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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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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0 넛케주 (asZRIpYBYY)
2020-11-11 (水) 20:08:05
9 ㅇ (noIECw6jYo)
2020-11-11 (水) 22:16:58
그러고 보니 오늘 11월 11일인데 초톡방도 111번째가 되었다! 이런 멋진 우연이! 이건 이벤트를 해야 해...!
17 알시콘주 (kfde0l7kKk)
2020-11-11 (水) 22:51:23
웹툰 설명이 꿀잼.. (이런 거 보는 오카방 시트리가 상상이 된다.) 막 12위씩이나 하고서 휘둘리다니 한심하구나 생각할 것 같아서.. XD
2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WxlLnYYJhk)
2020-11-11 (水) 23:24:02
집에 도착해서 죽은 듯이 잔 사람...
잠은 소중하다
체력은 더
☆나비 드 보들보들 공작☆
잠은 소중하다
체력은 더
☆나비 드 보들보들 공작☆
29 호주 (20adf47/Xc)
2020-11-11 (水) 23:24:13
나비 채택했슴다 감사함다
뻘티미: 호엥이가 자기 붓 이름은 기억하는 이유는... 붓에 후데코쨩이라고 써두었기 때문. 참고로 지금 후데코쨩은 7대손이다
뻘티미: 호엥이가 자기 붓 이름은 기억하는 이유는... 붓에 후데코쨩이라고 써두었기 때문. 참고로 지금 후데코쨩은 7대손이다
3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WxlLnYYJhk)
2020-11-11 (水) 23:25:04
뭐야 보내지마요
어차피 필기 못한 거 때문에 잠깐 자리 비우려고 하긴 했는데
어차피 필기 못한 거 때문에 잠깐 자리 비우려고 하긴 했는데
3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WxlLnYYJhk)
2020-11-11 (水) 23:26:19
가노 호에몬쟝 훌륭한 호에에엥이가 됐구나
뭐야 누가누구가 있는거여 ㅇ하 파카 호하
가주가 과제가 됐어 하
뭐야 누가누구가 있는거여 ㅇ하 파카 호하
가주가 과제가 됐어 하
46 호주 (20adf47/Xc)
2020-11-11 (水) 23:30:23
>>40 붓 들고 필기하다가 불시에 습격당하면 붓으로 막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후데코쨩은 그냥 단순히 호엥이의 필기량이 어마어마해서 해진 겁니다
>>41 시크릿 아이덴디티가 들키기 전에 얼른 마스크 써요
>>41 시크릿 아이덴디티가 들키기 전에 얼른 마스크 써요
4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WxlLnYYJhk)
2020-11-11 (水) 23:32:00
(호에몬 얼마나 필기를 한 거야)
손 끝에서 살짝 묵향 날 것 같은데 편견인가요
☆시크릿 아이덴디티가 들키기 전에☆
손 끝에서 살짝 묵향 날 것 같은데 편견인가요
☆시크릿 아이덴디티가 들키기 전에☆
55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0:03:30
오늘도..즐거..즐..즐..즐겁지않..은...파밍.............
오토덱 다 짜놔서 p sp p sp p sp만 누르다가 보스전때 카드 하나만 지정해주는게 귀찮아요...........
오토덱 다 짜놔서 p sp p sp p sp만 누르다가 보스전때 카드 하나만 지정해주는게 귀찮아요...........
57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05:48
롭톰라인 게임 할때마다 파밍 너무 빡세서 운것도 쫌 잇긴 햇어
로보토미에서는 그냥.. 피지컬딸려서 관둭지만..
늙고 병든 클정주는 더이상 반속이 좋지 않아
로보토미에서는 그냥.. 피지컬딸려서 관둭지만..
늙고 병든 클정주는 더이상 반속이 좋지 않아
60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00:08:31
솔직히 라오루 파밍은 플레이타임 뻥튀기로만 보여서 재미있다가도 지루해지네요...
전투가 스피디한 것도 아니고 호흡이 긴 전투 시스템에다 노가다를 끼얹으니 하다접다만 반복하게 되는...
전투가 스피디한 것도 아니고 호흡이 긴 전투 시스템에다 노가다를 끼얹으니 하다접다만 반복하게 되는...
61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0:08
저도 롭톰할때는 가능한 꼼수 이것저것 써서 깼었죠.. 요즘은 다들 모드깔고 쉽게 한다지만 사서주가 할때는 모드가 없어서.. 49일때 겨우 다 때려잡아놨더니 프리징버그걸렸을때는 키보드에 와장창 실천할 뻔했고요...
라오루가 원래 금요일 8시 업뎃 -> 8시30분이면 업뎃 다 밀음 -> 5시간정도 파밍
이런 겜이라..익숙함다..
라오루가 원래 금요일 8시 업뎃 -> 8시30분이면 업뎃 다 밀음 -> 5시간정도 파밍
이런 겜이라..익숙함다..
63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3:26
앗 사서주..(뽀담
시스템은 하나하나 다 참신해서 좋은데 이걸 다 집어넣으니 복잡하고 전투의 템포만 늘어져서 지치게 되네요
빨리 패치로 노가다적인 요소를 줄여주던가 아니면 전투를 좀 더 간략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시스템은 하나하나 다 참신해서 좋은데 이걸 다 집어넣으니 복잡하고 전투의 템포만 늘어져서 지치게 되네요
빨리 패치로 노가다적인 요소를 줄여주던가 아니면 전투를 좀 더 간략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66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3:59
시셀라 루트 열심히짯는대 시셀라가 너프당헷을때으 인간으 심장을 구하시오
아!
윌슨! 아!
친구들 블써에유도 개재믺겟다
근데님들블써안하잔아
이게 로보토미와 가주으 심정이엇나
아!
윌슨! 아!
친구들 블써에유도 개재믺겟다
근데님들블써안하잔아
이게 로보토미와 가주으 심정이엇나
70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5:57
블서는 모바일때 한참 신나게 하다가 최근에 알고 영원회귀 하는데..
컴블서는 아이솔이 쓰레기캐더라구요
나때는 아이솔이 갓캐였는데
마 트랩 함 묵어바라!! 이게 어!? 풀스택 트랩이다 마 !!
컴블서는 아이솔이 쓰레기캐더라구요
나때는 아이솔이 갓캐였는데
마 트랩 함 묵어바라!! 이게 어!? 풀스택 트랩이다 마 !!
73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7:45
그리고 지금 갈등을 다갓한테..
다갓님 다갓님 푸른잔향 필살기를 맞아줄까요 말까요
.dice 1 3. = 1
1 아 그거 그까이꺼 한번 맞아줘라
2 미쳤냐 사서들도 생명입니다
3 킹갓 사경으로 받아치자
다갓님 다갓님 푸른잔향 필살기를 맞아줄까요 말까요
.dice 1 3. = 1
1 아 그거 그까이꺼 한번 맞아줘라
2 미쳤냐 사서들도 생명입니다
3 킹갓 사경으로 받아치자
74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8:10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정주는 블써에서는 늅늅쟝이라 아직 약할때 타이밍에,, 사리는걸 잘 못해,,, 그래서 시셀라 어려운듯
성당에서 리다님께서 주먹을 휘두르시면 죄송합니다 소인이 감히 숨을 쉬고잇엇내요,, 하면서 도망친다고
클정주는 블써에서는 늅늅쟝이라 아직 약할때 타이밍에,, 사리는걸 잘 못해,,, 그래서 시셀라 어려운듯
성당에서 리다님께서 주먹을 휘두르시면 죄송합니다 소인이 감히 숨을 쉬고잇엇내요,, 하면서 도망친다고
75 산 자는 나의 옆에 죽은 자는 가슴 속에 의 단 (D0gKTRzcsQ)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8:38
가노 호에몬의 독백입니다. 원작 설정의 독자적인 해석과 자체적인 추가 설정이 존재합니다. 묘사가 자세하진 않지만 동물 시체가 나오니 주의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으나 작법위원회는 많은 신입생들을 낚는 위원회였다. 이름만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유추하기 힘든 편이었기 때문에 활동 내용을 듣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가노 호에몬은 다른 학생들과 달랐다. 장례에 대해 배우고 관여하는 작법위원회는 가노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도 남았고, 여러 위원회를 전전하던 그의 최종 정착지가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가노는 작법위원회를 좋아한다. 그리고 이 곳과 관련된 모든 것들 또한 사랑한다.
"저기 모여있는 거, 네 후배들 아냐?"
"음? ... 그렇군. 미리 회실에 모여있지 않다니 별일이군."
기숙사 룸메이트와 함께 길을 가던 중 작법위원회의 귀여운 후배들을 발견했다. 1학년이 두 명에 2학년이 한 명. 작법위원회의 창고문 앞에 당고처럼 옹기종기 모여 쭈그린 몸을 서로 붙이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코를 삼키는 소리가 바람을 타고 흘러왔기에, 뒷뜰에 모이는 체육위원회로 가던 친구를 먼저 보내고 저벅저벅 발소리를 낸다.
"여어. 풀이 죽어 훌쩍훌쩍 울고 무슨 일인가?"
"아, 4학년 하반인 가노 호에몬 선배."
"그게..."
아기당고에게 가려진 땅바닥을 볼 수 있을만큼 접근하자 후배들이 침울해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의 발치에 고등어 무늬 고양이가 큰 상처를 입고 죽어 있었다. 작법위원회가 창고에서 몰래몰래 키우던 애묘였다. 가노도 아이들의 옆에 쭈그려 앉아 고양이를 보았다.
"나비가 아무래도 들개에게 물린 것 같아요..."
"그런가."
"회의가 있는 날인데 늦어서 죄송해요. 1학년 애들이 진정되면 제가 데리고 갈 테니 가노 선배님은 먼저 가 계세요."
자기를 후배보다 위원회를 우선하는 냉혈한으로 보냐고 맞받아치는 대신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털결은 아직 보드러웠지만 그 몸은 따뜻하지 않아서, 임종 전까지 나비가 겪었을 순간들이 머릿속으로 넘쳐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가노는 눈을 딱 감았다.
"... 아니, 오늘은 회의 대신 실습 활동을 하도록 하지. 간략하게나마 장례를 치르는 법을 연습해보자꾸나."
"장례..."
"회의를 빼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위원장님이 실습을 나가셨으니 내가 제일 선배지 않은가. 최고학년 권한을 이럴 때 써먹지 언제 써먹을까. 쉬고 있거라, 묘를 만들 도구를 가져오마."
"저, 저도 갈게요."
"오오, 역시 너는 씩씩하구나! 그러니까..."
"호쿠시다 슈조예요."
나비의 묘는 창고문 바로 옆에 만들어졌다. 구덩이를 파고 묘패를 세운 뒤 향을 피우자 해는 이미 뉘엿뉘엿 넘어 세상이 붉게 물든 뒤였다. 추억을 함께 한 친구는 가릉소리를 거두었고 하급생들이 떨어뜨리는 눈물만이 빈자리를 메웠다.
여기선 본디 불경을 외워야 했지만 하급생은 아무도 경을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가노는 간단하게나마 내용을 외우고 있었으나 구태여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대신에 존경하는 위원장이 알려준 문장을 떠올려본다. 선배님의 신념을 넘어 가노의 이념으로 자리잡은 그 말을 눈물 대신 흘린다.
"산 자는 나의 옆에, 죽은 자는 가슴 속에."
또 하나 늘어난 잊어선 안 되는 존재가 좋은 길로 가기를 마음 깊이 기도한다.
"우리 곁에서 부디 그대 행복했기를."
*
우는 후배들을 달래 보내고 뒷자리를 정리하니 초승달이 떴다. 창고문을 나와 달을 올려다보려니 마루 기둥에 기댄 동급생 하나가 보였다. 가노의 룸메이트였다.
"뭐냐, 언제부터 왔는가... 어..."
"시무라 덴페이."
"그래. 덴페이."
"온지 좀 됐어. 일은 다 끝났지? 씻으러 가자."
"아, 그러지."
마루 위로 올라온 가노를 시무라가 한 팔로 감싸안듯이 어깨동무를 해온다. 시무라가 키가 더 작아 가노는 엉거주춤하게 허리를 숙였다.
"그나저나 체육위원회가 이 시간에 끝나다니 별일이군."
"쿠지마 선배가 실습 나가셨잖냐. 활동을 어떻게 해."
"그건... ... 그런가."
"그런 거야."
"그렇군."
의미 없는 말을 주고받으며 웃는다. 동시에 눈물도 후두둑 떨어진다. 시무라는 앞만 보고 걷기 때문에 마룻바닥에 일렬로 남는 물자국을 보지 않는다.
"아-아, 피곤하군. 오늘은 안 씻고 그냥 자고 싶은데."
"손은 씻고 자라. 하루종일 흙 만졌으면서."
"하하. 가차없군."
"씻고 오면 머리 끝까지 이불 덮어줄 테니까 투덜대지 마."
"......"
"......
"... 덴페이."
"왜."
가노는 숨을 삼킨다.
"...걷기 힘든데 내 목은 놓아주면 안 되겠나."
"아오 썅."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으나 작법위원회는 많은 신입생들을 낚는 위원회였다. 이름만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유추하기 힘든 편이었기 때문에 활동 내용을 듣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가노 호에몬은 다른 학생들과 달랐다. 장례에 대해 배우고 관여하는 작법위원회는 가노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도 남았고, 여러 위원회를 전전하던 그의 최종 정착지가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가노는 작법위원회를 좋아한다. 그리고 이 곳과 관련된 모든 것들 또한 사랑한다.
"저기 모여있는 거, 네 후배들 아냐?"
"음? ... 그렇군. 미리 회실에 모여있지 않다니 별일이군."
기숙사 룸메이트와 함께 길을 가던 중 작법위원회의 귀여운 후배들을 발견했다. 1학년이 두 명에 2학년이 한 명. 작법위원회의 창고문 앞에 당고처럼 옹기종기 모여 쭈그린 몸을 서로 붙이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코를 삼키는 소리가 바람을 타고 흘러왔기에, 뒷뜰에 모이는 체육위원회로 가던 친구를 먼저 보내고 저벅저벅 발소리를 낸다.
"여어. 풀이 죽어 훌쩍훌쩍 울고 무슨 일인가?"
"아, 4학년 하반인 가노 호에몬 선배."
"그게..."
아기당고에게 가려진 땅바닥을 볼 수 있을만큼 접근하자 후배들이 침울해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의 발치에 고등어 무늬 고양이가 큰 상처를 입고 죽어 있었다. 작법위원회가 창고에서 몰래몰래 키우던 애묘였다. 가노도 아이들의 옆에 쭈그려 앉아 고양이를 보았다.
"나비가 아무래도 들개에게 물린 것 같아요..."
"그런가."
"회의가 있는 날인데 늦어서 죄송해요. 1학년 애들이 진정되면 제가 데리고 갈 테니 가노 선배님은 먼저 가 계세요."
자기를 후배보다 위원회를 우선하는 냉혈한으로 보냐고 맞받아치는 대신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털결은 아직 보드러웠지만 그 몸은 따뜻하지 않아서, 임종 전까지 나비가 겪었을 순간들이 머릿속으로 넘쳐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가노는 눈을 딱 감았다.
"... 아니, 오늘은 회의 대신 실습 활동을 하도록 하지. 간략하게나마 장례를 치르는 법을 연습해보자꾸나."
"장례..."
"회의를 빼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위원장님이 실습을 나가셨으니 내가 제일 선배지 않은가. 최고학년 권한을 이럴 때 써먹지 언제 써먹을까. 쉬고 있거라, 묘를 만들 도구를 가져오마."
"저, 저도 갈게요."
"오오, 역시 너는 씩씩하구나! 그러니까..."
"호쿠시다 슈조예요."
나비의 묘는 창고문 바로 옆에 만들어졌다. 구덩이를 파고 묘패를 세운 뒤 향을 피우자 해는 이미 뉘엿뉘엿 넘어 세상이 붉게 물든 뒤였다. 추억을 함께 한 친구는 가릉소리를 거두었고 하급생들이 떨어뜨리는 눈물만이 빈자리를 메웠다.
여기선 본디 불경을 외워야 했지만 하급생은 아무도 경을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가노는 간단하게나마 내용을 외우고 있었으나 구태여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대신에 존경하는 위원장이 알려준 문장을 떠올려본다. 선배님의 신념을 넘어 가노의 이념으로 자리잡은 그 말을 눈물 대신 흘린다.
"산 자는 나의 옆에, 죽은 자는 가슴 속에."
또 하나 늘어난 잊어선 안 되는 존재가 좋은 길로 가기를 마음 깊이 기도한다.
"우리 곁에서 부디 그대 행복했기를."
*
우는 후배들을 달래 보내고 뒷자리를 정리하니 초승달이 떴다. 창고문을 나와 달을 올려다보려니 마루 기둥에 기댄 동급생 하나가 보였다. 가노의 룸메이트였다.
"뭐냐, 언제부터 왔는가... 어..."
"시무라 덴페이."
"그래. 덴페이."
"온지 좀 됐어. 일은 다 끝났지? 씻으러 가자."
"아, 그러지."
