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BH0dLn9yq. )
2020-11-15 (내일 월요일) 18:12:08
VIDEO 「무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적을 제압하라. 가드는 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력을 담당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근거리 공격이라는 원시적이고도 고전적인 방법은 오리지늄 아츠와 공학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 시대에서도 아주 잘 들어먹히는 방법이며 그래서인지 통계적으로 전세계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속해있는 포지션이기도하다. 이들은 주로 물리적 공방에 강하며 고작 칼 한 자루로 해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성과를 보여주고는 한다. 이들을 대표하는 무장은 검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927
1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18:45
1번은 먹습니다!!!
2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18:50
Cow-Viscera 요나카도 위키 해주시죵
3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0:46
안차크- 캐피탈리즘 HO
4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1:30
초라하게나마 사무소 상징을 만들어봤어 :3 어제 상징 심볼을 물어본건 이것의 빌드업이었다구... 원작에도 진영별로 상징 마크가 있으니까 아르고도 있었으면 좋겠어서 :3
5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1:50
소장... 곱창!!!
6
리아(오니)주
(VSimAWEJm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2:01
앗, 새 판이네~ 발도장 : )
7
이름 없음
(Wj8Y98Qqg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2:52
안착인 거시다요.. 버스보다 지하철이 덜 멀미하는 경향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하철을 탔는가? 라면 예스예스.
8
오라클주
(Wj8Y98Qqg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3:06
아니 나메가!
9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5:40
헐 헐 >>4 대박
10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6:16
와아아아아악 머죠!! 삽간지자나요 ㄷㄷㄷ;;
11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6:54
위키도만들어주시고 마크도만들어주시고 저진짜입사한기분들어요. 우리스레에 금손밖에 없는거야??? 그런거야????
12
오라클주
(Wj8Y98Qqg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8:01
쌉간지다...(진지)
13
도나 - 이젤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8:10
"이젤 씨. 이젤." 도나는 그의 이름을 나직이 곱씹었다. 머릿속에 새기려는 듯이. 그녀는 언젠가 네로 선생님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그녀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메딕이 하나 있다고. 어리지만 재능은 뛰어나다고. 친해지면 분명 서로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바닥이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워 놀랐지만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포근한 안정감이 들어 잠자코 빛에 몸을 맡겼다. 아무것도 없던 바닥에는 한 그루의 커다란 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마치 캔버스에 스케치를 하듯이, 물감을 칠하듯이. 그녀는 그 자리를 좇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이 나무는 아카시아일까, 사과나무일까. 생각을 머리에 떠올리려 하지만 빛과 그림은 금세 사라진다. "아." 아쉬움에 짧은 탄식만 내뱉을 뿐이다. 도나는 상처가 다 나았을 거라는 말에 무릎에 붙은 반창고의 한쪽을 조심스럽게 떼어 안쪽을 들여다보고는, 다시 덮어놓고서 반창고를 손바닥으로 꾹꾹 눌렀다. 당황했다는 말. 그 무뚝뚝한 입에서 솔직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역시 상냥한 사람이었어. "아니에요. 그... 반창고 붙여주셔서 좋았어요." 상처는 이미 다 나았지만, 반창고를 떼어낼 생각은 없는지 손바닥으로 무릎을 덮는다. "치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메딕." 동그란 눈은 손톱 모양으로 휘고, 갈라진 혀는 입술 사이로 빠끔 삐져나온다. 허공을 빙빙 돌던 꼬리가 쪼그려앉은 이젤의 어깨를 툭, 건드린다. //뺘아악..! 메모장에 쓴 걸 날려서.. 늦었습니당 ㅠㅠ
14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8:14
(네로주가 뭔가 했다) (뭔가 대단하다)
15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8:25
>>4 ??????????????????????? 다들 어서오세요!!!
16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8:54
그림장인 도트장인 로고장인 등이 살고있는 스레에서 저는 과몰입오타쿠 화분을 맡을 수밖에 없겠군요 쿨럭쿨럭 아... 최고다. 최고다.
17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29:41
에엑... 그냥 야매로 만든거라구. 금손은 아니야 훠이훠이
18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1:50
(훠이훠이당함) 여러분의 위키 제가 읽고 행복해합니다 대사 하나하나 이 눈에 새겨주겠어(?
19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1:58
로고 미쳣다 도랏다 이분 본사 직원 아닌가여 ㄷㄷ
20
니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2:09
안뇽하세용 여러분 저도... 시대의 유행에 편승하고자 위키 양식을 초큼 표절하고 와보았습미다... ((단촐함))
21
니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2:33
>>4 헐 댑악 간지나
22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4:23
흐아악 열람제한이라니... 나중에 채워지면 울음 예약합니다
23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6:17
믓진 로고 제작 감사드립니당 네로주 아주 딱이네요 아무것도 못하고 받아먹기만하는 캡틴이 초라해지는군요 힝힝 원래 이런것도 제가 다 해야하는건데 말이에요
24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7:02
갓—르고... 역시 심볼도 대원들도 소장님도 간지 그 자체네요 그나저나 리타를 니타로 오타낸 거 발견도 못 하고 있었고,,, >>22 그 눈물 내가 훔쳐가겠다!!(?) 리타주 스토리텔링 능력이 딩초 수준이라 호호 과연... (먼산)
25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7:16
잠깐 설마 캐러멜주 이사람 캐 이름 헷갈리는 겁니까? 와,,, 진짜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이네요 이름들 외우고 옵니다
26
요나카주
(6rYXcLXc5o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8:15
네로주 심볼 멋져! 대단해!!! 앗, 안그래도 나도 조금씩 위키 손보고 있어~
27
오라클주
(Wj8Y98Qqg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38:30
모두의 위키.. 대단하군요...(할짝거리고 싶어함)
28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40:02
늘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아츠를 가진 것만 같은 리타주입니다.... 제 아츠 독특하니 조쿤요 >>26 요나카주가 위키를 손 보고 있다구요...? (할짝) >>27 흑흑 마자용 모두의 위키 간지나... 갓—르고... 보는 맛이 쏠쏠해...
29
이젤 - 도나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43:49
그녀는 나를 알까? 모를 거라 생각해. 그야 나는, 붕대 좀 감을 줄 아는 꼬맹이고, 그림도 배운 적 없어 손 가는 데로 밖에 그리지 못하는 삼류 그림쟁이잖아. 어, 아니다. 삼류도 너무 긍정적으로 본 거 같아. 사류, 아니 오류쯤 될 거 같아. 응. 오류....나는 오류투성이야... 아츠...내가 멋대로 이름 붙인 걸로 하자면 '캔버스'가 끝나자 그녀가 소리를 냈어. 아쉬워 하는..걸까? 그럴 리는 없고, 그냥 놀란 반응이 좀 늦은 것일 거야. 봐. 그녀는 벌써 상처가 다 나았는지 확인하잖아. 내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법을 몰라. 나 부터가 그런 걸 모르니까 어쩔 수 없지... 좋지 못한 사람이 그린 그림이 예뻐봤자야. 근데, 응? "어..떼도 괜찮아요. 그, 밴드." 그녀는 밴드를 떼어내지 않고 다시 붙였어. 어. 불편할텐데. 상처도 다 나았으니까 필요 없는 거야. 내용물이 텅 빈 물감 튜브 같은 나 같은 거야. 쓸모가 없지. 하지만 그녀는 반창고를 붙여줘서 좋았다고 하면서, 그대로 두는데.. 잘 모르겠어서 후드를 꾹 붙잡았어. 사람의 마음은 몰라. 내 마음도 내가 모르는 데 어떻게 알아. 그러니까 당황스러워서, 안 그래도 앞머리 때문에 앞이 잘 안보이는데, 후드까지 내리눌러버려. 앞이 안 보이네. 안심된다. "...메딕..이니까요.." 그 말을 하며 그녀는 어떤 표정일까 궁금하지만, 보고 싶지 않아. 실망하는 건.. 싫잖아... 실망이라는 건 아무리 해도 적응이 되지 않더라. 생일날에 문제집을 선물로 받는 게 아홉 번이었는데, 그게 열 번째를 채우니까 울 뻔 했거든. 근데 뭔가 어깨를 툭 쳐, 화들짝 놀라버려서,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어. 아릿한 아픔보다 뭐였나 싶은 기분이 들어. 살짝 확인하니까..꼬리네. 그러니까, 어, 고개를 들어 본 그녀가 웃고 있어서 나는 고개를 돌렸어. 그게.... 저렇게 웃어주는 건 좋은 사람이잖아. 나는 그런 거 똑바로 볼 수 없는 거야. 태양 같은 거지.
30
리아(오니)주
(NfMHgusZo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44:18
위키를 서툰 솜씨로 채우고 있다... : ) 여러분의 위키를 열심히 참고 하고 있어..
31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44:46
할짝... 할짝.. >>24 리타주가 딩초라니 그럼 전 유딩 졸업반 하겠습니다,,, 응애 나 애기참치... 모두 떡밥 툭툭 던져주시면 제가 막 어 저인망식으로 싹 쓸어갈거예요
32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45:10
그러고보니 아르고는, 그거에요? 아르고 원정대?
33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48:44
>>30 리아주 위키도... 제가 할짝할짝 해놔야겠어요... (음흉) >>31 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참치ㅋㅋㅋㅋㅋㅋ 안이 캐러셀주가 유딩이면,,, 저는,,, 저는 이제 걸음마 떼겠습니다 (무리수) 그 배에 저도 태워주세요 같이 쓸어요~~!~!~
34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49:29
독ㅡ타가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아서 좋구만 :3 글고 나도 흐름에 편승해 네로 위키를 꺼무위키식으로 꾸몄지 :3
35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53:51
여러분의 우월한 편집력 로우주의 도움이 됩니다(?) 다들 엄청나서... 다시 표절을 한다...
36
요나카주
(6rYXcLXc5o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54:50
응애. 나 아기새. (?)
37
리아(오니)주
(5y6V8uJnB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0:58:34
힘드니까.. 쉬었다 추가하는걸루...: )
38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00:49
>>33 점점 어려지고 있잖아요 완전 젊어지는 샘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조와요 다 쓸어먹어버려 워후~~~!!! 헉 다들 완전 고퀄로 꾸미고 계셔 츄릅츄릅 >>36 하와와... 쏙독새쟝 넘모 멋진거시야요 싸인해주시와요(?
39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03:06
쉬엄쉬엄하셔요,,,!! 위키는 쫌 늦게 추가해야 할 것 같아서 만에하나 혹시라도 빠른 위키가 없으면 안 된다! 라면 염치불구하고 문서 생성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차
40
도나 - 이젤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05:51
"어머." 덩달아 놀란 도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한 손으로 입을 가렸다. 고마워서, 손을 대기엔 쑥스러워서 꼬리로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그는 화들짝 놀라서 중심을 잃고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어. 그는 후드를 잡아당겨 얼굴도 가려버리고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던 걸까? "갑자기 건드려서 미안해요! 저는, 고마워서..." 도나는 꼬리를 말아 등 뒤에 감추고 의자에서 일어나 고개를 돌린 채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이젤에게 손을 내밀었다. 키가 작아 무릎을 굽히지 않아도 손이 닿을 거리였지만, 무릎을 아주 약간 굽히고서. "일어나요. 바닥 차가워."
41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06:03
(현생을 쓰러트리고 돌아온 자의 모습)
42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07:05
류드라주 어서오세요~~!! 싸워서 이긴 것을 축하드립니당
43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07:09
그러니 오늘은 일상을..노린다..[일상 모집 표지판]
44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09:16
류드라주 어서와요. 고생 많았어요~ (뽀다밥)
45
라샤 - 리타
(0HzBHiUPG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2:37
그는 말 없이 고개를 기울인채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커피를 홀짝였다. 소심하게 변한 성격의 원인이라던가,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던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검은 날개와 고리의 의미를 떠올렸다. "글쎄, 어떨까-"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그가 입을 열었다. 홀짝이던 커피잔을 내려놓은채 기울인 고개를 리타에게로 향했다. 다시 한 번 탁해진 하얀 눈동자가 그녀를 응시했다. "살인자, 나쁜 사람..." 힘 없이 들어올려진 그의 검지 손가락이 그녀를 향하는 가 싶더니 자신에게로 향했다. "기분나빠." 툭, 힘 없이 팔을 떨구더니 의자에 등을 기댄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적어도 내 눈엔 나빠보이지 않아. 오히려... 아니." 깊게 숨을 들이내쉬는 그의 입가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다 허공에 흐트러졌다. "그런 눈초리가 싫다면 얼른 익숙해지는게 좋아. 익숙해질 수 있다면 말이지." 그의 커피잔은 어느새 텅 비어있었다. //재갱신... ㅊ 최대한 헐 수 있는대로 빨리.. 가져왔 ..ㄷ.ㅏ...
46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2:41
여러분들 코드네임 무슨 뜻인지 알려주세요. (뜬금)
47
리아(오니)주
(E8CMTJQa7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3:16
성창의 이름..! ୧( “̮ )୨✧
48
오라클주
(MoM/Yeug.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3:16
다들 어서와! 일상...할까..(선관같은 걸 한다면 텀이 극악일지도.. 그래도 괜찮다면!)
49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3:23
>>46 류드라 독백을 써달라는거군요 알겠습니당!
50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4:48
>>48 [오라클주 한번 쳐다보기][선관을 안 할 생각인 사람]
51
라샤 - 리타
(0HzBHiUPG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5:08
엫에.. 뜬금포다 진짜로 라-샤의 코드네임은 복수자라는 뜻이빈다 자기를 버린 가족+아부지에게 복수(주금)를 안겨줬다는 뜻으로.. 주변 사람들이 지어줬다카더라
52
오라클주
(MoM/Yeug.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6:04
>>50 그렇다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53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7:11
류드라주 어서오세요!!! 코드네임의 뜻이라... 일단은 불교적으로 화엄경에 나온 큰 숫자중에 하나고... 다른걸로는 붙잡다, 늘어지다 라는 뜻이에요!!!
54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7:15
>>46 엄청난 tmi지만. 원래 도나 풀네임이 '돌로레스 나이팅게일'이었는데 앞글자 따서 도나라고 지어놓고 이름 바꿨어요. 나이팅게일 하면 메딕이 떠오르고, 새 중에 나이팅게일도 있어서 다른 종족이랑 헷갈릴 것 같기도 해서! 성을 지워버렸져 하핬
55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8:02
류드라주 어서오시구 아니 네로주 위키 왜이렇게 고퀄이에요..?.?!.!.!.? (너무 놀라 할 말을 잊음) 그으리고 답레를 가져오겠슴다
56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18:35
아니 모야 도나만 코드네임 하찮아
57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0:08
검은머리 필라인=검은고양이=네로 의식의 흐름 :3
58
리아(오니)주
(E8CMTJQa7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0:08
도나는 귀여우니 됐다 (╹◡╹)v
59
류드라가 페더라고 지은 이유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0:18
"응? 내가 왜 콜네임이 페더냐고?" 앉아있는 류드라에게 누군가 질문하자, 웃는 상인 그녀는 무덤덤하게 반문한다. 별다른 뜻이 없는 것일까-하고 누군가가 생각할 찰나, 류드라는 맥주 캔 하나를 자신의 책상 앞에다 올려둔다. 당당한 낮술, 출격할 일이 없다는 감인 것일까. "페더는 깃털이라는 뜻이 있지. 그리고 깃털은 본래 새에 있다가 '떨어져나온' 것이잖아?" 그러고는 맥주 캔을 한모금 넘기며, 캬하-하는 탄성을 내고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캔을 내려놓는다. 얼굴은 웃고 잇지만 눈은 전혀 웃고있지 않은채로 답변을 마무리한다. "본래 하얀 날개였던 산크타인 내가 금기를 범해서 '떨어진' 것처럼 잘 어울리는 콜네임아니야?" 그녀는 그다음에는 그저 맥주 캔을 비울뿐이다.
60
이젤 - 도나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0:59
그러니까 말이야. 나는 좀..구제불능인 거 같아. 별 거 아닌 일에 이렇게 놀라버렸고. 거기다, 내밀어진 손을 무시하고 벌떡 일어나 버렸어. 꼬리뼈 쪽이 조금 아픈 것 같긴 해. 그보다는 넘어져서 부끄러운 거랑, 좀, 보기 어려운 게. 사람이 태양을 보면 눈이 멀어버린다잖아. 나한테는 수많은 좋은 사람들이 그런거야. 살아가기 힘든 체질이네. "..괜찮아요.." 나는 중얼거리듯 말했어. 일어나기 전에 말하는 편이 좋았겠지만.. 시야가 높아지니 그녀가 좀 더 잘 보여. 그녀가 나보다 키가 작으니까. 사실 처음에는 장신이 아닐까 했어. 느낌상. 그런데, 아담해서 말이야. 곤란해. 아래쪽까지는 머리카락이 잘 못 가려주니까, 보일 수도 있고, 보면 내가 아플 거 같거든. 좋은 사람은 부러워. 나는 못 되잖아..
61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1:00
도나가 젤 귀여운데요 히히
62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1:11
>>52 딱히 떠오르는 상황은 없는데 좋은 상황 잇으신가요[역질문]
63
오라클주
(MoM/Yeu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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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21:15
오라클은.. 예언자라는 뜻이기는 한데. 신이 입을 빌려 말하는 것이니까요. 그 외 여러가지 찾긴 했지만 크래프트는 너무 러브크래프트스러워서 기각되었던가..
64
토끼주
(IGzBx/zL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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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21:17
라이레이 = LAIREI L 을 따오면 거슬리는 일이 생겨서 I를 LAPD 음성기호로 읽으면 아이다야!
65
이젤주
(DwV0Z22HI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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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21:53
>>46 이젤은 이젤이요. 그 캔버스 같은 거 올려두는 그거요.
66
캐러셀주
(KVc1/A7l6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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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22:00
코드네임 코드네임 >>49 그렇군요 코드네임 뜻을 풀려면 독백이 필요... (메모) >>51 오 복수자... 복수라고 쓰고 으앙쥬금이라 읽는다 어벤저 캐릭터 제가 참 좋아합니다 캐러셀은 회전목마입니다 아이 신난다 꺄르륵 처음 감염됐을 땐 좀 어렸기 때문에 가족들이 다 나으면 같이 놀이동산 놀러가자~ 라고 했습니다 당시 니키타가 가장 좋아하던 놀이기구가 회전목마(무서운거 못 탐) 러시아어 번역기에게 읽혀보니 까루씰 같은 발음이더군요 오너가 러시아어를 하나도 못 해서 일단은 대충 비슷하게 읽힌다는 것만으로 만족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기본 러시아어 책 사와도 놀라지마십쇼
67
도나주
(gwhd2U05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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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22:38
>>58 귀여움 당하기 전에 리아를 귀여워해주겠다!(뽀다다다다다다단ㅁ(고장) >>59 wa..!! 코드네임 썰을 독백으로 푸시다니(찬양) 페더짱멋지다!
68
류드라주
(2jTeyQvw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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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23:04
라이레이=라이/레이=각각 외국인 가수 이름이 잇음=토끼는 사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망상
69
리아(오니)주
(E8CMTJQa7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3:26
>>67 도나주가 고장났어!!!!!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70
토끼주
(IGzBx/zLb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3:58
>>68 (트로트를 부를 것이다)
71
로우주
(.GFdK2mT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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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23:59
도나는 귀여우니 된거에요!!! 로우랑 선관이나 일상을 원하시는 분은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72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4:00
페더는 먼가 생각했던데로네용 크래프트하면 마인크래프트가 먼저 생각나지 않나요? 아닌가 스타크래프트인가 암튼 크래프트도 좋았을것같네요
73
오라클주
(MoM/Yeug.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4:29
>>62 로비에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참치인형을 안고 있는 오라클을 발견.. 혹은 아쿳타! 로 엎어진 오라클을 발견.. 혹은 같은 임무를 갔다오는 도중? 같은 거가 생각나네요~
74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4:41
덤으로안 푼 페더라고 지은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저건 대외용 설명[?]
75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5:16
>>73 비몽사몽 상태인 오라클로 가시죠! 그러니 선레를 슥 떠넘깁니다(비겁)
76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5:20
>>59 (눈물 줄줄) 떨어졌다니... 떨어졌다니... 눈은 웃고있지 않은 거 너무했다증말(이마팍팍... 다들 코드네임 멋지게 지으셨다 헤헤
77
오라클주
(MoM/Yeug.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26:33
>>75 기다려 주시죠!
78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0:19
(기다리며 캐러셀주의 눈물을 병에 담기)
79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0:31
오라클주 아이디 첫부분이 MoM이다 이것은 마망(끌려나감
80
엑칼주
(eP.IHQK3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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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31:12
2시간 가량 잔 결과 완전 부활. 엑-하에요uu 좋은 저녁이네요.
81
오라클-선레!
(MoM/Yeug.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1:54
오라클은 비몽사몽한 채로 세수도 마치고 주방에서 물을 마셨지만 비몽사몽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당! 그런 채로 로비 소파에 흐물흐물하게 잠에 취한 얼굴로(물론 그 얼굴을 보는 건 로브를 벗겨야 가능한 일이지만) "아누트으씨이..." "필라인에게 잡아먹히지 마라여어.." 에헤헤 웃으며 거대 참치인형을 붙들고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파 뒤에서 누군가 접근하는 걸 전혀 모른 채로 있구나! 놀래켜지면 꺅! 거리다가 우당탕일지도 모른다고요?
82
리아(오니)주
(sSJRx6Lpc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2:24
>>80 엑칼주 어서와 (쑤다담) : )
83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2:45
엑칼주 어서오세요!!!
84
리타 - 라샤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3:35
잔뜩 위축된 자세로 커피잔을 바라보던 리타가 몸을 움찔였다. —살인자. 강렬하게 귓가를 파고든 그 이름이 머릿 속을 떠나질 않았다. 남자의 목소리를 입은 단어가 리타의 몸을 옥죄인다. 살인자, 나쁜 인간. 리타가 불안한 눈초리로 그를 바라보았다. 남자의 검지는 자신을 향해있다. " 아, 그, ... " 리타는 무어라 말을 하려는 듯 입을 달싹였지만, 그것이 고작이었다. 무어라 말을 뱉기도 전에 남자의 손가락이 저 스스로를 가르키고, 심장이 떨어지는 듯한 당혹감이 몸을 엄습한다. 리타가 아랫 입술을 꾹 깨물었다. 애써 눈길을 커피잔에 처박으며 상황을 외면해볼래도, 이 공간에 자리한 그녀의 몸뚱이는 아직도 오롯히 남자의 앞에 앉아있다. 마치 상자 안에 머리를 들이밀고 '안전하다' 생각하는 동물처럼, 고작 남자를 피해 시선을 돌리고선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 것이다. " ... " 리타가 느릿히 숨을 들이켰다. 나빠보이지 않는다니. 혼란스럽다. 식어가는 커피 따위를 신경 쓸 겨를 조차 없다. 남자를 바라보며 그 의미를 되묻고 싶었지만, 리타는 차마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다시 남자를 마주하면 애써 외면했던 세상이 저를 향해 들이칠까 무서웠기 때문에. " 익숙... 해지고 싶지 않아요... " 리타가 간신히 입을 열며 말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에서는 아까의 여유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 라샤씨가 말한 대로... 익숙해지는 게 최선이겠지만... " —살인자라는 이름을 쓴 채로 보이고 싶지 않아요. 리타가 그 말을 삼키며 입을 다물었다. 그 말만은 절대로 꺼내들 수 없었다. 입 안이 온통 가시에 찔려버린 듯 욱씬거렸으나 차마 그것을 뱉어낼 수는 없었다. 목구멍이 찢어지더래도 삼켜야한다. 구역질과 함께 그 말이 몇 번이고 올라온다한들. 눈가가 붉게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졌지만, 이쯤이야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 몇 십 몇 백번이고 겪어보지 않았던가. 또 몇 십 몇 백번이고 삼켜넘겨보지 않았던가. 오히려, 견디기 힘든 것은... " 저, 저때문에 분위기가 이상해졌네요... 그냥 잊어주세요. 괜한 말을 해서... " 리타가 조심스레 고개를 들었다. 차오르는 나이만큼, 또 도시를 떠돌아다닌 만큼. 표정을 숨기는 것 쯤이야말로 이제는 익숙한 일이었으니.
85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3:35
>>78 않이 왜 수집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흐아악 채취당한다 캐러셀주 잘 울어요 일상돌리다가도 진행하다가도 이마치면서 울듯 >>80 엑하! 어서와용 잘 주무신듯해서 다행이네요
86
오라클-선레!
(MoM/Yeug.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3:45
엑칼주 어서와! 데이터 아이디라서 아깝군...
87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4:31
엑칼주 어서오세용! 리타 코드네임은... 쩌번에 밝혔다시피 질병과 불행을 퍼트린 여자 판도라에서 따왔습니다!! 사실은 사이코폼프나 그림리퍼로 할까 했으나... 오버워치 리퍼 캐릭터가 생각나서 접어버렸고... (아련)
88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5:17
>>82 (그르릉그르릉) >>83 >>85 >>86 이걸로... 오늘 밤을 새서 과제를 마칠 수 있어요... (화르륵)
89
리아(오니)주
(aghzBwVJx6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6:53
>>88 엑칼주가 그르릉 거리고 있어 귀여워 : 3 ㅋㅋㅋㅋㅋ
90
엔돌핀 - 요나카
(KPTtGjAZ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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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37:02
"아 재미없게.." 그의 표정은 다시 푹 식어버린다. 완전히 흥미가 식은 것으로 보인다. 이 무감각의 수렁 속에서 빠져나올 길이 잠깐 보였다가 다시 꺼져버렸으니 아마 기분이 영 아닐 것이다. "싫음 말구..그럼 내 살 길은 내가 찾을 거에요." 엔톨핀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는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라. //간단한 막레에요 수고하셨어요 요나카주!
91
류드라-오라클
(2jTeyQvw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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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38:39
"잘 거라면 방에 가서 자지그래" 잠꼬대하는듯한 로브녀를 보며, 류드라는 그리 말을 건다. 목소리로만 들으면 걱정하는 투가 아닌, 잘거면 집에 가서 자는게 좋다하는 리빙 포인트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여기서 잤다간 목 돌아간다." 그리 말하며 손에 들고있는 캔맥주를 소매 속에 집어넣는다.
92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38:39
와이파이 아이디라도 12시 지나면 바뀌기에... 아쉽네여(? 리퍼,,, 주금이 참치의 곁을 걷습니다 >>88 밤 새시는 건가요 파이팅입니다 '^'9!!! 과제는 절대악...!
93
독타◆swhzCYL.zg
(BbQ1OyIS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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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42:26
(모두의 썰을 흡입중) 엑칼주 어서와용
94
오라클-류드라
(MoM/Yeu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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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43:27
"아치임인걸요.." 꿈에서 또 자면 못써요.. 라고 말합니다. 그으렇조? 아누트씨? 라고 물으면.. 참치 인형씨가 말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말하는 거지만 -그렇다. 꿈일 뿐이다. 해신씨를 이런 데 써먹지 마! 라는 생각은 넘어가도록 하지요. 같은 아르고 내부의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뭐 어때요.. 라고 말하면서 아누트씨가 장식이라서 다행이에요... 다들 오ㅔ애 내가 잘 때 안고 자는 걸로 생각하지.. 지금 상황을 본다면 누구라도 잘 때 안고 잔다고 생각할 겁니다만?
95
토끼주
(IGzBx/zL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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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43:56
오니 왜 만인의 호구가 되가는가....
96
도나 - 이젤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4:30
내민 손이 무안하게 혼자 벌떡 일어나버렸어. 하지만 뭐. 그의 말대로 괜찮은 것 같으니까. 그런데 처음 봤을 때부터 궁금한 게 하나 있어. 그는 왜 이렇게까지 얼굴을 가리고 있는 걸까. 아침에 세수를 안 했나? 눈에 다래끼가 났나? 아님... 내가 불편한가? 휴일인데 시간을 너무 많이 뺏었나? 얼굴 정도는 기억해두고 싶은데. 후드의 안쪽이 궁금했던 도나는 가볍게 뒷짐을 지고서 한 발짝 물러나, 허리를 숙여 머리를 그의 가슴 쪽에 가까이했다. 그녀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을 그대로 들어 올리려다가,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이 '아!' 하고 소리 내어 말하며 몸을 빙글 돌려 입구 쪽으로 걸어간다. "저... 제가 시간을 너무 많이 뺏었죠? 이만 가볼게요...?" 처음 문을 열고 들어올 때와는 달리 한결 가벼워진 목소리의 끝에는 어쩐지 물음표가 붙어있었다.
