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막과 신중한 사격은 언제라도 도움이 된다. 스나이퍼는 원거리에서의 지원을 통해 화망을 구성하는 사수들이다. 근거리 교전과 오리지늄 아츠가 주된 지금의 전장에서 스나이퍼의 존재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들은 원거리 무기를 통해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며 적의 공습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지녔다. 이런 입체적인 전술의 폭은 다른 포지션에는 없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모두 충분히 전선이 갖춰진 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동료가 스나이퍼를 믿는 만큼, 스나이퍼도 동료를 믿어야한다. 이들을 대표하는 무장은 석궁이다.」
멀다. 라는 감각만이 존재하는 곳이다. 자각하면 손에 들린 나침반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겠는가. 일관되게 한 곳만을 가리키는 것은 그것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니. 저도 모르게 노래하는 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낮밤이 뒤집히는 무진의 바다안개가 너희에게 달라붙어 속삭일 것이다. 그림자가 원을 들어주어, 망원을 원하는 자들에게 향하는 말이나 그것을 원한 자들이 그 뜻을 모를 것이다. -'사람의 죄가 피를 어머니에게 섞을 것이다. 위대한 자들이 조소하리라. 그들의 말이 사람에게 퍼져 갈래를 잃어버리며 사람의 말이 오염될 것인즉. 기만자들은 보이는 것보다 심원하리라.' -보아라. 저기 덕있는 자들이 후에 살게 될 산맥에서 조소자가 날아오를 것이다. 그 등 뒤에 매달린 것이 바람에 팔이 흔들려 생을 구걸하는 것처럼 보일지언정 그 명은 창백히 빠져나간 지 오래인 것을. 그것에 홀린다면 흐베르겔미르의 주인이 가까이 온 너 또한 등 뒤에 매달 것이니.
-...그 날아오른 자가 평야를 건너 내려앉는구나.
시체를 삼키는 자와 퇴색된 바람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엔 증오하는 자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것은 머나먼 것으로만 남아야 할 것이다. 트인 것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니만큼.
오퍼레이터 아스테리, 정식으로 오퍼레이터에 합류합니다. 특무대에서 활동한 주 임무는 요인 암살, 테러, 사보타지, 그리고 혼돈 유발이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호위와 경호 또한 가능합니다. 사실상의 만능 블랙옵스 오퍼레이터니 웬만한 임무에 투입시키면 평균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자신합니다.
어시스턴트 임명
비현장 사무임무는 익숙합니다, 가문에서 후계자 수업을 들으며 공부한 내용도 있고.
대화 1
총을 말하시는겁니까? 보편적인 라테라노 고위층이면 총기 1자루정도는 소지하고 있지만 제 경우에는 조금 특이합니다. 우울한 이야기와 제 집안의 내전과 산크타족의 규율과 관련된 복잡한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대화2
그들이 저를 필요로 할때, 저는 언제나 총구를 들어올리고 그 곳으로 달려나갈겁니다. 내가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저 진창에 떨어지더라도.
대화 3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건 넬슨 집안을 나와서는 처음이군요, 파티? 저는 파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나쁜 추억이 있어서.
1차 정예화 후 대사 1
사랑해, 미안해, 그리고 기다려. 네가 있는곳으로 끝까지 따라가서 피에는 피로 보답해줄테니.
1차 정예화 후 대사 2
아아, 독타 조금 내가 우울해보였나? 괜찮다 괜찮다. 이게 더러운 일 전문(블랙옵스)의 숙명이라서 말이야.
2차 정예화 대사 1
자폭.... 자폭은 싫어요...... 아 죄송합니다 과거의 나쁜 추억이 떠올라서
2차 정예화 대사 2
빌어먹을 애플파이도 싫고 빌어먹을 그놈의 별사탕도 싫다고, 내가 좋아하는건 그냥 건빵이야
팀 배치
오염지대 상황 확인, 보호복 기밀도 확인 완료, 방독면 필터 확인 완료. 오퍼레이터 아스테리 현장투입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팀장 임명
애송이라고 생각하지 마, 난 여기 대부분보다 더 피보라가 넘치는 곳을 해쳐왔어, 그럼 안심하되 긴장 풀지 말고 가자고.
방치
페트라 보고싶다...... 아아... 돌아갈 수 없는 슬픈 과거여 주님 무엇을 원하시옵니까(쿠오 바디스 도미네)
작전기록 대사
전장을 해쳐나가려면 먼저 모범답안을 보여준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이 정답이지. 그러지 못하더라도 교훈은 얻을 수 있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