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190> [SF/이능/용병] Ark/Wanderer :// 10 :: 1001

독타◆swhzCYL.zg

2020-11-22 23:14:24 - 2020-11-25 18:21:00

0 독타◆swhzCYL.zg (elPCQPDxqY)

2020-11-22 (내일 월요일) 23:14:24


「아츠란 대한 모든 사람이 가지고있는 적성이지만 한편으론 재능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그 분야와 자신에게 맞는 아츠는 제각각이며 아츠를 제대로 다루기기 위해선 재능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노력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오리지늄과 아츠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이며, 지팡이나 완드와 같은 오리지늄제 마법 도구를 사용해 아츠의 효율을 더더욱 끌어낼 수 있다. 마법 적성은 감염 여부와 크게 관계가 없지만, 광석병에 감염되면 촉매를 몸에 달고 사는 격이 되기 때문에 같은 마법사용자라도 감염자 쪽이 더 강력한 마법을 보인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0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70/recent

237 독타◆swhzCYL.zg (UguYupmS/M)

2020-11-23 (모두 수고..) 03:33:13

에이 레이시즘이라뇨 사무소 분위기 환기를 위해 아이다가 한번쯤 해줄수 있는거죠

238 아이다주 (CT6cN5jtPk)

2020-11-23 (모두 수고..) 03:43:02

테스트 컬렉션
KTG-RR 신상
LIMITED EDITION
특정 지역에서 특정 기간동안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입니다. 재질은 싸구려지만 언제나 인기는 많습니다.

테스트 컬렉션 - 바니걸 코스튬. 지역/기간 한정 상품. 대충 구한 옷감을 대충 재봉한 녀석이지만 옷으로서의 기능은 출실히 해냅니다. 흑/백/적의 세 시리즈중 가장 마지막인 적 시리즈입니다.

"*깊은 한숨 소리*"

239 솔트주 (1h7wFbRR2k)

2020-11-23 (모두 수고..) 03:50:51

>>238 어딘가에 디펜더 선배가 저 모습을 보시면...그런 느낌의 일상이 보고싶다...!

240 칼리주 (Bo0.Kyzt12)

2020-11-23 (모두 수고..) 03:52:13

아이다! 아이다!!! 아이다!!!! (야광봉)

241 아이다주 (CT6cN5jtPk)

2020-11-23 (모두 수고..) 03:54:18

>>239 진짜 사악한 사람 (오들오들)

>>240 이날 이후 아이다는 약 사흘간 에이전시에서 볼 수 없어졌다.

242 칼리주 (Bo0.Kyzt12)

2020-11-23 (모두 수고..) 04:00:24

아니 슨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아이다를 찾아와야..! (?

243 솔트주 (1h7wFbRR2k)

2020-11-23 (모두 수고..) 04:00:32

슈나우저라면 평범하게 부끄러워하려나 오히려 거리낌없이 입으려나...한번 생각해야봐야겠슴다(?)

244 솔트주 (1h7wFbRR2k)

2020-11-23 (모두 수고..) 04:02:30

>>242 발은 빠르니까 전속력으로 수색하고 올게요!

245 아이다주 (CT6cN5jtPk)

2020-11-23 (모두 수고..) 04:02:44

그런 옷을 평범하게 입는 것은 어느 부분이 고장난 것이 아닌가 하고 라이레이가 생각했대요 얼레리 꼴레리

246 솔트주 (1h7wFbRR2k)

2020-11-23 (모두 수고..) 04:03:42

>>245 이럴 때도 프로의식을 발휘해주세요! 일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247 아이다주 (CT6cN5jtPk)

2020-11-23 (모두 수고..) 04:04:35

>>246 나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없는 분야의 일을 하지 않아! 라는 맥락의 말을 했다네요

248 솔트주 (1h7wFbRR2k)

2020-11-23 (모두 수고..) 04:07:37

>>247 매우 타당한 발언이였다....

249 솔트주 (1h7wFbRR2k)

2020-11-23 (모두 수고..) 04:22:07

슈나우저는 루돌프옷이 나을 것 같긴해(?)

250 아이다주 (CT6cN5jtPk)

2020-11-23 (모두 수고..) 04:25:45

크리스마스 배경에서 자기 혼자 바니걸 입고 나온 라이레이인가?

251 솔트주 (1h7wFbRR2k)

2020-11-23 (모두 수고..) 04:27:40

>>250 그건 또 라이레이 입장에서 굉장한 상황...

252 독타◆swhzCYL.zg (UguYupmS/M)

2020-11-23 (모두 수고..) 04:45:06

>>238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좋아요

253 곽초 - 라이레이 (Laj0tLgWpw)

2020-11-23 (모두 수고..) 05:54:11

"예 예. 내키면 해둘게. 내키면."

