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389161>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1 :: 1001

캡틴 ◆Pm/Ihnyl6U

2020-06-17 19:19:11 - 2020-06-26 19:13:24

0 캡틴 ◆Pm/Ihnyl6U (2543902E+5)

2020-06-17 (水) 19:19:11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308 레온주 ◆cRs8n0UzMM (8143008E+5)

2020-06-19 (불탄다..!) 22:31:31

레온이는 딱히 숨기거나 잘 안쓰는편은 아니니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질문입니다!

309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22:31:35

사장님은 능력이 눈에 띄는 타입은 아니니 일부러 밝히지는 않았을 것 같슴다. 쓰는 장면을 보고는 이런 느낌인가? 정도는 알 수 있겠지만여..

이비주도 참석한다 예아~

310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2:31:59

와 시끌벅적하니 좋네요!

311 이비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2:33:08

"앗! 저요, 저요, 저요!"

물어보고 싶은 거 있지롱! 손을 번쩍 들고 눈을 빛내며 레온을 바라본다.

"좋은 낮잠 스팟 공유해 주세요!"

슬슬 날씨도 더워지고 하니까, 좀 서늘한 곳을 찾고 있거든요!

312 레온주 ◆cRs8n0UzMM (8143008E+5)

2020-06-19 (불탄다..!) 22:34:22

이비주 안녕하세요~
정말 시끌벅적하니 좋네요!

313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2:36:24

흑흑.. 흑흑흑.. 감격이에요.. (눈물!)

314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2:36:49

이대로라면 휴가 다음주로 안 잡고 바로 내일부터 시작해도 될 것 같네요!

315 해리주 ◆DPZp0yD7/I (8480167E+5)

2020-06-19 (불탄다..!) 22:37:14

레온주의 답레를 보고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잘못된 거면 굉장히 죄책감이 드니까 말이죠. 그리고 사장님 능력은 실전에서 보고 느끼는 걸로...

확실히 이런 분위기... 좋네요. 정말 좋아요.

316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2:38:19

복작복작하고 편한... 뭔가... 대가족 같은 분위기 좋아요!

317 해리주 ◆DPZp0yD7/I (8480167E+5)

2020-06-19 (불탄다..!) 22:38:36

한분한분의 시트가 모두 매력적이라 아직 안오신 분들하고도 꼭 만나보고 싶네요. 상황극은 처음하는데 이런 분위기의 스레...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당.

318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2:39:52

저도 이런 분위기를 많이 좋아합니다(끄덕

319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22:46:13

좋은 분위기(고개끄덕)

320 레온 ◆cRs8n0UzMM (8143008E+5)

2020-06-19 (불탄다..!) 22:48:01

"이상형은... 사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답이 안된다면 패스해도 괜찮나요? 라고 말합니다.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니 사실인 것 같기도하고...

"능력을 쓸 때는 사실 별 느낌이 없어요. 천천히 이동할때는 가끔 몸의 부위가 각각 다른 느낌인게 느껴질때도 있고..."

해리의 질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천천히 답합니다. 평소에 생각해본 적 없는일이라 차분히 생각하며 답하네요.

"싫어하진 않아요. 인간일땐 물에 몸 담구고있는것도 좋아하는편이고... 고양이일때는 젖는걸 싫어해요. 털이 무거워서..."

목이 마른지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마저 답합니다.

"서늘한곳은 여기 건물 뒷골목 담장 위가 좋아요. 햇빛도 잘 안들고 바람은 잘 통하고..."

눈을 살짝 감고 미소지으며 말합니다. ...이제 알았지만 술기운이 꽤 올라온 모양입니다. 말이 많아졌네요.

321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2:48:31

좋은 분위기...!(무한끄덕)

322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2:48:42

좋은 분위기 그리고 레온주의 답변이 나왔네요! 오오 패스 질문 오오...

그럼 기사님 질문 받으세요!

323 레온주 ◆cRs8n0UzMM (8143008E+5)

2020-06-19 (불탄다..!) 22:50:49

분위기는 좋고 전 질문을 잊었습니다ㅎ..

324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2:52:27

질문은 2번 레온주가 먹어치웠군요

325 기사님 (0060501E+5)

2020-06-19 (불탄다..!) 22:52:49

"와아, 제 차례다~ 질문주세요~"

음료수를 따라 마시며 활짝 웃었다. 그렇다고 이상한 질문은 하지 마시고. 라고 덧붙이면서.

326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22:53:07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이상적인 사람에 대해서는 생각했을 줄 알았지만. 없다면 그것도 답이긴 하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며 술을 홀짝홀짝 마시네요. 안주도 맛있고 술도 맛있고.. 그러고보니 비가 오면 전이 좋은가..

"기사님은 인간일 때랑 타조일 때 시력차이가 얼마나 나는가?"
아. 이건 타조 시력 관련이려나요. 타조 시력 그대로라도 신기한 거고 차이가 많이 나도 신기한 거려나..

327 레온 ◆cRs8n0UzMM (8143008E+5)

2020-06-19 (불탄다..!) 22:53:22

"아, 기사님은 받았던 손님중에 가장 기억나는분은 누구신가요?"

눈을 번쩍뜨고 기사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328 해리 ◆DPZp0yD7/I (8480167E+5)

2020-06-19 (불탄다..!) 22:55:39

"그렇군... 알려줘서 고맙다."

레온의 답에 해리가 감사를 표하고 나서, 다음 차례인 기사님을 보고 말했다.

