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1775244> [육성/ALL]모두 도와줘 : HELPERS - 9 :: 1001

당신◆Z0IqyTQLtA

2020-02-15 23:00:34 - 2020-03-03 18:39:47

0 당신◆Z0IqyTQLtA (1953812E+6)

2020-02-15 (파란날) 23:00:34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사태가 일어나기전에는 푹 쉬는게 좋습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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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492 바림주 (1291011E+5)

2020-02-25 (FIRE!) 21:38:44

.dice 1 6. = 1
홀이면 저
짝이면 캡틴

그런데 캡틴...많이 바쁘신 거 아니죠? 혹시 그러시면 나중에 돌리셔도 괜찮습니다...!

493 당신◆Z0IqyTQLtA (6428651E+5)

2020-02-25 (FIRE!) 21:40:41

엄청 바쁜것 까진 아니니까요!

494 바림주 (1291011E+5)

2020-02-25 (FIRE!) 21:41:33

음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요!

495 당신◆Z0IqyTQLtA (6428651E+5)

2020-02-25 (FIRE!) 21:43:17

벨벳이니까 대충 임무에서 돌아오는데 거의 비슷한 시간에 돌아가는 길에 만난걸로 하죠.
벨벳도 자기 임무를 하러 나갔었거든요!

496 바림주 (1291011E+5)

2020-02-25 (FIRE!) 21:46:32

그러면 시점은 바림이 쪽은 2번째 임무 직후가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선레 써올게요! :3

497 바림 - 헬퍼즈 본부 어딘가의 로비 (1291011E+5)

2020-02-25 (FIRE!) 22:00:45

바림은 임무를 마치고 터벅터벅 방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피로도 피로지만, 전투도 있었고 전기충격을 맞기도 했으니 당연하게도, 출발할 때보다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그는 로비에서 조금만 쉬었다 가기로 마음먹고, 적당히 빈 의자 하나에 골라앉습니다.

의자에 앉아 쉬면서, 그는 잠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봅니다...

498 벨벳 - 바림 (6428651E+5)

2020-02-25 (FIRE!) 22:13:55

벨벳은 힘들고 지치는 임무를 마쳤습니다.
아뇨 힘들고 지쳤던 임무였습니다. 사실 방금전 짜증날정도로 빠르게 피로와 다친것 그리고 정신적 피로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벨벳은 테크가 된 영향이 참으로 크게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수억년에 걸칠 인류의 생물적 진화 같은것을 갑자기 뛰어넘은듯한 자신의 몸의 괴리감과 멀쩡한 몸에 어울리지 않는 헤지고 찢어진 몸이 벨벳에게 더 불쾌감을 줍니다.

그러다가 벨벳은 로비에서 앉아 있는 바림을 발견합니다.
지친눈으로 바림을 쳐다보다가 벨벳은 천천히 걸어가며 바림 앞에 섭니다.
그리고는 지친얼굴을 조금이라도 가리듯 미소를 만들어 봅니다.

"힘든 임무였나봐?"

499 에릭주 (9737147E+6)

2020-02-25 (FIRE!) 22:18:47

리갱합니다-
일상이 돌아가고 있군요(팝그작)

500 당신◆Z0IqyTQLtA (6428651E+5)

2020-02-25 (FIRE!) 22:20:21

안녕하세요 에릭주!

501 에릭주 (9737147E+6)

2020-02-25 (FIRE!) 22:24:59

다들 안녕하세요!

502 바림 - 벨벳 (1291011E+5)

2020-02-25 (FIRE!) 22:32:39

문득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앞을 보니 벨벳이 있습니다.

"어어...오랜만."

바림은 옅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는 벨벳에게 한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너도?"

벨벳의 행색으로 미루어 저 쪽도 한바탕하고 왔나보군, 하고 추측하며 되물어봅니다.
얼굴만 보면 얼핏 멀쩡해보일 수 있겠지만, 방어구가 해진 걸 보면...그만큼 힘든 임무가 아니었을까요.

"수고했어."

//자체 필터링이 잘못되지 않았길 바랍니다...

503 바림주 (1291011E+5)

2020-02-25 (FIRE!) 22:33:15

에릭주 다시 어서오세요!

504 벨벳 - 바림 (6428651E+5)

2020-02-25 (FIRE!) 22:48:09

"응. 그다지 친절할 사람이랑 가지 못해서."
바림이 묻자 그랬다는 듯 벨벳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마 당신 여러분도 친절하지 않고 화 잘 내고 성질 급한 사람이라면 그게 누군지 알겁니다.

