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885835>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시트스레 :: 971

序章

2020-06-11 23:30:25 - 2024-09-01 12:04:12

0 序章 (4158586E+5)

2020-06-11 (거의 끝나감) 23:30:25

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551 ◆XukzJIMO0c (c5me0qNiJ.)

2022-07-01 (불탄다..!) 10:57:44

>>550 끼야악 고마워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하이드해주세요...!!

552 ◆XukzJIMO0c (c5me0qNiJ.)

2022-07-01 (불탄다..!) 22:03:54

【 시트양식 】
─ " 미안... 내가..몸이 약해서...목소리를 크게 내면 조금 힘들거든... "

【 이름 】
여무

【 나이 】
20?
정확한 나이는 모른다.

【 성별 】


【 외모 】
중성적인 체형에 검은 삿갓을 깊숙이 눌러쓴 사람. 여자치고는 크지만 남자치고는 작은 신장이다. 체구는 변명할 길도 없이 왜소하다. 품 넓고 펄럭이는 옷으로 꽁꽁 싸매 그나마 부풀린 게 그거다. 타자에 비해 왜단한 몸뚱이에 깊은 유감이 없지 않아 있다.
삿갓과 그 그림자에 가려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슬며시 굳은살 박힌 손이 갓을 들추면 핏줄 비치는 창백한 피부와 보란 듯이 눈구멍에 박힌 웬 붉고 푸른 것을 볼 수 있다. 색목인의 것이라기엔 또 과하게 섬칫한 푸른색은 홍채, 사람 으레 가지지 않을 선명한 붉은색은 동공의 빛깔이다. 먼 미래의 적목현상 뭐 그런 것과 썩 닮은 비인간적인 모습은 무뢰배 눈에는 무당과 그들의 신이한 주술과 퍽 닮아뵀나 보다. 女巫라는 우스운 호칭 붙였으나 지금까지도 그가 버리지 않았기에 명으로서 기능한다. 그러나 강한 원색을 띠는 술띠나 도톰한 천 따위로 높이 잡아 동여맨 먹색 머리 마구 드리운 모양을 보면 다름이 아니라 정말로 '여무'... 화려한 것을 애초에 좋아하던 눈치인데, 꾸미는 것은 정작 어색하다.

【 성격 】
뭐니 뭐니 해도 기력 없는 모습이 제일 두드러진다. 조악한 몸이다. 본 나이보다 한참 어려뵈거니와 성별조차 모호한 낯짝이 항시 권태로운 표정 하는 것도 그놈의 만성 피핍 때문이 아니겠는가.
망할 육체 사리려는 건지 언행 평소에 느리고 힘을 잘 소모하지 않는다. 목소리는 조근조근, 힘을 쭉 빼 흐리다. 말하다가도 뜸을 들이고, 행동하기 전 머뭇거리다시피 하는 모습은 소심하여 늘 움츠리는 소년 내지는 소녀 닮았다.
그러나 한없이 무른 인상과 달리 그는 극심한 폭력과 범죄 행위가 익숙하다. 그뿐이랴 몹시 노련하기조차 한 악독한 치 된다. 주위 환경에서 받은 영향인지, 천성인지. 눈칫밥 잔뼈가 굵어 목숨줄도 질기다. 필요만 하다면 자존심 따위 던져 비굴하게 구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하 공란.

【 세력 】
사파 - 흑천성(3)

【 강점 】
임시 공란(5)
시서화악(1)

【 약점 】
종합병원(2)
약골(1)
불완전 단전(1)

【 기타 】
기본 영혼석(5) +종합병원(2) +약골(1) +불완전 단전(1) -흑천성(3) -임시 공란(5) -시서화악(1)

글쎄, 범죄는 당연한 것이며 폭력은 마땅한 것이다. 출신도 부모도 모르는 천애고아는 눈색을 이유로 잡범 조직에 주워져 자라며 그곳만의 지당한 윤리관념에 이리저리 함부로 칠해지듯 길들었다. 만성적으로 단 허약 체질은 무뢰배가 얼렁뚱땅 되는대로 키우는 바람에 생긴 문제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타고났을 뿐인지 이제는 알 길이 없다.
무뢰한이 모인 작은 조직. 돈만 되면 무엇이든 일삼는 무뢰배였다. 앵벌이, 소매치기 따위 하며 본거지 구석에 웅크려 지낸 여무는 본디 나이가 차면 어디로든 팔아치워질 예정이었지만 손을 섬세히 쓰는 일에 재주가 있음을 알아본 일개 무뢰한에 의해 제대로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기로 된다. 기실 이 재주는 서화書畫라도 시키거든 또 제 빛을 발할 물건이었으나, 폭력 행위에 물든 무뢰배 따위가 능히 그러한 고상한 발상에 미칠 리가 없다. 잡범 조직은 소매치기며 바꿔치기, 갖은 도박과 야바위에 손재주 있는 어린아이를 앞세워 목돈을 쓸어담는다. 여무는 그러한 무뢰배 밑에서 사람을 간특하게 괴롭히는 방식까지 제 것으로 만들며 당연하게만 느껴지는 나날을 이어간다.

