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408> [상L/이벤트] 어딘가의 초차원 할로윈 스쿨 :: 481

유에주

2020-10-30 00:22:24 - 2020-11-01 00:30:21

0 유에주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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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있을리가 없잖아. 바보야? 세피라 조차 없는곳에서 잘해보게나!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방입니다. 오프라인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당신은 교복을 입고, 지도를 든채 교문앞에 서있다.
교문위에는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단테가 지옥 입구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를 봤을때 느낀 감정을 느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257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06:55

>>255
힝 잭씨는 조퇴증을 빼앗겼다. 상냥하게 대해줘요.
이제 어디로 갈까?

25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10:21

>>256
던지는 형식의 소화기를 찾기는 했지만... 도움이 될까?

259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2:10:35

(음악실로 달려보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260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11:11

>>253 신더
(가위면 확실히 날붙이니까.) 새삼 그 양반들 뭐 하는 양반들이야 대체. (역시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이다.) 아니 그건 방호 장갑 같은 거 끼고 말해. (그 겁나 두꺼운 장갑 그런 거. 아무리 그래도 약품 사고는 사고라고. 절레절레!) 아, 그 악마. (넘겨받았구만.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 끄덕거린다. 그리고 사탕 먹는 거 보고 본인도 뇸) 동상? (이 눈 앞의 이과가 이야기하는 동상이) 혹시 그 저어기 밖에 그거? (그거 반응도 해? 아니 반응할 만 하긴 하지.) 상관은 없는데 근처에 사람 있으면 다칠 것 같으니까 반대표 하나 던진다.

261 Prayer (I0MKtnWyNc)

2020-10-31 (파란날) 02:13:22

(씁, 이걸로는 역부족이다. 애초에 자신의 근력이 썩 좋지도 않았다는 것을 되새긴 수연은 소화기를 챙기긴 하지만 교장실을 지나쳐 교무실로 향해본다.)

262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15:25

>>260 지금이면 아프겠지만 여길 나가면 나노로봇이 흔적도 없이 치료해줄 테니 괜찮아. 그보다 정말이지, 적의를 가진 사람을 추방한다는 그거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거 맞냐고. (불만 가득 사탕을 이리저리 볼에서 굴린다) 아쉽네. 1:1이면. 정말 아쉽지만... (뒤이어 작게 중얼)뿌릴 곳은 널렸으니까... 과학실부터 가자. 자 앞장서주세요. 위험하니까 손잡고. (손을 내민다)

263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18:58

>>259
음악실에도 조퇴증을 문 잭 오 랜턴이 있었다. 최속클리어 축하드립니다. 니가 그렇게 운이 좋아? 옥상으로 따라와.

>>261
당신은 소화기를 챙기고 교무실로 갔지만... '시험 기간 내 학생 출입 금지'라는 종이가 붙어있다. 어떻게 할까?

264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19:25

>>262 신더
만능 나노로봇이냐고. (마스크 낀 주제에 눈으로 한껏 찡그리고 있어서 그런지 표정이 훤히 드러나는 것 같다. 얼척없음! 와 정말 하나도 안 괜찮아보이는 말인데!) 그거... 작동 몰라 나도. (제대로 작동하는 거...) 잘 돌아가는지 사실 본 적 없어. (작은 웃음이 곁들여진다. 대충 헛웃음이다. 이대로 괜찮은가 악의필터라는 생각. 그러다가 뿌릴 곳 널렸다는 말에 이 사람 매드 사이언티스트인가 하는 생각도 좀 하고. 비상 탈출할 때 뿌리는 건 고려할 사항이긴 하겠다. 별개로 아이고야 하고 한숨 섞인 뭐가 튀어나오긴 했다.) 그래그래, 갑시다. (손 잡고 과학실 간다! 조사! 조사!)

265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2:21:30

옥상... 아까 막혀있었지만 어쩐지 지금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자 중얼거리며 옥상으로 올라갔다.)