97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4:43
>>92 ?? : 주거.. 주거라...!! 엑칼주 밤 새시는군요.... 응원의 의미로 저의 사랑을 드리겠습미다...
98
리아(오니)주
(16pcMZI1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6:09
오니...전투오니가 아니기 떄무니지...! : 3
99
토끼주
(IGzBx/zLb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6:32
술값 내주는 착한 오니
100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7:22
>>97 ㅋㅋㅋㅋ 아 오버워치는 모르는데 몇몇 대사는 쫌 알고있습니다 다들 진지한데 너무 재밌는(?) 오니누나 멋져 듬직해 최고야,,,
101
에덴 - 리아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7:55
"네." 한 치 망설임없는 즉답이다. 그러나 얼마나 아파? 하고 묻는다면 그 질문에는 대답할 생각 없다. 이상하지 않은가. 남의 상처가 자신의 상처보다 더 아프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이 의사나 힐러라도 되고, 다른 모든 이들의 상처가 자신의 상처보다 아프다고 말하면 그건 숭고한 마음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형태 잡히지 않은 마음을 돌려주기 싫은 것은 에덴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이 컬럼비아에선 나같은 사람들도 생각보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리아의 미소가 에덴의 망막에 비쳐보인 건 에덴이 고개를 뒤로 빼느라 무방비한 그때였다. 에덴의 눈이 두어 번 깜빡였다. 그녀는 이내 손부채질을 하며 시선을 조금 다른 데로 돌렸다. "맛있는 걸 먹으러 가거나, 아니면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쁜 사복을 마련해보는 건 어때요? 언니 예쁘잖아. 무얼 입어도 잘 어울릴 텐데." 하고 애프터 약속을 자연스레 기정사실화하고는, 에덴은 리아가 잡아내린 손으로 맥주캔을 쥐고 리아 쪽으로 밀어주었다. "그럼 우선 한 잔씩 건배할까요. 아, 너무 많이 마시진 말고?"
102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8:00
와와 오신 분들 어서오시구~ 엑칼주 밤새 힘내시라구 응원할게요! 힘힘!!
103
류드라-오라클
(2jTeyQvw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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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48:46
"인형 안고 자는 것이야 귀여우니 상관없다만" 뭐 세상에는 인형을 안고 자는게 아니면 잠을 못 자는 이들도 있으니까. 반대면 소파에 가서 앉아서 다리를 꼬고는 오라클을 쳐다본다. "지금은 꿈이 아니다만?" 괜히 유명인사가 되고싶은게 아니라면 못해먹을 짓이지,하고 그녀는 생각합니다.
104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8:57
저두 좀 이따 일상 구해봐야겠네용 하 좀 진행해서 npc 마구마구 나오면 일상 폭이 좀 넓어질텐데요
105
토끼주
(IGzBx/zLb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49:39
독타 코멘트 호시이
106
에덴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1:20
위키마술사님... 아니 로우주, 혹시 괜찮다면 로우의 위키 최상단에 이미지랑 신상명세 걸어두신 양식을 빌려도 될까요? yy
107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1:57
코멘트는 짬짬히 적고 있읍니당... 생각보다 넘 많아서 한번에 다 적으려니까 이성 박살나더라구용
108
라샤 - 리타
(0HzBHiUPG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2:10
그 역시 그녀의 시선을 피하는 것 처럼 고개를 뒤로젖힌채 손가락만 까딱거릴 뿐이었다. 방금보다도 더욱 작아진 목소리, 잔뜩 위축되어 기어들어가는 그녀의 목소리에선 여유따위는 찾아볼 수도 없었을 뿐더러 약간의 두려움마저 느낄 수 있었다. 익숙해지고 싶지 않다. 만약이라도 익숙해져버리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것은 누구보다도 그가 잘 아는것이 아니었던가. "맞아.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게 정상이야. 태어날때 부터 그런 꼬리표를 달고있는게 아니라면... 누구나 두려워하지." 익숙해진다는 건 결국, 그 선을 넘어버린다는 의미도 되어버리니까. 달그락, 달그락. 커피잔을 두들기던 그의 손가락이 멈췄다. 그녀가 조심스레 고개를 듦과 동시에 그 역시 뒤로 젖히고있던 고개를 천천히 들어올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역시 그 눈빛은 생기가 전혀 담겨있지 않았다. 오히려 기운이 없어 금방이라도 스러질 것 같은 눈. "하지만 그래서 내 눈엔 나빠보이지 않는다는거야. 너는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으니까." 이번엔 그의 시선이 바닥을 향해 내려갔다. 두 눈을 감은채 작게 숨을 들이내쉬며 무슨 말을 해야할까 고민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너무 오지랖 넓었네." 안 그래도 깊게 눌려있던 모자를 더욱 더 깊게 눌러썼다. 그래서인지 더 이상 그의 눈동자가 보이지 않았다.
109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2:23
[독타를 응원하는 류드라 짤]
110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2:46
헐... 독타의 이성은 소중합니다 모두 이성챙기면서 어장 뛰시기
111
오라클-류드라
(M8nAG1vwf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3:41
"ㄱ굼이 아니라고 하니까 진짜 꿈이다아..." 웬 논리가.. 연결망이 이상해지기라도 했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넘어갑니다. "이름이 머에요? 꿈에서 신기한 거 이름 잘 대해줘요" 내가 생각 못하는 이름들 많아요. 라고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면 로브의 후드가 펄럭거립니다. 나는 오라클이라고 불려요. 라는 시키지도 않은 자기소개를 하고는 아르고에 왔어요. 한 달차? 라는 또 시키지도 않은 연차소개도 하네요.. "언니? 누나? 응. 누나는 어때요?" 글렀군. 그냥 다시 방에 넣어지는 게 나을지도?
112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4:45
>>106 나 그거 양식 있는데 :3 메인위키에 올려둘까?
113
토끼주
(IGzBx/zLb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5:05
>>107 오리지늄을 씹으십시오 독타!!! 농담이야 천천히 해줘@@
114
캐러셀주
(KVc1/A7l6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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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55:44
템플릿문서를 따로 만들어도 된다구 생각합니다(소심
115
로우주
(.GFdK2mT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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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56:01
>>106 사실 그 양식은... 네로주가 원작자입미다!!!! 저는 괜찮아요!!!
116
리아(오니) - 에덴
(gnqCAlk7E2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8:02
" .... 곤란하네." 한치 망설임 없는 에덴의 말에, 덤덤한 듯한 표정을 하고 있던 오니의 입에서 흘러나온 건 정말로 곤란한 듯한 말이었다. 자신이 다치는 것이 아프다는 에덴에게 자신이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아마도 스위치가 들어간 자신이 에덴의 말을 들어주는 것은 힘들다는 건, 수없이 다쳐오며 자란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저렇게 자신을 바라보며 아프다고 말하는 에덴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을 하듯 입술을 달싹이던 오니는 에덴의 머리에 얹어져 있던 손을 아주 살짝 내려 에덴의 볼에 가져다 대려 하며 말한다. " 스위치가 들어갔을 땐, 에덴의 말 못 들어주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 매번 약속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용서해, 줘. " 느릿느릿하고 중간중간 끊기기도 하는 말투였지만 이 말 만큼은 진심이라는 듯 속삭인 오니는 다시는 에덴의 눈을 피하지 않았다. 어쩌면 지금은 에덴의 눈을 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도 몰랐지만. " .... 그런 건, 에덴한테 어울릴텐데. 나는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지 않을까. 응, 꾸미는거 자신 없고.. " 어쩐 일인지 갑작스레 손부채질을 하는 에덴을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여 바라보던 오니는 이어진 에프터 약속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예쁜 사복에 대해선 자신이 없는 듯, 오히려 에덴이 입어보는게 낫지 않냐는 듯한 말을 던지곤 다정한 시선을 던진다. 자신같은 오니보다는 에덴이 충분히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 에덴, 술 잘 못 마시니까. 조금만, 마셔야겠네. " 은근슬쩍 에덴에게 장난스런 말을 던진 오니는 그런 자신이 만족스러운 듯 다시금 찰나의 순간동안 미소를 머금다 맥주캔을 따서 입가로 가져간다. 붉은 빛을 띈 입술이 살짝 열리고 맥주가 흘러들어가고 나니 한껏 윤기를 머금은 입술을 만족스럽게 닫는 오니였다. " 에덴, 무리하면 안된다? " 물론 놀리는 말을 잊은 것은 아니었다.
117
도나주
(gwhd2U05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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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1:58:14
핫 저도 양식이 있다면 위키를 쓸 수 있어요! 내일은 또 일은 안하고 설정 만지겠넿......
118
리아(오니)주
(gnqCAlk7E2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1:58:50
전투 스위치가 들어가지 않은 오니는... 맘껏 놀릴 수 있다 (??)
119
에덴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0:32
>>112 >>115 (그랜─절)
120
류드라-오라클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0:42
"꿈이 아니라니까" 차가운 캔맥주를 들고 오라클에게 다가간다. 그 후 오라클의 볼에다가 슥 대려고한다. "내 이름? 류드라다만.. 너는 뭐였더라.." 들엇던 것 같은데, 하고 중얼거리고는 캔맥주를 오라클 볼에 대는데 성공하든 아니든 오라클 옆 자리에다 앉으려고 합니다.
121
오라클-류드라
(M8nAG1vwf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1:11
보통이랑 표준이랑 부족이랑 우수랑.. 월등은 무슨 기준인 걸까요...(갸웃) 일단 무녀라는 특징상 아츠 적응성은 월등일 것 같기는 한데..(프라마닉스를 참조)
122
이젤 - 도나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1:37
왠지 모르겠지만 가까이 오고 있길래, 뒷걸음질 쳤어. 그야..다가오면 보일지도 모르잖아. 얼굴이. 나는 그거 싫어. 그러니까...앞머리를 만져서 아예 아래쪽에서도 안보이게 가려버렸지.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내 얼굴을 본다고 화내거나 하진 않겠지. 하지만 싫어. 싫은 건 어쩔 수 없어. 기대가 망가지는 건 익숙해지지 않고. 옛날 이야기라는 건 어쩔 수 없이 머리속에 박혀서 내 인생을 결정한단 말이야.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떠나려는 듯 해. 뭔가 좀 이상하지만.. 착각일 거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그럼..조심하세요." 나는 슬며시 뒤로 물러서며 말했어. ...뭔가 일어나진 않겠지?
123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2:06
이젤주, 이젤주! 진짜 제성한데 저 또 잠깐 자리 비워야해서.. ㅠㅠ 미안해요!!
124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3:09
아무튼 일상이나 선관은 항상 모집중입니다!!!
125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4:52
꺼무위키풍 양식 위키에 만들어놔써 :3
126
오라클-류드라
(M8nAG1vwf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5:39
"차가워어..?" 뺨의 노란색 무늬에 캔맥주가 닿자 묘하게 핏기가 빠져나가는 것처럼 회색이 섞여나가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왜에 차갑지이.." 깨버리는 걸까.. 라고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푹 숙였다 일어나면 정신을 좀 제대로 차린 것처럼 보입니다. 자기가 뭔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을 못하는 것처럼 류드라..? 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름을 들었으니 이름을 소개하는 것처럼 오라클이에요! 라고 말하지만 그건 이름이 아니잖아.. "오라클이라고 불러주세요..." 손가락을 꾸물거리면서 소심하게 말하려 합니다. 그래도 비몽사몽보다는 낫네. 아누트라고 자칭하는 참치 인형은 이제 안 끌어안고 옆에 얌전히 놔뒀네요. 그걸 지적한다면 아니아니아니 아누트씨는 장식이니까요? 라는 삑사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127
리아(오니)주
(VSimAWEJm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6:43
리아의 대사 써두긴 했는데.. 좀 더 수정을 해보긴 해야겠다.. 좀 더 광기를... :3
128
리타 - 라샤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7:28
리타는 묵묵히 라샤의 말을 들었다.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것이 정상이다. 꼭 그 말이, 저 멀리 동떨어져있던 자신을 평범한 사람들의 무리 안으로 밀어넣어주는 것만 같았다. 남들과는 다른, 분리된 세상을 걷는 것만 같았던 그녀에게. 리타가 새하얀 눈동자를 마주했다. 떨림이 멎고, 이제는 눈을 마주칠 수 있을 정도로 진정이 된 것이다. 남자의 손가락이 저를 향할 때는 마음이 무척이나 혼란스러웠는데, 이제는 요동이 멈추고 잔잔한 바람결이 불어온다. 단시간에 폭풍이 몰아치고 하늘이 맑아오듯이. 감정의 폭이란 언제나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덕스러운 것이었다. 아직, 리타가 그 말을 곱씹었다. " 라샤씨는... " 그녀가 입을 다물었다. 함부로 내뱉어도 괜찮을지 확신이 서지 않은 탓이다. 그저 오매불망 라샤의 눈치만 살피는 꼴이, 오늘 안으로 그 말을 내뱉진 못할 성 싶다. 리타가 커피잔을 만지작댔다. 온기가 사라진 커피에서는 더이상 향이 나질 않았다. " 아, 아니에요! 오지랖이라뇨... " 리타가 잠시 큰 목소리로 외치다, 큼큼 목을 가다듬으며 목소리를 줄였다. 남자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 남자의 눈이 보여야할 곳을 물그럼 바라보며, 한참이나 단어를 고르던 그녀가 자세를 바로 고쳐 앉았다. " 감사해요... 라샤씨가 해주신 말, 이요... " 리타가 입을 달싹였다. 무어라 더 하고픈 말이 있는 모양이었다. " 오지랖이 아니었어요... " 리타가 목소리를 죽였다. 누군가, 이 세상의 단 한 명이라도, 그녀를 나쁘게 바라보지 않는 이가 있노라면 그녀는 단지 그것만으로도 행복해할 것이다.
129
리타 - 라샤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8:00
와 위키양식... 금손 네로주 수고하셨구 넘 감사합니다...(그랜절) 당장 노트북 켜야겠오요
130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09:40
대충 위키들 한 바퀴 보고 온 소감 요약
131
요나카주
(6rYXcLXc5o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0:53
>>90 일상 수고했어 돌핀엔돌핀꼬꼬마미니미주~ 재미없는 친구라서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악!!!!! (그 짤)
132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1:59
대사 끝냈는데 나중에 수정을 해야겠어어... 와 근데 네로주 쩔어... 왜 스레디키에 장작위키가.
133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3:24
나는 지금 하는게 있어서 일상은 힘들거 같구만... :3 아니아니 쩌는건 장작위키 틀 먼저 만든 사람들이지만!!
134
엔돌핀주
(KPTtGjAZ2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4:49
>>131 아니에요 제가 텀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셨죠ㅠㅠ
135
에덴 - 리아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5:02
"...용서했어요. 처음부터 모두 용서하고 있었는걸." 이렇게 말해도 결국 자신은 이동 중에 리아에게 몇 번이고 잔소리를 퍼붓고, 전투 중에 리아를 몇 번이고 제지하려 들고, 리아를 따라잡으려 무리하게 날뛰게 되고, 리아가 결국 상처입는 모습을 보고 가슴앓이를 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결국 에덴은 리아를 다시금 용서할 것이다. 몇 번이라도. 리아의 손이 에덴의 뺨에 닿을 때, 에덴은 자신의 뺨을 리아의 손에 살며시 기댔다. 튀김을 앞에 두고 리아가 스스로를 저평가하는 말을 꺼내자, 에덴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진지하게 하는 말인데, 언니는 아르고스의 오퍼레이터가 되지 않았으면 모델이나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을걸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아르고스 에이전시에 와서 본 사람들은 전부 다 미남 미녀거나, 그도 아니면 자기만의 톡톡 튀는 멋진 특색을 가진 멋쟁이였다. 이따금 출퇴근을 하다 보면 아르고스 에이전시가 PMC인지 연예인 에이전시인지 의아한 순간도 종종 있었으니. 더 기가 막힌 것은 그들 중에서 자신이 미남이나 미녀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눈 앞에 있는 에덴의 멘토, 리아가 그 대표격 중 한 명이었고. "그건 언니의 주량이 비상식적인 탓이죠. 저도 남들만큼은 마신다구요?" 리아가 장난스레 던진 말에 일부러 입을 삐죽댄 에덴은, 캔을 부딪히고, 맥주를 죽 들이켰다. 거리낌없이 시원한 탄산을 그녀는 벌컥벌컥 들이켰다. 엄밀히 말해 그녀는 아직 법적으로 성인이 아니었지만... 알 게 뭐야. 그러다 리아가 또 장난스레 말을 던지자, 씨익 웃으면서 받아치는 에덴이었다. "언니야말로 무리시키면 안돼요?"
136
류드라-오라클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5:52
"오라클이라 하는구나." 무덤덤하게 넘깁니다. 그러고는 캔 맥주를 다시 소매 속에 넣습니다. 까지 않았으니, 넣어도 지장없는 것입니다. 콜네임보다는 본명이 여전히 익숙한 류드라는 오라클을 보며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고는 말합니다. "그래서 또 잘거냐?" 방까지 에스코트해주겠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언급합니다.
137
요나카주
(6rYXcLXc5o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6:45
위키를 둘러보고 왔다 매우 맛있었다 플리즈 깁 미 모어 모어? 노우 깁 미 올 오브 댓
138
요나카주
(6rYXcLXc5o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18:29
>>134 나도 텀 길었는데 뭐~ 전혀 문제없구!! 챠라헷챠라! 커여운 두린 쓰담쓰담 하고싶어졌어...
139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0:03
아서왕의 무기 둘은... 전투시에 격해진다는 걸 대사를 보고 실감했습니다...
140
리아(오니) - 에덴
(HX/9OKWm7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3:59
" ... 다행이다. " 뺨에 기댄체 용서하고 있다는 에덴의 말에 살며시 홍조를 띄운 오니는 수줍은 듯 말했다. 누군가에게 용서 받는다는 것은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일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면서. 자신의 손에 맞닿은 에덴의 뺨을 몇번인가 살살 쓰더듬어준 오니는 이내 자신이 대범한 짓을 했다고 생각했는지 슬쩍 손을 떼어내곤 헛기침을 한다. 머리 쓰다듬는 것 외에는 너무나도 서툰 오니였다. " ... 내가 그런 걸 하면.. 말도 안돼. 차라리 에덴이 맞지. 에덴 인기 많지? " 사실 용병들 사이에서 인기가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 아직은 어린 에덴이기에 가볍게 추켜세워주는 오니였다. 뭐, 에덴이 확실히 미모가 뛰어난 축에 속했기에 틀린 말도 아니었지만. 에덴이라면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날거라고 생각하고 마는 오니였다. 혈향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은 자신과는 다른 에덴이라면 충분히. " 에덴은,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날거야. 에덴은 그럴 가치가 있는 아이니까. " 에덴은 충분히 빛이 나는 아이였다. 감염이 되어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도 핏빛을 띈 자신과는 다른, 눈이 부신 아이라고 생각하고 마는 오니였다. 그러니 더욱 더 에덴이 자신을 따라서 행동하지 않기를 바라게 되는 것이었다. 물론 그 이야기를 하면 화를 낼 것이기에 지금은 굳이 입에 담지 않았지만. " 무리, 안 시켜.. 딱히, 나도 잘 마시는 건 아니거든. 로우랑 마시다 보면 내가 먼저 취하기도 하고.. 물론 술집은 익숙치 않지만. 저번에도, 주정뱅이가 갑자기 어깨에 손을 대서... " 에덴의 말에 자신도 그렇게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하려는 듯 말을 하던 오니는 괜한 말을 꺼냈다 싶었는지 냅다 맥주캔을 입으로 가져가 자신의 입을 막고는 맥주를 홀짝인다. 영 좋지 못한 이야기 였다. 어떻게 주워담을 수 없나, 하는 고민을 하던 오니는 다른 주제를 위해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 ... 튀김 맛있다. " 아직 튀김엔 손도 안 댔으면서 슬쩍 눈을 피하며 작게 중얼거리는 오니였다. 오니의 회화력은 아직은 분발해야할 듯 보였다.
141
오라클-류드라
(M8nAG1vwf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4:08
"네에.. 오라클이에요." 고개를 끄덕끄덕 그리고는 방까지 에스코트 해주겠다는 듯한 말을 듣지만 고개를 젓습니다. "으음... 아뇨! 깼으면 일해야죠?" 쓸데없이 성실하지만 나름대로 월급루팡도 하고 있으니 괜찮겠지..? 사실 따지고 보면 아르고는 성과제에 가까워 보이는...데...는 맞나? 류드라씨는 온 지 얼마나 되셨어요? 일 많이 하세요? 아츠 잘 쓰세요? 라는 삐약이 질문같은 말들을 합니다. "여기 와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 믿어주더라고요..." 그치만 그래도 가리고 있는 걸 벗어던질 순 없으니까요! 라고 말하며 참치씨를 끌어안으려 합니다.
142
엔돌핀주
(KPTtGjAZ2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5:25
>>138 이이익(허우적허우적) 쏙독새도 보다보니 넘나 귀여운 거시야요..
143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5:42
뜬금없지만 캐릭터들이 모여서 어몽어스 하는 걸 보고싶어졌다. 결코 유튜브를 봐서 그런 것이 맞다.
144
리아(오니)주
(cMX0/u/Ub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6:23
리아는 전투시에 스위치가 들어가버리니까 말이야 : 3 ... 대사는 좀 더 수정할 생각이지만.. 광기광기광기!
145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8:11
https://picrew.me/share?cd=IYtMxRE0VM 뿔은 자꾸 어디에 팔아먹고 오냐고 물으신다면 어제 아침에 술안주로 먹었다고 밖에 말 못하는 슬픈 도마뱀이여!!!
146
류드라-오라클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8:42
(대충 다음레스로 막레달라는 레스) "나는 온지는 2달..아츠는 그냥 먼데가 잘 보이는 정도라 잘 쓴다고 해야하나..? 일이야 돈주면 하는거고 안 주면 안 하는거지" 일일히 대답하며, 참치를 끌어안는 오라클을 봅니다. 안 믿어준다는게 뭔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하고 가벼운 답변을 덧붙입니다. "그럼 슬슬 실례할까. 오지랖도 적당히 해둬야 유용한 법이고." 그리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147
리아(오니)주
(TbuvCzQU/6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8:44
>>145 로우 예쁘다 : 3
148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9:04
로우 이쁘다[붕방]
149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29:45
>>145 뿔은 식량이라도 상관 없다. 예쁘잖아!!
150
곽초주
(TqNUwC75f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0:15
미남미녀가 넘처나는 우리 스레...
151
엔돌핀주
(KPTtGjAZ2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0:44
로우!로우!
152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1:00
자꾸 이쁘다 이쁘다 하면 정말로 이쁜줄압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그러면... 기만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미남미녀가 넘쳐나는 우리 스레인걸...
153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1:19
(이제야 위키 봄) 리아주 리아 문서에 류드라가 루드라가 되잇어오[소근]
154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1:26
엑스칼리버는 스위치고 뭐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천성이 화가 많은 건데 본인이 분노를 어디로 돌릴지 아주 잘 알고 잘 컨트롤하는 케이스라◑◑
155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1:50
>>152 로우 이쁜데요. 불량 경감님 이쁘고 귀여운데요.
156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2:14
자캐의 법칙)자기 캐릭터는 안 이쁘고 안 멋지며 안 귀여운데 남의 캐는 매우 이쁘고 멋지며 귀엽다
157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4:04
다만 4성작전을 마치고 분노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황홀경에 빠지는 건... 못 본 체해주세요◑◑
158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4:23
이쁘다아아아아 멋지다아아아 뿔을 안주삼았다니 녹용같잔아요(?? >>143 어몽어수... 임포스터 돼서 치밀한 심리전 펼치며 승무원들 하나씩 죽이려다가 실수로 벤트타는거 들켜서 어이없게 탈락 이때 절대로 아깝게 들킨 게 아라 뻔히 사람있는데 그냥 지가 못보고 이동하려다 걸린거(...) 야 저 떼껄룩 임포스터임 ㅇㅇ 나도 봤음
159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4:26
역시 아르고는 선남선녀들의 소굴이야 :3
160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5:00
먼소리죠 다 멋쁩니당 캡틴 공인입니다 땅땅땅
161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5:33
>>155 그렇다면 상납금으로 술을 바치도록 합시다(??? >>157 귀여워요!!! 귀여워요!!!! >>158 용문 근위국 명물 로우 뿔 튀김(???
162
라샤 - 리타
(0HzBHiUPG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5:38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게 눌러 쓴 모자지만 어째서인지 그의 시선이 그녀를 향한 것 같은 분위기였다. 차갑지도, 그렇다고 따뜻하지도 않은 오묘한 기류를 헤집듯 그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커피잔을 집어들었다. "....." 오지랖이 아니라며 분명 저도 모르게 큰 목소리로 외친 리타를 힐끗 바라보았다. 물론 금세 목을 가다듬으며 작게 위축되어버렸지만 그 짧은 순간만큼은 라샤가 그녀를 그저 움츠리고만 있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큰 목소리도 낼 수 있었을 줄은 몰랐네." 무신경하게 한마디를 툭 내뱉고선 비어있는 커피잔을 정리했다. "노래도 잘하는데 말이지." 이번거는 확실하게 놀리는 발언이었다... 고 확신한다.
163
리아(오니)주
(RVFBbb8i6o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6:20
>>153 휴대폰으로 한땀한땀 적다보니 그만... :3 미안해 류드라주...ㅠㅠ >>157 다 봐버렸다 : 3 ㅋㅋㅋㅋㅋ
164
캐러셀주
(KVc1/A7l6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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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2:37:02
분노컨트롤... 막 분노해서 이것저것 쳐부수며 날뛰는 캐도 좋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다른 무언가로 승화시키는 캐도 좋고 혼자서 삭이는 캐도 좋습니다 결론은 다들 갓캐다 후하.
165
로우주
(.GFdK2mT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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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2:37:55
(여기가 분노 맛집이구나)
166
리아(오니)주
(UqMc/0KYl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8:26
붕노 :3!!!
167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8:49
원래 평소랑 전투시의 갭이 큰 캐릭터는 인기가 있습니다. 반박 안받음.
168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8:51
저두 픽크루 만져보고싶은데 어케 만들수 있는 캐릭이 하나도 없네요 호에엥
169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9:04
>>161 (40도짜리 보드카 ON)
170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39:39
>>168 저두.. 필요한 것 사슴뿔+눈 가려지는 앞머리+상처+후드+물감자국 (이 무슨 난이도)
171
리아(오니)주
(Mfh//skOS6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0:07
>>167 그게 이젤이라는 말이지 ?? :3
172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0:39
(산크타 만드는데 좋은 픽크루 발견함)(감동)
173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0:41
그래두 님들은 몇개 희생하면 대충이라도 나오자나용 푸푸
174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0:43
>>169 (60도 백주 ON)
175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0:54
>>161 용문의 진미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다시자라는거죠,,,? 맞죠,,,????(대체) 우리스레 멋쁜이들. 헤헤.
176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1:09
>>171 어.. 진짜 아뇨... >>173 나는 희생하고 싶지 않다...
177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1:19
동물귀랑 뿔이 메이저한거 같으면서도 픽크루 찾아보면 의외로 없지 :3
178
오라클-류드라
(M8nAG1vwf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1:47
"그렇구나..." 먼 데가 잘 보인다니 좋겠네요!(특. 본인 시력도 좋은 편이다) 라는 말이라던가. 이런저런 말들을 하며 재잘거리다가도 오지랖이라는 것에 그런 거려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네... 그러면 류드라씨도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래요!" 참치씨를 방에 가져다두기 위해서 들고 일어섭니다. 방긋 웃으며 올라가겠지요? //짤막하게 막레! 수고하셨어요 류드라주!
179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1:50
그니까 다들 저대신 픽크루 많이 만들어서 캡틴을 기쁘게 해주세용 으히히
180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1:54
동물귀중에 메이저라고 한다면 보통은 고양이나 강아지니까요! 마이너한 동물이나 뿔도 사랑해달라!!!