그러나 어느 때였나, 아이는 얼마 있지도 않은 경험을 쌓아올려가며 세상은 무뢰배만 있는 비좁은 곳이 아니라, 훨씬 다양한 인간이 있는 아득히 드넓은 곳임을 깨닫는다. 덤으로 제가 하는 짓은 세간에서 가리켜 결코 해서는 안되는 '악행'이라 일컫는 것도. 글쎄, 내색은 않았으나 적잖이 충격 받았던 것 같다. 그 뒤로 세간이 '선행'이라 하는 것을 몇 번쯤 은연중에 흉내내보려 하기도 했지만 그간 쌓은 성정과 어긋나서 어느 쪽이고 망가지는 기분에 금방 관두었다.
그러나 그건 어느 변덕이었을까, 동사와 아사 어느 쪽이 먼저냐를 다투는 아이를 본 여무는 멋대로 본거지에 데려와 멋대로 몸을 덥혀주고 멋대로 음식을 챙겨준다. 선행이 무엇인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옳은 일인 것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충동이 이끌었던 것 같다. 호되게 얻어맞았지만 간신히 조직원들의 허락도 구해 갈 곳 없는 아이를 계속 보살필 수 있게 되었다. 그들 성정상 기력만 회복하면 곧바로 어디로든 팔아넘기겠지만 안 돌아가는 머리라도 굴려 그렇게 못하게끔 하겠다, 소소한 반항의 뜻도 처음으로 품었다. 허나 그것이 이후에 발발할 사건의 원인 중 한 축으로 기능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조직원 하나가 사고를 쳤다. 그것도 아주 큰 사고로, 어설프게 무공을 익히겠다 뻗대더니 손을 덜덜 떨며 ( )의 제자를 죽인 것 같다며 후사를 두려워했다. 그렇게 뻗대던 무공으로 죽인 것도 아니거니와 단순히 절벽에서 밀치다가 어찌 죽였단다. 하하. 조직의 관습대로 그는 복날 개패듯 맞았으나 차근차근 사건을 되짚어본 끝에 ( )는 범인을 짐작하기는커녕 시체를 찾는 데도 고역을 치르리라는 결론을 돌출하고 조직은 숨을 돌린다. 불미스런 낌새가 보이거든 조용히 도주하면 되는 일일 테다. 과연 예상대로 보름이 넘도록 아무 변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신경을 한 곳에 곤두세우느라 조직은 간과한 부분이 하나 있었다. 여무가 책임지고 보살피던 아이가 어느새 도망가고 없는 것. 거둔 은혜를 모르고 밀고라도 한 것일까, 그 뒤 불과 하루가 지난 시점에 ( )의 무리가 불시에 본거지에 쳐들어온다. 직후의 형세는 굳이 풀어서 밝힐 필요가 없겠지. 도주에 성공한 소수를 제하곤 전부 피떡이 되어 죽은 꼴. 일부만이 간신히 숨 붙어 버티나 제자 잃은 사문은 그들 그저 둘 이유가 없다. 여무는 밀고한 아이에 대한 배신감과 짓밟힌 절망감에 짓눌린다. 호흡조차 버겁지만 우습게도 아직 죽을 마음은 일호반점도 없다. 죽은 자가 떨군 칼을 움켜쥐고 빈사의 몸을 처절하게 일으켜 두려운 무리에게 칼끝을 겨눈다. 평범했다면 죽을 운명이었으나 여무의 기백을 높이 산 무리의 대장에 의해 죽는 대신 ( )에 거두어진다. 거두려는 자에 의해 여무는 정신만 잃었을 뿐이다. 여무는 그렇게 십 대 중반의 나이에 한낱 무뢰한에서 ( )의 무인이 된다. 비록 순탄치 않은 나날이 기다렸겠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폭력만 난무하는 잡범 조직보다는 명문 사파는 훨씬 나은 형편을 가졌을 테지. 말할 것도 없다.

553 ◆XukzJIMO0c (c5me0qNiJ.)

2022-07-01 (불탄다..!) 22:05:04

시행착오 거치고...쪽팔린 사고까지 하나 친 끝에...완성이에용...!!!!(왈칵
5돌은 투혼을 지망하지만 아직 미확정인 관계로...!
혈검문 나와주면 좋겠는 거에용!!!!!

555 ◆gFlXRVWxzA (nNpV7eYpgA)

2022-07-03 (내일 월요일) 22:05:52

무림비사의 강점과 약점에 다음과 같은 신규 강점이 추가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투혼 】
"독하다. 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소. 한 팔이 잘려나가고 온 몸에 뚫린 구멍 너머로 반대편이 비쳐 보일 지경인데도 기어이 상대의 목에 칼을 꽂아넣고야 마는 사람. 그런것이... 정녕 나와 같은 사람이 맞기는 한건지. "
전쟁이 끝난 뒤, 무릎에 화살을 맞아 귀향한 사내

적삼 끝자락까지 피로 물들어 바닥에 방울져 흩날려도, 근육 사이로 날 선 강철이 파고들어도, 결코 당신의 기가 쇠하는 일은 없습니다.
죽이십시오. 당신에게 고통을 안겨준 저 자에게, 더 큰 고통을 돌려주십시오.
이 전투가 끝나고 당신만이 오롯이 서있을 수 있도록.

- 신체결손등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모든 부상단계에 의한 전투능력 패널티를 무시합니다.
-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 현재 부상 단계를 1단계 경감시킵니다.

가격 : 영혼석x5

【 뜻밖의 문주 】
"..그러한 이유로 이제부터 본 문파의 주인이 되신 겁니다."
─ 갑작스레 찾아온 어느 청지기.