마루 위로 올라온 가노를 시무라가 한 팔로 감싸안듯이 어깨동무를 해온다. 시무라가 키가 더 작아 가노는 엉거주춤하게 허리를 숙였다.
"그나저나 체육위원회가 이 시간에 끝나다니 별일이군."
"쿠지마 선배가 실습 나가셨잖냐. 활동을 어떻게 해."
"그건... ... 그런가."
"그런 거야."
"그렇군."
의미 없는 말을 주고받으며 웃는다. 동시에 눈물도 후두둑 떨어진다. 시무라는 앞만 보고 걷기 때문에 마룻바닥에 일렬로 남는 물자국을 보지 않는다.
"아-아, 피곤하군. 오늘은 안 씻고 그냥 자고 싶은데."
"손은 씻고 자라. 하루종일 흙 만졌으면서."
"하하. 가차없군."
"씻고 오면 머리 끝까지 이불 덮어줄 테니까 투덜대지 마."
"......"
"......
"... 덴페이."
"왜."
가노는 숨을 삼킨다.
"...걷기 힘든데 내 목은 놓아주면 안 되겠나."
"아오 썅."
77 호주 (D0gKTRzcsQ)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9:30
게임 플로우에 미안하지만 독백 놓고 갑니다 총총
호앵이 독백은 스토리 없이 그때그때 쓰고싶은 걸 씁니다
이번 독백은 닌타마 오프닝을 대사에 넣고 싶었어요(쳐돌이!
호앵이 독백은 스토리 없이 그때그때 쓰고싶은 걸 씁니다
이번 독백은 닌타마 오프닝을 대사에 넣고 싶었어요(쳐돌이!
79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19:39
ㅠㅜ ㅠㅠ ㅠㅠ ㅠ ㅠ뭐야 애옹이가 죽엇어 애옹아 죽지마 나쁜 멈머새퀴들갓으니라고 왜 애옹이죽여
.png){kind=icon}
8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00:22:15
호엥아...........
호에몬..........
나비.....
당고처럼 뭉쳐있ㄴ는 후배들 너무 귀여운데 와중에 아
아ㅏㅏ아
짹하 정하 퍁하
호에몬..........
나비.....
당고처럼 뭉쳐있ㄴ는 후배들 너무 귀여운데 와중에 아
아ㅏㅏ아
짹하 정하 퍁하
90 호주 (D0gKTRzcsQ)
2020-11-12 (거의 끝나감) 00:25:51
>>81 이름 안 외우고 나사 빠진 거와는 별개로 할 일은 똑디 하니까요
뭔가 선배님에 대한 동경이나 존경같은 것도 있을 것이고
>>82 호엥이는 그냥 천연바보입니다(단호
뭔가 선배님에 대한 동경이나 존경같은 것도 있을 것이고
>>82 호엥이는 그냥 천연바보입니다(단호
93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27:53
맞어
팤주
멈머 우리 까망빈백 오랜만에 찾아가도되나요
사유: 케이크 다먹엇는지 확인하고 남겻으면 뒤통수 때리고싶음
안되면말고입니다
팤주
멈머 우리 까망빈백 오랜만에 찾아가도되나요
사유: 케이크 다먹엇는지 확인하고 남겻으면 뒤통수 때리고싶음
안되면말고입니다
95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28:42
비에스 신캐 빨리 설정 더 풀어바바 떡밥만 뿌리지 말고 나 현기증나 노인캐 조지게사랑해
98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0:33:13
글러고보니 사서주 지인이 롭톰을 시작했는데..
일부러 스포될까바.. 주변 지인들이랑 지인이 뭘 고르건간에 아 ㅋㅋㅋㅋㅋㅋ 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으로 반응해주니까..
회사가.. 끔찍한 것들로만 채워지고 있어오......
비명지르는 뉴비 관리자 귀여워... 히히힠힣킿ㅋ힠...
일부러 스포될까바.. 주변 지인들이랑 지인이 뭘 고르건간에 아 ㅋㅋㅋㅋㅋㅋ 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으로 반응해주니까..
회사가.. 끔찍한 것들로만 채워지고 있어오......
비명지르는 뉴비 관리자 귀여워... 히히힠힣킿ㅋ힠...
104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34:48
>>101 개발자 게임 버려????????? 떡밥 풀어놓고 회수 안할거야?????????
105 코 (TgVn0EAopg)
2020-11-12 (거의 끝나감) 00:35:42
보자... 일단 호출명부터 정해야겠지?
다들 동물로 하던거 같으니 이쪽도 옛날 호출명은 버리고 새 이름을 달아 줘야할테니
다들 동물로 하던거 같으니 이쪽도 옛날 호출명은 버리고 새 이름을 달아 줘야할테니
11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00:37:23
그러고 보니 코쟝네 노장님 독백 나왔지
스나이퍼님
뭐 모브 독백
설명만 있다면
>>98 이것이... 광기...?
스나이퍼님
뭐 모브 독백
설명만 있다면
>>98 이것이... 광기...?
130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0:43:06
제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엔장 어째서 모든 게임의 뉴비들은 이렇게 귀여운거냐고오오옹오오ㅗ오오
진짜 모든 게임 공통으로 뉴비들 머리에 새싹 하나 달고다니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호로롭쨥쨥하는 이모티콘도 추가해야댐 ㅇㄱㄹㅇ
진짜 모든 게임 공통으로 뉴비들 머리에 새싹 하나 달고다니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호로롭쨥쨥하는 이모티콘도 추가해야댐 ㅇㄱㄹㅇ
137 호주 (D0gKTRzcsQ)
2020-11-12 (거의 끝나감) 00:49:01
뻘소리인데 (적어도 호주 안의) 닌타마에선 자기 할 일 똑디 하는 애가 아니면 입학부터 4학년까지 못 버팁니다. 입학한 뒤로 죽거나 자퇴하는 애들도 많아요
아동애니인데 알고보면 설정 개매운맛인 닌타마 보고 천국 가세요
저는 먼저 천국 갑니다 톡바
아동애니인데 알고보면 설정 개매운맛인 닌타마 보고 천국 가세요
저는 먼저 천국 갑니다 톡바
141 짹주 (niuCTXFEa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50:50
코주 업데이트하네 아 이건 못참지 ㅋㅋ
>>138 전 수학한테 치인듯 보면 심장 두근거리고 생각만 해도 머리가 터져서 죽을 것 같고 그렇네요 수학주 나와
>>138 전 수학한테 치인듯 보면 심장 두근거리고 생각만 해도 머리가 터져서 죽을 것 같고 그렇네요 수학주 나와
142 사서주(화석)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0:51:07
자고로 캐릭 이름이 고민일땐
그럴듯한거 쫘라라락 늘어놓고 다이스인거시다 (?
마주.......
그럴듯한거 쫘라라락 늘어놓고 다이스인거시다 (?
마주.......
144 ㅇ (R9ffaUwAAw)
2020-11-12 (거의 끝나감) 00:52:44
>>137 지금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천국으로."를 관람해주신 참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150 과제(마C) (K5tVDFZ.Hs)
2020-11-12 (거의 끝나감) 00:56:36
어차피 우리 둘 사이 불신뿐이니까 이렇게 후레로 찾아가도 괜찮다.<와중에 이거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내
아 넛케에게도 빼빼로 줘야하는데
아 넛케에게도 빼빼로 줘야하는데
154 클정주 ◆Ni7Ms0eetc (0rlWExXs3I)
2020-11-12 (거의 끝나감) 00:58:12
아이리쉬 발음 조아 할쟉
사실 난 영어 발음 중에서 스코티쉬 제일 조아하긴 해
아임 빠 ㅡ다
사실 난 영어 발음 중에서 스코티쉬 제일 조아하긴 해
아임 빠 ㅡ다
162 draconianLady (p7li2fggYA)
2020-11-12 (거의 끝나감) 01:07:21
* draconianLady와 모브톡방에 등장한 venomousAtlantica에 대한 독백
여기 한 트롤이 고치의 점액에 파묻힌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트롤은... 어쩌고 저쩌고 나불나불. 네 이름은 에즈데하 투반이고 올해로 11쓸기가 되는... 그만! 너도 네가 누군지 잘 알잖아!
어쨌든 너는 고치 안에 엎드려 스마트폰의 갤러리를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세상에, 사진이 무려 800장을 넘어가잖아! 여기엔 셀카나 네 기형물을 찍은 사진도 있고, 인터넷에서 주운 고양이나 강아지 기형물들의 사진도 있다. 팬들과의 정모 사진이나, 그 채팅방에서 불려간 결혼식장이라는 곳에서 인간 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갤러리를 이리저리 넘기며 사진을 살피던 네 손가락이, 일순 허공을 맴돈다. 화면 속에 띄워진 사진은 이젠 만나기 힘들 네 옛 친구와의 추억이었다. 사진 속의 두 어린 트롤은 분홍빛 밤하늘을 배경으로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나는 몇 쓸기 전의 너고, 하나는 네 친구였다.
"..."
넌 흥얼거리던 콧노래를 그만두었다.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꺼버리곤 점액에 얼굴을 파묻었다. 너는 네 옛 친구가 정말 바보에 자기밖에 모르는 멍청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너는 여전히 네 친구와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오래된 감정이 사그라들었어도 너는 그를 잊을 수 없었다. 왜냐면 너는 네 친구에게 명백한 붉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니까.
> 회상하자.
그래, 잠시 옛날 이야기를 해보자.
이건 네가 아직 6쓸기일 때의 이야기다. (참고로 6쓸기는 인간의 나이로 약 13살에 해당한다.) 아직 어렸던 그때의 너는 지역 학교의 속칭 '인싸'였다. 낯가림 없고 붙임성 좋은 네 성격은 또래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너는 주변에 여러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너는 '인싸'의 삶을 즐기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너의 시선을 잡아끄는 누군가가 있었다. 아이들 사이를 겉돌며 항상 혼자 다니던 한 남자아이였다. 너는 그 아이의 소극적인 태도에 연민을 느껴 그에게 먼저 다가갔다.
"안녕, 반가워! 너 이름이 뭐야?"
"저리 가..."
하지만 그는 조그만 목소리로 그저 웅얼댈 뿐이었다. 너는 그의 회색 눈동자에서 두려움과 의구심을 읽을 수 있었다.
"넌 에즈가 싫어? 에즈는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건데!"
"왜 나랑 친해지고 싶다는 거야? 난 모두가 싫어하는 녀석인데."
"친구에 이유가 있어? 이렇게 너 좋다고 다가오는 애를 밀어내는 이유가 뭐야?"
"모르겠어? 난 연두색 피란 말이야. 너도 푸른 피라면 내가 싫을 거야."
곧 그는 자신이 연두색 혈통이라고 밝혔다. 너는 놀랐지만, 한편으론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었다. 연두색 혈통은 오래 전에 멸족당했다고 들었으니까. 연두색 혈통의 트롤들은, 그들 개개인이 가진 강력한 초능력에 위협을 느낀 고위 혈통들이 그들을 모조리 제거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연두색 피를 가지고 있다니?
"거짓말. 말도 안 되는 소리! 그게 가능한 거야?"
"나도 내가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제발 신경 끄고 가."
너는 그 사실을 믿지 못해 되물어봤다. 그 아이는 부정적인 대답을 내놓으며 너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이 어쩐지 슬프게 보여서, 너는 그 아이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너는 매일마다 그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너는 혈통은 사람을 차별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으니까. 저주받은 피를 타고나 힘겹게 살아왔을 그 아이에게 동정심이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그의 사정이 궁금했었다. 너는 그 아이와 친구가 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던가? 결국 그는 너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 아이는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운 겉모습과 달리 매우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너는 그런 그가 좋았고, 그도 첫 친구인 너의 존재를 소중히 여겼다.
그러나 네가 사귀었던 다른 친구들의 우정은 그리 깊지 않았다. 네가 그 연두색 친구와 어울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그들은 너를 배신하고 돌아섰다. 따돌림 당하는 아이처럼 너는 아이들의 무관심과 괴롭힘, 혐오스런 시선을 받아야 했다.
"미친, 씨, 씨바아아아알!"
"한 번만 더 레니 건드리면 그땐 진짜 죽을 줄 알아."
하지만 너는 오히려 당돌하게 나섰다. 언제는 너희를 괴롭히던 패거리 행동대장의 팔을 네 외날검으로 잘라버린 적도 있었다. 어깨에서 남색 피를 줄줄 흘리며 절규하는 그 돼지의 모습이란. 학교의 모두가 너를 완전히 미친 년이라 생각하게 만든 일이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 너는 네 친구와 오랜 시간을 보냈다. 둘이서 함께 놀러가기도 했고 낮새도록 채팅을 주고받기도 했다. 그와 동시에 네 창백한 감정은 서서히 붉게 물들어갔다. 너는 네 친구를 좋아했고, 동정했고, 지켜주고 싶어했다. 그를 바라보기만 하면 심장이 쿵쿵 뛰었고 그와 손을 잡으면 뺨이 늘 푸르게 상기되었다. 어째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된 지는 몰랐다. 이유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DL: 아직도 모르겠어?
DL: 에즈는 아주 강한 붉은 감정을 느771고 있어, 너한테 :<
어느 날 너는 네 감정을 이기지 못해 그에게 모든 것을 고백했다. 한순간의 충동적인 마음으로 인한 결과였다.
VA: 정말 유감스럽지만... 우2ㅣ는 여기서 끝인 것 같아.
VA: 미안해, 에즈.
그러나 네 친구는 너를 그만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은 모양이었다. 오히려 그는 미숙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너 같은 고위 혈통의 관심을 부담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사소한 의견 차이였다. 너희는 그것 때문에 갈라지게 되었다. 결국엔 타고난 혈통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는 너에게서 매몰차게 등을 돌렸다. 친구로도 남지 못했다.
네 짧은 짝사랑은 2쓸기 전 그렇게 끝이 났다.
> 현실로 돌아오자.
너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직도 그와의 즐거웠던 추억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끝내 상처만 주고 떠나간 사람이었지만, 너는 아직도 네 옛 친구가 잘 살고 있을지, 죽지는 않았을지 걱정이 되었다. 이미 헤어진 친구를 이렇게 마음에 담아두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이라고 네가 마음 속으로 자조했다.
너는 점액 위에서 몸을 웅크렸다. 아무래도 오늘은 잠 못 이루는 낮이 될 것만 같았다.
여기 한 트롤이 고치의 점액에 파묻힌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트롤은... 어쩌고 저쩌고 나불나불. 네 이름은 에즈데하 투반이고 올해로 11쓸기가 되는... 그만! 너도 네가 누군지 잘 알잖아!
어쨌든 너는 고치 안에 엎드려 스마트폰의 갤러리를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세상에, 사진이 무려 800장을 넘어가잖아! 여기엔 셀카나 네 기형물을 찍은 사진도 있고, 인터넷에서 주운 고양이나 강아지 기형물들의 사진도 있다. 팬들과의 정모 사진이나, 그 채팅방에서 불려간 결혼식장이라는 곳에서 인간 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갤러리를 이리저리 넘기며 사진을 살피던 네 손가락이, 일순 허공을 맴돈다. 화면 속에 띄워진 사진은 이젠 만나기 힘들 네 옛 친구와의 추억이었다. 사진 속의 두 어린 트롤은 분홍빛 밤하늘을 배경으로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나는 몇 쓸기 전의 너고, 하나는 네 친구였다.
"..."
넌 흥얼거리던 콧노래를 그만두었다.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꺼버리곤 점액에 얼굴을 파묻었다. 너는 네 옛 친구가 정말 바보에 자기밖에 모르는 멍청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너는 여전히 네 친구와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오래된 감정이 사그라들었어도 너는 그를 잊을 수 없었다. 왜냐면 너는 네 친구에게 명백한 붉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니까.
> 회상하자.
그래, 잠시 옛날 이야기를 해보자.
이건 네가 아직 6쓸기일 때의 이야기다. (참고로 6쓸기는 인간의 나이로 약 13살에 해당한다.) 아직 어렸던 그때의 너는 지역 학교의 속칭 '인싸'였다. 낯가림 없고 붙임성 좋은 네 성격은 또래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너는 주변에 여러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너는 '인싸'의 삶을 즐기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너의 시선을 잡아끄는 누군가가 있었다. 아이들 사이를 겉돌며 항상 혼자 다니던 한 남자아이였다. 너는 그 아이의 소극적인 태도에 연민을 느껴 그에게 먼저 다가갔다.
"안녕, 반가워! 너 이름이 뭐야?"
"저리 가..."
하지만 그는 조그만 목소리로 그저 웅얼댈 뿐이었다. 너는 그의 회색 눈동자에서 두려움과 의구심을 읽을 수 있었다.
"넌 에즈가 싫어? 에즈는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건데!"
"왜 나랑 친해지고 싶다는 거야? 난 모두가 싫어하는 녀석인데."
"친구에 이유가 있어? 이렇게 너 좋다고 다가오는 애를 밀어내는 이유가 뭐야?"
"모르겠어? 난 연두색 피란 말이야. 너도 푸른 피라면 내가 싫을 거야."
