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813421>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이름 없음

2019-08-03 15:23:31 - 2020-06-11 13:36:12

0 이름 없음 (0917668E+5)

2019-08-03 (파란날) 15:23:31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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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88의 링크

853 이름 없음 (52972E+56)

2020-06-10 (水) 23:40:34

저기 이야기 좀 읽고 여기서 노는 이로서 그냥 내 생각을 말할게.
솔직히 우리가 개인적으로 좀 그런 것은 이런 사태가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 무슨 일 터지면 이주한다고 오고 참치 아껴요. 사랑해요. 그러면서 정작 볼일 다 보면 입 싹 씻고 사라져버리는 것이 이미 두 번이나 있었기에 그런 것이 커. 맨날 일 터지면 여기로 우르르 몰려왔다가 갑자기 또 사태 정리되었다 싶으면 그냥 싹 다 빠져나가는 것을 여기의 사람들은 실제로 몇 번 당했거든.

그러니까 또 그럴 것 같으면 그냥 오지 말고 너네끼리 알아서 놀던지 했으면 좋겠다. 참치는 일 터질 때 오는 대피소가 아니야. 솔직히 여기가 무슨 스레딕과 형제 사이트도 아니고 분명히 독립된 곳인데 스레딕에서 여기에 와서 스레 빼가기 시도한 것도 있고, 은근슬쩍 웹박수로 홍보 넣은 것도 있으니까 더욱 이건 못을 박고 싶어.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너네가 일 터질 때 받아주는 그런 대피소가 아니야.


그런데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여기서 제대로 놀고 우리를 대피소 취급하는 것이 아니면 오던지 말던지 솔직히 난 상관없다고 본다. 스레딕에서 제약을 먹었던지 말던지 여기가 스레딕의 부속 사이트도 아닌데 신경 쓸 거 있나. 그냥 우리의 관심사는 우리를 대피소 취급하냐 마냐임.

이야기를 하자는 것도 스레딕과 여기의 분위기나 그런 것이 분명히 다른 것이 있으니 얘기라도 하면서 서로 협의 볼 건 보자는 거고. 아무튼 여기 관전하는 것 같아서 메시지 남기긴 했는데 아무튼 내 생각은 그래. 애초에 스레를 새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통째로 우르르 몰려오는 거면 원래 쓰던 사람과 서로 이야기는 나누는 것이 맞는 거니까.

이건 그냥 내 생각일 뿐이고 참치 모두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은 아님을 밝힐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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