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887528>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임시스레 :: 290

◆gFlXRVWxzA

2020-06-11 23:58:38 - 2025-01-29 19:04:19

162 하란 - 지원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3:46:35

"나는 태양을 움켜쥐고 서천으로 간다!"

"살고, 죽고, 다시 살아나리라!!"

악을 내질렀다. 절규에 가까웠다. 수많은 허초가 나뭇잎처럼 흩날린다. 눈동자가 사발 안의 구슬처럼 굴렀다. 시선의 끝은 실로 엮인 듯 칼끝와 이어져 있었다. 나뭇잎 사이로 살이 날아든다. 의족을 향하고 있다.

천유양월, 천유양월, 천유양월. 그녀는 끊임없이 저주의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의족으로 공격을 받아내어 역습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도 그리할 것이다. 가밀아비애루는 쇠와 맞붙어 두 합 정도를 견디어낼 수 있었다. 땅바닥에 발을 깊숙히 박고 충격을 견딜 준비를 했다. 다만 오금을 향해 검이 날아오자 의족은 견디되, 관절이 견디지 못해 푹 구부러지고 말았다. 각도가 좋지 못했다.

교룡비급-승천형

균형이 무너지고, 위에 있는 상대를 향해 화산처럼 터지는 기세가 엇궤도로 빗겨간다. 언젠가 춤추듯 중심을 잡으면 어떨까. 생각은 했지만 그것은 더 중요한 생각에 묻혀 먼지조차 쌓이지 못하였다.

#승천형! 하려고 했는데 의족 맞고 삐끗함

저도 자러갈게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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