무림에는 많은 문파들이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무림 전체를 논할 만큼 막강하고 어떤 일부는 한 지역을 호령할 만큼 강력하며 그래도 대다수는 자기 앞마당만큼은 확실하게 힘을 행사합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를 문파도 분명히 무림 어딘가에 있습니다. 그런 문파기에 당신이 문주가 된 것인지 당신이 문주가 되었기에 그런 문파가 된 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만이 다시 이 문파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운영이 어려운 작은 문파의 장문인으로 시작합니다.
- 분타를 포함한 원하는 문파의 유형을 고를 수 있습니다.
- 문파를 현재 상태에 이르게 한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세력 내 세부 소속 선택 불가/역마살 단점 선택 불가

가격 : 영혼석x5

【 무가대보無價大寶 】
“어떤 보패는 그 스스로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 자를 고른다는 말이 있네. 자네가 우연히 손에 넣은 그 보검 역시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군.”
─ 일류 보패 감정사.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골동품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횡재일지도 모르지요. 어찌 됐건 당신의 손에는 숱한 무림인이 탐을 낼 귀중한 보패가 쥐어져 있습니다. 다만 명심하십시오. 보패라 하여도 결국은 도구, 중요한 것은 당신이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 특별한 사연을 지닌 보패 하나를 소유합니다.
- 캐릭터가 보패와 관련된 소사건 하나를 부여받습니다.

가격 : 영혼석x5

557 ◆gFlXRVWxzA (nNpV7eYpgA)

2022-07-03 (내일 월요일) 22:34:34

>>556
【 여무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15년
세력 - 사파(흑천성 -3)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투혼(-5), 시서화악(-1)
약점 - 종합병원(+2), 약골(+1), 불완전단전(+2)
무릉도원 물품 - x
【 흡혈공 】
성취 : 4성
혈원양생血原陽生 청춘원기靑春原氣
혈검문은 본래 사람의 몸에 흐르는 혈액이 생명이 근원이라 보는 구도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공동체였습니다. 여러 세대를 거치며 혈검문의 고수들은 이를 탐구했고 마침내 혈액을 근간으로 한 무공으로 등선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최초로 등선에 성공한 6대 문주 흡혈대성 계의춘은 자신의 무공을 후학들에게 나누기에 거리낌이 없었고 뭇 후학들은 이를 기리며 무공의 이름을 흡혈공이라 지었습니다.
6대 문주가 등선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만검매혈萬劍埋血 만사유혈萬死流血 혈원양생血原陽生 청춘원기靑春原氣은 혈검문을 대표하는 말이자 그 가르침을 꿰뚫는 통쾌한 요약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피를 흡수하고, 정제하거나 또는 자신의 기운으로 흡수 및 생명력과 부상을 치유할 수 있으며 피를 이용해 각종 도술까지 부리는 혈검문의 비전심법이자 대표적인 무림절학은 혈검문이 가장 강력한 명문 사파 중 하나로써 그 지위를 유지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입니다.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 4성 흡혈 : 손을 뻗어 상대의 피를 흡수해 자신의 단전에 쌓아올립니다. 내공을 따로 소모하지 않으며 사용시 내공 2를 회복합니다.

【 혈검팔초 】
성취 : 4성
모든 검에는 피가 묻고, 모든 죽음에는 피가 흐른다.
혈검문은 그 무공이 잔인하고 사이하기로 매우 유명하다.
특히 혈검문의 대표적인 무공인 혈검팔초는 사람의 피를 이용하여 스스로의 상처와 생명을 차오르게 만들고, 적들을 상처입히기에 한 때 마공으로 불리웠던 역사까지 존재한다.
혈검문의 세가 강해지고, 명문사파로 발돋움하게 된 이후부터는 그런 말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특한 무공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여덟개의 초식으로 이루어진 혈검팔초는 하나하나가 검로인 동시에 적의 피를 취하는 수단이다.
피를 흡수하고, 방출하고, 유형화시키는 이 무공은 언제나 사람의 혈액을 탐내고 있다.
- 1성 흉성 : 이 무공을 익힌 자는 성정이 냉정해지고 손속이 잔인해지며, 두려움을 산다.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 3성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 4성 자해 : 검을 자신에게 휘두른다. 검신에 저장된 피가 기묘한 무리로 인해 생명력으로 치환되며 부상을 회복한다.

【 천혈공자天血公子 장천 】
천혈공자 장천은 혈검문주의 사생아로 태어나 이른 나이에 초절정의 무인에 오른 자로 흡혈공과 혈검팔초를 대성한 무인입니다. 그는 혈검문에서 치안과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시각의 각주인 남성으로 30대 후반입니다.
전대 혈검문주의 사생아로 태어난 탓에 그의 성을 물려받지 못하고 어머니의 성을 물려받았으나 그 재능이 특출나고 잔인한 손속, 넓은 아량으로 여러 무인들에게 추앙받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그는 기백이 넘치는 자들을 선호하는데 그 도량에 이끌린 젊은 무인들은 그의 호위를 자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검을 휘두르면 마치 하늘에서 비 대신 피가 내리는 것 같다하여 천혈공자라는 별호가 붙었으며 장천은 여무를 직접 거둬들인 장본인입니다.

호감도 : 4

558 이름 없음 (ZkN0F8sJ2o)

2022-07-25 (모두 수고..) 10:38:09

시트 아직 막혀있죵?
따로 자리 났다는 말 없으면 풀인원인가용

559 ◆gFlXRVWxzA (t2oP.ajCZM)

2022-07-25 (모두 수고..) 12:42:01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560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2:09:45

>>558 마교에 한 자리가 빌 것 같아용! 마교 괜찮으신가용???

