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BH0dLn9yq. )
2020-11-15 (내일 월요일) 18:12:08
VIDEO 「무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적을 제압하라. 가드는 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력을 담당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근거리 공격이라는 원시적이고도 고전적인 방법은 오리지늄 아츠와 공학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 시대에서도 아주 잘 들어먹히는 방법이며 그래서인지 통계적으로 전세계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속해있는 포지션이기도하다. 이들은 주로 물리적 공방에 강하며 고작 칼 한 자루로 해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성과를 보여주고는 한다. 이들을 대표하는 무장은 검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927
543
도나주
(QLr9.7M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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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7:04
혐관은 좀 그렇고, 삐지면 저런 반응 볼 수 있을검댱 체념하고 자려 했는데 진단이라뇨. 이것만 하고 꼭 자야지 진짜
54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7:51
텔롯시주 어서와요~ (뽀담또담뽀다담담
54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7:55
텔로주도 어서와! 음음..!
546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04
귀여운 찍찍이 친구 :3 텔롯시주 엇서와 잘부탁해~
547
알트 - 네로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18
사실 의사 선생님이면 그래도 경어를 써야하나 싶던 시기도 있었지만. 년차도 많이나고 하다보니 일단은 편히 대하고 있었다. 이러다 나중에 안 구해주면 어쩌나 싶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하자. "요근래는 일이 없어서 자주 못봤네. 뭐 그게 좋은거지만." 개인적인게 아니라 일로서 그를 찾아간다는건, 즉슨 다쳤거나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소리니. 직업상 그게 더 나쁘지 않을까싶에 말한 나는 별거 아니라는 말에 병아리조차 못 키우는 나한텐 대단한 일이라며 작게 웃었다. "그거야 그렇긴하지~" 하지만 어디서 주워들은바로는 의사일수록 자기 건강을 못챙기기 쉽다고 했기에. 나는 아무튼 건강하면 됐다며 화단을 바라보았다. 잘 가꿔져있네. "노 프라블럼~" 쓸데없이 발음을 굴린 두개의 단어가 오히려 어색하게 다가왔다. 그렇게 들리라고 한거였기에 웃어넘긴 나는 그대로 기지개를 키곤 말을 덧붙인다. "요즘 잘 쉬어서 그런가봐."
548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27
어서오세요 텔롯시주!!
54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48
기요운 텔롯시주 어서오세요!! >>541 각이다... 같은 포지션에 입사 동기 이건 각이다...!! 20살과 26살의 기적같은 우정 지금 시작됩니다
550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53
텔롯시주 반갑습니다!
55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54
텔롯시주 어서와 :3 오니주야!
552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9:10
어서와 신입쨩
553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0:32
일상 할 사람
554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1:03
텔롯시주 Hewwo~~ 되게 햄찌같아서 귀여워... 안아주고 싶어.....
55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1:39
햄찌 볼... 냠냠
55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1:52
도나: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도나가 두조각 먹는다!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개쫍다...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양손잡이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질문이 너무 쉬웠어... 저는 먼저 자러 가볼게요. 다들 너무 늦게까지 노시고 월요일 화이팅해요~ 굿밤!!
55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2:29
도나주 잘자 :3
558
텔롯시주
(.WyHnLhy3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2:52
반겨주신 모든분 정말 감사드려요!! 읽을 시트가 엄청 많아서 행복하면서도 눈이 팽팽 돌아요.. 저희 친하게 잘 지내봐요!!
559
알트 - 사블랴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3:08
"휴식이지 휴식~" 암 그렇고 말고. 캔커피를 볼에 대고있는 모습에 그러라고 준건 아니지만 상관 없다 생각한 나는 부업이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웃으며 고개를 접었다. 잘하는것도 없고, 여러가지 에러 사항이 있긴 하지만. "경미하긴 해도 감염자니까." 이곳의 소개면 모를까, 쉽게 구하긴 어렵겠지. 나는 덤덤하게 말한뒤 애초에 성실 근무는 안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난 땡땡이가 좋아~"
560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3:13
도나주 잘자~ 진단 맛있다 냠냠.
56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3:22
>>558 조아조아 환영해 :3
562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4:23
알트주 알트주 내가 계속 잠이 쏟아져서 그런데 자고 일어나서 답레 줘도 될까 ;_;
563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4:24
>>553 일상... 어떠실런지! 선관도 짠 김에!
564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5:37
>>562 그럼 그럼! 편히 자고오라굿!
56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6:09
난 자야겠네요...졸리다..! 다들 잘자! 오늘은 깨질 않길..
56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6:36
오라클주 잘자 :3
567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6:46
>>563 선레 가져와!!!!!!! (쾅쾅쾅)
568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7:28
오라클주 도나주 잘 자용!
56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9:05
다들 잘 자~
570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9:56
흑흑 고마어... 하필 이럴때 전애인 듀오의 일상이 돌아가다니 ;_; 나두 자야겠다. 다들 좋은밤 보내 :3
571
텔롯시주
(.WyHnLhy3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0:00
앗 전 곧 자러 가야해서 일상은 무리일듯해요.. 친해지면 볼냠도 뿌둥뿌둥 허그도 피하지 않으니까 많이많이 친해져요!
572
곽초주
(kagSA53G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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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50:34
>>567 가... 가져오겠습니다! (벌벌)
573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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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51:06
" 휴식이라는 이름의 땡땡이죠. 저도 좋아하긴 하지만. " 느릿하게 말하던 사블랴는 몸을 비척이며 다시 소파에 눕기 시작한다. 어차피 알트는 소파에 안 앉고 있었으니까. " 너무 땡땡이만 치다보면 지루하지 않아요? " 감염자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텐데 말이죠... 라며 고민에 빠진 표정으로 웅얼거린다. 뭔가 일을 추천해주고 싶어하는 눈치였을까. " 가끔 일해야 땡땡이가 더 즐거운 법이니까요. " 그러면서도 알트를 향해서는 환히 웃어보였다.