곧 그는 자신이 연두색 혈통이라고 밝혔다. 너는 놀랐지만, 한편으론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었다. 연두색 혈통은 오래 전에 멸족당했다고 들었으니까. 연두색 혈통의 트롤들은, 그들 개개인이 가진 강력한 초능력에 위협을 느낀 고위 혈통들이 그들을 모조리 제거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연두색 피를 가지고 있다니?
"거짓말. 말도 안 되는 소리! 그게 가능한 거야?"
"나도 내가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제발 신경 끄고 가."
너는 그 사실을 믿지 못해 되물어봤다. 그 아이는 부정적인 대답을 내놓으며 너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이 어쩐지 슬프게 보여서, 너는 그 아이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너는 매일마다 그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너는 혈통은 사람을 차별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으니까. 저주받은 피를 타고나 힘겹게 살아왔을 그 아이에게 동정심이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그의 사정이 궁금했었다. 너는 그 아이와 친구가 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던가? 결국 그는 너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 아이는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운 겉모습과 달리 매우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너는 그런 그가 좋았고, 그도 첫 친구인 너의 존재를 소중히 여겼다.
그러나 네가 사귀었던 다른 친구들의 우정은 그리 깊지 않았다. 네가 그 연두색 친구와 어울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그들은 너를 배신하고 돌아섰다. 따돌림 당하는 아이처럼 너는 아이들의 무관심과 괴롭힘, 혐오스런 시선을 받아야 했다.
"미친, 씨, 씨바아아아알!"
"한 번만 더 레니 건드리면 그땐 진짜 죽을 줄 알아."
하지만 너는 오히려 당돌하게 나섰다. 언제는 너희를 괴롭히던 패거리 행동대장의 팔을 네 외날검으로 잘라버린 적도 있었다. 어깨에서 남색 피를 줄줄 흘리며 절규하는 그 돼지의 모습이란. 학교의 모두가 너를 완전히 미친 년이라 생각하게 만든 일이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 너는 네 친구와 오랜 시간을 보냈다. 둘이서 함께 놀러가기도 했고 낮새도록 채팅을 주고받기도 했다. 그와 동시에 네 창백한 감정은 서서히 붉게 물들어갔다. 너는 네 친구를 좋아했고, 동정했고, 지켜주고 싶어했다. 그를 바라보기만 하면 심장이 쿵쿵 뛰었고 그와 손을 잡으면 뺨이 늘 푸르게 상기되었다. 어째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된 지는 몰랐다. 이유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DL: 아직도 모르겠어?
DL: 에즈는 아주 강한 붉은 감정을 느771고 있어, 너한테 :<
어느 날 너는 네 감정을 이기지 못해 그에게 모든 것을 고백했다. 한순간의 충동적인 마음으로 인한 결과였다.
VA: 정말 유감스럽지만... 우2ㅣ는 여기서 끝인 것 같아.
VA: 미안해, 에즈.
그러나 네 친구는 너를 그만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은 모양이었다. 오히려 그는 미숙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너 같은 고위 혈통의 관심을 부담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사소한 의견 차이였다. 너희는 그것 때문에 갈라지게 되었다. 결국엔 타고난 혈통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는 너에게서 매몰차게 등을 돌렸다. 친구로도 남지 못했다.
네 짧은 짝사랑은 2쓸기 전 그렇게 끝이 났다.
> 현실로 돌아오자.
너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직도 그와의 즐거웠던 추억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끝내 상처만 주고 떠나간 사람이었지만, 너는 아직도 네 옛 친구가 잘 살고 있을지, 죽지는 않았을지 걱정이 되었다. 이미 헤어진 친구를 이렇게 마음에 담아두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이라고 네가 마음 속으로 자조했다.
너는 점액 위에서 몸을 웅크렸다. 아무래도 오늘은 잠 못 이루는 낮이 될 것만 같았다.
166 클정주 ◆Ni7Ms0eetc (0rlWExXs3I)
2020-11-12 (거의 끝나감) 01:09:31
에디잘생겻어
할쟏
ㅠㅜ ㅠ ㅠㅠ ㅠ ㅠ ㅠㅠ
에즈.. 짝사랑랫엇구나
ㅠ
ㅠㅜㅠ
할쟏
ㅠㅜ ㅠ ㅠㅠ ㅠ ㅠ ㅠㅠ
에즈.. 짝사랑랫엇구나
ㅠ
ㅠㅜㅠ
167 사서주(화석)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1:12:11
독백 낼-름
몬가.. 몬가 하고싶다.. 사서주 내일 월차야.. 오늘 밤새기 가능이란마리야....
몬가.. 몬가 하고싶다.. 사서주 내일 월차야.. 오늘 밤새기 가능이란마리야....
17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01:16:02
브룩... 눈색이 바뀌었어(
(뭐라고 연두색피)
에즈 처음에는 그냥 신기해서 다가갔다가... 아 아아ㅏ 아ㅏㅏ아
저 친구는 아직 창백한 사랑은 느끼고 있나요 그러면
(뭐라고 연두색피)
에즈 처음에는 그냥 신기해서 다가갔다가... 아 아아ㅏ 아ㅏㅏ아
저 친구는 아직 창백한 사랑은 느끼고 있나요 그러면
177 사서주(화석)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1:17:29
교정중에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신경치료 다 받고 나니까 교정기 그게 안들어가서요..(흐릿)
180 사서주(화석)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1:18:54
완전히 안들어가는건 아니고.. 안맞는다고 해야되나 ...
그래서 한번 가보려고요. 제발 갈아내지만않게해주세요
그래서 한번 가보려고요. 제발 갈아내지만않게해주세요
182 짹주 (niuCTXFEaw)
2020-11-12 (거의 끝나감) 01:19:36
아 치과하니까 생각났는데
짹주 전전에 치과갔을땐 어금니 위주로 꼼꼼히 닦으래서 그렇게 했다가 저번엔 어금니만 깨끗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짹주 전전에 치과갔을땐 어금니 위주로 꼼꼼히 닦으래서 그렇게 했다가 저번엔 어금니만 깨끗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18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01:19:36
>>179 앗 아아............
>>180 마취제 맞을 일 없게 해주세요
>>180 마취제 맞을 일 없게 해주세요
184 사서주(화석)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1:21:36
>>182 (동공지진)
지금 방송으로 롭톰 보고있는데..
뉴비 관리자: 으아아아 한명 죽었어!! 한명 죽어써!!
다른 지인: 장비 뭐꼈어!! 알레프야?
뉴비 관리자: 아니 알레프는 살아있어
다른 지인: 그럼 그냥 해
지금 방송으로 롭톰 보고있는데..
뉴비 관리자: 으아아아 한명 죽었어!! 한명 죽어써!!
다른 지인: 장비 뭐꼈어!! 알레프야?
뉴비 관리자: 아니 알레프는 살아있어
다른 지인: 그럼 그냥 해
193 짹주 (niuCTXFEaw)
2020-11-12 (거의 끝나감) 01:29:14
7번 치아: 그럼 너 이제 고기 뜯을 때 고민하고 그래도 된다 이거지? 확 신경까지 파버린다?
202 클정주 ◆Ni7Ms0eetc (0rlWExXs3I)
2020-11-12 (거의 끝나감) 02:00:00
롤에유 애들 템트리 위키에 추가하고 싶어서 계속 해보는중인데
재믺네,,,
멈머 드락사르나 자객의발톱 가면 게임 재믺겟네,,
후레로 룬세팅이나 템트리 짜는거 재밋내요,,
재믺네,,,
멈머 드락사르나 자객의발톱 가면 게임 재믺겟네,,
후레로 룬세팅이나 템트리 짜는거 재밋내요,,
203 클정주 ◆Ni7Ms0eetc (0rlWExXs3I)
2020-11-12 (거의 끝나감) 02:04:29
그리고 ㅇㅣ시키는 쪙우입니다
안녕 쪙우야 해죠
안녕 쪙우
https://picrew.me/image_maker/11689/complete?cd=cpjzBSJlA0
안녕 쪙우야 해죠
안녕 쪙우
https://picrew.me/image_maker/11689/complete?cd=cpjzBSJlA0
214 과제(마C) (K5tVDFZ.Hs)
2020-11-12 (거의 끝나감) 02:43:57
새벽반을 잘 안뛰어서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요즘 넛케주는 새벽반에 잘 안나타나는 편인가요
나름 빼빼로데이였으니 앤캐에게 뭔가 해야하나 싶어서
요즘 넛케주는 새벽반에 잘 안나타나는 편인가요
나름 빼빼로데이였으니 앤캐에게 뭔가 해야하나 싶어서
216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02:45:46
넛주는 랜덤입니다 새벽에 오실 때도 있고 낮에 오실 때도 있고
대체로는 새벽에 오시는 느낌이셨던 것 같고요?
대체로는 새벽에 오시는 느낌이셨던 것 같고요?
220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02:50:06
마바!
둘이 있으면 싸울 확률이 높은...
브록 : 한심한 머저리 새X
에디 : 저분 진짜 싫어요!!!!
둘이 있으면 싸울 확률이 높은...
브록 : 한심한 머저리 새X
에디 : 저분 진짜 싫어요!!!!
223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2:58:59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대화 하려나요...
으 애들 하룻동안 한 방에 같이 가둬보고싶다..
과거-미래로 해서 하면 반응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으 애들 하룻동안 한 방에 같이 가둬보고싶다..
과거-미래로 해서 하면 반응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22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03:00:59
넛케주는 낮에도 오고... 새벽에도 오고...
내일은... 꼭 본스레 뛰어야지
톡바
내일은... 꼭 본스레 뛰어야지
톡바
227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03:06:19
만약 브록이랑 달새랑 같이 두면... 달새가 바짝 긴장해서 경계모드 켜고 말 한마디도 안하는모습 보여주겠네요(끄덕
자고일어나면 치과가야한다는게너무싫다.........
자고일어나면 치과가야한다는게너무싫다.........
243 호주(장거리통학러) (fhVV1kA9NE)
2020-11-12 (거의 끝나감) 08:43:51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엥이는 아침 훈련하고 아침밥 먹고 1교시 준비하고 있겠군요
부지런한 놈...... 사람이 어떻게 그래
호엥이는 아침 훈련하고 아침밥 먹고 1교시 준비하고 있겠군요
부지런한 놈...... 사람이 어떻게 그래
248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08:56:55
신서현은 학교에서 공부 중......
귀차니스트는 자는 중...........
L은 공부 중............
귀차니스트는 자는 중...........
L은 공부 중............
259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09:28:13
교수님을 날려버리지 못하면 내가 날아가면 되는거아닐까
다들 주체적인 인간상이 되자
다들 주체적인 인간상이 되자
268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09:31:10
>>263 (설득력이 있어 짤)
클-하
>>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하
>>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9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09:32:06
알채셔랑 잇으면 커플 누구나 다 정중해보이지안을까
일단 채셔가 알두인을 너무 후레로 대하는데
ㅋ
ㅋ
ㅋ
ㅋ
일단 채셔가 알두인을 너무 후레로 대하는데
ㅋ
ㅋ
ㅋ
ㅋ
271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09:34:27
우리집애들은,, 알렉 빼고 다 후레로 받지안앗을까
알렉도 우정쪼꼬 몇개받고 말고 지도 몇개 안돌렷을듯
애초에 세계관에 빼빼로데이가 업는것을,,,
알렉도 우정쪼꼬 몇개받고 말고 지도 몇개 안돌렷을듯
애초에 세계관에 빼빼로데이가 업는것을,,,
280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09:36:42
((뭔 느낌이여))
그럼 난입용 레스 써온다 누구누구로 갈까
.dice 1 6. = 3
.dice 1 6. = 6
.dice 1 6. = 1
그럼 난입용 레스 써온다 누구누구로 갈까
.dice 1 6. = 3
.dice 1 6. = 6
.dice 1 6. = 1
283 과제(마C) (K5tVDFZ.Hs)
2020-11-12 (거의 끝나감) 09:38:07
빼빼로...
마블: 린(동료)이 돌렸을듯
리테: 카밀에게 진심빼빼로 받음
가드너: 손님들에게 몇개 받음
청금석: 빼빼로데이 기념해서 발렌타인 사마심(무슨 관계일까?)
마블: 린(동료)이 돌렸을듯
리테: 카밀에게 진심빼빼로 받음
가드너: 손님들에게 몇개 받음
청금석: 빼빼로데이 기념해서 발렌타인 사마심(무슨 관계일까?)
289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09:43:26
그리고 제인 롤에유는.. 리멬할수도 잇읍니다 ^p^
프리시즌이 일케 굴러갈줄 몰랏지 나는
프리시즌이 일케 굴러갈줄 몰랏지 나는
313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0:07:53
송 메이커로 오블라디오블라다를 편곡 비스무리한 걸 했는데 마음에 든다. 원본을 들어본 적 없는 게 맹점이지만.
319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0:12:44
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사이라고 선관 정해놓고 리버시가 넛케이스한테 술을 500? 5000?병 정도 톡방에서 보낸 적도 있지만 서로 그 사람인 걸 모른다는 선관을 정해놨다!
321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0:13:43
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사이라고 선관 정해놓고 리버시가 넛케이스한테 술을 500? 5000?병 정도 톡방에서 보낸 적도 있지만 서로 그 사람인 걸 모른다!
324 넛케주(1교시)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10:13:57
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사이라고 선관 정해놓고<-기억남
리버시가 넛케이스한테 술을 500? 5000?병 정도 톡방에서 보낸 적도 있지만<-기억 안남
아아 역시 대학생
역시 ㅇ주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시가 넛케이스한테 술을 500? 5000?병 정도 톡방에서 보낸 적도 있지만<-기억 안남
아아 역시 대학생
역시 ㅇ주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6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0:51:58
그런데 클정주.... situplay>1596241358>903 혹시 이 답레는 언제 주실 수 있을 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350 루프 ◆zjZtLQVDWY (HLLL2emH0k)
2020-11-12 (거의 끝나감) 10:59:12
정말...답레 기간도 그렇고 길이도 어쩌다 이렇게 길어졌지........(머엉
361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11:39:50
>>359 뭐야 유령 무서워하나요? 귀여워(사망)
>>360 볼 부풀리면서 빼빼로 뺏고 자기가 만든 빼빼로 손에 쥐어줘요!
에디 : 그런거 말고 이거 드세요
>>360 볼 부풀리면서 빼빼로 뺏고 자기가 만든 빼빼로 손에 쥐어줘요!
에디 : 그런거 말고 이거 드세요
364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1:44:07
화가 : 유령도 몸을 실체화시키면 만질 수 있어요. 흐릿하게 하거나 약하다면 그대로 통과하겠지만.
365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1:45:15
L : (빼빼로 맛있겠다......저걸 왜 뺏지.....? 역시 에디 씨는 악마야.....무서운 악마......히이....)
366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11:45:56
(그런 이유였나
달새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달새는 에디가 다른 사람에게 빼빼로 받아서 먹고있으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달새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달새는 에디가 다른 사람에게 빼빼로 받아서 먹고있으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367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1:46:01
>>362
월꿀이가 가져가면 달새가 월꿀이를 폭력으로 제압하고 다시 가져옵니다!
(월꿀: 폭력..반대.....)
>>364
달새: 실체화해도 주먹닿는순간 다시 흐릿해질거잖슴까...
월꿀이가 가져가면 달새가 월꿀이를 폭력으로 제압하고 다시 가져옵니다!
(월꿀: 폭력..반대.....)
>>364
달새: 실체화해도 주먹닿는순간 다시 흐릿해질거잖슴까...
369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1:47:40
>>367
화가 : 반응 속도가 느리다면 맞아요. 아파할 지 안 아파할 지는 모르지만. 영력 같은 힘이나 소금, 부적, 금줄 등등으로 때리면 아프니까 때리지 마요.
화가 : 반응 속도가 느리다면 맞아요. 아파할 지 안 아파할 지는 모르지만. 영력 같은 힘이나 소금, 부적, 금줄 등등으로 때리면 아프니까 때리지 마요.
372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1:49:44
어. 서가 모두한테 빼빼로 커다란 박스를 보냈는데 그것도 안 되나요? 서로 뺏어서 서로의 똑같은 걸 먹게 되는 엔딩인가?
373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1:51:00
>>369 손에다가 부적을 붙이고 금줄을 감고 때리면 확정탄가요....? 그리고 기분탓이에요 아마 ^p^
>>370 빼애ㅣㅣㅣ앵부터 삐약삐약거리면서 잔소리에 애교에 평소 안하는거 다하니까요(끄덕
>>370 빼애ㅣㅣㅣ앵부터 삐약삐약거리면서 잔소리에 애교에 평소 안하는거 다하니까요(끄덕
375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1:53:46
>>373 화가 : 효과가 있는 거라면 대부분 확정타죠. 상급은 약간만 받고, 최상급은 높은 영력을 동원해야만 하겠지만.
그렇군요. ^p^
그렇군요. ^p^
376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11:53:59
>>372 그건.. 일단 에디는 안 먹지 않을까요(끄덕
>>373 달새 애교부리는 거 너무 좋아요 히히
특히 부끄러워하는게 가장 귀엽다 우리달새 뽀담
>>373 달새 애교부리는 거 너무 좋아요 히히
특히 부끄러워하는게 가장 귀엽다 우리달새 뽀담
379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11:59:51
에디는... 최대한 달새가 질투할만한 일은 안 하려고 하니까요...