561 이름 없음 (sxzZVC6vc6)

2022-07-26 (FIRE!) 02:12:32

>>560 당근빳따죠

562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2:19:39

>>561 김캡이 지금 알바하고 있는 관계로(재택근무인데 지가 미루면서 안하고 있었음) 알바 끝내고 잠깐 위연이라는 캐릭터 시트내림 처리하고 정식으로 공석 공지할게용!

563 이름 없음 (sxzZVC6vc6)

2022-07-26 (FIRE!) 02:32:37

>>562 아이구 넵 다녀오세요

그리고... 특성 추천 베리 감사합니다
무협알못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564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14:21

아무런 언급없이 한 달 넘도록 돌아오지 않으신 관계로 위연의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565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14:34

현재 천마신교의 자리가 하나 공석이 되었습니다

566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16:45

>>565 예약,,, 합니다,,,

567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22:05

>>566 오홍홍 조아용!

568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22:23

궁금하시거나 모르시는거나 그런거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용!

569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25:37

>>568 혹싀 아는 거 많은 정보상? 같은 플레이도 가능한가용??
무기 중에서도 연검이나 사복검 같은 형태가 되는지두 궁금해용

570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33:29

>>569 정보상.....을 하시려면 일단 호사가를 픽하셔야할거구용!

처음부터 모든걸 다 아는 정보상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능력을 그 쪽 방면으로 키우셔야 하는거에용!
정파였으면 개방, 사파였으면 하오문인데 마교라면 음...아무래도 분타원 쪽이 거기에 제일 부합하겠네용!

연검이나 사복검은 문제가 없어용!

571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38:55

>>570 헉 알겠어용 저두 막 전지적 캐릭터 시점 이런 거 말구 그냥 호사가 강점 해서 힘 닿는 데까지 조사한다 같은 걸 생각해서용!

음음 추천하시기로는 분타원이군용. 천강단원 픽하고서 비슷한 플레이는 힘들까용? 광신 플레이 재밌어 보이길래 0.0

무기는 문제없군용 감사합니당 힝헹

572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41:52

>>571 천강단원도 무리는 없서용! 정보를 다루는건 천강단원보다는 분타원 쪽이 좀 더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서 분타원을 추천했던거에용 홍홍!
천강단원은 정말 많은 곳을 열심히 돌아다니기 때문에 분타원 못지 않게 활용할 여지가 있다고 봐용!

573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42:32

(만약 이것저것 어려우면 교국에서 이름난 국수집 주인(???)을 할 생각이었어용 다들 싸우고 사시는 것 같길래 안전한 플레이 해볼까 하고)

574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44:37

>>572 헉 그렇군용!!
감사합니당!!

성씨를 일단 안 정하고 있어도 될까용? 설정이 어려우면 그냥 없애거나... @_@

575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44:46

>>573 안전...한 플레이....?

576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46:14

>>575 안전불감증 단점에 써있었던 걸 본 거예용!
강자에게 싸움 잘 안 걸고 안정적 플레이 추구하는 스타일이면 괜찮은 단점이라는 것이용. 근데 어... 안전이란 없겠죵??

577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51:59

>>576 '완전한' 안전은 또 어렵긴 하겠는데 안전한 플레이를 추구하신다면 무리가 없서용!

저희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 경의라고 있는데 이 친구는 진행에서 거의 항상 술을 먹고 낮잠을 자고 안주를 먹어용!

578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53:59

>>577 감사합니다 홍홍... 그렇군용!
혹 주무시려는데 제가 붙잡고 있다면 죄송해용!! 잠들어야 한다면 부디 말씀해주시는 거예용.

579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3:56:44

?? 아직 알바중인데용!

580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3:57:52

((아직 안끝나신거였군용 죄송해용))

어 암튼 저는 열심히? 열심히 써보는거예용 파이팅!!

581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4:01:33

홍홍홍! 아녜용! 방금 막 끝낫서용!

멋지고 예쁜 시트 기대할게용!

582 ◆7MruiIRth2 (sxzZVC6vc6)

2022-07-26 (FIRE!) 05:48:43

【 시트양식 】
─ "천유양월 마유신교. 무엇을 찾으십니까?"

【 이름 】
홍맥 虹霢

【 나이 】
20

【 성별 】


【 외모 】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404676
신장은 눈대중으로 170대 중반쯤 될까. 어디에나 있을 만치 흔한 용모다. 특별히 기골이 장대하지도 아니하며 빼어난 미인도 아니나, 범부 사이로 자연스레 섞여들기에는 이만하면 더할 나위 없다.

