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2020-11-16 (모두 수고..) 12:14:24
VIDEO 「탄막과 신중한 사격은 언제라도 도움이 된다. 스나이퍼는 원거리에서의 지원을 통해 화망을 구성하는 사수들이다. 근거리 교전과 오리지늄 아츠가 주된 지금의 전장에서 스나이퍼의 존재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들은 원거리 무기를 통해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며 적의 공습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지녔다. 이런 입체적인 전술의 폭은 다른 포지션에는 없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모두 충분히 전선이 갖춰진 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동료가 스나이퍼를 믿는 만큼, 스나이퍼도 동료를 믿어야한다. 이들을 대표하는 무장은 석궁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952
1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00:50
유감 3 어장은 류드라에 의해 폭파됬다!
2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00:53
다들 안녕하세요 갱싱!
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01:38
오라클주 어서와(뒹굴
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01:54
좋아요 좋아요 다들 어서오세요요요
5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02:54
그러니 독타에게 코멘트를 징징댄다 징징(하면 안됨
6
머나먼 꿈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08:40
멀다. 라는 감각만이 존재하는 곳이다. 자각하면 손에 들린 나침반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겠는가. 일관되게 한 곳만을 가리키는 것은 그것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니. 저도 모르게 노래하는 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낮밤이 뒤집히는 무진의 바다안개가 너희에게 달라붙어 속삭일 것이다. 그림자가 원을 들어주어, 망원을 원하는 자들에게 향하는 말이나 그것을 원한 자들이 그 뜻을 모를 것이다. -'사람의 죄가 피를 어머니에게 섞을 것이다. 위대한 자들이 조소하리라. 그들의 말이 사람에게 퍼져 갈래를 잃어버리며 사람의 말이 오염될 것인즉. 기만자들은 보이는 것보다 심원하리라.' -보아라. 저기 덕있는 자들이 후에 살게 될 산맥에서 조소자가 날아오를 것이다. 그 등 뒤에 매달린 것이 바람에 팔이 흔들려 생을 구걸하는 것처럼 보일지언정 그 명은 창백히 빠져나간 지 오래인 것을. 그것에 홀린다면 흐베르겔미르의 주인이 가까이 온 너 또한 등 뒤에 매달 것이니. -...그 날아오른 자가 평야를 건너 내려앉는구나. 시체를 삼키는 자와 퇴색된 바람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엔 증오하는 자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것은 머나먼 것으로만 남아야 할 것이다. 트인 것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니만큼.꿈은 언제나 기억나지 않아야 하지 않느냐.
7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11:38
오라클 독백이다(야광봉 휘두르기)
8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12:57
독백에 대사집에 스레도 위키도 넘쳐나는구나!! (야광봉)
9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13:59
그러니 요나카 주세요!(?)
10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15:54
명색이 오라클인 만큼 독백도 떡밥처럼 보이는 게 많아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떡밥적이지는 않습니당(?) 걍 꿈이에요
11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17:01
이라고나서 나중에 오라클 설정풀 때 5252 가게 떡밪이었내규하겠지 다 알앙(?)
12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17:30
>>9 여깄습니다. (?) 흠.. 뭐 그래도 끄적여보긴 해야겠네...
1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19:30
요나카주가 요나카를 제게 줬어요 이제 요나카는 이쁜 애에요(?)
14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21:12
>>11 장작위키에서만 본 설정들에 프라마닉스 여러가지 참고한 거라서 바다 떡밥 나오기 전까지는 못 푸는 거나 마찬가지~ 스레 엔딩 때까지 명빵에서 설정이 많이 풀린다면야... 가능이지만 반대라면 못해요★
15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21:30
코멘트는 짬짬히 쓰고있습니당 류드라 대사집도 잘 봤어용 근데 오타가 좀 많네요
1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22:39
음 스레랑 원작은 별개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당 원작에서 얼마나 정보가 풀려도 그걸 받아들일지 말지는 제맘이에용
17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24:10
그래서 난 아얘 독자적인 떡밥을 맹글어버렸지... (?)
18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26:17
그래서 수정했당(빠밤
19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27:37
정확하게는 떡밥이 풀리면 가공한다..에 가깝죠..? 모.. 많이 깊게 들어갔다면 시트는 못 냈겠으니 그건 당연하겠지만요. 장작위키.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러니 이제 불타라(?)
20
텔롯시주
(h3IElZjoc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33:05
위키에 업로드된 내용들은 항상 지켜보고 있어요. 대사집이 생기니까 느낌이 더 풍부해져서 좋은것 같아요!
21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34:39
오라클의 약점.. 그것은 로브가 젖으면 추워진다..!(?)
22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39:28
추워지면 오라클이 아니라 오라클주가 추워요(???)
23
리아(오니)주
(A6ACIW/2S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40:15
하하 :3 요즘은 추우면 감기걸려~
2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44:25
글고보니 리아주는 초기때랑 이모티콘이 바뀌었네요
25
리아(오니)주
(R3Nl0POfT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46:33
응! 두개 섞어 쓰고 있찌! : )
2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49:29
오오 맞아요 처음에 그거였던것같아요
27
리아(오니)주
(IpJe39HYB.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50:39
:3 요고랑 :) 요거! 독타주 역시 독타네! (??)
28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55:06
과제 제출하고 수업 갔다왔더니 판이 갈려있어......? 여러분은 인간 화력발전소이신가요...???
29
리아(오니)주
(DG2cAJ.AQ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56:49
엑칼주 답레는 전판에 있어! : 3 고생했어~
30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57:51
네, 답레는 읽고 있어요uu (질질 끌려가는 중)
31
리아(오니)주
(Vd4zSuaor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58:37
>>30 앗, 그렇구나~! : 3 엑칼주 화이팅(??)
32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58:41
다들 스스로 연료가 되어 불타는구나! 대단해!!!
33
리아(오니)주
(Vd4zSuaor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0:45
>>32 자자, 요나카주도 얼른 불을 붙이라구~ 츄라이 츄라이 : 3
34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3:10
화력 무슨일이야... :ㅁ 다들 좋은 오후얌 :3
35
리아(오니)주
(KJHA1eWC5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3:47
네로주도 어서와~ :3 좋은 오후야~
3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3:56
현 생 시 러 (끌려감
37
리아(오니)주
(nWIX2C.oP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4:49
류드라주 화이팅...! : 3 힘내!
38
텔롯시주
(G3NXK2yN8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6:09
꾸시꾸시하기 좋은 오후에요!! (੭•̀ᴗ•̀)੭
39
리아(오니)주
(w7KPOCKF.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7:05
텔롯시주도 안녕~! 꾸시꾸시 (っ °Д °;)っ
40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08:02
건투를 빌어 류드라주. 통통한 햄스터같은 텔롯시주 엇서와 :3
41
텔롯시주
(G3NXK2yN8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10:11
졸리니까 꾸시꾸시! 추우니까 꾸시꾸시! 오니씨도 야옹씨도 모두 안녕!
42
루이트폴트주
(ICw0CHsOH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14:24
https://youtu.be/8OdCHk7HhGc BBC식 계란볶음밥이 주특기일 것 같은 황천의 요리사 어흥이주 갱신! 람베주라고 해야할지 루잍주라고 할지 아직은 애매하네요잉
43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16:17
어느새 4스레네?!
4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16:23
루잇주 어서와 :3 오니 들린 오니주야 ୧( “̮ )୨✧
45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17:38
꾸시꾸시!! 햄찌주 어흥이주 Hewwo~~ 현 생 시 러
4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18:05
현생 나두 시러! (。•́︿•̀。)
47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20:01
현생이 좋으면 그건 부처정도 되는거 아닐까
48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24:54
루이주 알트주 엇서와 :3 답레 가져올까 알트주?
49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26:02
편한대로 해줭~
50
네로 - 알트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27:59
"그렇죠? 저도 환자를 자주 보면 힘드니까요." 네로가 알트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살살 끄덕였다. 다친 동료를 마주하는 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이다. 이어지는 알트의 과장스런 언행에 네로는 살풋 웃음을 머금었다. "그럼 다행이네요." 그가 휴식을 잘 취한다는 건 좋은 소식이다. 네로는 몸을 혹사시키며 일하는 대원들을 여태까지 아주 많이 보아왔다. 메딕의 조언도 새겨듣지 않고 순전히 제멋대로 구는 사람들 말이다. 결국 그들 중 대부분은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도 어디가 불편하시면, 꼭 찾아오셔야 돼요." 네로가 사뭇 진지하게 당부했다.
51
아스테리 대사집 1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3:16
획득 오퍼레이터 아스테리, 정식으로 오퍼레이터에 합류합니다. 특무대에서 활동한 주 임무는 요인 암살, 테러, 사보타지, 그리고 혼돈 유발이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호위와 경호 또한 가능합니다. 사실상의 만능 블랙옵스 오퍼레이터니 웬만한 임무에 투입시키면 평균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자신합니다. 어시스턴트 임명 비현장 사무임무는 익숙합니다, 가문에서 후계자 수업을 들으며 공부한 내용도 있고. 대화 1 총을 말하시는겁니까? 보편적인 라테라노 고위층이면 총기 1자루정도는 소지하고 있지만 제 경우에는 조금 특이합니다. 우울한 이야기와 제 집안의 내전과 산크타족의 규율과 관련된 복잡한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대화2 그들이 저를 필요로 할때, 저는 언제나 총구를 들어올리고 그 곳으로 달려나갈겁니다. 내가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저 진창에 떨어지더라도. 대화 3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건 넬슨 집안을 나와서는 처음이군요, 파티? 저는 파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나쁜 추억이 있어서. 1차 정예화 후 대사 1 사랑해, 미안해, 그리고 기다려. 네가 있는곳으로 끝까지 따라가서 피에는 피로 보답해줄테니. 1차 정예화 후 대사 2 아아, 독타 조금 내가 우울해보였나? 괜찮다 괜찮다. 이게 더러운 일 전문(블랙옵스)의 숙명이라서 말이야. 2차 정예화 대사 1 자폭.... 자폭은 싫어요...... 아 죄송합니다 과거의 나쁜 추억이 떠올라서 2차 정예화 대사 2 빌어먹을 애플파이도 싫고 빌어먹을 그놈의 별사탕도 싫다고, 내가 좋아하는건 그냥 건빵이야 팀 배치 오염지대 상황 확인, 보호복 기밀도 확인 완료, 방독면 필터 확인 완료. 오퍼레이터 아스테리 현장투입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팀장 임명 애송이라고 생각하지 마, 난 여기 대부분보다 더 피보라가 넘치는 곳을 해쳐왔어, 그럼 안심하되 긴장 풀지 말고 가자고. 방치 페트라 보고싶다...... 아아... 돌아갈 수 없는 슬픈 과거여 주님 무엇을 원하시옵니까(쿠오 바디스 도미네) 작전기록 대사 전장을 해쳐나가려면 먼저 모범답안을 보여준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이 정답이지. 그러지 못하더라도 교훈은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작전 출발 현장에 도착했다 작전 개시 언제나 신중하게, 조용하게 그리고 깔끔하고 우아하게 오퍼레이터 선택1 명령 하달받음 오퍼레이터 선택2 수신함 배치1 10-4 배치2 LZ 도착, 전투 개시 작전 중1 "Deus Vult!" 작전 중2 "Rapidfire! Rapidfire! Rapidfire!" 전투중 1 제압 들어간다! 대가리 박아! 전투중 2 "공명하라! 공명하라! 공명하라! 공명하라!" 전투중 3 그래 이거야! 이거라고! 뒤져! 뒤져! 뒤져! 뒤져! 전투중 4 부족해! 부족하다고! 이것보다 더 빨리! 더 규칙적으로! 울려퍼져라! 울려퍼져라!
52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3:32
히익 도배해버린건가
53
루이트폴트주
(ICw0CHsOH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3:57
잠깐 버스타러 달린다고 늦게 봤네요... 반갑습니다 모두두!!
54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7:00
아브 전투대사 멋이따 :3
55
루이트폴트주
(ICw0CHsOH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7:40
>>53 와 아니 어떻게 이런 오타가 날까요 너무 수치스럽다..... 모두들....모두들....... >>51 오우 전쟁터다... 위키에 업데이트하실 예정인가요??
56
알트 - 네로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8:07
"거기다 그렇게 되면 아르고 내부상황이 심각하단 소리도 되고." 외상이든 아니든간에. 하루가 멀다하고 환자가 이어진다면 그건 필시 아르고 전체가 혼란스럽단 뜻일터. 물론 지금까지 그런적은 없던거 같으니 나는 크게 심각한 생각을 하는건 아니었다. 어차피 생각이 없기로 유명한 나한테 뭘 바라는가. "의사쌤 말 잘 들어야 오래살지~" 가끔 까먹지만 나도 일단은 감염자니까. 나는 그에게 진행이 미미하니까 오히려 더 까먹게 되는거 같다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런게 아니더라도 의사의 말은 잘 들어야하고. 나는 고집대로 하다가 사라진 이를 떠올렸다. "그나마 오래 눌러붙으면 안 그러는데, 신입들중에 좀 있잖아. 고집 쎈 애들." 나는 불편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올거라며 웃었다. 그리고는 신입중에는 가끔 근자감이 넘치거나, 어디서 구르고 왔는지 목숨에 미련이 있는 애들도 더러 있어서 큰일이라고 기지개를 키며 말했다.
57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8:40
모두두? 두두!
58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8:48
안녕! 난 모두두라고 해!
59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9:43
전투상황이 되면 눈 뒤집히는 건 아르고 오퍼레이터들 종특인가...:3
60
루이트폴트주
(ICw0CHsOH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39:47
으아아아아악ㄱ!!!!!!!! 으아악!!!!으악!!!!!!!!!
61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40:48
어흥주가 귀엽다!
62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41:34
귀엽다!!
63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42:27
모두두 :3 두두 :3 두두주!
64
아스테리 대사집 2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43:26
전투중 5: 내게 붙어! 내가 커버할수 있는 한계선이 있다! 스킬 발동1: 공명하라, 차분하게 스킬 발동2(2차 정예화 이후): fortissimo! 잊지 않을게. 비 4성 전투 종료: MZ 내부 적 생명반응 전무, 작전 성공 4성 전투종료: 피네(Fine) 작전실패: 목표 상실, 퇴출하라! 최후미는 내가 엄호한다! 시설 배치: 사격장 이용은 자율이지? 그리고 할 일도 조금 있고 숙소 터치: 으흠(가성)? 인사: 좋은 하루고, 아직 작전지시를 받지 못했다. 빠른 상황전파를 부탁한다 더미 대사: 가장 믿을만한 전우는 이것뿐이지 >>55 아마도요?
65
루이트폴트주
(ICw0CHsOH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46:03
그아악 이렇게 된 이상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픽크루를 던진다! https://picrew.me/share?cd=2Vx2RbRRZ0 머리색은 저것보다 연하고 누렇습니다.. 사자 귀가 없어서 아쉽지만!
66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48:50
>>65 오오 귀엽다. 모두두! (?)
67
리아(오니)주
(Tty5T9k2V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0:07
>>65 귀엽다 두두주 : 3
68
두두주(비참)
(ICw0CHsOH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0:44
안녕하세요 포켓몬주입니다....
6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2:10
명일방주 장작위키 읽고 와봤는데... 어렵네오...(호달달) 게다가 약간 리타랑 비슷한 외관의 캐가 있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진리의 핑쿠머리....! 암튼 리갱입니다ㅏㅏ!! 아브 대사집도 있고 사자쟝 픽크루도 있고 넘 행복하네용 ㅎ.ㅎ
70
리아(오니)주
(dPTQzLZmO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3:53
>>69 리타주도 어서와~ (쑤다담) :3
71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4:12
어서와~
72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6:07
다들 좋은 오후에요~~!!
73
에덴 - 리아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6:12
어이러니하게도, 리아와 함께하는 동안 에덴의 마음을 리아에게 묶어버린 것은 리아의 바로 그런 모습, 오로지 투쟁밖에 모르는 어딘가가 결핍되고 어딘가가 어설픈 바로 그 모습이었다. 삶에서 있어야만 할 중요한 부분이 텅 비어버린 그 자리며, 자국이, 마치 자신과 똑 닮아 있어서. 자신에게 꼭 들어맞는, 자신이 채울 수 있는 자리 같아서. 자신이 아니면 채울 수 없다는 거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자신이 그 자리에 빈 직소퍼즐처럼 꼭 맞아들어갈 것만 같아서. "살아가겠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그래서, 이 소녀는, 에덴은, 자신을 리아에게로 한 발짝 들여놓고 싶다고 간청한 것이다. 그리고 리아는 그 간청을 받아들이기를 택했고. 이 소녀를 기꺼이 받아주겠다고 허락했다... "밀어내지 않겠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요." 리아의 얼굴이 가까워오자, 에덴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직감한 듯 눈을 살며시 감았다. 에덴의 이마는 따뜻했다. 그녀의 이마에 남긴 조그만 온기가 마치 어떤 촉매나 스위치라도 된 듯이, 리아가 에덴의 이마에서 입술을 떼었을 때는 에덴의 뺨이 보기 좋은 발간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언니와 함께 살고, 언니의 옆에서 죽겠어요." 리아가 이마에 남긴 따스한 온기는, 에덴의 마음에 마지막으로 매어져 있던 족쇄를 녹이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조그만 온기와 박동이 두 사람 사이에서 조금씩 반사되고, 되울리면서 그 떨림과 열기를 조금씩 부풀려오던 것이. 어쩌면 상당히 오래 전부터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에덴이 리아를 알게 된 날부터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제 그 떨림은 더 이상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커져 있었다... 열기와 고동에 눈이 멀어버린 에덴에게 오니 들렸다는 그 표현은 어쩌면 상당히 정확한 표현일지도 몰랐다. 에덴은, 리아의 목을 얼싸안고 있던 손을 살며시 풀더니 리아의 양 뺨을 조심스레 감싸쥐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리아의 입술 위에 입맞춤을 남겼다. "사랑해요." 하고, 입술을 달싹이는 나직한 한 마디와 함께.
74
네로 - 알트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7:06
네로는 머쓱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상 대원들의 목숨줄을 잡고 있는 건 메딕이니까. 그는 제가 그렇게 대단한 의사는 아니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렇죠.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많은 편이죠..." 삶의 미련을 버린 감염자라던가, 의욕만 넘쳐 사고치는 신입이라던가. 그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건 전부 메딕인 네로의 몫이었다. 이번 신입들은 좀 얌전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그래도 알트 씨는 말을 잘 들어주셔서 좋아요. 후배들이 좀 본받았으면 좋겠는데." 네로가 가볍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 슬슬 막레할까 :3
75
루이트폴트주
(ICw0CHsOH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7:36
리타주 어서오세요~ 앋 이제 버스 내릴 때 됐다... →모두들!!!!!!!← 저녁에 봐요!
76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7:43
(죽은 자는 말이 없다)
77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8:23
루이 잘생겼다 :3 귀공자같은 인상이야. 리타주 엇서와. 뭐야뭐야 나 촉 완전좋아~
78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8:46
그러면 엑칼주는 은행 업무랑 장 좀 봐올게요uu 다음 답레는 텀이 더 늦어질지도 몰라요.
7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4:59:27
루이트폴트주 저녁에 다시 만나용! >>77 머야머야 나도 촉 완전 좋아~~~222
80
리아(오니)주
(pGICK/0f9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0:04
오니주는 이런거 처음이라 혼란상태야 : 3 .... !! (⊙ˍ⊙) 일단 엑칼주 다녀오구...! : 3
81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0:11
엑칼주 다녀오세요~!
82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0:24
사샤도, 루이도, 아슬란들은 전부 다 젊고 어리고 싱싱하고 예쁘고 멋지면서도 중후한 기품이랄까 그런 게 묻어나오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uu
8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0:30
여기 팝콘각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84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0:33
엑칼주 잘갔다와 :3
85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1:00
아브주가 생각하고 있는 아스테리 인프라 기능은 라테라노 인맥 a/잠금해재조건 초기: 무역소에 배치 시, 시간당 컨디션 소모 <clr ff0000>+2</clr>, 오더수주 효율 20% 증가, 오더 상한 3 향상 -> 2차 정예화 넬슨가의 가주/잠금해재조건 2차정예화: 무역소에 배치 시, 시간당 컨디션 소모 +4 ,오더수주 효율 35% 증가, 오더 상한 5 향상 뭐냐고요? 은재보다 더 빡시게 구르는 가주님이랍니다
86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1:48
에라이 명령어 꼬였다
87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1:55
잘 찾아왔서 곰주 :3 엇서와.
88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2:12
다들 어서와요!
89
리아(오니)주
(NWt6WK1y2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2:51
곰주 어서오구 :3 어..어... 답레....[상태이상 : 혼란]
9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3:47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덴리아 일상 맛있다
91
엑칼주(나갈 준비중)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09:52
변명을 하자면 저도 엑스칼리버가 이렇게 노빠꾸인 애일 줄은yy
92
알트 - 네로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11:50
"그래도 뭐 나 빼고는 다 열심히 하니까." 특히 원년멤버들은 고생해서 전장에서 앞에 나서주니까~ 라며 나는 가볍게 말했다. 그렇지, 나 빼고는 말이야. "뭐 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말이지~" 사실 이해 못하긴 하는데, 그래도 너무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니 나는 적당히 말하며 메딕만 고생이라고 웃어넘겼다. 그래도 만약 그들이 살아남아서 아르고에 오래 있게 된다면. 의사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나야 죽기 싫으니까~" 오래오래 사는게 최고지. 나는 그에게 동의를 구하듯 안 구하듯. 적당히 말을 흘리고는 화단에서 시선을 떼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꽃이 싫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래 볼 정도로 좋아하는건 또 아니라. "잠깐 사무실이나 둘러보고 와야겠다, 수고~" // 오께이~
93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14:40
막레 잘 받았어 :3 수고했어 알트주~
94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28:27
수고했어~ 위키는 이쯤 해둘까.. 오랜만에 손대보니 어렵군!
95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42:14
>>59 류드라는 안 뒤집어져오..
9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44:08
여러분 하이하이~ 헉 고새 어장이 또 갈렸어!!
97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46:28
도나 할머니주다(?)
98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46:47
어서와~
99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47:55
도나 할머니로 밀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100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49:02
그럼 도나역주로 밀게요(?)
101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49:30
할머니였던건가..
102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2:24
커어어억 깜빡 졸았어요 역시 월요일에는 졸게되네요
10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2:49
독타 꿈에 류드라 나왔었는데 기억나요?(농담
104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2:53
오오... 팝콘이 필요한 건가!!
105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3:37
독-타하이!! 매일 늦게까지 계시던데 피곤할만도 하죠.
10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3:47
(요나카주 팝콘 뺐기)
10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4:58
제 꿈엔 어떤 당나귀 소녀가 와서 아직 쉬면 안된다고 한 기억밖에 없어요
108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5:55
알트 위키 그림 잘생겨따. :3 다들 엇서와~
109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6:20
아미야가 왔다갔군요(적당
110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7:01
>>107 일어나라... 독타... 어서 일어서!!
11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7:06
도나주 안녕하세요요요 후후 하긴 글쵸 근데 인게임 애들 안들어가서 섭섭해하겠다 그런 말하시면 현실독타는 매우 찔립니당... 주륵 미안하다 이쁜이들아
112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7:08
당나귀? 그건 무슨 플래그죠 ㄷㄷ
113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7:54
요나카주도 어서와여오옹
114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5:58:59
괜찮아요 제 명방 애들은 프라마닉스 성녀의 즐거운 여가 별장이니까요(프라마닉스 먹고 최애캐라서 접은 사람)
115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0:49
알트 알트
11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0:55
독-타는 이제 그쪽 이쁜이들 말고 이쪽 이쁜이들 챙기면 되죠~ 최애캐를 먹고 접다뇨! 더 열심히 하게 되지 않나요?
11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1:27
>>112 머글 도나주를 위해 오타쿠 설명 해드리자면 원작중에 아미야라고 카우투스 소녀가 있는데 일러가 토끼귀 아니고 당나귀귀 닮았다해서 팬덤이 당끼라고들 부릅니당 당나귀 + 토끼 해서요
118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1:51
최애캐만 먹고 성능캐가 하나도 없다는 절망 현생에 치여 하루애 1~2판만 하고 끄는 절망 이라 그만...
119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4:33
>>116 히히 하긴 글쵸 그러니까 이쁜이 도나주 저랑 놀아줘요
120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5:31
그러고보면 소장님은 고용 계약하는 특성상. 모두와 기본적으로 안면이 있구나(깨달음
121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6:07
소장님이 알트보고 뺀질이랬어 ㅜㅜ
122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6:29
>>115 가랏, 알트. 그림자 분신술!!(????) >>117 아하? 그냥 당나귀 수인이 아니라 정말 게임캐였어! >>118 애정충!!(나쁜 뜻으로 충 한거 아니어요!!) >>119 일상 찌르시는건가요?! 아직 밖이라 시간이 쫌 걸리는데!
123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09:28
>>120 그쵸 모든 캐릭터는 일단 소장 얼굴을 한번씩 보게 되는셈이네용 >>121 엥 맞지 않나요? >>122 아아뇨 일상찌름까진 아니구 걍 한 말이에용 나중에 돌릴수 있음 좋죠
124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1:12
맞지만 슬픈걸.. 혹시 면접도 보고 딱 입사하는 느낌일까?
125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1:42
뺀질이 ㅋㅋㅋㅋㅋ >>123 쓰읍..(침닦) 소장님이랑도 만나봐야 하는데~ 언젠간 걸리겠죠!!
12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2:57
면접으로 최소한 데푸풋 다른 애들은 동료가 아니라 내 발판인데스웅 하는 쓰레기캐들은 거르지 않을까(소근
127
리아(오니) - 에덴
(gPOsfqONJ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4:29
솔직히 말해서 오니는 눈 앞의 아이가 자신의 어떤 것에 이끌리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는 자신에게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한다는 사실이었고, 그것만큼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서툰 오니로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올곧은 붉은 눈동자가 아까부터 계속해서 그렇게 말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자신의 볼에 온기를 선사한 에덴에게 오니 또한 서툴게 이마에 온기를 새겨넣었고, 온기가 새겨넣어진 에덴은 아까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붉은색으로 물든 얼굴을 하고 있었다. " ... 내가 죽더라도, 넌 살았으면 좋겠지만.. " 자신이 죽는다고, 에덴까지 따라서 죽을 필요가 있을까. 물론 방금 전 자신은 저주와도 같은 말을 읊조렸지만, 한편으로는 에덴만큼은 좀 더 살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모순덩어리. 오니는 모순덩어리였다. 바라는 것이 모순되어서 양립할 수 없음에도 그것을 바라고 있었으니까. 뭐, 이런건 오니 들린 탓으로 돌리기로 하자 - 는 것이 눈을 마주한 체 아주 잠시 상념에 빠져있던 오니의 결론이었지만. 어딘가 먼 곳을 바라보는 것 같이 변해버린 에덴의 눈동자를 조금은 의아한 듯 바라보던 오니는 이내 자신의 목을 감싸안고 있던 팔이 스르륵 풀리는 것을 느꼈다. 이제 떨어지려는걸까, 오니는 이 두근거림을 이젠 진정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참고 있던 숨을 뱉어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스르륵 풀려내려가던 손은 어느샌가 오니의 두 볼을 감싸고 있었고, '사랑해요' 라는 속삭임과 함께 오니의 입술 위로 부드럽고 말랑한, 에덴의 입술이 내려앉았다. 한순간 오니의 안에서 스위치가 올라간다. 이건, 익숙한 스위치. 진정한 오니가 되기 전 느껴지는 감각과 똑같았다. 붉은 오니의 눈동자에선 한순간 붉은 안광이 흘러나오는 듯 했고, 자신의 볼을 감싸고 있던 에덴의 얇은 두 팔을 거칠게 잡아 침대에 붙여버린다. 부드럽고 수줍었던 입맞춤은 오니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거칠어져 가고 있었다. 붉은 안광은 점점 짙어지고 있었다. ' 넌, 내 것 - .' ' 안돼. 이래선 안돼. ' 입술 사이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자꾸만 스멀스멀 자신을 좀먹기 시작하는 광기 속에서 정신을 차린 오니는 헉 하는 소리와 함께 손을 떼어내며 황급히 에덴에게서 떨어진다. 에덴의 양팔에 강하게 새겨진 손자국이 눈에 들어오고, 머리에 다시 피가 쏠리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오니는 그대로 두 손으로 얼굴을 덮어버린다. 스위치는 오니를 비웃듯 다시 내려갔지만, 스위치가 올라오며 남겨진 열기는 그대로 오니에게 남겨져 있었다. " ... 이, 이런 건.... 조, 좀 더 진중하고,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하, 하고 하는거야...! 에덴은, 어, 자기를 좀 , 소중히 여겨야해...! " 오니는 한참을 두 손으로 얼굴을 덮은 체 숨을 몰아쉬다 간신히 두 손을 살짝 내려선 떨려오는 눈을 한 체 침대 위의 에덴을 보며 중얼거린다. 방이 조금이라도 시끄러웠으면 제대로 들리지 않았을 정도의 작은 목소리였지만, 다행히 방은 조용했다. 방금 전, 자신도 모르게 한 일에 어지간히 당황을 한 모양인지 다시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했지만 긴 한숨을 내쉬곤 다시금 시선을 에덴에게로 되돌렸다. " .... 그, 에덴의 마음은... 알겠으니까. 그치만.. 역시 나, 이런건 익숙치 않아서... " 그 말을 끝으로 오니는 다시 두 손으로 얼굴을 완전히 덮어버린다. 쭈그려 앉은 오니의 발이 그 와중에도 자그맣게 동동 거리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128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4:34
동료를 깔개로 보는 분충은 용서하지 않아욧!!
