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5360765E+5 )
2020-03-21 (파란날) 23:07:58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이번 싸움은 만만치 않을겁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인물 도감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person 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155
바림주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1:37:22
앗 그렇군요...알겠습니다!
156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1:38:13
VIDEO 메이 진행 당신은 서있습니다. 어떤것도 걸치지 않았지만 느껴지는것은 시원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자 경쾌하게 푸른 하늘이 당신의 가슴부터 머리까지 청량하게 합니다. 아래를 쳐다보자 부드럽게 검은 이끼가 당신의 가슴부터 발끝까지 뭉근하게 합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물은 저 멀리 끝없고 막힘없이 펼쳐져 맑고 깨끗하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하늘을 되비칩니다. "왔네?" 문득 앞을 쳐다보니 수많은 비석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에 누군가 앉아 있습니다. #
157
바림주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1:38:28
근데...어디서 만나는 거죠? 이전 진행 레스와 이어지는 상황인가요??
158
알리체주
(02694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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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1:41:11
대기 대기...! :3
159
당신◆Z0IqyTQLtA
(58341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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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1:43:23
>>157 저번 진행은 그렇게 회의 하고 끝났습니다. 그 직후로 해도 되고.. 어디선가 광장 같은데서 만나서 얘기하고 있었다 해도 되고...
160
바림주
(00428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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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1:47:41
어...이거 지금 장소랑 시간 정해야 되나? 어디로 하죠? @_@ (결정장애)
161
바림주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1:51:49
아니 그보다 저 상황 출발 직전 상황 아니었나요? (혼-란) (situplay>1583071019>612) 어음...그으러면...이 상황 직후인 것으로...?
162
알리체주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1:52:59
음... 회의실에서 이야기를 나눈 직후가 어떨까요? :3 그편이 편할 것 같아요!
163
메이
(347324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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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1:54:00
메이는 눈을 떴습니다. 주변에는 푸른 하늘과 검은 이끼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비석 앞에 앉아있는 누군가도요. 메이는 이건 아마도 테크가 되기 직전의 상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게 맞겠지?" 메이는 비석 앞에 앉아있는 누군가에게 지신의 생각이 맞냐고 묻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알 리가 없을 텐데 아니면 그냥 혼잣말이겠죠. 어찌 됐든 메이의 질문은 굉장히 뜬금없게 들렸을 겁니다. "이게 꿈이라면 메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테니까~"
164
바림주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1:54:10
>>162 좋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죠....!
165
알리체주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1:59:35
넵! 괜찮다면 알리체주가 먼저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XD 얍!
166
알리체 - 바림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2:09:37
임무에 관한 이야기를 전부 들은 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위험한 작전이라, 그녀 본인은 목숨을 잃는다는게 무섭지는 않고. 마지막까지 녀석들에게 복수했다는 사실에 떳떳하게 죽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겠지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과 돌아갈 고향이 있을테고, 하고싶은 일이 있을테고... 그녀 혼자 몸을 던지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자 문득 바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괜찮을까요, 바림은. "어이." 라며 손가락으로 툭툭 바림을 건드려봅니다. "괜찮겠어? 목숨이 날아갈 수 있다는데."