곧게 떨어지는 까만 머리카락이 마치 먹물로 된 폭포수를 닮았다. 세차게 내리는 물줄기처럼 억세고 튼튼한 머릴 길게 길러 하나로 높이 묶었다. 길이는 허리 살짝 위에서 멈춘다만, 묶었을 때 이야기니 풀어헤치면 약간은 더 길겠다. 머리끈 매듭지은 모양새가 날마다 다르다. 손재주 좋으니 안 보고도 제 스스로 묶는 것. 앞머리도 길게 길렀다. 왼쪽 이마에 가르마 타고서. 또한 나름대로 평이한 이목구비.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 귀 두 개. 묘하게 처진 눈매에 담긴 탁한 녹색 홍채가 능청스레 주위를 살핀다. 무릇 인상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눈인데, 이 눈이 퀭하지도 사납지도 않으면서도 살짝 얄미운 데가 있어 이것이 그대로 그의 첫인상이 되는 경우가 잦다. 물론 이리저리 봐도 특출난 미남은 아니다. 살짝 짙은 눈썹이 특징이라면 특징. 이 눈썹, 치켜올리거나 찌푸리거나 달달 떨거나 따위의 활용으로 감정 표현을 더욱 풍부히 한다. 적당히 높아지다 멈춘 코, 의외로 다물기를 좋아하는 입. 오물거리는 게 귀여워 보인다는 사람도, 재앙의 혓바닥이라는 사람도 있더라. 그러나 정말로 입술 무거우니 걱정 말자. 물론 진심으로 아니다 싶을 땐 비죽이며 불만을 표한다. 뭐가 아니냐고? 그야 그건…

목소리는 적당히 미성이라 칭할 만하다. 듣기 편한 부드러움. 옷차림이야 중원 사람들에게 전도할 때 알맞은 것을 찾아 입는다. 긴 여행 떠나는 행색도 이래저래 익숙하다. 채비는 간단히, 꼭 필요한 것만. 이때 반드시 갖고 다니는 것 중 하나는 무명천 쪼가리. 상당히 다양한 용도로 쓸만하다고. 예를 들어 비탈에서 굴러서 다치면 지혈하는 데 쓰인다든가… 근데 왜 피가 안 멈춰? 또 이러네?

【 성격 】
천세만세 지유본교.
신앙은 모든 것의 바탕이며 모든 것에 우선한다.

친화적이며 사회성 좋다.
사람 좋아하나 보다. 무조건 달려가서 치댈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잘 알고 존중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다시금 멀어졌다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물론 천마신교의 전도와 관련되지 않았을 때의 얘기지만. 그렇담 신앙이 엮이면? 홍맥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상대에게서 최단 시간 내에 대화 흐름의 주도권을 넘겨받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않는 호기심.
홍맥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 듣길 좋아했다. 남들이 모르는 걸 혼자 아는 데서도 쾌감을 느꼈다. 그는 희귀한 정보를 얻으려면 말 그대로 어디든 가려 한다. 위험한 곳이라고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안 듣고, 못 듣는다. 지금까진 운이 좋아 살아남았다 쳐도, 앞으로는 또 모르는 일이지. 좋게 말하면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 나쁘게 말하면 기본이 안 됐다. 너 먼저 살고 봐야지, 안 그래?

매사 어디 하나 미심쩍은 구석이 있다. 찾아보면 또 많다.
그를 보고 있으면 타고나길 몸이 약한 건가 싶다. 병으로 앓아누운 적은 적어도, 한 번 다치면 크게 다치는 데다 자꾸 민간인에게 주먹질로 밀린다. 일반인 사이에서 섞여 산다고 기본 체력도 일반인 수준일 필요는 없는데. 이 점에 대해 홍맥은 말했다. 자신은 싸움에 휘말려 맞고 온 것이 아니라 민간인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을 시험해 본 거라고. 당연히 터무니없는 소리지만 어쩐지 신뢰해도 될 법한…

의외라면 의외, 교양도 섭렵?
진지한 자리에서는 제대로 격식 차린 모습이다. 실없는 소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지, 그것밖에 할 줄 모르는 녀석은 아니다. 홍맥에게 있어 정보란 단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자신을 이루는 교양이고 자기가 가진 무기이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하고. 물론 신앙 대신 이것들을 버리라면 버린다.

다시 말하지만, 신앙과 충돌한다면 언제든지 거스를 수 있는 천성들이다.
소마 이제 이곳에 나아와 교주님을 뵙나이다.

【 세력 】
天魔神敎 - 천강단원(3)

【 강점 】
호사가(2)
친화성(1)
시서화악(1)

【 약점 】
약골(1)
안전불감증(1)

【 기타 】
영혼석 정리
기본(5) + 약골(1) + 안전불감증(1) - 천강단원(3) - 호사가(2) - 친화성(1) - 시서화악(1)

중원을 떠돌며 천마신교의 교리를 전파하는 천강단의 일원. 잘 부러지긴 해도 피로에 아주 약하진 않은 몸이라, 장거리 여행도 거뜬하다. 머무는 촌락마다 임시 거처를 마련할 제, 처음에는 얌전했어도 나중 가면 으레 사람들이 비밀스레 자주 찾는 장소로 변모한다. 홍맥은 사람 좋은 웃음 만면에 띠고 그들을 반긴다. 돈 몇 푼 받고 고민 상담이나 해 주는 날도 있다. 네 명 모여 각자 남는 돈 걸고 마작이나 치는 날도 있다. 잡다한 심부름 하고 돈 받는 날도 있다. 혹은 정말로 정보를 팔고 입 싹 닫는 날도 있다. 물론 결론은 전부 하나, 전도로 귀결된다. 당신도 함께 천마님을 섬기러 갑시다!

문학에 조예가 깊은 듯. 글씨와 그림에도 능하다. 어떤 낭자는 홍맥을 찾아와 연애 편지를 대필해 달라 부탁하기도 하였는데, 몇 번 주고받다 보니 그대로 혼례 올리게 됐다며 청첩장까지 보내 왔더라. 물론 글값은 제대로 치르고.

사용하는 무기는 연검. 다양한 형태로 숨겼다 꺼내기도 좋고, 궤적을 예측하기 어려워 상대방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히려 본인이 베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만.