129
리아(오니)주
(WM45HfDbY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5:10
어..어려워 : 3 일단 다들 안뇽...!
130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5:51
리아주다 리아주(쓰담
131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7:01
리아주 안녕해요~ 난 정주행해서 다 봤지 ㅋㅋ(팝팝)
132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7:29
아. 졸았다.. 따뜻하고 포근해서 졸아버렸으요.. 위키도 건드려야 하는뎅..(흐늘)
13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7:41
다들 안녕하세요!
134
리아(오니)주
(ECBeujI8M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9:06
>>130 고롱고롱 :3 >>131 큿소...!! :3 도나주도 안녕~ >>132 오후잠 자자 오후잠~(??)
135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19:18
오라클주도 하이하이~ 피곤하셨나보다. 쭉쭉 기지개 켜요~
13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0:28
일상 팝콘팝콘...
137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1:33
공주도 안녕요~ (팝콘뺏)
138
리아(오니)주
(OmszZrfuu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1:40
팝콘만 먹지말고 다들 일상 츄라이~! : )
139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2:10
면접을 봤다면.. 이런 녀석을 면접으로 넣어주다니 소장님은 천사인가
14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2:34
>>137 뭐야 제 팝콘 돌려주세요 8ㅁ8 일상... 선관이나 일상 하실 분 계실까요..?
141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3:16
은행 다녀왔어ㅇ... (답레 보고 급사)
142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4:42
엑칼주가 죽었어 별슈없지 리아 픽트루로 살린다(아무말
143
리아(오니)주
(x4fnt9Bu1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4:42
엑칼주가 여러번 죽는 것 같아 : 3 (⊙_(⊙_⊙)_⊙)
14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4:47
엑칼주 어서오세요! 죽었어..!
145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5:09
목숨이 충전식인거 아닐까
14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5:20
일상을 하기엔 문서 작성하는게 아직 덜 끜나서(뒹굴
147
리아(오니)주
(8jruBaYye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6:23
충전식 목숨이라니.. 참신하다, 알트주! :3
148
엑칼주(리스폰)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6:23
땡 FPS였습니다 일방적으로 탈탈 털리는 느낌uu...
149
리아(오니)주
(8jruBaYye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6:43
>>148 아, FPS...! (수긍)
150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7:33
선관이나 일상...(손들어보기) 다들 어서와요~
151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7:43
리스폰이었구나(깨닫)
15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8:22
>>150 와와! 그럼 선관을 짜실래요? 아니면 일상?
153
리아(오니)주
(q/eYQEx6c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9:04
>>150 >>152 선관을 짜고 일상으로 달리면 되지 않을까!? :3
154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9:34
선관일상 둘 다 받으니까요.. 선관 짜고 일상으로 고?
155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29:34
일상을 하고 선관을 짜는건 어때 (?)
156
독타◆swhzCYL.zg
(y4b6ppc2d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0:54
>>124 음~ 그렇죠 아마 대부분이 소장이 직접 헤드헌팅하는게 아니면 어디서 잡혀서, 혹은 자기 발로 왔을테니까요 사실 전자 케이스가 더 많을텐데 지금까지 시트엔 의외로 보이지 않더라구용 그런거 기대했는데
15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1:08
>>153-154 앗 좋다..! 좋아요! 임시스레로 넘어가요!
158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2:16
>>156 면접에서 붙는것도 아슬아슬할거 같은데 헤드헌팅을 당할 수 있을거 같지 않아..
159
독타◆swhzCYL.zg
(y4b6ppc2d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3:51
아 제가말한건 헤드헌팅 아니구 '잡혀서'케이스 입니당
160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4:34
헛, 그러면 범죄를 저질러야하나. 은행 벽에 낙서하기..?
161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4:55
외모를 보고 헤드헌팅 했다던가(적당 류드라는 헤드헌팅 당했단걸로할까하다가 애가 워낙 잘 숨어다니니 그냥 본인이 기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만
162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5:37
알트는 외모거 쩌므로 유죄라서 잡햤다던가(?)
163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6:01
앗 저도.. ,_, 쥐방울만한 꼬맹이를 소장님이 직접 찾아오진 않았을것 같아서 후자인 경우를 택했거든요
164
리아(오니)주
(NqauBzqek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6:21
알트 대단하잖아 : 3 ( 기정사실화 )
165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6:58
하지만 2d의 세계에선 다 미남미녀인걸. 근데 소장님 밥먹을땐 어케 먹지..?
166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7:45
>>159 아하..! 이경우 말씀하신거구나 ´θ`
167
독타◆swhzCYL.zg
(y4b6ppc2d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39:27
음 글쎄용 텔롯시 같은 경우는 의외로 찾으러 다녔수도 있어요 작전중에 자꾸 직접적인 교전도아니고 이상한 일로 진행이 막히니까 적당히 비슷한 경력있으면서 싸게 굴릴만한 그런 대원 찾았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런 곳 하면 역시 림 빌리턴이죠 촤하하
168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40:05
>>165 화장실에서 혼자 몰래 먹는대요(소근)
169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40:10
'싸게 굴릴만한' ㄷㄷㄷㄷㄷ 무서운 곳이어따
170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40:33
>>168 ㅇ0ㅇ
171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42:46
>>168 ㅇㅁㅇ...
17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44:40
사실 콘센트 꽃으면 된데(?)
173
리아(오니)주
(WM45HfDbY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45:36
대박... 경제적이네 :3
174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47:48
경제적인가...(고민)
175
독타◆swhzCYL.zg
(y4b6ppc2d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1:09
>>168 하아니 들켰네용; 이제 밥 어케먹지 >>169 말이 그렇단거지 막 버리는카드 이런거 생각하면 곤란합니당...
176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1:59
소장님... 화장실에서 밥먹어...? ;_;
177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2:06
싸게 굴릴만한 새 등장이요~! 집 가고 싶어...
178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2:39
어서와 요나카주! 오라클은.. 싸게 굴리...는 게 가능하려나...
179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3:06
>>167 핫 역시 빵 한 조각에도 행복해하는 천하바보니까요. 먹이고 재워준다고까지 하는데 안좋아할리가 없었을거에요 네.. 사돈팔촌까지도 열정페이 사축 햄토리니까요! >>172 소장님은 사실 사이보그였던 거였어..!
180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3:42
어서오세요 요나카주~!
18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3:51
요나카주 어서어서오세용 빨리 집 오셔야쥬 히히 >>176 안 먹습니다. (밥 자체를)
182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4:12
열정페이 사축이라는 말이 뭔가 슬퍼..!
183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4:37
짹짹이주 엇서와. 밥을 안먹는다니... 소장님은 사이보그가 틀림없서 :3
18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5:38
소장 초기 설정이 떠오르네요 소장은 사실 엄청난 스트레스성 골초였는데 임시스레에서 미스테리한 느낌 원하시는것 같아서 그냥 헬멧 씌웠습니당 잘했죠 (뿌-듯)
185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6:14
어서와~ 사이보그 소장님..
186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6:32
아니면 대원들이 밥먹는걸 보기만 해도 저절로 배불러지는 마음 따뜻한 분이신걸까요?
187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6:45
알트 : (헬맷 앞에다 햄버거를 억지로 밀어넣어본다)
188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6:58
>>183 사실 먹을수도? (?)
189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7:25
하루 안왔는데 2판은 물론이오 3판까지 터져있는 건에 대하여......
19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7:29
>>186 아 이게 맞네요 깜빡하고있었어요 이거입니다 여러분
19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7:45
오오 테티주 어서와요용 기다리고 있었어요
192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7:46
>>182 열정페이 햄쥐는 오늘도 쳇바퀴를 굴려요 돌돌돌돌돌돌..
19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7:57
아앗 소장님 마음 따뜻하신 분...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194
리아(오니)주
(uuLr1PA4c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8:16
독타의 정체는 과연... (대충 카페베네)
195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8:20
다들 안녕하십셔!!!새로운분들도 마니 보이는군요 +v+
196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8:52
어서와~
197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8:52
테티주도 어서와요! >>190 그리고 독타 너무 속보여요! (장난)
198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9:04
테티주 엇서와 :3 그동안 귀여운 찍찍이 신입도 들어왔다구. >>190 소장 마망. :3
19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6:59:57
그러고보니 독타의 독타는 무슨 뜻인가요!
200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0:08
햄찌면 볼빨아먹어야한다굿5252(쭈왑쭈와압
20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1:28
>>199 이 스레 국룰이 왔군요 오타쿠안경장착 독타는 닥터의 일본 발음으로 원작이 되는 겜에서는 주인공이 소장이 아니라 박사님이기 때문에 애들이 주인공을 독-타 독-타 부른다는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2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1:48
다들 귀여워 :3 (전지적오니마망시점)
203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3:03
>>199 독타.. 닥터.. 소장님은 의사선생님이셨나봐요 >>200 앗!! 같은 자라크라고 격하게 반겨주시는거죠!? 저도 쭈왑쭈왑해야지!!
204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3:24
독타 저도 질문! 컬럼비아에서 쉐라그로 가는 등 떨어져있는 국가는 어떻게 가나요 비행기...?같은걸 타고 가나여
20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3:50
다들 어서와요!!! 와아악... 아직도 안 녹았어
20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3:56
>>201 그런 거였군요! 독타아- 다들 볼 빨아먹고 싶어요..
207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5:08
>>203 후배데리고댕겨다녀야 하는데 테티가 후배네요어흑 좀더 길게낼걸그랫나요 잉..(사심
208
에덴 - 리아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5:20
"이젠 늦었어요." 하고, 리아의 모순된 기원에 에덴이 대답한 것은 입맞춤이 끝나고 난 뒤의 일이었다. 순식간에 돌변해서 강압적으로 팔목을 짓눌러오며 거칠게 입을 맞추어오는데도, 에덴은 반항은커녕 싫어하는 기색 하나 보이지 않고 리아를 힘겹게나마 받아주었다. 리아가 간신히 스스로를 붙잡고는 에덴에게서 떨어져나가고 나서야, 에덴은 막혀 있던 숨을 몰아쉬다가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에덴의 젖어 있는 빨간 눈동자에는, 조금씩 사그라들어가고 있긴 했지만, 숨길 수 없는 열기가 한가득 담겨서 일렁이고 있었다. 온 얼굴이 빨개진 채로 시선도 제대로 두지 못하는 리아에게, 에덴은 손으로 매트리스를 짚고는 하반신을 부드럽게 끌며 다가갔다. 그리곤 리아의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려 했다. "충분히 내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걸요." 그래서 내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행동한 것일 뿐이에요. 하고, 에덴은 옅게 웃어보인다. 불그스레한 열기가 아직 남아 있는 뺨에 보조개가 살짝 패인다. 쭈그려앉아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오니의 손목 한 쪽을 에덴으 가볍게 쥐었다. 그리고 다시 리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옅은 샴푸향을 머금은 하얀 머리카락이 쏟아진다. "그러면 익숙해질 때까지 같이 있어줄게요. 서두를 필요는 없으니까... 천천히..." 에덴은 리아의 손목을 가볍게 툭 당기며, 상냥하게 얼르듯이 속삭였다. "...이러다 밤 새겠어요. 자요. 응?" 당신 품에서 잠들고 싶어요.
209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5:29
>>206 앗 또다른 타겟 발견 쫩쫘쫩!!
21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6:35
>>204 그런 이동수단을 사용할수도 있구 아니면 걍 도시자체가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당 로도스같은 지상전함이 주로 그러고 있구용 도시와 도시간에 합체가 가능하거든요 쉐라그는 이동도시가 아니지만요 가끔씩 휴가내고 함 다녀오셔요 시원하고 좋습니다 (?)
211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7:01
귀여운 캡틴... 그리고 귀여운 캡틴을 따라 모여든 귀여운 사람들...uu 전부 상다리 부러지게 밥상 차려주고 싶어.
212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7:25
>>207 사실 0년차는 다 거기서 거기인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희 동기해요!
21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8:55
>>209 질수없다 볼 쫘아아압
21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9:14
>>206 근데 곰주는 사블랴주죠? 시트에 설정으로 따로 언급하지 않은 우르수스 학생 자치단 설정이 있길래 명빵 아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아~ 명빵 모르시는구나~
215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09:37
독타독타 궁금한 게 있는데 테라에서도 최신형 스마트폰 쓰나용 (갑툭튀 그리고 라테라노에서 믿는 신은 따로 부르는 이름이 있나요??
21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0:40
>>214 킹갓위키에서 조금 설정을 찍먹했을 뿐입니다 명빵 몰라요(끄덕끄덕)
21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2:44
>>215 네네네네넨 씁니당 저희 지구세계보다 더 좋은거 써요 그리고 신은... 저도 모르겠네용... 원작에서 풀리지 않은 정보라서요 아님 제가 놓친걸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개인이 창작하셔도 됩니다 제 생각엔 아마 화포나 총기에 기반한 그런 신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니려나요
218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3:20
>>210 와아!!그럼 다 같이 쉐라그로 휴가~~(안됨) 답 감사합니당 >>212 조아용 찍찍조간다아 (´▽`ʃƪ)♡ 귀여움의ㅜ향연이군요(정신못차림
219
토끼주
(MuY2HkuD5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3:48
깡 총
220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5:12
다들 어서와! 꺄아악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망했다!
22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5:25
>>216 글-쿤요 하긴 지금 생각해보면 그러네용 >>218 단체 휴가는 역시 시에스타죠 시에스타 조와요~
222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5:37
>>219 머지 이 토끼? 사냥하면되는건가?(그물망 장전)
223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5:43
깡총주 어서와아아요
22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6:36
톡기 토옥기 귀여워요
225
토끼주
(MuY2HkuD5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7:20
>>222 깡소주를 마시고 총을 들었다는 의미다! 가진거 전부 내놔! >>223 독타 하이
226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8:18
>>220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먹는거예요! (안됨 >>225 ㄲㄲ깡패토끼!(달달
227
토끼주
(MuY2HkuD5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8:30
>>224 톡톡톡
228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19:39
톡톡톡.. 트로피카나..?
229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1:50
독타 광석병(중증)환자 숨겨준거 들키면 어케되나요! 일단 들켜서 ㅌㅌ하다가 아르고들어간설정인데 걍 냅두나영..... ◑◑
230
리아(오니) - 에덴
(OfThoYUbD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2:10
두손으로 얼굴을 덮은 체 쭈그려 앉아있던 오니는 머리에 내려앉는 온기에 움찔하고 놀란다. 아직까지 열기가 남아 홍조를 만들어내고 있는 에덴은 오니를 향해 희미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고, 오니는 그것을 손가락 틈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간신히 거리를 뒀는데, 에덴이 다시 다가오자 다시금 열기가 올라오는 것 같았지만 결국 자신은 눈 앞의 소녀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마는 오니였다. "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나와는 다르게 소중히 여기고 있구나. 오니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신의 손목을 잡은 체 머리를 기대어오는 에덴의 하얀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너만이라도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길. 일단은, 지금은 그거면 충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정리한 오니였다. 자기 자신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마음을 먹으며 자신보다 자그마한 에덴을 품에 끌어안는다. " 그래, 내일도 또... 나가야 할테니까. " 밤은 점점 깊어간다. 밖에서 들려오는 주정뱅이들의 고함소리도, 소란스럽게 오가는 사람들의 소리도 어느샌가 다시금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치 두사람을 위해 아주 잠시 무언가가 소리를 가로막고 있던 것처럼 희미한 소음들이 오니의 귀를 간질거렸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품에서 일정하게 울려퍼지는 에덴의 심장소리와 자그마한 숨소리가 어떤 소음보다도 크게 들려왔다. 이젠 자야했다. 한손으로 에덴을 끌어안은 체 한손을 뻗어 근처에 있던 전등의 스위치를 끈다. 순식간에 어둠이 찾아온 방 안에서 오니의 붉은 눈이 빛났다. " 방금 전까진, 에덴이 내 어리광을 받아줬으니까 이번엔 내가 받아주기로 할까. " 어둠이 내려앉으니 커튼이 쳐진 틈 사이로 들어오는 희미한 달빛으로 두사람의 붉은 눈만이 온전히 보였다. 그덕분인지, 한결 차분해진 오니는 끌어안은 에덴을 가볍게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고는 몸을 일으킨다. 그리곤 이제는 조금 망설임 없이 에덴과 침대로 향해선 그대로 몸을 눕힌다. 에덴을 눕히고, 자신의 몸을 눕히고 이불을 끌어당겨 달빛조차도 두 사람을 비추지 못하게 가린 오니는 품 안에 에덴을 끌어안으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 이럴 때는 ...이렇게 말해야 하는거겠지... " " 사랑해 " 아주 작은 중얼거림이 에덴의 귓가에 울리고 단단한 두 팔이 에덴을 품 안으로 감싸안았다. 품안에서 잠들고 싶다는 에덴의 바램을 들어주는 것처럼. # 에덴주가 막레주면 될 것 같구...? :3
231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4:14
톡기! 톡톡톡! (첫 연플인가..!)
232
리아(오니)주
(HgC1f7JMG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5:31
톡톡톡 토끼맛 토끼! :3
233
토끼주
(MuY2HkuD5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5:44
첫 연플 그것은 한 10년전에 톡기랑 곽초랑 했었으니 두번째라고 볼 수 잇지!! (뻔뻔
234
토끼주
(MuY2HkuD5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5:59
>>232 (낼룸)
235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6:41
>>229 아르고가 어케 되냐는 말인가용? 일단 광석병 환자를 대원으로 쓰고 있는건 고위계층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있어요 하지만 돈만 주면 손대기 귀찮은 일도 맡아준다는 특성이랑 계약을 맺고있는 의료기업쪽에서 손써주고 있기 때문에 누가 직접적으로 건드린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예의주시 정도는 하고 있겠지만요
23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6:54
>>233 그렇게 첫 연플을 채가다니 비겁해요! (아무말)
237
리아(오니)주
(NqauBzqek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6:57
>>233 이것은 정답이구나 :3 ㅋㅋㅋㅋ
238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7:16
오 연플인가요 선글라스가 어디갔지
239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7:45
톡토토토토톡!!! 톡토기..?(포유류에서 갑자기 무척추동물이 된 기분이다)
24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8:10
햐 빠르네요 이제 4스레인데 벌써 연플도 터지고
241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8:12
에덴이 급발진하긴 했지만, 리아주를 찌를 때만 해도 에덴이 이럿게 급발진할 줄은... uu
242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8:21
>>235 아아뇨! 일반인한테! 국가가! 저넘자식광석병환자를 숨기고잇엇어! 할때요 그리고 아르고는 글케되군요 (정보+1)
24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8:48
4스레만에 연플이라니. 무척 빠르네요..(처음 보는 진도)
244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8:51
옆에서....얼ㄹ레리꼴레리하고싶어..... (음흉
24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29:47
>>244 저도 옆에서 하게 해주세요!(?)
246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0:31
그럼...자(짝짝) 얼레리꼴레리합창단 모이세요
247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0:32
"거기다 최대 효율을 위해서라면 가까이 접근해야 하니까 처음에는 운용에 애를 먹었지." 문득 과거의 기억이 머리를 스쳤다. 6년 전, 아르고 에이전시에 입사할 당시에도 라샤의 아츠는 이미 완성에 가까울 정도로 성장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현장에서 구른 경험이 극도로 부족해 아츠의 위력은 높았지만 그만큼 아군에게도 해를 입힐 가능성이 컸다. 그리고 이러한 결점을 옆에서 그를 가르치며 보완해준것이 눈 앞의 여성, 라이레이였다. "술도 처음에는 못했었는데." 나즈막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잔을 집어올린 그는 위스키를 한 모금, 딸기를 한 입 먹었다. "......" 분명 누군가는 알고있으리라, 라샤가 술을 마시게 된다면 그것은 곧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나게 될 전조라고. //재갱신... 느월요일 넘모싫고..
248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0:35
>>244 에덴 표정이 >:<가 되고 머리에서 밥솥 김빠지는 칙칙칙 소리가 나는 걸 보실 수도
249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0:40
개장 사흘만에 터지다니... 역대급 연플이구만 :3
250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0:48
므머시여 벌써 연플이 터졌다꼬!?
251
리아(오니)주
(rVrimS/ke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1:14
사실 오니주도 어안이 벙벙해 : 3 .... 애가?? 하는 생각도 아직 있고 (#°Д°)
252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2:26
머 원래 관캐 생기면 그렇게 되는 법이죵 >>242 아하 이건 국가 케이스따라 다르겠지만 우르수스같은 경우는 같이 처넣고 죽일수도 있을거고 컬럼비아는 돈만 있으면 어케든 넘어갈수도 있겠네요 기본적으론 별로 좋은 시선은 못 받습니당 조금 별종같은 느낌? 글고 무엇보다 본인 감염 위험도 있구요
253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2:40
사실 나아는 둘이 일상 돌아갈때부터 주식을 사뒀었다구~ :3 이렇게 빨리 성사될줄 몰랐지만 :3
254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3:00
테티가 아니라 테티주엿으면 휘황찬란하게 놀려먹엇을텐데..쩝
255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3:02
>>246 스윽
256
엑칼주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3:08
에덴: ...... 잠깐 여기 좀 봐주시겠어요? (눈뽕 작렬)
257
리아(오니)주
(tl/BgiUPx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3:20
>>253 이건 네로주만 믿으라는거지?? :3 (신도1)
25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3:26
벌써 연플이 터지다니 상판하면서 처음 보는 것 같기도..!
259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4:25
호오오오옹
26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4:38
그럼... 오라클주 계신가요..?
261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4:59
날 믿으면 곤란해 :3 상장폐지되거나 틀려먹은 주식만 사는걸...
262
리아(오니)주
(Tty5T9k2V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5:11
>>258 오니주는 연플 자체가 처음이야... :3
263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5:23
그럼 이벤때는 에덴이랑 엑칼 둘 중 하나를 집중 공략해야겠네용 으히히
26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5:44
아니 무슨소리야 오니랑 엑칼이요
265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5:45
>>252 아하 감사합니다!!ヾ(๑ㆁᗜㆁ๑)ノ”
26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6:08
>>265 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
267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6:24
이것은 에덴을 두 번 괴롭히겠다는 그런 것인가..
268
리아(오니)주
(WM45HfDbY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6:33
>>264 집중 공략하기 이전에 오니가 달려나가고 있을 것 같아서... :3 (먼산)
26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6:40
>>262 축하드려요!!!
270
토끼주
(kmDRSYEoe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6:44
사악! 사악하다!
271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6:56
독타 너어는 진짜.
27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7:05
독타아아-!
273
리아(오니)주
(A795NAGmZ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8:30
>>269 고마워 꼬미꼬미주 : 3
274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8:32
>>266 (머리산발됨) 아마 그렇다면 이벤때 테티: 열심히싸움 테티주: 에덴리아 리아에덴 곁눈질 (음흉하게웃음 이 되겠군요!
275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39:16
>>267 오오 이게 그렇게 해석이 되나요
276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0:00
곰주곰주는 원하는 상황이 있나용! 와악...아니 어떻게 그렇게 탈락하닠ㅋㅋ
277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1:16
<<랭겜 돌렸다가 개털리고 헬쓱헤진 새럼>> >>217 오호홍 그렇군요...!! 부럽다 더 좋은 핸드폰...ㅠ^ㅠ 신은 제가 어디 한 번 나무위키 보면서 잘 짱구 굴려봐야겠오요!! 헐 아니 세상에 첫 연플이라니...(와그작
27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2:04
아뇨 없습니다! 오라클주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277 앗 랭겜...(뽀담)
279
리아(오니)주
(hzK.fCm3i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2:47
>>27 랭겜은 정신 건강에 안조치 :3
28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2:55
리타주 어서어서오세요요요요 저런...
281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3:31
>>278-279 랭크전... 그곳은 너무 춥고 험난한 곳이었어요.....(파르르
282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3:35
드디어 위키에 대사를 추가했어 :3 정예화 대사는...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생각이 안 나는 바람에... 리타주 엇서와.
28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4:25
저도 딱히 원하는 건 없네요... 그러면 로비나. 아니면 카페마감 시간 직전에 케이크 포장하러 가는 그런 거나.. 임무 마치고 나서 메딕 기다리는 동안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있네요!
284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4:45
다들 어서와요!
28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5:04
앗 카페 마감시간 직전에 케이크 포장하러 오는거 좋네요... 선레는 누가 쓰는게 좋을까요!
286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5:05
다들 안녕하세요!! (씐남)
287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5:36
리-타주 어서오라구~ 다들 몬가 대사같은걸 추가하고 있잖아! 하지만 나는 그 전에 위키에 선관부터 추가해야하지 귀찮다-
28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5:46
말 번복해서 죄송한데 혹시 선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오라클주!!
289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6:17
호오호오 네로 대사집은 담백해서 좋네용 제가 명빵을 좋아하는 이유도 이런 담백함 때문이거든용
29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6:20
위키...이따가 추가해야...
291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6:58
리타주어서오세요!! 헉 위키 구경가야겟어요 <3 <3 <3
292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7:34
테티도 대사집 해주세요. (단호)
29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7:46
좋아요.. 그럼 좀 기다려주세요!