181
리아(오니)주
(giBZPSxak6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3:16
>>176 겸손하긴!! :3 (??) 사실 오니짱은 뿔 하나 달까 하다가 광기 버전 추가로 참았는데 : )
182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3:43
(((로우는 대체 어디까지 주당인가))) (그러고 보면 주량으로 오니를 이긴댔던가..) 저는... 픽크루에 그림이 없으면 가공 가능한 픽크루를 찾아서 그려붙여 버리면 그만이니까요uu (뿔도 재킷도 다 그린 엑칼주)
183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4:00
그리고 리아주에게도 희소식 이 픽크루..오니뿔 있서요..[소근
184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5:02
리아언니 뉴픽크루가 나온다구요? (정좌
185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5:31
그렇긴 하지 :3 내가 원래 시트내려던 캐릭은 우르수스였는데 곰귀 픽크루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었구. >>182 엑 그게 기존 파츠가 아니엇서...? 금손 :ㅁ
186
토끼주
(IGzBx/zLb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6:25
질문~ 종합 검진에서 물리 강도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187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6:45
>>175 사실 용문 근위국 어딘가에는 용족인 직원들이 뿔을 사고 파는 암시장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지금 로우의 뿔은 그 암시장에서 구매한것(??
188
도나 - 이젤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6:57
문고리에 손을 얹은 도나는 고개를 돌려 이젤을 바라보았다. "또 봐요, 메딕." 조심하라는 말에는 대꾸하지 않았다. 그러면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테니까. 그녀는 꼬리를 살랑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며 원래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조용히 의무실을 빠져나갔다. //짧게 막레 가져왔어요. 일상 즐거웠어요 이젤주!
189
오라클주
(M8nAG1vwf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7:40
참치는 있을 리가 없는 거시야...(슬픔)
190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7:54
>>186 잘은 모르지만 아마 방어력같은 의미로 쓰인거 같아 :3
191
토끼주
(IGzBx/zLbM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8:18
>>190 토끼는 부족인걸로.... 고마워!
192
리아(오니)주
(sSJRx6Lpc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9:03
>>182 역으로 오니짱이 못 마시는 것으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3 >>183 앗 , 그런가?? 그치만 이제와서 추가하기도 뭐 해서~!! :3 하하~ 뿔이 없으니 픽크루는 편하다! (?)
193
이젤주
(DwV0Z22HI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9:09
수고하셨어요 도나주! 아니 조심하자 도나야 다치지 말자?!
194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9:24
역시 금손뿐이야...... 일상 수고하셨습니당
195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49:55
>>185 고마워요 uu
196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0:21
말 그대로 몸의 물리적 강도. 얼마나 버틸수 있느냐 그런거죵 특별한 케이스 제외하면 대부분은 표준이에용
197
곽초주
(TqNUwC75f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1:35
이런 녀석이 아니면 대부분은 표준!
198
리아(오니)주
(Zr8ZBbRTy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3:17
https://picrew.me/share?cd=AvFl4njJ1n 스위치 온
199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4:01
마운틴이면 어쩔수없죠 쿠쿠 어서와요오오오
200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4:13
>>187 아니 탈부착형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요일마다 뿔 돌려끼우기(???
201
리타 - 라샤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4:23
후우...... 위키 이쁘게 리폼하구 왔습니다 어렵네요 홀홀...(뿌듯) 아니 픽크루도 쏟아지고 답레도 올라오고 이게 다무어야 (막 집어먹는 중)
202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4:24
어떻게 처음 굴린 일상 두 개가 전부 의사쌤이야! 자주 다쳐야 자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아님)
203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4:58
오오 정예화 느낌이네요 오니오니해서
204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5:45
그러니 위키에 류드라 뉴-픽크루와 함께 올려놨습니다 보고들 오시죠 히히
205
리아(오니)주
(VwCHpQJi0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5:57
>>202 리아 : " 도나는 나처럼 되면 안된다? (설득력 제로) "
206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6:04
오오오오오옹 빨간오니! 멋지고 섹시해요. 네일 탐난다!
207
곽초주
(TqNUwC75f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6:17
오니 느낌이 물씬... 홀릴거 같은 이 느낌...
208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6:21
그리고 리아주 https://picrew.me/image_maker/16378 여기 오니뿔 있써요[소근소근]
209
에덴 - 리아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6:52
잠깐 쓰다듬다가 손을 뗐을 뿐이지만, 그래도 그 짧은 순간에도 에덴은 눈을 감고 리아의 손길에 뺨을 기댔다. 리아와는 달리, 에덴은 그 정도 이상의 스킨쉽도 얼마든지 OK인 모양이다. 그러나 더 보채는 일은 없이, 리아가 손을 떼자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히 고개를 되돌린다. 리아는 자신에서 에덴에게로 화제를 돌리려 했으나, 화제가 영 안 좋았다. "응- 잘 모르겠네요. 학교 같은 데를 다녀볼 수 있었으면 알 수 있었겠지만, 뭐, 감염자 살카즈를 학생으로 받아줄 만한 학교는 없으니까?" 확실히 에덴의 얼굴은 삶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만한 수준이었지만, 그 얼굴 위에 달린 뿔과 왼팔에 돌출된 오리지늄들이 커도 너무 컸다. 인기 같은 것이 효과가 있는 평범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그녀는 남들보다 몇 배는 많은 산을 넘어야 하는 처지였다. "내 가치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아르고 에이전시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구... 언니도 그 좋은 사람들 중 하나에요." 하고, 에덴은 곱게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로우 선배는 주당이라고 할까 알코올을 소모하는 능력이 인간 범주 외라고 들었어요... 뭐, 리아 언니한테 손을 대는 놈팡이가 있었어요? 가엾어라. 전치 4주는 나왔겠네." 기껏 곱게 눈웃음치던 눈이 리아의 염려대로 삼각꼴로 치떠지려다가, 에덴은 자기 멋대로 말 한 마디를 덧붙여서 스스로 그 분노를 삭이고 만다. 리아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선택이다. 그러나 에덴은 닭꼬치를 한 조각 크게 베어먹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한 마디를 더 얹고 말았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거기에다 4주쯤 더 얹어줬겠지만." 하다가, 에덴은 리아가 튀김을 먹지도 않고 맛있다고 하자 푸후후 웃더니 자기 젓가락으로 튀김 하나를 집어서 리아의 입가로 건네주었다. "맛있는 집에서 사온 거긴 한데, 그래도 드셔는 보셔야죠. 자, 아-"
210
리아(오니)주
(cMX0/u/Ub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6:59
류드라 뉴 픽크루 보러간다! :3 >>206 >>207 여러분의 캐릭터가 더 빛이 난다는 걸 알아줘 : )
211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7:45
그라믄 캡틴도 설설 기면서 일상을 찾아보겠습니당 꾸엑 선관도 받아요요요
212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8:00
>>197 물리강도 월등 왔다-!! >>198 ...(엑칼주 싸늘한 시체)
213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8:11
>>204 지금 보러 감미다아아아아!! >>205 도나 : "응! 알았어요."(하면서 넘어짐)
214
요나카주
(6rYXcLXc5o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8:25
새가 정예화하면 어찌되는 걸까... 그것까진 생각해본적 없다!!
215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2:58:26
>>198 눈나... 나 죽어... 진짜 한번쯤 오니누님 창에 관통당해보면 여한이 없을거같아여 위키 리폼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204 헉 넘 옙버요 혹시 머리에 링은 검은색으로 변하기 전 모습인가요??
216
독타◆swhzCYL.zg
(BbQ1OyISD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0:07
>>214 나무위키에 사일런스(명일방주) 쳐보셔용 속닥속닥
217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0:08
떼껄룩을 정예화하면 뭐가 되지 카펫인가 (???????)
218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0:13
잠깐만 한눈 팔아도 레스가 우수수... :ㅁ 리아 잘생쁘다 :3
219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1:16
>>215 검은 색인데 픽크루에 검은 천사링은 없어서 그만
220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1:33
아니 잠간만요. 저 얼굴에 35세라니? ???????(고장
221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2:16
최연장자(사실)
222
캐러셀주
(KVc1/A7l6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2:26
그렇군요 예쁘다... 예쁘당 크흐흑 이만 잡니다 나도 새벽반하고싶어
223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3:46
캐러셀주 류드라 꿈꿔영!
224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4:11
>>198 (숨멎) 류드라 저 얼굴로 35이라니... 사기가 분명합니다...
225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4:32
최연장자(최강미모)!!!!! 캐러셀주 푹~ 잘 자요. 내일 혐요일이라 자긴 해야 하는데(고뇌)
226
오라클주
(M8nAG1vwf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6:39
자는 분들 다들 잘자요!
227
리아(오니) - 에덴
(5a1GQXskPU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6:54
사실 그리 급하게 손을 뺄 필요가 없었지만, 에덴의 눈을 감은 모습이 왠지 자꾸만 눈이 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묘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에덴이 손을 빼냈다고 하더라도 얌전히 고개를 되돌리는 것을 본 오니는 어쩌면 자신의 손이 닿는 것을 에덴은 그리 신경을 안 쓰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마는 오니였다. 자신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여유로워 보였으니까. " 감염자라던지, 살카즈라던지.. 중요한 건 아니니까.. 학교를 가지 않아도.. 사무소 동료들은 에덴 좋아하니까. 그리고, 나도.. " 에덴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는 오니는 잔잔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다. 사무소에 있으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임무가 없는 날엔 얌전히 사무소에 있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그 속에는 에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분명, 에덴은 사무소의 동료로서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길게 듣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이야기였으니까. " ... 에덴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하겠지. 다만 역시 나를 따라하는건... 좀... " 그 행복을 이어가려면 자신처럼 무모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했다. 그 사실을 알기에 오니는 조심스럽게 말을 덧붙이는 것이었다. 따라해주는 건 기쁘긴 했지만 그로인해 다치거나 망가질 에덴을 생각하면 역시 자신의 소소한 기쁨을 포기하는 쪽이 좋았다. 멀쩡하고 건강한 에덴이야말로 오니의 행복 중 하나였으니까. " 왠지 에덴이 화를 내주니까 좋네. 사실 난 별 생각은 없었는데.. 로우도 그렇게 해주더라. " 한마디를 더 얹는 에덴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오니는 맥주를 홀짝이며 작게 중얼거린다. 물론 그 중얼거림엔 충분히 기쁨이 담겨있었지만. " .. 아..? " 누군가 음식을 먹여주는 것은 익숙치 않았다. 지금도 에덴이 튀김 하나를 집어서 입가로 가져오는 것을 순간 긴장이 된 눈으로 바라보던 오니는 작게 숨을 내쉬며 마음을 다잡더니 자그맣게 입을 벌려 튀김을 입에 넣고는 오물거리기 시작한다. 튀김의 맛이 입안에 감돌자 한순간 눈이 반짝인 오니가 무덤덤한 얼굴로 엄지를 들어보인다. " ...에덴, 맛있어. 이거, 맛있어. 에덴도 먹자. " 조금은 들떴을지도 모를 - 아니, 사실 그리 티가 나진 않았지만 - 목소리로 말한 오니는 손으로 살며시 튀김을 집어 에덴을 따라하듯 입가로 가져간다. " 아~ 해. "
228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6:55
사람은 6시간만 자도 뇌는 충분히 쉬었다고 합니다 츄라이츄라이
229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8:26
사기라기에는 현실의 김태희가 여전히 이뻤다
230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09:42
최연장자! 최연장자!
231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0:01
헉 그럼 아직 세 시간은 더 할 수 있어!!(행복) 조금만 쉬었다 일상을 구해볼까~ 중간에 끊어야겠지만요.
232
리아(오니)주
(16pcMZI1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0:33
답레를 쓰고 오니 여럿 죽어있어...? :3 ;;
233
리타 - 라샤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0:49
리타가 부끄러운 듯 제 목덜미를 문질렀다.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의 말이 단순한 ‘오지랖’으로 일축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때문에 급하게 말이 앞섰고, 때문에… “ 그게, 오지랖이라고 하시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라샤씨가 해주신 말… ” 리타가 살며시 라샤를 바라보았다. 시선이 맞닿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역시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리라 확신했다. 커피잔을 정리하는 모습을 눈으로 뒤쫓으며, 리타가 그를 따라 느릿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잔에 가득 담긴 커피가 찰랑였다. 회사 비품 하나를 버린 듯한 느낌에 마음이 영 아쉽다. “ 그, 그건 진짜로 잊어주세요… ” 다시 리타의 귀 끝이 붉게 물들었다. 아, 세상에. 앞으로 휴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짓 따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이 가슴 깊이 새겨지는 순간이다. 리타가 라샤를 따라 식은 커피를 쏟아붓고 잔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와 조금 거리를 둔 채, 정리를 끝낸 그녀가 조심스런 눈길로 다시금 그를 바라본다. “ 쉬러 오신거셨을텐데, 방해만 된 거 같네요… 아무튼, 정말 감사했어요… ” 가장 중요한 목적어가 빠졌다. 하지만 그게 뭐 그리 중요할까. 그 의도는 어련히 잘 전해졌으리라.
234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1:37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역시 소문의 아르고 엔터테이먼트... 비주얼이 장난 아니군뇨...
235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1:52
언니가 너무 귀여워서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엑칼주
236
독타◆swhzCYL.zg
(WcjAcbT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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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1:53
꾸와아앙 다들 역시 월요일에 쓸려나가시네요 흑흑
237
리아(오니)주
(bwvCysV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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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2:46
생명을 소중히 여기도록 해요 : 3 오니주가 말하니까 설득력이 이렇게 업서...
238
토끼주
(jLNlH8bZ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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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2:58
참 마운틴주 오면 나를 찔러줘 원년맴버끼리는 선관이 필수다!!!
239
곽초주
(TqNUwC75f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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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5:29
>>238 (플라잉 필룸 찌르기)
240
토끼주
(jLNlH8bZ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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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5:30
생체 인내도는 무슨 의미야??
241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5:52
>>239 쿠아아아악!!!!!!!!! (듀금) 임시스레에서 두고 보자!!!!!!!
242
독타◆swhzCYL.zg
(WcjAcbTvE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6:18
화학물 같은거 얼마나 버틸수 있는지용
243
토끼주
(jLNlH8bZ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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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7:14
>>242 오... 주당이라면 낮아선 안 되는 스텟...
244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7:32
독ㅡ타는 모르는게 없는 만능박사구나...
245
리아(오니)주
(UpjQm47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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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7:53
오니 짱의 신체강화의 존재 의의: 더 버틸 수 있다 (?) 더더 버틸 수 있다 (??)
246
독타◆swhzCYL.zg
(WcjAcbT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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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19:07
후후 당연하죵
247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9:14
뭔가... 눈색이나 산크타족 특징이나 머리색 등등이 완벽하게 싱크로가 반영된 픽크루는 아니만... 요로코롬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해봄니당... (총총) 더 비슷한 픽크루 찾으면 다른 걸로 갱신해야겠오요 :3 Picrewの「lococo」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UGjS59tUu #Picrew #lococo
248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9:29
신체 강화한 리아를 류드라로 쏘는 망상이 스쳐지나갔당(?) 그런 의미로 스킨버전 류드라 만들러 떠납니다(?)
249
곽초주
(TqNUwC75f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0:19
끝내주는 미인...! 아버지 전 커서 저런 캐릭터의 남편이 될래요(?)
250
리아(오니)주
(UqMc/0KYl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0:40
리타 예쁘다 :3 >>248 그곳엔 차갑게 식은 오니 하나가 있었다 : )
251
독타◆swhzCYL.zg
(WcjAcbTvE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1:57
역시 소장공인 엄청난 미인...
252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2:52
리타 생각보다 되게 성숙한 상이구나 :3 미인!
253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3:41
저런 애를 훌륭한 가드로 키웠습니다 모든 공을 나에게 돌리세요 (뻔뻔)
254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3:43
Picrewの「きゅーとなアンティーク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ECW2rphop #Picrew #きゅーとなアンティークメーカー 류드라 스킨 [돌아가지 못할 과거]
255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4:27
리타 이쁘당! 리카주 리타주 류드라 만든 픽크루 산크타 구현률 높은데(소근소근)
256
리아(오니)주
(TmsFDB7F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4:31
>>254 그러니까 류드라가 오니를 쐈다는거지? :3 예쁜아이가 쐈으니 어쩔 수 없네~ (?)
257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4:59
세상에. 예쁜 걸 넘어서 성스러울 정도예요. 샨크타가 천사 맞죠? 천사야 천사!!
258
독타◆swhzCYL.zg
(WcjAcbT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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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25:45
35세람서요 ㅜㅜ
259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0:21
대충 류드라 위키에 스킨 갤러리 만들었다는 글
260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1:03
스킨 설명 침고하면 알듯 류드라가 더 어린 시절 사진입니당 히히
261
리타주
(lRpHou7Y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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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내일 월요일) 23:31:29
>>249 ㅋㅋㅋㅋㅋㅋㅋ곽초주 멋진 꿈이 있으시군요....! (엄지척) 저도 나중에 리타랑 결혼할래요 (?) >>250 하지만 리아 언니가 더 예쁘다는 사실,,, (찐긋 >>251 근데 아르고 평균 미모가 넘 예뻐서 리타는 쨉도 안될 거 같은데오 소장님~~!~!~!! >>252 맞아용! 좀 어른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픽크루가... 픽크루가...(눈물 광광) 처연+으른스러움 요런 느낌이랍니다!!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갓—라이레이님... 토끼님께서 리타를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다들 순배하세요(??) >>254 안이... 안이... 진짜 천사잠ㅎ아... 픽크루가 너무 홀리해요.... >>255 헉 산크타 구현률이 높다니...(귀팔랑)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262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2:57
류드라도 이쁜 천사님이네 :3
263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3:06
라이레이도 위키 수정했다! 으헿... 목표는 쏙독새급의 구현....
264
리아(오니)주
(E8CMTJQa7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3:33
>>261 리타주와 리타가 겸손해서 그런거야~ :3
265
에덴 - 리아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3:54
그것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기보단 그저 다가오는 따스한 손길을 사양하지 않는 것, 그것을 넘어서 좋아하는 이의 손길을 기꺼이 받는 것- 부끄러워하거나 쭈뼛댈 여유마저 없다는 것이었지만, 그런 것은 보통 본인의 입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람 간의 오해라는 것은 그렇게 쌓여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오해도 시간에 따라 마모되어가거나 해소되겠지. 지금은 지금을 즐기는 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에덴은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켰다. "난 지금 아르고스에서 행복하고... 그거면 충분한걸요." 닭꼬치를 마저 먹으려던 에덴은, 리아가 덧붙이는 말에 눈을 샐쭉하게 떴다. "제가 배운 것은 그것이니까요. <언니를 따라갈 수 있는 데까지 따라가는 것>. 그렇지만 걱정 말아요. 그러면서 <되도록 다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 도 소홀히 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샐쭉하게 뜬 눈으로 시작한 말이었지만, 끝맺을 때는 리아를 달래는 듯한 잔잔한 눈빛이 되어 있었다. 리아를 따라가는 것. 되도록 다치지 않는 것. 둘 다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힘든 점이었다... 그러나 에덴은, "난 각오되어 있다구요." 하는 한 마디와 함께 빙긋 웃어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에덴은 자기 손에 쥐인 닭꼬치를 다 먹을 수 있었다. "애초에 화낼 일이 없는 점이 좋지만... 그런 것도 좋다면, 다음 번에 그런 멋진 곳에 가려거든 나도 데려가줘요, 응?" 하고 응석이라도 부리듯 칭얼대던 에덴은, 리아가 튀김의 맛에 감탄하더니 튀김을 하나 집어서 건네어오자 눈을 깜빡였다. 그러다 이내 기쁜 듯한 표정으로 아- 하고 입을 벌린다. 리아의 목소리에 묻은 들뜬 기색을 알아챈 것이겠지.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아서 왕의 두 무구의 이름을 가진 두 여자의 조촐한 연회가 흘러갔다. # 막레를 원하시면 이대로 막레를 주셔도 되고, 이 뒤의 상황을 조금 더 이어서 돌리고 싶다면 다 먹고 씻고 잘 준비 하는 상황으로 이어주셔도 돼요uu
266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4:27
아르고 엔터테인먼트 (확신)
267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4:45
라이레이 귀여워(쓰다담
268
곽초주
(TqNUwC75f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5:30
미남미녀들이 넘치는 아르고 엔터테인먼트의 떡대 경호원을 맡겠습니다(?)
269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5:57
>>267 (부비적
270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6:18
혹시나 엑칼주가 엑스칼리버의 시트나 위키에 쓴 2바이트짜리 영어(ex:EXCALIBUR) 같은 게 써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이용해보세요! 위쪽 난에 전각문자로 바꾸고 싶은 영어를 쓰고, 아래의 전각 변환 단추를 누르기만 하면 돼요. https://ko.enjoyjapan.co.kr/japanese_character_half_full_converter.php
271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7:36
https://youtu.be/I4vFP9ZgSI8 엑스칼리버 테마곡 망상(?)
272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8:17
>>267 >>269 뭐야 나도 쓰다듬게 해줘요 >>268 보디가드마저도 샤방샤방 빛나는 마초미남이로군요. 완-벽하다. (기립박수)
273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8:18
외모가 거친 남자 마운틴 하지만 자기편에겐 태양처럼 따뜻하겠지..
274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39:25
>>272 (부비작
275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0:20
>>271
276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0:48
>>274 (쓰담쓰담 뽀득뽀득 꼬오옥)
277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1:03
저기봐! 엑스칼리버가 좋아서 달리고 있어
278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2:14
>>276 (폭발)(토끼는 너무 오래 안고 있으면 폭발하고 만다. 우리 모두 주의하자!)
279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3:07
//무법 - 아가라 EPOQUE 브랜드 [A Better Tomorrow] 시리즈/무법. 가볍고 내한성이 뛰어난 일품. 그녀 본인의 요청으로 주문 제작되어 용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느와르 영화의 주인공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스킨 같은 느낌으로...
280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3:26
>>278 세상에
281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4:00
뽀득뽀득? 갈비뼈 부서지는 소리인가요...!!
282
네로주
(rfvvd/Sr5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4:33
폭발토끼... 무섭구만 :3 느와르 로우 멋이썽.
283
리아(오니)주
(d295MvkrC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4:35
" .. 에덴을 데려가려면 좀 더 좋은 곳, 알아봐야해. " 로우가 있던 주점을 떠올린 오니는 거긴 안되겠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린다. 좀 더 좋은 곳을 알아보자, 하는 하나의 스케줄을 마음 속에 넣어두며 자기만 믿으라는 듯 괜스레 자신감 넘치는 표정 - 그렇지만 사실은 크게 변화는 없는 -으로 에덴을 바라보는 오니였다. 얼마나 마셨을까, 두사람 주변에는 둘이서 비워낸 맥주캔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벽에 걸린 시계도 자정을 알려주고 있었다. 술기운이 올라와 얼굴이 붉어진 오니는 두다리를 끌어안고선 거기에 고개를 기대어 물끄러미 에덴을 바라본다. 취기가 감도는 오니의 눈은 조금 풀려있는 것이 취한 건 확실한 듯 했다. " 에덴.. 자고 갈거야? " 목소리 역시 높낮이가 두드러진 것이 취기가 느껴지는 오니는 손끝으로 살며시 에덴의 옷을 잡고는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슬그머니 몸을 가까이 해 거리를 좁힌 오니는 이내 베시시 웃으며 에덴의 어깨에 얼굴을 부비적 거리려 한다. " 밤길 위험해, 에덴... " 다행히 주정의 두갈래길에서 난동과 애교 중 애교쪽으로 기울어진 덕분에 한결 부드러워진 목소리와 풀어진 얼굴로 후배에게 평소에는 못 보여줄 모습까지 보여주게 된 것이다. " 내 옷, 에덴한테는 크니까 그걸루 입구.. 샤워 따뜻하게~ 하구~ 자고 가~ 에덴~ 므히히.. " 므히히란다, 아마도 술이 깬 아침의 오니가 듣는다면 당장에 달려서 도망칠 웃음소리였지만, 취기에 지배당한 오니는 그런 것은 생각지도 못한 체 풀린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이었다. # 그런 에덴과 모두에게 취한 오니를 ...
284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4:43
토끼주가 엑칼주의 갈비뼈를 부순건가요...?
285
리아(오니)주
(d295MvkrC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5:18
다들 귀여워 :3 너무 귀여워
286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5:28
끼약 (폭발에 휘말려 그로기) 뽀득뽀득이라니 털 쓰다듬는 소리라구요 로우... 멋지고 귀엽고 예쁜거 혼자서 다하는 거 실화?
287
류드라주
(2jTeyQvwR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5:33
로우 멋져 토끼주는 사실 만렙 토끼였던거구나
288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5:56
.............(마무리일격 맞음) (엑칼주의 싸늘한 시체)
289
독타◆swhzCYL.zg
(WcjAcbTvE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6:10
토끼 폭발은 국룰이져 >>279 오... 이런거 좋아용
290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7:27
로우주도 본사 직원이신 걸로...!! 므히히...? 에덴, 위험해!! 몇 턴 못 돌리고 끊어야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일상 하실 분~~
291
리아(오니)주
(d295MvkrC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8:57
오니에게 술을 먹이면 달콤함과 난장판의 기로에 설 수 있다.(?)
292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9:19
헉 로우ㅠㅠㅠㅠ 간지난다... 멋있다... 리타주랑 결혼해주세요 ㅜㅁㅜ
293
곽초주
(TqNUwC75f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9:54
폭발성 토끼... 국룰...!
294
리아(오니)주
(d295MvkrC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1:05
토끼는 폭팔하는구나. (메모)
295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1:29
로우는 술에 쩔어서 사무소에서 자고 있거나 대사처럼 소장님 집무실 옷장에서 자고 있을테니 가져가실 분은 마음것 가져가세요!!! >>293 KABOOM!!!!!
296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2:20
(귀찮아서 라이레이 더이상 피크류 할 생각 없는 인간) (대충 야광봉 흔들기)
297
리아(오니)주
(d295MvkrC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3:47
>>295 그러고보니 로우는 술취한 리아의 애교와 폭주를 둘 다 봤겠구나 :3 >>296 라이레이는 그자체로도 완벽하니 :3
298
로우주
(.GFdK2mTuc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4:50
>>297 이것이 3년차의 숙련인가요!!! 사실 어느쪽이던 로우는 귀엽게 생각할것 같아요!!! 리아는 귀여워!!!!
299
엑칼주
(eP.IHQK3PA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4:51
VIDEO 한편 엑칼주가 생각한 엑스칼리버의 테마(아마도 전투 테마)를 두고 엑칼주는 답레 마저 쓰러 가봅니다... 이 언니 어떡하면 좋아
300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4:58
>>297 리아주가 보는 눈이 있구나 ^^
301
도나주
(gwhd2U051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5:12
핫 그러고보니 저 궁금한 거 있어요!!!!! 우리 캐들 주량이랑 술버릇 궁금해!!!!! (이렇게 하면 다들 대답해주는 거 맞죠??)
302
리아(오니)주
(d295MvkrCY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8:06
>>298 폭주버전은 로우랑 죽이 잘 맞을 것 같기도 하고 :) >>299 재생목록에 추가 :3 다녀와~ >>300 토끼는 리아의 존경하는 선배인걸:3 종종 미안한 선배이기도... :( >>301 폭주해서 평소에는 하지도 않을 일을 하거나 애교를 부리며 거리를 좁힌다거나.. 주량은 컨디션에 따라 틀리지만 오니 치고 강한 편은 아니야 :3
303
리타주
(lRpHou7YlI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8:35
>>299 헉 테마...! 들어봐야지...! (두근) >>301 리타는 주량이 약하지 않을까 싶어요! 원래 대개 종교에서 금주(금욕)을 강조하니 라테라노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궁예) 환경적으로나 유전적으로나 술은 쪼매 약한 편이기 때문에.... 한국ver으로 치면 소주 한 병 마시고 꽤 취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용 술버릇은... 울기...(아련) 그리고 옛날 버릇 나온다고 말이 쫌 많아지고 친화력이 조아집니다 신기신기 여러분 리타랑 친해지고 싶으면 술을 먹이셔라!! (?)
