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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주
(xIlg8BD08s )
2020-10-30 (불탄다..!) 00:22:24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11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477/recent#relay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 는 항상 보고있을리가 없잖아. 바보야? 신 세피라 조차 없는곳에서 잘해보게나!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방입니다. 오프라인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당신은 교복을 입고, 지도를 든채 교문앞에 서있다. 교문위에는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단테가 지옥 입구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를 봤을때 느낀 감정을 느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380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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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6:00:32
학교괴담 수준이 다 그렇지 뭐. 조잡하고, 허접하고. 그래도 그 나이대엔 믿게 된다는 게 매력이지.
381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01:22
>>379 죽기 싫으면 묻는 말에 대답해. 조퇴증 어딨냐. 미술실?
382
♯include <stdio.h>
(MjixgRwg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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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6:03:24
진지하게 파고들면 반 이상이 논파되는게 학교괴담이니까. 딱 학생 지식수준에 맞춰진게 학교괴담이긴하지.
383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04:01
>>382 (이미 하나 논파하긴 했지)
384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04:52
>>381 연필은 '언제나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다'라는 글씨를 종이에 쓰더니... 종이가 조퇴증 조각으로 변했다. 인원에 맞춰서 두조각. 와! 조퇴증을 전부 모았다!
385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06:07
다 모았네. (살짝 아쉬워하며 책상에 이어서 해본다. 코드가 거부하면 혼자서라도 할거임.) 여기서 제일 센 귀신은 어디있니?
386
♯include <stdio.h>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06:21
귀신을 협박... (이걸 무어라할까) ...다 모은것같지?
387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07:16
>>386 다 모은 것 같네. 원래 협상은 내가 우위에 있을 때 하는거야.
388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08:06
>>385 '그러한것은 사람의 소관이 아니요 천명에 따라 정해지는것이니 경거망동한 행동을 삼가고 옥상이요' 라고 쓴 연필은... 연필째로 사라졌다. 튀었다?!
389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09:53
>>388 ('경거망동'에서 황산까지 손이 닿았건만) 하, 튀었네. 옥상으로 가면 되나보다.
390
♯include <stdio.h>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10:04
협상보다는 협박에 가깝지 않아? 그야 둘 다 우위에 있을때 하는거긴 하지만. (분명 그쪽 스킬은 청년쪽이 높아야할터인데 오히려 배우고있다.)
391
♯include <stdio.h>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10:51
(역시 협박이야) 옥상으로 가면 되겠네.
392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12:40
>>390 협상은, 부드러운 협박이지. 물론 나도 급하지 않으면 부드럽게 설득하는 걸 선호하지만 말야, 세계대전 때 왜 국가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노골적으로 변했겠어? (웃음)
393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13:06
옥상 갑니다~
394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19:38
당신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문을 열었다. 삐걱소리와 함께 열린 문 너머에는 누군가가 누군가를- 롤링 소배트로 옥상에서 떨어뜨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롤링 소배트를 갈긴쪽은 이내 당신들에게 다가 오더니"꺄하하하하하ㅏ핳하!!!!!!!!!!!!! 아니 너희 진짜 뭐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그렇게 황산을 써대면, 재미가 떨어진다고? 저어ㅓㅇㅇ말로 볼만했다구우우우우우" ...시커먼 정장을 차려입은 유에(인간형)가 말투와 목소리를 제멋대로 바꿔가며 말을 걸었다.
395
♯include <stdio.h>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22:31
틀린말은 아니라는게 제일 문제인거 알지...? (그런소리를 하며 옥상으로 들어가던 청년은 유에의 등장에 완전히 굳었다) ...뭐야.
396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23:33
어우씨 깜짝이야. (와중에도 유리병은 안 놓친다. 바닥에 황산과 염산을 내려놓곤) 에 뭐. 빠른 길을 좋아해서 말입니다. (어깨를 으쓱이며) 볼만했으면 다행이고. 이제 집으로 가도 되는거죠? 조퇴증. (4개를 모두 보여준다)
397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27:26
"에잉- 끌끌끌, <내>게도 황산을 던져야지. 유종의 미를 못거두는 아가씨구먼. 청년쪽은, 의외의 기대를 배신당한바. 그래그래 진짜 조퇴증이네. 여기 선물받아가라" 중구난방으로 말한 유에는 당신들에게 사탕과 초콜릿, 과자가 든 호박모양 바구니를 내밀었다.
398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29:18
GM한테 공격을 날리는 미친 플레이어가 어딨어. (초콜릿을 하나 우물거리며) 아 근데 진짜 궁금한게(실제로는 발음이 조금 웅얼거리고 있다), 그 자매 진짜 나 안 죽이려고 했던 거 맞아요? 사실은 죽으면 되살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었던 거 아니야?
399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30:50
당신한테는 아무 기대도 받고싶지 않지만. 끝났으니까, 난 갈게 (그렇게 말한 청년은 바구니를 챙기고 한발앞서 돌아갔다.)