"기사님 선배... 라고 했던가요? 타조 아니마이면 달리기도 빠를텐데 최대 속력이 어느정도 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딱히 제가 거북이라서 물어보는 건 아니라고 덧붙인 해리는 술기운이 꽤 올라온 거 같은 레온을 흘끔 바라봤다.

329 진행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00:18

비가 더 내립니다! 하늘에서 뚝뚝 떨어지는 이건 더 이상 빗방울이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 비는 내일까지 계속 내린다고 합니다.

330 이비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01:05

"기사님, 기사님! 이건 질문이라기보다는 부탁이긴 하지만요!"

히히히~, 기분 좋게 웃는다.

"둘 다 같은 스물여섯인데, 혹시 편하게 이야기해도 괜찮아요~?"

그렇잖아요, 모처럼의 동갑인데! 거절하면 어쩔 수 없지만요.

331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01:22

아니 세상에 귀엽잖아...!

332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01:25

비... 비가...! :ㅇ

333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23:01:28

이러면 진짜로 간판이 떨어져버렷..!(?)

간판: 걱정마라. 떨어질 것 같지만 최신공학으로 만들어진..
참치: 그럴 리가 없잖아!

334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02:34

최신공학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하지만 사장님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이제는 농담만으로 들리지 않게 되는걸요 :ㅇ....

335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02:56

언젠가는 간판을 떨굴 태풍을 보내고 말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0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판 하나에 이렇게 비장할 문제냐구요~!~!!!

337 레온주 ◆cRs8n0UzMM (8143008E+5)

2020-06-19 (불탄다..!) 23:05:24

간판 떨어지면 화려한 새간판을 다는건가요ㅋㅋㅋㅋ

338 해리주 ◆DPZp0yD7/I (8480167E+5)

2020-06-19 (불탄다..!) 23:06:18

간판:홀로 선 나는 바위요, 함께 선 간판은 산이로다

해리:저 간판 갑자기 간지나는 대사를 하는 거 같은데 괜찮은건가?

339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06:37

간판 떨어지면... 간판 새로 만들기 대회를 열어서 제일 잘 만든 간판을 겁시다...!

340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07:23

아니 간판이 말도 하다니 세상에

341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08:13

우리 간판에도 드디어... 자아가 생긴건가 :I.....

342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23:09:13

그 과학자가 드디어 간판에도....(?)

343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11:10

이제 자아가 생긴 간판들이 세계를 정복하기 시작할 겁니다(?

344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12:25

간판 디스토피아... 듣도보도 못한 신장르 :ㅇ...!!

345 레온주 ◆cRs8n0UzMM (8143008E+5)

2020-06-19 (불탄다..!) 23:14:19

간판이 막 몸을가지고... 덩치 큰 로봇...

346 진행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14:56

티비에서 광고가 흘러나옵니다.

[세계를 지배하고 싶은 인공지능 로봇들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그들'이 온다! 내년 여름을 강타할 로봇 액션 판타지! 그들은 '큐브'를 부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브레이커즈' 내년 여름 개봉!]

347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15:23

그 이벤트가 참 진행 시간이 적절했지요...(다른 감상

348 해리주 ◆DPZp0yD7/I (8480167E+5)

2020-06-19 (불탄다..!) 23:17:57

아 저도 그 의뢰는 봤었습니다. 갑자기 장르가 확 바뀌어서 순간 뇌정지가 왔지만 결국 즐겁게 정독했으니 문제없었지요(?)

349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18:36

그런 혼란을 유도하고 짜긴 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0 기사님 (0060501E+5)

2020-06-19 (불탄다..!) 23:18:59

"사람일 때는 시력 1.6정도인데, 타조일 때는 한... 20m 앞까지는 볼 수 있어요. 평균적이죠? 근데 눈이 너무 좋으니까 좀 아프더라고요. 불빛이 너무 밝아."

특히 밤에는 네온사인이나 조명등 때문에 눈을 감고 다니고 싶은 정도라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손님이라... 아까 말했던 돈 안내고 튀려던 손님 정도려나요. 아니마도 아니고 평범한 인간이었는데, 무슨 깡이었을까요?"

물론 바로 쫓아가서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 시속 80km 정도 나오지않나 싶어요. 정확히 재보질 않아서."

다음에는 전속력으로 뛰어서 속도위반딱지가 떼이는지 보겠단다.

"좋으신대로! 여러분의 기사님이니까요~"

히히 웃는 이비를 마주보고 웃었다.

351 환영주 (4579699E+5)

2020-06-19 (불탄다..!) 23:19:21

오! 오늘 본스레 열린다고 해서 뒤늦게 왔는 데 벌써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군요!

352 환영주 (4579699E+5)

2020-06-19 (불탄다..!) 23:19:58

17일에 처음 열렸구나...금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이었어..

353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20:09

와! 환영주! 어서오세요 :)!!!

354 기사님 (0060501E+5)

2020-06-19 (불탄다..!) 23:20:25

환영주 어서와!

355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23:20:59

어서오세요!
대피소에서도 계속 잡담만 하고 있었고... 그럴바에는 본스레를 일찍 세우는 쪽이 나을 것 같아서 일찍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는 이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잡히긴 했어요...!
진실게임 하는데 같이 어떠세요?

356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23:21:18

어서와요 환영주!

20m...20km가 아니고여?(갸웃)

357 이비주 ◆ZnyM4pMDvA (475316E+55)

2020-06-19 (불탄다..!) 23:22:01

>>356 그건... 그건 천리안 수준이잖아요 :ㅁ

358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23:22:32

타조 시력 실제로 최대 20km라고 합니당!

매 시력이 9.0인데 타조는 25.0이래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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