마작이 좋다.

악기는 관악기를 주로 다루던가.

보고 들어 아는 게 아무리 많아져도 그의 정신 기저에 깔린 신앙을 건드릴 수야 없다.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천마신교에 대한 무조건적이며 무제한적인 충성은 홍맥의 시작이요 끝이다. 의문을 갖지 말 것.

//과거사는 아직 다 못 정리한 거예용. 제가 다 쓰고 필요하다면 상의한 다음 간추려서 웹박수로 보내는 것으로…

583 ◆gFlXRVWxzA (V14Ph2g5yk)

2022-07-29 (불탄다..!) 21:15:40

천마신교의 청려
정파의 남궁여원

두 사람의 캐주분께서는 8월 10일까지 웹박수 또는 본스레에 짧게라도 말씀 부탁드려용!
8월 10일 이후에는 무림비사 커미션을 할 예저이기 때문에 시트정리 전 미리 예고하는거에용!

584 ◆gFlXRVWxzA (EVReWftanM)

2022-07-31 (내일 월요일) 15:33:44

>>582

【 홍맥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15년
세력 - 천마신교(천강단원 -3)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호사가(-2), 친화성(-1), 시서화악(-1)
약점 - 약골(+1), 불완전단전(+1)
무릉도원 물품 - x

【 천마숭앙공 】
성취 : 3성
외당의 첫번째 단이자 가장 높은 서열인 천강단의 무공. 천마신을 찬양하고 숭배를 하는 사제집단에서 떨어져나온 천강단에 어울리는 무공이다. 본래부터 천마신의 사제들이 익히던 심법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증명하는 행위를 통해 내공을 모으고 운기조식을 행한다.
놀랍게도 근처 천마신교의 무공을 익힌 자들이 있다면 천마숭앙공의 효능에 힘입어 주변인들의 내공을 자동으로 회복시킨다.
- 1성 사제 :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이 단전에 자리잡습니다. 내공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천마신교의 무공을 익힌 사람이 전투중일 때 그들의 내공 소모를 1씩 감소시킵니다.
- 2성 마기魔氣 : 소주천이 가능해집니다. 내공이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 마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제례검무 】
성취 : 3성
외당의 첫번째 단이자 가장 높은 서열인 천강단의 무공. 천마신을 찬양하고 숭배를 하는 사제집단에서 떨어져나온 천강단에 어울리는 무공이다. 본래부터 천마신의 사제들이 익히던 무공으로, 검을 이용해 제례에 맞는 춤을 추는 것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본인이 아닌 검이 춤추는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기예에 가까운 검무가 되었다.
- 1성 제례검무 1식 - 통곡 : 검을 뽑아 땅에 박아넣습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의 사기가 상승합니다.
-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585 경의주 ◆nvdYP/0YDk (DyipyEOrEg)

2022-08-06 (파란날) 23:31:40

경의주에용..
현생이 절 억까해서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요.
당장 눈코뜰새없이 바쁜것도 있지만 이후로도 여가시간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라... 아무래도 상판 활동이 힘들 것 같네요.
아 이제 폐관 들어가면 절정 금방인데(?

암튼.. 이후로는 관전자로서 무림비사 캐릭터들을 마음 속으로 열심히 응원할게용! 천세만세 지유본교!

586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15:56:21

>>585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의주...혐생....김캡도 혐생에 지금 씨게 치여서 그 마음 너무 잘 이해가 되는거에용...
진짜 너무너무 함께해서 즐거웠고 영광이엇서용...언제나 무림비사는 열려있으니까 현생이 조금 나아진다면 한 번쯤 다시 들려주세용 ㅠㅠㅠㅠ!

587 ◆/tpImGDAWs (StbuV4toUw)

2022-09-01 (거의 끝나감) 00:12:47

인코가 이게 맞나 확인하려고 했으나 시트가 없던 건에 대하여

하여튼... 지원주에용. 갑작스러울 수도 있지만 동결 신청이에용. 별 건 아니고 수능까지만 현생에 집중할까 해요.
사실 제가 메디컬을 준비하면서 지방 일반고 정시? 180일 남기고? 올해는 어차피 안 될 거야 아마 하면서 내년까지 본다는 생각으로 설렁설렁 준비하고 있었어요. 근데 9월 모의고사를 보니까 생각보다 잘 나와서, 남은 2개월 조금만 유지하면서 올리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분께는 죄송하지만 2개월 좀 넘는 시간동안 한번 최대한 열심히 해보고 올게요.
특히 재하주 너무 죄송해요 연플 맺은 것도 최근인데 서사 전개하기도 전에 동결해버려서...

이래저래 갔다오면 서사가 많이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길면서 짧은 시간동안 다녀오겠습니다

588 ◆gFlXRVWxzA (dq/dl95Q2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44:48

>>587 홍홍홍! 확인햇서용!!!
수능 때 까지 기다릴게용! 좋은 성적 받으셔서 꼭!!!

서울대 의대 붙고 오세용!(????

589 ◆34XT0cCiw. (K6l218bq4Y)

2022-10-16 (내일 월요일) 21:21:57

야호 미호주랍니다. 여기 시트스레에 방문한 이유는...... -참가자가 시트스레에 오는 건 대다수 좋은 이유는 아니지만- 미호의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서 왔어.