294
리아(오니)주
(WM45HfDbY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8:00
다들 위키에 열심히 열정을 쏟는구나 : 3 조아조아
295
에덴 - 리아
(EhKLRLihZ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8:02
"그러니까, 나는 언니도 나만큼이나 소중하게 생각할 거야. 알았죠?" 그것은 리아가 에덴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락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은 살아 있고, 이 소녀는 리아와 함께 죽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리아와 함께 살아가기를 택했다. 이제 리아가 어느 쪽을 택하게 될지는, 리아의 선택에 이 소녀가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리아가 에덴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락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 누구도 전혀 예기치 못했지만, 리아와 이 소녀의 관계는 오늘 밤 어떤 문턱을 하나 넘어서 버렸다. 누군가는 사고라고 평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성급한 치기라고 평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계획된 음모라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에덴은 그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기로 한 것뿐이었다. "응..." 거의 같은 빛을 띈 두 사람의 눈만이 어두운 방 안에서 빛났다. 에덴은 다시 리아가 자신의 몸을 안아들자, 아까 그랬던 것처럼 다시 몸을 기울여 리아가 안아들기 좋도록 리아의 품에 기댔다. 변함없이,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온기를 품은 에덴의 몸이 안겨오는 게 리아의 품으로 고스란히 느껴졌다. 리아가 에덴을 끌어안을 때, 에덴은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고 그녀의 품 안으로 자신의 몸을 기울였다. 문득 에덴은 리아의 가슴팍 위 쇄골깨쯤에 조심스레 손을 얹었다. 리아의 냄새와 온기로 가득한 그 품이, 왜인지 위태위태하면서도 단단하고도 안락하다고 에덴은 생각했다. -왜인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돌아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리아가 그러했듯이, 에덴도 리아를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나도, 사랑해요." 하는 말을 마지막으로, 에덴은 도깨비의 품에 기대어 꿈 속으로 빠져들었다. # 이것을 막레로 해요. 그리고... 부족한 우리 딸내미랑... 부족한 엑칼주를 잘 부탁드릴게요 yy
296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8:34
대사... 명빵알못인 저는... 요로코롬 다른 분들 위키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버렸구... 근데 대사집 넘 간지나서 조만간 꼭 써보구 싶네요...! (눈반쨕)
29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8:50
네에 기다릴게요!!
298
리아(오니)주
(zb3DxHfYg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9:03
고생했어, 엑칼주 : ) 그리고 어.. 잘 부탁해~
299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9:10
>>296 기 기 기 기 기 기다리겠습니다
30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49:58
두 분 이쁜 사랑하세용~ 👏👏👏👏 박수
301
리아(오니)주
(Vd4zSuaor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0:13
리타주 기대할게~! :3
302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0:34
엑칼리아 다시 한 번 축하해욥!!!(팡파레!) >>299 가 가 가 가 가 감사합니다 독—타!!! 독타의 관심을 먹고 사는 리타주는 매우매우 기쁘군뇨 ㅎ.ㅎ
303
리아(오니)주
(Vd4zSuaor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0:45
>>300 혹시나 스레에 피해가 안가게 조심 또 조심할게 :3 고마워, 독타주~
30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1:00
두분 다 이쁜 사랑하세요!! 얼레리 꼴레리!!
305
네로주
(NKah6Hfgi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1:19
둘다 축하해~~ 기념비적인 1호 커플! 거기다 백합!!(좋아죽음)
306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1:47
>>301 여러분의 기대에 걸맞도록... 리타주의 머리를 함 쥐어짜보도록 하겠습니다...(결—연)
307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2:10
>>292 도미닉먼저 찰리먼저 형님먼저 아우먼저 >>296 구경하는것도 넘 재밋죠!!그런의미로 리타대사 고대함 *+v+*
308
리아(오니)주
(hzK.fCm3i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2:30
오니가 짝이 생길거라곤 시트 쓰면서도 전혀 상상 못 했는데 :3 아무튼 다들 고마워~
309
리아(오니)주
(hzK.fCm3i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2:54
>>306 리타주가 걸작을 써온데!!!!! (날조 ) :3
310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3:27
사실 남 연애얘기만큼 재밋는것도 없
31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3:29
>>302 소장공인 준모델급 미인인데 어떻게 안 줄 수가 있나요 요호호 >>303 에이 피해일게 뭐가 있어요 고작 연플인데 그냥 즐기시면 됩니당
312
엑칼주
(II7.LzCbV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3:35
저도... 일상 한 두세 번 돌려보고 그때까지 분위기가 괜찮으면 찌를 생각이었는데... 에덴이 이렇게 급발진해버릴 정도의 포텐셜이 있는 캐릭터일 줄은 에덴주도 몰랐어요... 술 들고왔다고 하지 말걸 그랬나싶고 아무튼...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예쁜 사랑 할게요(토마토)
313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4:24
>>307 마자요 솔찍히 우리 스레는 구경하는 맛이 넘 쏠쏠하기 때무네... ㅎ.ㅎ 흑흑 근데 리타 대사 완전 소심 버무리 돼서 말줄임표+사과 잔치 되는 건 아닌가 무섭네용 ㅋㅋㅋㅋㅋㅋ ?? : 죄... 죄송해요... X20개
314
리아(오니)주
(zb3DxHfYg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5:08
>>311 알았어~! :3 >>312 에덴의 급발진에 오니가 무너졌어...! (의외로 사실) :3
315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5:11
>>307 소장은 원작의 독타급 위치니까 대사집은 따로 없을거고 코멘트로 대신하겠습니다 엣흠
316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5:36
"케이크케이크~" 마감 시간 직전에 가면 케이크를 할인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 마감시간에 가는 편입니다. 물론 인기 카페라면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그래도 여기가 좀 남는다는 걸 압니다! 이런 쓸데없는 거나 물어보니 해신님이 한탄하곤 할지도. -어떻게 오라클인데 그런 거나 물어보니. "그렇다고 세상 언제 망해요. 같은 걸 물어볼 순 없잖아요.." 투덜거리면서 로브 말고 다른 옷을 입고 카페로 가려 합니다. 물론 거기에 사블랴가 있는지는 몰랐지만요? 원래는 아니었을지도? "어..블라디미르" 있는 줄 몰랐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꿋꿋이 시키려 합니다.
317
네로주
(NKah6Hfgi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5:48
여담이지만 둘이 연애하는 사실이 알려지면... 네로는 리아한테 진짜진짜진짜 몸 조심하라고 할 거 같다 :3 막 잔소리도 하고(??)
318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6:19
오오... 벌써부터 핑크라니 두근두근 하지 않은가!!
31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6:31
>>309 아안이 이렇게 세상에 루머가 퍼지는 것이구나 아이고!!!! (아님) >>310 ㅎ...ㅎ 솔직히 이거 맞다 ( ͡° ͜ʖ ͡°) >>311 ㅋㅋㅋㅋㅋㅋ [소장공인]... 마치 브랜드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믿을 수 있습니다! [소장공인]! >>312 아주아주 한 눈에 반해버렸군요 ( ͡° ͜ʖ ͡°) (얼레레꼴레리
320
빅 테티(테티우스)주
(GyIuyM5d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6:40
>>315 크읏 (보드라운 철벽에 튕겨나감) 저어는 잠깐 자리좀 비우겟습니다 모두들 즐상판 하고 계십셔 에헴
321
리아(오니)주
(a0DJZMBXz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6:47
>>317 네로한테 " 아.. 그, 마음대로 하라고 들어서... " 라고 말하고 무릎 꿇고 혼나는 상상했어 :3 ㅋㅋㅋㅋㅋㅋㅋㅋ
322
라이레이 - 라샤
(kmDRSYEoe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7:28
"그래서 가드 적성이 맞나 굴려 봤었잖아." 뱅가드로 가기에는 기동성이 아쉽고, 디펜더로 가기에는 내구도가 아쉬우니 만만한 가드로 훈련도 해 보다가 결국 아츠에 집중하여 캐스터로 가기로 했지. 하지만 지금 당장에라도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할 수 있을 텐데 본인은 별 생각 없나. "지금도 잘 한다고는 못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야." 위스키를 한 모금 마시는 것을 보고는 술을 한 모금 더 크게 마셨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예상이 가지만 본인도 그걸 알고 여기까지 와서 술을 마신거겠지. 그때 혼자 깨어있으면 억울하니까 술 마시는 속도가 빨라진다.
323
리아(오니)주
(a0DJZMBXz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7:34
>>319 기대기대 (*✧×✧*)
324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7:51
요나카주 어서어서어서어서와요 매번 바뀌는 쏙독새짤이 재밌군용
325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8:28
요나카주 어서와 :3
326
토끼주
(kmDRSYEoe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9:06
톡 톡!
327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7:59:12
테티주 다녀오셔라~~!! 핑크핑크한 아르고...
328
네로주
(NKah6Hfgi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0:09
ㅋㅋㅋ리아 귀여워. 테티주 다녀오고 요나카주 어서와 :3
32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0:28
요나카주 어서오세용!
330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1:08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우리 아르고 칭구들 SNS 할까요...?? 인스타나 페북 요런 거... (내심궁금)
331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1:18
어? 뭐야 연플 터졌어요?? 나 다녀온 사이에??(팝콘뿌심) 축하해요!! 이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꽃길만 걸으세요!!
332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1:33
근데 여러분 조금 뻘한 질문인데 0스레에 노래 올려놓는거 혹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 들으시나용?
333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2:39
정확하게는 어장에서 말고 클릭해서 유튜브 앱으로 가끔 듣지만용!
334
토끼주
(kmDRSYEoe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2:45
>>330 라이레이는 안 한다! >>332 처음 스레 오면 들으면서 정주행 해
335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2:52
>>330 소장은 쪼금 할거같고 찰리는 그정도 지적수준이 안되네여
336
엑칼주
(PwEHtem1E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3:05
TMI) 아마 저날 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오니가 깨면 에덴이 스튜나 찌개 같은 집밥스러운 요리를 골라서 아침상을 차려놨거나 차리는 중일 거에요uu
337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3:23
도나도나주 어서오에쇼 그렇읍니당 빨리 오리지늄 폭죽을 터트려줍시다
338
리아(오니)주
(OfThoYUbD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3:31
>>328 막 변명하려고 하다가 혼날까봐 움찔거리면서 얌전히 고개만 마구 끄덕이구 ㅋㅋㅋㅋ :3 >>330 ... 한자 한자 열심히 치는 오니가 보였다. 두줄 쓰고 뿌듯해 할거 같은데..! >>332 들어!! :3
339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3:46
>>332 방금 들었어요!!(처음...) 에헤헤헤.........
340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4:23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이야말로 선관이나 일상을...!!!
341
리아(오니)주
(IpJe39HYB.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4:30
>>336 이제 엑칼이 별일 없으면 매일 와서 해주는건가...!? :3 오니.. 복 받았어...! 황천의 절규요리를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
342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5:13
>>334 오... 정말요? 이건 조금 감-동이네요 >>336 극동 요리들 해주면 좋아할 것 같네용
343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5:38
다들 반가워~ 집 가려면 아직 세시간은 남은거 같지만... 흑...
34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5:40
로우주 어서와요!!(부둥부둥) 검 저두 씻고와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이따봐용 다들
345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6:22
>>332 어장 처음 들어올 때 들어봤오요!! >>334 울 톡기언니는 에센에스 안 하는군요...! 아쉽다 맞팔하고 싶었는데(??) >>335 오 소장님 먼가 의외예요 소장님 온니 문자만 쓸 것 같았는데...!🤔<<편견>> >>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역시 우리 스레 귀요미 리아...(눈물) 두줄쓰고 뿌듯해한다니 쏘큐트예요 증말... 도나주 어서오세용!
346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6:24
다들 어서와!
347
리아(오니)주
(eT.G9Nt8H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6:30
로우주 어서와~ :3
348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6:35
곧 마감하고 퇴근이네- 라고 생각하며 카페 마감을 준비하던 와중이었다. 남은 케익을 버릴까 고민하던 찰나 손님이 오는 소리가 들렸기에 그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 오랜만이네 니드호그. 뭘로 주문할 거야? " 방긋 웃어보이며 그- 아니, 그녀를 슥 훑어본다. 평소에 쓰던 로브는 어디 간 거지? 조금 의아했지만 그건 나중에 물어보기로 생각하며 잠시 미뤄두고는 " 아, 그리고 주문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어? 나 곧 퇴근하는데 같이 돌아가줄 수 있나 싶어서. " 혼자 가면 적적하잖아. 라고 약하게 미소지으며 주문을 했을- 혹은 할 오라클을 향해 물어보았다.
34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6:41
뭐야 연플 빨라요 리아 팬클럽과 에덴 팬클럽 해산합니다[?]
350
엑칼주
(KeDLAINTp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6:48
아무튼 소장님이 이벤트 때 엑스칼리버랑 롱고미니아드 한 쪽을 골라 괴롭힌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uu+ 이 짤을 패러디할 날이 가까워져 온단 거로군요. 와카루와...
351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6:56
로우주도 어서오쎄용!
35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7:07
그러니 리타주여 밥을 (대충) 먹고왔으니 일상을 신청하는 바이다![?]
353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7:08
>>345 그러다 뒤로 가기 잘못 눌러서 날려먹고 버둥거리면 화룡점정! :3!!
354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7:15
로우주 어서와용 어서와용 >>339 이런... 괘씸하니까 쓰담형을 내리겠습니다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35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7:28
다들 어서오세요!!! 도나주는 이따봐요!
356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8:02
에덴:리아는..나 엑스칼리버가..지켜줄게..! 리아:(전투광 온 상태라 뛰쳐나감) 에덴:(시무룩) 하는 상황이 떠올랐어여
357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8:13
>>349 아앗 헤체하지 마루요!!! :3 >>350 에...에덴...!!??:3
358
루이트폴트주
(QQRpTJbSz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8:31
>>335 소장님은 왠지 어르신 카톡짤 같은 거 자주 올리실 거라는 편견이 있습니다(날조 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 핑크으으으~~~????? 좀 늦었지만 축하해요 리아엑칼주!!!
359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8:50
>>354 으아아아아와 쓰다듬에 당한다아아아아(비명) 다녀올게용 헿헤
36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8:58
>>345 멀 따로 올리는 용도는 아니고 세상이 어케 흘러가나 가늠하는 용도? 헬멧까지 합해서 단말기를 세 개 정도 들고다니기는 해용 >>350 아녀 둘 다 괴롭힐건데요 (?)
361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9:13
연플 연플 빠르넹~
362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9:18
>>356 ㅋㅋㅋㅋㅋㅋㅋ 에덴 귀엽네 :3 아마 뒤쫒아 올 것 같지만~
363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9:20
아 도나주 나중에 봐요!!!
36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9:23
>>330 류드라는 귀찮다고 안 해여
365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09:44
일단 대사집도 써봤다아. 물론 공개가능한 부분만, (웃음)
366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0:08
룻트주 고마워:3 룻트주도 얼른 적응하자! >>361 그러게 상상도 못 했는데 말이야..! :3
36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0:14
도나주 다녀와여[쓰담]
368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0:25
요나카는... 아마 SNS계정 만들어놓고 방치하지 않을까.....
36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0:44
쏘장님 얼리어답터... 저는... 랭겜은 무섭구 (^.^) 일겜 한 번만 돌리고 오겠습니다 여러분 필—승...! (진지)
37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0:55
>>365 이요오오오오 바로 구경하러 갑니당 히히히 요나카 좋아용
37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0:59
4 어장만에 연플은 과거 100 레스만에 연플에 이은 최단 기록으로..[아무말]
37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2:07
요나카 대사집은 못 참지[스르르] 아앗 리타주가 날 버리고 일겜하러 갓엉[?]
37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2:50
SNS... 곰이는 아마 카페에서 일하는 거 찍어올리는 것 외에는 잘 안 할 것 같아요!
374
리아(오니)주
(NqauBzqek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4:20
>>371 하하하.. :3 빠르긴 했지..??
375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4:30
음 역시 요나카는 소장 개인경호로 두고싶어지네용 그러기엔 너무 고급인력이지만요 공란도 앞으로 추가 되었음 좋겠습니당
376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4:44
"안녕..하세요 블라디미르씨.."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남은 케이크를 매의 눈.. 아니 여기선 참치의 눈으로 진열대를 보는 게 맞겠지요. "어..음.. 체리듬뿍케이크랑! 레몽레몽타르트랑요.. 말차큐브요" 그렇게 세 개를 시키려 하고는 좀 기다려달라는 말에 음.. 이라고 고민하고는 괘..괜찮겠네요. 라고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체리듬뿍이랑 말차큐브는 인기품목에 속해서 오늘 물어보고 오길 잘했어요. 라는 말을 합니다. "블라디미르씨도...포장해 가실 거에요?" 원래 케이크는 하루 묵혔다 먹는 게 가장 맛있다는데! 물론 이 카페가 그런 걸 생각해서 조금 숙성해서 내놓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37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4:54
요나카 대사집 후기 요나카짱 결혼해주라!(아무말)
378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5:01
SNS... 아마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더라도 광고로 도배되어 있을것같아요!!!
379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5:24
다들 다녀와!
380
루이트폴트주
(QQRpTJbSz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5:35
도나주 나중에 봅쉬다~~~ 굿이브닝!! 끼약 얼른 위키 만지고 적응도 하고 좀 그래야겠는데 퇴근까지 시간이 넘 안 가네요,... 사자2씨는 옛날에도 SNS 안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임니다... 계정은 있는데 활동은 없을 것 같은 그런?? 본인 대신 다른 형제들이 열활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얼굴 별로 안 알려진 편이라고 우겨봄...
38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6:13
오오 사자2 어서와요
38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6:24
어서와요 황천의 요리사주! 퇴근이 빨리되게 독백을 한편 써오겠습니당 히히
383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7:26
오라클은 sns 그거 머에여.. 같은 반응일 것 같습니당!
384
루이트폴트주
(QQRpTJbSz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8:14
야호 모두들 안녕~ >>382 류드라주 당신... <Love>
385
리아(오니)주
(.aBU1QKXq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19:11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가 화력이 올라가는구나 :3
386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0:27
다들 어서오세요 배신행위 대단해..
387
엑칼주
(GmV5sCJ1T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2:47
지금 대사 작성된 게 에덴, 리아, 류드라 말고 누구누구가 있죠?
388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4:11
>>387 그러고보니 에덴주가 상호대사까지 만들어줘서 나도 부랴부랴 만들었는데.. 연플까지 되버렸으니 나중에 고쳐볼까.. :3
389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5:00
대사는 어려운것이야
390
엑칼주
(GmV5sCJ1T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5:15
>>388 u///u
391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6:30
네로 로우 요나카 에덴 리아 류드라 이젤 대사가 작성된 건 이렇게네요!!!
392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7:22
>>390 에덴의 걱정이 더 커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지만 ;; (;° ロ°)
39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7:51
대사는 어려운 거시야...
394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8:17
그러고보니 우리 보트 데플 있던가?
395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9:14
" 응응. 그럼 그거 세개는 미리 빼놓을게. " 고개를 끄덕거리는 모습에 안심한 듯한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고마워. 라고 살짝 말한다. 진열대에서 남아있던 세개의 케익을 꺼내 상자에 조심스레 담고는 오라클에게 건넨다. " 오늘은 서비스로 줄게. 점장님께는 비밀이지만. "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키득키득 흘리며 포장한 케이크들을 건네고는 " 응? 글세에... 난 남은 마카롱을 좀 포장해갈 생각이어서. 케이크는 안 가져가도 될 것 같은데? " 라고 말하고는 잠시만 기다려줘. 라는 말과 함께 안쪽으로 들어간다. 길다기에도 짧다기에도 애매한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한 손에 마카롱 포장을 든 사블랴가 안쪽에서 나왔다. " 그럼 천천히 숙소로 돌아가자. 저 먼저 퇴근할게요 점장님! " 밝게 점장님에게 외치고는 오라클을 향해 손짓하며 빨리 가자는 듯 말한다.
396
엑칼주
(GmV5sCJ1T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9:21
>>392 ...uu 아뇨 이제 엑칼은 초연해질거야...
39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29:58
일단 위키부터 만들어야..!
398
리아(오니)주
(2M9CYrRho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0:54
>>396 .. .초연해지는게 괜찮은 것 같지 않지만...!? :3 >>397 기대할게 꼬미꼬미주!
399
날개가 있어도 추락은 하는 법이다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3:58
하늘은 드높고, 대지는 재난 투성이다. 어디서든 분쟁은 있고, 도망자 신세인 나는 그런 혼란에 끼어들어 나를 감춘다. 동족 살해의 죄, 산크타에게 주어진 종족 단위의 금기. 하지만 그 날은 어쩔수없었다. 그래, 나는 죽고싶지 않으니까. 설령 금기를 범하더라도, 그 산크타를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을테니까. 그 산크타는 틀림없이 가만놔두면 나를 죽였을 것이다. ...아니지 여기는 분쟁의 현장이다. 맡은 의뢰만은 해야겠지. "사념은 줄일까.." 쓸데없이 많아지면, 집행자에게 걸려서 죽을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원시를 해방한다. 본래라면 맨눈으로 보이지 않을 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내 석궁의 유효 거리는 생각보다 높다. 그렇게 커스텀해서 의뢰 제작한 것이니까. 스코프는 돈이 부족해서 안 샀지만.. 살인 청부, 자신의 자식을 유괴한 후 돈만 뜯어낸 후 잘기잘기 찢어진 시체를 보냈다던가? 확실히 쓰레기네. 뭐, 나도 이미 아이들을 한 10명 정도 의뢰로 유괴한 시점에서 나도 쓰레기이긴 하지만. "그럼 잘 가라." 피츙-하는 짧은 소리와 함께 화살이 날아간다. 몇초되지 않아 타겟의 머리를 꿰뚫고 들리진 않지만 주변에는 비명 소리가 울렸겟지. 그럼 저격 포인트에서 물러날까. 날개와 링 그리고 뿔을 가리기 위한 로브를 뒤집어쓰고, 건물 옥상에서 아래로 향했다.
400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4:34
써왔당
40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5:12
류드라 상호 대사는 찰리뿐이다 햣하
40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39:55
류드라 머시써
403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1:05
류드라를 멋잇어하는 곰주에겐 류드라 공식 굿즈인 젊은 시절 류드라 피규어를 드리겠습니다
404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1:10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운이 좋게 되었네요" 어쩌면 그렇게 된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세 개의 케이크와 큐브(사실은 빵이지만)을 봅니다. 점장님에게 비밀이라는 말을 하는 블라디미르를 보면서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세 개의 케이크 포장! 마카롱을 포장해간다는 말을 하며 케이크 상자를 든 채로 얌전히 기다립니다. "여기에서 일한다는 거 아는데.. 오늘 있는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손짓하는 블라디미르를 향해 갑니다. 케이크를 숙소에서 흠향하도록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합니다. "케이크를 좋아하시거든요." 음. 다른 것들이 많았어서 그런 걸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40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3:01
(방긋)
406
루이트폴트주
(YpkSlbz79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47:35
>>399 이것은 미슐랭 ★★★★☆★☆★☆★☆★네요 원숙한 스나이퍼 머싯습니다...
40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50:33
별이 많으므로 황천요리사주에겐 류드라 화보(비공식)을 드리겟씁니다.
408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8:50:46
" 물어보니? 누구에게? 나온 블라디미르는 기지개를 쭉 폈다. 몸이 찌푸드드하다... 집에 가서 술이랑 마카롱 먹으면서 뒹굴거릴까.. 같은 생각을 하던 와중, 오늘 있는줄 몰랐다는 말에 아~ 하는 소리를 내며 니드호그를 바라보았다. " 일 없는 날은 대부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니까... 평소에도 날 만날 일이 있다면 이 카페로 오는게 가장 좋을 걸? " 너무 tmi인가? 라고 말하며 자조스럽게 웃고는 중얼거리는 말을 들었는지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 네가 먹으려고 사가는게 아니었어? 말투가 마치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걸 사간다는 듯한 말투네. " 참기 어려웠는지 포장해둔 마카롱들 중 하나를 까서 입에 넣고는, 하나를 옆에 걷고있는 니드호그에게 건넸다. 먹을래?
409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00:45
"네. 물어봐요. 나는 오라클이니까.."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물어본다는 것에 긍정합니다. "일 없는 날에는 카페.. 좋은 정보네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의아한 표정을 한 블라디미르에게 다른 존재님이 좋아한다고 해도 먹는 건 나니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입에 넣은 마카롱과 건네는 걸 보고는 좋아요! 라고 냉큼 받으려 합니다. "단 건 좋아요." 고개를 끄덕이며 파삭한 마카롱을 뭅니다. 달콤함과 고소함에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노랑색 무늬가 색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41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07:25
찰리의 위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당 물론 대사집도 있어요
411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2:53
찰리의 대사집을 보고 찰리탈트 붕괴현상에 걸렸어
412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3:12
찰리찰리찰리찰리~
413
토끼주
(lju0GJmiv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3:19
찰리....
414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3:33
" 그런 종류의 아츠인 걸까... 신기하네. "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는 표정으로 니드호그를 바라보았다. 아츠라는게 다양하다고는 들었지만 답을 구하거나 질문하는 아츠도 있었던 걸까.. " 가끔 놀러오면 서비스도 줄테니 놀러와. 혼자 일하면 심심하기도 하고. " 다른 존재님..? 이라며 더더욱 의아한 표정으로 오라클을 바라본다. 아츠가 아니라 진짜 다른 존재와 소통하고 있다는 뜻인가? 냉큼 받으려고 하자 귀여운지 키득 웃음을 터트렸겠지. " 잘못 봤나.. 그건 그렇고 오늘은 왜 남장 안 하고 왔어? " 고개를 갸웃하며 오라클을 바라본다. 남장이라는 단어를 말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살짝 웃음을 터트린 건 비밀이었을까.
415
이젤주
(hF9F.PQUY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4:00
찰리 찰리! 찰리? 찰리!
416
알트주
(Wyez4i3G0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4:20
그래도 조금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
41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5:26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면 님도 찰리가 되버린겁니다
41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9:29
찰리찰리 이곳에 있니?(?)
41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19:45
우리 모두 찰리가 되버릴거야![패닉 대사풍]
420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2:53
찰찰리-리! 헛 답레를 써온다는걸 하루종일 바빠서 잊다니 평생의 불찰...!
42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3:54
곽초추 '마운틴' 3초간 압수
422
토끼주
(lju0GJmiv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5:14
곽초주 전애인 설정 고증으로 인정합니다
423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7:43
"아츠..라기보다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음. 그냥 아츠라고 치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요? 라는 말을 하고는 복권긁을 때나 가능했으면 부자가 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건 분명 농담일 겁니다. "놀러오면 서비스라면 당연히 가야죠!" 진짜로 갈 존재입니다. 물론 돈을 아껴야 하니만큼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요. 어쩌면 본인도 카페알바같은 거라던가 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 생각해볼지도 모르는 일이라구요? 그러다가 블라디미르가 남장이라는 말을 하자 흠칫합니다. "으그...이건 그러니까.. 일종의 환기에요!" 로브만 쓰고 다니면 어.. 눈에 띄이는 일도 간혹 있어야지.. 그러니까.. 말이지요. 라는 변명을 합니다. 변명은 아니라 진짜이긴 하지만.. 변명처럼 보이는 시점에서 다 망한 거 아닌가요?
42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8:06
그러니 토끼주를 쓰다듬는다. 쓰다담
42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29:08
(쓰다담)
426
곽초 - 라이레이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1:28
"다만 장례식 비용이 내 월급에서 삭감될거야. 죽었으니까 장례도 치뤄 줘야지, 하고." 거짓말로 동료를 덮어주어 태업을 방조한 대가는 감봉이 될 것이다. 물론 그녀가 좀 피곤하다고 일을 하지 않거나 하는 사건은 웬만해서는 없었으니 이러한 이야기도 농담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게, 운동도 좀 하고 살라니까." 매번 흡연과 음주 등으로 안그래도 가녀린 몸이 더더욱 약해져서, 아니면 내 막대한 질량 그 자체로 인한 부하인지 그녀는 정말로 무겁고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전부터 줄기차게 부르던 별명이 입에 붙은 듯 하지만, 문제는 애인일때부터 쓰던 호칭이라 묘한 기분이 든다. 그녀는 뭐랄까... 그 시절을 좋지는 않게 두겠지만 잊고 싶지는 않는 것일지. 당연스레 그녀를 쓰다듬는 것을 멈추고, 다시 소중한 차가 든 주전자를 기울여 잔을 채웠다.
427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2:01
죽여 주시옵소서 (도게자)
42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5:00
저 잠시 밥먹으러 다녀올게요!!
429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6:03
꽉초주 어서오고 곰주 냠냠쩝쩝하고 오세용
430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6:09
다녀와요 곰주[쓰담]
43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7:25
[독타 쓰다담]
432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7:32
맛저하고 오십시오!
433
리아(오니)주
(q8gnTKkCT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39:27
역시 저녁은 치킨이지 : 3 !!
