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2020-11-16 (모두 수고..) 12:14:24
VIDEO 「탄막과 신중한 사격은 언제라도 도움이 된다. 스나이퍼는 원거리에서의 지원을 통해 화망을 구성하는 사수들이다. 근거리 교전과 오리지늄 아츠가 주된 지금의 전장에서 스나이퍼의 존재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들은 원거리 무기를 통해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며 적의 공습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지녔다. 이런 입체적인 전술의 폭은 다른 포지션에는 없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모두 충분히 전선이 갖춰진 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동료가 스나이퍼를 믿는 만큼, 스나이퍼도 동료를 믿어야한다. 이들을 대표하는 무장은 석궁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952
390
엑칼주
(GmV5sCJ1T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5:15
>>388 u///u
391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6:30
네로 로우 요나카 에덴 리아 류드라 이젤 대사가 작성된 건 이렇게네요!!!
392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7:22
>>390 에덴의 걱정이 더 커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지만 ;; (;° ロ°)
39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7:51
대사는 어려운 거시야...
394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8:17
그러고보니 우리 보트 데플 있던가?
395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9:14
" 응응. 그럼 그거 세개는 미리 빼놓을게. " 고개를 끄덕거리는 모습에 안심한 듯한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고마워. 라고 살짝 말한다. 진열대에서 남아있던 세개의 케익을 꺼내 상자에 조심스레 담고는 오라클에게 건넨다. " 오늘은 서비스로 줄게. 점장님께는 비밀이지만. "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키득키득 흘리며 포장한 케이크들을 건네고는 " 응? 글세에... 난 남은 마카롱을 좀 포장해갈 생각이어서. 케이크는 안 가져가도 될 것 같은데? " 라고 말하고는 잠시만 기다려줘. 라는 말과 함께 안쪽으로 들어간다. 길다기에도 짧다기에도 애매한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한 손에 마카롱 포장을 든 사블랴가 안쪽에서 나왔다. " 그럼 천천히 숙소로 돌아가자. 저 먼저 퇴근할게요 점장님! " 밝게 점장님에게 외치고는 오라클을 향해 손짓하며 빨리 가자는 듯 말한다.
396
엑칼주
(GmV5sCJ1T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9:21
>>392 ...uu 아뇨 이제 엑칼은 초연해질거야...
39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9:58
일단 위키부터 만들어야..!
398
리아(오니)주
(2M9CYrRho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0:54
>>396 .. .초연해지는게 괜찮은 것 같지 않지만...!? :3 >>397 기대할게 꼬미꼬미주!
399
날개가 있어도 추락은 하는 법이다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3:58
하늘은 드높고, 대지는 재난 투성이다. 어디서든 분쟁은 있고, 도망자 신세인 나는 그런 혼란에 끼어들어 나를 감춘다. 동족 살해의 죄, 산크타에게 주어진 종족 단위의 금기. 하지만 그 날은 어쩔수없었다. 그래, 나는 죽고싶지 않으니까. 설령 금기를 범하더라도, 그 산크타를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을테니까. 그 산크타는 틀림없이 가만놔두면 나를 죽였을 것이다. ...아니지 여기는 분쟁의 현장이다. 맡은 의뢰만은 해야겠지. "사념은 줄일까.." 쓸데없이 많아지면, 집행자에게 걸려서 죽을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원시를 해방한다. 본래라면 맨눈으로 보이지 않을 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내 석궁의 유효 거리는 생각보다 높다. 그렇게 커스텀해서 의뢰 제작한 것이니까. 스코프는 돈이 부족해서 안 샀지만.. 살인 청부, 자신의 자식을 유괴한 후 돈만 뜯어낸 후 잘기잘기 찢어진 시체를 보냈다던가? 확실히 쓰레기네. 뭐, 나도 이미 아이들을 한 10명 정도 의뢰로 유괴한 시점에서 나도 쓰레기이긴 하지만. "그럼 잘 가라." 피츙-하는 짧은 소리와 함께 화살이 날아간다. 몇초되지 않아 타겟의 머리를 꿰뚫고 들리진 않지만 주변에는 비명 소리가 울렸겟지. 그럼 저격 포인트에서 물러날까. 날개와 링 그리고 뿔을 가리기 위한 로브를 뒤집어쓰고, 건물 옥상에서 아래로 향했다.