누군가와 맞지 않아서, 스레와 맞지 않아서는 절대 아니야. 미호의 시트를 짜기 위해 작은 수첩에 넣을 장점, 단점 모조리 다 넣었었고 시트캐들 모두 매력이 넘쳤으며(일상에서 못 만난 게 한일 정도로...) 캡틴의 진행 역시 너무 최고였어. 그러니, 행여나 이런 걱정을 하지 않길 바라.


내리는 이유는 꽤 자주 말했듯 현생 문제 때문이야. 스레는 성큼성큼 나아가는데, 미호는 못난 오너 만나서 작년부터 혼자 스토리 초반에 잠깐 나오고 그대로 사건이 종결되곤 했고 일상도 돌리다 만 게 거의 대다수였잖아? 이게 스레에도 미호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걸까?



처음엔 동결할까 생각해봤는데, 11월과 12월엔 더 바빠질 예정이라서 섣불리 동결하는 것도 못할 짓이더라고. 지금도 주말엔 가까스로 진행 끝자락에서나 올 수 있고. 그렇다고 미호를 끝까지 붙잡고 있자니, 현생 때문에 거의 손대지 못한 이 아이가 내 손에 맞지 않기 시작했어. 오랜 기간동안 고민해서 내린 결론이야. 미호의 자리를 내려놓을게.

청이도 무순이도 아직 이름을 지어주지 못한 새요괴도... 모든 캐릭터들과의 일상도 캡틴이 풀어준 미호의 심리와 서사까지도 너무너무 좋아했어. 여기까지라도 함께해서 즐거웠어.

다들 좋은 날들이 되기 바라. 그리고 스레 엔딩까지 나아가길 바라. 미호주는 이만, 이름을 내려놓고 익명으로 돌아갈게:)

590 이름 없음 (xCJe3RGHAc)

2022-10-18 (FIRE!) 00:45:47

아직 시트 받으시나용...??

591 이름 없음 (xCJe3RGHAc)

2022-10-18 (FIRE!) 02:40:04

situplay>1596645065>436 감사해용!!
어디어디 자리 남았는지 궁금한것...

592 ◆34Q/HVX0j. (xCJe3RGHAc)

2022-10-18 (FIRE!) 15:40:48

situplay>1596645065>437 고마워용...!
그럼 사파로 예약할게용!!

593 이름 없음 (xDbaEjiOVU)

2022-10-22 (파란날) 16:47:08

>>589 홍 ㅠㅠㅠㅠㅠ 언제나 수련스레 관리해주시면서 정말 많이 감사했어용 ㅠㅠㅠㅠ
항상 바쁘신게 눈에 너무 보이고 그러다보니까 진행 참여가 많이 어려우셨던게 김캡은 너무너무 슬프네용...미호를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많았는데 말이에용.....살천회 쿠데타라던지, 백귀야행이라던지...너무 아쉬워용...

우리 스레는 내년에도 돌아가고 있을테니(김캡:죽...여...줘....) 현생이 나아지신다면 언제든지 다시 들러주세용!!! 미호주 언제나 응원하구 있구용! 현생 정말 잘 풀리시기를 기원하는거에용 ㅠㅠ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햤서용! 우리 또 봐용!!!!!!!!!

594 ◆gFlXRVWxzA (xDbaEjiOVU)

2022-10-22 (파란날) 16:48:02

도당체 김캡 인코 어디로 간 것???

>>592 홍홍 반가어용!!! 사파 시트 예약 확인이에용!!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쥬세용~~~

595 ◆vh9oz.4vY2 (Q1sr87WDng)

2022-10-22 (파란날) 20:52:12

게 아무도 없느냐! 홍보어장 보고 왔다!

596 ◆gFlXRVWxzA (xDbaEjiOVU)

2022-10-22 (파란날) 21:18:55

>>595 홍홍!! 안녕하세용!!! 제가 시험기간이기에 좀 바빠서 본스레에 가서 궁금하신 점이나 기타 문의사항 알려주시면 감사해용!!!

597 ◆vh9oz.4vY2 (Q1sr87WDng)

2022-10-22 (파란날) 22:04:08

정파 예약하고 싶습니다!

598 ◆gFlXRVWxzA (B1D3vUTd/k)

2022-10-23 (내일 월요일) 00:18:52

>>597 홍홍! 확인인거에용!!!

시트는 되도록 늦어도 다음주 진행 전까지 부탁드려용!!!

599 ◆34Q/HVX0j. (//Typm3zoc)

2022-10-23 (내일 월요일) 01:27:43

─ "힘이야말로 최고의 미덕이 아니겠느냐! 자, 한 번 겨루어보자!"

【 이름 】
雁 안

【 나이 】
21

【 성별 】


【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0953
묘령의 여인
언뜻 보아선 성별을 쉬이 짐작하기 힘든 중성적인 외양
곱상하게 생긴 편…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얼굴의 흉 탓에 그닥?
기골이 장대하여 늘씬하고 키가 크다 현대식으로 표기하자면 174센티미터
호리호리한 체형임에도 몹시 단단하고 강인한 육체이다
햇볕에 그을린 어두운 피부
얄쌍한 눈썹 오똑한 콧날
짐승마냥 예리하게 빛나는 황금안
왼눈을 가로지르는 흉터 있지만 시력에는 이상 무
먹으로 칠한 듯 새까만 모발 정리되지 않은 더벅머리
어깨를 조금 넘는 머리칼을 짧게 묶어올렸다
당연하지만 머릿결이 개털이다