벨벳은 이런것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 이야기를 잇는다 같은거죠?

그래서 잠시 벨벳은 뭔가 우물 쭈물하다가 어떻게 할까 모릅니다.

505 우미주 (9020281E+6)

2020-02-25 (FIRE!) 22:56:09

첫 임무도 론드랑 같이 했구나.

506 당신◆Z0IqyTQLtA (6428651E+5)

2020-02-25 (FIRE!) 23:04:42

우미주는 역시 눈치가 빨라...

507 바림 - 벨벳 (1291011E+5)

2020-02-25 (FIRE!) 23:18:42

"고생했네."

바림은 고개를 천천히 끄덕입니다.

잠깐의 침묵 후, 벨벳이 대화를 어떻게 이을지 고민하는 것처럼 보이자, 그 쪽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옵니다.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나도 임무 중에 무서운 사람 만났어."

시체들을 보지 않기 위해서 그는 그 시체들을 만들어낸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었지요. 그 사람의 이름이 뭐였죠?

"타나 하레우미랬나. 우리랑 타겟이 겹쳐서."

//벨벳...론드랑 같이 뛰다 왔군요...(토닥토닥)

앋 예상외로 늦었네요...미안해요!

508 벨벳 - 바림 (6428651E+5)

2020-02-25 (FIRE!) 23:45:26

"음... 무서운 사람이라니 그렇구나."
벨벳은 무서운 사람에 대한 상상을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강력한 불쾌자 일까요? 아니면 무적의 로봇? 아니면 로스트 시티의 괴물 같은것?

그러나 바림의 대답은 완전히 예상에서 벗어나서 벨벳은 놀라게 되었습니다.

"타나 하레우미??? 왜??? 그 언... 여자랑은 왜??"

509 우미주 (9020281E+6)

2020-02-25 (FIRE!) 23:49:36

역시 그랬구나.

510 바림 - 벨벳 (3030048E+5)

2020-02-26 (水) 00:11:54

벨벳이 놀라니 바림도 덩달아 눈을 잠깐 크게 뜨더니, 다시 평소대로의 반쯤 감긴 눈으로 돌아와서 대답합니다.

"약탈단을 제압하러 갔었는데, 그 약탈단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병기를 노리고 온 것 같았어. (그는 여기서부터 목소리를 잠시 낮춥니다.) 내가 징그러운 걸 잘 못 보는 편이야. 피나 시체, 벌레같은 거. 근데..."

거기까지 말하고는, 끔찍하다는 듯 고개를 휘휘 젓습니다. 그리고 다시 평소 말하던 목소리 크기로 돌아와서 말합니다.

"그 사람 주위에 시체가 잔뜩 있었어. 검에 베인 시체가."

벨벳이라면 그가 말하는 동안 몸이 잠깐 떨리는 것이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걸 용케 버텨내고 센 척을 해낸 자신이 또 신기합니다. 비록 그 센 척도 금방 간파당했었지만 말이지요.

"너도 그 사람 마주친 적 있어?"

놀라는 것을 보니 벨벳도 마주친 건가, 해서 물어봅니다.

//역시나 벨벳이라면 타나랑 마주친 적 있을 법 하지만, 벨벳도 하레우미 출신이었다는 건 바림이가 아직 모르겠지요 아마...

511 벨벳 - 바림 (6889314E+5)

2020-02-26 (水) 00:24:02

"마주친적 있냐니... 참 이상한 질문이네."

아는 사람이냐고 묻지 않는다니.
타나는 바림에게 참으로 엄청난 인상으로 남았다는 것 이겠죠.

보통 마주쳤다, 하고 물어보는건 태풍이나 산사태 아니면 거대한 호랑이나 20미터짜리 뱀 같은것 아니겠나요.

하긴 사람 한명이 수십명을 베어버린 모습이 재앙 같이 보이는게 당연하겠죠.

"유명한 사람이니까. 위험한 사람이기도 하고."
벨벳은 일부러 말을 줄였습니다.

유명하고 위험 한 사람이라는것은 사실이긴합니다.

기밀이 아니라면, 지나가다 언듯 뉴스에 나오기도 하거든요.

512 벨벳 - 바림 (6889314E+5)

2020-02-26 (水) 00:28:57

그리고 뉴스에는 누가 했는지는 안 나옵니다!

513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00:31:03

(일상인데 대화 주제가 전혀 일상적이지 않다는 걸 방금 깨달았다)(이런 주제로 괜찮은가...)