43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0:15
그렇습니다 저녁은 치킨입니다 파닭 조아
435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1:32
그러나 리아주의 저녁은 리아가 만든 치킨이었고..[?]
43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1:33
세에에엣상에 시간이 왜 이러지?? 안 졸았는데... 곰주 맛저해여~
437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2:31
다녀오세요 곰주!
438
리아(오니)주
(nFvNs12il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2:57
(죽어있는 오니주 :# )
43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3:14
도나주는 사실..졸았습니다!(임포스터였습니다풍)
440
토끼주
(lju0GJmiv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4:37
토끼주는 아웃...
44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4:48
토끼주가..아웃됫써..
442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5:28
토끼주 아웃. 토끼주 아웃. (그리고 들리는 익숙한 브금)
443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6:16
오라클주..사실 김흥국으로 밝혀져..(?)
44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8:16
>>431 호에엥 다들 어서오세용
44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48:42
아니에여! 김흥국 아니에여! 저는 어... 레이스 스타터(아님) 이것도 아닌데
446
리아(오니)주
(8jruBaYye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52:34
오라클주는 오흥국....! 오오!! (아니다)
447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55:37
ㅎㅏ..... (초췌한 리타주) 리갱입니다아ㅏ아아
448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57:25
리타주 어서와[대기하고 잇던 사람]
449
리아(오니)주
(DmQX3CZSw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57:43
리타주 어서와~ 고생했어~ :3
450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58:06
헉 류드라주 계셨군요!!!! 그으럼... 호호 선관 있는 채로 돌릴까요 선관 없이 돌릴까요?!
451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58:20
리아주 안녕하쎄용!!
45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9:58:57
선관없이 돌리는게 만남이 더 재밋을 것 같아요![두근두근]
453
리아(오니)주
(KJHA1eWC5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1:17
안녕안녕~ 일상 돌아가는구나~ 구경해야지! 팝콘!! :3
45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1:41
>>452 히히 좋습니다 그럼그럼 상황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용! 일단 류드라가 2개월 차네요!! 같이 임무 엮여서 나간 상황도 괜찮구... 저번 과자파티 상황 끌고와서 해도 괜찮구...🤔 류드라주는 어떠세용!
455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2:21
파티 직후 상황으로 할까요! 더 많은 대화가 가능할 것 같으니!
456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3:05
어서와요 리타주!
457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3:41
오라클주 안녕하세요! 쪼아요~~~ 그럼 선레는 신뢰의 다—갓으로 할까요?
458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4:30
그러죠! .dice 1 2. = 2 1.아르고 최고 미인 리타 2.아르고 최연장자 류드라
45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4:44
그아앗 다이스가 날 배반했다. 쓰러 갑니당
460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5:23
으 아 악 최고 미인이라니... 호칭이 주인을 잘못 찾아간 거 같은데용 최고 미인 류드라 아닙니까?? 암튼암튼 류드라주의 선레군요!! 천천히 가져오세용 기다리겠습니다 >.o
461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6:38
일상... 하고싶어요...
462
리아(오니)주
(OHP0VWura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7:11
>>461 (쑤다담) 로우주 어서와 :3
463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8:17
친목을 위한 파티라.. 난 사교성이 그닥 좋지 않아서 좀 부담스러울 뿐인데 말이야. 중간쯤부터 슬쩍 사이드로 빠져서 맥주를 깔까 생각하던 중 스쳐지나간 색에 우연히 눈이 갔다. 핑크색 머리를 가진 나의 동족인 산크타, 그리고 '검은 색'의 링과 날개.. "...안녕" 슬쩍 다가간다. 같은 처지라고 할 수 있는 이라면 말을 걸 가치는 충분히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의 뒤에서 말을 걸었다.
46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8:19
로우쭈 어서오세요~~!!!
465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9:25
리타주는 소장 공인 모델급 미인이며 이는 코멘트로 증명할 수 있다
466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09:55
다들 안녕하세요!
46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10:47
로우주 어서와요[홍차를 탄 브랜디를 주며]
468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11:56
(흥미진진) 다들 어서와! 재미있구만...
469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14:51
>>467 건강과 미용을 위해!!!
470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17:59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환영 파티. 리타는 그 중에서도 2층 로비의 모퉁이에 바싹 붙어 사람들을 관망하고 있었다. 웃고 떠드는 사람들이 꼭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것만 같다. 탄산이 가득 빠진 콜라를 연거푸 마셔봐도, 달달한 초콜렛이 묻은 과자를 씹어봐도 사람들과 제게서 느껴지는 분리감은 채 녹아 사라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그래, 내가 무슨 파티야. 아까 우연히 리아씨와 만났을 때는 제법 신이 났던 것 같은데. 다시 혼자 남겨진 그녀는, 꼭 이 좁은 공간에서 길을 잃은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 …네? 아, 안녕하세요… " 리타가 흠칫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다. 낯선 목소리였고, 낯선 생김새였지만, 리타는 그녀가 '누구'인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자신과 같은 세상을 걸어온 사람이란 것을. 리타가 어색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검은 링과 날개. 자꾸만 끌려가는 시선을 억지로 다잡아보니, 제게 쏟아졌던 무수한 시선들이 퍽 이해가 가기도 하는 것이다. " …그, 저어... " 리타가 망설였다. 내가 지금 괜한 실수를 하는 건 아닌가. " 산크타…족, 이시네요... 저도... " 말끝이 서서히 흐려진다. 리타는 살며시 눈을 피해 여자의 손끝을 바라보며 물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더라.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거더라.
471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22:41
"그래, 나도 너처럼 '금기'를 깨트린 쪽이지." 자신의 손끝을 바라보는 것을 본다. 소심한 성격인 것일까. 만약 여기로 안 오면 쉽게 집행자에게 잡혀서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은 모습 가련한 꽃이라고 해야할려나. 크게 상관은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죄를 지엇다고 다른 이랑 안 어울리는걸려나?" 나는 추격하는 이들을 피해, 내가 살아남기 위해 거리를 두는 편이었다. 반면 그녀는 나랑은 달리 그런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의 영역이다. 실제로 내가 만난 '금기를 깨트린 자' 중에서는 그런 이도 있었으니까. 평생을 자해하다가 집행자에게 자진 신고해서 죽어간 그녀석이라던가. "뭐, 어쨋든 만나서 반가워 '동포' 나는 류드라. 너는?"
472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23:33
" 나도 그런 아츠가 있으면 가지고싶네. 평소에도 아주 유용할 것 같고. " 오라클의 농담에 피식거리다가, 그런데 좋아하지 않는 건 어째서야? 라고 물어보았다. 동시에 마카롱을 하나 더 자신의 입에 밀어넣었을까. " 오면 서비스 많이 줄게. 아마 점장님에게 한소리 듣긴 하겠지만. " 꽤나 즐거워 보이는 표정을 보니 한소리 듣는다는 것도 정말로 혼난다기보단 형식상의 혼남+장난에 가까운 뜻인 듯 싶었다. 그러다가 흠칫거리자 오라클을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 아무리 봐도 변명이라는 티가 너무 나는데. 니드호그는 거짓말 하는 법을 배우는게 좋겠어. " 라며 살짝 놀리듯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불편해서 벗고 온 거지? 라고 슬쩍 물어보기도 하였나?
473
리아(오니)주
(2M9CYrRho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0:27
(냠냠팝콘:3)
47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2:22
독-타도 슬슬 일상이랑 선관을 열어볼까용
475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2:40
"평소에는 시끄러워서 싫어요." "일러주는 대로 해야만 아츠가 나가니까 듣는 거지." 라며 나름대로 새침한 척 말하려 하지만 애증이 맘대로 되면 그게 되겠습니까. "점장님한테 한소리 들으면 안되는걸요?" 서비스도 적당히 주시는 게 좋아요! 라고 말하다가 그래도 신메뉴 개발 때에는 먹고 싶지만요. 라고 소심하게 말해봅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진짜로요!" 라고 하지만 사실 불편한 거 맞습니다. 고개를 돌리고 말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어요? 유감스럽게도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블라디미르씨도 단거 많이 좋아하시죠!" 나도 좋아해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476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2:58
다들 어서와!
47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3:25
[리아주 팝콘에 꿀 섞어넣기]
47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5:21
(독타를 살짝 찔러보기)
479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5:59
금기라는 단어에 리타가 잠시 놀란듯 여자를 바라보았다. 그러다 결국 그 말에 수긍한듯, 잠시 시선을 가라앉히고는 입술을 꾹 닫고야 마는 것이다. " 그,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할지도 모르니까요… " 리타가 조심스레 대꾸했다. 사실, 저와 같이 검은 날개를 가진 사람에게 하기에 적절한 대답은 아니었을 것이다. 리타가 종이컵에 담긴 콜라를 마시며 살며시 여자를 바라보았다. 새하얀 머리칼과, 새하얀 눈. 소심하게 구석에 찌그러져 있던 저와는 확연히 달라보였다. " …리타 무에르테, 예요. 산크타족을 또 만날 줄은 몰랐는데… " 그것도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말이다. 리타가 괜스레 제 팔을 쓸어내리며 자세를 고쳐잡았다. 사실 '동포'를 만나 무척이나 반갑기도 했다. 더군다나 류드라, 그녀는 자신과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컸다. 말마따나 우리는… " 반가워요, 정말… " 동포라는 단어가 유난히 살갑게 느껴진다. 리타가 살며시 여자의 새하얀 눈동자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 최근에 입사하셨나봐요. 전에는 못 보던 분이라… " —저는 이제 막 이곳에 들어온지 1년이 됐어요. 리타가 그리 덧붙였다. 묘하게 살가운 얼굴인 것이, 잔뜩 가시를 돋아내던 경계심도 많이 누그러진 모양새였다.
48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6:47
무슨일이죵 곰주
481
요나카주
(r/RCWIPSh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7:14
(대충 디비진 짤)
482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7:56
오 요나카주 어서어서어서어서와요 집에는 무사히 도착하셨는지
48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8:46
어서와! 독타..랑의 선관.. 할 수 있으려나!
484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39:47
요나카주 어서오쎄용
485
요나카주
(r/RCWIPSh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0:13
다들 안녕~ 이제 막 집에 왔네. 하루종일 정신 없었던거 같아...
48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1:09
안될거 없죵 하고싶으시다면요
48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1:30
>>485 토닥토닥 고생했어요
488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1:39
독타랑의 선관!!! 나도 할 수 있을까!!!
489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2:54
오오 아가라도 좋지요
490
리아(오니)주
(KJHA1eWC5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3:54
요나카주도 어서와~ :3 선관짜는 것도 구경해주게써!!
491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4:21
"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그다지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네. " 새침한 척 말해보지만 속이 어느정도는 보이는 것 같아 웃음이 새어나왔다. 애증 관계인 건가? 툴툴거리면서도 챙겨주는... " 점장님도 겉으로만 혼내시는 걸테니 괜찮아. 그보다 신메뉴 개발 때는 당연히 불러야지. " 소심하게 말하는 것에 니드호그를 쓰다듬으려고 시도해보며, 할 수 있었든 아니든 간에 꼭 먹으러 와줘야 해? 라고 웃어보였겠지. " 미안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엄청 불편해보인단 말이지 그거... " 외골격에 로브에.. 거추장스러운 것 투성이니까. 라며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자신이라면 이불 대용으로나 썼을 법한 펑퍼짐한 로브를 두르고 다니다니, 끔찍하다고 생각하며 살짝 몸서리쳤다. " 다음에 단거 만들어줄까? 디저트라던가. " 단거를 좋아한다는 말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던 그는 오라클 역시 단 것을 좋아한다는 말에 그녀를 빤히 바라보며 제안했을까.
492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4:52
그렇다면 임시스레로 가있을게!!!
493
곰주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4:57
>>480 선관이요...(콕콕) 다들 어서오세요!
49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5:09
헉 네넹
49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5:59
그리고 저도 선관 항상 구해요..!
49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6:59
곰주도 임시스레 오셔용
497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48:04
"글쎄 같은 산크타가 아니면 불편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살키즈는 아니잖아?" 생각 외로 신경 안 쓰더라고?하고 이야기를 끝내며 어깨를 가볍게 으쓱해보입니다. 오니나 살키즈랑 달리 산크타는 검게 물들어도 뿔이 난 것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뭐 나는 '뿔도 나버린' 쪽이지만 말이야. 그래도 날개를 보니까 쉽게 넘어가긴 했지만 말이야. "리타라고 하는구나 좋은 이름이네" 그리 말하며 가볍게 음료수를 내민다. 맥주를 건내긴 좀 그렇잖아. 안 그래? 그러며 입사 시기를 물어보자 아무렇지 않게 답한다. "이제야 2개월쯤 됬나.. 1년 전부터 잇엇다면 내 선배구만." 앳되보이는데 나이는 나보다 어린걸까.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여러해동안 구르면 나이 감각은 마비되기도 하고. "10년간 집행자에게 쫒기다 보니 지쳐서 말이지. 머무를 곳으로 여기를 선택한 것인데. 설마 같은 처지가 있을줄은 몰랐었는데 말이야.." 혼잣말하듯 이야기한다. 그러고는 리타를 쳐다본다. "뭐, 친하게 지낼까. 같은 처지의 동포가 '살아있는 것'을 보기는 힘들기도 하고."
498
요나카주
(r/RCWIPSh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0:26
아무튼 관계도도 추가했다아. 일상이나 선관에 따라서 앞으로도 추가될 예저엉.... 그러므로 일상이든 선관이든 얼마든지 받는다아....... (죽음)
499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1:59
오 관계도 좋아용 히히 요나카 귀엽네요
500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2:35
"아뇨. 싫어해요." 너무해라. 라는 말을 외면하며 싫어한다고 말하려 하지만 그럼에도 벗어나거나 버릴 수도 없으니. "신메뉴 개발 때 안 불러주면 삐질 거에요." 임무 갈 때 아츠 안 걸어줄 거에요. 라는 말을 하지만 말 뿐입니다. 안 넣어줄 리가요. 그거 나쁜 일이라고요? 쓰다듬으면 파란색과 은색이 섞이는 듯한 머리카락은 생각보다 강한 반발력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 비단실같이 부드럽다는 것보다는 윤기나고 찰랑거린다에 가까운가.. "불편하지 않아요! 진짜라고요?" 이미 엎어지는 것만 봐도 불편해... "단거! 만들어주면 먹어버릴 거에요.." 는... 너무 살찌면 안되는데... 라며 바닥을 내려다보려 합니다. 음. 하지만 살이 다 쓸데없는 흉부에 가버리는 걸 아는 건지 입을 삐죽 내밀며 그렇다 해도 운동이 필요해! 라고 다짐하듯 중얼거립니다.
501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4:38
>>498 (살짝 찔러보기..?)
502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6:02
>>498 >>501 (찔러보기) 괜찮나요...?
50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7:49
>>502 임시스레로!!
504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7:55
벌써 선관이 엄청나게 쌓였네요. 저도 식사 끝내고 돌아와서 꼭꼭 선관 짜볼게요!!
50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8:14
>>498 독타도 찌르고 요나카도 찌르고! 하핫(?)
506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8:15
[텔롯시주 응원]
507
요나카주
(r/RCWIPSh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0:59:37
세상에 무서워. 자, 한명씩 천천히 들어와라아.
508
텔롯시주
(oV6idZbmp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0:04
>>506 앗 고마워요.. 류드라주 축복 받으실거에요 :D
509
요나카주
(r/RCWIPSh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0:15
텔롯시주도 저녁 맛있게 먹고와. 나도 슬슬 저녁먹을 시간이긴 하네.
510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1:23
다들 저녁 맛나게 드세요! 전 이미 먹었지만!
51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1:38
[대충 요나카주와 선관하려고 선 사람들의 줄]
512
리아(오니)주
(OHP0VWura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3:24
ㅋㅋㅋㅋㅋㅋㅋㅋ 짤 적절하잖아!!! :3
513
요나카주
(r/RCWIPSh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4:11
>>511 (살려줘... 도움... 해협...)
514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6:14
" 그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걸 보면 진짜인가... " 볼을 손가락 끝으로 긁적이며 오라클을 바라보았다. 그래도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은데... 나름대로는..? " 신메뉴 개발 때 내가 널 안 불러주면... 그 땐 내가 직접 만들어줄게. "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라고 말하며 장난스레 오라클의 머리카락을 조금 헝클어트리듯 쓰다듬으려고 시도했다. 강한 반발력이 있어서 쉽게 헝클어질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여튼 간에 신메뉴 개발할 때면 꼭 불러야 한다고 점장님께 말해두자.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 일단 로브 밟고 넘어지는 것 부터 멈추고선 말하자? " 오라클을 놀리려는지 살짝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이고는 " 그럼 자주 만들어줄게. 어차피 너 말고도 다른 애들 것도 만드니까... 그런데 너 운동 굳이 필요해..? " 고개를 갸웃하며 의아한 듯 말한다. 흉부 이런 이야기는 솔직히 말하면 신고당할 것 같으니 제쳐두고서라도 아직 운동이 필요한 몸은 아닌 것 같은데.. " 나랑 주기적으로 운동이라도 할래? 나도 하루에 한 번 가볍게 조깅이라던가 하니까. "
515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거의 코미케인데
516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6:50
텔롯시주 다녀오세요! 다녀오시면 꼭 햄스터랑 선관을!!
517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8:52
요나카와의 선관에는 코미케 벽부스 만큼의 가치가 있으니까요!!! 텔롯시주 다녀오세요!!!
518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09:40
>>505 선관 원하시면 오라클주도 임시스레로 와주셔용
519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0:12
드디어 관계 정리 다 했다... 힘들구만 :3 그런 의미에서 일상/선관을 구해볼게 :3
52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0:42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저 선관이요!!
521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2:40
>>519 그렇다면 저랑 선관은 어떨까요!!!
522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3:40
그럼 둘다 임시스레로 드루와 :3
523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4:37
[리타주를 기다리며 팝콘 가져오기]
524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5:11
"단호한걸요. 진짜인걸요?" 그래도... 그렇게 다니는 동안 경고해줬으니까.. 가능했던 거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립니다. "그렇...다면 용서해줄게요" 용서할 것도 없지 않았어?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건 들릴 리가 없지요? 헝크러트릴 듯 쓰다듬으면 머리카락이 엉망이 되어버리는걸요. 라고 말합니다. 묶여진 머리 끝 부분이 좀 어지럽혀졌지만 가능 범위입니다. "그..그건 외골격이 밟는 거지. 제가 밟는 게 아니.." 그렇게 변명해봤자니까 포기하고 그냥 입을 다무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저 엄청난 말을 들었거든요." "진정한 서포터는 먼저 싹 쓸어버리는 게 진정한 서포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운동도 해야 해요."서포터물리 의 말을 어디서 들어먹은 걸까... 아니 진짜 서포터물리 로 화해서 비구름을 내릴게요! 같은 게 되어버리면 안되잖아? 안돼! 장비를 정지. 이게 아닌데? 진지하게 오라클이 말하지만. 그건 사실 불가능한 거고.. 디버프를 끼얹어 주는 걸로 만족합시다. //다들 어서와요!
525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7:20
" 그렇죠… " 리타가 어물쩡, 제 왼뺨을 긁적이며 대답했다. 하지만 신체에 단단히 붙어있는 살인의 증거를, 그 누가 꺼림칙하게 여기지 않을까. 그녀 혼자만의 자격지심일 수도 있겠지만은. " 아… 아니에요. 류드라씨도, 예쁜 이름이네요. " 리타가 음료수를 받아들며 말했다. 김이 새버린 콜라는 근처 테이블에 올려둔 뒤, 곧장 여자가 건넨 음료를 홀짝이기 시작한다. 동족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것이 대체 언제적이던가. 타지에서 만난, 그것도 '저와 같은' 동족과의 교류가, 리타는 퍽 신기하기만 하다. " 아, 2개월 전 이시군요... " 리타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리타는 선후배라는 관념에 엄격한 편이 아니었다. 물론 저보다 높은 사람들에게는 그 대우가 깍듯했지만, 제 아랫 사람들에게 선배의 지위를 들이대는 타입은 아니란 이야기였다. 오히려 후배마저 선배처럼 대우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으리라. " …꽤 오래 되셨네요. 그, 많이 힘드셨겠어요... " 사람들간의 대화란, 특정한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끼리 그 공감의 폭이 넓어지곤 했다. 대화의 바탕을 쌓는 '공감능력'과 그 결이 다른, 진정으로 경험해본 사람이 내뱉을 수 있는 깊이의 말로 하여금. 그녀는 라테라노를 떠난지 채 삼 년이 되지 않았다. 인즉, 25살 때부터 아르고에 몸을 담은 처지였으니, 대략 22살에 그곳에서 도망쳐 방랑자의 삶을 경험했단 이야기였다. " 살아남아있는게, 기적이죠… " 리타가 작게 웃음을 흘렸다. 그 모습이 어딘가 자조적이기도 했다. 리타는 공증소의 생태를 잘 아는 편이었다. 적어도 그들이 어떤 매뉴얼로 움직이는지를 알았고, 그것은 도주자의 삶에 있어 매우 큰 이점이었다. 적어도 목숨줄을 며칠 늘려주는 몫은 해냈으니 말이다. " 네. 친하게 지내요 류드라씨. 그, 같은 '동포'니까…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 리타가 새하얀 눈동자를 보며 말했다. 진심이 담긴 목소리였다.
526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7:33
다들 어서오세용!!
527
리아(오니)주
(nFvNs12il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19:49
다들 어서와 :3
528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24:26
"이쁜 이름이라.. 라티라노에 있을 때는 미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야" 자신감의 결핍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이쁘지 않다'라는 본인 생각이었을 뿐이다. 그것을 자각하게 된 것은 꽤 최근 일이기는 하지만 "힘든 것도 있었지만 대신 '절경'이라던가. 여러 만남이라던가를 생각하면 어찌보면 즐거웠던 것 같기도 해." 무수한 만남과 이별이 있었다. 배신하기도 했고 배신 당하기도 했다. 죽이기도 하고 죽임 당할 뻔 하기도 했다. 그 모든 사건이 지나서 여전히 살아잇다는 것이 내 실력의 증표라고 보기도 하지만. "그래, 반대로 내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 나는 '보는 것'은 누구보다 잘하거든" 원시 아츠, 처음 자신의 아츠를 보고 뭐야 이 소소한 효과는 하고 자조했던가. 그러며 소매에서 캔맥주를 꺼낸다. 안 마시면 자기가 힘들거든. "그러면 리타, 어차피 둘 다 파티는 안 맞는 것 같으니 슬쩍 바져나갈까? 난 소장에게는 쉴 때는 나 하고 싶은데로 해도 된다고 했었고" 일부 사실과 다를수 있는 내용이 있지만 뭐, 아무려면 어때란 느낌이다. 애초에 계약도 좀 취해있을 때해서 기억도 안나거든
529
리아(오니)주
(K74wa/v0D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25:38
혹시 오니랑 돌릴 사람이 있으려나? : 3
530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26:47
>>529 일ㅡ상! 내가 손이 비어 :3
531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27:09
" 완전히 손해만 본 관계는 아닌 것 같은데, 내 말이 틀렸어? " 방긋 웃으며 오라클을 바라본다. 뭐야, 결국 애증은 아니어도 그거 비슷한 관계였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던가. " 용서 받아서 기쁘니까 하나 더 줄게. " 포장해온 상자에서 마카롱을 하나 더 꺼내더니 오라클에게 하나를 건넸다... 얼마나 포장해온 걸까? 그리고 머리카락이 엉망이 되었다는 말에, 괜찮아. 너무 망가지지는 않았으니까. 라고 장난스레 말하고는 손으로 임시로나마 머리를 정리해주려고 했다. " 하지만 외골격을 조종하는 건 너지? " 변명해봤자. 라고 생각하며 조금 사악하게 웃고는 " 일단 운동은 좋은 생각인데 그런 말 하는 서포터들은 보통 다 뇌근이다? " 라며 오라클을 향해 살짝 어이없다는 시선을 보내었다. 정확히는 그런 말을 오라클에게 한 사람에게 어이없어 하는 거지만. 대체 애한테 무슨 바람을 넣고 다니는 거야...
532
리아(오니)주
(IpJe39HYB.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27:33
>>530 앗, 네로 선생님!! : 3 역시 첫 상황은 치료 받으러 가는게 좋을 것 같네 ~ 선레는 네로주가 다이스 굴려볼래?
533
라이레이 - 곽초
(PcLDga5b..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28:32
"그 정도야 죽은 사람 유산에서 청구해." 임무 수행에서 방해가 될 정도가 아니라먄 라이레이는 상태가 얼마나 안 좋더라도 참여했다. 만약 긴급임무에 불가피하게 참여하지 못 할 상태라면 장례비 정도야 지불할 용의가 충분히 있다. 그런적이 아르고 와서 한 두 번 정도는 있을텐데... 그건 도미닉 탓이다. 일을 너무 많이 주는 도미닉 탓. 반쯤은 그걸 다 받아서 하는 자기 탓이지만 하여튼 도미닉 탓. "사실 지금보다 더 근육 뺄 수 있긴 해." 머리에서 큰 무게감이 사라지자 머리가 바로 선다. 내장근육은 무리여도 골격근은 전부 아츠로 대체 가능하니까. 걷기는 물론 씹기도 가능하고 이제는 설거지나 빨래 널기도 아츠로 대체한다. 지금 있는건 최소한의 생존근육 정도일까.
534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30:23
>>532 죠아 :3.dice 1 10000. = 7496 홀 네로주/짝 리아주
535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31:06
"...." 삐진 것처럼 고개를 홱 돌리기는 하지만. 금방 돌아옵니다. "또 마카롱이다. 많이 가져왔어요?" 이 근방에 공사를 해서 사람들이 통행을 안 했나? 라고 생각하니까요. 생각해보니까 공사하면 나가지 말라는 사람이 많겠지.. 병 걸려! 라는 게 가능할 테니까.. 그리고 조종하는 게 자신이라는 말에는 유체공학적으로 옷자락은 예측하기 어려운걸요! 라는 것을 말하지만. 이미 틀렸어.. 변명이야.. "뇌근이 뭐에요..?" 잘 모르겠다는 듯 말합니다. 진짜 잘 모르는 모양이에요. 근손실을 두려워하고 프로틴을 사랑하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리면.. 근육참치가 되어버렷! 그러고보면 참치는 대뱃살이 가장 맛있다니까 근육참치는 좀 싸려나.. 라는 헛소리를 생각하는 뒷사람은 퇴치되었다(?) "그래도 운동은 필요하니까요." 적이 나타났을 때 머리채 잡혀서 달랑달랑 잡혀가면 큰일나요? 라는 일어나지도 않을 상황을 말하는군요.
536
토끼주
(PcLDga5b..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32:31
토끼... 혼자서 운동 안 해....??
537
리아(오니)주
(q8gnTKkCT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33:08
>>534 앗, 마이 턴이군!!!!!!! : 3 다녀오게따!