그래도 남자가 준 거니까 질투 안 하려나(고민
그래도 남자가 준 거니까 질투 안 하려나(고민
380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2:00:14
~수제 카피페~
빌런 : (초록색 빼빼로를 먹고 있다)
귀차니스트 : ......(저번에 녹차 아이스크림인 줄 알고 먹었던 와사비를 떠올린다.)...설마 그거 와사비야....?
빌런 : ? 아닌데.
귀차니스트 : 역시....아무리 빌ㄹ
빌런 : 와사비가 아니라 페퍼 X.(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
귀차니스트 :
빌런 : (초록색 빼빼로를 먹고 있다)
귀차니스트 : ......(저번에 녹차 아이스크림인 줄 알고 먹었던 와사비를 떠올린다.)...설마 그거 와사비야....?
빌런 : ? 아닌데.
귀차니스트 : 역시....아무리 빌ㄹ
빌런 : 와사비가 아니라 페퍼 X.(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
귀차니스트 :
381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2:01:00
달새는 쫄쫄 굶었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자기한테 먹을걸 주면 배고프던 말던 일단 먹어요.. 계속 준다고 치면 안 줄때까지 계속 처묵처묵합니다
>>376 달새: (부끄러워한게 부끄러움) (안부끄러워지려고 노력중) (잘 안됨...)
남자가 준 건 큰 신경 안쓰니까요?
>>376 달새: (부끄러워한게 부끄러움) (안부끄러워지려고 노력중) (잘 안됨...)
남자가 준 건 큰 신경 안쓰니까요?
383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12:03:28
대체(대체)
>>381 허잉 8ㅁ8
약간 수위 있는 농담을 하면 부끄러워 안 하려고 해도 부끄러워하는게 귀여워....
(그렇군!
>>381 허잉 8ㅁ8
약간 수위 있는 농담을 하면 부끄러워 안 하려고 해도 부끄러워하는게 귀여워....
(그렇군!
384 짹주 (niuCTXFEaw)
2020-11-12 (거의 끝나감) 13:09:07
티미... 새짖이는 혐소(소주 혐오)파.
너는 힘들게 살아서 소주가 달구나 난 곱게 자라서 와인이 맛있다 ㅎ 그짤입니다 딱.
너는 힘들게 살아서 소주가 달구나 난 곱게 자라서 와인이 맛있다 ㅎ 그짤입니다 딱.
391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14:39:15
빼빼로게임... 넛케는 일부러 물고만 있을것같다
게임 안할거냐는 식으로 지긋이 보면서...☆
게임 안할거냐는 식으로 지긋이 보면서...☆
392 사서주 (xPJBJ8NnDg)
2020-11-12 (거의 끝나감) 14:40:53
달새는 빼빼로 한쪽 끝 물고 '이렇게 하는거 맞나..?' 하는 기대 반 불안 반 표정으로 에디 쳐다볼거같네요!
401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4:47:42
(하하하하, 커플이 된 죄다!)
(정작 파크는 빼빼로게임 글을 안 썼다는 것을 깨달음)
(괜찮아(?))
(정작 파크는 빼빼로게임 글을 안 썼다는 것을 깨달음)
(괜찮아(?))
404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14:50:04
톡-하
넛케씨큐는 한쪽이 다른쪽을 놀려먹는 재미로 파는게 아닐까(후레)
물론 넛케가 당해도 꿀잼이다
넛케씨큐는 한쪽이 다른쪽을 놀려먹는 재미로 파는게 아닐까(후레)
물론 넛케가 당해도 꿀잼이다
408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14:58:05
아아앗 치과.........
넛케: >>391
코드: 시작하자마자 반토막 내버림
모르: 살포시 물고,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고 말한다. "놔"
시은: 어떻게 어떻게해버려고 하다 6~7cm쯤에서 끊어먹고 져서 죄송하다고 사과함
넛케: >>391
코드: 시작하자마자 반토막 내버림
모르: 살포시 물고,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고 말한다. "놔"
시은: 어떻게 어떻게해버려고 하다 6~7cm쯤에서 끊어먹고 져서 죄송하다고 사과함
409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14:59:04
멈머는.. 걍 입이 닿든 안닿든 신경 안쓰고 걍 남냠함
클레리는 빼빼로 상대 입에서 갈취할것같은데요 ㅋ ㅌ ㅋ 큐ㅜ ㅠㅠ
알렉세이는 강 너 다 먹어..^^..... 함
클레리는 빼빼로 상대 입에서 갈취할것같은데요 ㅋ ㅌ ㅋ 큐ㅜ ㅠㅠ
알렉세이는 강 너 다 먹어..^^..... 함
414 사서주 (JtSiLofci6)
2020-11-12 (거의 끝나감) 15:03:59
사서는 빼빼로게임 자체를 안해요..
달새는 위에 말했고!
월꿀은 진짜 아슬한 거리까지!
작약은 신경안쓰고 냠냠!
달새는 위에 말했고!
월꿀은 진짜 아슬한 거리까지!
작약은 신경안쓰고 냠냠!
416 루프 ◆zjZtLQVDWY (HLLL2emH0k)
2020-11-12 (거의 끝나감) 15:04:34
루나쟝은....그런거 잘한다. 오너피셜 원래는 플러팅도 잘 날리고...장난이긴 하지만....그래요....그래서 거의 닿을 것같은 거리에서 씩 웃었다가 조금 물러나서 딱 끊어버릴듯
프렛은 아마 얼지 않을까요, 다가오면 조금씩 물러나다가 눈을 꾹 감아버리던지 아예 빼빼로 놓던지
마르마리는 극혐하는 상대 아니면 놈뇸하고 잘 먹는데...대략 1.5에서 2cm남기고 끊...나...?
프렛은 아마 얼지 않을까요, 다가오면 조금씩 물러나다가 눈을 꾹 감아버리던지 아예 빼빼로 놓던지
마르마리는 극혐하는 상대 아니면 놈뇸하고 잘 먹는데...대략 1.5에서 2cm남기고 끊...나...?
418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15:05:50
앗 저 그 이전 답레는 다 끊는다구 말햇엇읍니다 <:3
잇길 바라시면 잇겟습니다
이을깝쇼
잇길 바라시면 잇겟습니다
이을깝쇼
420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15:06:10
남편이랑 개환장파티찍는중... 멈머가 선넘으먼 바로 제 머가리를 까앙해주십쇼
421 ㅇ (ToWLonUC0M)
2020-11-12 (거의 끝나감) 15:07:39
서는 게임이면 전부 이겨야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습니다. 스캔들 때문에 입술 접촉은 하지 않지만. 애초에 하지도 않고.
L이면 상대가 누구든 아무 생각 없..아니, 빼빼로다!라는 생각밖에 없이 다 먹습니다.
L이면 상대가 누구든 아무 생각 없..아니, 빼빼로다!라는 생각밖에 없이 다 먹습니다.
423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15:11:04
모하모하
+덤
즈베: 어디까지 먹냐고 물어본다음 할 수 있는데 까지 하라는말 들으면 다 먹음. 아예 아직 0.5mm가량의 조각이 남아있습니다. 입을 좀 더 벌리세요.라는 대사도 칠듯.
유에: 그거 빼빼로 아냐
+덤
즈베: 어디까지 먹냐고 물어본다음 할 수 있는데 까지 하라는말 들으면 다 먹음. 아예 아직 0.5mm가량의 조각이 남아있습니다. 입을 좀 더 벌리세요.라는 대사도 칠듯.
유에: 그거 빼빼로 아냐
424 호주 (r9ump0x2iw)
2020-11-12 (거의 끝나감) 15:12:52
빼빼로게임
랑댕이: 뭐하는지 모르고 가만히 물고만 있다가 한 3~4cm쯤 되었을 때 으아악하면서 놓아버림
흑백이: 무표정으로 다가오는 게 여고괴담급
히카루: 내가 그런 걸 왜 해? ... 안 쫄았거든?! 그래 한번 해보든지! ... (꼬집) 느르...... (꼬지이이이입) 느으르그 흤드...... (같은 편하고 싸워버림)
디펜이: 기본적으로 지는 걸 아주아주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입술이 닿든 안 닿든 상관 않고 다 먹어버림. 왠진 몰라도 얘도 내가 너보다 더 많이 먹었다!하고 같은 편하고 경쟁을 함
호엥이: 신나서 쪼꼬 부분 아삭아삭 먹다가 입술이 아슬아슬하게 닿기 직전에서 멈춤. 상대가 더 먹고싶으면 먹고 놓으려면 놓으라고 배려해줌.
랑댕이: 뭐하는지 모르고 가만히 물고만 있다가 한 3~4cm쯤 되었을 때 으아악하면서 놓아버림
흑백이: 무표정으로 다가오는 게 여고괴담급
히카루: 내가 그런 걸 왜 해? ... 안 쫄았거든?! 그래 한번 해보든지! ... (꼬집) 느르...... (꼬지이이이입) 느으르그 흤드...... (같은 편하고 싸워버림)
디펜이: 기본적으로 지는 걸 아주아주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입술이 닿든 안 닿든 상관 않고 다 먹어버림. 왠진 몰라도 얘도 내가 너보다 더 많이 먹었다!하고 같은 편하고 경쟁을 함
호엥이: 신나서 쪼꼬 부분 아삭아삭 먹다가 입술이 아슬아슬하게 닿기 직전에서 멈춤. 상대가 더 먹고싶으면 먹고 놓으려면 놓으라고 배려해줌.
426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15:14:36
랑댕이 ㅋ ㅌ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즈베가 은근.. 설레(
반말도 그럳고
이 깜찍 하양별갓으니라고
즈베가 은근.. 설레(
반말도 그럳고
이 깜찍 하양별갓으니라고
429 클정주 ◆Ni7Ms0eetc (oHG74Lh8LA)
2020-11-12 (거의 끝나감) 15:22:43
왜앢
롭톰에유에서도 유에 뜨기 전까지는 즈베 직원들한테 호감환상체엿잖어
롭톰에유에서도 유에 뜨기 전까지는 즈베 직원들한테 호감환상체엿잖어
433 루프 ◆zjZtLQVDWY (HLLL2emH0k)
2020-11-12 (거의 끝나감) 15:35:40
여담으로 루나쟝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얼어서 어버버거리고 마리쟝은 오히려 더 잘합니다
그와중에 즈베 은근 설레고 호엥이 배려해주는 거 좋아....
그와중에 즈베 은근 설레고 호엥이 배려해주는 거 좋아....
434 과제(마C) (K5tVDFZ.Hs)
2020-11-12 (거의 끝나감) 15:38:46
>>391
씨큐 침묵하다가 각오하고 조금씩 먹어나가지 않을까
넛케 어깨나 허리부근? 아무튼 어디 잡고
씨큐 침묵하다가 각오하고 조금씩 먹어나가지 않을까
넛케 어깨나 허리부근? 아무튼 어디 잡고
453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6:51:5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botomycorporation&no=361553&_rk=tDL&search_pos=-365921&s_type=search_name&s_keyword=hmm&page=2
덱처럼 짜려면 도시악몽까지는 와야되고.. 공략은 이 글 보면 될거에요
덱처럼 짜려면 도시악몽까지는 와야되고.. 공략은 이 글 보면 될거에요
461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17:16:38
>>434 넛저씨... 빼빼로따위 때려치우고 키스하려 들겠군...☆
시트리주 일대일 수고했다구-
시트리주 일대일 수고했다구-
463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7:19:57
사서주: 해결사 시절 어땠냐
달새: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많이 기억나는건..
달새: 간식셔틀 불셔틀 심부름셔틀 셔틀셔틀셔ㅌ...
달새: 그리고 스승님 총 개머리판에 머리 제대로 맞고 2일동안 기절했던거하고..
달새: .... (더 말해야 되냐는 눈빛)
달새: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많이 기억나는건..
달새: 간식셔틀 불셔틀 심부름셔틀 셔틀셔틀셔ㅌ...
달새: 그리고 스승님 총 개머리판에 머리 제대로 맞고 2일동안 기절했던거하고..
달새: .... (더 말해야 되냐는 눈빛)
466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7:24:28
치과에서 다 좋은데.. 사랑니가 너무 썩어서 뽑아야 해요~ 라는 말이 나왔지만
사서주는 그런거 모르겠고 치킨이나 뜯고 있어요. 치킨 존맛
사서주는 그런거 모르겠고 치킨이나 뜯고 있어요. 치킨 존맛
471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7:35:36
대충 그거죠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그때가 더 그립다~ 같은거?
좀 갑작스럽지만 넛케 주량 궁금합니다.. 소주 기준 몇병인가요?
좀 갑작스럽지만 넛케 주량 궁금합니다.. 소주 기준 몇병인가요?
473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7:41:21
사서는 일단 하나 협회에 다시 해결사 등록하고 이전에 일했던 사무소 찾아가서 받아달라고 하겠죠
월꿀이는 모아놨던 돈으로 좀 쉬다가 다시 취직 준비할테고..
작약이는 글세요!
월꿀이는 모아놨던 돈으로 좀 쉬다가 다시 취직 준비할테고..
작약이는 글세요!
481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7:51:51
>>479 당신의 간 건강. 안녕하십니까...?
>>478 아마 소울워커 게임 특성상 나가면 인간들 도와서 싸우겠죠 (끄덕)
월꿀이는.. 금수저지만... 그래도 사람이 일은 해야지 마인드라..
>>478 아마 소울워커 게임 특성상 나가면 인간들 도와서 싸우겠죠 (끄덕)
월꿀이는.. 금수저지만... 그래도 사람이 일은 해야지 마인드라..
485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17:58:25
>>481 아뇨 작살났는데요☆
솔직히 넛케는 저렇게 퍼마시고 살아있는게 이능이다
버려진 도시주민 아니었으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갔을듯
>>483 씨큐주!!!!(고래고래)
솔직히 넛케는 저렇게 퍼마시고 살아있는게 이능이다
버려진 도시주민 아니었으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갔을듯
>>483 씨큐주!!!!(고래고래)
489 클정주 ◆Ni7Ms0eetc (0rlWExXs3I)
2020-11-12 (거의 끝나감) 18:01:11
>>486 ㅋ ㅋ ㅋ ㅋ ㅋ 아 그딴식으로 할거면 이혼하자고~~~~~~~~~~(드러눕)
493 팤에주 (WvEouX4Adg)
2020-11-12 (거의 끝나감) 18:09:41
>>489 알두인 : 이미 내 소유물이면서 멋대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느냐?
>>491 으악 바로 달려오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에디 : (빵긋)(손 내밀기) 잡아주세요!
아하아하~
>>491 으악 바로 달려오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에디 : (빵긋)(손 내밀기) 잡아주세요!
아하아하~
494 ㅇ (R9ffaUwAAw)
2020-11-12 (거의 끝나감) 18:10:19
귀차니스트 : 잡을래.......? 아님 말고...... (손 사진 보냄)
빌런 : (손목을 자를 듯한 날 서 있는 칼 사진을 보냄)
귀차니스트 : 폭탄이 아니라 칼이라니 상냥해졌네.............(기쁨)
빌런 : (손목을 자를 듯한 날 서 있는 칼 사진을 보냄)
귀차니스트 : 폭탄이 아니라 칼이라니 상냥해졌네.............(기쁨)
502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8:14:43
>>493 에디니까요! 바로 달려오죠!
달새: 응! (고개끄덕)(빵긋!)(양손으로 잡고 헤실헤실)
아코주..의 부스러기다...! (?
달새: 응! (고개끄덕)(빵긋!)(양손으로 잡고 헤실헤실)
아코주..의 부스러기다...! (?
504 ㅇ (R9ffaUwAAw)
2020-11-12 (거의 끝나감) 18:16:27
그 모습을 지나가다 보던 L : (저 사람들은 누구지.............? 내가 알던 사람들이 아냐.......... 설마 바꿔치기 당한 건가...?!)
511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18:18:01
>>505 1초동안 펭귄인가 싶었네요..
>>504 달새: (생글생글거리다 엘 봄)
달새: .....
달새: 크흠...(부끄러움)
>>506 받아라 달새의 심쿵사빔!
>>504 달새: (생글생글거리다 엘 봄)
달새: .....
달새: 크흠...(부끄러움)
>>506 받아라 달새의 심쿵사빔!
521 짹주 (niuCTXFEaw)
2020-11-12 (거의 끝나감) 19:01:38
>>386 소주 마실바엔 가성비도 좋은 에탄올 희석액 마시겠다고 하고 실제로 그럴 가능성도 있는 애입니다
531 ㅇ (R9ffaUwAAw)
2020-11-12 (거의 끝나감) 19:19:34
공포물은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다, 맞나?ㅋㅋㅋㅋㅋㅋ비밀!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이렇게 말하고 힐링일 수도.
어쩌면 이렇게 말하고 힐링일 수도.
