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캐러셀주◆0RpKfljxk6
(dDpgfJ9g7Q )
2020-11-20 (불탄다..!) 12:19:25
「테라에는 막강한 파괴력의 재앙이 항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까닭에 인류는 정기적으로 거처를 옮기며 안위를 유지해왔다. 훗날 오리지늄 엔진의 발명과 함께 인류는 이제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한 탑승물을 만들어냈다. 그 결정체가 바로 움직이는 도시, 이동도시인 것이다. 말 그대로 이동하는 플랫폼 위에 건설된 도시로, 갖가지 재앙을 예측하는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으며 이동시에는 여러개의 플랫폼으로 모듈처럼 나뉘고, 하나로 합쳐져 한 도시를 이룬다. 하지만 모든 도시가 이동도시인건 아니며, 작은 마을이나 위치가 중요한 몇몇 도시는 정착한채로 살고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70/recent
665
참치주
(hk2/J2wdrc )
Mask
2020-11-21 (파란날) 01:23:29
뭐..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 저는 그저 비상용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가장 일반적 경우를 말씀드린 거니까요. 보통 비상용 표시가 안 되어있으면 링크만 올리는 게 안전하긴 하니까요.
666
칼리주
(A/74ah3zPc )
Mask
2020-11-21 (파란날) 01:23:46
요나카주 주무십셔!! 글고 스카주는 천천히 선관 이어주시고 역시 푹 주무십셔!! 그리고 일상 수고들 하셨슴당!
667
리아(오니)주
(wE0KYAMU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24:50
번역해보니까 저 픽크루는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말이야 :3
668
스카주
(MaTCQZY6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25:03
(이ㅣ미 기절한 무언가임니다.. .
669
리아(오니)주
(wE0KYAMU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25:14
스카주 잘자 :3
670
사블랴 - 칼리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26:02
봤구나. 봤어. 이후의 칼리의 말은 전혀 들어오지 않았는지 사블랴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가 이내 붉게 물들어버렸다. 당황, 부끄러움, 그 밖의 모든 감정들이 한데 뒤엉켜 소용돌이치는 기분이었기에 사블랴는 잠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다가- " 나 혹시 이대로 죽어버릴까.. " 같은 극단적인 말을 내뱉고야 말았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손으로 애써 가린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고개를 홱 돌려 칼리를 바라보았다. " 그 꼴을 보여주고도 가까이 있으라니 무리인게 당연하잖아..! " 그것도 칼리는 친한 사람이었다. 그냥 지인 수준도 아니고 친한 사이인 칼리에게 그 모습을 들켰는데 태연하게 옆으로 오라고? 수치심으로 죽을게 뻔했을까. 사블랴는 그러면서도 조금씩 칼리 곁으로 다가갔다. 일단 이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대화를 나눌 수는 없었으니까. " 방금 건... 제발 잊어줬으면 좋겠는데... " 쥐구멍- 아니, 곰구멍이라도 파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속으로 되뇌이며 부끄러움을 꾹 참으려고 한다.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면서 말이다.
671
사블랴주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28:02
안녕히 주무세요~!
672
참치주
(hk2/J2wdrc )
Mask
2020-11-21 (파란날) 01:28:31
그으.. 좀 걸린다 싶으면 링크만 올리는 게 안전하다는 것만 알리고 싶었을 뿐임다..(가라앉혀버린 것 같아서 꾸물꾸물)
673
리아(오니)주
(wE0KYAMU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29:28
>>679 참츼주 참츼주 이리왕 :3(뽀다담)
674
사블랴주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30:00
(꾸물꾸물하는 참치주 쪼물)
675
텔롯시주
(EE.UCo.fd6 )
Mask
2020-11-21 (파란날) 01:31:39
늦은 시간이지만 갱신해요! 픽크루가 여럿 올라와서 저도 같이 올려봐요 :D 숙소 일일당번 텔롯시에요! Picrewの「とびはね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hUhbVDXDv #Picrew #とびはねメーカー
676
사블랴주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32:10
어떻게 이렇게 볼 냠냠하고 싶은 픽크루만 골라오시는 건가요(????)
677
라샤주
(xDG6bUKcyg )
Mask
2020-11-21 (파란날) 01:32:33
스-카주 잘자- 텔롯시주 어서오고 커엽쓰하구만:3,,,,, 홀홀홀,,
678
리아(오니)주
(wE0KYAMU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33:13
텔롯시 귀여워 :3
679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36:18
갱신할게요!다들 안녕하세요! 오자마자 픽크루가...!(야광봉
680
리아(오니)주
(wE0KYAMU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36:46
사샤주 어서와! :3
681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37:40
>>680 리아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예요! 🙋
682
참치주
(hk2/J2wdrc )
Mask
2020-11-21 (파란날) 01:38:02
다들 어서와요! 텔로의 볼냠하고 싶어지는 픽크루! 조아!