538
리아(오니) - 네로
(rVrimS/ke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40:14
오늘의 임무는 완벽히 성공했다. 이제 4년차도 중반부 이상으로 지나가고 있는 지금 오니가 참여하는 임무가 성공하지 않는 일이 오히려 드문 편이긴 했지만. 과거 사무소에 처음 왔을 때는 팀워크도 맞지 않고 노하우도 적어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이어가던 오니였지만, 지금에 이르러선 오히려 갓 합류한 신입들을 이끌고 임무에 나서는 것도 가능해졌으니까. 임무도 대성공, 신입들도 그다지 다친 부분은 없이 무사히 복귀했다. 다만. " ...... 아파 " 너덜너덜해진 흰색 롱코트와 여기저기 무언가에 베이고 찢겨져 피에 젖은 새하얀 살이 드러난 오니는 절뚝거리며 사무소 복도를 걸어간다. 한해 한해 흘러갈 때마다 노하우가 쌓여 지휘 실력도 늘어나고, 베테랑으로서 모범도 보이고 있는 오니였지만 단 한가지 달라지지 않는 것은 몸을 아끼지 않고 달려드는 전투 방식이었다. 매번 임무 때마다 적의 상황이라던가 상성이라던가 아랑곳 하지 않고 오니의 광기와 함께 몸을 날리는 오니었기에 전투가 끝날 때면 늘 이렇게 상처투성이가 되고 마는 것이었다. 여기저기 엉성하게 묶인 붕대들로 보아선 같이 나갔던 신입들이 어떻게든 응급조치를 해준 모양이었지만, 역시 그것만으론 부족해보였다. 오니는 절뚝거리며 걸어가면서도 이정도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을 한다. 내일도 임무가 있으니까, 빠르게 치료를 받고 푹 쉬어야 한다. 그리고 내일도 또 양손에 창을 쥐고 뛰어들겠지. 오니는 조심스럽게 어떤 문 앞에 멈춰서선 노크를 한다. " ... 들어가도, 될까요? 치료, 때문에. " 물음을 던진 오니는 슬쩍 복도로 시선을 돌려선 자신이 흘리고 온 핏방울들을 보며 이따가 치워야겠다고 가볍게 머리 속에 적어둔다. 흐르는 피를 어떻게 할 수는 없었으니까.
539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41:15
" 음… 즐거움이라… 어찌 생각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 리타가 음료를 한 모금 들이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즐거움, 즐거움이라. 잘 입에 붙질 않는 단어였다. 물론 류블라의 말처럼 많은 만남과 이별이 존재했다. 진정으로 삼 년간의 시간동안 단 한 번의 즐거움도 없었노라 말한다면 거짓일 것이다. 진정으로 삼 년간 불행와 고통의 연속이었다면, 그녀가 어찌 이 자리에 당당히 서있을 수 있었겠는가. 하지만 그 일련의 경험마저 성장의 비료로 삼기엔, 그녀가 너무도 나약했다. " 네에…, 감사해요. " 리타가 수줍게 웃었다. 그리곤 여자가 소매에서 맥주를 꺼내 마시는 것을 물그럼 바라보다, 다른 곳으로 가는 게 어떻겠냐는 그녀에 말에 놀란듯 두 눈만 꿈벅이는 것이다. " 어, 그래도 되나요...? " 물론 안될 게 어디 있겠는가. 이곳은 이단자들을 붙잡아 교정하는 공증소가 아니다. 그녀에겐 자유가 있다. 리타가 가볍게 고개를 내저었다. 그리곤, 류블라가 채 대답을 하기도 전에, " 좋아요. 어디로 갈까요? " 하며 해맑게 웃는 것이다.
540
리아(오니)주
(8jruBaYye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41:34
리아 ' (무덤덤한 표정) 아파 .... ' < 일상입니다 >
541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43:13
" 사실 내가 먹을 건 조금 많이 남겨뒀지롱. " 조금 짓궂게 말하고는 이것도 점장님께는 비밀이야~ 라며 즐거운 표정으로 마카롱을 하나 더 입에 넣는다. 이건 점장님께 들키면 진짜로 혼날지도 몰랐으니까... 그리고 유체공학적으로 옷자락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에, 이미 변명의 영역이니까 그만해도 괜찮아 니드호그. 라며 웃음을 참는 척 하며 니드호그를 토닥여주었다. " 뇌까지 근육이 들어찼다는 뜻이야. 서포터는 서포터로써의 의무를 다하면 된다구. 싸우는게 아니라. " 그리고 이런 니드호그가 헬창참치가 되어버린 건 사블랴 역시 원치 않았다. 물론 그러면 남장은 수월해질테니 니드호그는 좋아하겠지만... 지금처럼 귀여운 니드호그는 못 보잖아. 불만스럽다고.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는 오라클주는 곰주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머리채 달랑달랑... 푸흡... " 열쇠고리처럼 적의 손에 들려 달랑달랑 잡혀가는 오라클을 생각했는지 웃음을 터트리며 한참을 키득거리다가 " 그런 상황이 있을리가 없잖앜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뭐.. 운동해서 나쁠 것도 없으니까. " 너무 웃어서 흘러버린 눈물을 닦고는 그래서, 같이 운동 해볼래? 라고 다시 한번 제안했다.
542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46:40
"안 될게 잇나. 여기가 감옥이나 공증소도 아니잖아?" 가볍게 답변하고는 맥주를 한모금 마신다. 시원한 탄산이 목을 넘기는게 느껴진다. 크으 그래 이 맛에 사는거지~ 하는 표정을 잠깐 띄운 후 원레의 웃는 상으로 돌아온다. "글쎄, 여기는 나보다 네가 오래 있었으니 추천 장소는 있을까?" 그리 말하며 슬쩍 주변을 둘러본다. 으음 딱히 위험 요소는 없을테지만 10년간의 도주 생활로 생긴 소소한 버릇이다. 이동 전에 주변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었으니까. "일단은 리타가 선배니까 말이야. 추천할만한 곳이 있다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은데" 맥주는 아직 시원하기도 하고, 캔이라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하여 흘리지만 않으면 참사도 일어나지 않을터이다. 그러고는 리타에게 앞장서라는듯 가벼운 제스쳐를 취한다. "그럼 어디로 모시면 될까요 리타 아가씨?" 농담조로 이야기하면서 말이다.
543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49:27
류드라랑 리타랑 굴리면서 리타가 힐링 받는 느낌이야[감상평]
544
리아(오니)주
(1cFFunm/N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50:52
리타가 힐링이라니 잘 됐다 : 3
545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54:00
>>543 ㅋㅋㅋㅋㅋ지금 리타... 류드라 덕분에 고향 테라피 받는 기분이에용...(??) 리타 정신 건강에 지대한 공을 쌓아주시는 우리 아르고 칭구들...ㅜㅜ 류드라 힐링도 해줘야하는데....( ͡° ͜ʖ ͡°)
54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54:20
리타 힐링받는다면 다행이에요... 우리 짱친은 행복해져야 해...!
54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54:54
류드라 멘탈은 상당히 세서 힐링이 딱히 필요가 읎다. 어차피 마음에 안 드는 애 있어도 "어차피 필요하면 버리고 갈 녀석들이고"하는 생각이니까..
548
네로 - 리아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55:20
네로는 의무실에 한가히 앉아 진료 기록 차트를 훑어보고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다녀간 의무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여러 번 이름을 올린 사람이 있었다. 리아 에미히. 네로가 앞으로 의무실에서 자주 볼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야 걱정되니까. 고요한 의무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문 너머에서 잔뜩 지쳐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로는 자리에서 일어나 의무실의 문고리를 잡고 당겼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처참한 몰골의 리아. 유감스럽게도 그녀가 또 다시 찾아왔다. "이런, 어쩌다가 이렇게... 빨리 들어오세요." 네로는 꽤나 걱정스런 표정으로 리아를 맞이했다. 아무리 자주 다쳐오는 단골이라 한들 이런 상처투성이의 모습엔 전혀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네로는 리아를 의무실 한 켠에 놓인 수술대로 이끌었다. "여기 누워계세요. 치료 준비를 할게요." 네로가 의무실의 안쪽에서 의료도구들이 담긴 카트를 끌고 왔다. 그 행동이 꽤나 성급해보였다.
549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59:30
"우와.. 많이 남겼으니까 점장님이 화내시겠다." 마카롱이 보통 비싼 편에 속하니까..라는 생각일까.. 하긴. 마카롱 3개면 벌써 케이크보다 비쌀 걸요?(개당 3천원 기준) "뇌까지 근육.. 무섭네요.. 그..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서포터로써의 의무를 다하면 된다는 것에 서포터가 잘 운용되어야 계획적이란 말도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다가 웃는 것에 볼을 부풀립니다. 복어도 아니고. "웃지 마요.. 전 심각한걸요." 입을 삐쭉이면서 머리채 달랑달랑 잡혀가면 큰일난다구요? 라는 말을 합니다. 으아아악 곰주가 오라클주를 먹어치운다앗(도망시도) "그럼... 너무 심하지 않은 운동을 할래요." 라고 운동할래? 라는 말에 답하려 합니다. 사블랴가 숙소 생활을 한다면 로비로 들어갈 것이고, 외부 숙소라면 중간에 갈라질지도 몰라요?
550
곽초 - 라이레이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1:59:56
"너 데려갈 저승사자에게 대금으로 낼 저승길 노잣돈도 부족하지 싶은데." 그러게 애초에 어떤 일이든 발벗고 나서는 오지랖만 아니었으면 이럴 일도 없었을텐데 말이다. 사람이 너무 근면해도 일이라고 생각했다. 참, 미련도 하지. "더 뺐다간 사람이 아니라 슬라임같은 형상이지 싶은데." 뼈만 없다면 말이다. 음, 순살 카우투스라. 끔찍한 발상이로군.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걱정도 앞서긴 했다. 근육이 부족하면 이런저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을텐데. 예를 들어, 집 청소를 해야 하는데 피아노를 잠깐 들었다가 다시 내려놓는것마저 힘들 수 있으니까.
551
리아(오니) - 네로
(zb3DxHfYg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03:45
>>548 걱정스런 얼굴로 자신을 반기는 네로를 보며 잠시 고민을 하듯 눈을 좌우로 굴리며 고민을 한다. 그러다 이내 마음을 정한 듯 천천히 자그마한 입술을 열며 의무실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 .. 늘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 오니도 자신이 꽤나 자주, 아니 솔직히 말하면 하루에 1번은 출석을 하는 것처럼 의무실에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네로를 번거롭게 만든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네로는 오니의 몸을 걱정하는 것이겠지만, 오니의 사고로는 그저 귀찮게 만드는 것으로 인해, 네로의 기분이 상할 것만 생각하는 듯 했다. " .. 네 " 이제는 익숙하기도 한 치료과정이었기에 머뭇거림없이 너덜너덜한 코트를 아무렇게나 벗어 옆에 내려놓고는, 코트와 다를바 없는 상태의 슈트 차림으로 수술대 위에 눕는다. 눕는 순간, 부상과 격한 활동으로 인한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했지만 나른한 기운을 머그믄 눈으로 카트를 끌고 오는 네로를 바라본다. " 내일도 움직일 수, 있겠죠? " 오니가 중요시 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 움직일 수 있냐 없느냐였고, 그것이 네로에게는 어떻게 비춰질지 알 수 없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네로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오니는 똑같이 다음날에도 몸을 던질 것은 분명했다.
552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15:44
" 재미없게 산 편이라... 아, 생각났어요.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지만… " 리타가 곰곰히 말을 고르는 듯 하더니, 음료잔을 내려놓으며 작게 웃었다. 아르고에 들어온 이후로도, 리타는 그다지 재미있게 산 편이 아니었다. 구태여 금욕을 지킬 필요도, 입과 몸가짐을 조심할 필요도 없었지만, 진득하게 달라붙은 습관이란 좀처럼 떼어낼래야 뗄 수가 없는 것이었다. 리타가 테이블 위에 올려진 음료캔 중 하나를 쥐었다. " 정말,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어요. " 리타가 앞장을 서며 말했다. " 조금만 걸어가면, 하늘이 되게 잘 보이는 공터가 있어요. 건물이 철거되고... 좀처럼 새 건물이 안 들어오는 부지인데… " 리타가 말 끝을 흐리며 당신의 눈치를 살폈다. —근데 아는 사람들은 아는 곳이라, 앉을 곳도 있고... 아무튼, 그렇거든요. 인즉, 잔잔한 펍이나 왁자지껄한 술집 대신 밤하늘이나 보며 시간을 보내잔 이야기였다. " 아니면, 이 근처에... 직원들이 자주 가는 술집이 있긴 한데… 어떠세요? " 리타가 2층 계단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가며 물었다. 류드라씨는,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라는 눈빛으로.
553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16:12
(어장 한구석에 널부러져있다!)
554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16:59
다들 어서오는 거야! 대사란.. 힘들군...(생각이 안 나는 무언가)
555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17:20
호호 류드라를 어디로 데려가는 게 좋을까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동도시에서 밤하늘이란 클리셰가 먹힐지 모르겠군뇨...^.^
556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17:48
캐러셀주 어서오쎄용!
557
리아(오니) - 네로
(KS5x3bIwY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17:57
캐러셀주 어서와 : ) 그나저나 리타 술 마시는구나 ! :3 (???)
558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19:53
>>557 호홍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마신답니다!! (?) 즐거운 자리를 위해서는 술이 필요할 때도 있으니까용! 나중에 리아랑도 한 잔...(꼬드김)
559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0:42
리타가 술을 마신다구요? (술들고 오기)
560
라샤주
(yhZrp5p7H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1:36
장염인지 위경련인지... 죽다 살아난 라샤주 갱신.....
561
라이레이 - 곽초
(Y7yVIYOvs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1:38
"아니 통장에 돈 꽤 있거든? 유서 써뒀으니까 거기서 따로 떼가." 염국 출신의 특징이라고 할 것은 용문폐가 아무리 없다고 해도 최소한은 있다는 점이다. 여기저기 돈 쓸 데가 많고 저금도 별로 안 하는 라이레이라 할 지라도 장례식 치루고 유언을 이룰 정도는 남아 있다. "내 유서는 내 집에 있는데 넌 어딨어? 아직 안 써둔건 아니지?" 눈 먼 총알에 바람구멍이 나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오퍼레이터의 삶이다. 초장부터 유서는 써 두라고 했는데. "슬라임이라... 뼈만 남아서 마른건 아니고?" 하긴 술을 그렇게 마시는데 근육만 빠지고 살덩어리로 전락할지도 모르니...
562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1:43
" 그러니까 점장님껜 비밀로 해야지. 말하면 난 진짜로 혼날지도 모르니까. " 마카롱을 오물오물오물. 그 사람 좋은 점장님이라면 봐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혼날게 뻔하니 별로 들키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 제발 그래줘. 난 니드호그가 그대로인게 좋으니까. " 뇌까지 근육이 된 오라클을 상상해보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이런 미래가 안 왔으면 좋겠는데. " 하지만 너무 웃긴 걸 어떡해.. 그리고 그렇게 달랑달랑 잡혀가기 전에 보통은 죽지 않을까? " 입을 삐죽이는 모습에 웃음을 푸핫. 하고 터트리고는 복어처럼 부풀어오른 볼을 손가락을 뻗어 콕 찔러보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오라클주는 도망칠 수 없습니다 이미 제가 잡고있거든요 핥짝 " 그럼 내일부터 같이 조깅하는 거다? 외골격 입으면 효과가 없으니 외골격 없이 아침 7시에 꼭 로비에서 만나. " 숙소 생활을 했기에 로비로 들어선다. 남장하지 않도록 미리 말해두기도 했던가.
563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1:58
안녕하세yo 그동안 새로 오신 분도 계시고 팝콘도 막 드셨군요 정주행을 마구 하고잇습니다 하하 화력좋다 즐거워 원래는 집에 가서 뭐라도 활동을 하려 했으나... 현생에서 풀려나니 완전히 KO상태가 되어버려서 구석탱이에서 팝콘을 먹겠습니다 혹시라도 선관 하고 싶으시다면 몬스터볼을 던져주세요
564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3:04
>>560 세상에... 푹 쉬셔요 속건강 안좋으면 진짜 불편한데... >>554 오라클 대사나와용? 와아아앙
565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3:28
다들 어서오셔요 와아아아아
566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4:54
"괜찮아. 절경급일거라 기대하진 않으니까 말이야." 절경급이 널려있으면 그것은 절경이 아니겠지. 앞장서는 리타를 따라간다. 잘 보이는 공터이자 건물이 잘 안 들어오는 부지란 말에 여전히 웃는 상을 유지하고 있을뿐. "뭐, 술집보다는 공터가 좋겠지. 더 운치있잖아?" 어디까지나 그녀가 즐겨마시는 술은 캔맥주 뿐이다. 다른 술들은 몸에 안 받는다고 해야하나. 다음날 지장가기 때문이기도 했다. 결정적으로는 그녀에게 캔맥주 외에는..그다지 맛이 없었다. "밤하늘을 보면서 마시는 것도 꽤 각별하긴 하지." 리타를 따라 걸으며 이야기한다. 밤하늘이라 하면 어떤 아이가 말했던가. 죽은 자들은 사실 별이 되는거 아닐까-하는 이야기. 그 꼬마는 다음날 죽었지만 꽤 가슴에 깊게 남은 이야기다. 로망이 있는 이야기는 싫어하지 않으니까. "...으음, 질문을 하려는게 있긴한데. 이건 공터로 가서 할까. 굳이 남들에게 들려서 좋을 것은 없을 것 같으니." 작게 중얼거리고는 이내 캔맥주를 다시 소매속에 캔의 입구를 절묘한 기술로 막아놓고 넣어둔다.
567
리아(오니)주
(pGICK/0f9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5:32
>>558 ㅋㅋㅋㅋㅋ 디저트가게 들렸다 가도 괜찮지 않을까~? : 3
568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5:45
>>559 ....! 드루와 드루와...!!! (이거 아님) 호호 나중에 로우랑... 술 먹방 한 번 할까용...?? ( ͡° ͜ʖ ͡°)(은근한 눈길) >>560 헉 라샤주 괜찮으세요...??? 세상에 푹 쉬시고... 아프지 마시고... ㅠ^ㅠ
569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6:05
캐러셀주 어서오세요! 몸 괜찮으세요...?
570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7:11
>>567 역시 리아,,, 먹방 코스까지 갓벽하군뇨...(이거 아님) 앗 답레 호다닥 써올게용!
571
리아(오니)주
(IpJe39HYB.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8:22
라샤주 어서와...! :3 >>570 오니는 먹는 걸 좋아해 ~
572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29:25
>>568 로우 : 술은 먹방이니 뭐니 하는게 아니야. 술에 마셔지는것이 진정한 취객이지...!!! (은근한 눈길)
573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0:08
(리샤주에 대한 인사와 캐러셀주에 대한 인사가 섞여서 죽을것 같네요...
57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0:18
라샤주가 나타났어![뽀담]
575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0:22
>>569 걱정 감사합니다,,, 지금은 비록 이성이 오링났지만 집 가서 노가리까다가 한숨 자면 나아요(???) 대충 12시쯤 자고 6시 반쯤 일어나는 생활... 하루에 어장 붙어있을 수 있는 최대 시간이 약 3시간이라 일상을 못 돌려요,,, 아직은(화분메타
576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0:57
그 3시간동안 굴리면 되는거 아닐까하는 류드라 짤
577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1:07
인사가 섞인 거였군요 저어는 마음 편하게 쥐구멍 입주하겠습니다 홈스윗홈
578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1:51
>>577 하지만 섞여있다 하더라도 두분 모두에 대한 걱정이니 괜찮습니다! 자자 이리로 오세요(끌어냄)
57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4:23
캐러셀주가 들어간 쥐구멍에는 라플레시아를 설치했으니 냄새난다구!
580
네로 - 리아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4:34
"아뇨, 괜챦아요." 네로는 고개를 살살 저었다. 아무리 자주 다쳐온다 한들 어떻게 환자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을까. 네로는 그럴 만한 성격이 못 되었다. 그만 다치고, 그만 무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지만. 카트를 끌고 온 네로는 의료용 장갑을 낀 뒤 도구들을 꺼내들었다. 수술대에 누운 리아의 팔 부분에 베인 상처들이 밀집되어 있었다. 환부의 옷가지를 잘라내고, 소독을 끝마친 네로는 카트에서 빈 주사기와 조그만 약물 병을 꺼냈다. 주사기에 약물을 채워넣은 그는, "조금 따끔해요." 잠깐의 경고와 함께 주사바늘을 리아의 팔에 꽂아넣은 뒤 마취약을 서서히 주입했다. "리아 씨는 항상 그 얘기시네요. 이렇게 심하게 다쳤을 땐, 무리는 금물인데..." 네로가 말 끝을 흐렸다. 어느새 의료용 바늘과 봉합사를 꺼낸 그는 의자에 앉아 팔의 절상 부위를 꿰매기 시작했다. 마취된 통각은 꿰매는 감각마저 느끼지 못할 것이다. "정말 너무 열심히셔서 탈이라니까요." 네로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581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5:34
늦어버렸구만... :3 다들 어서와~
582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5:36
>>576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슴다 ㅇ<-< 정확히 말하면 저 3시간 안에 아침에 밥먹고나갈준비하고 밤에 잘준비하는게 다 포함되어있어서 상황이 매우 슬퍼지는데 일상 너무 늘어지면 상대분께 죄송해서 혼자서 쭈글쭈글하고 있는게 큽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583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5:52
"진짜 혼나면 안되겠으니까요." 신제품 개발 때 먹으려면 안 혼나는 게 좋으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그대로라는 말에 그대로면... 나아가지 못한다니까요... 조금씩 변해야.. 라는 중얼거림을 속삭이듯 말합니다. 으아아악 할짝당해버려엇! "외골격 입으면 효과가 없어요? 로브 입고 뛰면 안 되나요?" 외골격 입지 말라는 것은 괜찮지만. 로브는 무리입니다. 아침 7시보다 더 무리에요!(물론 아침 7시에 깨어나도 비몽사몽으로 뛸 것이 분명하지만) 다시 물어보지만 사실 그러면 안 된다는 건 압니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 보려 하지만 생각이 흘러가는 걸 막을 수는 없어요. "...안하면 안돼요?" 로브 안 쓰면 안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말하려 합니다. 안심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58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6:50
그럴때는 독백을 써서 올리면 좋다[빠밤]
585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7:14
>>578 HAWAWA 감사합니다 광명을 찾으니 좋군요 (광합성) 모두가 건강한 어장을 향하여... >>579 그냥 괴롭힘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저에 후각은 소중합니다 광속 탈출
58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7:19
연습 삼아 도트 찍어봤어요. 투톤은 도저히 안 돼... 염색하자 그냥!!(???) 오늘은 일상 하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587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7:36
" 그렇게 말씀하시니… 다행이에요. 공원은 재미 없다고 생각하실까봐... " 신에게 복종하며, 몸에 딱 맞추어진 사각형 안을 벗어나본 적 없는 그녀는, 세상의 유행을 잘 알지 못했다. 무엇이 재미있는 것이고 무엇이 예쁜 것인지. 항상 한 발 늦게 따라가고 한 발 늦게 손을 뻗을 뿐이었다. 그나마 가장 운치 좋은 곳으로 텅 빈 공터를 소개하는 모습 역시, 그녀답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리타가 계단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다. 밤바람이 차다. 아직까지는 그리 차가운 겨울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무색하게도 겨울 바람은 한(恨)을 품은 듯 날카롭기 그지 없다. 걸어서 대략 칠 분, 외딴 곳에 불쑥 솟아난 아르고의 건물을 벗어나 모퉁이를 두 번, 자그마한 잔디길을 한 번 가로지르면 리타가 말한 작은 공터가 나타난다. 공터의 진입로로 접근한 리타가 익숙한 듯 공터의 구석에서 돗자리 하나를 꺼내들었다. —좀, 촌스러운 느낌이긴 하네요. 리타가 류드라를 향해 멋쩍은 듯 웃었다. 자리에 앉고, 캔을 따고, 탄산이 톡톡 튀어오르는 음료를 한 모금 들이킨다. 라테라노를 떠난 이후로, 그녀는 좀처럼 여유롭게 반하늘을 바라본 적이 없었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었고, 하늘을 바라보면 지긋이 저를 내려다보는 '그 눈'과 마주할까 무서웠기 때문이다. 아르고에 들어온 이후로는, 이따금 밤하늘을 바라볼 여유가 생기긴 했지만— " 그래서, 물어보려도 하셨던 게 뭔가요? " 꽤나 단도직입적이다. 리타는 스스로 그리 평가했다. 알코올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딘가 평소보다도 대담한 모습이었다.
588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8:14
도나주 도트 장인이야... 어서와 :3
58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8:21
도나 도트 귀 여 워
590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8:40
>>584 좋습니다 현생을 사는 척하면서 독백을 쓰겠습니다 (띵아이디어!)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
59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8:42
꺄아아아아악 귀여운 도나가 노려본다아아앙
592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8:53
>>586 < 도 트 장 인 >
593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39:32
ㄱㅟ여워... 투톤아니라도 귀여움은 안없어지는걸요 수고많으셨어용!!!
594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1:54
"별건 아니야..아니 별건가?" 그리 말하며 공터로 들어서고 난 후의 시원한 밤바람을 느낀다. 밤하늘에 뜬 별은 무수하게 많다. 자유의 냄새라고 소설에서는 표현하던가? 뭐, 그런 것은 모르겟지만. "어쩌다 산크타를 죽이게 된거야?" 직설적인 질문, 그녀 성격상 돌려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봐야하는 성격인 것이다. 불편하게도 말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계약할 때도 '수틀리면 너네를 배반해서도 살아남을거다'라고 말한 것이니까. "산크타가 금기를 범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니까 말이야." 교리상으로는 너의 총끝을 동족에게 향하지 말라였던가. 나는 그 금기를 깼고. 이탈하여 떠돌이가 되엇다. 하지만 그녀 성격에는 '교리'를 함부로 깰 것 같은 성격은 아니다. 그렇기에 든 의문이니까. "..자의적이 아닌 사고엿다던가? 그런걸까?"
595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2:24
도나 귀여워요!!! >>585 그렇습니다... 건강입니다... 건강을 챙기도록 하십시오...
596
리아(오니) - 네로
(DG2cAJ.AQ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2:24
"...아, 네 " 조금 따끔하다는 네로의 말에 그저 무덤덤한 표정으로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오니는 조용히 주사바늘을 꽂는 것을 지켜본다. 그렇지만 주사바늘이 박혀도 오니는 표정의 변화 없이 그저 평온해보였다. 어쩌면 이젠 주삿바늘을 꽂는 정도의 통증에는 무감각해졌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 그치만, 임무에 나서는게 제 가치라서. " 사무소에 온 자신의 가치는 결국 그 누구보다도 앞에 서서 휘젓는 것이 오니의 역활이자 가치였다. 그것을 하지 못하면 가치가 없어지고 결국 사무소에 있을 수 있는 입장이 되지 못한다. 그렇기에 그녀는 늘 임무에 나섰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쓰러진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받는다면 임무에 나선다. 그것이 오니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으니까. " 그리고, 내일 임무도 다들 신입들이라... " 챙겨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듯, 말을 끝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씁쓸하게 웃는 네로를 바라보며 덤덤한 말을 남긴다. 신입들은 온전히 적응하고, 어엿하게 한사람 몫을 하는 존재들이 되었으면 한다. 그 길을 자신이 돕는다면 분명 자신의 가치에 맞는 일을 한 것일테니까. 그리고 어쩌면 조금이나마 보람이 있는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일지도 몰랐다. 단순히 창을 휘두르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하나의 오니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람찬 일. " ... 그래서, 혹시 진통제도 받아갈 수 있나... 물어봐도 되나 싶고... " 오늘은 진통제가 없어서 결국 임부의 후반부에선 몸이 둔해지고 말았다. 전열의 흔들림은 임무에 나선 동료들의 안정성을 무너트리니까.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 오니는 자신의 상처를 꿰매는 네로의 표정을 살피기 시작했다.
597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2:35
호오옹오옹.... (무엇을 풀까 고민 중)
598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2:42
으악 칭찬 고맙습니당.. 다른 작품 많이 참고해서 제 실력이 아니에용... 그러니까 혹시 일상 구하시는 분!!(?????
599
리아(오니)주
(ECBeujI8M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2:54
도나 귀엽다~! : 3 역시역시~
60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3:17
저어어 일상 구하고 있어용
601
캐러셀주
(LDH9J6Xcw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3:52
그리고 방금 정주행을 다 끝냈는데 임시스레 저도 가도 되나요입니다 탈 수밖에 없어 이 빅 웨이브에
60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5:21
류드라는 리타에게 직설법을 시전했다! 리타주는 고민에 빠졌다!
60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6:12
우아악. 도나 최고다. 도트 최고다.