이상하게 15금 이상의 스레는 뛰어도 뛰어도 묘하게 적응이 될락말락한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어 그러니까...혹시라도 제 레스에서 뭔가 이상하다거나 잘못된 점을 발견하신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514 우미주 (2667084E+5)

2020-02-26 (水) 00:33:20

가족인 것 같은데. 설마 아니겠지?

515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00:41:33

>>513
어떤점에서 염려 되는건지는 모르겠으니...
없는거 같네요!

516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00:47:56

뭔가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IQ 판정 맞겠지요?
이수가 그때 뭐라고 그랬었는지 기억하니?
.dice 1 6. = 3
.dice 1 6. = 2
.dice 1 6. = 5

517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00:50:48

>>514
... 하레우미 가문 이니까?

518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00:51:15

>>516
기억 떠올리는것도 IQ 판정이죠!

519 바림 - 벨벳 (3030048E+5)

2020-02-26 (水) 00:57:19

"이상한가...."

이상한 질문이란 말이 돌아오자 바림은 고개를 한 번 옆으로 갸웃합니다.

"아, 맞아. 이수 씨가 그 사람 하레우미의 유지랬어."

그는 손뼉을 짝, 치며 말하고는, 벨벳의 말을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안 그래도 그 하레우미 가문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재능 있는 사람...그리고 이수가 엮이지 말라고 조언했던 사람. 자신이 상대한 사람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같거나 비슷한 사람을 임무 중에 또 마주칠지도 모르지요.

"그런 사람들을 마주보아야 하는 게 테크라면, 나도 강해져야겠네."

바림은 그렇게 중얼거리더니 벨벳 쪽을 다시 돌아봅니다.

"너는 임무 어땠어? 또 별일 없었고?"

//예압 반박불가네요! 정곡을 찔렸군요...
임무 중에 테크가 아닌 하레우미 가문원을 마주칠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 하고 있다가 타나와 마주쳐서 더 인상깊은 것도 있는 것입니다...

>>514
같은 가문이니 호적상 최소 친인척은 맞겠지요...?

520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01:01:34

헉쓰 지난 진행 레스 뒤적이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늦어졌네요...

>>515 꼭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요...!
과몰입은 좋지 않으니까요...

521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01:03:13

그래도 아직까진 괜찮다니 다행입니다...(꾸벅)

슬슬 밤이 늦어가는데 이쯤에서 킵할 수 있을까요...?

522 벨벳 - 바림 (6889314E+5)

2020-02-26 (水) 01:19:47

"모든 사람이 그 사람 같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벨벳은 그런 느낌의 사람은 별로 안 만나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임무는 전면전이었어."
벨벳은 조금 창백해진 얼굴로 바림 옆에 털푸석 앉았습니다.

"좀... 사정없이 달렸어."
멀리서 봤을때 헤진 방탄복은 가까이서 보니 역시 비극적인 방탄복이었습니다.

"많이 달렸어."

523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01:22:17

>>521
그렇게 하죠! 킾 하도록 해요!

524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01:30:12

>>523 네네! 답레는 다음에 드리겠습니다...!

슬슬 자러 가볼게요. 잘 준비를 일찍 해두길 잘한 것 같아요...
모두들 평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25 에릭 - 훈련(가롯테 10일차) (9155035E+5)

2020-02-26 (水) 10:02:49

>>0

가롯테를 연습하며 에릭은 대략적인 감을 잡기 시작하였다.

526 바림 - 벨벳 (3030048E+5)

2020-02-26 (水) 18:05:13

"많이 고생했네."

바림은 벨벳의 말에 듣고보니 그렇군, 이라고 대답하듯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 나는...음, 많은 일들이 있었어."

그 역시 임무의 내용을 자세히 말하진 않습니다. 듣는 쪽은 둘째치고 말하느라 그걸 다시 떠올릴 자신이 괴로워질 것 같으니까요...

"싸우다가 전기 맞았어. 최소 하루 이틀은 훈련 나오지 말고 쉬어야 할 것 같대."

그는 한 쪽 어깨를 주무르며 말합니다. 어깨에 아직도 저릿저릿한 느낌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다!
임무 중 입은 데미지가 15고, 한번 판정하면 10%씩 회복이니까 한 두 번은 성공해야 되겠지요...