400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4:34
써왔당
40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5:12
류드라 상호 대사는 찰리뿐이다 햣하
40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9:55
류드라 머시써
403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1:05
류드라를 멋잇어하는 곰주에겐 류드라 공식 굿즈인 젊은 시절 류드라 피규어를 드리겠습니다
404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1:10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운이 좋게 되었네요" 어쩌면 그렇게 된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세 개의 케이크와 큐브(사실은 빵이지만)을 봅니다. 점장님에게 비밀이라는 말을 하는 블라디미르를 보면서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세 개의 케이크 포장! 마카롱을 포장해간다는 말을 하며 케이크 상자를 든 채로 얌전히 기다립니다. "여기에서 일한다는 거 아는데.. 오늘 있는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손짓하는 블라디미르를 향해 갑니다. 케이크를 숙소에서 흠향하도록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합니다. "케이크를 좋아하시거든요." 음. 다른 것들이 많았어서 그런 걸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40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3:01
(방긋)
406
루이트폴트주
(YpkSlbz79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7:35
>>399 이것은 미슐랭 ★★★★☆★☆★☆★☆★네요 원숙한 스나이퍼 머싯습니다...
40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50:33
별이 많으므로 황천요리사주에겐 류드라 화보(비공식)을 드리겟씁니다.
408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50:46
" 물어보니? 누구에게? 나온 블라디미르는 기지개를 쭉 폈다. 몸이 찌푸드드하다... 집에 가서 술이랑 마카롱 먹으면서 뒹굴거릴까.. 같은 생각을 하던 와중, 오늘 있는줄 몰랐다는 말에 아~ 하는 소리를 내며 니드호그를 바라보았다. " 일 없는 날은 대부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니까... 평소에도 날 만날 일이 있다면 이 카페로 오는게 가장 좋을 걸? " 너무 tmi인가? 라고 말하며 자조스럽게 웃고는 중얼거리는 말을 들었는지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 네가 먹으려고 사가는게 아니었어? 말투가 마치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걸 사간다는 듯한 말투네. " 참기 어려웠는지 포장해둔 마카롱들 중 하나를 까서 입에 넣고는, 하나를 옆에 걷고있는 니드호그에게 건넸다. 먹을래?
409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00:45
"네. 물어봐요. 나는 오라클이니까.."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물어본다는 것에 긍정합니다. "일 없는 날에는 카페.. 좋은 정보네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의아한 표정을 한 블라디미르에게 다른 존재님이 좋아한다고 해도 먹는 건 나니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입에 넣은 마카롱과 건네는 걸 보고는 좋아요! 라고 냉큼 받으려 합니다. "단 건 좋아요." 고개를 끄덕이며 파삭한 마카롱을 뭅니다. 달콤함과 고소함에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노랑색 무늬가 색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41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07:25
찰리의 위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당 물론 대사집도 있어요
411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2:53
찰리의 대사집을 보고 찰리탈트 붕괴현상에 걸렸어
412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3:12
찰리찰리찰리찰리~
413
토끼주
(lju0GJmiv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3:19
찰리....
414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3:33
" 그런 종류의 아츠인 걸까... 신기하네. "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는 표정으로 니드호그를 바라보았다. 아츠라는게 다양하다고는 들었지만 답을 구하거나 질문하는 아츠도 있었던 걸까.. " 가끔 놀러오면 서비스도 줄테니 놀러와. 혼자 일하면 심심하기도 하고. " 다른 존재님..? 이라며 더더욱 의아한 표정으로 오라클을 바라본다. 아츠가 아니라 진짜 다른 존재와 소통하고 있다는 뜻인가? 냉큼 받으려고 하자 귀여운지 키득 웃음을 터트렸겠지. " 잘못 봤나.. 그건 그렇고 오늘은 왜 남장 안 하고 왔어? " 고개를 갸웃하며 오라클을 바라본다. 남장이라는 단어를 말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살짝 웃음을 터트린 건 비밀이었을까.