【 성격 】
피와 날붙이, 싸움을 사랑하는 광인
의와 협 따위는 없고 오로지 무력만을 숭상하니
명백한 사파이다
강자를 마주하면 먼저 무기부터 빼든다
겨룰 가치 없는 약자는 철저히 무시한다
그럼에도 마냥 투鬪에 목매다는 것만은 아니다
본래 성품은 무척이나 호방한 여걸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사내다운 행동거지를 일삼는다는 말
음주가무를 즐기며 요란하게 떠들길 좋아한다
으스대거나 허풍떠는 일이 잦다
매사에 망설임 없다 겁을 모른다
붙임성 좋고 괄괄하다

【 세력 】
사파 - 흑천성 (-3)

【 강점 】
투혼 (-5)

【 약점 】
전투광 (+2)
약골 (+1)

【 기타 】
5+2+1-3-5=0

중원의 흔해빠진 천애고아 출신
구걸과 도둑질로 살아가는 것이 일상이었다
안이 싸움질에 아직 눈뜨지 않았을 때다
어느 날 지나가던 검객과 시비가 붙었다
검객은 이 손버릇 나쁜 고아를 본보기로 삼으려 칼을 뽑았다
그는 숙련된 무인이었고
안은 단 몇 합만에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살려달라며 울지 않았다
도리어 희열을 느꼈다
찢어발겨지는 살갗과 근육 흩뿌려지는 선혈
궤적을 그리며 나아가는 검날
첨예하고도 우아한 몸짓
생경한 고통 속에서 안은 싸움의 미학에 매료되었다
무예가 이리도 아름다운 것임을 알아버렸다
다만 검객은 안을 쓰러트리고 홀연히 사라졌다
다친 안을 걸인들이 돌봐주었고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안은 더 이상 이전의 거지 꼬마가 아니었다
수소문 끝에 그때의 검객을 찾아가 빌었다
저를 부디 소협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검객이 단칼에 거절했지만 안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엿새동안이나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간청했다
검객은 끝내 안을 제자로 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제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검객은 기실 흑천성 ()의 무림인이었다
어찌됐건 안은 싸움꾼이 되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다
단련이란 이름의 잡일을 오랫동안 수행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무공을 배울 수 있었다
길바닥 거지에서 명문 사파의 일원으로
이리하여 안은 어엿한 무림인으로 거듭났다

안이 싸움에 미쳐있는 이유
그저 싸움이란 게 좋다
힘과 힘이 맞부딪쳐 만들어내는 예술이
피를 보는 것도 무기 휘두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더욱 강한 무력을 갖추고 싶다
숱한 싸움을 겪으며 성장하고 싶다
최후엔 다른 강자의 손에 쓰러지고자 하며
이는 그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죽음이리라

무장은 대형 전투도끼
자루가 길고 날이 큼직하다
무식하게 휘둘러지며 적의 두개골 쪼개는 것이
안과 퍽이나 어울리는 무기이다

600 ◆vh9oz.4vY2 (PBSh8RhG5.)

2022-10-23 (내일 월요일) 03:01:19

【 시트양식 】
─ " 물론 설명하지 않으셔도 알고 있습니다! 소저가 저를 사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
─ 변장한 사파의 살수를 앞에 두고

【 이름 】
하윤성

【 나이 】
21

【 성별 】


【 외모 】
짙은 검은색의 머리카락을 아무렇게나 늘어트리고 아무리봐도 비범한 곳에 적을 두었다고는 짐작하기 힘든 한량
푸른색 눈동자는 커다란 호수 처럼 잔잔하게 자리잡고 앞을 주시하나 흐리멍텅해 보이기도 하다
그 눈에 지성 보다는 본능이 뚜렷하게 느껴지며, 긴 속눈썹이 곱상하다 느낄 만 하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느낌을 깨트린다
기골이 특출나게 커보이지도 않으며, 체격이 굵은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무림맹의 사람인지라 특유의 분위기가 어느정도 누그러져 보일 때도 있다.

( 해당 일러스트는 AI로 작성하였습니다 )

【 성격 】
시원시원하다 혹은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한없이 가벼운 그는 처음보는 아낙에게도 치근덕 거리기 일수
물론 상대방이 사파나 마교면 사리겠지만 모르면 알게뭐람
높으신 분에게 굽신거리는 어른의 기술역시 장착하고 있으며
규율 보다는 인의를 따지는 허당

심지어 진지한 순간에도 적당히 농을 던지며 허세를 부리는 것이
허장성세 라는 글이 사람이 되어 움직이는 것 같다는 평가가 정확하다

【 세력 】
정파 - 무림맹 (-3)

【 강점 】
의좋은 형제들 (-2)

【 약점 】
X

【 기타 】
기본 (5) - 무림맹(3) - 의형제들(-2) = 0

과거사는 공란, 무림맹에 소속되기 이전의 행적이 불투명함

허당기가 다분하여 사기를 당할 때도 있으며 그런 경우 같이다니는 의형제가 커버해준다

품에는 항상 작은 다람쥐를 대리고 다니며, 이름은 윤

무기는 허릿춤에 차고있는 장검을 사용한다

【 무공이름 】
성취 :
설명
- 효과

【 아이템이름 】
설명
- 효과

601 ◆gFlXRVWxzA (06Geg3E6j6)

2022-10-23 (내일 월요일) 14:21:53

홍홍홍!!! 반가어용 여러분!!
우선은 본스레에서 놀고 계세용!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