304
독타◆swhzCYL.zg
(WcjAcbTvE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9:07
아무도 헬멧벗고 술 마시는걸 본 적이 없읍니다
305
토끼주
(jLNlH8bZPw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9:38
>>301 주랑 : 알딸딸 노곤노곤 할 때 까지만 마시는데 컨디션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름 주사 : 텐션이 올라가고 주변 사람을 귀여워함
306
독타◆swhzCYL.zg
(WcjAcbTvEs )
Mask
2020-11-15 (내일 월요일) 23:59:55
그나저나 도나주 돌릴래용? 사람 없으면요
30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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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00:33
>>305 주변 사람을 귀여워하는 자신이 제일 귀여운걸 모르는 타입이군요
308
토끼주
(1d7YP.fq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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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00:49
>>303 이슬람교 : 금주하라 유대교 : 절주하라 기독교 : 내 피가 와인이다 짜식들아 적셔!!!!!!!
309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1:18
>>307 늙고 허름한 토끼가 귀여워서 어디에 쓰나요 홍홍
310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1:20
>>299 엑칼이랑 너무 찰떡이라... 눈물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301 솔직히 지금 상태에서 로우의 주량을 따지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진짜 만취상태라면 주사로 엉엉 울어요!!! >>302 오오... 그렇다면 언젠가는 주정뱅이 두명이 사무소를 헤집고 다니는 것을 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말인가요!!! >>304 소-장... 헬멧을 벗으시오 소-장...
311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1:27
>>305 술주정까지 완벽한 갓-토끼... (야광봉 붕붕)
312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3:10
(흥분) 질문한 보람이 있어!! 하나하나 다 메모해놓을거예요. 짱이야 진짜 소장님은 통째로 술독에 빠뜨려버리면 취하지 않을까 싶네요. >>306 한두번 주고받다 끊어도 괜찮으시다면요!!
313
리아(오니)주
(rzu/sAsOX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3:33
>>310 다음날 구석에 찌그러져서 웅얼거리는 리아를 볼 수 있겠군 :3 좋다(?)
314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4:29
>>313 리아 마음도 모르고 옆에서 어제처럼 술마시러 가자고 부추기는 로우... 아마 이때도 출근표의 상태는 말을 못할 지경이겠네요!!! 좋다(?)
315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5:11
>>308 ㅋㅋ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 아 기독교는 적셔!!!! 와인으로 적셔!!!! 메타군요,,, (끄덕)
31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5:42
화력 모야 모야~ 방송하고 온 귀여운 나야!
317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6:10
그렇게 난 위키를 정예화시키고 말았는데... (새하얗게 불태움)
318
리아(오니)주
(rzu/sAsOX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6:15
>>314 ' 나쁜 로우.. ' 라는 말을 남기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
319
리아(오니)주
(rzu/sAsOX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6:39
알트주 요나카주 어서와 :)
320
이젤주
(hF9F.PQUY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7:05
주량은 소주 반 병 정도. 술주정은 우는 편. 서럽게 우는 게 아니라 진짜 조용히 눈물 도롱도롱 떨어뜨려요. 그리고 자신이 마음 놓은 상대가 있다면 꼭 옆에 붙어서 눈물 흘리면서 있다. 되게 조용한 편. 근데 본인은 본인 술주정을 몰라요. 취할 때 까지 마셔본 적이 없거든!
321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7:13
그리고 오자마자 선관과 일상을 구해봄!
322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7:21
알트주 요나카주 어서오시구~ 방송이라니? 정예화라니! 다들 고생하셨슴댱
323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8:08
명빵을 깔아서 실행해 보려 하였으나. 저의 처참한 게임실력에 삭제행이군요..(허헣..그렇게 장작위키로만 알게 되는건가)
324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8:17
그냥 취미로 가끔 실황하는 정도야!
32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8:18
다들 안녕하세요오~
32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8:40
>>312 넹 근데 좀만 기다려보구요
327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9:06
>>318 아... 진짜... 리아 왤케 귀엽죠... 왤케... 왤케 왤케임...(눈물) 알트주 요나카주 어서오세요!!!
328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9:34
밍나 하이하이
329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09:41
아구구구... 술 마시면 우는 애들이 왜케 많아ㅠㅠ(토닥이 다들 술 한번씩 먹여봐야겠어요(비장)
330
리아(오니)주
(rzu/sAsOX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0:48
>>327 따라다니면서 콕콕 찌르면서 " 나쁜 로우 " "나쁜 로우 " 하는 버전도 있을 수 있다 :3
331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1:07
알트주 요나카주 어서오세요!!
332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1:19
>>317 우오오오옷 바로 구경하러갑니다 알트주 어서와요요요 헉 라디오 DJ였나요 글구 도나주가 일상 찾고 계셔용 한 두 턴정도?
33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1:23
(딩구르르) 명일방주 해보곤 싶은데 아마 돈을 지를거라 참아야겠지..
33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1:30
>>326 핫 근데 시간은 점점 지나가고 제가 텀이 정말 느려서 돌리게 되실 분한테 죄송해서.. 일상은 내일 돌리구 지금은 좀만 더 노닥거리다 자야될것같아요!
33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1:38
위키를 건드려야 하는데에..(흐느적)
33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2:04
엣 아냐 아냐, 그냥 인터넷 게임방송이야
337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2:17
곽초는 뭐랄까... 현대의 중국풍 호걸의 느낌을 가득 넣은 캐릭터로 짜서 아마 웬만한 일로는 취하지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38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2:40
누구라도 좋으니 놀구싶땅
339
이젤주
(hF9F.PQUY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3:32
명빵 예전에 하려던 적이 있긴 해요! 근데 접었지... 이건 여담인데 명빵 캐릭중 '아'를 좋아합니다. 왜냐면 스킬이 마음에 들어ㅅ... 아군 피떡 만드는 대신 공격력 높이는 거...
340
리아(오니)주
(rzu/sAsOX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3:34
멀티를 만들긴 힘들 것 같아서 :3 다음 기회를 노려볼게, 알트주 :)
34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4:15
>>334 앙 그럼 알겠습니당 히히 놀다가 주무셔요
342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4:22
아. 라는 캐릭터가 있나보네. 스킬이 특이한가바. >>340 고런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차낭
343
에덴 - 리아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6:46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에덴의 목소리는 조금 더 낮고 허스키해져 있었다. 테이블 맞은편에서 마시고 있다고 생각했건만, 어느 순간부턴가 방 안이 좀 쌀쌀하다고 리아에게로 다가오더니 멋대로 리아의 곁에 몸을 붙이고 기대어있는 것이다. 리아의 어깨에 머리를 올려놓고 있던 에덴은 밤길이 위험하다는 리아의 말에 리아에게로 고개를 들어 알딸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맥주야 음료수라고 하지만, 충분한 양이 들어가면 말이 달라진다. 게다가 이번에 에덴이 집어온 것들 중에는 17도짜리로 도수를 높인 맥주도 있었다. 물론 17도라고 한다면 사무소의 주당들이야 코웃음을 치겠지만, 술고래라고는 할 수 없는 에덴이나, 오니치곤 술이 약한 리아가 적당히 취하기에는 충분한 도수였다. "응... 그렇네요. 위험할지도." 하고 맞장구를 치다가, "언니 옆이 더 위험한 건 아닌가요?" 하고 후후후 웃으며 농을 던지는 모습. 취한 게 맞다. 리아는 에덴의 어깨에 얼굴을 부비적대려 했지만, 애석하게도 에덴이 먼저 리아의 어깨에 머릴 기대고 있었던데다가 에덴이 리아보다 키가 좀 더 작은 탓에 그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에덴의 머리 위에 기대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집에서 하고 왔는걸요... 또 할 수는 없으니까." 샤워하고 자고 가라는 말에, 에덴은 취기가 기분좋게 올라 흔들리는 목소리로도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었다. 리아의 어깨 위에서 흔들리는 에덴의 하얀 머리카락 사이로는 분명히 향수냄새를 떠올리게 하는 샴푸 냄새가 옅게 나고 있다. "저기, 혹시 땀냄새라거나... 나요? 그러면 할게요." 하며, 에덴은 리아에게 기대어앉은 채로 문득 자기 셔츠 앞섶을 들고 자기 냄새를 킁킁대며 맡아보았다. 물론, 취한 코로 그런 것을 알 수 있을 리는 없다.
344
이젤주
(hF9F.PQUY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6:47
>>342 아군을 15번 후려패고 공격력이랑 공속을 올려주는 스페셜리스트에요. 정확히는 500데미지를 15번. 참고로 이 스킬 사용하는 캐릭의 체력이 2000대입니다.
345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7:43
일상이라면 내가 잇서 :3
34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7:43
>>344 엣 그럼 죽는거 아니에요?
347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7:48
일상? 팝콘각? 아니면 돌릴각?
348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8:05
>>345 일상행-?!
349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18:39
에덴의 주사... 그냥 웃음 많아지는 정도에요. 그러나 친밀도가 높은 사람이 있으면 끼를 부린답니다. uu
350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0:11
'아' 그거 완전 채찍질 아니에요? ㄷㄷㄷ 그러다 애들 죽겠다..! 일상 뭔데 도랏죠? (팝콘뿌심)
351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0:30
일상!! 돌리기 전에 선관부터 짜는게 나을까? :3
352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1:07
겜은 저두 하다가 접었으니까용 히히
35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1:20
일상일상! (언어능력 퇴화)
35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2:18
아 라는 캐릭터... 겜판 호랑이 쓰앵님이네요... (호달달) 이거 쳐맞고 생긴 분노 게이지를 역이용하는 뭐 그런건가(??) >>349 악 아악 빨리 에덴이랑 친밀도 올려놔야겠어요 진짜... 에덴이 디저트 좋아하나요...?? 수제쿠기 조아하나요.....??? (치근덕
355
사블랴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2:48
(빼꼼
356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3:08
사블랴주 어서오세요! (팡파레)
357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3:27
안녀엉~
358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3:33
아라는 캐릭터는 야매의사고 아군한테 실험약물을 주입한다는 설정이에용 두리안 냄새가 난다나 암튼 그래요
35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3:48
데이터가 갑자기 느리넴~
36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4:40
사블랴주 어서와욧! 우하하
361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4:41
사블랴주 어서와요~!! (둥기둥기붕붕) 두리안 으 지지.
362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4:43
>>358 oH.... 두리안 냄새........(정신 아찔) 와 그러고보니 저 야매의사 캐 내볼까 함 고민했었는데 그 캐 냈으면 아랑 비슷한 포지션이었겠네용 아쉽다...! (?)
363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5:02
샤블라주 Hewwo~~ 근위캐! 근위캐! 이걸로 이제 6명이니 근위방주 쌉가능? (?)
364
로우주
(oyj0mnL2K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5:11
사블랴주 곽초주 어서오세요!!!!!
365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5:49
알트주 선관부터 짤까? 아니면 바로 일상 :3?
36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5:50
두리안 냄새의 약물이라니..
367
사블랴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6:15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입 사블랴주에요! 잘 부탁드려요 헤헤
368
이젤주
(hF9F.PQUY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6:19
>>346 못버티면 죽습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354 도-핑 >>358 야매 의사인데 의술 실력은 최고 실력이라는 그 분...
369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6:30
>>362 대신 아르고 최고 미녀가 됐으니 저는 좋습니다 (?) 굳굳
370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6:35
곰주다 곰주 :3 안녕 어서와~
371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6:44
어서와요 사블랴주!
372
이젤주
(hF9F.PQUY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7:00
안녕하세요 샤블라주! 와 가드! 6명!
37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7:27
>>365 엣. 앗? 나한테 말한거였구나 일상 하는 사람이 꽤 있어보여서 긴가민가해서 넘어갔었는데. 음.. 원하는 관계가 있으면 선관으로 가구. 딱히 없으면 그냥 얼굴은 알고있다 정도로 해도 괜찮아. 나는 선관짜는 두뇌가 손실된거 같아서.. (추욱
37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7:49
앗 곰주라는 이름 좋네요 쿠마쿠마 와 6가드!
375
새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9:32
반가워 곰주! 나는 새주야!
376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29:35
충격! 도미닉 에버즌 소장 원년맴버를 전 애인 사이 둘로 체운것으로 밝혀져..... "니들이 그렇게 선관짠건데 나보고 어짜란 말이냐" 의사 밝혀와 (아직 확정 아닙니다)
377
리아(오니) - 에덴
(YlWxyihi0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0:03
" .. 위험하니까 자고 가는게 좋을거야. 불편하지만 않다면." 어느새 옆으로 다가와 몸을 기댄 에덴의 허스키한 물음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던 오니는 자그맣게 말한다. 사실 어지간한 사람들은 오니나 에덴을 해하지 못하겠지만 취한 오니는 그저 막연하게 생각할 뿐이었다. 그러다 오니의 옆이 더 위험한 것이 아니냐는 에덴의 농에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한마리의 고양이처럼 고개를 갸웃거리자 오니의 칠흑같은 머리카락이 주인의 움직임에 따라 찰랑이며 흘러내린다. " 왜 위험해? 집에는 적 없는데? " 정말로 에덴의 말을 잘 모르겠다는 듯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연신 갸웃거리며 오니가 말했다. 물론 위험하다는 대상이 오니였겠지만 그런 것을 알아차리기엔 취기가 더욱 강한 탓이었다. 이내 어깨에 비비적대려던 머리를 에덴의 머리카락에 비비적거리는 것으로 만족한 오니는 이어진 자신의 말에 돌아온 에덴의 말에 눈을 깜빡인다. 오니의 고개가 숙여지더니 조금 더 거리를 좁힌 오니가 킁킁하는 소리를 내며 에덴이 냄새를 맡았던 곳의 향을 맡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 이상한 향 안나. 평소의 에덴의 향이야ㅡ 기억하고 있거든. 아까 집에 왔을 때도 에덴의 향 맡았어. " 어찌보면 대담하게 향을 맡은 오니였지만 취기탓에 자각이 없는지 걱정말라는 듯 베시시 웃으며 흘러내린 머리를 한손으로 아무렇게나 쓸어넘긴다. 머리를 쓸어넘기자 새하얀 목덜미가 드러났지만 시원해서 기분이 좋은지 미소가 짙어진다. " 에덴, 좋은 향 나니까 안 씻어도 되겠네? " 에덴의 마음이 어떨지, 그런 것은 모르는지 그저 해맑게 다시금 ' 므히히 ' 하는 웃음소리를 내는 오니였다.
378
리아(오니)주
(YlWxyihi0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0:49
곰주 어서와 :3 오니를 데리고 있는 오니주야~
379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1:05
>>373 나도 딱히 생각나는 관계는 없으니까... 그냥 안면만 아는 사이로 바로 일상 돌리자 :3
380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1:48
진짜 그렇게 된다면 소장 머리는 진작에 하얗게 변했을것 같네요... 머리가 있다면 말이죠. (갑분미스테리)
381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1:55
ㅋㅋㅋ 진짜로 전애인 선관 되면 재밌겠다 :3
38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2:14
안녕하세요 새주! 전 곰주에요! 안녕하세요 오니주~ 아까 인사해주셨던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한분한분 인사해드리고 싶은데 못 해드려서 죄송..!
38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2:35
전 애인 선관도 있어 우리?! >>379 선레는 어떻게 할까?
384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3:03
어! 곰주 어서와!! 종족 대표 클럽에 온 것을 환영해~~
385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3:22
>>369 아르고 최고 미녀라니오 안돼요 리타 돌 맞아요(???) >>376 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 사랑과 전쟁 아르고ver. ㅋ ㅋ ㅋㅋ ㅋ ㅋㅋ
386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3:24
>>354 아무렴요 좋아하죠. 엑스칼리버는 더군다나 베이킹은 조금 약해서 uu 샤블라주 어서와요uu! 19살짜리 동종업계 캐릭터를 굴리는 엑스칼리버주에요.
387
알트주
(WAWe8eRx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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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3:55
드래곤은 세글자라 쓰기 불편한데.. 근데 드라코와 용의 차이는 뭐야? 드라코는 서양의 드래곤이고 용은 동양의 용인가?
388
새주
(6U55H6Ya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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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4:21
전 애인 선관이라니 그거 뭐얔ㅋㅋㅋㅋㅋㅋ 듣기만해도 앵슷해져버려....
389
독타◆swhzCYL.zg
(hx1Ozx8i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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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4:24
>>387 넵
39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4:25
>>384 그런 비밀(?)클럽이 있었다니 충격이네요! >>386 안녕하세요 검주!!
391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5:53
>>383 전통과 신뢰의 다이스 :3.dice 1 10000. = 9869 홀 네로주/짝 알트주
392
알트주
(WAWe8eRx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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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6:07
그럼 드라코는 팔다리가 있고.. 흠. 그건 용도 같잖아!
393
알트주
(WAWe8eRx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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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6:32
>>391 역시 다이스는 굴린 사람을..
394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6:36
나구나~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어 :3?
395
오라클주
(kvI6Xgq/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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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7:02
다들 어서와! 아무튼 에기르로 추정되는 참치에서 참치캐를 굴리는 오라클주야!
396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7:45
여하간 저어는 이제 답레를...... (눈앞이 아득) 착한생각착한생각정신차려점심차려
39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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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8:07
그러고보니 가드가 인기가 많네 :3 뒤가 든든하다! ٩(ˊᗜˋ)و
398
알트주
(WAWe8eRx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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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8:32
>>394 음, 진료.. 를 받는것도 좀 애매할거 같고. 네로주의 창의성에 맡길게! (회피
39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8:58
스페셜리스트 칭구는 적어서 슬퍼 ㅜ
400
아브주
(2rK9oq/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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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0:39:19
아스테리 한정스킨 https://picrew.me/share?cd=xupIv95E6B CONCLAVE™ 구형(oldtype) 예식복 모델: 아브락시아 넬슨 CONCLAVE™은 라테라노의 유서깊은 종교활동용 복장을 생산하는 의류업체입니다, 회사 설립 당시부터 고위층의 예식복을 전담해서 생산하는 것으로 부를 끌어모았으며, 그들의 예식복에는 혹시 모를 암살 위헙과 극한상황을 대비해서 어느정도의 방탄과 대아츠 기능이 함유된 섬유가 중요부위를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년 전 전 산크타 커뮤니티를 강타했던 넬슨가 내전 당시 구형 예식복은 착용자들의 목숨을 구하거나 사망했더라도 치명적인 시체 훼손을 막아줬으며, 사건에 휘말린 당사자 3명 중 올드타입을 착용했던 한 명만 생존하고 나머지 두 명은 사망한 사건은 엄청난 비극 가운데에서 콘클라베™의 주가를 최대로 올려줬습니다. 이 사진은 넬슨가 내전 직전, 수호총을 지급받는 의식 도중의 아브락시아 넬슨을 촬영한 사진이며 이 사진이 찍히고 30분 이후 예식장에는 한 발의 총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잃어버린 과거의 풍경] 아브 픽크루 하나 추가
401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9:29
>>395 참치... (북극곰)(츄릅)(?)
402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39:31
안 씻어도 되겠네? 안 씻얻(고장)
403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0:19
갸아아악 돌아왔습니다, 역시 새벽반
40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0:44
가드가 아무래도 젤 굴리기 쉬우니까용 가드직종이 젤 많다라는 설정 넣길 잘했네요 후후
40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0:54
>>402 샤워 두번은 원래 귀찮은 법인걸. 피부에도 안 좋아 :3 (정석)
40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0:54
스킨이다 스킨!
407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1:07
아브주 어서오시구요~ 한정스킨 넘 예쁜거!
408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1:16
>>354 안녕하세요 역시 19살짜리 동종업계 종사자를 굴리고있는 아브주입니다
40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1:20
나는 스킨까지는 그릴 힘이 없어.. 크으 늙어버렸다
41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1:28
아브 귀여워! 어서오세요!
41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1:28
>>404 그런 가드들에게 가드들 고생시키는 오니를 선사한다 :3
412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1:39
아브 귀여워 :3
413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1:44
(고장남)
41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2:55
>>413 (콕)
415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3:06
>>413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41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3:24
요나카주는 가끔씩 고장나는구나!
417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3:52
>>411 걱정 말아요 가드 여러분, 리아에겐 전담 가드가 있답니다 vv
418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3:56
>>413 (콕)
419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3:58
아아아아아아아니 그럼 안 씻고(아님 아님절대아님 있잖아요. 뱅가드랑 가드랑 같은 가드 글자예요? Bang!가드.
42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4:02
>>408 안녕하세요! 동종업계 곰주입니다!!!! >>413 (뽀다담)
42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5:42
>>418 오 그러고보니 그러네용 ㄷㄷ
422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5:46
>>419 영어 그대로라면 맞습니다 VAN이 선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선봉(van)전열(guard)이라는 뜻이거든요
42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6:19
근데 포지션상 뱅가드가 제일 앞인거고 가드가 그 뒤인가? 아닌가 뱅가드가 앞이고 디펜더가 그 뒤인가? ㅜㅜ 명방을 모르니 잘 이해가 안가
42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6:19
>>417 아니 ㅋㅋㅋㅋㅋㅋ 에덴은 엘리트라 바쁘다 이거야 :3 >>419 도나주가 갑자기 점심을 나가서 먹고 있어 :3 모두 요나카주를 건드려보고 있어
42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7:22
일단 신입이니 조심스럽게 일상이나 선관을 구해봐요..?
42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7:54
>>422 아하! 선봉 젤 앞에! 확실히 이해했어요. 똑똑이 아브주!
427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49:08
라이레이 초기 설정 모태 광석병 환자 (확정!) 종족 - 아슬란 해서 빅토리아에서 광석병환자드라코 때려잡은 전적을 넣을까 말까 하다 아슬란 시트가 보이길래 폐기 살카츠 해서 오리지늄 뿔 설정을 넣을까 하다가 누가 이미 생각했던 내용이라 폐기 마침 피크류에서 토끼귀를 지원해주길래 카우투스행 클래스 - 디팬더, 캐스터 중에 고민하다 캐스터가 없길래 캐스터행 다름 애들도 초기설정 있지? 풀어줘!
428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0:43
>>427 드라코를.. 때려잡아..? ㅜㅜㅜㅜㅜ 미워
429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1:06
>>423 음 일단 뱅가드가 먼저 나서구용 그리고 제대로 기반이 잡혀지면서 뱅가드는 철수하고 디펜더로 틀어막고 나머지 전력으로 두들겨패는 구도에요 인겜에서는 말이지요 스레에서는 딱히 앞 뒤 이런건 없어요 그냥 자기가 서고싶은 곳에 서면 되요 물론 그게 맞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해야합니당
430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1:12
곰주가 일상 구한데! :3
431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2:01
요나카주가 고장나는 이유는 현실에서도 새대가리라서 그런고야... 브리딩 테크닉 넘버 쓰리! 후! 하! 야바위데스네!!!
432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2:06
>>429 그럼 난 메딕옆에서 응원을 해야겠다.
433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2:21
>>427 초기설정... 원래 초기 리아는 평소에도 스위치 들어간 오니였는데 리아주가 지칠 것 같아서 포기했지..!
43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3:54
아브... 아브야....(스킨 밑에 적혀있는 설정 읽고 눈물 흘리는 사람) >>427 헉 라이레이 초기 컨셉...!!! (받아먹는 중) 라이레이는 아슬란이 될 뻔했군요! 리타 초기 컨셉은... 쎈언니 구미호 느낌의 불포 vs 죄 많은 산크타 요 둘이 경쟁후보였죠!! 사실 1번도 굉장히 땡기긴 했는데... 아 글구 필라인, 살카츠 남캐도 고민했었어용... 또 초기 컨셉이라... 산크타로 정하고 나서 외관은 거의 바로 나왔는데 이름이 문제였구... 사실 리타가 아니라 로제가 될 뻔했던...^^! 헉 지금은 시간이 초큼 늦어서 일상은 힘들 거 같아요 미안해요 곰주 ㅜ^ㅜ
435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4:01
돌로레스 초기 설정 피티아(확정) 원래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마망? 캐였습니당. 장창 뱅가드였는데 몬가 아마조네스 같은 느낌이 강해서 엎음! 위도 아래도 빠방한 애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436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4:48
초기설정.... 그런거 없었다!! (당당)
437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5:04
다들 초기컨셉이 있구나. 캐릭터를 신중히 만든다는건 좋은거지. 대단하다고 생각해
43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5:36
초기설정... 원래는 번개를 다루는 불곰? 이었다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지금의 능력으로 결정! 그 외에는 원래는 근육떡대로 할까 싶었다가 굴릴 자신이 없어서 소년~청년 느낌이 나는 지금 모습으로 바꿨네요!!
43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5:57
그리고 일상은 너무 시간이 늦었나보네요... 내일 구해봐야지...
440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6:37
아브는 TMI나 풀께요. 아브락시아 넬슨 아브락시아는 아브락사스를 약간 글자를 뒤틀어서 아브락시아가 됐습니다. 아브락사스는 우리가 데미안에서 잘 아는 새는 알을 깨트리고 날아간다에서 그 날아가는 대상이 되는 천사. 넬슨은 현실의 넬슨도 있지만, 제가 참고한 나이트런이라는 웹툰의 막장집안(동생이 여친 구하겠다면서 형 죽이고 행성 날려먹고 재앙을 불러오며어서 모두 다같이 '토발'시켜버림, 사실 더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존X 복잡함) 넬슨에서 따왔습니다. 일상 하면서 저 넬슨가에 비비는 막장집안이란걸 까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원래 성격은 후천적 라플란드 비스무리했는데, 옆동내 난죽경없이 되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
44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6:50
찰리는 원래 없을 예정이었는데 여러분들 시트쓰기 난해할까봐 참고용으로 추가한 캐릭터입니당
442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6:57
초기설정 냠냠 :3 아무래도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44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8:00
혹시 멀티도 상관없다면 나랑 돌리는건 어때 곰주?
44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8:37
곰주... 내일 혐요일이라 아까 일상 구하다 말았어요 ㅠㅠ 담에 기회 되면 굴려요!! 넬슨 보자마자 그 넬슨이 떠올랐는데 설마 그 넬슨이었어!(놀람)
445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9:15
흐으으으으으으읍 (꿀맛 썰 흡입)
446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0:59:31
>>434 앗 또 생각났다 포지션의 흐름은... 스나이퍼(활캐) -> 메딕(한마디에 충실한 포지션) -> 가드(낫) 요렇게 되었더랬죠... 스나이퍼/메딕/가드에서 고민 엄청 많았어요 다들 초기설정 재밌다... 재밌다...!!! (하나하나 줍는 중) >>435 오 장창... 장창 디게 멋있는 무기죠!! 장창 도나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욥! >>428 불곰 대 간 지... 근데 냉기 다루는 곰도 대간지인 거 같습니다 꼭 엘사같구...(?)
447
라샤 - 리타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0:47
"......" 달그락달그락, 고요한 휴게실 안에 잔이 부딫히는 소리가 울렸다. 라샤는 눈동자를 힐끗 굴려 자신보다 조금 더 떨어진곳에서 똑같이 잔을 정리하고있는 리타를 바라보았다. 귀 끝이 붉게 물든것이 너무나도 잘 보였다. 언뜻 우스꽝스럽기도 한 반응을 보인것에 어떻게 해야할까. "글쎄, 어떡할까." 평소의 말버릇을 살짝 비튼 짓궃은 말을 내뱉었다. 표정은 웃고있지 않았지만, 조금은 즐거워 하는 것 같기도 했다. "......" 휴게실을 떠나기 위해 발걸음을 떼기 전, 자신을 응시하던 그녀가 입을 열었다. 쉬러 온 것을 방해해서 미안하다는, 또 사과의 말이었다. "이미 3시간동안 자다 온거였거든. 신경쓰지 마." 그 말을 끝으로, 그는 천천히 휴게실을 떠났다. 여전히 모자는 깊게 눌러 쓴 채였다. //흑흑 늦어서 미안해 리타주.. 이걸로 막레야 막레!! 라-샤랑.. 이 못난 라샤주와 돌려줘서 감사하다구..
448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1:01
찰리 찰리 귀여워. 알트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삘링으로 통할거야! (아님
449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1:09
우 새벽1시... 캬아아아악!
45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1:14
>>443 앗 방금 컴퓨터를 껐는데... 모바일이라서 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요! >>446 우르수스가 러시아가 모티브라길래 불곰간지 한번 하고 싶었는데 컨셉에 벗어난 것 같아서 포기했죠...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3c
45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2:13
갠적으론 메딕 한 명도 안들어와서 여러분들 고통받길 원했는데 아주 유능한 분들이 들어와주셨어요 스읍 아쉽네용
452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2:13
>>450 불고오옴! 루스끼! 보드카!
