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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Z0IqyTQLtA
(0684114E+5 )
2019-12-14 (파란날) 09:07:44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아직 할 얘기가 많이 있어요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자유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543
바림주
(92429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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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1:12:36
누구랑...음... 한동안 못 본 벨벳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544
당신◆Z0IqyTQLtA
(73393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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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1:15:04
벨벳이 한동안 안 나오긴 했네요. 비중제로 벨벳...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545
바림주
(92429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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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1:15:51
알겠습니다!!
546
벨벳 - 바림
(73393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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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1:33:24
VIDEO 옥상의 난간에 앉은채 바람을 맞고 있다. 바람이 차갑다. 눈을 감고는 스쳐가는 바람들을 느껴본다. 살짝 부는 바람이 머리카락사이로 지나가며 차갑게 주변머리를 식힌다. 차가움이 피부로 새어들어오자 심장이 따듯한 피를 돌린다. 따스함이 한줌. 한줌. 박동에 맞춰 몸구석으로 새어간다. 발끝으로 피가 가는대로 손끝으로 피가 가는데로 몸을 움직이며 춤을 춰 본다. 눈을 감은채로 난간에 서서 부드럽고 힘차게 움직인다. 물에서 휘저어지는것 처럼 난간에서 걷고 달리고 뛰고 돌리고... 차갑고 무거운 바람에 맞서듯 춤을 춰본다.
547
바림주
(92429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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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1:38:16
기능 은밀행동 판정 굴려볼게요...(소곤).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6. = 5
548
벨벳주
(73393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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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1:42:12
그렇다면 발견 판정을 굴리겠다!.dice 1 6. = 4 .dice 1 6. = 6 .dice 1 6. = 4 눈 감고 있으니 -5로...
549
벨벳주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1:43:06
춤에 집중해 못 알아챘다...
550
바림 - 벨벳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1:51:26
수호권 농촌에서 살다가 이런 곳에 와서, 격동 능력을 정밀하게 사용하는 훈련을 하겠답시고 조그만 것들만 보고 있자니, 어쩐지 조금 답답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바림은, 찬 바람 좀 맞을 걸 감수하고 옥상으로 올...라오려다가 문의 뒷편에서 멈칫합니다. 조심조심 문을 열어서 문틈으로 내다보니, 누군가 옥상에 먼저 와 있습니다. 그는 소리없이 문틈을 더 벌리고, 몰입하고 상대를 방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히 들어옵니다. 선객은 벨벳이군요. 벨벳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는 조용히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박수를 칩니다. "멋진데." 작은 목소리이지만, 진심입니다. //이런 식으로 일상 중에도 겨루기 판정을 할 수가 있는 걸까요! 호오...
551
벨벳 - 바림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1:58:46
집중해서 춤을 추고 있으니 마음속에 기쁨이 차오른다. 조금만 더 내 마음에 대한 마음속의 춤을... 갑작스런 박수소리가 모든것을 깨버렸다. "으악!!!" 박수소리에 놀라 난간에서, 그것도 떨어지는 방향으로 미끄러졌다. 떨어지다가 난간을 잡으려 했는데 손이 아슬하다! "난 괜찮아!" 간신히 중지 손가락 하나를 난간에 걸쳐서 잡고 있었다. 하마터면 떨어질 뻔했다.
552
바림 - 벨벳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11:20
앗, 벨벳이 놀라 떨어지는 갑작스런 상황에 바림은 놀라 난간으로 다가갑니다. 박수를 치지 말 걸 그랬습니다! 벨벳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 것을 보고 바림은 약간 안도한 듯 작게 후, 한숨을 쉽니다. "놀래켜서 정말 미안하다." 침착하게 손을 내밀며 그는 말합니다. 나쁜 의도는 아니었지만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으니까요. 그리고, 벨벳의 손을 잡고 격동 능력까지 동원해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스스로 힘이 좋은 편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553
벨벳 - 바림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19:26
"갑자기 튀어 나와서 너무 놀랐어." 내밀어준 바림의 손을 봤지만 내 무게가 무겁다는것은 알아서 잘못 하면 같이 떨어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다른손으로 난간을 잡고 그 뒤에 바림의 손을 다른 손으로 잡았다. "휴우. 나는 아직 문점프는 배우는 중이라 떨어졌으면 진짜로 위험했을거야..." 그리곤 다시 난간 밑을 내려다 봤다. 약간 소름이 돋았다. "이 시간에 밖에는 무슨일로 나온거야?"