574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15
>>572 (만족)
575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29
네로주도 오라클주도 잘자~~ 일상... 내일은 굴려야지!!
57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31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77
텔롯시주
(.WyHnLhy3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32
도나주 오라클주 네로주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578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50
자러가는 사람들 푹 자 :3
57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2:03
잘자 잘장~
58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4:30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581
곽초 - 라이레이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5:14
짧게 한모금 차를 넘기고 소파에 기대 앉는다. 평소에도 이렇게 빈둥댈 수 있는 곳은 휴게실 외에는 없으니, 이젠 여기가 집처럼만 느껴진다. 그렇게 홀로 고독을 씹으며, 들고 있는 이의 덩치 때문에 소책자 사이즈로 보이게 되는 책을 하나 손에 들고 읽던 와중 다른 인물로 인한 소음을 듣는다. 저 무게감, 발소리. 그리고 미묘한 버릇까지. 나는 지금 이 휴게실로 들어와 혼자만의 시간을 끝낸 이가 누구인지 몸으로도 기억하고 있다. "왔어? 마침 차를 끓여뒀는데." 그곳에 있는 이의 얼굴을 확인하지도 않고 누구인지 다 안다는 듯 찻잔을 살짝 옆으로 보낸다. 라이레이. 이곳에 처음부터 늘 함께였던 동료이자, 옛 애인이었으며, 지금은 미묘한 친구로서 지내고 있는 여자다.
582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5:37
다들 꿀밤 되시길. 달달한 꿀밤!
583
알트 - 사블랴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5:50
"땡땡이를 칠 수 있을때 즐겨야지." 어려운 의뢰가 들어왔을때. 혹은 정말로 사선을 넘을때, 그러한 일에만 몰두하면 인간은 버티지 못하니까. 안일해 보이더라도 즐길 때 즐겨두는것. 나는 자신의 모토를 생각하며 땡땡이는 언제해도 최고라며 생각과는 다를 농담을 입밖으로 내었다. "나는 특이체질이라 괜찮아~" 아, 살인청부나 그런류라면 재밌을지도? 나는 또 농담을 하며 작게 웃었고 어디선가 또 캔커피를 꺼내 뚜껑을 따서 한모금 들이켰다. "유능한 후배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무책임.
584
리타주
(UpDHJuWD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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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57:24
전애인 일상... 맛있다...
585
알트주
(WAWe8eRx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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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58:57
(동경
586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0:32
네로주가 올려준 꺼무위키 템플릿 덕분에 고-퀄의 위키를 안착시킬 수 잇게되었다! 나중에 더 살을 덧붙여야지....(죽음
58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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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2:01:12
팝콘시간이네 :3
588
요나카주
(6U55H6Ya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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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2:02:33
누가 위키를 고친것 같은 소리가 들리는데?
589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2:44
새빨-간 머리카락을 원했는데 대부분의 픽크루가 빨간색을 고르면 분홍색으로 만들어버려... 내가 그리는 수 밖에 업는거신가아...
590
에덴 - 리아
(EFeX0J.f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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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2:03:18
"언니가 다치는 것은 싫지만... 우리 모두 좋건 싫건 조금씩 피냄새를 묻히고 살아가야 하니까요." 에덴은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녀가 싫어하는 것은 리아가 다치는 것이지, 리아의 몸에 묻은 피냄새가 아니었다. 자신의 피건, 다른 이의 피건, 용병으로 살아가는 험난한 삶은 그런 것이니까.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 같은 거니까... 그러니까, 나는 그것마저 좋아해요." 이 살카즈는, 그것을 아주 담담하고도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리아가 자신의 몸을 안아들자, "으응..." 하고 나직이 칭얼대는 소리를 내며 리아의 어깨에서 머리를 떼지 않은 채로 품 안에서 몸만 살짝 움직여 균형을 바로잡았다. 따뜻하고 말랑한 에덴의 몸뚱이가 리아의 몸에 기대어오는 게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러니 나를 놓으려 하지 마요." 리아는 에덴을 침대 매트리스 위에 뉘어놓았지만, 에덴은 리아의 목을 끌어안은 팔을 풀지 않았다. 짓궂은 장난이었다. 잠자리 위에는 리아가 벨 베개 하나밖에 없는데도, 에덴은 전혀 개의치 않고 취기가 올라 발그레한 뺨을 한 채로, 살며시, 그러나 얄궂게 웃었다. "...베개같은 건 없어도 돼요. 이대로 리아의 품에 안겨서 잠들고 싶어."
591
알트주
(WAWe8eRx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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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2:03:25
그리는거시다~
592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3:51
누군가... 자비로운 누군가 곽초 문서에 꺼라위키풍 템플릿만 올려주시기 바랍니쟈... 그 공을 잊지 않고 꽉꽉 채워 놓을 터이니...
593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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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2:03:56
" 그 말에는 동감이지만요. " 땡땡이를 칠 수 있을 때 즐기지 않는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느긋하게 지내는 것은 언제나 중요했다. 적어도 자신에게만큼은 큰 의미가 있었기도 하고. " 특이체질이요? " 궁금한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알트를 바라보다가 " 그거 너무 무책임하신 것 같은데요... " 소파에 푹 하고 엎드리며 웅얼거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