언제나 그녀는 내가 미뤄둘거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바가지를 긁는다. 사실 나는 나대로 놔두면 한도끝도 없이 늑장을 부릴테니, 라이레이 같은 역할이 필요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역시 저 여자랑 결혼할 생각도 잠깐 했었다니. 젊은 시절의 과오에서 벗어나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농담이야. 그런거 진지하게 생각할 리 없잖아. 매장이 좀더 좋을거 같은데. 묘비 대신에 내 방패에다가 휘갈겨서 꽂아두고."

편하게 삶을 마무리할 생각도 없다. 그게 내가 선택하고 목숨을 건 일이니까. 그래도 이왕 언젠가 홍진에 쓸려갈 한 목숨, 멋나게 살아 보리라는게 내 결심이었다.

"뭐... 어차피 내 장례 치러줄 사람들이 적당히 알아서 하겠지만. 가족이 되든 직원들이 되든."

254 아이다주 (udtcKJvgho)

2020-11-23 (모두 수고..) 06:34:59

뭐야 둘이 몇 년 사귀었길래 결혼까지 생각한거야!!

255 캐러셀주 (DYGvWVSq7U)

2020-11-23 (모두 수고..) 06:50:27

너와결혼까지생각했어어

256 알라스토르 - 사샤 (KB4Fhk4F6.)

2020-11-23 (모두 수고..) 06:50:39

건물 내부로 침입한 그들은 모든것이 순조로워 보이는 적막속을 거닐었다.
사샤는 침착함을 유지한채 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놀라울 정도로 조용히 움직였고 알라스토르는 후방에서 주변의 지형지물들을 눈으로 익혔다.
완전히 모습을 감추기엔 두 사람의 복장이나 무장의 영향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완벽했다.

"......"

아주 잠깐 눈의 피로로 인해 한 눈을 팔게되기 전엔 말이다.

"잠깐!"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 기묘하게 뒤틀려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은 이미 이변이 일어나고 난 이후였다.
그들이 보았던 인질과 적의 모습은 고도의 눈속임으로, 그 뒤에는 광학위장을 하고있던 메카닉이 있었다.

기계는 위장을 거둬 모습을 드러내며 탄환을 쏟아부었고, 알라스토르는 급히 자신의 아츠를 이용해 벽을 만들어 탄환을 사방으로 도탄시켰다. 그렇게 거센 탄환의 난사가 끝나자 눈앞을 가릴정도로 피어오른 흙먼지 사이에서 그는 사샤의 안전을 물었다.

"괜찮나?"

//후후후... 나는.... 오늘도... 하루를 불태웠다...

257 아이다주 (udtcKJvgho)

2020-11-23 (모두 수고..) 06:50:59

굿모닝 알라스트로스주

258 라샤주 (KB4Fhk4F6.)

2020-11-23 (모두 수고..) 06:51:40

밤을 완전히 새버린거지만 굿모닝...

259 아이다주 (udtcKJvgho)

2020-11-23 (모두 수고..) 06:59:55

케러셀주도 있었구나 안녕~~

260 캐러셀주 (DYGvWVSq7U)

2020-11-23 (모두 수고..) 07:02:54

반갑습니다 열분... 아직 집에서 안 나갔는데 춥네요 흐덜덜

261 아브주 (JFnaR4RhnQ)

2020-11-23 (모두 수고..) 08:40:39

안녕하세요 혐생에 시달리는 아브주입니다

262 도나주 (MMQQ.jWUyU)

2020-11-23 (모두 수고..) 09:26:11

월요일 화이팅.. :3

263 류드라주 (pSRXE7ryS.)

2020-11-23 (모두 수고..) 09:34:32

월요일:힘내서 참치들을 괴롭혀야지!

264 리아(오니)주 (LY0kGZ2KNg)

2020-11-23 (모두 수고..) 09:36:27

역시 저격의 류드라주...:3

265 도나주 (MMQQ.jWUyU)

2020-11-23 (모두 수고..) 09:39:05

류드라주 볼따구 한 입, 리아주 볼따구 한 입.
(옴뇸뇸)(기력회복)

266 리아(오니)주 (LY0kGZ2KNg)

2020-11-23 (모두 수고..) 09:40:10

(피철철)(아님)

267 도나주 (MMQQ.jWUyU)

2020-11-23 (모두 수고..) 09:41:34

(리아주 볼따구에 뱀 이빨자국)(???)

268 리아(오니)주 (vXU94GDd/Q)

2020-11-23 (모두 수고..) 09:47:06

ㅋㅋㅋㅋㅋㅋ 볼 한쪽으로 행복하다면... :3

269 칼리주 (Bo0.Kyzt12)

2020-11-23 (모두 수고..) 11:14:11

와웅! 월요일 너무 행복하다..ㅠ-^

270 리아(오니)주 (Ca8Ca/6g16)

2020-11-23 (모두 수고..) 11:15:28

늑쨩이 아픈가봐... (짠) :3

271 라이레이 - 곽초 (YOLTdZENaU)

2020-11-23 (모두 수고..) 11:57:56

"네가 내키면 하겠다고 한 일만 전부 했으면 아주 섹터 하나를 샀을거야."