537 알시콘주 (6Jz4BIpiYo)
2020-11-12 (거의 끝나감) 19:56:33
ㅇ주 대단하시다고 생각하는게
로보토미도 아직 모르는 게 많으실텐데 라오루 설정도 잡으셨고..
로보토미도 아직 모르는 게 많으실텐데 라오루 설정도 잡으셨고..
538 ㅇ (R9ffaUwAAw)
2020-11-12 (거의 끝나감) 19:59:35
별로 대단하지는 않아요!
한 명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으로 설정했고, 라오루는 이해할 수 있는 대화가 많았으니까요!
한 명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으로 설정했고, 라오루는 이해할 수 있는 대화가 많았으니까요!
543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21:37:22
벌써 졸다니 1교시가 이렇게나 유해하다
큭 안돼 진짜로 빼빼로 박스로 보내줘야 하는데 씨큐한테
큭 안돼 진짜로 빼빼로 박스로 보내줘야 하는데 씨큐한테
552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21:45:27
☆강한 자들만 살아남을수 있는 빼빼로 수여식☆
>>546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큐주여... 일댈... 걸어도 됩니까.......
>>546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큐주여... 일댈... 걸어도 됩니까.......
566 코 (TgVn0EAopg)
2020-11-12 (거의 끝나감) 22:10:28
어디로 할지는 아직 못 정했습니다
아일랜드로 할까 싶으면서도 너무 유럽계만 많아서 홍콩으로 할까 생각중
아일랜드로 할까 싶으면서도 너무 유럽계만 많아서 홍콩으로 할까 생각중
573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22:18:55
포큐버스에 고전하던 추억...☆
넛케주는 이제 포큐버스정도에 고전하지 않는다고
넛케주는 46일(이하 스포)
넛케주는 이제 포큐버스정도에 고전하지 않는다고
넛케주는 46일(이하 스포)
574 과제(마C) (K5tVDFZ.Hs)
2020-11-12 (거의 끝나감) 22:19:39
그러고보니 전에 포큐버스(롭톰 나오는 환상체) 아포칼립스 일어나는 긴긴 악몽꾼적 있었지
되게 무서웠다
되게 무서웠다
577 과제(마C) (K5tVDFZ.Hs)
2020-11-12 (거의 끝나감) 22:23:20
꿈에선 무서웠어
마약성분 취한 인간들이 아직 포큐버스에게 당하지 않은 인간들을 찔러서 동참시키려고하는데 어우...
곁에있는 인간 누구도 믿을수 없어서 계속 도망쳤었다
마약성분 취한 인간들이 아직 포큐버스에게 당하지 않은 인간들을 찔러서 동참시키려고하는데 어우...
곁에있는 인간 누구도 믿을수 없어서 계속 도망쳤었다
578 넛케주 (Q8SIbY29nQ)
2020-11-12 (거의 끝나감) 22:23:48
이번 빼빼로 데이 넛케 조각썰들
(아침)
넛케: 이거 의외로 숙취에 좋은것같은 느낌이 드는데(빼빼로를 씹어먹으며)
주인장: (한심)
(저녁)
넛케: 그 뭐냐... 빼빼로.
가게 주인: 손님께서 가져오셔야합니다.
넛케: 있는대로 다 가져와.
가게 주인: 사랑합니다 고객님
가게 주인: ××××루블입니다
넛케: 빌어먹을. 술값 딸리잖냐 이 개자식이
가게 주인: 그걸 왜 저한테.......
(밤)
씨큐: 근데 이거 진짜 많은데
(빼빼로를 자기 키만큼 쌓은 CQ 사진)
넛케: (저장)
(아침)
넛케: 이거 의외로 숙취에 좋은것같은 느낌이 드는데(빼빼로를 씹어먹으며)
주인장: (한심)
(저녁)
넛케: 그 뭐냐... 빼빼로.
가게 주인: 손님께서 가져오셔야합니다.
넛케: 있는대로 다 가져와.
가게 주인: 사랑합니다 고객님
가게 주인: ××××루블입니다
넛케: 빌어먹을. 술값 딸리잖냐 이 개자식이
가게 주인: 그걸 왜 저한테.......
(밤)
씨큐: 근데 이거 진짜 많은데
(빼빼로를 자기 키만큼 쌓은 CQ 사진)
넛케: (저장)
580 클정주 ◆Ni7Ms0eetc (jLCygmAiOw)
2020-11-12 (거의 끝나감) 22:24:21
멋진 신세계 대박절망편이잖아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
597 백이주_:(´ཀ`」 ∠): (8bnXJGoB1U)
2020-11-12 (거의 끝나감) 22:35:29
ㅈㅣ금이,,, 아침인가,,,,? 늦은 넛빠ㅏ이다
는 벌써 여기저기 클쑤마쓰가 되서 놀란 백이주입니다 쫀밤,,,
는 벌써 여기저기 클쑤마쓰가 되서 놀란 백이주입니다 쫀밤,,,
600 백이주_:(´ཀ`」 ∠): (Na9uMfXCl.)
2020-11-12 (거의 끝나감) 22:39:43
백이주네 시간대가 아무래도 1달 정도 빠른게 틀림이없는거 같어
사하 팤하 쫀아ㅏ이니 쫀밤~~
사하 팤하 쫀아ㅏ이니 쫀밤~~
60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22:40:44
넛주가 지금 잔다니
3시쯤 다시 온다는 건가
톡하파카미하백하사하ㅇ하
3시쯤 다시 온다는 건가
톡하파카미하백하사하ㅇ하
60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22:47:57
차원 차이가 이렇게 나타날 줄은
달새 소울워커 에유(?
달새 소울워커 에유(?
610 백이주_:(´ཀ`」 ∠): (0doTAqlyNk)
2020-11-12 (거의 끝나감) 22:48:59
백이주는.... 야태 초톡방에서 뭉개며 그린 그림들을 보고 왓습니다 엄청나서 시력을 포기하고 싶어지고 말앗습니다,,,,, 다들 역사 공부한번 하면 즐거울겨,,, 독백 몰아보기나,,,,,,,
611 사서주 (1ytOr8cFQo)
2020-11-12 (거의 끝나감) 22:49:20
달새는 소울워커보단 데자이어가 더 어울릴거같은데..
스포가 안되는 선에서 어찌어찌 생각해볼까요 (데굴
스포가 안되는 선에서 어찌어찌 생각해볼까요 (데굴
61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22:50:30
>>610 ☆역사공부☆
5~60편의 독백을 복습하기엔 오너도 힘들어요(뎁)
5~60편의 독백을 복습하기엔 오너도 힘들어요(뎁)
61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22:51:35
>>611 앗 아앗
대충 많고 많은 스포일러가 걱정된다면 어 음
대충 많고 많은 스포일러가 걱정된다면 어 음
617 백이주_:(´ཀ`」 ∠): (acx0ZSYWZc)
2020-11-12 (거의 끝나감) 22:52:14
백이주도 그린지 1년하고도 6개월 가량이 넘은 티콘이를 볼 줄은 몰랏어요
618 ㅇ(올해의 명작상) (R9ffaUwAAw)
2020-11-12 (거의 끝나감) 22:53:43
내가 옆동네에서 쓴 독백들을 싹 다 지우고 싶다........방법 아나요.........
61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22:54:31
☆그린지 1년하고도 6개월 가량이 넘은 티콘이☆
>>616 나 오기 전에 미스트 독백이 궁금해지는 중
>>616 나 오기 전에 미스트 독백이 궁금해지는 중
627 백이주_:(´ཀ`」 ∠): (SDMHCPGM2E)
2020-11-12 (거의 끝나감) 23:00:41
정말 돌이킬수 업는강,,
그리고 신더 온지 얼마안댓을 때 과제하다 그린 신더를 발견햇는데요 살짝 같이 요단강 건너고 싶어졋고,,,,미쨩이랑 코쨩도 잇네요 다 올렷던 그림이지만 말여,,,,
그리고 신더 온지 얼마안댓을 때 과제하다 그린 신더를 발견햇는데요 살짝 같이 요단강 건너고 싶어졋고,,,,미쨩이랑 코쨩도 잇네요 다 올렷던 그림이지만 말여,,,,
628 ㅇ(올해의 명작상) (R9ffaUwAAw)
2020-11-12 (거의 끝나감) 23:01:15
이미 다 옮겨놔서 백업본에 있는 거 지우고 싶었어.....! 내용은 필요하지만 흑역사니까........!
62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23:02:27
고건 내 폰에두 있지롱 핫하 ㅇ.<
잠깐 그게 벌써 반년 좀 덜된
잠깐 그게 벌써 반년 좀 덜된
63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s291aka1T2)
2020-11-12 (거의 끝나감) 23:11:44
>>632 (기여운 신더 애옹 그림)
비장의 주문 '해치웠나'
비장의 주문 '해치웠나'
636 백이주_:(´ཀ`」 ∠): (acx0ZSYWZc)
2020-11-12 (거의 끝나감) 23:13:34
젠장 살아날 수 밖에 업잖아
사실 백이주는 그림그리는 거 쟝조아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진자 날백수얏다면 야러분들한테 맨날 그림이나 그려주고 잇엇겟지,,,,,,,
사실 백이주는 그림그리는 거 쟝조아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진자 날백수얏다면 야러분들한테 맨날 그림이나 그려주고 잇엇겟지,,,,,,,
641 백이주_:(´ཀ`」 ∠): (RIymC9kKiA)
2020-11-12 (거의 끝나감) 23:18:07
여기 거의 2년째 잇는 입장으로서,,, 2년전보다 그림이 늘긴 늘엇단말여 덕질하고 싶어---!!!! (과제하는 중인 사람)
663 호주 (D0gKTRzcsQ)
2020-11-12 (거의 끝나감) 23:56:13
시무라 덴페이: https://picrew.me/share?cd=If5GmdJswV
호엥이랑 4년동안 같은 기숙사 방을 쓰고 있는 친구입니다.
4학년 들어서야 호엥이와 낯가리는 게 없어졌을 정도로 지독한 놈이지만 호엥이는 덴페이 이름을 6학년 가서야 외울 예정이기 때문에 우주의 균형이 맞습니다
호엥이랑 4년동안 같은 기숙사 방을 쓰고 있는 친구입니다.
4학년 들어서야 호엥이와 낯가리는 게 없어졌을 정도로 지독한 놈이지만 호엥이는 덴페이 이름을 6학년 가서야 외울 예정이기 때문에 우주의 균형이 맞습니다
664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03:01
★우주의 균형이 맞습니다★
호엥이 대체 왜 사람 이름 못외우는거야 커여워가지고 진자 ㅋㅌㅋ큐ㅜㅠㅠㅠ
호엥이 대체 왜 사람 이름 못외우는거야 커여워가지고 진자 ㅋㅌㅋ큐ㅜㅠㅠㅠ
668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0:07:34
호엥이 왜 이름 못 외워 자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5 포상이네요(?
클정주는 케테르인가
>>665 포상이네요(?
클정주는 케테르인가
670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09:04
Scp인 것을 눈치챈 당신들
어딘가 잘못된 것 같지 않나요?
클정주는 분명 2020년 1월부터 함께한 스레 참가자가 아니었던가요?
아이디를 읽은 인원 모두 산치체크입니다
어딘가 잘못된 것 같지 않나요?
클정주는 분명 2020년 1월부터 함께한 스레 참가자가 아니었던가요?
아이디를 읽은 인원 모두 산치체크입니다
674 호주 (OpChb12WA2)
2020-11-13 (불탄다..!) 00:12:00
환상체 비슷한 거예요 오히려 SCP가 원조
방금 전까지 TRPG 영상 보고 왔어서 톡방 애들로 정말 티알 뛰고 싶어요
찡찡찡찡
방금 전까지 TRPG 영상 보고 왔어서 톡방 애들로 정말 티알 뛰고 싶어요
찡찡찡찡
678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14:54
톡방애들로 티알(벌떡
그치만 시날저작권문제랑 무엇보다 키퍼가 갈려나간단 점에서
그치만 시날저작권문제랑 무엇보다 키퍼가 갈려나간단 점에서
684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17:24
그건... 솔직히 키퍼맘임
가끔 덕캐 시날 키퍼링해주면 안대 친구야 죽지마 ㅠㅜ ㅠ ㅠ ㅠ ㅠㅠ ㅠ 하면서 주사위값 낮춰서부를때가끔잇음 ㅋ ㅌ ㅋㅋ.. ㅋ .. 후래키퍼
가끔 덕캐 시날 키퍼링해주면 안대 친구야 죽지마 ㅠㅜ ㅠ ㅠ ㅠ ㅠㅠ ㅠ 하면서 주사위값 낮춰서부를때가끔잇음 ㅋ ㅌ ㅋㅋ.. ㅋ .. 후래키퍼
685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0:18:44
파크랑 랑댕이랑 같이 티알하면 재미있겠다
키퍼 : 구석에서 꿈틀거리는 눈이 달린 촉수가 당신들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파크 : 개면이를 버리고 도망칩니다(?
키퍼 : 구석에서 꿈틀거리는 눈이 달린 촉수가 당신들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파크 : 개면이를 버리고 도망칩니다(?
686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20:02
근데 상판 티알은.. 일단 룰북문제부터 잇으니까
룰북 구매해야하고... 응... 시날저작권땜에 시날을 키퍼가 써야하는데 이것부터가 키퍼가 갈려나가고
클정주도 3인 키퍼링이 최대야 그 이상은 죽겟더라고
룰북 구매해야하고... 응... 시날저작권땜에 시날을 키퍼가 써야하는데 이것부터가 키퍼가 갈려나가고
클정주도 3인 키퍼링이 최대야 그 이상은 죽겟더라고
687 호주 (OpChb12WA2)
2020-11-13 (불탄다..!) 00:21:56
>>6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하게 파크에게 붙잡기 판정)
전에도 비슷한 얘기 나왔었는데 그 때에 만약에만약에 정말로 진짜로 하게 되면 무료룰+자작시날로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었죠
멍주가 키퍼링법만 알았어도 도전해보는 건데......
(침착하게 파크에게 붙잡기 판정)
전에도 비슷한 얘기 나왔었는데 그 때에 만약에만약에 정말로 진짜로 하게 되면 무료룰+자작시날로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었죠
멍주가 키퍼링법만 알았어도 도전해보는 건데......
689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24:18
클졍주는 coc만 헤서.. :3.... 다른 룰은 잘 몰라서 무리여
그리고 ㄹㅇ 본격적 시날은..... 상판에서 하기엔 좀 헤비하지 안으까 셍각중
1시간짜리 단기개그시날정도야 ㄱㅊ겟지만 그것도 인원 늘어나면 으아아아아아니까
그리고 ㄹㅇ 본격적 시날은..... 상판에서 하기엔 좀 헤비하지 안으까 셍각중
1시간짜리 단기개그시날정도야 ㄱㅊ겟지만 그것도 인원 늘어나면 으아아아아아니까
691 호주 (OpChb12WA2)
2020-11-13 (불탄다..!) 00:26:52
>>688 평범하게 나란히 san치 깎이는 엔딩이잖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찮지만 귀여운 녀석들......
인원수 적은 시날로 희망자 사전신청받고 팀을 나눠서 며칠에 걸쳐 진행한다든가 스포일러는 당연히 금지로(흠)
인원수 적은 시날로 희망자 사전신청받고 팀을 나눠서 며칠에 걸쳐 진행한다든가 스포일러는 당연히 금지로(흠)
693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30:11
맞어 저번에 나는 나와 티알한다 시어도어 편은.. 해피엔딩으로끗낫음 왜지 유가놈...
나는 나와 티알한다 재밋어
나는 나와 티알한다 재밋어
697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37:11
로보토미 에유 쓰고잇는데 추가효과 실제로 잇는 무기랑 겹칠까바 쫌 쫄리는중
이래서 게임을 후래로 하다가 관두면 안대
이래서 게임을 후래로 하다가 관두면 안대
704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0:43:22
신캐랑 이번 프리시즌 관련헤서,, 빡치는게만치만 여기선 화내면안댄다
흡
흡
710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1:05:00
스포하고 싶다. 격렬하게 스포하고 싶다. 떡밥을 쏟아붓고 있지만 만족할 수가 없다.
근데 항상 이러다가 너무 어렵게 문제를 내서 풀이방법 다 알려주고 재미가 떨어지는 식이라 최대한 참을 거다..
근데 항상 이러다가 너무 어렵게 문제를 내서 풀이방법 다 알려주고 재미가 떨어지는 식이라 최대한 참을 거다..
712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1:08:17
>>711
전진짜스토리꼬면서시간이지날수록점점설정더붙이고떡밥도최대한뿌리고다니는데다른사람들이몰라가지고아예처음부터차근차근하나하나설명하고방법도떠먹여주는게아니라절여주고TMI로엄청나게스포하고그러는데그러니까재미가떨어져가지고엄청슬퍼했습니다만이런제감정을아시겠습니까!
전진짜스토리꼬면서시간이지날수록점점설정더붙이고떡밥도최대한뿌리고다니는데다른사람들이몰라가지고아예처음부터차근차근하나하나설명하고방법도떠먹여주는게아니라절여주고TMI로엄청나게스포하고그러는데그러니까재미가떨어져가지고엄청슬퍼했습니다만이런제감정을아시겠습니까!