527 바림 - 기계 공작 19 (3030048E+5)

2020-02-26 (水) 18:26:34

>>0
바림은 오늘도 세인 공방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dice 1 6. = 2
.dice 1 6. = 3
.dice 1 6. = 5

528 벨벳 - 바림 (6889314E+5)

2020-02-26 (水) 20:54:58

"너에게도 회복 능력이 있으면 좋을텐데. 전기라니 참 신기한 싸움을 했구나."
벨벳은 전기충격을 받을 만한 일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 봅니다.
전기를 이용한 함정이나 싸움도중 드러난 전기줄로 공격이나 아니면 신비 무기 이거나...

"쉬는것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거니까. 원하면 명상하는법이라도 가르쳐 줄까?"
분명 명상은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겁니다. 하레우미 가문에서는 오랫동안 내려온 회복법이죠.

/아 참. 테크에게는 건강 장점이 있으니 HT판정에 +3 인것 잊었었네요!
그것도 적용 되야 합니다!

529 우미 - 문점프 수련 85 (2667084E+5)

2020-02-26 (水) 21:28:06

>>0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장비를 보강해야겠어. 이유는 없다. 하레우미로서 더 강해지고 싶은 것은 본능.)

530 알리체주 (2289676E+4)

2020-02-26 (水) 21:37:45

겍갹 알리체주 갱신합니다... :3 집가는 버스인데 졸리네요... 자면 안되는데ㅔㅔㅔㅣ

531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21:47:19

어서오세요 우미주 알리체주!

532 우미주 (2667084E+5)

2020-02-26 (水) 21:57:23

다들 안뇽~

533 알리체주 (2289676E+4)

2020-02-26 (水) 21:58:58

모두 반가워요! XD 아고고야

534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22:31:43

https://www.evernote.com/l/AskxMpdKIgdFwJUdOifgPtb6FfRr4TH4pZc/

심심하니까 하는 이야기

생존 산탄총은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많이 만들어 졌답니다. 매우 값싸게 만들어져서 150 크레딧 정도밖에 가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호권에도 많이 있고 수호권 밖에서도 많이 보이곤 합니다.

535 바림 - 벨벳 (3030048E+5)

2020-02-26 (水) 22:41:04

"유물이 들어간 병기를 상대했거든. 회복 능력? 그런 게 있으면 유용하긴 하겠다."

그는 상황을 이야기해주다가 신기한 듯 중얼거립니다.
해진 방탄복에 비해 얼굴이 상대적으로 멀쩡했던 이유가 역시 그거였군요.

"뭐 아무튼...좋아."

명상하는 법이라도 가르쳐줄까? 하는 제안에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신체적인 회복도 회복이지만...임무 중에 받은 정신적 충격이라든지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깜박 잠들었었습니다...재갱신합니다!
앗 거기에도 +3이 되는군요!! 오오...

536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22:43:23

모두들 안녕하세요!
알리체주는 무사히 잘 들어가셨길 바래요...!

537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22:43:42

안녕하세요 바림주
이어 올게요!

538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22:45:57

>>537 반갑습니다!

539 벨벳 - 바림 (6889314E+5)

2020-02-26 (水) 22:57:03

"베인거나 긁힌거 정도는 한두 시간이면 나을 정도야."
잠도 치료기간도 필요 없는 벨벳은 그래서 더욱 많은 시간을 론드에게 굴려질수 있었습니다.

벨벳은 잠시 고개를 돌리곤 자신이 굴려졌던 시간을 되새깁니다...

"그래도 명상은 정신적인 피로는 도와줄거야. 씻고 쉬고나서 시간 되면 연락해줘."

"괜찮으면 명상 가르쳐 줄테니까."

540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22:57:38

세계관 TMI가 보이니 저도 TMI 하나 풀어볼까요...(주섬주섬)

바림이의 할머니는 마을을 관리하는 입장이고 도깨비씨와 오랜 구면이라, 도깨비씨의 본명과 탈 아래의 얼굴을 알고 있습니다.
바림이는 도깨비씨의 본명은 알지만 얼굴은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541 바림주 (3030048E+5)

2020-02-26 (水) 22:59:12

>>539 잠이 필요 없어서 더 굴려졌다니요....아이고 벨벳아...8ㅁ8
벨벳쟝도 고생 많이 했군요...

542 당신◆Z0IqyTQLtA (6889314E+5)

2020-02-26 (水) 23:04:40

>>541
정말 힘들었다고는 생각하지만 벨벳은 별 생각이 없습니다.
불만이 있기는 한데 그게 불만인지 마음속에서 잘 모릅니다.
해야하는 일이니까 한건데 불만이 있어야 하나 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하지만 할수 있는 일이고 사람들도 많이 돕는거 같은데...
같은 정도로?

>>540
얼굴은 기억 안 난다... 기억해 둬야 겠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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