특히 돈이면 다 되는 컬럼비아에서는 섹터 하나를 구입하고 왕처럼 군림하는게 꿈은 아니다. 용문폐를 아주 아주 많이 모아야겠고 수많은 잡졸들을 쳐내야 하겠지만 거기서 고꾸라지면 그 일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그 일을 해내기에 충분한 돈이 없던 것이다.

"묘비 대신 방패라니 나름 운치있네."

곽초의 손 끝을 보고 그 손이 쥐고있던 방패를 생각해본다. 무덤보다 훨씬 커서 무덤 위에 덮어둬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그 적당히 알아서의 사전작업을 하는 중이었으니 감사히 여기도록 해."

272 류드라주 (xnd5mxsoyg)

2020-11-23 (모두 수고..) 12:14:27

>>265 큿 내가 호빵맨인 것을 들킨건가..(팥이 나오며)

273 칼리주 (1CCaLW5f9g)

2020-11-23 (모두 수고..) 12:27:27

>>270 아아님다 저는 아프지 않아효..

274 리아(오니)주 (7U3lb2qRuc)

2020-11-23 (모두 수고..) 12:28:41

>>272 ......... (기절)
>>273 늑쨔앙... (측은) :3

275 곽초 - 라이레이 (Laj0tLgWpw)

2020-11-23 (모두 수고..) 12:32:25

"그건 좀 과장이지. 요즘 얼마나 시대가 무시무시한데."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돌아볼 때마다 비극만 늘어갔다. 누군가가 죽는 것부터, 잃는 것, 부서지는 것. 그러한 일들많이 점점 쌓여간다.
그것도 갈수록 그 빈도와 정도도 늘어나고, 심해졌다. 좋지 않은 시대다.
우리는 그 시대를 틈타서 돈을 버는 일을 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객관적으로 평가 한번 해볼 자격은 있지 않겠는가.

"허, 내 장례식의 사전 작업 말이야? 그렇다면 그게 뭐가 되려나. 흠... 독살?"

그리 말하고는 찻잔에 입을 대고 조금 더 들이킨다. 미적지근하게 식어져서 마시기 편해졌다.
묘하게 씁쓸하다는 생각도 좀 들고 말이다.

276 곽초주 (Laj0tLgWpw)

2020-11-23 (모두 수고..) 12:32:39

*용문 점심*

277 류드라주 (pSRXE7ryS.)

2020-11-23 (모두 수고..) 12:54:29

*용문 점심 뺐어먹기*

278 곽초주 (Laj0tLgWpw)

2020-11-23 (모두 수고..) 12:58:30

*용문 뭐야 돌려줘요*

279 알트주 (uStytHSKxE)

2020-11-23 (모두 수고..) 13:06:21

집가구 싶다

280 류드라주 (pSRXE7ryS.)

2020-11-23 (모두 수고..) 13:07:23

*용문 이것이 딩신의 점심이었던 소갈비입니다*

281 텔롯시주 (.u9msXsYz2)

2020-11-23 (모두 수고..) 13:08:38

예티주 선관레스에 답 남기면서 갱신해요! 엑칼주랑 곰주는 여유되실때 선관 짜보도록 해요. 계속 이야기는 하고 있는데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자꾸 못짜게 되네요 ,_,

282 칼리주 (1CCaLW5f9g)

2020-11-23 (모두 수고..) 13:17:27

>>274 앗아..그렇게 측은하게 보지 마십셔..ㅠㅠ

다들 어섭셔 그리고 반갑슴당 집가고 싶어..

283 류드라주 (pSRXE7ryS.)

2020-11-23 (모두 수고..) 13:24:04

>>282 당신의 퇴근 시긴 류드라주가 유괴했다(?)

284 칼리주 (1CCaLW5f9g)

2020-11-23 (모두 수고..) 13:24:47

>>28 머에요 제 퇴근시간 보내주십셔...(눈물)

285 류드라주 (pSRXE7ryS.)

2020-11-23 (모두 수고..) 13:28:05

하하 돌려받고 싶다면 오니어를 마스터해라!
그럼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돌려주도록하지!

286 곽초주 (Laj0tLgWpw)

2020-11-23 (모두 수고..) 13:31:56

소갈비! 용서할 수 없어! 소갈비 대신 라면을 먹게 하다니!

287 류드라주 (pSRXE7ryS.)

2020-11-23 (모두 수고..) 13:33:39

후후후 무려 한우였다고?(소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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