714 클정주 ◆Ni7Ms0eetc (Scp1X9F3Hw)
2020-11-13 (불탄다..!) 01:10:02
롤에유 템트리짜다가 뇌정지 씨게 옴
실제로 잇는 챔프면 연습모드에서 직접 해보면서 이거 구리고 안구리고 해보는건데
대가리 시뮬레이션으로 하니까 뇌정지오내
실제로 잇는 챔프면 연습모드에서 직접 해보면서 이거 구리고 안구리고 해보는건데
대가리 시뮬레이션으로 하니까 뇌정지오내
716 Cinder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11:05
모브 설명
팬텀: 삼자대면 편의 빌런... 이지만 신더의 옛 동료. 자의적으로 전향해 빌런을 비롯한 악한 이들을 살해하고 다녔으며, 신더에게 붙잡혔다.
미러사이드: 히어로들의 사적 정보를 턴 원흉.
bgm: https://youtu.be/5q2qRuLGlU8
MISS ME?-2
컴뱃 나이프 하나, 폴딩 나이프 하나, 물 하나, 감기약 하나, 보온병 하나, 그리고 또 뭐야, 이게. 날붙이로도 밧줄을 끊어 내기 여간 쉽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묶여 있는 처지였으니까. 밧줄 자체가 두꺼운 것도 한 몫 했다. 펜치로 끊는 게 더 실용적이라고 할 정도의 두께였으니 칼날로 제대로 끊으려 해도 시간은 좀 걸렸겠다. 게다가 이쪽은 야매적인 자세였으니까. 공사판 밧줄인가, 힘으로 손목 빼고 그러다가 다리로 모든 걸 해결해야 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그래서, 이게 진짜 뭘까, 바닥에 어수선히 늘어진 물건들을 본다. 일단 열쇠는 주워 두고.
칼 하나를 부탁했더니 쏟아진 물건이 다섯이다. 나이프 두 개와 물은 고마운데, 감기약은 의외였고 보온병은 더 의외였다. 내용물을 살피니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걸 보면 음식이겠거니 짐작한다. 그리고 이 불새의 눈물이라고 본 이건 대체 뭐냐 이 말이다. 여기도 초능력이 존재는 하지만 이런 걸 볼 때마다, 다른 차원은 또 뭔 판타지적인 게 있는 거야, 싶다.
붉은 머리의 남자는 지금 당장 이 곤두세운 감각과 습관에 따라 정말 못 믿겠다 싶은 건, 하는 생각을 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건 이 나이프 두 개를 준 사람이 추가로 보내 준 것 같았다. 무거운 눈꺼풀과 이곳 저곳 다치고 부은 몸, 아직까지 울리는 머리는, 그래도 이를 악물고 끌고 가기 충분하긴 했다.
하지만 빚 지는 느낌이라 싫긴 한데, 어쩔 수 있나.
-
열쇠가 딱 맞물리는 느낌이 들고, 이어서 수용소의 철문이 끼익 열린다. 이 놈들은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수많은 문을 뚫고서 마지막의 마지막 문에 화약을 설치한 거야. 이래봬도 방비 시스템 정도는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무효화하는 약물 등의 소문과는 달리, 금고 같은 방을 마련해뒀다고 하더랬다.
그를 그 곳에 가두지 않은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겠지. 남은 화약이 있다는 말에 짚이는 곳은 그 곳과, 수용소의 소장실 같은 곳이었다. 그가 갇혔던 곳은 열쇠 하나로 뚝딱 열리는 잡범들의 감옥이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어쩌면, 일부러 탈출이 용이하게끔 여기에 빌런들을 가두는 짓거리도 했을 것도 같다고 추측도 하는 것이다.
한결 나아지다 못해 말끔해진 몸 상태를 잠깐 살피며, 무기를 다시 재정비하며, 그는 다음 문에 손을 대었다. 똑똑, 노크 소리. 샛노란 눈에 보이는 것은 날을 숨긴 폴딩 나이프였다. 이름값 그대로 접힌 채 작은 둔기 같은 모양새로 쥐여 있었다. 있는 장비를 전부 생각하자면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최선이었다.
그리고 그는 별안간 문을 열었다. 제법 두꺼운 문에, 연 이후 공간이 없다고 하더라도, 문 너머에서 노크 소리 대신 뭔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면 이 문 안으로 친히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문을 벽 삼아 사람 하나 패고 있던 게 이제 아군인지 적인지 보면 되었다. 열쇠를 준 녀석은 암살자 같은 녀석이라 이런 정면 승부는 잘 못 할 텐데.
아윽, 하는 소리가 들렸다. 감각을 어느 정도 꼬아 놓을 수 있는 녀석일 텐데, 그래도, 라는 생각이 채 끊어지기도 전에, 그 패고 있던 사람이 동맹을 체결한 녀석인 걸 확인했다.
“강골이 됐구만?”
뭐, 좋게 보는 말은 결코 아니었다. 아군인 건 아군인 거고, 이 사단을 낸 건 낸 거였다. 규모 축소는 고맙지만, 일을 거든 건 거든 거였다. 비꼼이 언뜻 새겨진 말은 살갑지도 않았고, 주변을 빠르게 살피고 다시 팬텀에게 시선을 주는 노란 눈은 영 온화하지도 않았다. 그나마 옛 정이라도 생각해서 이러고 있는 건가, 팬텀은 속으로 생각했다.
“죽였냐.”
“답답하게 굴지 말고 탈출이나 해.”
“유감인데 난 그 화약 좀 마저 손보고 가야 겠는데.”
문이 열리며 바닥에 자빠진 누군가는 기절해 있었다. 즉슨 죽은 게 아닌 셈이다.
“누가 수뇌인지는 몰라도 보안 한 번…”
죽여준다, 진짜. 보초로 세워 둔 녀석들을 툭툭 건드려 보니 그가 아는 얼굴이 아니었다. 빌런이 아니라 차라리 무뢰배나 뒷골목 시장잡배들일 가능성이 컸다. 화약 빼돌린 놈이랑 인질로 쓸 만한 놈 붙어 있는데 여기에 이렇게 보안을 해 놓다니.
“너 나한테 능력 잠깐 써 봐.”
“꿍꿍이 정도는 알려주고 그래 주던가.”
“여기 그 새끼가 있을 수도 있다.”
미러사이드. 누가 이 나라의 우두머리가 되던 절대로 타협조차 하지 않을, 그 새끼. 당연히도 이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었고, 지금은 행방조차 모른다. 다만 그의 마지막 행적은, 2대 솔라리움과 신더와 분전 끝에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속삭이는 목소리는 낮았고 조용했다.
감각이 순간 어질하고 뒤틀린다. 꼭 도수 안 맞는 안경을 쓴 것 같았다. 시각으로 아주 확실하게 알려주네, 그럼 넌 아니고. 팬텀은 굳은 표정으로 방금 전까지 자신이 기절시켰던 아무 능력도 없는 범죄자들을 살핀다. 저 중에, 있을 수도 있다. 역시 한 명 한 명 다 죽였어야 했다.
“다 죽여 놨어야 했는데.”
“이젠 아주 빌런이라고 광고하지?”
“너도 내가 죽여 놓는 걸 바라지 않았어?”
“아니거든, 미친 새끼야.”
“적어도 이런 일은 안 일어났겠지.”
“…뭐 밖에서 내가 화약 쪽만 꼬리를 일찍 잡았어도 이 사단은 안 났겠지만.”
말이 길다, 이런 상황에서 말다툼은 적에게 시간을 더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분열시킬 단서를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깔끔하게 제 탓으로 방향을 돌려 대화를 마쳐버린 그는 어떻게든 탐지를 발동시켰다. 워낙 두꺼운 벽과 천장인지라, 라고 하기에는 전통적이게도 환풍구라는 공간이 존재하지 않은가.
“화약은 어디 있어.”
“…그건 이제 나도 몰라.”
“그러면 뭐… 가자고. 아무 데나.”
“여기 이 사람들을 그냥 두고?”
“어차피 쫓아올 걸. 적어도 내 목적은 아는데 그냥 둘까.”
내부 공기가 잘 통할 리는 없었다만, 지금 믿을 건 화약 냄새를 쫓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수뇌로 추정되는 어느 미친놈을 유인해서 포박한다면 참 좋겠지. 그러기 위해서라도 걸음을 옮기는 게 나았다. 찝찝해하는 표정을 지우고, 죄 지은 자들을 가두는 깊은 내부와 수용소 소장의 것이었던 상부 중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하기로 했다. 탈출의 용이함을 위해, 그들은 위쪽을 택했다.
팬텀: 삼자대면 편의 빌런... 이지만 신더의 옛 동료. 자의적으로 전향해 빌런을 비롯한 악한 이들을 살해하고 다녔으며, 신더에게 붙잡혔다.
미러사이드: 히어로들의 사적 정보를 턴 원흉.
bgm: https://youtu.be/5q2qRuLGlU8
MISS ME?-2
컴뱃 나이프 하나, 폴딩 나이프 하나, 물 하나, 감기약 하나, 보온병 하나, 그리고 또 뭐야, 이게. 날붙이로도 밧줄을 끊어 내기 여간 쉽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묶여 있는 처지였으니까. 밧줄 자체가 두꺼운 것도 한 몫 했다. 펜치로 끊는 게 더 실용적이라고 할 정도의 두께였으니 칼날로 제대로 끊으려 해도 시간은 좀 걸렸겠다. 게다가 이쪽은 야매적인 자세였으니까. 공사판 밧줄인가, 힘으로 손목 빼고 그러다가 다리로 모든 걸 해결해야 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그래서, 이게 진짜 뭘까, 바닥에 어수선히 늘어진 물건들을 본다. 일단 열쇠는 주워 두고.
칼 하나를 부탁했더니 쏟아진 물건이 다섯이다. 나이프 두 개와 물은 고마운데, 감기약은 의외였고 보온병은 더 의외였다. 내용물을 살피니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걸 보면 음식이겠거니 짐작한다. 그리고 이 불새의 눈물이라고 본 이건 대체 뭐냐 이 말이다. 여기도 초능력이 존재는 하지만 이런 걸 볼 때마다, 다른 차원은 또 뭔 판타지적인 게 있는 거야, 싶다.
붉은 머리의 남자는 지금 당장 이 곤두세운 감각과 습관에 따라 정말 못 믿겠다 싶은 건, 하는 생각을 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건 이 나이프 두 개를 준 사람이 추가로 보내 준 것 같았다. 무거운 눈꺼풀과 이곳 저곳 다치고 부은 몸, 아직까지 울리는 머리는, 그래도 이를 악물고 끌고 가기 충분하긴 했다.
하지만 빚 지는 느낌이라 싫긴 한데, 어쩔 수 있나.
-
열쇠가 딱 맞물리는 느낌이 들고, 이어서 수용소의 철문이 끼익 열린다. 이 놈들은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수많은 문을 뚫고서 마지막의 마지막 문에 화약을 설치한 거야. 이래봬도 방비 시스템 정도는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무효화하는 약물 등의 소문과는 달리, 금고 같은 방을 마련해뒀다고 하더랬다.
그를 그 곳에 가두지 않은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겠지. 남은 화약이 있다는 말에 짚이는 곳은 그 곳과, 수용소의 소장실 같은 곳이었다. 그가 갇혔던 곳은 열쇠 하나로 뚝딱 열리는 잡범들의 감옥이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어쩌면, 일부러 탈출이 용이하게끔 여기에 빌런들을 가두는 짓거리도 했을 것도 같다고 추측도 하는 것이다.
한결 나아지다 못해 말끔해진 몸 상태를 잠깐 살피며, 무기를 다시 재정비하며, 그는 다음 문에 손을 대었다. 똑똑, 노크 소리. 샛노란 눈에 보이는 것은 날을 숨긴 폴딩 나이프였다. 이름값 그대로 접힌 채 작은 둔기 같은 모양새로 쥐여 있었다. 있는 장비를 전부 생각하자면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최선이었다.
그리고 그는 별안간 문을 열었다. 제법 두꺼운 문에, 연 이후 공간이 없다고 하더라도, 문 너머에서 노크 소리 대신 뭔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면 이 문 안으로 친히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문을 벽 삼아 사람 하나 패고 있던 게 이제 아군인지 적인지 보면 되었다. 열쇠를 준 녀석은 암살자 같은 녀석이라 이런 정면 승부는 잘 못 할 텐데.
아윽, 하는 소리가 들렸다. 감각을 어느 정도 꼬아 놓을 수 있는 녀석일 텐데, 그래도, 라는 생각이 채 끊어지기도 전에, 그 패고 있던 사람이 동맹을 체결한 녀석인 걸 확인했다.
“강골이 됐구만?”
뭐, 좋게 보는 말은 결코 아니었다. 아군인 건 아군인 거고, 이 사단을 낸 건 낸 거였다. 규모 축소는 고맙지만, 일을 거든 건 거든 거였다. 비꼼이 언뜻 새겨진 말은 살갑지도 않았고, 주변을 빠르게 살피고 다시 팬텀에게 시선을 주는 노란 눈은 영 온화하지도 않았다. 그나마 옛 정이라도 생각해서 이러고 있는 건가, 팬텀은 속으로 생각했다.
“죽였냐.”
“답답하게 굴지 말고 탈출이나 해.”
“유감인데 난 그 화약 좀 마저 손보고 가야 겠는데.”
문이 열리며 바닥에 자빠진 누군가는 기절해 있었다. 즉슨 죽은 게 아닌 셈이다.
“누가 수뇌인지는 몰라도 보안 한 번…”
죽여준다, 진짜. 보초로 세워 둔 녀석들을 툭툭 건드려 보니 그가 아는 얼굴이 아니었다. 빌런이 아니라 차라리 무뢰배나 뒷골목 시장잡배들일 가능성이 컸다. 화약 빼돌린 놈이랑 인질로 쓸 만한 놈 붙어 있는데 여기에 이렇게 보안을 해 놓다니.
“너 나한테 능력 잠깐 써 봐.”
“꿍꿍이 정도는 알려주고 그래 주던가.”
“여기 그 새끼가 있을 수도 있다.”
미러사이드. 누가 이 나라의 우두머리가 되던 절대로 타협조차 하지 않을, 그 새끼. 당연히도 이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었고, 지금은 행방조차 모른다. 다만 그의 마지막 행적은, 2대 솔라리움과 신더와 분전 끝에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속삭이는 목소리는 낮았고 조용했다.
감각이 순간 어질하고 뒤틀린다. 꼭 도수 안 맞는 안경을 쓴 것 같았다. 시각으로 아주 확실하게 알려주네, 그럼 넌 아니고. 팬텀은 굳은 표정으로 방금 전까지 자신이 기절시켰던 아무 능력도 없는 범죄자들을 살핀다. 저 중에, 있을 수도 있다. 역시 한 명 한 명 다 죽였어야 했다.
“다 죽여 놨어야 했는데.”
“이젠 아주 빌런이라고 광고하지?”
“너도 내가 죽여 놓는 걸 바라지 않았어?”
“아니거든, 미친 새끼야.”
“적어도 이런 일은 안 일어났겠지.”
“…뭐 밖에서 내가 화약 쪽만 꼬리를 일찍 잡았어도 이 사단은 안 났겠지만.”
말이 길다, 이런 상황에서 말다툼은 적에게 시간을 더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분열시킬 단서를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깔끔하게 제 탓으로 방향을 돌려 대화를 마쳐버린 그는 어떻게든 탐지를 발동시켰다. 워낙 두꺼운 벽과 천장인지라, 라고 하기에는 전통적이게도 환풍구라는 공간이 존재하지 않은가.
“화약은 어디 있어.”
“…그건 이제 나도 몰라.”
“그러면 뭐… 가자고. 아무 데나.”
“여기 이 사람들을 그냥 두고?”
“어차피 쫓아올 걸. 적어도 내 목적은 아는데 그냥 둘까.”
내부 공기가 잘 통할 리는 없었다만, 지금 믿을 건 화약 냄새를 쫓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수뇌로 추정되는 어느 미친놈을 유인해서 포박한다면 참 좋겠지. 그러기 위해서라도 걸음을 옮기는 게 나았다. 찝찝해하는 표정을 지우고, 죄 지은 자들을 가두는 깊은 내부와 수용소 소장의 것이었던 상부 중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하기로 했다. 탈출의 용이함을 위해, 그들은 위쪽을 택했다.
718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11:57
>>714 그럴 땐 비슷한 컨셉 챔프 템 보고 챔프 컨셉에 따라 조금만 바꿔주면 완성!
>>715 ㅇ주는 엘이 아닙니다 살려주세요
>>715 ㅇ주는 엘이 아닙니다 살려주세요
72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12:44
대충 수용소 폭발!
신더 휘말림!
으악 납치!
탈출!<<여기
신더 휘말림!
으악 납치!
탈출!<<여기
721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1:13:35
신더야! 나이프가 부러지거나 타격이 잘 안 갈 것 같다면 보온병으로 후려쳐! 그거 단단해! 서현이 보온병 많아!
