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이번 싸움은 만만치 않을겁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인물 도감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person 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간만에 다시 세인 공방에 방문한 바림은 한참 뭔가를 만들고 실험하는 데 이번의 여가시간을 씁니다. 오르골처럼 태엽이 달렸다든지 뚜껑에 잠금장치 같은 것들이 달린 직육면체형이나 원통형의 물체 몇 개가 그의 주변에 보입니다. 얼핏 투박한 장난감으로도 보일 수 있는 것들이지만...주변의 전자종이를 메우고 있는 내용들을 보면, 적어도 개발 목표는 단순한 장난감 수준에서 그치려는 게 아닌 모양입니다. 기본적인(?) 폭탄이나 소음탄부터, 끈끈이 발라진 그물이 튀어나오는 것, 해충 기피제가 든 것 등등...다만 대부분은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아이디어를 휘갈긴 그림만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소음탄과 해충 기피제가 든 것이 실험적으로 만들어졌네요. 위험한 임무를 앞두고 있으니 일단 여기까지 하고, 한동안은 전투 훈련과 컨디션 관리에 신경써야겠습니다. 아쉽지만 또 다시 세인 공방을 방문하는 건 한참 뒤가 될 것 같군요...
//간만의 뻘독백(?)입니다아~대충 세 번째 임무 출발하기 1~2주일쯤 전 시점일까요... 세인 공방의 문하생 정도면 간단한 투척 아이템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아마...너무 위험하거나 비싼 재료나 도구는 쥐어주지 않겠지만...?
>>707 메이쟝의 대발명가 특성이 직접적으로 전력을 늘려주는 병기라든지 방어구라든지 그런 쪽으로 발현된다면...(아이언맨 플레이를 지향하신댔으니까요...?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맞죠...?) 바림쟝의 대발명가 특성은 뭔가 진행을 쉽게 만들어주는 도구/기술 쪽으로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아. (끄덕)
김바림: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 헬퍼즈로 오기 전에는 잔머리 잘 굴린다든지, 약간 아는 게 많다든지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을까요? 현재는...이게 상황극판이다 보니 다른 분들/다른 캐릭터들의 의견을 들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네요.
034 대중교통에서 주로 앉는 자리는? - 지하철이면 그냥 적당히 자리 비는 데 앉을 것 같지만, 버스면 맨 앞자리나 맨 뒷자리를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그냥 서 있으려고 할지도요. 아...생각해보니 지상철이라면 바깥 보려고 계속 서 있을 것 같네요! (끄덕끄덕)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 어쩌다 떠맡게 된다면 성의있게 돌보겠지만 그다지 잘 하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음...저는 저 문답 진단의 질문들은 뭐라고 할지...진단 자체가 자캐 커뮤니티나 티알피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경우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해요. 아마 단순히 자캐 커뮤니티 참여나 티알피지 플레잉 이외의 창작활동들도 상정해서 만들어진 리스트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곳에서 총괄/스레주/GM 등이 아닌 한 사람들은 주로 주인공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겠지요. 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려면 악역이나 반동인물이 있어야 할 테고, 그런 인물들도 엄연히 그 사람의 자작캐릭터일 테니까요. 주인공이라고 해서 항상 선역인 것만은 아닌 경우도 있고 말이지요...
>>725 아하! 그러고 보니 그런 가능성도 있네요. 시야가 좀 좁아서 그랬다고 할수 있겠네요 이그
>>726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이긴 하니까요. 문화를 즐기는건 있어야죠! 지하에서는 상영기로 작게 작게 보는곳도 있을테고 위에 센트럴은 한개 좀 제대로 된건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지금 다니는 그런 영화관 정도는 못 되고 상영관도 한개? 예약도 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좀 고급 문화죠. 영화도 몇개 없고.
그리고 새삼 <서울 2033>의 기계도사가 얼마나 대단한 기술력을 가진 인물이었는지를 깨닫게 되네요... 기계도사 관련 이벤트 중에 기계도사가 주인공 가방에 몰래 넣어놓은 휴대전화기(!)로 전화를 걸어와서 주인공에게 또 다른 조수의 일을 도와달라고 하는 이벤트가 있었죠 아마. 그것 이외에는 작중에서 사람들이 휴대폰을 쓰는 묘사가 안 나왔던 것 같아요. 그 게임도 핵전쟁으로 망가진 후의 세상이 배경이니...
>>733 바림이라면... 테크 적성 통과 맞았으니 공짜로 기차 타고 센트럴 올수 있었습니다. 보통이라면 돈 좀 내야지 탈수 있는 것이죠! 돈이 없으면 선로를 따라 걷거나 해서 쭉 센트럴 까지 갑니다. 선로 주변이 제일 안전하고 군인도 만나기 쉬우니 불쾌자를 만나거나 약탈 당할 일도 적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