266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22:21

>>264
당신들이 과학실로 들어서자 인체모형이 돌연 손을 뻗고 걸어오더니- 중간에 멈춰서는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67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23:47

>>264
거의 만능이지. 목이 날아가도 원상복구!(싱긋)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오... 그럼 누구 목숨이 한 번은 날아가야 확인이 가능하다는 거군. 빌어먹을. (사탕을 아작아작 깨먹으며) 진짜 잡는구나. 내가 걱정되는거야 아님 반대야? (놀리면서 안으로 들어온다) 자. 일단 인체모형에 뿌려보자. 입은 없지만 얼굴에 뿌리면 만들어지겠지. 그리고 나가는 법을 친절하게 묻는거야. 바닥 조심해. 아까 그 자매가 뭔가를 던진 것 같으니까.

26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29:29

>>265
당신이 옥상문을 열면 찰칵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누군가를 옥상에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민 존재는 당신에게 다가오더니 듣기 편안한, 그러나 감정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최초클리어 축하드립니다. 유에라면 방금 제가 떨어뜨린게 유에이니 찾지 않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 상품입니다.
...온통 흰색옷이란걸 제외하면 흔한 교사의 복장을 하고있는 즈베즈다(인간형)은 당신에게 과자와 초콜릿, 사탕등이 가득 든 호박모양 바구니를 내밀었다.

269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30:02

>>266-267 신더
(그 정도면 솔직히 그게 더 공포인데? 노란 눈이 조금 커졌다가 만다.) 아이고 살인은 안 된다 이 것아아아. (그리고 등짝 때리는 시늉을 하기도 하고. 추억의 어머니의 그 등짝 스매시라던가.) 둘 다라고 하자. (그래도 일반인이니까 걱정된다는 점이 비중이 크다. 자경단의 입장에서는. 그리고 과학실에 들어서면...) 아 깜짝이야. (작게 중얼거린다. 놀란 거 맞지? 알았어...) 아니 일단 뿌리기 전에 뭐 없나 조사부터 하는 게 맞지 않냐, 손에 뭘 쥐고 있다던가 하는 거. (워 이 양반 진짜 행동력 대단한 사람일세! 제지하려는 듯 손을 좀 세게 잡으려 한다.) 바닥에? (그리고 바닥도 본다. 뭘 뿌려놨길래?)

270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35:08

>>266-269
(무덤덤하게 인체모형에게 중지를 올린다) 배터리 나갔냐? ㅎ. 와, 진짜 놀랐어? 귀신의 집 이런데 못 가겠구나. 알았어, 알았다고. (팔을 슥 당겨 제지를 피하며) 아직은 안 뿌릴게. 바닥에는... 유리가 있을거야 아마. 벽에 유리 깨지는 청아한 음색이었거든. 손전등을 이용하면 되겠다. (관심이 바닥으로 쏟아지면 바로 인체모형을 향해 뺨다구를 날릴 준비를 한다)

271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37:14

>>267 >>269
과학실을 조사하면 아까 쌍둥이가 던진 포르말린이 벽에 묻어있고, 그 아래에는 개구리 표본이 널부러져 있을것이다.
그외에는 비커나 스포이드같은 용품, 물이 끊긴 싱크대, 그 뭐지 산성 알칼리 체크하는 그 종이, 과학교과서 몇권이 있을것이다. 찬장을 보면 이런저런 약품이 위험! 딱지를 붙인채로 들어있겠지.

272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46:43

>>270-271 신더
(나름 작게 중얼거린건데 들렸구나 젠장) 귀신의 집이 여기 아니냐. (귀신보다 더한 걸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반박할 게 떠오르지만 그냥 관두기로 했다...) 유리조각, 이... 진짜잖아. 개구리 표본은 또 왜 있어? (개구리 표본이 굉장히 눈에 띄었는지 손전등으로 스포트라이트 비추듯이 하고 있다. 물론 유리조각 반짝반짝! 하고 이리저리 휘휘 빛 비추고 있긴 하다.) 완전 개판 냈구만. (하고 바닥에서 눈을 다시 돌려서 이 이과 휴먼을 보면) 뭐 하려고 그러고 있어?? (아니 저기요) 그러면 너가... 걔 조사하고 난 눈에 띄는 거 조사할란다. 이미 훼손 다 된 곳에 굳이 또 훼손 안 늘릴 이유는 없겠지 뭐. (쫑알.)