60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6:31
>>599 감사합니당 헿헤.. 리아도 항상 멋지고 귀엽고 예뻐요! 이제 유부녀지만...(???) 그럼 소오오오오오오장님!! 일상 하시죠!!
605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8:48
>>604 좋습니당 선레 주시죠 반응하겠습니당
606
사블랴 - 오라클
(FGL0cMV1F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9:04
" 뭐, 내가 혼나도 니드호그가 신제품을 먹을 수는 있게 해줄테니까 걱정마. " 진심인지 농담인지 모를 눈빛으로 오라클을 흘긋 바라보다가, 나름 고민하는 듯한 모습에 어떻게 할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일단 외골격을 사용하면 효과가 없는데... 그리고 평소에도 로브에 걸려 넘어지는 애를 로브입고 뛰게 할 수도 없고... " 로브가 있으면 안 돼. 다칠지도 모르잖아. 차라리 가면을 쓰는 건 어때? " 고개를 갸웃해본다. 정체를 숨기는게 목적이라면 굳이 로브처럼 거추장스러운 것 말고 가면도 있으니까, 이거라면 상관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을까.
60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49:25
리아는 유부녀가 아닙니다 유부오니입니다 참고하십시오[농담]
608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0:15
유부초밥 유부초밥
60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0:36
으아아 대략적인 위키 만들기 끝! 이제 천천히 수정해야지... 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610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1:14
유부우동 유부우동
611
리아(오니)주
(nWIX2C.oP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1:26
>>604 >>607 >>608 여러분께 리아의 황혼의 지옥유부초밥을 : 3
612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1:35
>>605 선레!! 혹시 원하는 상황 없으셔요? 소장님 지금 어디서 뭐 하고있는지 정도만 말씀주셔도 괜찮은데! 그럼 저 후닥 잠좀 깨고 와서 선레 가져올게요~
613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2:13
>>611 리아님이 내게 유부초밥을 주셨어! 날 발할라로 보내주실거야![착란]
614
리아(오니)주
(e2hPnEw97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4:08
류드라주가... 발할라로... :3 올 때 선물!!
61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4:26
리아주가 류드라주를 죽였어(아님)
616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5:40
리타가 음료수를 한 모금 들이켰다. 하늘에 별이 참 많다. 혹자는 하늘의 별이란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 했다. 사람이 죽으면 검은 하늘에 묻힌 별이 된다고. 라테라노에 있을 적 그녀는, 그저 죽은 사람들은 신의 요람으로 돌아간다 믿었다. 신의 저울에 따라 죄의 유무가 가려지고 신의 부름에 따라 생을 반복하거나 영원한 휴식을 취하노라고. 때문에 밤하늘의 별 따위보다는 신의 손길과 은총에 감명을 느끼곤 했다. 하지만 자유를 쥐고 난 이후로는, 밤하늘의 별이, 눈동자 위로 그리도 아름답게 비추어지는 것이 아닌가. 별이 예쁘네. 그녀는 밤하늘의 별이 누군가의 영혼이라는 말을 믿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저리 아름다운 빛을 내겠는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빛마저 아름다운 것이리라. " …사고. 아뇨, 사고는 아니었어요. " 리타가 차분히 말을 골랐다. " …저에게는, 금기가 아니었거든요. " 그녀의 말이 참으로 알쏭달쏭하다. 차라리 표정이라도 좀 변한다면 그 말의 결을 읽어내겠다만, 평소와는 다르게 잔잔한 그 얼굴이, 마치 가면이라도 쓴듯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 그럼, 류드라씨는 왜 산크타를 죽이게 된 거예요? " 리타가 몸을 돌려 류드라를 바라보았다. 돗자리 위로 몸을 웅크린 채, 두 무릎을 모으고서 류드라를 빤히 바라보는 그 얼굴이 퍽 진지하다. —저도 궁금해요. 그녀가 나직히 덧붙였다. " 알려주시면, 류드라씨가 궁금해하시는 모든 걸 알려드릴게요. " 참으로 약았구나. 리타가 옅은 미소를 지어내며 말했다.
617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5:50
오호홍
618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6:37
>>612 음 소장실에서 멍때리고 있으려나요 이미 도나랑 같이 뭐 하고있는 상황도 좋구요 저번에 얘기했던 훈련 봐주기? 그런거요 천천히 가져와주세용 짧아도 됩니당
619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7:21
선관 아이디어라고 해야 하나 뭔가 떠오르긴 하는데... 아맞다 사블랴주 지금 괜찮으신가요 바쁘시면 내일짜도되지만서도 독타랑도 선관 짜고싶고 하고싶은일모두할수있음좋겠네(도라에몽?
62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8:39
>>619 " 가능 " 임시스레로 고고!
621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2:59:57
"내가 죽인 이유는 간단해" 사건이되 사고는 아니다. 그녀는 선택해야 했고. 그 길을 선택햇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를 체험하면서 살아가고 있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었거든" 원치않던 길, 돌아갈수 없는 길 명칭은 다양하나. 결국 류드라가 '어둠'이라는 영역에 들어서게 된 것은 틀림없이 변함없겠지. 그러고는 리타를 향해 쳐다봅니다. "그래서 죽였어. 내 수호총으로. 그녀석을 박살내고..이렇게 됬지" 죄인을 벌한다고 하지만 살기 위해 죽인 것은 누가 뭐라고 할 것인가. 그러나 슬프게도 그녀가 머문 곳은 그런 곳이었고. 떠날 수 박에 없엇다. 기존의 인연을 전부 놓은채로. "뭐,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야. 이런 계통 이야기가 재밋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것도 어연 15년 전 아무런 감정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그뿐인 지나간 일일뿐이니.
62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0:42
그러나 류드라는 자기 과거사를 안 숨기는 타입인 거시다!. 리타같은 계열아니면 상세하게는 '정서에 나쁘다'면서 줄이려 들지만
623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1:53
"혼나도 신제품을 먹을 수 있다니. 그래도 안 혼나는 게 좋잖아요?" 잘 하면 칭찬할 수도 있고.. 라는 생각을 하고는 로브에 관해서는 미묘합니다. 알바로 돈 모을 때에는 돈으로 억지로 눌러뒀던 것이겠지요. "다치는 건 괜찮아요. 나. 재생도 빠른 편이고.." 정말 안된다면... 피..필라인이지만 메딕씨도 있고.. 라고 말하려 합니다. 필사적으로 말하려 합니다.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요? 아니면 로브를 개조해서 발은 보이게 만들어놓는다거나? 로브 못잃어 상태라니. 그래도 일단 아침 7시나 뛰는 것 자체는 괜찮은가 봅니다. "가면..이 다 가려줄 수 있어요..?" 아니 다 가리려면 소-장님의 헬멧같은 것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싶지만 다 가려진다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624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2:01
>>622 ㅋㅋㅋㅋㅋ정서에 나쁘다...! 리타 미성년자설! (아니다) 류드라는 과거를 숨기지 않는 타입이군뇨... 패를 까는 건 리타 뿐이었나....! (?)
625
네로 - 리아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2:46
"그래도 자꾸 무리하면 몸을 못 쓰게 될 수도 있어요. 그 가치를 계속 지키려면 자신의 몸도 소중히 해야죠." 네로는 계속해서 상처를 꿰매며 말했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리아를 걱정하는 말이었다. 부상이 계속해서 누적되면 언젠가는 몸이 상할 것이다. "리아 씨는 일을 너무 혼자서만 짊어지려 하는 것 같아요." 신입을 챙겨주는 일은 굳이 그녀가 아니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무소의 대원들도 환자가 무리하는 꼴을 가만히 두고 보진 않을 테고. 그런데도 그녀는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고집도 세시고요." 그가 나직히 중얼거렸다. 봉합을 마친 네로는 붕대를 꺼내 꿰맨 상처 위에 감았다. "진통제라면 한 통 챙겨드릴게요." 네로는 리아의 반대쪽 팔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다시 주사가 놓아지고, 바늘이 피부를 통과했다.
626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4:01
>>624 그냥 정서에 나쁘다리고 쓰고 들어서 기분좋은 이야기는 아니다란 느낌이긴 히지만!
62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5:32
근데 캐러셀주 선관 짜고싶으시다구용?
628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6:04
>>627 넹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도로록 도로록
629
요나카주
(r/RCWIPSh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6:49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둠둠촤!
63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6:49
아항 아직 확정은 아닌거군용 먼가 번뜩이면 얘기해주세요요요 글구 물어보시면 답해드립니당
63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7:18
오 머죠 두둥등장인가요
63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09:34
요나카 중2병 때 >>629 대사를 하면서 학교 문을 열었다면서요(음모론
633
리아(오니) - 네로
(Tty5T9k2V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0:14
>>625 " ....그치만 늘 이렇게 살아와서. " 혼자만 짊어지는 것 같다는 네로의 말에 잠시 입을 닫고 있던 오니는 천천히 입술을 떼어내며 중얼거린다. 창을 든 것이 까마득하게 어린 시절인데 하루하루 창을 쥐고 움직이는 것으로 살아온 오니는 그것 외에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창을 쥐고 임무에 나서고, 돌아와서 밥을 먹는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곤히 잠을 청한다. 이것이 그녀의 일상이었다. 물론 그 사이에 술집을 간다던지, 카페를 간다던지 하는 것은 대다수는 자신의 생각이 아닌, 남의 의견에 따라 이리저리 다녔던 것 뿐이었다. 그나마 혼자서 무언가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던 것은 책 읽는 것이 전부였던가. " 안 하면 뭘 할지 몰라요. 그래서 하는거에요. 할 줄 아는거. " 그렇지만 임무에 나선다면 고민은 필요없었다. 눈에 닥친 임무를 해결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고민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래서 더욱 더 일에 매달리는 것이다. 고민을 하지 않으면 맘이 편하다. 불안하지 않다. 그리고 살아남으면 또다시 다음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오니는 오늘도, 내일도 임무에 나서는 것이었다. " 감사합니다. 그, 걱정을 끼치고 있다는 건 ... 알고 있어요. 그래서 늘 미안해요. 올 때마다. " 안 올 수는 없어서. 언젠가 자가치료법을 배워볼까 했던 오니였지만 결국 책으로도 좀처럼 방법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네로가 있는 의무실에 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네로의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기에 오니는 늘 미안하다는 말을 머금없다. 광기에 젖어있는 상태에서 만날 때는 이런 인사조차 못하기에.
634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1:58
>>629 둠둠촤 둠둠촤 >>630 아 맞다 찰리는 사무소를 잘 어지럽히나요? 귀여워
635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3:26
" 흐음… " 리타가 제 고개를 가볍게 까딱였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언제부터 이 말을 문제없이 납득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일지. 리타가 물그럼 류드라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렇게 검은 고리와 날개를 얻게 된 것이구나. " 참 다양한 사연이 있네요… " 리타가 음료수를 마셨다. 추운 날씨에 차가운 음료를 마셔대니 온 몸에 오한이 돌았으나, 아무렴 상관이 없을 일이다. —재미없다뇨, 아… 그렇가고 류드라씨의 이야기가 재밌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리타가 느릿히 덧붙여 말했다. 제 과거는 재미있는 이야기일까, 재미 없는 이야기일까. " 뭐… 저는… " 리타가 머리를 굴렸다. 이대로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구태여 거짓을 덧붙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몇 되지 않는 '동포'에게 거짓된 말을 해보았자, 들키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니던가. " 그저 신이 원하는 대로… " 리타는 그렇게 입을 다물었다. 또 다시 무언가를 잔뜩 골몰하는 모양새였다. 신이 원하는 대로. 전혀 틀린 말은 아니었다. '정말로' 신이 그것을 원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사람들은 그리 말했다. " 음, 아직까지도 신의 이름을 들먹이는 건… 좀 우습긴 하네요. " —류드라씨는 아직 신을 믿으세요? 리타가 조심스레 물었다.
636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4:57
((임시스레의 파도에 합류 해야하나 고민하는 중))
637
텔롯시주
(9.2RIkEGW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5:43
다녀왔어요!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날씨가 평소보다 따뜻했나봐요. 꾸시꾸시하고 방정리만 살짝 마치면 금방 자정 되겠네요. 하루가 너무 짧아요.. ,_,
638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5:58
헐저리타랑도선관짜고싶(님아좀진정
639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6:27
어서오세요~~!! 맞아요 하루 짧다... 푹 쉬셔용 수고하셨어요
640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6:36
다들 어서오시길.. 파도가 거세군요...
64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7:25
>>634 일부러는 아니지만 본의아니게 잘 어지럽힐것 같네용 지하실도 막 맘대로 뒤적거리고 유탄도 하나 둘 복도에 떨구고 몸가짐이 단정치가 못해서요 복도에는 낙서도 가끔? 팔락거릴것같네요 죄다 빵빵 터지는거지만
642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7:28
기요미 텔롯시주 어서오쎄용!! 으아악 맞아요 오늘 미세먼지... ㅠ^ㅠ 미세먼지 난방 좋네요,,,흑흑 >>638 느에에에??? (기뻐서 사망!) 후하후하 캐러셀이랑 선관... 저는 넘나리 좋습니다...!!!!
643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18:52
"아아 '그런거'구나" 신이라..한때는 유일한 신이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발상은 깨진지는 오래다. 카란의 성녀를 먼발치에서 보고나서는 더더욱. "신이라..신은 몰라도 무녀를 본 적은 있지" 그것은 정말 신이라고 해도 무방한 풍경이었던가. 믿는다고 해도 적어도 라티라노의 신은 아닐터이다. "이제는 믿지않는다라고 해야겠지 적어도 라티라노의 신이라면 말이야" 모든 신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들이 실존하는가 안 하는가는 관심 밖이다. 생존에 도움도 안 된다. 오히려 내 감이 더 도움이 될까. "그리고 나는 굳이 이렇게 됬다해서 신의 이름을 대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생각해" 어찌됬건 멘탈 케어에는 뭔가를 믿는게 있다면 도움이 될터이다. 지신이 그러지 못했지만. "안 그러면 나처럼 술에 의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그래, 여전히 나는 내가 저지른 그 날로부터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니까.
644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1:04
>>641 그렇군요 의도치않게... (귀여워) 제가 임싀스레에 주저리주저리 써놓겠습니다 보시구 에바인거같다싶으면 쳐내주시기 >>642 감삼다... 임시스레로가요오오오 히히히 (사자소생!)
645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1:31
류드라 선관은 현재 마감 중입니다 히히(?)
646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1:35
>>644 기다리겠읍니다
647
텔롯시주
(9.2RIkEGW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2:31
안녕 모두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지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햄떡이 되어서 침대랑 한몸이 되고 싶어요..
648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3:21
오오오 텔롯시주 어서와용 언제오셨데 ㄷㄷ 햄떡도 좋죠 귀엽고
649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3:32
텔렛시주가 침대랑 합체 로봇이 됬서!
650
리아(오니)주
(Tty5T9k2V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3:46
텔롯시주 어서와 :3
651
엑칼주
(xcQ1nrXjI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6:07
다들 별탈없이 좋은 밤 보내고 계셨나요?
652
텔롯시주
(9.2RIkEGW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6:29
당장 침대에 디비디비 싶지만 아직 밀려있는 일이 조금 있어서 그것만 마치고 다시 올게요! 오늘은 꼭 잠들기 전까지는 선관 하나정도는 짜보고 싶거든요 :D 안녕안녕! 반겨줘서 고마워요 금방 돌아올게요!
653
리아(오니)주
(IpJe39HYB.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6:40
>>651 엑칼주 어서와~ :3 (쑤다담)
654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7:54
엑칼칼 어서와용 헉 글고보니 벌써 12시 되가네요
655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8:25
와! 유부에덴 엑칼주당
656
네로 - 리아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9:28
"싸움에 뛰어드는 거 말고도 리아 씨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을 거에요. 잘 모르겠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어때요?" 사무소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을 텐데. 네로는 피부에 바늘을 꿰며 말했다. 다소 내려간 톤에 진중한 목소리였다. "천만에요. 이게 제 일인 걸요." 네로는 입꼬리를 끌어올려 미소지어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합된 상처에 붕대를 감았다. 리아의 몸에는 베인 것 말고도 다른 상처들이 많았다. 얼마나 거칠게 전투를 했으면 온 몸이 상처투성이인 걸까. 수많은 상처들을 처치하는 네로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자, 다 됐어요." 네로는 간신히 치료를 마치고 이마의 땀을 훔쳐내었다. 리아의 온 몸은 거즈와 붕대 투성이였다. 그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다. 동료가 다치는 건 언제나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진통제는 여기 있어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자리에서 일어난 네로가 찬장에서 진통제 한 병을 꺼내며 말했다. 그리고, "...어차피 안 들으시겠지만요." 슬픈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렸다. 언제나 하는 말이었지만, 그녀는 또 흘려들을 게 분명했다.
657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29:56
다들 어서와아~ :3
658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0:10
" 무녀요? " 리타가 느릿히 되물었다. 하기야, 테라에는 참 다양한 종교가 있지 않던가. 그녀는 아직 세상에 대한 눈이 어두워 잘 알지는 못했지만. " 그렇군요… " 그녀는 수긍했다. 애초에 라테라노가 아닌 땅에서 라테라노의 신을 강요하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리라. 그녀에게, "신을 믿지 않느냐" 묻느냐면 완벽하게 부인하지는 못하겠지만… 리타, 그녀 역시 신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 뭐어…가끔 즐기는 것은 나쁘지 않죠. " 리타가 장난스레 웃었다.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안 좋지만요... 하는 작은 걱정과 함께. 그녀가 남은 음료를 전부 들이키며 하늘을 바라보았다. 라테라노의 신은 지금 이곳을 살피고 있을까. 차라리 그의 이름으로 모든 죄책감과 증오를 씻어낼 수 있었음 좋으련만. " 날이 춥네요. 류드라씨랑 이야기 하니까…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네요. 음, 뭔가 이상하게 들리긴 하지만… " 고향이란 단어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무어라 표현해야할지 모를 편안한 마음을, 그저 –고향에 돌아온 듯 하다–라고 말한다면 모두가 그 의미를 이해하지 않던가. 하여튼. 리타가 캔 입구를 손가락으로 톡 건들이며 말했다. " 그럼 이제, 슬슬 일어날까요? " 날이 춥네요. 리타가 말했다. 실컷 밤하늘을 보고, 고향의 사람과 한 없이 이야기를 하다니. 또 이것이 신의 장난은 아니련지.
659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0:32
어서어서와! 오라클: 파도가 거세네요.. 신님: 만경창파가 너의 발 끝에까지 다다르리라. 놀랍게도 같은 뜻. 이러니 오라클이 이해를 못하지..
660
엑칼주
(xcQ1nrXjI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1:22
>>653 (고르릉고르릉) >>654 그러게요. 아니 난 집에 왔을 뿐인데 왜 벌써 하루 마감이야...........? >>655 (드랍킥) >>657 네로주도 좋은 밤이에요 uu
661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1:45
엑칼주 어서오세용!!
66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2:30
>>660 하하 한목숨 당해버럈나..하지만 코인을 넣었다..!
663
사블랴 - 오라클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3:14
" ...그렇기는 하지만... " 떨떠름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오라클의 말이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카롱은 맛있는 걸... 그러다가 로브를 포기할 생각이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고는 " 내가 안 괜찮아. 운동 할 때마다 다칠지도 모르는데 무슨 소용이 있어? 그런 운동방식은 논외라고 생각해. " 정 로브를 두르려면 다리 정도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것. 이게 조건이야. 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그래도 아침 7시는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그 때가 아니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지도 모르니까? " 오토바이 헬멧 같은 걸 가면 대용으로 쓰면 다 가려지겠지. 어때? " 오라클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66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3:57
으 컴퓨터를 잠시 뺏겨서 못 쓰고 있었네요..
665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4:17
아 마자용 독타 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명빵 위키 찾아보니까 원작 집행인들은 다른 도시에 있는 범죄자들도 싹싹 찾아내서 끔살(...)시키는 거 같던뎅 라테라노의 집행인들이 아르고까지 찾아올 수도 있는건가용...??? 아르고는 민간업체 용병단이긴 한데... 궁금하네욥
666
리아(오니) - 네로
(hzK.fCm3i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5:01
"... 그런가요. 네로씨의 말 기억할게요. 그러면.. 네로씨는 제가 뭘 하면 좋을 것 같나요? " 자신의 피부에 바늘을 꿰는 모습은 마취를 하더라도 무언가 좋지 못한 감정을 일으킬만한 모습이었지만, 오니는 이제 익숙한 듯 물끄러미 바라보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일 뿐이었다. 도움을 받는다라, 어떤 말을 하면 좋은거지? 어려운데. 오니는 그렇게 고민하다 바로 실천에 옮길 생각인지 네로에게 물음을 던진다. " ... 감사합니다, 덕분에 금방 나을 것 같아요. " 땀투성이가 된 네로를 보며 얌전히 진심을 담아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며 오니는 무덤덤한 얼굴로 네로를 바라본다. 저런 모습을 볼 때면 역시, 어떻게든 자가치료법을 익히는게 좋은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마는 오니였다. 자신이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네로가 힘들어 하니까. "... 늘 기억은 하고 있어요. 그래서 늘 미안해 하기도 하고... 저도 지키고 싶지만, 쉽지 않아서.. " 몸을 아끼라는 주변사람들의 말은 하나같이 잊지 않고 있었다. 누가 무슨 말을 했고, 누가 어떤 말을 했고 모두 다 알고 있었지만 전장에 나갈 때면, 스위치가 들어올 때면 모든것을 날려버리고 달려들게 되는 것이 오니였다. 그래서 미안했고, 안타까웠고 마음이 아팠다. " ...네로씨를 무시하거나 해서 말을 안 듣는건 아니에요.. 정말.. " 점점 가라앉은 눈이 진심으로 슬픈 듯 이야기 하는 것 같은 오니였다.
667
리아(오니)주
(hzK.fCm3i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5:46
>>660 엑칼주는 이제 집인 모양이구나! : 3 그러고 보니 에덴은 이제 숙소는 어떻게 하려나? 급 궁금해졌다!
66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5:59
다들 어서오세요!!!
669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6:58
>>665 그럴걸요? (?) 근데 일단 머라고할까 아르고는 지금 치외법권같은 느낌이라서요 거기쪽에서도 아마 벼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용 자잘하게 적이 많은 아르고 에이전시
670
류드라-리타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7:09
"아아, 라테라노가 아닌 다른 땅에는 있더라고.. 신과 대화를 나누는 존재가" 우리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들은 가능했다. 들리기로는 친구로 삼았다던가라는 농담도 있던가. 어느새 캔맥주의 내용물은 비어있다. 본래라면 그냥 던쟈둘지도 모르지만 동족 앞에서 그러고 싶진읺으 다시 소매 속으로 넣어둔다. "그래, 슬슬 들어갈까. 이쯤이면 그 파티도 끝났을지 모르지" 고향에 돌아온 기뷴이라..나는 안타깝게도 느끼지 못하지만 말이야. 15년 전에 떠난 곳을 기억하기는 아무레도 힘드니까. "즐거운 대화 시간이었네" 그리 말하는 그녀의 미소는 흔치않게 눈매도 싱긋 웃고있었다. //막레로 할게영! 분위기상 딱 이쯤에서 끊는게 나아보이기도 하고!
671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7:58
집행자가 오면 원작 게임처럼 리타와 류드라를 편성하지 않고 집헹자를 막으시오하는 디펜스가 되는거구낭(끄덕
672
리타 - 류드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8:59
>>669 아고 무셔,,, 글쿤요 요거 관련으로 뭔가 선관 겸 비설을 쫌 짜보고 싶은데 생각을 더 해봐야겠어요...!! >>670 류드라주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동포,,, 즐거운 대화 시간이었습니다 ㅜ^ㅜ
673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9:02
소소한 류드라 tmi 류그라의 생일이 7월 7일인 이유는 그냥 원작 익스큐셔너랑 맞춘 것이다. 근데 큰 의미는 읎다
67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39:41
리타주도 수고했어요. 역시 아르고 최고 미인!대화를 나누는 내내 미소가 안 사라져요 헤헤
675
엑칼주
(xcQ1nrXjI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0:37
>>667 에덴을 데리고 살고 싶어요uu? 자잘하게 무시무시한 떡밥이 많은 우리 아르고 에이전시. 에덴은 과연 자기를 증명하고 자신이 바라는 삶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676
리아(오니)주
(3/Lo9YCZS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0:39
류드라주 리타주 수고했어~ : 3
677
엑칼주
(xcQ1nrXjI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0:51
리타주랑 류드라주 수고 많았어요~
678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1:05
>>671 흐음 말이 나와서 말인데 진짜 처형집행인이 찾아오는 이벤트 열어도 재밌겠네요 예정엔 없었지만요
679
리아(오니)주
(3/Lo9YCZS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1:19
>>675 어, 왠지 에덴이 같이 살고 싶어 할 느낌이여서 물어본거라서~?? :3 아니려나?
680
오라클-사블랴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1:25
"그렇지만 잘 낫는걸요." 원래 그쪽은 대부분 그래요. 라는 말을 하긴 합니다. 불가사리나, 플라나리아같은 거였다면 거의 분열수준으로 재생했을지도.라는 뒷사람의 생각은 넘어가도록 합시다. 아예 스킬 중 하나가 분열화같은 것이었을지도.라는 킹리적 갓심을.. 오토바이 헬멧이라면이라는 말을 듣고는 "...시도..시도는 해볼게요..." 적어도 여기는 소속되어 있으니까.. 가능할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면서 오토바이헬멧을 구하려 할 겁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오토바이 헬멧으로 체력이 더 좋아지게 된다면 임무 수행률이나 성공률도 좋아질 거고 돈은 더 잘 벌 수 있을 거니까요. 이건 투자입니다 투자. 참치인형은... 에.. 그것도 투자..죠... "그러면... 노력해 볼게요." 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말하면서 저는 들어갈 거에요.라면서 숙소 문을 잡습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방이니까요 //막레각..?
681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2:23
막레로 하죠! 수고하셨습니다 오라클주!!
68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2:29
>>678 두근두근 류드라:(조용히 짐을 싸둔다)
683
도나 - 소장님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2:39
도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오늘은 소장이 직접 코칭을 약속한 날이기 때문이다. 소장은 그녀가 가장 믿고 따르는 사람. 갈 곳 없는 그녀를 받아준 사람. 무섭지 않고 편안한 사람. 소장은 항상 바쁘니까 아무 때나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기다려지는 것일지 모른다. 설령 그것이 힘든 훈련일지라도 설레는 것은 마찬가지다. 아침 먹고 한 시간 뒤, 약속한 시간보다 삼십 분 전에 훈련장에 들어선 도나는 장비를 점검하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그렇게 십 분, 이십 분. 약속한 시간이 되었는데도 소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도나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무슨 일이지? 오늘이 아닌가? 시간을 잘못 알았나? 하면서. 그녀는 한참 동안이나 고민하다가 결국 소장실에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똑똑똑. "소장님~ ... 소장님~ ... 없어?" 노크를 하고 몇 번이나 불러 보아도 대답이 없자, 도나는 소장실 문을 벌컥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소장님? ... 뭐야. 왜 멍 때리고 있어? 오늘 훈련 봐주기로 했잖아요. 안에 있으면서 대답도 안 하고." 볼을 부풀리며 소장실 벽을 손바닥으로 팡팡 두드린다.
68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3:28
그러고보니 에덴 보고 오늘 이 대사가 떠올랐어영 "이건 증명이야. 나 혼자서도 충분히 전부 해낼수 있다는 것을"
685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3:50
오라클과 곰 둘다 귀여워(쓰다담
68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5:43
소장님 멍때리고 있다는 거랑 훈련 봐주는 거랑 짬뽕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잠이 덜 깬듯...(머리박)
687
리아(오니)주
(IkwFOSelO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5:48
맞아맞아, 다들 귀여워 :3
688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6:08
사블랴주도 수고하셨어요!
68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6:57
디들 귀여워요... 잠시만 지금 선관 짤 상황이 아니여서 조금만 이따 이을게요 캐러셀주...