167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2:14:19
메이 진행 메이 앞에는 은발 머리와 자주빛 눈빛이 빛나는 작은 체구의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메이와 닮았지만 다른- "틀렸지롱!" ?! 농담입니다. 저 소녀는 당신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너'입니다. "발명하고 만들어서. 뭘 하려 했었는지 기억나?" 기억날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전부 다 죽었더라." 그러더니 손을 당신에게 내밀었습니다. "당신이 각오하면, 눈앞의 사람도 구할 설계도를 만들 힘을 줄게. 하지만 기억해. 힘을 얻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
168
바림 - 알리체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2:19:25
"......" 마치 무언가 생각에 잠긴 것처럼 보이던 바림은 알리체가 건드리자 바로 돌아봅니다. "각오는 해뒀다고 생각했지만...막상 이런 때가 오니까 긴장되긴 하네." '너'가 각오하라고 했을 때...그 때로부터 몇 주가 지났으니까요. 그는 그 때의 목소리를 다시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자신은 무어라 대답했던가요. 차분해 보이는 표정으로 그는 말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엄지 척)
169
메이
(3473248E+6 )
Mask
2020-03-28 (파란날) 22:31:27
"기억나! 기억나! 음... 그렇구나... 전부 다 죽었구나..." 메이는 '너'의 뭘 하려고 했었는지 기억나냐는 질문에 신나게 대답했지만 죽었다는 말에 실망에 잠긴 표정으로 힘없이 말합니다. "너는 꼭 나처럼 생겼네~ 궁금한 게 산더미처럼 많지만! 조금은 진지해져야겠어."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불쾌자들이 더 강해질 테니까 적극적으로 돕고자 테크가 되려는 것이었죠. 아무래도 한발 늦은 것 같지만요. "메이 죽을 각오를 하고 왔으니 힘낼게! 영웅을 넘어서 전설이 될 테야!"
170
바림주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2:35:20
전설을 꿈꾸는 메이가 귀엽습니다!
171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2:40:44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그런 얘기를 도순 도순 하던 때 약간 발빠르게 걸어가는 사람이 보였습니다. "오. 너희들 지금 바쁘냐?" 한강의. 인핸서 한강의 로군요. "곧 있으면 새 테크가 깨어난다고 한단다. 만나러 가볼테냐?" #
172
알리체 - 바림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2:40:50
긴장된다. 라. 당연한 반응이겠지요
173
알리체주
(02694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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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2:41:53
아니 뭐야 복붙잘못한거 지우려다 실수로 업로드를 'ㅁ' ...하지만 진행레스가 올라왔으니 괜찮겠죠!!
174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2:48:44
메이 진행 "'너'에 대해서는 언젠가 많이~ 제대로 알게 될거야!" 그래 그래야지 하는 얼굴로 웃습니다. 사람들에게 전설이 되어서... 되고 싶은 이유는..? "이제 곧 일어나면 너는 테크가 될거야. 할 말이 있다면 미리 해둬!" #
175
알리체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2:50:40
긴장된다, 라. 당연한 반응이겠지요. 무엇도 아니고 목숨이 달린 때니까요. 나의 목숨도, 다른 모두의 목숨도. 진지하게 그의 이야기를 듣던 그녀는 어떻게든 되겠다는 말에 표정을 누그러트렸습니다.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뭐." 고민의 상당수가 허무하게 날아간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될 것을, 왜 잊어버렸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그 때 강의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니." 라고 간결한 답을 남긴 그녀는 새 테크가 깨어난다는 말을 듣고는 흥미로운 듯 살며시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야 좋지, 새 동료인가?" 앞으로 자주 마주칠 동료인만큼 미리 얼굴을 익혀두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176
바림 - 진행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2:53:59
바림은 강의를 보자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고개를 꾸벅 숙이다가 이내 화들짝 고개를 듭니다. "지금요?" 조금 당황한 듯 되묻습니다. "제가 제대로 들은 게 맞다면 저희 곧 임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럴 시간이 될까요?" 그는 난처한 듯 회의실 쪽을 한 번 돌아보면서 묻습니다. 임진강 대장님과 박춘배 부대장님은 자리를 비우고 없겠지만 말입니다... 임무만 아니었으면 따라갔을텐데...이래도 되는 걸까요? 그는 어쩔 줄 모르고 망설이고 있는 듯 합니다.
177
메이
(3473248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00:35
'너'가 웃자 메이도 활짝 웃습니다. 메이가 사람들에게 전설이 되고 싶은 이유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널리 알리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은 거죠. 무엇보다 메이는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고요! "으음 뭘 물어볼까... 맞아, 너는 처음부터 난 아녔을 거 아냐! 누구였어?"