273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50:00

>>272 여기는 학교지 학교. 귀신의 집보단... 뭐 그 자매는 솔직히 좀 무서웠어. 나노로봇만 있었어도 상대할 만 했겠지만. (슬쩍 보고) 개구리 표본이 깨지다니. 뭐 키스라도 해달라고 했나? 그래. 딴 거 조사해. (씨익)

274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51:23

>>271
일단 침착하게
인체모형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275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54:06

>>274
인체모형은 넘어졌다... 아야 아파요

276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55:04

>>275
야. 말 못하냐? (발로 톡톡) 짜증나게. (머리를 분리 시도해보고, 되든 안되는 아까 신더의 말대로 쪽지가 있나 본다)

277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57:06

>>276
인체모형은... 머리를 탈취당했다... 특별한건 없었다......

278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58:41

>>277
아 움직였으면 뭐라도 하지. (머리를 발로 차 멀리 날려버리고 개구리 표본에 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다) 수의대 짬밥을 여기서 쓰네.

279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01:21

>>278
(힝잉 케장콘) 당신은 표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통할까? 싶지만 어째선지 작은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뭐야 왜 살아나요.

280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02:40

>>279
와 진짜 살아나네. 내가 화타야. 아니 아르테미스? 그건 사냥 아닌가.
어 그래 아무튼, 너 한국말 할 줄 아니?

281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06:04

>>280
개굴... 개굴개굴. 삘리리 개굴개굴.
일단 한국말은 못하는게 확실해보인다.

282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09:25

>>281
진짜 내가 뭔 기대를 했담. 그래 금수녀석 생명 하나 살린 셈 치마. (손으로 들어서 수조에 약간 물(정제수)을 부어주고 책상 위에 둔다) 알아서 살도록 해라. 학교니까 누가 찾겠지. 아니어도 내가 한 번 더 살려준거니까 손해는 아니잖아?
추리물을 보면, 꼭 이런 교과서 같은거에 힌트가 있던데... 신더는 어디간거야... (교과서 촤르륵)

283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12:27

애초에 말야. 난 졸업한지 한참 지났거든? 내가 왜 학교에 와야하는건데? 그것도 교복입고. 하다못해 대학교도 아니잖아.
(어이가 터져버렸는지 청년은 아무도 없는곳에서 따지듯 중얼거렸다. 복장은... 감색계열의 평범한 블레이저 교복. 오늘은 안경을 쓰고있네요.)
(투덜대다가 답답했는지 넥타이를 살짝 끌르고 교문으로 들어섰다.)

284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16:15

>>282
개굴. 개구리는 한번 울더니 수조에서 헤엄치기 시작했다. 당신은 교과서를 뒤졌지만 영양가 있는 정보는 없었다. 교과서 낙서 하나만큼은 예술급이었지만.

>>283
당신은 교문을 들어섰다. 어라? 저쪽에서 누군가 당신을 보고있지 않았나? 잘못본건지도 모른다.

285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17:47

>>284
짜증나게. (다 던져놓는다) 무기나 챙기지 뭐. (찬장에서 황산을 찾아본다)

286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19:25

...뭐야. 난 영안은 없는데.
(슬쩍 돌아보고는 없는것을 확인하고 오른쪽 입구로 향했다.)

287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22:33

>>285
찬장에는 다른 약품들과 함께 황산도 들어있었다. 학생들이 꺼내지 못하게 하려했던건지 높은칸에 있지만, 그러면 오히려 더 위험하지 않을까.

>>286
당신이 옆을 지나자 동상은 책을 한페이지 넘겼다. 들어가면 내가 쓰고 내가 보는데 일일히 서술 해야하나

288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24:34

>>287
짬밥은 괜히 쌓이는 게 아니다. (의자를 끌고와 손을 뻗는다. 닿으려나?)

289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25:39

하아... 대충 알겠네. 유령의 집 컨셉인거지? 움직이는 동상이면 클리셰잖아?
(혓바닥이 길어지는건 긴장해서가 아닐까. 어쨋든 익숙하게 교무실로 갔... 왜 교무실이 익숙해.)

290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29:37

>>288
의자를 사용하면 닿을정도의 높이였더. 당신은 황산을 손에 넣었다!
유리병에 들어있으니 조심하자.

>>289
교무실은 '시험 기간 내 학생 출입 금지'라는 종이가 붙은채로 잠겨있었다. 어떻게 할까?

291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31:04

>>290
(1층으로 내려간다) (동상에 뿌려야지)

292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35:44

(그런걸 신경쓸정도면 청년이 이렇게 살고있지는 않겠지. 잠김부분을 들여다보다 따는걸 시도했다.)