415
이젤주
(hF9F.PQUY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4:00
찰리 찰리! 찰리? 찰리!
416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4:20
그래도 조금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
41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5:26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면 님도 찰리가 되버린겁니다
41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9:29
찰리찰리 이곳에 있니?(?)
41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9:45
우리 모두 찰리가 되버릴거야![패닉 대사풍]
420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2:53
찰찰리-리! 헛 답레를 써온다는걸 하루종일 바빠서 잊다니 평생의 불찰...!
42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3:54
곽초추 '마운틴' 3초간 압수
422
토끼주
(lju0GJmiv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5:14
곽초주 전애인 설정 고증으로 인정합니다
423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7:43
"아츠..라기보다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음. 그냥 아츠라고 치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요? 라는 말을 하고는 복권긁을 때나 가능했으면 부자가 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건 분명 농담일 겁니다. "놀러오면 서비스라면 당연히 가야죠!" 진짜로 갈 존재입니다. 물론 돈을 아껴야 하니만큼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요. 어쩌면 본인도 카페알바같은 거라던가 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 생각해볼지도 모르는 일이라구요? 그러다가 블라디미르가 남장이라는 말을 하자 흠칫합니다. "으그...이건 그러니까.. 일종의 환기에요!" 로브만 쓰고 다니면 어.. 눈에 띄이는 일도 간혹 있어야지.. 그러니까.. 말이지요. 라는 변명을 합니다. 변명은 아니라 진짜이긴 하지만.. 변명처럼 보이는 시점에서 다 망한 거 아닌가요?
42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8:06
그러니 토끼주를 쓰다듬는다. 쓰다담
42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9:08
(쓰다담)
426
곽초 - 라이레이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1:28
"다만 장례식 비용이 내 월급에서 삭감될거야. 죽었으니까 장례도 치뤄 줘야지, 하고." 거짓말로 동료를 덮어주어 태업을 방조한 대가는 감봉이 될 것이다. 물론 그녀가 좀 피곤하다고 일을 하지 않거나 하는 사건은 웬만해서는 없었으니 이러한 이야기도 농담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게, 운동도 좀 하고 살라니까." 매번 흡연과 음주 등으로 안그래도 가녀린 몸이 더더욱 약해져서, 아니면 내 막대한 질량 그 자체로 인한 부하인지 그녀는 정말로 무겁고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전부터 줄기차게 부르던 별명이 입에 붙은 듯 하지만, 문제는 애인일때부터 쓰던 호칭이라 묘한 기분이 든다. 그녀는 뭐랄까... 그 시절을 좋지는 않게 두겠지만 잊고 싶지는 않는 것일지. 당연스레 그녀를 쓰다듬는 것을 멈추고, 다시 소중한 차가 든 주전자를 기울여 잔을 채웠다.
427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2:01
죽여 주시옵소서 (도게자)
42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5:00
저 잠시 밥먹으러 다녀올게요!!
429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6:03
꽉초주 어서오고 곰주 냠냠쩝쩝하고 오세용
430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6:09
다녀와요 곰주[쓰담]
43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7:25
[독타 쓰다담]
432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7:32
맛저하고 오십시오!
433
리아(오니)주
(q8gnTKkCT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9:27
역시 저녁은 치킨이지 : 3 !!
43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0:15
그렇습니다 저녁은 치킨입니다 파닭 조아
435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1:32
그러나 리아주의 저녁은 리아가 만든 치킨이었고..[?]
43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1:33
세에에엣상에 시간이 왜 이러지?? 안 졸았는데... 곰주 맛저해여~
437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2:31
다녀오세요 곰주!
438
리아(오니)주
(nFvNs12il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2:57
(죽어있는 오니주 :# )
43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3:14
도나주는 사실..졸았습니다!(임포스터였습니다풍)
440
토끼주
(lju0GJmiv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4:37
토끼주는 아웃...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