178
바림주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00:43
바림주 : 그래서 이거 내가 그 때 지문을 잘못 알아먹은 거야 아니면 설정 개변이 있었던 거야...? 바림 : 몰라. 알면 이러지 않았겠지... 그런 이유로 우유부단 단점 발동이지만... 그냥 끌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바림 : (띠용))
179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00:59
알리체 진행 바림 진행 "너희들이 죽으면 그 다음을 이어줄 사람은 보고 가야 하지 않겠어?" 하고 한강의가 말했습니다. "... 농담인거 알지? 너무 진지하게 보진마." "나도 너희들 임무 나갈때 나간다. 다른 임무로 가는거지만... 헬기 타러 가기전까지는 같으니까." 그러더니 한강의가 자신이 가진 통신기를 조작합니다. "슈트 준비 시간은 조금 걸리니 잠시라면 갔다 와도 될거야. 내가 동행 하고 있다고 임진강에게는 보낼테니까 걱정 안 해도 되." #
180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03:57
메이주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81
바림 - 진행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10:38
"알겠습니다." 바림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고는 강의를 따라갑니다. 사실 궁금하긴 하니까요! 새로운 동료...어떤 사람일까요.
182
알리체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3:17:11
진지하게 강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알리체는, "...농담이었어?" 라며 당혹스러운 듯 강의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아니, 진담인 줄 알았지. 언제라도 죽을 지 모르니까. 어쨌든 새로운 동료가 생긴다는게 썩 기분이 좋은지, 임무가 코앞인데도 발걸음이 가벼워진 그녀였습니다.
183
알리체주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3:18:55
악 늦었다 ;ㅁ; 메이 귀여워요, 메이... :3
184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28:20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어 그러니까... 죽기 좋은날이다! 같은 그런거 있잖아? 그런거 같은건데 뭐 아니면 말고..." 아마 임진강 비슷해 보이려 했던거 같은데 참 어설프네요. "됬어. 가기나 하자." 자기가 말하곤 자기가 무안해진 한강의는 기상실 이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예전 당신들이 일어났던곳과 비슷한 곳이군요. 거기에 있는 한 침대에는 꼬맹이(?) 정도로 작은 사람이 누워 있었습니다. 메이 진행 메이의 진행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답합니다. "으으음...맞는데..?" "당신도 원래 처음부터 당신이었잖아?" "그러니 너도 처음부터 너였어." 그리고 당신은...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보니 주변에 세 사람이 서 있는게 보입니다. "정말 얘 테크 된거 맞는건가? 예전이랑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보통 테크가 된 사람들은 몸매 탄탄 근육 빵빵으로 시작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니까요. #
185
메이주
(3473248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32:01
>>184
186
바림 - 진행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37:28
바림은 조금 거리를 두고 침대에 누워있던 사람을 봅니다. 미성년자도 테크가...될 수 있었던가요...? 강의의 말을 듣고 고개를 한 번 갸웃하지만 말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그는...새로 깨어난 사람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견습 테크 김바림입니다. 몸은 괜찮으십니까?" //그나저나 뭔가...에릭이 각성했을 때 에릭이 했던 질문과 비슷한 질문 같지만... 답변이 다른 건...떡밥일까요.
187
바림주
(00428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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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3:38:39
>>185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테리어몬이다아...
188
당신◆Z0IqyTQLtA
(5834135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51:13
>>186 왜냐면 전부 맞기 때문이죠
189
메이
(3473248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51:16
"차이가 없다는 게 어느 쪽으로의 의미일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예전이랑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말을 들은 메이는 약간 애매한 반응을 보입니다. "앗, 정말 그렇네! 테크가 되면 힘도 엄청 세지고! 그리고 키도 커진다고 들었는데..." 키가 커지지 않아 실망한 메이입니다. 그래도 어려 보이니까 상관없겠죠. 어려 보여도 너무 어려 보이기는 하지만요. "다들 메이가 깨어나는지 안 깨어나는지 확인하러 온 거야? 메이 넘 기뻐!"