293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39:32

>>291
기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상... 동에 황산을 뿌리면 어떻게 되더라... 하여튼 화학작용과 함께 뭔가 퇴마된듯한 느낌이 드는것도 같고.

>>291
당신이 문을 따고 들어가자 서랍속에서 무언가가 터지듯 쏟아졌다. 휴대폰, 귀걸이, 담배, 만화책... 압수품인듯하다.

294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41:37

>>293
(산화반응 어쩌고) 뭐야. 반응이 없네 심심하게... (책을 훑어보고 비웃으며) 멍청하긴. 교사가 방학에 왜 학교에 남아. 방과후도 있는데. (다시 현관으로 가서 코드와 만나보자!)

295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42:28

#실수. "왜 학교에 안남아"

296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42:44

와, 뭐야.
(청년은 굉장히 티안나게 놀라는 타입이었다. 무미건조한 감탄사와 함께 물건들이 나오는걸 보고, 쭈그려앉아 뒤져보기 시작했다.)
(음... 담배... 이건 좀 탐나는데... 그치만 내가 평소에 하는거 아니니까. 수상하기도 하고. 교무실을 좀 더 뒤져보기로 했다.)

297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46:53

>>294
괴담을 논파한 당신은 다시 건물로 들어갔다. 교무실쪽에서 뭔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렸을까?

>>296
교무실은 컴퓨터, 책상, 금고, 시험지와 omr카드등 학생이 출입해서는 안될 사유가 가득했다. 이제 어떻게 할까?

298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47:47

>>297
(교무실에 무언가가<교무실이 열렸다)
교무실로 다가가 문을 연다!

299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51:09

금고...
(그렇게 중얼거리던 청년은 문을열고 들어오는 새짖과 마주쳤다!)
...누구야.
(청년은 말을 고르는데 실패했다! 경계심을 드러내며 한발 물러섰다!)

300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52:38

NADA.
(팔짱을 끼고 마주보며)
이젠 자기소개도 귀찮다. 새짖소. 알아서 해석하시고. 본명은 궁금하면 물어보고~ (안에 들어와 내부를 살펴본다) 뭐 찾은거 있니?

301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3:56:15

온지 꽤 됐나보네. 현실에서 닉네임으로 불리는건 이상하지 않아? 새가 짖는 소리라고 불리는게 좋을것같진 않은데. 난 린든이라고 부르면 되고.
(닉네임을 알려주기 싫었던 청년은 선치듯 본명을 말했다. 그마저도 이름이 아니라 성이었지만.)
난 온지 얼마 안되서. 담배나 만화책같은게 튀어나오긴 했는데.

302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3:59:03

그래. 린든. 내 이름은 은진이고 진이라고 불러도 돼. 닉네임으로 불리는 거 정말 기분이 별로였는데 이해해주니 감동이네. 우리 힘을 합쳐 나가보자고. 여기에는 조퇴증이 있는 것 같고, 조각을 모으면 나갈 수 있어보여. 뻔한 설정이네. (책상을 이리저리 뒤져본다) 선생님들은 뭔가 중요한 걸 뻔한 장소에 넣는 버릇이 있지. 금고라던가?

303 ♯include <stdio.h>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4:04:03

진씨. 이걸로 괜찮지? 감동일정도는 몰랐지만. 조퇴증... 진짜 클리셰적이네.
(책상을 뒤지는 당신을 보다가 뒷말을 듣고 금고로 다가가며 덧붙였다.)
덕분에 학생입장에서는 고마웠지. 디지털식이면 바로 딸 수 있는데, 이거 뭐지.
(금고가 디지털인지 아날로그인지 살펴본다.)

304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4:05:10

>>303
운좋게도 금고는 디지털식이었다!

305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4:05:11

진짜 감동은 아니고. 말투 보면 느껴지지 않니?(무미건조)
일단, 황산을 부어보자.

306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4:10:29

>>305
...예상 못했었다 싶었는데 빈말이었어?
아니, 왜 황산부터 부어. 보통은 따보려고 시도하는게 먼저 아니야?
(황산부터 들이대는 당신의 행동에 진심으로 당황하며 물었다.)

307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4:11:46

//아니 또 나메가 스쿨이네 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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