690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7:27
다들 어서오세요 글구 일상 수고하셨어요~~!! 다들 구ㅏ여워.
691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8:06
>>689 앗 넵 나중에 이어주세요~~ 저 12시 쫌 넘으면 자야 해서 부디 느긋하게...
692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9:03
캐러셀주가 잠들었다! 캐러셀주는 새벽반을 알리는 참치.. 즉 그녀석은 참치 새벽반 중 최약체란거다!(아무말
693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49:28
>>674 오호홍 저도 일상 돌리는 내내 넘 재밌고 즐겁고... 안이 근데 진짜 류드라 픽크루 보면 딱 느낌이 온다구용... < 리 타 는 쨉 도 안 된 다 > >>678 호오옹... 저 그런 거 원했었어요....!!! (방방방) 처형인 찾아오는 이벤트 개 꿀 잼...!
69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0:05
사블라주 오라클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용!
695
엑칼주
(tX5Hgm9Zr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1:44
>>679 에덴이라면 확실히 그러고 싶어할 테니까... 그렇지만 에덴은 리아가 자신의 방으로 오는 것도 바랄 텐데, 이 부분에서는 리아주랑 조심스레 이야기를 해봐야겠네요uu 에덴 같은 경우는 복층식 오피스텔을 구해서 살고 있다는 설정인데, 리아는 어떤가요?
696
리아(오니)주
(q8gnTKkCT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1:44
사블라주 오라클주 수고했어~ :3
697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1:56
>>693 리타가 쨉도 안 된다니. 리타에게 사과하세여!(?) 리타 팬클럽으로서 용서못한당!(?)
698
리아(오니)주
(q8gnTKkCT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2:45
>>695 어, 리아는 자그마한 원룸을 빌려서 살고 있어. 에덴처럼 멋들어진 복층식 오피스텔이 아니라 정말 생활에 필요한 단촐한 것들만 있는 원룸에서! :3
699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3:12
으아 깜빡 졸았다... 답레는 내일 줘도 될까 리아주...?
700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4:08
>>699 그럼그럼 :3 답레보단 네로주의 잠이 중요하다! 그러니 느긋하게 주도록 해!!
701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5:32
자는 분들은 다들 잘자! 좋은 밤이길...
702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6:11
고마워어 ;_; 나는 자러갈게... 다들 좋은밤 보내 :3
703
도미닉 - 도나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6:18
1인가, 0인가. 참인가 거짓인가.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 함수인가 변수인가... "응? 아, 도나. 미안, 니들 먹여살릴 궁리하느라. 그러니까 벽은 두드리지마라. 무너진다." 도나가 들어선 그제야 움직임이 멎어있던 도미닉의 고개가 움직였다. 정확히는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본능적인 위기감이 고개를 든 것이겠지. 벽이 무너지면 그 보수값은 다 사비로 들여야한다고... 확실히 약속을 했었다. 그걸 잊은건 아니었지만 어느샌가 생각에 시간마저 묻혀있었던 모양이다. 도미닉은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능청스럽게 말하면서 몸을 움직였다. "그럼 갈까. 근데 너, 저번에 보여준 교범은 다 숙지했냐. 그거 아직도 모르면 죽도 밥도 안되는데." 도미닉이 도나의 머리 위를 가볍게 짚으려 하며 말했다. 향하는 곳은 지하의 훈련장. 대화는 저번부터 과제인 교범이었다. 그것은 소장이 말하기에 스페셜리스트가 익혀야 하는 움직임, 그리고 생각의 모든 것이 적혀있는 것이라고 했었다.
704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6:33
네로주 잘자여
70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6:39
짱친 선관을 짰으니 소꿉친구 선관도 짜고싶어요... 그치만 우르수스잖아? 안 될 거야 아마
70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6:52
안녕히 주무세요!!
707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7:11
네로주 잘자 :3
708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7:43
곰이 소꿉친구가 산크타먄 그건 웃길 것 같고..(아무말
709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7:51
리아는 선관들 짜다보니 신입들 챙겨주는 마망이 되어있었어 :3 이런 마망 괜찮은건가... Σ('◉⌓◉’)
710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8:19
네로주 좋은 밤 되쎄용 >>705 친구 콜렉터 사블랴...(아님) 소꿉친구... (곰곰) 그치만 라테라노잖아...? 안 될거야 아마...
711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9:03
하이이이이이이
712
리아(오니)주
(8bQshVZhU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9:24
알트주 어서와 :3
713
엑칼주
(k7aKCG6Cv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23:59:33
>>698 그러면 아마 에덴이 자기 방으로 오라고 강력하게 제안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이 부분? 그리고 리아는 좋은 마망이니 자신감을 가지세요uu! 네로주는 푹 주무세요!
714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00:10
혹시 지금 계신 분들 중에서 에덴과 선관을 맺고 싶으신 분은 더 없으신가요?
715
캐러셀주
(5eAQD6XX52 )
Mask
2020-11-17 (FIRE!) 00:00:15
>>6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반 중 최약체라니 늦게자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일찍자는 사람이 돼버렸잔아요 크아악 나도 찐새벽반 하고싶다 (포효 캐러멜 전투할 때 웃통깝니다 딱히 볼 건 없고 아츠 때문이군요 보통 이런건 근육빵빵한 캐릭터들이 해야 제맛인데 힘내렴 ^^9
716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01:04
안녀어어엉! 오자마자 일상과 선관을 구한당!
717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01:36
>>713 에덴이 조르면 아마 못 이기지 않을까? :3 결국엔 평소의 리아는 엄청나게 무른 아이니까 말이야. 사실 지금 상태는 한동안 에덴이 둘의 관계를 리드할 것 같기도 하고..? :3
718
캐러셀주
(5eAQD6XX52 )
Mask
2020-11-17 (FIRE!) 00:02:01
잘자요~~~!! >>714 헉 저 선관짜고 싶다구 생각은 했었어요 그치만 같은 감염자 챙겨주는 거 말고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못 찔렀구 설상가상으로 제가 좀이따 자야되는바람에(아이고
719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03:12
알트주 어서오세욥! 알트랑 선관... 맺고 싶은데 리타주 머리 맷돌이 안 돌아가.... (눈물쥴쥴)
720
류드라주
(/8lDOsiebk )
Mask
2020-11-17 (FIRE!) 00:03:15
>>714대충 에덴과 류드라는 사실 선관이 있었습니다(류드라 항목을 보여주며)
721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03:31
>>718 내일 저녁을 눈 부릅뜨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益⊙+ 흡!
722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03:37
>>710 아...쉬워요.... 뭣 캐러셀 상탈(벌떡)
723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04:10
>>721 ㅋㅋㅋㅋㅋ 이모지 귀여워 :3
724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04:16
저도 너무 많이 선관을 짜다보니 지금 머리가 안 돌아가서... 내일 찌를게요!!!! 죄송합니다!!!!
725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04:34
뭣 상탈?!!?
726
류드라주
(/8lDOsiebk )
Mask
2020-11-17 (FIRE!) 00:04:41
캐러셀 상탈은 참을수없지 ㄹㅇㅋㅋ
727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05:16
>>717 다음 일상은 에덴 방에 이사오는 리아인가요oo? (기대)(설렘) >>720 예에엑? (위키 후다닥 킴
728
류드라주
(/8lDOsiebk )
Mask
2020-11-17 (FIRE!) 00:05:23
알트가 기분파라 선관하기 애매하군영 패스합니당
729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05:50
선관은 애초에 나부터가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 (당당
730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0:06:02
오 캐러셀 상의탈의하는건가요
731
류드라주
(/8lDOsiebk )
Mask
2020-11-17 (FIRE!) 00:06:27
A:곰의 목적 A:그것은 아르고 엔터테이먼트의 모두와 틴구가 되는 것! B:뭐..뭐라고?!
732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06:29
캐러셀 상탈이요?(벌떡 >>714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로우랑은 어떠신가요?
733
캐러셀주
(5eAQD6XX52 )
Mask
2020-11-17 (FIRE!) 00:06:33
>>721 호에엑 숨은 참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두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탈 연성하고 싶은데 아쉽다 자야되네~~!!(님?) 여러분 쬰밤되세요 저는 코 자러 갑니다,,,!!
734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06:48
>>727 그것도 좋고, 첫데이트 하다가 이사하자고 조르는 일상도 좋을 것 같고.. ? :3 이것저것 좋은 일상소재는 많은 것 같네~
735
캐러셀주
(5eAQD6XX52 )
Mask
2020-11-17 (FIRE!) 00:07:08
독타랑 선관두 내일 마저 잇곗습니다...!
736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07:46
잘 자~ 그러고보니 캡틴, 아니 독타? 과거사는 웹박수에 보내서 검사 받는게 좋겠지?
737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07:52
캐러셀주 잘자 :3
738
오라클주
(ElKGP8/sjA )
Mask
2020-11-17 (FIRE!) 00:08:03
다들 어서오세!
739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08:48
>>720 아 맞아, 류드라랑 선관 짜놓은 게 정리가 안 돼있었네요yyyyyyyyy 에덴으로 서치했더니 못 찾았나 봐요.. 이래서 캐릭터 명칭은 하나로 통일시켜야 하는데88888888
740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09:40
캐러셀주 쫀밤 되세요! 하... 저 알트 한마디 "와웅" 이거 넘 귀여워서 선관 짜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잘 안 나오내오 씁... (머리 굴리는 중)
741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10:05
다들 어서오시고 캐러셀주 안녕히 주무세요!!!
742
독타◆swhzCYL.zg
(5ny8JAvHgA )
Mask
2020-11-17 (FIRE!) 00:10:05
>>736 그러면 좋죠 팝콘들고 대기하고 있을게용
743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10:25
아 선관짠 애들하고 한번씩 돌리고싶다...
744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10:56
>>740 개인적으로 캐릭터성을 짧게 제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74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11:05
>>732 네, 에덴의 선관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까 문제없어요. 지금 다른 집안일이 손에 잡혀 있어서 텀이 조금 들쑥날쑥할 것 같긴 하지만, 괜찮으시다면 임시스레로 갈까요? >>734 다음 일상을 기다리고 있을게요uu 그때 이야기 나눠봐요
746
류드라주
(/8lDOsiebk )
Mask
2020-11-17 (FIRE!) 00:11:24
에덴이랑 만났던데가 어딘지는 나중에 일상 굴리면서 조합해야겠지만!(?)
747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11:35
>>745 네네 좋습니다! 먼저 가있을게요!!
748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12:35
>>745 응응, 그러자. 아마 같이 살게 되면 에덴이 자기 상처들 매일 보게 될 걸 오니짱이 걱정하겠지만 말이야 :3
749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15:40
독타~ 웹박수에 질문 하나 보냈쪄~
750
도나 - 도미닉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0:21:15
도나는 벽을 두드리던 손을 등 뒤로 감추며 혀를 샐쭉 내밀었다. 사무소의 사정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장이 항상 고생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그녀도 알고 있었다. 요즘 따라 일도 없는데 밥 주지, 재워주지, 훈련시켜주지. 그래서, 괜스레 때린 벽에게 미안해졌다. "교범?" 그녀는 소장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머리에 닿는 손길이 기분 좋은지 헤실헤실 웃기까지 하며 되묻는 것이 소장이 말하는 교범에 대해선 영 모르는 눈치다. "아~ 교범! ... 잘 기억 안 나는데..." 도나는 눈을 크게 뜨더니, 이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벽에 이마를 쿵. 하고 박는다. 빙글빙글 돌아가던 꼬리도 아래로 축 처진다.
751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27:06
조용해졌다 :3
752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0:27:25
웹박수에 대한 답변입니당 1~2는 솔직히 저두 잘 모르겠네용 아직까지 정보가 풀린 적은 없거든요 하지만 저는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당 드라코가 거의 멸족 위기까지 갔으니까용 그래서 3을 전쟁이라는 전제하에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753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0:29:15
조용해진 틈을 타서 리아주를 쓰다듬는다!! (쓰담쓰담담담
754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30:10
그럼 난 도나주를 쓰다듬는다!! (뽀다다다담
755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30:33
그럼 나는 둘을 쓰다듬는다!! :3
756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30:48
그러면 전 리아주를 쓰다듬는 도나주를 쓰다듬는 곰주를 쓰다듬습니다!!!(쓰다다다다ㅏ담
757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0:31:10
으앗 복수다!! (곰주 뽀댜냐나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
758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32:15
세명에게 쓰다듬을 받다니 으아아아악(산화
759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32:40
훈훈한 광경이네 :3
760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0:33:51
산화는 환원으로 되살린다!!
761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34:01
곰주가 산화하셨으니 사블랴는 제가 집에 데려가서 귀여워해주겠습니다(?)
762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34:35
뭐지 이 혼란! >>752 아아 그렇구낭. 고마어!!
763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34:49
화학적 원리에 의해 살아났다! >>761 빠칭코 잘하는 캐로 키워주세요...(?)
764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0:36:03
하아... 너무 잘 받아주셔서 행복해 이제 죽어도 좋아(???)
765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36:54
어 그럼 도나 제가 키워도...(안됨)
766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37:34
흠... 독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용 오늘따라 질문만 우르르 쏟아내는 것 같아 머시기 하네용 ㅎ.ㅎ 아무튼... 소장님은 "정보"에도 관심이 많나요?? 그 아까 이래저래 적이 많다는 얘기 읽고 생각난 건데... 막 국가 기밀이나 요런 거...
767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38:04
사실 여긴 독타어장이 아닌 제 어장이고요 여러분들은 미끼를 물어부린 참치들이므로 제가 전부 키울게요 (아님
768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38:42
(어장이 쓰다듬 전쟁터가 됐어)
769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39:23
>>767 그러면 테티주는 제가 쓰다듬어도 되나요uu?
770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40:13
>>768 엑칼주는 안아줄게! (/^▽^)/
771
도미닉 - 도나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0:40:17
"그래, 교범. 이녀석. 너 전혀 안 보고 있었지." 어쩐지 분위기가 쎄하더만. 저번에 분명 전해줬을텐데 그새 까맣게 잊은건가. 소장이 한숨이라도 쉬는건지 헬멧 안쪽에서 작게 바람이 세어나왔다. 머리를 짚은 손이 움직여서 그 머리를 헝클어트린다. "조심 좀 해라. 다칠라. 얘가 정글에서 살다 와서 아직 적응이 안되나." 아니, 따지자면 정글이 더 위험하지 않나? 사르곤은 험한 지형에다가, 거의 매일매일이 부족다툼일테니까. 도미닉은 그렇게 생각했지만 도시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떠올렸다. 말그대로 콘크리트 정글이군. "그래 뭐, 상관 없어. 그럼 오늘은 그걸 익히는 시간으로 하면 되니까." 원래는 좀 더 응용할 수 있는걸 알려주려고 했는데. 그것도 일단 기본이 되어있어야 하는거니까. 다행인건 도나는, 적어도 자신이 싸우는 방법을 알고있다는 것이었다. 정확히는 그건 야생의 것이었고, 지금부터 할 일은 그걸 하나의 규격화 시키는 것이었다. 지하실에 들어서선 스위치를 켜자 오리지늄 백열등이 내부를 환하게, 인조적으로 비췄다. 그래도 훈련장이라고 꽤 넓은 공터였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에는 마구 때리기 적합한 더미인형이 하나 우뚝 서있었다. 이미 많이 맞았는지 팔 하나가 없었다. "시작해볼까. 먼저 지금 작전중이라 생각하고, 지금 너는 상대를 제압해야 하는데 정면으로 마주친 상황이야. 그 가정하에 한 번 움직여봐." 백지일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움직임을 한 번 보고싶었다. "준비되면 움직여."
772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40:21
>>763 아마 스승이 로우인 이상 도박후에 패서 돈을 뺏는 성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767 3끼에 낮잠이랑 게임에 월급까지 추가해주시는거 맞죠?
773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0:40:31
박!!테!!티!!주!!! 쓰다듬을 받아라!! (쓰다다다다다다담
774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40:34
그럼 아직 쓰다듬어지지 않은 리타를 선점해서 쓰다듬는다!!
775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41:19
>>772 타락한 곰이 되는 거네요!!!!!
77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41:43
>>769 흠...비싸지만 내어드리조(머리내밈)(안비쌈) >>772 엩.....(어장 엎어버림
777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42:02
리아 " 나쁜 로우... "
778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42:29
>>774 안이 조용히 위장하고 있었는데.....!!! (곰주 : 아닌데요) 안되겠다 저는 독타를 쓰ㄷㅏ듬 하겠습니다 (??
779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42:35
박 아냐앙아아아아아!!!(머리사수))(박이라한자 머리쓰다듬을 멈추게할지어니)
780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44:05
>>778 짱친 레이더는 못 피해가죠!!! 테티주 박씨였구나(?)
781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44:36
>>775 뿔달린 도마뱀과 술자리를 함께하면 이렇개 되니 착한 참치어린이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777 로우 : "내가 나쁜게 아냐! 도박에서 속임수를 써서 내 돈을 따간 녀석들이 잘못이야! 어찌보면 나도 피해자라고!"
782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45:01
젠장 곰주까지!!박에 몇명이 물들은거야 (ꐦ ◣‸◢)
783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0:45:42
>>766 아녀 저 질문 좋아해서 상관없어용 더 해주세요 흠 이건 정보에 관심이 많다기보단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위치죠 작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느냐, 죽느냐 다치느냐 사느냐가 정보 하나하나에 달려있으니까용 그리고 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면 많은걸 알아야 하구요 소장은 귀찮은걸 싫어해서 최대한 지름길로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게 맘대로 잘 안 되죠 그리구 테티주는 빨리 대사집이나 더 써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당
784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45:59
박 테티주! :3 >>781 리아 " 로우말... 나라도 믿어줄게.. "
785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46:52
독타는 위키에 서식하고 계시는거죠 맞죠 ( ಠ ಠ )(지긋
786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46:56
>>783 흐으음... 독타 혹싀 지금 선관 신청 해두 받아주시나용 홀홀...
787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47:39
>>770 좋아요uu (포-옥) >>776 아아... 영광이에요... (조심스레쓰담쓰담)
788
오라클주
(ElKGP8/sjA )
Mask
2020-11-17 (FIRE!) 00:48:02
(뒤에서 팝그작을 시전중)
789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48:11
리아주마저 !ㅁ! 이럼 다 붙여버릴거애요 박리아 박곰 박도나 박독타 박로우 박엑칼..박요나카....
790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48:40
살아남았다... (비장)
791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0:48:46
>>786 네네네네넨 무적권 받습니당 >>785 네 맞아워~~
792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48:48
박리타 박오라클 추가....(메모
793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49:15
>>791 임시스레로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792 아아아ㅏㅏ앙
794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49:15
박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5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49:38
아 근데 박리타 왜... 위화감이 없죠....?? 뭔가 잘 어울려.... (홀리는 중)
796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50:21
>>787 엑칼주랑 엑칼을 애정하는건 리아주가 할 일이지! :3 ᕙ(•̀‸•́‶)ᕗ
797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50:31
왜...이름이 바꼈는데..다들 조아하지...? (이거아닌데..)
798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50:49
박리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3
799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50:49
하지만 박곰 뭔가 좀 어울리지 않나요!!
800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51:07
저만은 빅테티주라 불러드릴게요 테티주uu (쓰담쓰담쓰담쓰담)
801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51:14
박곰... 박곰... 빼꼼같아용....! (???)
802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0:52:00
왠지 친구의 친구들 중에 찾아보면 별명이 박곰인 애가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803
빼꼼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53:08
(?!)
804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53:22
박테티주 :3 정감가네~
805
빼꼼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53:33
>>802 어 뭔지 알 것 같은 느낌이
806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0:53:55
박로우... 버로우... 그렇습니다. 로우는 사실 럴커였던 것입니다. 화가 나면 목뼈를 뱉습니다(??? >>784 로우 : "너라도는 뭐야 너라도는!!!"
807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54:06
(쓰다듬받으며)자 이제 박의 굴레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지 않았나요? 박터지고싶지않으아아닙니다
808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54:55
명일방주 어렵다..
809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0:55:23
>>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 엽 다...!
810
리아(오니)주
(18vKmhjdjw )
Mask
2020-11-17 (FIRE!) 00:55:34
>>806 리아 " 난 로우의 친구니까..응.. "
811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0:55:41
알트주 리-하!
812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0:56:16
>>808 인정하는 부분입니당...
813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0:56:21
아아앗 독타!! 답레 쓰는데 질문 하나만요! 훈련할 때 실전 장비 사용하나요 아님 본인 장비랑 비슷한 연습용 목검? 같은 걸 쓰나요? 아님 맨손?!!
814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0:57:30
알트주 리하! >>809 (부끄러워서 곰굴에 숨음)
815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0:59:52
난 아직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스테이지 클리어를 할 수 없다니 이건 망겜이야!
816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1:01:30
>>813 편한걸로 쓰시면 됩니당 실전장비 쓰셔도 상관 없어요
817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1:02:17
>>815 아 겜 얘기였나용 ㅋㅋㅋㅋ 어디인데요 지금
818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04:12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었고 내일 느긋한 오후즈음 해서 일상을 구해볼까.
819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04:19
어딘지도 모르겠소.. ㅜㅜ. 나 이런 머리 쓰는 게임 못해.. 아조씨 잘생겼으니 아조씨 얼굴이나 볼래
820
독타◆swhzCYL.zg
(5ny8JAvHgA )
Mask
2020-11-17 (FIRE!) 01:05:12
>>819 (아조씨는 또 누구지) 엄청 초반인가보네용
821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1:06:44
>>814 안돼요 곰주 나오세요 곰은 사람을 찢는다구요!! (???)
822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07:21
새 날리는 아조씨 개잘생김! 음.. 어제 시작한거라 아마 엄청 초반이긴 할거야. 그리고 왜 이렇게 몸이 느릿하지 싶었는데 오늘까지 안 자면 3일째구나. 이거 곧 기절하겠군!
823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1:08:03
>>822 알트주... 어서 주무세요...!!
824
텔롯시주
(1m7EhGMttY )
Mask
2020-11-17 (FIRE!) 01:08:25
돌아왔어요.. 이제야 침대와 한몸이 되는구나 ,_,
825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1:09:48
>>822 ?? 그거 가챠에서 뽑은거 아닌가용?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디게 뽑기 어려운건데 아무튼 여러분도 원작 겜 조금 찍먹해보면서 소장의 고충을 조금 이해해보시길 바랍니당
82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09:49
>>822 3......3일이요....?????(뭐지사람인가)
827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10:08
어서와~ >>823 아마 곧 알아서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싶어. (증발
828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10:10
텔롯시주 어서와영!!
829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1:10:40
텔롯시주 어서오쎄용!
830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11:10
>>825 10연가챠 하니까 주던데? 별이 많으니까 좋겠거니 하고 쓰구있지!
831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11:20
>>824 어서와요 텔롯시주uu! >>827 3일..........??? 얼른 푹 주무세요 88888
832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11:46
아니머야 새벽반어장인데 화력이왤케 없지했는데 다 임시스레에 계셔ㅋㅋㅋㅋㅋㅋㅜㅠ
833
로우주
(G6A.bpZqqg )
Mask
2020-11-17 (FIRE!) 01:12:03
텔롯시주 어서오세요!! 알트주가 뽑은 실버애시... 분명 제가 하던 때를 기준으로는 1티어 캐릭터였네요! 진은참 강해요!!!
834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12:29
헉 어캐알았죠(임시스레 관전중)(?) 어서오세요 텔롯시주!!
835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1:13:48
지금도 1티어에서 내려올 생각없는 개사기이 대원입니당 평생그럴거구용 하아니 여기서도 기만을 당할 줄은 몰랐어요 저는 그 아저씨 안 썼지만요
836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13:53
(바닥에 늘러붙은 Alt F4
837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14:24
바아아아아아아 실버애시 지금도 고티어 캐릭터지 않아? (장작위키 지식)
838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14:34
좋은애인가보네. 하지만 내 손이 너프를 먹여서 밸런스가 맞을거야~
839
텔롯시주
(1m7EhGMttY )
Mask
2020-11-17 (FIRE!) 01:14:41
푹신한 이불은 언제나 사랑스러워.. 안녕 여러분! 드디어 선관을 짤 여유가 됐어요!! 그래서 깜빡 잠들기 전에 후다닥 선관 짜보려고 해요. 아직 여유분 남아 계신분 있을까요?
840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17:24
나는 알트와 선관을 짤 거리가 생각나는 용자라면 누구나 환영이지만 그런 사람은 찾기 어렵더군! 선관이란거 참 어려운거 같아
841
곽초 - 라이레이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1:17:25
"유서라." 자신의 재산이 남아있으니, 그걸 이용하라는 말이야 이해 안가는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그럴 일은 오히려 적을지 모른다. 정말로 그녀가 과로로 사망할 정도의 부하가 걸린다면, 도미닉이든, 나든, 아니면 여타 그 어떤 인물이든 간에 그녀를 필사적으로 말릴테니까. 그렇게라도 붙잡지 않으면 스스로를 던지고 마는, 위험한 여자다. "내 유서는 그때 그걸로 땡이야." 그녀가 아직 기억하고 있을 지 모르겠다. 아마 지금은 잊었겠지. 당연하게도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때 발언 이후로 내 입장을 바꿀 생각이 추호도 없다. 앞으로도 웬만해선 그럴 것이다. 그녀의 심장이 위치한 부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다시 손을 탁자 위로 가져가 잔을 든다. "난 매일이 그런 각오거든. 안그랬으면 방패고 뭐고 안 들었지." 잠깐 흔들어 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다시 잔에 입을 대고 한모금 마신다.
842
오라클주
(ElKGP8/sjA )
Mask
2020-11-17 (FIRE!) 01:17:28
다들 잘자요... 텔롯시쟝과도 선관은 하고 싶었지만 몸이 자라고 시위하는 거시야...
843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18:56
햄찌....((찌르고싶다찌르고싶다)) 알트....((찌르고싶다찌르고싶다)) 오라클주 잘자여 ㅜ^ㅜ쫀밤!!
844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19:17
귀여운 햄스터와의 선관이라니... 어... 엄.. (머리 굳음) (고장남)
845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19:55
오라클주 잘자~~ 그러고보니 벌써 잘시간이구나..
84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21:03
선관아이디어짜기 넘 어려워요잉ㅜㅜ(찡찡
847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21:44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
848
텔롯시주
(1m7EhGMttY )
Mask
2020-11-17 (FIRE!) 01:22:05
앗.. 그럼 다음 기회를 노려보도록 할게요
849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22:25
사샤주도 새벽반이시군요! 어서오십셔ヽ( ᐛ )ノ
850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22:45
어서오세요 모두들! 다른 캐들은 내일 찌를게요!!! 오늘은 컴퓨터도 껐고...
851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22:53
>>846 (동의의 헤드뱅잉) 엑스칼리버는 지금 로우랑 선관을 짜는 중이라yy 내일 뵈어도 될까요 텔롯시주? >>847 어서와요 사샤선배!
852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22:53
어서와~
853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1:23:21
졸립다... 졸려... 흐흐흐...
854
알트주
(/CXdHAE6e. )
Mask
2020-11-17 (FIRE!) 01:23:28
마지막으로 일상을 혹시하고 구해보고. 없다면 명방 노가다를..
855
텔롯시주
(1m7EhGMttY )
Mask
2020-11-17 (FIRE!) 01:23:56
사샤주 어서오세요! 시간이 늦기도 했으니 저는 그만 돌아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56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24:22
안녕히 주무세요 텔롯시주!!!
857
텔롯시주
(1m7EhGMttY )
Mask
2020-11-17 (FIRE!) 01:24:41
>>851 앗 좋아요..! 그럼 내일 뵙도록 할게요 꼭꼭!
858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24:47
사샤주 Hewwo~~ 사실 선관도 좋지만 그렇다고 일상에 뭔가 크게 좌우되는 건 아니니까 요나카는~ 선관짠 일상도, 안짠 일상도 다 소중소중해.... 울애긔...