724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1:15:29
하하하, 엘인 줄 아셨습니까? 엘라스트입니다!(주섬주섬 전기톱을 서에몽의 창고주머니에서 꺼내든다)
726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1:18:19
>>725
엘라스트 : 아, 에드 씨는 무리.....
ㅇ주 : 힘은 네가 더 세지 않을까...?
엘라스트 : 근데 에드 씨 멘탈이 날라다니면 안 돼서...
ㅇ주 : 칫...그럼 어쩔 수 없지.
ㅇ주 : 가라, 엘!
엘 : 히이.
엘라스트 : 아, 에드 씨는 무리.....
ㅇ주 : 힘은 네가 더 세지 않을까...?
엘라스트 : 근데 에드 씨 멘탈이 날라다니면 안 돼서...
ㅇ주 : 칫...그럼 어쩔 수 없지.
ㅇ주 : 가라, 엘!
엘 : 히이.
729 클정주 ◆Ni7Ms0eetc (S/hmXzfgw.)
2020-11-13 (불탄다..!) 01:23:12
알렉놈은.. 서포터 템트리는 사실 상대 따라서 유동적으로 짜야한다고 셍각헤서
기본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신화)/가고일 올리고 상대랑 우리팀 조합 보고 하십쇼..
기본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신화)/가고일 올리고 상대랑 우리팀 조합 보고 하십쇼..
731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1:25:12
엘 : 히이.......! 에디 씨도 에디 씨도 에디주 씨도 전부 무서워......
ㅇ주 : (안 돼. 겁쟁이라서 쓸 수가 없는 카드다.)
ㅇ주 : (근데 다른 캐릭터들은 내가 족쳐질 거 같거나 귀찮음이 많아서 안 돼....)
ㅇ주 : (젠장, 포기....!)
ㅇ주 : (안 돼. 겁쟁이라서 쓸 수가 없는 카드다.)
ㅇ주 : (근데 다른 캐릭터들은 내가 족쳐질 거 같거나 귀찮음이 많아서 안 돼....)
ㅇ주 : (젠장, 포기....!)
73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25:40
머시냐
신더 스진 관련해서 질문 받으면 할 사람 있나(
근육통으로 인해 본스레 갈말이 심히 고민되고 있어가지고(
신더 스진 관련해서 질문 받으면 할 사람 있나(
근육통으로 인해 본스레 갈말이 심히 고민되고 있어가지고(
733 코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01:26:25
하운드 스킬 및 장비
지속 효과 - 베테랑
15초에 한번 '전장 적응' 중첩을 하나 얻습니다. 최대 10중첩까지 얻을 수 있으며, 중첩 하나당 재장전 속도와 이동속도, 최대 체력이 2%씩 증가합니다. 5중첩 이상 가지고 있을 경우 사망에 달하는 피해를 받으면 가진 중첩을 모두 소모하는 대신 사망하지 않습니다. 직후 중첩이 없는 상태의 최대 체력의 10%만 남고 분신 하나를 소환한 후 은신합니다.
주무기 - XMK29 '디시버' PDW
상당히 평균적인 성능의 기관단총입니다. 총기 소음이 매우 적습니다. 보조 발사 버튼으로 홀로태그를 발사해 부착된 적의 위치를 2초간 드러내고 약간 넉백시킵니다.
보조무기 - MPM20 아킴보
짧은 교전 사거리와 빠른 재장전 및 무기 교체 속도를 자랑하는 두 자루의 권총입니다. 보조 발사 버튼으로 두 권총을 동시에 두 발 점사합니다.
1번 기술 - 혼란 수류탄
적의 신경계와 디스플레이에 일시적인 혼란을 일으켜 환각과 환청을 불러일으키는 수류탄입니다. 4초간 화면에 약간의 일렁임과 임의의 청각적 효과, 그리고 임의의 피격 표시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2번 기술 - 홀로-클론
12초간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분신을 생성합니다. 분신을 조준한 채 지속시간동안 다시 2번 기술 버튼을 누르면 분신과 본체의 위치를 교환합니다. 위치 교환은 분신 하나당 한번만 사용 가능합니다.
분신의 총격은 매우 적은 피해를 입힙니다.
궁극기 - 첩혈쌍병
30초 동안 강력한 두 자루의 특수 제작된 권총을 장비합니다.
주 발사 버튼으로는 고용량 탄창과 높은 연사력을 지닌 기관권총 '이'를 발사하고, 보조 발사 버튼으로는 높은 피해량을 가진 대구경 권총 '샤'를 발사합니다.
두 총기는 탄창이 비었거나, 마지막으로 발사된지 각각 3초/6초가 지난다면 자동으로 재장전됩니다.
적을 처치하거나 아군이 적을 처치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각각 10초/5초씩 지속 시간이 연장됩니다.
추후 수정될 가능성 있음
지속 효과 - 베테랑
15초에 한번 '전장 적응' 중첩을 하나 얻습니다. 최대 10중첩까지 얻을 수 있으며, 중첩 하나당 재장전 속도와 이동속도, 최대 체력이 2%씩 증가합니다. 5중첩 이상 가지고 있을 경우 사망에 달하는 피해를 받으면 가진 중첩을 모두 소모하는 대신 사망하지 않습니다. 직후 중첩이 없는 상태의 최대 체력의 10%만 남고 분신 하나를 소환한 후 은신합니다.
주무기 - XMK29 '디시버' PDW
상당히 평균적인 성능의 기관단총입니다. 총기 소음이 매우 적습니다. 보조 발사 버튼으로 홀로태그를 발사해 부착된 적의 위치를 2초간 드러내고 약간 넉백시킵니다.
보조무기 - MPM20 아킴보
짧은 교전 사거리와 빠른 재장전 및 무기 교체 속도를 자랑하는 두 자루의 권총입니다. 보조 발사 버튼으로 두 권총을 동시에 두 발 점사합니다.
1번 기술 - 혼란 수류탄
적의 신경계와 디스플레이에 일시적인 혼란을 일으켜 환각과 환청을 불러일으키는 수류탄입니다. 4초간 화면에 약간의 일렁임과 임의의 청각적 효과, 그리고 임의의 피격 표시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2번 기술 - 홀로-클론
12초간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분신을 생성합니다. 분신을 조준한 채 지속시간동안 다시 2번 기술 버튼을 누르면 분신과 본체의 위치를 교환합니다. 위치 교환은 분신 하나당 한번만 사용 가능합니다.
분신의 총격은 매우 적은 피해를 입힙니다.
궁극기 - 첩혈쌍병
30초 동안 강력한 두 자루의 특수 제작된 권총을 장비합니다.
주 발사 버튼으로는 고용량 탄창과 높은 연사력을 지닌 기관권총 '이'를 발사하고, 보조 발사 버튼으로는 높은 피해량을 가진 대구경 권총 '샤'를 발사합니다.
두 총기는 탄창이 비었거나, 마지막으로 발사된지 각각 3초/6초가 지난다면 자동으로 재장전됩니다.
적을 처치하거나 아군이 적을 처치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각각 10초/5초씩 지속 시간이 연장됩니다.
추후 수정될 가능성 있음
736 클정주 ◆Ni7Ms0eetc (S/hmXzfgw.)
2020-11-13 (불탄다..!) 01:28:19
신더,,,,,,,
올리비아 근황이라던가
근육통은 어쩌다가()
세상에
하운드
스킬셋
데박 클정주취향이야
나 릭트쇼 개잘헤
올리비아 근황이라던가
근육통은 어쩌다가()
세상에
하운드
스킬셋
데박 클정주취향이야
나 릭트쇼 개잘헤
742 코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01:30:59
전체적으로 홍콩 느와르... 라기보단 오우삼 영화를 좀 많이 의식한 캐릭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아마 궁극기 쓰면 비둘기도 한 몇마리 날아다닐지도 모른다
아마 궁극기 쓰면 비둘기도 한 몇마리 날아다닐지도 모른다
74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31:29
>>735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던가
아무튼 예 됩니다
>>736 어디보자... 지금 이 사단이 갑작스럽게 났으니까
손이라도 보태겠다고 현장에 계실 수도 있겠네요
그 손은 전직 불꽃의 연금ㅅ 아니 저세상 화력을 가진 불꽃 능력자의 손이긴 한데
아무튼 예 됩니다
>>736 어디보자... 지금 이 사단이 갑작스럽게 났으니까
손이라도 보태겠다고 현장에 계실 수도 있겠네요
그 손은 전직 불꽃의 연금ㅅ 아니 저세상 화력을 가진 불꽃 능력자의 손이긴 한데
74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32:20
>>738 뭐야 멋져
느와르... 느와르...라고...!!
느와르... 느와르...라고...!!
750 클정주 ◆Ni7Ms0eetc (S/hmXzfgw.)
2020-11-13 (불탄다..!) 01:32:46
올리비아 박수치고다니나요()
하아아아아아
비에스 주캐 정해져버렷다
하아아아아아ㅏㅏㅏ 개취향이야
하아아아아아
비에스 주캐 정해져버렷다
하아아아아아ㅏㅏㅏ 개취향이야
75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33:14
>>747 (혹시 솔라리움을 말씀하시는 건가)
올리비아(신더 양어머니) 랑 버나드(신더 형제) 가 쓰는 히어로네임입니다
올리비아(신더 양어머니) 랑 버나드(신더 형제) 가 쓰는 히어로네임입니다
752 클정주 ◆Ni7Ms0eetc (S/hmXzfgw.)
2020-11-13 (불탄다..!) 01:33:55
코쟝이랑 하운드랑 같은팀이면 환장하겟는걸
화면에.검은거끼다가 갑자기 다시 혼란수류탄맞고 머야시벌 하다가 다시 검은거끼다가 두억시니맞고
화면에.검은거끼다가 갑자기 다시 혼란수류탄맞고 머야시벌 하다가 다시 검은거끼다가 두억시니맞고
75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34:16
☆올리비아 박수치고다니나요☆
아뇨 왼손으로 손가락 튕기기(???????
아뇨 왼손으로 손가락 튕기기(???????
754 코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01:34:23
이제는 지긋한 나이가 되신 우리네 한때의 우상 주윤발 형님에 대한 오마쥬 + 보더랜드3의 캐릭터 '제인 플린트' + 사이버펑크 등등을 때려박아 스무디로 만든 캐릭터라 할 수 있겄습니다
75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35:04
으아아 CC기가 CC기가
>>스무디로 만든 캐릭터<<
>>스무디로 만든 캐릭터<<
756 클정주 ◆Ni7Ms0eetc (S/hmXzfgw.)
2020-11-13 (불탄다..!) 01:35:15
할아버지 나죽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스트릭스랑 궁연계하면 쫌 조지겟다는 셍각도 들고
스트릭스랑 궁연계하면 쫌 조지겟다는 셍각도 들고
75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37:08
신더도 사이드킥네임이고 본명은 안 드러났다는 어쩌구
뭐라고 할까 요새 블서를 보다보니
비에스 애들이 그렇게... 서바이벌 상황에 놓이면 누가 1등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뭐라고 할까 요새 블서를 보다보니
비에스 애들이 그렇게... 서바이벌 상황에 놓이면 누가 1등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760 코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01:37:44
사실 게임 내에서 CC기 점감 효과를 적용할것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이든 '방해 효과'가 적용되고 나서 일정 시간 이내에 또 한번 방해 효과가 적용되면 그 강도에 따라 지속시간 등이 줄어들어서 적용이 될것
즉 암전 3초 + 혼란 3초가 아닌
암전 3초 받고 아직 안끝났으면 혼란 1초
암전 3초 받고 끝났으면 혼란 2초 라는 느낌
어떤 종류이든 '방해 효과'가 적용되고 나서 일정 시간 이내에 또 한번 방해 효과가 적용되면 그 강도에 따라 지속시간 등이 줄어들어서 적용이 될것
즉 암전 3초 + 혼란 3초가 아닌
암전 3초 받고 아직 안끝났으면 혼란 1초
암전 3초 받고 끝났으면 혼란 2초 라는 느낌
761 사서주 (jX2UOESYBM)
2020-11-13 (불탄다..!) 01:38:05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덱너무안짜진다화난다화가난다난다난다난다요 고래가 난다요
패가 말렸다가 빛이 쪼들리다가 감정수급이 안되서 혼자 주사위 2개로 놀다가 아 화난다아아아아ㅏ아아아
패가 말렸다가 빛이 쪼들리다가 감정수급이 안되서 혼자 주사위 2개로 놀다가 아 화난다아아아아ㅏ아아아
762 클정주 ◆Ni7Ms0eetc (S/hmXzfgw.)
2020-11-13 (불탄다..!) 01:38:16
파이선... 의외로 생존에는 ㄱㅊ을지도
일단 자체적 맵핵에다가 이동기도 좋은 편이고
일단 자체적 맵핵에다가 이동기도 좋은 편이고
764 코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01:38:51
캐릭터 하나가 무시무시하다고 CC기를 다 때려박다보면
나중에 가서는 CC기 지속시간이나 강도가 0이 되어버려서
본전도 못찾아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
나중에 가서는 CC기 지속시간이나 강도가 0이 되어버려서
본전도 못찾아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
767 사서주 (jX2UOESYBM)
2020-11-13 (불탄다..!) 01:39:37
탄환.. 시스템...너무 어려워요.. 이건 지능이 모자라는 사서주로썬 굴리기 힘든 것...
고로 탄환을 장전해서 쏘는게 아니라 총알 자체를 던져버려야겠다. 딱 대
고로 탄환을 장전해서 쏘는게 아니라 총알 자체를 던져버려야겠다. 딱 대
76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39:43
>>760 >>764 하긴 CC기가 모든 걸 다 해먹는 상황도 발생하니까
뭐야 시스템 고안 쩌는데
뭐야 시스템 고안 쩌는데
770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41:56
아군의 속도 주사위와 적의 속도 주사위
적군 카드의 공격/방어 순서와 그 주사위
내 카드의 공격/방어 순서와 그 주사위
내 빛 잔량과 남은 카드의 갯수
다른거 다 무시해도 한 턴에 최소 이만큼은 고려해야하는 전투라니 기획자 나와
적군 카드의 공격/방어 순서와 그 주사위
내 카드의 공격/방어 순서와 그 주사위
내 빛 잔량과 남은 카드의 갯수
다른거 다 무시해도 한 턴에 최소 이만큼은 고려해야하는 전투라니 기획자 나와
77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42:22
>>자체적 맵핵<<
하긴 위치 이런 것도 중요하니까
대단해
하긴 위치 이런 것도 중요하니까
대단해
772 코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01:42:28
저 CC기 점감 시스템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PVP에서 쓰이는 점감 효과를 따왔습니다
메즈가 너무 강력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훨씬 커지므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PVP에서 쓰이는 점감 효과를 따왔습니다
메즈가 너무 강력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훨씬 커지므로
77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43:34
oO(와우 당신은 도대체)
어떤 수학의 에어본(적당
>>770 으아악 으아아악
어떤 수학의 에어본(적당
>>770 으아악 으아아악
775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43:40
>>769 히익 고인물이다
로보토미에서 50일 이후에 있던 일을 스진으로 밝혀도 되나의 문제입니다...(끄덕)
로보토미에서 50일 이후에 있던 일을 스진으로 밝혀도 되나의 문제입니다...(끄덕)
777 사서주 (jX2UOESYBM)
2020-11-13 (불탄다..!) 01:45:17
그으으으건.. 좀... 으음.....
독백으로 푸실 거면.. 예전에 트주가 했던 것처럼 강력스포주의 위에 달아놓고 전부 <spo>였나 이 명령어 써놓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독백으로 푸실 거면.. 예전에 트주가 했던 것처럼 강력스포주의 위에 달아놓고 전부 <spo>였나 이 명령어 써놓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778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45:51
심지어 저것도 간소화한 거고 깊이 파고들면 방어/공격의 종류 상대방과 자신의 내성 상성 원거리/근거리 카드 상대방 카드와 내 카드의 효과 등등 생각해야할게 얼마나 많은데 이런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3턴도 아니고 3막까지도 가는 턴제 게임을 만들고 그걸 또 노가다를 하게 만들다니 제정신이냐 프문 스토리만 잘 만들면 다야?!?!?!?(폭주)
>>774 이런 게임...하ㅣㅈ 마십쇼
>>774 이런 게임...하ㅣㅈ 마십쇼
779 코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01:46:48
하운드는 분명 트리키한 움직임과 적의 대한 방해, 강력한 공격 능력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조금이라도 적이 신경을 써서 견제하기 시작하면 분신은 보조무기 공격 몇방에 픽 하고 궁극기 게이지가 되어드리고 분신과 갈곳을 동시에 잃고 패시브 스택도 잃고 은신 발각되서 결국 목숨도 잃게 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적이 신경을 써서 견제하기 시작하면 분신은 보조무기 공격 몇방에 픽 하고 궁극기 게이지가 되어드리고 분신과 갈곳을 동시에 잃고 패시브 스택도 잃고 은신 발각되서 결국 목숨도 잃게 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780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47:42
Spo명령어라... 그러면 되긴 한데 결국 스진독백으로 쓴 이상 일상이든 뭐든으로 결국 말하게 될 거고 그러면 스포한 의미가 없어지기도 해서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은 뒤 허락맡고 에버노트로 쓰거나 아니면 아예 안 쓰거나 둘중 하나를 생각중인...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은 뒤 허락맡고 에버노트로 쓰거나 아니면 아예 안 쓰거나 둘중 하나를 생각중인...
