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 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개인 진행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 흩어져서 따로따로 조사를 하거나 임무를 수행하면서 제가 개개인마다 판정을 내리는 식의 진행은 있을 수도 있지만..기본적으로 단체 진행이다보니 개인 진행 위주로 해달라고 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그런데 맨 처음에 모카고를 세운 캡틴이 어느 정도 컨셉만 가져온 거라서.. 사실 원작과의 설정은 조금 다를 것들이 있을 거예요. 안티스킬이라던가... 일단은 저도 맨 처음의 설정들..그리고 이후의 캡틴들이 만든 설정들을 가지고 오고 거기에 조금 추가를 하거나 뺄 것은 빼거나 한 것이거든요!
잘 읽었어 아직까지는 질문 둘 정도밖에 없네 1. 외부로 나가는 초대장에서 검열되는 내용이 뭔지? 연인한테 보내는 좀 주접스러운 얘기나 자기가 배운 내용이나 이런 걸 생각없이 써놓으면 (검열) 처리돼서 부분부분 발송돼? 아니면 빠꾸? 2. 계수는 처음에 시트 낼때 던졌던 것 같은데 혹시 계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면 시트 내용을 좀 바꿔도 돼?
>>280 1.이건 굳이 초대장이 아니라 밖으로 보내는 편지도 모두 포함인데 인첨공 안의 정보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다 국가 기밀이에요. 그래서 그에 대한 내용이나 혹은 인첨공 내에서의 실험이나 정보나 그런 것들은 모두 다 검열된답니다. 연인한테 보내는 주접스러운 얘기...는 아마 건들지 않겠지만... 자기가 배운 내용.. 그러니까 그게 인첨공 내에서의 지식이나 상식이라고 한다면, 혹시라도 내부 정보가 조금이라도 밖으로 빠져나갈 것 같으면 바로 검열된답니다. 내용을 지워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에서 처분해서 없애버린답니다.
2.계수 다이스는 시트에 포함해서 내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설정이 조금 수정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수정은 얼마든지 가능해요. 다만 그렇게 해서 바뀌는 내용은 당연히 저에게 다시 검사를 받아야하니까 그 점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어지간하면 다 통과되기는 하는데 외국인인데 왔다던가, 자신의 캐릭터가 혼혈이라던가, 혹은 외계인이라던가, 성격이 너무 난폭하다거나, 저지먼트에 걸맞지 않는 성격(심각한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빌런)이라던가.. 이런 것은 조금 곤란할 수 있어요. 그런 것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통과될테니까 그 부분은 편하게 내주시면 된답니다!
내가 캐 구상을 이미 해서 말이지... 막연히 피해 입은 쪽으로 시트 짜버렸어 ;-; 피해자측 가해자측 롤 조율 불가능 한 건 아니고 나도 뭘 가져가든 대략적인 구상은 했는데, 혹시라도 너참치가 나랑 비슷해서 설정가꼬 형먼저 아우먼저 하는 사람인가 싶어서 그냥 말해봤어 :3
장신에 허우대 좋은 치유/버퍼계 남자애로 생각 중인데, 혈육 쪽은 성별이 뭐든 좋아 :) 여전히 관심 있다면 계속 조율해보자!
시간이 흘러흘러 마침내 개장까지 하루 남았네요! 제 쪽에선 이제 마무리가 다 되었기에 시간이 되어서 올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덧붙여서 시트를 준비하시는 여러분. 모카고는 자신의 능력을 창작해서 저에게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능력을 저에게 제출해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 중에서 그걸 배분하는 형식이에요. 저보다 선대인 캡틴들이 지켜온 모카고의 오랜 전통이기에 저 역시 따르려고 해요.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원하는 능력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그 점은 부디 고려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래도 최~~ 대한 비슷한 것을 주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296 리스트는 공평성을 위해서 여기에 올리거나 하진 않고 저만 가지고 있을 예정이에요! 당연하지만 부캡도 리스트는 가지고 있지 않고요. 이 리스트를 따로 공개하거나 하면 당연히 늦게 오는 분들이 불리해질테니까요. 그리고 전자는 없지만 후자는 비슷한 능력이 있답니다.
이 부분 살짝 이야기를 하자면 저지먼트는 이능력자를 단속하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풍기를 위협하고 규칙을 위반하는 그런 이들을 단속하는 것이 주 업무랍니다. 물론 풍기를 어지럽히거나 대놓고 레벨이 낮은 애들에게 학폭을 시전하거나 하는 능력자들이라면 당연히 단속하겠지만요. 그리고 설정집에도 있긴 한데 '스킬아웃'이라는 불량아집단은 대부분이 무능력자들이에요. 이 점은 살짝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303 지금 우리 현대 문명보다 20년 정도 더 발달되어있답니다. 간단하게 묘사를 해보자면 길거리를 청소하는 로봇이 아주 당연하게 있고, 홀로그램 기술이 너무나 당연하게 쓰이고 있고, 풀다이브 게임도 가능하고..그런 느낌으로 정말 말 그대로 미래의 모습 그 자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여러분들의 상상으로 그려도 괜찮아요!
>>304 앗. 그런 느낌이었군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스토리의 시리어스함이라..(생각중) 이걸 어떻게 객관적인 수치로..표시할 수는 없긴 한데... 극시리어스 정도는 아니지만 어두운 부분은 어느 정도 나오게 될 것 같네요. 그러니까 일단 시리어스함도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은 올해에 나온 명탐정 코난 극장판인 '흑철의 어영' 정도의 스케일을 계획하고 있어요.
>>309 그런 것 또한 가능하겠지만 어디까지나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어야해요! 초능력이 아니라 과학이니까요! 이를테면.. 저런 경우에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등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야한다..라는 조건이 필요할 것 같네요. 당연히 그렇게 된다면 보안이나 이런 것도 철저하다..라는 조건 또한 필요할테고요.
혹은 차후에 적용할 기술을 위해서 실험을 받고 있는 중이다..라는 느낌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느 쪽이건 초능력보다는 약하다라는 조건은 필요해요. 어쨌든 과학의 영역이니까요.
>>310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올해에 처음으로 보러 간 거라서. 스케일은 의외로 그렇게 막 크지 않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