400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6:33:56
"! 그거 좋다! 다음엔 그렇게 할게"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며 킬킬댄 유에는 반대로 표정을 싹 굳히고 말을 이었다."공교롭게도 말이야아, 강제력이라는게 있기는 있어서. 핍진성, 전개, 개연성. 차암 재미없지??" 의도야 어쨋건 결과는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였다."의도의 이야기는, 그 자매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어떤가요?"
401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
Mask
2020-10-31 (파란날) 06:36:29
아뇨, 대화는 완전 사양. 안전이 보장되어 있었다면야 뭐 만족이지만요. (하나 더 먹으며) 뭐 황산 고스트헌터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네요. 강제로 끌고왔으니 고맙다고는 안해요. 쌤쌤. (바구니를 챙기고 집으로!)
402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7:51:22
(교복을 입은 갈색 부스스한 머리의 여성.이벤트같은건가. 라고 생각하며 지도를 들고 학교 안으로 향한다.)
403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7:57:16
>>402 당신은 지도를 들고 학교 안으로 향했다... 그런데 교문뒤쪽에서 누군가 보고있지 않았나? 돌아보면 아무도 없을테니 기분탓일지도 모른다. 왼쪽과 오른쪽 입구중 어디로 갈까?
404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8:03:35
>>403 ....!? (문득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본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음을 확인하고는, 찝찝하게 다시 고개를 돌린다.) 어디... 왼쪽으로 가볼까. (별 고민 없이 들어간다.)
405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8:08:33
>>404 당신은 왼쪽 입구로 들어갔다. 왼쪽을 보면 학생들의 희망 급식실이 있고 오른쪽을 보면 화장실, 보건실, 교무실, 교장실이 있다. 어떻게 할까?
406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8:09:35
>>405(급식실로 간다. 급식은... 학생의 희망이니까.)
407
nutcase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8:13:56
(일단 사내는 빡쳐있었다. 첫째로는 알도 못하는곳으로 끌려왔기때문이고, 둘째로는 알도 못하는 옷을 입고있기 때문이고, 셋째로는 그 옷이 죽을만큼 답답했기 때문이었다. 일단 단추부터 몇개 끌르고 이 일을 꾸민놈을 죽여버리겠다는 마음가집으로 교문 안으로 들어섰다.)
408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8:17:35
>>406 당신은 급식실로 들어갔다. 희망의 집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아니다) 급식실은 텅 비어있었지만 잭 오 랜턴 하나가 당신을 반겨주었다. 자세히 보니 조퇴증 하나를 물고있었다. >>408 당신은 교문으로 들어섰다. 어라? 방금 누군가 당신을 스쳐지나가지 않았나? 아닌가? 기분탓인지도 모른다.
409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8:19:49
>>408간식은 안 들어있나? (잭오랜턴을 관찰한다. )아. 이걸 모아서 올라가는 거라고 했나... (조퇴증을 가져가려 시도.)
410
nutcase
(MjixgRwg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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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8:20:59
(그런 느낌이 들자마자 사내는 한대 칠 생각으로 돌아보았으나 아무도 없었다.) ...뭔진 모르겠지만 엿같은거라는건 알겠군. (씹어뱉듯 말하고 사내는 왼쪽 입구로 향했다.)
411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8:23:36
>>409 아쉽게도 간식은 들어있지 않았다. 일단 진짜 호박이기는 했다. 고전적으로 호박안에 양초. 조퇴증은 쉽게 빠졌다. >>410 당신은 왼쪽입구로 향했다. 왼쪽에 급식실, 오른쪽에 화장실 보건실등 방들이 보였다. 어디로 갈까?
412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8:25:51
>>411 (유감스러운 일이다... 단 걸 먹지 못해서 아쉽지만 조퇴증을 챙긴다. 급식실을 나선다.)
413
nutcase
(MjixgRwg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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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8:26:28
(사내는 먼곳부터 찾아보고 그런 성격이 아니었다. 가까운곳부터 가자. 가까운곳이면 화장실 아니면 급식실이니까...) 화장실에 숨겨두진 않았겠지. (급식실로 향했다.)
414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8:29:35
>>412 당신은 잭씨를 뒤로하고 급식실을 나섰다. 넛케와 마주치치 않을까? >>413 당신은 우선 급식실로 향했다. 씨큐랑 마주치겠네 우왕
415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8:32:40
>>414 >>413... 어라? (예상 못한 곳에서 당신을 보게 되었다. 뭐. 카톡방에 의해 일어난 일임을 감안하면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지만.) 그 쪽도 잡혀온거야? ...와. 일진이다.(당신의 옷차림을 보고)
416
nutcase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8:35:52
>>414 >>415(사내의 살기가 흩어진건 틀림없이 당신덕이겠지.) 아니, 일진은 무슨. 이쪽은 학교 문턱도 못밟아본놈이라고. 잡혀온건 맞지만.