554
에릭주
(7273539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22:42
리갱합니다. 일상이로군요 (팝콘)
555
당신◆Z0IqyTQLtA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23:44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이벤트 군요! 선물 나눠주기 이벤트로 웹박수에 누구에게 이 선물을~ 하면 나중에 크리스마스 밤 10시에 나눠드리겠습니다! 익명으로 드려도 된다는것이 바로 장점...!
556
에릭주
(4132566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27:03
선물이라...(흠티콘)
557
바림 - 벨벳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29:04
어찌저찌해서 벨벳이 무사히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바림은 또 다시 한숨을 작게 쉬고는 벨벳 쪽을 다시 돌아봅니다. "문 점프?" 그는 의아한 얼굴로 되묻다, 뒤따라온 질문에 답을 합니다. "잠깐 바람 쐬러." 바깥 바람은 차지만 버틸 만 합니다. 다시 벨벳을 보는 눈빛이, "너는 무슨 일?"이라고 되묻는 것 같습니다. 아까 그 춤을 추기 위해 조용한 곳을 찾아온 것이었을까요? //에릭주 다시 어서와요!
558
바림주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32:00
>>555 오오! 재밌겠군요...! 듣고보니 떠오른 생각인데, 받는 사람 구분없이 받아놓고 사다리타기로 섞어서 줘도 재밌을 것 같지 말입니다!
559
바림주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37:13
혹시 웹박수로 보내는 선물에 대한 제한이 있나요? 당연히 기본적으로 선물로써 부적절한 것은 안 되겠지요...
560
당신◆Z0IqyTQLtA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39:47
"인핸서는 중력에 저항하여 자신에게 부하되는 중력을 줄일수 있다! ...고 미첼씨가 말해줬어." 지금은 조금 감이 있는 정도라 이런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면 어떨지 모른다. "나는 여기..." 뭔가 머뭇거리듯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게 사실 저번에 좋아하는게 있냐는 질문에 답을 안 한거였으니까. 하지만 이미 보인걸 아니라고 할순 없다. "미안해. 저번에 좋아하는게 있냐는게 사실 이거야." 거짓말을 했다는것을 말하는것이 부끄럽고 쑥쓰럽다.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마. 그냥... 말하지말아줘. 다른사람이 내가 뭘 좋아하는 지에 대해 왈가 왈부 하는건 듣고 싶지 않아."
561
당신◆Z0IqyTQLtA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43:39
>>558 이름이 없는건 그렇게 하도록 하죠! >>559 딱히 제한은 없습니다!
562
당신◆Z0IqyTQLtA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46:59
아이고 이런 이름 잘못 적었다.
563
바림 - 벨벳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56:13
"호오....." 바림은 문 점프에 대한 설명에 신기한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중력에 저항한다라, 조금 멋진 것 같습니다. 이어진 벨벳의 말을 가만히 듣고서, 그는 또 다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랬군." 그런 이유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이거라는 걸 말하지 못했던 걸까요. "알았어. 안 말할게." 그 자신이 보기에 벨벳의 춤은 충분히 멋졌지만...그래도 벨벳이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조금은 이해가 간다. 나도 예전엔 간혹 쓸데없는 거 만든다고 잔소리 들은 적 있으니까."
564
바림주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2:56:51
>>561 오!! 알겠습니다!
565
벨벳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02:17
"...그런게 아니야." 이해가 간다는 말에 약간 사그라든 느낌이 들었다. 하레우미라는 이름의 아래에 있는것은 그런게 아니다. "강요받고 원하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길 강요받는 새장의 파란새 같은거야..."
566
벨벳 - 바림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02:35
잠깐 중간에 레스작성... 잠시만요.
567
벨벳 - 바림
(7339372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06:59
나도 무슨 소리 하는건지. 영문 모를 소리를 내뱉은것 같아 한숨을 내쉬며 난간에 기대 앉았다. "미안. 이상한 소리나 했네. 이렇게 있다보면 많이 감상적이게 되는거 같아." 춤이나 출 정도 인데 이상한 소리들은 안 낼까.
568
알리체주
(793435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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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3:31:25
일 끝났다!! 자유다!! 갱신합니다!! 일상... 돌아간다!!!
569
우미주
(79235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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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3:37:15
아이고 힘들어... 그래도 일이 끝나니 기분이 좋다. 갱신이야.
570
바림주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40:37
알리체주, 우미주! 어서와요!
571
우미주
(7923594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40:57
방가방가~
572
에릭주
(0113737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45:04
우미주 알리체주 어서오세요!