859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24:56
>>848 좋은아이디어생각나면 찌를게여!!푹찍해버릴게요
860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25:17
다들 안녕하시고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렇습니다! 저도 새벽반이예요! 반강제적이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위에를 슬쩍 보니 좋은 일이 있었네요~ 엑칼주 리아주 축하드려요! 🎉🎉
861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25:44
햄찌도 잘자~~ 일단 나도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좀 굴러갈라나...
862
도나 - 도미닉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1:27:50
"에헤헤... 열심히 할게요." 도나는 그런 손길도 마냥 좋기만 한지 몸을 바르르 떨며 헝클어진 머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벽에 부딪혔던 이마를 문지르며 도미닉의 옆에 착 달라붙어서 훈련장으로 향했다. 이미 겪어 보아서, 잃어 보아서. 힘이 없으면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적어도 지금은 이 따스함을 조금만 더 느끼고 싶다. 조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소장이 훈련 내용을 설명하는 동안, 도나는 눈앞의 더미 인형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몸을 푸는 것과는 다르게 훈련장의 빈 공간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허리춤에 찬 장비에 손을 얹은 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소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도나의 순진했던 눈동자가 뱀의 것처럼 번뜩인다. 인형을 방금 발견한 듯이 쳐다보곤 재빠르게 거리를 좁힌다. 인형은 제자리에 가만히 있었지만 마치 적이 오른손으로 칼을 휘두르는 것을 피하듯이 자세를 낮추고 인형의 왼쪽 아래로 미끄러지듯이 파고든다. 오른손으로 단도를 빼어들며 인형의 다리를 낚아채듯 베어내고, 동시에 넘어지는 인형의 등허리 쪽 급소를 왼손의 단검으로 연달아 세 번 찌른다. 허수아비 인형은 그 자리에 풀썩 쓰러지고, 도나는 무기를 갈무리하며 소장을 돌아본다. //으아아아아 전투는 아니지만 전투씬은 너무 어색해요
863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1:30:20
주무시는 분들 존꿈 꾸시고 사샤주 어서오세요!!(뽀담뽀담뽀담
864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31:31
>>863 도나주 안녕하세요!(뽀담받(맞뽀담
865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32:08
전투씬(팝콘 와작)
86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32:58
계속시트정독하다가이제야선관아이디어생각낫는데햄찌꿈나라로가버린건에대하여어쩌구저쩌구주먹울음
867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33:51
(토닥토닥
868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33:58
>>866 (토닥토닥)
869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35:00
(어..여기..따뜻하다)
870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35:54
엑스칼리버의 선관이 빵빵해졌네요uu 라샤랑 선관을 아직 정리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제 아르고 에이전시 밖에서 생긴 인연은 이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
871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36:43
>>866 (쓰담쓰담) 괜찮아요. 텔롯시는 내일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872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37:45
엑칼주 선관아이디어 잘 내시네요(부럽당 <:3c
873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39:37
선관 더 짜고 싶어... 더 짤래... 더 많은 친구가...(중얼중얼
874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39:42
테티가 너무 귀엽고 멋있는 언니라서 그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을 뿐인걸요... 테티주도 귀염뽀짝한 아이디어를 내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uu!
875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40:51
테티싸울때 적한테 이 쥐새끼같은게!라는 대사 듣고싶다()같은 가끔 이딴생각만 하는 오너...
876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41:59
그리고 미진한 솜씨지만 팁을 드리자면 연차가 얼마 안 된 캐릭터라면 캐릭터의 과거사를 훑어보시고, 연차가 빵빵한 캐릭터라면 경력에 기대어서 짬 많은 선배랑 후배가 맺을 만한 관계를 생각해보시면 생각보다 쉽게 틀을 잡을 수 있어요uu! 엑스칼리버의 경우에는 아르고 에이전시에 입사하기까지의 행적을 분명히 해놓지 않았기에 이런 관계를 짜는 데에 융통성이 더 좋기도 하구요.
877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42:18
저도 마음만 같아서는 이미 선관 100만개 짰는데... 아이디어가 없어요!(쿠쿵
878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42:54
>>873 아까와같은실수를하지않기위해일단찌르고봅니다푹찍 햄찌주는...낼...선관으로혼내줄거야..(꿍얼꿍얼
879
아브주
(wyppTSv9V. )
Mask
2020-11-17 (FIRE!) 01:43:14
언제나 애플파이와 은재는 적폐중 적폐.......
880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43:23
선관 잘 짜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단 말이지.... 머리 좋아!!
881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43:37
>>875 우리 멋진 테티씨에게 감히 쥐새끼라는 소리를 잘도 한 적 자코 머리 凹자로 만들어주고 싶으다uu 같은 생각을 에덴주가 해버리게 되어요
882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43:48
>>876 으어어 귀중한 팁이다 감사합니다 >>878 (쿨럭) 혹시 내일 짜는게 가능할까요... 오늘은 컴퓨터를 꺼서...
883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43:55
>>874-876 쥐엔장엑칼주는 선관선배야...(앵기기
884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44:53
구상만으로는 엑칼도 (만일) 실장되면 적폐... 평타가 원거리 범위에 방깎+마방깎이 달려있는 가드는 좋아하세요?
88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45:18
>>883 uuuuuuuu(꼬-오옥)
88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45:29
>>877 마음선관...상상선관...(울음 >>882 이사람아(멱 ㅅ.. 농담이구요 그럽시당!
887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46:07
선관은 뭔가 몇 개 짜고 나면 아이디어가 동나버린단 말이죠... 시트에서부터 눈에 띄는 접점이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은? 🤔
888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46:08
지금 생각해보니 요나카가 연차도 얼마 안되고 과거사도 뿌린게 없구나... 선관찌기 어려운 애구만, 일상 돌리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뭐. ㅇ<-<
889
도미닉 - 도나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1:46:12
"접근이 너무 느려. 아츠는 왜 안 쓰냐. 핸디캡주고 시작하는거랑 똑같아." 소장의 평가는 박했다. 도나가 방금 느리게 움직인 것도 아니건만 더 빠르게를 요구하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속도를 요구하고 있는게 아니었다. 중요한것은 그 기술. "사람 베는 솜씨는 좋은데 역시 현대화가 안 되어있어. 도나, 상대는 전문적인 훈련과 많은 경험으로 무장한 녀석이야. 너의 움직임은 모조리 읽히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스페셜리스트란 그런거야. 교전을 오래끌지 않고 단숨에 끝내야하는게 제 1수칙이지." 요컨대 히트 앤 런이 아닌, 히트 위드 런. 치면서 달린다. 이것을 얼마나 잘 수행핼 수 있느냐. 고도로 훈련된 스페셜리스트는 이걸 눈감고도 해야한다. 이건 매뉴얼을 조금만 들여다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전혀 보질 않았다고 하니 저번과 똑같은 움직임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정글이 아닌, 콘크리트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어야겠지. "칼 하나 줘봐." 소장이 그렇게 말하며 다가가서 주머니에 찔러넣고 있던 손을 스윽 뻗었다.
890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46:14
선관으로 혼내준대 테티주 귀여워..
891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1:46:41
저도 선관 빵빵 하고싶은데 선관 짤만한 캐가 아니라서 숨통이 아파요. 몇개월차, 과거사 없음. 그럼 일상으로 메꿔야지 하는데 일상 자주 돌리는 편도 아니잖아(침울)
892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46:51
슬슬 곰이는 선관 거리가 바닥나니 과거사보단 관계를 중점으로 선관을 짤까 고민되네요
893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47:13
>>881 멋진선배동생엑칼쟝...!!(감동(
894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47:55
>>888 과거사가 있는데 안 풀린 거라면 그만큼 비밀스런 과거를 가졌고+아르고 에이전시의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행적이 겹치는 부분이 적었다는 것이니 어쩔 수 없네요 yy
895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48:08
>>891 (연차가 다른 것 빼고 전부 동일(22
896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1:48:41
도나 귀여워용 와구와구 마자요 선관 잘 짜는 사람은 부럽죵 그래서 전 안 찌르고 있습니다 (?)
897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48:49
>>887 >>888 >>891 여기.. 동지들이 있어! >>890 사실 엑칼주가 가장 많이 하는말 귀엽다죠?그쵸?저 다 알아요
898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1:49:17
(꾸물) 리타주는... 신박한 선관을 좋아하는데 머리에서 짜내는 게 신박하지 못한 편...(눈물) 전 갠적으로 전투나 임무 관련 선관을 많이 짜보고픈 맘이 있는데 막 다른 분들처럼 멋있게 전투 상황 묘사하거나 설정 짤 자신이 없어서... 낫 든 리타만 댕그랑 방치하구 있네요...ㅜ^ㅜ
899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49:22
>>891 과거사가 안 풀린 게 아니라 없는 거라면 과거사가 탄탄한 캐릭터와 선관을 짤 때 융통성을 크게 발휘할 수 있는걸요uu!
900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1:49:22
선관... 너무 어려운 것...
901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1:49:38
앗 글구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자러 가신 분들 모두 쫀밤이에요!
902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50:27
>>897 그야 테티주 같은 분이 스레에 있으면 어쩔 수 없는걸요? 뒤집어 말하면 테티주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귀엽다겠네요. 그렇지만 테티주랑 테티씨는 그냥 귀요미가 아니라 멋지귀요미니 자신감을 가지세요uu(폭풍쓰담)
903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50:37
>>897 야 너두? 야 나두!
904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1:51:02
도미닉 카리스마 미쳣다 도랏다.. 숨통 조이지 마세요!! 핫 근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돼서..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답레는 오후에 가져와도 괜찮을까요?
90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52:36
엑스칼리버가 오늘 할 요리는 오야꼬동. 오야꼬동입니다. (뜬─금)
906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1:52:47
>>904 넹 조와요~ 도나주 꿀잠자시고 낼 봅시당
907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1:53:06
>>899 맞아요! 선괌 짤 때 굉장히 편하긴 해요! 살짝 어거지긴 하지만...
908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53:58
>>905 배고파졌으니 책임 져주세요(?)
909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54:18
리타주 글 잘 쓰시던데....이것은..기만..?(가자미눈) 엑칼주는 계속 쓰다듬어서 어장 참치분들을 머머리로 만드려는 큰그림을 그리고잇는게 분명해
910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54:32
도나주 잘자~ 나도 조금만 있다가 자러 가야겠다...
911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1:54:42
야식이 땡기기 시작했으니... 우유 한잔 마셔야지...!
912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54:44
>>907 원래 선관은 그렇게 타협해가면서 짜는 것이니까요uu 상심하지 않으셔도 돼요. 정성스레 짠 선관이 아무리 어거지로 보여도 일상을 돌리면 아주 맛있답니다.
913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54:52
도나주잘자용!!
914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1:54:54
두시에요 두시! 이번에도 자고 인나면 어장이 갈려있겠네요.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들 너무 늦게까지 노세요!!(????) 굿밤해요~~
91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55:20
>>909 uu...OO?! (두피맛사지로 종목전환)
916
요나카주
(.Dq02XKgtA )
Mask
2020-11-17 (FIRE!) 01:55:23
나는 봤지, 곽초주가 위키를 수정하고 있었단걸. 크크킄...
917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55:33
도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918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55:36
안녕히 주무세요!!! 어장 갈리면 자러가야지..
919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55:58
>>911 곽초아저씨한테 야식조공해서 뱃살 확대하고 싶다. (야망)
920
도나주
(7TWE04GY4E )
Mask
2020-11-17 (FIRE!) 01:56:26
>>912 (매우 긍정)(엑칼주 몰래 쓰다듬고 사라짐)
921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56:47
>>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2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1:56:54
>>919 나ㅏㅏㅏㅏㅏㅏㅏ니ㅣㅣㅣㅣㅣㅣㅣ 본인이 들으면 기절초풍하며 복근을 집중 단련하려 들지도...
923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56:56
>>920 행기야아!?!?!? (깜놀 ㄷ...자러 가시는구나 안녕히 주무세요
924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57:00
크크큭 곽초위키 낱낱히 파헤친다 크크큭 (요나카주따라하는거임) >>918 어 이대로 냅두면 곰주 못 자는 것?
925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1:57:33
도나주 쫀밤 되세용! >>909 예?? 리타주 현실에서도 넷상에서도 소문난 똥손인데 잘 모르셨군뇨... 호호 (훠이훠이 근데 진짜 저는 막 밀리터리나 뭐라하지... 암튼 그런 군수설정...? 그런 거 잘 아시는 분들 보면 싱기방기해요 당장 막 일상으로 전투/임무 소재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저는 그런 걸 막 그럴듯하게 못 짜겠더라구여 내가 짜면 다 중2병 같고 막^^... 고질병이죠 홀홀...
926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1:58:22
>>925 아니 제가 대체 언제 여기에 레스를 남긴 거죠??
927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58:25
>>924 절 자게 해주세요!!!
928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1:58:34
>>922 엑칼: 아, 안녕하세요, 곽초 선배님. 마침 잘 오셨네요... 이것 맛 좀 봐주실 수 있나요? (두툼하게 구운 햄과 슬라이스 치즈, 싱싱한 양상추와 드레싱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
929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1:58:35
허나 낱낱이 파헤치기에는 위키에 적어놓은게 하나도 없어서... 내일... 이 아니라 오늘 채워넣을 생각임다.
930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58:49
>>925 리타주 = 곰주
931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59:13
>>925 뭐지 이사람...?나랑 같은 고민을 갖고잇는데 잘써.... >>927 (씨익)
932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59:19
즉 위키를 주시하고 있으라는 거군요(끄덕)
933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1:59:36
>>928 곽초: 어... 너 혹시, 번뇌니? 오랜만에 본다 야.
934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1:59:47
낱낱히 파헤치러갔다가 정말 아무것도 없길래 당황하고 오는 길입니다.
935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1:59:53
>>931 박테티주가 절 괴롭히려 해요..!
936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00:30
새벽의 스레는 혼파망이군요! 이것이 새벽텐션인가!!(?
937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01:04
>>935 (확성기)여러분 새벽반의 임무를 어기고 곰주가 잠에 빠지려는 모습입니다. 새벽의 철퇴를!
938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01:34
(눈물)(눈물)(눈물 폰으로 채우기엔 너무 불편해서 그만...
939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01:47
>>933 엑칼: 가드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엑스칼리버... 는 호출명이고, 에덴이라고 해요. 이건 햄치즈 샌드위치구요. 괜찮으시다면 한번 맛이나 봐주세요. 탄단지 균형이 잡혀있고 양상추도 아낌없이 넣어서 식이섬유까지 꽉 잡았답니다. (만면에 상냥한 미소 아 즐거워......
940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2:01:58
>>926 >>930 >>931 후후 리타주는 이 세상 어디에든 있습니다... (??) 암튼 그래서... 전 정말 다양한 장르에서 설정을 마구마구 잘 뽑아내시는 분들이 넘 존경스럽다 이말입미다... 가장 자신 있는 거 = 현대일상물(걍 현생 생각하면 됨) 흐흑... >>929 곽초의 위키를 주시하라....
941
토끼주
(d.wKCLls12 )
Mask
2020-11-17 (FIRE!) 02:02:16
새벽반.....? 자라고!!!
942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2:02:58
>>925 그 중2병이 커서 된게 접니다 주륵...
943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03:00
그래서말인데 토끼주, 혹시 전애인분 뱃살 확대해도 되나요uu...? (조심스러운 질문)
944
곰주
(E6WzTTSD4. )
Mask
2020-11-17 (FIRE!) 02:03:05
>>937 나쁜 새벽반이 곰주를 괴롭힌다!!!! 그러니 전 자러갈게요 도주!
94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03:27
>>925 >>942 (스플뎀 씨게맞음)
946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03:49
안녕히 주무세요, 곰주!
947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03:58
전사실...선관이라기엔 음 걍 멀쩡히생긴테티가 오늘날씨 말하는것처럼 평온하게 욕뱉어서 아르고애들이 당황하는거보고싶어용 누가쟤입좀막아,,이런... 아니면 당황안하고 같이 깽판치다가 다같이혼나구시퍼요
948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04:17
(스플뎀 맞음 22 곰주 안녕히 주무세요!
949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04:40
>>939 곽초:(동공 매그니튜드 9.0) 먹으라는 것인가... 이것을... 이 시간에, 이런 것을! 죠죠풍 고뇌...
950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04:44
아앗 도망쳤다! (공개수배)새벽반의 의무를 버리고 꿈나라로 곰주
951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2:06:02
>>942 ?? 안이 독—타는 갓설정 아르고를 만들어내시지 않았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기만... (쒸익 굿밤이에용 곰주! 안녕안녕~ >>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시트콤같은 모먼트... 리타주가 매우 좋아합니다 저도 꼭 이 장면 보고 시퍼요 리타도 같이 혼내자!! (?)
952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2:07:05
곰주 꿀잠을 주무시길 바랍니당
953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07:12
>>947 얼굴은 아이 입심은 걸크 멋지귀요미 테티... uu 엑칼은 같이 깽판치는 쪽이다(확신) >>949 엑칼: (고개기울)지금 먹은 만큼 해 뜨고 힘내서 움직이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구요?
954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07:19
독타의중2병..??맘껏 발산해줫음좋겟다(어장힐끗 기만자(리타주)가 기만자(독타)보고 기만이라고한다 앗 리타는 혼내는포지션이군요!!미인한테혼나는것도조타~~(?)
95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08:21
리타가 혼낸다구요...? 이건 업계포상이잖아요......???
95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08:31
엑칼하고 도시부수기 도장깨기..... 오토바이도태워줄수잇어요 물론 착지는 자기가알아서해야함(?) 물론 잘하겟지만요
957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2:09:15
>>947 쟤 뭐야... 몰라... 무서워... 수근수근 >>951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아르고 정도 못 만들겠읍니까 호호 사실 독타도 뭐 밀리터리 설정 이런거 잘 아는건 아니에요 그냥 게임 영화 만화 이런거 보면서 보고들은거 말하는거죵 다들 그렇지 않나요? 진짜 군인할것도아니구
958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09:27
>>953 곽초: 나는... 그러나 나는... 이러한 유혹... 이정도의 것 따위는... (10초 뒤) 잘먹었습니다. 이제 내일 저녁은 금식이군...
959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10:01
>>956 엑칼의 아츠는 파괴 최적화니까 적절하네요 uu 헉 테티씨 오토바이도 몰아요OO?! 걸크의 화신...!!
960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10:15
하지만 국가가 진짜 군인으로 만들읍읍
961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2:10:20
>>954 이벤트에서 마구마구 발산할 예정입니다 촤하하 크크큭.... 내 오른손의 아츠가 흐콰한당
962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2:11:07
>>960 그거는 밀리터리 지식이라기보다 부처같은 멘탈이 더 필요하자나용...
963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12:19
>>957 찰리말 완전다르게해석해놓고 당당하게 머 (실력장담못하는)요리주고 챙겨주고싶어요(뜬금 >>959 양애취(?)생활할때 얘기지만여 >>960 앗...아앗....
964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12:35
>>958 (그러나 단언컨대 부드러운 빵과 육즙을 쏟아내는 햄, 고소한 치즈, 아삭아삭한 양상추와 시저 드레싱의 맛을 아주 얇게 발린 겨자가 마무리해주는 앙상블은 환상의 야식이었다고...) 엑칼: 맛은 좀 어떤가요?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는데.
965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12:49
>>962 부처같은 멘탈보다는... 그저 마음 속에 단단히 숨어둘 구멍을 두는 그런 고문대처법이 더 절실...
966
독타◆swhzCYL.zg
(5ny8JAvHgA )
Mask
2020-11-17 (FIRE!) 02:13:35
>>963 잔뜩 기대하고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표정 싸해지는 찰리...
967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13:45
>>964 곽초: ...다음엔... 점심때 먹고 싶은 물건이군...
968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14:16
이런 곽초같은애한테 깔짝거리는게증말재밋조..거슬리게 주위 빙빙돌고싶다
969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14:38
(팝콘(🍿🍿
970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14:48
>>967 엑칼: 사실 밤이라 쏘야볶을 해버리고 싶었지만... 그건 해버리면 이 밤중에 맥주캔을 따게 되니까요uu (절레절레) 다음번엔 점심때 대접해드릴게요.
971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16:00
>>966 눈치없이 맛잇겟죠 달리기 넘재밋겟다 크크 >>969 므찐 호랭이누님이다!!
972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16:41
>>968 근육의 힘으로 떨쳐내려 할지도... >>970 곽초: 야식은.. 야식은 안된다...
973
독타◆swhzCYL.zg
(5ny8JAvHgA )
Mask
2020-11-17 (FIRE!) 02:17:11
>>965 ㅜㅜ 아ㅡ크 완다라 스레는 오늘도 청춘의 시기에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고있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응원합니다
974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18:14
>>971 귀여운 생쥐 후배다!! 🐭
975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18:35
>>972 코알라처럼달라붙어버려....(안됨 >>973 (주먹울음)저흰...글로 싸울게요(맞을소리
976
독타◆swhzCYL.zg
(5ny8JAvHgA )
Mask
2020-11-17 (FIRE!) 02:19:27
>>971 차, 찰리;
977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20:18
>>969 (탄산음료 조공) >>972 엑칼: 제 친구가 오늘 당직근무를 서서, 친구한테 나누어주려고 만든 거였거든요♪ 어쩌다 보니 조금 더 만들어버렸지만요. 졸지에 생각에도 없던 야참을 드시게 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978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20:18
>>973 ㅜㅜ 아쉽게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열심히 응원합니다...!
979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21:29
>>977 (행-복
980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2:22:39
호호 리타도 같이 혼나자라는 의미였으나 어느순간 혼내는 위치가 되어버린 리타... 이 소심이 멘탈로는 불가능입니다!!!! (사자후) >>957 갓—독타...(치근덕) ㅋㅋㅋㅋㅋ하긴 그래요 머... 진짜 디스토피아 세계관 살아갈 거 아니잖아요 홀홀...(??
981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24:09
~어김없이 찾아온 해시러~ #_자캐의_적이_되는_방법 #_자캐의_모닝콜_한마디 >>980 앗 같이 혼나는거엿어요??ㅋㅋㅋㅋㅋㅋ리타도같이깽판 조용히깽판!!인건가!아니면 테티가 같이하자고꼬실수도잇겟네용
982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24:41
현실이 디스토피아화돼가고 있는걸요...(짜식) 당장 뉴스를 틀어보면 바이러스 아포칼립스 순한맛이 코앞에.
983
곽초주
(XUHYkp636k )
Mask
2020-11-17 (FIRE!) 02:26:21
그리고 잠이 오기에... 슬슬 저는 자러 갑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아-바! (아르고-바이라는 뜻 ㅎ)
984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26:53
줸장ㅜㅠ 곽-바(곽초주 바이라는 뜻ㅎ)
98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28:40
>>981 #_자캐의_적이_되는_방법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배신. 특히 아르고와 이래저래 척을 지고 있는 외부 국가의 법집행관들과 내통한다거나 하면 직빵이겠네요. 로우가 몸을 기탁하고 있던 예술가 단체에 머물 때 얻은 경험이 있다 보니 자신이 속한 공동체(=아르고 에이전시)를 해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 바로 날을 세우지 않을까요... #_자캐의_모닝콜_한마디 일반적인 경우) "자- 일어나세요-" 하고는 따뜻하게 데운 스팀타월로 얼굴 톡톡톡 두드리면서 깨워요. ???) *키스 소리* "...저기, 아직 자요? 응?"
98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29:05
테티주도 한다! #_자캐의_모닝콜_한마디 (거대망치 들고) 계속 안 일어나면 바위로 계란치기 할게요! 10, 9, 8, 7……
987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29:06
곽바에요yy 좋은 밤 되세요.
988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29:58
>>985 잘 읽다가 마지막 읽고 그 전꺼 전부다 잊어버렷어요
989
라이레이 - 곽초
(d.wKCLls12 )
Mask
2020-11-17 (FIRE!) 02:30:12
"용문 근위국 때? 미안 기억 안 나." 용문 근위국도 나름 위험한 일에 투입되고는 하니, 모든 클래스에게 유서를 작성하도록 권유하는데 그 때에 한 번 보여준 기억이 난다. 문제는 그걸 외우지 못 했다는 거지. 십년, 아니 오년 전만 하더라도 기억하고 있을 텐데 세월이 무색하다. "전위직은 어쩔 수 없는거지. 어딨는지만 알려주면 나중에 죽고 나서 유서 대로 일이 흘러가도록 힘 써 볼게." 아주 뜬금없는 내용을 썼다면 지금도 기억을 할 테지. 유서대로 모든 일을 진행하기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이뤄줄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따듯한 차를 목으로 넘기며 곽초를 본다. "그렇다고 디펜더의 책임이니 하면서 리아처럼 몸 날리지는 말고."
990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30:21
>>981 #_자캐의_적이_되는_방법 사샤가 자신의 프라이드(무리)로 여기고 있는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상해/피해를 입힌다, 혹은 죽인다? 그 정도일 것 같긴 하네요. #_자캐의_모닝콜_한마디 "언제까지 잘 셈이예요? 저도 이미 일어나 있는데. 어서 일어나요." 말투는 이렇지만 모닝콜 해 줄 정도의 사이면 나름 다정한 목소리로 깨워주지 않으려나 싶네요-(아마도 곽초주 안녕히 주무세요! 곽-바!!
991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30:27
>>986 엑스칼리버는 일어나고 나서 한동안 헤벌레한 상태긴 한데, 그래도 어떻게든 제때 일어나긴 일어나는 타입이라 염려 없겠는데... 엑칼주는 여지없이 뚝배기가 凹모양이 되겠네요yy
992
리타주
(Nwzsg9HMeg )
Mask
2020-11-17 (FIRE!) 02:30:29
>>981 아안이 또 재미있어 보이는 해시태그가... (할짝) 리타는... 약간 그 포지션 아니었을까요 딱히 뭔 짓을 한 건 아닌데 같이 있었단 이유로 싸잡혀서 혼나는 친구s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 같이 하자고 꼬드긴 것도 참 좋습니다 리타의 일탈~~~!!! (아니다) 암튼 해시태그... #_자캐의_적이_되는_방법 적이 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 얘는 앵간한 일을 당해도 지가 숙이고 들어가는 편이긴 하나 예외적으로 1. 그러니까 니 가족이 널 버린거야 드립 치기 2. 살인자라는 단어 사용과 함께 혐오감을 나타내기 오호호... 또 뭐가 더 있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요정도네요 #_자캐의_모닝콜_한마디 리타 : 저기... 일어나세요. 벌써 아침인걸요... 곽바 곽바!
993
토끼주
(d.wKCLls12 )
Mask
2020-11-17 (FIRE!) 02:30:36
토-바 새벽을 부탁해 새벽반!
994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31:12
>>985 어머나... ☺
995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31:52
>>988 이제 마지막 줄도 잊으셔야죠? 잠깐 여기 봐주세요uu
996
빅 테티(테티우스)주
(5wZgSI7tX. )
Mask
2020-11-17 (FIRE!) 02:31:54
곽초주가 가자 라이레이주가 왔다!이것이 등가교환?! >>990 (호랑이언니한텐 밟혀서 깨도 조을것같은데)(<?)
997
독타◆swhzCYL.zg
(Vyyt97tSmA )
Mask
2020-11-17 (FIRE!) 02:32:10
어어어 보트 세울게요 잠시만용
998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33:17
그리고 오자마자 가신 토끼주... yy 좋은 밤 되시길
999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33:49
>>996 사샤가 누굴 밟는다면 아마 죽일 각오로 밟을 테니까 밟힌다면 모닝콜이 아니라 저세상 갈 거라고 생각해요.(??
1000
엑칼주
(0fbOuy5I/Y )
Mask
2020-11-17 (FIRE!) 02:34:01
테티주의 취향이 고상하다
1001
사샤주
(Jh8moe8KLk )
Mask
2020-11-17 (FIRE!) 02:34:02
엇 토끼주 안녕히 주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