45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2:39
>>450 나도 모바일인걸 뭐!
454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3:00
>>451 나도 그렇게 생각해! (?)
45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3:38
>>452 쑤까 블럇!! >>453 좋습니다 선레는 누가 쓰는게 좋을까요!
456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3:55
*짤은 게임 스샷 이런 캐를 내고 싶었죠..(네크로맨서) 혹은.. 분리결합으로 광석병 진행 졸라 개아프게 낮춰줄 수 있는 누가봐도 메딕인데 병과는 캐스터인 이상한 놈이라던가..
457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4:00
(고통 받고 싶었음)
458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4:21
>>451 사실은 배틀필드 5 하다가 갑자기 삘이 박혀서 덴노의 전기톱을 들고 온 사방으로 응급키트를 뿌려서 체력 20을 회복하는 산크타 출신 전투메딕이 원래 넬슨 구상안이였습니다 ㅋㅋㅋㅋ 누군가는 메딕을 하겠지라는 안1한 생각으로 만든 결과물이지만 안1해도 됐군요 ㅋㅋㅋㅋㅋ
45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4:53
>>455 .dice 1 2. = 2 1. 미! 2. 곰!
460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5:04
도나 초기설정대로면 이모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았을 거예요... 아까 누가 그러셨는데? 6시간만 자도 충분한 휴식이라고. 조금 덜 충분한 휴식도 괜찮지 않을까... 다들 너무 귀엽고 재밌어서 못자겠어
461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5:20
이럴수가 내가 이렇게 운이 좋았나
462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5:30
메딕이 안들어왔으면 리아가 위험하지 않았을까 싶고..:3
46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5:47
나는 어제부터 안자고 있는걸 뭐! 괜찮아!
464
아브주
(2rK9oq/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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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06:06
>>458 덴노의 전기톱(남부 SMG)이 왜 저런 이름이 붙었나면 극한까지 RPM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면 SMG주제 사격RPM이 힛통의 전기톱(MG42)보다 더 올라가서.
465
리타주
(UpDHJuWD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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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06:16
>>447 라샤주 고생 많으셨어요!! 에이 무신 말이십니까 그게 저야말루 답답이 리타랑 못난 리타주랑 돌려주셔서 감사할 따름...!! 멋진 선배 갓—라샤,,, 꼭 또 만나요... (찐득) 라샤,,, 모자 꾹 눌러쓸 때 제 맴도 꾹 눌리고 말았고,,,(눈물장전) >>451 홀홀 그러게요 가시밭길 한 번 걸어야했는데...(?)
466
곰주
(vwCU5wJ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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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06:35
그럼 모바일이니 짧게 선레를 써올게요!
467
곰주
(vwCU5wJ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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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06:51
아 혹시 원하시는 선관 있으신가요 알트주?
468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7:01
기다릴겡~
46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7:14
>>467 없쪙!
470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7:49
뭐야 알트주 정말 아직 안잤어요? 아까 일찍 아침에도 안잤다고 하셨는데(혼미) 괜찮으세요? 정말? 걱정되는데.
47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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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08:05
>>462 어차피 사후치료는 계약한 의료기업에서 다 해주니까용 광석병 문제는 또 다른 얘기지만요
472
리타주
(UpDHJuWD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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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08:19
그리고 한 편 소장님의 머리는 하얗게 새어가고 있었다... (임시스레 팝콘 튀기는 중)
473
네로 - 알트
(EeQdvJp.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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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08:44
햇빛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어느 가을날의 오후다. 쌀랑하게 불던 바람은 항상 이 시간쯤 되면 조용하 사그라들었다. 창문을 가린 커튼 사이로 밝은 햇빛이 새어들어오고 있었다. 의무실 안에서 네로는 책상 앞에 앉아 의학 서적을 읽고 있었다. 전문 용어와 자료 사진이 빼곡히 들어찬, 두꺼운 책이었다. 네로는 여유 시간만 생기면 항상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무소의 메딕이라고 해도 그는 아직 의학도의 신분, 앞으로 배워갈 것도 많았다. 눈 주변을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던 네로는 곧 책을 가볍게 덮었다. 팔을 쭉 펴들어 기지개도 켰다. 지금은 심하게 다친 환자도 없으니 한참 여유로울 시간대였다. 네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약품 냄새 풍기는 의무실을 벗어났다. 의무실을 비운 그가 향한 곳은 사무소 밖이었다. 사무소의 건물 주변에는 조그만 화단이 조성되어 있다. 네로는 이 화단을 참 좋아했다. 화단 앞에 선 그는 언제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를 물뿌리개를 들고, 화단에 물을 뿌렸다. 작은 물줄기들이 졸졸졸 흘러 화단의 흙과 꽃들을 적셨다.
474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9:00
뭔가 늦은 기분이다... :3
475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9:33
>>470 괜찮아! 정 못버티면 알아서 몸이 쓰러지겠지! 쉬고싶으면 니가 알아서 전원을 꺼라 몸아!
476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09:59
소장은 한 때 탈모가 왔었다고 한다
477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0:09
>>472 나... 졸린가... 새어가고(x) 세어가고(o)
478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0:21
소장 머리 빠져도 여러분들 재밌으면 됐어용 히히 어차피 헬멧쟁이고
479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0:27
소장님..... 임시스레 보고왔는데..... 당해본 사람으로써 저거 인간이 할 짓이 아니야.....
480
리아(오니)주
(q19Ff8Qf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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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10:34
재밌는 선관이네 :3 리아는 선관을 짜다보니 신입들의 길라잡이 선배가 된 것 같은데, 이대로 괜찮은가... :3 리아주도 리아도 걱정하고 마는거시야
481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0:45
쑤까...
482
네로주
(EeQdvJp.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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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10:54
전애인 선관 맛있다. 좋아좋아. 알트주 괜찮은거 맞아 :ㅁ...?
483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1:01
>>479 군대에서도 커플 깨지면 그 병사는 집중관리해주는데 ㅠㅠ
48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1:08
>>476 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짜 사실 전애인 선관... 어케 요리해먹어도 넘 맛있잖아요... 라이레이랑 곽초 벌써부터 개꿀잼 예상됩니다ㅜ어뜨케...(팝콘 쟁이는 중)
485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1:17
선관 짤 사람~ 있나?
486
에덴 - 리아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1:20
"그야, 취한 오니 옆이잖아요?" 하고 에덴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키드득 웃는다. 언니가 술에 취해서 날뛰기 시작하면 막기 힘들 것 같다구요. 하는 농담을 덧붙이면서. 자신의 머리 위로 리아의 머리카락과 함께, 리아의 샴푸 냄새가 쏟아지는 게 느껴진다. 에덴은 기분좋게 눈을 감았다. 그러다 리아가 자신의 앞섶으로 고개를 기울여 냄새를 맡자, 에덴은 그것을 빤히 바라보며 눈을 깜빡이다가 "물론 언니랑 같이 잘 거에요." 하고 대답하더니, 에덴은 자세를 고쳐 리아 쪽으로 돌아앉아서는 리아를 되는 대로 끌어안아 버리고는 리아의 목에 자신의 머리를 기댔다. 리아가 에덴의 앞섶으로 코를 기울인 것을 일종의 허락으로 받아들여 버린 모양이다. 에덴이 들이쉬고 내쉬는 숨결이 리아의 어깨를 타고 흐른다. 리아를 끌어안다시피 하고 고개를 기대어버린 에덴은, 나직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언니도 항상 언니에게서 나는 그 냄새네요..." 옅은 피냄새. 그리고 향긋한 샴푸와 바디워시 냄새. 향긋한 냄새만으로도 이 냄새를 좋아할 이유는 충분했지만, 거기에 옅은 피냄새가 섞여들어도 싫어할 이유는 없다. 그것이 거칠다 못해 잔인하기까지 한 삶의 흔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그 부분까지도 리아가 리아이기에 갖는 리아다운 부분이었고, 에덴은 그것까지도 좋아할 자신이 있었다. "언니의 냄새가 나서... 좋으니까." 리아의 품에 머리를 묻다시피 한 채로, 에덴은 알코올 기운이 일렁이는 빨간 눈으로 리아를 올려다보며 미소지었다. "그러니까 자고 갈래요."
487
엑칼주
(1JJk64hX6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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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11:56
임시스레가 특대의 팝콘이라구요? 잠깐 읽고 올게요.
488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3:41
임시어장 본어장 둘 다 미첫어 도랏어 팝콘 다가져와 다뿌셔 다뿌실거야!!!!!
489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3:42
전 애인 관계가 두 개라니... 팝콘 한트럭 주문했다 증맬루 그것과는 별개로 19세 1년차 가드 엑스칼리버도 언제든지 선관을 받고 있으니 엑스칼리버와 선관이 짜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다만 지금 과제와 병행중이라 조율 텀이 기이이이일 수 있음)
490
알트 - 네로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4:13
여러가지 사람들이 보이고 사라지고. 뭐 죽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3년을 채우고 다른곳으로 갔다는 이야기이니 너무 무겁게는 받아들이지 말아줬으면! "물론 죽은 녀석들도 있지만~" 하지만 잘 기억나지 않는걸~ 이 일도 어느새 5년차고 죽음 하나하나에 반응할 정도로 선량한 생각은 아니라. 오히려 힘든건 메딕쪽 아닐까 생각하며 화단에 도착했다. 딱히 볼일이 있던건 아닌데도. 우연히 의사선생님을 보게 되니 일단은, 그에게로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보았다. 물을 주고 있는거 같은데.. "화단도 관리하다니, 성실하네 선생님." 비꼬는게 아니었다. 뭔가를 키우는건 꽤나 손이 가니까 말이다. "하이~ 건강해?" 의사에게 안부 묻기.
491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4:40
>>489 전애인 관계 두 개예요...?!.!.?.?! 세상에 나 멀 놓친거지
492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5:15
>>491 소장님의 탈모는 2배로....
493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5:19
" 늘어진다.. " 직원 휴게실에서 푹 늘어져있는 사블랴. 오늘은 카페가 쉰다고 하였으니 카페 일을 도우러 갈 필요도 없었고, 들어온 일도 없었으니 굳이 일어날 이유도 없었다. 사블랴는 잠시 멍하니 천장에 붙은 먼지의 개수를 세다 무료함에 길게 하품했다. 사실 이런 무료함을 싫어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즐기는 축에 속했다. 다만 오늘은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라도 조금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까. 소파에서 몸을 비척이던 사블랴는 누군가 복도 저편에서 걸어오는 소리를 들었고, 그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니 " 아, 알트 선배. " 같은 사무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기에, 일단은 인사를 건네보았다.
494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5:24
인간은 72시간 정도 안 잔다고 죽지 않으니 괜찮아
49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5:58
전애인 선관이 두개라니 빨리 누군지 알려주세요!!
496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6:05
오호라 대체 무슨일이..(팝콘
497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6:06
어... 내가 잘못 봤나? (혼란 (그렇지만 주문한 팝콘을 취소할 생각은 없다)
49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6:41
(선관은 언제나 구한다는 내용)
499
엑칼주
(1JJk64hX6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7:23
잘못 봤구나! (납득 (그렇지만 팝콘 한 트럭은 하루만에 가볍게 먹을 것 같다) (소장님 힘내세요 오호호호호홓^^7)
500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7:51
선관???
501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8:23
>>499 대충 소장님이 샤워하고 나오시면 언제나 수채구멍이 정체불명의 털로 잔뜩 막혀있다는 슬픈 이야기가.....
50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9:36
선관????
503
알트 - 샤블랴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9:37
"요즈음 일이 없는거 같네." 아르고 이대로 괜찮은가. 나는 쓸데없는 걱정을 3초만에 날리고 가던길을 서둘렀다. 용건이 있냐고? 에이 그럴리가 있나. 그냥 빨리 걷는것 뿐이다. 하지만 그러던중 휴게실이 보여 슬쩍 안을 살펴보려는 순간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기에 소파에 있는 누군가에게 눈길이 쏠렸다. "요, 후배님." 나는 가볍게 인사를 받아주며 적당히 느긋하게 움직여 소파의 팔걸이에 앉고서는 아직 비척이든 일어났든. 개의치않고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풀듯이 움직였다. "뭐하고 있어? 라고 물을 필요도 없이 지루함을 즐기고 있구만~"
50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19:43
하 저... 아까 아브주가 선관 찾으시길래.... 저 아브랑 뭔가 약 혐관 같은 거... 맺어보구 싶은데... 아브주 어케 생각하세요....?!
505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0:21
혐관이 짱이지!
506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1:01
>>504 찬성입니다! 임시스레로?
507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1:08
>>506 꼬!
508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1:24
그러고보니 아브는 순수 산크타 나오지 않는이상 웬만하면 모조리 혐관이야.....
509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2:01
아악 도나도 혐관 하고싶어요!!
510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2:19
혐관 조아!
511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2:49
아브는 신스감별사인걸까...? (?)
512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2:54
헛헛헛
513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3:13
" 그 말대로 지루함을 즐기고 있어요. 나름 즐겁거든요, 이렇게 있으면. " 선배도 나중에 해보시는게 어때요? 라며 살짝 웃어보인 사블랴는 꼼지락거리며 몸을 이동시키더니, 알트가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자리를 만들더니 알트를 바라보았다. " 거기 앉으면 불편해요. 여기 앉으세요. " 싱긋 웃으며 말하고는 기지개를 쭉 펴더니 " 그러는 선배는 어디 가시던 길이세요? " 몸을 일으켜 소파에 앉고는 팔걸이에 팔을 대며 턱을 괴는 자세를 취했다. 아직 표정을 보니 잠기운이 묻어있던가.
514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3:16
>>511 신스감별사인가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
515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3:29
여러분 리타 혐관 만들기 딱 조은 캐릭터입니다 - 어... 뿔 있네...? - 어... 날개랑 고리가 검은 색이네...? - 어... 쟤 살인자네...? - 난 쟤는 좀... 쎄 해... = 혐관
51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4:23
전... 짱친 선관을 퍼먹어보고 싶어요...
517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4:41
알트는.. 성격상 혐관이 될 사람이 업써.. 알트를 직접 찔러서 죽이려하면 될 순 있겠다.. 물론 그건 이미 동료가 아니라 적이지.. ㅜㅜ
518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5:03
어 어어 동료들끼리 혐관이고 막 싸우고 그러면 라샤가 어 어어어 사이좋게 지내라고 유치원부터 다시 보냅디다(????
519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5:45
동료들끼리 혐관이고 막 싸우고 그러면 라이레이가 어 어어어 아무짓도 안 하고 흡연실 간다
520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5:45
새는 어디서든 나오고 어디서든 안나오기 때문에 무난한 선관 짜기 딱 좋은 타입이지!
521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6:31
도나랑 혐관하면... 보면 막 째려보고 뒤에서 뱀 혓바닥으로 몰래 메롱하고 꼬리로 욕?하고 몰래 숨어있다 나타나서 놀래키고 몰래 사탕 과자 훔쳐먹을 것 같아요.
522
알트 - 사블랴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8:57
"나를 너무 얕본거 아니야? 나는 바쁠때도 지루함을 즐긴다고." = 땡땡이를 친다. 나는 후배의 앞에서 참 자랑이다. 싶은 소리를 하며 그가 자리를 비키자 그냥 누워 있으라고 하면서 아츠를 이용해 아예 벽에 간이 벽걸이 의자를 만들어 앉아버렸다. "나? 그냥.. 바람따라?" = 예정따위 없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재밌는 일을 찾아서일터지만. 나는 굳이 덧붙여봐야 추해질거 같아서 그냥 웃어보였다. 그 대신 조금 잠기운이 남아보이는 그에게 어디서 꺼냈는지 캔커피를 휙하고 가볍게 던졌다. "어차피 지금은 일도 없잖아." 딱히 부업이 있는것도 아닌 나로서는, 특히나 무료한 시기였다.
523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9:23
>>521 혐관하죠. (덥썩)
52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29:36
>>516 홀 저두요 막 베프 선관 함 해보고 싶다ㅠㅠ 진짜 세상 둘 도 없는 베프... 악 도나... 이건 넘 귀여운 혐관 아닌가요ㅠㅠㅠㅠㅠ 혐관인데 힐링돼ㅠㅠㅠㅠ
525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0:07
>>521 뭐야 귀엽잖아, 유치원생인가? 우리 혐관으로 바꿀ㄹ(?)
526
네로 - 알트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0:30
날씨가 쌀쌀한데도 꽃들은 아직도 잎을 피워내고 있었다. 네로가 뿌려지는 물줄기에 촉촉히 젖어가는 흙을 바라보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같은 사무소에서 일하는 직장 동료였다. 자신보다 3년 일찍 들어온 선배. "아, 안녕하세요, 알트 씨." 네로는 환하게 웃으며, 물뿌리개를 화단 한 켠에 놓아둔 뒤 고개를 꾸벅 숙였다. "별 거 아니에요. 어려운 일은 아닌 걸요." 네로가 덧붙였다. "저야 당연히 건강하죠. 메딕이 건강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당연한 말을 입에 담았다. 실제로도 네로는 평소에도 제 건강을 자주 챙기는 편이었다. 건강하지 않은 의사를 쉽게 믿을 사람은 없을 테니까! "알트 씨는요?" 네로는 상대가 했던 질문을 돌려주었다. 대원들의 건강 체크는 메딕의 가장 기본적인 필수 소양이니까.
52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0:45
>>524 (하실래요?!??!)
528
리아(오니) - 에덴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1:05
" ...그런가?" 오니는 키득거리며 웃는 에덴의 말에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듯 되물었지만 이내 딱히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버렸는지 그저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아마도 취기에 머리가 마비되어 온전히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평상시의 오니라면 충분히 에덴의 말을 이해했겠지만. 지금은 무리였다. " 그거 다행이네. 밤의 거리는 위험하니까. " 자고 갈거라는 에덴의 대답에 시답잖은 이유를 말하며 웃어보이던 오니는 갑작스레 자신을 끌어안아오는 에덴을 놀란 눈으로 바라본다. 취기 어린 눈은 잠시 동그랗데 커졌지만 이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휘어진다. 그런 에덴을 내려다보는 눈은 따스했으나 손은 엉거주춤하게 허공 위에 멈춰있었다. 취한 오니로서도 이런 일은 처음이었으니까 어찌해야 할 지 망설이는 듯 했다. " 냄새라고 하니까.. 신경 쓰이네에~ 매일 잘 씻는데 말이야. 집에 오기 전에도 제대로 샤워하고 왔는데~ 아.. 피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자주 다쳐서 몸에 배어나는 것 같더라. " 물론 자신의 혈향만 몸에 배는 것은 아니겠지만 분명 은은하게 풍기는 혈향에는 언제나 그 누구보다도 먼저 달려나가 피를 흘리는 오니의 혈향이 강하게 섞여있을 것은 분명했다. 냄새가 난다는 에덴의 말에 괜그레 신경이 쓰이는 듯 부끄러워 하는 웃음소리를 흘리다 이어진 말에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다. " 피냄새.. 그리 좋지는 않을텐데 괜찮으려나... " 자신의 향이 좋다는 에덴에게 무어라 말을 하려던 오니는 잠시 입술을 열었다 닫앆다를 반복하다 , 결국 에덴의 머리카락을 손가락 사이로 살살 쓸어내리며 나지막이 중얼거린다. 혈향은 그녀를 떠나지 않는다. 이 일을 시작한 이후로 혈향에서 멀어져 본 적이 없었기에 오니는 익숙했지만, 이 어린 후배에게는 어떨지 몰랐으니까. 사실은 혈향에 적응되어 스위치가 들어올 때가 아니면 좀처럼 제대로 맡을 일 조차 없었지만. " 네가 그러고 싶다면.. 자고 가. 바닥에서 자면 불편할테니 침대로.. " 자신의 목을 감싸안은 체, 붉은 두 눈동자를 마주보는 에덴의 머리를 조금 더 쓸어내리려 하다 에덴을 안아든체로 몸을 일으키려 한다. 술에 취했지만 에덴 정도는 충분히 안아들 수 있었기에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대로 에덴을 바로 뒤에 있는 침대에 눕힌 순간 오니는 자신도 모르게 에덴을 내려다보며 숨을 들이킨다. 이상한 두근거림은 낯설었고, 그것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지 아주 잠시 눈을 피하듯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다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 여분의 배게가 있었던 것 같아. 가져올까? "
529
네로주
(EeQdvJp.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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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1:17
나도 혐관 좋아하지만 의사쌤 성격상 무리고... 짱친 선관은 나도 마렵구만 :3
530
오라클주
(kvI6Xgq/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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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1:32
오라클 :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아마 잘 겁니다. 항상 잠이 부족해요(?)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오라클:(천진난만하게) 몰라요! 아마도 아아주 오래 전부터 없었던 것 같아요!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좁습니다. 있던 관계가 한 번 리셋된 적 있었던 탓이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53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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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1:47
>>519 선배.. 담배 선물이에요 (?)
532
네로주
(EeQdvJp.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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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2:41
도나가 귀엽다. 오라클은 잠꾸러기구만 :3
533
토끼주
(1d7YP.fq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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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2:54
>>531 (감동) 애들 키워봐야 쓸모 없다더니 완전 거짓말이네.....
53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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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4:39
>>533 하하.. (흡연의 지분이 많은 사람)
535
아브주
(2rK9oq/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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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4:43
아스테리: 123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어떻게 하나요?(ex 묶기,자르기) 대부분 그냥 기르지? 어짜피 남자라서 그렇게 많이 자라지도 않고 126 몸에 열이 많은 편, 아니면 몸이 차가운 편? 몸이 차가운 편, 남들은 보호복 입을때 땀차서 죽을것같다던데 난 아무리 움직여도 그러지는 않더라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시각, 명색이 저격수다 이말이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536
곽초주
(kagSA53G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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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4:48
늦은 시간... 지금 일상을 해서 과연 다음날 일어날 수 있을지... 도전해저고 싶은 기분...
537
리타주
(UpDHJuWD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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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4:58
>>527 (솔깃) 임시스레... 꼬...?!
538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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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5:52
" 즉 예정은 없지만 그냥 땡땡이를 치고 싶으셔서 돌아다니시는 중이군요. " 피식 웃으며 농담처럼 말하고는 던진 캔커피를 낚아챈다. 어디서 꺼내신 거지..? 잠시 고민하다가 먹기보단 그 캔커피를 볼에 대고는 감촉을 즐기기기 시작했다. 이게 더 나은 것 같네.. " 저처럼 부업이라도 해보시는 건? " 가볍게 질문했다. 부업이라면 일에 지장이 가지 않을 테니까.
539
오라클주
(kvI6Xgq/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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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5:56
일상은 하고 싶지만 머리만 멀쩡하지 다른 데는 다 녹았슴다..(?)
540
네로주
(EeQdvJp.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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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6:23
전애인 선관에 혐관에 여기 완전 관계 맛집이구만 :3
541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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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6:26
>>537 시트 보니까 마침 동기다 이건 각이다 갑시다!!!
542
텔롯시주
(.WyHnLhy3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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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6:53
앗 시트 확인 엄청 빨라.. 고마워요 독타! 갓 시트 쪄온 따끈따끈한 신입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543
도나주
(QLr9.7M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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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37:04
혐관은 좀 그렇고, 삐지면 저런 반응 볼 수 있을검댱 체념하고 자려 했는데 진단이라뇨. 이것만 하고 꼭 자야지 진짜
54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7:51
텔롯시주 어서와요~ (뽀담또담뽀다담담
54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7:55
텔로주도 어서와! 음음..!
546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04
귀여운 찍찍이 친구 :3 텔롯시주 엇서와 잘부탁해~
547
알트 - 네로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18
사실 의사 선생님이면 그래도 경어를 써야하나 싶던 시기도 있었지만. 년차도 많이나고 하다보니 일단은 편히 대하고 있었다. 이러다 나중에 안 구해주면 어쩌나 싶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하자. "요근래는 일이 없어서 자주 못봤네. 뭐 그게 좋은거지만." 개인적인게 아니라 일로서 그를 찾아간다는건, 즉슨 다쳤거나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소리니. 직업상 그게 더 나쁘지 않을까싶에 말한 나는 별거 아니라는 말에 병아리조차 못 키우는 나한텐 대단한 일이라며 작게 웃었다. "그거야 그렇긴하지~" 하지만 어디서 주워들은바로는 의사일수록 자기 건강을 못챙기기 쉽다고 했기에. 나는 아무튼 건강하면 됐다며 화단을 바라보았다. 잘 가꿔져있네. "노 프라블럼~" 쓸데없이 발음을 굴린 두개의 단어가 오히려 어색하게 다가왔다. 그렇게 들리라고 한거였기에 웃어넘긴 나는 그대로 기지개를 키곤 말을 덧붙인다. "요즘 잘 쉬어서 그런가봐."
548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27
어서오세요 텔롯시주!!
54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48
기요운 텔롯시주 어서오세요!! >>541 각이다... 같은 포지션에 입사 동기 이건 각이다...!! 20살과 26살의 기적같은 우정 지금 시작됩니다
550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53
텔롯시주 반갑습니다!
55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8:54
텔롯시주 어서와 :3 오니주야!
552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39:10
어서와 신입쨩
553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0:32
일상 할 사람
554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1:03
텔롯시주 Hewwo~~ 되게 햄찌같아서 귀여워... 안아주고 싶어.....
55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1:39
햄찌 볼... 냠냠
556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1:52
도나: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도나가 두조각 먹는다!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개쫍다...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양손잡이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질문이 너무 쉬웠어... 저는 먼저 자러 가볼게요. 다들 너무 늦게까지 노시고 월요일 화이팅해요~ 굿밤!!
55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2:29
도나주 잘자 :3
558
텔롯시주
(.WyHnLhy3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2:52
반겨주신 모든분 정말 감사드려요!! 읽을 시트가 엄청 많아서 행복하면서도 눈이 팽팽 돌아요.. 저희 친하게 잘 지내봐요!!
559
알트 - 사블랴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3:08
"휴식이지 휴식~" 암 그렇고 말고. 캔커피를 볼에 대고있는 모습에 그러라고 준건 아니지만 상관 없다 생각한 나는 부업이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웃으며 고개를 접었다. 잘하는것도 없고, 여러가지 에러 사항이 있긴 하지만. "경미하긴 해도 감염자니까." 이곳의 소개면 모를까, 쉽게 구하긴 어렵겠지. 나는 덤덤하게 말한뒤 애초에 성실 근무는 안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난 땡땡이가 좋아~"
560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3:13
도나주 잘자~ 진단 맛있다 냠냠.
56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3:22
>>558 조아조아 환영해 :3
562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4:23
알트주 알트주 내가 계속 잠이 쏟아져서 그런데 자고 일어나서 답레 줘도 될까 ;_;
563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4:24
>>553 일상... 어떠실런지! 선관도 짠 김에!
564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5:37
>>562 그럼 그럼! 편히 자고오라굿!
565
오라클주
(kvI6Xgq/X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6:09
난 자야겠네요...졸리다..! 다들 잘자! 오늘은 깨질 않길..
56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6:36
오라클주 잘자 :3
567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6:46
>>563 선레 가져와!!!!!!! (쾅쾅쾅)
568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7:28
오라클주 도나주 잘 자용!
56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9:05
다들 잘 자~
570
네로주
(EeQdvJp.N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49:56
흑흑 고마어... 하필 이럴때 전애인 듀오의 일상이 돌아가다니 ;_; 나두 자야겠다. 다들 좋은밤 보내 :3
571
텔롯시주
(.WyHnLhy3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0:00
앗 전 곧 자러 가야해서 일상은 무리일듯해요.. 친해지면 볼냠도 뿌둥뿌둥 허그도 피하지 않으니까 많이많이 친해져요!
572
곽초주
(kagSA53G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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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1:50:34
>>567 가... 가져오겠습니다! (벌벌)
573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06
" 휴식이라는 이름의 땡땡이죠. 저도 좋아하긴 하지만. " 느릿하게 말하던 사블랴는 몸을 비척이며 다시 소파에 눕기 시작한다. 어차피 알트는 소파에 안 앉고 있었으니까. " 너무 땡땡이만 치다보면 지루하지 않아요? " 감염자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텐데 말이죠... 라며 고민에 빠진 표정으로 웅얼거린다. 뭔가 일을 추천해주고 싶어하는 눈치였을까. " 가끔 일해야 땡땡이가 더 즐거운 법이니까요. " 그러면서도 알트를 향해서는 환히 웃어보였다.