683
텔롯시주
(EE.UCo.fd6 )
Mask
2020-11-21 (파란날) 01:38:16
>>676 왜냐하면 귀여운걸 나누면 모두 행복해질수 있으니까요! 고옴주 이렇게 볼냠할 명분을 또 만드셨어.. ^∇^ >>677-678 젠틀한 라샤도 정이 많은 리아도 모두 멋지고 예뻐요!
684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39:45
>>682 참치주 안녕하세요!
685
리아(오니)주
(wE0KYAMU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39:48
>>681 사샤주도 좋은 새벽 :3 기분 좋은 것 같네~ >>683 우리 스레 아이들이 다 그렇긴 하지!
686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0:20
>>685 원래 텐션자체는 높은 편이니까요! 이제 주말이라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요!
687
사블랴주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0:52
사샤주 어서오세요!! >>683 맞아요 사실 다 핑계고 텔롯시 볼냠하고 싶어요(?
688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1:19
>>687 사블랴주도 안녕하세요! 역시 새벽인데도 불타고 있군요! 저희 스레 굉장해!
689
텔롯시주
(EE.UCo.fd6 )
Mask
2020-11-21 (파란날) 01:41:38
사샤주 어서와요! :D >>682 귀여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오라클도 볼냠하고 싶어요!! ^3^
690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2:32
>>689 텔롯시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예요! 시간이 좀 늦긴 했지만 선관이나 일상을 구해볼까요...!
691
사블랴주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4:03
저는 일상을 이미 하고 있으니 무리일 것 같고... 진단이나 가져와볼까요..
692
칼리 - 사블랴
(A/74ah3zPc )
Mask
2020-11-21 (파란날) 01:44:07
사색이 되었다가, 붉게 물들어버리는 얼굴의 변화는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꽤나 즐거운 편이었다. 일단 처음 봤을 때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말이야. 칼리는 약간의 의문을 표하며 고양이 앞에 앉아있던 몸을 일으키다가 사블랴의 극단적인 말에 늙은이마냥 혀를 끌끌거린다. "꼬마 곰 자네 말일세. 자네 앞에 있는 본인이 듣기에 방금 그 말은 지나치게 극단적이였소?" 다시 혀를 끌끌거리던 칼리는 사블랴의 시선에 멀쩡하고 태연한, 여전히 부드럽고 나긋한 태도로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마친 뒤에 팔짱을 끼고 마주 바라봤다. 게다가 그 모습이 뭐가 부끄러운건지 도통 칼리로선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에 사블랴의 반응에 눈썹을 치켜올리기까지 했다. "뭐가 무리라는겐가? 본인, 자네가 그렇게 반응하는 게 더 궁금할 따름일세." 말은 그렇게 하면서 사블랴가 곁으로 다가오자 칼리는 다시금 히죽이며 입매를 당긴다. 잊어주길 바라는 말에 칼리가 팔짱을 끼고 있던 걸 풀고 턱을 천천히 문질렀다. 어쩔까 하고 고민하는 제스처였다. "나름 자네의 귀여운 면이 보여서 썩 나쁘지 않았다고 보네만 자네가 그리 말하니 본인, 잊도록 노력해봄세." 칼리는 시원하게 잊겠다라는 말이 아닌, 묘하게 느물거리며 장난기가 듬뿍 묻어나는 목소리로 대꾸하고는 사블랴의 반응을 살폈다.
693
텔롯시주
(EE.UCo.fd6 )
Mask
2020-11-21 (파란날) 01:44:14
>>688 역시 그랬어..! 볼냠을 좋아하는 북극곰씨에겐 짜릿한 콜라를 선물해드릴게요!
694
참치주
(hk2/J2wdrc )
Mask
2020-11-21 (파란날) 01:45:30
오라클: 볼냠.. 안대... 문양이 삐죽 솟아버릴거야! 참치주: 볼냠... 후흐후후....(?) 문양이 진짜 참치 지느러미도 아닌데 뭐(?) 다들 반가워... 일상이나 선관은... 좀 이따 잘 것 같아서.. 무리!
695
칼리주
(A/74ah3zPc )
Mask
2020-11-21 (파란날) 01:45:37
텔롯시주 사샤주 어서옵셔! 앗 텔롯시 볼냠이 무슨 뜻인지 텔롯시의 픽크루를 보자마자 알았슴당. 볼냠 하고 싶네요:D
696
라샤주
(xDG6bUKcy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6:12
다-들 어서오라구! >>690 오호 일상이라 지금 사자2주랑 선관중이라 텀이 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할래?