190
바림주
(0042892E+6 )
Mask
2020-03-28 (파란날) 23:53:18
테크 앰플이 만들어지고 엘리스가 사라진 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91
알리체
(0269443E+5 )
Mask
2020-03-28 (파란날) 23:57:25
방에 들어선 그녀는 인기척이 있는 침대 위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곳에는 앰플을 맞고 누워있는 아이... 아이? 보통 테크라면 떠오르는 굵직쭉쭉단단한 이미지와는 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째 론드같은데. 아니, 론드도 근육은 꽤... "아." 빤히 메이를 바라보던 그녀는 메이가 깬 듯 하자 손을 흔들어줍니다. "알리체다. 반가워." 걱정했던 건 아닌데. 볼을 긁적이던 그녀는 실망한듯한 메이에게 나름 격려라도 해주려는 듯 말을 건네줍니다. "겉보기엔 차이가 없어 보여도. 실제로 몸을 써보면 다를지도 모르지." 그 왜, 힘을 숨기는 사람같은게 유행하지 않나요. 아니라고요?
192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10:21
"반갑다 소녀! 나는 한강의라고 한다!" 밝게 인사하는 메이를 향해 한강의가 인사를 합니다. "우리는 너가 깨어난다는 얘기를 듣고 잠시 만나보러 왔다. 아-주 위험한 임무를 하러 가니 행운을 빌어주라고!" 한강의가 손바닥을 내밀었습니다. 아마 하이파이브를 요청 하는거 같죠? "그래. 어쩌면 키네시스나 타임러너일 수도 있겠지! 아마 키네시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군!" 한강의가 자랑스럽게 단언합니다. 키네시스야 육체적으로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긴 하니까요. "아니다. 이 멍청아." 그 때 뒤에서 론드가 들어왔습니다. 손에는 사과가 쥐어져 있군요. 타임러너라면 공간과 중력의 흐름 같은것이 인핸스드라면 사과를 든 사람과 주변의 생물적인 움직임들이 키네시스라면 사과에 일어나는 갈변 현상과 냄새 분자들의 움직임이 느껴지겠죠. /참고로 론드는 강철 같은 근육입니다. 빵빵하지만 않을뿐. 부딪혀보거나 만져보면 저거 사람 근육인가..? 생각이 들겁니다.
193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11:04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조금 더 이어 할까 하는데... 어떤가요? + 통찰 테스트는 사과로 하는것이 보통 관습처럼 되어 있음
194
메이주
(49837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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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15:11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메이주는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195
알리체주
(6432252E+4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17:17
저도 좋습니다! :)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196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18:27
>>193 앗 좋습니다! 그냥이라면 아쉬울 뻔했지만...! :D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면 내일 몇 시에 이어서 하게 될까요!
197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33:23
내일은 일요일이니 5시쯤 할까요?
198
메이주
(498376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36:09
메이주는 5시에 찬성입니다.
199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37:54
>>197 그 시간대라면....하다가 6시나 7시쯤 밥 먹으러 빠질 수도 있긴 한데 괜찮겠네요! 저는 괜찮습니다!
200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55:22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바림: "우선 그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볼까. (미소를 짓습니다.)" "오인을 받아 억울하게 혼나게 되었다면?" 바림: "해명할 수 있으면 해명해봐야겠지."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바림: "어...? 그...미, 미안. (고개를 숙입니다.) 연애는 할 생각 없어." - 상대 성별에 관련없는 공통 답변이라고 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01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57:57
와...뭘 했다고 벌써 1시 5분 전...자러 가봐야겠네요...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밤 되세요!
202
메이주
(498376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1:00:18
메이주도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03
알리체주
(6432252E+4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1:04:13
아고고 5시로군요! 알겠습니다! 알람 맞춰놔야지... :3 앗... 고백 거절이라니! SL 지향이니까 당연한 답이려나요! XD 고마웠던 사람이라면 도깨비씨 라던가...? :3
204
알리체주
(6432252E+4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1:04:36
여라분 안녕히 주무세요! 알리체주도 이만!
205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2:18:26
갱신! >>203 그런 거에요! 가족들이랑 친구들 줄 선물도 사고...한 턱 크게 내서 마을에 잔치도 벌이고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도깨비씨는 선물 뭐 해줄지 고민할 것 같네요. 사서 줄지 아니면 시간과 노력도 투자해서 만들어서 줄지...^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