남캐는 붙들린 그대로 진짜 딱딱한 얼굴 하고서 빤히 여캐 바라보다가 픽 웃지 않을까....... 여기서 인성 드러나는거임... 그리고 바로 끌어안고 속으로 약간 소유욕? 그런 걸 느끼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젠틀 빌런캐도 겉만 멀쩡하지 속은 완전 문드러졌을테니까~~~! 아유 아무튼 너참치도 굿밤이야 안녕~~ㅠㅠ ⭐️
>>696 12월(+내년 1월 중순까지)이라면 일주일에 한 두번 답레 주고받는 거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평일에는 한 번이 고작일 것 같지만, 주말에는 한두 번이 아니라 조금 더 많이 줄 수도 있어! 바쁜 게 문제가 아니라 평일엔 기력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은 이미 너참치 에스코트해서 1:1 가버리고 싶지만... 이런 기력 없고 낡은 참치가 한달 정도 파트너여도 괜찮을까 너참치...(걱정) 아 증말 인성 드러나는 모습도 좋고, 끌어안는 거랑 약간 소유욕 느껴주는 것도 너무 좋은데... 그 소유욕이 딥해지거나 아님 의외로 문드러진 속에선 원래 나올 수 없었을 퓨어한 사랑 쪽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바른생활 여캐가 타락하는 게 아니라 씩씩하게(??) 맛이 갈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서 내 삶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가 빌런이 아니라 여캐쪽이 되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음.... 빌런의 썩어문드러진 속을 긁어내고 좀 따뜻하고 이상한 것으로 마음을 채워넣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음... 아니면 빌런을 더 피폐하게 망쳐 놓을 수도 있겠지..? 원래 가능성은 어디로든 열려 있는 거라 만나봐야 두 캐릭터의 서사가 어떻게 굴러갈지 예상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어떤 서사로 굴러가든 여캐의 감정선은 깊어질 자신이 있다... ^ㅠ^
>>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1월 중순이라...! 그럼 너참치는 1월 중순 이후로는 아예 접속이 힘든거야? 나는 거의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바빠져서 너참치가 말한 기간까지는 너참치 템포에 맞출 수 있을 거 같거든! 내년 2월부터는 주말에 한 두번 들릴 정도일지도 모르겠지만.... ㅜ-ㅜ 나도 텀이 굉장히 느린 참치이기 때문에.... 사실 나두 너참치만 좋다면 바로 1:1 스레로 데려가구 싶다!!! 나는 상판은 취미처럼 즐기자는 느낌이라 정말 삘이 올 때만 답레를 줘도 괜찮거든! 오...... 너참치가 말한 것도 엄청 끌린다 오히려 빌런 남캐가 정화되는건가.....?? 이것도 맛집인데...???? 그러게 되게 바른생활 여캐를 만나고 오히려 남캐쪽이 여캐의 영향을 받아서 막 진짜 썩어문드러졌던 인성이 점차 여캐를 위해 자제하거나 도덕적으로 바뀌는 그런 모먼트.... 이거 남캐가 울어도 진짜 맛집이겠다 처음에는 여캐를 물들일 작전으로 막 연기하면서 치근대고 다정하게 굴었는데 나중에 진심이 되어버린거지.... 빌런짓도 못하고 여캐한테 집착하다가 ' 이젠 내가 싫어진거야....? ' 하고 눈물 뚝 하는 모습 보고 싶다 약간 비맞는 강아지 느낌일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ㅠ 하 복잡하고 딥하게 얽힌 감정적 서사 너무 좋아....
>>731 접속이 힘들어질지는 잘 모르겠는데(12월은 한가한 편인데 내년부턴 좀 바빠질 거 같아), 사실 예전에 한 1:1들이 상대방 잠수로 끝나버려서 기간 너무 길게 잡는데 두려움을 느껴서 한달 단기로 잡은 거야...!! 내년 2월부터 주말에 한두번... ㅠㅠ 진짜 바빠지는구나 너참치... 난 텀은 들쑥날쑥한 편인데, 일단 널널하게 텀을 잡아봤어. 내가 썰은 빨리 쓰는데 뇌에 힘주고 쓰는 글은... 좀 오래 걸리거든...ㅋㅋㅋㅋㅋ 아 근데 신나거나 어디서 기력이 보충되거나 삘을 탄다거나 도덕적으로 바뀌는 모먼트 너무... 너무 내취향이다... 味味!! 너무 천상의 맛이야... 어떤 의미에서는 빌런생을 망쳐 버리는 구원이네... 뭐야 나 우는 남자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종의 이유로 연기하고 치근대고 다정하게 굴다가 어느 순간 진심 되어버리는 모먼트도 사랑함... 뭐야 내 취향 어떻게 알았어요2222??? 저 장면 저 대사는 꼭 봐야함.... 나 1열에서 대기할 거야... ㅋㅋㅋㅋㅋㅋ 아... 사실 내가 바른생활여캐 이미지 잡아볼까 싶어 픽크루로 미리 좀 조물딱 거렸는데, 바른 생활 여캐가 아니라 처연상에 맑은 눈빛인 것 같은데 각도를 살짝 틀어보면 어딘지 절박한 눈빛인 것처럼 보이는... 여캐가 만들어진 건 왜인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나는 너참치 취향에 맞추고 싶으니까 너참치 지뢰랑, 좋아하는 여캐 취향 물어봐도 돼? 일단 1:1로 자리 옮겨서 이야기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