697
사블랴주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6:56
>>693 볼 주세요(단호) >>694 뭐야 오라클 볼냠해도 되나요(???) 칼리주 지금 컴퓨터 사용 못 하게 되어서...내일 드려도 될까요..!
698
텔롯시주
(EE.UCo.fd6 )
Mask
2020-11-21 (파란날) 01:47:01
>>690 앗 ㅜ.ㅜ 저는 2시가 되면 사라져요.. 선관 맺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다음에 꼭 같이 짜보도록 해요!
699
칼리주
(A/74ah3zPc )
Mask
2020-11-21 (파란날) 01:47:42
가만히 칼리 시트를 보다가 떠올랐는데 문신 넣어주고 싶어졌슴당.. 심장께에 시계문신....(새벽갬성
700
솔트주
(.qu3zk2G5Q )
Mask
2020-11-21 (파란날) 01:47:57
앗 사샤주님이시다...떠오르는 선관이 있었슴다...
701
사블랴주
(GI7rsKUpW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8:35
>>699 넣어주세요!!
702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49:20
>>695 칼리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예요! >>696 앗 좋아요! 텀인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러면... 라샤가 6년차고 사샤가 4년차니까 서로 대화는 몇 번 나눠본 적이 있겠네요.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가 있으신가요?
703
칼리주
(A/74ah3zPc )
Mask
2020-11-21 (파란날) 01:49:21
>>697 오브콜스! 임당.. 대신 올려놓으시면 칼리주의 시야가 좁아터진 관계로... 제가 슬쩍 등장했을 때 올려주심 답레가 퇴근 이후로 올라갈 수 있슴당~~~ :p
704
사샤주
(WqGaP1bn9g )
Mask
2020-11-21 (파란날) 01:50:24
>>691 >>695 >>698 아쉽네요!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어쩔 수 없죠 다음에 꼭 같이 놀아요! >>70 헉 좋아요 좋아요. 임시스레로 가요!
705
솔트주
(.qu3zk2G5Q )
Mask
2020-11-21 (파란날) 01:50:30
>>699 키차이때매 슈나우저는 심장쪽에 문신이 보인다....!
706
리아(오니)주
(wE0KYAMUBk )
Mask
2020-11-21 (파란날) 01:50:35
리아주는 슬슬 자러가볼게..! 내일을 위한 힘비축이다!
707
칼리주
(A/74ah3zPc )
Mask
2020-11-21 (파란날) 01:50:48
>>701 (뭐에요 이 묻고 따지지 않는 콜 반응 무셔) 와아옹! 일상 관전 함다!! 팝콘드림다!!
708
라샤주
(xDG6bUKc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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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파란날) 01:50:51
>>702 좋아좋아 음 6년차와 4년차.. 적당히 알다못해 이름이랑 작전시의 장단점정도는 어느정도 눈치채있을수도.. 원하는 상황이라.. 선관을 대신할겸 과거시점의 작전을 수행중인 상황이라던가..?
709
참치주
(hk2/J2wdrc )
Mask
2020-11-21 (파란날) 01:51:57
>>697 어장 일상이나 이벤트에서 볼냠은 무리지만 이렇게 잡담에선 가능하지용? 동글동글 모찌한 편인 오라클의 볼..
710
칼리주
(A/74ah3z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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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파란날) 01:52:09
>>705 저희 애 옷차림이 풀어헤쳐진 양앨취 패션이면 보일테지만 유감! 하네스까지 착용해서 안보임당~~~ 오니쨩 푹 줌십셔!
711
텔롯시주
(EE.UCo.fd6 )
Mask
2020-11-21 (파란날) 01:52:30
>>695 맛있는걸 많이 먹어서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랐어요 :D 칼리에게 볼냠 당한다면 송곳니 자국이 남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697 아앗.. 항상 느끼는거지만 고옴주는 볼냠에 너무 진심인것 같아요! (•‾̑▽‾̑•) 너무 볼냠을 많이 당해서 볼이 새빨개질것 같아요.
712
솔트주
(.qu3zk2G5Q )
Mask
2020-11-21 (파란날) 01:52:53
>>710 그러네요...어라? 말하고보니 심장쪽에 문신이 보이는 눈높이라니 뭔가 엄청 묘한 말 하지않았어..?
713
사블랴주
(Mcq2C21HQw )
Mask
2020-11-21 (파란날) 01:53:32
>>703 네 알겠슴다!!! 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714
참치주
(hk2/J2wdrc )
Mask
2020-11-21 (파란날) 01:53:57
저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 나는 자러 간다!
715
텔롯시주
(EE.UCo.fd6 )
Mask
2020-11-21 (파란날) 01:54:08
오니주 안녕히 주무세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