78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48:38
적이 포킹을 하기 시작하면 빠르게 어그로 분산을 하는 게 좋다는 거구나
탱커! 탱커가 필요하다!
oO(대충 게임의 중대 스포일러는 어떻게 저렇게 최대한 음)
탱커! 탱커가 필요하다!
oO(대충 게임의 중대 스포일러는 어떻게 저렇게 최대한 음)
782 사서주 (jX2UOESYBM)
2020-11-13 (불탄다..!) 01:49:42
일단 사서주는 롭톰 진엔딩까지 본 상황 + 라오루 현 업뎃까지 싹 다 깬상태라 상관은 없,..지만요
다른분들 의견 들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 (끄덕
다른분들 의견 들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 (끄덕
783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51:07
사실 스카이림마냥 스토리가 있든 없든 상관없는 게임이면 그냥 스포하겠는데...
로보토미랑 라오루는 스토리 게임이니만큼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로보토미랑 라오루는 스토리 게임이니만큼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784 클정주 ◆Ni7Ms0eetc (S/hmXzfgw.)
2020-11-13 (불탄다..!) 01:51:56
만약 클쪙주가 찐으로 비에스 게임 하게 되면 아마,, 하운드는 재미용으로 할것같고 라텔이나 월러스하지안으까 십긴 해
옵치에서도 올릴 때는 라인하르트랑 브리기테 햇엇고
하운드 할 때는 잘 사리기(메모
옵치에서도 올릴 때는 라인하르트랑 브리기테 햇엇고
하운드 할 때는 잘 사리기(메모
78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53:16
역시 물몸(맞나) 딜러는 치고 빠지는 걸 잘 해야 한다
78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1:55:14
최대한 은유적으로 써서 진엔딩 본 사람만 이해하는 구절을 만든다거나(????
사실 스토리 게임 엔딩은 중대 스포일러나 다름 없으니까 음... 음...
사실 스토리 게임 엔딩은 중대 스포일러나 다름 없으니까 음... 음...
789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55:35
롭톰 찍먹하신 분들도 있으실테니 내일 낮에 사람 많으면 토의햐보는 걸로...
>>787 꽁냥...하실래요?
>>787 꽁냥...하실래요?
791 사서주 (jX2UOESYBM)
2020-11-13 (불탄다..!) 01:56:30
>>789 달새가 브록이랑 대화한거때문에 좀.. 좀 상태가 좀 그럴 확률이 쪼금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794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01:59:01
사실 로보토미 하나만 보면 스토리게임보단 경영게임 느낌이 강해요
기억상으로는 레거시 때는 스토리가 없었고 점차 추가되면서도 스토리는 회사나 세계관보단 환상체 위주 스토리였던 걸 보면 로보토미 기준으로는 스토리는 약간 곁들이 같은 느낌이죠
문제는 이게 라오루에서 이어지고 라오루는 누가봐도 스토리 게임이라...(미간짚
기억상으로는 레거시 때는 스토리가 없었고 점차 추가되면서도 스토리는 회사나 세계관보단 환상체 위주 스토리였던 걸 보면 로보토미 기준으로는 스토리는 약간 곁들이 같은 느낌이죠
문제는 이게 라오루에서 이어지고 라오루는 누가봐도 스토리 게임이라...(미간짚
79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2:05:09
뭐라고 할까... 전에 토의에서 9번 룰이 생겼지요
그걸 감안을 하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걸 감안을 하고 생각을 해봅시다(
79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02:21:21
그리고 뎁주는 자러 가겠습니다
일케 자꾸 독백만 올리지 말고 본스레를 가야 하는데 아이고야
톡바
일케 자꾸 독백만 올리지 말고 본스레를 가야 하는데 아이고야
톡바
809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8:32:28
그런데 언제서부터 분쟁 조절 스레가 분쟁 조정 스레가 된 거야? 규칙에는 조절 스레라고 적혀있는데.
815 사서주 (u/WHaprtH.)
2020-11-13 (불탄다..!) 09:08:47
으에에에에에ㅔ에사무실이야 사무실이라고 출그니 하고마라써 집보내줘 집가고싶어 뺴애애애0앵ㅇ애애애ㅐ애앵ㅇ
816 과제(마C) (/i4ocGVmSc)
2020-11-13 (불탄다..!) 09:10:03
스포일러라
스포일러가 있는 독백을 에버노트나 spo 코드를 통해 쿠션하고
독백에 드러난 스포일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잘 보이게 적어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어디까지나 의견
스포일러가 있는 독백을 에버노트나 spo 코드를 통해 쿠션하고
독백에 드러난 스포일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잘 보이게 적어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어디까지나 의견
820 사서주 (u/WHaprtH.)
2020-11-13 (불탄다..!) 09:12:33
내보내주세요!! 이 회사에서 저를 내보내주세요!! 관리자님은 할 수 있으시잖아요!! 저를 이 곳에서 내보내주실수 있으시잖아요!!!!
821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9:13:25
지금 롭톰 플레이를 보고 있는데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게임하면 엄청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라..
822 사서주 (u/WHaprtH.)
2020-11-13 (불탄다..!) 09:17:15
롭톰 자체가 잘 맞는 사람은 플탐 100시간도 우습게 뽑아내는데 안 맞는 사람은 진짜 안맞긴 하죠..
824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9:19:31
완벽주의자 성향이 외부 쪽으로 향해서 못 견딜걸. 저거 하면 직원 한 명도 안 죽을 때까지 계속 되돌려야 해....
825 사서주 (u/WHaprtH.)
2020-11-13 (불탄다..!) 09:20:32
아 그거야 뭐.. 저도 그러니까요
직원들 죽이기 싫어요. 다 하나하나 애정생기는데....
나중에 보니까 하층부 애들이랑 팀장만 안죽이면 돼~ 나머진 뭐 죽건 말건 내 알바냐? ㅇㅅaㅇ 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직원들 죽이기 싫어요. 다 하나하나 애정생기는데....
나중에 보니까 하층부 애들이랑 팀장만 안죽이면 돼~ 나머진 뭐 죽건 말건 내 알바냐? ㅇㅅaㅇ 가 되어버리더라구요...
826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9:23:35
전 그게 안 돼서........작업 결과가 보통 나오면 전부 좋음 될 때까지 돌릴 제 미래가 보이네요........
이러다가 초반에 포기하겠지.
이러다가 초반에 포기하겠지.
851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09:58:48
엘은 대부분 월급꿀빨러가 종달새한테 에너지 드링크 요구하고 열심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채팅밖에 보지 않았다. 호색한 관련 발언으로는 어이쿠, 아가씨 어쩌고저쩌고밖에 못 봄.
853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10:10:03
(엘은 팀장님이라는 환상에 갇혀있다)
(심지어 엘라스트는 기이스테가 우상이었다)
(엘과 엘라스트는 교육팀, 안전팀, 복지팀을 사랑한다)
(엘들은 상담사들을 사랑하고 그 세피라들과 팀장들을 수장 격으로 생각해서 동경한다)
(심지어 엘라스트는 기이스테가 우상이었다)
(엘과 엘라스트는 교육팀, 안전팀, 복지팀을 사랑한다)
(엘들은 상담사들을 사랑하고 그 세피라들과 팀장들을 수장 격으로 생각해서 동경한다)
863 클정주 ◆Ni7Ms0eetc (3mh.DOl5qQ)
2020-11-13 (불탄다..!) 11:26:08
몬가.. 거부감잇는표현 쫌 써서 만이 가렷습니다
굳이 안 긁어도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업읍니다
굳이 안 긁어도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업읍니다
865 클정주 ◆Ni7Ms0eetc (3mh.DOl5qQ)
2020-11-13 (불탄다..!) 11:32:11
(대충 빻은 취향 짤)
편할때 편한길이로주십쇼...
왜냐하면 나도글케하고잇으니까(
편할때 편한길이로주십쇼...
왜냐하면 나도글케하고잇으니까(
873 클정주 ◆Ni7Ms0eetc (3mh.DOl5qQ)
2020-11-13 (불탄다..!) 11:35:10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6 클정주 ◆Ni7Ms0eetc (3mh.DOl5qQ)
2020-11-13 (불탄다..!) 11:36:07
맞어 제주도민 다 귤나무잇는건아냐ㅠ
근데 클정주 친가는 귤나무과수원잇어
근데 난 덩치차헤테로는업는데
울어버려
이모마음 하게 넛케시큐썰줘....
근데 클정주 친가는 귤나무과수원잇어
근데 난 덩치차헤테로는업는데
울어버려
이모마음 하게 넛케시큐썰줘....
877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11:36:52
티미이긴 하지만 오늘 해도리를 보고오니 진짜 롤이 중국산 인디 X망겜이라는 걸 느꼈다...
878 클정주 ◆Ni7Ms0eetc (3mh.DOl5qQ)
2020-11-13 (불탄다..!) 11:38:11
인디좃망겜 올챔유저인 내가ㅜ레전드
뻘하게,,, 흉쇄유돌근을 일상어로 머라고 말하나요
아무리 대가리굴러도 흉쇄유돌근밖에 생각안나서 그걸로 답레시간 10분정도 잡아먹은듯
그 왜 목에서 나오는 대각선근육 그거
뻘하게,,, 흉쇄유돌근을 일상어로 머라고 말하나요
아무리 대가리굴러도 흉쇄유돌근밖에 생각안나서 그걸로 답레시간 10분정도 잡아먹은듯
그 왜 목에서 나오는 대각선근육 그거
879 과제(마C) (/i4ocGVmSc)
2020-11-13 (불탄다..!) 11:38:22
넛케씨큐썰
뭘...뭘줘야하나
박수도 손뼉이 맞아야 하지 지금은 넛주가 없어서 풀썰이 없네요
씨큐 지금 넛케가 준 빼빼로를 어떻게하면 창의적으로 먹을수 있을까 고민중
뭘...뭘줘야하나
박수도 손뼉이 맞아야 하지 지금은 넛주가 없어서 풀썰이 없네요
씨큐 지금 넛케가 준 빼빼로를 어떻게하면 창의적으로 먹을수 있을까 고민중
884 클정주 ◆Ni7Ms0eetc (3mh.DOl5qQ)
2020-11-13 (불탄다..!) 11:40:01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빼로타워쌓든가()
목빗금도 일상어 아닌것같애서 걸럿습니다
일상어가.. 업억던것인가
빼빼로타워쌓든가()
목빗금도 일상어 아닌것같애서 걸럿습니다
일상어가.. 업억던것인가
888 과제(마C) (/i4ocGVmSc)
2020-11-13 (불탄다..!) 11:42:29
롤에 대해서 아는건 없다
기껏해야 지금 세라핀이 디자이너 전여친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의혹 읽는중
기껏해야 지금 세라핀이 디자이너 전여친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의혹 읽는중
891 클정주 ◆Ni7Ms0eetc (3mh.DOl5qQ)
2020-11-13 (불탄다..!) 11:43:44
그건.. 아닐거야
세라핀 디자인 된 뒤에 전여친이 코스한거라서
그래도 그 챔이 이야기가 만은 건 팩트인지라
롤얘기 쪼금자제하겟습니다.....
세라핀 디자인 된 뒤에 전여친이 코스한거라서
그래도 그 챔이 이야기가 만은 건 팩트인지라
롤얘기 쪼금자제하겟습니다.....
892 과제(마C) (/i4ocGVmSc)
2020-11-13 (불탄다..!) 11:45:55
https://step-nie.medium.com/the-problem-with-seraphine-58dc16c07e79 요 글이었따
>>891
으엉 그렇구나
얘기 많은건 확실히 사실인거같다 롤 1도 모르는데 세라핀얘기는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서
뭐여 아직 롤얘기 시작도 안됐는데 벌써 자제하는것입니까
나는 괜찮았는데
>>891
으엉 그렇구나
얘기 많은건 확실히 사실인거같다 롤 1도 모르는데 세라핀얘기는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서
뭐여 아직 롤얘기 시작도 안됐는데 벌써 자제하는것입니까
나는 괜찮았는데
893 과제(마C) (/i4ocGVmSc)
2020-11-13 (불탄다..!) 11:46:44
씨큐 현재 생각하는거:
빼빼로 밥에 말아먹으며 사진보낼까
아무리그래도 선물인데 좀 실롄가
빼빼로 밥에 말아먹으며 사진보낼까
아무리그래도 선물인데 좀 실롄가
897 과제(마C) (/i4ocGVmSc)
2020-11-13 (불탄다..!) 11:48:27
왜냐하면 빼빼로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5호상자 수준으로
지금 남동생이 하나 먹었는데 눈치 못챔
5호상자 수준으로
지금 남동생이 하나 먹었는데 눈치 못챔
908 사서주 (u/WHaprtH.)
2020-11-13 (불탄다..!) 11:57:36
실제로 사서주는 한명 남은거 감정고조 시킨답시고 대충대충 합해주면서 상대하다가 한명한테 셋 털린적 있어요
로웰 강하더라..
로웰 강하더라..
929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12:59:50
Tmi)실제로도 지금 엘라스트 살짝 맛이 가 있어서 톡방에 들어왔다 갔습니다. 안 그러면 정말 미칠 것 같아서.
931 사서주 (u/WHaprtH.)
2020-11-13 (불탄다..!) 13:03:26
>>929 엘라스트 정신건강은 누가 챙겨주나요 (흐릿
고치돈 먹고싶다 고치돈..
>>925 귤껍질 얇을수록 맛있다던데 얇은건 다 잘 터지고 크기도 작아서 슬퍼요
>>927 사서: 난 원래 나빠
고치돈 먹고싶다 고치돈..
>>925 귤껍질 얇을수록 맛있다던데 얇은건 다 잘 터지고 크기도 작아서 슬퍼요
>>927 사서: 난 원래 나빠
952 ㅇ (6gLJ55myQw)
2020-11-13 (불탄다..!) 13:29:44
>>950 엘라스트 : 감사히 받아겠습니다~. 아, 이건 쉿하고 잊어버리세요. 언제든지 상담하러 와도 좋고요~.(생긋)
실제로는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대충 끼워맞춰서 전부 수복해놓습니다! 연기파 상담사 엘라스트!
실제로는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대충 끼워맞춰서 전부 수복해놓습니다! 연기파 상담사 엘라스트!
963 넛케주 (0j6cebQjKg)
2020-11-13 (불탄다..!) 13:56:01
깔루아 밀크 약 20도
비일리스밀크 약 10도
너무 낮다 땡땡
역시 바카디 칵테일이 제일 만만한가
과일맛 나는데 30도정도 되니까
비일리스밀크 약 10도
너무 낮다 땡땡
역시 바카디 칵테일이 제일 만만한가
과일맛 나는데 30도정도 되니까
96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14:01:01
☆제주도 감귤나무☆
감귤향 리큐르(도수 40도)면 되는거지
감귤향 리큐르(도수 40도)면 되는거지
978 사서주 (u/WHaprtH.)
2020-11-13 (불탄다..!) 14:21:24
ㅊㅊ!!!!
한가해졌나 싶은데.... 화단에 물좀 주고 오래요...
물셔틀.. 막내.. 서럽다...
한가해졌나 싶은데.... 화단에 물좀 주고 오래요...
물셔틀.. 막내.. 서럽다...
98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NfhWxkveuY)
2020-11-13 (불탄다..!) 14:22:27
뭐야 죽지마요
팤주의 클리어를 축하합니다 박수!
>>978 서러운... 막내.....
팤주의 클리어를 축하합니다 박수!
>>978 서러운... 막내.....
992 알시콘주 (DdolTepXaQ)
2020-11-13 (불탄다..!) 15:47:54
#자캐가_처음_술을_마셨던_경험은
악마A: 그거 알아?
악마B: 뭘?
악마A: 인간들은 술에 취차면 취중진담이라는 걸 막 한대, 이것저것 다 털어놓는데 파고들어서 계약 따내기 좋은 방법이야.
시트리: (?악마는 어떻게 되지?)
=악마도 취중진담 하나 궁금해서 마셨다가 제법 괜찮아서 아직 술을 마시고 있다.
악마A: 그거 알아?
악마B: 뭘?
악마A: 인간들은 술에 취차면 취중진담이라는 걸 막 한대, 이것저것 다 털어놓는데 파고들어서 계약 따내기 좋은 방법이야.
시트리: (?악마는 어떻게 되지?)
=악마도 취중진담 하나 궁금해서 마셨다가 제법 괜찮아서 아직 술을 마시고 있다.
994 팤에주 (RTENZ3XsCw)
2020-11-13 (불탄다..!) 15:49:22
저런 짹주는 탈주 못 하셨구나
>>992 그래서 취중진담 하나요(?
>>993 성실하신 ㅇ주 매우뽀담
>>992 그래서 취중진담 하나요(?
>>993 성실하신 ㅇ주 매우뽀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