573
바림 - 벨벳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47:11
"......" 바림은 잠깐 침묵합니다. 새장 속의 파랑새라...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벨벳이 견습 테크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이 억압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은 알 것 같습니다. 그는 괜찮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이상한 소리라곤 하지만 그 소리도 분명 벨벳의 머릿속에서 나온 소리일 테니까요. "난 간다. 다시 말하지만 오늘 미안했다. 나중에 음료수라도 사 줄게." 슬슬 냉기를 버티기 힘들다 싶을 때, 그는 다시 옥상의 출입구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그는 손을 흔들면서 멀어지다 잠깐 멈춰서서, 벨벳을 향해 엄지를 척 잠깐 들어올려 보이고는, 옥상 출입구를 닫으며 실내로 다시 들어갑니다. 계단을 내려가며 이제부터라도 벨벳이 하고 싶은 거 조금은 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 하고 소리없이 기원해봅니다. //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어 막레각을 잡습니다...이걸 막레로 하시거나 막레를 주시면 될 것 같아요!
574
벨벳주
(73393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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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3:51:57
그럼 저걸로 막레를 하죠. 수고했어요!
575
알리체주
(793435E+52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52:13
모두들 반가워요! XD 월요일도 끝나가는군요... 홍홍 :3
576
바림주
(9242915E+5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52:47
캡틴도 고생하셨습니다! >>575 그렇네요...
577
바림주
(92429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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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모두 수고..) 23:56:03
슬슬 자러 갈 시간이 가까워진 관계로...! 전 여기서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다음에 또 봐요!
578
우미주
(7923594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57:17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짠! 우미은(는) 나홀로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날 번쩍번쩍 빛이 나는 트리복장을(를) 입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5305 >>577 잘 가, 바림주!
579
우미주
(7923594E+6 )
Mask
2019-12-23 (모두 수고..) 23:58:51
아, 뒤에 0이 빠졌다... https://kr.shindanmaker.com/953050
580
에릭주
(1761475E+5 )
Mask
2019-12-24 (FIRE!) 00:01:16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바림주!
581
알리체주
(7611181E+5 )
Mask
2019-12-24 (FIRE!) 00:08:07
두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XD 안녕히 주무세요 바림주! >>578 번쩍번쩍... 과연 마음에 들어할까요 아니면 삐질까요:3 우미는 뭘 입어도 그 반응이 귀여운고로... 알리체은(는) 눈송이가 휘날리는 크리스마스날 빨간 내복을(를) 입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53050 어울린다! 일이 끝난지 얼마 됐다고 알리체주는 이제 자러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ㅁ; 안녕히 주무새요 여러분들!!
582
당신◆Z0IqyTQLtA
(9559196E+5 )
Mask
2019-12-24 (FIRE!) 00:08:54
다들 수고했어요!
583
당신◆Z0IqyTQLtA
(9559196E+5 )
Mask
2019-12-24 (FIRE!) 00:09:07
가 아니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84
에릭주
(1761475E+5 )
Mask
2019-12-24 (FIRE!) 00:13:53
슬슬 저도 자보러 가겠습니다!
585
에릭주
(8701356E+5 )
Mask
2019-12-24 (FIRE!) 11:23:05
갱신합니다.
586
당신◆Z0IqyTQLtA
(9559196E+5 )
Mask
2019-12-24 (FIRE!) 11:26:05
헤이 에릭주 헤이
587
에릭주
(8701356E+5 )
Mask
2019-12-24 (FIRE!) 11:30:12
헤이 당신 헤이! 그러고보니 훈련 10일차 채웠는데 슬링샷 스프레드 시트에 추가하면 되나요?
588
당신◆Z0IqyTQLtA
(9559196E+5 )
Mask
2019-12-24 (FIRE!) 11:32:00
그ㅡ럼요! 추가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수련하면 되는것입니다!
589
에릭 - 훈련(슬링 11일차)
(87013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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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FIRE!) 11:33:42
>>0 에릭은 오늘도 슬링을 휘두르고 있었다. 이전보다는 숙달된 모습이지만 아직은 부족하였다.
590
에릭주
(87013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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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FIRE!) 11:36:55
사실 가롯테를 훈련할까 하다가 레벨 2는 찍고 패널티를 없앨까 합니다. 일단은 한 우물을 판다!
591
당신◆Z0IqyTQLtA
(9559196E+5 )
Mask
2019-12-24 (FIRE!) 11:41:12
그러려면 힘내야 겠군요! 힘내라 힘
592
우미주
(80076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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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FIRE!) 11:46:32
갱신이야. 그럼, 문점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더 훈련해야 되는 걸까 아니면 문점프(중급)이 되는 걸까.
593
당신◆Z0IqyTQLtA
(95591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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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FIRE!) 11:49:09
문점프는 좀 더더 많이 해야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