574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15
>>572 (만족)
575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29
네로주도 오라클주도 잘자~~ 일상... 내일은 굴려야지!!
576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31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77
텔롯시주
(.WyHnLhy3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32
도나주 오라클주 네로주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578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1:50
자러가는 사람들 푹 자 :3
579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2:03
잘자 잘장~
58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4:30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581
곽초 - 라이레이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5:14
짧게 한모금 차를 넘기고 소파에 기대 앉는다. 평소에도 이렇게 빈둥댈 수 있는 곳은 휴게실 외에는 없으니, 이젠 여기가 집처럼만 느껴진다. 그렇게 홀로 고독을 씹으며, 들고 있는 이의 덩치 때문에 소책자 사이즈로 보이게 되는 책을 하나 손에 들고 읽던 와중 다른 인물로 인한 소음을 듣는다. 저 무게감, 발소리. 그리고 미묘한 버릇까지. 나는 지금 이 휴게실로 들어와 혼자만의 시간을 끝낸 이가 누구인지 몸으로도 기억하고 있다. "왔어? 마침 차를 끓여뒀는데." 그곳에 있는 이의 얼굴을 확인하지도 않고 누구인지 다 안다는 듯 찻잔을 살짝 옆으로 보낸다. 라이레이. 이곳에 처음부터 늘 함께였던 동료이자, 옛 애인이었으며, 지금은 미묘한 친구로서 지내고 있는 여자다.
582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5:37
다들 꿀밤 되시길. 달달한 꿀밤!
583
알트 - 사블랴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5:50
"땡땡이를 칠 수 있을때 즐겨야지." 어려운 의뢰가 들어왔을때. 혹은 정말로 사선을 넘을때, 그러한 일에만 몰두하면 인간은 버티지 못하니까. 안일해 보이더라도 즐길 때 즐겨두는것. 나는 자신의 모토를 생각하며 땡땡이는 언제해도 최고라며 생각과는 다를 농담을 입밖으로 내었다. "나는 특이체질이라 괜찮아~" 아, 살인청부나 그런류라면 재밌을지도? 나는 또 농담을 하며 작게 웃었고 어디선가 또 캔커피를 꺼내 뚜껑을 따서 한모금 들이켰다. "유능한 후배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무책임.
58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7:24
전애인 일상... 맛있다...
585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1:58:57
(동경
586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0:32
네로주가 올려준 꺼무위키 템플릿 덕분에 고-퀄의 위키를 안착시킬 수 잇게되었다! 나중에 더 살을 덧붙여야지....(죽음
58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1:12
팝콘시간이네 :3
588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2:33
누가 위키를 고친것 같은 소리가 들리는데?
589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2:44
새빨-간 머리카락을 원했는데 대부분의 픽크루가 빨간색을 고르면 분홍색으로 만들어버려... 내가 그리는 수 밖에 업는거신가아...
590
에덴 - 리아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3:18
"언니가 다치는 것은 싫지만... 우리 모두 좋건 싫건 조금씩 피냄새를 묻히고 살아가야 하니까요." 에덴은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녀가 싫어하는 것은 리아가 다치는 것이지, 리아의 몸에 묻은 피냄새가 아니었다. 자신의 피건, 다른 이의 피건, 용병으로 살아가는 험난한 삶은 그런 것이니까.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 같은 거니까... 그러니까, 나는 그것마저 좋아해요." 이 살카즈는, 그것을 아주 담담하고도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리아가 자신의 몸을 안아들자, "으응..." 하고 나직이 칭얼대는 소리를 내며 리아의 어깨에서 머리를 떼지 않은 채로 품 안에서 몸만 살짝 움직여 균형을 바로잡았다. 따뜻하고 말랑한 에덴의 몸뚱이가 리아의 몸에 기대어오는 게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러니 나를 놓으려 하지 마요." 리아는 에덴을 침대 매트리스 위에 뉘어놓았지만, 에덴은 리아의 목을 끌어안은 팔을 풀지 않았다. 짓궂은 장난이었다. 잠자리 위에는 리아가 벨 베개 하나밖에 없는데도, 에덴은 전혀 개의치 않고 취기가 올라 발그레한 뺨을 한 채로, 살며시, 그러나 얄궂게 웃었다. "...베개같은 건 없어도 돼요. 이대로 리아의 품에 안겨서 잠들고 싶어."
591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3:25
그리는거시다~
592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3:51
누군가... 자비로운 누군가 곽초 문서에 꺼라위키풍 템플릿만 올려주시기 바랍니쟈... 그 공을 잊지 않고 꽉꽉 채워 놓을 터이니...
593
사블랴 - 알트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3:56
" 그 말에는 동감이지만요. " 땡땡이를 칠 수 있을 때 즐기지 않는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느긋하게 지내는 것은 언제나 중요했다. 적어도 자신에게만큼은 큰 의미가 있었기도 하고. " 특이체질이요? " 궁금한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알트를 바라보다가 " 그거 너무 무책임하신 것 같은데요... " 소파에 푹 하고 엎드리며 웅얼거렸다.
594
엑칼주
(EFeX0J.f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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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2:04:15
과제랑 병행하면서 답레 쓰는 게 쉽지가 않네요. ㅇ>-< 특히 에덴 목덜미 붙잡고 질질 끌려가면서 쓰려니 더욱더.........
595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4:23
>>588
59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5:50
어..어쩌다 이런 일상이 됐더라..! :3
597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5:57
아무튼 아르고 에이전시 가드 1년차인 엑스칼리버를 굴리는 엑칼주에요! 혹시 엑스칼리버와 선관을 맺고 싶다는 분이 있었는데 제가 레스를 놓쳤다거나 하는 건.. 없겠죠? 어찌되었건 엑스칼리버와 선관을 맺고 싶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니 말씀해 주세요.
598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6:40
>>596 ◐◐ 그 그게 에덴이 제 뒤에서 제 목에 칼을 겨누고 있었어요
599
라이레이 - 곽초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7:23
체중에 비해 무거운 발소리. 이전 용병단에서 배운 기술중 하나가 아직도 몸에 남아있다. 바닥을 차는듯이 일부러 소리를 키우는 이유는 상대방에게 방심을 주기 위한 것. 예상했던 높이보다 훨씬 낮은 곳에서 사람이 튀어나오면 조금이나마 일의 효율이 올라가는 법이다. 그 일의 효율이라는게 사람의 생사를 가르기도 하는 법이고. "뭐야 꽉초. 웬일로 일을 다 끝냈나봐?" 소파 뒤에서 팔을 뻗어 잔을 받고는 염력으로 몸을 옮겨 옆 자리에 앉는다. "무슨 차야?"
600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7:47
그리고 혹시 픽크루를 쓰는데 "가공 가능" 한 픽크루라서 머리색을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바꾸고 싶은데 자신은 그럴 능력이 없다! 파츠를 덧붙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엑칼주를 불러주세요. 간단한 가공 정도는 해드릴 수 있으니까uu+
60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7:57
엄 독타도 일단은 선관같은거 받고 있으니까 좋은거 있으면 찔러주세용
602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9:16
누군가 위키를 고치고 왔단 소식을 듣고... 달려왔습니다... 라샤 잘생겼다! 머싯다!! (야광봉 붕붕) >>592 곽초 문서는 리—타주가 만들어놓았으니 걱정 마시라! (찡긋
603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09:41
글구 모두의 위키는 독타가 맛나게 보고있습니당 촤하하
604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0:05
선관이라.. 슬슬 라샤도 선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지! 독-타랑 엑칼이랑도 선관을 맺고싶다 이 맒슴이라고!!
605
알트 - 사블랴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0:23
"그 어떤 상황에서도 땡땡이가 즐거운체질." =글러먹음 당당히도 말한 나는 어때, 대단하지? 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러다가 글러먹은 선배로 소문이 나는거 아닐까?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런걸 신경 쓸 내가 아니다. "원래 선배는 다 그런거야. 말로는 후배를 돕니 뭐니 하면서 힘든걸 떠넘기지." 전세계의 선배들을 적으로 돌린 나. 나는 웅얼거리는 그를 보고는 졸리면 더 자는게 어떠냐며 벽에서 내려와서 기지개를 켰다. "다이나믹한 땡땡이를 즐기러 가볼까 난~"
60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1:56
선관은 좋은데 선관하자고 찔렀을때 내가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으면 묘해지기 때문에.. 선관은 열어둔 상태로 내가 찌르진 않는다! 근데 캐가 좀 특색이 없어 ㅎㅎ..
607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2:49
우왓 대선배님이... uu 지금 짜러 가고 싶으시면 임시스레를 갱신해둘까요?
608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3:21
>>606 이거 맞다 찔러놓고 접점이 없으면은 흐음쓰... 킹치만 라-샤는 원년멤버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6년이나 굴러먹은 글러먹은 베테랑(?)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니까.. 흐으으으음!
609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3:38
(선관은 언제든 받지만 직접 찌르지는 않는 타입)
610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3:42
>>607 좋-와! 어디어디 한 번 가보자구 후배!!(???
611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4:12
TMI) 에덴의 진짜 필살기는 아츠를 가미해 왼손으로 날리는 죽빵
612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4:56
>>611 상대방이 날라가고 난 다음 못된 마음을 고쳐먹을 것 같아
61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5:09
앗 저거 막레 느낌이라 막레로 받아도 될까요 알트주??
614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5:19
어.. 로켓 펀치...?
61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5:44
>>611 ??: 그 환상을 처부숴주마!
61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6:30
다시 보니까 오늘 그린게 알트랑 가장 분위기가 맞는거 같기도하고.. 아츠도 잘 표현된거 같고. 이제 안 그려도 될거 같다! 딱히 귀찮아서가 아니니까~
617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6:51
>>613 그럼 그럼! 수고해써~
618
곽초 - 라이레이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6:53
토끼는 화가 나면 바닥을 세게 찬다고 한다. 그런 화난 토끼를 연상시키는(외형조차도) 그녀의 모습은 의외로 우스웠다. 당시엔 귀엽게만 느껴졌지. 그것이 그녀 자신의 살벌한 처세술임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오늘은 그리 힘들일만한 일이 없었거든. 미루고 미루고 해도 생각보다 일찍 끝났어." 힘을 써서 단순간에 끝낼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이나 마찬가지였다. 옆자리에 앉은 그녀가 무엇이냐며 묻는 말에 대추차라고 답하고, 한모금 더 후루룩 소리를 낮게 내며 마시고는 잔을 내려놓았다. "은은한 단맛이 사람 진정시키기에는 딱 좋지. 난 늘 진정하고 있지만."
619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7:42
>>602 (절)(절)(절)
62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8:42
>>604 오오오 좋아요 임시스레로 갈까용? 아니면 엑칼주랑 하신 다음 할래요?
62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19:36
그래서 저는 열어두기만 하고 찌르지는 않습니당 여러분이 좋은 생각 있으면 찔러주세요요요
622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0:12
>>620 바로 해도 좋아! 독-타랑 선관은 이런저런 소재가 엄청 떠오르니까 말이지! 첫 입사했을 때 부터!
623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0:23
>>615 환상X두개골O
624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0:30
>>622 좋아요 임시스레에서 뵙겠습니당
62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0:39
오늘은 늦어서 힘들지만 내일 선관 찌르면 받아주실 분..!
626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0:58
>>614 로켓펀치X진심펀치O
627
리아(오니) - 에덴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1:41
" 틀린 말은 아니지만... " 분명하게 선을 긋는 에덴의 말에 오니는 딱히 무어라 할 말은 없었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었으니까. 용병이란 결국 피가 튀는 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이었으니까. 이어서 그것마저 좋아한다는 그 말에는 무어라 답을 하는 것이 맞는지 몰라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무언가 그 말에는 에덴의 무언가가 담겨있는 것 같아서, 쉽게 답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 갑자기 어린 아이가 된 것 같네. 에덴 " 자신을 놓지 말라며 팔을 풀지 않는 에덴에게 옅은 미소를 지은 체 중얼거린다. 아마도, 취기가 없는 자신이었다면 무슨 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일렁이는 취기 속에서 떠올리면서. 침대 위에서 몸을 눕히곤 밀착한 체 풀어주지 않으니 점점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렇개 있어도 되는걸까, 오니는 피가 튀는 전장에서도 물러설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물러서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래도 괜찮을까. 그저 에덴은 술 때문에.. " 그런 말을 듣는 건 기쁘지만.. 그런 건 정말로..그... 좋아하는..아니 사랑하는 사람한테나 해야하는게 아닐까...? 지금 에덴은 그냥 취한 것 뿐이고. " 왠지 취기가 오른 분홍빛을 띈 볼과 에덴의 붉은 눈동자가 박혀있는 얄궃은 미소를 보며, 오히려 오니의 취기가 조금 물러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에덴의 말에 간신히 답을 끌어내 답을 하며 옅은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이런 말은 에덴이 정말로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해야하는 것이라며, 정말로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해냐하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하면서. " .. 취했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에덴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까.. " 조심스럽게 에덴을 내려다보며 속삭인 오니는 떨리는 눈으로 입술을 닫았다. 입술 마저도 살며시 떨려오는 것 같았다.
628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2:57
^.^...... (에덴에게 질질 끌려가는 엑칼주의 시체)
629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4:03
오해하지 마세요 여러분, 말 그대로 그냥 리아랑 같이 자고 싶다고 에덴이 응석부리는 것뿐이니까 응 노 프라블럼
63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4:06
"이야... 부럽네. 나는 오늘 새벽에 하청 쪽에서 비상콜 와서 자다 깨서 일 하고 돌아왔는데." 생각만 해도 진저리가 난다는 듯 고개를 털고는 대추 차를 한 모금 마셨다. 미친 녀석들. 정보를 캔다고 섹터 슬럼가 깊숙히 들어가서 난투를 시작할 이유는 또 뭔가. 할거면 이기고 오던가. 정보원이 잡히면 큰일이 난다고 뭐라 뭐라... 하여튼 피곤한 일이여서 담배는 한갑을 다 비우고 돌아왔으며 지금도 확실히 그 냄새가 나고 있었다. "흠- 아무것도 아니야." 늘 진정하고 있다던 곽초의 말에 곽초를 빤히 바라보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시선을 돌렸다. 분명 격정적이었던 모습이 많았는데 그건 없던 일 치는 셈인가.
631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6:51
이름 미스났다!!!! 하지만 곽초주가 알아서 찾아줄 거라고 믿어 ;+;
632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7:10
>>629 그런거였어...?! :3 ( 내가 오버한걸까 )
633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8:08
엑칼리아 예쁜 숙면 취하세요 ^^
63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8:43
>>633 하하 :3
635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8:55
>>625 함가?
636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29:09
>>632 그... 일단 첫 일상이고... 캡틴이 가이드라인을 딱히 잡아주지 않았으니까 상황극판 기본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uu........!!!!!
637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1:04
? 당연히 같이 걍 취침하는거 아니었나용
638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1:56
(((역시나 오해를 사고 있었던 것 같다.)))
639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1:57
>>636 아니 그냥 자는 건 맞는데 !!:3 에덴 마음이야기 였어!
64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2:14
이 스레는 너무 과한 수위만 넘지 않으면 오키입니다 한 마디로 선만 넘지말라는거에용
64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2:47
>>640 아마 그건 걱정할 필요 없을거야 독타주 :3 규칙 준수는 필수니까!
642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3:35
걱정은 아닌데 걍 말이 나와서요 히히
643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3:41
코야낸네!
644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3:51
코코넨네!!
64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4:03
>>642 그부분은 이해해 :3
646
알트주
(WAWe8eRx9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4:23
아닛 토끼주와 통했다!
647
곽초 - 라이레이
(kagSA53G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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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2:34:23
아직까지도 진한 연초의 냄새가 차 향에 뒤섞여 오히려 불편한 냄새가 되어 휴게실을 감돌고 있다는 점은 분명 그녀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저런. 고생 많았네. 이제 쉬면 되겠어." 느긋한 말투로 휴식을 권하면서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가면 갈수록 늘어가는 그녀의 음주와 흡연. 분명, 그때에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그 때'에는 흡연도 음주도 더 줄여버리기까지 했었지. 귀여운 여자 같으니. "사람이 느긋하고 여유롭고, 흔들리지 않게 살아야지. 산처럼. 응?" 한때는 화산처럼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을 폭발시키고 살았지만... 아니. 이제는 그럴 수는 없지. 이 단듯, 쓴듯, 다시 달지 않은 맛을 음미하며 눈을 감고선 고개를 가벼이 흔든다.
648
곽초주
(kagSA53Gb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7:55
이름이 미스난 토끼주의 걱정을 단박에 해결!
649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8:35
>>648 (고로롱
650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38:40
>>642 그런가요(안도) 음 혹시 웹박수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숫자 한 자만 적어서 대답해주셔도 괜찮으니까요yy
65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2:26
토끼곽초쪽도 팝콘파티 :3
652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3:09
>>651 그러게요uu (팝콘건넴)
653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4:35
>>652 얌얌 ٩(ˊᗜˋ)و
654
라이레이 - 곽초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4:49
"육개월도 안 된 신입이 당직을 서야 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비상콜이 오거나, 긴급임무가 오지만 않으면 말이야.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긴급임무 오면 난 아직 복귀 안 한걸로 해줘. 미리 문자 하나 날려주면 단말기 꺼두고 있을게." 이렇게 주절주절 제 불평을 이야기 할 수 있을 사람도 드물지. 소장은 언제나 바쁘고 후배들에게 이야기 하기에는 면이 안 서니까. 곽초의 얼굴을 힐끔 보다가 소파에 녹아내렸다. "어디 다른데 가서 그런 얘기를 하면 신빙성이 있겠지만 이쪽은 네 과거를 아는 사람인지라." 부드럽게 입꼬리를 올리고 거진 10년 전의 일들을 생각해본다. 안한다. 그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낫지. 모든 부분에서 지금이 더 낫다. 건강과 젊음 빼고.
655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5:37
>>651-653 (난입)(깽판)(팝콘통 엎음)
65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7:01
>>655 (담뱃대에 불 붙여주기) 슨배님도 참~ :3
65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7:31
(두 일상 모두 관전중)
658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8:51
곰주도 팝콘 먹자 :3
659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9:04
>>656 (담배는 차마 못 거부하지)(호로록)
66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9:38
전 딱히 눈에 불켜고 잡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룰루 웹박수에 답하자면 3이네요 사실 4까지 해도 됩니다 눈에 안 밟힐 자신있으면요 근데 그건 어렵겠죵 그래서 3입니다 근데 이것도 타인이 보기에 불쾌하면 커트에요
661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49:48
원년맴버... 너무 재밌어... 너무 많은 캐들의 인생에 관여하고 엮여서 즐거워.....
662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0:00
>>659 후~ 슨배님 달랬다 (╹◡╹)v
663
곽초 - 라이레이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0:04
"다른 사람들에게는 '귀찮은 일들이 일어났다간 정말로 끝장이 날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토끼는 죽어버렸다' 라고만 전해둘게." 그 커다란 덩치 때문에 한없이 앙증맞아 보이는 잔은 용케도 그의 입술에서 기울어진다. 과연 그의 목에 습한 기운이라도 더할 수 있을지 모르겠을 비주얼이다마는. "그건 피차일반이잖아. 적어도 너는 그때에 비해 별로 변한게 없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자연스레 손을 들어 라이레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버릇으로 하고 있다. 이전에는 애정이었다면, 지금은 놀리는 것에 가깝겠지. 이 꼬맹아, 내지는 부끄러운 옛날 생각 한번 하고 고통스러워해라, 하는 느낌으로다가 말이다.
66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0:54
>>658 조금만 나눠주세요..
665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0:56
저 토끼... 담배를 마시고 있어!
666
에덴 - 리아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1:12
"여태껏 한 번도 어린아이다울 수가 없었으니까." 이럴 수 있을 때 이래두고 싶어서요. 하고 나직이 중얼거리며 에덴은 흐릿하게 미소지었다. 지금이라면 술 핑계를 댈 수 있지 않은가. 물러서고 싶다면 지금 놓아달라고 확실하게 말을 해야 한다. 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면 에덴은 리아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옅은 미소만으로는, 물러서고 싶다는 의사표현이 될 수 없다. 양 팔을 뻗어 뒷목을 얼싸안고 놔주지 않을 수 있을 만한 거리에서, 에덴은 리아를 올려다보고 있을 뿐이다. "사랑이라... 글쎄요, 그냥 리아를 보면, 전부 다 놓아버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놓아버리고 그냥 죽을 때까지 앞만 보고 달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에덴은 리아를 놓아주지 않은 채로 눈을 꾹 감았다. 리아가 한 발 내딛자, 에덴은 한 발 뒤로 뺐다. 그렇지만 한 발 뒤로 빼면서, 무게감을 담은 직구를 날렸다. 리아에 대한 솔직한 감상이 담긴 한 마디. 스스로를 위험에 즐겨 내던지를 리아를 보며 에덴이 갖고 있던 생각은 그랬다. 술은 에덴의 생각을 흐리지 않았다. 오히려 에덴의 생각에 채워져 있던 족쇄를 풀어주었을 뿐이다. "그러니까... 이기적인 부탁이지만... 그러지 말아요. 응?" 감겨 있던 눈이 가늘게 떠졌다. 에덴의 새빨간 눈동자에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무언가가 일렁이고 있는 것도 같았다.
667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2:04
에덴이 급발진하는 거..... 어떻게든 막았다... (너덜너덜(시체) ...3등급인가요. 고마워요 캡틴 uu
668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3:09
이쯤에서 팝콘 리필 팝니다 어서 줄 서세용 (팝그작)
669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3:25
애매한 답이라 지송합니당 이런 등급표는 제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에요 푸푸
670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3:27
슬슬 잠이 오다니... 에이, 나의 체력이란! 여기까지여선 안된다!
671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5:02
>>670 네놈, 여기까지인가?
672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5:02
>>664 자, 여기요uu
673
알트주
(eCYCeTu0g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5:11
(궁금한 나머지 명방 까는중)
674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5:54
>>671 크윽... 아직... 아직이다...!
675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9:16
지금 자면 월요일을 감당할 수 없을거라구...?
676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9:22
>>673 오늘도 영업 성공 뿌-듯
677
알트주
(eCYCeTu0g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2:59:46
>>676 레주는 접었다며!
678
라이레이 - 곽초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01:14
"그정도면 도미닉도 수긍하겠지." 예기불안의 예기불안의 예기불안에 의해서 이 카우투스는 불행히도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불쌍한 라이레이, 일만 하다가 죽어버렸다네. 옷 품 안쪽에 있는 물병에는 위스키가 있는데 지금 차에 타서 마시고 방에 가서 자버릴까 고민이 들었지만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빌어먹을 프로정신, 누구 편인거야. "무거워 꽉초야 무거워." 시간이 갈 수록 근육덩어리가 되어 가는 것 같은 곽초의 팔은, 손이 가볍게 머리에 얹어지는 것 만으로도 목에 강한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술과 담배에 쩔어 살며 제대로된 숙면 없이 운동도 안 하는 라이레이의 몸이라면 조이스틱마냥 원하는 대로 꺾일 것이 분명하다. 아, 꽉초는 예전부터 부르던 별명이다.
679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03:00
(꽉토일상이 잔잔하니 보는 맛이 너무 즐겁다)
680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03:20
>>677 넹... 한정가챠 못뽑아서요 추욱 그리고 겜 켜는게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하던 때라서요 그래서 이쁜이들 옷만 사주고 튀었습니다
681
리아(오니) - 에덴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10:09
확실히 에덴은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을 것이라는 걸 오니도 모르지는 않았다. 그래서 저 말을 들은 후엔 이 팔을 풀어달라고 할 생각이었던 오니도 차마 입술을 뗄 수 없었다. 저 말을 듣고 몇이나 팔을 풀어낼 수 있을까. 아직 어렸다. 아직은 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 맞는것일까 싶을 정도인, 스무살을 앞두고 있는 아이의 말을 듣고 모지게 내칠 만큼 오니는 모질지 못 했다. 그래서 차마 오니는 에덴의 팔을 풀어내지 못 하고 작게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결국 에덴의 어리광을 받아들이는 마지막 신호나 다름없었다. " 에덴.. " 에덴이 눈을 꼭 감은 체 말하는 것을 들은 오니는 조심스럽게 입술을 열었다. 분명, 자신은 뒤를 생각하지 않고, 본능과 열기에 몸을 맡기고 싸워왔다. 그것은 어렸을 적 처음 창을 배웠을 때도, 아버지의 손에서 생명을 해하는 것을 배웠을때도 그다지 뒷일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야 어릴적부터 집에서 나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래야 했으니까. 괜히 삶에 매달리면 주저함이 생겨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태껏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 네 부탁.. 나는 들어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 너도 알다시피 언제나 너와 약속해왔지만 .. 늘 스위치가 켜지면 네 약속을 잊어버리게 돼. 그건 내가 오니여서도 그렇고, 여태껏 그런 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살아와서 그래. " 오랜만에 길게 말한 탓에 목이 익숙하지 않은지 말을 마치자 목이 아파왔지만, 나오려는 기침을 꾹 참고 무언가 담겨있는 듯한 눈을 마주하는 에덴을 피하지 않는다. 그저 솔직하게 말을 할 생각인지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뜨는 오니의 입술을 살며시 떨려왔다. " 여기서 네게.. 아무 생각 없이 약속할 수 있겠지만.. 그랬다간 분명 또다시 널 실망시킬거야. 분명, 분명 나는 또 약속을 어길테니까.. " 분명 피를 본다면, 아니 전장에 뛰어들어 오니가 있어야 할 자리에 선다면 지금 에덴이 약속해달라는 그것을 또다시 어기게 될 것은 분명했다. 왜냐하면 또다시 '살아남기'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나갈테니까. " ... 미움을 받고 싶지 않아, 에덴. 그래서 그 약속은 할 수가 없어. 난... " 어느샌가 살짝 눈물이 고인 눈으로 에덴을 내려다보며 자그맣게 속삭이는 오니였다. 오니의 눈물은 쉽게 보기 힘들지만, 분명 오니의 눈에 맺힌 것은 눈물이었다. " 널 생각해서 그 약속을 해줄 수 없는거야, 에덴. 난.. 또 그렇게 싸울테니까. "
682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15:46
어어 오니쨩 운다 울어
683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18:19
술을 조심하세요 :3 [ 공익광고 협의회 ]
684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21:58
술 좋아 :3
68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24:59
>>684 슨배님~ :3 담배~
686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27:30
>>685 담배 좋아 :3=
687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28:06
선관 짤 사람 있나~
688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29:27
톡기챤~ 라샤랑 선관 어떠신가!
689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29:42
>>687 하하! 오니는 이미 토끼슨배님이랑 짜버려찌! :3
69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30:32
>>688 캐스터 후배 좋아~~ 임시스레에서 봐! >>689 ;3
69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31:07
저어두 이미 짜버렸지용 하하
692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32:04
>>691 어째서!! 어째서!!