417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8:37:36
>>416그러면 그냥 날라리인걸로. 아. 급식실엔 더 이상 건질게 없어. 내가 조퇴증을 회수했거든.(증거로 회수한 조퇴증을 들어 보여준다. 팔랑.)잭오랜턴은 있는데 간식도 없어. 유감스러운 일이야.
418
nutcase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8:41:37
>>417양아치 소리는 자주 듣는데말이지...애초에 그쪽도 딱히 할말은 없지 않나. (당신또한 교복차림인것을 보고 하는말이다. 세라복입니까. 카라 리본 건드리면서 장난치려 할지도.) 그런가, 여긴 벌써 끝난건가... 빠른데. 간식 없는것도 체크하고.
419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8:44:42
>>418 (situplay>1596243438>104 대충 피크루가 이렇게 생겼으니 세라복 비슷한걸로.) 나는 전혀 날라리가 아니라 건실한 학생이었으니까 말이지..뭐. 교복을 입을 나이는 한참 지났지만. 그쪽도 조퇴증 모아야 하는거지? 층마다 하나라고 했으니 이 층에선 더 조사할게 없으려나?
420
nutcase
(MjixgRwg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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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8:49:37
>>419그러고보니 CQ씨는 학교다녔었던가. 교복 입었을때의 CQ씨라... (그러면서 당신을 보는것이, 적당히 상상하는듯 하다. 호칭이 왜 도로 회귀했냐고요? 그때 정신 못차리고 누님이라 부른거였거든요 저쪽에서도 몇레스 지나면 도로 CQ씨라 부르고 있을것이다. 하하 시간선 꼬였대요.) 뭐,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야 빌어먹을. 사람수대로 준비를 했냐 안했냐가 문젠데... 귀찮으니 그냥 올라가볼까.
421
CQCQ
(EPLSxRFP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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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8:53:43
>>420말해두는데, 그 때는 지금보단 풋풋했으니까 말이야. 그래볼까- 올라가려다가 막히면 다시 1층을 조사해보는걸로. >넛케와 함께 2층으로 향한다.
422
[school]
(MjixgRwg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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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8:57:20
>>420-421 당신들이 계단을 오르던중 작고 빨간 공이 통통튀며 옆을지나 내려가더니 마지막에 붉은자국을 남기며 터졌다. 물감냄새가 번졌다.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엔 과학실, 오른쪽으론 교실들과 화장실이 보인다. 어떻게 할까?
423
CQCQ
(EPLSxRFP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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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8:59:10
>>422 ...!? (붉은 공을 보고 조금 놀라 흠칫.) 어디- 역시 이런 이벤트라면 과학실이 수상하려나. 어떻게 생각해? 저쪽 먼저 가볼까?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424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9:02:15
>>422-423지금보다 풋풋한 CQ씨라면 꽤 보고싶은데. 지금도 귀여운데 말이야. (그런말을 하며 함께가다가 당신이 흠칫하면 가볍게 머리를 톡톡 두드려주려하지 않을까) 그렇게 말해도 이쪽엔 문외한이란 말이지...뭐, CQ씨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가보자고.
425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9:06:57
>> 과학실쪽으로 향합니다!
426
[school]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9:09:21
당신들은 과학실로 발을 들였다. 문을 열자마자 개굴개굴하고 개구리 우는소리가 들려왔다. ...포르말린 표본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427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9:11:00
...거-참. (귀엽다는 말에 그런 말로 대답을 대신한다. 부끄러운 모양인듯.) 힉. (당신이 머리를 톡톡 두드리자) 놀래키지 마.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보고) ....저거...무슨...?
428
nutcase
(MjixgRwgZg )
Mask
2020-10-31 (파란날) 09:15:01
(그러는게 제일 귀엽다는걸 말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당신이 놀라자 금세 손을 뗐다.) 아... 이런, 놀란건가. (그러다가 당신이 보고있는쪽을 보고 개구리우는소리가 그쪽에서 들린다는걸 알아챘다.) 개구리 울음소리니까, 개구리겠지. 대충 한대 치면 해결되지 않을까. (오락가락 하는 가전제품보듯이 말하더니 정말로 한대 쳐보기라도 할듯이 개구리 표본을 집어보려 했다.)
429
CQCQ
(EPLSxRFP0w )
Mask
2020-10-31 (파란날) 09:17:26
아니그래도그건좀불쌍하지않나 적당히조사만하는게낫지않을까 애초에 이런곳에서 무슨 일 나기도 전에 부수고 훼손하고 죽이는건 안 좋은 플래그라고 (개구리 표본 조사 시도!)
430
Prayer
(I0MKtnWy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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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파란날) 09:20:15
>>263 (학생출입 금지고 뭐고 일단 열리나 살펴본다. 아니라면 유리창 너머로 보인다면 관찰이라도 할듯. 아, 그나저나 저 바깥은? 반대편 창으로 운동장이 내려다보인다면 봤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