693
에덴 - 리아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0:00
"살아가는 것. 내 부탁을 들어주려면 그것만으로 족해요." 에덴은 리아를 가만히 올려다보며 나직하게 말했다. 에덴의 삶도 리아와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에덴에게는 살기 위해서는 싸워야만 한다, 라는 사실을 가르쳐줄 이도 없어서 에덴이 스스로 그것을 깨우치고, 싸우는 법을 깨우치고,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지탱해야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배웠을 뿐이라는 점뿐, 살기 위해서-살아서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서 삶을 도외시한다는 처절한 압박감에 쫓겨 살아온 것은 다르지 않았다. "죽고 싶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있는지 확인하려 싸우는 것이라면, 살고 싶어서 싸우는 거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니까. 그러니 무서워하지 말아요." 고압적인 집에서는 버려지다시피 내쫓겼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삶이었다. 그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잘 돌아가는 복잡한 시계에서 툭 튕겨져나온 톱니바퀴처럼 이리 부딪히고 저리 끼이면서 잡음을 만드는 삶을 살다가 연이 닿아 흘러들어온 것이 이 곳, 아르고 에이전시. 자신과 비슷하면서, 다른 부분을 머금고 있는 검은 머리카락의 언니를 만난 것은 아르고 에이전시에서였다. 자신과 비슷하게 마치 무언가에 홀리기라도 한 것처럼 자신을 내던지면서도 그 모든 것이 끝나고 나면 차분하게 가라앉는 그녀와 함께하면서, 에덴의 마음속에 맺힌 동질감은 이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유대감으로 변해갔다.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 에덴에게 있어, 리아는 언니였고, 어머니였고, 친구였고- "그것마저 어렵다면, 나를 밀어내지 않는다고만이라도 약속해 줘요. 언니가 내 옆으로 오지 않겠다면, 내가 언니 옆으로 가면 되니까... 리아가 나와 같이 살 수 없다면, 내가 리아와 함께 죽을 수 있으니까." 에덴은 리아의 목을 얼싸안은 채로 눈을 감고는 고개를 들어올렸다. 문득 리아의 뺨 한쪽에 따뜻하고 보드라운 무언가가 톡, 하고 닿는 게 느껴졌다. "그러니 울지 말아요." # 그... 최대한 목줄 잡았지만... 혹시 불쾌하시면 말씀해주세요yy
69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3:27
어..어.. 역시 첫일상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3
695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5:54
:3
696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5:57
뭐하면 다시 써올 수 있으니까요... 88
697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7:33
꽉초는 자러 간 것이 분명하다! 나와의 맹약을 잊고서!! (분노)(사실 분노 안 했음)
698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7:43
아니아니.. 어 싫다는건 아니니까 :3 아마 답레는 자고 와서 써줄 것 같은데... 에덴한테 리아가 괜찮은가 싶어서 그렇지 :) 처음 있는 일이라서 ...! Σ('◉⌓◉’)
699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8:20
>>697 아무래도 시간이 늦긴 늦었으니까요~ 슨배님! :3
700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49:17
네,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uu 그...어...에덴이는좋대요(후다닥쌩)
70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0:31
팝콘팝콘
702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0:58
>>697 어쩜 이런 부분까지 전애인 같은지... (엑칼주의 주접이 선을 넘으면 엑칼주를 당근으로 패주세요)
703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1:06
이..일단 알겠어...! 자세한 이야기는 답레 후에 라는걸루 하구...! :3 일단 취침을 하고 맑은 정신으로...
704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1:58
>>702 ㅋㅋㅋㅋㅋㅋㅋ 오니쨩 꿀잠자고 또 봐요~
705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3:27
오니쟝 잘자~~
70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3:30
>>704 독타주도 늦지 않게 자도록 하자 :3 그리고 혹시나 폐가 되었을까봐 미안하네~ :3
70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4:01
>>705 슨배님도 늦지 않게 자도록 합시다 :3
708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4:03
>>702 주 접 좋 아 :]
709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5:15
>>707 >:3
710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8:07
(이 어장 캡틴이 귀여워서 귀여운 참치들이 죄다 몰려왔다는 게 입증되었다) (흡족)
711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9:13
(파닥 파닥)
712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3:59:57
>>710 엑칼주는 과제 힘내기 :) 그럼 낮에 보자. 답레 들고 올게 :3
713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0:02
그리구 엑칼주도 자러 가는 김에 노파심에 말해두자면... 아직 정식으로 말한 것은 아니니까요uu...!!! 아직은 그냥 에덴이 리아를 엄청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털어놨을 뿐이니까..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엑칼주는 물러가볼게요.
714
엑칼주
(EFeX0J.fR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0:29
...조금 정도는 자도 괜찮을 거야... 리아주도 잘 자요.
715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2:03
여러분이 더 귀여워서 캡틴 귀여움설은 이제 파문시켜도 될 것 같은데요 2일차지만 다들 주무세용 월요일이니까 충격에 대비해야지요
716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2:58
우리 스레 이일차야....? 왜 한달은 된 것 같지...???
717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3:14
오이ㅣㅇㅇㅇ 리아주랑 에덴주 잘 자라구~~ >>715 훗, 이미 늦었지...
718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3:34
한 달치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 갈리는 속도가 엄청나긴 하지..?
719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5:09
>>717 쳇 그런 공약 거는게 아니었어요 한 486246표로 할걸 넵 이제 3일차 됐네요 정각 넘어갔으니까요 에이 그래도 한달은 아니죠 제대로 된 진행도 아직 못 했는데
72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08:20
진행도 있어?!
72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0:37
엥 제가 말하지 않았나요? 저번에도 까까파티 했었고, 대충 그런 느낌으로 작전뛰는 이벤트도 있을거에요 그걸 스토리 진행이라고 말 할 수 있을지 어떨런진 모르겠는데 암튼 그런 진행이 2주에 한 번인가 있을겁니당 그 과정에서 아르고에 새로운 npc가 들어오거나, 다른 조직들과 마주칠 수 있을거구용 어쩌면 여러분의 대원들이 레벨업 할 수도 있겠죠
722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1:20
레벨업도 있어?!
723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2:21
넹 레벨업 이거는 사실 그냥 구상중이긴한데 아무래도 그냥 있으면 심심하니까 뭐라도 붙여드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츠의 성장이라던가 전투력 증강이라던가 뭐 그런거요 아님 새로운 무기?
724
사샤주
(..kOKfOsG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6:16
이제서야 오늘 할 일이 끝난 사샤주예요...(파들파들 아직 깨어계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
725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6:26
우와앙........ 일상 스레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726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6:46
오 사샤주 어서와요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727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7:33
>>725 주는 일상이 맞는데 기껏 용병스레인데 삼삼하잖아요 조미료도 있어야죠
728
사샤주
(..kOKfOsG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9:08
토끼주 캡틴 안녕하세요! >>726 감사해요!(토닥토닥 받고 힘남 그보다 레벨업도 있는 거군요! 재밌을 것 같다!
729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19:12
오호옹 샤샤주 어서롸! 정말... 수고가 많았는걸.. 이 시간에 깨어있는게 묘미지 암! 레벨업도 있다는 소식에 놀란 라샤주! 캐릭터성을 거의 완성형으로 잡아버려서 스토리 진행도중 후배들의 각성제물로 죽지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빠졌다!(????
73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21:43
사샤주 안녕~~~~
73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21:48
그렇습니당 그러니까 작전때에는 놀지말고 열심히 일해주세요 촤하하 소장도 발로 뛸거니까요
732
사샤주
(..kOKfOsG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24:38
라샤주 토끼주 안녕하세요! >>729 내일은 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게 문제지만요... @.@ 월요일은 어째서 이렇게 코앞까지 다가왔는가...(이미 월요일임
733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25:59
나도 지금 자기엔 너무 늦어서 밤을 새려고 작정했으니까... 어흑흑 1주일은 7일인데 4일 일하고 3일 쉬게해줘야하는거 아니야..?
734
사샤주
(..kOKfOsG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28:13
4일 쉬고 3일 일하는 것도 좋아요.(? 아무튼 전 이제라도 자러 들어가 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35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31:16
안녕~~~~
736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31:17
사샤주 꿀잠으로 기운차리시고 또 뵈어요
737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32:47
참치 참치
738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33:11
샤샤주 잘 자!!
739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36:49
알라리가 되어버렸다고~~ 역시 알라주로하면 이상한 별명이 많이 생길 것 같아 라샤주로 하길 잘한 느낌-
74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39:18
알라리 알라리
741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39:44
확실히 이 스레는 코드넴도 있고 이름도 있어서 이상한 순간이 많이 생기죠
742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40:50
라이레이 아이다 아이다다
743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45:24
이 드립 아무도 안 쳐줘서 내가 친거야!!
744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50:32
다들 자는가 그런가. 고독한 진 새벽반의 시간이다.
745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51:26
ㅋ..ㅋㅋㅋㅋㅋㅋ.. 고독하다...
746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53:03
라샤주... 일상할래....?
747
독타◆swhzCYL.zg
(bD6EhT/n6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4:54:06
아녕 겜하다 왔는데용 히히 심심하면 두 분 돌리시져 새벽반이고 방금 선관도 했고
748
라샤주
(V97MeCR/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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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4:57:09
히힣ㅎㅎ히 게임이라! >>746 좋와 일상 좋-지 사실 위키 수정해야한다고 해놓고선... 안하고 있기도했으니!!
749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01:54
선레 주라!!!
750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05:34
이럭게 당당히 선레를..! 무슨 상허ㅏㅇ이 좋을까!!
751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25:46
악 확인이 늦었다!!!!! 어떤 상황이라도 좋아 나는!!
752
라샤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28:46
평소엔 잘 마시지도 않는 술이 테이블위에 놓여있었다. 어느 사이에 이런걸 사서 집안에 가져다 두었을까, 하는 생각이 라샤의 머릿속을 스쳤다. 무의식적으로 담아둔 병을 뒤로한채 답답한 붕대를 풀고 모자를 벗어 소파위에 던져둔 그는 세수를 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로 걸어갔다. 거울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 아르고 에이전시에 오기 이전의 모습은 전혀 남지 않은 탁해져버린 눈동자를 지닌 나약한 남성이 보였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머리카락에 덮혀있는 용족의 증거, 부러진 뿔의 흔적을 손가락으로 한 번 슥 훑어보더니 한숨을 내쉬며 살며시 두 눈을 감았다. 물기가 뚝뚝 흐르는 얼굴을 타월로 닦으며 천천히 거실로 발을 들이민 그의 시선은 여전히 테이블위에 올려져있는 술병으로 향했다. "......" 그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한 사람이 있었다. 자신은 술을 즐기지 않았지만 그 사람이라면 좋아했으니까. 그런 가벼운 생각과 함께 그는 다짜고짜 떠오른 그 사람의 번호로 찾아간다는 문자를 남긴채 다시 모자를 눌러쓰고서 술병을 들고 밖을 나섰다. . . . 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렸다. //그래서 지금 찾아갔읍니다.. 술이 무슨 술인지는 안비밀 라샤가 샀으니까 적당히 토기쟝이 좋아하는 브랜드이거니.. 싶은걸로..
753
토끼주
(75W.w0DU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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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05:32:46
호로롭
754
라이레이 - 라샤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39:14
"무슨 일이래." 적당히 늘어져서 술이나 마실 생각을 하고 있던 라이레이. 그녀의 음주를 막은 것은 라샤가 보낸 문자 한 통이었다. 방에 손님을 맞는 것은 오랜만이라 음-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염력으로 문을 활짝 열고 내부 공기를 밀어냈다. 적당히 담배 냄새가 빠지면 좋겠는데. 라샤 앞이라면 청소년 시절의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세 대 필 것을 두 대 피게 된다. "문 열렸으니까 들어와-" 입을 모아 소리를 내고는 아츠로 창문들을 닫았다. 쾅 쾅 하는 소리 대신 조심스러운 개폐음. "오- 뭐야 내가 좋아하는 술이잖아? 자랑하려고 가져온 건 아니겠지?" 문을 열고 들어온 라샤에게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손에 들린 위스키 보틀이었다. 조니 워커 블루 라벨. 큰 맘 먹고 산건가? 큰 고민도 같이 오는건가?
755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49:37
"들어갈게-" 한 두번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기에 익숙한 이 풍경. 분명히 담배 냄새를 빼기 위해 환기를 한 번 시켰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자연스레하게 될 정도였다. "글쎄, 어떨까." 늘 그렇듯, 언제나 처럼의 말버릇으로 시작하는 그의 목소리는 자랑스럽게 라이레이의 눈 앞에서 손에 들린 위스키 보틀을 보였다. 그 짧은 시간에 가게라도 들려서 안주도 사온건지 다른 손에는 잘 포장된 먹거리가 비닐봉지에 들려있었다. "그냥 생각나서 찾아왔어. 같이 먹자." 터벅터벅 그녀의 방 안으로 들어오며 병과 봉지를 테이블위에 올려둔 그는 자연스럽게 모자를 벗어 의자에 걸터두었다. 역시, 단정하게 내려앉은 머리카락 사이에서 부러진 뿔의 흔적이 얼핏 드러났다. "왜, 내가 큰 고민이라도 얘기할까봐?" 하얀 눈동자가 그녀를 응시했다.
75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52:10
후아아아앙 코멘트도 일이네요 일
757
라샤주
(yhZrp5p7H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55:15
화이팅이다 독-타!
758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5:57:19
일단은 내일의 저에게 넘기고 누웠어용
759
라이레이 - 라샤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00:54
"그런거라면야." 라이레이는 가볍게 웃으며 염력으로 가볍게 안주와 술병을 셋팅하고, 찻장에서 글라스 두 잔을 꺼내왔다. "얼음 넣어 줄까?" 자기 먹던 대로 배워서 넣어 먹더지만, 오늘은 마음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 "보통 비싼 술을 가져오는 사람이 그냥 오지는 않거든. 앉아 앉아." 발 끝에 힘을 줘서 걸어가 술상이 차려진 테이블 근처 소파에 앉는다.
760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02:50
독-타 마다 야슨쟈 다메데스요
76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05:22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762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07:13
글고보니 토끼주는 원래 명빵했었나요?
763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08:00
오픈하고 조금 했다가 접었어 게임이 재미 없어서..
76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09:53
헉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처음에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나중엔 겜 키는게 귀찮아지더라구요
765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11:22
디펜스 게임 좋아하지만 스토리 보느라 캐릭터 모으느라 해야 할 게 너무 복잡해서 재미를 못 느꼈어
766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13:58
혹시 다른 모바일겜 하는거 있으셨나용?
767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15:54
꾸준히 했던건 세븐나이츠랑 소녀전선!
768
토끼주
(1d7YP.fqD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0:26
슬슬 아침반 친구들이 올 때가 됐는데....
769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0:30
아항 글쿤요 저두 그거 두 개 했었는데 쏘전은 요정나오고 접었워여 그리고 저의 이쁜이들은 대부분 성능이 별루더라구용...
770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0:39
얼음을 넣어줄까, 라는 물음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늘 하던 대로. 그보단 그에게 술을 가르쳐준 사람 역시 그녀였기에 자연스레 그렇게 되어버린 거지만. "그건 그래." 부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큰 고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었지만. 평소에는 갑갑하게 끼고있는 장갑마저 지금 이 자리에선 끼고있지 않았다. 그렇기에 광석병의 흔적이 여과없이 드러나있는 손을 테이블에 슬쩍 걸친채 그녀와 마주보는 자리에 앉았다. "이렇게 술을 마시는것도 오랜만인걸." 다 같이 즐겼다고 들었던 지난 파티-회식인지 뭔지 모를 무언가-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라샤였기에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는것은 정말로 몇 달 만이었다. "지난 파티는 어땠어?" //텀이 점점..느려진다..하지만ㄴ...으-지로 극복한다..!!
771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1:03
호엑 벌써 7시 되어가네요 정말 자야겠는데요
772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1:13
명빵... 나도 오픈 초기땐 했었...다가 과금의 벽이랑 첫 가챠가 폭망해서 얼마 못갔었지...
773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1:36
지금 자면... 기상은 언..제...
77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3:29
글쎄요 11시쯤 슬슬 하면 되겠죠 머 첫가챠 폭망하면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죠 흑흑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운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리세 안해도 됐었으니까요 할 마음도 없었지만
775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25:21
와우 11시 기상- 나는 상상할 수 없는 수면 시간인걸ㄹ... 기본 8시간은 자야하니...
776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31:05
8시간 숙면에 왜 아직도 깨어있는거죠???
777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35:56
왜냐면 오늘의 수면사이클이 다 망가졌기 따문이지!! 이렇게 망가진 사이클은 하루를 갈아버리는걸로 다시 복구시킨다구...
778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44:28
그건... 맞지.....
779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50:02
하아니 이싸람들 잠을 안 자!!
780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50:30
엌ㅋㅋㅋㅋㅋㅋ캐러셀주 어서오고..! 얼리버드가 나타났다!!
781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52:42
캐러셀주 어서와!!!
782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6:56:54
안녕핫세요~~~ 지옥의 월요일이 시작되어버렸습니다 어흐흑 저는 이 세상의 모든 번뇌와 고민을 짊어지고 현생을 살러 갑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는 아직 안 가요
783
라이레이 - 라샤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04:04
오리지늄 스태프를 손에 쥘 것도 없이, 앉은 자세 그대로 손을 뻗고 미간을 좁히는 것 만으로 냉동고 안에 있던 얼음이 보기 좋게 부숴져서 둘의 컵에 담긴다. 광석병 환자인게 좋은 순간은 이렇게 나태하게 근육을 빼버릴 때가 전부이다. "그러네, 뭐 임무 가서 특이한 일은 없었고?" 엄청나게 중요해서 모두가 알아야 할 정도의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보고서로 올라와서 나나 곽초가 미리 언질을 받았을 테니까. "나 그날 파견 나가느라......" 왜 남들은 놀 때 일을 하고 남들은 일할때 일 하는가. 이 짬에 연속 당직 서냐는 도미닉의 말이 사무치게 시려워진다.
784
캐러셀주
(Rc3c5thsS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06:56
칭구칭구... 필요하다... 코드네임 대신 니카라고 불러주면 으;;하면서도 나같은 환자랑 친구해줘서 고맙다고 하기 쌉가능인데 Q. 현생부터 챙기지 그래 A. 어떻게그래!! 어장속에 사람들이 잇다고!!! 어!!!
785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24:42
>>784 내가!!! 현생을 안 살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잖아!!! 어장 속에 사람들이 있다고!!!! 약속을 했다고!!!
786
사샤주
(cyuEu3eMc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42:26
갱신할게요! 어흐흑 월요일 싫어요... ㅜㅜ
787
캐러셀주
(rVHHa2.fj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42:48
>>785 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이니까...! 집 밖을 나가기 싫지만 허우적대며 나갑니다 잠와... 잠와... 아니야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잠은 가서 자면 된다
788
캐러셀주
(rVHHa2.fj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43:16
사샤주도 안녕하세요 월요일 힘들죠,,, ㅇ<-<
789
사샤주
(cyuEu3eMc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45:19
캐러셀주 안녕하세요! 주말 내내 현생에 시달렸는데 평일은 평소처럼 굴러간다니... 😭 오늘은 일상을 구해봐야 겠어요.(돌변
790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0:22
어서와 어서와~
791
사샤주
(cyuEu3eMc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0:53
토끼주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예요! 🙋
792
캐러셀주
(rVHHa2.fj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1:13
현생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군요... 일상 구하기 파이팅입니다 저어는 평일에 거의 못 붙어있어서 아무래도 해방(?)되기 전까지 일상은 무리고... 슬픔이네요
793
사샤주
(cyuEu3eMc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5:24
현생은 나빠요... 캐러셀주도 현생 화이팅이예요! 🦁 저희 모두 금방 해방(?)되길...
794
캐러셀주
(rVHHa2.fj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6:16
시트내고 2주 뒤부터 구하는 선관은. 역시 무리겠죠. 그렇게 하면 미움받나요? 매정한 세상. (아무말)
795
캐러셀주
(rVHHa2.fj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6:57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아침을 호랑이기운 아니 사자기운으로 버텨봐요 '^'9
796
사샤주
(cyuEu3eMc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7:41
>>794 크게 상관은 없지 않을까요?? >>795 네네 저희 모두 사자 기운으로 이번 한 주 버텨봐요! ㅜㅜ 🦁
79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7:58:42
이 스레는 24시간 돌아가나봐요...놀라워
798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01:07
24시간?! 멋진데....
799
캐러셀주
(rVHHa2.fj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03:16
>>796 그렇겠죠 상관없겠죠? 허헣 겨울 되면 일상 많이많이 돌리구... 막 쩌서깊관 쌓고. 그럴겁니다... 일주일을 버티면 또 주말이 오겠죠 야호야호 >>797 안녕하세요 아침반입니다... 와옹 우르수스 출신 우르수스다!(?) 우르수스 출신 떼껄룩을 굴리고 있는 캐러멜주... 아니 캐러셀주입니다
800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04:53
>>798 토끼주는 어째서 아직까지 안 주무시나요(충격) >>799 같은 우르수스 출신 아침반이다!! 반가워요 우르수스 출신 우르수스를 낸 곰주에요!
801
캐러셀주
(lYg4cKV/5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08:22
>>798 새벽반의 숨이 간당간당할때쯤 나타나는 아침반이 현생으로사라질때쯤 나타나는 점심오후반이 저녁에 바빠질때쯤 모두가 밤에 오고 결국 남는 새벽반이(무한반복) >>800 방가방가입니다 냉기아츠 멋지네용 홓홓 출신국이 같으니 선관을 짜고 싶어졌으나 제가 약 10분후?에 사라져야 하는 관계로 흑흑 밤에 다시 오긴 하는데 영원히 새벽반이 될 수 없는 운명(...)
80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10:58
>>801 괜찮습니다 저도 지금 짜면 텀이 좀 길어서... 나중에 같이 짜는 걸로!!
803
캐러셀주
(salnyH2Gi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13:25
>>802 네넵 조와요~! 열심히 머리굴려봐야지. 그리고 사라집니다 모두 쬰아침되세용용.
80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15:03
안녕히 가세요 캐러셀주~!
805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17:36
갱신~
806
류드라주
(JrUKdnAhCg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20:29
신입이 둘이레! 뭐?! 신입이 둘?! 하면서 기상
807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25:36
어서오세요 알트주 류드라주! 신입 사블랴를 굴리는 곰주입니다!!!
808
사샤주
(cyuEu3eMc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27:06
다들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이예요! 🙋
80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30:30
안녕하세요 사샤주~ 이제부터 뜨문뜨문 올 것 같네요..
810
사샤주
(cyuEu3eMcw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31:32
곰주 안녕하세요! 평일은 바쁘죠... ㅜㅜ
811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35:03
평일 너무 바쁘다 !!!!
812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35:09
안냥~ 평일 시러
81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37:32
뉴비라면 먹을수 있겠지...이 따끈따끈한 군고구마를..!
814
토끼주
(QPsOljC3kc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41:44
>>813 (냠냠)
81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42:10
>>813 (냠냠!)
81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43:16
그럼 현생하루 갑니다(스르르
817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47:41
잘 가요 류드리주!
818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55:33
토끼는 깡도 있고 총도 있다던데 진짜인가요?
819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56:10
아니 찐새벽반 화력 이게 모래요!! 리타주 아침 갱신 합니당 다들 안녕〰️!
820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8:58:49
리타안녕~~~~
821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02:54
정주행 완료(개운) 좋은 아침~ 모두 혐요일 힘냅시댱
822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05:52
토끼주 안녕하세용! 도나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o.<
823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07:25
도나 하면 도나도나도나 노래가 떠오르지 어서와!
82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11:23
리타주 토끼주 하이~ (쓰담담) 이따 한가하면 놀러올게여
825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19:24
낮이란 때때로, 아니 사실은 주로 새벽보다 더 외로운 시간이다....
826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35:22
히익 쓰다가 자버렸다 미안해 리타주
827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2:07
토끼는 몸을 다듬어지는걸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제부터 라이레이는 스킨쉽 받는걸 좋아합니다 땅땅땅 아브주 어서와!
828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3:25
꾸까
829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3:33
분명... 일상 돌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일과가 시작되고 말았다... (불판도게자)
830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4:35
흠.. 간밤에 일어난 일들이 참 흥미롭군..
831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5:17
알트 곽초주 어서와~~ >>829 아니야!! 이 도게자가 아니야!! 우리의 도게자란 이런게 아니야!!!
832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7:15
>>830 (쑤담
833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8:18
다들 어서와요 ㅋㅋ
834
리아(오니) - 에덴
(IkwFOSelO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8:27
오니의 눈 앞에서 나직하게 말하는 에덴은 진지했다. 너무나도 진지해서, 술기운이 지배하던 오니의 머릿속이 점차 맑아지고 또렷해져서 조금 더 제대로 에덴을 마주할 수 밖에 없었다. 어린 시절, 집에서 나와 살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왔던 것은, 분명 에덴과 비슷할 것이다. 그 방식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살아남는 것이 목표라는 것만은 분명 같았을 것이다. 어리광 같은 것도 제대로 부려본 적 없겠지. 자신도 그랬으니까. 제대로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부려본 적이 없었다. 25살이나 된 지금에 이르러선 사실 그것이 아쉽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눈 앞의 에덴은 아니었다. 에덴의 어리광은 적어도 자신은 받아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무심코 마음을 먹고 마는 것은 이미 에덴의 약속을 거절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마는 오니였다. 저렇게 진지하게 다가오는 아이에게 오니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알 수 없어 붉은 기운을 띈 자그마한 입술을 느릿하게 달싹이며 머리로 좀처럼 정리가 되지 않는 단어들을 어떻게든 조합하려 애를 쓰기 시작하는 오니였다. " .... 나는, 살려고 싸우는거야. 살려고 이 방식으로, 여태껏 살아왔고 아마도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거야. " 그러니까, 용병을 은퇴할 때까지는. 오니는 느릿한 말투로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자신은 말재주가 없다. 길게 말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말하는 것처럼 말로 사람을 혹하게 만들지도 못 한다. 그런 것은 살면서 배워본 적도 없었고, 제대로 익힐 수도 없었다. 살기 위한 투쟁 이외에는 너무나도 어설퍼서 눈 앞의 아이가 어째서 자신에게 이런 마음을 품었을지 상상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것이 이 마음을 외면할 이유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오니도 너무나도 잘 알았다. " 하지만, 여태껏 나는, 너를... 밀어낸 적 없어. 단 한번도 너를 밀어낸 적이 없단다. 네가, 내 옆에 있고 싶다면... 그러고 싶다면 얼마든지.. " 마음대로 해, 나는 널 밀어내지 않아. 눈을 감고 고개를 들어올린 에덴에게, 오니의 뺨에 소중한 무언가를 가져다 댄 에덴에게 자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 목소리는 그리 크지 않아서 평범하게는 들을 수 없었겠지만, 오니의 방은 조용했고, 두 사람은 너무나도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오니의 뺨에 에덴의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숨결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살면서 단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이 달콤한 유혹을 오니는 어찌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 했다. 그렇지만, 소중히 해야한다는 것만큼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 울지 않아, 네가 있다면. 그저 잠깐, 몇방울 흘렸을 뿐이야. " 에덴의 선물에, 답례를 하듯 오니는 천천히 에덴의 새하얀 양볼에 자신의 두 손을 가져가 감싸곤 어색하지만 조심스럽게 에덴의 이마에 부드럽고 따스한 무언가를 닿게 만들었다. 정말로 어색하고, 서툰 행동이었지만 오니의 부드러운 곳이 닿았던 자리에는 분명 따스한 온기가 깊게 새겨졌을 것이다. " ... 그럼 옆에서 같이 죽어줄래, 에덴? 너도 오니 들린 사람이 되어버릴지도 몰라. " 이것은 어쩌면 에덴을 꽉 옭아맬 저주의 말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하지만 에덴이 올곧게 마음을 전한 만큼 오니 또한 제대로 에덴을 마주해야했다. 그렇기에 오니는 저주의 말이 될지도 모를 것을 붉은 눈동자를 마주한 체 작게 속삭였다.
835
리아(오니)주
(IkwFOSelOA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8:47
어, 그러니까... 좋은 아침이다! :3
836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49:17
우리의 도게자란 무엇인가..
837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0:21
>>831 따흐흑... 기절해버리다니 면목이 없습니다... 조금있다 여유 좀 생기면 바로 답레를 가져오겄습니다...
838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0:44
어찌됐든, 모두 상쾌한 아침!
839
토끼주
(6tsyv6SxD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1:02
랴주 어솨 우리의 도게자란 한민족의 얼과 한이 담겨서.... 내가 여기선 비굴한 척 하며 용서를 구하지만 다음번에는 네가 나에게 절을 올릴 것이다 크으으윽 분통하도다 나의 사회적 지위가 분통하도다 가 절절히 느껴지는 그런 도게자인 것이다
840
토끼주
(6tsyv6SxD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1:23
>>837 나의 답변은 저녁에 올라올 것이니 걱정 마시오
841
리아(오니)주
(.aBU1QKXq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2:20
슨배님은 안 잔건가...! : 3
842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3:40
확실히 그건 우리의 도게자답구만! 명일방주 하다보니 이 시간이네 무서운 게임이었서야
843
엔돌핀죽
(KGitUTtpo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3:59
살려...줘..아니...죽....여....줘....
844
리아(오니)주
(.aBU1QKXq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4:14
알트주도 안녕 : 3
845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4:56
집에 보내주세요
846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5:10
무서운 사람들이야...... (포르르 날아감)
847
알트주
(Cl4l1BC1.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5:38
잡아라! 안냥안냥~
848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6:55
곰주 요나카주도 안녕~:3
84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7:25
리아주 알트주 안녕하세요~ >>846 (포박!)
850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8:06
엔돌핀주가 죽이 되었어!!! 엔돌핀죽!! 감자죽!! 곰주도 집을 그리워하고.. 다들 고통받고 있구나..
851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09:59:43
(포복!) 아침러가 있단 말은 들었지만 설마 진짜 있을줄은 몰랐다!
852
토끼주
(6tsyv6SxD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2:58
이것이 바로 전설의 나흘연속당직 라이레이의 힘이다아아앗!!!
853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3:06
VIDEO [오퍼레이터 아스테리, 강하 준비를 완료하라.] "이제야 대학 들어갈 애한테 그렇게 잔혹한 임무를 주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나 페르세우스?" [그 애 눈을 네가 보지 못해서 그런다, 그 눈은......] "왜? 눈이 뭐? 보라색이라서 이쁘더만." [에휴.... 후방지원팀한테 뭘 바란 내가 바보지, 그런게 있어. 눈이 타오른다고 말할만한 광기증오 가.] "명령이니 복종하겠다만, 겨우 총 두 자루 든 애송이가 뭘 해낼수 있단 말이지?" [드론으로 확인해라, 겨우 총 두 자루 든 애송이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를.] [오퍼레이터 아스테리, 강하 준비 완료.] "여기는 이아손, 이아손이 아스테리에게 질문한다. 얼굴이 피범벅인데 괜찮겟나?" [이정도쯤이야, 대부분 내 피도 아니야.] "코피는... 그리고 입가에도 피가 많이 흐른다만." [내상은 거품붕대와 임시적인 진통으로 상태를 고정시켰다, 코피는 재수없이 개머리판을 맞았다.] "작전의 심각성은 잘 아는건가? 이번 작전은 신형 총기와 직결되어 있는 문제란 말이다." [물론, 날 의심한다면 무전기에 귀를 대고 드론이 보내주는 시야에 눈을 집중하도록.] "알았다, 이아손에서 알린다. 작전명 Χρυσόμαλλον Δέρας황금 양털t 을 개시하라. 포로는 필요없고 생존자도 필요없다. 라테라노의 향후 수십년의 이권이 네 방아쇠에 달렸다." [학인함, AMPLIFY증폭하라 !]
85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3:46
아브다 :3!
855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5:16
아브다!
856
토끼주
(gLu9UwSyk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6:47
아브다!!!
857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7:58
>>854 아브당! >>855 아브랍니당!
858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8:54
아바다 캐다브라!! (?)
859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09:34
>>858 그 아바다 캐다브라의 어원으로 추정되는게 아브가 이름을 따온 아브락사스
860
텔롯시주
(zjWGUi0spo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22:43
아스테리 멋져요..
861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34:50
덜그럭덜그럭, 잘게 부숴져 컵에 담기는 얼음에 시선이 옮겨갔다. "글쎄, 없었지." 지나칠정도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오히려 이런저런 부정적인 앞 날이 떠오를지도 모를 정도로 고요한 폭풍전야같은 지루함이었다. 물론 이러한 표현에는 다소 과장이 섞여있지만. 짧은 순간 라샤는 자세를 살짝 비틀어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선 팔꿈치를 테이블에 올려 턱을 괴었다. 그리곤 남들이 놀 때 자신은 일을 하고있었다는 말을 하는 라이레이를 바라보며 도미닉이 그녀에게 했던 말과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내뱉었다. "그 연차에?"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그의 표정에 미세하지만 조금은 변화가 드러났다.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린채 눈썹을 치켜세우며 나름 믿을 수 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인것이었다. "남들 다 놀고있을때 혼자만 고생했네, 불쌍해라." 목소리 톤의 변화는 없지만 어쩐지 뉘앙스가 라이레이를 놀리는듯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시니컬-놀림 공격(?) 으흫흑 아침에 오늘 하루를 준비한다고 지금 답레를...
862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38:19
그 연차에?
863
리아(오니)주
(DG2cAJ.AQY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39:58
그 연차에 ! :3
864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41:26
>>그 연차에<<
865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46:35
(상쾌한 미소)
866
라이레이 - 라샤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0:47:55
"그럼 다행이네. 뭔가 보고할 일이 생기면 항상 일이 안 좋게 꼬인다니깐." 그건 지금도 예전도 마찬가지였다. 예상 밖의 일이 생기면 일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이고, 그걸 파악하느라 들어가는 예산이 한 두 푼이 아니다. "하하... 내가 너무 유능한걸 어쩌겠어." 웃기지도 않는 일이지만 열이 올라오려 드는 것 같았기에 소파에 벌렁 누워버리고는 이마 위에 글라스를 올렸다. 차갑다. 이제 슬슬 은퇴나 해버릴까. "너 그거 놀리는거지." 누운 자세에서 상체를 팔로 삐딱하게 세운체 라샤를 노려보았다. 어릴때는 안 이랬는데 키도 크고 적성도 찾았다고 도미닉이랑 어울리더니 나쁜 것만 배워왔어.
867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18:14
"누워서 마시는건 별로 안 좋을텐데." 눈동자를 굴려 옆을 흘겼다. 여전히 턱을 괴고있는 자세로 소파에 벌러덩 누워버린 라이레이를 향해 한 마디 덧붙였다. 원래라면 이런 잔소리를 들었던 건 자신이었지만 언제부턴가 이따금씩 지금처럼 서로의 역할이 뒤바뀐 것 같은 상황이 펼쳐기도 했다. "......" 굳이 쳐다보지 않아도 그녀가 자신을 힐끗 노려보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던 라샤는 두 눈을 가볍게 즈려감은채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글쎄, 어떨까?" 가늘게 떠올린 눈동자가 위스키가 담근 잔으로 향했다. 툭툭, 가볍게 두어 번 손가락으로 잔의 끝을 두드리더니 잠시동안 침묵이 흘렀다. "눈에서 레이저나가겠다." //생각해보니 라샤가 라이레이를 뭐라고 불러야할지 생각을 안해뒀다.. 쌤이냐 스승이냐 당신이냐... 아니면 누나라고 부르나!?
868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29:08
쌤도 스승도 누나도 좋은데 당신은 좀 정 없어 보이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편할대로 불러!
86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0:30
누나라고 부르죠! 누나!
870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2:06
누나! 누나!
871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3:13
아브당!(뒷북
872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4:15
>>871 아브당! (앞북)
87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5:20
아브당!(뒷북22
874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5:29
아브당!
875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5:46
그러고보나 아브랑 류드라랑 만나면 서로 불편해하겠군여(10년 에상 집행자에게 도망친 류드라와 집헹자가 되고싶은 아브)
876
리아(오니)주
(rVrimS/ke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6:00
당! :3
877
라이레이 - 라샤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8:59
"술은 원래 안 좋고 담배도 안 좋은데 누워서 마신다고 하루 살거 이틀 살아지겠어." 광석병이 언제 발전해서 픽 쓰러질지 모르는 몸. 하나 하나 신경써가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아깝다. 에초에 오래 살고 싶었으면 금연부터 했을거래도. 생각이 거기까지 미친 김에 몸을 뒤적이다가 안주머니에서 담배 한대를 꺼내 입에 물었다. 염력으로 창문 두 개를 열어두는 것은 나름의 배려다. "후배들한테는 안 그러지?" 담배를 한 숨 깊게 빨아들이고 아직 내뱉기 전에 위스키를 한 모금 마신다. 푸우 하고 내뱉는 연기에는 술냄새가 함께 해서 썩 그럴 듯 했다. "안주 뭐 사왔어, 지금 좀 먹자."
878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9:00
역시 누-나인거신가! 좋아 그러면 누나라고 불러야겠다.. 스승님이나 선생은 뭔가 뭔가... 강해보이는 호칭이야(?)
879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39:20
???"제가 이 국가를 바꿔보겠습니다 기호 1번에게 투표해주십시오"-아브당-(농담
880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0:02
>>875 불편 그 자체..... 아마 아브는 이렇게 울부짖겠네요, 제발 멀쩡한 산크타 한명만이라도 와줘...... 대기업 들어갔다는 아는 언니도 직장에 타천사는 한명뿐이라고오오!!!!!!!!
881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0:05
스승 누나는 어때오(소근
882
토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0:38
스승누나! 스승누나!
88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2:17
그래서 아브랑 단 둘이 있으면 류드라가 불편해할거 알고피해주겠지만..
884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2:57
>>879 뭔지 모르니까 투표다!(?) 스승누나... 토끼누나...(고민(라샤: ?
885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3:33
어찌된게 친구같은 개념 만들어보려고 했더니 온 사방에 혐관이 넘쳐나.... 심지어 더러운 작전 많이 뛴 뒷설정덕에 거의 반무제한으로 혐관이 양산 가능해......
88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4:24
대체 :3 오니 마망은 그저 ...(๑•᎑< ๑)♡
887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4:57
토끼 스승 누나(퓨전
88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6:02
스승 누나! 오니 마망!
889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6:23
"온갖 더러운 일도 많이 해봤지" "살인은 기본, 유괴를 할 때도 있었지" "미리 말해두지만 난 내 목숨이 도덕이나 금기보다 소중하거든" (대충 못 쓸 것 같아서 대사만 던져두기)
890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7:11
아르고 가족표 가주 소장님 리아 마망 토끼 누나 (?)
891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7:30
도나도 누나라고 해죠... 다들 맛점하세여 :3
892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8:02
도나 힐머니(?)
893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8:58
>>889 "온갖 더러운 일도 많이 해봤지." "살인은 기본이고 테러와 분쟁 조장은 물론에, 고문도 거리낌없이 해봤어" "미리 말해두지만 난 내 복수가 도덕과 몇몇 종교적 금기를 제외하고는 중요하거든." 이렇게 보니까 닮은꼴인데? ㄷㄷ
894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9:02
도나도나도나 도나~
89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9:03
할머니 ㅋㅋㅋㅋㅋ :3 너무해!
896
라샤주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49:26
아하니ㅋㅋㅋㅋㅋㅋㅋ 가족 많아!! 할머니!!
897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0:28
우와 가족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8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0:40
도나: 할머니 누구야!!!!
899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0:43
사실 PMC가 아니라 가족끼리 운영하는 소기업인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2:43
아르고 엔터테이먼트 사실 전부 가족인것으로 밝혀져..(명방일보)
901
Lita Muerte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3:25
[L_M_M_02.mp3] 어서오세요. 두 번째 상담이네요? —네... 자, 이번 상담에는... (종이를 넘기는 소리) 먼저 확인차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벤자민 무에르테는 내담자분의 가족이 맞나요? —아... 맞아요. 좋아요. 혹시 가족에 대한 질문을 해도 괜찮을까요? —(...) 그럼, 기초 자료에서 가장 친밀도가 높다고 표시된 인물이 벤자민 무에르테씨인데. 혹시 최근 그와 왕래를 한 적이 있나요? —아마 오빠는… 저를 찾고 있을거예요. ...아, 내담자분은… (종이를 넘기는 소리) 가족분을 만나는 걸 원치 않으시는거죠? —저는... 라테라노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요. 벤자민은 저를 라테라노로 데려가고 싶어해요. 하지만… <비고 : 내담자 요청에 의한 상담 종료>
902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3:35
>>900 그러고보니 언제 아르고 엔터테이먼트가 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4:11
>>893 아마 서로 과거를 알게되면 겉으로는 싸우는데 뒤에서는 서로 츤데레처럼 챙겨주는거 아닐까(?)
90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4:14
떡밥이라 하긴 모하구... 하여튼 그저그런 뭐시기(?)하나 들구 리갱입니다!! 다들 안녀어어엉....(쥬거감
90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4:32
아르고 엔터테이먼트의 어..어... 어.. 매니저(?) 오니 짱!
90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4:51
리타주 어서와 :3
907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5:36
(리타랑 언젠가 일상을 굴리고싳다고 생각하는 류드라주)
908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6:21
죽어가는 리타주에게 리티 독백 소재를 텔레파시로 쑤셔놓는다 히히(?)
90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1:57:32
우리 짱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910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0:22
류드라 tmi 류드라 본인은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다. 근데 거리를 좁히는데 성공하면 친해지기는 매우 쉽다. 그러나 자기 목숨이 위험하면 거침없이 버리고가니 주의히자(신뢰도 3미만 한정)
91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1:41
>>910 류드라가 위험할 확률보다 리아가 위험할 확률이 더 높으니 괜찮겎다(?) :3
912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2:04
다들 안뇽하세요! >>907-908 저두 류드라랑 일상 넘넘 돌리고 싶습니다... 안이 타천사 조합이라니 이건 일단 먹고 들어가야죠(???) 오늘... 오늘 저녁쯤에 여유가 되신다면 함 돌려보심이...(은근한 눈빛) 앗 그리고 독백소재... 아주 잘 받았습니다 호호호 (찡긋 >>909 우리 짱친즈... 이어지는 리타의 과거 이야기를 보시려면... 60일 후 계속됩니다! (?)
91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2:31
>>911 그리고 다시 야매 치료해주는 류드라찡
914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2:44
>>910 라이레이 : 자기 목숨이 우선이라고?! 라이레이 : 아주 정신이 바로 잡힌 오퍼레이터군. (흡족)
91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3:07
>>912 디저트 가게 투어 가자 리타야 :3 >>913 역시 착하다 류드라~ :3
91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3:08
>>012 오늘..저녁..안 먹고..리타랑 일상하기..(메모
917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3:14
>>910 거리... 좁히기... 도전하면... 친구 쉽다...(끄적) 주의사항... 신뢰도 3이상 꼭 찍어놓을 것...(??)
918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3:29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갑자기 질문! 인게임 캐릭터들은 독타? 소장?님에게 의존을 많이 하는 편인가요? 감자기 궁금했어.
919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4:58
>>910 (그러니까 신뢰도 3이상이 될 때까지 일상을 돌리면 된다고?)() >>912 너무 길어요!!!!
920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5:13
>>918 오니짱은 평범? :3
921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5:44
사블랴는 크게 의존하진 않는 편일 거에요!
922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5:49
>>915 헉 마자요 우리 리아랑 리타랑 디저트집 함 털어야하는데!!(물리적(?) 리아언니... 리타가 돈 잔뜩 모아두고 있을게요...(치근덕 >>916 아니 저녁 안 먹구 오시면 안 돌릴거예요!! >:ㅁ (류드라주 : 아니 님이 먼데) 저녁은 꼭꼭 챙겨드셔야하는 것... 그러고보니... 리타... 이건 사실 하하버스에 이은 리타버스 아닌가요 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많아 (???)
923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6:31
람베르트! 사자다!
924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8:03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새로운 사자 친구가 왔네요! 어흥! 🦁 >>918 음 딱히요? 사샤는 애초에 누구에게 의존 자체를 하는 성격이 아니어서요.
925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8:12
>>919 60일이 너무 길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저희가 특별 미리보기 패키지를 단돈 99.9$에 판매... (사기꾼) >>918 흐르으으음... 약간 리타에게 소장님은 " 갈 곳 없는 날 받아줬어... 너무 감사하다... " 요런 느낌이라 의존을 꽤 할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용! 게다가 리타가 아르고에 와서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나고 이런저런 단점도 고치면서 성장하게 되었으니 그 고마움이 배로...!
92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8:19
>>922 새끼
927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8:33
갑자기 궁금했던 이유가~ 게임 하다 접으신 분들도 있던데. 그러면 캐릭터들이 외로워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소장님~ 소장님 없어?(두리번) 힝.. 빨리 와...(시무룩)
928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8:38
>>922 새끼손가락 걸구 약속했으니까!!! ㅋㅋㅋ :3 아니 왜 중도작성!!
929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8:42
라이레이가 피우고있는 담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냄새가 라샤의 코끝을 찔렀다. 그는 유독 담배를 싫어했지만, 굳이 그걸 겉으로 드러내는 내색은 하지 않았다. "이렇게 보면 똑같은 연기인데 말이지." 아직 '알라스토르'라는 코드네임이 붙여지기 전, 임시로나마 붙었던 여러 이름중에 '스모커'가 있었던 것이 불현듯 떠올랐다. 단순히 아츠의 겉모습만을보고 붙인 단순명료한 이름이었지만 후에 복수를 이루고나선 위와같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더래지. "그렇지, 이렇게 놀리는건 누나밖에 없으니까." 또 또,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표정으로 가볍게 말을 툭 내뱉었다. 담배냄새와 술냄새가 섞여들어옴과 함께 슬슬 안주를 향해 시선을 옮긴 라이레이가 입을 열자 라샤는 봉지안에 들어있던 여러 안주들을 꺼내들었다. 간단한 볶음 땅콩부터 시작해서 건과일, 치즈 그리고 순수하게 라샤 본인의 취향으로 고른 딸기까지. 정말 많이도 사왔다 싶을정도로 다양한 안주거리들이 쏟아져나왔다. 어느새 딸기 하나를 집어들어 입에 넣어버렸다. 아직 위스키는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건만.
930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8:56
다들 어서 오셔라!!
931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9:03
>>918 라이레이 : 내가 도미닉에게 의존? 걔가 나한테 의존해야 하는거 아니야? (뻔뻔)
932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9:39
>>918 명일방주라면 그냥 계약 관계라서 아미야같은 애아니면 크게 신경 안 써오
933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9:53
>>925 텍마머니!!!! 새 사자 친구가 들어왔네요!!
934
라샤 - 라이레이
(V97MeCR/8M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09:57
다들 어서와! >>926 어!? >>928 어!? 순간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는게 약속을 어기면 새끼손가락 날아간단 뜻으로 해석했다!
935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0:01
류드라 이야기라면 아예 신경안 씁니다
936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0:36
다들 안녕하세요! 평일 낮인데도 북적북적하네요.
93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0:48
>>934 중도작성의 음모일뿐 그런 살벌한 이야기는 아냐아아아 :3
93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0:51
사샤주 어서오세요!!
939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0:59
사샤주 어서와:3
940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1:34
정보:류드라랑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안 지키면 정말 그 새끼손가락날린다.(농담
941
넬슨가 내전 1. 총론
(2rK9oq/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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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2:02
1. 총론 넬슨 가는 모두가 아는 것 처럼 몇몇 집행자를 배출하고, 그 외에도 다수가 라테라노 군에 종군중이거나 고위 성직을 맡는 등 이른바 '성공'한 가문들 중 하나이다, 이베리아와 빅토리아 그리고 시라쿠사 그리고 총기기술을 노리는 무도한 자들과 심심하면 충돌하는 라테라노의 특성상 가문의 다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며, 군사묘지나 가문의 납골당에 매장되어 있는 등, 천수를 누린 산크타보다 전사한 산크타들이 더 많은 집안이기도 하다. 대대로 훌륭한 사격실력을 가진 총사들이나 강력한 아츠를 가진 가문 구성원들을 군문에 내보내던 넬슨家는 그 전에도 가문 내부에서 트러블이 자주 발생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주 무력충돌은 아닐지언정 집안이 후계구도대로 갈려서 개싸움이 일어나는 일이 자자했다. 그리고 이 사건의 화룡점정을 찍은 사건은 이른바 넬슨 家 내전으로 불리며, 산크타가 산크타를 죽일 수 없다는 규칙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의 민간군사기업들을 끌어들여 라테라노 시내에서 대규모 시가전을 진행할 정도로 심각한 사건으로 종결되었고. 집행자들의 다급한 중제로 장남 아브락사스 넬슨과 차남 바랑가드 넬슨간의 휴전협약이 맺어졌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내전의 상처는 넬슨 家의 자택을 감돌고 있다. 그 중제의 내용과 내전의 결과는 모두 그림자속에 감춰져 있으며, 우리가 분석한 결과들은 세간에 떠도는 내용은 오직 그 결과로 역추리한 대상일 뿐이다. 다만 이것 하나만은 알아줬으면 한다, 겨우 저택 하나와 넬슨가의 사유지를 둘러싼 전투일지라도 '내전'이라 부르기에 충분한 규모였음을. 어떠한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아브락사스 넬슨과 그를 지지한 페트라 넬슨은 조용히 사라졌으며, 지금은 바랑가드 넬슨과 그를 지지하는 여동생 마리아 넬슨이 차지하고 있는 넬슨가의 거대한 저택 <별이 떠오르는 곳>은 여전히 총알구멍과 석궁이 만들어낸 파공, 그리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혈향으로 가득 차 있다.
942
사샤주
(C5gspHXM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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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2:19
>>938 >>939 곰주 리아주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이예요!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943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2:23
우와 새로운 친구!
944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2:25
>>932 아하 그렇군요..! 계약관계(메모) 뜻하지 않게 캐릭터들 의존도를 들었어 힣히 개이득
945
류드라주
(gZUQNpxi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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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2:36
새 사자 프렌즈는 어흥한 프렌즈구나!(시트보러 간다는 뜻
94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3:00
샤샤주 안녕!
94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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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3:08
점심은 먹었지 :3 다들 점심 먹어!! (마망)
948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4:34
뉴비캐+리아마망 요리 퓨전->뒤틀린 황천의 제사상(끄덕
949
사샤주
(C5gspHXM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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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4:47
>>946 류드라주 안녕하세요! 🙋 >>947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950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4:58
저승국밥집 오픈 하면 되는거구낭! :3
95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5:22
>>949 우리 사샤주도 쑤담쑤담이다 ! :3
952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5:41
>>947 저는 오늘 2시간 뒤에 올 라면 2박스를 기다리는 중....
953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5:51
점심은 먹고있당!(샤샤쥬 쓰담
954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5:52
>>928 ㅋㅋㅋㅋㅋㅋㅋㅋ셋상에 호달달한 중도작성이었어요...!!! 마자요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으니까 꼭꼭 디저트 카페 투어 돌기! ( ͡° ͜ʖ ͡°) >>940 류드라랑은,,,,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하지 않기,,,,(바들바들
95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6:45
>>954 리타의 적극성이 좋아져서 집에 돌아가던 오니짱이 몇번 통통 뛰며 기뻐하다 돌아갔다는 후일담 :3
95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7:03
세제로 씻은 쌀과 다크매터 리아 요리의 환장적 콜라보 먹는 이는 죽는다(사실
957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7:43
>>956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누가봐도 멀쩡한 아스테리의 요리들
958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8:11
다음 보트 누가 만들어?
959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8:50
그러니 여러분캐 요리 실력 내놔영 류드라는 인스턴트 음식은 잘합니당
960
아브주
(2rK9oq/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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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9:00
>>958 독타가 와야..... 그러고보니 독타 대리로 누가 나설것인가.....
961
사샤주
(C5gspHXM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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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9:19
>>951 >>953 류드라주도 드시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쓰담받(식빵(고롱 >>956 황천길 하이패스...
962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9:30
사블랴는 기본적인 요리는 그럭저럭 한데 디저트는 잘 만드는 축에 속합니다!
963
류드라주
(gZUQNpxi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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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19:39
제일 토끼토끼한 사람이 세우는건 어땡
964
아브주
(2rK9oq/M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9:45
>>959 아브는 외관은 멀쩡하다못해 고급요리같지만, 먹으면.....
965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19:59
>>959 사샤는... 빅토리아 출신입니다... 네...(할많하않
966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0:11
나는 이제 사라지기 때문에..
967
라이레이 - 라샤
(e/nBf8Ws3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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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20:32
"대신 네 연기는 크게 들이마쉬면 고운 유리가루를 흡입하는것과 똑같은 효과를 낸다는 차이점이 있지." 부득이하게 아군과 근접해서 아츠를 발동하게 될 경우엔 신호를 주라고 교육을 한 이유도 아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었다. 긴박한 상황에서 사람 하나가 숨을 못 쉬고 코와 입에서 피를 흘리기 시작하면 작전수행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지.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뭐 후배들한테 잘 한다면 나한테 어쩌든 상관은 없는데 말이야." 짜증이 나거나 하긴 해도, 감정이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아마추어는 아니다. 단지 흡연량이 많아질 뿐이지. "맛있네." 치즈가 허공을 가로질러 누워있는 라이레이의 입에 들어왔다. 적당히 짭쪼름한게 술안주로 좋다. //밤에 오겠소
968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0:36
리아는 외모부터 황천요리니까 자비로운게 아닐까 :3 ( 근데 리아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고 있음)
969
토끼주
(e/nBf8Ws3U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1:32
나는 우리 보트가 이렇게 활발한 것을 보니 마음이 아주 놓인다. 앞으로도 이렇게 활발히 하여 새벽을 지켜온 우리들의 결의가 잊혀지지 않도록 해 다오! 이만!
970
류드라주
(gZUQNpxi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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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모두 수고..) 12:21:48
리아 정예화하면 아츠 추가 혀과로 상대방에게 요리를 실수로 먹입니다 생기는거 아닐까(농담
971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2:47
토끼주 안녕히 가세요! 사샤의 요리는 겉보기는 괜찮을 거라 생각해요. 맛은 없겠지만.(?
972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3:07
토끼주 들어가요~ 다들 맛점하시구 이따 봐요.
973
텔롯시주
(h3IElZjoc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3:44
앗 든든한 프렌즈가 새로 찾아왔네요! 햄스톤 식구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걸 엄청엄청 좋아해서 요리솜씨가 좋아요! 다들 땡글이에 쪼꼬미들이라 소꿉놀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974
텔롯시주
(h3IElZjoc2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4:40
토끼주 안녕! 잠시 후에 또 봐요~
975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5:34
토끼주 나중에봐:3
976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6:01
토끼주 안녕히 가세요! 글고 새로운 사자쟝 어서오시라!! >>955 ㅋㅋㅋㅋㅋ통통 튀어갔다니ㅠㅠㅜㅜㅠ 사실 이 스레에서 가장 귀여운 것은 오니언니였던 것입니다... 후 반박 안 받습니다 여러분 (막무가내)
977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6:40
제일 귀여운건 콜로서스아닌가여(?)
978
곰주
(vwCU5wJit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7:00
토끼주 안녕히 가세요!!! 저도 가볼게요!
979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7:40
저희 스레 캐릭터들은 전부 예쁘고 귀엽고 멋있죠! 곰주 안녕히 가세요!
980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7:41
>>977 오 이것은... 공동 1위 체제로 변경하겠습니다 (??
981
리타주
(UpDHJuWDr.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8:11
곰주도 안녕히 가세용!
982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29:50
콜로서스는 귀요미니까 :3 오니보다 귀엽지!
983
도나주
(QLr9.7MKe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0:19
핫. 독-타가 새 어장을 세워주셨어요!
984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0:56
역시 독타주야 :3
985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1:03
독타독타!(칭송풍
986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3:32
리아처럼 명방 대사집 짜는데. 획득시 대사 외엔 구상이 안 된다 크으윽
987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5:10
>>986 하하 :3 나도 에덴이라던지 다른 칭구들 참고해서 한거지만 :)
988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7:29
명방 대사집! 대사집에서는 각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나타나서 좋은 것 같아요.
989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8:09
>>988 대사가 캐릭터성 보여주기 좋으니까 말이지~ :3
990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39:42
저도 짜보고 싶은데 명방은 해본 적도 없거니와 게임 자체를 잘 안 하는지라... 음음 대사집은 어렵네요!
991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43:23
>>990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두 된다구:3
992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45:47
아마 짜려면 장작위키라던가 이것저것 잔뜩 참고해야 할 것 같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캐릭터들 대사 모음집 읽는 건 재밌네요!
993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45:51
(멍댕새)
994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47:13
갱-신 너무 늦지 않은 모양이군요 스윽 보트 터지려고하면 아무나 대충 다른분이 세우셔도 됩니당
995
사샤주
(C5gspHXMYE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50:28
요나카주 캡틴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이예요!
996
리아(오니)주
(q19Ff8Qfzk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51:12
요나카주 어서와 :3 오늘도 귀엽네~ 독타주도 안녕이야 :3
997
독타◆swhzCYL.zg
(hx1Ozx8iB6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53:38
요나카주 어서와용 그리고 다들 안녕! 입니다 이렇게 된거 빨리 터트려버리죵 얼마 안남았으니
998
곽초주
(s55Tli9ndI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59:25
점화한다! 터지냐!
999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59:42
류드라 대사집 추가했당
1000
요나카주
(6U55H6YaKs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2:59:54
다들 Hewwo~~ 곧 나가봐야 하지만 아무튼 판 갈리는건 보고 나가겠군!
1001
류드라주
(gZUQNpxibQ )
Mask
2020-11-16 (모두 수고..) 13:00:15
폭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